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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손흥민 마스크 7번 문제 없네… 알고 보니 스티커

    [월드컵]손흥민 마스크 7번 문제 없네… 알고 보니 스티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의 마스크 문제가 해결됐다. 또 황희찬(울버햄프턴)과 윤종균(FC서울)는 햄스트링에 피로가 쌓이면서 하루 훈련에서 제외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엿새째 훈련을 이어갔다. 이날 손흥민은 이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처럼 되어 버린 검은색 안면보호 마스크를 하고 훈련을 진행했다. 손흥민은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는 중간중간 마스크를 만지며 불편해하는 기색도 보였다. 현재 월드컵 취재로 도하에 와 있는 내외신들에게 손흥민의 마스크는 단연 핫이슈다. 특히 마스크 왼쪽에 그의 등번호 7이 하얗게 그려져 있다는 것도 현지 내외신과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특히 손흥민이 훈련 때 쓰고 나온 마스크에 새겨진 ‘7’번에 관심이 컸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마스크에 번호나 선수의 이름, 소속 축구협회 엠블럼, 문구 등을 일절 새길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색상도 검은색 또는 대표팀 유니폼과 동일한 색으로 제한된다. 그런데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제작한 마스크 여러 장을 들고 왔는데, 이 중 일부에는 7이 그려져 있고, 나머지에는 없다. 같은 마스크지만 손흥민 입장에서는 착용했을 때 편안한 수준이 미세하게 다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7이 그려진 마스크를 ‘후보군’에서 제외해야 하는 것으로 당초 알려졌다. 그런데 알고 보니 손흥민의 마스크에 표시된 7번은 스티커로 탈부착이 가능한 것이었다. 대표팀 관계자는 “알고 보니 마스크의 7이 스티커 재질로 붙였다 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즉 스티커처럼 숫자 7을 떼기만 하면 그냥 검은색 마스크와 똑같아지는 것이다. 한편 이날 대표팀 공격수 황희찬과 수비수 윤종규는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껴 팀 훈련에서 제외됐다. 대표팀 관계자에 따르면 두 선수 모두 왼쪽 햄스트링에 피로 및 긴장감을 느껴 팀 훈련에서 빠진 채 숙소에서 회복에 집중하기로 했다. 둘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이날 코어 및 피지컬 훈련을 했다. 지난 17일 인터뷰에서 황희찬은 “2주 전쯤부터 불편감이 있었는데 치료를 받아서 많이 좋아졌다”며 “조만간 팀과 같이 운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지만, 아직 몸 상태가 완벽하게 회복되지는 않은 듯하다.
  • 유기견 구조하던 천사, 알고보니 개고기 판매자… ’코로나 경로 추적’에 꼬리 밟혀

    유기견 구조하던 천사, 알고보니 개고기 판매자… ’코로나 경로 추적’에 꼬리 밟혀

    유기견 구조 활동을 하며 명성을 얻었던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정부가 공개한 그의 이동 경로를 통해 숨겨왔던 추악한 속내가 공개됐다.  중국 매체 왕이망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산둥 랴오청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핵산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와 한 씨의 이동 경로가 겹친다는 이유로 그의 이동 경로를 공개, 격리 조치할 것을 통보했다. 한 씨는 평소 유기견 구조 활동가로 ‘유기견들의 아버지’라고 불린 남성이다.  랴오청 방역 주민위원회는 곧장 한 씨와 평소 행적이 겹칠 가능성이 높은 거주지 인근 주민들에게 코로나19 핵산 검사에 응하도록 할 목적으로 아파트 단지 입구에 마련된 주민 게시판에 한 씨의 13~16일 이동 경로를 부착, 공개했다.  그런데 이번에 뜻하지 않게 공개된 한 씨의 이동 경로를 통해 그가 평소 감춰왔던 추악한 속내가 들통났다.  실제로 한 씨는 지난 13일 저녁 6시 30분부터 11시까지 인근 개고기 판매 전문 시장을 방문, 이튿날인 13일 낮 12시경부터 5시까지는 평소와 같은 온화한 모습으로 랴오청시 곳곳을 떠도는 유기견들을 구조하는 선한 영향력을 가진 무료 봉사자로 활동했다.  하지만 그는 같은 날 저녁 6시가 넘어가자 돌연 본색을 드러내며 시 외곽의 불법 개고기 전문 판매점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지역 방역 관할 주민위원회에 따르면 개고기 방문점을 방문한 이유를 묻자 한 씨는 "도살한 작은 동물들을 팔아 넘기기 위해서였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13~16일 단 나흘 동안 구조한 유기견의 수는 무려 65마리에 달했다. 이 과정에서 개고기 전문점에 팔아넘긴 유기견 중에는 어린 새끼들도 다수였다.  집 잃은 동물을 구조하고 보호해야 할 유기동물 구호 활동가가 되려 개들을 개도살 농장과 개고기 전문 판매점에 팔아온 정황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유기견을 구조, 보호소를 운영하며 주변의 존경을 받아왔던 한 씨가 사실은 개들을 팔아넘기고 직접 도살까지 하는 농장을 운영했던 셈이다. 한편, 그의 소식을 접한 익명의 누리꾼은 “한 씨가 자신의 거주지 인근에 마련된 유기견 간이 보호소에서 안락사 처리를 한 뒤 식용 개 농장에 대량으로 팔아넘기기도 했다”면서 그에 대한 새로운 의혹을 폭로해 추가 논란에 불씨를 지핀 상황이다. 
  • 붉은악마 “광화문 거리응원 추진…진정한 추모”

    붉은악마 “광화문 거리응원 추진…진정한 추모”

