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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은 전혀 없지만 한국은 언제나 나의 일부”

    “기억은 전혀 없지만 한국은 언제나 나의 일부”

    “노르웨이 경찰로 일하고 있지만 한국은 언제나 저의 일부입니다.” 노르웨이 올레순지방 경찰청 과학수사대에서 일하는 쿠르트 김 스티지(43)경감의 방한 소감이다.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나 11개월 만에 노르웨이로 입양된 스티지 경감은 2일 경찰청이 주관한 제4회 해외 한인경찰 초청행사의 일환으로 한국에 왔다. 경찰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경찰에 입문한 스티지 경감은 순찰, 교통업무를 거쳐 6년 전부터 과학수사대에서 일하고 있다.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좋아” 경찰에 입문하게 됐다. 돌이 되기도 전 입양된 스티지 경감은 한국에 대한 기억은 하나도 없다고 했다. 갓난아이였을 때 누군가 넣어준 한국 여권과, 그 안에 있던 ‘김선모’라는 이름이 그가 가진 한국에 대한 기억의 전부다. 친부모가 누구이고 왜 자신을 버렸는지도 알지 못한다고 했다. 그러나 한국은 그의 일부다.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볼 때마다 ‘참 희한하게 생긴 노르웨이 사람이네.’라는 농담을 제 자신에게 해요. 한국은 어쨌든 저 자신의 일부예요. 올림픽에서 한국팀이 나오면 열심히 응원하는걸요.” 6년 전부터는 전남 순천에 있는 16세 소녀가장을 후원하는 일도 시작했다. 자신의 세 아이들에게 한국에 대한 기억을 만들어주고 싶어서다. “노르웨이의 SOS단체에서 소년소녀가장돕기 캠페인을 했는데, 그때 한국에 있는 아이를 도와주기 시작했어요. 1년에 두세번 편지와 사진을 교환해요. 서로 좋아하는 음식을 찍어서 보내주기도 하고요.” 스티지 경감을 비롯해 미국, 덴마크, 러시아 등 세계 10개국에서 온 한인 경찰관 16명은 오는 7일까지 경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 남산타워와 아산 현대자동차 공장 등 한국 곳곳을 둘러볼 예정이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낭만적인 사랑의 원형 찾아가기

    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서 용감한 왕자들은 공주의 입술에 키스를 하기 위해 불을 뿜어대는 무서운 용을 물리치려고 애쓴다. 이 동화를 잠자리에 들기 전에 거듭 읽은 어린 소녀들은 어떤 난관도 돌파하고 자신에게 돌진해올 낭만적인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며 성장한다. 왕자의 열정에 자신마저도 활활 타오를 각오와 준비를 하는 그런 낭만적이고, 열정적인 사랑을 꿈꾸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사랑은 서양에서도 17세기 후반에 창조돼 확산된 사회적 체계라는 점을 아시는지. ●봉건제 붕괴로 미모·순결 등 가치 강조 ‘열정으로서의 사랑’(정성훈 외 2인 옮김, 새물결 펴냄)은 21세기 현대인들이 품고 있는 남녀 간의 환상적인 사랑의 원형을 찾아 17~18세기로 여행을 떠난 니클라스 루만 독일 빌레펠트 대학 사회학과 교수의 대단히 난해하고 복잡한 사랑에 관한 탐구이다. 사회학자답게 루만 교수는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일종의 커뮤니케이션이자 소통도구, 사회적 체계라고 주장한다. 현대인이 사랑이라고 알고 있는 사랑의 의미와 형식은, 17세기부터 ‘사랑이란 이런 것’이라고 소설 등 문학을 통해 소개된 방식을 개개인들이 서로 익히고 비공식적으로 사회가 용인해 왔다는 것이다. 사랑이야말로 가장 개인적이고 사적이고 비밀스런 감정이라고 알아온 사람들로선 매우 어이없는 주장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그가 서술한 난해한 체계를 견디고 참으며 한장 한장 책을 정복해 나가다보면 ‘유레카’가 느껴질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봉건제가 붕괴되고 계층분화가 일어나는 등 사회가 복잡해지자, 혼인 체계도 바뀌어야 했다. 봉건제에서야 귀족 아버지가 딸과 아들의 결혼상대를 결정하고, 자신이 소속된 신분계층 사이에서만 결혼이 허락됐다. 중세의 결혼이란 사회적 연대이자 체제유지적 성격을 띤 것이다. 그러나 사회가 더이상 봉건주의적 결혼을 고집할 수 없게 됐다. 그리하여 문학은 사랑으로서 사랑을 찾고, 사랑받는 자의 미덕을 강조하며 사랑하는 법을 대중들에게 전파하기 시작한다. 사랑받는 자의 미덕이란 부와 젊음, 미모와 순결 등 희소한 가치다. 16세기 말에 나온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하면 되겠다. 사랑이 영원한 것이고, 치유되지 않는 열병과 같은 열정에 시달려야 하며, 난관을 극복해 어렵게 얻어야 가치 있다는 식의 프레임이 형성되고, 사람들에게 각인된다. 그러나 자원의 배분이라는 측면에서 부와 젊음, 미모와 순결, 권력을 가진 신사와 숙녀가 드물었다. 문학은 18세기에 다시 한번 사랑의 모습을 탈바꿈시킨다. 사랑받거나 사랑하기 위해 필요한 미덕을 사소한 것으로 전환하고, 가치중립적으로 만들어버린 것이다. 1774년 발표된 괴테의 서간체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베르테르는 편지에서 로테는 ‘춤추지 않고 흑빵을 잘랐다.’고 썼다. 로테가 아름답거나 돈이 많고 젊다고 쓴 것이 아니라 흑빵을 잘랐는데 이것이 베르테르의 민감한 영혼을 충족시켰다고 쓴 것이다. 이런 경험은 적지 않을 것이다. 사랑했던 연인의 아주 사소한 행동이나 버릇을 눈여겨보면서 온 가슴이 찌르르하는 전율을 느꼈던 아주 특별한 경험들 말이다. 18세기 말에 접어들면 연애결혼과 부부 간의 사랑이 통일되는 원리로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18세기 후반부터 프랑스 소설을 중심으로 섹슈얼리티와 사랑이 일체를 이루면서 사회적으로 혼전 관계를 허용하는 단초가 마련된다. ●18세기 후반부터 섹슈얼리티 부각 저자는 이런 사랑의 코드가 사회적으로 재생산돼 현대에 이르는데 이것은 17세기 이후 활성화된 서적 인쇄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지적한다. 17~18세기에는 유혹의 기술에 속하는 상투어나 제스처에 관한 책들도 현대의 처세술책만큼이나 많이 출판되고 인쇄된 모양이다. 자유연애라고 말해야 할 사랑은 17세기 사회제도로서의 결혼과 맞서기 위해 탄생해, 21세기 청춘남녀들에게도 열정에 몸을 맡기라고 권해 왔다. 아니 사회가 복잡해져 점차 비인격적으로 진화해 감에 따라 더 친밀하고 인격적인 관계를 권하는 사회로 변해, 사랑타령이 늘어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1982년에 출간된 루만 교수의 책은 앤서니 기든슨의 ‘현대사회의 성·사랑·에로티시즘’과 크리스티안 슐트의 ‘낭만적이고 전략적인 사라의 코드’ 등 현대인의 사랑과 관련한 서적에 주요하게 인용되는 책이라고 한다. 이 책은 연예전략서가 아니므로, 쉽게 읽기 시작하면 큰코 다칠 수 있다. 3명이나 참여했는데도 번역은 매끄럽지 못한 것 같다. 2만 2000원.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세계태권도선수권] 금빛 임수정 “런던까지 가겠다”

