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17세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420
  • 정원관 아내, 둘째 임신 검사 “아기집 생기기 시작” 결과에 ‘소름’

    정원관 아내, 둘째 임신 검사 “아기집 생기기 시작” 결과에 ‘소름’

    가수 정원관의 아내가 임신 가능성을 내비쳤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정원관과 그의 17세 연하 아내 김근혜는 쇼핑을 위해 길을 나섰다. 운전을 하고 가던 중 정원관의 아내는 정원관이 “영자 잘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깜짝 놀라 “이영자 씨가 동생이야?”라고 물었다. 이에 정원관이 “친구”라고 답하자 정원관의 아내는 “놀랍다”고 말했다. 이후 정원관의 아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끔 티비를 보다가 (견)미리, (박)준금이, (선우)재덕이 이렇게 이야기하면 ‘정말 오빠가 더 나이가 많아?’하고 놀랄 때가 많다”고 털어놨다. 정원관은 쇼핑을 하던 중 힘들어하며 의자에 자꾸 앉았고, 아내는 그런 정원관을 타박했다. 이어 정원관 부부는 딸과 함께 키스카페에 갔다. 여기서도 정원관의 체력은 금방 방전됐고, 아내는 “젊은 아빠들 봐봐. 잘 놀아준다”고 부러워했다. 이에 정원관은 버럭하며 “내가 보여주겠다”고 딸을 안고 일어났다. 그러나 딸과 트렘폴린을 한 정원관은 금방 방전돼 누워버려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둘째를 임신할 수 있는지 검사를 받으러 갔다. 의사는 아내의 상태에 대해 “아기집이 생기기 시작했다. 어쩌면 임신했을 수도 있다. 며칠 뒤 다시 검사하러 오라”고 말했다. 그 말에 정원관은 “소름이 끼친다”며 좋아했고 “둘째가 생기면 노예로 살겠다”고 공약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정원관은 아내에게 고단백 식사를 대접하며 “만일 임신이 아니었어도 오늘 만들면 돼”라며 19금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8시 55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고은 신하균 결별 인정에 공유 불똥 “배우로 호흡 맞춘 것뿐”

    김고은 신하균 결별 인정에 공유 불똥 “배우로 호흡 맞춘 것뿐”

    배우 김고은 신하균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며 김고은과 공유의 관계에 대한 추측이 무성히 피어오르고 있다. 김고은 공유는 지난 1월 tvN 드라마 ‘도깨비’ 종영 당시 증권가정보지를 통해 열애설이 제기됐다. 김고은은 신하균과 이미 결별했으며 ‘도깨비’를 촬영하며 공유와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그러나 이들은 근거 없는 소문에 대해 대응하지 않았다. 이후 22일 김고은 신하균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당시 증권가정보지 내용이 사실이 아니냐며 김고은과 공유의 관계를 의심하고 나선 상황. 김고은 측 관계자는 “공유는 드라마 ‘도깨비’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일 뿐 교제하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라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이어 “신하균과의 이별 이유는 공유가 아니라 스케줄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고은과 신하균은 지난해 8월 열애를 인정하며 17세의 나이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김고은 인스타그램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고은 신하균 결별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이별” 시기 보니..

    김고은 신하균 결별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이별” 시기 보니..

    배우 신하균과 김고은이 결별했다. 신하균과 김고은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보도된 결별설에 대해 “바쁜 스케줄로 2월말 헤어졌고 좋은 선후배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연인에서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며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럽게 이별 수순을 밟게 됐다고 전했다. 신하균과 김고은은 지난해 8월 열애를 인정했다. 신하균은 1974년생, 김고은은 1991년생으로 무려 17세 차이의 커플로 크게 주목 받았다. 이들은 스킨스쿠버 활동을 취미로 친분을 쌓았다. 한편 신하균은 영화 ‘7호실’과 ‘악녀’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고은은 지난 1월 종영한 tvN ‘도깨비’ 출연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관할지구 모든 주민센터서 주민등록증 새로 발급 가능

    주민등록증을 새로 발급받을 수 있는 기관이 관할 시·군·구의 모든 주민센터로 확대된다. 또 인터넷으로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행정자치부는 20일 주민등록증의 발급 기관을 확대하는 ‘주민등록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17세 이상 학생은 주민등록지 시·군·구 내의 모든 읍·면·동사무소와 주민센터에서 주민증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공무원이 근무하는 평일에 자신이 사는 읍·면·동을 방문해야만 주민등록증을 받을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서울에 살면서 자립형사립고에 다니는 학생은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으려면 수업 시간에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해 곤란했지만 이제는 학교에서 가까운 서울시내 어느 주민센터에서나 만들 수 있다. 행자부는 또 주민등록증을 분실해 기존 주민증을 반납할 수 없다면 ‘민원24’(minwon.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재발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주민등록증이 훼손됐거나 기재 사항을 변경하려면 지금과 같이 읍·면·동 주민센터를 찾아야 한다. 아울러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보호도 강화된다. 그동안 가정폭력 피해자가 복지시설에 입소했다면 주민등록표 열람과 교부 제한을 신청할 수 없었다. 하지만 가정폭력 가해자가 피해자의 위치를 찾기 위한 목적으로 주민등록등·초본을 열람할 수 없도록 복지시설 입소확인서도 가정폭력 피해사실 입증서류에 포함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12세 소녀 성폭행한 男, 무죄 선고 받은 이유

