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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의 흔적, 챔스 출전권…잘 나가는 토트넘, 3년 만의 UCL 복귀전서 승리

    손흥민의 흔적, 챔스 출전권…잘 나가는 토트넘, 3년 만의 UCL 복귀전서 승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이 3년 만에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 복귀해 첫 승을 거뒀다.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은 미국으로 떠났지만 그가 지난 시즌 일군 우승의 흔적이 드러난 순간이었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UCL 리그 페이즈 1차전 비야레알(스페인)과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3시즌 만에 UCL로 복귀한 토트넘은 상대 골키퍼의 자책골로 신승했다. 지난 시즌 EPL 17위(11승5무22패)에 그친 토트넘은 유로파리그(UEL) 정상에 오르면서 UCL 티켓을 거머쥐었다. 17년 만의 공식 대회 우승으로, 손흥민도 입단 10년 만에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엔제 포스테코글루 전 감독(현 노팅엄 포리스트)을 떠나보내고 토마스 프랑크 전 브렌트퍼드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이에 신임 사령탑 체제에서 리그 3위(3승1패)로 순항 중이다. 프랑크 감독은 UCL 데뷔전에서도 승리를 따냈다. 또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대회 홈 경기 21경기 연속 무패(17승 4무)를 이어갔다. 이날 토트넘은 최전방에 히샤를리송을 세웠고, 좌우 공격진에 사비 시몬스와 모하메드 쿠두스를 배치했다. 중원엔 루카스 베리발과 로드리고 벤탄쿠르, 파페 사르가 자리를 잡았다. 선제골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나왔다. 베리발이 오른 측면에서 드리블한 뒤 크로스를 올렸는데 비야레알 골키퍼 루이스 주니오르가 공을 놓쳐 자책골로 연결됐다. 토트넘은 후반에 브레넌 존슨, 랑달 콜로 무아니 등을 투입했으나 추가 득점하지 못했다. UEFA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날 공 점유율은 토트넘이 58-42%로 앞섰고 슈팅은 비야레알이 9-11로 더 많았다. 다만 비야레알의 유효 슈팅은 한 개도 없었다. 카라바흐 FK는 벤피카 원정에서 3-2 역전승을 거두면서 UCL에서 승리한 최초의 아제르바이잔 구단이 됐다. 카라바흐의 이전까지 2무4패만 기록하고 있었다.
  • 해외서 팔릴뻔 했던 밀수출 리스 차량 4대…주인 품으로

    해외서 팔릴뻔 했던 밀수출 리스 차량 4대…주인 품으로

    불법 밀수출돼 해외 중고차 시장에 팔릴 위기에 있던 리스 차량들이 주인 품으로 다시 돌아왔다.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은 중국 칭다오항에서 통관 대기 중이던 국내 리스 차량 4대를 환수해 리스업체에게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환수된 차량은 모두 2025년식, 주행거리 3000㎞ 미만으로 K8 2대, 싼타페 1대, 아반떼 1대 등이다. 시가로 치면 1억5000만원에 달한다. 이 차량들은 차량 대여자들이 ‘대포차’ 취급 업체에 넘기고 이후 밀수출업체를 통해 해외로 밀수출됐다. 중고차 수출업자는 차량들을 자동차 부품으로 위장한 후 중국을 경유해 키르키스스탄의 중고차 시장에 내다 팔려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세관은 국내 차량을 밀수출한 중고차 수출업자 3명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밀수출 차량 4대가 중국 칭다오항에서 통관 대기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 현지 민간업체와 협력한 끝에 환수했다. 세관은 민간협체와 협력해 밀수출 차량을 환수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세관은 지난 2022년 5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이 같은 방법 등으로 총 56대(시가 약 34억원)가 밀수출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 코레일 “추석 연휴 기차표 예매 오후 4시까지 연장”

    코레일 “추석 연휴 기차표 예매 오후 4시까지 연장”

