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1600만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18세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미니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96
  • 대한통운 인수전 시동

    금호아시아나그룹과 한진그룹 등이 대한통운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11일 오후 3시 마감된 대한통운 인수 참여 마감 결과 금호아시아나와 한진을 비롯해 CJ·STX그룹, 농협, 현대중공업, 효성 등 10개사 가량이 인수 의향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금호아시아나측은 “대한통운을 인수하면 전국에 4개 물류기지를 소유하고 있는 계열사 한국복합물류와 항공 화물, 고속, 렌터카 등과 시너지 효과를 크게 낼 수 있어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진그룹측은 “한진은 육·해·공 물류를 모두 담당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서 대한통운 인수를 통해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통운은 내년 1월 중순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며 2월 말 최종 인수자가 결정된다. 인수기업은 기존 총 주식 1600만주를 제외하고 추가로 발행되는 신주 2400만주를 매입해야 한다. 대한통운 주가를 10만원으로 본다면 액면가만 따져도 인수에 2조 4000억원이 들며, 경쟁이 과열될 경우 인수가격이 배 이상 폭등할 것으로 보인다.김태균 이두걸기자 windsea@seoul.co.kr
  • 용인 신봉 연말 2999가구 분양

    용인 신봉 연말 2999가구 분양

    경부(京釜) 라인의 인기 주거지역 중 하나인 경기 용인시의 미니 신도시인 신봉지구에서 이달 말 총 2999가구(일반분양 2059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3.3㎡(1평)당 평균 1600만원대로 전망된다.3개 단지는 용인시 신봉동 일대 총 54만 6227㎡(16만 5233평)에 들어선다. 광교 판교 분당 등 신도시와 가깝다. 기반시설은 현재 수지나 분당에 의존해야 한다. 그러나 교통환경이 곧 개선된다. 오는 2009년 용인 기흥구 영덕동에서 서울 강남구 세곡동(22.9㎞)까지 잇는 서울∼용인 고속도로가 개통된다. 기존 용인 신봉동에서 서울 양재동까지 출·퇴근 정체 시간에는 60∼90분 걸리지만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30분대로 단축될 수 있다. 또 오는 2014년 용인 수지 일대를 관통하는 지하철 신분당선 연장선(서울 강남역∼분당선 정자역∼동천지구∼수지1·2지구∼광교 신도시)도 다닌다. 이 경우 서울 강남까지 35∼40분 걸린다. 초등학교 2곳, 중·고교 1곳씩 이 지구 안에 들어선다. 신봉지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입주(등기) 후 곧 되팔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용인시에 거주한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100% 우선 공급된다. 업체들은 용인시에 3.3㎡당 평균 1800만원대의 분양가로 분양승인을 신청했으나 1600만원선에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신봉동 시세는 3.3㎡당 1411만원.2004년 입주한 신봉자이 198㎡(60평형)는 3.3㎡당 1590만원이다. 그러나 순위 내 마감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자체 평가다. 용인지역에서 연말까지 7000여가구가 분양되는 등 분양 물량이 많고 내년에는 수원 이의·원천동과 용인 상현·영덕동 등을 아우르는 1128만㎡(342만평) 규모의 광교 신도시가 3.3㎡당 1000만원대에 나올 예정이기 때문이다. 분양업체의 한 관계자는 “이번 분양 물량은 중대형이 대부분인데 용인 지역에는 중대형이 많다.”면서 “중대형은 순위 내에서 최소 10% 이상은 미분양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전체 2999가구 중 85㎡를 초과하는 중대형이 75%(2258가구)다. 신봉지구를 가르는 정평천을 사이로 남쪽에 있는 2블록(232가구)과 3블록(594가구 중 일부),4블록(636가구)은 동일하이빌이 짓는다. 전체 1462가구를 모두 일반분양한다. 신봉 동일하이빌은 평균 53%의 녹지율을 자랑한다. 판상형으로 짓는다. 모든 동(棟)을 남쪽 광교산을 향해 열린 형태로 배치, 광교산과 조화를 이루는 녹색 단지로 만들 계획이다.111㎡(33평형) 428가구,159㎡(48평형) 634가구,193㎡(58평형) 346가구,206㎡(62평형) 54가구가 나온다. 북쪽의 1-1블록(298가구)과 5블록(490가구)·6블록(450가구)은 동부건설이 짓는다.1-2블록(299가구)은 GS건설이 맡는다.2010년 4∼5월 중 입주가 목표다. 신봉 동부센트레빌은 각 동(棟)을 타워형으로 배치해 개방감을 확보한다. 전체 1238가구 중 109㎡(33평형) 60가구,156㎡(47평형) 120가구,189㎡(57평형) 118가구 등 29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신봉 자이 6차는 299가구로 단지 규모가 가장 작지만 인근에 신봉 자이 1∼3차가 있다.110㎡(33평형) 60가구,164㎡(49평형) 89가구,197㎡(59평형) 150가구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음주운전 인명사고땐 소주 한잔값 230만원

