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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방성윤 슛·슛·슛… SK는 행복하다

    [프로농구] 방성윤 슛·슛·슛… SK는 행복하다

    동부가 3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동부는 18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에서 KTF를 81-63으로 눌렀다. 최근 내리 세 경기를 승리로 이끈 동부는 11승(2패)째를 기록, 오리온스를 87-69로 꺾은 2위 LG(8승4패)와 2.5경기차를 유지했다. 동부는 위기의 순간 승기를 움켜쥐는 저력을 발휘했다. 발톱 부상이 있는 표명일(6점)이 3쿼터 초반에, 파울트러블에 걸린 김주성(10점 4블록슛)이 중반에 벤치로 물러났다.47-45로 앞섰지만 불리해질 것 같은 분위기. 하지만 이세범, 손규완(10점), 변청운(2점)이 강력한 수비벽을 쌓고 강대협(15점), 오코사(16점 9리바운드) 등이 공격에서 활약해 리드를 빼앗기지 않았다. KTF는 3쿼터 후반부터 4쿼터 초반까지 5분 이상 무득점에 묶여 무릎을 꿇었다. SK는 막판 방성윤(28점·3점슛 5개)의 슛이 불을 뿜어 연장 끝에 ‘서울 이웃’ 삼성을 98-84로 제압했다.2연승의 SK는 8승5패로 3위.2연승을 마감한 삼성은 6승6패로 KCC와 함께 공동 5위가 됐다. 전반에만 이규섭(23점·3점슛 5개)과 이상민(19점·3점슛 2개)에게 3점슛 6개를 얻어맞은 SK는 56-63으로 뒤졌지만 침묵하던 방성윤이 4쿼터 초반 터뜨린 3점슛 3개를 발판 삼아 78-78 동점으로 연장에 돌입했다.SK는 초반 김태술(15점 13어시스트)의 도움을 받은 방성윤이 또 3점포 2방을 꽂으며 87-80으로 달아나 승부를 결정지었다. 울산에선 KCC가 외국 선수가 1명만 뛴 모비스를 상대로 쩔쩔매다가 71-69로 간신히 이겼다. 원주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변연하 ‘4쿼터의 여인’

    올시즌 변연하(삼성생명)가 4쿼터에 득점포를 집중시키는 일이 유난히 잦다.‘4쿼터의 여인’으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삼성생명이 16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에서 4쿼터에만 16점을 터뜨린 변연하(30점·3점슛 6개)의 활약에 힘입어 우리은행을 71-59로 격파했다. 5승2패가 된 삼성생명은 국민은행(4승2패)을 제치고 단독 2위로 뛰어 올랐다. 우리은행(1승6패)은 팀 최다 연패인 5연패에 다시 빠지며 꼴찌인 6위로 처졌다. 변연하는 정선민(신한은행·32점)에 이어 올시즌 두 번째로 30득점 고지를 밟은 선수가 됐다. 53-51로 간신히 앞서 4쿼터에 돌입한 삼성생명은 허윤정(10점 9리바운드)의 골밑 슛으로 숨을 돌렸다. 이후 변연하의 ‘나홀로 쇼’가 펼쳐졌다. 슛 감각이 떨어졌던 우리은행이 8점을 쌓은데 그쳤지만, 변연하는 레이업과 골밑, 중거리, 자유투,3점슛 등 ‘버라이어티 플레이’를 펼치며 혼자 16점을 뿜어내 팀에 승리를 안겼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프로농구] SK 김진감독 친정 울렸다

    김진 SK 감독이 팀을 옮긴 이후 처음 방문한 대구에서 친정 오리온스를 다시 울렸다. SK는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07∼08시즌 프로농구에서 때맞춰 터진 문경은(18점·3점슛 4개)의 외곽포를 앞세워 오리온스를 86-68로 완파했다.SK는 2연패에서 벗어났다. 반면 오리온스는 3연패. 특히 오리온스는 안방 7연패에 빠졌다. 전반까지 SK가 39-36,3점 차로 앞설 만큼 접전이 펼쳐졌다. 하지만 SK는 전반 4점에 그쳤던 문경은이 3쿼터에만 3점슛 3방을 포함해 11점을 림에 꽂아 승기를 잡았다. 문경은은 64-47로 앞서던 4쿼터 초반에도 재차 3점포를 쏘아 올려 점수 차를 무려 20점까지 벌리며 팀 승리에 단단히 한몫했다. 울산에선 테렌스 레더(26점 15리바운드), 빅터 토마스(21점), 이규섭(16점·3점슛 4개) 등 삼각편대를 앞세운 삼성이 홈팀 모비스를 91-79로 제압했다. 삼성은 외국인 선수가 1명밖에 뛰지 않는 모비스를 맞아 체력 안배를 위해 ‘컴퓨터 가드’ 이상민을 내보내지 않고서도 손쉽게 승리를 낚았다.삼성은 51-43으로 여유있게 앞서며 4쿼터에 돌입했고, 모비스는 함지훈(20점)이 4쿼터에만 15점을 뽑으며 분전했지만 결과가 바뀌지는 않았다. 삼성은 2연승, 모비스는 5연패.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수능 가채점, 수리‘가’ 1등급 최대 8점↑

