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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0억 짜리 풍력 발전 신청에 ‘날림’ 주민의견서”… 포항 주민들 의혹 제기

    “1600억 짜리 풍력 발전 신청에 ‘날림’ 주민의견서”… 포항 주민들 의혹 제기

    경북 포항에서 풍력발전 사업을 추진 중인 업체가 산업통상자원부에 발전사업 허가를 신청하면서 주민의견을 허위로 꾸며 제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주민의견‘은 발전사업 허가 신청에 반드시 필요한 사항으로, 산업부가 허가 난립을 막기 위해 도입했지만 업체가 이를 임의로 가공해 제출해도 확인할 도리가 없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포항시 북구 기계면 미현·화봉리에 사는 복수의 주민들은 3일 “시행사가 사업과 관련된 내용을 공개하지도 않고 주민의견을 엉터리로 꾸며 허가를 신청했다”고 주장했다. 주민 김모씨는 “(허가 결정에) 주민 수용성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아는데 업체가 반대 의견을 회피하기 위해 공고만 하고 공람을 하지 않았다”며 “이를 안내하는 마을 방송도 없었고 마을회관에 공고도 붙지 않았다”고 말했다. 주민 임모씨도 “산업부에 확인한 결과 업체는 지역 주민이 아닌 경주시 거주자에게도 찬성 의견을 받아 첨부했다. 그나마 일부 찬성 서명도 허위”라며 “이런 식의 주민의견 수렴 결과를 토대로 발전사업을 허가하는 게 말이 되는냐”고 따졌다. 앞서 지난 6월 16일 이 업체는 한 지역 일간지에 “발전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17~23일 포항시 기계면 화봉·미현리 마을회관에 해당 사업에 대한 계획 등을 열람하도록 한다”는 공고를 냈다. 업체는 1600억원을 들여 이 지역 5만㎡ 부지에 총 6㎿ 발전기 10기를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포항시는 공람이 제대로 이행됐는지 파악하지도 않은 채 내부 보고서에 “86명의 찬성 의견을 받았다”는 내용을 기재했다가 주민 항의를 받고 이를 수정했다. 시 관계자는 “업체가 시에 통보 없이 공고했기 때문에 공람 관련 사항을 전혀 알 수 없었다. 기계면 행정복지센터가 확인해 줄 사항”이라고 떠넘겼다. 내부 문건에 ‘찬성 86명’이란 문구를 삽입한 것에 대해서는 “산업부에서 내려 준 서류를 요약해 문서를 작성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기계면 관계자도 “실제 공람이 진행됐는지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업체 측은 “미현리의 경우 65가구 중 40가구가 찬성했다”며 “공고대로 마을회관에서 일주일간 공람을 진행했다. 사진 촬영도 했다”고 해명했다. 다만 사진을 공개해 달라는 요구에는 “줄 수 없다”고 했다. 한 풍력발전 대기업 관계자는 “허위 제출을 막으려면 업체의 공람 신고를 의무화하고 지자체가 공람 진행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 ‘빅5’ 대출 뒷걸음질… 인터넷뱅크만 ‘쑥쑥’

    ‘빅5’ 대출 뒷걸음질… 인터넷뱅크만 ‘쑥쑥’

    주담대 금리도 0.4~0.5%P 인하영업점 안 가는 대출 편의 호응고금리 특판예적금 출시 경쟁금리 인상 영향으로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올해 들어 줄곧 감소하고 있지만 케이뱅크·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의 가계대출은 반대로 7개월 연속 늘어나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시중은행과 다르게 대출이 늘어난 것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금리가 치솟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카카오뱅크의 대출 잔액은 26조 9504억원로 한 달 전보다 1341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케이뱅크의 대출도 9조 1600억원으로 같은 기간 4300억원 늘었다. 지난해 12월 말과 비교하면 카카오뱅크는 1조 890억원, 케이뱅크는 2조 700억원 증가한 규모다.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같은 기간 2조 2154억원 줄어든 것과는 대조적이다. 올 1월 대출 영업을 재개한 토스뱅크는 매달 잔액을 공개하고 있진 않지만 지난 6월 말 기준 대출 잔액이 4조 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부터 한국씨티은행 개인신용대출 대환대출도 하고 있는 터라 대출 잔액은 더욱 늘었을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전문은행의 대출 규모가 확대된 것은 주택담보대출 등의 금리를 낮춘 영향이다. 오프라인 점포를 운영하지 않아 인건비 등을 줄일 수 있는 인터넷전문은행은 상대적으로 금리를 조정할 여유가 있다. 케이뱅크는 6월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0.41% 포인트 낮췄고, 카카오뱅크도 6월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대 0.5% 포인트 인하했다. 최근 카카오뱅크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한 김모(32)씨는 “금리가 시중은행에 비해 0.5% 포인트 정도 낮았다”며 “대출 시 영업점을 가지 않아도 되니 편했다”고 말했다. 대출 증가를 발판으로 한 예적금 상품 경쟁도 치열하다. 토스뱅크는 연 2.0%라는 고금리 입출금통장의 영향으로 6월 말 기준 예적금 잔액이 2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뱅크도 연 2.1%의 고금리 파킹통장에 연 5.0% 특판자유적금, 연 3% 100일예금상품 등을 통해 지난달 말 기준 예적금 잔액이 13조 3300억원이 됐다. 한 달 전보다 1조 1500억원이나 늘어난 규모다.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아 같은 기간 예적금 잔액이 5274억원 줄어든 카카오뱅크는 “예적금 금리 인상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부산 동백전 8월부터 혜택 축소…월 충전한도 30만원, 캐시백 5%