    12세 소녀를 성폭행한 남성이 법적 처벌을 피하게 됐다. 어떤 연유일까. 영국 메트로 등 현지 언론의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다니엘 치에슬라크(21)는 19살이었던 2015년 에든버러에서 택시를 기다리고 있던 12세 소녀 A와 그의 친구인 13세 소녀를 회유해 파티장소에 데려갔다가 이중 A의 집에서 A를 성폭행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다니엘은 자신의 성폭행 사실을 인정했지만, 현지시간으로 17일 글래스고의 고등법원은 다니엘에게 죄가 없다고 판결하면서, 범죄자 신분이었던 다니엘은 자유의 몸이 됐다. 현지 법원이 그에게 사실상 무죄 선고를 내린 사유는 피해 소녀가 12세가 아닌 16세 이상으로 보였다는 그의 주장 때문이었다. 다니엘은 자신이 A와 성관계를 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성폭행 사건이 발생하기 전 세 사람이 함께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나눈 대화에서, 다니엘은 피해 소녀가 16세 이상이라고 판단했다고 주장해 왔다. 뿐만 아니라 택시운전기사 등 당시 피해 소녀를 봤던 목격자들도 이 소녀가 12세가 아닌 16세 이상으로 보였다고 증언하면서 다니엘의 주장에 무게가 실렸다. 영국 현지법은 13세 미만의 청소년과의 성적 접촉을 금지하고 있지만, 법원 측은 “수많은 예회적 상황이 있다”는 다니엘 측의 변론에 손을 들어줬다. 또 “다니엘 치에슬라크는 16세 이상으로 보이는 소녀와 합의 하에 성관계를 가졌으며, 원고(당시 12세 소녀)는 이와 관련해 심리적인 고충을 느낀 것으로 판단되지 않는다”면서 “따라서 다니엘 치에슬라크를 석방하고 성범죄자 리스트에도 올리지 않을 것을 명령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스, 스코틀랜드에서는 16세 미만의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지는 것은 위법 행위이며, 북아일랜드에서는 이 기준을 17세 미만으로 규정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김청, 결혼 3일 만에 파경 맞은 진짜 이유 “우울증까지…”

    김청, 결혼 3일 만에 파경 맞은 진짜 이유 “우울증까지…”

    배우 김청이 우울증을 고백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김청은 어머니가 집안의 반대로 결혼을 못한 채 17세에 자신을 낳은 후 출산 100일 만에 아버지를 잃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결혼 3일 만에 파경을 맞은 사연을 전했다. 김청은 “굉장히 사랑한 남자가 있었다. 그 남자의 어머니가 (내가) 아버지가 없다는 것을 알고 눈빛이 달라졌다. 홧김에 그 남자에게 못되게 굴었고, 결국 헤어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잘못된 그 선택으로 인해 김청의 상처는 더욱 깊어졌다. 김청은 “예전에 굉장히 힘들었을 때 우울증이라는 게 나 ‘이제 너한테 간다’ 이런 게 아니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우울증이 되어었다. 그걸 내가 모르고 2차 우울증이 온 거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금도 사실 우울증 치료를 하고 있다. 오랫동안 보이지 않은 것들이 많이 쌓였던 것 같다. 1차에 잠시 우울증이 왔을 적에 얼른 치료했으면 약을 안 먹어도 되는데, 2차에 이미 왔을 때는 약을 평생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평생 우울증 약을 먹고 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콜럼바인 총격 자료도 수집…프랑스 고교 총기난사 용의자 폭력물에 빠져

    콜럼바인 총격 자료도 수집…프랑스 고교 총기난사 용의자 폭력물에 빠져

    16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의 고등학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났다.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평소 미국 콜럼바인 고교 사건 등 폭력물을 탐닉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르몽드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현지시간) 알프-마리팀주(州) 그라스시(市) 알렉시스 드 토크빌 고교에서 사냥용 산탄총을 난사해 학교장 등 4명을 다치게 한 이 학교의 17세 학생은 1999년 13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 콜로라도주 콜럼바인 고교의 총기난사 사건 관련 자료를 수집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용의자의 유튜브와 페이스북 계정에서 콜럼바인 사건 당시 학교 CCTV에 찍힌 영상들이 다수 올라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용의자의 트위터 계정에는 당시 고교생 범인들에 희생된 시신들의 모습이 찍힌 사진도 올라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용의자는 지나치게 잔인한 폭력성으로 문제가 된 한 컴퓨터게임의 이미지들을 SNS 프로필로 사용하는 등 폭력물에도 심취해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거리에서 시민을 무차별적으로 대량학살하는 이 게임은 네오나치 등 극우 세력에 동조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아울러 용의자는 무기 제조방법을 알려주거나 연쇄살인마들을 다룬 SNS 채널도 구독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트위터에서 한 네티즌이 용의자에게 지난해 여름 니스 테러 당시의 영상을 삭제할 것을 요구하자 그는 “사람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죽을 수 있다는 것을 보는 게 좋다”고 답하기도 했다. 수사를 지휘하는 파비엔 앗조리 검사는 테러 가능성을 배제하고 친구들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학생들에게 먼저 총을 쏜 뒤 이를 말리기 위해 들어온 교장에게도 총을 쏜 것으로 파악됐다. 학생이 난사한 산탄총에 맞은 피해자들은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3·10 탄핵 이후] “이게 정의다” 환호한 촛불… 웃음 속 마지막까지 평화시위