    소주 한 병 마시고 차를 몰다 인명피해 사고(4주 이상)를 냈을 경우 종합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최소 1600만원(소주 1잔 당 230만원)을 지출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혈중 알코올 농도 0.14%(몸무게가 70㎏인 성인이 소주 1병, 혹은 7잔을 마셨을 때) 상태에서 인사사고를 냈다면 벌금, 형사합의금 등을 포함해 1600만∼1800만원 이상을 지출할 수 있다. 벌금 300만∼500만원, 변호사 선임비 500만원, 운전면허 재취득비 100만원, 인사사고 면책금 200만원, 피해자 형사합의금 및 기타비용 300만원, 할증 보험료 200만원 등이다. 점심 반주로 소주 3잔을 먹고 접촉사고를 내도 벌금 100만원에 자차수리비용 100만원, 보험 면책금 50만원 등 모두 최소 250만원(소주 1잔당 80만원)을 물을 수 있다.25도 소주와 40도 양주는 한 잔 마실 때마다 혈중알코올 농도가 0.02%씩 상승하며,15도 청주의 경우 0.01%씩 상승한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사회공헌] STX-올 35명 장학생 선발 세계화 지원

    [사회공헌] STX-올 35명 장학생 선발 세계화 지원

    신약 개발자를 꿈꾸는 노모(21)씨는 지난 10월 영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불가능할 것 같던 영국 유학의 꿈이 이뤄졌지만 두려움도 적지 않았다. 입국절차부터 너무 까다로웠기 때문이다. 두려움과 걱정으로 초조하게 입국장을 빠져나온 노씨의 얼굴에 갑자기 환한 웃음이 번졌다. 뜻하지 않은 환영 인파가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STX의 런던지사 직원들이었다. 노씨는 STX그룹이 올해 처음 뽑은 해외장학생 1기다. 옥스퍼드대에서 학업 중인 그는 “처음엔 유학생들 사이의 보이지 않는 벽을 느껴 힘들었는데 그때마다 STX 런던지사 직원분들이 오빠처럼 언니처럼 조언해줘 큰 도움이 됐다.”고 STX그룹을 통해 소감을 밝혀 왔다.STX측은 “우리 그룹의 장학사업은 금전적 지원을 넘어 세심한 배려까지도 신경쓰는 것이 특징”이라고 자부한다. 금전적 지원도 국내 최고 수준이다. 대학생에게는 연간 1200만원, 대학원생에게는 1600만원, 해외유학생에게는 5만달러(4600여만원)씩 졸업할 때까지 지원해준다.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 말 장학재단도 별도 발족시켰다. 올해 총 35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재단과 더불어 또 하나의 사회공헌 축은 복지재단이다. 각 계열사가 있는 지역의 학교와 ‘1사 1학교 자매결연 맺기’,‘나눔의 집짓기’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펴고 있다.㈜STX는 지금까지 11개 학교에 총 9억원을 지원했다.STX조선은 ‘1사 1학교’를 넘어 ‘1사 다(多)학교’ 운동에 돌입했다.‘나눔의 집’ 운동은 집을 통째로 지어주는 것과 수리해주는 것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내년에는 ‘나눔의 집’ 10채 이상을 지을 계획이다.30여채에 대해서는 도배, 장판 교체, 지붕 수리, 화장실 개보수 등을 해준다. 빈일건 경영지원본부장(상무)은 “최근 몇 년 새 그룹의 외형이 가파르게 성장한 만큼 부쩍 커진 위상에 걸맞게 나눔경영도 내실있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사회공헌] 우리투자증권-매년 ‘희망나무’ 40명 뽑아 밀착지원

