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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몬드-스티븐슨 4회전 진출 ‘무명 돌풍’

    리사 레이몬드(25)와 알렉산드라 스티븐슨(18 이상 미국).시드배정조차 못받은 이들의 맞대결이 99윔블던테니스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이들은 28일 밤9시 여자부 4회전에서 맞붙는데 1회전에서 힝기스를 꺾은 예레나 도키치(16호주)와 함께 ‘무명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레이몬드는 2회전에서 7번시드의 아란차 산체스-비카리오(스페인)를 꺾은데 이어 27일 3회전에선 94년 이 대회 챔피언 콘치타 마르티네스(스페인)을 눌러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또 스티븐슨은 3회전에서 11번 시드의 줄리 하라르 드코이(프랑스)를 2-0으로 물리치는 파란을 일으켰다. 한편 도키치는 안네 크레머(룩셈부르크)를 2-1로 제치고 순항을 계속,4회전에서 9번시드의 마리 피에르스(프랑스)와 맞붙는다. 남자부에서는 세계랭킹 196위의 무명인 로렌조 만타(스위스)가 96년 남자단식 챔프인 리하르트 크라이첵(네덜란드)에 3-2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올라‘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송한수기자
  • 코리아컵 국제축구 내일부터

    현대자동차 99코리아컵 국제축구대회가 오는 12일 한국을 비롯,멕시코 이집트 크로아티아 등 4개국이 출전한 가운데 잠실 주경기장에서 개막,19일까지8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초청국 모두 북중미와 아프리카,동유럽의 최강팀으로 2연패를 노리는 한국으로서는 우승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한국은 풀리그로 열리는 이번대회에서아시아 최강의 자존심을 살릴 수 있을지 궁금하다. 멕시코와 크로아티아는 98프랑스월드컵 본선에서 각각 16강과 3위에 진출한 강팀이고 이집트는 아프리칸컵 우승팀.특히 멕시코는 프랑스월드컵에서 한국을 3-1로 이겼다.사령탑이 바뀐 한국이 어떤 복수전을 펼칠지 관심이다. 지난 5일 벨기에와의 초청 평가전 이후 부상당한 고참선수을 제외시키고 올림픽대표팀 멤버 일부를 긴급수혈하는 등 전력보완에 힘을 기울여 온 허정무 한국대표팀 감독은 “젊은 선수들을 과감하게 기용해 한국축구의 자존심을세우겠다”고 각오를 보인다. 허감독은 우선 장기적인 세대교체를 염두에 두고 이번 대회를 통해 해외파노장선수들 보다는 국내 프로무대에서 뛰고 있는 신진선수들에게 기회를 많이 줄 계획.이에 따라 박성배(전북 현대) 고종수(수원 삼성) 안정환(부산 대우) 등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벨기에전 후반에 교체 멤보 나서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어준 안정환을 스트라이커 황선홍의 투톱 파트너로 기용한다는 복안이다.게임메이커 고종수 역시 이번 기회에 A매치 무대에서의기량을 검증할 생각이고 아직 A매치에 한번도 출전치 못했던 골잡이 박성배의 공격력도 실험대상이다. 한편 초청팀들 가운데는 이집트가 10일 오후 가장 먼저 입국했고 크로아티아와 멕시코는 11일 오후 입국할 예정이다. 곽영완기자 kwyoung@
  • NBA, 샌안토니오 처음으로 최종 챔피언전 진출

    포틀랜드 AP 연합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플레이오프 10연승을 달리며 팀사상 처음으로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에 뛰어 올랐다. 샌안토니오는 7일 포틀랜드의 로즈가든에서 열린 7전4선승제의 동부컨퍼런스 결승 4차전에서 데이비드 로빈슨(20점 10리바운드) 팀 던컨(18점 8리바운드)이 골밑을 지키고 자렌 잭슨(11점)의 막판 3점슛 2개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94―80으로 누르고 4연승했다.이로써 샌안토니오는 플레이오프 16강전 3차전부터 내리 10승을 거뒀고 지난 73년 댈러스에서 샌안토니오로연고지를 옮긴 이후 16년만에 처음으로 서부컨퍼런스 챔피언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샌안토니오는 64―63으로 추격당한 4쿼터 1분30초쯤부터 2분30초동안 상대를 단 2점에 묶어놓고 숀 엘리엇(16점)과 던컨,에이버리 존슨(15점)이 14점을 몰아넣어 승부를 갈랐다.
  • 아가시 힘겹게 8강