    한국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맞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거리응원을 추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붉은악마 서울지부는 19일 대한축구협회(KFA)를 통해 “카타르 월드컵 거리응원을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서울시에 광장 사용허가 신청을 했고 현재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당초 대한축구협회는 카타르 월드컵 기간 민간기업들과 거리응원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 애도 분위기 속에 취소한 바 있다. 이에 붉은악마는 오랜 내부 논의를 거쳐 거리 응원 재추진 결정을 내렸고 지난 17일 서울시에 광화문 광장 사용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붉은악마는 “이번 결정까지 내부적으로 숱한 고민이 있었다”며 “이태원 참사로 인한 큰 슬픔이 가시기도 전에 수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를 개최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처음에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하며 우리만의 방식으로 진정한 위로와 추모를 건네는 것이 더 옳은 길이라 생각을 바꾸게 됐다”며 “기존 결정을 번복하는 데 따른 부담도 있었다. 국민 여러분, 축구 팬들께 혼선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픔과 슬픔을 기억하면서 모두에게 작은 위로가 되도록 더 안전하고, 더 진심으로, 더 큰 목소리로 ‘대∼한민국!’을 외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붉은악마는 광화문 광장 사용 허가 승인이 나오면 축구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가 열리는 24일과 28일, 12월 2일에 거리응원을 펼칠 계획이다. 서울시는 ‘광화문 광장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활동 등의 목적에 부합하는 행사에 대해 광장 사용 허가를 내주고 있다. 단 대규모로 진행되는 행사의 경우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광화문 광장 자문단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 서울시는 다음 주중 광화문 광장 자문단의 심의를 거쳐 붉은악마의 거리응원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토르’ 헴스워스, 연기활동 중단…“치매 유전자 발견”

    ‘토르’ 헴스워스, 연기활동 중단…“치매 유전자 발견”

    마블 히어로 ‘토르’의 스타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39)가 치매 발병 유전자 발견으로 당분간 연기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잡지 ‘베니티 페어’는 헴스워스가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 ‘리미트리스’를 촬영하는 도중 알츠하이머 발병 DNA를 발견했다는 내용을 담은 인터뷰를 공개했다. 헴스워스는 조부가 알츠하이머였기 때문에 해당 결과가 놀랍지는 않다고 했다. 다만 그는 “알츠하이머의 위험 요인 유전자 2개를 동시에 갖고 있어 발병 위험이 일반 사람보다 8~10배 정도 높다더라”면서 “그 말을 듣고 나니 내 기억이 나빠지고 있는 기분”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알츠하이머 예방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고,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조기 발견해 위험을 관리할 수 있고, 신체·정신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긍정했다. 헴스워스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건강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그가 최근 촬영한 다큐멘터리 ‘리미트리스’는 인간의 노화에 대처하는 방안 등을 다뤘다. 호주 출신인 헴스워스는 현지 방송 위주로 활동하다가 마블 시리즈 ‘어벤져스’와 ‘토르’ 시리즈에서 ‘토르’ 역을 맡아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 2010년 7세 연상의 엘사 파타키와 결혼해 슬하에 슬하에 딸과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 29층 걸어올라간 배달기사, 논란 커지며 “징계 위기” 호소

    29층 걸어올라간 배달기사, 논란 커지며 “징계 위기” 호소

    엘리베이터가 고장 난 아파트 29층을 걸어서 배달했다가 고객의 취소로 다시 회수한 사건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배달기사가 해당 논란으로 인해 곤란한 입장에 처했다며 직접 입을 열었다. 여성인 배달기사 A씨는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먼저 A씨는 배달 일이 본업이 아니라고 했다. 그는 “본업은 따로 있고, 제 개인적인 대출 빚을 갚기 위해 배달을 시작한 지 일주일 된 신입 기사”라고 밝혔다. 이날 그는 음식을 찜닭 업체의 픽업해 문제의 배달지에 도착했다. 하지만 공동 현관 비밀번호를 알지 못해 아파트 안으로 진입할 수 없었고, 손님 집 호수로 호출했으나 응답이 없었다고. 이에 A씨는 손님에게 전화했으나 이마저도 연결이 되지 않아 배달 관리자에게 이 사실을 알린 뒤, 옆 단지로 먼저 배달하러 갔다 왔다. 이후 그는 한 입주민의 뒤를 따라 아파트 안으로 들어갔다가 엘리베이터가 고장 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또 다시 손님에게 전화했으나 연결이 되지 않아 가게 사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A씨는 “가게 사장은 잠시 기다려달라고 했고, 저희 배달 관리자가 손님에게 전화해본다고 하셨다”며 “마냥 기다릴 수가 없는 저는 연락을 기다리면서 일단 계단으로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계단을 오르던 도중 A씨는 관리자에게 “손님이 계단으로 올라오라고 했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 이에 그는 “올라가고 있다”고 말한 뒤 통화를 종료했다. 가게 측은 A씨에게 “(손님이) 배달 업무하는 사람으로서의 임무를 이행하라며 자신의 아들도 (29층 계단을) 올라왔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A씨는 “사실 너무 힘들었지만, 제 상황에서는 손님에게 음식을 가져다 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돼 계단을 올라갔다”며 “손님은 제게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가게와 배달 업체에 연락했다고 한다. 하지만 저는 손님의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게 온 손님의 첫 연락은 (음식 배달 후) 계단을 내려가는 도중 14층과 15층 사이에서였다”며 “내용은 ‘취소했으니 가져가세요’였다. 내려가고 있다고 했지만, 가져가라고 하셔서 다시 29층까지 올라가 음식을 회수해 가게에 가져다 드렸다”고 했다. A씨는 “여기까지가 그날 있었던 일을 사실대로 적은 내용이다. 손님이 어떤 사유로 음식을 취소했는지, 가게 사장과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알지 못한다”며 “전 그저 제가 픽업한 음식을 배달했고, 취소된 음식을 책임지고 가게에 다시 가져다 드렸을 뿐이다. 책임감 갖고 열심히 일하려던 게 이렇게 돼서, 저까지 논란의 중심이 된 게 너무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그뿐만 아니라 A씨는 이번 일이 알려지면서 본업에도 문제가 생겼다고. 그는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대출을 받았고, 상황이 힘들어져서 이중 취업을 했다”며 “본업은 겸직이 안 돼 회사에서 징계를 기다리고 있다”고 털어놨다. A씨는 “이런 일이 또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과 동시에 저 또한 누군가의 딸인 것처럼 어른들의 문제에 아이들이 피해 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제게 주어진 일에 대해 최선을 다했을 뿐임에도 사실과 다른 추측성 댓글로 제게 잘못이 있다는 말조차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주문 당사자도 글 올리고 “보도 내용 사실과 달라” 주장 앞서 해당 사건은 지난 14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알려졌다. 29층까지 걸어 올라가 배달된 음식을 취소한 뒤 별점 테러를 했다는 사연이 알려지며 공분이 일자, 찜닭을 주문했던 손님 B씨 또한 직접 글을 올리며 해명에 나선 바 있다. B씨는 지난 17일 ‘배달 사건 당사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배달 후 집안일들을 하느라 전화를 못 보고 부재중 전화가 온 지도 전혀 몰랐다. 엘리베이터 고장도 모르는 상태였다. 그러던 중 큰 아이가 하원하며 ‘엘리베이터 고장’이라고 툴툴거리며 들어와 그때 고장을 인지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찜닭이 식었다는 이유로 취소를 요구한 자신에게도 잘못이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엘리베이터가 고장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들도 올라왔다. 그러니 배달기사도 올라오라’고 제가 기사님께 그런 언행을 했고 그걸 찜닭 사장님이 기사로부터 전해들으셨다는 방송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당 프로그램의 편중된 보도에 허위사실 정정 보도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 수능 마친 여고생, ‘칼치기’ 사고로 사지마비…“가해자 사과 無”

