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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림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도봉구 특별조정교부금 55억 4100만원 교부 확정”

    이은림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도봉구 특별조정교부금 55억 4100만원 교부 확정”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이은림 위원장(국민의힘·도봉4)이 “서울시로부터 도봉구 관내 12개 사업에 필요한 55억 4100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되어 교부된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도봉구에 확정된 특별조정교부금 세부 사업을 살펴보면 ▲도봉구 노후 특구 정비 (도봉구 노해로 69길 등 6개소) 5억원 ▲공영주차장 포장정비(방학2동 제4공영주차장 외 3개소) 2억원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도봉구 도봉로 438 외 6개소) 3억원 ▲CCTV 영상반출 시스템 고도화 (도봉구 마들로 656 통합관제센터 내) 1억 5000만원 ▲누원초등학교~누원고등학교 통학로 공중선 지중화(도봉구 마들로 835 ~ 마들로 891일대) 4억 6700만원 ▲방학천 환경개선(도봉구 방학동 726-141, 방학동 498-17일대) 15억원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3억원) ▲ 원형관로 보수 (방학로 159일대 등 2개소) 5억원 ▲하천변 체육시설 교체 및 신규 설치(중랑천, 도봉천, 우이천, 방학천 일대) 3억원 ▲걷고 싶은 꽃길 조성(도봉구 도봉로152가길, 도봉로180가길, 마들로 등) 5억원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조성(중랑천 의정부 시계 ~ 도봉구청, 창동교 ~ 노원구계) 10억원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추진사업 1억 2400만원을 포함한 총 55억 4100만원이 교부될 예정이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자치구의 재해로 인한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을 경우, 재해나 공공시설의 신설·복구·보수 등의 사유로 특정한 재정수요가 있는 경우에 교부하는 재원으로 이번에 교부되는 특별조정교부금은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빈번한 개선 요구가 있었던 하천변 노후체육시설 교체, 바닥 신호등과 꽃길 조성 사업 등 주민들의 생활 눈높이에 맞춘 사업 중심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이 위원장은 “재정자립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도봉구에 도로 노후 시설 정비 및 교통환경 개선 등의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환경 및 녹지정비 사업 분야에 폭넓게 배정됐다”라며 환영을 표했다. 또한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하천 정비, 걷고 싶은 꽃길 조성 등 ‘정원도시 서울’에 발맞춘 도봉 지역으로 탈바꿈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어 이 위원장은 “도봉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숙원사업들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의협 “6월부터 큰 싸움”… 정부 “의대 증원 확정, 집단행동 의미 없다”

    의협 “6월부터 큰 싸움”… 정부 “의대 증원 확정, 집단행동 의미 없다”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대해 다음 달 대대적인 ‘큰 싸움’을 예고한 대한의사협회(의협)에 대해 “이미 증원이 확정 상태로 의협의 집단행동은 무의미하다”고 평가절하했다. 보건복지부는 31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 전병왕 중대본 제1통제관(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의료계가 2025학년도 의대 증원에 반대하면서 전공의 이탈 등을 통해 여러 주장을 하고 있다”면서 “이미 증원은 확정된 상태로, 집단휴진 등 국민 불편을 초래하는 집단행동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의협은 전날 서울을 비롯한 전국 6개 지역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정부의 증원 정책을 비판했다. 임현택 의협회장은 ‘의사 총파업’ 등 집단행동 계획은 발표하지 않으면서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의료 농단에 대한 큰 싸움을 시작한다”면서 “(의대) 교수님들도 기꺼이 동의해줬다. 이제는 개원의, 봉직의도 본격적으로 이 큰 싸움에 나와줘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에 대해 전 통제관은 “2025학년도 증원과 관련된 건 과거의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정부는 의료진이 50% 이상 차지하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전문위원회를 운영하는데, 미래를 위해 (의료계가) 동참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전공의 연속 근무단축 시범사업에 서울성모병원 등 42곳 참여고대안암병원 등 6곳 오늘 바로 단축 이와 함께 정부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이날부터 연속근무 시간 단축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전공의 집단이탈은 벌써 석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전 통제관은 “전공의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법이 2026년 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면서 “이에 앞서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시간 단축 시범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말했다. 복지부가 이달 2~17일 시범사업 참여 병원을 모집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검토한 결과, 서울성모병원 등 42곳을 최종 선정했다. 강원대병원, 고려대 구로병원·안암병원, 대구파티마병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인하대학교병원 등 6곳은 이날부터 바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남은 36곳은 병원의 준비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기간은 내년 4월까지다. 각 병원은 근무 형태, 일정 조정, 추가인력 투입 등을 통해 전공의 연속근무 시간을 현행 36시간에서 24~30시간으로 줄인다.전공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공의 근무시간은 2016년 주당 평균 92시간에서 2022년 주당 평균 77.7시간으로 줄었다. 전 통제관은 현재 근무 중인 전공의 자체가 적지 않느냐는 질문에 “구체적인 사정은 병원마다 다를 것”이라면서 “모든 게 획일적으로 정해지는 건 아니고, 병원 사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면서 근무시간을 줄이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전 통제관은 “전공의 수련에 대한 국가 지원을 강화한다는 재정 투자 방향 아래 전공의 수련에 대한 지원을 이전에 없던 수준으로 대폭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정부는 복귀한 전공의에 대해서는 불이익을 최소화할 방침이라며 전공의들의 조속한 복귀를 재차 촉구했다. 전 통제관은 “전공의 대상 유연한 처분이라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는데, 이탈 기간이 다르면 그에 따른 처분 내용도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달 29일 현재 응급실 내원환자 수는 1만 6555명으로, 평시의 93% 수준이다. 이중 한국형 중증도 분류체계(KTAS) 1~2등급의 중증환자는 전주보다 3.3% 줄었다. 전 통제관은 “비상진료체계에 협조해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더 아프고 위중한 환자를 위해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응급실) 의료 이용이 이뤄지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정부 “전공의 지원 대폭 확대…오늘부터 연속근무 단축”

