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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 광주에 울산에 그 선수네… ‘유로’에 현직 K리거 떴다

    어, 광주에 울산에 그 선수네… ‘유로’에 현직 K리거 떴다

    프로축구 K리그에서 뛰는 유럽 출신 선수 두 명이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 출전했다. 광주FC 공격수 야시르 아사니(알바니아)는 도움까지 기록했다. 울산 HD 공격수 마틴 아담(헝가리)도 두 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다.현역 K리그 선수가 유로 무대에서 공격포인트를 쌓은 건 아사니가 처음이다. 미슬라프 오르시치(크로아티아), 레반 센겔리아(조지아) 등 전직 K리그 선수가 유로 대회에 나선 적은 있지만 아사니와 마틴 아담처럼 현재 K리그에 몸담고 있는 선수가 유로 무대를 누비는 것 역시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아사니는 20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유로 2024 조별리그 B조 2차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11분 선제골을 돕는 도움을 기록하는 등 후반 19분까지 맹활약했다. 아사니는 지난 16일 조별리그 첫 경기에도 선발 출전해 이탈리아를 상대로 68분을 소화했다. 아사니는 2023시즌 광주로 이적했다. 데뷔전에서 골을 터트리는 등 34경기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한 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지만 알바니아 대표팀에선 공격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아사니가 오는 25일 열리는 3차전에서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 가운데 하나인 스페인을 상대로도 맹활약을 이어 갈지 기대를 모은다. 2022시즌부터 울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마틴 아담은 헝가리 대표팀 소속으로 두 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다. 마틴 아담은 조별리그 A조 1차전 스위스전에서 후반 34분, 2차전 독일전에서 후반 30분 교체 출전했다. 그로선 첫 유로 무대 데뷔였지만 아쉬움도 크다. 출전 시간이 짧은 만큼 존재감을 드러낼 기회 자체가 많지 않았다. 팀은 스위스에 1-3으로, 독일에 0-2로 완패하면서 A조 최하위에 자리했다. 16강 진출 가능성은 희박하다. 24일 스코틀랜드와의 A조 최종전에서 다득점 승리한 뒤 다른 조 3위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처지다.
  • ‘무시알라-귄도안 활약’ 독일, 신구 조화로 16강 선착…긴 터널 탈출 신호탄

    ‘무시알라-귄도안 활약’ 독일, 신구 조화로 16강 선착…긴 터널 탈출 신호탄

    긴 터널을 헤매었던 독일이 신구 조화로 유로 2024 16강에 선착하면서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34세 일카이 귄도안이 공을 내주고 21세 자말 무시알라가 득점하며 단숨에 우승 후보로 부상했다. 독일은 20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슈투트가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헝가리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지난 15일 1차전에서 스코틀랜드를 5-1로 제압한 독일은 조 1위(승점 6점)에 올랐고 3위 스코틀랜드와 5점 차까지 벌리며 스위스와의 3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독일은 공 점유율 7-3, 슈팅 19-11로 헝가리를 압도했다. 카이 하베르츠는 전반 11분 상대 수비수 빌리 오르반과의 몸싸움을 이겨낸 다음 첫 슈팅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 22분 무시알라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패스했고 귄도안은 상대 경합 과정에서 끝까지 공을 사수했다. 이어 귄도안이 내준 공을 무시알라가 골대 안으로 집어넣었다. 무시알라는 전반 44분 플로리안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으로 추가 골을 노렸으나 바깥쪽 골망을 맞췄다. 헝가리도 반격했다. 전반 추가시간 롤란드 살라이가 프리킥 상황에서 헤더로 득점했는데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후반 22분 귄도안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무시알라가 왼쪽으로 패스했고 막시밀리안 미텔슈타트가 왼발 크로스를 올렸다. 이어 귄도안이 곧바로 왼발로 처리하면서 골대 오른쪽 구석에 공을 찔러넣었다.전차군단 독일의 부활은 의미가 크다. 독일은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에 0-2로 패배하며 사상 처음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을 겪은 다음 깊은 슬럼프에 빠졌다. 유로 2020에서는 16강에서 고배를 마셨고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도 일본에 1-2로 지면서 조별리그 문턱을 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지난해 9월 1987년생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선임한 독일은 팀을 재편했다. 헝가리전을 보면 귄도안, 토니 크로스(34), 마누엘 노이어(38) 등 베테랑과 무시알라, 비르츠(21) 등 신성이 조화를 이루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우승 후보로 꼽힌 잉글랜드는 지난 17일 세르비아와의 첫 경기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으로 1-0 승리에 그쳤다. 프랑스는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의 코뼈가 골절되며 위기를 맞았다. 음바페가 훈련에 복귀하며 한숨 돌렸지만 22일 네덜란드와의 2차전에서는 휴식을 줄 예정이다. 이에 독일이 자국에서 우승할 수 있는 강력한 대항마라는 평가가 나온다.
  • 포항, 황인재 선방 힘입어 ‘매탄 소년단’ 잡고 코리아컵 8강행

