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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문답지 전국 84곳 배부… 확진자 시험장 3배로

    수능 문답지 전국 84곳 배부… 확진자 시험장 3배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둔 14일 세종시의 한 인쇄공장에서 관계자들이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옮기고 있다. 문답지는 16일까지 전국 84개 시험지구에 배부된 뒤 수능 당일인 17일 아침 전국 1300여개 시험장으로 이송된다. 올해 수능엔 지난해보다 1791명 감소한 50만 8030명이 지원했다.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확진 수험생의 시험장 규모도 당초보다 3배가량 더 늘렸다. 교육부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된 수험생이 수능 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별도의 시험장 수용 인원을 1만 2884명 규모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시험 전날인 16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신속한 결과를 받을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RAT)를 택하도록 권고했다.
  • 인천대교 갓길에 ‘투신 방지용‘ 드럼통 1500개 설치

    인천대교 갓길에 ‘투신 방지용‘ 드럼통 1500개 설치

    인천대교 갓길에 투신사고 방지를 위한 드럼통(PE드럼) 1500개가 설치된다. 인천대교 운영사인 인천대교 측은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개최한 ‘인천대교 사고 방지를 위한 간담회’에서 인천대교 일부 구간에 주정차 방지 시설을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인천대교 측은 오는 17일부터 투신사고 다발 지역인 인천대교 사장교와 접속교 등 3㎞(양방향 6㎞) 구간 갓길에 5m 간격으로 총 1500개의 드럼통을 설치해 갓길에 차량이 주정차하지 못하도록 할 방침이다. 드럼통에는 심야시간대 시야 확보를 위한 LED 안전표시등이 부착된다. 아울러 인천대교 측은 차량 순찰 횟수를 하루 24회·600㎞에서 26회·700㎞로 늘리고, 오는 23일 인천시·해경·인천자살예방센터와 업무 협력을 위한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대교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21.4㎞ 길이의 국내 최장 교량으로 2009년 개통 이후 추락 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인천대교 측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대교 개통 이후 모두 65건의 추락 사고가 발생해 54명이 숨졌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추락 사고는 매년 2∼5건을 유지하다가 지난해 11건으로 급증했다. 올해는 지난 4∼6일 사흘간 사망자 3명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이달 기준 총 20명이 투신하고 16명이 사망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상황이다.
  • 주호영 “국정조사 먼저” 박홍근 “국민적 요구”…국정조사 평행선

    주호영 “국정조사 먼저” 박홍근 “국민적 요구”…국정조사 평행선

    여야 원내 지도부가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마주 앉아 국정조사 관련 논의를 이어갔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했다. 국민의힘은 경찰 수사가 먼저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적 요구’를 지렛대 삼아 범야권 단독 처리도 불사할 태세다. 국민의힘 주호영,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김 의장 주재로 열린 회동에서 국정조사·내년도 예산안 등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 뜻, 또 국회 다수의 요구에 부합하게 국정조사를 조속히 실시해 성역없이, 차질없이 진상을 밝히고 책임규명을 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는게 당장 우리가 할 책무”라면서 여당에 국조 참여를 거듭 요청했다. 그러나 주 원내대표는 “당분간은 강제성 있는 (경찰) 수사에 (이태원 참사 조사를) 맡기고 그게 끝나고 부족하면 국정조사를 하되 주로 재발방지 대책을 위한 걸로 해야한다”며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다. 주 원내대표는 비공개 회동 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긴급 현안질의, 운영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서도 나올 만큼 다 나왔기 때문에 국정조사는 지금으로서 불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도 기자들과 만나 ‘국조보다는 예산·법안 심사에 집중해야 한다’는 취지의 여당 주장을 전한 뒤 “국정조사와 법안·예산 심사는 별개로 동시에 가능하다. 어떤 핑계로든 국정조사를 안하려는 취지로 받아들인다”고 꼬집었다. 민주당은 국정조사가 ‘국민 다수의 요구’라는 데 방점을 찍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최고위 회의에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국민들도 원인과 진상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국정조사가 신속하게 시행돼야 한다”며 ‘국민’을 강조했다. 이날 오전 기준 약 25만명이 참여한 ‘범국민 서명운동’도 같은 차원에서 추진 중이라고 주장한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동참을 최대한 설득하고, 결국 실패할 경우 오는 24일 본회의에서 야당 단독으로 국정조사 계획서를 처리할 계획이다. 야당은 국정조사를 상수로 두고 ‘특검 병행 추진’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등 ‘쌍끌이’ 공세에도 골몰하는 모습이다. 이 대표는 회의에서 “관련자의 형사적 책임을 엄정히 묻기 위해서는 (경찰의) 셀프수사가 아닌 특검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국정조사 요구가 ‘이재명 살리기’를 위한 정략적 요구라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3선 이상 17명이 참석한 중진 의원 회의 결과에 대해 “국정조사는 민주당이 ‘이재명 사법 리스크’를 덮기 위한 정략적 목적의 요구이기 때문에 단호히 참여하지 않는 것이 맞다는 결론이 압도적 다수”라고 전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도 중진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국정조사 요구는) 오로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 처리를 방어하겠다는 목표 외에는 설명이 안된다”면서 “온당하지 못하고 정의롭지도 못하다”고 꼬집었다. 주 원내대표는 3선 이상 중진과 재선 의원들을 만나 국정조사 거부에 의견을 모았고 15일에는 초선 의원들과 만나 관련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이태원 참사와 관련 “정부는 다시는 이러한 불행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 주 개최될 ‘국가안전시스템개편 범정부 태스크포스(TF)’와 ‘경찰 대혁신 TF’ 등을 언급하며 “전문가 의견은 물론, 국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해 “시험 종료 후 많은 인원이 모일 수 있는 지역에 대해선 지자체, 상인단체 등과 협조해 사전 안전관리 계획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 마이크로소프트와 ASML, ‘710조 오일머니’ 빈 살만까지…‘골든위크’에 분주한 재계

