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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격리의무 7일 유지…해제시 내달 빠른 증가, 8.3배 추가 발생

    격리의무 7일 유지…해제시 내달 빠른 증가, 8.3배 추가 발생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의무’를 4주간 연장하고, 앞으로 4주마다 재평가를 시행해 격리의무 전환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7~8월 이후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이어서 올해 내 격리의무 해제는 사실상 불가능해보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일 브리핑에서 “7일 격리의무 유지 시 유행 감소세가 지속되고 8월 말 낮은 수준의 재증가가 예상되지만, 격리의무 해제 시 7월부터 빠른 증가세로 전환돼 8월 말에는 격리의무를 유지했을 때보다 8.3배 많은 추가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격리의무 연장 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 4주 단위 재평가를 할 때는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마련한 격리의무 전환 기준에 따라 판단할 계획이다. 전환 기준은 핵심지표와 보조지표로 구분했다. 각 지표를 종합·평가하게 된다. 핵심지표는 사망자 수, 치명률을 기준으로 했다. 사망자 수 기준은 일평균 사망자 수 10~20명 이하 또는 주간 사망자 수 50~100명 이하로 설정했고, 치명률은 인플루엔자의 치명률인 0.05~0.1% 범위로 관리되는 경우를 기준으로 잡았다. 핵심지표 외에 향후 유행 예측, 초과사망, 변이 바이러스, 의료체계 대응역량 등을 보조지표로 설정했다. 유행 예측 관련 지표는 격리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 뒤 2명 중 1명 꼴로 자발적 격리(격리준수율 50%)를 한다고 가정해도 향후 2~3개월간 유행곡선이 반등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다. 초과사망 지표는 코로나19의 직·간접적 영향으로 사망한 초과사망자 수가 과거 3년간 최대 사망자 수 대비 5% 이내로 관리될 때를 기준으로 했다. 변이 바이러스 관련 지표는 유행 확산, 사망자 증가 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는지 여부를 평가한다. 마지막으로 의료체계 대응역량은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가 4주 이상 ‘낮음’으로 나와야 안정적이라고 판단한다. 이렇게 핵심지표와 보조지표로 평가했을 때 현 상황은 기준 미달로 평가됐다. 핵심지표 중 사망자 수는 지표 기준에 근접하고 있으나, 이달 둘째 주는 주간 사망자가 113명이어서 아직 충분히 감소하지 않았다고 중대본은 판단했다. 치명률은 3월 0.1%, 4월 0.09%, 5월 0.07%로 지속적으로 하락해 지표 기준에 도달했다. 하지만 유행예측 결과 격리 해제시 신규확진자가 즉시 증가하고, 격리준수율이 70% 이상이어야 현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변이 바이러스 지표는 아직 주요 변이가 발생하지 않아 ‘달성’으로, 초과사망은 4월 초과사망이 최근 3년 최대 사망자 수 대비 40% 이상 높아 ‘미달성’, 의료대응 역량은 주간위험도 평가가 4주 연속(5월 셋째주~6월 둘째주) ‘낮음’으로 ‘달성’으로 평가됐다. 종합하면 핵심·보조 지표 총 6개 가운데 3개만 ‘달성’됐다. 김헌주 중앙방역대책본부 제1부본부장은 “사망자 수 등이 아직 충분히 감소하지 않았고, 유행 예측 결과 반등 가능성이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격리의무 전환은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의무격리 기간을 3~5일로 단축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이럴 경우 8월 말 중간 수준 이상의 재증가가 예상된다고 다수의 연구진이 예측해 유지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3~4월 오미크론 유행으로 형성된 면역효과가 4~6개월이 지나면 떨어져 7~8월 이후 전파 위험이 커질 가능성도 고려했다. 김 부본부장은 “바이러스 배출량이나 배양기간을 볼 때 7일 격리기간을 유지하는 것이 안정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있었다”면서 “유행상황을 좀 더 안정적으로 관리해 하반기 예방접종을 안전하게 이행하려면 현행 7일 격리의무 유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용산구 ‘원어민 찰리와 함께하는 영어동화 독서 교실’ 운영

