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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국 그렇게 됐다…” 63만 한일부부 이혼 발표 ‘충격’

    “결국 그렇게 됐다…” 63만 한일부부 이혼 발표 ‘충격’

    구독자 63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JM이 일본인 아내와 이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17일 유튜버 JM은 ‘결국 그렇게 됐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둘한테 무슨 일이 생긴 게 맞다. 앞으로 같이 영상 찍을 일이 없다. 아직 이혼 도장을 찍은 것은 아닌데 앞으로 이혼하는 쪽으로 결론이 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실 지난해 말부터 굉장히 많은 일이 있었다. 저도 마음 같아서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부 다 말씀드리고 싶지만 이건 저의 프라이버시다. 또 (아내) 사리의 프라이버시이기도 해서 이 이야기를 꺼내는 것 자체가 상대방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 제가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말씀을 드리지 않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한 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제가 지금까지 올렸던 영상이 전 여자 친구를 만나봤다거나 여자 아이돌과 촬영한다든지, 인력거를 탄다든지 그런 영상을 많이 올렸기 때문에 어떤 사정인지 말씀을 안 드리고 그냥 헤어진다고 하면 ‘맨날 그런 영상만 올리더니 네가 원인 제공을 했지’라고 오해하실 수도 있다. 심지어 제 지인들도 제 이야기를 듣기 전까진 제가 뭔가 잘못해서 원인 제공을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여성분들과 영상을 찍긴 했지만 그 이후 부끄러워할 만한 행동은 하늘에 맹세코 하지 않았다. 영상 기획 단계에서부터 사리한테 항상 물어보고 사리가 허락한 것만 찍었다”라며 “이 부분(이혼 사유)에 대해 억측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저도 제 지인들한테 이런 얘기 말하면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거나 눈물이 그렁그렁한 친구들이 있다”라며 “지금처럼 나아지기 전에는 하루에 2시간밖에 못 잤는데 그 2시간 동안에도 악몽만 꿨다”라며 씁쓸해했다. 이 소식을 접한 구독자들은 “충격적이다” “이 부부만큼은 안 깨질 줄 알았는데 역시 세상일 모르는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 “이스라엘 군인들이 포로 옷 벗기고 강간·학대”…UN 충격 보고서 공개 [핫이슈]

    “이스라엘 군인들이 포로 옷 벗기고 강간·학대”…UN 충격 보고서 공개 [핫이슈]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이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스라엘 군인들이 포포로 잡은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성폭행과 고문을 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한 미국 뉴욕타임스의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현자 가자지구로 향하는 구호물자 전달을 막는 동시에 포포로 잡은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신체적 학대를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UN 측이 이스라엘군으로부터 풀려난 팔레스타인 포로들의 증언을 종합한 결과, 팔레스타인 포로들은 눈이 가려지고 손이 묶은 채 몇 시간 동안 무릎을 꿇고 앉아있거나 음식과 물을 제공받지 못하는 시간들을 보냈다. 일부 이스라엘 군인은 팔레스타인 포로들에 금속 막대와 총 개머리판, 군화 등으로 심하게 구타했으며, 사나운 개들을 풀어 포로들을 공격하게 했다. 여기에는 여성 84명과 어린이 43명, 노인들도 포함돼 있었다.보고서에 인용된 한 팔레스타인 남성은(47) “70대 노인부터 치매에 걸린 사람, 시각장애가 있는 노인, 걷지 못하는 장애인, 등에 파편이 박힌 부상자 등 그 누구도 그들(이스라엘군)의 학대에서 제외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보고서에 언급된 또 다른 남성(41)은 “뜨거운 금속 막대로 성폭행을 당했다. 다른 수감자들도 구타로 인해 부상을 입고 쓰러지는 것을 직접 봤다”면서 “구금됐다가 살해된 사람들도 있었다. 9명 정도가 살해됐는데, 그중 한 명은 성폭행을 당한 뒤 사망했다”고 말했다. 포로로 잡혀있다 풀려난 34세 여성은 UNRWA 측에 “한 이스라엘 군인이 우리의 히잡을 벗기고 가슴을 포함한 몸을 만졌다”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UNRWA 보고서는 “팔레스타인 포로들은 음식과 물도 없고, 화장실도 이용하지 못한 채 얇은 매트리스 위에서 몇 시간 동안 누워 구타를 당하는 모습을 서로 지켜봤다”면서 “전기가 흐르는 도구 위에 포로를 강제로 앉혀 항문에 화상을 입히는 학대가 있었다는 증언도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풀려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사람들은 구호 활동가들에게 성기를 노린 구타 및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면서 “여성들은 남성 경찰(군인) 앞에서 강제로 옷을 벗도록 강요받았고 그들은 여성들의 알몸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는 성폭력과 성추행이 벌어졌음을 암시한다”고 덧붙였다. 유엔 측 전문가들은 “이스라엘에 구금된 팔레스타인 여성과 소녀들이 강간을 포함한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뢰할 수 있는 주장’을 얻었다”해당 보고서는 UN 소속 직원도 이스라엘 군인들에게 감금돼 학대를 받았다고 주장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UNRWA는 “일부 직원이 이스라엘 당국에 구금돼 있는 동안 구타와 위협, 학대 등을 당했다고 증언했다”면서 “우리 (UN) 직원들은 지난해 10월 7일에 있었던 하마스의 공격에 가담했다는 진술을 하라는 압력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가자지구에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는 UNRWA는 최근 몇 달 동안 이스라엘로부터 하마스 조직원들을 은닉하고 있다는 비난과 의혹을 받아왔다. 이에 미국을 포함한 주요 회원국들이 일시적으로 자금 지원을 중단하기도 했지만, 현재 자금 지원은 일부 회복된 상태다. UNRWA는 해당 의혹과 관련해 하마스 대원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직원들을 해고했으나, 이스라엘 측으로부터 진술 강요를 받은 모든 직원이 하마스의 사주를 받은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스라엘은 이 같은 보고서에 대해 “석방된 팔레스타인인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으며, 특히 가자지구 난민을 지원하는 UN 기관인 UNRWA의 많은 직원들이 하마스 테러에 연루돼 있다”고 주장했다. UNRWA의 보고서와 관련해서는 “이스라엘군은 포로에 대한 모든 학대를 절대 금지하고 있다. 부적절한 행동에 관한 부분은 모두 관계 당국에 전달된다”면서 “모든 포로들은 국제법에 따라 음식과 물,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받았다”고 덧붙였다.
  • 김동완, ♥서윤아 첫날밤에 “민낯 예뻐, 왜 이리 곱냐”