    역대 코리안컵 최다 우승팀끼리 맞붙은 코리아컵 16강전에서 포항 스틸러스가 승부차기에서 눈부신 선방을 보여준 황인재 골키퍼의 선방에 힘입어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수원 삼성을 꺾었다. 울산 HD 역시 K리그2 경남FC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8강에 올랐다. 포항은 19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코리아컵 16강전에서 연장 전반 2분 선제골을 헌납했지만 연장 후반 9분 백성동의 프리킥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선 포항이 5-4로 이겼다. 승부차기에서 첫번째 수원 키커인 이종성의 슈팅을 황인재가 막아내면서 승부를 사실상 결정지었다. 패배하긴 했지만 수원은 이날 골키퍼 양형모를 제외한 나머지 10명을 모두 벤치 멤버로 투입한 속에서 포항을 상대로 인상적인 경기를 펼치며 박수를 받았다. 울산은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안방경기에서 4-4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문현호의 선방쇼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경남은 전반 14분 기습적인 선제골을 뽑아냈다. 울산은 전반 41분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경남은 후반 16분 다시 앞서갔지만 후반 29분 울산이 다시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33분에는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경남은 후반 39분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경남은 연장 전반 11분 다시 골을 넣었지만 이번에도 울산이 연장 후반 9분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든 끝에 승부차기에서 경기를 끝내 뒤집었다. K리그1 광주FC는 경기 부천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K리그2 부천FC를 3-2로 이기며 8강에 진출했다. 광주는 전반 7분만에 박태준이 첫 골을 넣은 데 이어 전반 32분 이건희, 전반 33분 가브리엘 등이 잇따라 세 골을 몰아 넣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반 41분 추격골을 허용하고 경기가 끝나기 직전 다시 한 골을 내줬지만 끝내 승리를 지켜냈다. K리그1 전북 현대는 K리그2 김포FC에 경기 시작 4분만에 어이없는 수비실책으로 선제골을 헌납한 뒤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하며 탈락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김천 상무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해 간신히 8강에 합류했다.
  • 남자 탁구 조대성, 파리올림픽 마지막 티켓 획득…여자는 신유빈, 전지희 외에 추가 선발전

    남자 탁구 조대성, 파리올림픽 마지막 티켓 획득…여자는 신유빈, 전지희 외에 추가 선발전

    남자 탁구의 조대성(삼성생명)이 장우진, 임종훈(한국거래소)에 이어 2024 파리올림픽으로 가는 마지막 열차에 승선했다. 여자의 경우 신유빈(대한항공)과 전지희(미래에셋증권)가 파리행 티켓을 거머쥔 상황에서 나머지 한 장은 21일~23일 선발전을 통해 결정된다. 대한탁구협회는 18일 조대성이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남자 대표팀에 선발됐다고 밝혔다. 올림픽에 나설 남녀 각 3명의 국가대표는 2024년도 25주차인 이날 발표되는 국제탁구연맹(ITTF) 랭킹에서 단식 30위 이내의 선수를 순위에 따라 자동 선발했다. 임종훈이 신유빈과 함께 혼합복식조로 이미 출전권을 획득한 상황에서 장우진이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13위에 올라 태극마크를 달았다. 안재현(한국거래소), 오준성(미래에셋증권)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조대성은 한국 선수 중 두 번째인 21위에 올라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 나서게 됐다. 조대성은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한 경험이 없어 이번이 국제 종합대회 데뷔 무대다. 만 21세인 조대성은 유소년 시절부터 한국 남자 탁구를 이끌어갈 ‘차세대 에이스’로 기대를 모은 선수다. 고교생이던 2018년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종합선수권에서 남자 선수로는 역대 가장 어린 나이에 단식 결승에 진출했고 2022년에는 국제대회에서 9차례나 입상하더니 그해 탁구협회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단식 세계랭킹에서 안재현에 밀린 25위였던 조대성은 지난주 끝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에서 4강에 올라 16강에서 탈락한 안재현을 제치면서 극적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번 주 랭킹에서 조대성은 랭킹포인트 1185점을 기록했는데 안재현(1045점·25위)을 140점 앞섰다. 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장우진, 조대성, 임종훈 등 3명이 단체전과 개인전, 혼합복식 메달에 도전한다. 오광헌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대표팀은 신유빈과 단식 랭킹이 국내 두 번째인 전지희가 두 장의 티켓을 나눠 가진 상황에서 나머지 선수가 기준선인 30위 내에 들지 못하면서 정해지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경쟁했던 김나영(34위·포스코인터내셔널)과 서효원(37위·한국마사회), 이은혜(39위·대한항공) 등이 모두 30위권 밖에 머물렀다. 세계랭킹 100위 안에 들거나 올 초 부산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마지막 한 장 남은 티켓을 두고 선발전을 치르게 됐다. 김나영, 서효원, 이은혜에 더해 이시온(56위·삼성생명), 양하은(70위·포스코인터내셔널), 박가현(75위·대한항공), 윤효빈(180위·미래에셋증권)이 경쟁하는 선발전은 21일부터 23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치러진다. 1차 리그에서 하위 3명이 탈락하고 남은 4명이 다시 2차 리그를 치러 최종 1위가 태극마크를 차지하게 된다.
  • 심정지 이겨낸 강심장

    심정지 이겨낸 강심장

    경기 도중 갑작스럽게 당한 심정지 사고조차 크리스티안 에릭센(덴마크)이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복귀전에서 선제골까지 터트리는 걸 막을 순 없었다. 에릭센은 17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유로 2024 C조 1차전에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전반 17분 선제골을 넣었다. 인간 승리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 준 복귀전이었다. 덴마크는 후반 32분 슬로베니아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비겼지만 풀타임을 뛴 에릭센은 인상적인 활약으로 이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에릭센은 2021년 6월 13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로 2020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전반 40분 공을 받으러 걸어가던 중 갑자기 심정지가 와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즉시 응급조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된 뒤 심장 제세동기 삽입 수술까지 받았다. 다시는 프로축구선수로 뛰기 힘들 거라는 의사 소견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 심장 제세동기를 삽입한 선수는 출전이 불가능하다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규정 때문에 소속팀 인터밀란을 떠나야 했던 에릭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퍼드로 이적해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두 시즌 동안 72경기를 뛰며 건재를 과시한 끝에 유로 2024에 덴마크 대표팀으로 출전할 수 있었다. 이날 유로 2024 조별리그 1차전은 에릭센으로선 1100일 만에 이뤄진 유로 복귀전이었다. 경기 후 현지 인터뷰에서 에릭센은 “골을 넣고서 매우 기뻤다. 내가 지금까지 유로 대회에서 골을 넣은 적이 없다는 걸 기억하고 있었다”며 “첫 골로 팀을 도울 수 있어 무척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번과 비교했을 때 이번 유로에서 나의 이야기는 분명 다르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내게 무척 큰일”이라며 “다시 경기하는 것에 자신감이 있었고 돌아와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릭센의 덴마크는 오는 21일 2차전에서 잉글랜드, 26일 3차전에서 세르비아를 상대해 16강 진출을 노린다.
  • 삼사자 첫 우승? 전차군단 명예회복? 유로2024 15일 킥오프