    [3·10 탄핵 이후] “이게 정의다” 환호한 촛불… 웃음 속 마지막까지 평화시위

    추가 수사 요구·세월호 인양 등 ‘풀지 못한 과제’에 대한 우려도지난해 10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 서울 광화문광장을 밝힌 촛불집회가 지난 11일 20회를 마지막으로 134일에 걸친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을 규탄하고 대통령 탄핵을 요구한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대통령 파면 결정을 끌어낸 데 대한 기쁨을 나누고 즐거움을 만끽했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이 주최한 ‘촛불승리 20차 범국민행동의 날’ 행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했지만 시민들은 낮 12시부터 광장을 채웠다. 두 아이와 함께 광화문을 찾은 허모(48)씨는 “우리나라에 법치주의와 민주주의가 살아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폭력 없이 평화롭게 오늘까지 집회를 이어 온 국민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광일 퇴진행동 집회기획팀장은 “4개월간 1600만명이 함께 싸워 탄핵 결정을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광장에는 ‘촛불 국민이 직접 정치하는 나라’ 등 현수막이 내걸렸고, 촛불 승리를 기념하는 화환이 30여개 설치됐다. 이날 본집회 뒤에는 그간 실시했던 소등 행사 대신 탄핵 축하 폭죽을 터뜨렸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는 글귀를 적은 풍선을 띄우고, 시민들은 ‘이게 나라다 이게 정의다’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었다. 시민들은 드디어 평온한 주말을 맞게 됐다며 기뻐했다. 박모(40)씨는 “주말을 되찾은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면서 “촛불이 괴물 같은 존재를 이겼다고 하지만 청산해야 할 적폐가 많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민들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여전히 풀지 못한 과제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추가 수사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시민 설모(29·여)씨는 “박 전 대통령이 아직까지 입장 표명을 하지 않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철저한 검찰 수사를 요구했다. 이날 집회 현장에서 만난 세월호 희생자 정예진(2014년 당시 17세)양의 아버지 정종만(49)씨는 “탄핵은 됐지만 아직 세월호 인양 등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면서 “시민들께서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다는 사실만 잊지 않아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로 20회를 이어온 촛불집회는 막을 내렸다. 퇴진행동은 앞으로 중요한 이슈가 있을 때 촛불집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오는 25일에는 박 전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열고, 다음달 15일에는 세월호 참사 3주년을 추모하는 촛불집회를 열 계획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세월호 참사 1061일, 아이들 잊지 않은 촛불집회 감사합니다”

    “세월호 참사 1061일, 아이들 잊지 않은 촛불집회 감사합니다”

    “촛불집회에 나오는 많은 시민들이 내 딸을 비롯해 세월호에서 희생된 아이들을 잊지 않은 것, 너무 감사합니다. 진실 규명은 우리 유가족의 몫이지만 국민들께서 세월호 참사가 있었다는 사실만 잊지 않았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된 이튿날인 1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촛불집회 무대 앞에서 만난 정종만(49)씨는 헌법재판소 재판관 8명의 전원일치 판결로 탄핵이 결정되는 것을 보면서 가슴이 뜨거워졌다고 했다. 안산 단원고 2학년 3반 학생이던 그의 딸 고(故) 정예진(2014년 당시 17세)양은 참사 당시 구출되지 못했다. 탄핵심판 판결문에서 세월호 참사는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가 될 수 없다고 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법적으로 세월호 참사가 제대로 규명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그는 “세월호 참사가 탄핵 사유는 아니지만 대통령이 국민에 대한 생명권 보호의무와 직책성실 의무 위반을 인정했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정씨는 “다가오는 대선으로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게 되면 세월호 특검 등을 통해 관련 의혹을 법적으로 명확하게 규명하고 책임 소재로 확실하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시민들에게 바라는 점을 묻자 “아직까지 세월호 인양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배가 올라올 때 한번 더 관심을 쏟아주면 감사하겠다”며 “주변에 오빠, 동생, 친구 같은 이런 사람들(세월호 희생 학생 등)이 있었다는 사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당한 사고가 어떻게 발생했는지 밝히기 위한 일이니 참사가 있었다는 사실만 잊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글·사진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히잡 쓴 채 ‘엉덩이춤’ 춘 17세 소녀, 살해 위협받아

    영국에서 한 10대 소녀가 히잡을 쓴 채 공공장소에서 이른바 ‘엉덩이춤’인 트월킹을 췄다가 그 모습이 인터넷상에 공개되면서 살해 위협을 받았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7일자 보도에 따르면, 17세로 알려진 이 무슬림 소녀는 며칠 전 잉글랜드 버밍엄 중심가에서 위와 같은 행동을 했다가 무슬림 사회에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소녀는 자신의 동성 친구와 함께 쇼핑 중이었는데 우연히 가면을 쓴 한 남성이 알앤비 음악에 맞춰 춤추는 거리 공연에 본의 아니게 참여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그 모습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되면서 히잡을 쓰고 있던 이 소녀는 일부 무슬림인들에게 살해 위협을 받았다는 것이다. 영상을 본 무슬림인들은 그녀에게 입에 담기 힘든 심한 욕설을 가했다. 심지어 한 무슬림인은 “바보 같은 X(b****)은 죽어도 싸다”고까지 말했다. 또 다른 무슬림인은 “진심으로 혐오스럽다”면서 “일부 사람은 히잡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당신은 수녀복을 입고 공공장소에서 XX(w***e)처럼 춤출 수 있느냐?”고 말했다. 반면 그녀를 옹호하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그녀는 단지 즐겁게 놀고 싶었던 것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 네티즌은 “그녀가 안쓰럽게 생각된다. 사람들은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논란이 퍼지자 이 소녀는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한 인터뷰에서 히잡을 경시한 자신의 행동을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소녀는 “처음에 춤추길 망설였다”고 밝히면서도 “내에게는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녀는 눈물을 흘리면서 “이전에 우울증에 시달렸다”면서 “2개월 전부터 무슬림 생활을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히잡을 쓰고 아바야를 입은 모든 무슬림 소녀에게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달밤 민증 발급’을 아시나요

    ‘달밤 민증 발급’을 아시나요

    ‘야간에도 주민등록 관련 업무를 처리해주면 안 되나.’ 평일 낮에 주민센터를 찾기 어려운 이들의 한결같은 고민이다. 서울 강서구가 이런 사람들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강서구는 주민들이 야간에도 주민등록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이달부터 20개 전 동에서 ‘목요 열린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전입신고, 주민등록 정정·말소, 주민등록증 발급, 재외국민등록 등 주민등록 제반 업무를 처리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주민들은 사전에 해당 동 주민센터에 전화 예약하고 방문하면 된다. 강서구는 ‘주민등록증 새내기 방문 발급 서비스’도 한다. 만 17세 청소년들이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발급서비스팀이 직접 희망 학교를 찾아가 대상 학생들의 신청서를 일괄 접수하고 지문을 채취해 전산처리한 후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차별화된 주민등록 서비스는 주민들의 삶을 여유롭고 편리하게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만족 행정을 다양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7일간 7대륙 7개 마라톤 완주한 ‘철녀’