    김동완, ♥서윤아 첫날밤에 “민낯 예뻐, 왜 이리 곱냐”

    김동완이 서윤아의 민낯을 칭찬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김동완 서윤아 커플은 대구 여행을 떠났다.김동완은 숙소에서 서윤아에게 커플 잠옷을 선물했고, 서윤아는 스팀다리미를 갖고 왔다며 “우리 잠옷 다려 입고 사진 찍자. 오빠 먼저 씻어라. 내가 다려서 앞에 놓을게”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신혼부부 같다”고 반응했고 한고은은 “어느 날 꾸깃꾸깃한 잠옷 입다가 서윤아 생각나겠다”고 말했다. 김동완은 “눈물 날 것 같다”고 인정했다. 김동완은 씻고 나와 잠옷을 입었고, 서윤아가 씻는 사이 스트레칭을 하고 향수를 뿌려 모두의 야유를 받았다. 심형탁은 “신부가 씻고 나오길 기다리는 느낌”이라고 했다. 서윤아는 잠옷을 입고 “오빠 피부관리 해주려고 갖고 왔다. 난 피부과 안 가고 홈케어를 한다”며 피부를 관리해주려고 했고, 김동완은 “너 쌩얼이 예쁘다”며 서윤아의 민낯을 칭찬했다. 이어 김동완은 “여행한다고 피부 건조하고 푸석한데. 넌 왜 이렇게 곱냐”며 거듭 서윤아의 민낯을 칭찬해 달달한 분위기 만들었다. 이후 다음 날 아침 서윤아는 김동완을 위한 잡곡밥, 된장찌개, 달걀말이, 진미채 볶음 식사를 직접 만들어 달달한 신혼 분위기를 이어갔다.
  • “왜 예쁜 건데”…‘여장남자’로 변신한 조정석 ‘화제’

    “왜 예쁜 건데”…‘여장남자’로 변신한 조정석 ‘화제’

    배우 조정석이 파격적인 변신과 함께 영화 ‘파일럿’으로 올여름 극장가에 돌아온다. 17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파일럿’이 오는 7월 31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스타 파일럿으로 승승장구하던 ‘한정우’가 실직한 뒤 ‘여장 남자’로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정석이 주인공 한정우 역을 맡았다. 데뷔작 ‘가장 보통의 연애’로 호평받았던 김한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날 공개된 ‘파일럿’ 예고편에서는 한정우가 여장을 한 뒤 ‘한정미’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선망의 대상인 스타 파일럿에서 졸지에 해고 통지를 받고 실업자가 된 한정우는 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해 ‘미친 변신’을 시도한다. 완벽한 여성으로 변신에 성공한 조정석의 모습은 이전에 본 적 없는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이 외에도 신승호·이주명·한선화 등이 출연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정석이 영화 주연을 맡은 것은 관객 942만여명을 동원한 흥행작 ‘엑시트’(2019) 이후 무려 5년 만이다. 그는 그동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뮤지컬 ‘헤드윅’ 등에 출연하며 케이블 채널과 무대에서 주로 활약했다. 조정석이 새 영화에서 ‘인생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조정석 여장 진짜 본격적이다”, “너무 예뻐서 화가 난다”, “수상할 정도로 여장이 잘 어울리는 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서울시의회,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 조례’ 주민청구 수리

