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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일 외교장관, ‘대북 공조’ 의지 재확인하나…브라질서 G20 장관회의로 조우

    한미일 외교장관, ‘대북 공조’ 의지 재확인하나…브라질서 G20 장관회의로 조우

    한미일 외교수장이 오는 21~2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에서 만난다. 연초부터 도발 수위를 높이는 북한이 최근에는 북일 정상회담 카드까지 꺼내든 가운데 한미일 3국이 흔들림 없는 대북 공조 메시지를 재차 강조할지 주목된다. 18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이번 주 G20 외교장관회의에 나란히 참석한다. 조 장관이 취임 후 처음 참석하는 다자회의로, 미·일 외교장관과 각각 첫 대면 회담을 갖는다. 한미일 3자 외교장관회의도 추진될 전망이다. 특히 정부는 최근 북일 간 대화 탐색 분위기가 오가는 것과 관련, 3국이 대북 공조 의지를 거듭 밝히는 게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한 북일 정상회담 추진 의지를 밝혔고, 지난 15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담화를 통해 일본이 핵·미사일 개발과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를 문제 삼지 않는다면 기시다 총리의 평양 방문과 북일 정상회담 가능성을 전했다. 다만 정부는 북일 간 실질적인 진전이 있다는 것보다 한·쿠바 수교의 충격 등으로 국제사회 고립이 심화하는 북한이 국면 전환용으로 던진 카드로 여기는 분위기다. 한미일 사이의 균열을 내려는 의도가 깔려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따라서 한일 양자회담이 성사되면 북일 접촉을 두고 두 외교장관이 직접 소통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 당국자는 북일 접촉에 대해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안정에 도움 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20 외교장관회의에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미일 유엔 주재 대표부는 17일(현지시간) 북한의 인권침해를 비판하는 공동성명을 내고 국제사회가 북한 인권 문제 해결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3국 대표부는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 발간 10주년을 기념하며 “북한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억압적인 정권 중 하나로 남아 있다”고 비판했다.
  • 윤 대통령, 배우 이정재·넷플릭스 CEO와 오찬

    윤 대통령, 배우 이정재·넷플릭스 CEO와 오찬

    윤석열 대통령은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대표와 배우 이정재씨를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1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7일 서랜도스 대표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2’에 출연하는 이씨를 관저로 초청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과 서랜도스 대표는 지난해 넷플릭스의 한국 투자 발표 이후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윤 대통령은 넷플릭스 측이 빠르게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에 감사를 표시하고 “지속해 K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늘려달라”고 했다. 윤 대통령과 서랜도스 대표는 한국의 콘텐츠와 미국 글로벌 플랫폼 결합을 통한 ‘한미 문화동맹의 발전’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4월 미국 국빈 방문 당시 백악관 에서 서랜도스 대표와 만났다. 당시 서랜도스 대표는 향후 4년 동안 한국에 약 3조 3000억원(약 2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대통령실은 “이후 넷플릭스는 약속한 투자를 충실하게 적극적으로 이행 중”이라고 밝혔다. 서랜도스 대표는 지난해 6월에도 한국을 찾아 “앞으로도 한국의 콘텐츠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6남매 아빠’ 현진우 “고3 딸, 아르바이트로 2600만원 모아”

    ‘6남매 아빠’ 현진우 “고3 딸, 아르바이트로 2600만원 모아”

    가수 현진우가 자녀들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6남매를 키우고 있는 현진우가 등장, 자녀들의 육아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현진우는 “아이들이 공부하지 못할 거면 아주 못했으면 좋겠다. 잘할 거면 완전히 잘하고. 어정쩡하면 부모 등골 휜다. 다행히 아이들이 공부 잘하지 못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공부 잘한다고 세상을 잘 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6남매에 방과 후 학습을 시켜본다. 진짜 과목이 많더라. 인기 과목은 경쟁률이 세다. 재밌어하는 과목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려고 하는데 어떤 과목에도 흥미를 못 느끼더라”라고 했다. 그는 “셋째 딸이 지금 고3이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주꾸미 집에서 아르바이트했다. 저도 가슴 아프지만 침묵했다. 엊그제 보니까 3년 동안 2600만원을 모았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주꾸미 집) 사장님이 딸에게 마감까지 맡겨주신다. 제가 봐도 성실하다. 설거지를 많이 하니까 겨울에도 옷이 늘 젖어있다. 마음이 아프기도 하다”라고 했다. 또한 현진우는 “셋째 딸에게 ‘행복하냐?’고 물었더니 ‘아빠 나는 너무 행복해. 나는 주꾸미 장사할 거야’라고 하더라. 주꾸미 집 이름까지 지어놨다. 딸 이름이 시랑인데 ‘랑쭈’라고 짓는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그는 “첫째 아이는 22살인데 사회생활을 박봉으로 시작했고, 그 연봉으로는 집을 절대 못 살 것 같더라”라며 “저도 새해부터 마스크 끼고 대리운전을 시작했다. 아들이 저를 따라다니면서 목적지로 데려다준다. 하루 4시간 하는데, 이렇게 번 돈을 다 아들에게 주고, 돈으로 우량주를 사놓으라고 했다”고 했다.
  • [포토] 윤 대통령, 넷플릭스 대표·배우 이정재와 오찬