    ?酬캡? AFP AP 연합?蓚홴藥? 아가시(미국)가 카를로스 모야(스페인)를 꺾고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 8강에 올랐다. 13번시드 아가시는 3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남자단식 16강전에서 2시간30분의 접전끝에 4번시드 모야를 3-1로 이겼다. 9번시드 마르셀로 리오스(칠레)는 알베르토 베르사테기(스페인)에 3-2로 역전승했고 대회 2회전에서 세계랭킹 1위 예브게니 카펠니코프를 이긴 도미니크 허바티(슬로바키아)도 마라트 사핀(러시아)에 3-1로 승리했다.세계랭킹 140위 마르셀로 필리피니(우루과이)는 12번 시드 그렉 루세드스키(영국)를 3-1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여자부에서는 1번시드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와 2번시드 린제이 데이븐포트,3번시드 모니카 셀레스(이상 미국),6번시드 슈테피 그라프(독일),지난해챔피언 아란체 산체스 비카리오,콘치타 마르티네스(이상 스페인) 등이 8강에 올랐다.그러나 5번시드 비너스 윌리엄스(미국)와 4번시드 야나 노보트나(체코)는 세계랭킹 125위 바바라 슈바르츠와 실비아 플라쉬케(이상 오스트리아)에 각각 1-2,0-2로져 16강에서 탈락했다.
  • 첫승 뉴욕 “자유투 만세”

    ?袖琯助簾て倖?스 AP 연합?穗봇? 닉스가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꺾고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컨퍼런스 결승 첫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뉴욕은 31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7전4선승제의 동부 결승 1차전에서막판 1분33초동안 얻은 자유투 10개 가운데 9개를 성공시켜 인디애나를 93―90으로 이겼다.동부 8위의 저조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16강전에서 마이애미를,8강전에서 애틀랜타를 연파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뉴욕은 오는 2일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치른다. 3쿼터까지 상대 센터 릭 스미츠(12점)를 4점으로 묶는 등 강력한 수비를 펼쳐 70―63으로 앞선 뉴욕은 4쿼터들어 스미츠와 레지 밀러(19점 5리바운드)콤비를 막지 못해 2분20초전 82―87로 역전 당했다.그러나 뉴욕은 패트릭 유잉(16점 10리바운드)의 골밑 슛에 이어 종료 1분33초전 스미츠의 6번째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2개를 앨런 휴스턴(19점)이 모두 넣어 86―87로 따라붙은뒤 유잉이 골밑을 장악,승리의 추를 놓치지 않았다.특히 유잉은 종료 51초전과 25초전에 자유투 4개를 모두 성공시켰고크리스 차일즈(8점 5어시스트)도 종료 직전까지 자유투로 3점을 보탰다. 인디애나는 파울 작전과 함께 3점슛을 노렸으나 밀러와 마크 잭슨(6점)의 3점슛이 모두 림을 벗어나 연장전 돌입에 실패했다.
  • 이경원,세계6위 울리고 16강‘파란’

    이경원(삼성전기)이 제11회 세계배드민턴 개인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의 차세대 에이스 조우미를 꺾고 16강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세계랭킹 26위 이경원은 20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계속된 여자단식 2회전에서 풀세트 세팅까지 가는 1시간15분간의 접전 끝에 올해 코리아오픈 우승자인 세계 6위 조우미를 2-1로 물리쳤다.이경원은 세계10위 미즈이 야스코(일본)와 16강에서 맞붙는다. 애틀랜타올림픽 4위 김지현(삼성전기)도 카트야 미할로프스키(독일)를 2-0으로 눌러 3번시드 카밀라 마르틴(덴마크)과 8강행을 다투게 됐다. 혼합복식에서 한국은 세계 1위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대교)조가 세계 24위 찬-추아이조(말레이시아)를 2-0으로 꺾고 하태권-정재희조(삼성전기)와함께 나란히 8강에 진출했다. 남녀 복식의 이동수-유용성(삼성전기),하태권-김동문,나경민-정재희조도 가볍게 1회전을 통과,32강에 나갔다.
  • 연세대 16강 진출 확정…매일유업배 대학축구