    [사회공헌] 우리투자증권-매년 ‘희망나무’ 40명 뽑아 밀착지원

    우리투자증권은 ‘밝은 세상, 우리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층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2005년 하반기부터 매년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 40명을 선발,‘희망나무 장학금’으로 등록금과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중 대학교에 들어간 학생에게는 대학입학 장려금도 지급한다. 학비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선발된 장학생은 해당 지역 우리투자증권 지점과 자매결연을 맺는다. 지점 직원들이 생활 상담은 물론 생일이나 명절 등 기념일을 함께함으로써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 또 매칭 그랜트 방식을 도입, 월 평균 1600만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아동의 긴급구호, 사랑의 도시락 나눔, 국내외 아동결연 후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매칭 그랜트는 임직원이 원하는 금액만큼 기부하면 해당 금액만큼 회사도 기부하는 방식이다. 지난해에는 지진피해를 당한 파키스탄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기금을 대한의사협회에 전달했다. 매년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임직원이 기증한 7000여점의 다양한 물품을 팔아 수익금은 물론 수익금만큼 회사가 매칭그랜트한 기부금을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했다. 올해는 1만여점을 기증, 전국 6개 매장에서 130여명의 임직원이 판매를 위해 자원봉사에 나서기도 했다. 경상북도 영양군 석보면 주남리 마을과는 ‘1사 1촌’을 맺고 정기적으로 주남리 농산물인 사과·고추 직거래 장터를 연다. 농번기에는 임직원들이 일손돕기에도 나선다. 박종수 사장은 “기업이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것은 기업의 기본적 의무”라며 “좋은 금융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기업 위상에 맞는 윤리·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美대학 스포츠 ‘돈잔치’

    미국에서는 학문의 전당인 대학도 인기 스포츠 종목 감독 영입에 거액을 아낌없이 뿌리고 있다.6일 유에스에이 투데이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주요 미국 대학풋불 120개 팀 감독의 평균 연봉이 100만달러(약 9억 2300만원)를 돌파했다. 자동차, 골프회원권 등의 특전은 빼고 계산했다. 특히 오클라호마대 밥 스툽스 감독이 올해 362만달러를 거머쥐며 1위를 차지하는 등 모두 4명이 300만달러 이상을 손에 쥐었다.1999년에 연수입이 100만달러가 넘는 감독이 5명에 그쳤으나 올해 50명에 이른 것을 보면 얼마나 상승폭이 큰지 알 수 있다. 프로 못지않은 대형 계약도 나왔다. 루이지애나주립대는 지난 5일 올해로 계약이 끝난 리스 마일스 감독과 5년간 최고 1500만달러의 장기 계약에 도장을 찍었다. 연간 300만달러로 올해보다 60% 이상 오른 것. 아마추어 종목 감독의 몸값이 이렇게 치솟는 이유는 ‘돈벌이’가 되기 때문이다. 팀 성적이 오르면 티켓 판매량과 TV중계권료, 기부금이 눈에 띄게 늘어난다고 한다.루이지애나주립대 풋볼팀은 지난해 11승2패로 3위를 기록했다.이 대학 스포츠 예산의 63%인 1600만달러가 넘는 돈을 썼지만 3200만달러의 돈더미를 대학에 안겨 줬다. 당연히 수익성이 없는 다른 종목에 큰 도움을 줬다. 그러나 대학 총장 연봉과 견줘 너무 많아지자 논란도 커지고 있다.앨라배마대 로버트 위트 총장은 지난해 연봉 57만 2620달러를 받았다. 반면 이 대학의 닉 새먼 감독은 보너스 등을 포함해 무려 350만 3200달러를 챙겼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염창동 강변 월드메르디앙 164가구

    월드건설산업은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서 강변 월드메르디앙 113∼162㎡(34∼49평형) 164가구를 분양한다. 올림픽대로와 가양대교가 가까운 편이다. 입주는 2010년 2월 예정이다.2009년 개통 예정인 9호선 증산역까지는 걸어서 5분이면 갈 수 있다. 분양가는 3.3㎡(1평)당 1600만원대다. 중도금은 이자후불제이며 등기후 즉시 전매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강서구 화곡동 KBS 88체육관 맞은편에 있다.(02)3663-3666.
  • 강남 타워팰리스2차 224.4㎡,1600만원 내야