    7일간 7대륙 7개 마라톤 완주한 ‘철녀’

    호텔 17시간 자고 기록 3일 단축 “달리기 중독… 해군 경력 도움”7일 동안 7개 대륙에서 열리는 7개 마라톤 대회의 풀코스를 완주하는 불가능할 것 같은 일을 여성이 해냈다. 리사 데이비스(48·미국)는 4만 달러(약 4600만원) 정도를 들이고 엄청난 체력과 정신력을 요구하는 ‘트리플 세븐(7-7-7) 퀘스트’에 성공했다. 데이비스는 지난 1월 25일 호주 퍼스(오세아니아)를 시작으로 싱가포르(아시아), 이집트 카이로(아프리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유럽), 미국 뉴욕(북아메리카), 칠레 푼타아레나스(남아메리카)에서 열린 대회를 거쳐 31일 남극에서 열린 화이트 콘티넨트 마라톤을 마지막으로 모든 풀코스를 완주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ESPN 보도에 따르면 종전 10일의 기네스 세계기록을 사흘이나 앞당겼다. 물론 흑인 여성으로서는 최초다. 데이비스는 호주와 이집트에서는 탱크탑만 걸친 채 뛰었고, 남극에서는 손난로와 스키마스크에 온몸을 테이프로 친친 감고, 비행기에서 나눠 주는 양말까지 껴 신고 달렸다. 그러나 데이비스는 어깨만 으쓱거리며 “모두 42.195㎞뿐인 걸요”라고 답했다. 이어 “누구라도 기회가 주어지면 해낼 것”이라며 “난 성취감을 만끽하는 게 좋다. 무엇보다 난 달리기를 사랑한다. 만약 달리기가 불법 약물이라면 난 치유 프로그램을 받아야 할 것이다. 그만큼 중독됐다”고 털어놓았다. 295㎞를 달리는 것도 힘들었다. 카이로를 달릴 땐 자신의 이름 철자를 떠올리며 버티려 했지만 생각나지 않을 지경이었다. 더욱이 하늘에서 보내는 시간이 만만찮았다. 18편의 비행기를 이용했는데 비행시간만 42시간 46분이나 됐다. 수속이나 짐 찾고 환승하는 시간까지 포함하면 얼추 110시간, 닷새 가까이 걸렸다. 일주일 동안 호텔에서 제대로 눈 붙인 것은 17시간뿐이다. 17세에 자원 입대해 24년 동안 해군에서 복무하다 2010년 퇴역하고 지금 재무관리 일을 하는 데이비스는 “군에서 잘 준비됐다. 처음 1년 동안 거의 매일 16~17시간씩 근무했다. 한 달에 한 번씩 종일 근무하고 종일 쉬기도 했다. 잠을 자지 않고 중요한 일을 하는 데 익숙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생애 100번째로 풀코스를 완주했다. 데이비스는 이번 대회에 1년 전 남편 윌리엄 페레스로부터 생일선물로 받은 1만 4000달러(약 1600만원)로 남극 8000달러(약 900만원) 등 참가비를 충당했다. 좋지 않은 오른 다리를 쭉 뻗을 수 있도록 비행기 1등석을 고집해 비용이 늘었다. 마음에 꽂힌 다음 대회는 호주로부터 떨어져 나간 질란디아 대회다. 93%가 남태평양에 잠겨 있어 여덟 번째 대륙으로 지목받는 이곳에선 내년 1월 최초의 ‘8-8-8 퀘스트’가 기다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7일에 7대륙 7개 마라톤 풀코스 완주 “그게 가능해?”

    7일에 7대륙 7개 마라톤 풀코스 완주 “그게 가능해?”