    삼사자 첫 우승? 전차군단 명예회복? 유로2024 15일 킥오프

    ‘미니 월드컵’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4)가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독일과 스코틀랜드의 개막전(A조 1차전)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열전에 돌입한다. 4년 주기로 열리는 유로 대회는 남미와 함께 축구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유럽의 최상위 국가대항전이다. 치열한 예선을 뚫은 24개국이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 12개 팀, 각 조 3위 중 상위 4개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가린다. 대망의 결승전은 다음 달 15일 오전 4시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다. 스포츠 도박업체들의 전망을 추린 결과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국제축구연맹(FIFA) 산정 세계 4위 잉글랜드다. 우승 확률이 22%다. 세계 2위 프랑스가 18%, 개최국이자 16위 독일이 13%로 뒤를 이었다. 스포츠통계업체 옵타가 슈퍼컴퓨터를 통해 산출한 우승 확률은 잉글랜드(19.9%), 프랑스(19.1%), 독일(12.4%) 순이었다. 잉글랜드는 ‘축구의 종가’이지만 메이저 대회 우승은 월드컵 1회 우승(1966년)밖에 없다. 유로 대회에선 코로나19 때문에 1년 미뤄져 열린 유로 2020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잉글랜드는 이제 첫 우승을 할 때가 됐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스타들이 즐비하다. 세계 최고 수준의 골잡이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해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핵심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 첼시의 희망 콜 팔머 등이 삼사자 군단 유니폼을 입고 뛴다. 독일이 안방에서 명예 회복을 할지도 관심이다. 독일은 스페인과 함께 유로 최다 3회 우승국이다. 월드컵에서도 4회 우승하며 ‘전차군단’으로 맹위를 떨쳤다. 하지만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거푸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체면을 구겼다. 유로 2020에서도 16강에서 조기 탈락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산정한 세계 순위에서도 16위까지 떨어지며 ‘녹슨 전차’라는 평가를 들은 독일은 2021년 6월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베테랑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무소속)까지 다시 불러들였다. 독일이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우승할 당시 중원 사령관으로 맹활약한 선수다. 최근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종료된 크로스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축구화를 완전히 벗을 예정이다. 이번 대회 가장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죽음의 조’는 B조다. 디펜딩챔피언 이탈리아(세계 9위)와 스페인(8위), 크로아티아(10위), 그리고 알바니아(66위)가 속했다. 포르투갈(6위) 유니폼을 입고 사상 최초로 6차례나 유로 본선 무대를 밟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얼마만큼 노익장을 발휘할지도 관심이다. 호날두는 유로 본선 5개 대회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통산 최다 득점 기록(14골)을 보유하고 있다 .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 중인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과 아스널의 주장 마르틴 외데가르드는 노르웨이가 본선 진출에 실패해 이번 대회에 나서지 않는다. 스웨덴 또한 1996년 이후 28년 만에 본선 진출이 불발됐다.
  • 이창호, 바둑월드 한일전서 고바야시에 대승

    이창호, 바둑월드 한일전서 고바야시에 대승

    유창혁·이창호·안조영 9단이 월드바둑 챔피언십에서 4강에 진출했다. 이창호 9단은 12일 전남 신안군 신안갯벌박물관에서 열린 제5회 월드바둑 챔피언십 8강에서 일본의 고바야시 고이치 9단에게 267수 만에 백 8집 반승을 거뒀다. 이창호는 만 45세 이상 참가하는 월드바둑에 세 차례 출전 끝에 처음 4강에 이름을 올렸다. 이창호 9단은 141차례, 고바야시 고이치 9단은 60차례 우승한 전설이다. 2·3회 우승자인 유창혁 9단은 최명훈 9단과 8강 형제 대결에서 277수 만에 흑 3집 반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처음 출전한 안조영 9단도 대만 왕리청 9단을 불계로 물리치고 4강에 합류했다. 반면 조훈현·서봉수·김승준 9단은 16강에서 패해 탈락했다. 13일 오전 10시 열리는 준결승은 유창혁 9단과 이창호 9단,안조영 9단과 중국 뤄시허 9단의 대결로 펼쳐진다. 준결승 승자는 오후 2시 30분부터 우승컵을 놓고 결승 대결을 펼친다. 월드바둑 챔피언십 우승 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500만원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30분에 60초 초읽기 3회다.
  • 안세영, 33분 만에 인니오픈 8강 안착