    [포토] 윤 대통령, 넷플릭스 대표·배우 이정재와 오찬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넷플릭스의 테드 서랜도스 공동대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에 출연하는 배우 이정재 씨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제발 못 찾게” 스토킹·보복범죄 우려시 주민등록번호 90일→45일 내 신속 바꿔준다

    “제발 못 찾게” 스토킹·보복범죄 우려시 주민등록번호 90일→45일 내 신속 바꿔준다

    범죄 흉포화 속 긴급 보호 필요시주민번호 변경기간 절반 이상 단축‘주민번호 유출’ 2차 피해 방지 기대변경 신청 1942건…전년비 126%↑‘정부24’ 등 온라인서 변경신청 가능법 강화에도 여전히 스토킹 범죄 기승 나날이 흉포화되고 있는 스토킹과 성폭력, 보복 범죄 등으로 인해 긴급한 보호가 필요한 주민등록번호의 변경 필요시 90일에서 45일 이내로 처리 기간이 대폭 단축된다. 피해자의 신변과 생명을 신속하게 보호하고자 하는 조치다. 행정안전부는 18일 주민등록번호 변경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주민등록번호 변경 심사·의결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내용의 개정 주민등록법과 그 시행령이 17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 주민등록번호 유출에 따른 주소·연락처·계좌번호 등 피해자의 개인 정보 접근과 ‘보복’ 위험과 같은 2차 피해를 신속히 막아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법 개정에 따라 앞으로는 생명이나 신체 위해, 위해 발생 가능성이 커 주민등록번호 변경의 중대성, 시급성이 인정되면 주민등록 변경 심사·의결 기간이 현행 90일 이내에서 45일 이내로 짧아진다.행안부 관계자는 “피해자 보호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한 변경을 신청하면 주민등록변경심의위원회의 심사·의결 기간을 단축 처리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했다”면서 “신속한 피해자 보호가 가능해지고 2차 피해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으로 주민등록지뿐만 아니라 거주지에서도 주민등록번호 변경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변경 신청은 온오프라인으로 모두 가능하다. 주민등록지 또는 거주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서면으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www.gov.kr)에서 변경 신청, 이의 신청하면 된다. 앞서 행안부는 2022년 6개월에서 90일로 주민등록번호 변경 처리 기간을 단축한데 이어 2년 만에 다시 처리 기간을 절반 이하로 줄였다. 다만 변경심의위와 45일 이내에 심사·의결을 완료하기 어려운 경우 위원회 의결을 통해 30일 범위에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주민등록 변경 신청은 2017년 6월 제도가 본격 시행된 이후 해마다 늘어나 지난해에는 신청 건수가 전년(1547건)보다 125.5% 늘어난 1942건에 달했다. 2017년 6월~2023년 12월까지 총 7960건이 신청돼 이 가운데 5361건(67.3%)이 인용됐다. 이상민 장관은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피해를 본 국민을 보다 신속하게 구제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한 국민의 생명, 신체, 재산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스토킹 방지·피해자보호법 강화됐지만접근금지에도 아이 보는 데서 잔혹 살해피해자 집 앞에 몰카 설치, 주거지 침입도 스토킹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정부가 지난해 하반기 관련 법률을 강화했지만 여전히 현실에서는 스토킹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7월 18일부터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피해자 의사와 무관하게 스토킹 가해자를 처벌할 수 있게 됐다. 또 스토킹 발생 단계부터 주거, 의료, 법률지원 등 피해자 보호조치가 가능해지고, 스토킹 피해자는 1366센터 상담을 통해 지원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그러나 스토킹 범죄는 이후에도 계속됐다. 지난달 7일 오전 2시 부산에서는 전 남자친구로부터 상습적인 폭력 피해를 호소하던 20대 여성(C씨)이 오피스텔 9층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건 당일 C씨 남자친구 20대 남성 D씨는 C씨의 집에 찾아와 말다툼을 벌였으며 사고 전에도 집에 찾아와 13시간 동안 초인종을 눌러 지난해 말 C씨와 이웃이 D씨를 스토킹으로 경찰에 신고했지만 접근금지 신청이 안돼 있다는 이유 등으로 아무런 조치를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9일에는 경기 안성시에서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20대 여성을 스토킹해 집에 몰래 들어가 숨어 있던 2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지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6시 20분 여성의 집에 숨어 있다 집에 들어온 피해자와 마주친 가해 남성은 두 달여 전 스토킹을 시작한 피해자 주거지 현관문 근처에 몰카 카메라를 설치해 엿보고 수차례 피해자의 방안에 들어가 사진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7월 17일 오전 5시 53분 인천 남동구에서는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을 받고도 출근길에 나서던 옛 연인을 찾아가 6살의 어린 자녀가 보는 앞에서 가슴과 등을 잔인하게 찔러 살해하고 비명을 듣고 달려온 피해자의 모친에게까지 상해를 입히는 스토킹 범죄가 일어났다. 30대 스토킹범에게는 지난달 18일 징역 25년형이 선고됐다. 피의자 A(31·남)씨는 앞선 폭행과 스토킹 범죄로 사건이 발생하기 한 달 전 피해자로부터 100m 이내 접근하지 말라는 법원의 명령(제2~3호)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주거지를 찾아가 범죄를 저질러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과 스토킹 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 “착한 손흥민을…믿을 수 없다” 해외서도 ‘탁구게이트’ 설왕설래