    미국의 48세 흑인 여성이 7일 동안 7대륙 7개 마라톤 대회 풀코스를 완주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1월 호주 퍼스(오세아니아)를 시작으로 싱가포르(아시아), 이집트 카이로(아프리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유럽), 미국 뉴욕(북아메리카), 칠레 푼타아레나스(남아메리카)에서 열린 대회를 거쳐 남극에서 열린 화이트 콘티넨트 마라톤을 마지막으로 모든 풀코스를 완주한 리사 데이비스. 다른 5명의 남성, 2명의 여성과 함께 이른바 ´트리플 세븐(7-7-7) 퀘스트´에 도전해 성공했다. 이렇게 7대륙에서 열린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는 데 정확히 7일 하고도 3분7초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버지니아주 노포크의 자택에서 인터뷰한 ESPN이 지난 3일(현지시간) 전했다.  그는 7일 넘게 소금간을 한 카라멜 에너지젤로 끼니를 때우며 호주와 이집트에서는 탱크탑만 걸친 채 뛰었고, 남극에서는 손난로와 스키마스크에 온몸을 테이프로 친친 감고, 비행기에서 나눠주는 양말까지 껴신고 달려야 했다.  기네스월드레코드는 이 희한한 기록도 인증하는데 여자 종전 기록은 열흘이 넘었다. 그녀가 사흘이나 단축한 것이다. 흑인여성으로는 최초다. 이렇게 힘든 대기록을 해낸 데이비스는 정작 어깨만 으쓱거리며 “모두 42.195㎞뿐인걸요”라고 답했다. 이어 “누구라도 기회가 주어지면 해낼 것”이라며 “난 성취감을 만끽하는 게 좋다. 무엇보다 난 달리기를 사랑한다. 만약 달리기가 불법 약물이라면 난 치유 프로그램을 받아야 할 것이다. 그만큼 중독됐다”고 털어놓았다.  295㎞를 달리는 것도 힘들었다. 카이로를 달릴 때는 자신의 이름 철자가 떠오르지 않았다. 푼타아레나스에서 뛸 때는 생각보다 춥고 힘들어 걷기도 하며 다음날까지 달렸다. 하지만 일주일 동안 7대륙 마라톤을 소화하려면 무엇보다 하늘에서 보내야 하는 시간이 만만찮았다. 호텔에 돌아가 샤워할 시간도 없어 후닥닥 공항으로 달려가기도 했다. 18편의 비행기를 이용해야 했고, 지구를 한 바퀴 도는 실제 비행시간은 42시간46분9초가 걸렸다.  하지만 수속이나 짐 찾고 환승하는 시간까지 포함하면 얼추 110시간, 닷새 가까이가 걸렸다. 첫 도전지 퍼스에 도착하려고 자신의 집에서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텍사스 댈러스, 호주 시드니를 경유하는 33시간110분의 비행을 견뎌내야 했다. 일주일 내내 호텔 침대에서 제대로 눈을 붙인 시간은 17시간 밖에 되지 않았다. 24년 동안 해군에서 복무하다 2010년 퇴역하고 지금은 재무관리 일을 하고 있는 데이비스는 “군 생활이 날 잘 준비시켰다”고 돌아보고 “군에서 처음 1년 동안은 거의 매일 16~17시간씩 근무했다. 한달에 한 번은 종일 근무하고 종일 쉬기도 했다. 잠을 자지 않고 뭔가 중요한 일을 하는 데 익숙하다”고 말했다. 17세에 해군에 자원 입대한 그녀는 매우 목표지향적이다. 하나의 석사학위에 박사학위도 둘이나 된다. 지난해 3월에는 버지니아주 뉴퍼트뉴스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함으로써 생애 100번째 풀코스 완주를 해냈고 지난해 가을에는 하와이에서 열린 대회에 나가 50개주에서 열린 대회를 한 번씩은 다 뛰었고, 이번에 ´트리플 세븐 퀘스트´를 달성했으니 해트트릭을 달성한 셈이라고 했다. 보통 세계 일주 마라톤을 즐기는 이들은 전세기를 이용하고 요리사와 의료진을 대동하는데 대략 4만달러(약 4600만원)가 든다. 하지만 데이비스는 1년 전 남편 윌리엄 페레스가 생일 선물로 준 1만 4000달러(약 1600만원)로 모든 대회 참가비를 충당했다. 남극 화이트 콘티넨트 마라톤은 참가비가 8000달러(약 900만원)였다. 하지만 그녀는 비행기 안에서 피로를 푸는 것이 기록 단축의 관건이라고 판단해 비행기 좌석을 1등석으로 구입해 모두 3만 6000달러(약 4100만원)가 들어간 것으로 추정했다. 오래 전 롤러스케이트를 타다 넘어져 다친 오른 무릎을 쭉 뻗을 수 있도록 1등석 중에도 가장 넓은 여유공간이 주어지는 좌석을 고집했다.  그녀가 다음 출전하는 대회는 5월 중국에서 열리는 만리장성 마라톤. 5164개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그러나 그녀가 진짜 기대하는 대회는 과학자들이 최근 여덟 번째 대륙으로 발견한 질란디아, 호주로부터 떨어져나와 93%가 남태평양에 잠겨 있는 곳이다. 내년 1월 최초의 ´트리플 에이트(8-8-8) 퀘스트´가 추진 중이다. 데이비스는 마냥 들떠서 “관심있어요. 아주 관심있어요. 사로잡혔어요”라고 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여고생 윤제문 X 아저씨 정소민…‘아빠는 딸’ 예고편

    여고생 윤제문 X 아저씨 정소민…‘아빠는 딸’ 예고편

     윤제문, 정소민 주연의 영화 ‘아빠는 딸’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아빠는 딸’은 하루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코미디 영화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17세 여고생으로 파격 변신한 윤제문과 꽃다운 나이에 47세 아저씨로 변신한 정소민의 코믹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영화 ‘마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 굵직한 작품에서 악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윤제문은 ‘아빠는 딸’을 통해 섬세한 감수성의 여고생으로 파격 변신을 했다.  또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등의 작품에서 청순 발랄 이미지로 활약했던 정소민이 교복 입은 아저씨로 변신해 능청스런 연기를 펼친다.  이렇게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뀐다는 코믹한 설정과 윤제문, 정소민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아빠는 딸’은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12세 관람가. 115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SNS 영상 촬영하다 추락사한 10대

    SNS 영상 촬영하다 추락사한 10대

    싱가포르 쇼핑센터 4층에서 소셜미디어용 영상을 촬영하던 10대 청소년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스는 27일(현지시간) 17세 남성이 유리 난간을 뛰어넘는 순간을 담은 CCTV영상을 공개했다. 사건은 지난주 금요일인 24일(현지시간) 조나단 차우가 친구와 함께 스냅챗 영상을 촬영하려다 발생했다. 조나단은 친구 루스와 함께 오차드 쇼핑센터 4층 통로 난간 옆 장식용 차양으로 뛰어넘는 모습을 서로 촬영해주기로 하고 먼저 뛰어들었다. 그러나 차양은 두꺼운 판지 사이에 석고 반죽을 넣어 굳혀 만든 장식용 플라스터보드로, 그의 무게를 지탱하기에는 충분치 않았다. 조나단이 착지하자마자 붕괴했고 그는 4층 높이에서 그대로 떨어졌다. 그 곳을 지나가던 행인 4명이 그를 살리기 위해 애썼지만 그는 병원에서 결국 운명을 달리했다. 조나단과 함께 있던 친구 루스는 “우리 둘다 그 통로 옆 차양이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것처럼 보였고 안전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자신 역시 뛰어들어 그를 구하고 싶었지만 그러기엔 너무 늦었단 사실을 알았다고도 답했다. 또 다른 친구는 조나단과 루스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만났고, 그 사고 이전에도 정기적으로 자신의 스턴트 연기를 촬영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가족들은 조나단이 파쿠르(도심의 구조물을 오르고 뛰어다니는 스포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는 않았다고 반박했다. 조나단의 아버지 매튜 차우는 “그는 친절하고 사교적이며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도울 줄 아는 녀석이었다”며 “병역의무를 위해 호주에서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고, 소집일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 그는 국가를 위해 봉사할 수 없게 됐다”고 슬퍼했다. 그의 아버지는 그 사고 이후, 안전사고 문제를 논의하기위해 쇼핑센터를 방문했다. 관계자에게 “장식용 구조물은 통행로처럼 보일 정도로 넓었고, 거기에는 사람들에게 ‘들어오면 안된다’고 적시한 경고표지판도 없었다. 우리는 다른 가족들이 우리가 겪은 일을 경험하길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쇼핑센터측 최고 운영 책임자 마비스 서우는 “1.2m높이의 유리난간은 고객들에게 안전벽 역할을 하지만 플라스터보드는 내부 장식용으로 설치해둔 것이라 접근을 금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축 컨설턴트와 다른 조치를 취하기 위해 검토중이며, 보안요원이 더 빈번한 간격으로 순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건물을 잇는 통로는 폐쇄된 상태다. 사진=스트레이트타임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쇼핑몰서 스턴트묘기 선보이다 추락해 숨진 10대 소년