    용산구 ‘원어민 찰리와 함께하는 영어동화 독서 교실’ 운영

    서울 용산구는 효창동주민센터 작은도서관에서 다음달 1일까지 ‘원어민 찰리와 함께하는 영어동화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본격 운영에 돌입한 작은도서관이 지역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영어동화 독서 교실은 중장년층 등 10여명이 이웃 원어민과 함께 영어동화를 읽고 대화를 나누는 초급 영어 독서 강의다. 매주 금요일 3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한다. ▲덤보 ▲정글북 ▲레이디와 트램프 ▲아기곰돌이 푸우 ▲니모를 찾아서 ▲라이언킹 ▲인어공주 등 디즈니 어린이 동화 7권을 다룬다. 효창동 주민인 원어민 찰스 합데이가 주 강사로 나섰고, 효창동 작은도서관 자원봉사단 김주현 단장이 보조 강사를 맡았다. 수강료는 무료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방역조치로 작은도서관 운영이 힘든 지난해에도 도서 구매, 책이음, 상호대차 서비스 구축 등 책 읽기 좋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왔다”며 “독서 문화가 구민들의 일상 속 즐거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최저임금 모든 업종에 같은 금액...노사 입장은

    최저임금 모든 업종에 같은 금액...노사 입장은

    ‘최저임금위원회가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절박한 현실을 외면했다.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한국경영자총협회) ‘노동현장의 갈등과 혼란을 조장할 업종별 구분적용 논란은 일단락됐다. 노동자의 생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내년도 임금수준 논의에 집중해야 한다.’(양대 노총) 최저임금위원회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에 업종별 구분을 두지 않고 예년처럼 모든 업종에 대해 동일한 금액을 적용하기로 결정하자 재계와 노동계는 상반된 입장을 내놓았다. 이날 위원회는 최저임금을 사업 종류별로 구분할 것인지에 대해 재적위원 27명 전원이 표결한 결과 반대 16명, 찬성 11명으로 모든 업종에 대해 동일한 최저임금을 적용하기로 의결했다. 업종별 최저임금 구분적용 여부는 지난 2016년 이후 해마다 쟁점이 된 사안으로 매번 전원회의 표결을 통해 부결됐다. 업종별 구분적용이 부결되자 경영계는 17일 입장문을 내고 “최저임금이 시장의 수용능력에 대한 고려없이 지나치게 빠르게 인상되고 일률적으로 적용돼 일부 업종은 현재의 최저임금을 감당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사업별 구분 적용이 불가능해진 이상 내년도 최저임금은 반드시 현 최저임금 수준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업종을 기준으로 결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공동성명에서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인사청문회 답변서에서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화가 필요하다고 밝혀 업종별 구분적용 논란을 부추긴 것은 최저임금제도를 무력화하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면서 “표결 이후 공익위원들이 업종별 구분적용 심의 기초자료를 위한 연구를 고용노동부에 의뢰하자는 안을 제출했는데 이는 업종별 구분적용을 강행하겠다는 정부에게 길을 열어주겠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이어 “물가 폭등에 따른 노동자의 생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임금 수준 논의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저임금 수준에 대해서는 이날 노사 양측 모두 최초 제시안을 제출하지 않았으며 오는 21일 전원회의에서 다뤄질 전망이다.
  • 공수처, ‘한동훈 검찰 보복인사’ 고발 사건 각하…“사유 불충분”

    공수처, ‘한동훈 검찰 보복인사’ 고발 사건 각하…“사유 불충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코드 인사’를 했다고 고발된 사건을 각하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한 사건이 지난 9일 각하됐다고 17일 밝혔다. 수사기관의 각하 처분은 주로 고발의 진위 여부가 불분명하고 수사를 개시할 만한 구체적 정황이 없을 때 이뤄진다. 사세행은 한 장관 취임 직후 단행된 첫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문제 삼으며 지난달 18일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을 고발했다. ‘윤라인’ 검사들이 핵심 요직에 임명하고 문재인 정부에서 요직을 지낸 인사들은 좌천시키는 것은 인사권 남용이라는 이유에서다. 다만 공수처는 고발인의 주장만으로는 수사를 개시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정권 교체 시기 코드인사나 보복 인사를 했다는 의혹만으로는 직권남용 혐의가 성립할 수 없다는 취지다. 사세행이 공개한 불기소이유서에 따르면 공수처는 전보 인사는 인사권자의 권한이고 상당한 재량권을 가진다는 대법 판례를 들었다. 검찰인사위원회를 거치지 않아 위법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공수처는 “다소 이례적이지만 반드시 인사위 의결을 받고 따라야 한다고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일축했다. 사세행은 공수처의 각하 처분에 불복, 재정신청을 해 법원의 판단을 받아볼 예정이다.
  • “아플 때 병원까지 동행해 드려요”…3000명이 이용했다

