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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봐도 질리지 않을 역대급 덩크슛 콘테스트

     덩크슛 챔피언을 가리는 데는 결선 2차 연장까지 가야 했다.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의 신예 잭 라빈이 14일 토론토의 에어캐나다센터에서 열린 2015~16 올스타 전야제 덩크슛 콘테스트 결선에서 두 차례 연장을 치르는 접전 끝에 애런 고든(올랜도)를 물리치고 2연패를 달성했다. 덩크슛 2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그가 역대 네 번째이다. 입단 2년차인 그는 전날 미국과 세계의 라이징 스타 대결에서 30득점 7리바운드로 활약하며 157-154 승리를 이끌고 챔피언에 올랐는데 이틀 연속 영예를 만끽했다.  예선 두 차례를 포함해 여섯 차례 시도 중 다섯 차례나 50점 만점, 그것도 네 차례 연속 만점을 받아 그야말로 역대급 승부를 펼쳤다. 라빈은 예선 1차 시기에서 공중에서 180도 돌아 리버스 원핸드 덩크를 꽂으면서 지난해 덩크왕의 위엄을 과시했다. 심사위원 다섯 명 모두 10점을 매겼다. 2차에서는 자유투 라인에서 뛰어올라 공중에서 왼손에서 오른손으로 공을 넘긴 다음 오른손 덩크를 꽂아 1988년 올스타 덩크슛 당시 ‘에어 조던’을 연상하게 했다. 그러나 까칠하게도 샤킬 오닐 혼자 9점을 매기고 나머지 심사위원 모두 10점씩 매겨 합계 99점으로 가볍게 결선에 올랐다.  고든은 1차 시기 45점으로 다소 부진했지만 2차 시기 해롤드 마이너의 잭나이프 덩크로 역시 오닐에게서만 9점을 받아 1, 2차 합계 94점으로 결선에 올랐다. 결선에서 그는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를 비롯한 현역 선수들은 물론, 오닐 등 심사위원, 방송 중계진, 관중, 시청자 모두를 경악하게 만드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고든은 1차 시기 360도로 회전하는 팀 마스코트가 오른손에 들고 있던 공을 공중에서 집어올려 몸을 돌리며 원핸드 덩크를 성공했다. 2차 시기에서는 마스코트를 뛰어넘은 뒤 공중에서 몸을 폴더처럼 굽혀 무릎 아래로 공을 뺀 뒤 림에 꽂았다.  이에 견줘 라빈은 자유투 라인에서 뛰어올라 공중 윈드밀 덩크를 꽂았다. 화려함에서 고든에 못 미치는 느낌이었지만 난이도와 완성도를 따지면 충분히 50점을 받을 만했다. 심사위원 모두 만점을 부여하며 둘의 경쟁을 부추겼다.  1차 연장에서도 둘은 50점씩 얻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고든은 마스코트 옆에서 솟구쳐 몸을 옆으로 접히면서 햄스트링 밑으로 공을 옮긴 뒤 림에 내다꽂았다. 운명의 2차 연장. 먼저 시도한 고든이 47점에 그친 반면, 라빈은 자신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비트윈 더 레그 덩크로 50점을 받아 2연패를 마무리했다. 그가 몸을 솟구친 지점은 자유투 라인에서 겨우 한발짝 떨어진 곳이었다.  라빈은 장내 아나운서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 평생 생각해 본 적조차 없는 덩크를 고든이 시도했으며 흠결 없이 완성했다”며 관중들의 갈채를 유도한 뒤 고든을 뜨겁게 껴안았다.  앞서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커리가 아쉽게 2연패에 실패했다. 대신 팀 동료 클레이 톰슨이 결선에서 데빈 부커(피닉스)와 커리를 제치고 우승했다. 아버지로부터 “커리를 넘지 못하면 집에 들어올 생각도 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고 털어놓은 톰슨은 결선에서 부커가 16점, 커리가 23점에 그치자 마지막으로 나서 마지막 머니볼 구간에서 다섯 개의 공 모두 림에 꽂아 27점으로 여유있게 우승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53일 만에… 오리온 단독 선두로

    오리온이 상승세의 kt를 제물로 53일 만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오리온은 26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자신의 개인 최다 득점(23점)을 기록한 장재석의 맹활약을 앞세워 kt를 91-69로 대파했다. 3연승을 달린 오리온(29승15패)은 공동 선두였던 모비스를 밀어내고 지난해 12월 4일 이후 53일 만에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시즌 첫 3연승을 노렸던 kt(18승26패)는 이날 패배로 6위 동부와의 승차가 5경기로 벌어졌다. 이날 오리온은 초반부터 상대를 몰아붙였다. 1쿼터에서 제스퍼 존슨의 13득점과 장재석의 9점을 묶어 7개의 실책을 저지른 kt에 29-11로 크게 앞서갔다. 2쿼터에서도 오리온은 kt 최창진과 코트니 심스에게 각각 8점과 7점을 허용했지만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48-32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오리온은 3쿼터 들어 조 잭슨의 활약으로 4분 30여초를 남기고 65-40, 25점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오리온은 이후 kt 조성민의 슛이 터지면서 3쿼터 막판 71-57까지 쫓기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장재석이 경기 종료를 알리는 벨소리와 함께 하프라인을 넘어 던진 버저비터가 꽂히면서 한숨을 돌렸다. 74-57로 4쿼터를 맞은 오리온은 조 잭슨의 연속 득점과 문태종의 3점슛이 폭발하면서 6분을 남기지 않고 85-59까지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오리온은 장재석 외에 존슨(24점)과 잭슨(16점), 문태종(17점) 등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도왔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이 연말 소박한 멋에 취하고 싶다면