    부산 동백전 8월부터 혜택 축소…월 충전한도 30만원, 캐시백 5%

    부산 지역화폐인 동백전의 충전 한도와 캐시백 비율이 다음 달부터 줄어든다. 동백전 이용자가 크게 늘어 캐시백 지급을 위한 예산이 예상보다 빨리 소진됐기 때문이다. 부산시는 8월부터 동백전 월 충전 한도를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캐시백 비율을 10%에서 5%로 축소한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올해 발행 예정 금액을 1조6000억원에서 2조6000억원까지 늘려 동백전을 중단 없이 발행하기로 했다. 시가 동백전 정책 변경에 나선 것은 발행량이 예상을 웃돌면서 재정 부담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시는 올해 동백전 발행 금액을 1조6000억원으로 예상했는데, 지난달까지 83%인 1조3300억원이 발행됐다. 이 때문에 하반기 발행액 가능 금액이 2700억원 밖에 남지 않았다. 월평균 발행액이 2217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8월 중 동백전 발행이 중단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더구나 지난해에는 1018억원이던 국비 지원이 올해 499억2000만원으로 감소하면서 시의 재정부담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시는 캐시백 금액으로 610억원을 지출했는데, 올해는 1600억원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부터 동백전 운영대행사가 BNK부산은행으로 바뀌면서 이용자가 크게 증가한 게 예산이 빨리 바닥을 보인 원인으로 꼽힌다. 부산은행이 지점에 동백전 전담 창구를 개설해 노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동백전 실사용자 수가 지난해 46만명에서 올해 76만명으로 크게 늘었다. 시는 충전한도와 캐시백 비율을 줄이는 대신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다음 달 동백전 일정 금액 이상을 이용한 사용자는 부산은행과 하나카드가 진행하는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오는 9월 추첨을 통해 동백전 캐시백 1만~3만원 또는 가전제품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 진작을 위해 명절과 연말에는 정부 2차 추경에서 확보한 92억4000만원을 활용해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다음 달 8일부터는 월 30만원 한도로 제로페이를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소비 쿠폰을 발행할 예정이다. 김효경 부산시 민생노동정책관은 “동백전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국가와 시의 재정만으로 운영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와 구·군,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해 재정부담을 줄이고, 동백전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할 수 있는 장기적 운영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 외곽 주민과 갈등… 市, 공사비 3400억도 부담

    광주권역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한 대규모 소각시설 설치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오는 2030년 가동까지는 넘어야 할 장애물도 적지 않다. 입지 선정 과정에서 예상되는 주민 반대와 대규모 사업비 조달에 따른 재정 부담 등이 대표적이다. 광주시는 님비현상(위험·혐오시설 등이 자신들이 사는 지역에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는 행동)을 우려한다. 2016년 폐쇄된 광주 상무소각장이 좋은 사례다. 상무소각장은 2001년 12월 가동 이후부터 폐쇄를 요구하는 집단민원이 줄기차게 제기됐다. 광주 중심부에 소각장이 들어선 것은 장기적으로 광주 발전의 저해 요인이라는 의견까지 보태지면서 내구연한인 15년만 가동하고 결국 폐쇄됐다. 광주시는 내년까지 392억원을 들여 상무소각장을 철거한 뒤 복합문화시설로 리모델링하고 있다. 새 소각시설은 광주 외곽에 들어설 수밖에 없어 인접한 전남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도 우려된다. 소각시설을 전남 지역과 최대한 거리를 두고 설치한다는 복안이지만 반발은 불가피하다. 또 다른 장애물은 대규모 사업비 조달에 따른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다. 광주시는 용역을 통해 사업비를 확정할 계획이지만, 일단 시설비 3360억원과 편익시설 설치비 660억원, 부지매입비 150억원, 주민숙원사업비 600억원+α 등 총사업비로 약 5000억원을 예상한다. 이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가 모든 예산을 투입하는 재정사업으로 진행할 경우 국비 지원액 1600억원(시설비+편익시설비 합계액의 40%)을 제외한 3400억원을 시가 부담해야 한다. 이에 시는 민간을 참여시키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소각시설이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될 경우 총사업비 5000억원 중 민간부담액을 제외한 나머지에서 국비 60%, 시비 40%를 분담하면 된다. 광주시는 앞으로 진행될 용역에서 재정사업과 민간투자사업 중 최적의 추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중기 정책자금 3800억원 증액,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지원

    중기 정책자금 3800억원 증액,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지원

    원자재가격 급등과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중소기업 경영 지원을 위한 긴급유동성 공급이 확대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긴급경영안정·수출기업 글로벌화·혁신성장지원 등 3개 중소기업 정책자금 규모를 총 3800억원 확대해 25일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5조 600억원에서 5조 4400억원으로 확대되게 됐다. 정책자금별로는 긴급경영안정자금 공급 규모가 2000억원에서 3600억원으로 1600억원 늘었다. 원전 협력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와 우크라이나 사태,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연간 10억원 이내이며, 대출기간은 5년(2년 거치·3년 분할상환)이다. 수출실적 10만 달러 이상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수출기업 글로벌화 자금은 2500억원에서 3800억원으로 1300억원 증액됐다. 시설자금 대출한도는 연간 20억원 이내, 대출기간은 10년(4년 거치·6년 분할상환)이다. 성장이 유망한 업력 7년 이상 중소기업에 공급하는 혁신성장지원자금은 9000억원에서 9900억원으로 900억원 확대됐다. 원전 협력 중소기업 및 신산업분야 중소기업의 시설투자 및 시설투자 비용 상승에 따른 애로 해소 목적이다. 지원한도는 시설자금은 최대 60억원이며, 운전자금은 시설자금 대출 후 초기 가동비로 최대 5억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의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계획 공고 및 기업마당 누리집(www.bizinfo.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중진공 누리집(www.kosmes.or.kr)에서 접수한다.
  • “원형 배터리 공략”… 삼성SDI, 말레이 2공장 만든다