    쇼핑몰서 스턴트묘기 선보이다 추락해 숨진 10대 소년

    싱가포르의 한 쇼핑몰서 스턴트 묘기를 선보이다 10대 소년이 추락사했다. 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싱가포르 한 쇼핑몰에서 17세 조나단 차우(Jonathan Chow)가 4층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호주에서 유학하던 중 징병을 위해 자국인 싱가포르로 귀국한 차우가 죽은 곳은 오차드 센트럴과 오차드 게이트웨이 사이를 잇는 연결 통로. 멋진 스턴트 묘기를 보여주기 위해 유리난간 너머 선반 위로 뛰어내렸고 친구 루스(Ruth)는 그 순간을 스마트폰으로 촬영 중이었다. 그가 착지한 곳은 플라스틱 보드였던 선반 위. 콘크리트로 생각했던 플라스틱 지붕이 무너지면서 차우가 4층에서 2층 바닥으로 추락했다. 추락 당시 2층에는 4명의 행인이 차우를 살리려고 시도했지만 병원에 이송된 그는 끝내 사망했다. 사고 현장서 촬영 중이었던 루스는 투데이 온라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선반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며 “위험한 행동인 줄 알았지만 차우를 막기 전 그는 이미 뛰어내렸다. 나 또한 뛰어내리려 했지만 너무 늦었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루스는 차우가 죽기 전 “스냅챗(Snapchat: 사진과 영상을 보낼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비디오를 찍을 수 있게 도와 달라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쇼핑몰 최고 운영 책임자 마비스 서우(Mavis Seow)는 “연결 통로의 유리 난간은 1.2m 높이의 안전 펜스 역할을 하고 있었다”면서 “선반은 플라스틱 구조물이라는 접근 금지 안내판도 설치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쇼핑몰 측은 연결 통로의 보안 담당자 순찰을 강화시키고 펜스를 유리 난간이 아닌 다른 구조물로 대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차우는 정기적으로 자신의 스턴트를 촬영해 왔으며 친구들 사이에서 재능 있는 스케이트보더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Liveleak/ Your Opinio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생의 절정 붉은 희생