    │코펜하겐 임일영특파원│서울체고 1학년(16세) 때인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여자 태권도 플라이급에서 소녀는 덜컥 금메달을 땄다. 소녀에서 여인이 될 무렵 그녀는 또 큰 일을 냈다. 지난해 베이징올림픽 57㎏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세상을 놀래킨 것. 여자 태권도의 간판 임수정(23·수원시청)이 주인공이다. 임수정은 19일 덴마크 코펜하겐의 벨라호프슈퍼아레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라이트급(62㎏) 결승에서 중국의 장훠에게 0-4로 뒤지다가 ‘발차기의 미학’을 뽐내며 10-8, 역전승을 거뒀다. 임수정은 “어제 3시간밖에 못 잤지만 올림픽 이후 자신감이 있었다. 체격조건은 월등하고 스타일은 비슷한 중국이 앞으로도 까다로운 상대가 될 것 같다. 런던까지 달려가겠다.”며 활짝 웃었다. 남자 라이트급(71㎏)에서도 깜짝 금메달이 터졌다. 김준태(성남시청)가 준결승에서 ‘로페즈 가문’의 셋째 아들 마크(미국)에게 7-5, 역전승을 거두더니 결승에서 포트빈 맥심(캐나다)을 5-2로 누르고 금메달을 거머쥔 것. 남자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1973년 1회 대회 이후 19연패. 임수정의 금메달과 헤비급(73㎏ 이상) 조설(우석대)의 동메달로 여자팀도 금 2, 은 1, 동 2의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금 2, 은 2, 동 1을 휩쓴 중국 바람에 밀려 1987년 이후 11연패 행진이 멈춰섰고 처음으로 종합 2위에 머물렀다. 경기감독위원을 맡은 정국현 한국체대 교수는 “체격과 체력은 외국 선수들이 좋았다. 경험과 운영능력에서 우리가 우위를 보였지만 이젠 나을 게 없다. 경기 외적인 매너에 신경쓸 때다. 역차별로 인한 손해를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회는 처음 도입된 세 가지 제도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관심을 끌었다. 고질적인 판정 시비를 없애기 위한 전자호구와 비디오리플레이 제도는 호의적인 평가를 얻었다. 다만 이인규와 레자 나데리안(이란)의 남자 밴텀급(-63㎏) 결승전 등 몇몇 경기에서 비디오리플레이는 문제를 노출했다. 1회전부터 준결승까지 1대의 카메라로, 결승은 2대의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을 심판부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사각지대’가 생긴 것. 세계태권도연맹(WTF)은 “카메라의 대수를 늘려 사각지대를 없애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얼굴 공격에 3점을 주는 차등점수제는 태권도를 볼 만한, 짜릿한 역전승이 있는 스포츠로 만들었다. 하지만 ‘스치기만’ 해도 3점을 주는 등 보완의 여지를 남겼다. 정 교수는 “얼굴 공격 비중이 높아진 것은 고무적이다. 다만 몸통공격에 대한 전자호구의 반응이 아직 정교하지 못하다. 또 얼굴 공격도 점수를 차별화해야 한다. 스칠 때와 정타일 때는 다른 점수를 줘야한다.”고 주장했다. argus@seoul.co.kr
  • 女제자와 ‘금지된 사랑’ 女교사 징역 15개월

    15세 여자 제자와 금지된 사랑을 해 영국 전역을 술렁이게 한 20대 여교사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영국 런던에 있는 사립 여자고등학교에 다니는 음악교사 헬렌 고다드(26)가 21일(현지시간) 런던 형사 재판법원에서 징역 15개월을 선고받았다고 BBC 방송이 최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고다드는 16세 미만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으며 판결 당일 곧바로 수감됐다. 미성년자 성범죄자로 기록돼, 출소 뒤에도 특별관리를 받게 된다. 안토니 피츠 담당 판사는 “피고가 똑똑하고 재능 있는 음악가지만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갖는 등 교육자로서 중대한 신임을 저버렸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천재적인 트럼펫 실력을 가진 이 여교사는 몇 년 전부터 문제의 여학생과 친하게 지내다가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했다. 두 사람은 여교사의 집에서 수차례 성관계를 가졌으며, 2주간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밝혀졌다. 그녀는 “자연스럽게 친해졌다가 진지하게 사랑에 빠졌다. 17개월 뒤 출소를 하면 다시 만날 것”이라고 법원에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녀의 부모는 “여교사는 우리와도 가깝게 지냈다. 단순히 친한 관계일 줄만 알았지 딸과 이런 사이인지는 몰랐다. 어린 딸에게 씻기지 못할 상처를 남겼다.”고 비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조선족 출신 강미순 ‘테이블 반란’