    마이크로소프트와 ASML, ‘710조 오일머니’ 빈 살만까지…‘골든위크’에 분주한 재계

    글로벌 재계 거물들이 잇따라 한국을 방문하면서 주요 그룹들이 기민하게 움직이고 있다. 반도체와 전자 등 한국 핵심 산업이 불황의 늪에 빠진 가운데 반등의 사업 기회를 잡기 위해서다. 지난달 말 회장으로 승진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해외 정·재계 인사들과의 연쇄 회동을 통해 글로벌 경영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1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번주 서울을 찾는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 피터 베닝크 ASML CEO,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의 만남을 추진하고 있다. 나델라 CEO는 15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행사에 기조연설자로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해 11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나델라 CEO와 만나 반도체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차세대 기술에 대한 협력과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장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나델라 CEO는 이번에 답방 형식으로 이 회장을 다시 만나 두 회사의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을 이끄는 베닝크 CEO는 16일 경기 화성에서 개최되는 자사 반도체 클러스터 기공식에 참석한다. 베닝크 CEO는 기공식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 임원들을 만난 뒤 이 회장과 단독 회담을 할 것으로 보인다. ASML은 반도체 공정 미세화에 필요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독점 생산하는 기업으로, 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막대해 ‘슈퍼을’로 통한다. 이 회장은 지난 6월 네덜란드 본사를 직접 찾아 베닝크 CEO와 노광장비 수급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총사업비 5000억 달러(약 710조원) 규모의 세계 최대 건설 프로젝트 ‘네옴시티’ 사업권을 쥔 빈 살만 왕세자의 17일 방한은 삼성·SK·현대차·한화 등 주요 그룹이 주목하는 빅이벤트다. 빈 살만 왕세자는 숙소인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 회장과 최태원 SK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과 간담회를 가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통해 네옴시티 지하터널 공사를 수주한 삼성과 현대차그룹은 스마트시티 조성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모빌리티 사업 수주에 공을 들이고 있다. SK는 반도체와 AI, 통신망 사업 진출을 꾀하고 있으며 한화도 건설 등 네옴시티 사업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다만 방한 당일 저녁 일본으로 떠나 시간이 촉박한 빈 살만 왕세자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접견에서 각 그룹 총수도 함께 만나는 방안도 거론된다. 빈 살만 왕세자와 기업인들의 면담 일정이 확정되면 이날 재판이 예정된 이 회장은 법원의 승인을 받아 재판에 불참할 것으로 전망된다. 재계 관계자는 “네옴시티 프로젝트는 반도체, 에너지, 교통, 통신, 건설 등 산업계 전반에 걸쳐 엄청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라면서 “만약 일정상 기업인들과의 만남이 성사되지 않더라도 대통령 접견에서 국내 기업의 네옴시티 참여와 사우디 원전 사업 수주 등 폭넓은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대구교통공사 수능일 수송대책 마련

