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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공노총 임원선거 중지”… 6대 집행부 구성 파행

    법원 “공노총 임원선거 중지”… 6대 집행부 구성 파행

    공노총 선관위, 재가입 조합원에 피선거권 박탈 결정하자법원 “2년여 활동 뒤 탈퇴·재가입… 가입 전기간 판단해야재가입자의 총가입기간·조직 이해도 살펴야” 가처분 인용 노조 임원선거 규정에 ‘가입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신규 조합원’의 출마를 금지한 규정이 있더라도 노조를 잠시 탈퇴한 재가입자에게까지 이 조항을 일률적으로 적용, 출마를 막는 건 부당하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 대한민국공무원노조(공노총) 6대 임원선거 과정에서 나온 이번 가처분 결정에 따라 당초 14~15일로 예정됐던 공노총 선거는 파행을 빚게 되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21부(부장 임정엽)는 차기 임원선거에 출마했지만 러닝메이트 중 한 명이 신규 조합원 판정을 받는 바람에 피선거권을 박탈당한 이옥경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본공무원노조 위원장 등이 공노총을 상대로 제기한 선거중지 가처분 신청을 지난 10일 인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선관위가 신규 조합원 판정을 한 이모씨는 2017년 8월 10일 공노총에 가입했다 2019년 12월 17일에 탈퇴, 2020년 7월 17일에 재가입하였다”면서 “공노총은 2020년 1월 1일부터 지난 10월 26일까지 이씨가 업무총괄자로서 공무원 노조에 가입할 수 없는 지위에 있었기 때문에 지난 10월 26일을 신규 가입일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히지만, 제출된 자료 만으로 주장을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공노총이 신규 조합원에 대한 피선거권을 제한한 것은 공노총의 비전이나 사업방향을 이해하지 못하는 조합원이 임원이 되지 못하게 하려는 취지”라면서 “재가입조합원의 경우에는 총가입기간, 탈퇴 기간에 따라 조직에 관한 이해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일률적으로 재가입시점을 기준으로 1년간 피선거권을 제한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옥경 전 위원장 등 3명은 러닝메이트를 구성, 지난 10월 27일 차기 위원장 등 후보자 등록을 하였다. 다음날 공노총 선관위는 신규 조합원의 피선거권 박탈 규정을 들어 후보자 등록을 거부했다. 이에 공노총 선거는 석현정 현 위원장의 단독 출마로 치러지고 있었다. 이에 이 전 위원장 등이 선거중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이 인용하는 결과가 나왔다. 공노총 선관위는 법원의 가처분 결정 뒤 발표한 입장문에서 “가처분을 통해 선거 절차가 중지되긴 하였으나 가처분 신청자의 피선거권 제한에 문제가 있는지, 규약에 따른 후보등록 반려 행위가 무효인지에 관하여는 법원의 본안 소송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4일로 예정되었던 공노총 선거는 중단 되었으며,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선거가 장기간 연기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 빵·커피값 또 오를까… ‘밀크플레이션’ 현실화 조짐

    빵·커피값 또 오를까… ‘밀크플레이션’ 현실화 조짐

    흰 우유 가격이 오르면서 아이스크림·빵·커피 등 우유를 사용하는 제품 가격이 연쇄적으로 오르는 ‘밀크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유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원유 가격 인상을 반영해 17일부터 우유 제품 가격을 평균 6% 인상한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기준으로 2710원이던 1000㎖ 우유 가격은 2800원 후반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우유는 오는 17일부터 우윳값을 평균 6% 올리기로 했다. 대표 제품인 흰 우유 1000㎖의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2900원에 육박하게 된다. 매일유업은 17일부터 흰 우유 900㎖ 가격을 2610원에서 2860원으로 9.6% 올린다. 남양유업도 2650원에서 2880원으로 8.67% 인상한다.이 같은 가격 인상은 지난 4일 낙농진흥회가 원유 가격을 ℓ당 49원 올리기로 한 데 따른 것이 다. 유업계는 낙농진흥회 원유 기본가격 인상 결정과 글로벌 경제 이슈에 따른 누적된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 제조경비 등의 비용 증가로 불가피하게 인상을 결정했다는 입장이다. 우유 소비자가격이 오르면서 식품업계에서는 우유와 버터가 들어가는 아이스크림, 빵, 커피 등 주요 유제품들의 가격 인상 도미노가 우려된다. 앞서 스타벅스의 경우 지난해 우윳값이 인상된 지 약 3개월 만인 지난 1월부터 우유가 들어가는 카페라떼를 비롯한 46종 음료 가격을 최대 400원 올린 바 있다. 파리바게뜨는 올초 식빵·케이크 등 66종 가격을 평균 6.7% 인상한 바 있다. 이번 원유 가격 인상은 2013년 원유 가격 연동제 시행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인 만큼, 가격 인상이 식품업계로 연쇄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프랜차이즈 커피 업계의 경우에도 라떼 제품군의 가격 인상 여지가 큰 상황이다.
  • “전통의상” 생방송 중 바지 벗은 男배우