    올 수능시험에서 수리 ‘가’형의 1등급을 구분하는 원점수가 지난해에 비해 최대 8점까지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수리 ‘나’형과 언어 영역은 최대 4점까지 낮아질 것으로 추정됐다. 메가스터디와 유웨이중앙교육, 청솔학원 등은 16일 각각 자체적으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수험생들이 전반적으로 어렵게 느꼈던 언어와 수리 ‘나’형의 1등급 구분 원점수는 각각 91∼92점,92∼94점으로 2007학년도에 비해 최대 4점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리 ‘가’형은 95∼97점으로 전년도(89점)보다 6점 이상 오를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수준으로 평이하게 출제된 것으로 알려진 외국어(영어) 영역은 3개 기관 모두 96점으로 전년도와 같은 수준이었다.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법과 사회가 41∼43점으로 전년도(47점)보다 최대 6점 낮아졌다. 국사와 한국근현대사도 각각 전년도에 비해 최대 4점,3점 떨어졌다. 반면 세계지리와 세계사는 각각 최대 4점,3점 올랐다. 과학탐구 영역에서는 자연계 학생들이 많이 치르는 Ⅱ과목에서 1등급 구분 원점수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물리Ⅱ는 44∼47점, 화학Ⅱ는 43∼50점으로 전년도(각각 37점,40점)보다 최대 10점씩 올랐다. 특히 청솔학원은 화학Ⅱ에서 원점수로 50점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생물Ⅱ와 지구과학Ⅱ도 각각 전년도보다 최대 7점,2점 정도 오를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비해 인문계 학생들이 많이 응시하는 Ⅰ과목에서는 생물Ⅰ과 지구과학Ⅰ에서 각각 최대 4점,3점 낮아졌다. 물리Ⅰ은 최대 4점, 화학Ⅰ은 전년도와 비슷하거나 1점 정도 올랐다. 한편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 일부 주요 사립대가 2008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학생부 교과 1∼4등급에 점수 차를 크게 좁히기로 했다. 내신 반영은 줄이고 수능 반영은 늘리겠다는 취지다. 연세대는 정시 일반전형에서 학생부 교과 1∼5등급까지 등급간 차이를 0.5점씩 모두 2점으로 조정했다. 반면 수능은 언어·수리·외국어 영역별로 각각 16점,21점,17점으로 확대했다. 고려대도 학생부 교과성적 1∼4등급의 점수 차를 2.4점으로 정하고, 수능 성적은 영역별로 1∼2등급간 점수 차를 2∼8점으로 조정했다. 김재천 강국진 이경주기자 patrick@seoul.co.kr
  • 소방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지난 9월 실시한 소방 사진공모전에서 수상작 119점(사진 50점, 영상물 9점, 포스터 60점)을 선정하고 30일까지 강남 코엑스몰, 지하철 역사 등에서 순회 전시회를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사진 815점, 영상물 35점, 불조심 포스터 866점 등 총 1716점이 출품됐다. 사진 부문 대상에는 영등포소방서 이영재 소방교의 ‘화염을 가르는’이, 영상물 대상은 영등포소방서 의무소방 백우정 씨의 ‘소방관 우먼파워 3인3색’이, 불조심 포스터 부문 대상에는 서울 성동구 응봉초등학교 6학년 김세준 군의 ‘119 아저씨는 우리의 안전을’이 선정됐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프로농구] KT&G, 전자랜드 잡고 단독 3위

    07∼08시즌 프로농구에서 간발의 차이로 득점 1,2위를 다투고 있는 전자랜드의 테런스 섀넌과 KT&G 마퀸 챈들러의 맞대결이 또 무산됐다. 지난달 28일 1라운드 안양경기에선 섀넌이 부상으로 나서지 못했다. 15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라운드 경기에서는 낮잠을 잔 뒤 허리에 이상을 느꼈던 챈들러가 버스에서 내리다 허리를 삐끗해 벤치에 앉았다. 유도훈 KT&G 감독은 “챈들러가 없어 국내 선수들이 뛸 기회가 많아 기분 좋겠다.”며 선수들 분위기를 추슬렀다. 그래서였을까.KT&G가 기선을 제압했다.1쿼터에 양희종(16점)과 TJ 커밍스(25점 11리바운드)가 각각 7점,8점을 낚았다. 주전의 체력 안배를 위해 코트에 나선 박성운, 윤영필, 신제록(이상 5점)도 15점을 합작하며 깜짝 활약을 펼쳤다.30-19로 1쿼터를 앞선 KT&G는 ‘철인’ 주희정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19점 8어시스트를 낚으며 지난 2일부터 2주일 동안 7경기째 ‘지옥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동료들을 다독였다. 윤영필과 김일두, 이현호(이상 3점)는 섀넌(23점 10리바운드)과 크리스토퍼 무어(2점 7리바운드)를 잘 막아내 역전을 허락하지 않았다. 전자랜드는 상대가 외국인 선수 1명만 뛰게 돼 유리했으나 무어가 제 몫을 해주지 못했고,4쿼터 초반 64-66까지 쫓아가고도 고비 때마다 턴오버를 남발, 흐름을 잃었다. 83-77로 이겨 2연승, 인천 원정 3연패에서 벗어난 KT&G는 7승5패를 기록하며 SK(6승5패)를 제치고 단독 3위로 나섰다.인천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프로농구] KT&G는 ‘태풍’

