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17일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 민생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 4.3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 G2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 2019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6,885
  • 광주 초등학교 집단식중독 학생 76명 급증

    광주 초등학교 집단식중독 학생 76명 급증

    광주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식중독 증세를 호소하는 초등학생이 대폭 늘고 있다. 17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닷새간 지역 초등학교에서 재학생 76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76명 중 5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일부 학생들에게서는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서구는 이날까지 30명의 학생으로부터 검체를 채취해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또 학교 측에 급식 제공을 중단하고 소독을 실시할 것을 권고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 헌재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 생중계 안 한다”

    헌재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 생중계 안 한다”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변론을 생중계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진 헌재 공보관은 17일 오전 브리핑에서 “변론을 생중계하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헌재에 따르면 헌재는 전날 오전 윤 대통령에게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서 등 서류를 보내면서 송달받은 날로부터 7일 내에 답변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 공보관은 “대통령에게 송달 중”이라며 “대통령실에서 확실한 접수 확인을 해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헌재가 전날 인편과 일일 특송 우편, 전자문서 시스템 등 3가지 방식으로 송달을 시도했기에 당일 수신이 이뤄지는 상황이라면 오는 23일까지 답변서 제출을 요구한 셈인데, 송달이 미뤄지면서 답변서 제출 기한도 늦춰지고 있다. 헌재는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에게 인편으로 의결서를 전달했으나 공식적으로 접수증을 받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비서실과 대통령 관저에는 일일특송으로 우편을 보냈으나 아직 송달이 완료되지 않았고, 전자문서 시스템인 온나라 시스템을 통해서도 발송했으나 송달 확인을 받지 못했다. 이 공보관은 관련 서류가 최종적으로 송달되지 않는 경우 대안에 대해서는 “재판부에서 결정할 사항”이라고 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이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헌법재판관 임명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 이 공보관은 “예전에 황교안 권한대행이 임명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3월 황교안 권한대행은 대법원장이 지명한 이선애 헌법재판관을 임명한 바 있다. 이 공보관은 ‘한 대행이 임명권을 행사하지 않는 경우 현직 재판관 6명이 결정을 선고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재판부가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헌재는 오는 19일 정기 재판관 평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공보관은 “필요하면 (19일 평의에서) 대통령 탄핵 사건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 희귀질환 투병에도 경찰 꿈꾸던 22세 여성, 5명에 생명 나누고 하늘로

    희귀질환 투병에도 경찰 꿈꾸던 22세 여성, 5명에 생명 나누고 하늘로

    전신중증근무력증으로 힘든 투병 생활을 하던 중에도 경찰을 꿈꿨던 20대 여성이 뇌사 상태에 빠진 뒤 5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 1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8일 가천대 길병원에서 원유선(22)씨가 뇌사상태에서 심장과 폐, 간, 좌우 신장을 5명에게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원씨는 지난달 20일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뒤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됐다. 이후 유족은 고인이 생전 밝혔던 뜻에 따라 장기기증을 결심했다고 기증원은 전했다. 유족에 따르면 경기도 군포시에서 외동딸로 태어난 원씨는 차분하고 자상한 성격에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동물을 좋아해 유기견 보호센터 자원봉사도 했다. 경찰이 되고 싶어 했던 원씨는 지난 2018년 2월 온몸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힘이 약해지거나 피로해지는 전신중증근무력증을 진단받고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어지자 꿈을 접어야 했다. 전신중증근무력증은 신경근육접합부의 신경 전달 장애에 의해 발생하며 변동성 근력약화 및 근육의 피로감을 주된 증상으로 하는 자가면역 희귀질환이다. 유병률은 인구 10만명당 14.5명 정도로 추정되며, 남자보다 여자에게 좀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연령대는 여자의 경우가 더 낮다. 힘든 투병 생활을 하는 동안 원씨는 마지막 순간에 누군가를 살리고 싶다는 생각에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했다고 한다. 고인의 어머니 원서현씨는 “딸이 삶의 끝에 장기를 기증하고 싶다고 했을 때 장난이라도 그런 소리를 하지 말라고 했었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아름다움을 나누고 떠나는 딸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 “최적 스마트공간 구현”…LG전자 스마트홈 플랫폼 씽큐 API 개방