    “원형 배터리 공략”… 삼성SDI, 말레이 2공장 만든다

    최근 글로벌 악재로 주요 기업들의 투자 지연, 재검토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SDI가 말레이시아 스름반 현지법인의 배터리 2공장 증설에 1조 7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투자에 소극적이라는 평가를 받아 온 삼성SDI는 지난 5월 스텔란티스와 함께 미국 합작법인을 설립(3조 1600억원)한 데 이어 최근 연이어 조 단위 투자에 나서며 최윤호 사장이 강조해 온 ‘기술 경쟁력 확보’와 ‘질적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삼성SDI는 말레이시아 2공장에서 2024년부터 ‘프라이맥스 21700’(지름 21㎜×높이 70㎜) 원형 배터리를 생산한다고 21일 밝혔다. 완공 목표 시점은 2025년이다. 이번 투자는 최근 성장세가 커지고 있는 원형 배터리 수요에 대응하려는 차원이다. 원형 배터리는 기존의 전동공구, 마이크로 모빌리티에서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전 세계 원형 배터리 시장 규모가 올해 101억 7000셀에서 2027년 151억 1000셀로 증가하며 연평균 8%씩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SDI의 이번 투자 행보에 대해 테슬라에 공급하기 위해 원형 배터리 생산 물량을 늘리려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날 현지에서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열린 기공식에 참석한 최 사장은 “오늘 기공식은 2030년 글로벌 톱 티어(일류)라는 우리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2공장의 성공적인 건설과 조기 안정화를 통해 말레이시아 법인을 전 세계 배터리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첨단 라인이 깔릴 말레이시아 2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전동공구,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1991년 처음 세워진 삼성SDI 말레이시아 법인은 삼성SDI의 첫 해외 법인이다.
  • ‘공공요금 모두 동결’…부산시 민생경제 안정대책 추진

    ‘공공요금 모두 동결’…부산시 민생경제 안정대책 추진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시가 공공요금을 모두 동결하는 등 5700억 원 규모의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14일 민관 합동 회의를 열고 특별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마련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대책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사상 처음으로 단행함에 따라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쇠약해진 서민 경제를 위협할 수 있다고 보고 마련했다. 시는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물가를 잡기 위해 시가 관리하는 시내버스, 택시, 지하철, 상·하수도, 도시가스 등 7종의 공공요금을 모두 동결하기로 했다. 특히 도시가스는 비용 용역 산정에서 8%를 인상해야 한다는 중간 결과가 나왔지만 현재 물가 상황을 고려해 동결하기로 했다. 농·수·축산물은 가격안정 대책반을 편성해 주요 생산지, 작목반 등과 공급협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물량 수급을 추진한다. 현재 부산시청과 북부산 하나로 마트 두 곳에서 운영하는 직거래 장터도 10곳으로 대폭 확대해 유통단계 축소에 따른 가격 안정을 추진한다. 금리 인상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중소기업을 위해서는 2000억원 규모의 긴급 경영 안정 자금을 마련하고 이자 차액 2%를 지원한다. 이번달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자금 1600억원도 상환기간을 6개월 연장한다. 창업기업과 법인 택시 업체에는 각각 특례보증 150억원과 200억원을 지원한다. 생활물가 상승으로 생계비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식자재 가격 인상을 반영해 저소득층 아동의 급식 단가를 한끼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한다. 노인 무료 급식 단가도 500원 인상한다. 한부모가족 초등학생 자녀에게는 연 8만원 수준의 학용품비를, 중·고교생에게는 통학 교통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공공근로사업 일자리도 1000개에서 2200개로 확대한다.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여행사가 시의 지원을 받아 여행상품을 선구매하고 관광객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부산 관광 선결제 프로젝트 예산도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확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가 할 수 있는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이 위기 극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비상한 각오로 민생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삐 풀린 회식… 법인카드 사용 51% 껑충

    고삐 풀린 회식… 법인카드 사용 51% 껑충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5월 카드 사용액이 급증했다. 특히 법인카드 승인금액이 1년 전보다 50% 이상 불었는데 주춤했던 직장 회식 등 모임이 기지개를 켜는 모양새다. 1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5월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99조 3000억원으로 1년 전 같은 달(82조 3000억원)보다 20.7% 늘었다. 전체 카드 승인 건수(22억 8000만건)도 지난해 5월보다 13.9% 증가했다. 특히 법인카드 승인금액은 같은 기간 14조 5000억원에서 21조 8000억원으로 51% 폭증했다. 개인카드는 67조 9000억원에서 77조 6000억원으로 14.2% 증가했다. 지난 4월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미뤘던 회식이나 영업활동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된 데다, 그동안 쓰지 못했던 영업비용 등 지출이 몰리면서 법인카드 사용액이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카드업계 한 관계자는 “법인카드 특성상 온라인 결제보다 오프라인 결제가 잦아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승인금액 증감폭이 개인카드보다 더 큰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관계자는 “특히 음식점, 주유소, 골프장 등 오프라인 업종의 법인카드 지출이 많았다”며 “기업 내부 회식과 거래처 행사가 늘어난 영향”이라고 말했다. 5월 전체 카드 승인금액을 유형별로 보면 숙박·음식점업은 13조 1600억원,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은 1조 6900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5월보다 각각 31.9%, 27% 불었다. 철도·항공·버스 등 운수업 승인금액은 1조 2400억원을 차지해 89.4% 급증했다.
  • 고삐 풀린 회식…법인카드 사용액 51% 급증