    “아플 때 병원까지 동행해 드려요”…3000명이 이용했다

    서울시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7개월 만에 이용자 수 3000명 돌파소득·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 #서울에 사는 A씨는 엉치뼈를 다쳐 병원을 다녀야 하지만 혼자 계단을 내려가 택시를 잡는 것이 쉽지 않아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신청했다. 동행 매니저가 계단을 내려가는 동안 부축해주고, 택시가 잡힐 때까지 앉아서 기다릴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등 도와준 덕분에 병원에 잘 다녀올 수 있었다. A씨는 “요즘 병원 오가는 게 편해져 병원 다녀올 때마다 속상함에 눈물나는 일이 줄었다”고 했다. 서울시는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가 약 7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수 3000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집에서 나와 병원에 갈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 동행 매니저가 보호자처럼 함께해주는 서비스다. 취약계층만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소득·나이와 무관하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꼭 1인가구가 아니어도 아플 때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운 사람이면 모두 이용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4개월 만인 지난 3월 누적 이용자 수 1000명을 넘어섰다. 지난달에는 2000명을 돌파했고, 한 달여 만에 3000명을 넘어섰다. 지난 6개월 간 이용자 만족도는 96% 이상으로 높게 유지되고 있다. 이용금액은 시간당 5000원이며, 중위소득 85% 이하 시민은 무료다. 시는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더 큰 상황임을 감안해 한시적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시는 서비스의 핵심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OX 퀴즈 이벤트’를 다음달 1일까지 실시한다. 이해선 서울시 1인가구 특별대책추진단장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GH, 광주역세권·광교신도시 내 토지 공급

    GH, 광주역세권·광교신도시 내 토지 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내 준주거용지 5필지와 광교신도시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역세권 준주거용지는 3.3㎡당 1430만원대에서 1560만원대 수준이며, 광교신도시 근생용지는 3.3㎡당 1310만원대다. 경쟁 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최고가 응찰로 낙찰자를 결정한다. 광주역세권 토지는 경기광주역을 중심으로 혁신거점이 될 상업용지 3만 2000㎡와 청년혁신타운이 들어설 예정인 산업용지 1만 5000㎡, 대규모 공동주택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역세권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중심으로 전체 48만 9000㎡ 면적으로 개발 중이며, 판교와 가까운 지리적 장점으로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또 수서-광주복선전철, 위례삼동선, 서울세종고속도로 등의 교통호재로 수도권 동남부의 중요한 입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광교신도시 근린생활시설용지는 대단위 공동주택이 입주 완료한 광교 웰빙타운에 위치하며, 신분당선 광교역이 인근에 있어 실수요자 등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광교신도시는 전체 1130만㎡ 규모로, 2011년 최초입주를 시작으로 개발완료 단계에 있으며, 최근 2022년 5월 경기도청이 광교융합타운으로 입주해 자족형 신도시로 자리매김 중에 있다. 신청은 28일 GH 토지분양시스템(https://buy.gh.or.kr)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낙찰자는 신청 당일 발표한다. 최종 낙찰자는 7월 12일(광주역세권), 13일(광교신도시)에 계약체결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GH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경찰청장, 긴급 간부회의 소집…행안부 통제에 반격 나서나