    강남 타워팰리스2차 224.4㎡,1600만원 내야

    서울의 강남 등 이른바 ‘버블세븐’을 포함한 전국의 주요 지역 아파트의 종합부동산세는 얼마나 낼까. 국세청은 주요 아파트의 종부세는 2∼6배가량 오를 것으로 파악했다. ●평촌 목련신동아 181.5㎡형 175만 2000원 용인 신봉마을 엘지자이1 194.7㎡형(이하 전용면적)은 올해 공시가격이 7억 12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5%가량 늘어났지만 종부세는 76만 7000원으로 지난해 11만 6000원에 비해 6.6배(563%)가 됐다. 이 아파트의 올해 재산세(69만 9000원)까지 포함한 보유세(지방교육세·도시계획세·농어촌특별세 포함)는 229만 3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10%가량 늘어난다. 평촌의 목련신동아 181.5㎡형의 종부세는 175만 2000원으로 지난해보다 560% 증가하고 양천구의 현대 하이페리온 204.6㎡형의 종부세는 368만 1000원으로 지난해보다 449% 늘어난다. 강남구의 타워팰리스2 224.4㎡형의 종부세는 1600만 9000원으로 지난해보다 92% 증가한다. 이 외에 강남구의 한신(개포) 105.6㎡형의 종부세는 150만 7000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98%, 서초구의 우성3 171.6㎡형은 460만 8000원으로 294%, 송파구의 문정래미안 145.2㎡형은 156만 8000원으로 118%, 성남 분당구의 분당파크뷰 178.2㎡형은 731만 7000원으로 142% 정도 각각 증가한다. 또 공시가격 50억 4000만원으로 전국 공동주택 중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 서초동의 트라움하우스5 760㎡형의 종부세는 대략 6370여만원에 이르고 공동주택 공시가격 2위(48억 2400만원)인 서울 삼성동의 아이파크 343㎡형의 종부세는 6020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추산됐다. 이들 아파트의 실제 종부세는 지난해 공시가격, 재산세 표준세율을 기준으로 한 세부담 상한 적용(전년도 재산세와 종부세를 합쳐 낸 금액의 3배를 넘지 못하도록 한 제도) 등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 있다. ●신규 대상자는 천차만별 올해 종부세 신규 대상자로 분류된 노원구 A아파트 168.6㎡의 경우 지난해 공시가격이 5억 3000만원(시가 7억 1000만원)에서 올해 6억 7000만원(시가 9억 1000만원)으로 1억 4000만원이 올랐다. 종부세 50만원을 포함해 보유세는 110만원가량 내야 할 것으로 파악됐다. 또 지난해 공시가격 6억 3000만원이던 강남 B 아파트(115.7㎡)는 종부세 190만원을 포함해 보유세가 240만원가량 될 것이라고 국세청은 밝혔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 건설사들 고분양가 아파트 ‘밀어붙이기’

    건설사들 고분양가 아파트 ‘밀어붙이기’

    고(高)분양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아파트들이 연말 수도권에 대거 쏟아진다. 주변 시세나 인근의 유망한 분양 물량보다도 높은 가격이어서 미분양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28일 시행사 한호건설-드림리츠에 따르면 다음달 경기 일산 고양덕이지구(65만㎡)에서 분양하는 하이파크시티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의 분양가는 3.3㎡(1평)당 1500만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덕이동의 현재 평균 시세(990만원)보다 50% 이상 비싸다. 이처럼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턱없이 높은 데다 인근에 상대적으로 유망하면서도 저렴한 분양 물량이 많아 업체들도 호(好)분양을 자신하지는 못하고 있다. 한호건설-드림리츠측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3순위 내 마감은 어렵다고 보고 4순위 마케팅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당장 28일부터 인근에 분양물량이 쏟아졌다. 이날 1600만㎡(약 484만평) 규모의 파주신도시 5068가구가 3.3㎡당 평균 1026만원에 분양을 시작했다. 내년 6월에 분양될 김포 양촌신도시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대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동양건설산업도 다음달 초 남양주시 호평동에서 분양하는 호평 파라곤의 분양가를 3.3㎡당 1000만∼1100만원으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호평동 평균 시세(895만원)보다 20%가량 높다. 이 건설사가 최근 김포 걸포동에서 분양한 아파트(3.3㎡당 평균 1216만원)도 주변시세보다 20∼30% 비싸 3순위까지 청약 접수를 받았으나 575가구(총 1636가구)가 미달로 남았다. 미달률은 35.1%나 된다. 건설사들이 미분양을 각오하면서까지 고분양가에 매달리는 이유는 다음달부터 민간택지 아파트로도 확대 적용되는 분양가 상한제 때문이다. 이달까지 분양승인을 신청하면 분양가 상한제를 피할 수 있어 고분양가 분양이 가능하다. 또 다음달부터 분양가 상한제가 확대 적용되면 내년 이후 분양 물량은 대폭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한 건설업체 관계자는 “고분양가로 미분양으로 남더라도 내년 이후 전체 분양 물량이 적어지면 천천히 소진할 수 있다고 건설사들은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부사장은 “분양가 상한제를 피해 입주 후 전매할 수 있다는 정도의 메리트만으로 터무니없게 높게 책정된 아파트를 잡는 것은 조심할 사항”이라면서 “아파트는 입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같은 값이면 고분양가 아파트에 청약하느니 유망지역 급매물을 노려보는 게 현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빚탈출 희망찾기-김관기 채무상담실] 면책후 아파트 경매로 남은 금액은?