    정부 “전공의 지원 대폭 확대…오늘부터 연속근무 단축”

    전공의의 집단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이 석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이날부터 연속근무 시간 단축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정부는 또 전공의 수련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전병왕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전공의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법이 2026년 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며 “이에 앞서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시간 단축 시범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말했다. 시범사업 대상 병원은 서울성모병원 등 42곳이다. 복지부는 지난 2∼17일 시범사업 참여 병원을 모집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검토해 이들 병원을 최종 선정했다. 이중 강원대병원, 고려대 구로병원·안암병원, 대구파티마병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인하대학교병원 등 6곳은 이날부터 바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나머지 병원은 준비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내년 4월까지 실시되는 시범사업을 통해 각 병원은 전공의의 근무 형태 및 일정 조정, 추가인력 투입 등을 통해 전공의의 연속근무 시간을 현행 36시간에서 24∼30시간으로 줄인다. 전공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공의 근무시간은 2016년 주당 평균 92시간에서 2022년 주당 평균 77.7시간으로 줄었다. 그럼에도 전공의들은 여전히 업무 과중에 시달리고 있다. 전 통제관은 “전공의 수련에 대한 국가 지원을 강화한다는 재정투자 방향 아래서 전공의 수련에 대한 지원을 이전에 없던 수준으로 대폭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도·경콘진, ‘복합문화공간’ 활용 지역서점 30곳 모집

    경기도·경콘진, ‘복합문화공간’ 활용 지역서점 30곳 모집

    독서 모임, 북토크, 글쓰기 등 문화활동 공간 조성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역서점 문화활동 역량강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역서점을 6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역서점 문화활동 역량강화 지원’ 은 도내 지역서점이 독서 모임, 북토크, 글쓰기,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생활권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모두 30곳의 지역서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역서점에는 전문가 컨설팅이 제공되고, 서점별로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책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문화활동 경험이 없는 지역서점도 10곳을 선정해, 전문가 컨설팅과 문화활동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업 내용을 개선했다. 선정된 지역서점 총 30곳에는 맞춤형 컨설팅 2회를 제공하고 문화활동 프로그램 기획 우수성에 따라 최소 2회부터 4회까지 1회당 100만 원 이내의 문화활동비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개모집 공고일 전일(28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소재지가 경기도인 서점이며, 경기도 인증 지역서점의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선정은 서류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서점의 문화활동 수행 역량과 실현 가능성, 독창성, 구체성 등을 평가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gcon.or.kr) 내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귀옥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도내 지역서점의 새로운 면모가 알려지고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서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도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함께 2022년부터 ‘지역서점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서점이 책만 파는 곳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주요 거점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하고 있다.
  • 오물 풍선·GPS 교란·무더기 탄도미사일… 北, 이례적 ‘연쇄 도발’