    “최적 스마트공간 구현”…LG전자 스마트홈 플랫폼 씽큐 API 개방

    LG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전면 개방, LG전자 제품으로 손쉽게 스마트한 공간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씽큐의 API를 공식 개방하는 ‘LG 스마트솔루션 API 개발자’ 웹사이트를 열었다. API는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 간 데이터를 교환하고 기능을 공유할 수 있는 일종의 디지털 연결고리다. 개발자들은 개방된 씽큐의 API를 통해 다양한 LG전자 제품 데이터와 기능을 자신의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으로 가져와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개인 사용자용 ‘씽큐 API’는 다양한 스마트홈 플랫폼에서 씽큐 앱에 등록된 가전을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활용하면 맞춤형 스마트홈을 손쉽게 구성할 수 있다. 기업 파트너용 ‘씽큐 비즈니스 API’는 오피스·주거용 빌딩을 운영하는 파트너사가 가전, 냉난방공조 등 다양한 LG전자 제품을 기존 앱에 연동해 통합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LG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기업 앳홈을 인수해 개방형 생태계를 기반으로 외부 제품과 서비스를 씽큐 플랫폼에 연동하는 데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김건우 LG전자 HS플랫폼사업센터 상무는 “씽큐 API 공식 개방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홈 파워유저들과 기업간거래(B2B) 사업자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LG전자 제품으로 최적화된 스마트 공간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대만 입맛 사로잡은 경북 영덕 사과…26t 수출길 올라

    대만 입맛 사로잡은 경북 영덕 사과…26t 수출길 올라

    경북 영덕군에서 수확한 사과가 맛과 향을 인정받아 대만 수출길에 오른다. 17일 군은 북영덕농협 창수지점 선별장에서 사과 선적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만 수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덕 사과는 동해안 특유의 해풍과 일조량이 많은 지역 특성상 당도가 높고, 향과 과즙이 풍부해 대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사과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음에도 대만에서 영덕산 사과가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아 수출 물량 총 26.4t을 확보했다. 특히 창수면 사과수출공선회 농가들은 군에서 지원한 사과 선별시설 등을 활용해 고품질 사과를 선별했다. 군은 1차 선적에서 영덕산 사과 13.2t을 대만으로 보내고, 연말까지 2차 수출을 완료해 약 15만 달러 규모 실적을 달성할 예정이다. 김광열 군수는 “지역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생산 시설과 품질관리시설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수출 우수 단지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한국공학한림원 신임 회장에 윤의준 서울대 교수

    한국공학한림원 신임 회장에 윤의준 서울대 교수

    한국공학한림원은 17일 오후 제55차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으로 윤의준 서울대 재료공학부 특임교수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윤 신임 회장은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화합물반도체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윤 신임 회장은 한국LED광전자학회 회장, 서울대 연구처장, 산학협력단장,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 융합대학원 부원장을 지냈고, 한국에너지공과대 초대 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공학한림원은 홍순국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이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박수경 카이스트 교수, 백은옥 한양대 교수, 한승헌 연세대 교수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윤 신임 회장과 부회장단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 정부, 러시아 파병된 北고위 장성·폭풍군단 등 독자 제재 지정