    대구교통공사 수능일 수송대책 마련

    대구교통공사는 오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특별 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수능대책에 따르면 수능 당일 등교 시간대에 1·2·3호선 열차 운행을 호선별로 4회씩 총 12회 증편한다. 열차 운행 간격은 기존 6∼9분에서 5분으로 단축한다. 비상 상황에 대비해 반월당역 등 17개 주요 역사에는 기동 검수원 20명을 배치하고 차량 기지에는 비상대기 열차 6대를 준비한다. 코로나 19에 대비 열차나 역사 내 시설물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한 수험생을 위해 전 역사에 양심 마스크 판매대(91개역 100곳)를 운영한다. 또 시험장 인근 역사(1호선 6개역·2호선 6개역·3호선 7개역)에서 안내요원 30여명이 시험장 안내 및 비상 상황 대비 업무를 맡고 수험생들에게 핫팩 1000여개를 나눠 줄 예정이다. 이 밖에 공사는 비상 수송 상황실을 꾸리고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경찰청과 핫라인을 구축해 열차 고장 등 긴급 상황 발생시 수험생 긴급 이송에 나설 방침이다.
  • 홍석천, 꽈추형 만났다 “50 넘으니 딸린다”

    홍석천, 꽈추형 만났다 “50 넘으니 딸린다”

    방송인 홍석천이 잃어버린 양기를 충전하기 위해 나선다. 첫 회는 17일 오후 7시 딩고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양기를 찾아서’는 인생을 바꿔줄 활력을 찾아 떠나는 양기 충전기를 담은 웹 예능 프로그램으로, 홍석천이 메인 호스트로 나선다. 방송을 앞두고 딩고는 지난 10일 티저 영상 ‘양기를 찾아서 EP00’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주인공 홍석천이 등장했다. 그는 “50이 넘으면 남자가 양기가 딸린다. 어떻게든 지금 마지막 발악을…”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첫 회 게스트는 비뇨의학과 전문의 겸 18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꽈추형(홍성우)이다. 홍석천은 꽈추형과 함께 거침없는 마라맛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딩고는 “재미는 물론 강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시청자들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을 것이다. 앞으로 어떤 양기 충만한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 수능 D-3…코로나19 걸려도 시험 걱정 마세요

    수능 D-3…코로나19 걸려도 시험 걱정 마세요

    오는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수능 문답지가 전국 시험지구에 순차적으로 배부된다. 교육부는 14일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16일까지 전국 84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문제지와 답안지를 실은 운송 차량은 경찰의 경호를 받아 각 시험지구까지 이동하며 16일까지 별도 장소에 보관되다가 수능 당일인 17일 아침 각 시험장으로 운반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도로에서 문답지 운송 차량을 만나는 경우 경찰의 지시나 유도에 협조해달라”고 했다. 수능 시험을 앞두고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면서 확진 수험생 시험장 규모도 약 3배 늘렸다.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된 수험생이 수능 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별도 시험장 수용 인원은 1만 2884명 규모로 확대했다. 지난 10월 18일 기준 별도 시험장 응시 가능 인원이 108개 시험장 4683명이었던 것을 시험장 2곳을 추가 지정했다. 입원 중인 수험생을 위한 병원 시험장도 24곳 93개 병상에서 25곳 108개 병상으로 15개 병상을 늘렸다. 시험 전날인 오는 16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신속한 결과를 받을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RAT)를 택할 것이 권고됐다. 수험생이 코로나19 확진을 받는 경우 관할 교육청에 전화로 알리면 별도 시험장 등을 배정 받고 이동편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수능 수험생 중 확진자 규모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전날 서울·경기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장 회의에서 “작년 수능의 경우 확진 및 격리 수험생의 규모는 서울 44명, 경기 36명이었으나 올해는 이보다 20배 이상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찐 교육은 체벌 아닌 애정’…영등포구, 아동학대 예방 컵홀더 배부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20일까지 아동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구는 아동의 권리 보호와 아동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다양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아동인권 감수성 UP’을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문구가 새겨진 컵홀더 나눔 ▲아동학대 관련 영화 관람 ▲직원과 통장을 대상으로 한 아동인권과 학대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구는 우선 아동학대 예방과 관련된 6개의 표어가 새겨진 컵홀더 2만 3000장을 제작해 구청과 동주민센터 인근 카페 43개소에 배부할 계획이다. 컵홀더에는 ‘찐 교육은 체벌이 아니라 존중과 애정입니다’, ‘아동학대, 내 아이가 아니어도 눈 감지 마세요’ 등의 문구가 새겨져있다. 16·17일에는 구청 직원과 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 200여명이 아동 학대를 주제로 한 영화 ‘어린 의뢰인’을 관람한다. 아울러 직원과 통장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와 아동학대 인식 조사를 진행, 아동학대의 의미와 신고방법 등 설문을 실시한다.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서는 이웃 등 주변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아이들이 긍정적인 양육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포토] 2023 수능 문제지 배송 시작