    조선족 출신 여자탁구 선수 강미순의 거센 돌풍을 앞세운 대우증권 토네이도가 탁구 프로화의 전 단계인 ‘KRA컵 슈퍼리그 2009’에서 ‘테이블 반란’을 일으켰다.대우증권은 6일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부 단체전 첫 경기에서 16세 소녀 강미순의 단·복식 활약에 힘입어 한국마사회(KRA)를 3-0으로 완파했다.강미순은 중국 헤이룽장성 다칭에서 태어난 조선족 출신으로 지난해 9월 대우증권에 입단하면서 한국 국적을 취득했고 3월 SBS 챔피언전을 통해 국내 무대에 데뷔했다.실업 1년차인 왼손 셰이크핸드 강미순은 실업 10년차인 오른손 펜홀더 김숭실과 첫 번째 단식에서 만났다. ‘얼짱’ 김숭실은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베테랑. 강미순은 날카로운 드라이브를 앞세워 첫 세트를 따내며 기세를 올렸다. 2세트를 내줬지만 승부의 분수령이 된 3세트에서 테이블 위의 ‘기적’을 일으키며 승부의 물꼬를 틀었다.한편 상무는 전날 KT&G전 0-3 완패 충격에서 벗어나며 2승1패를 기록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선 농심삼다수가 지난 대회 챔피언 KT&G를 3-1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KT&G는 2연승 뒤 1패를 당했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스포츠 라운지]여자축구 외국인선수 1호 브라질대표 쁘레치냐

    [스포츠 라운지]여자축구 외국인선수 1호 브라질대표 쁘레치냐

    “점심 때 동네 한 바퀴 돌고 백화점 가서 눈에 띄는 것 있으면 사고 싶어요.” 국내 여자축구 1호이자 유일한 외국인 선수 쁘레치냐(34·대교 캥거루스)가 25일 취재에 응하겠다고 조심스레 연락해 왔다. 경기 이튿날 아침이라 피곤하지 않겠느냐고 물었다. 그는 전날 전북 군산에서 부산 상무와 WK-리그 한판을 치르고 밤 11시30분에야 출발한 터. 그런데 경기 시흥시 대야동 소래산 치맛자락에 자리한 팀 숙소에서 만난 쁘레치냐는 밝고 활기에 넘쳤다. ●10경기 5골6도움 공격포인트 1위 한국에서 뛰어 달라는 제안을 받고 고국 브라질에서 4만 5000리(1만 8067㎞)를 날아온 그는 “리우데자네이루에 남은 식구들을 향한 그리움으로 날마다 전화나 메일로 소식을 주고받는다.”고 운을 뗐다. 가족 얘기에 잠시 고개를 떨구더니 금세 손뼉을 치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리그 도중 입국해 12라운드를 치른 현재 10경기에서 공격 포인트 11개(5골 6도움)로 골·도움에서 모두 1위에 올라 있다. 어떤 목표를 세웠느냐는 물음에 “진짜 1위 맞냐.”고 반문한 뒤 “물론 우승하려고 불렀을 테니 한몫 단단히 해내는 것”이라고 외쳤다. 쁘레치냐를 앞세운 팀은 1위(승점 29점·9승2무1패)를 질주하고 있다. 쁘레치냐에겐 쓰라린 아픔을 떠안고 굳힌 한국행이었다. 어머니를 여의고 불과 1주일 뒤 비행기에 몸을 실은 것. 축구의 나라 브라질에서 흔히 그렇듯 일곱살 때 동네 사내 녀석들과 어울려 공을 차던 그에게 “우리 막내딸은 잘 해낼 것”이라며 다독이던 ‘모정’은 지금 떠올려도 아리다. ●하루 45분 세 차례 웨이트트레이닝 16세 때 이미 국가대표팀에 뽑힌 쁘레치냐는 중학교 3학년 때 중퇴했다. 14세 때 발을 들여놓은 첫 클럽의 훈련장이 학교와 멀었기 때문이다. 아예 축구에 모든 것을 걸겠다는 결심이었다. 그래서 엄마·아빠를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더 뛰었단다. 역시 선수였던 오빠와 더불어 넉넉잖은 집안 살림에 보탬도 줬다. 자신의 큰 방엔 트로피와 메달이 꽉 들어찼고, 옷장도 입었던 유니폼으로 죄다 채웠다며 또 웃었다. 이제껏 넣은 골이 얼마나 되냐고 묻자 셀 수 없다며 고개를 저었다. “그라운드에 나서면 욕심 부리지 않고 기회가 오면 스스로 슈팅을 쏘거나 동료에게 넘겨 이길 수 있도록 골을 엮으려고 애쓴다.”고 덧붙였다. 4월 초 비자를 받으러 홍콩으로 갔을 때 일은 구단에 얘깃거리로 남았다. 팀의 한 프런트는 “비행기 시간과 시차 때문인지 자꾸 꾸벅꾸벅 졸기에 숙소로 가서 쉬라고 했는데, 피트니스센터를 찾아가 놀랐다.”면서 “어떤 일이 있어도 하루 45분씩 세 차례 웨이트트레이닝을 빼먹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철저한 자기관리가 몸에 뱄음을 보여 준다. ●“지쿠·박지성 선수 좋아해요” 좋아하는 축구선수로는 코임브라 지쿠(56·러시아 CSKA모스크바 감독)와 ‘산소 탱크’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손꼽았다. 펠레(69)가 더 유명하지 않으냐고 되물었다. 쁘레치냐는 “뛰는 모습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뭐라 말할 수 없다. 지쿠는 공격과 수비는 물론 인간적으로도 본보기이며 박지성은 맨유에 전술적으로 맞고 빼어난 스피드, 무엇보다 마인드를 갖췄다.”고 분석했다. 한국으로 이적한 데에는 남다른 인연도 얽혔다. 일본 리그와 계약기간이 끝나 브라질에서 쉬던 참이었다. 구단이 한·중·일 교류전 때부터 그를 유심히 지켜보던 터에 재일교포인 고베 구단주가 절친한 대교 임원에게 다리를 놓았다. 요즘 그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한국의 깊은 ‘찜닭’ 맛으로 달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쁘레치냐는 누구 ▲본명 델마 곤칼베스(쁘레치냐는 ‘작은 흑인소녀’라는 뜻) ▲별명 브로콜리(일본에서 구단주가 머리 스타일을 빗대 붙임). 한국에서는 이름을 줄여 치냐라고 부름 ▲출생 1975년 5월19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가족 아버지와 4남3녀 중 막내 ▲체격 157㎝, 52㎏(포지션 포워드) ▲경력 브라질 멘다냐FC(1989)-사르겐토(199 0)-바스쿠 다 가마(1992~2000)-미국 워싱턴 프리덤(2001)-새너제이 사이버레이스(2002~2003)-일본 고베 아이낙(2005~2008), 1991~현재 국가대표 ▲특기 스피드(공 몰고 100m 13초)와 개인기를 바탕으로 한 돌파력 ▲취미 인터넷(해외축구 중계 보기), 산책 ▲즐기는 음식 찜닭, 샐러드(기름기 있는 것은 사절)
  • 다코타 패닝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 역 유력