    “전통의상” 생방송 중 바지 벗은 男배우

    영화 ‘아쿠아맨’ 주인공 제이슨 모모아가 생방송 토크쇼에 출연해 갑자기 옷을 벗어 진행자를 당황케 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의 인기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는 제이슨 모모아(43)가 출연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미 키멜(54)은 모모아의 사진을 꺼내들어 사진에 대해 물었다. 사진 속 모모아는 바다에서 엉덩이를 드러내고 거의 헐벗은 모습으로 낚시를 하고 있었다. 모모아는 사진 속 모습에 대해 “하와이 전통 의상인데 영화 속 배역을 준비하던 중 매일 입었던 것”이라며 자신의 하얀 엉덩이를 태우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18세기 말 하와이를 배경으로 한 애플 TV+의 영화를 촬영 중이었다. 지미 키멜이 의상에 대해 “편하냐”고 묻자 모모아는 “매일 입는다”고 했고, “지금도 입고 있냐”는 물음에 “물론이지”라고 답했다. 그러더니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선 모모아는 옷을 벗기 시작했고, 하와이 전통 의상만 입은 채 두 손을 들고 자리에서 한 바퀴 돌았다. 방청객들은 그에게 열렬한 환호를 보냈고, 지미 키멜은 사진으로 부채질을 하며 진땀을 뺐다. 한편 제이슨 모모아는 DC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아쿠아맨’으로 명성을 얻었다. 그가 주연을 맡은 아쿠아맨의 두 번째 솔로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내년 3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 최대 24만명 운집…3년 만의 정상개최 ‘지스타’ 안전관리 촉각

    최대 24만명 운집…3년 만의 정상개최 ‘지스타’ 안전관리 촉각

    이태원 참사로 인파가 몰리는 대규모 행사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오는 17일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주최 측도 안전 관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주최 측은 입장객 대기 장소를 3곳으로 나누고, 전시장 최대 입장 인원을 제한하는 등 안전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한국게임산업협회 주관, 지스타조직위원회·부산정보산업진흥원 공동 주관으로 ‘지스타 2022’가 열린다. 지스타는 2005년부터 열리고 있는 국제게임전시회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2020년과 지난해에는 오프라인 전시를 최소화하고 주요 행사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열렸다. 올해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 중심으로 정상 개최하는 만큼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에는 역대 최대인 관람객 24만4000명이 지스타를 다녀갔다. 올해 전시 규모는 2521개 부스로, 지난해보다 배 증가했다. 야외 전시장과 부대행사 공간을 포함하면 행사 규모가 2019년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만큼 관계 기관은 안전 관리 대책을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일 지스타 주최·주관 기관과 경찰, 소방, 관할 지자체인 해운대구 참가한 가운데 이병진 부산시행정부시장이 안전 점검회의를 주재하는 등 지금까지 3차례 안전 대책 마련 회의를 열었다. 관계 기관은 지스타 기간 동안 전시장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입장 대기 장소를 여러 곳으로 나눠 관람객 운집을 방지하기로 했다. 우선 전시장 내에는 1㎡당 2명을 기준으로 최대 1만명까지 입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람이 몰리지 않게 하려고 입장권 발권은 전시장인 벡스코와 6차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한 공터에서 진행한다. 행사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로는 차량 통행을 막아 관람객이 원활하게 벡스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시장에 들어가지 못한 관객은 벡스코 야외 전시장과 야외 주차장 두 곳에서 대기 할수 있도록 했다. 야외 전시장도 행사 기간 동안 차량 진입을 막는다. 올해 메인 스폰서인 게임사 위메이드는 체험형 콘텐츠 이용 정원에 맞춰 부스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관람객 밀집 상황에서 벌어질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비한 매뉴얼을 수립했다. 행사 둘째 날인 18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불꽃놀이와 드론쇼는 취소했다.대규모 체험·전시 공간을 마련한 넥슨은 부스에 5m 간격으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별도 심폐소생술 가능 인력과 자동심장충격기도 준비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입장인원 제한 등 조처로 관람객이 예상보다 줄더라도 감내 하겠다는 생각으로 안전 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흥행보다는 안전을 우선으로 두고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듀랑고’가 그렇게 대단해?… 부활 소식에 게임계 술렁