    정부, 러시아 파병된 北고위 장성·폭풍군단 등 독자 제재 지정

    정부가 북러 군사협력과 북한의 핵·미사일 자금 및 물자조달에 관여한 개인 11명과 기관 15개를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특히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관여한 인물들이 포함됐다. 17일 외교부가 발표한 독자 제재 대상에는 김영복과 신금철, 리성진 등 북한이 러시아에 파병한 북한 군 관계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김영복과 신금철은 북한 고위급 장성이고 리성진은 북한군 소속 미사일 기술자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견된 북한의 폭풍군단과 리봉춘 폭풍군단장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북러 군사 협력에 관여한 러시아인과 기업들도 제재 대상이 됐다. 라파엘 아나톨리예비치 가자랸과 그가 대표로 있는 라포트(Rafort LLC), 또 다른 회사인 트랜스 캐피탈(Trans Kapital LLC)은 북러 무기 거래 과정에서 물질적·금전적·기술적 지원을 제공했다고 외교부는 지적했다. 러시아군 지원을 위해 북한산 군용 통신장비를 운용한 알렉세이 부드네프와 그가 대표로 있는 테크놀로지(Technology Co.,Ltd.), 북러 간 무기 운송에 관여한 바그너그룹 소속 파벨 파블로비치 셰베린, 북러 무기 거래에 관여한 베루스(LLC Verus)도 제재 대상이다. 또 미사일 관련 핵심 물자와 기술을 북한에 공급한 로만 아나톨리예비치와 그가 대표를 맡고 있는 파르세크(PARSEK LLC),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대상인 조선단군무역회사를 지원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지원한 이고르 알렉산드로비치 미추린과 그가 관리하는 아르디스-베어링스(Ardis-Bearings LLC)도 제재 대상으로 포함됐다. 알렉산드르 안드레예비치 가예보이와 그가 관리하는 아폴론(Apollon LLC), 알렉산드르 알렉산드로비치 차소브니코프와 그가 대표로 있는 질-엠(Zeel_M Co.,Ltd.) 및 알케이-브리즈(RK-Briz LLC)는 북한의 방위산업을 지원하는 연봉무역회사 소속으로 우리 정부가 2022년 10월 독자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박광훈의 대북 물자 조달 활동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북러 간 불법 금융 거래에 관여한 엠에르베(MRB)은행, TSMR 은행, RFC 은행, 스트로이트레이드(Stroytreyd LLC) 및 티메르(Timer) 은행도 제재 대상이다. TSMR 은행 관계자는 안보리 제재 대상인 북한 조선무역은행(FTB)의 계좌를 MRB 은행에 개설하고, 북한 예금을 MRB 은행으로 이전하는 것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RFC 은행과 북한은 북한의 동결된 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모스크바에 기반을 둔 스트로이트레이드를 설립하고, 티메르 은행을 통해 수백만 달러를 이전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정부의 독자 제재는 관보 게재를 통해 오는 19일 자정부터 시행된다. 이번 독자 제재는 지난 16~17일 북러 군사 협력 관련 한국과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등 우방국과의 외교장관 공동성명 발표에 이은 대응 공조의 일환이다. 독자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대상과 금융거래나 외환거래를 하려면 ‘공중 등 협박목적 및 대량살상무기확산을 위한 자금조달행위의 금지에 관한 법’과 ‘외국환거래법’ 등에 따라 각각 금융위원회 또는 한국은행 총재의 사전 허가가 필요하다. 허가를 받지 않고 거래하는 경우 처벌받을 수 있다.
  • 나노기술 이용했더니 축산 악취 싹 사라지네

    나노기술 이용했더니 축산 악취 싹 사라지네

    국내에는 축산분뇨를 이용한 유기질비료를 생산하는 곳이 약 1500개가 있다. 축산분뇨 자체의 악취뿐만 아니라 비료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실제 환경통계 포털에 따르면 악취 민원은 2014년 1만 4816건에서 2019년 4만 854건으로 급증했다. 이 중 약 30%에 해당하는 1만 2000여 건이 축산 분야 악취 민원이다. 이 때문에 많은 퇴비화 시설과 제조공장 등 배출시설에서 악취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해결이 쉽지 않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환경연구본부 연구팀은 비료 제조시설에서 배출되는 암모니아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나노기술 기반 세정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기존 세정시스템에 나노에멀션장치와 부상분리(DAF)를 적용해, 미세먼지와 악취 포집 효율을 높이고, 세정폐수의 사용 기한도 연장하여 약품비 절감 등의 효과도 동시에 얻을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현재 많은 퇴비화 시설과 제조공장의 배출시설에 사용되는 약액세정시스템은 처리 효율이 낮고 세정폐수 처리와 약품비가 많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다. 기존에 사용된 기술은 암모니아 제거율이 30∼60%, 세정수 교체 주기가 7일 이내였던 반면, 이번에 개발한 세정시스템은 암모니아 제거율이 90% 이상, 세정수 교체 주기는 45일 이상으로 확인됐다. 설치비는 기존 세정탑에 비해 4000만원 정도 비싸지만, 세정폐수처리 60%(5000만 원), 약품비 30%(5000만 원)를 줄여 연간 1억 원의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악취 민원을 해소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충남 홍성군과 경기도 고양시 벽제에서 20CMM(Cubic meter/min, 1분당 20㎥ 처리용량)급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한 뒤, 경기도 이천시 모가농협 퇴비장에서 100CMM급 실증 테스트를 통해 규모와 농도에 따른 퇴비 시설에 적용할 수 있는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연구를 이끈 정원식 박사는 “이번에 개발된 나노세정시스템은 축산분야 외에도 향후 1만 2000여 개에 달하는 하수처리장 세정탑, 2만여 개 이상의 일반 공장에 설치된 세정탑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여 미세먼지 및 악취 민원 해소를 통한 사회 현안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할것”이라고 설명했다.
  • 공조본 “대통령 관저로 보낸 출석요구서, 수취 거부로 반송”

