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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핀현준 아내 박애리, 3중 추돌 교통사고

    팝핀현준 아내 박애리, 3중 추돌 교통사고

    국악인 박애리(45)가 3중 추돌 교통사고를 당했다. 박애리의 남편 팝핀현준(44·남현준)은 17일 SNS에 “와 큰일 날 뻔. 아내 사고 났는데 천만다행으로 큰 사고지만 많이 안 다쳐서 다행이다. 아직도 심장이 벌렁”이라는 글과 함께 사고가 난 차량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3중 추돌사고로 현재 아내가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또 물리치료를 받는 아내의 사진도 공개하며 “에어백이 터질 정도로 큰 충격이 있었고 운전석 의자가 휘어버릴 정도로 뒤에서 큰 충격이 가해져서 박애리가 허리를 좀 다친 듯하다”며 “빠른 회복할 수 있게 제가 옆에서 잘 챙기고 있다.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전했다. 한편 댄서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지난해 4월 팝핀현준도 오토바이를 타다 교통사고를 당해 골반을 다쳤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 “권도형, 비트코인 1만개 빼돌려 현금화…3185억원 규모”

    “권도형, 비트코인 1만개 빼돌려 현금화…3185억원 규모”

    암호화폐 테라USD(UST)·루나 발행사 테라폼랩스의 공동창업자 권도형(32) 대표가 비트코인 1만개 이상을 빼돌려 현금화한 뒤 이를 스위스 은행에 예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권 대표를 사기 혐의로 고발하면서 이 같은 내용을 적시했다고 보도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권 대표는 비트코인 1만개를 ‘콜드월렛’(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실물 암호화폐 저장소)에 보관해왔으며 지난해 5월부터 주기적으로 이 자금을 스위스 은행으로 이체, 현금으로 전환해왔다. 이날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만 4500달러로 권 대표의 콜드월렛에 있던 1만개는 2억 4500만 달러(약 3185억원)어치에 해당한다. SEC는 또한 권 대표가 작년 6월부터 최근까지 문제의 스위스 은행에서 1억 달러(약 1300억원) 이상을 인출했다고도 밝혔다. 스위스 은행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앞서 전날 SEC는 권 대표가 미국 투자자들을 오도했다며 증권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정식 기소했다. SEC는 이날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권 대표와 테라폼의 계략으로 최소 400억 달러(약 51조 7000억원) 규모의 시장 가치 손실이 발생했다”며 “권 대표가 미국의 투자자들을 반복적으로 오도했다”고 주장했다. 권 대표는 UST가 미 달러화와 1대1 교환 비율을 유지한다고 광고했지만, SEC는 이를 거짓이라고 결론 내렸다. 권 대표는 지난해 말 세르비아로 체류지를 옮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정부는 지난해 9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권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 중이다.한편 권 대표는 암호화폐 UST를 발행하며 루나라는 암호화폐로 그 가치를 떠받치도록 했다. 테라 가격이 하락하면 투자자는 테라폼랩스에 테라를 예치하고 그 대신 1달러 가치 루나를 받는 차익 거래로 최대 20% 이익을 얻도록 했다. 이렇게 하면 테라 가격 하락 시 유통량을 줄여 가격을 다시 올림으로써 그 가치를 1달러에 맞출 수 있다. 테라는 UST와 루나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비트코인 약 35억 달러(4조 446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비트코인을 준비금으로 보유했던 것이다. 그런데 지난해 5월 UST에 대한 의구심으로 ‘테라런’(Terra run, 테라에서 앞다투어 돈을 빼는 현상)이 발생, 가격이 폭락하자 권 대표는 UST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대량 매도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물론 다른 암호화폐도 일제히 급락했다. 이후 암호화폐는 지금도 그 충격을 완전히 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다. 당시 2조 달러에 달했던 암호화폐 시총은 현재 1조 달러에 불과하다.
  • [포토] 화려한 열정의 축제… 브라질 ‘삼바 카니발’

    [포토] 화려한 열정의 축제… 브라질 ‘삼바 카니발’

    지구촌 최대 축제‘라고 불리는 브라질의 삼바 축제인 카니발이 3년 만에 제대로 개최된다. 이번 카니발은 17일 저녁(현지시간) 개막해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루 등의 삼보드로무(Sambodromo)라 불리는 삼바 전용 경기장 내 퍼레이드가 시작되는 일요일인 19일 저녁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카니발은 예수의 고난과 죽음을 기념하는 사순절을 앞두고 해마다 개최되는 브라질 최대의 축제로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아예 취소되거나 당초보다 시기를 늦추고 규모도 줄여서 개최되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정상적으로 개최됐다. 브라질에서는 이미 2월 초부터 전국적으로 각 도시의 주요 거리 곳곳에서 ’블로쿠‘라는 형태로 주말마다 사전 행사가 진행돼 분위기를 돋워왔으며 6일간의 공식 축제 기간 내내 길거리 곳곳이 삼바 축제의 장으로 변할 예정이다. 브라질 관광부에 따르면 이번 카니발 동안 전국에 1200백 편의 추가항공편이 운영되며, 항공 여행객의 숫자는 약 6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11살, 13살 소녀들의 잇따른 출산…베트남 사회 ‘성교육’ 경종