    이 연말 소박한 멋에 취하고 싶다면

    소박한 그림체에 화려한 색을 입힌 민화는 조선 후기 서민의 집안을 장식하는 좋은 소재였다. 다양한 새들을 그리면서 화목과 기품을 표현하고 꽃으로 부귀를 기원한다. 글자와 동물을 섞어 충효를 나타내고 책거리로 학문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통회화 못지않은 수준을 자랑하는 것도 있는가 하면 무명화가의 손에서 거칠게 탄생한 작품도 있다. 다양한 소재의 소박한 그림인 민화와 만나는 ‘행복을 주는 민화전’이 22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열린다. 구는 21일 “새해를 앞두고 세상의 사물과 동물에 혼을 불어넣은 민화로써 행복과 건강, 요사스러운 귀신을 물리치는 벽사(?邪)를 기원하고자 한다”면서 전시의 의미를 밝혔다. 민화전에는 화조도, 화훼도, 인물도 등 병풍 5점을 비롯해 그림 16점, 부적 9점 등 30점이 등장한다. 선비들이 즐겼던 사군자, 모란, 연꽃 등이 등장하는 화훼도는 화려한 묘사로 부귀와 같은 길상을 의미한다. 꽃과 새가 어우러져 장수, 화목 등을 기원하는 화조도는 풍부한 색채로 장식성이 뛰어나다. 목숨(壽), 복(福), 효(孝) 등 글자와 용, 호랑이, 거북, 봉황 등 길한 동물을 조합한 문자도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품고 있다. 구는 교육프로그램도 병행한다. 30일 윤열수 가회민화박물관장이 ‘행복을 주는 우리 민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내년 1월 셋째·넷째 수·토요일에 가족 프로그램 ‘우리 가족의 행복이 담긴 민화’를, 1월 21일~2월 18일 매주 화·수·목요일에 유아단체 프로그램 ‘민화, 소원을 말해봐’를 각각 진행한다. 강연을 제외한 프로그램은 박물관 홈페이지(museum.ep.go.kr)와 전화(02-351- 8523)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프로농구] 삼성 5연승 신바람

    [프로농구] 삼성 5연승 신바람

    삼성이 5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삼성은 20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서 95-79로 값진 승리를 거뒀다. 시즌 첫 5연승을 내달린 삼성은 19승 13패로 KGC인삼공사와 함께 공동 3위로 도약했다. 2위 오리온과는 불과 2경기 차. 삼성의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20득점 9리바운드로 펄펄 날았고 임동섭(16점), 문태영(16점), 김준일(16점)은 고른 활약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전자랜드도 최근 트레이드로 재영입한 리카르도 포웰이 22점 8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삼성의 기세를 막기에는 힘이 모자랐다. 전반전까지 전자랜드와 시소게임을 벌이던 삼성은 3쿼터부터 승기를 잡았다. 삼성의 에릭 와이즈는 1~2점 차의 살얼음판 공방이 이어지던 3쿼터 막판 골밑슛을 성공시킨 뒤 추가 자유투까지 얻어내 귀중한 3점을 가져왔다. 임동섭이 6초를 남기고 시원한 3점슛을 터뜨리면서 삼성은 72-66으로 더 달아났다. 삼성은 4쿼터 초반 김준일이 연달아 4점을 올리고 라틀리프가 2점슛을 성공시키며 78-66으로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전자랜드도 3점슛을 잇따라 시도하며 추격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삼성은 문태영의 3점포로 종료 3분 24초를 남기고 89-75로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한편 kt는 이날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66-92로 대패하며 7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 KCC는 36점을 쏟아부은 안드레 에밋의 활약에 힘입어 SK를 73-72로 누르고 홈 8연승을 질주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프로배구] 모로즈 두 경기째, 대한항공 2위 상승

    [프로배구] 모로즈 두 경기째, 대한항공 2위 상승

    대한항공이 3연승을 내달리며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대한항공은 1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스코어 3-1로 눌렀다. 대한항공은 승점 3점을 추가해 4위에서 2위(11승6패 승점33)로 도약했다. 한국전력은 5위(8승10패 승점24)에 머물렀다. 지난 경기에서 성공적인 한국 프로무대 데뷔전을 치른 대한항공의 파벨 모로즈(28)는 이날도 서브에이스 2개를 포함해 23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같은 팀 김학민(32)과 정지석(20)도 각각 16점씩 꽂아 넣으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대한항공은 1세트에서 15-15까지 시소게임을 펼치다가 이후 승기를 잡았다. 21-20으로 앞선 상황에서 모로즈의 오픈 공격과 서브가 잇따라 득점으로 연결된 것이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앞서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하며 1위 자리를 확고히 지켰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프로농구] 친정 울린 주희정

    삼성이 3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삼성은 1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SK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85-80으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삼성은 단독 4위를 지켰다. 3위 KGC인삼공사와는 1.5경기 차. 반면 시즌 첫 3연승을 노리던 SK는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하고 시즌 20패째를 당했다. 8위 전자랜드에 1경기 뒤진 9위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막판까지 예측 불허의 공방으로 이어졌다. SK는 4쿼터 종료 2초 전까지 73-76으로 뒤졌다. 그러나 김선형이 종료 신호와 함께 하프 라인을 넘어가며 던진 장거리 3점슛이 그대로 그물을 갈라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연장 초반까지는 SK의 분위기였다. 연장 첫 공격에서 데이비드 사이먼이 3점 플레이를 성공하며 79-76으로 오히려 앞서 나갔다. 그러나 삼성은 문태영의 자유투와 김준일의 미들슛으로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고 종료 2분 34초 전에는 주희정이 자유투 2개로 81-79 재역전에 성공했다. SK는 4쿼터 짜릿한 버저비터의 주인공 김선형이 종료 1분 15초를 남기고 자유투 2개를 얻어 동점 기회를 잡았으나 1구가 불발되면서 81-80으로 추격하는 데 그쳤다. 삼성은 종료 53초를 남기고 임동섭의 골밑 득점으로 3점 차로 달아났고 SK는 이어진 반격에서 김선형의 2점 야투가 빗나가면서 힘들게 살린 연장 승부를 날렸다. 삼성은 38살인 베테랑 가드 주희정이 종료 13초를 남기고 5점 차를 만드는 자유투 2개를 다 넣어 승리를 매조졌다. 삼성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19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고 김준일이 16점으로 거들었다. 지난 시즌까지 SK에서 뛴 주희정은 연장에서만 4점을 보태는 등 10점, 8어시스트, 7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프로농구] SK, 인삼 먹고 4연패 탈출

