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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프로테니스] 사피나, 8강 선착

    전 세계 1위였던 디나라 사피나(24)가 2008년 챔피언 마리아 키릴렌코(23·이상 러시아)를 제치고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한솔코리아 오픈 8강에 선착했다. 세계랭킹 50위의 사피나는 23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16강전에서 24위의 키릴렌코에 2-0(6-2 6-3) 완승을 거뒀다. 키릴렌코보다 9㎝나 더 큰 182㎝의 높이에서 뿜어내는 서비스와 59%의 높은 서브 포인트 성공률을 앞세운 것이 주효했다. 사피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에서 2001년 세계 1위에 올랐지만 지금은 은퇴한 마라트 사핀(30)의 여동생. 지난해 4월까지만 해도 세계 1위를 지키던 여자코트의 강자. 사핀의 최근 동정을 묻는 질문에 사피나는 “현역 시절엔 그렇지 않았는데 은퇴 뒤엔 부쩍 나를 챙겨주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박지성 1골 2어시스트…맨유, 스컨소프 누르고 16강 진출

    박지성 1골 2어시스트…맨유, 스컨소프 누르고 16강 진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29)이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맨유는 23일 오전(한국시각) 잉글랜드 노스 링컨셔의 글랜포드 파크에서 열린 2010/2011 칼링컵 32강 스컨소프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박지성의 맹활약으로 5대2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박지성은 선발 출전해 후반 29분 베베와 교체되기 전까지 74분간 그라운드에서 뛰었고 후반 8분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 그 동안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냈고, 전반 36분과 후반 35분에는 두 개의 어시스트로 골을 성공시켰다.선제골은 스컨소프에서 터졌다. 스컨소프의 미드필더 조시 라이트가 전반 19분 중거리포로 선제골을 가져갔다. 하지만 맨유는 곧바로 전반 23분 대런 깁슨이 만회골을 넣었다. 이어 전반 36분 박지성이 낮게 깔린 크로스를 올린 것을 스몰링이 오른발로 방향을 틀며 골문을 흔들었다.후반에도 맨유의 공세는 무섭게 이어졌다. 맨유의 마이클 오언이 후반 4분 추가골을 기록했고 후반 8분 박지성이 패널티박스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4번째 골을 터뜨렸다. 박지성은 교체되기 직전 후반 26분 패널티 박스 정면에서 슈팅을 시도한 것이 스컨소프의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이를 오언이 골로 성공시켜 박지성은 도움 하나를 더 추가했다.이날 경기를 본 네티즌들은 “박지성 정말 멋지다”, “박지성이 혼자 다 경기한 것 같다”, “정말 시원한 골이었다” 등의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사진 = tvN ‘2010/2011 칼링컵 32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 스컨소프 유나이티드’ 경기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포미닛’ 전사 현아…셀카로 ‘청순녀 현아’ 인증▶ 홍은희, 미쓰에이 둔갑…’배드걸 굿걸’ 완벽 소화 ▶ 11만원 에스닉 원피스…문근영 입으니 명품패선▶ 이해인, ‘아이니드 걸’ 퍼포먼스…섹시한 백댄서로 ▶ 닉쿤, 태국CF사진 공개…"너무 높이 뛰었나?"▶ ’달인쇼’ 김병만, 수중 컵라면 먹기 ‘성공’
  • ‘바이런 모레노’ 전 심판, 10파운드 가량 헬로인 소지 체포