    경찰청장, 긴급 간부회의 소집…행안부 통제에 반격 나서나

    자문위 최종안 발표 앞두고 현안 논의  행정안전부의 경찰 통제 방안 추진과 관련해 일선 경찰관들의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김창룡 경찰청장이 17일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 전날 직원들을 향해 ‘직(職)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서한문을 발표한 김 청장이 추가로 어떤 의견을 내놓을지 주목된다.김 청장은 이날 오후 5시 경찰청 국관 이상 지휘부를 모두 불러 모아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논의 안건을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지만 다음주 행안부 자문위의 최종 권고안 발표를 앞두고 경찰 입장 등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김 청장은 오는 19일부터 2박 5일로 유럽 순방에 나서는 만큼 부재시 당부 사항 등을 전달하기 위한 차원으로도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갑작스런 회의 소집에 용퇴 가능성마저 거론되고 있다. 앞서 경찰 내부망는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 등 행안부의 직접적인 통제 방안이 가시화되는 데도 지휘부의 입장 표명이 없자 “남은 기간 용단해서 경찰국 신설에 반대한다고 말하고 용퇴하라”는 글까지 올라왔다. 그러자 김 청장은 전날 내부망에 글을 올려 “결코 직에 연연하지 않고 역사에 당당한 청장이 되겠다”면서 “경찰의 민주성, 중립성, 독립성, 책임성은 국민으로부터 나오고 국민을 향하는 영원불변의 가치”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경찰청은 “구체적인 안이 발표되면 명확히 표명하겠다”고만 밝혔다. 일선 경찰들을 중심으로 행안부 통제 반대 성명과 1인 시위도 이어지고 있다. 경찰청 직협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입구에 ‘행안부 경찰국 신설을 반대한다’는 현수막을 내걸었고, 경찰청 직협 위원장인 이소진 경위가 1인 시위에 나섰다.
  • 검찰, 장흥군 승마체육공원사업 수사

    검찰이 전남 장흥군청의 승마체육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강제 수사에 들어간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귀추가 주목된다. 17일 법조계와 장흥군 등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지난 15일 장흥군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군청 계약 관련 부서의 승마 사업 관련 서류와 마을방송 시설 사업 계약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흥군은 전국 최초로 승마체육공원을 조성하는 등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을 추진했으나 위수탁자와 갈등을 빚으면서 잡음이 발생했다. 위탁자 측은 일련의 과정에서 장흥군 측에 사기를 당했다며 광주지검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 SK그룹 확대경영회의 돌입…‘BBC 액션플랜’ 설계한다

    SK그룹 확대경영회의 돌입…‘BBC 액션플랜’ 설계한다

    최태원 회장, 확대경영회의 주재SK그룹이 올해 경영 상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에 대응한 하반기 전략 수립을 위한 확대경영회의에 돌입했다. 배터리·바이오·반도체, 이른바 BBC(Battery·Bio·Chip)의 액션플랜 수립과 탄소 감축을 비롯한 사회적가치(SV) 제고 전략 등을 저녁 늦게까지 논의한다. SK그룹은 17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최태원 회장 주재로 ‘2022 확대경영회의’를 개최했다. 확대경영회의는 8월 이천포럼, 10월 최고경영자(CEO) 세미나와 함께 그룹 경영전략을 논의하는 3대 연례 행사 중 하나다. 이 자리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유정준 SK E&S 부회장, 장동현 SK㈜ 부회장 등 30여명의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이날 최 회장은 오전 8시 45분쯤 호텔에 도착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은 채 회의장으로 들어갔다. 확대경영회의는 통상 만찬까지 포함해 저녁 늦게 끝나게 된다. 이번 회의의 핵심은 BBC 전략이다. 앞서 SK그룹은 BBC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정하고 2026년까지 5년간 247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5만명의 인재 채용 계획도 발표했다. 특히 반도체 분야에만 투자액의 절반 이상인 142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최 회장이 미래 먹을거리로 점찍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T)을 위한 토대이기 때문이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반도체 공장 증설, 특수가스와 웨이퍼 등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설비 증설에도 적극 나선다. 이날 SV 제고 전략도 함께 수립한다. 최근 SK그룹이 발표한 지난해 SV 화폐화 측정 성과에 따르면 경제간접 기여성과와 사회성과로는 각각 19조 3000억원과 1조 9000억원의 가치를 창출했으나, 환경성과 측면에선 오히려 2조 8000억원이 악화됐다. 이는 넷 제로와 RE100 선언 등 탄소 저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공장 증설, 조업률 증가 등의 영향이 작용한 것이다. SK그룹은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인 210억t의 1%인 2억t을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노을대교 ‘명품교량’ 되려면 4차선 확장해야