    한양대가 16일 광명시복지관 축구경기장에서 계속된 매일유업배 99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 2조리그에서 청주대를 4-0으로 이기고 3승1패(승점 9)가 돼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3조의 연세대도 부경대와 2-2로 비겼으나 3승1무(승점 10)로 16강에 올랐다. ▲2조리그 경희대(2승2무) 2(1-0 1-2)2 명지대(2승1무1패) 한양대(3승1패) 4(1-0 3-0)0 청주대(4패)▲동 3조 호남대(2승2패) 3(1-0 2-1)1 인제대(1무3패) 연세대(3승1무) 2(2-0 0-2)2 부경대(1승3무)
  • 애틀랜타·포틀랜드 8강 “1승 남았다”

    애틀랜타 AP 연합 애틀랜타 호크스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8강진출에 ‘매직넘버 1’을 남겼다. 애틀랜타는 11일 미 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16강전(5전3선승제) 2차전에서 디켐베 무톰보(28점 13리바운드)의 맹활약으로 디트로이트를 89-69로 누르고 2연승을 올렸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피닉스 선즈를 홈으로불러들여 110-99로 따돌리고 역시 2연승했다.포틀랜드는 브라이언 그랜트(22점) 라시드 월러스(21점) 데이먼 스타더마이어(22점 13어시스트)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보여 조지 맥클라우드(15점)가 버틴 피닉스에 2연패를 안겼다. 마이애미 히트는 뉴욕닉스와의 2차전 홈경기에서 알론조 모닝(26점)이 51%의 슛 적중률을 보이면서 활약해 83-73으로 승리했고 새크라멘토 킹스는 크리스 웨버가 20점을 올리는 수훈에 힘입어 유타 재즈를 101-90으로 제압했다.
  • NBA 내일부터 PO돌입

    3개월 동안의 정규리그를 마친 미국프로농구(NBA)가 9일(한국시간)부터 16강 플레이오프에 들어간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의 은퇴 여파로 전국시대를 맞은 올 시즌의 4강후보는 동부컨퍼런스의 마이애미와 인디애나,서부컨퍼런스의 샌안토니오와 유타.
  • 서봉수·서능욱·강훈 등 제34기 패왕전 본선16강 가려

    OneShot 018배로 재탄생한 제34기 패왕전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1,2차예선이 모두 끝난 22일 현재 16명이 본선에 올랐다. 16강의 면모를 보면 바둑계 중진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된장바둑’ 서봉수 9단,‘손오공’ 서능욱 9단,‘패왕전의 사나이’ 강훈 9단,‘합천거사’하찬석 8단이 분발,신예들 일색이던 본선무대에 오랜만에 명함을 내밀었다. 이들중 서능욱 9단은 반상의 황제 이창호 9단을,강훈 9단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 유창혁 9단을 꺾고 본선에 진출한 것이어서 무게를 더해준다.한때 조훈현과 바둑계를 호령해 오던 서봉수 9단은 특히 올 성적이 12승3패로 고감도의 승률을 보이고 있어 부활 여부가 주목된다.하찬석 8단은 정수현 9단,장두진 7단,이흥열 7단 등 중견들을 제물로 삼았다. 정현산 6단과 박상돈 6단은 중견으로 본선에 합류한 케이스. 신예들중에는 이세돌 2단,조한승 3단,김광식 3단,유재형 3단,한종진 3단,김영삼 3단이 본선에 올랐다.이들중 이세돌 2단 등은 본선 단골멤버이지만 한종진 3단은 이번에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한 경우.그는 서봉수 9단에게 일격을 당하기 전까지만 해도 9연승을 달렸다.이밖에 이성재 5단,이상훈 5단,김승준 6단,윤성현 6단은 시드 배정으로 본선에 남았다. 전체적으로 보면 여전히 10,20대의 소장기사들이 많지만 노장과 중견들도한 귀퉁이를 차지하고 있어 신,구 대결의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명지대학교는 바둑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한종진 3단과 김영삼 3단의16강전을 오는 5월13일 학교로 유치,한판 대결을 벌인다.바둑학과 학생들에게 현장경험을 쌓게 하기 위한 것으로 대학에서 프로기전이 열리기는 처음이다. 임태순기자 stslim@
  • 세계청소년축구 ‘한국 때늦은 1승’ 16강 좌절