    수능 마친 여고생, ‘칼치기’ 사고로 사지마비…“가해자 사과 無”

    주행 중인 시내버스 앞에 갑자기 끼어든 ‘칼치기’ 차량으로 인해 버스에 타고 있던 고3 여학생이 사지마비가 돼 사회와 단절된 삶을 살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17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에서는 지난 2019년 12월 16일 진주 시내 도로에서 일어난 칼치기 사고를 다뤘다. 사고는 정류장에서 승객을 태우고 출발하는 버스 앞으로 방향지시등을 켠 렉스턴 SUV 차량이 급하게 끼어들면서 발생했다. 버스가 급정거하면서 뒷좌석에 앉으려던 여학생은 균형을 잃고 운전석 근처까지 굴러 내려갔다. 피해자는 요금함에 머리를 부딪쳐 목뼈가 골절돼 6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치렀지만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다. 수능시험을 치른 후 대학 진학을 앞두고 벌어진 사고였다. 1심 재판에서 SUV 운전자 A(60)씨는 금고 1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A씨가 형사처벌 받은 전력이 없으며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된 점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피해자의 가족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진주 여고생 사지마비 교통사고, 사과 없는 가해자의 엄중 처벌을 요구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약 31만명의 동의를 받기도 했다. 검사는 형이 너무 가볍다는 이유로, A씨는 형이 너무 무겁다는 이유로 항소했으나 2심에서도 금고 1년이 선고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운행하던 차량이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돼 피해자 측에 보험금이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 사건과 유사한 다른 사건 양형과의 균형 등을 종합하면 양형을 변경할 만한 특별한 사정을 발견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현재 A씨는 형량을 다 채워 출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가족은 “동생이 다친 것에 비해 너무 형량이 가볍다”며 “동생은 평생 기약 없이 계속 아파야 하는데 가해자는 아직 연락 한 번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사람이라면 피해자 가족에게 죄송하다고 고개 숙이고 사과하는 게 맞지 않나. 거짓말 같겠지만 정말 단 한 번의 사과도 없었다”고 밝혔다.평생을 누워서 지내야 하는 피해자는 현재 사람을 만나고 싶어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의 가족은 “동생은 하고 싶은 게 있어도 아무것도 못한다. 얼마나 창창한 나이냐”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제 동생이 조금만 더 힘을 내서 치료 잘 받고,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사회에 나왔으면 좋겠다. 동생이 현실을 받아들일 때까지 가족은 기다려줄 것”이라고 했다. 한 변호사는 “평소 교통안전에 대한 안일함이 끔찍한 결과를 일으켰다”며 “차는 조금 망가질 수 있지만 한 사람의 인생은 완전히 붕괴될 수 있다. 피해자 가족에게 기적이 함께 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현행법은 일반 교통사고 치상의 경우 가중까지 포함하면 양형 기준이 징역 8개월∼2년이다. 위험운전 교통사고 치상은 2년~5년까지 가능하긴 하지만 ‘음주 또는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한 상황’을 지칭하는 것이어서 이 경우처럼 단순 끼어들기 사고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 “우크라 러軍 포로 11명 집단처형, 영상 유포…야만적 학살 관행” <러 국방부>