    추석 연휴 열차 예매 첫날인 17일 코레일 공식 앱과 웹사이트가 접속 마비를 겪자 코레일이 예매 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이날 승차권 예매 시간을 오후 1시에서 오후 4시까지 3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18일 예정된 호남·전라·강릉선 등 예매 시간은 오전 7시에서 오후 1시까지로 변동이 없다. 코레일 관계자는 “긴급 조치에 착수해 단계적으로 시스템을 정상화하는 중”이라며 “접속 지연으로 불편을 겪은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리며,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점검·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7시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기간 경부·경전·경북·대구·충북·중부내륙·동해·교외선 온라인 예매가 시작됐으나, 시작하자마자 홈페이지와 앱의 예매 시스템의 접속이 차질을 빚었다. 오전 9시를 전후해 웹사이트 접속이 가능해졌지만 대기 인원이 수만 명에 달하는 등 여전히 접속 및 예매에 차질이 이어졌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이번 추석은 차를 몰고 가야 할 것 같다”, “고향에 못 가는거냐” 등 발을 동동 구르는 시민들의 글이 이어졌다. 코레일은 “이번 접속 지연은 평소 명절보다 두 배 가량 늘어난 긴 연휴로 많은 예매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86년 만에 기차와 헤어진 군위 화본역, 관광객들과 만난다

    86년 만에 기차와 헤어진 군위 화본역, 관광객들과 만난다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에 따라 86년 만에 기차와 헤어진 대구 군위 화본역이 관광객들과 만난다. 군위군은 오는 26일부터 3일간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널리 알려진 산성면 화본역 일원에서 ‘낭만 플랫폼 화본축제’가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중장년층이 옛날에 대한 그리움으로 복고에 빠져드는 ‘레트로(Retro·복고)’와 ‘시골스러움’이다.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고향사랑 프로젝트’라는 특징이 있다. 축제의 메인 무대는 네티즌들이 손꼽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역’으로 이름이 높은 화본역 앞 광장. 중앙선 단선 철도역이자 간이역이었던 화본역은 행정구역상 경북도였던 1938년 2월 1일 운행을 시작해 86년 만인 지난해 12월 20일 중앙선 철도 복선 전철화가 완료되면서 폐역됐다. 화본역은 1936년 준공 당시의 옛 모습과 옛 증기 열차에 물을 공급하던 ‘급수탑’이 그대로 남겨져 있다. 축제 첫 날에는 ▲지역 유치원생 70여명이 참여하는 ’동네 한바퀴 어린이 마라톤‘ ▲레트로 감성의 ’신바람 한마당‘ ▲미리 맛보는 ’화본 꽃밥상‘이 펼쳐진다. 둘째날엔 마을 주민들의 신파극 공연 ▲이별의 화본정거장 ▲마을 보물찾기 ▲전통놀이 ’옛날 옛적 올림픽‘이 준비돼 있다. 마지막 날에는 마을의 소리를 담은 ▲동행발언대 ▲화본 퀴즈 골든벨 ▲자연과 함께하는 플로깅 ▲’다큐 3일‘ 특별 상영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베스트셀러 ’덕혜옹주‘의 권비영 작가 북토크 등 인문학 콘텐츠도 마련돼 축제의 깊이를 더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화본축제는 화려한 연예인들의 무대 대신, 정감 있는 마을 이야기와 사람 냄새 나는 콘텐츠로 채워진다”면서 “골목 골목마다 웃음과 향수가 넘쳐나는 3일간의 특별한 시골 여행에 동참을 권해 드린다”고 말했다.
  • “짜장면 먹을래?” 대구서 초등생 여아 유인 시도한 60대 구속

    “짜장면 먹을래?” 대구서 초등생 여아 유인 시도한 60대 구속

    대구에서 “짜장면을 사주겠다”며 10대 여아를 유인하려 한 60대가 구속됐다. 대구서부경찰서는 미성년자 유인 미수 등의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시쯤 서구 평리동 한 시장 인근에서 초등학생 B양에게 “짜장면을 먹으러 가자”고 유인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발생 3시간 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한 끝에 A씨를 붙잡았다. 해당 영상에는 A씨가 B양에게 신체 접촉을 시도하는 모습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혐의를 부인하는 등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중기 융자지원 사업 시작…“신속 지원”