    다코타 패닝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 역 유력

    아역배우 다코타 패닝(15)이 영화 ‘오즈의 마법사’ 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영국 신문 데일리 엑스프레스가 최근 보도했다. 내년 크랭크인을 목표로 기획 중인 ‘오즈의 마법사’는 L.프랭크 봄이 1900년 쓴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돼 큰 인기를 끈 뮤지컬 영화를 70년 만에 리메이크 하는 것이다. 메가폰을 잡는 바실 이와닉 감독은 주인공인 도로시 역에 패닝을 후보로 올리고 섭외 중이라고 신문은 보도했다. 감독은 “극중 도로시의 손녀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이전 영화보다 액션신이 더 많고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일 것”이라고 귀뜸했다. 공동 제작자인 토드 맥파레인은 “전작에서 도로시는 그저 노래하는 소녀였으나 이번에는 보다 강한 캐릭터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70년 전 개봉한 ‘오즈의 마법사’에서는 영화배우 故주디 갤런드가 16세로 도로시 역을 맡아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당시 아카데미상 작품상·컬러촬영상·특수효과상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무지개너머’로 삽입곡상 및 악보상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女교사-女제자 ‘금지된 사랑’ 英 술렁

    여교사와 10대 여자 제자가 반년이 넘도록 금지된 사랑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나 영국에서 거센 파문이 일고 있다. 영국 런던에 있는 여자학교에서 음악을 가르치는 헬렌 고다드(Helen Goddard·26)가 올해 초부터 16세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온 것이 발각됐다고 대중지 데일리메일이 최근 보도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설 정도로 트럼펫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고다드는 학교에서도 ‘재즈 레이디’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다. 하지만 지난 달 이 여교사와 제자가 부적절한 관계에 있다는 익명의 제보가 들어왔고 학교와 경찰의 공동 수사로 들통이 났다. 담당 경찰에 따르면 고다드 집을 방문했을 때 문제의 제자가 함께 있었으며, 집에서는 성인 용품이 나왔다. 소녀가 이 사실이 발각되기 전 부모에게 사실을 털어놓았으나, 부모가 두 사람의 관계를 받아들였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최근 법정에 선 고다드는 “3년 전 처음 알았고 관계가 깊어진 건 올해 초부터였다. 학교에서 주로 만났고 커피를 마시는 등 데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교내에서 벌어진 일인 만큼 학교는 감독이 소홀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교장인 다이아나 버넌은 이번 사안에 대해 학부모들에게 긴급 통지서를 보내 “학생중 한명이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온 것이 드러났으며 엄밀히 조사해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교사직에서 파면된 고다드는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형사 처벌 또한 피할 수 없게 됐다. 판결은 다음달 21일 나온다. 한편 올해 초 미국 뉴욕에서 일하는 29세 여교사가 18세 남자 제자와 성관계를 갖고 아이를 출산해 충격을 준 바 있다. 성관계를 가질 당시 남학생의 나이가 동의에 의한 성관계를 가질 수 있는 17세란 점을 감안해 형사 처벌은 피했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파리대왕’ 골딩 15세소녀 겁탈하려 했다

    소설 ‘파리대왕’(1954년 출간)으로 유명한 작가 윌리엄 골딩(1911~1993년)이 15세 소녀를 겁탈하려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선데이 타임스에 따르면 문학비평가이자 옥스퍼드대 명예교수(영문학)인 존 카레이는 최근 골딩의 자료 보관실에서 미공개 자서전 2편과 소설 등을 찾아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미공개 자서전 중 하나인 ‘남성,여성 그리고 지금(Men,Women&Now)’에서 골딩은 옥스퍼드대에 재학 중이던 18세 때 15세 소녀 도라를 겁탈하려 했던 과거를 고백했다.이 책은 그가 부인에게 자신의 ‘악마적 성격’의 형성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쓴 책이다.  자서전에 따르면 골딩은 16세에 잉글랜드 윌트셔주 말버러에서 음악수업을 듣던 중 당시 13세인 도라라는 소녀를 만났다.2년 후 도라를 다시 만난 골딩은 그녀를 겁탈하려고 한다.골딩은 자서전에서 “산책을 하던 도중 도라가 격렬하게 사랑하고 싶어하는 줄 알고 관계를 가지려 했다.”면서 “하지만 그녀가 강력하게 저항해 실패했다.”고 밝혔다.  골딩의 고백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2년 후 다시 만난 그들은 결국 성관계를 맺는다.골딩은 도라가 교사였던 골딩의 아버지에게 이 장면을 훔쳐보게 했다고 고백했다.또 현장에는 골딩의 형인 조셉도 여자 친구과 성관계를 맺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카레이 교수는 이를 ‘도라의 복수’라고 설명했다.도라는 골딩의 아버지에게 두 아들이 결코 모범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려 했다는 것이다.  카레이 교수는 골딩이 비망록에서 도라에 대해 ‘타고난 타락’이라든지, 13세 때 이미 ‘(성적으로)불타오르기 시작했다’라든지,14세 때 ‘이미 섹시한 영장류’ 등으로 적고 있지만 도라와 관계를 맺은 것을 부끄러워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내면에 잠재한 야만성을 의식하고 있던 골딩은 스스로 ‘아돌프 히틀러 치하의 독일에서 태어났다면 나치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도라는 골딩의 이같은 자의식 형성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신문은 골딩이 자서전을 통해 고백한 사실들은 1983년 자신에게 노벨문학상을 안겨준 ‘파리대왕’의 주제인 인간의 잔인한 본성과 흡사하다고 설명했다.자서전에 따르면 골딩은 도라를 강간하려 했을 뿐 아니라,교사로 일할 당시 수학여행 장소에서 자신이 인솔하던 학생들을 두 패로 나눠 싸움을 붙인 뒤 이를 관찰했다.  골딩의 대표작 ‘파리대왕’은 무인도에 불시착한 10대 청소년들이 ‘지성’과 ‘야만’으로 편으로 갈라 대립하는 상황을 그렸다. ‘파리대왕’은 여러 출판사에서 수차례 거절을 당한 끝에 어렵게 출판된 것으로 이번 자서전에서 밝혀졌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LA 현지서 기자가 본 원더걸스의 진짜 인기