    “우크라 러軍 포로 11명 집단처형, 영상 유포…야만적 학살 관행” <러 국방부>

    우크라이나군이 최소 11명의 러시아 전쟁포로를 집단 처형했다고 18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방부가 주장했다. 이날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무장단체가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 영토에서 최소 11명의 비무장 러시아 군인들을 쏴 죽이는 동영상이 여러 텔레그램 채널에 퍼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쟁포로 권리를 보장한다는 ‘키이우 정권’ 주장과는 상반되게, 우크라이나군은 10명 이상의 움직이지 않는 러시아 군인들 머리에 직접 총을 쏴 고의적이고 조직적으로 살해했다. 이것을 두고, ‘비극적 예외’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전쟁포로를 잔혹하게 살해한 것은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유일한 전쟁범죄도 아니”라고 강조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런 전쟁범죄는 키이우 정권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서방 국가가 직접적으로 주목하지 않는 우크라이나군의 관행”이라고 질타했다. 또 “젤렌스키(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그 지지자들이 이끄는 키이우 정권의 악랄함, 야만적 본질이 드러난다”며 “그들은 역사의 심판대에서 전쟁범죄에 대해 답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 연방조사위원회가 관련법에 의거, 우크라이나 무장단체에 대한 형사사건 수사를 개시했으며 영상 촬영자의 신원도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 하원에서 임명한 연방 인권위원회 위원장 타티야나 모스칼코바는 “러시아 전쟁포로 처형으로 인한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혐오와 분노를 불러일으키는 전쟁 범죄이자 반인륜 범죄”라고 비난했다. 이어 “이 범죄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유럽평의회 사무총장 마리야 페치노비치 부리치와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산하 민주제도인권사무소(ODIHR) 마테오 메카치 소장 등에 유죄 판결을 호소했다”고 설명했다.앞서 텔레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우크라이나군으로 추정되는 병사들이 노란색 완장을 차고 총을 겨누는 동영상이 유포됐다. 바닥에는 러시아군으로 추정되는 병사들이 빨간색 완장을 차고 엎드려 있었다. 총성이 울린 후 동영상은 숨진 병사들의 시신을 비췄다. 영국 가디언은 해당 사건이 루한스크 마키우카 마을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걸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다만 동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의 신원 등은 파악하지 못했으며, 우크라이나군과 당국은 러시아 국방부의 전쟁포로 집단 처형 주장에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BBC러시안의 경우는 보다 구체적인 분석을 내놨다. BBC러시안은 해당 동영상이 12일 루한스크 마키우카 마을에서 발생한 사건을 담고 있는 거라고 설명했다. 진위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으나, 13일과 17일 잇따라 등장한 우크라이나군 시점 동영상을 토대로 상황을 유추했다고 전했다. BBC러시안은 동영상에서 우크라이나군이 헛간에 피신한 러시아군에게 떠날 것을 명령했다고 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무기를 겨눈 채 지휘관이 누구인지 등을 물었다고 했다. 그때 모퉁이에서 나타난 한 군인이 총을 난사하면서 카메라가 땅에 떨어졌다고 했다. 하지만 총성만 들릴뿐 누가 누구를 쏘았는지 불분명하다고 BBC러시안은 지적했다. 특히 모퉁이에서 총을 난사한 군인이 어느 편에서 싸운 것인지, 그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구별할 수 없다고 했다. BBC러시안은 러시아 국방부는 해당 동영상을 근거로 우크라이나군의 전쟁범죄를 비판했고, 실제로 무기를 내려놓고 투항한 군인을 처형하는 것은 분명한 전쟁범죄라고 못박았다. 다만 거짓 항복 역시 전쟁 규칙에 위배된다며 판단을 유보했다.
  • 경기아트센터, 대입 수험생 관람료 50% 할인 이벤트

    경기아트센터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료 50% 할인 이벤트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아트센터는 다음 달 13일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클래식 공연 ‘2022 해외 우수 작품 시리즈 Ⅱ 도이치 캄머필하모닉 & 파보 예르비’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예르비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지휘자로 손꼽힌다. 현재 도이치 캄머필하모닉 예술감독과 일본 NHK 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를 겸임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예르비와 그가 2004년부터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도이치 캄머필하모닉’이 하이든의 교향곡 96번, 베토벤의 교향곡 8번과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아트센터는 같은 달 15일과 17일 센터 내 소극장에서 각각 열리는 토크콘서트 ‘12월의 랑데북’과 클래식 공연 ‘고전적 음악, 아침’ 입장료도 50% 할인한다. ‘12월의 랑데북’에는 이동진 평론가, 황인찬 시인, 가수 브로콜리너마저가 출연해 문학과 영화,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고전적 음악, 아침’ 무대에는 2012년 결성된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의 원년 멤버들이 올라 깊은 감동의 앙상블을 선보인다. 할인 이벤트 적용 대상은 수능을 치른 수험생 본인 1명이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다양한 공연을 감상하고 행사를 즐기며 휴식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정일우, 포르쉐 물피도주 피해

    정일우, 포르쉐 물피도주 피해

    배우 정일우가 차가 긁히는 사고에도 쿨한 대인배 면모를 보였다. 지난 17일 정일우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의 차를 긁고 가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 세차하다가 발견. 도색 해야지”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긁힌 자국이 선명한 정일우의 포르쉐 차량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촬영하는 정일우의 모습이 차에 비쳐 애잔함을 더한다.
  • ‘일본 패싱’한 빈 살만, 한국 떠나기전 尹에게 전보 보냈다