    11살, 13살 소녀들의 잇따른 출산…베트남 사회 ‘성교육’ 경종

    최근 베트남에서는 11살, 13살에 불과한 소녀들이 출산하는 사례가 발생해 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17일 베트남넷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박장성의 A양(13)이 지난 11일 자택에서 출산했다고 전했다. 가족들은 A양이 새벽에 집에서 갑자기 심한 복통을 일으키며 화장실에 갔다가 홀로 출산을 했다고 전했다. A양의 임신 사실을 몰랐던 가족들은 크게 놀라 급히 산모와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 안정을 취하도록 했다. A양은 출산 직전까지도 평소와 다름없이 학교를 다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A양이 헐렁한 옷을 입고 다녀 임신 사실을 아무도 몰랐다”고 전했다. A양은 이웃에 사는 17살 B군과 교제를 하다 지난해 6월 성관계를 가졌던 것으로 드러났다. 둘은 서로 사랑해서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지만, 베트남에서 13세 미만 미성년자와의 성관계에는 자의적 요소를 배제해 ‘범죄’행위로 간주한다. 또한 ‘16세 미만 미성년자 성관계 금지법’을 어길 시 징역 7년~20년에 처한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 박장성 경찰은 ‘16세 미만 강간범’ 행위를 적용해 B군을 긴급 체포했다. 변호인은 “A양은 2010년 6월 26일생으로 출산 당시 만 13세에도 미치지 못했다”면서 “따라서 A양은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또한 “만13세 이전에 임신과 출산 경험은 건강과 심리상 큰 영향을 미쳐 나중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어 법적으로 보호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B군은 미성년자와의 성관계로 임신·출산을 하게 된 결과를 초래해 법규에 따라 징역 12년~20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다만 16세~ 18세의 미성년자에게 부과되는 최고형은 법률이 정한 기간의 4분의 3을 초과할 수 없다. 한편 최근 푸터성에서도 11살에 불과한 소녀가 출산한 사실이 알려졌다. 푸터성의 한 초등학교 5학년생이 지난해 11월 3.2kg의 남자아이를 출산했다고 관할지역 인민위원회는 17일 밝혔다. 여학생은 이웃집 8학년 남학생이 ‘어른스러운 일’을 해보자는 제안에 따랐다가 임신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학생 또한 법적 처벌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어린 나이에 무분별한 성행위를 해서 성병 및 출산하는 사례가 크게 늘자, 베트남 사회는 가정과 학교에서 엄격한 성교육을 시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전지적 체험시점] 분리수거 나왔다 별자리 관측에 빠지다…갤럭시 S23 울트라

    [전지적 체험시점] 분리수거 나왔다 별자리 관측에 빠지다…갤럭시 S23 울트라

    기자가 사는 곳은 매주 수요일이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하는 날이다. 지난 15일 밤 퇴근 후 한주간 차곡차곡 쌓아둔 재활용품 더미와 함께 삼성전자에서 체험용으로 빌린 갤럭시 S23 울트라를 챙겨 나갔다. 그간 극심했던 서울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개선됐고, 퇴근길에 올려다본 밤하늘엔 서울의 도심치고는 별이 꽤 잘 보여 그간 미뤄왔던 야간 촬영을 해보기 위해서다. 보통 2~3분이면 끝냈던 수요일 밤의 가사노동은 이날 뜻밖의 ‘별자리 관측’으로 이어지면서 30분가량을 지상 주차장에서 보냈다. 결과물은 놀라웠다. 삼각대 없이 손으로, 그것도 주변 불빛의 방해가 없는 산지가 아닌 아파트 단지에서 찍은 별 사진치고는 만족할만한 성능을 보였다. “사람의 눈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카메라 혁신을 이뤘다”라던 삼성 측의 자랑에는 그만한 근거가 있었다. 삼면이 아파트 건물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밤하늘을 촬영했음에도 꽤 많은 별과 위성 등이 또렷하게 담겼다.갤럭시 S23 시리즈는 전 모델에 전문가 사진 모드(EXPERT RAW)를 통해 천체 사진 촬영을 돕는 ‘천체 가이드’ 기능도 제공한다. 사진에는 오리온자리와 화성을 비롯해 다수의 위성이 촬영됐다. 전작 S22 울트라를 통해 해외에서도 화제를 모았던 달 촬영 성능은 압도적으로 진화했다. 마침 제품을 받은 지난 6일은 올해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 바로 다음날이었다. 이 역시 삼각대 없이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100배 스페이스줌을 활용해 촬영했다. 달과 하늘의 경계는 뚜렷했고, 달 표면의 음영과 분화구까지 선명하게 담아냈다.삼성전자가 카메라 이미지 센서 개선에 인공지능(AI)의 개입까지 접목했다는 점에서 일부 IT(정보기술) 커뮤니티에서는 이를 실제 달 촬영의 결과물이 아닌 AI가 학습한 달의 이미지를 합성한 ‘달고리즘’이라는 주장이 반복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갤럭시 S시리즈의 카메라 개발을 이끈 조성대 삼성전자 MX(모바일 경험)사업부 비주얼솔루션 팀장(부사장)은 “달을 촬영 작동 방식은 스마트폰고 DSLR과 동일하다”라면서 “AI는 피사체와 경계의 구분을 더욱 보정하는 수준으로 개입하고 이는 사용자가 AI 개입 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S23 시리즈의 천체 촬영 원리에 대해서는 “별은 주변의 노이즈(빛)와 구분이 필요한데 AI는 촬영하는 위치에 실제로 별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별이 아닌 노이즈를 처리하는 단계에 개입한다”고 설명했다. 주간에는 서울 남산 정상에 올라 2억 화소 모드와 일반 촬영 모드, 광학 줌 모드 등을 활용해 주변 풍경을 담아봤다. 남산타워에서 직선거리로 약 4.2㎞ 떨어진 청와대를 100배 줌으로 당겨 찍은 결과 청와대 본관 앞 정원과 지붕, 건물 벽면과 창틀까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전작 대비 더욱 강화된 나이토그라피(야간촬영) 기능은 주변 빛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도 피사체를 밝고 선명하게 담아냈다. S23 시리즈는 AI 이미지 향상 기술을 적용해 극저조도 환경에서의 촬영 제약을 극복했다.삼성전자가 이번 제품을 준비하면서 카메라 성능 개선만큼이나 힘을 준 부분은 ‘최적의 게이밍 환경 조성’이다. 지난해 S22 시리즈 출시 직후 제기된 GOS(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 논란은 그해 3월 열린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장까지 달구며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주주들에게 재차 고개를 숙여야 했다. GOS는 고사양 게임 구동 시 과도한 발열과 배터리 소모를 막기 위해 그래픽 성능을 떨어트리는 기능으로, 삼성전자는 이 기능을 S22 시리즈에 적용하고도 이를 고객들에게 알리지 않아 소비자와 주주들의 반발을 산 바 있다. 삼성전자의 ‘아픈 손가락’이 된 S22 논란은 S23 시리즈 게이밍 혁신의 밑거름이 됐다. 전작에서는 울트라에만 탑재됐던 냉각장치 ‘베이퍼 챔버’는 S23 전 기종에 적용됐다. 여기에 퀄컴이 갤럭시 S23 시리즈 맞춤형으로 제작한 스냅드래곤8 2세대 프로세서가 더해지면서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은 전작 대비 41% 향상됐다. 고사양 게임을 작동해도 끊김 없이 몰입감 높은 환경에서 장시간 즐길 수 있다. 게이밍 환경 및 발열 정도는 지난해 GOS 사태를 촉발했던 모바일 게임 ‘원신’을 한 시간가량 진행하며 확인했다. 화면 전환과 캐릭터의 움직임은 끊김 없이 부드러웠고, 게임 그래픽에서는 스마트폰의 성능과 더불어 모바일 게임의 진화까지 실감할 수 있었다.제품 발열도 게임을 즐기는데 전혀 방해되지 않았다. 과거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장시간 즐기면 기계가 너무 뜨거워져 게임을 중단하고 제품을 식혔던 기억에 비하면 S23 울트라는 손으로 기계를 계속 쥐고 있어 온기가 느껴지는 정도였다. 문제는 결국 가격이다. 지난해 원자재가 급등에 고환율까지 겹치며 전 기종이 전작 대비 평균 15만원 올랐다. S23 베이직이 115만 5000원, 플러스는 135만 3000원, 울트라는 159만 9400원이 기본 출고가로 결정됐다. 이 가운데 울트라는 자급제 전용 1TB모델(196만 2400원)이 200만원에 육박한다. 그럼에도 시장 초기 반응은 삼성전자에 고무적이다. S23 시리즈는 전작보다 하루 짧은 7일간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했음에도 109만대의 예약이 몰리며 종전 S22 시리즈가 기록한 최다 사전판매 기록(101만 7000대)을 넘어섰다. 삼성닷컴에서는 예약 물량 60%가 울트라였고, 베이직이 23%, 플러스가 17% 순이었다. 3년 전 구매 후 잔고장 한 번 없이 잘 돌아가는 S20 기본형이 야속하기만 한 기자에게 삼성전자가 지난 17일 신제품 공식출시를 맞아 배포한 보도자료에 눈에 띄는 대목이 있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중고폰 추가 보상프로그램’도 3월 말까지 운영한다. 기존 스마트폰 반납 시 기본 중고 시세에 최대 15만원을 추가로 보상해 준다.” 이제 선택의 시간이 온 것 같다. 아내를 설득할 것인가, 지르고 혼날 것인가.
  • 목숨걸고 달려갔다…불타는 차량 목격한 직장인들, 생명 구해