    서울시의회,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 조례’ 주민청구 수리

    서울시의회는 ‘서울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 제정의 주민조례 청구를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이하 ‘주민조례발안법’이라고 함)과 ‘서울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17일 수리했다. 지난 2023년 3월 8일 대표 청구인이 청구인명부를 제출한 후 서울시의회는 법령에 따라 청구인명부에 대해 열람 및 이의신청 절차, 서명 유·무효 검증 절차를 거쳤고, 검증결과 일부 유효성이 확인되지 않은 서명에 대해 보완하여 줄 것을 대표청구인에게 요청했다. 이후 추가로 제출된 서명부를 포함하여 최종 검증까지 마친 결과 총 3만 2802명의 서명 중 2만 7353명이 유효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구인은 “사회에서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돌봄 노동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노동이 됐으나, 돌봄 노동자의 처우가 열악한 실정”이라고 주장하며 “서울시에서 돌봄의 가치를 제대로 구현해 돌봄노동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존엄있는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상 요구되는 청구권자수는 2만 5000명 이상임(조례 제3조제1항) 수리요건을 충족한 조례안은 주민조례발안법 및 조례에 따라 수리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의장 명의로 주민청구조례안을 의무적으로 발의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회에서는 향후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발의 후에는 통상적인 의사절차에 따라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되며, 이후 상임위원회의 의사일정과 절차에 따라 해당 조례안에 대한 논의와 심사가 이뤄지게 된다. ※ 지방의회는 수리일로부터 1년 이내에 주민청구조례안에 대해 심사 의결을 해야하며, 필요한 경우 본회의 의결로 1년 이내의 범위에서 의결 기간 연장 가능함(주민조례발안법 제13조)
  • “주말 장사 망칠까 걱정”…압구정 상인들, 성인 페스티벌 소식에 ‘한숨’

    “주말 장사 망칠까 걱정”…압구정 상인들, 성인 페스티벌 소식에 ‘한숨’

    일본 성인영화(AV) 배우들이 출연하는 ‘2024 KXF The Fashion’(KXF), 이른바 ‘성인 페스티벌’이 강남구 압구정 카페 골목에서 열리려 한다는 소식에 지역 상인들은 주말 장사에 악영향을 미칠까 걱정하는 기색이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전날(17일) 뉴시스와 만난 강남 상인들은 성인 페스티벌의 압구정 개최를 반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조용한 분위기로 손님들의 발길을 끄는 카페나 식당들은 자칫 주말 장사를 망칠까 봐 걱정하는 모습이었다. 브런치 가게를 운영하는 A씨는 “가게 자체가 조용한 콘셉트”라며 “주말 장사에 지장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아 걱정된다”고 했다.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미용업을 하는 B씨는 “여기는 좁은 골목이 많다. 페스티벌 참여자들이 모이는 곳이 있을지가 애초에 의문”이라고 말했다. 주말에 강남을 찾는 청소년들이 많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순대국밥집을 운영하는 C씨는 “주말이면 연인들도 많이 오지만, 아이들도 특히 많이 온다”며 행사장 주변을 지나는 미성년자에게 끼칠 수 있는 악영향을 우려했다. 디저트 가게 직원 D씨는 “주변에 학교는 많이 없는데 바로 앞에 어린이 학원이 있다. 수학 학원이랑 영어 학원에 어린이들이 다닌다. 아무래도 그 아이들한테 영향이 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든다”고 했다.애초 성인 페스티벌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민간 전시장에서 20~21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주민과 시민단체 반발 등으로 무산됐다. 주최 측이 대체 장소로 경기 파주시를 택했으나 파주시 역시 행사를 금지했다. 이에 주최 측은 21~22일 서울 잠원한강공원 내 선상 주점에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으나 서울시는 주점 측에 행사를 금지한다는 공문을 보내고 강행할 경우 업장 임대 승인 취소 등 강경 조치한다고 경고했다. 잇따른 취소에 주최 측은 강남구 압구정동 모처에서 행사를 연다고 공지했으나 강남구도 개최 금지를 통보했다. 강남구는 압구정 일대 식품접객업소 300여개소에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금지 안내’ 공문을 전달했다. 공문에는 식품위생법 제44조 및 제75조에 의거, 해당 페스티벌 개최 시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 이소라 “처음 신동엽과 술방, 힘들었다” 솔직 고백

    이소라 “처음 신동엽과 술방, 힘들었다” 솔직 고백

    모델 이소라가 전 연인 신동엽과의 처음 ‘술방’을 했을 때의 심정을 털어놓았다. 17일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에서는 ‘슈퍼마켙 소라’를 진행하고 있는 이소라가 첫 라이브 방송을 했다. 이소라는 ‘슈퍼마켙 소라’로 술방을 하면서 주량이 늘었을 것 같다는 말에 “진짜 그렇다”며 “저 소주, 위스키를 안 마신 지 오래됐다. 위스키는 아예 싫어하고 소주도 데인 상처가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서)장훈이랑 소주 마실 때 무서워서 조금씩 마셨다. 추성훈씨 나왔을 때는 위스키 넣은 하이볼을 맛보고 ‘위스키가 이렇게 맛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에는 라이브 방송으로 술을 마셔달라는 말에는 “처음 (첫 게스트로) 신동엽씨 와서 방송하면서 술 마실 때 ‘술 마시며 방송하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이구나’ 했다. 그런데 익숙해지는 걸 알겠다. 조금씩 조절하며 마시며 얘기하니까 괜찮아졌다”며 “오늘은 첫 라방이라 술을 못 마셨지만 다음 라방 때 한잔 마시며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약했다. 한편 이소라와 신동엽은 1997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나 2001년 결별했다.
  • 광주시교육청 “청렴도 향상으로 신뢰회복”