    KT&G는 경기에 앞서 지난 시즌까지 한솥밥을 먹었던 양희승(KTF)이 처음으로 안양 홈을 찾았다며 꽃다발을 증정했다. 하지만 승부는 승부. 초반부터 맹렬하게 밀어붙여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KT&G는 마퀸 챈들러(23점 16리바운드)와 TJ 커밍스(19점)가 1쿼터에만 15점을 합작하며 돌격대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신선우 LG 감독에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더블더블을 배달할 선수”란 찬사를 들었던 챈들러가 상대 진영을 휘젓자 주희정(13점·3점슛 3개)과 양희종(11점·3점슛 3개) 등 국내 선수들도 3점포를 펑펑 터뜨렸고, 속공을 11개나 성공시켜 상대의 넋을 빼놨다. 이날 3점포를 12개나 퍼부은 KT&G는 3쿼터까지 68-43으로 앞서자 4쿼터 중반부터 식스맨을 대거 투입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반면 일주일 동안 4경기를 뛴 KTF 선수들의 몸은 물 먹은 솜처럼 무거워 내외곽에서 상대 수비를 뚫지 못했다. 리바운드에서도 밀렸고, 슛 감각도 좋지 않았다. 칼 미첼(14점)과 제이미 켄드릭(16점 10리바운드)을 빼놓고는 모두 한 자릿수 득점에 머물러 올시즌 최다 점수차 패배를 당했다.KTF로선 송영진과 박상오가 부상인 점도 무척 아쉬웠다.KT&G가 13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07∼08시즌 프로농구에서 KTF를 90-64로 완파하며 안방 3연승을 거뒀다.6승5패를 기록한 KT&G는 단독 4위에 올라 3위 SK(6승4패)를 0.5경기 차로 추격했다.4연승을 달리다가 넘어진 KTF는 6위(5승6패). 한편 이날 한국농구연맹(KBL) 사상 첫 여성 심판인 박윤선 심판이 공식 데뷔해 눈길을 끌었다.안양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프로농구] 용병 섀넌, 25득점·11리바운드 ‘더블 더블’

    [프로농구] 용병 섀넌, 25득점·11리바운드 ‘더블 더블’

    전자랜드가 7연승을 달리던 동부를 격추시켰다. 전자랜드는 11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에서 테런스 섀넌(25점 11리바운드)의 활약으로 동부를 67-63으로 이겼다. 4승(6패)째를 낚은 전자랜드는 단독 8위에 올랐고 동부(8승2패)는 연승에 제동이 걸렸으나 1위를 지켰다. 1쿼터에만 10점을 뽑아낸 크리스토퍼 무어(12점)의 득점포로 앞서가던 전자랜드는 뒤늦게 발동이 걸린 동부의 추격에 휘말려 경기 종료 약 2분을 앞두고 63-61로 쫓겼다. 하지만 김주성(17점)이 덩크에 실패한 뒤 섀넌의 패스를 받은 무어가 골밑슛을 넣었고,26.1초를 남기고 섀넌이 다시 림을 갈라 승리를 따냈다. 잠실에선 예비역 병장 조동현(23점·3점슛 3개)이 맹활약한 KTF가 ‘통신 라이벌’ SK를 95-87로 꺾고 1라운드 패배를 설욕했다. 외국 선수 교체 효과를 보고 있는 KTF(5승5패)는 4연승으로 공동 4위. KTF는 4쿼터 막판 문경은(27점·3점슛 6개)에게 3점포를 두들겨 맞아 83-82까지 쫓겼다. 하지만 조동현이 래리 스미스(16점 10리바운드)의 5반칙을 이끌어 낸 게 약이 됐다. 골밑에서 거푸 5점을 쌓은 뒤 양희승(19점)이 3점포를 터뜨려 91-82로 달아났다. KCC는 막판 제이슨 로빈슨(26점)의 자유투 2개로 96-94로 KT&G를 제쳤다.LG는 모비스를 78-72로 이겼다. 인천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신한銀 4연승 질주