    서울 동대문구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3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17일부터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는 융자 실행 절차를 대폭 개선해 기존에 최소 2개월 이상 소요되던 융자실행 기간을 1개월 이내로 단축했다. 이를 통해 자금 확보가 시급한 소상공인에게 더욱 신속한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구는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동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상 경과한 업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융자조건은 중소기업 최대 1억원,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원 이내로, 연 1.5% 고정금리,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자금 용도는 경영안정자금이며, 대출은 국민은행 동대문구청지점을 통해 이뤄진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융자지원은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덜고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장성군, 황룡강 자전거길에 ‘활주로형 LED 야간 조명’ 설치

    장성군, 황룡강 자전거길에 ‘활주로형 LED 야간 조명’ 설치

    전남 장성군이 황룡강변 자전거도로에 ‘활주로형 엘이디(LED) 표지병’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활주로형 LED 표지병’은 비행기 활주로에 설치된 유도등에서 착안한 바닥 조명이다. 일정 간격을 두고 부착되어 야간 운행 시 시야 확보에 용이하다. 특히 곡선 구간, 교차로, 보행자 접점 구간에서 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설치 구간은 △제1황룡교~황룡파크골프장 △황룡파크골프장 연습장~황룡대교 두 곳으로 총 2.4km 길이다. 군 관계자는 “태양광 충전식 표지병을 설치해 친환경적이고, 유지·관리 비용도 적게 든다”고 설명했다. 장성군은 ‘활주로형 LED 표지병’이 야간뿐만 아니라 흐린 날씨나 비가 내릴 때에도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되는 만큼, 다른 구간에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16개월만에 2만여명 참여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16개월만에 2만여명 참여

    광주시가 운영하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이 단순 구직 준비를 넘어 청년들의 경제관념, 정서안정, 지역사회 연결 등 종합적인 사회적응을 돕는 취업 및 일상회복 지원 거점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청년구직 지원 통합플랫폼인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의 누적 참여자가 개소 1년4개월 만에 2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시는 청년의 구직 포기를 예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2024년부터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통합 지원을 위해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와 ‘상무센터’ 2곳을 운영하고 있다. 상무센터는 2024년 5월 개소해 올해 8월 말 기준 5950명이, 동명센터는 2024년 4월 개소해 올해 8월 말 기준 1만5225명이 각각 참여했다. 특히 두 센터는 총 1700여회에 걸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맞춤형 종합상담 ▲진로설계를 위한 자기이해 프로그램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일상회복 프로그램 ▲청년정책 연계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청년구직 지원 거점 센터다. 특히 초기상담과 멘토링, 취업워밍업, 경력(재)설계, 창업·창직, 일상회복 지원 등 청년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이수 이후에는 지자체 및 고용노동부 정책과 연계해 최종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역 청년들의 호응이 큰 프로그램은 ‘경제·일상·연결 플러스 프로그램’으로, 올들어 8월 말 기준 3188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업준비를 넘어 청년들의 경제관념, 정서안정, 지역사회 연결 등 종합적인 사회적응을 돕는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택 임대차 이해, 기초 금융교육 등 경제이론 교육과 함께 정서안정과 신체활력을 도모할 수 있는 요가·명상, 배드민턴, 클라이밍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문화예술 체험, 지역 탐방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이나 모의 면접, 현직자 멘토링, 경력재설계,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등 취업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도와주는 ‘취업워밍업, 직무역량업’ 프로그램도 청년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박모 씨(29세)는 “취업 준비라는 게 혼자서 하기엔 어렵고 모르는 게 많지만,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에서 면접 피드백, 시뮬레이션, 이력서 사진 촬영까지 한 번에 경험해 볼 수 있었다”며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자소서, 면접 등은 미리 준비해야 기회가 올 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청년의 진로탐색을 위한 성격유형 검사, 기질검사, 자신감 회복 스피치 등 자기이해 프로그램도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단순한 프로그램 참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 연계와 취업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올들어 총 1875명이 다양한 청년정책과 연계해 활동했으며, 237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광주청년일경험드림 프로그램에 564명이 연계되는 등 지역 내 다른 청년정책과 시너지 효과도 크게 나타나고 있다. 국민취업지원제도(143명), 미래내일 일경험(74명) 등 중앙정부 정책 연계도 활발하다. 취업에 성공한 김모씨(27세)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에서 가장 큰 도움이 된 것은 체계적인 면접 준비와 자신감을 키운 것”이라며 “프로그램에서 제공된 1분 자기소개 공식과 필수 질문 리스트는 면접 준비 과정의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해줬고 체계적인 면접 준비와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단순한 취업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종합적인 사회적응을 돕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마음을 회복하고, 구직 역량을 키워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프로그램은 연중 무료로 상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광주청년통합플랫폼 또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
  • 보해양조, 스페인 스피릿 ‘고마 그라제’ 출시