    광주시교육청 “청렴도 향상으로 신뢰회복”

    광주시교육청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17일 오전 청사 브리핑룸에서 2024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정책을 발표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광주 교육은 최근 교육발전특구 사업 지정과 글로벌리더 세계한바퀴, 365스터디룸으로 다른 교육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면서 “기초학력과 수능 입시에서도 전에 없는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으나 안타깝게도 지난 15년 과거에 매몰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주시교육청의 청렴도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3~4등급을 반복하면서 광주시민과 교육가족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오르내리는 S자 곡선으로 불투명하고 불친절한 교육기관이라는 시민들의 평가를 받아왔다”고 자평했다. 이 교육감은 이어 “청렴과 고객만족은 우리 공직자들의 기본 소양으로 저와 부교육감, 국장 등 고위 간부들부터 무한 책임을 지고자 한다”며 “ 올해 반드시 청렴도를 향상하여 광주교육의 신뢰를 회복하고 한층 더 개선된 수준의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5급 이상 자체 공직자 청렴도 평가 등을 성과 지표에 반영, 고위직 청렴 책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매년 외부청렴도 평가에서 문제로 지적됐던 소극행정·절차위반·업무 불투명의 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공직자 업무역량 강화, 대민부서 친절 교육 집중실시, 전화 민원 바로 응답 시스템 등을 마련한다. 주요 사업의 누리집 공개도 의무화한다.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학교 운동부와 방과후 학교는 청렴 클린콜 조사 등을 통해 청렴 투명성을 확보한다. 공사관리감독 대상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청렴현장이행점검표 등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26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협업해 청렴라이브(Live) 교육도 열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의 종합청렴도 조사에서 4등급을 기록하는 등 하위권에 머물러왔다.
  • “일본여행 가서 벚꽃 즐겼다”…3월 日방문 한국인 66만명 ‘외국인 1위’

    “일본여행 가서 벚꽃 즐겼다”…3월 日방문 한국인 66만명 ‘외국인 1위’

    올해 3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수가 처음으로 300만명을 넘어섰다. 이중 한국인은 66만명으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 중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3월 일본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는 308만 16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7월 299만 1100명의 종전 최다 기록을 돌파한 수치다. 전년 동월보다도 69.5% 늘어난 규모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3월과 비교했을 때도 11.6% 증가했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일본 여행 수요가 높아진 데다 엔저 현상도 방문객 수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부활절 연휴와 벚꽃 개화 시즌을 맞아 일본을 찾는 외국인이 많았다”고 분석했다. 국적별로 살펴보면 한국인이 66만 31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만(48만 4400명) ▲중국(45만 2400명) ▲미국(29만 100명) ▲홍콩(23만 1400명) ▲태국(13만 7000명) 등의 순이었다. 1월부터 3월까지 일본을 찾은 외국인 여행자들이 일본에서 소비한 금액은 잠정 추계로 1조 7505억엔(약 15조 6556억원)이다. 이는 1인당 20만 9000엔(약 187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2019년 같은 시기의 6만 2000엔(약 56만원)의 3배 이상이다. 관광국은 엔저의 영향 외에도 여행객들의 일본 체류일 수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히딩크 “‘오대영’ 별명 뒤늦게 알아…한국인 매너 좋아”

    히딩크 “‘오대영’ 별명 뒤늦게 알아…한국인 매너 좋아”

    히딩크 감독이 한국인의 매너를 극찬했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2002 한일월드컵 당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거스 히딩크 감독이 출연해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MC 유재석이 “히딩크 감독님 취임 후 국가대표팀 문화가 바뀌었다”라며 복장 통일, 반바지 금지, 식사 시간 통일, 식사 중 휴대전화 금지 등을 언급했다. 히딩크 감독은 “많은 일들이 있었다. 감독으로서 선수들이 외부적인 요인에 영향을 안 받게 해야 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히딩크 감독은 “저는 저를 자극하는 환경을 만드는 편이다. 한국에서도 그랬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대한축구협회와 논의했고, 제가 원하는 사항을 요청했다”면서 “당시 한국 축구는 매우 폐쇄적이었다. 더 개방적일 필요가 있고, 감독과 선수들이 매주 연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게 환경을 바꿔 나갔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히딩크 감독은 “당시 대한축구협회는 16강에 가야 한다고 했었다. 그래서 (훈련할 때) 어려운 길을 갈 수밖에 없었다. 초반에는 비난도 많이 받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더니 유재석을 향해 “혹시 (내) 별명 알고 있냐”라고 묻자 유재석이 “오대영 감독”이라고 하자마자 “맞다”라며 받아쳤다. 당시 히딩크 감독은 유럽 축구 강국과 치러진 평가전에서 잇따라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 언론으로부터 ‘오대영’(5 대 0)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히딩크 감독은 “제가 한국 신문을 읽을 수 없고, TV도 못 봤다. 그래서 별명을 몰랐다”라며 “한국 사람들도 매너가 좋았던 게 월드컵 끝날 때까지 아무도 (별명을) 말해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 ‘광주 실종 여중생’ 경기도서 발견…빌라 제공한 남자 있었다