    희한한 일이다. 4연패로 죽을 쑤던 SK가 8연승을 달리던 KGC인삼공사를 멈춰 세웠다. 김민수에 이어 박승리가 발목을 다쳐 빠진 공백에도 SK는 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으로 불러들인 인삼공사와의 정규리그 3라운드 대결에서 박형철의 알토란 같은 3점슛 4방 등 16득점과 김선형의 14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엮어 81-65로 이기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지난달 21일 복귀 뒤 꾸준히 20득점 안팎을 넣고도 승리를 맛보지 못했던 김선형은 처음 승리를 맛봤다. 연패 탈출의 의지가 오롯이 리바운드 수로 반영돼 47-31로 앞선 것과 국내 선수 득점에서 51-28로 앞선 게 승인이었다. 1쿼터부터 SK가 18-10으로 앞섰다. 오용준이 8득점, 데이비드 사이먼이 7득점으로 앞장섰다. 인삼공사는 올 시즌 최소 득점 수모를 안았다. 찰스 로드가 5점에 머물렀고 국내 선수들의 지원도 못 미쳤다. 1쿼터 막바지 3점슛으로 포문을 연 김선형은 2쿼터가 시작하자마자 속공으로 2점을 더 달아났다. 20-14로 앞선 이 쿼터 종료 7분29초 전 이정석이 3점슛을 성공해 9점 차까지 벌렸다. 6분40여초를 남기고는 박형철이 3점슛을 얹었다. 마리오 리틀에게 연속 4실점해 30-23으로 좁혀지자 박형철이 또다시 3점을 두들겨 12점 차까지 달아났다. 박형철은 상대 주포 이정현을 전반 무득점으로 묶었고 김우겸과 오용준이 오세근을 번갈아 막아 전반을 39-23으로 앞섰다. 인삼공사의 필드골 성공률은 26%에 그쳤고 3점슛은 9개를 던져 하나도 성공하지 못했다. 내심 3라운드 전승을 노리던 인삼공사는 후반에도 꾸준히 추격했지만 결정적일 때마다 턴오버로 흐름을 내줘 16점 차 완패를 당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모비스 ‘1.4초 전 뒤집기’ 한판승

    모비스가 LG를 상대로 대역전극을 펼쳤다. 모비스는 2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LG와 홈 경기에서 79-78로 이겼다. 16승 7패가 된 2위 모비스는 선두 오리온(19승4패)에 3경기 차로 다가섰다. LG는 경기 한때 16점 차까지 벌어진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5연패에 빠졌다. 모비스는 39분 59초를 뒤지다가 마지막 남은 1초에서 승부를 뒤집는 저력을 발휘했다. LG는 경기 시작부터 트로이 길렌워터의 3점슛과 김종규의 2점슛으로 5-0으로 앞선 이후 한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경기 종료 4분 22초를 남기고 74-65로 앞서 이변을 연출하는 듯했다. 그러나 모비스는 양동근의 3점슛과 김수찬의 가로채기에 이은 속공으로 종료 3분을 남기고 70-74까지 따라붙었다. 이어 양동근, 함지훈의 연속 득점으로 1분 41초를 남기고 74-74 동점까지 만들었다. 하지만 모비스는 이후 상대 양우섭에게 미들슛, 종료 35초 전 길렌워터에게 덩크슛을 얻어맞아 4점 차로 다시 뒤졌다. 패색이 짙었으나 종료 18초 전 전준범이 3점슛으로 1점 차를 만들자 당황한 LG는 함지훈에게 가로채기까지 허용했다. 마지막 공격에 나선 모비스는 커스버트 빅터가 골밑의 함지훈에게 패스하는 과정에서 LG 유병훈의 반칙을 얻어냈다. 종료 1.4초 전. 함지훈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켜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제21회 서울광고대상] 대상에 SK텔레콤 ‘연결의 무전여행’ 캠페인… 수상작 총 16점 선정

    [제21회 서울광고대상] 대상에 SK텔레콤 ‘연결의 무전여행’ 캠페인… 수상작 총 16점 선정

    광고계의 한 해 성과를 진단하고 광고시장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제정한 제21회 서울광고대상에서 SK텔레콤의 ‘연결의 무전여행’ 캠페인 광고가 대상을 차지했다. 서울광고대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10일 출품작들을 심사해 본상 7점, 부문별 우수상 9점 등 총 16점을 뽑았다. 최우수상은 삼성전자의 지펠아삭 ‘2016 NEW’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롯데백화점의 ‘광복 70년 나라사랑 대축제’와 KB금융그룹의 ‘국민든든’편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김태곤 kim@seoul.co.kr
  • ´개막 15연승´ 골든스테이트보다 무서웠던 불스