    목숨걸고 달려갔다…불타는 차량 목격한 직장인들, 생명 구해

    퇴근길 도로에서 불타는 차량을 목격하고 탑승자를 구하러 달려간 직장인들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직원 백모씨와 정모씨는 지난 2일 오전 7시쯤 공장 앞 네거리에서 ‘쾅’ 소리와 함께 승용차에 불이 난 것을 목격했다. 두 사람은 당시 퇴근 후 근처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나오던 길이었다. 차량 보닛에서 시작된 불길이 점점 거세지고 연기도 빠르게 퍼지는 것을 본 이들은 오가는 차들을 피하며 4차로 도로를 건너 불에 타고 있던 차로 달려갔다. 운전자는 차에서 빠져나왔지만, 뒷좌석에 있던 40대 탑승자는 사고 충격과 연기 흡입으로 몸을 가누지 못하고 있었다. 서둘러 차 뒷문을 열고 탑승자를 안전하게 밖으로 구조한 뒤 백씨는 119에 신고하고, 정씨는 근처에서 구해온 소화기로 화재 진압을 시도했다. 언제 2차 폭발이 발생할지 모르는 긴박한 상황이었지만, 이들 덕분에 탑승자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무사히 회복할 수 있었다. 백씨는 “최근에 차량 화재로 사망한 뉴스를 많이 접하다 보니 불 붙은 차를 봤을 때 그저 ‘구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며 “동료와 함께 좋은 일을 해서 기분은 좋지만, 별일이 아니라서 쑥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2일 강원도 평창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승용차에서 불이 나 20대 대학생 5명이 숨진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사고 과정에서 차량이 보호 난간과 도로 연석을 잇따라 들이 받으면서 차문이 심하게 찌그러져 문을 열고 탈출하지 못해 참변을 당했다.
  • 국기 달고 도둑질…“튀르키예를 도웁시다” 가짜 모금까지