    [포토] 2023 수능 문제지 배송 시작

    교육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둔 14일부터 16일까지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84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문제지와 답안지를 실은 운송 차량은 경찰의 경호를 받아 각 시험지구까지 이동한다. 운송에는 시험지구별 인수 책임자 등 관계 직원, 중앙협력관 등도 함께 참여한다. 시험지구로 옮겨진 문제지와 답안지는 16일까지 별도의 보관 장소에 보관되다가 수능 당일인 17일 아침에 각 시험장으로 운반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도로에서 문답지 운송 차량을 만나는 경우 경찰의 지시나 유도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수능에는 작년보다 1791명 감소한 50만8030명이 지원했다.
  • 전장연, 수능일 17일까지 출근길 지하철 시위 중단

    전장연, 수능일 17일까지 출근길 지하철 시위 중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까지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전장연은 14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복지위에서 장애인 활동 지원 예산, 주간활동서비스 예산, 탈시설 시범사업 예산 등이 의미 있게 반영됐다”면서 “이에 희망을 갖고 14∼17일 진행하려던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유보하겠다”고 했다. 전장연은 15일 삼각지역과 혜화역에서 장애인권리예산 반영을 촉구하는 삭발식과 선전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능 예비소집일인 16일과 수능 당일인 17일에는 삭발식, 선전전도 하지 않기로 했다. 전장연은 장애인 이동권을 실질적인 예산 편성으로 보장해줘야 한다면서 14∼15일 열리는 국토위 예산결산소위원회에서 특별교통수단 예산과 저상버스 도입, 장거리 고속버스 도입 관련 예산안을 통과시켜달라고 요구했다.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각 상임위에서 예산안이 통과돼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예산결산위원회에서 거부하면 내년에도 장애인 권리 예산은 반영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전장연과의 면담에 응해 예결위에서 어떻게 장애인 권리를 보장해줄지 구체적으로 밝혀달라”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의 응답에 따라 18일 이후 행보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 김건희 여사 손 꼭 잡은 尹대통령… 발리서 G20 일정 돌입

    김건희 여사 손 꼭 잡은 尹대통령… 발리서 G20 일정 돌입

    취임 후 첫 동남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두 번째 방문지인 인도네시아 발리에 도착, 주요 20개국(G20) 관련 일정에 돌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공군 1호기인 전용기편으로 발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인도네시아 측에서는 티토 카르나피안 내무부 장관, 디딕 에코 푸지안토 외교부 영사의전총국 사무국장, 인니 국적의 이부형 대한글로벌 회장이 윤 대통령 부부를 영접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짙은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와 넥타이 차림이었고, 김건희 여사는 상아색 투피스 정장에 같은 색상의 핸드백을 들었다. 윤 대통령이 김 여사의 손 꼭 잡고 비행기에서 내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윤 대통령은 오는 15일까지 이틀간 G20 회원국 경제단체와 기업 대표들이 참여하는 B20 서밋, G20 일정을 내리 소화할 예정이다. 첫날은 B20 기조연설과 한·인니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등 경제외교 일정으로 채워진다. 둘째날에는 G20 정상회의에서 식량·에너지·안보와 보건 세션 연설에 나선다.최근 3연임에 성공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첫 대면이 이뤄질지도 주목된다. 일각에선 한중정상회담 개최 가능성도 거론된다. G20 정상회의는 17일까지 열리지만, 윤 대통령은 15일 회의까지만 참석한 뒤 심야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 [씨줄날줄] ‘나쁜’ 밀크플레이션/이순녀 논설위원