    ‘바이런 모레노’ 전 심판, 10파운드 가량 헬로인 소지 체포

    바이런 모레노(에콰도르 바이런) 심판이 마약 소지 협의로 체포됐다.모레노는 2002 한일월드컵 한국-이탈리아 16강전 주심으로 유명세를 탔던 심판이다.AP통신 등 주요외신은 22일(한국시간) “지난 21일 모레노 심판이 에콰도르를 출발해 뉴욕 케네디 공항에 입국하는 와중에 몸에 숨기고 있던 헤로인을 세관검사에서 발견했다.”고 보도 했다.외신은 이어 세관 검사를 받던 도중 모레노 심판은 타인의 눈에 뛰게 긴장한 모습으로 있어 세관원이 이를 수상하게 여긴 나머지 탈의 검사를 시행했다고 전했다.시행 결과 모레노 심판은 자신의 상의와 양 다리에 10파운드 가량의 헬로인 10개가 발각돼 즉시 체포 됐다고 밝혔다.한편 모레노 심판은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16강전 주심으로 프란세스코 토티를 ‘시뮬레이션 액션’이라며 퇴장시킨 장본인이다. 모레노 심판은 순탄치 못한 심판 생활을 하다가 지난 2003년 은퇴했다.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FIFA U-17 결승전’, 한국 VS 일본 “진검승부 펼친다”

    ‘FIFA U-17 결승전’, 한국 VS 일본 “진검승부 펼친다”

    ‘2010 FIFA U-17’에서 한국 여자대표팀이 일본을 상대로 결승전을 펼친다.22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트리니다드 토바고 코우바 아토 볼던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0 FIFA U-17 청소년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일본이 북한을 상대로 2-1로 우승해 한국과 맞붙게 됐다.이에 따라 오는 26일 새벽 7시 포트오브스페인 해슬리 크로퍼드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일본은 마지막 결승전을 놓고 승부를 펼친다.북한은 비록 결승행이 좌절 됐지만 스페인과의 3·4위를 가르는 경기가 남아있어 이들의 승부에도 관심 클 전망이다.한편 한국과 일본은 지난 2003년 U-20 청소년월드컵 16강전 경기 이후 FIFA 주관대회 본선 맞대결이 7년 만이다.사진=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프리미어 리그 볼까 격투기 볼까

    프리미어 리그 볼까 격투기 볼까

    연휴가 나른하다면 피끓는 스포츠 프로그램을 선택해보자. 케이블 채널들은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쏟아낸다. SBS스포츠는 우리 선수들의 진출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프리미어 리그를 줄줄이 생중계한다. 18일 오후 10시45분 ‘블루 드래건’ 이청용이 뛰는 볼턴 대 애스턴빌라전, 19일 오전 2시에는 ‘로봇’ 차두리와 ‘기라드’ 기성용이 뛰는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FC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어 19일 오전 4시에는 선더랜드 대 아스널전을, 오후 9시15분 ‘캡틴’ 박지성이 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대 리버풀전을, 오후 11시50분에는 첼시 대 블랙번전을 중계방송한다. 종합오락채널 tvN도 23일 오전 3시30분 ‘2010~11 칼링컵’ 경기인 맨유 대 3부 리그 팀인 스컨토프 유나이티드전을 중계방송한다. XTM은 화끈한 격투기를 준비했다. 10월2~3일 열리는 ‘K-1 월드그랑프리파이널 16강 서울대회’, ‘K-1 월드 맥스 파이널 16강 서울대회’를 앞두고 경기 내용을 미리 분석해 보는 ‘K-1 서울대회 집중분석’을 21~22일 오후 7시에 방영한다. 세미 슐트, 바다 하리, 제롬 르 밴너, 알리스타 오브 레임, 피터 아츠 같은 선수들의 지난 경기 분석과 전략전술은 물론, 격투기 스타일까지 분석해놓았다. 바둑TV는 21일 오후 8시에 특집 ‘끝나지 않은 전쟁, 창세기전’을 방영한다. 바둑계의 ‘양강’으로 꼽히는 이창호와 이세돌의 주요 대국을 그러모았다. 이세돌은 한국 랭킹 1위로 세계 최강으로 꼽히지만, 이상하게도 이창호에게만은 통산 22승 31패로 열세다. 때문에 이세돌은 이창호를 존경한다고 말한다. 특집은 2001년 제5회 LG배 세계기왕전 결승 5국, 2003년 제7회 LG배 세계기왕전 결승 4국, 2009년 KBS바둑왕전 결승 3국, 올해 펼쳐진 한국물가정보배 결승 1·2국 등을 집중적으로 파헤친다. 이 경기들은 두 사람 대국 가운데서도 명승부로 꼽히는 대국으로, 이를 분석해 두 천재의 스타일과 장단점 등을 읽어본다. 명절을 맞아 민속스포츠인 씨름도 빠질 수 없다. KBS 1TV는 추석장사씨름대회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20일 오전 11시부터 태백급과 금강급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태백장사(80㎏) 결정전, 21일 오후 1시에는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 22일 오후 1시에는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 23일 오후 2시10분에는 백두장사(무제한) 결정전이 이어진다.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이태현(구미시청)과 황규연(현대삼호중공업)의 백두장사 맞대결이 기대된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AFC 챔스리그 ‘쩐의 전쟁’