    보해양조, 스페인 스피릿 ‘고마 그라제’ 출시

    주류 전문기업 보해양조가 스페인 전통 증류주 오루호(Orujo)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 반주문화에 맞춰 개발한 포도 증류주 ‘고마그라제(GOMA GRAZE)’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고마그라제는 지중해의 햇살 아래 성숙한 스페인산 고품질 포도를 증류한 원액을 블렌딩한 일반 증류주다.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음주문화에 맞춰 음식과 곁들여 반주용 소주의 새로운 대안으로 ‘고마그라제’를 개발한 것이다. 기존 소주의 역취는 없애고 포도 증류주 특유의 과실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스페인은 세계 3위 와인 생산국으로, 와인 제조 과정 중 발효된 포도 원료를 착즙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원료를 증류한 술이 오루호(Orujo)다. 주로 주삐또(chupito)라는 소주잔 모양의 잔으로 마시는 디저트 술로 알려져 있다. 제품 네이밍은 언뜻 스페인어처럼 보이지만 영남 지역의 사투리 ‘고마’와 전라도 지역의 사투리 ‘그라제’를 결합한 단어다. 새로운 통합의 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담았다. 최근 주류시장의 다양성이 강조되면서 기성 주류시장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 위스키, 보드카 등을 활용한 하이볼과 탄산주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식사용 반주의 다양성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보해양조는 이 같은 시장 공백을 겨냥해 고마그라제를 출시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전체적인 소주 음용자는 줄어들 수 있지만 식사와 함께 마시는 사람들은 여전히 존재한다”며 “한국식 반주문화에 적합한 소주의 대체재로서 소주와 고마그라제를 비교해서 권한다”고 말했다. 고마그라제는 전국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9월 17일부터 본격 판매되며, 대형마트와 동네마트, 소주를 주로 취급하는 식당에도 순차적으로 입점될 예정이다.
  • 부축받으며 출석한 한학자…“내가 아파서 그랬어요, 수술받아서” [포착]

    부축받으며 출석한 한학자…“내가 아파서 그랬어요, 수술받아서” [포착]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3차례 소환조사 통보에 불응해 온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7일 특검에 자진 출석했다. 한 총재는 이날 오전 9시 46분쯤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출석했다. 베이지색 카디건을 입은 그는 거동이 불편한 듯 동행자의 부축을 받으며 건물에 입장했다. 한 총재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1억원을 전달한 게 맞는지’ ‘권 의원을 통해 원정도박 수사를 무마하려 했는지’ ‘권 의원을 돕기 위해 통일교 교인들을 입당시켰는지’ ‘건진법사를 통해 통일교 현안을 청탁했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김건희 여사에게 목걸이와 가방을 전달한 사실이 맞는지’에 대해선 “나중에 들으세요”라고 말했다. 특검팀이 지정한 날짜에 3차례 출석하지 않고 이날 출석한 이유를 묻자 “내가 아파서 그랬어요. 수술받고 아파서 그래요”라고 했다. 특검팀은 지난 8일, 11일, 15일 출석을 요구했으나 한 총재 측은 심장 시술에 따른 건강 문제를 이유로 모두 불출석한 바 있다. 한 총재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의원에게 정치자금 1억원을 건넨 의혹을 받는다. 특검은 윤 전 본부장의 공소장에 윤 전 본부장의 청탁과 금품 전달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적시했다. 또 윤 전 본부장이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6000만원대 그라프 목걸이와 샤넬백을 전달한 사실에 연관됐다는 의혹도 받는다. 김 여사는 6000만원대 그라프 목걸이와 800만·1200만원대 샤넬 가방을 받은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으며, 권 의원은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전날 구속됐다. 한 총재는 지난달 31일 영상 입장문을 통해 “어떤 불법적인 정치적 청탁 및 금전 거래를 지시한 적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 장동혁, 권성동 구속에 “야당인 것이 죄인 시대”