    공조본 “대통령 관저로 보낸 출석요구서, 수취 거부로 반송”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공조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러 나올 것을 통보하는 출석요구서를 17일 우편으로 보냈으나 윤 대통령 측이 수취를 거부해 반송됐다. 공조본에 따르면 특급 등기로 발송된 출석요구서는 이날 오전 9시 52분쯤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배달됐으나 윤 대통령 측이 수취를 거부했다.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실로 보낸 출석요구서는 현재 ‘미배달’ 상태다. 공조본은 전날에도 용산 대통령실 청사와 관저에 수사관을 보내 출석요구서 직접 전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대통령경호처와 대통령비서실 모두 ‘대통령이 직무정지된 상태에서 출석요구서를 전달하는 것은 우리 소관 업무가 아니다’라는 이유를 대며 수령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비해 공조본은 전날 특급등기를 통해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다. 다만 우편 송달의 경우 직접 전달과 달리 볼 수 있다는 게 경찰의 해석이다. 경찰 관계자는 “출석요구서가 도착하면 일단 수취 여부와 상관없이 당사자가 인지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공조본은 윤 대통령에게 오는 18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에 있는 공수처 청사로 출석하라고 통보한 상태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 명의로 작성된 출석요구서에는 윤 대통령에 대한 혐의로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가 적시됐다. 공조본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국방부 조사본부로 구성된 수사협의체다.
  • LG이노텍, ‘고성능 인캐빈 카메라 모듈’ 개발… 車센싱 사업 육성

    LG이노텍, ‘고성능 인캐빈 카메라 모듈’ 개발… 車센싱 사업 육성

    LG이노텍은 500만 화소급 적·녹·청(RGB)-적외선(IR) 겸용 센서를 장착한 ‘차량용 RGB-IR 고성능 인캐빈(실내용) 카메라 모듈’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LG이노텍에 따르면 이 제품은 룸미러, 보조석 상단 등 차량 내 다양한 위치에 장착 가능하며, 졸음운전, 전방주시 등 운전자의 상태를 감지하거나 보조석 및 2열 탑승자의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확인하는 등 차량 내부 인원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그동안 시장에 나왔던 인캐빈 카메라 모듈은 DMS(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OMS(탑승자 모니터링 시스템) 등 특정 기능에 한정된 제품 위주였다. 또 다양한 기능 구현을 위해서는 여러 대의 카메라가 설치돼야 했다. 하지만 LG이노텍이 개발한 인캐빈 카메라 모듈은 한 대의 카메라로 여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화소 RGB-IR 겸용 센서로 적·녹·청의 가시광선은 물론 적외선 파장도 감지할 수 있다. 또 기존 대비 5배가량 높은 500만 화소로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아울러 자체 광각기술을 통해 수평시야각을 기존보다 2배 이상 확대한 143도까지 지원하며 모니터링 범위를 넓혔다. 앞좌석은 물론 다양한 위치에서 차량 내부의 2열 좌석까지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제품 크기를 기존 제품 대비 15% 줄여 디자인 자유도를 높였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는 “카메라 모듈, 라이다 등 차량 센싱 설루션 사업은 차량 통신, 조명과 함께 LG이노텍 자율주행 부품 사업의 핵심축”이라며 “2030년까지 차량 센싱 설루션 사업 규모를 2조원 이상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 부승찬, ‘한동훈 암살’ 김어준 제보에 “글쎄” 의구심 나타낸 이유