    LA 현지서 기자가 본 원더걸스의 진짜 인기

    여성그룹 원더걸스가 세계 대중음악의 중심인 미국에 진출한 지 3개월이 흘렀다. 데뷔 이후 3개월은 신인이 얼굴부터 알려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그 만큼 섣불리 성적표를 들춰 성패를 운운하는 일은 무의미 하다. 그럼에도 원더걸스에 대한 현지 반응이 어떠한지 한국 팬과 언론의 관심은 매우 크다. 2년 전 아시아에 ‘텔미 열풍’을 불러온 주인공인 원더걸스가 아시아를 넘어 미국 시장에 안착하느냐는 한국 가요계에도 큰 이슈이기 때문이다. 일부 언론매체는 원더걸스가 현지에서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도한다. 반면 현지 교포는 원더걸스가 미국인들에게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무명가수라는 혹독한 후기를 남기기도 한다. 평판이 정반대로 엇갈린 가운데 미국 LA 현지에서 확인한 원더걸스에 대한 반응은 대체로 ’나쁘지 않다.’였다. 가시적인 성과를 운운하기에는 성급한 감이 있으나, 큰 모래성을 쌓는 기초작업을 충실히 한다는 느낌이었다. 현지에서 접한 원더걸스의 미국활동에 대한 솔직한 반응을 살펴봤다. ◆ 조나스브라더스 콘서트…순수 원걸 팬은 30명 선 지난 6월 말 첫 영어 싱글앨범인 ‘노바디’를 발매한 원더걸스가 지금까지 한 가장 주목할 만한 활동은 조나스 브라더스의 전미 투어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것이다. 조나스 브라더스는 미국 10대 여성 팬을 몰고 다니는 인기 최정상급 아이돌이다. 따라서 초짜에 불과한 원더걸스가 이 무대에 서게 된 건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미국 활동의 노하우와 인맥을 결집해 만든 최고의 성과라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원더걸스가 조나스 브라더스의 콘서트에 서긴 하지만 실제로 원더걸스만 보러오는 팬은 극히 드물다. 기자와 한 인터뷰에서 원더걸스가 직접 밝혔듯 계속 늘어나는 추세긴 하지만 순수한 원더걸스 팬은 한 공연에 20~30명에 불과하다. ◆ 천 여명 모인 현지 팬 사인회…아시아계가 대부분 콘서트 무대에 서는 것 외에도 원더걸스는 팬 사인회나 팬 미팅을 열어 팬들과 소통한다. 지난 8일(현지시간)에는 LA에 있는 한 통신 전문 업체 대리점에서 사인회를 열었다. 몹시 무더운 오후 1시에 열린 행사였으나 통신사 앞에는 5시간 전부터 사인을 받으려는 1000명 가량의 팬들로 붐볐다. 줄은 건물 밖 100m 넘게 이어졌다. 작렬하는 태양 아래 양산을 받쳐 든 이들 중 상당수는 “원더걸스 사랑해요.”, “우리를 기억해줘요.” 등 응원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었다. 또 행사 시작 전 무료한 시간을 때우려 ’텔미 춤’을 따라하기도 했다. 원더걸스의 사인을 받은 한 여성 팬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베트남계 미국인이라고 밝힌 16세 소녀는 “원더걸스 중 소희를 가장 좋아하는데, 소희가 내 손을 잡아줘 감동했다.”고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또 다른 중국계 미국 소녀팬은 “원더걸스 사인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들과 5시간 전부터 줄을 섰다.”면서 “미국에서 원더걸스도 유명하지만 박진영도 유능한 프로듀서이자 음악천재로 유명하다.”면서 JYP(박진영의 이니셜)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들어보였다. 이날 팬 사인회에서 눈에 띄는 점은 아시아계가 거의 대부분이었다는 점이다. 비율로 따지자면 아시아계가 아닌 미국인은10%에 불과했다. 이에 앞선 6일 할리우드 거리에서 만난 대부분의 히스패닉 계나 아프리카 계 등 다른 문화를 가진 이들은 원더걸스를 잘 알지 못한다고 대답했다. ◆ 원더걸스의 전략은?…다가가는 팬서비스 지난 3개월 간 원더걸스는 미국에서 철저히 신인의 자세로 돌아갔다. 한국에서는 데뷔 3년 차, 인기 정상급 그룹이지만 미국에서는 아니다. 미국 가요계에서 과거 이력으로 그들을 주목하는 이들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들이 내세운 전략은 ‘다가가는 팬 서비스’다. 원더걸스는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친다.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인 트위터를 운영하며 온라인 팬층을 공략하고 즉석 팬 미팅을 열어 오프라인 팬들을 확보하는 것. 지난 8일 조나스 브라더스 공연이 끝난 뒤 콘서트장 복도 한편에서 가진 원더걸스 팬 미팅이 오프라인 마케팅에 포함되는 것이었다. 원더걸스는 복도에 포토 존을 마련해 팬들을 일일이 안아주고 사진을 찍어주는 등 팬서비스를 했다. 실제로 이 행사로 팬이 된 미국인들도 적지 않다. 미팅 현장에서 만난 마키 코닌(36)는 “딸이 원더걸스를 보더니 닮고 싶다고 해서 팬미팅에 참석했다. 함께 사진도 찍어주고 먼저 다가와 안아줬다. 친절한 원더걸스의 기억은 평생 동안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원더걸스의 ‘다가가는’ 팬 서비스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 남은 숙제는?…문화 초월할 색깔 찾아야 원더걸스는 무엇보다 빠른 시간 내에 이름을 알려야 한다. 아시아계 미국인들에 확보한 지명도를 기초로 다른 문화를 가진 인종으로 그 영역을 넓혀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원론적이지만 음악 실력과 언어가 바탕이 되야 한다. 거대한 미국 가요 시장에서 실력이 없는 가수는 도태할 수밖에 없다. 제 아무리 아시아에서 인기있는 스타라 해도 말이다. 또한 언어 장벽을 극복해야만 ‘반짝 스타’의 그늘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 또 하나, 원더걸스만의 색깔을 찾는 것이 급선무다. 영화 ‘드림걸스’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레트로 섹시 의상과 깜찍한 안무는 시선을 끄는 데는 일단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밀집한 미국 가요계에서 성공하려면 원더걸스만이 낼 수 있는 색깔을 찾아 어필해야 한다. 지난 달 원더걸스는 Fox TV에서 방영하는 ‘웬디 윌리엄스 쇼’에 출연했다. 미국 첫 지상파 출연을 한 것도 모자라 ‘노바디’를 불러 기립박수를 받았다. 좋은 징조다. 여기에 ‘신인’의 자세로 돌아가 눈높이를 확 낮추고 팬들과 소통하는 가수가 된다면 미국 진출 전망은 밝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미국 LA)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심장 갈아탄’ 소녀 수술 3년 반 넘도록 ‘멀쩡’