    Q2004년 봄 파산을 신청하였습니다. 지방에 시가 9000만원의 아파트가 한 채 제 명의로 있었습니다만 1순위 담보대출이 5000만원 있었고, 세입자가 5000만원에 전세를 들어 살고 있었습니다. 물론 다른 채무도 1억원 이상 있었습니다. 아파트는 속칭 깡통상태였으므로 2005년에 파산 선고를 받고 면책도 되었습니다.1순위 은행은 그때까지도 미적거리다가 2007년 경매를 신청하여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아파트가 놀랍게도 1억 5000만원에 낙찰되었습니다. 경매비용을 제외하고도 3000만원이 남는다고 합니다. 이것을 제가 받을 수 있나요. 아니면 이미 면책을 받은 파산채권의 변제에 충당하여야 하나요? -이장수(가명·46세)- A기이하게 들릴 것 같고 통상의 법감정에도 맞지 않을 수 있지만, 현행법상으로는 배당 받고 남는 금액을 이장수씨가 받을 수 있는 것이 맞습니다. 왜냐하면 가치가 없는 것으로 판정하여 파산법원이 환가를 포기하고 채무자에게 되돌려준 물건의 가치가 상승하여 이익을 얻은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파산 선고 이후에 발생한 가치는 채무자에게 남겨주는 것이 파산법상 면책제도의 목적인 이상 어쩔 수 없는 해석입니다. 물건의 처분 대가로부터 우선하여 변제하는 것을 인정하는 담보제도는, 다른 채권자를 배제하는 의미를 가집니다. 이것은 소유권을 관념적으로 담보권자에게 이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법률상의 형식은 담보제공자가 가지고 담보권자는 그저 나중에 가치를 우선하여 장악하는 것에 불과하지만, 경제적 실질은 담보제공자는 일단 물건을 사용하되 담보권자에 대한 모든 채무를 상환하고 명실상부한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옵션을 가진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경제적으로 관찰하여 채무자의 지급불능과 채무초과 상태가 인정될 때 파산법이 작용하는 것인 이상 파산법은 법률형식에 불구하고 경제적으로 관찰합니다. 예를 들어 시가 1억원의 아파트에 8000만원의 담보채무가 붙어 있다고 하면 법률상 소유자의 재산은 2000만원의 잔여가치와 8000만원을 더 내면 완전히 자기 것으로 할 수 있는 옵션이라고 하겠습니다. 담보채무가 시가를 초과하면 잔여가치는 없지만, 옵션은 그것을 행사할 의무는 없는 것인 이상 그 가치는 조금이라도 있다고 하겠습니다. 문제는 이 옵션을 평가하여 환가하는 시스템이 현행 파산법제에는 없다는 점입니다. 우리 파산법제는 한번 파산폐지를 하게 되면 다시 과거의 파산 사건을 재개하는 제도를 두고 있지 않기 때문에, 파산절차에서 굳이 이 옵션을 채권자에게 귀속시키려면 이것이 거래되는 시장에서 팔아서 그 대가를 파산채권의 변제에 충당한 후 파산 폐지를 하고, 남은 파산채권에 관하여는 면책을 하는 것이 법의 취지에 부합하겠습니다. 그러나, 옵션의 가치가 통상 미미한 것이고 또한 월세를 사는 채무자에게 1600만원까지의 재산을 면제재산으로 남겨 주는 마당에 소유자에게 약간의 가치를 남겨준들 부당하다고 할 수 없기에 실무는 이 옵션을 무시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일단 파산절차가 폐지된 이상은 이 옵션이 채무자에게 되돌아간 것이라고 할 수 있고, 담보된 것을 제외한 일반의 파산채권은 면책결정으로 효력을 잃었기에 시장 상황의 변화로 파산 절차 이후에 생긴 이득은 면책을 받은 채무자에게 귀속됩니다.
  • [단독] 美법원, 김경준씨 압류재산 일부 해제