    ‘듀랑고’가 그렇게 대단해?… 부활 소식에 게임계 술렁

    지난 8일 경기 판교에서 열린 넥슨의 ‘지스타 2022 프리뷰’에서 이정헌 대표는 콘솔 대작 ‘퍼스트 디센던트’ 등 신작을 실제 플레이해 볼 수 있는 ‘역대급’ 300부스 규모의 행사장을 소개했다. 하지만 이날 게임계에 충격을 던진 건 넥슨의 지스타 계획이 아니었다. 간담회 중 ‘듀랑고’의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신작 ‘프로젝트 DX’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기자석이 술렁거렸다. 이 대표는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와 합심해 (프로젝트 DX) 개발을 준비 중”이라면서 “공룡, 서바이벌 등 키워드를 가져가면서도 독자적인 게임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시인사이드 ‘듀랑고 갤러리’는 11일 현재까지 수십개의 글들이 올라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보다 2019년 서비스를 종료한 이른바 ‘망겜’(망한 게임)인데, 갤러리가 아직까지 살아있었다는 게 놀랍다. 도대체 듀랑고는 어떤 게임이기에 개발 소식만으로 게임계가 들썩이는 걸까. 이 대표는 행사에서 “듀랑고는 넥슨에게 있어 굉장히 의미있는 타이틀임과 동시에 좌충우돌이 있었던 가슴 아픈 IP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원작인 ‘야생의 땅:듀랑고’는 2012년부터 무려 7년 간 개발 끝에 출시된 넥슨의 야심작이었다. 공룡이 존재하는 가상 세계에서 도구를 제작하고(크래프팅) 수렵, 채집을 해서 살아남는 개척형 게임이다. 하지만 2018년 정식으로 출시되자마자 온갖 오류와 점검, 서버 다운 등으로 약 한달 간 정상 접속조차 사실상 불가능했다. 그러다 서버를 늘리고 사용자가 줄어들어 원활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2018년엔 대한민국 게임 대상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2019년 말 돌연 서비스를 종료했다. 7년을 개발해 2년도 서비스하지 못하고 종료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은 듀랑고에 대해 ‘그래도 그만한 게임이 없었다’는 평가를 내리며 아직까지 잊지 못하고 있다. 깎고, 갈고, 조합하는 제작과 굽고, 삶고, 말리는 등의 조리가 가능한 크래프팅 시스템은 두고두고 게이머들 사이에 회자되는 큰 장점이었다. 사용자들이 잊지 못하는 이유로, 과금 요소가 적어 돈보다는 들이는 시간만큼 성과가 나오는 게임이었다는 점도 꼽힌다. 지금도 당시 사용자들은 “그런 이유 때문에 수익이 나지 않아 서버를 종료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추측할 정도다. 갤러리엔 “과금 필수 겜이라도 할 의향 있음”이라는 제목으로 글도 올라왔다. 양산형 게임이 판을 치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 나타난 정말 게임다운 게임이었다는 평가다.또 하나의 이유는 게임 내 자유도가 매우 높고 다양한 게임 방법이 존재해 게임 안에서 하나의 ‘사회’가 형성됐다는 점이다. 그래서 사용자 사이에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각 분야에 속해 자신의 역할을 해내고 게임 내 사회 속에서 인정받는 것이 가능했다. 반면 너무도 높은 자유도 때문에 게임 안에서도 절도, 횡령, 탈세, 투기 등 사회문제가 일어나기도 했다. 넥슨은 프로젝트 DX를 듀랑고의 자유도를 최대한 계승하며, 서비스 당시 지적받았던 문제들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게임 내에서 자유도가 굉장히 높은 형태로 커뮤니케이션을 했지만, 서버가 불안정했었고 많이 준비가 미흡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새 프로젝트는 안정적인 상황 하에서 원작이 갖고 있던 자유도를 최대한 살리는 형태로 개발 중”이라면서 “큰 포부를 담았었기 때문에 정돈된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프로젝트 DX는 오는 17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에 출품되진 않는다. 업계에서는 신작이 내년이나 그보다 이후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넷마블 3분기 째 ‘적자의 늪’

    넷마블 3분기 째 ‘적자의 늪’