    오물 풍선·GPS 교란·무더기 탄도미사일… 北, 이례적 ‘연쇄 도발’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오물 풍선으로 도발한 북한이 이번엔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0여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위치정보시스템(GPS) 전파 교란 공격도 이틀 연속 이어졌다. 합동참모본부는 “30일 오전 6시 14분쯤 북한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비행체 10여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미사일은 350여㎞를 비행한 뒤 동해상에 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행거리 등을 고려하면 초대형 방사포(KN-25)로 추정된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 17일 300㎞를 날아간 단거리 1발을 쏜 뒤 13일 만이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여러 차례 반복돼 왔지만 이처럼 초대형 방사포 10여발을 무더기로 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분석이다. 미사일은 함경북도 앞바다의 무인도 알섬을 향해 동시에 발사된 것으로 알려졌다.합참 측은 “유사한 항적들이 한꺼번에 이동한 것으로 봐서 종류가 많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러시아에 수출하기 위한 판매용 의도와 기술 고도를 과시하기 위한 용도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국제사회에 대한 반발이나 무력시위용으로 미사일 도발을 할 경우 보통 두 발 이상을 쏘지 않는 것에 비추면 이번엔 다른 목적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며 “부품을 수입해야 해서 KN-25 한 발을 쏘는 데도 비용이 많이 드는데 10여발을, 주로 미사일 정밀도를 시험할 때 타깃으로 삼는 알섬을 향해 쐈다는 건 무기 정밀도를 높였다는 점을 안팎으로 과시하거나 판매하기 위한 목적이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합참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 행위로 강력 규탄한다”며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체제 하에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배포된 한·아랍에미리트(UAE) 공동선언에서 “북한의 위성 발사를 포함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북한을 향해 국제법 존중 및 준수, 핵확산금지조약으로의 복귀, 핵무기 폐기 등을 촉구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또 새뮤얼 파파로 신임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접견해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 위협 속에서 굳건한 연합대비태세 유지와 ‘한미 일체형 확장 억제’ 구축을 위한 인태사의 적극적인 기여와 지원을 당부했다. 국제사회도 잇따라 북한을 비판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것으로 강력히 비난한다”고 말했고 미국 국무부도 “북한에 도발적인 행동을 자제하고 외교로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북한이 전날에 이어 이날도 GPS 전파 교란 공격을 감행해 이날 오전 7시 50분쯤부터 서북도서 일대에 GPS 교란 신호도 탐지됐다. 이 때문에 어선과 상선 160여척이 GPS 수신 장애 등으로 혼란을 겪은 것으로 파악된다. 북한이 잇따라 여러 방식으로 도발하는 가운데 유엔군사령부는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가 정전협정 위반이라며 공식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北,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발 무더기 발사… “성능 과시·판매용 의도”

    北,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발 무더기 발사… “성능 과시·판매용 의도”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오물 풍선으로 도발한 북한이 이번엔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동해상으로 10여발을 발사했다. 위치정보시스템(GPS) 전파 교란 공격도 이틀 연속 이어졌다. 합동참모본부는 “30일 오전 6시 14분쯤 북한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비행체 10여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미사일은 350여㎞를 비행한 뒤 동해상에 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행거리 등을 고려하면 초대형 방사포(KN-25)로 추정된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 17일 300㎞를 날아간 단거리 1발을 쏜 뒤 13일 만이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여러 차례 반복돼 왔지만 이처럼 초대형 방사포 10여발을 무더기로 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분석이다. 미사일은 함경북도 앞바다의 무인도 알섬을 향해 동시에 발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 측은 “유사한 항적들이 한꺼번에 이동한 것으로 봐서 종류가 많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러시아에 수출하기 위한 판매용 의도와 기술 고도를 과시하기 위한 용도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국제사회에 대한 반발이나 무력시위용으로 미사일 도발을 할 경우 보통 두 발 이상을 쏘지 않는 것에 비추면 이번엔 다른 목적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며 “부품을 수입해야 해서 KN-25 한 발을 쏘는 데도 비용이 많이 드는데 10여발을, 주로 미사일 정밀도를 시험할 때 타깃으로 삼는 알섬을 향해 쐈다는 건 무기 정밀도를 높였다는 점을 안팎으로 과시하거나 판매하기 위한 목적이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합참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 행위로 강력 규탄한다”며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 태세 하에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배포된 한·아랍에미리트(UAE) 공동선언에서 “북한의 위성 발사를 포함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북한을 향해 국제법 존중 및 준수, 핵 확산 금지 조약으로의 복귀, 핵무기 폐기 등을 촉구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또 사무엘 파파로 신임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접견해서는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 위협 속에서 굳건한 연합대비태세 유지와 ‘한미 일체형 확장 억제’ 구축을 위한 인태사의 적극적인 기여와 지원을 당부했다. 국제사회도 잇따라 북한을 비판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것으로 강력히 비난한다”고 말했고, 미국 국무부도 “북한에 도발적인 행동을 자제하고 외교로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북한이 전날에 이어 이날도 위치정보시스템(GPS) 전파 교란 공격을 감행해 이날 오전 7시 50분쯤부터 서북도서 일대에 GPS 교란 신호도 탐지됐다. 이 때문에 어선과 상선 160여척이 GPS 수신 장애 등으로 혼란을 겪은 것으로 파악된다. 북한이 잇따라 여러 방식으로 도발하는 가운데 유엔군사령부는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가 정전협정 위반이라며 공식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성북구, 두 달간 20개 동 주민총회 개최