    노을대교 ‘명품교량’ 되려면 4차선 확장해야

    전북의 숙원인 노을대교 착공을 앞두고 왕복2차로인 교량 폭을 4차선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총사업비 3870억원을 투입해 부안군 곰소만 변산반도 국립공원과 선운사 도립공원을 연결하는 길이 8.86㎞의 노을대교 건설사업이 추진된다. 올해 착공,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그러나 현재 설계대로 노을대교가 완공될 경우 관광객을 끌어 모을 수 있는 명품교량이라고 하기엔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노을대교는 경제성(BC)과 교통 수요 부족 등의 반대 논리에 밀려 최소한의 교량 건설에 사업 방향이 맞춰졌기 때문이다. 노을대교는 차량 통행에 문제가 없다는 이유로 육지부 6.18㎞가 사업대상에서 제척되고, 차로도 편도 1차로(왕복 2차로)로 좁혀졌다. 장기적인 교통 및 관광 수요를 감안할 때 턱없이 비좁은 교량이다. 애초 부창대교로 불리던 노을대교 예산은 7879억원으로 왕복 4차선이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경제성 평가 통과를 위해 예산을 대폭 줄여 2차선 교량으로 변경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원활한 차량 통행은 물론 고품질 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왕복 4차선으로 설계를 변경해야 한다”고 말했다.
  • 해외직접투자액, 지난해보다 2.2배 늘어… “코로나19 둔화 영향”

    해외직접투자액, 지난해보다 2.2배 늘어… “코로나19 둔화 영향”

    올해 1분기 한국의 해외직접투자액이 코로나19 팬데믹 둔화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약 2.2배 늘었다. 기획재정부는 17일 ‘2022년 1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을 발표하고 올해 1분기 해외직접투자액이 총투자액 기준 254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123.9% 증가했다고 밝혔다. 총투자액에서 국내 회수분을 제외한 순투자액은 215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202.4% 늘었다. 기재부는 “1분기 해외직접투자액은 코로나19 둔화에 따른 불확실성 완화와 기저 효과 등으로 직전 2개년도 1분기 대비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 제조업의 해외직접투자액이 지난해보다 238.4% 증가한 95억 5000만 달러로 규모가 가장 컸다. 이어 금융보험업이 42.1% 증가한 77억 6000만 달러, 부동산업이 150.2% 증가한 24억 8000만 달러, 정보통신업이 600.1% 증가한 17억 1000만 달러, 전기가스업이 322.2% 증가한 12.7억 달러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북미 지역의 투자액이 93억 5000만 달러로 최다였고, 이어 아시아가 69억 5000만 달러, 유럽이 59억 달러, 중남미가 26억 5000만 달러, 대양주가 5억 달러였다. 국가별로는 미국에 투자한 금액이 87억 3000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
  • 이준석 “안철수, 희한한 답…사적 채용 영부인에 도움 될 수도”

    이준석 “안철수, 희한한 답…사적 채용 영부인에 도움 될 수도”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당 대표를 지낸 안철수 의원이 자신의 최고위원 추천 재고 요청을 거부한 것과 대해 “희한한 답변을 하셨다”라고 비꼬았다. 또 사적 채용 논란이 일었던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선 친분이 도움 된다면 양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7일 오전 YTN 라디오에서 “국민의당이라는 당이 없어졌기 때문에 (안 의원) 본인은 이 결정을 되돌릴 수 없다고 하는데 사실 이해가 안 가는 답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권성동 원내대표는 “안 대표는 ‘당초 2명 최고위원 임명을 그대로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안 대표가 국민의당 대표 시절에 결정한 사항이고 지금은 국민의당이 해체됐기에 본인이 그것을 결정할 권한이 없다며 그렇게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2명의 최고위원을 받게 되면 당헌·당규를 개정하는 절차가 필요한데 그런 걸 감내하며 끝까지 국민의힘 출신 의원을 넣어야 하는 이유가 뭔가. 이 문제를 안 대표께서 재고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합당 과정에서 저희가 논의했던 취지와 다른 인사가 오니 의아하다”며 “국민의당 출신 인사 2명을 추천한다면 오히려 그게 맞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자신이 띄운 당 혁신위원회에 대해 배현진 최고위원이 ‘사조직’이라고 지적한 것에 관해 “인적 구성이 지금 1차적으로 완료된 상황 속에서 도대체 어디가 ‘이준석의 사조직’인지를 한번 설명해 보셔야 한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혁신위원들 명단이 조금씩 나오고 있지만 천하람 변호사 빼고 솔직히 아무도 모르겠다”고 짚었다. 혁신위에서 공천 제도를 논의하는 것에 대한 당내 반발에는 “총선이 1년 반 정도 남았는데 다음 지도부에서 그걸 논의한다고 하면 6개월 앞두고 논의하게 된다”며 혼란을 가중하는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어떤 제도가 마련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이준석의 제도도 아니거니와 혁신위의 제도이고 그것에 대해서 통과시킬 권한은 최고위원회가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코바나콘텐츠 출신 채용 논란에 대해 이 대표는 “전문성을 가진 인사보다는 영부인을 잘 알고 잘 보좌할 수 있는 인물들 몇몇 정도는 채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공적인 부분에서 관리가 조금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0%대로 내려앉은 것에 대해선 위기감이 있다면서 대내외 경제 위기와 인사 문제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 “1분에 26번이나 찔렀다”…‘여친’ 금품 훔쳐 고소당하자 살해한 30대

