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16인승
    2026-09-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8
  • 새해부터 대형·공공건물 대부분“금연”/“담배 끊는 결단 내릴때”

    ◎직장·가정서 “끽연 실랑이” 커질듯/애연가 이 총리 “청사밖서나 피울까”/성인 금연 증가속 여성흡연 늘어 병자년 새해 벽두부터 「담배와의 전쟁」이 시작됐다. 지난 해 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올해부터 대부분의 대형 건물과 공공시설이 사실상 금연구역으로 지정되기 때문이다. 담배연기를 싫어하는 혐연가들에게는 더 없는 희소식이지만 애연가들로서는 참기 어려운 고통이 닥친 셈이다.직장인들은 이제 「끊느냐,마느냐」의 갈림길에서 「금연의 결단」을 내려야할 때가 된 것이다. 담배에 포함된 유독물질은 과학적으로 밝혀진 것만도 3천8백여가지에 이른다.이 때문에 가족의 건강을 걱정해 이미 아파트 베란다위의 「반디족」이 된 젊은 가장은 이제 직장에서는 흡연구역에 갇힌 「상자족」의 궁색한 처지로 전락하게 됐다. 애연가로 소문 난 이수성국무총리는 새해부터 공공기관 전면 금연실시에 대해 『혼자 숨어서 담배를 피울수도 없고 다 지키는데 나라고 안 지킬 수도 없다』면서 『정 피우고 싶으면 청사 바깥에서 피우겠다』고 다짐했다. 하루 평균 흡연량이 3갑인 것으로 알려진 김양배보건복지부장관은 이미 지난해 말 취임후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과천 제2정부청사 사무실에선 일체 담배를 피우지 못하고 있다.간혹 외부로 나와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견뎌 나가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15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표본조사한 결과 성인 남자의 61%가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92년 통계청이 밝힌 20세 이상 성인남자의 흡연율이 73.2%였던 것과 비교하면 금연추세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그러나 15세 이상 여자의 흡연율이 5.6%에 이르는 등 여성 흡연인구는 날로 늘어나고 있다. 박기준보건복지부 보건정책과장은 『지난 88년부터 매년 5월 31일을 세계금연의 날로 지정한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는 2000년까지 담배광고를 완전 금지하는 방향으로 활동계획을 세워놓고 있다』면서 『금연구역­흡연구역을 구분,지정할게 아니라 캐나다처럼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물은 완전금연구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규발효 금연규정/대중교통수단은 모두 “흡연금지”/위반땐 최고 3만원 범칙금 부과 정부종합청사 등 공공 건물은 물론 공중이 이용하는 연면적 3천㎡ 이상의 사무용 건축물과 연면적 2천㎡ 이상의 복합건축물,3백석 이상의 공연장 등에 적절한 크기의 흡연구역이 별도로 설치된다. 또 연면적 1천㎡ 이상의 학원,대규모 도소매점,지하상가,관광숙박업소,예식장,1천명 이상을 수용하는 체육시설,의료기관,사회복지시설 등이 포함된다.이밖에 공항 여객부두 철도역 버스정류장 등의 대합실이나 지하보도,16인승 이상의 여객 또는 화물용 운송 수단에서도 금연해야 한다.대중 교통수단 모두가 금연구역인 셈이다. 애연가들의 공간인 흡연구역의 크기는 시설의 규모나 특성에 따라 시설이용자의 수에 비례해 면적과 장소를 정하되 환기시설을 갖춰야 한다.흡연자를 위해 편의시설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시행하지 않는 건물에 대해서는 시·군·구청장이 적발 때마다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반면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사람은 규제를 받는다.경범죄처벌법에 따라 지하철역구내,버스·기차·항공기·선박 등의 대중교통수단에서는 3만원,역대합실·버스터미널 등에서는 2만원의 범칙금을 물게 된다. 이와 함께 담배갑의 옆면에 표시해오던 「흡연이 건강에 해롭다」는 경고문이 오는 9월23일부터는 담배포장지의 앞·뒷면에 동시에 표기된다.심리적인 압박도 커지는 것이다.
  • 설연휴 2천1백만 이동/건교부 집계

    ◎버스 수송분담률 47% “사상최고” 설 연휴기간인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적으로 2천1백63만명이 이동했다.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제의 실시로 버스의 수송분담률은 사상최고치인 47.3%에 이르렀다. 2일 건설교통부가 집계한 설날 특별수송결과에 따르면 수송실적은 지난해보다 12% 는 2천1백63만명이며 이중 62.2%는 버스·철도 등 대중교통수단을,37.8%는 자가용승용차를 이용했다. 수송분담률은 고속 및 시외버스가 47.3%로 가장 높았고 철도 12.6%,항공 1.5%,선박 0.8% 등이다.특히 버스전용차선제의 실시로 고속버스의 승객은 93만9천명으로 작년보다 18% 늘었다. 고속도로 이용차량중 버스가 7.7%,9∼16인승차량이 6.7%를 차지해 9인승이상 차량의 비중이 15%를 기록,지난해보다 2.3% 늘었다.수도권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1백35만5천대로 하행선 73만3천대,상행선 62만2천대다. 고속도로는 교통량이 분산돼 심한 체증은 없었다.
  • 영동고속도 확장 개통/신갈∼원주 77㎞ 4차선으로