    [씨줄날줄] ‘나쁜’ 밀크플레이션/이순녀 논설위원

    오는 17일부터 우유값이 줄줄이 오른다. 서울우유 대표 제품인 흰 우유 1ℓ는 대형마트 기준 2710원에서 2800원 후반대, 매일유업 흰 우유 900㎖는 2610원에서 2860원으로 인상된다. 남양유업과 동원F&B도 이달 중 우유 가격을 올린다. 인상폭은 회사별로 6~9%대다. 우유업계는 낙농가가 원유 가격을 대폭 올린 탓에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변한다. 지난 3일 낙농가와 우유업계는 내년 음용유용(흰 우유) 원유값을 ℓ당 947원에서 996원으로 5.2%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 2013년 ‘원유가격연동제’ 시행 이후 가장 큰 폭이다. 원유가격연동제는 원유값을 생산비, 물가상승률과 연계해 결정하는 제도다. 낙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도입됐지만 우유가 남아돌아도 싼값에 마실 수 없고, 소비가 줄어도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 점 등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우유값 인상에 주목하는 건 소비자가 장바구니에 우유를 담을지 말지 고민하는 차원을 넘어 빵, 커피음료, 아이스크림, 치즈, 버터 등 가공유제품과 식료품의 가격 상승을 연쇄적으로 촉발하기 때문이다. 이런 경제 현상을 일컬어 밀크플레이션(밀크+인플레이션)이라고 한다. 정부는 지난 9월 우유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한 대안으로 ‘원유 용도별 차등가격제’를 내년부터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우유업계가 낙농가로부터 원유를 사들일 때 음용유용 가격은 올리되 가공유에 사용되는 원유값은 내리는 게 골자다. 이에 따라 흰 우유는 ℓ당 947원에서 996원으로 인상되지만, 발효유ㆍ탈지분유ㆍ크림 등 유제품 원료인 가공유용 원유값은 ℓ당 800원으로 147원 낮아진다. 그런데도 우유업계는 이들 가공유제품 값마저 줄줄이 올리고 있다. 빙그레는 편의점 바나나맛 우유(240㎖)와 요플레 오리지널 가격을 각각 13.3%, 16% 인상하기로 했다. 서울우유는 지난달 체다치즈 등 40여종의 가공유제품 출고가를 20% 올렸고, 남양유업은 ‘프렌치카페’ 등 컵커피 11종 가격을 평균 7~12% 인상했다. 가공유 원유값이 내렸는데 유제품값을 올리다니 납득하기 어렵다. 업체들은 물류비용 증가와 환율 상승 등을 이유로 들고 있는데 군색하다. 낙농가의 희생과 비난을 무릅쓰고 원유차등가격제를 도입한 정부를 우습게 보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 ‘오징어 게임’ 도봉 백운시장서 솜사탕 만들자

    ‘오징어 게임’ 도봉 백운시장서 솜사탕 만들자

    서울 도봉구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촬영지인 쌍문동 ‘백운시장’에서 오는 20일까지 친환경 공작교실 ‘깐부공작소 시즌2’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17일과 19일에는 백운시장을 대표하는 캐릭터 ‘백운이’ 백설기와 유기농 레인보우 솜사탕을 만들어 보는 ‘달달한 구름 공작소’가 각각 4회차로 열린다. 18일과 20일에는 현수막에 핸드페인팅, 실 뜨개 등으로 백운시장을 표현해 보는 ‘풋풋한 구름 공작소’가 2회차씩 진행된다. 회당 4명에서 10명 정도의 인원이 참여 가능하다. 시간과 참여 신청에 대한 문의는 오픈카톡 ‘백운시장 깐부공작소’에서 할 수 있다. 20일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이천 다리에 놓인 다양한 구름 모양과 사진을 찍고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백운시장, #깐부공작소, #우이천 해시태그를 달아 백운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인증하면 ‘백운이 굿즈’가 증정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징어 게임’의 촬영지인 백운시장에서 친환경 공작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면서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이벤트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가을비 그치고 ‘기온 뚝’… 내일 아침 중부 영하권