    고삐 풀린 회식…법인카드 사용액 51% 급증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5월 카드 사용액이 급증했다. 특히 법인카드 승인금액이 1년 전보다 50% 이상 불었는데 주춤했던 직장 회식 등 모임이 기지개를 켜는 모양새다. 1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5월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99조 3000억원으로 1년 전 같은 달(82조 3000억원)보다 20.7% 늘었다. 전체 카드 승인 건수(22억 8000만건)도 지난해 5월보다 13.9% 증가했다. 특히 법인카드 승인금액은 같은 기간 14조 5000억원에서 21조 8000억원으로 51% 폭증했다. 개인카드는 67조 9000억원에서 77조 6000억원으로 14.2% 증가했다. 지난 4월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미뤘던 회식이나 영업활동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된 데다, 그동안 쓰지 못했던 영업비용 등 지출이 몰리면서 법인카드 사용액이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카드업계 한 관계자는 “법인카드 특성상 온라인 결제보다 오프라인 결제가 잦아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승인금액 증감폭이 개인카드보다 더 큰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관계자는 “특히 음식점, 주유소, 골프장 등 오프라인 업종의 법인카드 지출이 많았다”며 “기업 내부 회식과 거래처 행사가 늘어난 영향”이라고 말했다. 5월 전체 카드 승인금액을 유형별로 보면 숙박·음식점업은 13조 1600억원,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은 1조 6900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5월보다 각각 31.9%, 27% 불었다. 철도·항공·버스 등 운수업 승인금액은 1조 2400억원을 차지해 89.4% 급증했다.
  • 일부 과표구간 올리고 세율 낮출 듯… 면세자는 늘지 않도록 조정

    일부 과표구간 올리고 세율 낮출 듯… 면세자는 늘지 않도록 조정

    정부가 15년 만에 소득세 개편을 검토하는 것은 물가 상승 등으로 임금이 꾸준히 상승했음에도 서민과 중산층에 적용되는 과세표준(과표) 구간과 세율은 변화가 없어 사실상 증세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근로소득세 징수는 2007년 14조원에서 지난해 50조원으로 15년 새 3.5배나 증가했다. 정부가 소득세를 개편한다면 일부 과표구간을 상향조정하거나 세율을 낮추는 방향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다만 이 같은 개편을 단행하더라도 세금을 내지 않는 면세자 수는 늘지 않도록 관리할 것으로 보인다. 7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서민·중산층에 대한 소득세 과표구간은 2007년 개정(시행은 2008년) 이래 15년간 유지되고 있다. 과표 1200만원 이하는 세율 6%, 4600만원 이하와 8800만원 이하는 각각 15%와 24%를 적용받는다. 몇 차례에 걸쳐 고소득층에 대한 과표 구간이 일부 추가되거나 세율이 조정되긴 했지만, 서민·중산층이라 할 수 있는 이들에 대해서는 변화가 없었다. 근로자 명목임금은 경제성장과 물가 상승 등으로 꾸준히 오를 수밖에 없는데 소득세 과표구간이 그대로면 결국 증세와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과표가 4500만원인 근로자가 있다고 하자. 그에겐 과표 4600만원 이하 구간에 적용되는 15%의 세율이 매겨진다. 이듬해 임금이 물가상승률과 똑같은 3%로 오를 경우 실질임금(물가상승을 감안한 임금)은 그대로다. 하지만 과표는 4635만원(4500만원의 3%)으로 늘어나고 46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상위구간 세율인 24%가 적용된다. 국세청의 연도별·세목별 세수실적을 보면 2007년 14조 1600억원이 걷혔던 근로소득세는 지난해 50조 3400억원에 달했다. 15년 새 3.5배가량 늘어난 것이다. 이 기간 물가상승률 31.4%보다 월등히 높은 증가폭이다. 근로자 수가 늘어나고 고소득층 세 부담이 커진 영향 등이 있지만, 장기간 과표구간이 묶여 있었던 것도 한 원인이다.따라서 정부가 서민·중산층 부담을 덜려고 한다면 과표구간을 상향조정하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다만 그간의 물가상승률을 한 번에 반영하기엔 세수 감소가 너무 커 적정한 선에서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2007년 과표 개편 당시에도 과거 물가상승률(40∼50%)을 모두 반영하진 못하고 구간별로 10·15·20%씩 상향 조정했다. 과표구간과 함께 세율을 조정하는 방안도 쓸 수 있다. 정부는 과표 하위 구간을 세부 조정하는 방안도 들여다볼 것으로 전망된다. 과표를 일괄적으로 상향조정하면 세금이 줄어들게 되고, 각종 소득공제나 세액공제를 통해 줄어든 세금마저 면제받는 면세자가 추가로 생기기 때문이다.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근로소득세 면세자 수는 2019년 기준 705만명에 달한다. 근로자 10명 중 약 4명 가까이(36.8%)는 소득이 있음에도 세금을 내지 않는다. 기재부 고위관계자는 “서민·중산층에 대한 부담 완화 조치를 강구 중이며 곧 구체적 방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민·중산층 부담 완화’ 소득세 개편 어떻게?... 과표구간·세율 조정 가능성