    영동고속도로 신갈∼원주 77㎞구간이 12일 4차선으로 확장,개통됐다.91년9월에 착공,4천4백64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이에 따라 통행료도 4차선구간 요금이 적용돼 승용차와 16인승이하 승합차 및 2.5t미만 소형트럭의 경우 서울∼원주는 2천8백원에서 3천3백원으로,서울∼이천은 1천7백원에서 1천9백원으로 인상됐다. 동서울∼원주는 2천5백원에서 2천9백원으로,대전∼원주는 4천4백원에서 4천8백원으로 올랐다. 확장된 구간에는 인터체인지 7개소,교량 61개소,터널 3개소 등이 설치됐으며 도로변 주택지역 30개소에 방음벽 6천9백66m도 설치됐다.
  • 철도요금 평균 4.8% 인상/15일부터

    ◎고속도통행료는 3.8% 올려 오는 15일부터 고속도로 통행료는 평균 3.8%,철도요금은 평균 4.8%가 오른다. 건설부와 교통부는 5일 도로 및 철도관련 시설의 안전관리에 쓸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승용차·버스·중형이하 화물차의 고속도로 통행료와 무궁화·통일호·비둘기호 열차 및 철도화물의 요금을 평균 5%,새마을호 열차요금은 4%씩 올리기로 했다. 그러나 수송효율이 높은 10t이상의 대형화물차요금은 3% 내리고 서민생활과 직결된 수도권의 전철요금은 지하철요금과 함께 올리지 않았다. 이에 따라 승용차와 16인승이하 승합차 및 2.5t미만의 화물차(1종차량)는 서울∼부산 통행료가 1만2천2백원에서 1만2천9백원으로 5.7%,서울∼대전은 4천8백원에서 5천원으로 4.%씩 오른다.서울∼광주는 9천2백원에서 9천7백원으로 5.4%,서울∼대구는 8천5백원에서 8천9백원으로 4.7% 각각 인상된다.그러나 물류비를 줄이기 위해 10t이상 대형화물차(4∼5중)의 통행료는 서울∼부산이 2만6천9백원에서 2만6천1백원으로 8백원이 내린다. 철도요금은 새마을호의 경우 서울∼부산이 2만1천5백원에서 2만2천3백원으로,서울∼광주가 1만7천4백원에서 1만8천1백원으로 오른다.무궁화호는 서울∼부산이 1만2천7백원에서 1만3천3백원으로,서울∼광주가 1만2백원에서 1만8백원으로 오른다.
  • 고속도 통행료/내년 21% 인상/도공 국감답변

    고속도로 통행료를 내년에 평균 21.4% 올리는 문제를 경제기획원과 한국도로공사가 협의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6일 국정감사 답변을 통해 상반기의 통행료 인상 계획이 물가안정 시책으로 보류됐다며 이같은 인상계획을 밝혔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버스는 ㎞당 47원인 현 요금을 유지하고 승용차(16인승 이하)와 소형 화물차(2.5t 미만)의 경우 현행 ㎞당 27원에서 35원으로 29.6%,보통화물차(2.5∼10t 미만)는 30원에서 37원으로 23.3%를 올릴 계획이다.대형 화물차(10∼40t 미만)는 현 60원에서 66원으로 10%를 올릴 계획이다.
  • 추석 고속도 구난차 50대

    ◎도공,구급차 28대·수리차량 70대도 배치 한국도로공사는 경찰청의 협조를 얻어 추석 연휴기간동안 고속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하행선은 21일 0시부터 22일 하오 6시까지,상행선은 22일 하오 6시부터 23일 자정까지 일부 구간을 통제할 방침이다. ◇단거리구간 이용차량통제=경부고속도로 서울∼수원 구간과 중부고속도로 동서울∼곤지암구간은 통행권 발매중지등 전면통제,경부고속도로 대전∼신탄진및 옥천,대구∼왜관,부산∼양산및 통도사구간과 호남고속도로 광주∼장성구간은 교통상황에 따라 통제. ◇수도권인접 인터체인지 하행선 통제=경부고속도로의 잠원·서초·양재·판교·수원인터체인지,중부고속도로 경안·곤지암인터체인지와 하남시 진·출입로는 완전 차단,따라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88올림픽대로 접속도로,강변인터체인지를 이용해야 하며 서초인터체인지는 16인승 이상의 대중승합차만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인접 인터체인지 상행선 진입통제=경부고속도로 수원·판교·양재·서초인터체인지와 중부고속도로 경안·곤지암인터체인지는 완전통제,경부고속도로 안성·오산·기흥인터체인지는 탄력적으로 통제. ◇긴급 구급·구조대책=8t 트럭을 인양할 수 있는 헬기 8대와 긴급 구난장비 30여대를 경부선 17개소,중부선 5개소등 30개소에 배치,일반구난차 50대,구급차 28대,자동차이동서비스 차량 70대 배치. ◇긴급전화가설=경부고속도로 안성∼서대구구간과 호남고속도로 서대전∼광주구간에 2㎞마다 긴급전화 설치,고속도로 자동응답전화는 (02)237­0671∼9,상황실은 (02)230­4601∼5.
  • 사업용버스 「자가용 전환」 전면 금지/교통부