    생의 절정 붉은 희생

    동백을 흔히 겨울꽃이라 여기는 이들이 많다. 찬 겨울에 붉디붉은 꽃망울을 열기 때문일 터다. 하지만 동백의 절정은 사실상 3월부터다. 동백은 꽃이 지기 직전 가장 붉게 타오른다. 이어 그 자태 그대로 봉오리째 떨어져 내린다. 규모가 큰 동백숲에 들면 꽃 지는 소리가 들린다. 과장 좀 보태 빗방울 듣는 소리와 닮았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피보다 붉은 동백이 후드득 떨어질 날이. 그날 그 자리에 꼭 있어야 할 명소 몇 곳 소개한다.# 붉은 판타지 속으로- 전남 고흥 금탑사 금탑사는 다소 생경한 동백꽃 명소다. 절집이 비자나무숲(천연기념물 제239호)으로 꽤 널리 알려진 탓에 동백숲은 늘 그 그늘에 가려져 있어야 했다. 포두면 봉림리에서 금탑사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곧 숲길이 이어진다. 푸조나무, 굴참나무 등이 숲그늘을 이룬 길은 누구라도 마음의 평화를 얻을 만큼 깊고 서늘하다. 숲길 끝에서 만나는 금탑사는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도량이다. 그네들의 꼼꼼한 손길이 닿았을 장독대와 담, 텃밭 등에 봄이 나른하게 매달렸다. 절집 안팎으로는 비자나무들이 무성하다. 동백숲의 붉은 영토는 그 너머에 있다. 절집 뒤란의 동백숲에 들면 그야말로 판타지 세계가 펼쳐진다. 수십 그루의 동백나무에서 떨어진 수백, 수천 송이 동백꽃이 산비탈 한 면을 빨갛게 붓칠하고 있다. 대개의 경우 지나치면 천박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동백꽃은 다르다. 땅에 떨어졌어도 꽃 하나하나에서 여전히 단단한 결기가 느껴진다. 그 덕에 한 치 이지러짐 없는 풍경이 숲 한편에 만들어진다. 3월 말~4월 초가 탐화의 적기다.# 초록 대궐 안 붉은 꽃길- 전남 강진 백련사 갯바람이 닿는 남도 여기저기에 동백숲이 흩뿌려져 있다. 그 가운데 등위를 매겨 보라면 백련사 동백숲은 늘 앞줄에 서지 싶다. 천연기념물(151호)로 지정돼 있기는 하나 일부 구역을 제외하고는 꽃과 사람 사이에 경계가 없다. 그 덕에 가까이서 꽃의 자태를 엿보고 향기를 맡을 수 있다. 백련사 주차장에 서면 길은 두 갈래로 나뉜다. 오른쪽은 경내로 직행하는 아스팔트 길이다. 왼쪽은 비포장의 숲길. 여기서부터 동백숲이 시작된다. 사실상 이 숲이 절집의 일주문 노릇까지 겸하고 있다. 동백숲은 터널을 이뤘다. 떨어진 꽃들은 땅 위에 붉은 비단처럼 깔렸다. 예서 백련사까지 거리는 대략 300m. 위로 오를수록 붉은 기운은 들불처럼 번져간다. 길 양옆엔 높이 5~7m 정도의 동백나무들이 빽빽하게 늘어서 있다. 수백년 묵은 고목들이다. 숫자가 얼추 1500그루를 헤아린다. 동백나무 사이사이엔 후박나무 등 늘 푸른 나무가 섞여 있다. 허리 숙여 땅을 보면 들꽃 천지다. 보랏빛 현호색 등 키 작은 들꽃들이 동백꽃과 어우러져 있다. 3월 말에 찾는 게 좋다.# 남도바다 너른 품 닮은-전남 장흥 천관산 남도의 봄은 장흥의 ‘정남진’ 바닷가에서 시작된다. 바다를 건너온 촉촉한 봄바람은 내륙으로 내달리고, 천관산의 동백꽃도 그제야 비로소 달뜨기 시작한다. 천관산 동백생태숲은 너른 크기가 자랑이다. 약 20만㎡에 걸쳐 동백 군락지가 형성돼 있다. 단일 수종의 숲으로는 나라 안에서 가장 큰 규모다. 숲엔 동박새, 직박구리와 함께 1만 2000그루에 달하는 동백나무들이 살아간다. 기특하게도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고 제 스스로 자란 것들이다. 오래된 건 한 세기를 훌쩍 넘겨 살아왔고, 어린 축에 속한 것도 수령이 30년은 족히 넘는다. 동백생태숲은 천관산자연휴양림으로 향하는 임도의 아래에 있다. 임도에서 거대한 동백 숲까지 탐방로가 놓여져 있다. 목재데크가 깔려 수월하게 걸을 수 있다. 거리는 2㎞쯤 된다. 숲의 중심부로는 들어가지 못하고 주변을 따라 돌게 돼 있다. 아쉬움은 남지만 초록빛 숲을 따라 걷는 재미는 쏠쏠하다. 역시 3월 말이 적기다. 용산면 묵촌마을에도 동백숲이 있다. 늙은 고목 140여 그루가 모인 아담한 숲이다.# 애타는 마음 품은 동백섬-경남 거제 지심도 경남 일대에서 동백 숲으로 가장 명성이 ‘자자한’ 곳은 지심도다. 섬 안에 자라는 식물의 10그루 가운데 7그루가 동백이다. 섬이 통째 동백나무로 뒤덮였다 해도 틀리지 않겠다. 그래서 ‘동백섬’이라고도 불린다. 지심도는 거제 장승포항에서 5㎞ 남짓 떨어져 있다. 둘레는 1.5㎞ 정도. 하늘에서 굽어본 섬의 형상이 ‘마음 심’(心) 자를 닮아 지심도다. 지심도 동백 숲엔 굵고 오래된 나무들이 많다. 늙은 동백들이 이끼 낀 가지를 뒤틀고 선 모습은 괴기스럽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지심도는 일제강점기에 일본군 300여명이 주둔했던 곳이다. 일본군 포진지 등 당시 흔적이 남아 있다. 섬을 일주하는 오솔길이 평탄해 2시간 정도면 섬의 속살을 샅샅이 살필 수 있다. 3월 중순이 꽃구경에 좋은 시기다. 낙화 시기를 맞추기가 어렵긴 하지만, 꽃이 없더라도 아름드리 동백이 드리운 짙은 숲만으로도 훌륭하다. 거제 남쪽의 우제봉 산책로에도 동백꽃이 흔하다. 해금강 등 주변 바다 비경이 어우러져 꽃 보는 재미를 더한다.# 한 여인의 수고와 헌신-제주 위미 군락지 제주도는 나라 안에서 동백꽃이 가장 먼저 피는 곳이다. 당연히 지는 것도 뭍보다 이르다. 서귀포시 위미항 인근에 140년 넘는 동백 군락지가 있다. 제주도 최고의 동백나무 군락지다. 제주시 선흘리의 동백동산이나 유료 시설인 카멜리아힐 등도 이름났지만, 고즈넉한 분위기로는 위미 동백군락지가 단연 으뜸이다. 위미 동백숲엔 150여 그루의 동백이 자란다. 숲을 가꾼 이는 현명춘(1858~1933)이란 여인이다. 17세 꽃다운 나이에 이 마을로 시집 온 그는 황무지에 밀어닥치는 모진 바람을 막기 위해 한라산에서 동백씨앗을 구해와 심었다고 한다. 이맘 때 동백군락지 주변 길은 온통 붉다. 가수 이미자의 노래처럼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빨갛게 멍이 든 꽃잎’ 때문이다. 가지 끝에서 하루하루 시들 바에는 차라리 떨어져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 남겠다는 동백꽃 아니던가. 꽃의 속내를 아는 이라면, 이를 ‘사뿐히 즈려밟고 갈’ 수는 없다. 철없는 아이조차 꽃술 하나 다칠까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긴다. 3월 초까지 붉은 융단을 볼 수 있다. 글 사진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올림픽 메달 경매 내놓은 ‘옛 체조 요정’

    올림픽 메달 경매 내놓은 ‘옛 체조 요정’