    가을비 그치고 ‘기온 뚝’… 내일 아침 중부 영하권

    한동안 동해상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늦가을 비가 잦아든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일(17일) 때마다 찾아오던 한파는 없겠지만,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전국이 구름이 많고 쌀쌀하겠다.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불어오면서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8도 떨어진 3~11도로 예상된다. 최저기온은 서울 8도, 대전 7도, 광주 9도 등 대부분 지역이 한 자릿수 기온을 기록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강릉 17도, 부산 18도 등 12~18도로 예측된다. 대부분 지역에선 비가 그치겠으나 강원영동은 0.1㎜ 미만의 비가 곳곳에서 내리겠다. 특히 15일 일부 중부 내륙에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대전 3도, 부산 8도 등 -1~8도로 전날 대비 크게 낮겠다. 하지만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광주 15도, 강릉 16도 등 12~1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수능 예비소집일과 시험 당일인 오는 16~17일엔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다.
  • 만추로 물든 여의도

    만추로 물든 여의도

    전국이 흐리고 궂은 날씨를 보인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이 오색 단풍으로 화려하게 물들어 가고 있다. 가을이 끝자락을 향하면서 이번 주 기온도 큰 폭으로 내려갈 전망이다. 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는 한파는 없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1
  • ‘尹예산’ 칼질 野·속수무책 與… 이번 주도 마찰 예고

    ‘尹예산’ 칼질 野·속수무책 與… 이번 주도 마찰 예고

    윤석열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예산 국면’ 초반부터 여야 간 이견이 속출하고 있다. 수적 우위를 무기로 대통령실 이전 관련 예산 등을 대폭 칼질하려는 야당과 이를 제지하려는 여당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국회는 14~18일 상임위원회별 예산 심사와 14~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부별 예산 심사를 앞두고 있다. 지난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예산소위)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현 정부 들어 신설된 행안부 산하 경찰국 관련 예산(5억 130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11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전체회의에서도 대통령실 이전으로 인한 청와대 개방·활용 예산(59억 5000만원)을 모두 없앴다. 이번 주에도 ‘윤석열표 예산’을 두고 상임위 곳곳에서 마찰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14일 국토교통위원회 예산소위에서 286억원에 달하는 ‘용산공원 개방 및 조성 사업을 위한 예산’ 삭감에 나선다. 16일 운영위원회 예산소위에서는 대통령실 이전 관리 예산 중 시설관리 및 개선사업 예산(29억 6000만원)과 사이버안전관리센터 구축 예산(20억원)이 삭감 대상이다. 반면 민주당은 지난 정부 예산 및 당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의 예산은 사활을 걸고 되살릴 예정이다. 지역화폐 발행 지원 예산(7050억원), 쌀값 안정화 지원 예산(1959억원)과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취약차주 지원예산(1조 2797억원), 재생에너지 지원 예산(3281억원) 등이다. 다만 예산 감액과 달리 증액은 정부의 동의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통과가 불투명하다. 국민의힘은 모든 상임위에서 수적 열세이다 보니 야당의 예산 삭감 공세에 속수무책이다.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예산은 여야 간 협의를 통해 통과시켜 왔는데 멋대로 삭감하거나 증액을 요구하는 상황은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17일 시작하는 국회 예결위 예산안 조정소위를 통해 삭감된 예산을 최대한 복구하겠다는 구상이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지역화폐 예산 증액도 정부와 여당의 협조가 필요한 만큼 예결위에서 타협점이 마련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여야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등을 두고 강대강 대치를 이어 가고 있어 법정처리 시한인 다음달 2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어려울 수도 있다.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서 또 하나의 변수는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세제 개편안이다. 현재 기재위는 산하 조세소위·경제재정소위·예산소위 등 3개 소위를 여야의 ‘자리 싸움’으로 꾸리지 못하고 있다.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처리될 부수 법안으로 지정되는 정부 세제 개편안은 논의를 시작하지도 못했다. 법인세 인하·종합부동산세 완화·금융투자소득세 유예 등 정부 세제 개편안도 여야가 확연한 입장 차를 보이고 있어 걸림돌이 될 수 있다.
  • 이번 주 ‘예산 국회’ 곳곳서 충돌...‘尹 예산’ 칼질하는 野·속수무책 與