    ‘일본 패싱’한 빈 살만, 한국 떠나기전 尹에게 전보 보냈다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했던 사우디아라비아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7일(현지시간) 사우디 국영통신사 SPA에 따르면 빈 살만 왕세자는 서울을 떠나며 윤 대통령에게 보낸 전보에서 “저와 대표단을 환영하고 후하게 대접해준 윤 대통령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대화를 통해 양국의 강력한 관계를 공고히 했고, ‘한·사우디 비전 2030’의 틀 속에서 양국 국민의 이익에 봉사하는 방향으로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공통의 바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윤 대통령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며 “한국과 친절한 한국 국민들이 계속 발전하고 번영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빈급 예우 받은 ‘미스터 에브리싱’ 세계 최고 갑부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 ‘미스터 에브리싱’으로 불리는 빈 살만 왕세자는 이번 방한에서 국가수반이 아님에도 사실상 국빈급이나 다름없는 예우를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초청해 회담 및 오찬을 가졌다. 지난 7일 윤 대통령 부부가 서초동 사저에서 관저로 입주를 마무리한 뒤 열흘 만에 맞이한 ‘한남동 관저 시대’의 첫 손님이다. 윤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는 이날 회담에서 신성장 분야에 대한 투자 협력과 약 700조원 규모의 ‘네옴시티’ 프로젝트 참여, 방위산업 협력, 미래에너지 개발, 문화·관광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이 같은 협력을 총괄·조정하는 ‘전략파트너십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빈살만 왕세자는 이날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차담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그룹 사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이해욱 DL 그룹 회장 등 국내 20대 그룹 총수 8명과 만나 총사업비 5천억 달러(약 670조원) 규모의 네옴시티 사업을 중심으로 한 각종 협력 방안이 폭넓게 논의했다. 한편 빈 살만 왕세자는 한국에 이어 이번 주말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돌연 취소했다고 현지 방송 TBS와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은 전했다. 빈 살만 왕세자의 일본 방문 취소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 병원 검사 중 도주한 사기 혐의 피의자 박상완 공개수배

    병원 검사 중 도주한 사기 혐의 피의자 박상완 공개수배

    경찰이 사기 혐의로 체포돼 병원에서 검사를 받던 중 달아난 박상완(29)씨를 공개 수배했다. 18일 경기 오산경찰서는 투자 사기 혐의로 체포됐다가 병원에서 검사를 받던 중 도주한 피의자 박상완(29) 씨를 공개수배하고 전단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수배 전단에는 박씨의 인적 사항과 인상착의 등이 담겨 있다. 박씨는 키 181㎝의 다부진 체격으로, 도주 당시 위아래로 검은색 체육복을 입고 있었다. 경찰은 박씨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 제보를 한 사람에게 최고 500만원의 검거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제보 또는 신고는 국번 없이 112, 오산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 031-371-8132, 010-4072-3830)으로 하면 된다. 박씨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인터넷을 통해 “투자를 하면 수익을 내주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투자자를 모집한 뒤 52명으로부터 45억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박씨의 공범 6명을 구속한 경찰은 지난 16일 박씨를 체포했으나 하루 뒤인 17일 오전 유치장에 구금돼 있던 박씨가 갈비뼈 주위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 진료를 요구해, 병원에 갔다가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박씨는 MRI(자기공명촬영) 검사를 받기 위해 수갑을 푼 채로 검사실 안으로 들어갔다가 갑자기 나와 대기하던 수사관 2명의 추격을 따돌리고 병원 앞에 있던 승용차를 타고 달아났다. 당초 경찰은 오산경찰서와 가까운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A씨를 데려갔으나, 진료 일정이 맞지 않아 A씨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는 서초구 병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공개수배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박상완을 공개수배하기로 했다”며 “구체적인 수사 사항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 ‘45억대 사기범’ 병원 진료 중 도주…경찰, 박상완 공개수배

    ‘45억대 사기범’ 병원 진료 중 도주…경찰, 박상완 공개수배

    투자 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다 병원 진료 도중 도주한 사기 혐의 피의자 박상완(29)에 대해 경찰은 18일 공개 수배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이날 공개수배 심의위원회를 열고 사기 혐의 도주 피의자 박상완을 공개 수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밝힌 박씨는 키 181㎝의 다부진 체격이다. 도주 당시 위아래로 검은색 체육복을 입고 있었다. 박씨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 제보를 한 사람은 최고 500만원의 검거보상금을 받는다. 제보 또는 신고는 국번 없이 112, 오산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 031-371-8132, 010-4072-3830)으로 하면 된다. 박씨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인터넷에 “투자를 하면 수익을 내주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투자자를 모집한 뒤 52명으로부터 45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박씨의 공범 6명을 구속한 후 지난 16일 박씨를 체포했다. 그러나 하루 뒤인 17일 오전 유치장에 구금돼 있던 박씨가 갈비뼈 주위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 진료를 요구하자 병원에 데려갔다가 놓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박씨는 MRI(자기공명촬영) 검사를 받기 위해 수갑을 푼 채로 검사실 안으로 들어갔다가 갑자기 나와 대기하던 수사관 2명의 추격을 따돌리고 병원 앞에 있던 승용차를 타고 도주했다.
  • ‘하와이 태교’ 벤, 셀프 만삭 화보 공개

    ‘하와이 태교’ 벤, 셀프 만삭 화보 공개

    가수 벤이 “하와이는 석양이 질 무렵이 가장 멋있다”며 스스로 촬영한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벤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프 만삭 화보” 해시태그를 달고 이 같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날이 저버릴까봐 부리나케 이곳 저곳에서 찍다가 잠깐 들른 곳인데 좋았다”고 장소를 설명했다. 사진 속 벤은 흰 옷을 입고 만삭의 배를 드러내고 있다. 앞서 벤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영상을 통해 하와이에 태교 여행을 왔다고 알렸다. 그는 2020년 W재단 이사장 이욱과 혼인신고를 한 후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렸다.
  • ‘尹 멘토’ 신평 “조국, 영웅 귀환 준비…듣기로는 관악구서 총선”