    안세영, 33분 만에 인니오픈 8강 안착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가볍게 몸을 푸는 것처럼 2024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네시아오픈(슈퍼1000) 8강에 안착했다. 세계 1위 안세영은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6강전에서 40위 폰피차 체키웡(태국)을 33분 만에 게임 점수 2-0(21-13 21-6)으로 물리쳤다. 전날 처음 상대한 세계 24위 미야자키 토모카(일본)에 1게임을 내주며 다소 애를 먹었던 안세영은 이날 체키웡도 처음 대결하는 상대였지만 흔들림 없이 견고함을 뽐냈다. 5-7로 뒤진 상황에서 연속 7득점하며 경기를 뒤집어 1게임을 따낸 데 이어 2게임에서는 2-1에서 연속 6점을 뽑아내며 달아난 뒤 8-2에서 다시 연속 8점을 보태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안세영은 7일 세계 8위 허빙자오(중국)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안세영은 허빙자오와의 상대 전적에서 7승5패를 기록 중이다. 2022년까지 4연패를 당했다가 지난해부터 7연승으로 압도했으나 지난 4월 아시아선수권 여자단식 8강전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안세영으로서는 두 달 만에 설욕 기회를 잡은 셈이다. 여자복식 세계 2위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와 6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은 나란히 8강에 진출해 4강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혼합복식 세계 8위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도 8강에 올랐다. 반면 3위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은 18위 드잔 페르디난샤-글로리아 에마누엘 윗자자(인도네시아)에 발목 잡혀 16강에서 탈락했다.
  • 안세영, 네살 어린 日신예에 1게임 내주고 역전승

    안세영, 네살 어린 日신예에 1게임 내주고 역전승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일본의 신예 선수에 역전승하며 2024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네시아오픈(슈퍼1000) 16강에 진출했다. 세계 1위 안세영은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32강전에서 게임 점수 2-1(20-22 21-7 21-11)로 24위 미야자키 토모카를 물리쳤다. 2006년생으로 안세영보다 네 살 어린 미야자키는 일본이 키우고 있는 차세대 에이스다. 지난해 9월 초까지만 해도 세계 100위권 밖이었으나 인도네시아마스터스Ⅰ에서 3위, 인도네시아마스터스Ⅱ에서 우승, 코리아마스터스에서 준우승하며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미야자키와 첫 대결이었던 안세영은 1게임 듀스 접전 끝에 내주며 예기치 않게 61분이나 경기를 치러야 했다. 하지만 2게임에서 미야자키를 7점으로 묶으며 압도한 데 이어 3게임도 연속 7득점 하는 등 크게 앞서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안세영은 16강에서 세계 40위 폰피차 체키웡(태국)과 8강 진출을 다툰다.
  • 37세 조코비치의 ‘투혼’…두경기 연속 4시간30분 ‘혈투’

    37세 조코비치의 ‘투혼’…두경기 연속 4시간30분 ‘혈투’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두 경기 연속 4시간30분 혈투 끝에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8강에 안착하는 투혼을 보였다. 조코비치는 경기 도중 무릎 부상으로 준결승전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조코비치는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9일째 16강전에서 프란치스코 세룬돌로(27위·아르헨티나)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6-1 5-7 3-6 7-5 6-3)로 제압했다. 37세의 조코비치가 12살 어린 띠동갑과 4시간 39분의 풀세트 혈투를 벌였다. 현지시간 오후 4시에 시작된 경기는 9시 가까이 됐을 때 끝났다. 이 승리로 조코비치는 메이저 대회 통산 승수를 370회로 늘리며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를 제치고 이 부문 역대 1위로 올라섰다. 통산 59번째로 메이저 대회 8강에 올라 이 부문에서도 페더러를 제치고 역대 1위로 올라섰다.조코비치는 앞서 지난 1일 자신보다 17세 어린 로렌초 무세티(30위·이탈리아)와 대회 32강전에서 4시간 29분 풀세트 승부 끝에 3-2로 이기며 16강에 진출했다. 프랑스오프에서 가장 늦은 다음 날 새벽 3시에 끝난 이 경기 이후 조코비치는 37시간 만에 또다시 4시간 39분의 풀세트 접전을 소화한 것이다. 1987년 5월생인 조코비치는 이날 세룬돌로를 맞아 고전했으나 강한 투혼으로 제압했다. 세룬돌로는 1998년 8월생이다. 이날 경기 초반 조코비치는 다소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오른쪽 무릎에 테이핑을 그는 2세트 초반 치료를 받았다. 물리치료사의 처지를 받는 동안 코트에 누워있었다. 조코비치는 물리치료사에게 무릎을 “망쳤다”라면서 “나는 항상 미끄러지고 미끄러진다”라고 말했다. 진통제를 투여받았고, 중도 포기 없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물리치료사를 몇 번 더 부르는 투혼을 발휘했다.조코비치는 경기 뒤 “2세트에서 여러 번 미끄러져 넘어졌고, 그게 무릎에 영향을 미쳤다”라면서 “솔직히 경기를 계속해도 될지 고민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조코비치의 다음 상대는 테일러 프리츠(12위·미국)를 3-1(7-6<8-6> 3-6 6-4 6-2)로 물리치고 올라온 카스페르 루드(7위·노르웨이)다. 조코비치가 5일 맞붙는 루드는 프랑스오픈에서 2022년 라파엘 나달(스페인)에게, 2023년엔 조코비치에게 결승에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1998년 12월생인 루드 역시 조코비치보다 12살 어리다. 조코비치는 “내일 혹은 모레 내가 코트로 걸어 나가 경기할수 있을지 어떨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라며 “그러기를 희망한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두고 보자”라고 말했다.
  • 임애지, 오연지와 함께 2회 연속 올림픽 사각의 링 도전