    힘들어도 지쳐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포기할 수 없다. 왜? 부와 명예를 동시에 거머쥘 수 있으니까. 9개월여에 걸친 K-리그 30라운드 장기 레이스에 컵대회, FA컵까지. 프로축구 15개 구단의 시즌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AFC챔스리그까지 더한다면 부담은 몇 배로 커진다. 해외원정 스케줄도 빡빡하지만 체력 소진이 큰 축구의 특성상 ‘더블 스쿼드’를 꾸려야 꾸역꾸역 버틸 수 있다. 여러 토끼를 잡으려다 빈손으로 시즌을 마칠까 봐 내내 불안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FC챔스리그는 참 매력적이다. 아시아 1위 클럽이란 명예는 물론이고, 짭짤한 수입까지 챙긴다. K-리그 클럽 최초로 2006년 대회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 전북은 고작(?) 60만달러(당시 5억원)를 받았다. 그러나 그때와 지금의 ‘지갑 두께’는 하늘과 땅 차이다. 지난해 아시아를 평정한 포항은 ‘머니 페스티벌’을 벌였다. 3승3무로 조별리그에서만 18만달러를 챙겼다. AFC챔스리그 규정상 조별리그 1승 때마다 4만달러, 비겨도 2만달러를 주기 때문. 라운드별 수당도 있어 16강(5만달러)-8강(8만달러)-4강(12만달러)을 거치며 25만달러를 쓸어담았다. 우승상금 150만달러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결승까지 원정수당도 30만달러였다.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출전수당 100만달러에 3위로 250만달러의 상금까지 보탰다. 모두 573만달러로 50억원에 육박한다. K-리그 우승상금(3억원)과 비교하면 ‘입이 떡 벌어지는’ 금액이다. 올 시즌 챔스리그에 출전한 전북·성남·수원·포항이 모두 8강에 올랐다. 승리수당에 원정비용까지 꾸준히 ‘입금’되고 있다. 특히 성남-수원은 국내 경기를 치르는 덕에(?) 가욋돈까지 거둔다. 항공료·교통비 명목으로 8강 원정지원금 5만달러가 지급되는데, 수도권 두 팀은 구단버스로 한 시간 거리라 돈이 굳었다. K-리그 네 팀의 ‘쩐의 전쟁’이 한창이다. 올해는 누가 ‘잭팟’을 터뜨릴까.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하프타임] 20일 구미추석장사씨름대회

    추석장사씨름대회가 20일부터 나흘간 경북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다. 첫날 태백장사(80㎏ 이하급) 결정전을 시작으로 금강장사(90㎏ 이하급), 한라장사(105㎏ 이하급), 백두장사(무제한)를 차례로 가린다. 예선부터 16강까지 단판제로 열리며 8강과 준결승은 3판 2선승제, 결승은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체급별 장사에게 장사 증서와 황소 장사 트로피, 경기력 향상 지원금(금액 추후 결정)을 준다. KBS-1TV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생중계할 예정이다.
  • 위성DMB TU, ‘AFC·UEFA 챔피언스리그’ 생중계