    “착한 손흥민을…믿을 수 없다” 해외서도 ‘탁구게이트’ 설왕설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 전날 저녁식사 시간에 벌어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손흥민(토트넘) 간 물리적 충돌에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매체에 따르면 한 축구해설가는 지난 14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 라치오 경기 생중계 중 ‘탁구 게이트’를 언급하며 “믿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강인이 주장이자 9살 많은 선배인 손흥민의 뜻에 따르지 않은 데다 ‘주먹질’이 언급될 만큼의 물리적 충돌을 빚은 사태를 언급한 것이다. 다만 이강인 측은 손흥민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한 상태다. 아르헨티나 폭스 스포츠 채널에서 경기를 생중계하던 캐스터와 해설가는 후반전 뮌헨 소속의 김민재를 언급하다 ‘탁구 게이트’로 화제를 이어갔다. 해설가는 “외신에 따르면 이강인을 포함한 젊은 선수들이 식사 후 탁구를 하러 가는데 손흥민과 선배들이 이에 반대해 결국 몸싸움이 일어났고, 이에 따라 손흥민이 손가락이 골절된 채 요르단 경기에 임했다”면서 “한국이 요르단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이런 경우 축구계에선 라커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하는데, 바로 정답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이 사태에 한국이 초점을 맞추는 이유는 손흥민의 경우엔 한국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이고, 이강인은 리얼리티 프로에 나와 어린 나이에 이미 유럽 리그에서 뛰는 인기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비교하자면 최고 스타와 대중의 관심을 받은 유망주, 즉 메시와 훌리안 알바레스(맨시티)가 서로 치고받고 싸운 격”이라고 자국 선수로 비유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이 화를 못 참은 건지, 아니면 엄청 착하다고 알려진 손흥민을 저렇게 화나게 만든 건지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캐스터도 손흥민을 “더할 나위 없이 착한 선수”(más bueno que el pan)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를 즐겨보는 아르헨티나 현지 축구팬들에게 토트넘 주장이자 자국 선수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의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지 일간 라나시온지는 카타르 월드컵 당시 마스크 투혼을 한 손흥민에 대해 “로메로의 절친이며 실력과 인성이 뛰어난 선수”라고 특별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 KIA 이범호호, 코치 보강 없이 출항…성적 나침반은 1루수 ‘이우성·변우혁’

    KIA 이범호호, 코치 보강 없이 출항…성적 나침반은 1루수 ‘이우성·변우혁’

    새 선장으로 이범호 감독을 선택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코치진 구성을 마친 뒤 새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와 제임스 네일의 투구와 함께 본격적인 출항을 알렸다. 다만 새 시즌 상위권 성적을 가리키는 나침반은 1루의 주인공이 쥐고 있다. 18일 KIA에 따르면 코치진에 변화 없이 시즌 구상을 마쳤다. 이범호 감독이 승격하면서 공석이 된 1군 타격은 홍세완 코치가 홀로, 수석은 진갑용 코치가 맡는다. KIA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심재학 단장님과 감독님의 면담 끝에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과거 타격 코치 1명으로 시즌을 치른 적이 있어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야심 차게 영입한 외국인 투수들도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크로우와 네일은 17일 KIA의 전지훈련지인 호주 캔버라의 나라분다 볼파크에서 투구했다. 33개의 공을 던진 크로우는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을 점검했다. 최고 구속 시속 148㎞로 지난 시즌 부상을 완전히 회복한 모습이다. 크로우는 지난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으로 뛰다가 어깨를 다쳐 4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네일도 투구 수 25개로 변화구를 점검했다. 네일은 구단을 통해 “타자를 상대하는 첫 투구여서 더 집중했다. 빠른 볼과 변화구 제구에 신경 썼는데 모든 구종이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정재훈 KIA 투수코치도 “세트포지션 등 다양한 상황에서 공 던지는 모습을 확인했다. 두 선수 모두 착실하게 몸을 만들고 있다”며 “지금처럼 캠프를 소화하면 좋은 컨디션으로 시즌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제는 이범호 감독의 면접 질문으로 나왔다고 알려진 1루수 향방이다. KIA는 2021년부터 2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황대인에게 1루 수비를 맡겼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팔꿈치 부상에 시달린 황대인은 지난해 60경기 37안타 홈런 5개 타율 0.213을 기록한 뒤 9월 25일 kt wiz전을 마지막으로 1군 무대를 밟지 못했다. 한화 이글스에서 트레이드로 합류한 2000년생 변우혁이 대체자로 나섰지만 83경기 45안타 7홈런 타율 0.225로 아쉬웠다.이에 외야수 이우성이 포지션을 바꿔 경쟁을 펼친다. 2019시즌 중반 NC 다이노스에서 KIA로 팀을 옮긴 이우성은 2022년 타율 0.292로 정교한 타격을 보여줬고 지난해 126경기 107안타 8홈런 타율 0.301로 재능을 꽃피웠다. KIA는 지난해 1루수로 321이닝을 소화했던 최원준이 외야에 집중하겠다고 밝히면서 타선의 핵인 소크라테스 브리토-최원준-나성범으로 외야 수비를 구성할 전망이다. 교통정리를 통해 대안을 마련한 KIA가 이우성의 포지션 변경, 변우혁의 성장으로 골머리를 앓았던 1루에 해법을 찾을 수 있을까. 이들의 활약에 2년 계약한 이범호 감독의 평가가 달렸다.
  • 이승만에 대한 개신교의 관심… 영화 ‘건국전쟁’ 단체관람 열기