    장동혁, 권성동 구속에 “야당인 것이 죄인 시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권성동 의원이 김건희특검에 의해 구속된 것과 관련, “지금은 그저 야당인 것이 죄인 시대”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권 전 원내대표에 대한 구속은 장기 집권을 위한 개헌으로 가기 위해 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이 차근차근 밟아가는 야당 말살”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성실히 수사에 임하고 불체포 특권까지 포기한 야당 전 원내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은 결국 특검의 여론몰이식 수사에 법원이 협조한 꼴이 됐다”고 비판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은) 지금 내란특별재판부를 밀어붙이고, 대법원장은 사퇴하라 하고, 패스트트랙 재판을 통해 국민의힘을 완전히 해체하려 하고 있다”며 “이런 모든 문제에 대해 어떻게 싸워 나가야 할지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고민을 하겠다”고 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권 의원 구속과 관련, “한마디로 참담하다”며 “국회 안에서는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사법부 독립을 지키기 위해 투쟁하는데 오히려 사법부가 먼저 드러누운 상황이 전개됐다”고 말했다. 그는 “일단 구속영장이 떨어졌지만, 권 의원의 인권과 방어권은 충분히 인정돼야 한다”고 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권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지난 16일 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민중기 특검이 청구한 권 의원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홍대서 헌팅 거절한 뒤 폭행당해” 폭로한 대만 여성…가해자는 한국인

    “홍대서 헌팅 거절한 뒤 폭행당해” 폭로한 대만 여성…가해자는 한국인

    ※이 사건 보도 당시 경찰은 가해자가 중국 국적이라고 발표했으나 이후 한국 남성이라고 정정했습니다.마포경찰서는 17일 오전 9시 50분쯤 ‘여성을 폭행한 남성은 중국 국적 20대’라고 공지했으나, 오후 4시 40분쯤 언론 공지를 통해 “지난 14일 홍대 거리에서 대만 여성이 한국인 남성과 실랑이를 벌여 쌍방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는 경찰이 이 사건 이튿날인 15일 같은 시간대 발생한, 이름이 비슷한 다른 대만 여성 피해자의 사건과 혼동한 결과로 전해졌다. 유튜버로 활동하는 대만인 여성이 서울 홍대 거리를 걷다 처음 보는 남성들의 헌팅을 거절한 뒤 폭행당했다며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5일 대만 FTV 등에 따르면 구독자 46만명을 보유한 대만 유튜버 A씨는 최근 서울 홍대 거리를 찾았다가 낯선 남성의 접근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뺨을 세게 맞고, 폭행당해 팔다리에 멍이 들고 손가락이 골절됐다. A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폭행당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 따르면 A씨의 양손과 양다리에는 큰 멍이 들었고, 피부에는 할퀸 자국이 남았다. A씨는 “홍대 거리에서 남성의 헌팅과 ‘함께 자자’는 요구를 거절했더니 느닷없이 뺨을 맞았다”고 주장했으며, “한국 경찰은 정말 형편없다”고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앞서 서울 마포구 홍대 일대를 친구와 걷고 있던 A씨는 남성 2명이 “같이 하룻밤을 보내자”며 접근해오자 거절했다. 그러나 한 남성은 친구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신체 접촉까지 시도했다. A씨는 “제 친구를 만지지 마라. 아무 관계도 아니지 않냐”고 제지했지만 남성은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끈질기게 따라붙었다고 한다. 화가 난 A씨는 남성에게 욕을 했고, 남성은 A씨의 뺨과 팔다리를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후 경찰은 폐쇄회로(CC)TV 확인이나 체포에 적극적이지 않았고, 제 여권번호만 확인한 뒤 가해자들을 풀어줬다”고 주장했다. A씨는 평소 홍대 상권에서 즐길 거리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꾸준히 올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대만 외교부는 지난 16일 “주한 대만 대표부가 한국 경찰과 연락을 취했으며, A씨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한국 경찰이 법에 따라 사건을 처리하도록 촉구하고 있으며, 변호사와 통역 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외 여행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폭력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으며, “한국을 방문하는 국민은 안전에 유의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신고하며 대사관이나 영사관 긴급 연락처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라”고 당부했다. 대만 女 폭행한 남성…경찰 내사 착수이 가운데 17일 오전 9시 50분쯤 서울 마포경찰서는 마포구 홍대 인근에서 발생한 A씨 폭행 사건과 관련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앞서 지난 15일 오전 5시 20분쯤 홍대 인근에서는 중국 국적의 20대 남성 B씨가 대만 국적 여성 유튜버 A씨 등 2명을 폭행한 사건이 벌어졌다. 경찰은 이 남성을 지구대로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귀가 조치했으며, 향후 사건 관련자들을 조사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경찰은 이날 오후 4시 40분쯤 언론 공지를 통해 “지난 14일 홍대 거리에서 대만 여성이 한국인 남성과 실랑이를 벌여 쌍방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애초 가해자가 중국 남성이라고 밝힌 사실을 정정했다.
  • “중국시장 문 열어라”… 강남구 무역사절단 출동