    성북구, 두 달간 20개 동 주민총회 개최

    서울 성북구가 내년도 주민자치계획 수립 및 결정을 위해 각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6월 1일 종암동을 시작으로 7월 9일 성북동까지 약 한 달간 차례대로 20개 전 동에서 주민총회가 열린다.성북구 관계자는 “주민총회는 주민에게 꼭 필요하고 내실 있는 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함께 논의하고 보완하는 과정”이라며 “주민투표를 통해 주민자치계획을 의결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자 ‘직접민주주의의 장’”이라고 소개했다. 주민총회 과정은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 ▲성북형 주민자치 공동 추진협약 체결 ▲주민자치사업에 대한 토론과 숙의 후 주민투표 결과 발표 순으로 이뤄진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의사결정 과정에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총회 당일 현장 투표 외에도 지역 내 주요 거점 및 다중밀집 장소에 찾아가는 사전투표소를 운영한다. 더불어 성북구청 홈페이지(www.sb.go.kr)를 통해 ‘온라인 주민투표’도 이뤄진다.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주민자치계획은 ‘성북형 주민자치 활동 지원사업’, ‘주민자치 동 단위 계획형 사업’ 등으로 연계해 2025년에 실행될 예정이다. 구는 내실 있는 주민총회를 위해 지난 4월 17일에는 다양한 주민총회 개최 사례를 중심으로 주민참여 기반의 주민총회 기획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5월부터 7월까지 20개 전 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주민총회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더욱 완성도 높은 주민 공론의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문화와 체험이 있는 ‘주민화합형’ 주민총회를 기획해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끌어내고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총회는 실질적인 주민참여와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동 단위 주민 공론의 장인만큼 많은 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주민총회는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별 주민총회 일정은 성북구청 및 동주민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한보름 “저 결혼해요” 깜짝 발표…상대는 ‘1살 연상’ 배우

    한보름 “저 결혼해요” 깜짝 발표…상대는 ‘1살 연상’ 배우

    배우 한보름이 결혼을 깜짝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한보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결혼합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한보름이 턱시도를 입은 남성과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보름은 반묶음 머리와 어깨선을 훤히 드러낸 드레스로 청순한 자태를 과시했다. 한보름과 남성은 마치 신혼부부처럼 보이지만, 해당 사진은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을 위해 찍은 것이다. 남성은 극 중 한보름의 상대역인 배우 최웅이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예쁘잖아요”, “순간 진짜 속아 넘어갈 뻔”, “너무 예뻐요”, “두 분이 닮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보름과 최웅이 출연하는 ‘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6월 17일 첫 방송 된다.
  • 北, SRBM 10여발 쏜 뒤 이틀째 GPS 교란 공격

    北, SRBM 10여발 쏜 뒤 이틀째 GPS 교란 공격

    북한이 30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동해상으로 대거 발사한 데 이어 이틀 연속 남쪽을 향해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전파 교란 공격을 하고 있다고 군이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오전 6시 14분쯤 북한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추정 비행체 10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17일 단거리 1발에 이어 13일 만이다. 합참은 이날 오전 7시 50분쯤 서북도서 일대에 대한 GPS 교란 신호도 탐지했다. 북한은 29일에 이어 남쪽을 향해 GPS 교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GPS 교란으로 인한 군사작전 제한 사항은 없다고 군은 밝혔다. 북한은 지난 27일 밤 군사정찰위성을 실은 발사체를 쐈다가 공중 폭발한 데 이어 28일에는 오물이 담긴 풍선을 살포하는 등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
  • 경북지역 올해 첫 SFTS 사망자 발생…전국 세번째