    국내 3대 대형 게임사 ‘3N’중 하나인 넷마블은 나머지 두 회사가 견조한 실적을 낸 가운데, 홀로 적자의 늪에 빠져 허덕이고 있다. 넷마블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944억원, 영업손실 380억원의 실적을 11일 발표했다. 3분기 연속 영업손실이다. 넷마블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손실은 846억원으로 집계됐다. 넷마블은 “지난 7월 28일 출시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기대 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차입금 관련 환산 손실도 큰 폭으로 증가해 부진한 실적이 이어졌다”고 밝혔다.넷마블은 지난 11월 9일 글로벌에 출시한 ‘샬롯의 테이블’을 비롯해 ‘킹 오브 파이터 아레나’,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얼리억세스)’ 등의 신작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개막하는 ‘지스타 2022’에는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아스달 연대기’,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어라이즈)’, ‘하이프스쿼드’ 4종의 기대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인건비· 마케팅비 상승, 신작 출시지연, 출시작 성과 미흡 등으로 세 분기 연속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샬롯의 테이블’, ‘킹 오브 파이터 아레나‘ 등 4분기 출시 신작들과 내년 출시 예정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정식출시)’, ‘하이프스쿼드’ 등 개발 신작들의 경쟁력을 극대화해 긍정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3분기 해외 매출은 5794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 중 83%를 차지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48%, 한국 17%, 유럽 13%, 동남아 9%, 일본 7%, 기타6%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지속 중이다.
  • 부산시 특사경, 수능 직후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단속

    부산시 특사경, 수능 직후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단속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직후부터 오는 25일까지 청소년유해환경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단속 장소는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 거리, 중구 남포동 BIFF광장 등 유흥가 밀집지역과 대학가 주변이다. 이번 특별단속을 위해 특사경은 7개반 27명 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반은 소주방, 호프집, 유흥·단란주점, DVD방 등 청소년유해업소를 점검한다.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주류·담배 등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 청소년유해업소에 ‘청소년의 출입·고용 제한’ 내용을 표시하지 않은 행위, 숙박업소의 청소년 이성 혼숙 등이 주요 단속 사항이다. 단속 결과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업주는 2~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부산시 특사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北주민 시신 송환” 연락에도…북한 ‘묵묵부답’

    “北주민 시신 송환” 연락에도…북한 ‘묵묵부답’

    지난 7월 경기 연천군 임진강 군남댐 인근에서 북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된 것과 관련, 정부가 북측에 시신 인도를 추진했으나 북한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7월 23일 임진강 군남댐에서 발견된 사체가 북한 주민인 것으로 추정된다는 수사당국의 조사 결과를 어제 통보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부대변인은 “오늘 오전 9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사체 및 유류품을 11월 17일 판문점에서 북측에 인도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대한적십자사 회장 명의 통지문을 북측에 전달하려 하였으나 북측이 아직 통지문 접수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북측이 인수 의사를 밝힐 경우 통일부는 판문점을 통해 북한 주민 추정 사체와 유류품을 북측에 인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월 23일 군남댐 하류변 수풀에서 지나가던 야영객에 의해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시신 상의에 북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상이 담긴 배지가 있어 북한 주민으로 추정됐다. 이후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식 결과 내국인 DNA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다는 최종결과가 나옴에 따라 이를 통일부에 통보했다.
  • 오늘부터 확진 수험생은 별도시험장서 수능 본다

    오늘부터 확진 수험생은 별도시험장서 수능 본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지원한 수험생 중 오늘 이후로 코로나19에 확진되면 일반시험장이 아닌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11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수능 응시생은 관할 교육청에 해당 사실을 알리고 시험장·시험실을 별도 배정받아야 한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 수능일인 오는 17일 자정까지 이동이 제한된다. 방역 당국으로부터 격리를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가장 먼저 관할 교육청에 연락해야 한다. 이후 교육청은 수험생이 수능을 응시할 시험장과 시험실을 배정해 안내한다. 확진자는 수능을 응시할 수 있지만 일반 수험생과는 분리된 별도시험장에 배정된다.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 병원시험장에 배정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17개 시도에 108개의 별도시험장이, 병원시험장은 총 24개소가 마련됐다. 수능 당일 시험장까지 대중교통은 이용할 수 없으며 이동은 도보 혹은 자차로만 가능하다. 전국 교육청이 제공하는 확진 수험생 차량 이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격리대상 수험생은 수능 예비소집일인 오는 16일 형제자매, 친인척, 직계가족 또는 담임교사 등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을 통해 수험표를 대신 받을 수 있다. 수험생이 수능날 갑자기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더라도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입실 전 체온 검사에서 37.5도 이상이 2~3회 이상 나오면 유증상자로 분류돼 일반시험장 내 분리시험실에 배정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통해 확진 인원을 보고받고 준비하지만 이 과정에서 하루 정도 시차가 발생한다”며 “확진 즉시 교육청에 직접 알려야 가장 빠르고 확실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푸르밀 기사회생… 직원 30% 줄여 사업 유지