    ”기증자와 수술을 해주신 의사 선생님이 없었다면 오늘날 전 없었을 겁니다.너무 감사한 일이예요.”  다른 이의 심장을 이식받아 원래 심장은 쉬게 해놓은 지 10년 만에 이식받은 심장을 제거하고 자기 심장을 다시 작동시켜 화제를 불러모은 영국의 16세 소녀가 수술 3년 반이 지나도록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BBC가 14일 의학 전문지인 ‘랜싯’ 인터넷판을 인용해 보도한 주인공은 웨일스주 카디프 근처 마운트 애시에 사는 한나 클라크. 그는 스포츠도 마음대로 즐기고 동물을 돌보는 파트타임 일도 갖게 됐고 9월에는 학교에 복학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한때 12시간 안에 사망할 수 있다는 말을 들은 그에게 무슨 일이 생겼던 것일까. 클라크는 ‘천식 치료제를 흡입하는 것 말고는 어떤 약도 복용하지 않고 있다.동물들과 함께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데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어 매우 좋아하고 있다.예전에는 털이 가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런 일을 할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의 심장이식 수술과 제거 수술을 모두 집도한 마그디 야쿱 박사는 “기적”이라며 “심장이 (기능을) 회복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회복하기 시작하자 정말 놀라웠다.”고 말했다.  클라크는 생후 8개월째인 지난 1994년 심장 크기가 두 배로 커지면서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심근증(心筋症)이 확인됐다.야쿱 박사 등은 심장 이식 대기자 명단에 클라크의 이름을 올려놓았다.그러나 폐 기능 역시 좋지 않아 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둘 다를 한꺼번에 이식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는 판단 때문에 의료진은 이듬해 생후 5개월된 아이의 심장을 이식시켰다. 원래 심장은 작동을 멈추게 한 뒤 그 위에 대체 심장을 갖다놓아 혈액을 자신의 몸 속 이곳저곳에 퍼나르게 했다.  수술 4년 반 뒤에는 두 개의 심장 모두 잘 기능했다.이제 의료진은 이식된 심장을 제거해야 했지만 이식된 심장에 퍼진 암세포를 제거해야 하는 난제에 맞닥뜨렸다.이식된 심장의 거부반응을 막기 위해 처방한 약물치료의 부작용이었다. 이 순간 기적이 일어났다.원래 심장이 거의 완벽하게 회복된 것.의료진은 2006년 2월에 이식된 심장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야쿱 경은 처음에 두 번째 수술 집도를 거부했지만 부모들이 워낙 집요하게 설득해 결국 수술을 맡게 됐다.  영국심장재단의 피터 바이스버그 교수에 따르면 심장전문의들은 거부반응 때문에 망가진 심장이 푹 쉬면 회복될 수 있는지를 둘러싸고 많은 논란을 불러왔는데 클라크의 사례로 약해진 심장도 약간의 도움을 받으면 회복할 수 있음이 입증됐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몸은 6개월, 나이는 16세…자라지 않는 소녀

    몸은 6개월, 나이는 16세…자라지 않는 소녀

    16년 동안 멈춰진 시간을 산 소녀가 있다. 미국 메릴랜드에 사는 브룩 그린버그는 지난 1월 16세가 됐지만 몸무게는 7.2㎏, 키는 76㎝에 불과하다. 브룩은 생후 6개월 이후 몸이 전혀 자라지 않았다. 지능은 10세 수준인 것으로 추측되지만 아직 말은 하지 못한다. 머리카락과 손톱, 발톱의 성장을 제외하면 지난 16년간 브룩은 한결같이 6개월 된 영아의 모습으로 살았다. 브룩의 케이스를 학회에 발표한 사우스플로리다 대학의 리차드 워커 박사는 “그녀의 장기들은 독립적으로 발달해 왔다.”면서 “현재 뼈의 나이는 10세 정도며, 뇌 발달은 유아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세월동안 겉모습은 변하지 않았지만 브룩의 몸 안에서는 수많은 일들이 발생했다. 6개월 간 성장호르몬 요법을 받았지만 효과가 없던 대신 이후 6년간 위궤양과 뇌 경련으로 수도 없이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었다. 뇌종양으로 14일간 깨어나지 못한 적도 있었지만 어느 날 거짓말처럼 종양이 사라지기도 했다. 당시 어떤 의료진도 브룩의 종양이 사라진 이유를 밝혀내지 못했다. 비록 브룩은 나이에 맞지 않는 작은 몸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가족들은 그녀가 여느 10대 소녀와 다름없는 감성을 가졌다고 믿는다. 언니 케이틀린(19)은 ABC방송과 한 인터뷰에서 “겉으로는 6개월 된 아기로 보이지만, 브룩은 분명 자기감정을 표현할 줄 안다.”면서 “쇼핑을 좋아하는 그녀는 보통 10대 소녀와 다를 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여태껏 단 한 번도 발견된 적이 없는 브룩의 케이스는 의학계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리차드 워커 박사 연구팀은 브룩의 유전자가 노화의 비밀을 밝혀줄 것으로 기대했다. 브룩의 부모는 “만약 내 딸이 유전자의 비밀을 풀 열쇠를 가지고 있다면 정말 놀라울 것”이라며 “브룩이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ABC방송(브룩의 15세 생일때 가족과 함께, 가운데 흰옷을 입은 아기가 브룩)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10㎏에서 9개월 만에 89㎏을 뺀 16세 소녀