    이승만에 대한 개신교의 관심… 영화 ‘건국전쟁’ 단체관람 열기

    이승만 전 대통령과 건국 1세대의 업적을 조명한 영화 ‘건국전쟁’이 누적 관객 62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개신교계가 흥행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경기 용인 새에덴교회 등 수도권의 대형교회를 비롯해 경기 파주 운정참조은교회, 부산 세계로교회 등 각 지역의 크고작은 교회들이 연일 단체관람을 벌이고 있다. 다큐멘터리 영화가 뜻밖의 흥행을 이어가자 영화를 연출한 김덕영 감독도 직접 교인들이 방문한 상영관을 찾아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와 교역자, 신도 187명은 16일 서울 여의도 CGV 첫 상영시간에 맞춰 건국전쟁을 관람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신도들은 지난 13일부터 이 영화관에서 단체관람을 이어오고 있다. 이 목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활동하며 건국의 초석을 다진 이 전 대통령 ‘바로 알기’ 차원에서 단체관람을 독려했다”고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측에 따르면 이날까지 약 4000명의 교인이 단체로 영화를 관람했다. 이 교회 관계자는 “제자교회까지 포함하면 5000명 이상이 관람할 예정”이라며 “3·1절도 앞두고 있어서 한국교회와 기독교인들이 앞장 섰던 독립과 건국이라는 역사에 관심이 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기 용인의 새에덴교회도 소강석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역자, 장로, 성도 등이 이른바 ‘N차 관람’을 이어가고 있다. 소 목사는 “그간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이 너무 평가절하됐고, 역사 속에 나쁜 이미지로 각인되어왔는데, 이 영화가 이승만의 업적을 잘 빛내줬다”며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관람 소감을 밝혔다. 지방에서도 교회의 단체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 세계로교회는 ‘건국전쟁 영화 세계로교회 1200명 관람 후기’란 유튜브 영상을 통해 교인들의 짤막한 감상후기를 소개했다. 한 학생은 “학교에서는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안좋은 점만 가르쳤는데, 이번 영화를 보면서 이승만에 대한 확실한 이미지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달 1일 개봉한 ‘건국전쟁’은 17일 현재 누적 관객수 62만 6765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주말인 17일 하루에만 평일의 두 배 가까운 관객 9만 1172명을 동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의사증원 이유로 파업 한국이 유일… 환자 피해 전제로 돈 더 벌겠다는 것”

    “의사증원 이유로 파업 한국이 유일… 환자 피해 전제로 돈 더 벌겠다는 것”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방침에 대해 의료계에서 집단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사들이 집단행동으로 의료인력 확대를 가로막는 나라는 한국뿐”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는 18일 “프랑스 등 각국의 의사 파업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지만 ‘의사 증원’이 파업의 이유인 경우는 본 적이 없다”며 “일본 같은 나라는 의사협회가 의대 증원에 오히려 찬성한 경우”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있었던 의대 증원 시도에서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정부가 굴복했던 사례를 남긴 것은 잘못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도 “해외에서 의사가 정부에 반발해 집단행동을 한 사례는 임금 인상 같은 이유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우리나라 의사들의 집단행동은 해외 사례처럼 단순히 임금을 올려달라는 게 아니라 의사 부족으로 인한 환자의 피해를 전제로 돈을 더 벌겠다는 것”이라며 “완전히 다른 사례”라고 지적했다. 한국은 갈등을 빚고 있지만 일부 선진국을 중심으로 의사 수가 늘어나는 추세다. 보건복지부가 일본 후생노동성·의사협회와 면담한 결과를 보면 일본은 지역 의료 수요를 추계, ‘지역 틀’을 적용해 지난 10년간 의사 인원을 확대해 4만 3000명 정도 의사가 늘었다. 일본의사협회는 “의대정원 확대를 추진할 당시 의사 수 부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에 협회에서도 반대는 없었으며 지역 틀로 선발했던 것도 의사들을 설득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했다.독일, 영국, 프랑스 등도 의대 정원을 늘리고 있다. 토마스 슈테펜 독일 연방보건부 차관은 지난해 한국을 찾아 “독일의 의대 정원 또한 충분치 않아 연내 5000명 이상을 증원하려고 한다”는 계획을 밝히며 “독일에는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사가 없다”고 언급한 바 있다. 영국은 2020년 의대 42곳에서 8639명을 뽑았는데 2031년까지 1만 50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독일 역시 2031년까지 1만 5000명으로 늘어난다. 이렇게 되면 독일과 영국의 의대 입학 정원은 우리나라의 5배에 달하게 된다. 정부의 의지와는 다르게 대한의사협회 ‘의대 정원 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7일 전공의 등에게 피해가 발생하면 ‘감당하기 어려운 행동’에 돌입한다고 밝히며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의협 비대위는 “면허 박탈을 예고하며 전공의의 자발적 사직이라는 개인 의지를 꺾는 (정부의) 부적절한 발언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지속해서 겁박에 나설 경우 법적 조치에 나설 수 있음을 경고한다”고 했다. 비대위는 오는 25일 전국 대표자 비상회의와 규탄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전체 의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이른 시일 내에 추진할 계획이다.
  • “내가 낸 돈 돌려줘”… 성희롱 해고 뒤 전 직장 동료들 스토킹한 30대