    푸르밀 기사회생… 직원 30% 줄여 사업 유지

    이달 말(11월 30일) 사업 종료를 예고한 유제품 기업 푸르밀이 계획을 철회하고 영업 정상화에 나선다. 직원 30%를 감축하는 조건이다. 푸르밀은 10일 신동환 대표이사와 임직원, 노동조합 이름으로 대국민 호소문을 내고 “기존 사업 종료 발표를 철회하고 구조를 슬림화해 효율성을 바탕으로 회사 영업을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45년 전 창업 초심으로 돌아가 재도전하겠다”면서 “약 1개월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 드리게 돼 죄송하다”고 했다. 지난달 푸르밀의 일방적인 사업 종료 방침 발표에 대해 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은 사업 종료만은 막아 달라는 취지의 의견을 회사에 전달했다. 이에 사측은 지난달 24일 노조와 만나 상생 안을 찾기로 했고 지난달 31일과 이달 4일 교섭을 벌이면서 견해차를 좁혀 왔다. 이달 8일에는 4차 교섭 격으로 푸르밀 실무진이 노조와 만났고, 인원을 30% 감축하는 대신 사업을 유지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푸르밀은 감원과 관련해서는 우선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 업계는 지금껏 영업을 마무리하는 단계였던 만큼 사업 정상화에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구조조정을 비롯해 납품재개, 신뢰회복 등 해결해야 할 숙제가 남았다. 경영진이 애초 LG생활건강 등에 회사 매각을 타진하다 실패하면서 사업 종료를 택하게 된 만큼 향후 재매각을 추진할 가능성도 언급된다. 다만 저출산 기조에 유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제품 연구개발과 설비 투자에 늦은 푸르밀이 매력적인 매물일지는 미지수다. 한편 유업계는 우유 원유 가격 인상에 따라 마시는 우유 제품 가격을 일제히 인상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우유 제품 가격을 오는 17일부터 평균 6% 인상한다고 이날 밝혔다. 대표 제품인 1ℓ짜리 흰 우유 가격이 6.6% 올라 기존 2710원에서 2800원대가 된다. 매일유업도 900㎖짜리 흰 우유 제품 가격을 기존 2610원에서 2860원으로 9.6% 올린다. 동원F&B와 빙그레도 가격 조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사우디 “韓, 에너지·인프라 사업 참여해 달라”

    사우디 “韓, 에너지·인프라 사업 참여해 달라”

    사우디아라비아의 ‘큰손’이자 실세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오는 17일 방한할 예정인 가운데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 투자부 장관이 한국을 방문해 글로벌 공급망 허브 도약을 위한 에너지·인프라·스마트시티 등 주요 사업에 한국이 적극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알팔레 장관 등 사우디 투자부와 함께 ‘한·사우디 비즈니스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사우디 주요 기업 10여개사와 우리 기업 90여개사가 참석했다. 알팔레 장관은 세계 공급망의 중심이 되기 위해 빈 살만 왕세자가 지난달 발표한 총 107억 달러(14조 7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글로벌 공급망 회복 이니셔티브(구상)의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우리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알팔레 장관은 이어 이창양 산업부 장관과 경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알팔레 장관은 이날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스타트업의 중동 진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 이강택 TBS 대표 사의… “100% 건강상의 이유”

    이강택 TBS 대표 사의… “100% 건강상의 이유”

    TBS에 대한 서울시의 지원 근거를 삭제하는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서 논의 중인 가운데 이강택 TBS 대표이사가 사의를 표명했다. 이 대표는 10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최근 큰 수술을 받아 목에 고정핀이 박혀 있고 척수증이 1년 이상 장기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 복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조직을 위해 빨리 내려놓는 게 낫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목 수술을 이유로 지난달 17일부터 한 달간 병가를 냈다. 이 대표는 TBS에 대한 서울시 지원 폐지 논란 등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100% 건강상의 문제 때문”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 대표는 “TBS가 그동안 해 온 노력들 즉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시민 참여, 로컬리즘 구현 등의 방향이 여전히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TBS에 특정 프로그램밖에 없는 것이냐’는 문제의식이 있다. 최근 부당하게 폄훼된 것이 안타깝다”고 했다. 이 대표는 오는 15일 서울시에 사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 대표가 물러나면서 차기 대표에 관심이 쏠린다. TBS 임원은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인물 중 서울시장이 임명하게 돼 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서울시와 TBS 이사회, 서울시의회가 구성한다.
  • 수능 일주일 앞으로