    ‘尹 멘토’ 신평 “조국, 영웅 귀환 준비…듣기로는 관악구서 총선”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였던 신평 변호사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모진 역경을 이겨낸 영웅으로서의 귀환을 준비하고 있다”며 “내가 듣기로는 관악구 총선에 임하리라고 한다”고 주장했다. 신 변호사는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교수의 장래’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그는 죽은 게 아니다. 그는 다시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며 이 같이 적었다. 신 변호사는 이 글을 통해 ‘대통령의 자격’을 언급하며 ‘수난의 서사’와 ‘사람을 끄는 힘’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조건을 토대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을 비교한 후 “아쉬운 말이나 이제 서서히 ‘이재명의 시대’는 장엄한 낙조를 떨구며 저물고 있다”고 적었다. 신 변호사는 “향후 이 대표 다음으로 민주당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갈 지도자는 누구일까”라며 “가장 부합하는 인물은 아마 조 전 장관이 아니겠나 싶다”라고 썼다.신 변호사는 “잘 알다시피, 나는 조 전 장관이 과거 2019년 법무장관후보로 나섰을 때 그 자진사퇴와 일정기간의 자숙을 권하는 글을 썼다”며 “이 글은 결국 ‘조국 사태’를 일으키는 문을 연 셈이었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그와 나는 이런 악연을 갖고 있으나, 나는 그가 가진 뛰어난 정치적 자산의 평가에 인색하지는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만약에 그가 내 말을 따라 후보사퇴를 하고 자숙을 하였더라면 그가 말한 ‘멸문지화’도 피할 수 있었을 것이고, 더욱이 순풍에 돛을 단 듯이 정치적 성취를 거듭하며 20대 대통령으로 무난히 당선되었을 것이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신 변호사는 또한 “최근에 조 전 장관이 책을 한 권 펴내며 ‘죽음 같은 고통을 견디며 목에 칼을 찬 채 이 책을 썼다’고 했다”며 “그가 겪어온 시련과 역경에 대하여 그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깊은 동정심을 가진다”고 평했다.그는 다만 “그러나 그는 죽은 게 아니다”라며 “그는 다시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 그가 가진 정치인으로서의 여러 자질들이 그의 입에 꾸준히 생명수를 흘려 넣어 주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전 장관의 오는 2024년 총선 출마 가능성을 언급하며 “그 무렵이 되면 그는 엄청난 군중을 끌어모으며 정치판의 주도자로 두각을 나타낼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그는 “별일 없는 한 그 대단한 기세는 다음 대선으로까지 연결되며 그가 대선주자가 되건 아니건 민주당에 큰 활력을 불어넣으리라 본다”며 “물론 이 같은 가정에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은 그의 형사책임이다”라고 했다. 조 전 장관은 현재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자녀 입시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정 전 교수에 대해 징역 2년을 구형했고 다음달 2일 조 전 장관에 대해서도 구형한다. 신 변호사는 이 글 말미에 “한 마디로 아직까지는 여당이 여당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며 “조금 더 심하게 말하면 도토리 키재기에 지나지 않는지도 모른다. 조 전 장관 등에 버금가는 듬직한 체구의 정치인이 국민의힘에도 곧 출현하기를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 러軍 철수한 우크라 헤르손서 ‘주민 고문 시설’ 발견

    러軍 철수한 우크라 헤르손서 ‘주민 고문 시설’ 발견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에서 러시아군이 철수하기 전까지 우크라이나 주민을 구금하고 고문하던 시설이 잇따라 발견됐다. 우크라이나 국가보안국(SBU)은 16일(현지시간) 러시아로부터 탈환한 헤르손에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인을 대상으로 고문을 일삼던 구금 시설을 또 발견했다고 밝혔다.해당 시설에서는 방독면과 정체불명의 액체가 든 다수의 플라스틱 용기도 발견됐다. 용기 속 액체는 현재 분석 중에 있지만, 방독면은 고문 용도로 쓰였다는 주민들 증언으로 보아 고문을 나타내는 물증이라고 볼 수 있다. 우크라이나 주민 사이에서는 러시아 군인들이 폐기 처분급 방독면을 구금한 주민 얼굴에 씌우고 호흡용 구멍을 막아 숨을 못 쉬게 했다고 증언했었다.SBU는 “러시아 군인들은 자신들에게 협조를 거부한 헤르손의 애국자들을 비인간적인 상황에서 심문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영국 일간 가디언도 우크라이나 경찰이 헤르손에서 러시아군의 구금 시설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과거 소년원이었던 해당 시설에서는 많은 주민이 구금됐다. 주민 수십 명은 구타와 전기 고문을 받았는데 그중 일부는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수사 당국은 러시아 군인들이 지난 3월 중순 해당 시설을 점거하고 협조를 거부하거나 우크라이나군을 지원한 혐의를 받는 남성 주민들을 위한 구금 시설로 사용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 3명과 상점 주인 2명은 러시아 군인들이 이 시설을 점거한 지 약 6주 후부터 건물 안에서 비명이 들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주민들이 끌려오고 나중에 시신 몇 구가 실려 나가는 모습도 봤다고 했다. 시설 뒷마당이 내려다보이는 발코니 집에 사는 주민 미콜라 이바노비치는 시설 뒤편 차고에 시신 2구가 던져진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인근 간이 매점 주인 아이라는 “끌려온 사람들은 구타를 당했고 완전히 방향 감각을 잃은 채 풀려났다. 여기 와서 길을 물었는데 버스비를 줬다”고 회상했다. 지난 8월 말, 주민 비탈리 세르디우크의 집에 러시아 군인들이 찾아왔다. 이 군인들은 이웃들이 항의하자 공중에 총을 쏜 후 세르디우크를 해당 시설로 끌고 갔다. 세르디우크는 구금 4일 만에 심하게 구타당했다. 그는 자신이 구타를 당한 이유가 우크라이나군으로 복무 중인 자신의 아들 때문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IT 전문가 제니아 드레모는 러시아 군인들에게 줄 담배가 없다는 이유로 검문소에서 폭행당하고 구금 시설로 끌려갔다. 그때 이마에 생긴 흉터는 아직도 남아 있다. 드레모는 “난 조금밖에 맞지 않았지만, 내 감방 동료들은 심하게 맞았다. 한 감방 동료는 신체 중요 부위에 전기 고문을 당했다. 2시간 동안 비명을 들었다”면서 “그후 난 밤잠을 설치고 있다”고 말했다. 드레모의 감방에는 8명이 구금돼 있었다. 그는 우연히 해당 시설에 총 23개의 감방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한 번에 약 180명을 해당 시설에 가둘 수 있다는 얘기다. 그는 또 “시설엔 여성들도 있었다. 적어도 2개의 여성 전용 감방이 있었다”면서 “그중 애나라는 내 친구가 있는 데 그녀는 강간을 당하지 않았지만, 군인들에 의해 삭발을 당했다”고 말했다. 헤르손에서는 지금까지 고문 흔적이 있는 시신 63구가 발견됐다. 구금 장소 11곳이 발견됐고, 그중 4곳에서는 고문이 자행됐다. 데니스 모나스티르스키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은 17일 러시아가 지난 2월 침공한 이후 헤르손에서 436건의 전쟁범죄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 소득감소·분배악화에 시름하는 서민… 정부, 금융지원부터 나선다