    ´개막 15연승´ 골든스테이트보다 무서웠던 불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새 역사 창조를 눈앞에 뒀다.  골든스테이트는 23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펩시센터에서 열린 2015~16정규리그 덴버 너기츠와의 원정 경기를 클레이 톰슨의 21득점 활약을 앞세워 118-105 완승으로 장식했다. 이로써 워리어스는 시즌 개막 후 15연승을 내달리며 1948~49시즌 워싱턴 캐피털스, 1993~94시즌 휴스턴 로케츠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는 25일 홈으로 서부콘퍼런스 14위 LA 레이커스를 불러들여 NBA 최초의 개막 후 16연승에 도전한다. ‘주포’ 코비 브라이언트가 급격히 하향세이고 전력 차가 워낙 현저해 돌출 변수만 안 나오면 새 역사를 쓰게 될 전망이다.    미국 ESPN은 골든스테이트가 개막 후 15연승을 달리는 동안 상대 팀보다 216점을 더 따낸 반면, 1995~96시즌 시카고 불스는 15경기를 치르며 상대 팀보다 263점이나 더 따냈다고 전하며 당시 72승(10패)의 전설을 쓴 불스가 훨씬 더 경이로운 팀이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4대 프로스포츠에 속하는 다른 종목의 개막 후 연승 기록을 살펴보면 북미프로풋볼(NFL)에서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2007년 16연승을 기록했고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에서는 1993~94시즌 토론토 메이플스와 2006~07시즌 버펄로 사브리스가 10연승을 한 것이 최다다. 메이저리그 야구에서는 1884년 세인트루이스 마룬스가 20연승을 한 기록이 있다. 양대 리그 제도가 도입된 이후만 따지면 1982년 애틀랜타와 1987년 밀워키가 개막 후 13연승을 한 것이 최다 기록이다.    전반 한때 50-51로 역전을 허용했던 골든스테이트는 종료 2분08초를 남기고 톰슨의 3점슛으로 53-51로 다시 경기를 뒤집은 뒤 한 차례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전반을 64-58로 끝낸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 종료 3분5초 전 해리슨 반스의 덩크슛으로 10점 차를 만든 뒤 한 번도 10점 이하로 간격을 좁혀주지 않았다.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MVP) 스티븐 커리는 이번 시즌 개인 최저인 19득점만 기록했지만 아예 4쿼터를 통째로 쉰 결과였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도 3점슛을 29개 던져 15개나 적중하는 확률 높은 외곽포 공격으로 13점 차 완승을 거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기댈 사람 없는 ‘슬픈 한국인’ 삶의 만족도 OECD 최하위

    기댈 사람 없는 ‘슬픈 한국인’ 삶의 만족도 OECD 최하위

    주변에 믿고 의지할 사람이 없을 정도로 우리 국민의 ‘삶의 질’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34개국) 가운데 최하위권(27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빠가 아이와 교감하는 시간은 하루 6분에 불과했다. OECD가 19일 공개한 ‘2015 삶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이 평가한 삶의 만족도(10점 만점)는 5.80점으로 OECD 평균(6.58점)보다 낮았다. 삶의 만족도는 나이가 들수록 떨어졌다. 15∼29세의 만족도(6.32점)는 50대 이상(5.33점)보다 1점가량 높았다. 30∼49세의 만족도는 중간인 6.00점이었다. 만족도가 낮은 한국인의 삶은 사회 연계와 건강 만족도, 안전 등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한국은 ‘사회연계지원’ 부문에서 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꼴찌를 기록했다. 사회연계지원은 어려울 때 의지할 친구나 친척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항목이다. 점수가 낮을수록 ‘외롭고 불안한’ 사회라는 것을 뜻한다. 우리나라의 사회연계지원 점수는 지난해 72.37점으로 OECD 평균(88.02점)에 크게 못 미친 것은 물론 회원국 중 가장 낮았다. 연령별로는 30∼49세(78.38점)에서 낮아지기 시작해 50세 이상에서는 67.58점으로 급락했다. 50세 이상에서 60점대를 받은 국가로는 터키(67.58점)와 우리나라뿐이다. 다른 나라들은 대부분 80∼90점대를 기록했다. 그나마 15∼29세에서 93.29점으로 OECD 평균(93.16점)보다 높았다. 정해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내가 사는 게 바빠서 주변을 못 챙겼으니 남들도 나를 안 챙겨 줄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인의 건강 만족도도 2013년 35.1점으로 2009년(44.8점)보다 후퇴했다. 한국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에 만족하는 정도는 OECD 평균(68.8점)보다 20점 이상 낮아 34개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밤에 혼자 있을 때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도 우리나라(61점)는 28위로 하위권이었다. 우리 어린이가 처한 환경도 좋지 못했다. 한국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은 하루 48분으로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짧았다. OECD 평균은 151분이다. 특히 아빠와 아이의 교감 시간은 하루 6분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적었다. OECD 평균(47분)과도 격차가 컸다. 아빠가 같이 놀아 주거나 책을 읽어 주는 시간은 고작 3분이고, 신체적으로 돌봐 주는 시간도 3분에 그쳤다. 이웃 나라 일본 어린이들만 해도 아빠와 함께 놀거나 공부하는 시간이 하루 12분, 돌봐 주는 시간이 7분으로 한국보다 길었다. 반면 물질적인 토대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가구당 순가처분소득은 2013년 2만 270달러로 금융위기 여파로 휘청거린 2009년보다 12.3% 상승했다. OECD 측은 “한국은 2009년 이후 가계 수입과 금융 자산, 고용 증가, 실업률 감소 등 대부분의 물질적 웰빙지수가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프로농구] 블레이클리·심스 ‘완벽호흡’ kt, KCC 꺾고 3연패 탈출

    [프로농구] 블레이클리·심스 ‘완벽호흡’ kt, KCC 꺾고 3연패 탈출

    마커스 블레이클리 7득점, 코트니 심스 16득점(이상 kt) vs 안드레 에밋 9득점, 리카르도 포웰 5득점(이상 KCC). 외국 선수들이 동시에 코트에 들어선 3쿼터 승부의 추는 확실히 kt로 기울었고 승부는 사실상 이 쿼터 종료와 함께 끝났다. 프로농구 kt가 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KCC를 89-59로 제압하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이어진 KCC전 연승을 7경기째로 늘렸다. 이재도의 22득점 활약도 눈에 띄었지만 외국인 듀오의 화합적 응집에서 승부가 갈렸다. 심스는 이날 25득점의 절반이 훨씬 넘는 16점을 3쿼터에 퍼부었다. kt는 이재도의 3점슛 두 방 등 10점을 쓸어담아 1쿼터를 23-8로 크게 앞섰다. 2쿼터 중반 KCC가 25-33까지 따라왔지만 종반 이재도와 박철호가 던진 슛이 연이어 림을 통과하며 kt가 다시 44-27로 크게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올 시즌 처음으로, 6년, 7시즌 만에 외국인 둘이 동시에 코트에 들어선 3쿼터 포웰과 에밋이 화학적으로 결합하지 못한 채 뒤엉킨 반면, 심스와 블레이클리, 조성민이 번갈아가며 상대 골밑을 휘저었다. 특히 블레이클리가 골밑을 파고들어 심스에게 내주는 절묘한 패스에 KCC 수비진은 속수무책이었다. kt는 그동안 심스 활용법을 찾지 못해 고민이었는데 블레이클리가 그 해법을 체득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블레이클리는 1라운드 9경기에서 센터 심스에 가려 평균 16분을 뛰는 데 그쳤다. 평균 9.3득점, 6.9리바운드, 2.2어시스트에 그쳐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기에 이날 그의 활약은 더욱 값졌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알레르기 비염, 이거 좀 어떻게 안 되나”