    수능 일주일 앞으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일주일 앞둔 10일 대구 수성구 대구여고에서 고3 수험생들이 ‘수능 고득점 기원 응원 나무’ 옆에 설치된 망에 ‘수능 대박’ 글자를 붙이고 있다. 오는 17일 수능 시험장에는 휴대전화와 스마트워치, 태블릿PC 등 모든 전자기기를 두고 와야 한다. 시험 도중에 반입 금지 물품이 적발되면 부정행위로 처리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구 뉴시스
  • 택시에서 ‘억’…심정지 승객 살린 ‘퇴근길 간호사’

    택시에서 ‘억’…심정지 승객 살린 ‘퇴근길 간호사’

    밤샘 근무를 하고 퇴근하던 간호사가 심정지로 의식을 잃은 환자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연이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창원파티마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에서 근무하는 4년 차 간호사 이제경(26) 씨는 밤샘 근무를 마치고 지난달 17일 오전 7시 54분쯤 병원 입구를 나섰다. 이 씨는 택시에서 의식을 잃은 시민 A씨를 확인하고, 직감적으로 응급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이후 이 간호사는 현장에서 맥박 등 환자 상태 등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했다. 이 씨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응급실 의료진의 진료로 A씨는 무사히 퇴원했다. 이제경 간호사의 사연은 A씨 가족이 병원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에 글을 작성하면서 알려졌다.A씨 가족은 “아버지께서 호흡이 불안정해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향하던 중 심정지가 됐지만 놀라서 아무런 대응을 못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당시 지나가던 이제경 간호사가 택시에서 심폐소생술 등 초기 대응을 잘 해줘 아버지께서 두 번째 인생을 살게 됐다”며 “이제경 간호사는 천사”라고 언급했다. 박정순 창원파티마병원장은 최근 전 직원 조회에서 이제경 간호사에게 ‘착한 사마리안 상(賞)’ 표창을 전달했고, 직원들에게 사연을 알렸다. 이 간호사는 “당시 환자분이 보호자 품속에서 몸이 축 처진 채 의식을 잃은 상태였기 때문에 응급상황이라 판단했다”며 “실제 맥박도 뛰지 않고, 동공이 풀려있어 즉시 CPR을 시행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 인사와 칭찬을 받아 부끄러웠지만, 환자분이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는 것까지 지켜볼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사우디 투자장관, 한국에 “에너지·인프라·스마트시티 참여해달라”

    사우디 투자장관, 한국에 “에너지·인프라·스마트시티 참여해달라”

    ‘사우디 실세’ 빈 살만 왕세자 17일 방한농수산·게임·엔터·바이오·수소 등 투자 확대산업부·중기부 장관 잇단 면담 경제협력 강화알팔레, 韓스타트업 축제 ‘컴업’ 현장 체험도사우디아라비아의 ‘큰손’이자 실세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오는 17일 방한할 예정인 가운데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 투자부 장관이 한국을 방문해 글로벌 공급망 허브 도약을 위한 에너지·인프라·스마트시티 등 주요 사업에 한국이 적극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알팔레 장관 등 사우디 투자부와 함께 ‘한-사우디 비즈니스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사우디 주요 기업 10여개사와 우리 기업 90여개사가 참석했다. 알팔레 장관은 세계 공급망의 중심이 되기 위해 빈 살만 왕세자가 지난달 발표한 총 107억 달러(14조 7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글로벌 공급망 회복 이니셔티브(구상)의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우리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 현지 인력 고용 의무 완화, 비자 발급 제한 완화, 정부 조달 입찰 우대 등 인센티브 정책들을 소개했다. 사빅, 네옴, 사우디 산업투자공사 등 사우디 주요 기업들은 에너지·인프라·네옴시티 등 초대형 프로젝트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우리 기업들의 참여를 요청했다.알팔레 장관은 이어 이창양 산업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할랄푸드 등 농수산업, 게임·엔터테인먼트 등 문화산업, 바이오·수소 등 첨단산업, 스마트시티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양국 투자 확대와 경제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또 2017년부터 운영한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로 조선산업 기반 등 제조업 분야에 협력 성과를 도출됐다며 협력 분과를 5개에서 농수산 분과 신설 등 7개로 늘렸다. 양국은 사우디 킹살만 해양산업단지에 9조 2000억원 규모의 조선소 등을 합작 투자했다. 알팔레 장관은 이날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2020’ 현장을 찾아 체험하고 벤처투자 협력 방안과 사우디 측에서 관심이 높은 게임·엔터테인먼트 분야 스타트업의 중동 진출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사우디는 지난해 한국의 1위 원유수입국(전체 원유 수입의 29.3%)이자 중동 1위 교역 대상국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사우디와 한국의 교역 규모는 275억 9600만 달러(약 38조 1500억원)이다. 한국에서는 자동차, 철강류 등을 주로 수출하며 사우디에서는 원유, 석유제품 등을 수입하고 있다.
  • 푸르밀, 24일만에 사업종료 철회...‘30% 감원’하고 영업 정상화 나선다