    경북지역 올해 첫 SFTS 사망자 발생…전국 세번째

    경북도는 도내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포항에 거주하던 50대 남성 A씨는 이달 초 경남 지역에서 성묘 및 벌초 작업을 한 후 지난 16일 발열, 손 떨림, 구음장애 등 증상 등을 보여 병원을 방문해 17일 SFTS 확진 판정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아왔으나 상태가 악화해 28일 숨졌다. 경북에서는 올해 4명의 SFTS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번이 도내 첫 사망 사례다. 전국적으로는 12명의 환자(3명 사망)가 발생했다. SFTS는 해당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게 물린 후 5∼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도), 오심, 구토, 설사 등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다. 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 등 야외 활동 때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귀가 후에는 즉시 샤워해야 한다. 의료진은 SFTS 발생 시기인 4∼11월에 고열, 소화기 증상 등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환자에게 최근 14일 이내 농작업 등 야외 활동 여부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SFTS 검사를 시행해 적기에 치료해야 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아야 한다”며 “관계기관이 연계해 진드기 서식지인 풀밭 제초 작업 등 위험 요인 제거에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 머그샷까지 찍은 세계 1위 셰플러, 2주 만에 결국 무혐의

    머그샷까지 찍은 세계 1위 셰플러, 2주 만에 결국 무혐의

    메이저 골프대회 PGA 챔피언십 도중 경찰관 폭행 등 혐의로 체포 소동을 겪었던 남자 골프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에 대한 공소가 기각됐다. 30일(한국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켄터키주 제퍼슨 카운티의 검찰은 이날 법원 심리에 출석해 셰플러에게 적용된 네 가지 혐의에 대한 공소를 기각해 달라고 판사에게 요청했고, 10분 만에 요청이 받아들여졌다. 이에 따라 현지시간으로 지난 17일 새벽 셰플러가 PGA 챔피언십 2라운드가 열릴 예정인 발할라 골프클럽으로 가던 도중 경찰에 체포된 사건은 2주 만에 무혐의 종결됐다. 사건 당시 대회 용역 업체 관계자가 셔틀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도로를 통제하고 있었고, 셰플러는 혼잡한 도로에서 사고를 수습하던 경찰관의 지시를 따르지 않은 채 차를 몰았다가 수갑이 채워진 채 연행됐다. 셰플러는 경찰 폭행, 난폭 운전, 수신호 무시 등의 혐의로 입건되어 범인 식별용 얼굴 사진인 머그샷까지 찍고 풀려났다. 간신히 2라운드를 경기를 치른 셰플러는 결국 공동 8위로 PGA 챔피언십을 마쳤다. 검찰은 “증거를 종합해 볼 때 교통 통제 경찰관과 큰 오해가 있었다는 셰플러 측 해명이 타당하다”면서 “셰플러에 대해 제기된 혐의에 대한 기소를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다”고 밝혔다. 셰플러는 출석 의무가 없어 이날 심리에 참석하지 않았다. 루이빌 경찰은 “셰플러가 골프장 진입을 막는 경찰관을 차량으로 밀어붙였다”고 주장했지만, 셰플러를 체포한 경찰관의 카메라(보디캠)가 꺼져 있어 이를 입증하지 못했다. 인근 목격자들도 “셰플러가 경찰관을 자동차로 밀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셰플러의 변호사는 “증거가 나올수록 셰플러가 피해자였음이 드러난다”면서 “하지만 셰플러는 경찰관에 대해 민사 소송을 제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오물 풍선’ 이은 도발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오물 풍선’ 이은 도발

    북한이 30일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군은 미사일의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 중이다. 북한은 지난 27일 오후 군사정찰위성 발사체를 쐈다가 공중 폭발로 실패한 지 사흘 만에 도발에 나섰다. 또 28일부터는 오물을 실은 대남 풍선을 날려 보내는 등 최근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탄도미사일 기준으로는 300㎞를 날아간 지난 17일의 단거리 1발 발사 이후 13일 만의 도발이다. 일본 NHK는 해상보안청을 인용해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친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전날 담화에서 대남 풍선이 “표현의 자유”라며 “앞으로 한국 것들이 우리에게 살포하는 오물량의 몇십배로 건당 대응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 굿바이! 배스