    ‘서민·중산층 부담 완화’ 소득세 개편 어떻게?... 과표구간·세율 조정 가능성

    정부가 15년 만에 소득세 개편을 검토하는 것은 물가 상승 등으로 임금이 꾸준히 상승했음에도 서민과 중산층에 적용되는 과세표준(과표) 구간과 세율은 변화가 없어 사실상 증세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근로소득세 징수는 2007년 14조원에서 지난해 50조원으로 15년 새 3.5배나 증가했다. 정부가 소득세를 개편한다면 일부 과표구간을 상향조정하거나 세율을 낮추는 방향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다만 이 같은 개편을 단행하더라도 세금을 내지 않는 면세자 수는 늘지 않도록 관리할 것으로 보인다. 7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서민·중산층에 대한 소득세 과표구간은 2007년 개정(시행은 2008년) 이래 15년간 유지되고 있다. 과표 1200만원 이하는 세율 6%, 4600만원 이하와 8800만원 이하는 각각 15%와 24%를 적용받는다. 몇 차례에 걸쳐 고소득층에 대한 과표 구간이 일부 추가되거나 세율이 조정되긴 했지만, 서민·중산층이라 할 수 있는 이들에 대해서는 변화가 없었다. 근로자 명목임금은 경제성장과 물가 상승 등으로 꾸준히 오를 수밖에 없는데 소득세 과표구간이 그대로면 결국 증세와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과표가 4500만원인 근로자가 있다고 하자. 그에겐 과표 4600만원 이하 구간에 적용되는 15%의 세율이 매겨진다. 이듬해 임금이 물가상승률과 똑같은 3%로 오를 경우 실질임금(물가상승을 감안한 임금)은 그대로다. 하지만 과표는 4635만원(4500만원의 3%)으로 늘어나고 46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상위구간 세율인 24%가 적용된다. 국세청의 연도별·세목별 세수실적을 보면 2007년 14조 1600억원이 걷혔던 근로소득세는 지난해 50조 3400억원에 달했다. 15년 새 3.5배가량 늘어난 것이다. 이 기간 물가상승률 31.4%보다 월등히 높은 증가폭이다. 근로자 수가 늘어나고 고소득층 세 부담이 커진 영향 등이 있지만, 장기간 과표구간이 묶여 있었던 것도 한 원인이다. 따라서 정부가 서민·중산층 부담을 덜려고 한다면 과표구간을 상향조정하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다만 그간의 물가상승률을 한 번에 반영하기엔 세수 감소가 너무 커 적정한 선에서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2007년 과표 개편 당시에도 과거 물가상승률(40∼50%)을 모두 반영하진 못하고 구간별로 10·15·20%씩 상향 조정했다. 과표구간과 함께 세율을 조정하는 방안도 쓸 수 있다. 정부는 과표 하위 구간을 세부 조정하는 방안도 들여다볼 것으로 전망된다. 과표를 일괄적으로 상향조정하면 세금이 줄어들게 되고, 각종 소득공제나 세액공제를 통해 줄어든 세금마저 면제받는 면세자가 추가로 생기기 때문이다.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근로소득세 면세자 수는 2019년 기준 705만명에 달한다. 근로자 10명 중 약 4명 가까이(36.8%)는 소득이 있음에도 세금을 내지 않는다. 기재부 고위관계자는 “서민·중산층에 대한 부담 완화 조치를 강구 중이며 곧 구체적 방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K전기차, 멕시코 생산기지 구축… “북미 공략”

    K전기차, 멕시코 생산기지 구축… “북미 공략”

    멕시코가 국내 전기차 업계의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기차 산업이 급성장하는 미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우면서도 인건비가 저렴하다는 게 강점으로 꼽히면서다. LS그룹의 전기차 부품 계열사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멕시코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북미 전기차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임원들은 이날 멕시코 두랑고에서 현지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의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기차 핵심 부품인 ‘릴레이’와 ‘BDU’가 2024년부터 이 공장에서 생산된다. 릴레이는 배터리에서 생산된 전기 에너지를 모터에 공급하거나 차단하는 제품이다. 릴레이와 전류 센서, 퓨즈 등이 조합된 모듈이 바로 BDU인데, 배터리의 고전압 전류를 연결하거나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스위치로 이해하면 된다. 회사는 전기차(EV) 릴레이 시장 규모가 올해 1조 9000억원에서 2030년 7조 3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도 이날 멕시코 코아우일라주에 전기를 발생시키는 모터의 구성 부품으로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아 공장을 짓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 약 1600억원을 투자해 연 150만대 생산 체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착공하기 전부터 글로벌 메이저 완성차 업체와 앞으로 8년간 4억 6000만 달러(약 6000억원) 규모의 장기 계약을 맺는 등 일감도 두둑이 쟁여 둔 상태다.
  • “무차스 그라시아스”…멕시코로 진격하는 K전기차

    “무차스 그라시아스”…멕시코로 진격하는 K전기차

    멕시코가 국내 전기차 업계의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기차 산업이 급성장하는 미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우면서도 인건비가 저렴하다는 게 강점으로 꼽히면서다. LS그룹의 전기차 부품 계열사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멕시코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북미 전기차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임원들은 이날 멕시코 두랑고에서 현지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의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기차 핵심 부품인 ‘릴레이’와 ‘BDU’가 2024년부터 이 공장에서 생산된다. 릴레이는 배터리에서 생산된 전기 에너지를 모터에 공급하거나 차단하는 제품이다. 릴레이와 전류 센서, 퓨즈 등이 조합된 모듈이 바로 BDU인데, 배터리의 고전압 전류를 연결하거나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일종의 스위치로 이해하면 된다. 회사는 전기차(EV) 릴레이 시장 규모가 올해 1조 9000억원에서 2030년 7조 3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도 이날 멕시코 코아우일라주에 전기를 발생시키는 모터의 구성 부품으로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아 공장을 짓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 약 1600억원을 투자해 연 150만대 생산 체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착공하기 전부터 글로벌 메이저 완성차 업체와 앞으로 8년간 4억 6000만 달러(약 6000억원) 규모의 장기 계약을 맺는 등 일감도 두둑이 쟁여둔 상태다. 시장조사업체 IHS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친환경차 구동모터 시장 규모는 2030년 5420만대 수준으로 지난해 625만대에서 대폭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월에는 LG전자와 마그나가 합작한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 멕시코에 전기차 부품 공장을 설립해 제너럴모터스(GM)에 부품을 공급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멕시코는 2025년 7월 발효되는 신북미자유협정(USMCA)에 포함되는 국가다. 멕시코에서 전기차 부품을 생산하면 미국, 캐나다 등에서 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앞으로 북미 시장 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유리해진다. 이에 더해 인건비도 저렴해 전기차 업계에서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로 주목받고 있다.
  • 지난해 숨은 보험금 3조 8000억 주인 찾았는데… 여전히 12조 ‘쿨쿨’