    국기 달고 도둑질…“튀르키예를 도웁시다” 가짜 모금까지

    “도둑들이 다 가져갔다.”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 서북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7일(현지시간) 4만 4000명에 육박한 가운데, 피해 지역에서는 남의 가게와 집에 들어가서 물건을 훔쳐가는 사람이 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지진 피해자를 후원을 하겠다며 가짜 모금 활동을 벌이는 사기 행각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도둑들은 마치 정부 업무를 하는 것처럼 차량에 튀르키예 국기까지 달고 깨진 가게 출입문으로 들어가 물건을 꺼내오고, 지진으로 무너진 집에 들어가 살림살이들을 훔쳐가고 있다. 닥치는 대로 훔쳐가는 통에 무너진 집을 쉽사리 떠나지 못하는 이재민들도 있다. 약탈 행위가 끊이지 않자 민병대원들이 총을 들고 마을 입구를 지키는 실정이다.가짜 AI사진으로 기부 호소 지진이나 전쟁 등 큰 사건이 발생하면 동일한 암호화 주소 및 웹사이트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타인의 돈을 갈취하는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틱톡,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는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 영상과 함께 “터키를 돕자” “터키를 위해 기도하자”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하자”와 같은 문구로 기부를 호소하는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다. 그러나 사기를 주의해야 한다. 3시간 넘게 기부를 호소한 한 계정에서는 파괴된 건물들의 항공 이미지와 함께 중국어로 말하는 남성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영상에는 “터키를 돕기 위해 기부해 달라”는 자막이 떠 있다. 틱톡에 올라온 다른 동영상에는 폭발을 피해 달아나는 아이의 모습과 함께 “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 틱톡에 디지털 선물을 보내줄 것을 탄원한다”는 메시지가 뜬다. 하지만 이 사진은 이번 강진에서의 모습이 아니라 2018년 ‘아프린 대량학살 중단’이라는 캡션과 함께 트위터에 게시됐던 이미지로 밝혀졌다.페이팔, 튀르키예 서비스 중단 지진 잔해 속에서 아이를 구조한 소방관의 이미지를 내세우며 후원을 요청하는 SNS 게시물 속 소방관의 손가락은 6개였다. AI가 부정확하게 그린 그림을 도용해 모금에 이용한 것으로 후원금을 보내라고 첨부된 링크는 이전에도 사기 행각에 이용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외신들은 틱톡이나 트위터, 페이팔 등을 이용한 가짜 모금 게시물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진정성 있는 모금처럼 보이기 위해 소액을 스스로 후원하는 등 수법은 다양해지고 있다. 페이팔은 2016년 이후 튀르키예에서 서비스를 중단한 상태이기에 자신이 튀르키예에 있다고 말하는 계정에 대해선 특히 더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했다.
  • 이재명 체포 동의안 표결까지 절차는... 표결일 23·27일 유력 전망

    이재명 체포 동의안 표결까지 절차는... 표결일 23·27일 유력 전망

    여야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 날짜를 두고 물밑 수 싸움에 돌입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연 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28일 오후에는 우리 당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도 있고 해서 24일, 27일 본회의가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다만 민주당에서는 23일, 24일이 어떠냐고 제안해서 여야 수석 부대표들 간 협의가 있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검찰은 지난 16일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법은 이 대표 체포동의요구서를 서울중앙지검에 송부하고 이후 체포동의요구서는 대검찰청을 거쳐 법무부로 전달된다. 이를 받은 법무부가 국무총리와 대통령 재가를 얻고 나서 국회에 체포동의안을 제출하는 순서다. 체포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수 참석에 과반수 찬성으로 통과된다. 단순히 의석수로 봤을 때,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가진 만큼 부결 가능성이 크다. 민주당은 국회 전체 의석 299석 가운데 169석을 차지하고 있다. 다만 표결이 무기명인 만큼 장담할 수 없다는 전망도 있다. 국민의힘(115석)과 정의당(6석), 시대전환(1석)에 민주당에서 28명의 이탈표가 나오면 가결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민주당은 될 수 있는 대로 빠르게 표결을 시도한다는 입장이다. 이탈표 발생 가능성을 줄이겠다는 구상으로 보인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에서 23일은 어렵다고 해서 24, 27일을 제시했는데 여지는 없는지, 23일 오전에 할 수 없는 방법은 없는지 물어봤다. (국민의힘은) 아직은 더 검토해본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현재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24일로 예정돼 있다. 체포동의안은 본회의에 보고된 때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에 부쳐진다. 다만 72시간을 넘기더라도 안건이 자동 폐기되진 않는다.
  • 박은영, 소개팅 후 “결혼생각 없으면 정자만 달라” 파격 청혼

    박은영, 소개팅 후 “결혼생각 없으면 정자만 달라” 파격 청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남편에게 “결혼 생각 없으면 정자만 달라”고 했던 일화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박은영과 함께 입신양명을 부르는 든든한 밥상을 찾아 서울 관악으로 향했다. 이날 박은영은 “열심히 육아 중이다. 아직 엄마 손이 많이 갈 때다. 오늘은 육아 해방”이라며 웃었다. 먼저 두 사람은 해장 성지, 콩나물국밥 노포집으로 향했고, 이어 박은영은 콩나물국밥을 먹으며 KBS 시절을 떠올렸다. 박은영은 “KBS에서 예능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했다. 한창 활동 할때 프리랜서 하라는 제안이 많았다”면서 “막상 퇴사를 하고 나니까 아무 데서도 전화가 안 오더라”며 웃었다. 박은영은 세 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그는 “남편을 만나기 직전까지 연하와 소개팅도 안 해봤다”면서 “첫 만남에 두 시간 동안 자기 사업을 브리핑하더라. ‘이 남자가 나를 마음에 들어하는구나. 장밋빛 미래를 함께하자는 건가’ 착각을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는 “남편은 그때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결혼할 준비가 안 돼있었다. 그런데 저는 마음이 급했다. 보자마자 이 남자가 마음에 들어서 계속 압박했다”면서 “‘나는 곧 마흔이다. 결혼 생각 없으면 정자만 줘라’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은영은 지난 2019년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2021년 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 죽은 고양이가 4톤이나...베트남서 식용 ‘고양이 공장’ 적발 [여기는 베트남]

    죽은 고양이가 4톤이나...베트남서 식용 ‘고양이 공장’ 적발 [여기는 베트남]