    “내가 낸 돈 돌려줘”… 성희롱 해고 뒤 전 직장 동료들 스토킹한 30대

    전 직장에서 성희롱으로 해고된 후 전 동료들에게 지속적으로 “부조금을 돌려달라”는 등 괴롭힌 30대 A씨가 스토킹 혐의로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받았다.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서수정 판사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스토킹 범죄 재범 예방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A씨는 2022년 4월 한 사단법인에서 성희롱·직장 내 괴롭힘 등의 사유로 해고됐다. 이후 그는 약 4달 동안 동료 4명에게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총 210회에 걸쳐 보낸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동료들에게 “약속한 가족의 축하와 축의금은 해주지 못할망정 어른으로서 부끄럽지 않으냐”, “장례식장에서 유감의 표시로 10만원을 드렸으니 돌려달라는 것 아니냐?” 등 경조사금을 빌미로 지속해 연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모 부장님은 생일선물 안 준 거 돌려달라고 하니 깔끔하게 돌려주던데 참 다르다’는 등의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A씨는 재판에서 피해자 2명에게 연락한 것은 각각 7∼8회에 불과해 반복성·지속성이 없어 스토킹 행위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A씨의 문자가 피해자를 공격하는 내용이고, 그 가족의 연락처까지 알아내 연락해 불안감과 공포심을 갖게 했다며 스토킹 행위가 맞다고 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상당한 정신적 충격과 고통, 불안과 두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이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했다.
  • 정몽규 4선 도전 시사에 유인촌 장관 “일을 잘하는 게 우선”

    정몽규 4선 도전 시사에 유인촌 장관 “일을 잘하는 게 우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4선 도전 가능성에 대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우선 일을 잘하는 게 가장 우선 아니겠느냐”는 입장을 밝혔다. 유 장관은 17일 오후 부산 벡스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회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정 회장은 2013년 1월 축구협회장에 올라 이번이 세 번째 임기다. 축구협회 정관에 따르면 회장 임기는 4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다만 임원은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연임 횟수 제한의 예외를 인정받을 수 있다. 정 회장의 이번 임기는 내년 1월까지다. 그는 지난 16일 위르겐 클린스만 전 축구 대표팀 감독 경질 발표를 하는 자리에서 “연임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2018년도 총회 때 회장 임기를 3선까지 제한하도록 정관을 바꾸려고 한 적이 있다. 당시 대한체육회와 문체부에서 승인을 안 했는데 그걸로 대답을 대신하겠다”고 말했다. 출마에 제한이 없다는 그의 말은 사실상 4선 도전 의지를 드러낸 발언으로 읽혔다.유 장관은 축구협회장 3연임 제한을 대한체육회와 문체부가 승인하지 않았다는 정 회장의 발언에 대해 “내가 있을 때 바뀐 게 아니라서 그 내용을 전혀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세계탁구선수권 개회식을 찾은 이기흥 체육회장은 정 회장의 4선 가능성에 대해 말을 아꼈다. 그는 “여기서 제가 드릴 말씀은 아니고 우리 공정위가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이 되기 때문에 잘 판단하실 것”이라면서 “그리고 아직은 좀 시간이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한국 축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졸전을 거듭하다가 4강에서 요르단에 패해 거센 비판을 받았다. 결과보다도 성적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논란이 컸다. 일각에서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한 잘못된 판단과 이후 부실했던 관리 운영 등을 이유로 정 회장 역시 이번 사태의 책임이 크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축구회관 앞에는 클린스만과 더불어 정 회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플래카드도 연일 내걸리기도 했다.
  • 나발니 시신 행방불명… “푸틴이 죽이고 숨겼다”

    나발니 시신 행방불명… “푸틴이 죽이고 숨겼다”