    “중국시장 문 열어라”… 강남구 무역사절단 출동

    서울 강남구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북경과 상해 일정을 소화하며 강남구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조 구청장은 16일 북경 조양구 켐핀스키 호텔에서 열린 B2B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중국 바이어들과 직접 수출 상담 현장을 챙겼다. 또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격려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뷰티, 식품, 의료기기 등 수출 유망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실질적인 계약 가능성을 타진했다. 같은 날, 신한은행 중국법인을 방문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강남구 수출기업이 중국 진출 시 필요한 금융 서비스와 현지 정보를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중국 내 사업 확장을 위한 실질적 지원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조 구청장은 “국제 교류와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이번 중국 방문은 강남구 기업들이 현지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기업 해외 진출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디지털 장벽, 50~60대 여성에게 가장 높다…문광연, ‘콘텐츠 향유 디지털 격차’ 발간

    디지털 장벽, 50~60대 여성에게 가장 높다…문광연, ‘콘텐츠 향유 디지털 격차’ 발간

    50~60대 여성이 디지털 콘텐츠 접근에 가장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콘텐츠 향유의 디지털 격차 완화를 위해 고령층의 ‘조력 접근성’ 강화 필요성도 제기됐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콘텐츠 향유 디지털 격차’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고서는 전국의 20세~64세 남녀 2000명에게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세대와 성별에 따른 디지털·현장 기반 콘텐츠 향유 격차를 분석했다. 그 결과 디지털 활용의 어려움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커지며, 40대를 기점으로 성별 간에도 격차가 발생해 50~60대 여성이 디지털콘텐츠 이용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환경의 경우, 검색 기능은 비교적 수월하게 사용하는 반면, 자막과 알림 설정 등 개인 맞춤형 ‘이용환경 변경’ 기능은 가장 어려운 요소로 꼽혔다. 영화, 콘서트 등 현장 기반 콘텐츠 티켓 구매 과정에서도 50~60대 여성의 어려움 경험 비율이 높았다. ‘판매사이트 가입·이용의 어려움’, ‘전화예매·현장구매 불가’, ‘온라인 결제의 복잡성’ 등 디지털 장벽이 다른 세대에 견줘 큰 비중을 차지했다. 어려움 발생시 가족·지인의 도움을 통해 해결하는 비율 역시 이들 세대에서 높게 나타났다.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하고자 했으나 포기한 경험에 영향을 미친 요인을 분석한 결과, 남성보다 여성이, 연령이 높을수록,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없을 때, 포기 가능성이 유의하게 증가했다. 반면 현장 기반 콘텐츠의 경우 성별과 연령보다 ‘도움 요청 불가’만이 포기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나타나, 조력자의 유무가 현장 기반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결정짓는 주요한 요소로 분석됐다. 이승희 연구원은 콘텐츠 향유의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고령층을 고려한 별도의 현장 창구·전화상담·예매 지원 등 ‘조력 접근성’ 강화와 티켓 판매방식 다변화, ▲사용자 환경(UI, user interface) 간소화(큰 글자·명확한 버튼·기본값 최적화) 및 예매·결제 절차 단순화로 디지털 조작성 개선, ▲고연령·여성 대상 실습형 교육과 서비스 내 체험형 튜토리얼 제공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현장 기반 콘텐츠의 경우, 디지털 소외계층은 조력자가 없을 때 콘텐츠 이용접근성이 떨어져 향유 자체가 불가능해질 수 있다”며 “콘텐츠 향유의 불균형이 더욱 심각하게 나타날 수 있는 현장 기반 콘텐츠 분야에 ‘조력 기능’을 시스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포토] 특검 출석하는 한학자 통일교 총재