    죽은 고양이 4톤과 살아있는 고양이 480마리가 베트남 남부 메콩삼각주 동탑성의 한 도살장에서 적발됐다. 조사 결과, 대량의 고양이 고기들이 불법으로 냉장 보관 중이었고, 도살장은 위생 증명서도 갖추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VN익스프레스는 17일 전했다. 도살장의 한 관계자는 “고양이들은 메콩삼각주의 여러 지역에서 구입됐다”면서 “도살된 고양이들은 베트남 북부로 운송되어 전통 의약품의 약재로 쓰인다”고 밝혔다. 고양이 한 마리의 무게는 평균 2kg으로 현재 이곳에 남아 있는 고양이 고기는 2000마리에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살아있는 고양이들은 판매 목적으로 호치민 시내로 유통된다. 동탑 축산부서의 책임자는 “이번에 적발된 4톤의 고양이 고기는 전부 폐기 처분하고, 살아있는 고양이들은 건강 검사와 예방 접종을 위해 고양이 농장에 보관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해당 시설에 벌금과 소유주는 처벌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20년 동물을 위한 유로그룹(Eurogroup for Animals) 포포즈(Four Paws)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베트남에서는 매년 500만 마리의 개와 100만 마리의 고양이들이 식용 목적으로 도살되고 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의 동남아시아에서는 매년 3000만 마리 이상의 개와 고양이가 도살되고 있다. 개와 고양이를 포획, 운송, 도살하는 과정에서 끔찍한 동물 학대가 자행되고 있다. 베트남에서 개고기 거래가 불법은 아니지만, 고양이 소비는 1998년 금지된 바 있다. 하지만 2020년에 관련 지침이 취소됐고, 판매상들은 버젓이 공공장소에서 죽거나 살아있는 고양이들을 ‘고양이 고기’로 팔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고양이 고기를 특정 시기에 먹으면 불운은 사라지고, 행운을 가져온다고 믿는다. 일부 지역에서는 태음월(보름달 뜬 날 때부터 다음 보름달이 될 때까지의 시간)에 고양이 고기를 먹으면 불운을 없앤다고 믿으며, 또 다른 지역에서는 매월 초에 고양이 고기를 먹으면 행운을 가져온다고 믿는다. 때문에 베트남 곳곳에서는 여전히 고양이 고기가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 “이제훈 가슴에 물 흘리면 약수” 개그우먼 발언 논란

    “이제훈 가슴에 물 흘리면 약수” 개그우먼 발언 논란

    배우 이제훈에 대한 개그우먼 이경실의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의 주인공 배우 이제훈, 표예진이 출연했다. 이날 ‘모범택시’ 시즌2의 한 장면이 공개됐는데, 이제훈의 엄청난 근육질 몸매가 클로즈업됐다. 김태균은 “이소룡인 줄 알았다. ‘모범택시2’가 아니라 ‘피지컬100’의 한장면 같다”며 감탄했고, 이제훈은 “미친 듯이 운동했다. 닭가슴살과 소고기를 먹었다”고 노력을 밝혔다. 그런데 여기에서 스페셜 DJ 이경실의 멘트가 짖궂다 못해 선을 넘은 느낌이다. “이제훈의 가슴골에 물을 흘려서 밑에서 받아먹으면 그게 바로 약수다. 그냥 정수가 된다. 새로운 정수기다”라고 한 것. 이에 온라인 게시판엔 “사석에서나 할 수 있는 농담 아니냐” “이제훈의 노력을 칭찬하려고 과장해 표현한 건 알겠지만 성인용 방송도 아닌데 표현이 과하다” “시대착오적 성희롱 발언” 등의 의견들이 올라왔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됐다.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 “너 소녀야?” 경기 중 생리대 꺼낸 타이거 우즈…비난 폭주

    “너 소녀야?” 경기 중 생리대 꺼낸 타이거 우즈…비난 폭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7개월 만의 복귀 무대에서 생리대로 장난을 쳤다가 거센 비난을 받았다. 17일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9번 홀에서 우즈가 동반 선수 저스틴 토머스에게 생리대를 슬쩍 건네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자신이 친 티샷이 토머스보다 더 멀리 날아가자 토머스를 놀리려고 미리 준비한 소품이었다. 생리대를 건네받은 토머스는 박장대소했다. 우즈와 토머스는 친형제처럼 허물없이 어울리는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 장면이 전파를 타고, SNS를 통해 퍼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일부 비평가들은 “우즈가 토머스에게 ‘소녀처럼 경기한다’고 폄하한 것”이라고 우즈의 행동을 지적했다. 스카이 스포츠의 새러 스터크는 “아주 어리석은 행동이다. 정말 실망스럽다”고 우즈를 비난했다. USA투데이의 칼럼니스트 크리스틴 브레넌은 “15세 딸을 가진 우즈가 해서는 안 될 행동이었다”고 우즈의 장난을 꼬집었다. 변호사이자 작가인 것 줄리 디카로는 “남자들은 이런 장난이 재미있을지 몰라도 여성을 모욕한 것”이라면서 “바보 같은 짓”이라고 비판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우즈는 다음날인 18일 2라운드를 마친 뒤 “나쁜 의도가 없는 장난이었다”며 “의도와 다르게 누군가에게 상처가 됐다면 죄송하다”고 사과를 전했다.
  • 러시아군 전쟁 1년 만에 사상자 20만명...와그너 용병도 3만명 [우크라 전쟁]

    러시아군 전쟁 1년 만에 사상자 20만명...와그너 용병도 3만명 [우크라 전쟁]

    약 1년에 걸쳐 진행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군의 사상자가 최대 20만 명에 이른다는 서방 정보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영국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DI)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작년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정규군과 용병단 와그너 그룹 등에서 발생한 사상자 수가 17만 5000∼20만 명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이는 부상자와 전사자 수를 합친 수치로,  그중 전사자 수는 4만∼6만 명으로 추산됐다. DI 측은 “전체 사상자 대비 전사자 비율이 매우 높은 수준으로 이는 러시아군의 의료서비스 상태가 열악한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 사망자 수는 작년 9월 러시아의 '부분 동원령' 이후 더욱 가파르게 늘고 있다. 당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동원령으로 예비군 약 30만명을 징집했는데, 징집병 대다수는 충분한 훈련도 받지 못한 채 제대로 된 장비도 없이 최전방으로 투입됐다.러시아 용병단인 와그너 그룹의 피해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로이터 통신 외신은 백악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와그너 그룹의 사상자 수가 3만 명이 넘으며 이중 사망자가 약 9000명이라고 보도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17일 “와그너 그룹 사망자 9000명 중 절반 정도는 지난해 12월 이후 사망했다”면서 “또 12월 사망자 중 약 90%는 러시아 감옥에서 채용된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특히 커비 조정관은 와그너 그룹 용병의 사망자가 높은 이유로 이른바 ‘총알받이’로 활용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커비 조정관은 “와그너 그룹은 수형자로 이루어진 신병들을 총알받이로 쓰기위해 격전지에 투입하고 있다”면서 “이들에게는 훈련도 장비도 제대로 주어지지 않고 조직적인 지휘도 없는 상태에서 전장에 투입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우크라이나군도 사상자의 수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나 정확한 통계는 발표되지 않고 있다. 다만 일부 서구언론들은 우크라이나 역시 사상자수가 10만 명에 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초밥 주문받는 줄”…한복문화 홍보에 ‘일본풍’ 복장