    부승찬, ‘한동훈 암살’ 김어준 제보에 “글쎄” 의구심 나타낸 이유

    방송인 김어준씨가 국회에 출석해 전한 ‘암살조’ 제보의 신빙성에 대해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문을 제기했다. 부승찬 의원은 17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김어준씨의 국회 증언과 관련해 “내용이 상당히 신빙성이 있다고 보냐”는 질문을 받았다.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부승찬 의원은 15년간 공군본부, 한미연합군사령부 등에서 정보장교로 복무하다 2010년 소령으로 전역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 국방부 대변인 등을 지내는 등 군 동향과 보안 관련 사항 등을 잘 알고 있는 부승찬 의원은 진행자의 질문에 “글쎄요”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김어준 “우방국 제보…한동훈 암살·북한군 위장 계획” 앞서 김어준씨는 지난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국내 주재 대사관이 있는 우방국으로부터 받은 제보인데 그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전제로 비상계엄 당시 ‘시나리오’를 전했다. 김어준씨가 전한 제보에 따르면 ▲비상계엄 선포 후 정치인 암살조 가동 ▲암살조 첫 번째 임무는 체포되어 이송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사살 ▲두번째 임무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김어준씨를 체포해 호송하는 부대를 습격한 뒤 구출하는 시늉을 하다 도주 ▲북한 소행으로 발표 ▲미군 몇 명을 사살해 미국으로 하여금 북한 폭격을 유도한다는 ‘계엄 시나리오’가 있었다고 한다. 김어준씨가 말한 ‘우방국’에 대해 세간에서는 미국이 도·감청 등을 통해 ‘계엄 시나리오’를 파악해 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미국 측은 곧바로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주한미국대사관은 같은 날 외교부 출입 기자단에 낸 공식 입장문에서 ‘김어준씨의 제보자가 미국인지’에 대해 “NO”(아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그러나 여전히 미국이 관련 제보를 했다거나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시나리오’를 파악하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지난 12일 한반도 문제에 정통한 브래드 셔먼 연방 하원의원이 MBC 라디오 ‘뉴스 하이킥’ 인터뷰에서 “한국군이 북한군으로 위장해 국내를 공격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면 미국은 이를 정보 수집을 통해 충분히 파악했을 것”, “북한의 도발 없이 위장 작전으로 인해 전쟁이 발발하고 사상자가 발생했다면 이는 미국이 결코 원하는 일이 아니다”, “한국 정부가 분쟁을 유발하는 조치를 취했다면 미국이 이를 즉시 인지했을 것이고 북한의 공격과 한국의 내부 조작은 명확히 구분될 것” 등의 언급을 한 것도 맞물렸다. 부승찬 의원과 같은 당의 김병주 의원도 1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미국 측에서 많은 정보들이 흘러나오고 있다. 사실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주 의원은 “(미국이) 이러한 사실을 밝히는 게 대단히 쉽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이 정확히 밝히면 본인들이 도청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해당 주장에 대한 명확한 근거는 밝히지 않고 “계속 확인 중에 있다”고 단서를 붙였다. 그러나 부승찬 의원은 이러한 추측에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낸 것이다. 부승찬 “미국도 비화폰 도·감청 어려워” 의구심 부승찬 의원은 김어준씨가 받았다는 제보 내용에 대해 “이렇게 구체적이고 디테일하게 알 수 있을까, 그런 건 있다”고 말했다. 부승찬 의원은 “북파공작부대(HID) 등의 통신은 ‘단대단’(암호화를 통해 중간에 가로챌 수 없도록 하는 보안 방식)이고 도·감청 등이 상당히 어렵다”면서 “비화폰을 쓰면 미국이 아무리 실력이 우수하더라도 도청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특전사령관, 수도방위사령관, 방첩사령관은 계속 ‘비화폰을 사용했다’고 말했다”면서 “저도 비화폰을 써봤기에 국방부 차관에게 ‘비화폰과 비화폰 서버를 확보, 보존시켜라’라고 요구한 것”이라고 했다. 부승찬 의원은 “도청이 됐다면 일반 전화 쪽을 이용했을 텐데 (극도로 민감한 내용에 대해 과연 그랬을지) 그게 풀리지 않는 의혹”이라고 덧붙였다. 진행자가 “체포(나 암살) 역할보다는 소요 사태를 일으키려던 것으로 보느냐”고 묻자 부승찬 의원은 “그런 임무를 하는 부대”라고 답했다. “정보사, 인민군복 긴급요구…계엄준비 정황으로 볼 수도” 부승찬 의원은 계엄군 일부가 소요 사태를 일으키려 했다는 추측에 무게를 실으면서 정보사령부가 긴급하게 인민군복을 제작했다고 주장했다. 부승찬 의원은 “나라장터(국가종합전자조달 사이트)에 (정보사가 인민군복에 대해) 긴급 소요 요구를 했다”고 말했다. 부 의원은 “정보사에서는 (인민군복을 입고) 대항군 역할을 하는 훈련을 한다”며 이를 위한 용도일 수도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그러면서도 “(나라장터에) ‘긴급’ 소요 요구라고 돼 있기 때문에 긴급하게 필요한 일이 생긴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주요 정치인 등의 체포를 맡은) 요원들 용으로 제작된 것이라면 (계엄을) 상당 기간 준비한 정황으로 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부 의원은 ”북한이 무력 충돌을 일으켜 우리가 대응 사격을 하는 시나리오가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군을 동원하는 데 있어서 가장 쉬운 시나리오“라며 ”그러다 보니 (정보사의) HID라는 조직을 동원해 북한 변수를 적용하려 한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출동한 것을 두고는 ”김용현(전 국방부 장관)이 지속적으로 사령관들에게 부정선거와 관련한 극우 유튜브 방송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 PGA와 LIV 골프 간판스타 2대2 맞대결에 긴장 고조…연습장서도 과거얘기로 설전