    화려한 득점쇼를 펼친 신한은행이 올시즌 가장 먼저 80점 고지를 밟으며 4연승했다. 신한은행은 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에서 홈팀 국민은행을 80-66으로 대파했다.신한은행은 4승으로 단독 1위를 굳게 지켰다. 반면 2연패에 빠진 국민은행(3승2패)은 3위로 내려섰다. 신한은행은 정선민이 4쿼터에만 16점을 집중시키는 등 올시즌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인 32점으로 훨훨 날았다. 특히 국민은행 골밑을 사수하는 정선화(11점 13리바운드), 김수연(13점 12리바운드)을 파울트러블에 빠뜨리며 주눅들게 했다. 진미정(19점·3점슛 5개)도 3쿼터 중반 접전 상황에서 알토란 같은 3점슛 2개를 터뜨려 힘을 보태는 한편, 김영옥(14점 8어시스트)을 밀착수비해 실책을 거푸 유도했다. 최윤아(11점)는 3가로채기로 통산 100스틸을 달성하며 승리를 자축했다. 국민은행은 리바운드와 외곽포에서 조금 앞섰지만 턴오버가 21개로 많았다.3쿼터 중반까지 접전을 펼쳤으나 4쿼터 들어 턴오버 7개가 집중되며 자멸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프로농구] 주희정 “태술아 잘 봤지?”

    철인 주희정(KT&G)이 루키이자 부산 동아고 후배인 김태술(SK)에게 한수 가르쳤다. KT&G가 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07∼08시즌 프로농구에서 주희정(17점 7어시스트 4가로채기)의 지휘를 받으며 홈팀 SK를 82-74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양희종도 16점을 넣으며 연세대 동기인 김태술과의 시즌 첫 대결에서 웃었다. 4승4패를 이룬 KT&G는 단독 5위가 됐다. 반면 5연승을 달리다가 2연패로 비틀거린 SK는 3위(5승3패)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김태술은 11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고비 때 턴오버를 저지르고 주희정을 놓쳐 패배를 곱씹었다. 1쿼터는 팽팽한 접전이었으나 2쿼터는 KT&G가 지배했다. 주희정이 김태술을 꽁꽁 묶는 한편, 양희종과 함께 3점포 3개를 포함해 15점을 합작하는 등 27점을 뽑아내 45-31로 승부를 뒤집었다. 하지만 3쿼터부터 SK가 대대적으로 반격을 시작했다.SK는 혼자 12점을 쓸어담은 방성윤(23점)을 돌격대장 삼아 61-63,2점 차까지 쫓아갔고,4쿼터 중반에는 공격리바운드를 따낸 김태술이 골밑슛에 성공,70-69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KT&G는 무너지지 않았다. 잠시 1점차 시소게임을 펼치다 마퀸 챈들러(14점)의 덩크슛으로 75-74로 다시 우위를 잡았고, 종료 59.8초를 남기고 주희정이 바깥으로 빼준 공으로 챈들러가 3점포를 터뜨려 승기를 잡았다.KT&G는 이후 주희정과 양희종이 자유투로 4점을 보탰으나 SK는 방성윤이 던진 3점슛이 림을 외면하며 눈물을 뿌렸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프로농구] 동부, 거침없는 6연승

    동부가 삼성의 바람을 꿀꺽 삼켜버리며 6연승을 토해냈다. 또 SK가 LG에 허망하게 무릎을 꿇어 연승 행진 팀 가운데 동부만 웃었다. 동부는 4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07∼08시즌 프로농구에서 견고한 수비와 높이를 앞세워 홈팀 삼성의 스피드를 압도,85-75로 제쳤다. 레지 오코사(19점 14리바운드), 표명일(15점·3점슛 3개), 김주성·강대협(이상 14점)이 고르게 활약했다. 공수에서 궂은 일을 도맡으며 빛난 루키 이광재(14점)도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7승1패의 동부는 단독 1위를 굳게 지켰고, 삼성전 3연패도 끊어냈다. 연승 행진을 ‘4’에서 멈춘 삼성은 4승3패로 4위. 동부는 3쿼터까지 리바운드 25개로 삼성(21개)보다 많았고, 김주성과 더글러스 렌(9점) 등이 상대 슛을 6개나 블록했다. 오코사의 골밑 공략도 탁월했다. 여기에다 이광재가 내외곽을 넘나들며 3쿼터까지 3점슛 1개를 포함해 14점을 뽑아내는 깜짝 활약을 펼쳤다. 삼성은 이상민(3점 7어시스트)이 표명일의 수비에 자주 막히며 특유의 속공이 나오지 않아 밀렸다. 테렌스 레더(8점)도 일찌감치 파울트러블에 빠져 경기는 더욱 어려워졌다. 이규섭(20점·3점슛 4개) 등의 외곽포가 없었다면 완전히 무너질 뻔했다. 동부는 3쿼터 내외곽을 휩쓸며 69-52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삼성은 4쿼터에 동부가 느슨해진 틈을 타 점수를 10점 차로 좁히는 데 만족해야 했다. LG는 이날 조상현(21점·3점슛 7개) 등이 외곽포 15개를 폭발시켜 SK를 92-73으로 완파하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5연승에서 질주를 멈춘 SK와 함께 5승2패로 공동 2위.LG는 3점슛 9개가 터지며 한때 50-20으로 앞서는 등 전반을 52-29로 끝내 승리를 예감했다. 현주엽(20점)이 올시즌 첫 베스트로 나와 가장 좋은 몸놀림을 보였다.LG는 3쿼터 중반 60-49까지 쫓겼으나 외곽포가 거푸 터져 한숨을 돌렸다. 전자랜드는 연장 접전 끝에 부상에서 돌아온 테런스 섀넌(27점 16리바운드)이 연장에만 6점을 몰아쳐 오리온스를 89-82로 꺾었다. 김승현이 없는 오리온스는 4연패. 한편 KT&G는 마퀸 챈들러(42점 11리바운드)와 TJ 커밍스(16점 7리바운드)를 앞세워 모비스를 98-76으로 완파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 파죽의 3연승 “막을자 없다”