    “알레르기 비염, 이거 좀 어떻게 안 되나”

     주부 한우정씨(45)는 환절기만 되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알레르기 비염 때문에 고통이 말이 아니다. 시도 때도 없이 터져나오는 재채기와 콧물, 코막힘 때문에 일상생활은 물론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 약을 복용해보지만 그때 뿐이다.    ■가장 흔한 만성질환, 꾸준히 유병률 증가  이런 알레르기 비염은 성인과 소아 모두에게 가장 흔한 만성 질환의 하나다. 최근 들어서는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국내의 경우 전체 인구의 15~20%가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알레르기 비염은 생명을 위협할 만큼 심각하지는 않지만, 증상이 주는 고통과 불편이 간단치 않다. 학습 및 업무 능률을 떨어뜨리는가 하면 수면에 지장을 초래하는 등 만성적인 경과 때문에 일상생활의 지장은 물론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천식, 부비동염 등 다른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실제로, 서울시가 시행한 연구(2008년)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삶의 질은 34점(116점 만점)에 그쳤다. 중증도가 높을수록 신체·정신적 고통이 컸고, 삶의 질은 낮았다. 뿐만 아니라 환자 가족의 삶의 질도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현저하게 떨어졌다.    ■어머니가 환자면 자녀가 환자일 가능성 2‘3배  알레르기 비염은 맑은 콧물, 재채기, 코막힘, 코가려움 등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눈자위가 가려운 증상도 흔하다. 이밖에 피로감, 감정 기복, 인지기능의 저하가 동반하기도 하며, 특히 수면 장애와 이에 따른 기억력 또는 집중력 저하, 업무 및 학습능력 감소가 나타나며, 심하면 우울감이 올 수도 있다.  알레르기비염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어머니가 알레르기 비염이 있으면 자녀의 알레르기 비염 발병 위험이 2~3배나 높다. 양 부모가 모두 증상을 가진 경우라면 발병 위험은 이보다 훨씬 높다. 이런 가족력을 가진 경우 어린 나이에 발병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려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영 교수(의과대학 알레르기면역연구소장)는 “알레르기 비염을 가진 소아의 경우 나이가 들어가면서 위장관 알레르기,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이 순차적으로 나타나다가 학동기 이후에 본격적으로 증상이 시작되는, 이른바 ‘알레르기 행진’ 경향을 보인다”면서 “알레르기 행진이 나타나는 경우라면 이전에 나타난 알레르기 질환이 알레르기 비염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뜻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환경 요인도 많아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는 환경적 요인으로는 집먼지진드기, 애완동물의 털, 곰팡이, 꽃가루, 바퀴벌레 등 무척 다양하다. 치료를 위해서는 항히스타민제, 비강용 스테로이드제 등 약물치료와 수술요법 등이 있지만 완치가 어렵다. 따라서 이런 환경적 요인을 효율적으로 조절하는 것은 물론 개인에게 작용하는 원인 항원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알레르기 비염의 주요 원인인 집먼지진드기는 주로 매트리스나 베개 이불 카펫 천소파 직물류 등에 서식한다. 따라서 증상이 있다면 침실에서 불필요한 쿠션이나 천으로 만든 장난감, 카페트 등은 없애고, 침구류는 2주에 1회 이상 뜨거운 물에 빨아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다. 또 집먼지진드기가 통과할 수 없는 비투과성 커버를 씌우는 등 최대한 원인을 제거해 노출을 줄여야 한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다면 가능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알레르기 비염 자가진단  다음의 위험인자 영역과 증상 영역 중 각각 하나 이상이 해당하면 알레르기 비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문의와 상담을 할 것을 권한다.  [위험인자 영역]  1.어릴 때 아토피피부염이나 천식 등 다른 알레르기질환을 앓은 적이 있다.  2.가족 중 아토피피부염,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을 앓는 사람이 있다.  3.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동물의 털 등에 알레르기가 있다.  4.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나 혈액검사 결과 양성이다.  5.감기에 잘 걸리고, 잘 낫지 않는다.    [증상 영역]  1.입으로 숨을 쉬거나, 잘 때 코를 곤다.  2.아침에 일어나면 발작적으로 재채기를 한다.  3.감기가 아닌데도 콧물, 코막힘, 코가려움증이 반복된다.  4.코를 자주 만지고, 눈과 코를 비비며, 눈 주위에 다크써클이 있다.  5.비정상적인 코맹맹이 소리를 내거나 후각 또는 미각 장애를 보인다.  [도움말: 고려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영 교수]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韓·獨·日 레이서, 추격전 시동