    ?에누구(나이지리아) 박정욱기자? 한국 16강 진출이 끝내 무산됐다. 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은 12일 새벽(한국시간) 나이지리아 에누구에서 벌어진 99세계청소년(20세 이하)축구선수권대회 D조 예선리그 마지막경기에서 설기현(2골)과 나희근,이동국의 활약으로 조 수위로 16강 진출이 확정된 말리를 4-2로 이겼다.이로써 첫 승을 거두며 1승2패가 된 한국은 앞서 벌어진 같은 조 포르투갈-우루과이전이 득점없이 비기는 바람에 조 최하위가 돼 예선탈락했다. 지난 89·91년 챔피언 포르투갈은 우루과이와 비겨 1승1무1패(승점 4)로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에서 앞서 말리(2승1패 승점 6)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합류했고 포르투갈은 다른조의 3위팀들과 골득실을 다퉈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진출했다. 한편 E조의 일본은 잉글랜드를 2-0으로 꺾고 2승1패가 돼 미국 카메룬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조 1위를 차지,미국과 함께 16강에 올랐다.
  • 청소년축구‘4강春夢’이유있었다

    ‘사상 최고의 전력’은 허구였나-.99나이지리아 청소년(20세 이하)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청소년대표팀이 초반 2연패의 늪에 빠지며 16강 진출이 사실상 좌절됐다. 지난 83년 멕시코대회 ‘4강 신화’를 재현할 수 있는 최고의 전력을 갖춘것으로 평가받던 이번 대표팀이 이처럼 어이없이 연패를 당한 이유는 무엇일까.그 답은 한국 축구의 총체적인 부실이다. 주먹구구식 전력 분석 사령탑의 전술 부재 선수들의 안이한 자세 등 모든 것이 한데 어우려졌다. 이번 대회 대진이 확정된 이후 조영증 청소년대표팀 감독은 “이보다 더 좋은 대진은 없다”고 기뻐했다.대부분의 전문가들도 최상의 대진이라며 ‘최약체로 평가되는 말리를 이기고 포르투갈과 비기면 16강에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그러나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하던 말리는 월등한 기량으로2연승,16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우리가 비기겠다고 한 포르투갈은 한국을 3-1로 쉽게 이겼다. 조영증 감독을 비롯한 전문가라는 축구인들은 말리의 최근 경기를 한번도 본적도 없었다.조 감독은 나이지리아 현장에 가서야 예선 같은 조에 속한 팀들의 전력이 담긴 테이프를 구해 본것으로 알려졌다. 조 감독은 우루과이와의 2차전을 대비해 “숏패스위주의 경기로 후반에 승부를 걸겠다”고 했다.그 결과는 초반 실점으로 한국의 패배를 자초했다.포루투갈과의 1차전에서는 무더위를 무시한 체력안배 실패가 결정적인 패인이었다. 선수들은 또 어땠나.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지목받던 이동국은 두번의 경기를 통해 슈팅다운 슈팅 한번 제대로 날려보지 못한채 골문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배회하기 일쑤였다.그의 투톱 파트너 김은중도 대회 직전 연습경기에서부상을 당해 본선에서는 제대로 뛰지 못했을 정도로 자기 몸관리가 엉망이었다.그밖의 대부분의 선수들에게서도 투혼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제 사실상 자력으로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사라진 상태에서 갖는 마지막 말리전은 지금까지 보다 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그러나 최후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 멕시코 2연승 16강 선착