    국민은행의 바람이 거세다. 국민은행은 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69-63으로 누르고 3연승을 달렸다.신한은행(2승)을 따돌린 단독 1위. 국민은행은 또 우리은행을 상대로 안방 6연패에서 벗어났다. 우리은행은 1승2패. 더블더블을 합창한 신세대 더블포스트 정선화(15점 10리바운드)와 김수연(11점 12리바운드)이 국가대표 듀오 김계령(27점 15리바운드)-홍현희(16점 10리바운드)를 상대로 선전을 펼쳤다.특히 김수연은 3경기 연속 두 자릿수 리바운드. 국민은행은 2쿼터 2분19초 김영옥(17점·3점슛 3개)의 3점슛이 터지며 36-14로 크게 앞섰으나 이후 김계령 등에게 존 디펜스(지역방어)가 무너지며 애를 먹었다. 국민은행은 경기 종료 4분26초를 앞두고 60-59로 턱밑까지 쫓겼다. 하지만 정선화와 김나연(16점), 김영옥이 연속 득점을 낚으며 우리은행의 추격을 뿌리쳤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프로농구]KCC, 졸전 끝에 KTF 84-82로 눌러

    [프로농구]KCC, 졸전 끝에 KTF 84-82로 눌러

    연패에서 벗어난 전주 KCC의 허재 감독도,5연패 수렁에서 허우적댄 부산 KTF의 추일승 감독도 표정이 어둡긴 마찬가지였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우승후보로 꼽혔지만 똑같이 부진의 늪에 빠져 있는 두 팀이 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가진 맞대결에서 만족할 만한 조직력을 선사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KCC가 접전 끝에 제이슨 로빈슨(19점 12리바운드)의 결승포에 힘입어 홈팀 KTF를 84-82로 제치고 2연패에서 벗어나며 단독 5위(3승3패)가 됐다. 반면 KTF는 신기성(17점·3점슛 4개)과 양희승(17점·3점슛 3개), 세드릭 웨버(16점)가 분전했지만 5연패에 빠지며 1승5패로 꼴찌인 10위로 추락했다. 두 팀 모두 이겨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손쉽게 득점할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렸다.KTF는 17개,KCC는 12개 등 턴오버를 남발했다. 서장훈을 영입해 장신군단으로 변모한 KCC는 리바운드수 45-24의 압도적인 우위를 살리지 못하고 쩔쩔맸다. 3쿼터까지 62-61로 간신히 앞선 KCC는 브랜든 크럼프(18점 12리바운드)와 로빈슨 등 높이를 앞세워 밀어붙였고, 종료 약 4분을 앞두고 77-70으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웨버에게 2점슛, 신기성에게 3점슛을 거푸 얻어 맞더니 양희승에게 자유투 2개까지 내줘 4초를 남기고 82-82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KCC는 로빈슨이 미들슛을 림에 꽂으며 힘겹게 승리를 지켰다. 허재 감독은 “선수들이 슛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좁은 지역을 파고들다 득점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프로농구] 이상민 이틀째 ‘원맨쇼’