    ‘광주 실종 여중생’ 경기도서 발견…빌라 제공한 남자 있었다

    광주에서 사라진 13세 여중생이 실종신고 사흘 만에 집에서 300㎞ 이상 떨어진 경기도 이천시의 한 빌라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여중생을 가족에게 인계하는 한편, 해당 주택을 제공한 남성에 대해 조사 중이다. 17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가출 뒤 행적이 묘연했던 A(13)양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경기도 이천시의 한 빌라에서 발견됐다. A양은 발견 당시 이 빌라에 혼자 있었고, 외상이나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15일 A양이 광주 남구 주월동 집을 나와 시내버스를 타고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인근으로 이동한 뒤 행방이 묘연하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섰다. 경찰은 A양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자 실종 수사로 전환, A양의 신상을 공개하고 A양이 탄 버스 내부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하는 등 수사를 이어갔다. 경찰은 A양이 광주고속버스터미널을 통해 이천시로 향한 것을 확인하고 현지 탐문 수사 끝에 최종 소재를 파악했다. 경찰은 A양이 머물던 빌라가 친척 등 지인의 집은 아닌 것으로 잠정 확인했다. 관할 경찰서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A양에게 머물 곳을 소개해 준 남성 B씨를 실종아동법 위반 혐의로 임의동행해 조사하고 있다. B씨의 범죄 관련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아 입건하지는 않았다. 한편, A양은 집을 나와 경기도까지 간 이유에 대해서는 함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양이 안정을 취하는 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 태진아 “돈 의미 없다…아내 치매 간병 위해 행사 줄여”

    태진아 “돈 의미 없다…아내 치매 간병 위해 행사 줄여”

    가수 태진아가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 이옥형씨에 대한 극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태진아는 1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아내의 치매 증상을 처음 발견한 날에 관해 설명했다. 태진아는 “아내에게 증상이 나타난 건 5년 전이다. 나한테 물어본 걸 또 물어보더라. ‘밥 먹었냐?’ 하더니 1분도 안 지나서 같은 질문을 했다. 느낌이 이상했다”라고 전했다. 태진아는 “다음 날 병원에 바로 데려갔더니 초기 치매 진단을 받았다. 그나마 감사한 게 치매가 천천히 진행되고 있다. 그래서 ‘예쁜 치매’라 부른다”라고 밝혔다. 태진아는 “의사 선생님께 제가 어떻게 하면 좋냐고 물어보니까 노래를 같이 부르면 좋다고 하셨다. 그래서 카페에 노래방 기계를 설치했다. 카페에 손님이 없는 짧은 시간에도 아내에게 노래를 불러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내와 계속 같이 있기 위해 방송, 행사도 줄였다고 밝혔다. 태진아는 “옛날엔 외국 공연 같이 가자고 해도 (아내가) 안 갔다. 지금은 계속 옆에 있어 주기를 바란다. 그래서 너무 (지방 같은) 먼 곳에선 섭외가 와도 못 간다. 돈을 아무리 많이 준다고 해도 이젠 의미가 없다”고 털어놨다.
  • ‘2억 혈세’ 썼는데 흉물로 전락…한강 괴물, 10년 만에 철거하기로

    ‘2억 혈세’ 썼는데 흉물로 전락…한강 괴물, 10년 만에 철거하기로

    서울시가 한강 공원에 설치한 영화 ‘괴물’ 속의 괴물 조형물을 포함해 미관을 해치는 공공미술 작품을 철거하기로 했다. 지난 17일 한국경제는 서울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서울시는 한강공원의 공공미술 조형물 현황을 조사하기 시작했으며 괴물 조형물처럼 미관을 해치는 공공미술 작품을 철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서울시는 전문가 검토를 거쳐 이르면 상반기 안에 철거에 들어갈 예정이다.서울시가 관리하는 한강공원에는 46개 공공미술 작품이 있다. 이 가운데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에 1억 8000만원을 투입해 세운 ‘괴물 조형물’도 있다. 괴물 조형물은 2015년 한강에 스토리텔링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만들자는 취지로, 2006년 개봉한 1000만 영화 ‘괴물’ 속에 등장한 돌연변이 괴물을 재현한 것이다. 조형물의 크기는 높이 3m, 길이 10m, 무게 5t으로 시민을 깜짝 놀라게 할 수 있을 정도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흉물 취급받으며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매체에 따르면 한강공원의 괴물 조형물 철거 결정이 내려진 배경에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공감을 얻지 못하는 조형물은 적극 철거하라”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방침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오 시장은 취임 이후 도시 미관을 위해 공공 조형물 디자인을 개선하는 ‘펀(FUN) 디자인’ 정책을 펼쳐온 바 있다.
  • 결혼반지 뺀 심형탁…일본인 아내 사야 “우리는 끝났습니다”