    BBK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경준(41)씨의 다음주 국내 송환을 앞두고 미 법원이 압류했던 김씨 측의 재산 일부를 풀어 준 것으로 7일 확인됐다. 미국 연방지방법원은 김씨 측이 변호사 비용을 낼 수 있도록 압류재산 가운데 40만달러(약 3억 6000만원)를 해제한다고 지난 1일 공시한 것으로 서울신문 취재 결과 드러났다. 법원은 나머지 2560만달러(231억원)의 압류는 해제하지 않았다. 미 법원은 “민사소송이 항소심에 계류 중인 데다 ㈜다스 등 원고 측이 승소할 가능성이 있어 피고측(김경준씨측) 재산 압류를 모두 해지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재산동결로 미국에서 소송비용조차 감당하지 못하던 김씨 측은 국내에 송환된 뒤 압류 해제된 재산으로 변호사 비용 등을 지불할 것으로 보인다. 김씨 측은 한국행을 선택한 지 이틀 뒤인 지난달 5일 미 정부가 압류한 자신의 재산 2600만 달러(235억원·미국 부동산 등 1000만 달러, 스위스 은행 예금 1600만 달러)를 풀어 달라는 신청서(Motion)를 법원에 제출했었다. 김씨 측의 재산은 민사소송이 얽히고 설키면서 지난 2004년 압류됐다.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친형인 이상은씨와 처남 김재정씨가 소유한 회사인 ㈜다스가 2003년 5월 김씨 측이 투자금 140억원을 가로챘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또 주가조작으로 피해를 입은 옵셔널벤처스 소액투자자들도 2004년 6월 3000만 달러(약 271억원) 주가피해 소송을 냈다. 이에 미 정부는 김씨 측이 재산을 빼돌리지 못하도록 부동산과 스위스 은행계좌 등을 동결했다. 미 법원은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다스 등이 제기한 민사소송을 기각하면서 미 정부가 재산 압류를 풀어 주라고 지난 3월에 판결했다. 그러나 ㈜다스의 항소로 미 법원은 지난 5월 김씨 측의 재산 압류를 유지한다는 결정을 다시 내렸다.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Local] 강릉, 자전거도로 최우수 뽑혀

    강원 강릉시가 자전거도로사업 전국 최우수 도시로 선정돼 내년도 국비 12억원을 지원 받는다. 이번 국비 지원금은 당초 5억 1600만원이었으나 인센티브를 적용받아 6억 8400만원이 증액된 것이다. 경포 순개∼주문진간을 연결하는 해안도로에 지난해부터 4년 동안 52억원을 들여 자전거 전용도로 5.5㎞의 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에는 5억 1600만원을 들여 1㎞의 자전거도로를 개설하고 2차 연도인 올해는 10억 3100만원을 들여 1.5㎞를 정비 완료했다. 오는 2009년까지 전구간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안성공도지구 임대아파트 공급

    경기지방공사는 30일 무주택 서민들에게 적은 자금으로 삶의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는 30년 국민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지역은 안성공도택지지구로 경기지방공사에서 건설,30년 동안 장기임대하는 공공건설임대주택이자 안성시 최초의 국민임대 아파트이다.전용면적 39㎡(705가구),49㎡(673가구),59㎡(178가구) 등 총 1556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전용면적 39㎡는 900만원에 월 9만 9000원, 전용면적 49㎡는 1600만원에 월 14만 7000원, 전용면적 59㎡는 2300만원에 월 18만 90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공급대상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 241만 370원 이하, 토지 5000만원 이하, 자동차 2200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가구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안성시 거주자가 1순위, 평택시, 용인시, 인천시, 천안시, 음성군, 진천군 거주자 등 인근 지역 거주자가 2순위로 오는 11월8일 안성시 공도읍 만정리 소재 한국폴리텍여자대학 강당에서 우선공급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날부터 13일까지 일반 1,2,3순위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28일이며 계약은 12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체결한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안성공도지구 임대아파트 공급

    경기지방공사는 30일 무주택 서민들에게 적은 자금으로 삶의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는 30년 국민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지역은 안성공도택지지구로 경기지방공사에서 건설,30년 동안 장기임대하는 공공건설임대주택이자 안성시 최초의 국민임대 아파트이다.전용면적 39㎡(705가구),49㎡(673가구),59㎡(178가구) 등 총 1556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전용면적 39㎡는 900만원에 월 9만 9000원, 전용면적 49㎡는 1600만원에 월 14만 7000원, 전용면적 59㎡는 2300만원에 월 18만 90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공급대상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 241만 370원 이하, 토지 5000만원 이하, 자동차 2200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가구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안성시 거주자가 1순위, 평택시, 용인시, 인천시, 천안시, 음성군, 진천군 거주자 등 인근 지역 거주자가 2순위로 오는 11월8일 안성시 공도읍 만정리 소재 한국폴리텍여자대학 강당에서 우선공급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날부터 13일까지 일반 1,2,3순위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28일이며 계약은 12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체결한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빚탈출 희망찾기-김관기 채무상담실] 파산 신청전 보험 명의 바꾸면?