    지난해 숨은 보험금 3조 8000억 주인 찾았는데… 여전히 12조 ‘쿨쿨’

    지난해 숨은 보험금 약 3조 8000억원이 주인을 찾아갔다.금융위원회는 정부와 보험업계의 노력으로 2020년 1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보험 소비자가 찾아간 숨은 보험금 규모가 3조 8351억원, 126만 6000건에 이른다고 15일 밝혔다. 숨은 보험금이란 보험 계약에 따라 보험금 지급액까지 확정됐으나 청구 또는 지급되지 않은 보험금을 말한다. 중도 보험금, 만기 보험금, 휴면 보험금 등이 해당된다. 보험금 발생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보험금을 찾아가지 않으면 무조건 높은 금리가 제공되는 것으로 오해해 수령하지 않는 등의 이유로 주로 발생한다. 금융위와 보험업계는 2017년 모든 보험 가입 내역과 숨은 보험금 액수를 통합 조회할 수 있는 ‘내보험 찾아줌’(Zoom)을 개설했다. 또 행정안전부와 함께 숨은 보험금이 있는 모든 보험소비자의 주민등록상 최신 주소로 안내우편을 발송하는 ‘숨은 내보험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자녀 등 상속인이 알지 못해서 찾아가지 못한 사망보험금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폐업·도산 신고된 사업장의 근로자가 수령하지 않은 퇴직연금도 안내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찾아간 숨은 보험금이 전년 3조 3198억원 대비 5513억원 늘어나는 등 소비자가 찾아가는 숨은 보험금 액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5년 치를 합산한 금액은 13조 182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보험업권별로는 생명보험사가 3조 5233억원(94만 3000건), 손해보험사가 3118억원(32만 3000건)을 소비자에게 찾아줬다. 보험금 유형별로는 중도 보험금이 1조 9703억원, 만기 보험금이 1조 5729억원, 휴면 보험금이 2643억원, 사망보험금이 276억원이었다. 다만 아직도 소비자가 찾아가지 않은 숨은 보험금이 12조 3431억원 남아있는 상황이다. 중도보험금 8조 5400만원, 만기보험금 3조 1600억원, 휴면보험금 6400만원 등이다. 금융위와 보험업계는 남은 보험금을 찾아주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전산망 정보를 활용해 오는 8월부터 대상자들에게 우편 안내를 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숨은 보험금에 대한 이자는 약관에 따라 제공되며, 숨은 보험금을 확인한 후 이자율 등을 꼼꼼히 확인해 바로 찾아갈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면서 “휴면 보험금은 이자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바로 찾는 게 유리하다”고 당부했다.
  • 中군사력 견제 나선 日, 미사일·탄약 비축 확대

    中군사력 견제 나선 日, 미사일·탄약 비축 확대

    일본 정부가 내년 방위비 예산에서 미사일과 탄약 구입 관련 경비를 증액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5일 교도통신은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일본 정부는 내년 방위비 예산안뿐 아니라 연말 개정되는 중기 방위력 정비 계획 등에 자위대가 사용하는 미사일과 탄약 비축을 늘리는 내용을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방위성에 따르면 탄약 구입비 등은 2014~2018년 평균 1904억엔(약 1조 8200억원)이었지만 2019년부터 올해까지 평균 2266억엔(약 2조 1600억원)으로 19%나 증액됐는데 여기서 더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일본은 러시아의 침공 사태를 안보 정책을 전환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듯 중국이 대만을 무력으로 흡수통일할 것에 대비하는 등 중국의 군사력 강화를 견제하기 위한 방위력 강화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일본 정부는 방위비 증액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탄약 비축 확대도 포함된다.
  • 이재용, 인텔 CEO와 회동… 세계 1·2위 ‘반도체 협력’

    이재용, 인텔 CEO와 회동… 세계 1·2위 ‘반도체 협력’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분야 1위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이 30일 시스템반도체 1위 미국 인텔의 팻 겔싱어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양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세계 ‘반도체 공룡’의 경영적 결합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당시 강조한 ‘경제안보동맹’의 민간 실행인 동시에 이 부회장의 경영 일선 복귀를 앞당기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이 부회장이 방한 중인 겔싱어 CEO를 만나 ▲차세대 메모리 ▲팹리스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PC 및 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노태문 MX사업부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 등 삼성전자 사장단이 배석해 분야별 릴레이 회의를 진행했다.삼성전자와 인텔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매출 1, 2위를 다투는 경쟁 기업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에서 823억 달러(당시 환율 기준 약 94조 1600억원)의 매출을 올려 79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인텔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바 있다. 두 기업의 협력은 무한 경쟁 관계에서 반도체 시장 ‘미래 개척의 동반자’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데이터 저장장치 중심의 메모리 최강자인 삼성전자는 중앙처리장치(CPU) 기술의 표준이 된 인텔과 손잡고 차세대 메모리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인텔과 오랜 기간 메모리와 CPU 간 호환성 테스트를 하는 등 미래 개척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재계는 지난 8월 가석방 이후 잠행을 이어 오던 이 부회장의 최근 활발한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과 외빈 초청 만찬에 참석한 데 이어 지난 17일엔 서울 용산구 주한 아랍에미리트(UAE) 대사관에 마련된 셰이크 할리파 빈 자이드 나하얀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지난 20일 바이든 대통령이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캠퍼스를 방문했을 당시에는 이 부회장이 직접 양국 정상을 안내했고, 지난 25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대회에서는 전날 삼성이 5년간 450조원 투자를 결정한 것을 두고 “목숨 걸고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목숨 걸고 투자한다”던 이재용, 바이든 이어 인텔 CEO 만났다