    한국과 일본, 그리고 독일을 대표하는 레이서들의 ‘분노의 질주’가 일본 열도를 달군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경주 대회 CJ슈퍼레이스의 슈퍼6000클래스 6라운드 경기가 29일과 30일 일본 시즈오카의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올 시즌 슈퍼6000클래스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5라운드까지 매번 다른 레이서가 포디움 정상에 오를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현재 선두는 77점의 정의철(엑스타)이다. 하지만 1위부터 4위까지 점수 차가 16점에 불과하다. 6라운드 결과에 따라 순위가 크게 요동칠 수 있다. 매 라운드 우승자는 25점, 준우승은 18점, 3위가 15점을 챙긴다. 독일인 레이서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BX·68점)가 9점 차로 정의철의 뒤에 바짝 따라붙었다. 선두에 10점 뒤진 3위 조항우(아트라스BX·67점)와 16점 뒤진 4위 이데 유지(일본·엑스타·61점)도 선두를 사정거리 안에 두고 있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이데 외에 세 명의 일본인 레이서가 슈퍼레이스에 도전, 양국의 자존심을 걸고 승부를 벌인다. 가장 눈길을 끄는 레이서는 다니구치 유키노리(엔드리스 스포츠)다. 2005년 일본의 대표적인 내구 레이스 슈퍼다이큐 챔피언을 차지했고 WTCC(월드 투어링 카 챔피언십)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아베 히카루(오토모리 챔피언스)와 가게야마 마사미(인제)도 참가한다. 후지 스피드웨이는 1966년에 완공돼 1976년 일본 최초로 세계 최대의 자동차 경주 대회 포뮬러1(F1) 그랑프리를 치른 유서 깊은 서킷이다. 한국 자동차 경주 대회를 후지 서킷에서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손연재 전 종목 18점대…월드컵 개인 최고 점수

    손연재 전 종목 18점대…월드컵 개인 최고 점수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월드컵 대회에서 개인 최초로 전 종목 18점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세계 최정상 선수들과의 격차를 줄이며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손연재는 지난 15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둘째 날 경기 곤봉과 리본에서 각각 18.250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14일 치른 후프(18.200점)와 볼(18.100점)에서도 18점을 넘긴 데 이어 모든 종목에서 18점대를 작성했다. 또 최종 합계 72.800점으로 지난 5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대회에서 기록한 72.250점을 뛰어넘는 월드컵 개인 최고점을 냈다. 세계 최정상급인 야나 쿠드랍체바(74.900점)와 마르가리타 마문(74.100점·이상 러시아), 간나 리자트디노바(73.300점·우크라이나), 멜리티나 스타니우타(73.200점·벨라루스)에 이은 5위로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으나 이들과의 격차를 줄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13년부터 종목별로 20점 만점(난도 10점, 실시 10점)으로 개편된 리듬체조에서 18점은 ‘꿈의 점수’로 통한다. 손연재는 이해 7월 러시아 카잔 유니버시아드대회 종목별 결선 볼에서 18.00점을 받아 개인 처음으로 FIG 공인대회 18점대를 기록했다. 8월 열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월드컵 종목별 결선 리본(18.066점)과 볼, 곤봉(이상 18.016점) 등에서도 18점을 넘겨 가능성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종목별 결선보다 의미가 큰 개인종합에서도 18점대에 진입했다. 4월 이탈리아 페사로 월드컵 후프 종목에서 18.100점을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 5월 타슈켄트 월드컵 개인종합 후프와 곤봉(이상 18.150점), 리본(18.200점) 등 세 종목에서 18점대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과 올해 7월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금메달로 자신감을 얻은 손연재는 이번 대회 전 종목 18점대 진입을 통해 한층 자신의 연기에 대한 믿음을 가질 전망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 스트레스 증상은?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 스트레스 증상은?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 최근 인터넷에서 쉽게 확인해 볼 수 있는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가 화제다. 1. 쉽게 짜증이 나고 기분의 변동이 심하다. 2. 피부가 거칠고 각종 피부질환이 심해졌다. 3. 온몸의 근육이 긴장되고 여기저기 쑤시다. 4. 잠을 잘 못 들거나 깊은 잠을 못 자고 자주 잠에서 깬다. 5. 매사에 자신이 없고 자기비하를 많이 한다. 6. 별다른 이유 없이 불안 초조하다. 7.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8. 매사에 집중이 잘 안되고 일(학습)의 능률이 떨어진다. 9. 음식을 보면 먹고 싶은 충동을 참지 못한다. 10. 식욕이 없어 잘 안 먹거나 갑자기 폭식한다. 11. 기억력이 나빠져 잘 잊어버린다. 위 11개 항목에서 ‘전혀 그렇지 않다’= 0점, ‘그렇지 않다’= 1점, ‘그렇다’= 2점, ‘매우 그렇다’= 3점으로 항목별 총 합계를 계산한다. 계산한 점수가 0~11점에 해당하는 군은 스트레스를 별로 받고 있지 않은 상태로, 지금 이 상태대로 유지하면 된다. 본인이 12~13점에 해당하면 약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태이니 다른 사람과의 소통과 만남을 통해 해소해 볼 것을 권한다. 주어진 일을 억지로 맡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한다고 생각하고 일하도록 한다. 14~16점에 해당하는 사람은 비교적 스트레스가 심한 군이다. 이 경우에는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적절한 운동과 균형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은 필수적이다. 당신이 17~20점에 해당한다면 최악은 아니지만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태다. 신체 상태에 대한 정기적인 검진을 하고,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아 줄이려는 매우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합계가 21점 이상이라면 스트레스 지수가 80%, 위험기라 할 수 있다. 신체의 저항력은 떨어지고 피로가 축적되어 탈진기로 넘어가게 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 정신과 상담 몇 점 받으면? ‘증상 알고보니..’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 정신과 상담 몇 점 받으면? ‘증상 알고보니..’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 최근 인터넷에서 쉽게 확인해 볼 수 있는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가 화제다. 1. 쉽게 짜증이 나고 기분의 변동이 심하다. 2. 피부가 거칠고 각종 피부질환이 심해졌다. 3. 온몸의 근육이 긴장되고 여기저기 쑤시다. 4. 잠을 잘 못 들거나 깊은 잠을 못 자고 자주 잠에서 깬다. 5. 매사에 자신이 없고 자기비하를 많이 한다. 6. 별다른 이유 없이 불안 초조하다. 7.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8. 매사에 집중이 잘 안되고 일(학습)의 능률이 떨어진다. 9. 음식을 보면 먹고 싶은 충동을 참지 못한다. 10. 식욕이 없어 잘 안 먹거나 갑자기 폭식한다. 11. 기억력이 나빠져 잘 잊어버린다. 위 11개 항목에서 ‘전혀 그렇지 않다’= 0점, ‘그렇지 않다’= 1점, ‘그렇다’= 2점, ‘매우 그렇다’= 3점으로 항목별 총 합계를 계산한다. 계산한 점수가 0~11점에 해당하는 군은 스트레스를 별로 받고 있지 않은 상태로, 지금 이 상태대로 유지하면 된다. 본인이 12~13점에 해당하면 약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태이니 다른 사람과의 소통과 만남을 통해 해소해 볼 것을 권한다. 주어진 일을 억지로 맡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한다고 생각하고 일하도록 한다. 14~16점에 해당하는 사람은 비교적 스트레스가 심한 군이다. 이 경우에는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적절한 운동과 균형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은 필수적이다. 당신이 17~20점에 해당한다면 최악은 아니지만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태다. 신체 상태에 대한 정기적인 검진을 하고,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아 줄이려는 매우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합계가 21점 이상이라면 스트레스 지수가 80%, 위험기라 할 수 있다. 신체의 저항력은 떨어지고 피로가 축적되어 탈진기로 넘어가게 된다. 이때는 스트레스에 대한 몸의 방어능력을 잃게 되어 각종 신체 질병이나 정신질환이 나타날 수 있으니 정신과 상담을 받을 것을 권한다.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에 네티즌들은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 나도 해봐야지”,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 나는 심각한 상태”,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스트레스 없는데 높게 나왔네”,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주의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그림이 되고, 갤러리가 된 운현궁…조서영 화백 전시회