    “1분에 26번이나 찔렀다”…‘여친’ 금품 훔쳐 고소당하자 살해한 30대

    여자친구의 금품을 훔쳤다 고소 당하자 살해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5년을 선고 받았다. 대전고법 제1-3형사부(부장 이흥주)는 17일 보복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31)씨에 대한 항소심을 열고 검찰의 항소를 기각해 1심에서 선고한 징역 25년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A씨가 우발적 범행이라고 주장하지만 피해자에게 고소를 당한 뒤 보복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1심 판단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A씨가 반성문을 매일 내고 있지만, 반성은 피해자와 유족에게 해야 진정한 것”이라며 “A씨는 피해자가 자기 가족을 욕하고, 마약을 하고, 성매매에 관여했다고 진술하나 명확한 증거가 없다. 그게 사실이라 해도 이 재판과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해 3월 4일 오후 8시쯤 대전 서구에 사는 ‘여친’ B(31)씨 집에서 절도 관련 다툼 끝에 이별을 통보한 B씨를 흉기로 26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26차례 찌르는데 단 1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둘은 연인으로 지냈으나 지난해 2월 4일 오전 3시쯤 말다툼을 벌인 뒤 B씨가 수면제를 먹고 주의력이 떨어진 틈을 타 A씨가 휴대전화와 1500만원 상당의 고급 시계 등 총 16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면서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했다. A씨는 B씨가 이를 알고 반환을 요구하자 시계와 휴대전화를 돌려줬으나 현금 500만원 절도 부분을 놓고 또다시 말다툼을 벌였고, B씨는 결국 A씨를 절도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경찰 조사를 받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자 사건 당일 B씨를 찾아갔다. B씨는 “500만원은 왜 주지 않느냐”고 따졌고, A씨는 “그건 훔친 적이 없다”고 맞서는 언쟁 끝에 살인사건으로 번졌다.1심을 맡은 대전지법 제11형사부(부장 박헌행)는 “B씨가 온몸으로 저항하는데도 무려 26회나 찔러 무참히 살해한 점에서 A씨의 죄질이 너무나 불량하다. 유족도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다만 범행 직후 119에 신고한 점, 절도품을 반환한 점 등을 양형에 참고했다”고 징역 25년을 선고했었다.
  • 상수원보호구역 골프장 지하수개발… 부산 골프장 10곳 중 8곳 위반

    상수원보호구역 골프장 지하수개발… 부산 골프장 10곳 중 8곳 위반

    부산지역 골프장 10곳 중 8곳이 환경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부산지역 골프장 10곳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실태를 감사한 결과, 위법·부당 사항 5건을 확인하고 관련 공무원 11명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정구는 2017년 11월 상수원보호구역에 있는 A골프장에 지하수 2개공 개발을 허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A골프장은 상수도 대신 지하수를 이용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7억 9500만원의 부당이득을 얻었고, 그만큼 부산시의 재원 손실이 발생했다. 상수원 고갈과 수질오염 우려도 제기된다. 기장군과 강서구는 지역 내 골프장 6곳이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보다 하루 6444㎥ 많은 지하수를 개발해 이용했으나 조치명령 등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위원회는 또 부산지역 골프장 8곳에서 사업장 폐기물 신고 누락, 폐기물 보관기간 경과, 폐기물 부적정 처리 등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 전북 전주시 조정지역 해제 전망