    ┑에누구(나이지리아) 박정욱┑ 나이지리아 세계청소년(20세 이하)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선수들은 포르투갈의 패배의 악몽을 잊고 우루과이전을 대비,승리에 대한 정신력을배가 시켰다. 7일 마무리 훈련을 마친 스트라이커 이동국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그라운드에서 쓰러진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서기복은 “그라운드에서 죽는다는 생각으로 뛰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한국선수들은 호텔내에 위락시설이 없어 쉬는 시간에도 방안에서만 소일. 선수들은 주로 한국에서 가져 온 게임기를 TV수상기와 연결,게임을 하면서육체적,정신적 피로를 풀었고 일부는 독서로 시간을 때웠다.일부선수들은 호텔밖 구경을 나섰으나 호텔문만 나서면 무조건 무장군인,혹은 무장경찰이 따라 붙는데다 나가봤자 갈 만한 장소가 없어 곧 돌아오고 만다고. 예선리그 중반에 접어들면서 멕시코가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고홈팀 나이지리아도 강호 독일을 완파하고 조 선두에 올라 16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멕시코는 8일 새벽(한국시간) 이바단에서 벌어진 대회 C조리그 2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3-1로 이겨 2연승을 기록,약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조 2위를 확보했다.A조의 나이지리아는 후반에만 2골을 몰아넣고 독일 공격진을 봉쇄,2-0으로 완승했고 B조 경기에서는 가나가 지난대회 우승팀 아르헨티나를 1-0으로 제압,아프리카 강세를 이어갔다.
  • ‘세계청소년축구’ 16강진출 非常 “우루과이 잡아라”

    ┑에누구(나이지리아) 박정욱┑ “1패를 안고 있으니 남은 경기는 선택의 여지가 없지 않은가.2차전 상대인 우루과이를 반드시 꺾고 1차 관문인 16강 티켓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99나이지리아 세계청소년(20세 이하)축구선수권대회 D조 첫 경기에서 포르투갈에 3-1로 분패한 한국의 조영증감독이 16강 진출 전략을 긴급히 수정,우루과이전에 승부수를 띄운다. 당초 조감독은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전에서 무승부를 이루고 말리를 1승의희생양으로 삼으려 했으나 이날 경기 결과 모든 것을 재수정할 필요가 생겼다.한국이 포르투갈에 패한 것도 한 이유지만 말리가 예상외로 우루과이를 2-1로 잡는 등 쉽게 상대할 전력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조감독은 “말리의 스피드와 개인기 등 전력이 예상보다 훨씬 강하다”다고 평가하고 “우루과이전에서 일단 승부를 걸고 그 결과에 따라 말리를 상대할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1패를 안고 있는 한국이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우루과이(9일) 말리(12일) 와의 경기에서 최소한 1승1무를 기록해야 한다.예선리그에서 일단 2위이내에 들어야 자력으로 16강에 오르게 되고 3위가 될 경우 와일드카드로 16강 진출을 가리게 되나 첫 경기에서 많은 점수를 내준 한국은 3위가 될 경우 와일드카드는 기대하기는 힘들다.따라서 2위 확보가 관건이며 남은 경기에서 1승1무는 기본.특히 우루과이전 승리는 필수다. 물론 우루과이와의 경기도 만만치는 않다.한국과 마찬가지로 1패를 안고 있어 배수의 진을 칠 것이 분명하고 전 대회 준우승팀으로서의 저력도 간단치는 않다.또 현지시간 오후 4시(한국시간 8일 밤 12시)에 경기가 치러져 한국선수들에게는 부담이다.그러나 조감독은 “우리 선수 특유의 투지와 스피드를 살리면서 수비를 강화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한편 E조에 속한 일본도 카메룬에 1-2로 석패했고 미국은 잉글랜드를 1-0으로 꺾고 첫승을 거뒀다. 또 F조에서는 스페인이 브라질을 2-0으로 잡는 파란을 일으켰으며 잠비아는온두라스를 4-3으로 잠재웠다. - 세계청소년축구 경기장 이모저모 ●은남디 아지키웨구장에는한국인 100여명이 열렬히 한국팀을 응원.에누구에는 교민이 한명도 없지만 비행기로 1시간 거리인 라고스와 자동차로 2시간 거리인 포트 하코트에 사는 교민들이 한국을 응원하기 위해 이곳으로 달려온 것.교민 응원단 옆에는 포트하코트에서 대우 노동자로 일하는 나이지리아 원주민들이 하얀 옷에 하얀 모자를 쓰고 ‘Viva Korea’ ‘I ♥ Korea’가적힌 플래카드 아래서 열띤 응원을 펼쳐 이채. ●한국의 예선 첫 경기가 6일 새벽 생중계되는 동안 TV화면에는 태극기 대신 북한의 인공기가 나가 조직위원회의 어설픈 운영을 드러냈다.나이지리아 방송사에 의해 위성중계,SBS가 국내 스튜디오에서 음성을 입혀 내보냈는데 이를 본 시청자들의 항의전화가 빗발쳤다.한편 국기게양대에는 태극기가 거꾸로 게양,한국측 관계자들이 조직위에 항의 하기도.
  • 세계청소년 축구선수권대회,방송3사 중계권다툼 ‘재방송’