    Q파산 신청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원래 맞벌이를 했지만 생활비에 주택담보대출 상환에 적금에 보험료에 쓰다 보니 예산이 빠듯했고, 작년에 남편이 실직한 이후 단기 급전으로 수요를 충당하다 보니 감당하지 못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열심히 부은 보험이 있습니다. 해약환급금만 해도 300만원 이상이고 실제 낸 돈은 훨씬 많아 아깝습니다. 보험설계사는 이제 다시 들기 힘드니 다른 사람 명의로 계약자를 돌려 놓으라고 합니다. -최금순(가명·43세) A 파산제도를 게임에 비유한다면, 그 게임의 기본규칙은, 채무자가 가진 모든 것을 내놓고 이것을 채권자들이 우선 순위와 채권액에 따라 나누어 가지는 것입니다. 이 규칙을 지키는 채무자에게는 면책을 부여함으로써 새로운 출발을 하게 해주는 반면에 위반한 채무자에 대해서는 면책을 허가하지 않아서 게임의 규칙을 지키게 합니다. 물론 모든 재산을 채무자에게서 빼앗으면 노숙자가 되어 사회의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1600만원까지의 주택 보증금 또는 720만원까지의 생활비는 면제재산이라고 하여 채무자에게 남겨주지만 어디까지나 법원의 명시적·묵시적 승인 하에서 허용되는 것이고, 채무자로서는 위 범위 내의 재산이라고 하더라도 감추어서는 곤란합니다. 이 제재는 규칙을 신성한 것으로 지키기 위한 것이니만큼, 위반의 정도가 사소하고 그로 인하여 생긴 피해가 전혀 없다고 하더라도 면책을 허가하지 않는 것이 최근의 실무례입니다. 보험을 실제로 해약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는 것이라면 해약환급금에 해당하는 금액은 채무자의 재산을 구성합니다. 따라서 이것을 찾아서 채권자들에게 공평하게 나누어주어야 하는 것이 원칙이고, 보험계약자를 변경하는 것은 채무자 명의로 있던 재산을 타인의 명의로 감추는 것이라고 할 것입니다. 따라서 면책을 허가하지 않을 사유에 해당합니다. 어떤 사람은 해약환급금이라고 해야 면제재산의 한도에 미치지 않는 것이니 상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파산법이 부여하는 혜택은 파산절차의 규칙을 지키는 것을 전제로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일단은 재산으로 공개를 하고 채권자와 파산법원의 처분을 받을 일이지 감추는 것은 규칙의 위반입니다. 위 금액 정도의 보험을 면제재산 범위 내로 본다면 굳이 해지를 하지 않아도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재판부에 따라서는 미리 해지하지 않은 보험에 대하여는 해지를 하여 환급금을 채권자에게 넘기도록 명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파산신청을 대리하는 전문가들이 실무상으로는 웬만하면 보험은 해지하기를 권하는 편입니다. 파산비용으로도 쓰고 생활비로도 쓰는 것은 감추는 것에는 해당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실 월 납입금이 만만찮은 보험을 계속 유지하겠다면 지급능력이 없다는 채무자의 선언이 진실하다는 점을 납득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다른 금융회사의 희생 하에 보험을 유지하는 이득을 본 것인데 이것을 장래에도 유지하겠다고 하면 모양이 좋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 서재응 KIA 유니폼 입나?

    미프로야구에서 뛰는 서재응(30·탬파베이)의 고향팀 KIA 복귀설이 또 불거졌다.KIA와 서재응의 여건상 복귀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서재응도 “은퇴하기 전 고향에서 뛰고 싶다.”고 언급, 조건만 맞는다면 언제든지 복귀할 뜻을 밝힌 바 있다. 여기에 서재응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지만 올시즌 대부분 마이너리그에서 맴돌아 원하는 팀을 찾기가 쉽지 않은 점이 가능성을 부채질한다. 서재응은 지난달 40인 엔트리에 들지 못했고, 팀의 내년 시즌 마운드 구상에서도 빠졌었다. KIA는 올해 토종 에이스 김진우를 임의탈퇴시켜 선발진에 큰 구멍이 나는 등의 악재로 정규시즌 꼴찌의 수모를 안았다. 신임 조범현 감독도 마운드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서재응의 국내 복귀엔 특별한 걸림돌은 없어 결국 몸값이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지난 5월 KIA에 입단한 최희섭(28)이 받은 계약금 8억원, 연봉 3억 5000만원 등 최대 15억 5000만원보다 많은 20억원 얘기가 나돌고 있다.올해 연봉 120만달러(약 11억 1600만원)를 받은 서재응의 구미를 돋울 액수는 아니다.KIA도 모기업의 사정이 좋지 않아 거액을 쓸 형편이 아니다. 김조호 KIA 단장은 “몇년 전부터 관심을 두고 있지만 직접 협상한 적이 없다.”며 복귀설을 일축했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 “회원확대보다 내실 다질 것”