    결혼반지 뺀 심형탁…일본인 아내 사야 “우리는 끝났습니다”

    배우 심형탁이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것을 본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가 살벌한 경고를 날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봄나들이에 나선 심형탁·사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야는 운전하던 심형탁의 왼손 네 번째 손가락이 비어있는 것을 보고 “(결혼) 반지는?”이라고 물었고, 심형탁은 크게 당황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동완은 “지난주에 나 (커플링 안 끼었다고) 혼내더니. 실망이다. 형이 그럴 줄은 몰랐다”고 했고, 심형탁은 “(제작진이) 이거 편집해 준다고 했는데”라며 “운동할 때 상처날까 봐 빼놨다”고 변명했다. 심형탁은 “미안하다”라고 사과했고, 사야는 “기분 좋았는데 (나빠졌다). 우리는 끝났습니다. 데이트에 반지가 없으면”이라고 서운해했다. 그러면서 “데이트에 반지를 안 끼다니”라고 거듭 섭섭함을 표했고, 심형탁은 “잘못했다”고 여러 차례 사과했다. 한편 심형탁과 사야는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 푸바오와 함께한 날들 영화로 만든다…“9~10월 개봉 목표”

    푸바오와 함께한 날들 영화로 만든다…“9~10월 개봉 목표”

    자이언트 판다 가족 푸바오의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특집에서는 ‘푸바오 작은 할부지’ 송영관 사육사와 ‘푸바오 이모’ 오승희 사육사가 출연했다. 진행자 유재석이 두 사육사에게 얼마 전 중국으로 떠난 판다 푸바오와의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묻자 송 사육사는 “벚꽃이 만개했는데, 봄이면 벚꽃을 꺾어다 줬으니 푸바오가 생각날 수밖에 없더라”며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오 사육사는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푸바오를 처음 안아봤을 때”라고 말했다.이어 유재석이 “푸바오와 함께했던 날들이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들었다”라며 영화 제작 배경에 대해 물었다. 송 사육사는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이 합쳐진 영화 ‘안녕, 할부지’”라며 “오는 9월~10월 극장 개봉이 목표”라고 최초로 공개했다. 푸바오 이야기의 영화화 소식은 지금까지 전해진 바가 없었다. 영화에는 푸바오와의 이별을 준비하고 겪는 과정이 담긴 바오 가족의 이야기가 주제로 알려졌다. 유재석이 “바오 가족과 대화할 수 있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은가”라고 묻자, 오 사육사는 “엄마 아이바오에게 ‘괜찮니?’라고 물어보고 싶다. ‘푸바오를 낳고 기르면서 괜찮았니? 지금 쌍둥이 육아하는데 힘들진 않니?’ 물어보고 싶고 대답을 듣고 싶다”라고 답했다.한편, 푸바오는 국내 최초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로, 2020년 7월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났다. 푸바오는 중국 밖에서 태어난 판다는 만 4세 이전 반드시 중국으로 돌려보내야 한다는 ‘자이언트 판다 보호 연구 협약’에 따라 지난 3일 중국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로 떠났다.
  • 사직 전공의들 “한국 의사에겐 기본권 없다”…세계의사회 행사서 비판