    “초밥 주문받는 줄”…한복문화 홍보에 ‘일본풍’ 복장

    “초밥 주문받는 줄 알았다. 한복문화 활성화하겠다면서 일본 느낌이 나게 만들면 어떡하나.” 한국전통문화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한복문화 진흥과 한복 활성화 정책, 한복문화창작소 개소식에 발맞춰 ‘한복 근무복’을 시범 도입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전통문화중심도시 전주의 위상에 걸맞게 한복 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이 일상에서 한복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근무 시 한복을 입도록 했다는 것이다. 전당은 지난해 지역 한복문화창작소 국가 공모에 선정돼 최대 3년간 10억원을 지원 받게 됐다. 향후 후속사업으로 △한복 유치원 원복 보급사업 △한복문화주간 △한복인력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고 한복이 명실상부한 신 한류 핵심콘텐츠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한복 활성화 정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생활 개량 한복으로 만든 ‘한복 근무복’은 태극기의 검은색 ‘괘’와 바탕이 되는 흰색을 모티브로 삼아 제작됐고, 흰색의 옷깃에는 전당의 로고를 패턴형태로 새겨 넣었다고 전당은 설명했다. 또 가슴에는 전통 국화 매듭에 전당의 영문 이니셜 ‘KTCC’(Korea Tredictional Culture Center)를 단 브로치로 장식해 전통과 현대의 융·복합적 요소를 가미했다고 했다. 총 80벌을 제작하는데 960여만원이 들어갔다. 그러나 의도와는 달리 공개된 근무복은 일본 느낌이 난다는 반응이 많았다. 상의 옷깃이 일본 기모노의 하네리(半衿)와 유사하고 동정(저고리 깃 위에 덧대는 헝겊)의 폭이 좁아 일본풍이라는 지적이다. 전당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생활한복점에서 판매 중인 제품을 구매해서 옷깃에 프린트를 넣고 브로치를 달았다. 시제품을 후가공하는 과정에서 업체 측이 동정을 두껍게는 못 만든다고 해 이런 디자인이 된 것”이라며 “전당의 로고 색을 차용하다 보니 전반적으로 어두운 분위기가 연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 느낌이 많이 나는 것이 사실이어서 조금 안타깝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 “여성 피임은 서방의 음모”...아프간 탈레반의 황당한 논리

    “여성 피임은 서방의 음모”...아프간 탈레반의 황당한 논리

    여성 14명 중 한 명이 임신 관련 질환으로 사망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의 아프가니스탄에서 여성의 피임약 복용을 금지해 인구 증가를 꾀하고 있다는 폭로가 제기됐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17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탄압이 극에 달하고 있는 탈레반 정권이 이번에는 여성 피임약 사용이 이슬람 인구를 통제하려는 서방국가의 음모라는 기이한 주장을 펴며 사실상의 피임약 판매 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탈레반 정권의 위협 탓에 여성 피임약 판매를 중단한 도시는 수도 카불과 북서부 마자리샤리프 등 중점 도시가 모두 포함됐다. 해당 도시에 소재한 약국과 조산원 등에는 시시각각 무장한 탈레반 정권 전사들이 들이닥쳐 판매대를 뒤져 피임과 관련한 장비와 약을 모두 약탈하는 등의 강압적인 행태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카불에서 의약품을 유통해오고 있는 한 주민은 “최근 탈레반의 무장한 남성들이 상점에 침입해 피임약을 판매하지 말라고 위협했다”면서 “이 무리의 남성들이 완전 무장을 한 채 도심을 돌며 피임약 판매를 확인하고 다니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는 피임약을 몰래 유통하는 것 자체가 목숨을 내놓아야 할 만큼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했다. 또 다른 조산사는 “탈레반 전사라는 남성들이 구둣발로 조산원에 들어와 서방 국가의 음모에 속아서 피임을 장려해서는 안 된다고 윽박지르고 협박했다”고 폭로했다. 이 같은 행각이 계속 이어지면서 기존에 경구용 피임약과 피임 주사제 등을 판매했던 현지 의약품 판매 상점들은 최근 피임 관련 약품을 진열장에서 모두 치운 상태로 전해졌다. 이번 사태에 대해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해 영국 등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시민운동가 샤브남 나시미는 “이슬람 경전도 피임약 사용을 금지한 적이 없다”면서 “탈레반의 여성 인권 침해가 극에 달했다”고 비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탈레반은 여성이 장거리를 이동할 때 남성 친척을 동반해야만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한했고, 대다수 여성의 직업 활동을 제한하고 중고교도 남학생과 남성 교사에게만 허가해 최악의 여성 인권 탄압국이라는 오명을 얻는 등 국제 사회의 비난을 받아오고 있다. 
  • ‘블루원 데자뷔’ 가 스물스물~, 하나카드 TS샴푸 제치고 PO행