    위성DMB TU, ‘AFC·UEFA 챔피언스리그’ 생중계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위성DMB 방송사업자 TU미디어는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2010 AFC 챔스리그 8강 1차전’을 시작으로 오는 22일 8강 2차전, 10월 및 11월에 열리는 4강전과 결승전까지 TU Sports(ch.7)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TU는 UEFA 챔피언스리그 주요 경기를 격주인 수, 목 새벽 4시부터 매월 6~8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는 유럽 각국 프로축구리그 우승팀과 상위권 클럽팀들이 대항하는 유럽 축구연맹 주관의 경기다. UEFA 챔스리그는 오는 15일부터 32강 1차전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2강 조별 6차전까지 진행되며 2011년 2월부터 5월까지는 16강에서 결승까지의 경기가 치러진다. 이번 시즌 역시 박지성이 속해 있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메시의 FC바르셀로나, 호날두의 레알마드리드 등 유럽 초호화 클럽팀 간의 대결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각 팀들간의 우승컵을 향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이영표, 수비 실책 눈물에 격려 쇄도 “당신도 사람”

    이영표, 수비 실책 눈물에 격려 쇄도 “당신도 사람”

    수비실책으로 눈물을 보인 한국축구 국가대표 맏형 이영표를 향한 네티즌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이영표는 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전반 35분 최효진 선수에게 백패스를 시도하다 실수를 해 이란의 쇼자에이 선수가 공을 가로챘다. 이영표의 실책은 이란의 골로 연결돼 한국이 0대 1로 패했다.조광래 대표팀 감독은 김두현, 차두리, 김정우를 교체 투입해 반전을 노렸지만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경기 후 이영표는 결국 자신의 실책을 자책하는 눈물을 보였다.네티즌들은 이영표의 미니홈피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사이에 “실수하는 게 사람이다. 당신도 사람이다”, “너무 잘하다가 실수해서 인간미가 느껴졌다. 항상 응원하겠다”, “실수에 좌절하지 말고 우리나라 대표 수비수로서 끝까지 힘내달라” 등 위로의 글을 남겼다.이영표는 대표팀에 들어와 11년 동안 A매치에서 119차례나 출전해서 현란한 스텝을 보이며 큰 기여를 해왔다. 또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정신적 지주로서 후배 선수들을 다독이며 이끌어 해외원정 첫 16강 진출을 이뤄냈다.사진 = SBS ‘스포츠 뉴스’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최희진, 이루 앞에선 ‘사과’ vs 뒤에선 ‘정정’…"키보드 워리어?"▶ ’자이언트’ 황정음, 행방불명 예고… 세남자 행보 관심집중▶ ’결혼’ 이유리, 금빛 웨딩드레스…’화려함 극치’▶ 학자금 대출제한 대학명단 발표…"불량학교 리스트"▶ MBC ‘W’ 폐지…김혜수 배신감? "와전됐다…열심히 녹화"▶ 아사다 마오, 새코치 노부오 영입 "오서코치 아냐?"
  • ‘캡틴’ 김형일, 오는 12월 동갑내기 신부와 결혼

    ‘캡틴’ 김형일, 오는 12월 동갑내기 신부와 결혼

    포항스틸러스 주장 김형일(26) 선수가 12월 동갑내기 신부와 결혼한다. 8일 아이웨딩네트웍스에 따르면 김형일 선수는 12월11일 오후1시 서울 임피리얼펠리스 호텔에서 동갑내기 예비신부 김민정씨와 백년 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2005년 5월 첫 만남을 가진 뒤 5년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올 12월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형일의 예비신부 김민정씨는 현재 결혼 준비에 한창이라고 알려졌다. 김형일은 “항상 큰 힘이 되어준 예비신부와 평생을 함께 하게 돼 너무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항상 밝은 모습을 잃지 않고 나에게 최선을 다해주는 예비신부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나의 신부와 함께 서로를 위해주며 행복하게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형일 선수는 2007년 대전시티즌에 입단하며 프로축구무대에 데뷔해 2010 남아공월드컵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대한민국 16강 진출의 주역이 됐다. 또 포항스틸러스의 새로운 주장으로 발탁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 포항스틸러스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최희진, 이루 앞에선 ‘사과’ vs 뒤에선 ‘정정’…"키보드 워리어?"▶ ’자이언트’ 황정음, 행방불명 예고… 세남자 행보 관심집중▶ ’결혼’ 이유리, 금빛 웨딩드레스…’화려함 극치’▶ 학자금 대출제한 대학명단 발표…"불량학교 리스트"▶ MBC ‘W’ 폐지…김혜수 배신감? "와전됐다…열심히 녹화"▶ 아사다 마오, 새코치 노부오 영입 "오서코치 아냐?"
  • 지성·현준 ‘꿈의 무대’ 함께 뛴다