    ‘컴퓨터 가드’ 이상민(35·삼성)이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을 뿜어내는 등 이틀 연속 상한가를 치며 회춘했다. 삼성은 2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07∼08시즌 프로농구에서 4연승을 달리던 LG를 81-76으로 잡았다. 이상민이 단연 돋보였다.35점(8리바운드 6어시스트 4가로채기)으로 통산 한 경기 최다 득점을 낚아채며 활화산이 됐다. 그동안 2002년 1월 오리온스를 상대로 30점을 터뜨린 게 최고였다. 전날 서장훈이 버틴 ‘친정’ KCC를 상대로 26점(4어시스트)의 비수를 꽂았던 이상민 덕에 개막 2연패 뒤 첫 승을 신고한 삼성은 이날도 역시 이상민 때문에 2연승의 기쁨을 맛봤다.LG는 이날 오리온스를 81-78로 따돌리고 4연승을 달린 SK,KTF를 87-72로 잡고 3연승을 거둔 동부와 함께 4승1패로 공동 1위가 됐다. 이상민은 1쿼터 2점슛을 거푸 집어 넣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3점슛도 작렬시켰고, 캘빈 워너의 공을 가로채 속공도 만들어냈다. 이상민이 뛰었던 5분22초 동안 삼성은 18-4로 앞섰다. 이상민이 체력 안배를 위해 벤치로 물러나자 LG가 박규현의 리딩을 중심으로 추격의 고삐를 조였다. LG가 쫓아올 때마다 이상민이 3점슛과 어시스트, 가로채기를 하며 리드를 지켜냈다.2쿼터에 다시 등장한 이상민은 팀이 기록한 16점 가운데 10점을 뽑아내 분위기를 추슬렀다. 삼성은 조상현, 현주엽, 이현민에게 3점포 4개를 거푸 얻어 맞아 3쿼터 중반 50-49로 쫓기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이상민이 귀중한 자유투 2개를 꽂았고, 예비역 병장 박종천이 연달아 외곽포를 터뜨려 한숨을 돌렸다.4쿼터가 시작되자마자 테렌스 레더의 연속 4득점을 도운 이상민은 경기 종료 2분을 남겨놓고 75-65로 달아나는 쐐기 3점 축포를 쏘아올렸다. 이상민은 “비시즌 동안 준비를 많이 해 체력에는 문제가 없다.”면서 “집중력을 발휘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편지 속에 담긴 우체국 역사 한눈에

    편지 속에 담긴 우체국 역사 한눈에

    충남 천안의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은 19일 원내에 있는 우정박물관에서 ‘편지 속에 담긴 우체국 역사’라는 주제의 특별 전시회를 시작했다. 행사는 25일까지 열린다. 전시회에는 박물관이 소장한 편지 사료와 ‘내가 그리는 우표’가 전시되며,‘통신 수단의 어제와 오늘’의 패널을 통해 우정의 역사도 보여준다. 발행우표와 변형우표 속에 서로 다른 부분을 찾는 ‘우표속 다른 그림 찾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특히 우정총국에 와 있던 일본인 고문 오비스케 아키(小尾輔國)가 인천우정분국 이상재사사(李商在司事)에게 우편 창설을 축하하기 위해 보낸 서신, 편지 최다 발송으로 한국기네스북에 오른 ‘편지발송대장 16점’ 등 33점이 ‘편지’에 관한 주제로 공개된다. 우정박물관에는 우리나라 최초 우표인 ‘문위우표’ 등 희귀우표와 엽서, 공문서, 통신 사료 등 근대우정 120여년의 생생한 자료가 전시돼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단체 관람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coti.go.kr)와 우정박물관(041-560-5902∼3). 천안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프로농구] 동부 ‘굿 스타트’

    [프로농구] 동부 ‘굿 스타트’

    프로농구 최고 높이를 뽐내는 KCC와 동부의 시즌 첫 대결은 동부의 압승으로 끝났다. 동부는 19일 전주체육관에서 벌어진 07∼08 SK텔레콤 T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3점포 5개를 터뜨린 강대협(21점)과 골밑을 누빈 ‘연봉킹’ 김주성(18점 7리바운드), 레지 오코사(12점 10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KCC를 83-74로 제쳤다. 동부는 어시스트를 19개나 쌓아올리며 조직력을 한껏 발휘했다. 반면 KCC는 7개에 그치며 손발이 맞지 않은 모습이 역력했다. 올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받은 KCC의 서장훈(2점 1리바운드)과 브랜든 크럼프(12점 17리바운드)의 조합도 동부에 견줘 부진했다. 서장훈과 함께 새로 영입된 임재현 역시 무득점으로 홈팬들을 실망시켰다. 동부가 초반부터 리드를 잡으며 경기를 이끌어갔다. 승부처는 39-32로 앞선 채 시작한 3쿼터.KCC가 약 6분 동안 제이슨 로빈슨(17점)과 크럼프가 겨우 4점을 넣은 사이 동부는 김주성·오코사·손규완(5점), 강대협·표명일(12점)이 번갈아가며 19점을 쓸어담았다.3쿼터가 끝났을 때 점수차는 무려 20점.KCC는 4쿼터 이중원(14점)과 로빈슨이 각각 11점을 뽑아내며 추격전을 펼쳤지만 이미 승부는 기울어진 뒤였다. 인천에서는 LG가 전자랜드를 82-72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LG는 포인트가드 박지현이 부상으로 나오지 못했지만 지난 시즌 신인왕 이현민(14점)의 플레이가 더욱 무르익었고,‘포인트 포워드’ 현주엽(9점 4어시스트)과 박규현이 박지현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웠다. 반면 ‘쌍포’ 김성철-조우현이 빠진 전자랜드는 위기의 순간 한방을 터뜨려줄 해결사가 없었다. LG는 조상현(16점), 이현민이 3점슛을 각각 2방씩 터뜨리고 오다티 블랭슨(23점 13리바운드)이 내외곽을 넘나들며 1쿼터를 29-12로 끝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지만 전자랜드는 기대를 걸었던 트라이아웃 전체 1순위 테런스 섀넌(24점 12리바운드)의 ‘늑장 발동’이 아쉬웠다. 인천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2007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트선수권] 우효숙, 4년만에 금빛 질주