    임애지, 오연지와 함께 2회 연속 올림픽 사각의 링 도전

    한국 복싱의 기대주 임애지(25·화순군청)가 2024 파리올림픽 복싱 출전권을 따냈다. 이에 따라 한국 복싱은 오연지(34·울산광역시체육회)를 포함해 2명이 파리올림픽 무대에 서게 됐다. 임애지는 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복싱 2차 세계 예선 대회 여자 54㎏급 8강전에서 라히모바 자이납(아제르바이젠)을 5-0 판정승으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임애지는 별도의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르지 않고 이 체급에 걸린 올림픽 티켓 4장 중 1장을 거머쥐었다. 임애지는 전날 여자 60㎏급 결승에 진출하며 해당 체급에 걸린 티켓 3장 중 1장을 확보한 오연지와 함께 2020 도쿄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동반 출전하게 됐다. 2차 세계 예선에서도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한 남자 복싱은 2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 불발됐다. 파리행 막차 탑승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임애지는 64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32강전에서 나사르 제이나(독일)를 5-0, 16강전에서 물라이 로마네(프랑스)를 4-1 판정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2017년 국제복싱협회(AIBA) 세계유스여자선수권대회 60㎏급에서 우승하며 한국 여자 복싱 최초의 세계 대회 금메달리스트가 된 임애지는 오연지와 더불어 한국 여자 복싱의 쌍두마차다. 임애지는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뒤 “이탈리아 예선 대회에서 출전권 획득하지 못해 좌절했고,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지만 그때마다 대표팀 언니들이 옆에서 힘이 돼줘서 같이 이겨낼 수 있었다”면서 “후회 없이 준비해서 (올림픽) 메달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현지에서 선수단을 응원한 최찬웅 대한복싱협회 회장은 “선수단 모두가 한 팀이 되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면서 “지금처럼 대표팀이 한 팀이 되어 파리올림픽에서 큰일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올림픽 출전권에 1000만원, 올림픽 금메달에 1억원, 은메달에 5000만원, 동메달에 3000만의 포상금을 걸고 선수단을 독려해왔다.
  • 조코비치, ‘1박2일 마라톤’ 승부서 15살 어린 선수에 이겨

    조코비치, ‘1박2일 마라톤’ 승부서 15살 어린 선수에 이겨

    테니스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37·세르비아)가 1박 2일의 ‘마라톤’ 승부 끝에 로렌초 무세티(22·이탈리아)를 물리치고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16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새벽 3시에 끝난 경기 직후 “아드레날린이 너무 나와 잠을 자기 어려울 것 같다. 누군가 파티를 연다면 나도 가겠다”라는 농담을 던졌다. 조코비치는 1일(현지시간)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남자 단식 3회전(32강)에서 무세티와 4시간 29분 동안 풀세트 승부를 펼친 끝에 3-2(7-5 6-7<6-8> 2-6 6-3 6-0)로 ‘진땀승’을 거뒀다. 현지시각으로 1일 밤 10시 40분쯤시작한 혈투는 다음 날 새벽 3시 7분쯤에야 끝났다. 조코비치는 가장 늦은 시간에 프랑스오픈에서 승리하는 진기록을 썼다. 종전 기록은 오전 1시 25분이다. 중계진은 “말할 힘도 없다”라며 “조코비치와 무세티가 어떻게 느낄지 짐작할 수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조코비치는 메이저 대회 통산 승수를 369회로 늘리며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와 이 부문 공동 1위로 올라섰다.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조코비치가 올해 2연패를 달성하면 남녀를 통틀어 최초로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25회 우승하는 기록을 세운다. 이날 1세트를 가져온 조코비치는 2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내주고, 3세트에서는 게임 점수 2-6으로 밀렸다. 하지만 관록의 조코비치 조코비치는 15살 어린 무세티보다 강한 체력과 집중력으로 4, 5세트를 잇달아 가져갔다. 마지막 세트는 6-0으로 다소 싱겁게 끝냈다. 조코비치는 경기 직후 “지금은 새벽 3시다. 관중들이 자리를 지킨 것은 믿을 수 없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조코비치의 다음 상대는 지난해 호주오픈에서 4강까지 오른 토미 폴(미국)을 3-1(3-6 6-3 6-3 6-2)로 물리친 프란치스코 세룬돌로(아르헨티나)다. 이들의 맞대결은 처음이다.
  • 오연지, 한국 복싱 첫 파리行 티켓 확보…2회 연속 올림픽 도전

    오연지, 한국 복싱 첫 파리行 티켓 확보…2회 연속 올림픽 도전

    ‘한국 복싱의 희망’ 오연지(울산광역시)가 2회 연속 올림픽 무대에 선다. 오연지는 1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복싱 2차 세계 예선 대회에서 여자 60㎏급 4강전에서 핀란드의 비타넨 빌마에게 5-0 판정승을 거둬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오연지는 이 체급에 걸린 올림픽 본선 티켓 3장 중 한 장을 확보했다. 만약 4강전에서 졌더라면 3~4위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었다. 3년 전 도쿄올림픽에 출전해 16강에서 고배를 들었던 오연지는 2회 연속 올림픽에 참가하게 됐다. 파리올림픽 복싱에서 한국이 확보한 첫 본선 티켓이기도 하다. 파리올림픽 막차를 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이번 대회에서 오연지는 앞서 32강전에서 캐롤라이나 페레이라(포르투갈)를 5-0, 16강전에서 팔콘 에스메랄다(멕시코)를 5-0 판정, 8강전에서 브로드허스트 에이미(영국)를 4-1 판정으로 꺾었다. 최찬웅 대한복싱협회장이 내건 올림픽 출전권 포상금 1000만원을 받게 된 오연지는 경기 뒤 “파리올림픽 출전을 꿈꾸며 열심히 준비해왔는데 기회를 얻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고 기쁘다”면서 “꿈의 무대에서 맘껏 즐기는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올림픽 금메달에 1억원, 은메달에 5000만원, 동메달에 3000만원의 포상금을 내건 상태인 최 회장은 “파리올림픽에서도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연지와 함께 도쿄올림픽에 동반 출전했던 임애지(화순군청)도 여자 54㎏급 16강전에서 물라이 로마네(프랑스)를 4-1 판정으로 꺾고 8강에 진출하며 파리행에 한발 다가섰다. 임애지는 8강전에서 자이납 라히모바(아제르바이젠)를 물리치면 이 체급에 걸린 파리행 티켓 4장 중 1장을 따낸다.
  • 안세영, ‘70분’ 역전승으로 싱가포르오픈 8강 안착