    방송 3사의 중계권 다툼이 2라운드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 28일 한국 대 브라질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중계를 둘러싸고 치열한 다툼을 벌였던 방송사들은 미처 열기가 식기도 전에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의 국내 중계방송권을 놓고 재격돌을 벌이고 있다.이 대회는 4월 4일(이하한국시간)부터 24일까지 나이지리아 라고스 등지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미 SBS는 이 대회의 국내 독점중계를 선언했으며 개막전을 비롯 한국이출전하는 경기 등 모두 16게임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KBS와 MBC는 최근 당초의 3사 합의대로 순차방송하자는 제의를내놓았다.이들은 29일 ‘세계청소년축구와 관련한 KBS와 MBC의 입장’이란보도자료를 통해 “SBS가 입장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3사 합동방송시행 세칙에 명시된 제재 조치를 발동할 것”이라고 경고했다.KBS와 MBC는 “지역방송의 한계를 지닌 SBS가 경기를 독점중계할 경우,KBS와 MBC는 국민들로부터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는 지탄을 받게 된다”면서 “일본 영국 등 선진국도주요경기는 공영방송이 선도한다”고주장,SBS의 단독방송 방침이 부적절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SBS는 3사의 합의로 지난연말 청소년축구 대회의 중계권과 방송관련협상을 위한 대표협상사로 지정된 데 따라 최근 이 대회 TV방영권 협상대행사인 TNTV로부터 국내 중계권을 확보했음을 상기시키고 있다. 특히 SBS는 KBS측이 “예선전 세 경기는 3사가 하나씩 방송하고,16강전은 3사 중 한곳이 방송하든가 SBS 및 KBS와 MBC 가운데 한 곳이 방송하는 2사 방송체제가 바람직하다”고 제의한 데 대해 어처구니없다는 표정이다.이같은스포츠 중계권 싸움은 방송3사의 자사이기주의가 극에 달했음을 보여준다.그러나 대회개최가 임박한 이 시점에서 방송사들은 서로 원색적인 비난을 퍼붓기 보다 합리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시청자들은 주문한다.
  • 김택수, 英오픈탁구 4강 스매싱