    ◎불법영업 근절책 새해부터 시행/「사업용」차령 다하면 폐차조치/자가용 등록요건도 대폭 강화/전국 불법 영업버스 일제단속 시작 관광전세버스나 고속버스 등 16인승이상 사업용 버스를 비사업용(자가용) 버스로 용도를 변경해 차령을 연장 운행하는 일이 앞으로는 전면 금지된다. 교통부는 10일 이같은 내용 등을 골자로 하는 「자가용버스의 불법영업행위를 뿌리 뽑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자동차관리법 등 관계법령의 정비를 마친뒤 새해 1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4일의 소양호 버스추락 사고에서 보듯 일부 악덕업자들이 낡은 사업용 차량을 자가용으로 용도 변경해 불법영업행위를 하면서 대형참사를 빈번히 일으키고 있는데다 피해보상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 등의 사회문제가 야기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이다. 교통부는 이날 종합대책에서 지금까지 자유롭게 변경 등록이 가능했던 사업용 버스의 자가용 전환은 사업의 면허나 등록이 취소됐을 때 등 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곤 일체 금지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사업용 버스는7∼10년의 사업용 차령을 다하면 모두 폐차조치된다. 또 모든 자가용버스의 등록요건을 크게 강화,등록에 앞서 사용목적과 용도 등을 명확히 신고하게 하고 신고 내용을 엄격히 심사한 뒤 차고지확보 증명서류를 제출받고서야 등록을 받아주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이같은 절차에 앞서 등록서류만 갖추면 일단 등록을 받은뒤 사용신고를 하도록 돼있어 사용신고는 뒤로 미루고 등록증만 갖고 멋대로 차량을 운행하는 일이 다반사였다. 교통부는 이처럼 불법영업행위를 일삼는 자가용버스의 등록문호를 원천적으로 봉쇄하는데 따라 명절이나 관광철에 전세버스의 공급량이 모자라 시민들이 겪게 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전세버스의 예비차량 증차 등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우선 전세버스의 경우 지금까지 보유차량의 20%이내에서 업주의 재량에 따라 예비차를 둘 수 있게 하던 것을 앞으로는 누구나 보유차량의 10%이상을 예비차량으로 보유하도록 의무화하고 수요가 급증할 때면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등의 예비차량까지 서로 빌려 쓸 수 있도록 하는 공동운수협력체제를 강화해 나가도록 했다. 또 사업용의 부족으로 불법영업행위의 주종을 이루고 있는 사업용 중형버스를 크게 늘리기 위해 지금까지 버스 대수를 기준으로 사업허가를 해주던 방식을 앞으로는 좌석기준으로 바꾸어 대형버스 1대의 운행허가로 중형버스 2∼3대씩을 운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교통부는 이와함께 이날부터 치안본부의 주관아래 차령을 넘긴 사업용 버스에서 자가용버스로 용도를 바꾸어 운행하고 있는 모든 차량을 추적,불법영업행위에 대한 일제단속에 나섰다. 경찰은 이번 집중단속에서 불법영업행위가 적발되는 자가용버스에 대해서는 즉시 3∼6개월동안의 운행정지처분을 내려 사실상 폐차토록 하는 한편 차량주인은 1천만원이하의 벌금이나 1년이하의 징역처분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올들어 9월말까지 경찰이 적발한 자가용버스의 각종 변태영업건수는 1천6백3건이며 전국전세버스조합 등에서 관계기관에 통보한 것도 3천3백70건에 이르고 있다.
  • 승용차ㆍ봉고 정면 충돌/일가족 5명 참변/경부고속도로서

    【대구=김동진기자】24일 하오4시15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매곡동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대구1 고5897호 로열프린스승용차(운전사 박재봉ㆍ36ㆍ대구시 달서구 송현1동 1347의28)와 경북6 다4643호 16인승 승합차(운전사 도상임ㆍ경주시 서부동 5)가 정면으로 충돌,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사 박씨의 일가족 5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승합차에 타고 있던 박명훈군(18ㆍ경주 문화고2년) 등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대구에서 서울로 가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넘어 맞은편에서 오던 승합차와 정면 충돌해 일어났다. 사망자는­ ▲박재봉 ▲윤복기(25ㆍ박씨의 처) ▲박병훈(2ㆍ아들) ▲박원경(여ㆍ조카) ▲35세 가량의 여자(박씨의 형수로 추정)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