    안세영, ‘70분’ 역전승으로 싱가포르오픈 8강 안착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2024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싱가포르오픈(슈퍼750) 8강에 안착했다. 세계 1위 안세영은 30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6강전에서 28위 쉬원치(대만)에게 1게임을 내줬으나 이후 내리 두 게임을 따내며 게임 점수 2-1(21-23 21-11 21-19)로 역전승, 8강에 올랐다. 쉬원치를 상대로 8전 전승을 기록한 안세영은 세계 17위 오쿠하라 노조미(일본)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안세영은 오쿠하라와 두 번 겨뤄 모두 이겼는데 둘 다 3게임까지 갔다. 안세영은 앞서 쉬원치를 상대로 7연승을 달리며 모두 2-0 승리를 거뒀으나 이날 처음으로 한 게임을 잃으며 70분 접전을 벌였다. 10-9로 앞선 상황에서 연속 5실점 하며 10-14로 흐름을 내준 게 화근이었다. 안세영은 뒤쫓아가며 엎치락뒤치락 승부를 펼쳤다. 17-20에서 연속 3점을 따내 듀스를 만들었고, 1점을 더 보태 21-20으로 경기를 뒤집었으나 상대 푸시를 제대로 받지 못한 데 이어 언더 클리어가 길게 나가고 스매시까지 얻어맞아 첫 게임을 내줬다. 2게임에서는 12-9에서 드롭 공격 성공 등에 상대 실책을 묶어 연속 8득점 하며 쉽게 따냈다. 3게임 초반 인아웃 판정에 아쉬움을 드러낸 안세영은 공수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18-12로 간격을 벌려 승기를 굳히는 듯했다. 하지만 쉬원치가 끈질기게 따라붙었고, 연속 5점을 잃으며 19-19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위기의 순간 쉬원치의 드롭이 네트에 걸려 숨을 돌린 안세영은 강력한 스매시를 거푸 퍼부어 3게임을 매조지며 포효했다. 혼합복식 세계 4위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도 16강전에서 27위 가네코 유키-마츠토모 미사키(일본)를 2-1(21-19 18-21 21-16)로 물리치고 8강에 합류했다.
  • 15번째 우승 vs 27년만의 우승…R마드리드, 도르트문트 웸블리 대회전 개봉 박두

    15번째 우승 vs 27년만의 우승…R마드리드, 도르트문트 웸블리 대회전 개봉 박두

    “15번째 빅이어냐, 27년 만의 우승이냐’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도르트문트(독일)가 빅이어를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새달 2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다. 2023~24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이 열린다. ‘별들의 전쟁’ 최종장이다.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15회로 늘리려는 레알 마드리드와 27년 만에 왕좌에 앉으려는 도르트문트가 마주선다. 레알 마드리드는 2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이 18번째 UCL 결승전이다. 앞서 17번의 결승전에서 14번을 우승했다. 역대 최다 기록이다. 이 부문 2위 AC밀란(이탈리아)의 두 배다. 레알 마드리드가 축구의 성지인 웸블리에서 UCL 결승전을 치르는 건 처음이다. C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레알 마드리드는 조별리그 포함 12경기에서 8승4무 26골 15실점을 기록하며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또 16강에서 라이프치히(독일), 8강에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4강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 등 강호들을 무릎 꿇리며 결승에 올랐다. 도르트문트는 대회 통산 3번째 결승전이다. 1996~97시즌 처음 결승에 진출해 유벤투스(이탈리아)를 물리치고 정상을 밟았던 도르트문트는 2012~13시즌 웸블리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 올랐으나 뮌헨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도르트문트는 같은 장소에서 27년 만의 우승 기회를 잡았다. 이번 대회에서 F조 1위로 토너먼트에 나선 도르트문트는 16강에서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 8강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4강에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을 제쳤다. 또 조별리그부터 12경기에서 7승3무2패 17골 9실점을 기록했다. 두 팀은 UCL에서 14경기를 펼쳤다. 레알 마드리드가 6승5무3패로 우위를 보였다. 친선전까지 보태면 7승5무3패다. 결승전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결승전은 독일 출신 ‘리빙 레전드’의 맞대결로 관심이 뜨겁다. 10년 동안 레알 마드리드 중원을 지킨 토니 크로스와 12년간 도르트문트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한 마르코 로이스가 이 경기를 끝으로 팀을 떠난다. 특히 크로스는 유로2024 이후 현역에서 은퇴할 예정이라 더욱 주목된다. 지난 세 시즌 동안 도르트문트에서 성장해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중심으로 거듭난 주드 벨링엄이 친정팀을 상대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기대된다.
  • ‘8강 맞대결 예정’ 이소희-백하나, 김소영-공희용 싱가포르오픈 서전 승리