    지성·현준 ‘꿈의 무대’ 함께 뛴다

    박지성(29)이 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2010~1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에서 스페인 강호 발렌시아 등과 한 조에 묶였다. 유럽 최고의 클럽팀을 가리는 ‘별들의 전쟁’은 새달 15일 시작된다. 맨유는 27일 모나코 그리말디포럼에서 진행된 본선(32강) 대진 추첨에서 레인저스(스코틀랜드), 부르사스포르(터키) 등과 함께 C조에 들었다. 발렌시아는 스페인 국가대표 다비드 비야(바르셀로나)가 팀을 떠났다고는 하나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위를 꿰찬 껄끄러운 상대. 레인저스도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2연패를 달성한 강팀이다. C조의 16강 티켓 쟁탈전이 치열하게 됐다. 맨유는 새달 15일 홈구장인 올드 트래퍼드에서 레인저스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의 유망주 석현준(19)도 세계적 클럽의 선수들과 기량을 겨뤄볼 기회를 잡았다. 다만, 8개조 가운데 ‘죽음의 조’에 묶였다는 점이 껄끄럽다. 아약스는 조제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이탈리아 세리에A의 명문인 AC밀란, 프랑스의 오세르와 G조에 포함됐다. 본선은 12월9일까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풀리그를 벌인 뒤 8개조 각 1, 2위를 차지한 16개팀이 녹아웃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옥션, 추석 한가위 ‘16개월 무이자 카드혜택’ 제공

    옥션, 추석 한가위 ‘16개월 무이자 카드혜택’ 제공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옥션은 오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한가위 ‘16개월 무이자 카드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옥션은 지난 5월 대한민국 16강 기원을 위해 진행했던 ‘16개월 무이자 카드할부 서비스’를 올해 추석을 맞아 앙코르 혜택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KB, 신한, 외환, 현대 등 국내 대표 4곳 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진행하며 옥션 사이트에서 30만원 이상의 물품 구매시 16개월간 무이자 할부 혜택을,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6개월간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옥션 측은 “추석 시즌에 맞춘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가의 선물 및 추석빔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아이들에 인기 있는 소니 PS3 160G, 팬택 SMP 등을 각각 월 2만원대에 16개월 무이자로 구매할 수 있으며 명품가방, 신형 TV 등의 고가의 제품들도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다.옥션 인터넷 마케팅팀 문제연 팀장은 “무이자 할부 혜택으로 추석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길 바란다.”며 “추석 선물을 비롯해 신학기, 혼수철을 맞아 고가의 가전제품, PC, 가구 등 고가 상품을 장만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옥션은 추석을 맞아 ‘물가 잡는 옥션 한가위 장터’ 이벤트도 진행한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인천과 함께 유쾌한 도전”

    “인천과 함께 유쾌한 도전”