    굿바이! 배스

    프로농구 10개 구단이 자유계약선수(FA) 협상을 모두 마치고 전력의 절대적인 지분을 차지하는 외국인 선수 구성에 돌입했다. 준우승팀 수원 kt는 득점왕 패리스 배스를 리비아 리그로 떠나보냈고, 챔피언 부산 KCC는 신분이 바뀐 라건아를 두고 고심에 빠졌다. 폭발적인 공격력과 불성실한 태도, 양날의 검이었던 배스가 한국을 떠난다. kt 관계자는 29일 “한국농구연맹(KBL)이 오늘(29일) 배스의 이적동의서를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구단도 몰랐던 사실이었다. 목적지는 리비아 리그”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kt에 입단한 배스는 화려한 드리블과 정확한 슈팅을 앞세워 정규리그 개인 득점 1위(25.4점)를 차지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시즌 내내 경기 중 동료들에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며 팀 분위기를 해쳤고 팀플레이에 집중해 달라는 송영진 kt 감독의 지시도 듣지 않았다. 이에 kt는 재계약을 고민했으나 배스가 먼저 KBL 외국인 샐러리캡 세후 80만 달러(약 10억 9000만원), 1인 최대 60만 달러(8억 1900만원)에 만족하지 못하고 이적했다. 마이클 에릭과도 결별한 kt는 외국인 2명을 모두 새로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KCC는 라건아와 눈치 싸움을 벌이고 있다. 지난 17일 특별귀화선수에서 외국인으로 신분이 바뀐 라건아는 30대 중반의 나이에 기량도 하락하고 있어 팀 내 두 번째 옵션 역할과 연봉을 받아들여야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KCC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내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선 알바노, 강상재, 김종규 등 핵심 자원을 잔류시킨 원주 DB는 마지막 조각인 디드릭 로슨과 협상을 이어 가고 있다.
  • 與총선백서특위 ‘친한’ 장동혁 면담… 한동훈 책임론 전운 고조

    與총선백서특위 ‘친한’ 장동혁 면담… 한동훈 책임론 전운 고조

    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회(백서특위)가 29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4·10 총선 패배 책임을 따지는 면담을 추진해야 한다고 재확인했다. 백서특위는 이날 한 전 위원장 면담에 앞서 총선 당시 사무총장으로 공천 실무를 지휘한 ‘친한’(친한동훈)계 장동혁 의원을 불러 두 시간 동안 면담을 진행했다. 조정훈 백서특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장 의원을 면담한 후 기자들과 만나 “총선백서에서 평가받는 본인의 입장이 어떤지 소회를 묻고 입장을 듣는 게 예의다. (한 전 위원장) 본인을 위해서라도 기회를 드리는 게 맞다”며 “정해진 시간까지 (면담 요청에 대한) 회신이 없으면 어쩔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장 의원은 지난 27일 “총선백서 팀이 특검은 아니지 않나”라며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 전 위원장 면담 계획에 대해 조 위원장은 “(한 전 위원장에게) 요청을 드렸고, 아직 일정을 확정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또 “총선백서라는 것이 총선 기간에 일어난 여러 일을 정리하고 조언을 정리하는 과정이기에 총선에 관여한 모든 분이 언급 대상이고 평가 대상”이라고 했다. 다만 이날 장 의원 면담에서 나온 질문들을 종합해 보면 추후 한 전 위원장에게 ‘원톱 총괄선대위 체제가 총선 패배 원인인가’,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을 왜 고수했는가’ 등의 추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장 의원은 이날 ‘한동훈 패장론’을 적극 반박하고 당시 한동훈 체제가 불가피했다는 점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서특위는 대통령실 관계자도 면담할 계획이다. 지난 17일에는 정영환 전 공천관리위원장, 이철규 전 인재영입위원장 등도 회의에 불러 공천 과정에 대해 따져 물었다. 백서 발간 시기도 초미의 관심이다. 새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전에 백서가 나오면 유력 당권주자인 한 전 위원장의 출마에 영향을 끼친다. 이에 황우여 비대위원장도 조 위원장에게 신중한 접근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위원장은 이날 “황 위원장께서 당에 도움이 되는 백서였으면 좋겠고, 구체적인 제안을 담고, 또 너무 (특정인이)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 주셨다”고 말했다.
  • 300만 송이 ‘만발’… 에버랜드 장미축제 열흘간 25만명 방문