    이번 주 ‘예산 국회’ 곳곳서 충돌...‘尹 예산’ 칼질하는 野·속수무책 與

    윤석열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예산 국면’ 초반부터 여야 간 이견이 속출하고 있다. 수적 우위를 무기로 대통령실 이전 관련 예산 등을 대폭 칼질하려는 야당과 이를 제지하려는 여당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국회는 14~18일 상임위원회별 예산 심사와 14~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부별 예산 심사를 앞두고 있다. 지난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예산소위)에서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현 정부 들어 신설된 행안부 산하 경찰국 관련 예산(5억 130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11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전체회의에서도 대통령실 이전으로 인한 청와대 개방·활용 예산(59억 5000만원)을 모두 없앴다. 돌아오는 주에도 ‘윤석열표 예산’을 두고 상임위 곳곳에서 마찰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오는 14일 국토교통위원회 예산소위에서 286억원에 달하는 ‘용산공원 개방 및 조성 사업을 위한 예산’ 삭감에 나선다. 16일 운영위원회 예산소위에서는 대통령실 이전 관리 예산 중 시설관리 및 개선사업 예산(29억 6000만원)과 사이버안전관리센터 구축 예산(20억원)이 삭감 대상이다. 반면 민주당은 지난 정부 예산 및 당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의 예산은 사활을 걸고 되살릴 예정이다. 지역화폐 발행 지원 예산(7050억원), 쌀값 안정화 지원 예산(1959억원)과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취약차주 지원예산(1조 2797억원), 재생에너지 지원 예산(3281억원) 등이 그 예다. 다만 예산 감액과 달리 증액은 정부의 동의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통과가 불투명하다. 국민의힘은 모든 상임위에서 수적 열세이다 보니 야당의 예산 삭감 공세에 속수무책이다.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예산은 여야 간 협의를 통해 통과시켜왔는데 이런 문제가 정쟁화해 멋대로 삭감하거나 증액을 요구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17일부터 시작하는 국회 예결위 예산안 조정소위를 통해 상임위에서 삭감된 예산을 최대한 복구하겠다는 구상이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지역 화폐 예산 증액도 정부와 여당의 협조가 필요한 만큼 예결위에서 여야 간 타협점이 마련될 가능성도 기대해볼 수 있다. 하지만 여야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등을 두고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어 예산안 처리가 발목이 잡히면 다음 달 2일까지인 법정 처리 시한을 지키기 어려울 수도 있다. 내년도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또 하나의 변수는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세제 개편안이다. 현재 기재위는 산하 조세소위·경제재정소위·예산소위 등 3개 소위를 여야의 ‘자리 싸움’으로 꾸리지 못하고 있다.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처리될 부수 법안으로 지정되는 정부 세제 개편안은 논의를 시작도 못했다. 법인세 인하·종합부동산세 완화·금융투자소득세 유예 등 정부 세제 개편안도 여야가 확연한 입장 차를 보이고 있어 걸림돌이 될 수 있다.
  • ‘이태원 참사’로 장외투쟁 시동 민주…‘이상민 사퇴’ 변수 전망도