    푸르밀, 24일만에 사업종료 철회...‘30% 감원’하고 영업 정상화 나선다

    이달 말(11월 30일) 사업 종료를 예고한 유제품 기업 푸르밀이 계획을 철회하고 영업 정상화에 나선다. 직원 30%를 감축하는 조건이다.푸르밀은 10일 신동환(사진) 대표이사와 임직원, 노동조합 이름으로 대국민 호소문을 내고 “기존 사업종료 발표를 철회하고 구조를 슬림화해 효율성을 바탕으로 회사 영업을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45년 전 창업 초심으로 돌아가 재도전하겠다”면서 “약 1개월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지난달 푸르밀의 일방적인 사업종료 방침 발표에 대해 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은 사업종료만은 막아달라는 취지의 의견을 회사에 전달했다. 이에 사측은 지난달 24일 노조와 만나 상생 안을 찾기로 했고 지난달 31일과 이달 4일 교섭을 벌이면서 견해차를 좁혀 왔다. 이달 8일에는 4차 교섭 격으로 푸르밀 실무진이 노조와 만났고, 인원을 30% 감축하는 대신 사업을 유지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푸르밀은 감원과 관련해서는 우선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 업계는 지금껏 영업을 마무리하던 단계였던 만큼 사업 정상화에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구조조정을 비롯해 납품재개, 신뢰 회복 등 해결해야 할 숙제가 남았다. 경영진이 애초 LG생활건강 등에 회사 매각을 타진하다 실패하면서 사업 종료를 택하게 된 만큼 향후 재매각을 추진할 가능성도 언급된다. 다만 저출산 기조에 유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제품 연구개발과 설비 투자에 늦은 푸르밀이 매력적인 매물일지는 미지수다. 한편 유업계는 우유 원유 가격 인상에 따라 마시는 우유 제품 가격을 일제히 인상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우유 제품 가격을 오는 17일부터 평균 6% 인상한다고 이날 밝혔다. 대표 제품인 1ℓ짜리 흰 우유 가격은 6.6% 올라 기존 2710원에서 2800원대가 된다. 매일유업도 900㎖짜리 흰 우유 제품 가격을 기존 2610원에서 2860원으로 9.6% 올린다. 남양유업은 가격을 올리되 900㎖ 제품 가격은 3000원 이하로 정한다는 방침이다. 동원F&B와 빙그레도 가격 조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제1회 마리나선박 정비사 자격교육 검정시험’ 10일부터 응시접수

    ‘제1회 마리나선박 정비사 자격교육 검정시험’ 10일부터 응시접수

    수자원환경산업진흥(사장 조중희)은 10일부터 마리나선박 정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격교육 검정시험 응시접수를 실시한다. 올해 첫 시험을 실시하는 마리나선박 정비사 자격교육 검정시험은 2020년 신설된 마리나선박 정비업 등록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검정시험으로,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험 신청은 ‘마리나선박 정비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마리나항만법’ 제28조의10에 따라 지정된 마리나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정비사 자격과정을 수료한 사람만 시험 응시자격을 준다. 검정시험 자격과정은 마리나선박 선외기 정비사, 마리나선박 선내기 정비사, 마리나선박 FRP선체 정비사 총 3가지 과정으로 이 중 응시자가 선택해 시험 신청을 하면 된다. 검정시험은 1차 시험에서 객관식 4지 택일형 60문항 필기시험과 2차 시험에선 주관식 필답형 20문항 실기시험으로 진행된다. 1차 필기시험 결과는 시험종료 후 즉시 확인 가능하며 2차 실기시험은 시험 종료 후 2주 이내에 결과를 확인 가능하다. 해당과정 관련업 종사경력이 2년 이상인 자는 교육과정 추가 수료를 통해 2차 실기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다. 응시자 편의 및 배려 차원에서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을 같은 날에 함께 응시할 수 있다. 상세한 시험장 현황과 시험 장소는 마리나선박 정비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1박 2200만원”…‘방한’ 사우디 왕세자가 선택한 호텔은