    사직 전공의들 “한국 의사에겐 기본권 없다”…세계의사회 행사서 비판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사직한 전공의들이 세계 의사들이 참석하는 행사에서 정부의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의사의 ‘파업권’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과 이혜주 전 정책이사는 지난 17일 세계의사회(WMA) 산하 젊은 의사 네트워크(JDN) 주최 행사에 참석해 “한국에서는 의사의 파업권이 인정되지 않는다. 한국 의사들에게는 그런 기본적인 권리가 없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루제인 알코드마니 WMA 회장과 박정률 WMA 의장 등도 참석했다. 흉부외과 3년 차 전공의였다가 사직한 이 전 정책이사는 “한국의 의료 위기는 수년간 잘못 관리된 비효율적인 정책에서 비롯됐다”며 “내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학과 의사가 계속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과 지불제도 개편 조치는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지 못할 것이고 상황을 악화할 우려가 있다”며 “단순히 의사 수를 늘린다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실제 비용의 80%에 불과한 고정된 수가 기준 때문에 병원은 적자에 허덕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값싼 인력인 전공의를 채용해 활용한다”며 “대부분의 전공의는 법상 최대 근로시간인 80시간을 초과해 일하고, 심지어 100시간에 달하는 노동을 하기도 한다”고 했다. 이어 “병원들은 불이익을 우려해 전공의의 근무시간을 축소해 기록하고, 이로 인해 전공의들은 추가 근무에 대한 급여를 받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업무복귀명령 부당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전 정책이사는 “우리는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범위 안에서 권리를 수행했지만, 한국 정부는 사직한 의사들에게 업무복귀를 명령하며 불이행 시 의사 면허를 정지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권력을 남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노동기구(ILO)에 강제노동협약 위반으로 개입을 요청했고, ILO는 정부 당국에 개입(intervened)했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그러나 정부는 여전히 업무복귀명령을 유지하며 의협 비대위 간부들의 의사면허를 정지하는 등 더욱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수년간 근본적인 문제 개선을 요구하는 우리의 요구를 무시했고, 단순히 의대 정원을 늘리는 정책을 내놨다”며 “이에 의사는 파업할 수 없지만, 우리는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전 정책이사는 “정부 정책에 맞서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윤리적인 문제 때문에 쉽지 않았는데, 어려운 시기에 여러분의 연대가 힘이 됐다”면서 “모든 의료인의 존엄성을 존중, 유지하는 의료시스템을 위해 여러분이 이해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 日시코쿠 서쪽 해협서 규모 6.4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日시코쿠 서쪽 해협서 규모 6.4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17일 오후 11시 14분쯤 일본 서쪽 규슈와 시코쿠 사이 해협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시코쿠 서쪽 앞바다에서 발생한 이 지진으로 시코쿠 서부인 고치현 스쿠모시와 에히메현 아이난초에서는 진도 6약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일본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으로 0부터 7까지 표시된다. 진도 6약은 서 있는 게 곤란하고 벽의 타일과 창 유리가 파손되거나 책장이 넘어지는 수준의 흔들림이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쓰나미 우려는 없다”면서 “현시점에서 시코쿠 전력의 이카타 원전을 비롯해 원자력 시설에 대한 이상 보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인적·물적 피해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NHK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서 가로등이 쓰러지거나 수도관이 파열됐다는 등의 신고가 접수됐다. 한편 이날 지진이 부산과 직선거리로 370㎞쯤 떨어진 곳에서 발생함에 따라 국내 일부 지역에서도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30분쯤까지 소방 당국에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140여건 접수됐다. 엑스(X·옛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SNS)에도 국내에서 지진동을 느꼈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 ‘삼삼한’ 코리안… 김하성, 시즌 3호 홈런… ‘3번 타자’ 이정후 또 안타

    ‘삼삼한’ 코리안… 김하성, 시즌 3호 홈런… ‘3번 타자’ 이정후 또 안타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점 홈런을 작렬하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갔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4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와 홈런 1개 포함, 3타수 1안타 1볼넷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불을 뿜었다. 팀이 1-0으로 앞서던 1회 초 1사 2, 3루의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밀워키 선발 웨이드 마일리의 시속 141㎞ 컷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왼쪽 폴대를 맞히는 3점 아치를 그렸다. 시즌 3호이자 빅리그 개인 통산 39호 홈런. 사실상 김하성의 3점포로 팀은 4-0으로 달아나며 승부를 일찌감치 갈랐다. 지난 13일 LA 다저스전 이후 나흘 만에 홈런포를 가동한 김하성은 빅리그 통산 40홈런에도 1개만을 남겨 두게 됐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도 0.221에서 0.225(71타수 16안타)로 조금 올랐다. 장타율은 0.412에서 0.451로 상승했다. 3회 무사 1루에서 투수 앞 희생번트로 주자를 2루에 보낸 김하성은 5회 1사 2,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서자 고의사구로 1루에 진루하기도 했다. 샌디에이고는 밀워키를 6-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전날까지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이정후도 이날 빅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3번 타자로 배치되면서 안타 행진을 이어 갔다. 이정후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8에서 0.257(70타수 18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개막전을 포함해 16경기에서 1번 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이날은 3번 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이정후는 세 번의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나 연속 안타 행진이 끝날 뻔했지만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좌익수 앞 안타를 쳐냈다. 팀은 마이애미에 3-6으로 역전패했다.
  • “도쿄와 달라… 꼭 시상대에” 두 번째 올림픽 황선우의 다짐