    “지난해 한을 풀었습니다.” 장거리의 대들보 우효숙(21·청주시청)이 2007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트선수권에서 4년 만에 금메달을 땄다. 우효숙은 19일 콜롬비아 칼리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 시니어 트랙 제외 겸 포인트(EP) 1만m 결승에서 16점으로 우승, 지난해 악몽을 털어버렸다. 지난해 9월 안양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트랙제외(E) 1만 5000m 결승에서 다섯 바퀴를 남겨놓고 넘어져 금메달을 놓친 우효숙은 부상으로 EP 1만m에서 4위에 그쳤다. 우효숙은 “항상 아쉽게 은, 동밖에 못 땄는데 금메달을 따내 행복하다. 노력한 만큼 대가를 얻어 기쁘다. 안동시청의 (김)혜미 언니가 많이 도와줘 팀 플레이가 잘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니어 땐 궉채이(20·안양시청)에게 밀렸던 우효숙은 성실성과 근성을 앞세워 국내에 이어 세계 정상까지 정복,‘장거리 여왕’으로 거듭났다. 처음 출전한 2003년 시니어 대회 같은 종목에서 정상에 오른 우효숙은 2004년엔 메달권에서 밀렸고,2005년엔 동, 지난해엔 로드 포인트 1만m 은메달에 그쳤다. 우효숙은 20일 트랙 제외 1만 5000m,21일 3000m 계주에서 다관왕을 노린다. 앞서 열린 주니어 경기에서는 올해 처음 태극마크를 단 신예들이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여자 EP 1만m에선 국슬기(17·충남체고)가 30점을 얻어 15점에 그친 이슬(16·신송고)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종목 남자부에선 원영수(17·경포고)가 지난해 금메달을 딴 곽기동(성호고)의 지원 속에 28점을 얻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FIFA2007] 만코 묶고 측면 뚫고

    [FIFA2007] 만코 묶고 측면 뚫고

    ●‘남북 형제, 개막전 V합창’ 박경훈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18일 개막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축구대회 A조 첫 경기에서 남미의 복병 페루와 맞붙는다.4강 너머를 겨냥하는 한국으로선 첫 단추를 잘 꿰야 하는 것.6시간 앞서 B조 북한도 잉글랜드와 중요한 일전을 치른다. 북한은 성인 대표팀이 41년 전 잉글랜드월드컵에서 1-0으로 제압해 ‘어게인 1966년’을 다짐하고 있다. ●골 결정력 갖춘 ‘경계대상 1호´ 만코 페루는 2005년 개최국 자격으로 첫 출전,2무1패로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 남미예선에서 4위로 턱걸이,2회 연속 본선에 나왔다. 브라질을 2-1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개인기가 좋고 페이크에 능한 데다 결정력까지 갖춘 ‘안데스의 호마리우’ 레이몬드 만코(알리안사 리마)가 경계대상 1호. 페루는 자국에서 대규모 지진으로 수백명의 사상자가 난 것에 조의를 표하기 위해 검은 리본을 달고 뛴다. 2년 7개월여 동안 담금질해와 조직력이 최상이라는 한국은 왼쪽 수비수 김민우(언남고)의 결장이 아쉽지만 김동철(태성고)과 임종은(울산 현대고) 등 몸집 좋은 수비수들에게 만코를 묶는 임무를 부여했다. 김민우의 빈 자리는 윤석영으로 돌려 메우고 오른쪽에는 오재석(신갈고)을 내보낸다. 최전방에 배천석(포철공고), 주성환(광양제철고), 최진수(현대고)를 내세우고 플레이메이커 윤빛가람(부경고)의 폭넓은 시야 및 공수조율에 기대를 건다. 박 감독은 4-2-3-1 등 변형 포메이션을 써가며 선수들의 멀티플레이 능력을 높여왔기 때문에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페루는 남미예선에서 12점을 넣고 16점을 내줘 수비가 취약하다. 한국은 측면돌파에 총력을 쏟을 복안이다. ●베일 벗는 북한·잉글랜드 믿어지지 않겠지만 종가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가 첫 출전이다. 청소년팀은 그동안 이 대회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그만큼 전력은 베일에 가려 있다. 유럽예선 공동 득점왕에 오른 빅터 모제스가 잉글랜드 공격진을 이끈다. 한국과 지난 11일 평가전에서 4-0 압승을 거둬 브라질, 뉴질랜드 등이 속한 B조의 복병이 될 전망이다. 북한은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부터 활약해온 안일범과 리명준, 리상철 삼각편대가 건재하다. 또 선수들의 기량이 고른 한편, 체력과 정신력이 뛰어나 기대를 부풀린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프로야구] “딱” KIA 타선 불 붙었다