    그림이 되고, 갤러리가 된 운현궁…조서영 화백 전시회

    조선의 역사 끝자락 한 대목을 묵묵히 부여잡고 있던 비운의 운현궁은 이제 미술작품이 됐고, 또 그 자체로 갤러리가 됐다. 서양화가 조서영 화백은 오는 17일까지 서울시 운니동 운현궁 내 갤러리에서 생애 세 번째 개인전인 ‘인연, 아름다운 동행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미술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운현궁 주최로 마련됐으며, 조 화백이 지난 1년간 운현궁의 뜰을 거닐고, 단풍나무 우듬지에 매달린 잎사귀, 돌담 틈에 자라는 이끼를 지켜본 봄, 여름, 가을,겨울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운현궁의 봄’, ‘오! 단풍들었네’, ‘비밀의 문’ 등 운현궁의 풍경과 기와, 문고리를 담은 총 16점의 창작품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보인다. 운현궁은 고종이 태어나 12살 때까지 살며 뛰놀던 곳이며, ‘나는 새도 떨어뜨렸다’는 흥선대원군이 권력 암투를 펼치면서도 훗날 쇄국정책의 장본인이라는 역사적 불명예를 감수하면서도 청나라, 일본 등 열강의 틈바구니 속에서 고독한 결단을 내렸던 공간이다. 비감 어린 곳에서 감상하는 미술 작품들은 자기네들의 아름다움을 무심히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비운의 역사적 기억을 담고 있는 공간이기에 그저 외따로 아름다울 수만은 없다. 조 화백은 “작품들은 모두 운현궁을 소재로 했고, 선조의 예술적 가치를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면서 “특히 조선시대의 운현궁을 건축한 도공들의 예술적인 손맛을 캔버스에 옮기려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조 화백은 한양예술대전, 대한민국 공예예술대전 초대작가와 남북 통일 세계미술대전(서양화부문)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 한양예술대전(서양화부문) 대상,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상,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특선, 국토환경미술대전 몽골대사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술푼 날들이여 안녕, 농구사랑 빠진 ‘행달들’

    술푼 날들이여 안녕, 농구사랑 빠진 ‘행달들’