    “도쿄와 달라… 꼭 시상대에” 두 번째 올림픽 황선우의 다짐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강원도청) 등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들이 2024 파리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두고 선전을 다짐했다. 황선우는 17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D-100 국가대표 격려행사’에 참석한 뒤 취재진과 만나 “수영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메달이 나올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황 “고강도 지구력 훈련으로 자신” 황선우는 르네상스를 맞은 한국 수영의 중심이다. 3년 전 도쿄올림픽에서는 가능성을 보여 줬다. 자유형 100m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결선에 올라 5위에 자리했고, 자유형 200m에선 예선 전체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7위에 그쳐 아쉬움을 삼켰다. 지난해 아시안게임과 올해 세계수영선수권을 제패한 그는 “도쿄 때는 큰 대회 경험이 없어 경기 운영이 부족했다”며 “이젠 경험이 있으니 잘해서 꼭 시상대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파리에서 4개 종목에 출전할 계획인 황선우는 “경기가 겹치는 날이 걱정돼 웨이트트레이닝과 고강도 지구력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며 “파리 수영 경기장을 소셜미디어 사진으로 봤는데 예뻤다. 예쁜 경기장에서 예쁜 시상대에 오르고 싶다”고 환하게 웃었다. 이번 대회 금메달이 가장 확실한 종목으로는 양궁과 펜싱이 꼽힌다. 여자 단체전 10연패에 앞장서는 양궁의 임시현(한국체대)은 “선배들이 닦아 놓은 길이 끊기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책임감과 부담감이 있지만 실력으로 뽑힌 선수들이니 잘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펜싱 남자 사브르 간판 오상욱(대전시청)은 “도쿄 때는 남자 사브르팀에 선배들이 많아 노련했다면 지금은 패기가 장점”이라며 “새 멤버와 새롭게 호흡을 잘 맞춰야 한다. 잘 이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선수 맞춤형 전문 케어팀 등 운영 대한체육회는 이날 선수단 특별 지원 대책인 ‘케어 풀(CARE-FULL)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심리·회복·영양·균형·커스터마이징 등 5대 전문 케어팀 운영 ▲1대1 맞춤형 의·과학 지원 ▲프랑스 퐁텐블로 국가방위스포츠센터(CNSD)에 전초기지 마련 등 현지 적응을 위한 훈련 환경 제공이 주요 내용이다. 선수단 단장으로는 언론인 출신 정강선 전북도체육회장이 선임됐다. 부단장은 지난해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상현 대한하키협회장이 다시 맡는다. 태극기 건곤감리의 감괘와 태극 문양의 음양, 팀코리아의 캘리그래피를 모티브로 한 선수단복을 비롯해 일상복, 장비도 이날 공개됐다.
  • 묘한 용병술… 절묘한 94분 ‘극장골’

    묘한 용병술… 절묘한 94분 ‘극장골’

    한국 축구 대표팀의 올림픽 본선 10회 연속 진출의 첫 관문을 연 것은 ‘교체 카드’였다. 황선홍 감독의 절묘한 용병술이 첫 난관을 뚫는 ‘극장골’로 연결됐다. 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17일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1-0으로 제압했다. 2024 파리올림픽 최종 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UAE·중국·일본과 함께 묶인 ‘죽음의 B조’다. 대회 3위까지 파리행 직행 티켓을 확보하며 4위 팀은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야 파리로 갈 수 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중원에서 우위를 점하며 좋은 장면을 연출했다. 전반 18분 안재준이 강상윤의 땅볼 크로스를 오른발 백힐로 마무리해 상대 골망을 흔들었으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강상윤의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황 감독은 답답한 공격의 실마리를 찾고자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카드를 꺼냈다. 홍시후 대신 강성진을 투입하며 오른쪽을 보강했고, 안재준 자리에 장신 스트라이커 이영준(190㎝)을 세워 공중전을 지배하고자 했다. 후반 21분에는 이강희 대신 김민우가, 28분에는 엄지성 자리에 홍윤상이, 32분에는 조현택이 빠지고 이태석이 들어갔다. 대표팀은 공세를 이어 갔지만 슈팅은 번번이 골대를 외면했다. 후반 42분 강상윤의 크로스에 이은 강성진의 헤더가 골대를 갈랐으나 강상윤이 패스를 받는 시점 오프사이드 위반이었다. 기다리던 결승골은 교체 투입된 두 선수가 후반 추가시간에 합작했다. 이영준이 후반 49분 이태석이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타점 높은 헤더로 마무리해 골망을 출렁였다. 자칫 무승부로 끝날 수도 있는 경기를 세트 피스로 해결한 극장골이었다. 이영준은 경기 직후 “우린 세트 피스를 많이 훈련했다. 훈련이 실제 득점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팀워크로 만든 결실”이라고 말했다. 황 감독은 “어느 대회든 첫 경기는 변수가 많아 항상 어렵다. UAE전도 쉽지 않았지만 선수들의 의지가 승리를 가능하게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별리그 첫판을 승리로 장식한 한국은 남은 한중전, 한일전의 부담감을 어느 정도 줄였다. 그러나 이날 경기는 창의성 부족이라는 과제를 던져 줬다. 볼 점유율은 71%, 슈팅은 10개(UAE는 2개)로 상대를 압도했지만 1골밖에 올리지 못한 결정력은 문제로 지적된다. 한준희 축구 해설위원은 “첫 경기 승리는 그 자체로 의미가 크다”며 “다른 강호들을 꺾고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궁극의 목표를 달성하려면 조금 더 다양한 형태의 공격 패턴을 마련하고 결정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한국은 19일 중국과 2차전을, 오는 22일 일본과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의 두 번째 상대 중국은 이날 10명이 싸운 일본에 0-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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