    PGA와 LIV 골프 간판스타 2대2 맞대결에 긴장 고조…연습장서도 과거얘기로 설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와 LIV 골프의 간판 선수가 2대2로 맞대결을 펼친다. 이들은 대회를 앞두고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브라이슨 디섐보와 브룩스 켑카(미국)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우 크리크 골프클럽에서 2대2로 편을 나눠 이벤트 골프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스폰서가 가상화폐 기업인 크립토닷컴인데 1000만달러(약 143억원)에 해당하는 가상화폐를 상금으로 내걸었으며 성적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운영방식도 독특해 18홀에서 6개 홀씩 나눠서 각각 다른 방식으로 치러진다. 1∼6번 홀은 두 선수가 각자 공을 쳐서 더 낮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포볼, 7∼12번 홀은 두 선수가 공 1개를 번갈아 치는 포섬, 13∼18번 홀은 싱글 매치 플레이로 더 많은 홀을 이긴 팀이 우승하는 방식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대회를 하루 앞두고 17일 연습 도중 매킬로이와 디섐보가 설전을 펼치는 등 과거의 앙금을 드러냈다는 점이다. 매킬로이가 먼저 “디섐보가 US오픈에서 내게 했던 행동에 대해 되갚아주고 싶다”고 말하자 디섐보는 “솔직히 말해서 매킬로이 스스로 자초한 일”이라고 응수했다. 매킬로이와 디섐보는 지난 6월 열린 US오픈에서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매킬로이는 1.2m 파 퍼트를 놓쳤다. 반면 디섐보는 티샷과 세컨드 샷이 흔들렸지만 파를 잡으며 한 타차로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충격을 받은 매킬로이는 먼저 경기를 마치고도 동반자에 대한 우승 축하인사도 없이 그대로 경기장을 떠났다. 그러면서 “당분간 휴식을 취하겠다”고 말하는 등 US오픈 우승을 놓친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골프전문매체 골프위크는 “프로암에서 디섐보와 켑카, 매킬로이, 셰플러 4명의 선수는 연습장에서 몸을 풀면서 처음 대화를 나눴으나 매킬로이와 디섐보 사이에서 묘한 분위기가 느껴졌다”고 분위기를 소개했다. 이밖에도 세계랭킹 1위로 올 시즌 메이저대회 포함 9승을 쓸어 담으며 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뽑힌 셰플러와 LIV 골프에서 2차례 정상에 오른 켑카의 활약을 보는 것도 관전포인트다. 이들 4명은 모두 PGA 투어와 LIV 골프의 간판선수라 PGA 투어와 LIV 골프의 자존심 대결의 성격이 짙어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 “마포구 올해 10대 정책을 뽑아주세요”

    “마포구 올해 10대 정책을 뽑아주세요”