    김택수(프랑스 캉클럽)가 영국오픈탁구대회 준결승에 올랐다. 세계랭킹 7위 김택수는 14일 영국 홉튼 온 시 레저리조트타운에서 계속된남자단식 8강전에서 파워 넘치는 드라이브를 앞세워 실라 패트릭(프랑스)을3-0으로 물리쳤다.김택수는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8위 베르너 쉴라게르(오스트리아)와 맞붙는다. 노장 유남규(전 동아증권)는 16강전에서 패트릭에게 0-3으로 패했다. 여자복식의 류지혜-이은실조(삼성생명)는 리우지아-헤르지그 주디트(오스트리아)조를 2-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고치 치아홍-쇼프 지(독일)조와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을 가린다. 그러나 유지혜는 쇼프 지에게 1-3으로,김무교는 가오준(미국)에게 2-3으로,석은미(현대)는 안느 보와르(프랑스)에게 1-3으로 각각 져 8강진출에 실패했다.
  • 김동문-나경민조 全英오픈 배드민턴 16강 진출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대교)조가 최고 권위의 전영오픈배드민턴대회(총상금 12만5,000달러)에서 2연패를 향한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세계랭킹 3위 김-나 조는 11일 새벽 영국 버밍엄 국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1회전에서 세계 39위 사이디-줄리엔조(캐나다)를 2-0으로 완파하고 하태권-정재희 조(삼성전기)와 함께 16강에 진출했다.97년 9월 US오픈부터 이달 스웨덴오픈까지 국제대회 11연속 우승 행진을 하고 있는 김-나 조는 이날 승리로 49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경이적인 50연승 고지를 눈앞에 뒀다. 또 나경민은 정재희와 짝을 이룬 여자복식에서도 세계 4위 요르겐센-반게조(덴마크)를 2-0으로 꺾고 이순득(한체대)-임경진(삼성전기)조와 함께 16강에 나갔다.
  • 청소년축구 대표팀 “멕시코 4강재현 가장 근접”

    99나이지리아 세계청소년(21세 이하)축구대회에서 한국이 83멕시코 대회 이후 16년만에 4강 신화를 재현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면서 83년 당시팀과 현재 팀의 전력 비교가 흥미를 끌고 있다. 4강 진출 가능성을 제기하는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우선 현재의 청소년팀이당시에 못지 않게 공격적이고 빠른 기동력을 갖췄다는 데 주목한다.박종환감독이 이끌던 당시 팀은 김종부(현 거제고 감독) 신현호(현 전북 현대 코치) 등 득점력을 갖춘 스트라이커를 주축으로 김종건(현 현대여고 감독) 강재순(현 강일여고 코치) 등 기동력이 뛰어난 미드필드진을 갖추고 있어 공격력에 있어서만은 어느 나라와 맞붙어도 밀리지 않았다는 것. 조영증 감독이 이끄는 현재의 팀은 이 점에 있어서 오히려 당시팀을 능가하는 재목감이 많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이미 신세대 스타로 최고의 기량을 뽑내고 있는 이동국-김은중의 투스트라이커진에 김경일 서기복 등 미드필드진의 뒷받침이 탄탄하다는 것이다.조감독도 공격진 구성이 역대 최고라는 평가를 시인하면서 “4강진입의 관건은 오히려 수비라인을 보다 강화하는데 있다”고 말할 정도. 83년 당시 한국을 4강으로 이끈 주역인 김종부감독은 “전력 분석은 상대적이긴 하지만 객관적인 전력,특히 공격력에서는 이번 대표팀이 83년 이후 가장 뛰어나고 그만큼 4강 재현 가능성도 높다”고 평가했다.특히 김감독은 “당시 선수들은 대부분 새내기들로 세계무대 도전 경험이 일천했던데 비해 이번 대표팀의 주전급들은 이미 월드컵무대에서 뛰는 등 경험면에서 월등히 앞서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긍정적인 요소”라고 말했다. 당시와 다른게 있다면 당시는 출전국이 16개팀에 불과,예선을 통과하면 곧바로 8강에 직행했지만 지금은 24개팀으로 늘어나 예선을 통과하더라도 16강전부터 토너먼트를 치러야 한다.그러나 예선 통과로 자신감만 붙으면 토너먼트에서는 어렵지 않은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조중연 대한축구협회 전무는 “83년 당시 팀이 멕시코 고지대의 무더위와싸웠다면 이번 대표팀은 아프리카의 무더위를 이겨야 한다는 점에서도 당시와 흡사한 여건”이라며 “기술보다는 조직력과 기동력에 승부를 걸면서 수비도 소홀히 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 한국 청소년축구 ‘4강신화 재현’ 파란불