    ‘8강 맞대결 예정’ 이소희-백하나, 김소영-공희용 싱가포르오픈 서전 승리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의 쌍두마차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와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이 나란히 싱가포르오픈 16강에 진출했다. 세계 2위 이소희-백하나는 2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싱가포르오픈 여자복식 32강전에서 37위 프란세스카 코베트-앨리슨 리(미국)를 33분 만에 게임 점수 2-0(21-14 21-5)으로 물리치고 16강에 올랐다. 뒤이어 열린 경기에서 세계 6위 김소영-공희용도 219위 오르니차 종사타폰판-스칫타 스와차이(태국)를 2-0(21-14 21-17)으로 제압하고 16강에 합류했다. 이소희-백하나는 세계 30위 트리자 졸리-가야트리 고피찬드(인도)와, 김소영-공희용은 세계 10위 종골판 키티타라쿨-라윈다 프라종자이(태국)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이소희-백하나와 김소영-공희용이 16강을 통과하면 8강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지난 3월 전영오픈 준결승 이후 두 달 반 만이다. 당시 김소영-공희용을 꺾은 이소희-백하나가 정상까지 밟았고 여세를 몰아 지난달 아시아선수권에서도 우승했다. 상대 전적에서 이소희-백하나가 4승1패로 앞선다.
  • 만 71세 ‘역대 최고령 우승’ 서봉수 9단이 고쳐쓴 기록 상대

    만 71세 ‘역대 최고령 우승’ 서봉수 9단이 고쳐쓴 기록 상대

    원로 프로 바둑기사 서봉수(71) 9단이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만 71세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한국 바둑계에서 역대 최고령 우승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서봉수 9단은 24일 경기도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1기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결승에서 한종진(44) 9단에게 310수 만에 백 15집반 승을 거뒀다. 서 9단은 만 71세에 우승하면서 종전 최고령 우승 기록인 자신의 만 68세(2021년 제8기 대주배) 기록을 고쳐 썼다. 이번 대회 16강부터 안조영 9단, 김은선 6단, 김혜민 9단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서 9단은 입단 26년 후배인 한종진 9단을 상대로 좌변에 거대한 백집을 만들어 우세를 확립했다. 서 9단은 우승 후 “역전되는 줄 알았는데 운 좋게 승리한 것 같다”라며 “오랜만에 우승을 해 더 기쁘고, 앞으로도 열심히 바둑을 두는 기사로 기억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1970년 입단한 서 9단은 19세였던 1972년 명인전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바둑계의 정상급 기사로 떠올랐다. 일흔이 넘어도 각종 대회에서 왕성하게 활약 중인 서 9단은 통산 33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대주배는 45세 이상인 1979년 이전 출생한 남자 프로기사와 30세 이상인 1994년 이전 출생한 여자 프로기사들이 참가하는 시니어대회다. 우승 상금은 1500만원, 준우승 상금은 500만원이다.
  • 김민종, 세계를 메쳤다…男유도, 39년 만 세계유도선수권 최중량급 제패

    김민종, 세계를 메쳤다…男유도, 39년 만 세계유도선수권 최중량급 제패

    ‘마장동 정육점’ 둘째 아들 김민종(24·양평군청)이 마침내 세계를 메쳤다. 한국 남자 유도 최중량급 간판으로 세계 2위인 김민종은 2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무바달라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4위 구람 투시슈빌리(29·조지아)를 한판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세계유도선수권 남자 최중량급에서 한국 선수가 금메달을 딴 건 1985년 조용철 현 대한유도회장 이후 39년 만이다. 한국 남자 유도 선수의 세계선수권 우승은 2018년 73㎏급 안창림과 100㎏급 조구함(이상 은퇴) 이후 6년 만. 김민종은 이날 8강에서 16위 피젤 마리우스(25·슬로바키아)를 발뒤축후리기 한판으로 꺾은 뒤 준결승에서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11위 루카스 크르팔레크(33·체코)를 모로걸기 절반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민종은 결승에서도 비교적 손쉽게 승리했다. 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투시슈빌리는 경기 시작 1분 2초와 1분 46초에 각각 위장 공격 반칙을 저지르는 등 김민종에서 유리한 조건이 마련됐다. 반칙 1개만 더 끌어내면 우승할 수 있는 상황에서 김민종은 정규 경기 시간(4분) 종료 20여 초 전 상대의 어깨로메치기를 막아낸 뒤 가로누르기로 제압해 한판을 따냈다. 김민종은 축산시장으로 유명한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는 부모의 3남 1녀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남다른 체격을 뽐낸 김민종은 초등학교 4학년 때 부모 손에 이끌려 동네 유도장을 찾았다. 6학년 때부터 각종 대회를 휩쓸며 이름을 날린 김민종은 보성고 3학년 때인 2018년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이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유도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16강에서 탈락했으나 이후 출전하는 국제 대회마다 메달을 꾸준히 획득하며 2024 파리올림픽을 향해 잰걸음을 걸었다. 김민종은 우승 뒤 “올해 4번 결승에 갔다가 모두 은메달에 그쳤는데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따내서 기쁘다”면서 “유도를 시작했을 때부터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금메달이 꿈이었다. 그것 하나만 보고 달려왔고 결국 해냈다. 다음 (파리)올림픽에서도 지금 같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자 78㎏ 이상급 경기에선 세계 4위 김하윤(25·안산시청)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하윤은 2라운드에서 만난 소자 베아트리스(27·브라질)에게 패해 패자전으로 밀렸으나 동메달 결정전에서 10위 아시아 타바노(22·이탈리아)를 상대로 허벅다리걸기 절반승을 거뒀다. 김하윤은 지난해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유도 대표팀 중 유일하게 우승한 여자 유도의 간판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 개인전을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마쳐 국가별 순위 3위에 올랐다.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따냈던 2015년 대회 이후 9년 만의 최고 성적이다. 개인전 일정을 마무리한 대표팀은 25일 혼성 단체전에 출전한 뒤 26일 귀국한다.
  • ‘마장동 정육점’ 둘째 아들, 세계선수권서 ‘금빛’ 사고