    서울 마포구는 이달 19일까지 ‘2024년 마포구 10대 정책’을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당신의 마음을 포근하게 해준 마포구 정책은?’을 주제로 진행된다. 투표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마포구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게시물에 게시된 QR코드나 네이버 폼 링크(https://naver.me/xuctQoWq)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구민 1인당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투표 대상은 민선 8기의 주요 성과와 정책으로 복지, 문화관광경제, 교육, 여성가족, 도시개발시설 확충, 안전, 행정 등 7개 분야의 20개 사업이다. 주요 후보 정책으로는 ▲마포구 특화 효도행정 ▲홍대 레드로드 기반시설 확충 ▲실뿌리복지센터 개관 및 실뿌리복지동행단 출범 ▲마포구립 스터디카페(스페이스) 개관 ▲누구나운동센터 개관 운영 ▲반려동물 캠핑장 운영 ▲현장구청장실 운영 ▲골목상권 활성화 붐축제 ▲맘카페 운영 ▲가족사랑 엄빠랑 캠프 ▲홍대 다중인파 밀집 안전관리 ▲마포순환열차버스 운영 등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영등포구민 마음 안심시킬 ‘마음안심 버스’ 출동합니다

    영등포구민 마음 안심시킬 ‘마음안심 버스’ 출동합니다

    서울 영등포구의 ‘마음안심 버스’가 정신건강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택시 운수회사, 콜센터 등으로 직접 찾아간다. 17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이 버스는 일반 버스를 개조한 정신건강 서비스 차량이다. 의료기관, 상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구민을 위해 제작했다. 뇌파, 맥파(맥박이 말초 신경까지 전해지면서 이루는 파동) 등 검사가 가능하다. 상담 공간도 있다. 지난해 3월 첫선을 보였다. 정신건강 전문가가 이 버스를 타고 구민을 찾아간다. 뇌파, 맥파 검사를 통해 두뇌 스트레스와 피로 누적 정도, 회복력 등을 검사한다. 이어 상담 공간으로 이동해 우울, 불안 등에 관한 문답지를 작성하고 상담을 받는다. 10분 정도 걸린다. 결과는 인쇄물로 받을 수 있다. 영등포구는 올해 취약계층 가정, 소방서, 장애인 직업 재활센터, 고용 상담센터, 노숙인 밀집 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찾아가고 있다. 지난 8월부터는 택시 운수회사도 돌고 있다. 상담받은 택시 운전사 A씨는 “상담 덕분에 불안과 긴장이 덜해졌다. 마음의 짐을 던 느낌”이라고 밝혔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스트레스나 불안 등은 혼자 해결하기보다 함께 해결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이 꼭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가까이서 받을 수 있게 구석구석 찾아가겠다”고 밝혔다.마으
  • 공조본 윤 대통령 출석요구서, 한남관저에 우편전달

    공조본 윤 대통령 출석요구서, 한남관저에 우편전달

    17일 공조수사본부(공조본)은 전날 전달이 불발된 윤석열 대통령 출석 요구서를 우편으로 한남동 관저에 송달했다. 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국방부로 구성된 공조본은 이날 오전 내란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출석 요구서를 우편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체국 차량은 이날 오전 9시 52분쯤 한남동 관저에 도착했다. 실제 출석 요구서 수령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공조본은 전날 오전 10시 33분쯤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수사관 등 4명을 보내 출석요구서 전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이후 한남동 관저로 가서도 마찬가지였다. 공조본 관계자는 “대통령실, 관저에서 둘 다 수령 거부를 당해 인편 전달을 못 했다”며 “경호처는 자신들 업무 소관이 아니라는 이유를 댔다”고 말했다. 대통령비서실도 대통령 직무정지 상태에서 출석요구서를 전달하는 게 비서실 업무인지 판단이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 명의로 작성된 출석요구서에는 윤 대통령에 대한 혐의로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가 적시됐다.
  • “겨울모기 1마리가 여름모기 500마리”… 양천구의 똑똑한 방역