    냉전이 극심했던 1972년 뮌헨올림픽에 옛소련 체조 대표로 출전한 올가 코르부트(62·여·미국)는 2단 평행봉의 위쪽 바에서 뒤로 공중제비를 돌며 연기를 시작하는 ‘코르부트 플립’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선보여 이름을 떨쳤다. 이후 시도하다 다치는 선수가 잇따르자 너무 위험하다는 이유로 곧장 올림픽에서 금지됐을 정도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키 150㎝에 깜찍하고 날랜 동작을 취한 뒤 환하게 미소를 짓는 당시 17세 소녀는 단박에 서방세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벨라루스 출신이어서 ‘민스크 참새’란 별명도 달았다. 뮌헨올림픽 여자 단체전과 평균대, 마루에서 금메달을 땄고 2단 평행봉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런데 1991년 옛소련 붕괴 이후 미국으로 이주해 애리조나주에서 조용히 살던 코르부트가 재정적 어려움 때문에 올림픽 메달 등을 경매에 부쳐 18만 3300달러(약 2억 800만원)를 손에 쥐었다고 영국 BBC가 러시아 매체 ‘가제타. ru’의 기사를 인용해 지난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메달이 코르부트를 굶주림에서 구해냈다’라는 제목을 붙인 기사였다. 뮌헨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이 6만 6000달러(약 7500만원)로 가장 비싸게 팔렸다. 경매 물품 중에는 자신이 입었던 ‘리어타드’(몸에 착 달라붙는 체조복)와 1972년 BBC 올해의 선수상, 옛소련 대회 메달들과 본인이 서명한 스포츠잡지 표지가 있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벨라루스 체조 요정 코르부트, 올림픽 메달 등 팔아 2억 손에

    벨라루스 체조 요정 코르부트, 올림픽 메달 등 팔아 2억 손에

     옛소련 체조 대표로 1972년 뮌헨올림픽에서 금메달 셋과 은메달 하나를 목에 걸었던 올가 코르부트(61·미국)가 돈이 필요해 메달들과 트로피들을 미국 경매시장에 내놓아 18만 3300달러(약 2억 800만원)를 손에 쥐었다.    벨라루스에서 태어난 그는 1991년 미국으로 이주해 애리조나주에서 생활해 왔는데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영국 BBC가 러시아 매체 ´가제타. ru´의 기사를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뮌헨올림픽 금메달 둘과 은메달, 트로피 등을 경매에 내놓았는데 뮌헨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이 6만 6000달러(약 7500만원)로 가장 비싸게 팔렸다. 경매에 나온 물품에는 리어타드(몸에 착 달라붙는 체조복) 하나와 1972년 BBC 올해의 선수상, 다양한 옛소련 대회 메달들과 본인이 직접 서명한 스포츠잡지 표지가 있었다. ´가제타. ru´의 기사 제목은 ´메달들이 코르부트를 굶주림에서 구해냈다´였다.   냉전이 최고조에 이르렀던 1972년, 키 150㎝에 깜찍하고 날랜 동작을 취하며 환하게 웃는 17세 소녀 코르부트는 순식간에 서방세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래서 붙여진 별명이 ´민스크 참새´. 당시 단체전과 평균대, 마루에서 금메달을 땄고 2단평행봉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4년 뒤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은 땄지만 당시 14세의 루마니아 요정 나디아 코마네치에 밀려 평균대 은메달을 하나 따는 데 그쳤다. 코마네치는 평균대와 개인 종합, 2단 평행봉에서 금메달을 휩쓸고, 단체전 은메달, 마루 동메달을 수확했다. 평균대에서는 10점 만점이란 경이로운 기록을 남겼고 코르부트는 이 대회가 끝난 뒤 은퇴했다.    그는 이단평행봉의 위쪽 바에서 공중제비를 돌며 경기를 시작하는 ´코르부트 플립´이란 기술을 선보였다. 지금은 너무 위험하다는 이유로 올림픽에서 금지됐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1978년 옛소련 시절 유명한 가수였던 레오니트 보르케비치와 결혼해 1991년 옛소련이 붕괴된 뒤 미국으로 함께 이주했지만 2000년 이혼했으며 그와의 사이에 아들 리처드를 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女레슬링 대회 휩쓰는 ‘성전환 소년’ 공정할까

    女레슬링 대회 휩쓰는 ‘성전환 소년’ 공정할까

    텍사스주 “태어날 때 성 따라야” 성 정체성 무시 정책 비난 커져 태어날 때의 성을 바꾸고 있는 미국의 17세 소년이 텍사스주 여고생 레슬링 대회에서 25일(이하 현지시간) 전승 행진 끝에 우승해 끊임없이 입길에 오르고 있다. 가뜩이나 성전환한 소년에게 태어날 때의 성별에 따라 여자 대회 출전권을 줘 말이 많았는데 챔피언을 차지하자 비난의 소리가 더욱 커진 것이다. 성전환 과정에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아져 불공정한 이득을 줄 것이라는 비난이었다.주인공은 율리스 트리니티 고교 1학년인 맥 벡스. AP통신에 따르면 그는 이날 50㎏급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첼시 산체스를 12-2로 누르고 57전승으로 주 챔피언에 올랐다. 관중은 그가 무릎을 꿇고 우승의 감격을 만끽하는 순간 갈채와 야유를 동시에 보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성전환 학생들이 성정체성에 근거해 학교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연방정부의 보호 정책들을 폐기하고 주 당국과 각급 교육청이 독자적으로 정책을 결정하도록 했다. 텍사스 주의회는 성전환한 이들이 태어난 때의 성별을 좇아 화장실을 이용하도록 요구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텍사스의 공립학교 체육을 관장하는 ‘유니버시티 인터스칼라스틱 리그’(UIL)는 지난해 8월 태어날 때의 성을 존중하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짐 보드후인 검사는 테스토스테론을 복용하는 동안 벡스가 지구와 지역 대회에 나서지 못하도록 막으려 했으나 실패했다. 재미있는 것은 다른 학교에 재학 중인 그의 아들이 레슬링 선수여서 자신의 아들과 벡스가 대결하는 일을 피하려 했다는 비난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보드후인 검사는 A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벡스를 탓할 상황은 아니며 잘못은 UIL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제이미 해리슨 UIL 부사무총장은 “텍사스 학교 감독관의 95%가 태어날 때의 성별 증명을 이용해야 한다는 규정에 찬동했다. 그래서 어떤 식으로든 바뀔 수 있겠지만 이런 압도적인 찬동 비율을 고려한다면 금세 규정이 바뀔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받아쳤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