    옥중에서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 시신의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발니 측근들은 그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시로 살해됐고 시신은 러시아 당국이 은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BBC,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나발니 측근들은 그가 살해됐으며 러시아 당국이 그 흔적을 숨기기 위해 의도적으로 시신을 넘겨주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들에 따르면 현재 나발니 시신의 소재도 확인되지 않는 상태로 알려졌다. 푸틴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꼽히는 나발니는 지난 16일 러시아 최북단 시베리아 지역 야말로네네츠 자치구 제3 교도소에서 사망했다. 2011년 창설한 반부패재단을 통해 러시아 고위 관료들의 부정부패를 폭로하며 반정부 운동을 이끌었던 그는 불법 금품 취득, 극단주의 활동, 사기 등 혐의로 총 30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2021년 1월부터 복역 중이었다. 나발니 사인은 아직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그의 모친은 아들의 시신이 교도소 인근 살레하르트 마을로 옮겨졌다는 말을 듣고 찾아갔지만 영안실은 닫혀 있었고 그곳에 없다는 말을 들어야 했다. 러시아 연방 교도소 당국은 나발니가 산책 후 쓰러져 의식을 잃고 사망했다고 해명하며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나발니의 모친에게 1차 검시에서 사인에 대한 결론이 나지 않아 2차 검시를 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나발니 측근들은 그가 푸틴 대통령에 의해 살해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나발니 대변인인 키라 야르미쉬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나발니가 살해됐으며 푸틴이 직접 그 명령을 내렸다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크렘린궁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러시아 당국은 나발니에 대한 추모도 엄하게 경계하고 있다. 모스크바 검찰은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자는 메시지가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행정당국과 조율되지 않은 것이니 유의하라”고 경고했다. 러시아 현지에서 나발니에 대한 추모가 이뤄지는 가운데 일부 시민이 연행되는 모습도 공개됐다. 로이터, AFP 통신 등이 현지 인권단체 ‘OVD-Info’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나발니를 기리는 기념비에 꽃을 놓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경찰에 연행되는 모습이 나온다. ‘OVD-info’는 현재까지 러시아 30개 이상 도시에서 최소 340명이 경찰에 의해 구금됐다고 밝혔다.
  • 음주운전 ‘SUV 역주행’, 마주오던 승용차 충돌…50대 부부 중상

    음주운전 ‘SUV 역주행’, 마주오던 승용차 충돌…50대 부부 중상

    17일 오후 10시 30분쯤 경북 예천군 지보면의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마주오던 승용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50대 부부가 손목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는 혈중 알코올농도 면허 정지 수준(0.065%)의 음주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만취 상태로 역주행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질된 클린스만, 독일 언론에 “경기 면에선 최고”

    경질된 클린스만, 독일 언론에 “경기 면에선 최고”

    위르겐 클린스만(59)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독일 시사매체 슈피겔에 “스포츠(경기) 측면에서 보면 성공적인 결과였다. 최고였다”고 말했다. 슈피겔은 17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클린스만 전 감독과의 통화 내용을 전했다. 통화는 아시안컵 직후 해임 직전에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클린스만 전 감독은 논란 끝에 해임이 결정된 지난 16일 소셜미디어(SNS)에 “아시안컵 준결승에 진출하기까지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 준결승 전까지 12개월 동안 13경기 무패의 놀라운 여정이었다. 계속 싸우자”라고 적은 바 있다. 슈피겔에 따르면 그는 아내와 함께 거주하는 미국 캘리포니아로 돌아갔다. 슈피겔은 “더 이상 한국 대표팀 감독이 아닌 이유를 설명하는 데 아마 어떤 통계나 경기보다 캘리포니아가 더 중요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클린스만 사단이었던 안드레아스 헤어초크(55) 전 수석코치는 오스트리아 매체 크로넨차이퉁에 실은 기고에서 선수들에게 책임을 돌렸다. 그는 “중요한 경기 전날 저녁 톱스타 손흥민과 이강인이 드잡이하며 팀 내 세대 갈등이 터질 줄은 아무도 몰랐다”며 “감정적인 주먹다짐은 당연히 팀 정신에 영향을 미쳤다”고 썼다. 그는 “훈련장에서만 봤지 식당에서는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이 없었다”며 “우리가 수개월 힘들게 쌓아 올린 모든 게 몇 분 만에 박살 났다”고 주장했다. 언론에도 화살을 돌렸다. 그는 “짧지만 유익하고 아름다운 시간이었다”면서도 “지난 몇 달은 언론이 부정적인 것을 찾으려 하면 반드시 찾아낸다는 점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클린스만 전 감독은 부임 직후 재택근무, 무전술 논란 등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아시안컵에서는 조별리그부터 고전하면서 비판이 더 거세졌고 준결승에서 패한 후 결국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경질 통보를 받았다.
  • 조영구, 성형외과 영상 출연하더니…확 달라진 외모 ‘깜짝’

    조영구, 성형외과 영상 출연하더니…확 달라진 외모 ‘깜짝’