    [포토] 특검 출석하는 한학자 통일교 총재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7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의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세 번의 소환 불응 만에 자진 출석하고 있다. 한 총재는 거동이 불편한 듯 동행자의 부축을 받으며 건물에 입장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한 총재 측은 17일이나 18일 자진 출석하겠다고 전했으나 특검팀은 더는 소환 일정을 조율하지 않겠다며 체포영장 청구 등 강제 조치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한 총재 측은 전날 입장문을 내고 “비록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진 못했지만 특검팀 앞에 약속한 바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헤아려 주길 바란다”라며 17일 자진해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 던롭, ‘2025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최종전 성료

    던롭, ‘2025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최종전 성료

    신한동해오픈 코스 세팅·규칙 그대로총상금 3000만원… KPGA 투어 선발전 지원 글로벌 골프 토털 브랜드 스릭슨을 전개하는 던롭스포츠코리아(이하 던롭)는 지난 15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CC에서 열린 ‘2025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최종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7월 군산CC에서 펼쳐진 예선전에는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354명이 도전장을 내밀었고, 치열한 승부 끝에 선발된 아마추어 골퍼들만이 올해 최종전 무대에 올랐다. 이번 최종전은 제41회 신한동해오픈 코스에서 KPGA 코리안투어와 동일한 조건으로 진행됐다. 풀백티를 사용한 정규 투어 세팅과 그린 스피드, 정교하게 배치된 러프와 벙커는 선수들에게 한 치의 방심도 허용하지 않았다. 특히 KPGA 정규 투어와 동일한 규칙이 적용돼 참가자들은 단순한 아마추어 경기가 아닌 프로 대회의 축소판과 같은 무대에서 실력을 겨뤘으며, 대회 총상금(3000만원)도 KPGA 투어와 동일한 상금 분배 체계를 따르며 입상자들에게 수여됐다. 이로써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은 국내 아마추어 골프 무대에서 가장 높은 권위와 위상을 갖춘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김규민 참가자가 74타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김 참가자는 정확한 아이언 샷과 퍼팅으로 집중력을 보여줬다고 전해졌다. 뒤를 이어 권승민, 신중혁, 김성찬 참가자가 75타를, 김태산 참가자가 76타를 기록하며 상금 외 KPGA 프로 선발전에 도전할 기회와 함께 스릭슨의 볼과 용품을 지원받는다. 이번 최종전에서는 모든 참가자가 스릭슨 아이언과 볼을 사용하며, 투어 프로 무대와 동일한 환경 속에서 스릭슨의 기술력을 직접 체험하고 그 기술력의 우수성을 느꼈다. 스릭슨은 올해 투어에서 성과를 이어 가고 있다. PGA 3주 연속 우승을 비롯해 메이저 대회인 US오픈과 에비앙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PGA, LPGA, KPGA에서 총 13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홍순성 던롭 대표는 “우승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은 스릭슨이 추구하는 도전과 혁신, 그리고 열정이 가득한 대회이며, 아마추어 골퍼들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무대”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스릭슨은 진정성 있는 브랜드 철학과 함께 더 많은 골퍼에게 골프의 즐거움과 가능성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박형식, ‘출연료 32억설’에 입 열었다…“사실과 달라”