    300만 송이 ‘만발’… 에버랜드 장미축제 열흘간 25만명 방문

    에버랜드는 지난 17일 장미축제 개막 이후 열흘간 25만명 이상이 장미원을 다녀갔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 방문객 대비 약 11% 증가한 규모다.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되는 장미축제에서는 720개 품종 300만 송이의 장미꽃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이른 더위로 장미 개화 시기가 빨라지면서 이번 주말 만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버랜드 제공
  • kt 배스 한국 떠나 리비아로…KCC 라건아는 답보, 외국인 영입 시작

    kt 배스 한국 떠나 리비아로…KCC 라건아는 답보, 외국인 영입 시작

    프로농구 10개 구단이 자유계약선수(FA) 협상을 모두 마치고 전력의 절대적인 지분을 차지하는 외국인 선수 구성에 돌입했다. 준우승팀 수원 kt는 득점왕 패리스 배스를 리비아 리그로 떠나보냈고 챔피언 부산 KCC는 신분이 바뀐 라건아를 두고 깊은 고심에 빠졌다. 폭발적인 공격력과 불성실한 태도, 양날의 검이었던 배스가 한국을 떠난다. kt 관계자는 29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한국농구연맹(KBL)이 오늘(29일) 배스의 이적동의서를 확인해 달했다고 요청했다. 구단도 몰랐던 사실이었다. 목적지는 리비아 리그”라며 “시즌을 마치고 배스가 KBL 외국인 연봉 상한선을 물어봤었다. 따로 연봉 인상을 요구하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kt에 입단한 배스는 화려한 드리블과 정확한 슈팅으로 골대를 폭격하면서 정규리그 득점 1위(25.4점)를 차지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배스의 활약은 눈부셨다. 배스는 지난달 29일 KCC와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후반에만 36점을 몰아쳤다. 국가대표급 이승현, 최준용이 번갈아 수비했지만 모두 뚫어내면서 팀에 승리를 선물했다. 그러나 배스는 시즌 내내 경기 중 동료들에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며 팀 분위기를 해쳤고 팀플레이에 집중해달라는 송영진 kt 감독의 지시도 듣지 않았다. 지난달 5일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는 3쿼터 교체되자 유니폼을 벗으며 라커룸으로 빠져나가는 기행도 선보였다.kt는 재계약을 고민했으나 배스가 먼저 KBL 외국인 샐러리캡 세후 80만 달러(약 10억 9000만원), 1인 최대 60만 달러(약 8억 1900만원)에 만족하지 못하고 이적했다. 마이클 에릭과도 결별한 kt는 외국인 2명 모두 새로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FA 영입 없이 핵심 가드 정성우만 대구 한국가스공사로 보냈기 때문에 외국인 구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KCC는 라건아와 눈치 싸움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17일 특별귀화선수에서 외국인으로 신분이 바뀐 라건아는 30대 중반의 나이에 기량도 눈에 띄게 떨어지고 있어서 2번째 옵션 역할과 연봉을 받아들여야 계약이 가능할 전망이다. KCC 관계자는 “아직 진척된 상황은 없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내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규리그 1위의 핵심 이선 알바노, 강상재, 김종규를 모두 잔류시킨 원주 DB는 마지막 조각인 디드릭 로슨과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4강 플레이오프에서 패배의 아픔을 선사한 KCC에 설욕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최우수선수(MVP) 로슨과의 재계약이 필수적이다.
  •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 건의 나서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 건의 나서

    제21대 국회 임기 종료로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여순사건특별법이 자동 폐기돼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 현재 여순사건 피해 신고 7400여 건 가운데 현 중앙위원회의 심사가 처리된 것은 9.5%인 708건에 그친 상태다. 현행 여순사건특별법에 따르면 희생자와 유족 결정은 2025년 10월 최종 종료된다. 여순사건 피해 신고 7400여 건을 심사 처리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한 상태다. 제대로 된 진상 조사와 자료수집, 분석 등을 위해서는 기한 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여기에 지난 2021년 제정된 여순사건특별법은 진상규명까지만 규정돼 그동안 희생자의 명예 회복과 보상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진상규명 조사와 자료수집, 분석기한 연장과 함께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보상 기준과 절차 마련, 재심 청구 등의 내용을 담은 특별법 개정을 건의할 계획이다. 또 여순사건의 국가기념일 지정과 생활지원금 대상의 유족 확대 등도 요청할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제22대 국회가 개원하는 즉시 민주당 여순사건진상규명특별위원회에 특별법 개정을 건의하는 한편 행안부 여순사건중앙위원회에도 특별법 개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 피해 보상 등을 위한 여순사건진상규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속한 여순사건특별법 개정 추진에 나섰다.
  • ‘경복궁 낙서’ 사주범 도주 2시간 만에 검거