    “겨울모기 1마리가 여름모기 500마리”… 양천구의 똑똑한 방역

    서울 양천구 건물 정화조, 지하공간 등을 대상으로 겨울철 모기 유충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겨울철 모기 유충 구제는 적은 비용으로 모기 발생을 사전에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실제 겨울철 모기 유충 1마리 구제 시 여름철 모기 500마리 퇴치 이상의 구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과 난방 여건 개선 등으로 건물 지하층에 숨어 번식하는 겨울철 모기 성충이 초봄부터 활동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겨울철 모기 방역은 그 중요성이 한층 커졌다. 구는 아파트, 복합건물 등 200인조 이상의 정화조 및 집수정을 가진 대형건물 100개소에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투입하여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동절기 모기 유충 구제 작업은 내년 3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대상시설을 방역기동반이 직접 방문하여 모기유충 서식 여부를 파악하고, 모기 성충과 유충이 많이 발견되는 지하 공간, 정화조, 집수정 등에 유충 구제 약품을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약품 투여 후에는 건물 관리인을 대상으로 모기 유충 방역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지속 관리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여름철 모기 방역과 달리 겨울철 방역은 모기 생육조건에 맞는 특정 지점을 집중적으로 하기 때문에 효과가 크고 효율적”이라며 “겨울철 모기 유충 집중 방역을 통해 구민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구로구, 행정 전화에 ‘폭언 방지 시스템’ 도입

    구로구, 행정 전화에 ‘폭언 방지 시스템’ 도입

    서울 구로구가 지난 11일부터 구로구 전 부서, 동주민센터 내 행정 전화에 전화 연결 전 폭언 방지 및 통화 내용 전체 녹음에 대해 안내하는 ‘폭언 방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이번 행정 전화에 적용된 ‘폭언 방지 시스템’으로 민원인의 폭언, 욕설, 성희롱 등으로부터 구로구 직원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올해 10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약칭 민원처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민원인과의 통화 내용을 전체 녹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며 가능해졌다. 폭언 방지 시스템을 통해 민원전화 연결 전 민원인에게 통화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통화 내용이 녹음될 수 있다는 안내가 나가고 전화상담 중 민원인이 폭언, 욕설 등 과격한 표현을 할 경우 상담이 종료될 수 있다는 안내가 추가로 송출된다. 또한 폭언, 욕설 등으로 상담이 종료될 수 있음을 안내받았음에도 폭언, 욕설 등이 계속될 경우 통화가 자동 종료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폭언 방지 시스템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고 민원인과 직원 모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속보] 韓대행 “새해 첫날 예산 즉시 집행…상반기 재원 총동원”

    [속보] 韓대행 “새해 첫날 예산 즉시 집행…상반기 재원 총동원”

    한덕수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이하 한 대행)는 17일 “내년도 예산안이 새해 첫날부터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재정 당국은 예산 배정을 신속히 마무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경제가 조기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국가 재정과 공공기관, 민간 투자 등 가용 재원을 총동원해 내년 상반기에 집중 집행해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행은 또한 “서민 생계 부담 완화, 취약 계층 보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첨단 산업 육성 등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경제 활력 확산을 위해 마련된 예산이 속도감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했다.
  • 뙤약볕 막던 동작 그늘막,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했네

    뙤약볕 막던 동작 그늘막,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했네

    서울 동작구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그늘막과 권역별 인도광장·교통섬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늘막을 활용한 트리 장식은 동별 약 3개씩 총 44개를 설치했다. 동작구는 유동인구와 보도 및 차량 통행성, 시인성 등을 고려해 설치 장소를 선정하고 기존 스마트 그늘막에 조명과 장식물을 부착해 연말 분위기를 자아냈다. 권역별 인도광장·교통섬에 구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동작 홀리데이 포토스폿’도 조성했다. 포토스폿은 ▲노량진로 162 앞 ▲상도역 교통섬 ▲중앙대학교병원 교통섬 ▲청명어린이공원 ▲사당 만남의 공원 등 총 5곳이다. KB국민은행과 흑석동지역교회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5개소에 다채로운 조형물을 설치했다. 조형물은 내년 1월 10일까지 공식 일몰 시각 10분 후 점등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조형물이 있는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했다. 동작구가 준비한 홀리데이 포토스폿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속보] 정부, 우크라전 파병 북한 장성 독자제재…김영복·신금철 등

    [속보] 정부, 우크라전 파병 북한 장성 독자제재…김영복·신금철 등

    외교부는 17일 북러간 불법 군사협력과 북한의 핵·미사일 자금 및 물자 조달에 관여한 개인 11명·기관 15개를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자제재는 한미일 등 10개국과 유럽연합(EU)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포함한 북러 군사협력 증대를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한 데 이은 공조의 일환이다. 정부의 제재 리스트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돼 러시아를 지원하는 김영복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신금철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작전국 처장, 북한군 소속 미사일 기술자 리성진 등이 올랐다. 또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견된 북한 폭풍군단(11군단)과 그 단장 리봉춘도 제재 대상으로 지정됐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