    210㎏에서 9개월 만에 89㎏을 뺀 16세 소녀

    한창 때 하루 1만 3000칼로리 안팎의 먹거리를 해치웠던 몸무게 210㎏의 그녀가 9개월 만에 무려 89㎏을 뺐다.  영국 사우스웨일즈 출신의 조지아 데이비스(16)는 1년 전에는 이 나라에서 가장 뚱뚱한 10대였다.다섯 살때 아빠를 잃은 슬픔에 스트레스를 먹는 데 모두 푼 결과였다.어머니도 말리지 못했다.  하루에 식빵 두 뭉치,칩 두 접시,초콜릿 다이제스티브 비스킷 21개,샌드위치 4조각,크리습스 6봉지,미디엄 사이즈의 초콜릿 케이크 등을 먹어치웠고 2리터 들이 코카콜라 두 병과 탈지 우유 두 병을 거뜬히 마셔댔다.  그랬던 데이비스가 어떻게 9개월이란 짧은 기간에 그 많은 살을 뺄 수 있었을까.그는 23일(현지시간) BBC 라디오 5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피트니스 학교인 웰스프링 아카데미가 짜준 프로그램을 성실히 따른 덕분이라고 털어놓았다.감량을 위해 가족과 떨어져 미국으로 건너간 보람을 찾은 것.  매일 새벽 6시30분에 일어나 1시간 정도 운동한 뒤 아침을 먹었고 학교에 가 수업을 들었다.점심을 먹고는 조금 더 심한 강도의 운동을 했고 저녁과 여가시간을 가진 다음 잠자리에 들기 전 더 심한 운동을 하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냈다.무엇보다 과식 습관의 원인을 찾아내고 이를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는 인지행동치료(CBT) 덕을 보았다고 데이비스는 추천했다.  이런 노력 끝에 하루 1만 3000칼로리에서 현재는 하루 1200칼로리만 섭취하는 식습관 변혁을 이뤄냈다.  그러나 아카데미측은 1년만 더 다니면 그녀의 키 170센티미터에 적정한 체중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권유하고 있다.다만 크리스마스 전까지 학교에 다닐 돈을 마련하라는 조건이 붙여졌다.  이 아카데미의 마이크 데이비슨은 “그녀는 아직도 건강 체중에서 51㎏이 더 나간다.”며 감정적 유혹에 쉽게 넘어가는 식습관을 완전히 뜯어고치기 위해선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의 건강보험 격인 영국의 국립건강보험(NHS)은 일단 2만 3000파운드 지원을 거절했지만 현재 이를 재검토하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데이비스는 자신을 일종의 테스트 기회로 삼아달라고 주문하고 있다.이어 “나와 비슷한 문제를 갖고 있는 이들이 나처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NHS가 나를 돕게 되면 다음에는 다른 이들을 도와 그들도 행복해지고 여느 사람과 다를 바 없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이란여성 총격사망 동영상 충격…시위 재점화

    ‘총성이 울렸다. 청바지에 흰색 스니커즈를 신은 여성이 길바닥에 쓰러졌다. 주변에 남성들이 몰려와 응급처치를 시작했지만 계속 피를 토했다. 결국 그녀의 숨은 멎어 버렸다.’ ●혁명수비대 무력진압 경고… 최루탄·공중실탄 발사 이란 반정부 시위에 나선 한 여성이 이란 당국의 강제 진압 과정에서 죽어가는 장면이 공개돼 충격을 주면서 20일(현지시간) 이후 잠시 소강상태로 접어들던 시위국면이 22일 다시 재점화됐다. 이날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직접 통솔하는 혁명수비대가 추가 시위가 발생할 경우 무력 진압하겠다고 경고했지만, 성난 군중들은 테헤란 도심에 뛰쳐나와 ‘추모집회’를 이어나갔다. AP·AFP통신은 진압경찰이 시위에 나선 수천명의 시민들을 공격하고 이들을 해산하기 위해 최루탄을 쏘고 공중에 실탄을 발사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200명이 모인 하프테티르 광장에는 수대의 헬리콥터가 공중을 맴돌아 전운이 감도는 모습이었다. ●전세계 네티즌 경악…인터넷 추모 확산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휴대전화로 촬영된 동영상에는 ‘네다(Neda)’라는 이름의 여성이 20일 반정부 시위에 참여했다가 진압 과정에서 가슴에 총을 맞아 피를 토하고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인터넷에는 그가 죽기 직전 시위대와 함께 거리를 행진하는 모습이 함께 올라와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CNN은 “이 여성은 16세의 소녀이고 아버지와 함께 시위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미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는 “본명은 네다 아그하 솔탄이란 27세의 여성으로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있다.”며 “그녀는 오토바이를 타고 무작위로 총을 발포한 민병대의 총에 맞아 변을 당했다.”고 덧붙였다. 무사비 후보의 웹사이트에서는 ‘반정부 시위의 상징’이 된 네다에 대한 추모를 촉구했다. 인터넷에도 동영상이 급속도로 퍼져나가며 애도의 댓글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네다, 세계가 너의 마지막 숨소리를 들으며 울고 있다. 너의 죽음은 헛되지 않았어.”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한 기타리스트의 추모 글이다. 미국의 시사주간 타임은 “시아파 무슬림의 장례는 사후 3번째와 7번째, 40번째 날에 애도식이 있기 때문에 적어도 40일간 혁명 세력과 이란 당국간의 갈등은 계속될 것”이라면서 “이 여성의 죽음은 모든 것을 바꿔놓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법위 “부정선거 없었다” 하타미 “독립조사위 설립” 네다의 죽음이 도화선이 된 시위대의 반발은 헌법수호위원회가 재검표 결과 부정 선거 사례는 없었다고 22일 발표함에 따라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란 관영 프레스TV는 위원회측이 재개표를 실시한 결과, 50개 지역에서 유효 유권자 수가 부풀려진 것으로 확인됐지만 이는 대선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지역구라며 부정선거 의혹을 일축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무사비 후보를 지지했던 개혁파 모하마드 하타미 전 대통령이 전날 대선 의혹을 규명할 공정한 독립조사위원회 설립을 제안해 주목된다. 프레스TV는 시위가 시작된 지난 13일 이후 19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고 보도했으나 CNN은 사망자가 150명에 이른다는 ‘미확인 보도’도 나돌고 있다고 21일 전했다. 또 현지언론은 20일 정부군과 시위대의 유혈 충돌로 457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언론인 체포도 줄을 잇고 있다. 국경없는 기자회(RSF)는 최소 24명의 언론인과 블로거가 이란 당국에 체포됐다고 밝혔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전지현 “‘블러드’ 왜색? 日원작인 걸 어떡해”

    전지현 “‘블러드’ 왜색? 日원작인 걸 어떡해”