    ‘멕시코 4강 신화 재현은 가능할까’-.한국이 6일 나이지리아 아부자에서열린 99세계청소년(20살 이하)축구선수권대회 예선그룹 편성에서 우루과이포르투갈 말리 등 비교적 무난한 팀들과 함께 D그룹에 속해 16강 진출 전망이 밝아졌다.8강 또는 4강도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청소년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조영증감독은 “97년 대회에서 준우승했던 우루과이는 난적이지만 최근 전력이 하강한 포르투갈과 아프리카의 말리는 무난한 상대로 16강 진출을 낙관한다”며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면 8강 이상의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물론 조감독은 8강이나 4강 진출 가능성은 예선 순위에 따라 달라져 치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한국이 조 1위가 되면 8강전 상대는 B,E 또는 F조의 3위팀(와일드카드)으로 보다 수월해지고 2위일 때는 E조 1위팀과 어려운 맞상대를 해야 한다.조 3위에 그치더라도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오를 가능성은 있지만 A조나 B조 1위팀과 맞부딪혀 어렵긴 마찬가지.축구협회의 예상에 따르면 E조 1위는 잉글랜드,A조와 B조는 각각 독일·나이지리아,아르헨티나·크로아티아 등 강력한 우승후보들이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B·E·F조의 3위팀으로 예상되는 팀은 카자흐스탄·일본·온두라스 등. 조감독은 따라서 예선 첫 경기인 포르투갈 및 마지막 말리전은 필승의 전략으로 나서 2승을 확보하고 우루과이와의 2차전은 무승부를 노려 가급적 조 1위로 16강에 진출,8강 진출 길을 보다 수월하게 닦는다는 계획. 조감독은 “기량이 급성장한 김경일과 서기복,김건형 등 3명을 허리에 배치,미드필드를 강화하고 골감각이 절정에 오른 이동국과 김은중을 전방에 세워 공격축구로 맞서면 어느 팀과 맞서도 승산이 있을 것”이라며 “축구협회에 요청,기술위원들을 파견하는 등 정확한 정보를 우선 확보,4강 신화 재현에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영완 kwyoung@
  • [월드컵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경기력 향상(중)

    ┑도쿄 곽영완┑ 2002년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국과 일본의 축구문화의 성숙과 함께 경기력이 뒷받침 되어야한다.그러나 98프랑스월드컵에서 드러났듯 두 나라의 실력은 아직 보잘것 없고 축구기반도열악하다.따라서 대회 기반시설을 준비하는 것 못지 않게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일이 급선무다. 일본 축구관계자들도 이 사실을 절감하고 있다.일본축구협회의 모리 겐지전무는 “2002년 대회가 성공하기 위한 필요조건은 양국 모두 16강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잘라말했다. 문제는 어떻게 양국 모두 16강에 진출할 실력을 갖추느냐는 점.무엇보다 각자 국내리그의 활성화에 노력하며 동시에 축구 붐을 확대시킬 수 있는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그 가운데 하나로 유럽과 남미처럼 프로구단이나 국가대항전 같은 빈번한 축구교류가 필요하다.이 점에서 일본 프로축구 출범 이후 중단된 한·일 정기전의 부활이나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이 줄기차게 제기해온 ‘한·중·일과 북한이 참가하는 극동아시아 축구페스티벌’ 등 축구교류 방안을 적극 수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일본측도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는 교류가 필요하다고 인정한다.특히 한·일 정기전에 대해 갖는 일본 국민들의 관심도는 어느 나라와의 교류보다 폭발적이라는 점을 시인한다.하지만 아직은 국내 리그 활성화에 더 큰 무게를 두고 있다. 모리 전무는 “국내리그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인식을 지니고 있는 일본은국내리그 일정상 국가간 교류에 필요한 시간을 내거나 선수 선발에 어려움이 있어 정기전 부활은 좀더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볼 일”이라고 솔직히 토로했다.그러나 ‘극동아시아 페스티벌’은 격년제 개최 정도면 가능하다는 입장을 드러냈다.그는 “앞으로 세계축구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를 함께 활용하기 위한 전술 교류나 지도자 공동 연수,또는 양국 국가대표선수들의 합동 훈련 등도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kw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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