    최근 집값이 급등한 전북 전주시가 조정지역에서 해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주시는 지난 2020년 12월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당시 문재인 정부는 전주 지역에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한 배경에 지나친 수요 증가가 있었다고 보고, 대출과 세금 규제를 강화해 거래를 제한했다. 문재인 정부는 전국 49개 지역을 투기과열지구로 분류했고, 112곳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 그러나 이달 말 국토교통부 심사에서 규제가 풀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로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려면, 최근 3개월 간 주택가격상승률이 소비자물가상승률의 1.3배 이하여야 하는데 전주시의 경우 오히려 물가 상승률이 더 높은 만큼 해제에 필요한 요건을 갖춘 상태다. 전주시 관계자도 “현재 주택가격상승률보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높아 규제지역 지정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어 국토부에 조정지역 해제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약 경쟁률이나 분양권 전매량 등 다른 지표들 역시 지정 당시와 비교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연말 이전에 조정대상지역 규제가 풀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경기지역 16일 코로니19 1723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270명 감소

    경기지역 16일 코로니19 1723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270명 감소

    경기도는 16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723명이라고 17일 밝혔다. 전날인 전날인 15일 1993명보다 270명 줄었고, 한 주 전 지난 9일 2123명보다는 400명 감소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496만 1885명이다. 사망자는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하루 사망자 ‘0명’은 이달 들어 4번째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 168명·성남시 136명·화성시 133명·고양시 130명·파주시 126명·용인시 122명 등 6개 시를 제외한 25개 시·군이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4.3%로 전날(4.1%)보다 0.2% 포인트 높아졌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6.1%로 전날(5.9%)보다 0.2% 포인트 증가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 1507명으로 전날(1만 2006명)과 비교해 499명 줄어들었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6%, 2차 86.7%, 3차 63.9%, 4차 31.6%다.
  • 30대 조교수 4년만에 광주대 총장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광주대의 총장 대물림과 족벌 경영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광주대는 지난 14일 법인이사회를 열어 별세한 고 김혁종 전 광주대 총장 후임에 학교 미래발전연구원 부원장인 김동진(37)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임기는 2026년 6월 13일까지 4년이다. 김 신임 총장은 전임 총장의 아들이다. 1985년생인 김 신임 총장은 2018년 광주대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조교수로 임명된 뒤 4년 만에 총장이 됐다. 이에 대해 시민모임은 17일 ‘총장 대물림’이라며 족벌 경영을 규탄했다. 시민모임은 보도자료를 통해 “고 김혁종 전 총장의 아들이 총장직을 물려받아, 김 전 총장의 어머니(호심학원 상임이사) 등 가족이 학교 운영에 전방위적 영향력을 발휘하는 족벌 체제를 굳게 다졌다”고 주장했다. 시민모임은 “광주대에서 총장 대물림이 가능한 것은 총장 임명제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광주대는 총장 선거도 없고, 총장 후보를 검증할 수 있는 별도의 심의기구나 공청회, 토론회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립대학은 공공자금과 다양한 사회적 기여에 힘입어 존립 가능한 공공기관이지, 결코 특정 가족의 사유물이 될 수 없다”며 “총장 선출 제도 등 사학 공공성, 투명성 강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광주대는 김혁종 전 총장의 부친이자 김동진 신임 총장의 할아버지인 고 김인곤 박사가 설립했다. 2003년부터 총장직을 맡아오던 김혁종 전 총장은 지난 10일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 여자배구대표팀 첫 세트 획득 실패… 6연패 수렁