    방송인 조영구가 달라진 외모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조영구가 달라진 모습으로 나오자 모두가 놀랐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구는 안경을 벗고 오프닝에 등장했다. 출연진들은 “못 알아봤다”며 깜짝 놀랐다. 최은경은 “화나는 일이 있는 줄 알았다”라고 말했고, 박수홍은 “못 알아봤다. 오랜만에 봤는데”라고 덧붙였다. 이에 조영구는 “처음에 반가워하지도 않더라. 마음이 변했나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상하안검(수술)을 했다”며 “성형외과 유튜브 촬영을 했는데, 출연료 대신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출연진들이 조영구에게 “제발 안경 써달라”라고 부탁하자 조영구는 안경을 쓰며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 이병헌♥ 이민정, 딸 사진 공개…‘엄마 유전자’ 우월 인증

    이병헌♥ 이민정, 딸 사진 공개…‘엄마 유전자’ 우월 인증

    배우 이민정이 둘째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민정은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발 사진을 공개하며 “아무리 봐도 길다. 피아노도 칠 수 있는 발가락 길이”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민정의 둘째 딸 발이 담겼는데, 실제로 발가락이 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민정은 과거에도 딸의 발가락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길고 예쁘다”라는 팬의 댓글에 “원래 좋은 건 내 유전인 게 법칙”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2015년 아들을 낳았으며, 지난해 12월 딸까지 얻었다.
  • “그는 정말…” 베컴, 가장 좋아하는 韓축구선수로 ‘박지성’ 꼽은 이유

    “그는 정말…” 베컴, 가장 좋아하는 韓축구선수로 ‘박지성’ 꼽은 이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48)이 한국 축구선수 중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박지성을 꼽았다. 17일 유튜브 채널 ‘odg’에는 ‘베컴을 만난 아이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다섯명의 아이들이 베컴을 만나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베컴은 아이들이 등번호를 언급하자 “난 항상 7번을 달고 싶어 했다”며 “내가 존경하는 선수가 맨유에서 7번을 달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로 팀을 옮겼을 때 7번은 다른 선수가 이미 달고 있었다”며 “마이클 조던을 좋아해 23번을 달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잉글랜드 커리어에서 가장 좋았던 선수는 누구냐’는 질문에 베컴은 두 명을 언급했다. 그는 먼저 “영국에서 뛰었을 때 게리 네빌이라는 선수를 좋아했다”며 “내가 오른쪽 윙에서 뛰었을 때 네빌이 내 뒤에서 같이 뛰었다. 우린 호흡이 잘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또 좋아했던 선수는 스티븐 제라드”라며 “진짜 축구를 잘한다. 리버풀 선수였던 게 좀 아쉽다”고 덧붙였다. 아이들은 베컴에게 한국 축구선수와 관련해서 묻기도 했다. ‘손흥민이나 이강인 선수를 아냐’는 물음에 베컴은 “당연히 안다. 좋은 선수들이다”라고 답했다. 베컴은 가장 좋아하는 한국 축구선수로 박지성을 꼽으며 “박지성을 좋아한다. 맨유에서 진짜 뛰어난 선수였고, 좋은 사람이다”라고 했다.베컴은 아이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도 전했다. 그는 “나는 12세 때 항상 마지막에 뽑혔었다. 아무도 나에게 패스를 안 해줬다”며 “그때부터 항상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했다. 그러다 보니 프로 축구선수가 됐다”고 말했다. 또 “메시가 최고의 선수인 이유는 이미 너무 잘하는 선수이지만 다른 선수들, 심지어 더 어린 선수들보다 더 열심히 연습하기 때문”이라며 인터 마이애미 소속 선수인 메시를 언급하기도 했다. 베컴은 마지막으로 “난 항상 축구선수가 되고 싶었다. 축구를 하면 너무 행복했다. 프로 축구선수가 되기 위해서 헌신하고 많은 걸 희생하기도 했다”며 “축구든 어떤 분야든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열심히 연습하는 게 중요하다. 사실 제일 중요한 것은 즐기는 것”이라고 전했다.
  • 의협 “면허 박탈하면 ‘감당하기 어려운 행동’ 돌입”

    의협 “면허 박탈하면 ‘감당하기 어려운 행동’ 돌입”