    [프로야구] “딱” KIA 타선 불 붙었다

    KIA가 올시즌 최다 득점차와 타이를 이룬 타선의 폭발력으로 5연승을 벼르던 삼성을 제압하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LG는 4일 만에 4위로 복귀했다. KIA는 29일 광주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윤석민의 호투와 김상훈-김원섭의 연속 타자 홈런을 포함해 장단 21안타를 몰아쳐 16-2 대승을 거뒀다.16점은 KIA의 올시즌 최다 득점.14점차는 지난달 5일 한화가 현대를 15-1로 승리한 이후 세운 타이 기록이다.KIA는 선발 타자 9명 중 7명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는 불방망이로 삼성 마운드를 유린했다. 윤석민은 모처럼 활발한 타선 지원을 받아 기분좋게 승리를 따냈다.6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5안타 3볼넷 1실점으로 2연승을 내달리며 시즌 6승(12패)째를 올렸다. 반면 삼성 선발 임창용은 3연패에 빠지며 6패(3승)째를 안았다.LG는 잠실에서 26일 만에 1군 마운드를 밟은 선발 봉중근의 호투에 힘입어 현대를 5-2로 제치고 2연승을 질주했다. 봉중근은 5와 3분의1이닝 동안 삼진 1개를 곁들이며 5안타 1볼넷 2실점으로 5승(5패)째를 챙겼다. 전반기 성적이 4승5패(방어율 5.60)로 기대에 못미쳤던 봉중근은 후반기 첫 등판을 승리로 장식, 기분좋게 출발했다.LG(승률 .523)는 삼성(.512)에 승차없이 승률에 앞서 지난 25일 이후 4일 만에 4위로 복귀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프로야구] 롯데, ‘천적 한화’ 내리 3번 울렸다

    [프로야구] 롯데, ‘천적 한화’ 내리 3번 울렸다

    롯데가 7연패 뒤 3연승으로 한화 공포증을 털어버리고 오히려 ‘천적’으로 자리매김했다. 양준혁(삼성)은 홈런 3방 포함해 7타수 6안타로 역대 한 경기 최다 안타 타이기록을 세웠다. 롯데는 13일 대전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 최향남의 호투를 앞세워 5-1 승리를 거두며 최근 3연패와 원정 6연패에서 벗어났다. 특히 롯데는 한화에 지난 5월18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7연패를 당한 수모를 지난달 16일 이후 3연승으로 되갚았다. 최향남은 8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며 3안타 1볼넷 1실점으로 시즌 5승(6패)째를 챙겼다. 최근 6경기에서 5승1패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화 선발 정민철은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아냈지만 10안타 2볼넷 5실점으로 무너져 대전구장 4연승에 실패했다. 롯데는 초반부터 활발한 공격을 펼쳐 최향남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3회 1사후 이대호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김주찬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고, 강민호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탰다.4회에도 이원석과 정수근의 연속 안타와 희생번트로 1사 2·3루 기회를 만들었고, 박현승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때 나온 상대 실책을 틈타 2루 주자 정수근이 홈으로 쇄도,4-0으로 앞섰다. 삼성은 수원에서 6-6으로 맞선 연장 12회 10점을 뽑아내는 핵타선을 자랑하며 현대를 16-6으로 대파했다.16점은 올시즌 한 팀이 올린 최다 득점. 두산의 선발 다니엘 리오스는 문학에서 SK에 1-0 완봉승을 거두며 거침없이 11연승을 내달렸다. 올시즌 3번째 완봉승을 올린 리오스는 9이닝 동안 2안타 1볼넷 완벽투로 13승(3패)째를 품었다. 리오스는 방어율도 1.60으로 끌어내려 다승과 함께 이 부문 1위를 지켰다. LG는 잠실에서 박용택의 3점포를 앞세워 KIA를 5-0으로 제압했다.‘빅초이 효과’는 하루만에 떨어졌는지 KIA는 산발 5안타에 그치며 완봉패했다. 그러나 최희섭은 4타수 2안타로 타격감을 이어갔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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