    “목숨 걸고 투자한다”던 이재용, 바이든 이어 인텔 CEO 만났다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분야 1위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이 30일 시스템반도체 1위 미국 인텔의 팻 겔싱어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양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세계 ‘반도체 공룡’의 경영적 결합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당시 강조한 ‘경제안보동맹’의 민간 실행인 동시에 이 부회장의 경영 일선 복귀를 앞당기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삼성전자는 이날 이 부회장이 방한 중인 겔싱어 CEO를 만나 ▲차세대 메모리 ▲팹리스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PC 및 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노태문 MX사업부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 등 삼성전자 사장단이 배석해 분야별 릴레이 회의를 가졌다. 삼성전자와 인텔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매출 1, 2위를 다투는 경쟁 기업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에서 823억달러(당시 환율 기준 94조 1600억원)의 매출을 올려 79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인텔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바 있다. 두 기업의 협력은 무한 경쟁 관계에서 반도체 시장 ‘미래 개척의 동반자’로 전환을 의미한다. 데이터 저장장치 중심의 메모리 최강자인 삼성전자는 중앙처리장치(CPU) 기술의 표준이 된 인텔과 손잡고 차세대 메모리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인텔과 오랜 기간 메모리와 CPU간 호환성 테스트를 하는 등 미래 개척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재계는 지난 8월 가석방 이후 잠행을 이어오던 이 부회장의 최근 활발한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과 외빈 초청 만찬에 참석한 데 이어 지난 17일엔 서울 용산구 주한 아랍에미리트(UAE) 대사관에 마련된 고(故) 셰이크 할리파 빈 자이드 나하얀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지난 20일 바이든 대통령의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캠퍼스를 방문 당시에는 이 부회장이 직접 양국 정상을 안내했고, 지난 25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대회에서는 전날 삼성이 5년간 450조원 투자를 결정한 것을 두고 “목숨 걸고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월가 12조원 날리고 몰락한 ‘새끼 호랑이’

    월가 12조원 날리고 몰락한 ‘새끼 호랑이’

    미 월스트리트에서 한국계 천재 투자자·‘새끼 호랑이’(Tiger Cub) 등으로 유명세를 탔지만, 국제 투자은행들에 총 100억 달러(약 12조 7000억원)의 손실을 안기며 몰락한 빌 황(한국이름 황성국)이 미 연방 검찰에 체포됐다. 미국 뉴욕남부지검은 27일(현지시간) 아케고스 캐피털 매니지먼트(아케고스) 설립자인 황씨를 체포해 증권사기, 주가조작, 불법행위 공모, 전신환 사기 등 4개 혐의로 기소했다. 한국 태생으로 고교 3학년 때 미국으로 이주한 황씨는 뉴욕 증권사에서 일하다 ‘헤지펀드계의 선구자’로 불리는 줄리언 로버트슨의 눈에 들어 타이거 매니지먼트에 합류했고, 이후 막대한 수익을 창출해 ‘새끼 호랑이’로 통했으나 이번 사건으로 최대 20년형을 선고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는 지난해 3월 소위 ‘마진콜 사태’로 국제 금융시장을 흔들었다. 아케고스는 파생상품을 통해 보유자산의 5배가 넘는 500억 달러(약 63조 5500억원)를 주식에 투자했지만 예상과 달리 주가가 급락하자, 황씨에게 투자한 은행들이 투자원금 손실을 우려해 이를 보전할 증거금을 더 요구하는 마진콜을 행사했다. 하지만 아케고스의 자금력은 부족했고 이에 골드만삭스가 담보로 잡았던 주식을 빠르게 블록딜로 처리해 손실을 최소화하자, 주가가 더욱 하락하면서 다른 투자은행들의 손실이 불어났다. 크레디트스위스 55억 달러(약 7조원), 모건스탠리 9억 1100만 달러(약 1조 1600억원), 노무라증권 28억 5000만 달러(약 3조 6300억원) 등 총 100억 달러 이상이 증발했고, 한 개인이 입힌 가장 막대한 손실로 회자됐다. 검찰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황씨와 공모자들은 수십억 달러를 투자받으려 투자은행에 거짓말을 했고, 그 돈은 여러 기업의 주가를 부풀리는 데 사용됐다”며 “황씨는 1년 만에 15억 달러의 포트폴리오를 350억 달러까지 부풀렸지만 거품은 터졌고 막대한 자본이 증발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에 따르면 아케고스의 레버리지 비율은 한때 1000%였다. 또 황씨는 부유한 가문의 자산을 관리하는 ‘패밀리 오피스’로 아케고스를 설립해 금융 당국에 거래내역을 제출할 의무를 피했다. 황씨는 이날 법원에서 “검찰의 증거는 존재하지 않고 기소는 부당하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법원은 황씨에게 보석을 허가했고, 보석 보증금은 1억 달러(약 1270억원)가 책정됐다. 황씨는 보석을 위해 뉴저지의 자택 등 부동산을 담보로 맡기고 나머지는 현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전기차 가격 올린 테슬라, 1분기 순익 7배 급증