    박형식, ‘출연료 32억설’에 입 열었다…“사실과 달라”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박형식(34)이 출연료 관련 의혹에 대해 선을 그었다. 17일 박형식의 소속사 레브엔터테인먼트는 “언론을 통해 노출된 박형식 출연료는 사실과 다르다”며 “기정사실화하고 있어 입장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디스패치는 “박형식이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트웰브’에서 회당 출연료 4억원, 8회 총 32억원을 받았다. 마동석은 회당 5억원, 총 40억원을 챙겼다”며 “제작비는 약 220억~230억원이며 마동석과 박형식 출연료가 제작비의 30%를 넘었다”라고 보도했다. ‘트웰브’에는 마동석과 박형식을 비롯해 서인국, 성동일, 이주빈 등 주연급 배우들이 다수 출연했다. 특히 마동석은 극본과 제작에 참여하며 기대감을 높였으나 허술한 전개와 촌스러운 액션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수백억대의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트웰브’는 2.4%라는 저조한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이에 고액의 출연료를 받는 배우들을 향해 책임론이 제기됐다. 박형식은 지난해 JTBC 드라마 ‘닥터슬럼프’ 출연 당시에도 회당 5억원 수준의 출연료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제기된 ‘닥터슬럼프’ 출연료 5억원설 역시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형식 배우는 맡는 작품마다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활동 또한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강조했다. 2010년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박형식은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뮤지컬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는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상류사회’, ‘힘쎈여자 도봉순’, ‘보물섬’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 2025 목포항구축제 전통 ‘파시’ 재현···9월 26일부터

    2025 목포항구축제 전통 ‘파시’ 재현···9월 26일부터

    2025 목포항구축제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 펼쳐진다. 목포시는 목포만의 고유한 해양 문화인 파시(波市)를 담아낸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 콘텐츠, 미디어아트 야간 전시까지 더해, 낭만과 예술이 공존하는 항구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목포항구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목포항의 전통 파시 문화를 생생히 되살린다는 점이다. 과거 목포항에는 어선과 상인들이 몰려들어 불야성을 이루며 거래가 이어졌고, 이는 항구 경제와 도시 발전을 이끈 중심이었다. 올해는 푼툰(pontoon)과 바지선을 활용해 6척의 실제 어선을 정박시키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해상 어시장 파시’를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경매사와 전문 MC가 함께하는 전통 경매, 지역 극단이 펼치는 마당극 퍼포먼스, 그리고 수산물 직거래 체험이 어우러지며 목포항의 옛 활기를 그대로 재현한다. 목포항구축제는 올해 시민 참여와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시민 낚시대회’, ‘어린이 바다놀이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가 곳곳에 마련된다. 특히 시민 낚시대회는 일반 관람객과 동별 주민이 함께 참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지역민의 화합을 이끌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낮의 활기가 저물고 밤이 찾아오면, 축제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미디어아트 바닷길과 LED 미디어 등대, 소망 캔들라이트가 어우러져 관광객에게 특별한 야간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션달빛 시네마’, ‘100m 낭만, 항구 책 bar 다’ 등 신규 프로그램은 항구의 정취 속에서 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올해 목포항구축제는 먹거리 존 운영 방식을 대폭 개선했다. 모든 부스에 POS 결제기를 설치하고 ‘바가지 요금 근절센터’를 운영해 관람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다회용기를 도입해 친환경 축제를 실천하며, 지역 셰프 3인이 선보이는 특별 시식 프로그램 「ONE BITE IN MOKPO」를 통해 제철 수산물의 신선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아기 쉼터, 수유실, 흡연부스, 휴게 쉼터 등을 조성하고,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셔틀버스를 증차 운행한다. 또한 안전 드론과 CCTV를 활용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관람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2025 목포항구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파시 콘텐츠를 비롯해 안전과 편의시설, 친환경 운영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축제를 찾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항구도시 목포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학자 통일교 총재, 김건희 특검 자진 출석

    한학자 통일교 총재, 김건희 특검 자진 출석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7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 의혹 수사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세 번의 소환 불응 만에 자진 출석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 [포토] 붉게 물들어가는 댑싸리

    [포토] 붉게 물들어가는 댑싸리

    17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경기 남부와 충남을 중심으로 시간당 10~30mm의 비가 집중되고 있으며, 비는 오전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다. 수도권과 강원은 낮까지, 충청과 남부지방은 오후까지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비는 오늘 밤 대부분 그치겠지만, 남부와 강원 동해안은 내일까지 이어지겠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은 오늘 낮까지, 충청과 남부지방은 오후에 강한 비가 집중되겠으며,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진은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17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탑동시민농장에 댑싸리가 붉게 물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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