    ‘마장동 정육점’ 둘째 아들, 세계선수권서 ‘금빛’ 사고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23·양평군청·세계랭킹 6위)이 39년 만에 시원한 한판승 금빛 메치기를 시전했다. 김민종은 “경기장을 나오면서 기쁜 감정은 다 지웠다. 훈련에 매진하겠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김민종은 파리 올림픽을 향한 투지를 불태웠다. 김민종은 2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무바달라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구람 투시슈빌리(조지아)를 한판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종은 한국 유도 대표팀이자 남자 최중량급 간판이다. 한국 남자 선수가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건 2018년 73㎏급 안창림과 100㎏급 조구함(이상 은퇴) 이후 6년 만이다. 또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최중량급에서 한국 선수가 금메달을 딴 건 1985년 조용철 대한유도회장 이후 39년 만이다. 김민종은 이날 8강에서 피젤 마리우스(슬로바키아)를 발뒤축 후리기 한판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서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루카스 크르팔레크(체코)를 모로걸기 절반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민종은 결승에서도 비교적 손쉽게 승리했다. 상대 선수인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투시슈빌리는 경기 시작 1분 2초와 1분 46초에 각각 위장 공격 반칙을 범하며 스스로 위기에 몰렸다. 김민종은 반칙 1개를 더 끌어내면 우승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김민종은 정규시간 종료를 20여 초 남기고 상대의 어깨로 메치기를 막아낸 뒤 가로누르기로 제압해 한판을 따냈다. 투시슈빌리는 넘어지자마자 패배를 체감하며 별다른 저항을 하지 못했다.김민종은 축산시장으로 유명한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는 부모의 3남 1녀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이에 김민종은 유도계에선 ‘마장동 정육점 둘째 아들’로 통한다. 어렸을 때부터 남다른 체격을 갖고 있었던 김민종은 초등학교 4학년 때 부모의 손에 이끌려 동네 유도장을 찾았고,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싹쓸이하며 이름을 날렸다. 보성고 3학년 때인 2018년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이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단숨에 한국 유도의 희망이 됐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경험 부족으로 16강에서 탈락했으나 이후 출전하는 국제대회마다 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유도의 미래를 밝혔다. 생애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목에 건 김민종은 파리 올림픽을 정조준했다. 김민종은 ‘한국 유도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말에 “진짜 역사는 두 달 뒤 파리에서 쓰고 싶다”며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으로 경쟁선수들의 견제가 심해질 텐데, 이를 이겨내기 위해 더 큰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파리 올림픽의 리허설 무대라고 생각하고 흥분하는 모습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도 했다. 한편 여자 78㎏ 이상급 경기에선 김하윤(안산시청·7위)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하윤은 2라운드에서 만난 브라질의 소자 베아트리스에게 패해 패자전으로 밀렸으나 동메달 결정전에서 아시아 타바노(이탈리아)를 상대로 허벅다리걸기 절반승을 거뒀다. 김하윤은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유도 대표팀 중 유일하게 우승한 여자 유도의 간판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 개인전을 금메달 2개, 동 3개로 마쳐 국가별 순위 3위에 올랐다. 개인전 일정을 마무리한 한국 대표팀은 25일 혼성 단체전에 출전한 뒤 26일 귀국한다.
  • ‘파리에서 춤출까’ 홍텐, 올림픽 브레이킹 예선 1차 대회 4위

    ‘파리에서 춤출까’ 홍텐, 올림픽 브레이킹 예선 1차 대회 4위

    브레이킹 국가대표 김홍열(Hong10)이 2024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의 가능성을 높였다. 김홍열은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올림픽 퀄리파이어 시리즈(OQS) 1차 대회 비보이 부문 3·4위전에서 일본의 오노 히로토(Hiro10)에게 라운드 점수 0-3(2-7 1-8 4-5)으로 패해 4위에 자리하며 38점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의 예선 대회다. 1차, 2차 대회 순위를 바탕으로 점수를 합산해 상위 10명이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얻는다. 다만 개최국 프랑스에 할당되는 정원(TO), 균형 발전(보편성)을 위한 TO 등을 제외하면 실제 파리행 티켓은 상위 7위까지 주어질 가능성이 높다. 김홍열은 전날 열린 32강에서는 프랑스의 노에 멜리코르 샤를 소베스키(Neosan)에게 2-0(9-0 9-0)으로 완승을 거두고 16강 라운드 로빈에 진출했다. 또 이날 앞서 열린 16강 라운드 로빈에서는 B조에 속해 일본의 히시카와 잇신(Issin), 콜롬비아의 호르단 알베르토 실바 메디나(Alvin), 우크라이나의 올렉산드르 가틴로진스키이(Lussy Sky)에게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8강에서 미국의 제프리 루이스(Jeffro)를 2-1(3-6 6-3 7-2)로 꺾은 김홍열은 4강에서 중국의 치샹위(Lithe-ing)에게 1-2(6-3 0-9 4-5)로 져 3·4위전에 나섰다. 함께 출전한 비보이 김헌우(Wing)는 16강 라운드 로빈에서 D조에 속해 조 3위를 기록,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헌우는 1차 대회 최종 11위에 올라 30점을 획득했다. 한편 비보이 박인수(Kill)와 비걸 전지예(Freshbella), 권성희(Starry)는 32강에서 탈락했다. 최종 30위를 기록한 박인수는 11점, 18위를 기록한 전지예와 30위에 자리한 권성희는 각각 23점, 11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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