    “1박 2200만원”…‘방한’ 사우디 왕세자가 선택한 호텔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37) 왕세자가 오는 17일 방한 예정인 가운데, 그가 머무를 숙소는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로 알려졌다. 9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빈 살만 왕세자는 오는 17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그는 자신이 주도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초대형 미래형 도시 ‘네옴시티’ 프로젝트와 관련해 수주 기업과 투자처 발굴 등에 나설 예정이다. 무함마드 왕세자 일행은 방한 기간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서울을 숙소로 잡았다고 동아일보는 보도했다. 호텔 측은 현재 극비리에 왕세자 응대를 준비 중이다. 빈 살만 왕세자는 롯데호텔서울 최상위 객실인 이그제큐티브 타워(신관) 32층 로열 스위트룸(460.8㎡)에 머물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객실의 1박 투숙료는 2200만원이다. 이 객실은 각국 정치 수반과 정재계 인사, 국내·외 유명 연예인 및 스포츠 스타 등 VVIP를 위한 객실로 연중 대부분 국빈 방문 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헬무트 콜 전 독일 총리와 프랑수아 전 프랑스 대통령,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 등이 해당 객실을 이용했다.
  • [서울포토]디아지오 코리아의 ‘보트하우스’

    [서울포토]디아지오 코리아의 ‘보트하우스’

    디아지오코리아(대표 댄 해밀턴)의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탈리스커(Talisker)가 오는 17일까지 강원도 고성 글라스하우스에서 ‘바다가 만든 위스키(Made by the sea)’를 콘셉트로 한 브랜드 첫 팝업 스토어 ‘보트하우스(Boat House)’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탈리스커의 브랜드 앰버서더 배우 이기우가 보트하우스 행사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가나쵸코우유 ‘살았다’… 푸르밀, 30% 감원하고 사업 유지

    가나쵸코우유 ‘살았다’… 푸르밀, 30% 감원하고 사업 유지

    범(汎)롯데가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30% 감원’으로 사업을 유지한다고 10일 밝혔다. 매출 감소와 적자 누적을 이유로 사업종료 및 전 직원 정리해고 계획을 발표한 지 24일 만이다. 신동환 푸르밀 대표와 노조는 지난달 24일과 31일, 지난 4일까지 3차례 만나며 견해차를 좁혀 왔다. 지난 8일에는 4차 교섭 격으로 푸르밀 실무진이 노조와 만났고, 인원을 30% 감축하는 대신 사업을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앞선 3차 교섭에서 노조가 30% 구조조정 조건으로 회사 매각 추진을 제안했는데, 사측은 이를 일단 수용했다. 적당한 인수 업체가 나타날 때까지 사업을 계속할 계획이다. ‘가나쵸코우유’와 ‘검은콩이 들어있는 우유’ 등을 만드는 푸르밀은 1978년 설립된 롯데우유를 모태로 한다. 2007년 고(故) 신격호 롯데 회장의 넷째 동생인 신준호 회장이 롯데그룹에서 분사하면서 푸르밀로 사명을 바꿨다. 이후 둘째 아들인 신 대표가 2018년 대표이사로 취임 후 회사를 경영해왔다.신 대표 취임 첫해 1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푸르밀은 2019년 88억원, 2020년 113억원, 2021년 123억원 등으로 매년 적자를 키웠다. 지난 9월엔 LG생활건강에 매각을 추진했지만 무산됐다. 푸르밀은 결국 지난달 17일 370여명의 전 직원에게 메일을 보내 일방적인 정리해고와 함께 11월 30일자로 사업을 종료한다고 통지했다. 이에 직원들은 사측이 무능·무책임 경영으로 일관했다며 비난했고 푸르밀 대리점주들과 회사에 원유를 공급해 온 농가들도 생계가 막막해졌다며 상경 집회를 벌이는 등 반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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