    전지현 주연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 ‘블러드’가 1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왜색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얼마 전 ‘블러드’가 언론시사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 직후 ‘전지현이 연기한 역할이 일본인이 아니냐’, ‘왜 하필 일본인 역으로 출연했냐’는 반응이 이어진 것. 이와 관련해 전지현은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블러드’가 ‘왜색풍’이라고들 하는데 영화가 일본 애니메이션 원작에 충실해 그런 느낌이 들었을 것”이라며 “영화를 연출한 크리스 나흔 감독이 애니메이션과 거의 똑같이 묘사했다.”고 강조했다. 전지현은 이어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에서 내가 맡은 사야 역은 어느 특정한 나라에 속해 있는 사람이 아니고 아시아 소녀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공각기동대’로 유명한 오이시 마모루의 원작 애니메이션을 영화화한 ‘블러드’는 일본, 홍콩, 프랑스 3개국이 합작, 제작한 3500만 달러(한화 약 5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프로젝트다. 크리스 나흔 감독이 연출하고 전지현, 코유키가 주연을 맡았다. ‘와호장룡’ ‘영웅’ 제작진이 CG를 작업했다. 1970년대 일본 도쿄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에서 전지현은 극중 인류의 미래를 걸고 최후의 결투를 벌이는 16세 뱀파이어 헌터로 등장해 강도 높은 액션 연기와 영어 대사를 소화했다. 극중 사야가 일본인이라는 확실한 설정은 없지만 전지현이 일본 고등학교 여학생을 연상하게 하는 교복인 세일러복을 입고 일본도(刀)를 들고 등장한다. 게다가 뱀파이어 헌터로 활동하기 전 어린 시절 산 속에서 지낼 당시 검술을 가르쳤던 사부, 그리고 남자친구와 일본어로 잠시 의사소통을 하기도 해 일본인 캐릭터처럼 느껴진다. 최근 한국배우들이 할리우드 진출작이나 해외 출연작 등에 캐스팅된 캐릭터에서 일본인 냄새가 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대부분 일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영화의 아시아인 역할을 맡았기 때문이다. 전지현의 ‘블러드’, 비의 ‘스피드 레이서’, 이병헌의 ‘지아이조’ 등은 모두 일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제작됐다. 할리우드나 해외에서 아시아인이 맡을 수 있는 역할로 일본인 분위기가 나는 역이 쏟아진다고 해도 실망할 일은 아니다. 일본 캐릭터를 일본배우가 아닌 한국배우가 맡게 된다는 것은 할리우드에서 일본배우보다 한국배우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입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 사진=코랄픽쳐스,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안네의 일기’ 안네 프랑크 80세 사진 공개

    ‘안네의 일기’ 안네 프랑크 80세 사진 공개

    전 세계인의 필독서 ‘안네의 일기’의 작가 안네 프랑크가 살아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1929년 6월 12일에 태어난 안네 프랑크는 나치가 유대인 학살이라는 만행을 벌인 1930년대에 네덜란드로 망명해 은신하면서 ‘안네의 일기’를 썼다. 작은 몸집과 큰 눈, 아름다운 미소와 검은 머리카락을 가진 안네 프랑크는 문학과 자유를 사랑하는 소녀였으나 16세 때인 1945년 수용소에서 안타깝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안네의 서적과 기념행사 등을 맡고 있는 안네 프랑크 협회는 그녀의 탄생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안네의 가상 사진을 공개했다. 실종자 사진 전문 제작사가 만든 이 사진은 과학과 예술의 결합으로 탄생했다. 여기에는 안네의 엄마와 언니의 얼굴, 그리고 나이가 든 얼굴을 미리 짐작할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이 이용됐다. 백발이 성성하고 얼굴 곳곳에 주름이 폈지만 아름다운 미소만은 여전한 80세의 안네는 그녀의 작품에 감동한 전 세계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안네 협회의 총 책임자 길리엄 월네스는 “안네의 삶이 전쟁으로 희망을 잃은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안네의 가상사진을 최초로 접한 안네의 이복 언니 에바 쉴로스는 “믿을 수 없다. 그녀가 정말 살아있는 것 같다.”며 “안네는 나이가 들어도 아름답고 상냥한 미소를 잃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안네는 1945년 3월 16세의 나이에 유대인 강제수용소 베르겐 벨젠에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텔레그래프(사진 위는 가상의 안네, 아래는 안네의 실제 생전 사진)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전지현, 핑크빛 입술 “너무 예뻐졌어~”

    [NOW포토] 전지현, 핑크빛 입술 “너무 예뻐졌어~”

    배우 전지현이 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영화 ‘블러드’(감독 크리스 나흔)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이날 전지현은 타이트한 오프숄더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군살없이 매끈한 몸매를 과시했다.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블러드’(원제 Blood: The Last Vampire, 2009)는 인간 아버지와 뱀파이어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뱀파이어 헌터 16세 소녀 사야 (전지현 역)가 국가로부터 지령받은 미션을 수행하며 자신의 운명과 맞서는 이야기이다. 6월 11일 개봉예정.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전지현, 앞뒤 볼륨감있는 몸매 과시

    [NOW포토] 전지현, 앞뒤 볼륨감있는 몸매 과시

    배우 전지현이 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영화 ‘블러드’(감독 크리스 나흔)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이날 전지현은 타이트한 오프숄더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군살없이 매끈한 몸매를 과시했다.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블러드’(원제 Blood: The Last Vampire, 2009)는 인간 아버지와 뱀파이어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뱀파이어 헌터 16세 소녀 사야 (전지현 역)가 국가로부터 지령받은 미션을 수행하며 자신의 운명과 맞서는 이야기이다. 6월 11일 개봉예정.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전지현, 오프숄더 원피스로 섹시한 쇄골 드러내

    [NOW포토] 전지현, 오프숄더 원피스로 섹시한 쇄골 드러내

    배우 전지현이 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영화 ‘블러드’(감독 크리스 나흔)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이날 전지현은 타이트한 오프숄더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군살없이 매끈한 몸매를 과시했다.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블러드’(원제 Blood: The Last Vampire, 2009)는 인간 아버지와 뱀파이어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뱀파이어 헌터 16세 소녀 사야 (전지현 역)가 국가로부터 지령받은 미션을 수행하며 자신의 운명과 맞서는 이야기이다. 6월 11일 개봉예정.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8등신 미녀 전지현, 완벽한 바디라인

    [NOW포토] 8등신 미녀 전지현, 완벽한 바디라인

    배우 전지현이 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영화 ‘블러드’(감독 크리스 나흔) 언론시사회에 앞서 무대인사를 하고있다. 이날 전지현은 타이트한 오프숄더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군살없이 매끈한 몸매를 과시했다.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블러드’(원제 Blood: The Last Vampire, 2009)는 인간 아버지와 뱀파이어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뱀파이어 헌터 16세 소녀 사야 (전지현 분)가 국가로부터 지령받은 미션을 수행하며 자신의 운명과 맞서는 이야기이다. 6월 11일 개봉예정.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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