    통합 신한카드 이재우 신임 사장은 1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법적 통합은 끝냈지만 IT통합과 직원통합,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상품과 서비스 개발 등의 실천 과제가 남아 있다.”면서 “신한카드가 최고의 카드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어 “아시아 대표카드를 넘어 글로벌 카드사의 비전을 달성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신한금융지주의 금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사업모델과 핵심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올 연말까지 외형 통합을 본격 마무리하고 내년 8∼9월 IT 통합, 내년 말에 최종적으로 통합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현재 휴면계좌의 이용률을 높이는 등의 경영 내실을 다지는 데 비중을 둘 것”이라면서 “현재 25%의 시장점유율은 무난히 유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현재 국내 신용카드 유효회원수는 1600만명 정도인데 신한카드 회원이 1300만명인 만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신규회원을 창출하기보다 내실을 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13번홀 7000만원짜리 버디 퍼트 퓨릭, 스킨스게임서 탱크에 설욕

    짐 퓨릭(37·미국)이 신한카드 인비테이셔널 스킨스게임에서 7000만원짜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전날 신한동해오픈에서 최경주(37·나이키골프)에게 3타차 패배를 당한 퓨릭은 15일 경기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 남코스(파72·7544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무려 9개 홀에서 승부가 나지 않아 상금 7000만원이 누적된 13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우승했다. 퓨릭에 이어 2번홀(파4)을 시작으로 모두 5개 홀에서 승리한 최경주는 상금 3800만원을 벌어들여 2위를 차지했고,‘슈퍼루키’ 김경태(21·신한은행)는 상금 2600만원으로 3위에 올랐다.1번 홀(파4)을 따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던 허석호(34)는 상금 1600만원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이날 4명이 벌어들인 상금 총액 1억 5000만원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재가노인협회·한국뇌성마비복지회 등에 자선기금으로 건네질 예정이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경북, 태양광주택 1만가구 보급

    경북도는 2일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15년까지 태양광 주택 1만가구를 보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우선 내년도에 총 10억원을 들여 희망 가구와 농어촌 주거 개선 지역 등 600여가구에 대해 태양광 주택 조성을 지원하고 성과 분석을 거쳐 연차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도는 내년도 사업이 끝나면 총 1667㎾h의 전력을 추가 생산해 지구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CO3/8) 배출량을 줄이고 농·어촌 지역 전기료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는 시간당 2㎾ 규모의 태양광발전기를 설치할 경우 실제 시장가격으로 자부담이 200만∼300만원 정도 소요되지만 앞으로 도비 지원으로 가구당 100만∼180만원의 부담을 덜게 된다고 설명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태양광 주택에 잉여 전력이 생기면 요금을 빼줘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태양광 주택 보급은 2004년부터 시행됐으나 집열판과 발전기 설치(시간당 2∼3㎾) 때 1600만∼2500만원이 드는데도 이 중 60%만 국비로 지원하고 나머지는 집주인이 부담하도록 해 호응을 얻지 못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정씨 재직했던 벤처에 技保 12억 특혜보증”

    “정씨 재직했던 벤처에 技保 12억 특혜보증”

    정윤재(43)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참여정부 출범 직전 재직했던 정보기술(IT)업체 D사가 낮은 신용등급에도 불구, 기술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총 12억여원의 특혜성 보증지원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보는 정씨와 유착 의혹을 받는 김상진(42·구속)씨의 회사인 한림토건에 특혜 대출을 해준 의혹처로 지목받고 있다. 두 건의 보증지원에서 유사점이 포착되면서, 정씨가 D사에 대한 보증지원 과정에도 개입했는지 의혹이 커졌다. 한나라당 김양수 의원은 20일 기보가 작성한 D사에 대한 종합기업평가서를 공개하고 “정씨가 부사장으로 근무한 2001년쯤 D사는 신용평가에서 상환능력 부문 최하위 등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5억 2000만원의 보증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1998년 창업한 D사는 2002년까지 기보로부터 총 12억 1600만원의 보증지원을 받았고, 금융사로부터 14억 3000만원을 대출받았다. 또 정부 벤처육성 지원정책에 힘입어 정통부 정보화촉진기금 융자지원으로 7억 6000만원을 받았다. 김 의원은 또 “D사가 2002년 폐업신고를 해 기보가 대출을 해줬던 하나은행과 기업은행에 9억 6600만원을 대신 갚아야 했다. 이후 D사는 서울 지역을 기반으로 T사를 설립, 개발중이던 기술을 완성해 동종 사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02년 당시 폐업신고가 채무 변제를 회피하기 위한 ‘위장폐업’이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은 셈이다. 한편 D사 사장이던 강모씨는 “정씨와는 대학 동창인데, 기업근무 경력이 필요하다고 해 잠시 부사장직을 맡겼다. 월급도 주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