    ‘경복궁 낙서’ 사주범 도주 2시간 만에 검거

    지난해 경복궁 담장 낙서 사건 배후로 지목돼 최근 구속된 강모(30)씨가 28일 경찰 조사 중 도주했다가 약 2시간 만에 검거됐다. 구속된 피의자를 놓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경찰의 피의자 관리는 물론 청사 경비가 허술하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오후 1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사이버수사대 청사에서 조사받던 중 도주했다. 강씨는 조사 도중 쉬는 시간에 ‘담배를 피우고 싶다’고 요청했고 수사관 2명의 감시하에 흡연하다 청사 담벼락을 넘어 달아났다. 당시 강씨는 수갑을 차지 않고 있었다. 경찰은 인력을 총동원해 인근을 수색했고 도주 2시간여 만인 오후 3시 40분쯤 청사 인근 교회 건물 2층 옷장에 숨어 있던 강씨를 체포했다. 서울경찰청은 강씨를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못한 수사관들에 대한 감찰에 착수할 예정이다. 강씨는 지난해 12월 17일 임모(18)군과 김모(17)양에게 ‘경복궁 등에 낙서를 하면 300만원을 주겠다’며 경복궁 담장 등을 훼손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 경복궁 담장 낙서 지시 ‘이팀장’ 도주 소란....경찰 책임 불가피

    경복궁 담장 낙서 지시 ‘이팀장’ 도주 소란....경찰 책임 불가피

    지난해 경복궁 담장 낙서 사건 배후로 지목돼 최근 구속된 강모(30)씨가 28일 경찰 조사 중 도주했다가 약 2시간 만에 검거됐다. 구속된 피의자를 놓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경찰의 피의자 관리는 물론 청사 경비가 허술하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오후 1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사이버수사대 청사에서 조사받던 중 도주했다. 강씨는 조사 도중 쉬는 시간에 ‘담배를 피우고 싶다’고 요청했고 수사관 2명의 감시 하에 흡연하다 청사 담벼락을 넘어 달아났다. 당시 강씨는 수갑을 차지 않고 있었다. 경찰은 인력을 총동원해 인근을 수색했고 도주 2시간여 만인 오후 3시 40분쯤 청사 인근 교회 건물 2층 옷장에 숨어 있던 강씨를 체포했다. 강씨는 지난해 12월 17일 임모(18)군과 김모(17)양에게 ‘경복궁 등에 낙서를 하면 300만원을 주겠다’며 경복궁 담장 등을 훼손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서울경찰청 담장도 낙서로 훼손돼 청사 경비가 뚫렸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경찰은 올해 1월 임군과 김양을 체포했지만 강씨 추적에는 애를 먹었다. 휴대전화 포렌식 등 수사를 거쳐 사건 발생 약 5개월 만인 지난 22일 강씨를 검거했고 강씨는 지난 25일 구속됐다.
  • 안성시시설관리공단, ‘2024년 체육시설 종목별 간담회’ 실시

    안성시시설관리공단, ‘2024년 체육시설 종목별 간담회’ 실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22일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체육시설 종목별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더 나은 체육시설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28일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안성시체육회, 안성시 장애인체육회 등을 비롯해 총 13곳의 생활체육협회와 2곳의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또한 간담회에는 이사장 및 공단 주관부서와 생활체육 협회 및 유관기관 임직원이 참여해 총 28건의 건의사항을 서로 의논하며 활발하게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의 체육시설 개선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체육시설 이용 시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체육시설 제공 ▲종목별 협회들의 애로사항 청취 ▲시설관리공단과 협회간의 유기적인 인프라 구축 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정찬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실제 체육시설 사용자들인 협회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게 항상 경청하는 자세로 일하겠다”며 “언제나 수요자 위주의 경영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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