    소득감소·분배악화에 시름하는 서민… 정부, 금융지원부터 나선다

    고물가·고금리에 실질 소득이 감소하고 소득 분배가 악화되면서 저소득층이 제일 먼저 타격을 입는 모습이다. 이에 정부가 서민 주거금융 지원 대책을 내놓았지만, 연말까지 금리가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자 부담 등으로 인한 서민의 경제적 어려움은 지속될 전망이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18일 서울 수출입은행에서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열고 기존 정책 주택담보대출 상품보다 요건을 완화한 특례 보금자리론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방 차관은 “어제 발표된 2022년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서 가계의 실질소득이 감소하고 소득 5분위배율이 상승했다”며 “정부는 이러한 소득·분배 상황을 비롯한 우리 경제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소득·분배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야겠다”고 진단했다. 방 차관은 “내년에도 서민과 실수요자의 주거금융 비용 부담을 줄이도록 하겠다”며 “현재 운영 중인 안심전환대출과 적격대출, 보금자리론을 통합해 한시적으로 특례 보금자리론을 출시하고, 기존 상품들보다 주택가격·소득요건 등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세부 운영 방안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고정금리 대출로 전환하는 안심전환대출의 대상 주택가격을 4억원에서 6억원으로 높인 바 있다. 소득 기준과 대출 한도도 상향 조정해 지난 7일부터 신청받고 있다. 요건 상향 조정 후 첫 5영업일 간 일평균 신청 접수액이 2조 5000억원에서 3조 9000억원으로 약 1.5배 증가했다. 앞서 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2년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서 가구당 월평균 명목 소득은 486만 9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물가 변동의 영향을 제거한 실질 소득은 2.8% 줄어 지난해 2분기 3.1% 감소 이후 5개 분기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특히 같은 분기 기준으로는 2009년 3.2% 감소 이후 13년 만에 최대로 감소했다. 특히 1분위(하위 20%) 가구의 월평균 명목 소득은 113만 1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0% 감소했다. 반면 전체 가구의 소득은 3.0%, 5분위(상위 20%) 가구의 소득은 3.7% 증가했다. 이에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75배를 기록했다. 지난해 5.34배보다 0.41배 포인트 커졌다.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을 가구원 수로 나눈 후 상위 20%의 소득이 하위 20%의 몇 배인지를 보는 지표다. 배율 증가는 빈부 격차, 즉 분배의 악화를 ?한다. 실질 소득 감소와 분배 악화에 영향을 미친 고물가, 고금리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오는 24일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 국제 신용평가회사 피치는 지난 11일 한국은행이 이달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하고, 내년까지 최종 금리를 3.5%로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달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밟으면서 금리는 3.0%가 됐다. 아울러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통화 긴축을 이어가며 고환율 현상이 유지되고, 다소 안정됐던 국제 에너지 가격이 러시아발 지정학적 위기로 인해 다시 급변할 여지가 있어 수입 물가를 중심으로 물가가 하락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 동행 이어온 한일 천주교… 25주년 기념 자료집 발간

    동행 이어온 한일 천주교… 25주년 기념 자료집 발간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일본천주교주교회의와 동행한 25년을 기념하는 자료집 ‘함께 걸어온 25년 친교와 일치의 여정’을 발간했다. 책은 양국 주교들의 25년간 교류와 결실을 돌아본다. 제25회 교류 모임이 2019년 11월 10~12일 일본 도쿄대교구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2019년 프란시스코 교황이 일본을 방문하면서 1년 미뤄졌다. 그러나 팬데믹으로 2년 연속 못 열게 됐고, 지난 15~17일 제25회 한일주교교류모임 개최를 목표로 행사를 준비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행사를 1년 연기하고 기념 자료집을 지난 15일 펴냈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선 한일주교교류모임의 탄생 배경, 모임의 시작 단계부터 참여하고 지금까지 모임이 지속되고 발전하는 데 기여한 양국 두 주교(일본 고 오카다 다케오 대주교, 한국 강우일 주교)의 소회를 실었다. 오카다 대주교가 글을 쓴 지 이틀 뒤인 2020년 12월 18일 선종해 직접 소회를 밝히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2부는 제1회부터 제24회까지의 모임 내용을 엮었다. 참석 주교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도 함께 담았다. 3부는 역대 한일주교교류모임에서 발표된 양국 주교들이 총 다섯 차례 발표한 공동 메시지들을 실었다. 또한 11월 현재 양국의 주교회의 의장 주교(이용훈 주교, 기쿠치 이사오 대주교)의 발행사, 양국의 전임 한일주교교류모임 연락 담당 주교(이기헌 주교, 나카노 히로아키 주교)의 인사말, 역대 한일주교교류모임의 날짜, 장소, 주제 일람표가 부록으로 실렸다. 양국 주교들은 2004년 한일 양국의 올바른 역사 이해와 앞으로의 협력 관계를 연구·모색한 ‘한국과 일본에서 함께 읽는 열린 한국사’를 발행하는 등 화합에 앞장서 왔다. 책은 160쪽으로 비매품이다. 한국어와 일본어로 동시에 발간됐다.
  • 호날두 또 텐하흐 감독 비난