    ‘블루원 데자뷔’ 가 스물스물~, 하나카드 TS샴푸 제치고 PO행

    지난 시즌 ‘2월의 광란’ 데자뷔는 이번에도 이어질까. 프로당구(PBA) 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하나카드 원큐페이가 먼저 웃었다.하나카드는 17일 경기 고양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TS샴푸·푸라닭 히어로즈와의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준플레이오프(PO·3전2선승제)에서 1차전 2-4로 졌지만 2차전에서 4-3 역전승을 거둬 합계 2승1패로 정규리그 2위 블루원엔젤스와의 PO행(5전3선승제)을 확정했다. PBA 팀리그 PO와 준PO는 각 두 팀 가운데 정규리그 상위 팀이 1승을 먼저 안고 시작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날도 하나카드는 ‘어드밴티지 1승’을 먼저 쌓은 유리한 상황에서 TS샴푸에 1차전을 내줘 동률을 허용했지만 극적으로 2차전을 따내 PO행 길을 텄다. 하나카드는 18일 오후 3시 블루원 엔젤스와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이번에는 상대적으로 1패를 먼저 떠안는 불리한 입장에서 경기에 나선다.지난 시즌 블루원엔젤스가 주도했던 ‘2월의 광란’이 재연될 지 주목된다. 블루원은 전반기 부진을 극복하고 후기리그에서 우승, 포스트시즌에 가까스로 합류한 뒤 준PO에서 NH농협카드 그린포스, PO에서는 크라운해태 라온을 연파하며 챔피언결정전까지 올랐다. 올 시즌 하나카드는 지난해 가을 정규리그 전반기 1위(12승9패)에 올라 일찌감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지만 후기리그 부진 탓에 3위로 포스트시즌을 시작했다. 하나카드는 첫 세트 남자복식에서 꾸억 응우엔-김병호 조가 7점 하이런을 앞세워 상대 임성균-김임권 조를 11-4로 눌러 기분좋게 1차전을 시작했다. 그러나 두 세트씩을 나눠가진 뒤 맞은 제2 남자단식에서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가 TS 임성균에게 2-11로 패하고 이어진 여자단식에서 김진아 역시 이미래에게 1-9로 크게 지는 바람에 세트 2-4로 1차전을 내줬다. 어드밴티지 1승을 속절없이 까먹고 원점에서 다시 승부에 나선 하나카드는 세트 1-2로 뒤지던 4세트 혼합복식에서 신정주-김진아 조가 김종원-용현지를 9-6으로 잡아 균형을 맞췄다. 응우옌과 김가영이 각각 임성균과 이미래에게 각각 1패와 1승을 기록해 세트 3-3 상황에서 맞은 마지막 7세트.마지막 주자로 나선 신정주가 준PO의 히어로가 됐다. 신정주는 세 차례의 뒤돌리기와 앞돌리기 2방에 이어 화려한 대회전으로 두 점을 보태는 등 11-4로 김남수를 돌려세워 자칫 옆길로 샐 뻔 했던 하나카드의 PO행 행보를 바로 잡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4세트에 이어 마지막 세트에서도 팀을 위기에서 구한 신정주는 경기를 마친 뒤 “10년은 늙은 것 같다. 5세트를 앞두고 (김)가영 누나가 ‘(풀세트 갈테니) 준비하고 있어라. 밥값 해야지’라고 하더라. 사실 7세트는 피하고 싶었는데, 팀이 탈락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이기고 싶었다”면서 “제 승리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서 정말 기쁘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최선을 다해 싸우겠다”고 말했다. PBA팀리그 포스트시즌은 빌리어즈TV를 비롯해 MBC스포츠플러스, SBS스포츠, PBA&GOLF, IB스포츠를 통해 TV 생중계 및 녹화 중계되며, 유튜브(PBA TV, 빌리어즈TV) 네이버, 카카오TV, 아프리카TV를 통해서도 전 경기 생중계된다.
  • “28세女, 데이트비용 부담…남자 손도 못 잡아봐” 오열하는 中 현실

    “28세女, 데이트비용 부담…남자 손도 못 잡아봐” 오열하는 中 현실

    “평생 남자 손을 잡아본 적이 없다” 중국에서 28세 독신 여성이 경제적 여건 때문에 연애를 한번도 해보지 못했다며 오열하는 영상이 공개돼 많은 공감과 응원을 받고 있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직업, 돈, 외로움, 부모님의 기대 때문에 압박감을 호소하는 28세 독신여성의 독백 영상이 중국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 따르면 상하이에 사는 여성 A씨는 독신으로 느끼는 무거운 압박감을 이야기하면서 눈물을 쏟아냈다. 그는 스트레스 때문에 머리카락이 회색으로 바뀌기 시작했다며 외로운 밸런타인데이가 또다시 오는 것을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A씨는 “나는 남자의 손을 잡아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이미 28살이고 첫 남자친구를 찾기 위해 소개팅까지 하는 등 많은 시도를 했지만 아직 사랑을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소개팅을 해야 하는 것 같아 더욱 초조해졌다”며 “데이트를 할 때마다 외식비로 수백 위안(1위안은 약 189원)을 지출해야 했기 때문에 부담이 됐다”고 토로했다. A씨의 영상에 “나도 그녀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모님은 종종 나에게 압력을 가한다”, “나는 2살 더 많다. 그녀의 불안을 이해한다” 등의 댓글이 쏟아지며 중국 내에서 많은 공감을 샀다. 앞서 지난 13일(현지시각)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밸런타인데이 데이트 비용이 가장 비싼 도시’ 15곳을 분석해 공개한 결과 1위는 중국 상하이였다. 중국 상하이는 밸런타인데이 하루 데이트비용으로 655달러(약 83만원)을 지출했다. 저녁 식사 비용만 400달러 이상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상하이는 물가가 높기로 유명한 미국 뉴욕도 제쳤다. 뉴욕은 밸런타인데이에 600달러(76만원)를 썼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데이트 비용 부담으로 이성 교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의 현실을 뒷받침 했다.
  • 박지수 없는 KB, 12년 만에 봄 농구 쓴잔