    여자배구대표팀 첫 세트 획득 실패… 6연패 수렁

    여자배구대표팀(세계랭킹 17위)이 15번의 듀스를 펼쳤지만, 첫 세트 획득에 실패했다. 17일(한국시간) 대표팀은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 차 예선 6차전 세르비아(7위)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38-40·22-25·22-25)으로 졌다. 앞선 VNL 5경기에서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한국은 세르비아전에서도 셧아웃 패배하며 6연패에 빠졌다. 이번 대회에서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팀은 16개 참가국 중 한국이 유일하다. 대표팀은 고예림(현대건설)이 17득점으로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올렸고, 황민경(현대건설)이 13점, 이다현(현대건설)과 이선우(KGC인삼공사)가 각각 9점씩 올렸다. 한국은 1세트 초반 1-7로 밀리는 등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지만, 경기 중반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추격에 성공했다. 20-23에선 연속 4점을 올리며 세트 포인트 기회까지 잡았다. 한국은 이후 무려 15번의 듀스 승부를 치렀고, 38-39에서 이선우의 오픈 공격이 아웃되며 아쉽게 1세트를 내줬다. 나머지 세트도 아쉬웠다. 한국은 끝까지 물고 늘어졌지만, 뒷심에서 밀렸다. 대표팀은 2세트 21-23에서 이선우의 공격이 상대 블로킹에 막혔고, 22-24에선 랠리 끝에 네트터치 범실이 나왔다. 3세트 흐름도 비슷했다. 한국은 22-23에서 상대 팀 아나 벨리카와 사라 로조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경기를 마쳤다.
  • 경기도, 30일까지 로봇 실증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공모

    경기도는 올해 3억 3000만원을 들여 투입해 민간·공공의 로봇 활용 촉진을 위한 로봇 실증화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대면 서비스 수요증가에 따라 산업현장이나 일상생활 등에서 로봇 보급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로봇 연구개발(R&D) 사업 중심에서 지난해부터 실증화 사업 중심으로 개편해 도내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예산은 2개 분야 총 3개 과제에 대해 과제당 최대 1억 2000만원까지, 3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유형은 ‘자유공모’와 ‘군 연계 지정공모’ 두 가지 분야로 신청 가능하다. ‘자유공모’는 산업현장 및 일상생활 속 로봇 활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모집한다. 최근 수요가 높은 제조·물류 로봇 및 방역·배달 등 서비스 로봇이 우대되며, 그 외 도민 편의 증진을 위한 실증주제와 장소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총 2개 과제를 선발하며 지원 규모는 과제 당 최대 1억 2000만원이다. ‘지정공모’는 군에서 활용 가능한 로봇 사업모델을 제안하는 분야로, 육군에서 도내 부대 중 실증주제 수행에 적절한 장소를 선정해 테스트베드로 제공한다. 총 1개 과제를 선발하며 지원 규모는 과제 당 최대 1억원이다. 군 연계 지정공모는 지난해 체결한 ‘미래기술분야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경기도·대한민국 육군 업무협약’에 근거해 올해 로봇·드론분야 실증지원 사업에 새롭게 도입했다. 도내 기업의 역량 강화와 우수 민간제품 도입을 통한 군의 첨단화를 위해 민간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육군의 특수 환경을 활용해 실증을 수행한다. 신청 희망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갖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미래기술진흥팀으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7월 중 대상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 이집트 축구 감독 두 달만에 해임… 한국전 1-4 대패 책임론?

    이집트 축구 감독 두 달만에 해임… 한국전 1-4 대패 책임론?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 친선 경기에서 1-4로 대패한 이집트 이합 갈랄(55·이집트) 감독이 전격 해임됐다. AFP통신은 17일 “이집트 축구협회가 갈랄 감독을 취임 2개월 만에 해임했다”면서 “후임으로 외국인 지도자를 물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집트는 지난 3월 세네갈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패배, 본선 진출이 무산된 뒤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을 경질했다. 이어 이집트 출신의 갈랄 감독을 선임했다. 취임 후 세 경기를 치른 그는 1승 2패의 성적을 냈고, 이집트 축구협회는 곧바로 ‘감독 교체’ 처방을 내렸다. FIFA 랭킹 32위 이집트는 이달 초 갈랄 감독 취임 이후 기니(80위)를 상대로 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에서 1-0으로 신승했다. 하지만 10일 에티오피아(140위)와 경기에서 0-2로 졌고, 사흘 전인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29위) 원정에서는 1-4로 대패했다. 이집트 축구 국가대표의 간판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는 부상 때문에 에티오피아, 한국전에 모두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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