    ‘역전 3점슛, 연장에 재연장, 경기 종료와 함께 터지는 승리의 버저비터….’ 경기 때마다 뛰는 선수와 응원하는 관중 모두 심장이 쫄깃해지는 ‘명승부’ 농구 리그가 있다. 미국 프로농구(NBA), 한국 프로농구(KBL) 얘기가 아니다. 실력은 아마추어지만 열정만큼은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과 허재 못지않은 30~40대 세종청사 공무원들의 직장인 리그다. ‘세베리아’(세종시+시베리아)로 불리는 척박한 세종 땅에 뜨거운 ‘농구 바람’이 불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세종직장인클럽 농구리그’(세종 리그)가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4강 플레이오프에 들기 위한 각팀의 불꽃 튀는 경쟁이 치열하다. 참가팀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국토교통부(2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9개 부처와 세종청사기자 농구단(세기농)까지 총 11개다. 참가 선수만 해도 팀당 20명 안팎으로 총 200명이 넘는다. 지난 2월 24일 개막했다. 팀당 한 번씩 맞붙어 총 55경기가 열린다. 오는 24일 4강전을 거쳐 26일 우승컵의 주인이 가려진다. 우승 후보 ‘0순위’는 지난 대회 우승팀 국토부다. 30대 ‘젊은’ 선수들로 빠르고 짜임새 있는 공격 농구를 추구한다. 다른 팀들은 국토부의 이미지를 따서 ‘노가다 농구’라고 부르지만 실력은 물론 매너도 1위팀답다. 선수층이 두터워 올해는 A, B 두 팀으로 나눠서 참가했다. 국토부 농구팀 간사인 김기훈(35) 녹색도시과 사무관은 1일 “우승보다 더 많은 선수들이 경기에 뛰는 것이 목표”라며 원년 우승팀다운 여유를 보였다. 다른 팀들의 목표는 ‘타도 국토부’다. 현재 리그 1, 2위를 달리고 있는 국토부 두 팀이 결승전에 오르는 불상사는 무조건 막아야 한다는 마음이 간절하다. 대항마로는 공정위가 꼽힌다. 지난해 공정거래위원장배 농구대회(공정위·국토부·기재부·세기농 등 4팀 참가) 결승전에서 국토부를 누른 저력의 팀이다. 세종청사 출입 기자들로 구성된 또 다른 우승 후보 세기농도 국토부에 이를 갈고 있다. 지난 대회 결승전에서 국토부의 벽을 넘지 못했던 한(恨)을 이번에는 꼭 풀겠다며 벼르고 있다. 플레이오프 막차 티켓 4위 자리를 두고 중위권 싸움도 치열하다. 고용부(승점 19점), 산업부(17점), 복지부·식약처(16점), 세기농·환경부(14점) 등 6개팀의 승점 차이가 5점밖에 나지 않는다. 마지막 경기까지 치러야 4강이 확정될 전망이다. 지난해 전패로 꼴찌였던 농식품부(10위)와 올해 처녀 출전한 해수부(11위)는 4강에서 멀어졌지만 다른 팀의 4강행에 고춧가루를 뿌릴 기세다. 요즘 같은 정국에 웬 농구냐는 삐딱한 시선도 있다. 하지만 세종 리그는 제대로 된 식당 하나 없이 허허벌판에 달랑 청사 건물만 솟아 있던 2012년 12월 세종으로 내려온 공무원들의 애환이 담겨 있다. 그때는 일찍 퇴근해도 동료들과 시원한 맥주 한 잔 마실 호프집조차 없었다. 하나 둘 청사 강당으로 공을 들고 모였다. 농구 인기가 최고였던 1990년대 ‘마지막 승부’(MBC 드라마)와 ‘슬램덩크’(만화)를 보고 자란 30~40대 ‘바스켓볼 키즈’들이다. 바쁜 직장 생활에 까맣게 공을 잊고 살았던 공무원과 기자들이 한두 명씩 공을 튀기다가 팀이 됐고, 팀과 팀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대회로 이어졌다. 2013년 공정위, 국토부, 기재부, 세기농 등 4개 팀이 참가했던 제1회 경제부총리배 세종청사 농구대회가 리그의 전신이다. 하지만 연습은커녕 선수 구성도 쉽지 않다. 업무가 많은 중앙부처 공무원들은 툭하면 야근이기 때문이다. 국회 일정 등 서울 출장도 잦다. 이번 리그에서도 선수 정족수를 못 채워 몰수패당한 경기가 6개나 된다. 지난해는 7경기였다. 저녁밥을 굶고 시합을 치른 뒤 다시 야근하러 가는 공무원도 있다. 세종 리그 심판을 맡고 있는 고관식(40)씨는 “다른 아마추어 리그보다 실력은 많이 떨어지지만 열정만큼은 최고”라고 감탄했다. 공정위 농구팀 간사인 이민규(33) 서비스업감시과 조사관은 “농구는 스트레스 해소책이자 피로 회복제”라면서 “선수들이 각 과에 1명씩은 있어서 업무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농식품부 농구회(農球會) 총무인 이승한(37) 원예산업과 사무관은 “스트레스를 술 대신 농구로 푸니 건강에도 좋다”면서 “당뇨가 있었는데 1년 넘게 농구를 하다 보니 당 수치가 60이나 떨어졌다”고 전했다. 부처 간 칸막이도 자연스럽게 얇아졌다. 국토부의 김 사무관은 “서로 땀을 흘리며 부대끼다 보니 업무 협의가 훨씬 원활해졌다”며 부처 이기주의가 많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그러자 각 부처에서도 농구팀 지원을 늘리고 있다. 농구팀 단장은 대부분 국장급 이상 고위직이 맡는다. 국토부는 정병윤 국토도시실장, 농식품부는 마광열 감사관, 산업부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로 파견 간 엄찬왕 국장이 단장이다. 리그 참가팀은 아니지만 기획재정부 농구팀(재롱회)은 방문규 2차관이 회장이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프로축구] ‘진격의 전북’ 21경기 연속 무패 행진

    [프로축구] ‘진격의 전북’ 21경기 연속 무패 행진

    디펜딩 챔피언 전북이 K리그 연속 무패 타이기록을 세웠다. 전북은 15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이동국과 레오나르도의 릴레이골에 힘입어 2-1로 역전승했다. 전북은 지난해 9월 6일 상주를 2-0으로 제친 이후 21경기에서 한 차례도 지지 않아 K리그 역대 최다 연속 무패와 타이기록을 세웠다. 21경기 무패 가운데 무승부는 5번이었다. 승률은 76.2%. 전북은 시즌 5승1무(승점 16점)가 돼 독주 체제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전북의 희생양이 된 부산이 대우 로얄즈 시절이던 1991년 5월 8일부터 같은 해 8월 31일까지 13승8무(승률 61.9%), 전남이 1997년 5월 10일부터 같은 해 9월 27일까지 11승10무(승률 52.4%)로 21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각각 세운 바 있다. 경기의 주도권은 종료 휘슬이 울리기 10여분 전까지 부산이 잡았다. 박용지는 후반 6분 주세종이 프리킥한 공이 페널티 지역 안쪽에서 흐르자 골 지역으로 쇄도하면서 가볍게 방향을 틀어 골로 연결시켰다. 선제골을 허용한 최강희 감독은 선발에서 제외됐던 이동국과 레오나르도를 투입했다. 이동국이 후반 32분 에두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동점골로 연결한 데 이어 9분 뒤 레오나르도는 페널티 지역 10미터 앞에서 얻어 낸 프리킥을 골문 오른쪽으로 정확하게 차 넣어 전세를 뒤집었다. 박주영이 선발 출전한 FC서울은 홈에서 김현성의 결승골로 최하위 대전을 1-0으로 물리치고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울산과 수원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포항은 전남을 4-1로 잡았다. 인천아시안게임 대표팀 출신인 포항 손준호는 후반 2골을 몰아넣어 시즌 4골로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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