    박지수 없는 KB, 12년 만에 봄 농구 쓴잔

    여자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청주 KB가 12년 만에 ‘봄 농구’를 하지 못하게 됐다. 박지수의 부상 여파가 그만큼 컸다. KB는 1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에 55-68로 무릎을 꿇었다. 2연패하며 시즌 18패(9승)째를 기록한 KB는 정규 시즌 종료까지 남은 3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5위를 확정하며 상위 4개 팀이 겨루는 플레이오프(PO)에 나설 수 없게 됐다. KB는 2경기 덜 치른 4위 부산 BNK(13승12패)와의 간격이 5경기 차로 벌어져 남은 경기를 모두 이겨도 4위 안에는 들 수 없다. KB가 PO에 출전하지 못하는 것은 천안이 연고였던 2010~11시즌 5위 이후 12년 만이다. KB는 연고지를 청주로 옮긴 2011~12시즌 이후에는 4위였던 2012~13시즌을 제외하고 모두 3위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2016년 박지수가 입단한 이후에는 2018~19, 2021~22시즌 두 차례 정규시즌 1위에 이어 플레이오프 우승까지 하며 통합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박지수의 공백에 어려움을 겪었다. 박지수는 공황 장애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하느라 지난해 12월 3라운드 막판에 가서야 팀에 합류했다. 그때까지 KB는 2승11패에 그쳤다. 박지수의 합류 이후 조금씩 지난 시즌 분위기를 찾아가며 4연승 포함 6승3패를 기록하며 PO 진출의 꿈을 키웠다. 하지만 이달 초 다시 손가락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후 KB는 다시 1승4패에 그치며 꿈을 접어야 했다. 박지수는 이날 벤치에서 동료들을 응원했으나 역부족이었다. KB가 탈락함에 따라 정규시즌 1위를 조기 확정한 아산 우리은행을 포함해 4강도 모두 가려졌다. 나머지 팀들은 치열하게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날 승리로 15승11패가 되어 용인 삼성생명과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BNK와는 1.5경기 차다.신한은행은 이날 김진영이 19점 5리바운드, 김소니아가 17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김진영이 1쿼터에만 12점을 몰아쳤다. KB의 팀 득점보다도 2점이 많았다. 1쿼터를 25-10으로 가볍게 앞선 신한은행은 2쿼터 막판 구슬의 3점포로 38-18, 20점 차까지 달아나는 등 일찌감치 승리를 굳혔다.
  • 미국 ‘빅스텝’·환율 1300원 … “그럼에도 한은은 금리 동결” 전망

    미국 ‘빅스텝’·환율 1300원 … “그럼에도 한은은 금리 동결” 전망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발(發) 긴축 공포가 확산되고 원달러 환율이 다시 1300원을 뚫었지만 한국은행이 오는 23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에 힘이 실린다. 정부가 공식적으로 ‘경기 둔화’를 경고하고 나선 가운데 한은이 더이상 기준금리를 인상할 여력이 없다는 평가다. 정부 ‘경기둔화’ 공식화… 한은 금리 인상 어려울 듯 18일 한은에 따르면 한은은 오는 23일 금통위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증권가에서는 한은이 기준금리를 현 수준(3.50%)에서 동결할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다. 장기간 이어진 고금리로 금융시장이 불안정하고 경기주체들의 고통이 심화되고 있어 한은이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게 중론이다. 기획재정부가 17일 내놓은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에서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이어가는 가운데 경기 흐름이 둔화되고 있다”고 진단한 것은 이같은 전망에 힘을 싣는다. 그린북에 ‘경기 흐름 둔화’가 담긴 것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정부가 공식적으로 우리 경제가 경기 둔화 국면에 들어섰다고 평가한 셈이다. 이창용 총재 역시 최근 물가 뿐 아니라 경기와 금융 안정도 강조하는 ‘비둘기적’ 발언을 이어온 것을 고려하면 기준금리 추가 인상으로 경제주체에 고통을 더할 명분은 약하다. 다만 미 연준이 긴축의 고삐를 다시 죄면서 환율이 치솟고 있는 것은 한은을 딜레마로 몰아넣고 있다. 미 블룸버그통신은 연준이 다음달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연준이 0.50%포인트 인상하면 한미 금리 격차는 현 1.25%에서 1.75%로 벌어진다. 이는 역대 최대 금리차(1.50%포인트)를 넘어선다. 한미 금리차가 이처럼 벌어지면 원화 약세와 외국 자본 유출, 수입물가 상승을 촉발해 우리 경제를 악순환에 빠지게 한다. 연준발 공포에 강달러 현상이 나타나면서 원달러 환율은 17일 재차 1300원선을 돌파했다. 지난해 1400원대를 넘어서다 안정세를 찾은 환율이 다시 요동치며 우리 경제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증권가는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연준의 긴축 속도 조절과 경기 하강 리스크 등을 고려할 때 추가 인상보다는 그간의 누적된 통화 긴축 효과를 지켜보며 동결을 택할 것”이라면서 “이번 동결 결정에도 한은은 매파적 스탠스를 유지할 것이며, 비둘기적 신호를 통해 금리인상 사이클이 종료됐다는 인상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저하고’ 경기 … “하반기 경제성장률 반등” 이같은 전망에는 올해 글로벌 경기가 ‘상저하고’ 흐름을 띄며 하반기에는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낙관론에 기반한다.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로 글로벌 경기에 온기가 돌고 물가의 상방 압력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신얼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이후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로 경제성장률이 반등할 것”이라면서 “3분기 이후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금리인상 종료가 예상되고 미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도 거의 소멸됐다”고 분석했다.
  • 머리가…박주호 아내 안나, 암 투병 중 근황

    머리가…박주호 아내 안나, 암 투병 중 근황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함께 한국전통놀이 체험공간에 방문한 사유리 가족과 박주호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가족은 캠핑을 즐겼다. 박주호는 아이들에게 즉석밥 등을 사올것을 시켰고, 동생들을 데리고 심부름을 간 나은이는 동생들을 챙기느라 혼이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무사히 심부름까지 마친 가운데 아이들은 박주호가 맛있게 구워준 고기를 먹었고, 사유리는 “젠이 편식이 심하다. 오늘은 잘먹고 잘놀고 잘 웃고 이야기도 많이하고 에너지도 많이 쓰는 모습 보니까 너무 감동했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암투병중인 박주호의 아내 안내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주호는 누군가와 영상통화를 하고 있었고, 그 상대는 안나였다. 휴대폰을 넘겨받은 사유리는 “안나씨 안녕하세요”라고 반갑게 인사했다. 안나 역시 일본어 인사로 화답했고, “우리 애들이랑 놀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러자 사유리는 “제가 감사하다. 젠이 형제가 없으니까 오늘은 형제가 있는것 같아서 너무 재밌다. 아들 둘에 딸 하나 있는거 정말 대단하다”라며 “다음에 우리 또 만나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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