    대한의사협회(의협) ‘의대 정원 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7일 전공의 등에게 피해가 발생하면 ‘감당하기 어려운 행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의협 차원의 집단행동과 관련해서는 시작과 종료를 전회원 투표로 정한다는 원칙을 정했지만 언제 시작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의협 비대위는 이날 서울 용산 의협회관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 뒤 “면허 박탈을 예고하며 전공의의 자발적 사직이라는 개인 의지를 꺾는 (정부의) 부적절한 발언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지속해서 겁박에 나설 경우 법적 조치에 나설 수 있음을 경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전공의의 자발적 사직에 대해 동료 의사로서 깊이 공감하고 존중하며 지지한다”면서 “미래 의료를 걱정하는 의대생의 자발적 결정을 존중한다”고 강조했다. 비대위는 “단 한명의 의사라도 이번 사태와 연관해 면허와 관련한 불이익이 가해진다면 의사에 대한 정면도전으로 간주하고 감당하기 어려운 행동에 돌입할 수 있음을 강하게 경고한다”며 “전공의와 의대생 등 미래 의료인력 피해가 발생할 경우 모든 법률적인 대응에 대한 책임을 비대위가 감당하고 같은 행동(감당하기 어려운 행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대위는 “의료계 단체 행동의 시작과 종료는 전 회원 투표로 결정하기로 결의했다”면서 단체 행동 개시 시점에 대해서는 “날짜를 못 박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택우 비대위원장은 “단체 행동은 하루 휴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무기한 파업(무기한 휴진)이나 ‘마지막 행동’을 말하는 것”이라며 “마지막 행동은 2000년 의약분업 투쟁 때 전공의들이 여름에 나와서(집단행동을 시작해서) 겨울에 들어간 것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비대위는 일요일인 오는 25일 전국 대표자 비상회의와 규탄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전체 의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이른 시일 내에 추진할 계획이다. 비대위 관계자는 대규모 집회 개최 시점으로 다음 달 10일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의사단체들의 이런 움직임에 앞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한다는 방침을 미리 세웠다. 각 수련병원에는 ‘집단사직서 수리 금지’를 명령했고, 의협 등 의사단체에는 ‘집단행동 및 집단행동 교사 금지’ 명령을 내렸다. 정부는 집단행동 참여 의사에 대해 의료행위에 필요한 면허를 박탈하는 ‘초강수’를 둘 가능성도 있다.
  • 조영남, ‘전처’ 윤여정 또 언급…“사이 좋을 때 만들었다”는 노래

    조영남, ‘전처’ 윤여정 또 언급…“사이 좋을 때 만들었다”는 노래

    가수 조영남이 전처 윤여정을 또 한 번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조영남 편이 꾸려졌다. 이날 조영남은 신승태가 자신의 ‘지금’이라는 곡을 선곡하자 “‘지금’을 부르려면 연애를 많이 해야 한다. 이 곡 선곡을 후회할 것”이라고 걱정했다. 이에 신승태는 “다행히 연애를 많이 해 봤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조영남은 곡 ‘지금’의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사실 사람들이 내가 아이 엄마(윤여정)와 헤어질 때 쓴 노래인 줄 알지만 천만의 말씀”이라며 “사이 좋을 때 만든 노래”라고 밝혔다. 이어 “애들 낳기 전 (작사가) 김수현과 윤여정이 굉장히 친했다”며 “어느 날 (김수현이) 연필로 제목도 없이 써준 시가 너무 좋아 그 자리에서 곡을 썼다. 근사한 멜로디를 어떻게 만들었나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신승태의 무대에 대해서는 “세 번이나 조바꿈이 진행된 노래, 힘든 편곡을 편안하게 소화했다”며 “굉장히 노래를 잘하는 가수”라고 칭찬했다.
  • “다들 오해하고 있어”…토트넘 감독, ‘쏘니’ 욕먹자 단호하게 한 말

    “다들 오해하고 있어”…토트넘 감독, ‘쏘니’ 욕먹자 단호하게 한 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엔지 포스테코글루(호주) 감독이 팀 주장이자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인 손흥민(32)의 리더십을 칭찬했다. 최근 한국 대표팀 내분 사건과 관련해 손흥민에게 힘을 실은 것이다. 17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울버햄프턴과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 대표팀 내분 관련 질문이 나오자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하고, 내부 문제이기에 알고 싶지 않다. 대한축구협회가 처리할 일”이라고 답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손흥민에게 토트넘 주장 완장을 맡겼다. 그는 이어 “내가 아는 건, 손흥민은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리더십은 인기를 얻고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옳지 않은 것이라 느낄 때 집단을 위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쪽에 서는 것”이라며 “손흥민에게서 그런 걸 봤다”고 평가했다. 또 “손흥민이 늘 웃는 긍정적인 사람이라 사람들이 오해하곤 하는데, 그는 이기고 싶어 하며 기준에서 벗어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뭔가 옳지 않다면 손흥민은 말할 것이다. 그건 때로는 인기를 얻기 어려운 일이고 비판받을 처지에 놓이게도 하지만, 리더로서 옳다고 생각하는 일이라면 단호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매우 예의 바르고 존경스럽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진정한 승자나 높은 기준을 가진 사람이 될 수 없다는 뜻이 아니다”라며 “그랬다면 이렇게 오랫동안 이 수준에서 경기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14일 영국 매체 더선은 “손흥민이 아시안컵 4강전 전날 이강인 등 팀 동료와 몸싸움을 벌이다 손가락 탈구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언론 보도가 이어지고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사과하자 일부 사람들은 손흥민을 비난했다. 손흥민의 SNS에는 “더선에다 찌른 거 너지?”, “이강인 혼자 총대 메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다”, “해명해달라”, “후배들 맞는 거 보며 희열을 느끼냐” 등의 댓글이 달렸다. 한편 전날 토트넘 구단이 공개한 11분짜리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논란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아시안컵과 관련해 “힘들었다”는 말을 3번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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