    ‘이태원 참사’로 장외투쟁 시동 민주…‘이상민 사퇴’ 변수 전망도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특별검사(특검) 추진을 위한 대국민 여론전에 나서면서 장외투쟁 서막이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덕수 국무총리·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윤희근 경찰청장 경질을 넘어 대통령실까지 겨냥하고 있는 민주당은 국민 여론을 등에 업고 대여 공세 수위를 높여나가겠다는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국정조사보다 “경찰 수사가 먼저”라며 ‘정쟁 프레임’을 부각하는 한편 당내 의견 수렴에 나서기로 했다. 13일 민주당에 따르면 14일 인천시당·광주광역시당·경남도당, 15일 강원도당·대전시당·대구시당, 16일 부산시당·제주도당·전북도당·울산시당, 17일 충·남북도당, 18일 전남도당 등 각 광역 시도당 차원의 범국민 서명운동 발대식이 이어진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1일 당 지도부의 서울 여의도역 발대식에 이어 12일 서울시당의 용산역 발대식을 치렀다. 민주당이 장외 여론전에 나선 건 국정조사·특검 추진을 위한 추가 동력 확보가 필요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국정조사에 부정적인 여당을 압박하려면 진상규명을 바라는 국민 목소리를 동원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야당 단독으로 국정조사를 하게 되더라도 국민 여론을 등에 업으면 여당의 ‘정쟁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판단도 배경에 깔린 것으로 보인다. 현 시점에선 서명운동 수준이라 해도 당 조직을 가동해 거리로 나선 만큼, 이태원 참사 ‘정부 책임론’으로 명분을 축적해 내달 2일 예산 정국 이후 촛불집회 등 당력과 조직력이 더욱 집중된 장외투쟁도 본격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당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장외투쟁 강경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내년도 예산안 처리로 민생을 챙기는 책임을 다한 뒤 본격적으로 장외투쟁에 나서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국정조사를 논할 때가 아니라는 점을 여론전을 통해 한층 더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서명운동을 비롯한 장외투쟁이 참사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정쟁이라는 점을 부각하겠다는 것이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14일 3선 이상 중진들과 비공개 회의를 갖고, 야권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요구 등 현안을 논의한다. 중진 의원들은 국정조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강경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의 한 4선 의원은 통화에서 “민주당이 정쟁을 하자는 것이기 때문에 당내 반대 기류가 우세하다”며 “수사 중인 사안이고, 빨리 마무리하고 대비책을 세우는 것이 우선”이라고 했다. 5선 서병수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세월호를 우려먹어 정권을 잡았듯, 이태원 참사를 빌미로 삼아 출범한 지 6개월된 정부를 뒤흔들어버리겠다는 속셈”이라고 반발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다수 의석의 야권이 오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특위 구성안 단독 의결을 예고한 상황에서, 국정조사에 참여해 조사 범위나 기한 등을 조율해야 한다는 ‘현실론’도 나온다. 정치권에선 이상민 장관의 사퇴 여부가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이 동남아 순방에서 귀국한 뒤 이 장관 등에 대해 문책성 인사를 단행한다면 야당의 국정조사 추진 동력도 떨어질 수 있지 않겠느냐는 취지다.
  • 가을비 이후 기온 뚝…‘수능 한파’는 없을 듯

    가을비 이후 기온 뚝…‘수능 한파’는 없을 듯

    한동안 동해상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늦가을 비가 잦아든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일(17일) 때마다 찾아오던 한파는 없겠지만,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전국이 구름이 많고 쌀쌀하겠다. 북서쪽에서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8도 떨어진 3~11도로 예상된다. 최저기온은 서울 8도, 대전 7도, 광주 9도 등 대부분 지역이 한 자릿수 기온을 기록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강릉 17도, 부산 18도 등 12~18도로 예측된다. 대부분 지역에선 비가 그치겠으나 강원영동은 0.1㎜ 미만의 비가 곳곳에서 내리겠다. 특히 15일 일부 중부 내륙에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대전 3도, 부산 8도 등 -1~8도로 전날 대비 크게 낮겠다. 하지만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광주 15도, 강릉 16도 등 12~1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전국이 다소 흐리고 오후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가끔 비가 오겠다. 수능 예비소집일과 시험 당일인 오는 16~17일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다. 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 농도도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례적으로 온화했던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진 만큼 환절기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바람도 많이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다”면서 “대기도 차차 건조해지겠다”고 밝혔다.
  •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이혼소송, 이번주에 결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이혼소송, 이번주에 결론

    조현아(48)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이혼 소송이 이번 주 4년 7개월 만에 결론이 난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4부(부장 서형주)는 17일 조 전 부사장의 이혼소송 판결을 선고한다. 조 전 부사장은 2010년 10월 초등학교 동창인 성형외과 전문의 박모씨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자녀를 뒀다. 그러나 박씨는 결혼 8년 만인 2018년 4월 조 전 부사장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박씨는 조 전 부사장의 폭언과 폭행으로 고통받았으며, 특히 2014년 12월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 이후 폭행 빈도가 높아져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웠다고 주장했다. 또 조 전 부사장이 쌍둥이 아이들을 학대했다는 주장도 폈다. 반면 조 전 부사장은 박씨의 알코올중독과 아이들에 대한 무관심 때문에 결혼 생활이 파탄났다고 반박했다. 아동학대 주장도 “전혀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 이 과정에서 조 전 부사장의 음성파일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의 갈등은 박씨가 2019년 2월 조 전 부사장을 특수상해,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고소하며 형사사건으로도 번졌다. 상해 혐의로 약식기소된 조 전 부사장은 2020년 4월 법원에서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재판이 진행되던 2019년 9월 박씨 측은 “재판부가 조 전 부사장 쪽으로 편향됐다”며 재판부 기피신청을 내 약 2년간 재판이 중지되기도 했다. 기피신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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