    전기차 가격 올린 테슬라, 1분기 순익 7배 급증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가격 인상과 판매 호조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했다. 테슬라는 20일(현지시간) 이러한 내용의 1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을 공개했다. 1분기 매출은 187억 6000만 달러(23조 1600억 원)로 작년 동기(103억 9000만 달러)보다 81% 늘었다. 또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의 매출 추정치(178억 달러)도 웃돌았다. 순이익은 33억 2000만 달러(4조 1000억 원)로, 작년 동기와 비교해 7배 넘게 늘었다. 매출액에서 원가를 뺀 전기차 부문의 매출총이익은 55억 4000만 달러(6조 8000억 원)였고, 이익률은 32.9%로 뛰어올랐다. 주당순이익은 월가 예상치(2.26달러)를 뛰어넘는 3.22달러였다. 로이터 통신은 전기차 가격 인상과 기록적인 배송에 힘입어 테슬라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로스캐피털의 크레이그 어윈 애널리스트는 “테슬라 차 가격 인상이 비용 인플레이션을 능가했다”고 분석했다.한편 스트리밍 업계의 선두주자 넷플릭스는 11년 만에 처음으로 가입자 감소를 기록하면서 이날 미국 뉴욕 증시에서 35.1% 폭락했다. 지난 2004년 10월 이후 거의 18년 만에 하루 최대폭 하락이다. 장중 최대 39%까지 추락하던 넷플릭스는 낙폭을 약간 만회해 주당 226.1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는 올해 들어 62.5% 급락한 것으로, 52주 신저가 기록도 다시 썼다. 시가총액 역시 하루 만에 540억달러(약 66조 6900억원)가 증발하는 바람에 1000억달러 선을 겨우 지켰다. 넷플릭스는 전날 1분기 유료 회원이 작년 4분기와 비교해 20만 명 줄어든 2억 2160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넷플릭스 가입자가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이다. 넷플릭스가 성장주로서 한계에 도달했고, 인플레이션 등 거시적 경제 환경 때문에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라는 진단도 나왔다. 보케캐피털파트너스의 킴 포러스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넷플릭스는 성장기업이 그 성장성을 잃었을 때 발생하는 일을 보여주는 전형”이라며 “사람들은 성장기업의 현금흐름 증가를 예상하고 주식을 사지만, 이런 성장주가 폭락하면 금방 발을 뺀다”고 말했다. 
  • ‘침공 50일’ 실패한 러·분투한 우크라… 전쟁 장기화에 멀어진 평화

    ‘침공 50일’ 실패한 러·분투한 우크라… 전쟁 장기화에 멀어진 평화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14일로 개전 50일을 맞았다. 당초 러시아의 신속한 승리가 점쳐지기도 했으나 개전 직후부터 러시아군의 부실한 전력이 드러나며 전선은 고착되고 전쟁은 장기화하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공세를 집중하는 ‘2단계 작전’으로 군사작전을 전환하고,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지켜낸 우크라이나가 서방의 지원을 등에 업고 공세를 펴면서 전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지난 2월 24일 새벽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명령과 동시에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전역의 군사시설에 미사일을 발사하며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키이우 점령을 목표로 우크라이나 북부로 밀려든 러시아군은 하루 만에 키이우 북쪽 32㎞ 지점까지 접근했다. 크림반도를 벗어난 군대는 남부 점령에 속도를 냈고, 동부 돈바스(도네츠크·루한시크) 지역에서는 친러 분리주의 반군과 함께 협공을 폈다. 이때까지만 해도 빠르면 이틀 안에 키이우가 러시아에 함락될 것이란 관측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았다.그러나 전장에서 드러난 러시아군의 전투력은 예상을 한참 밑돌았다. 구식 무기와 훈련 안 된 징집병을 앞세운 러시아군은 진격에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한 반면, 서방의 무기·자금 지원을 받은 우크라이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며 키이우 등 주요 도시를 지켜냈다. 러시아군은 전쟁 초반부터 보급에 차질을 빚는가 하면, 각 지역의 부대가 통합 현장 지휘 대신 모스크바의 원격 지휘를 받은 결과 병력에 상당한 손실을 입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전쟁 발발 이후 지난 11일까지 러시아군 1만 9600명이 전사했고 전투기 157대와 전차 742대가 파괴됐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측의 과장된 발표일 수 있으나 러시아군이 입은 타격이 크다는 데엔 이견이 거의 없다.한때 접점을 찾아가는 듯 보였던 평화협상은 러시아가 군사 전략을 바꾸고, 민간인 집단학살 등 러시아군의 만행이 드러나면서 논의가 사그라든 모습이다. 지난달 29일 5차 평화협상을 끝으로 보름 이상 후속 회담이 열리지 않고 있다. 키이우 점령과 우크라이나 친러 정권 수립 등 목표 달성에 실패한 러시아는 개전 당시부터 표면적인 명분으로 내세웠던 ‘돈바스 해방’에 주력하기 시작했다. 돈바스 지역에 병력을 집중해 실질적인 성과를 올린 후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겠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위해 러시아군 남부군관구 사령관인 알렉산드르 드보르니코프 장군을 야전사령관에 최근 임명했다. 러시아군이 이번 전쟁에서 야전사량관을 임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드보르니코프 장군은 2015년 시리아 내전 당시 러시아군의 ‘전쟁범죄’ 행위를 지휘한 의혹을 받는 인물이다.우크라이나는 영토 수호를 넘어 친러 반군에 내준 돈바스 탈환까지 노리며 반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서방은 전쟁 초기 무기 지원을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 등 방어용 무기에 한정했지만, 최근 공격용 무기 지원 논의가 활발해지는 분위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에서 우크라이나에 8억 달러(약 9천 800억원) 규모의 군사 원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 중 처음으로 키이우를 방문해 장갑차 120대 등 1억 파운드(약 1600억원) 규모의 군사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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