    호날두 또 텐하흐 감독 비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같은 H조에 속한 포르투갈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또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을 비난하고 나섰다. 그러나 정작 평가전에는 장염 증세를 이유로 결장했다.호날두는 17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나이지리아와 포르투갈의 평가전이 펼쳐지고 있던 시간에 방송된 영국 토크TV와 ‘인터뷰 2탄’을 통해 텐하흐 감독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다. 최근 호날두는 이 매체와 첫 번째 인터뷰에서 텐하흐 감독을 존경하지 않으며,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떠난 이후 발전이 없다고 말했다. 이 인터뷰가 방송된 뒤 맨유가 호날두를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방출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을 정도로 발언의 수위가 높았다. 이날 2탄에서는 호날두가 텐하흐 감독과 관계에 금이 간 이유를 설명했다. 호날두는 “토트넘과 경기 3분을 남기고 나보고 출전하라고 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면서 “내 생각에 텐하흐 감독이 일부러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그 경기 전부터 감독이 그런 식으로 나를 화나게 한다고 느꼈다”면서 “그는 나를 존중하지 않았고, 그래서 토트넘과 경기 도중에 내가 떠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토트넘과 경기 후반 추가 시간에 텐하흐 감독이 호날두에게 교체 출전을 지시했으나, 호날두는 이에 따르지 않고, 벤치를 떠났다. 텐하흐 감독은 이에 대한 징계로 다음 경기였던 첼시 전에 호날두를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 호날두는 “감독은 기자들 앞에서는 나를 좋아한다는 식으로 말하지만 그것은 100% ‘언론용’ 발언”이라고 주장하며 “나를 존중하지 않으면 나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또 ‘계속 맨유 선수로 남을 수 있겠느냐’는 물음에 “말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외에는 호날두 영입에 관심을 보인 팀이 없다’는 맨유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에 대해서는 “최근 3개월간 나온 그런 얘기들은 전부 믿을 수 없는 것들뿐”이라며 “몇몇 팀들이 나를 원했지만 내가 가지 않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클럽은 호날두 영입에 2년간 2억7500만 유로(약 3820억원)를 제안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32골을 넣은 선수를 어떻게 원하지 않을 수가 있겠느냐”고 되물었다. 호날두는 이 인터뷰에서 ‘라이벌’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호날두는 “메시와 서로 집에도 놀러 가고, 통화하는 친구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나는 항상 그를 존경하며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월드컵 전망에 대해 “우리는 훌륭한 감독이 있고, 좋은 세대의 선수들로 구성됐다”며 “물론 쉽지 않은 경쟁이 되겠지만 좋은 결과를 기대할 만하다”고 낙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40세까지 선수로 뛰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 이지현, 아들 근황 전해 “레깅스 구멍에 마음 아프다고…감동”

    이지현, 아들 근황 전해 “레깅스 구멍에 마음 아프다고…감동”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아들 우경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지현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레깅스의 구멍이 아들은 가슴이 아팠던 것 같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아들 우경의 말을 인용, “엄마한테 잘못했던 기억들이 떠오르며 ‘내가 너무 잘못한 거 같아. 엄마한테, 내가 엄마한테 너무 심한 짓을 한 것 같아. 내 옷만 이렇게 많이 사주는데 자기 옷은 구멍난 거 입고’”라고 적었다. 이지현은 “감동받았다”며 “아들한테 감동받기 쉽지 않은데 말이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모든 레깅스에 구멍을 내야 하나” “감동”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이지현이 공개한 영상에서 아들 우경이는 오열하고 있는 모습이다. 우경이는 울며 “잘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결혼 생활 후 이혼했으며,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다. 아들 우경이는 ADHD로 문제 행동을 보여 채널A 상담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새끼’에 출연해 오은영 박사와 만나 행동 교정을 받았다.
  • 원희룡 “사우디에서 다음달 대형 프로젝트 수주할 것”

    원희룡 “사우디에서 다음달 대형 프로젝트 수주할 것”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내한을 계기로 방산, 원전, 인프라, 문화 분야 등에서 국내 기업의 사우디 진출 협력 논의가 폭넓게 진행됐다고 18일 밝혔다. 원 장관은 18일 청년 주거지원 간담회 이후 “빈 살만 왕세자와 함께 사우디 장관만 10명이 왔는데, 장관들끼리 충분히 대화를 나눴고 진도가 많이 나갔고 얘기가 잘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날 한 케이블 방송에 출연해서는 “다음달과 1월 중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성사돼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에너지, 방위산업, 인프라·건설의 세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싶다”며 구체적 협력 분야로 수소 에너지와 소형 원자로 개발, 방산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협력을 거론했다. 원 장관은 “사우디 측이 생각보다 적극적이고 한국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다”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제안과 합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지난 17일 빈 살만 왕세자 내한 영접부터 환송까지 ‘수행 장관’으로 일정을 함께했다. 사우디에서는 원 장관의 두 번째 방문을 요청하기도 했다. 원 장관은 오는 28일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 장관 내한 때 발주처도 함께 와 달라고 요청했다. 원 장관은 “빈 살만 왕세자 내한 이후 성과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며 “네옴시티에도 (대기업뿐 아니라)설계회사와 중소기업들도 참여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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