    “인천과 함께 새로운 도전, 유쾌하고 멋진 도전을 하겠다.” 한국인 최초로 원정 월드컵 16강을 이끈 허정무(55) 전 국가대표 감독이 프로축구 인천 사령탑으로 공식 취임했다. K-리그 사령탑으론 이례적인 4년 장기계약이다. 허 감독은 23일 인천시청에서 구단주인 송영길 인천시장과 계약서에 사인하고 사령탑으로의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허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에서 “한국축구의 미래와 인천의 잠재력을 생각하고 감독 제안을 받아들였다.”면서 “히딩크축구센터 건립부터 동북아를 향한 계획, 유소년 시스템 등 인천에는 다른 시민구단의 역할모델이 될 수 있는 비전이 있다. 한국축구 발전의 밑거름이 될 거라는 진심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인천은 지난 6월 일리야 페트코비치(세르비아) 전 감독이 개인적인 이유로 사임한 뒤 김봉길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왔으며, 현재 10위(승점19·6승1무10패)에 머물러 있다. 허 감독은 “인천의 우승이 상당히 어려운 게 사실”이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어려운 팀을 이끄는 매력도 있다. 내년까지는 팀 정비 기간으로 생각하지만, 그 다음 해부터는 누구도 만만히 볼 수 없는 팀, 어느 팀과도 자웅을 겨룰 수 있는 팀으로 만들겠다.”고 당당히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몇 년 후 인천은 정말 좋은 팀이 될 것이다. 경기 결과에 일희일비하거나 급하게 마음을 먹지 말라고 부탁하고 싶다. 차분히 모범적인 시스템을 갖춘 팀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허 감독은 26일 팀에 합류해 선수단과 상견례를 갖고, 새달 4일 부산과의 홈경기에서 K-리그 복귀전을 치른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맥시멈크루, 세계 비보이대회 韓대표..16강 안착

    맥시멈크루, 세계 비보이대회 韓대표..16강 안착

    세계 정상의 비보이 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로 맥시멈크루가 선발됐다. 맥시멈크루는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 특설 무대에서 거행된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서울–뉴욕 행 왕복 항공권을 비롯한 일체 제반 경비와 300만원 상당의 부상까지 획득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17일 비보이의 종주국 미국에서 진행될 세계 정상의 비보이 대회 ‘에볼루션 월드 파이널(Evolution World Final)’에 출전하게 된다. 맥시멈크루는 한국 예선의 우승팀 자격으로 시드 배정을 받아 당당히 최종 결승 16강에 안착하게 됐다. 에볼루션은 북미에서 펼쳐지는 가장 큰 비보이 세계 대회이자 비보이들에겐 꿈의 무대. 대회 약 2개월 앞둔 현재 영국, 호주, 네덜란드, 스웨덴, 벨기에, 캐나다, 덴마크, 독일, 푸에르토리코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30여 개 팀들이 이미 참가 접수를 마쳤다. 세계 최강의 실력에도 불구, 유독 미국 메이저대회에서는 약세를 보여 왔던 한국 비보이의 징크스를 맥시멈크루가 깰 수 있을 지에 많은 비보이 관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맥시멈크루는 지난 6월 프랑스 국제 대회인 운베스티 댄스 배틀 우승에 이어 에볼루션 월드 파이널 대회가 끝나는 대로 ‘To The Maximum’, ‘삐에로’에 이은 세 번째 싱글 작업과 일본 장기 공연 준비에 들어설 예정이다. 사진 = 마스터플랜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개그맨 성민, 28일 결혼…3살 연상 미모의 피앙세▶ 8등신 몸매 ‘카레이서’ 이화선, 늘씬한 매력 발산 ▶ 김제동, 아버지 목숨과 맞바꾼 30년 죄책감 고백▶ 노현희, 이혼 심경고백 "살기보다는 견디는 것"▶ 김연아, 오서코치와 결별 왜?
  • ‘인천의 대변신’ 許할까

    ‘인천의 대변신’ 許할까

    허정무(55)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 인천의 새 사령탑에 올랐다. 인천은 22일 이를 발표하며 “23일 오전 11시 인천시청에서 구단주인 송영길 시장과 함께 취임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이로써 허 감독은 1993년 포항, 1995년과 2005년 전남에 이어 네 번째로 프로축구팀 감독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허 감독은 남아공월드컵에서 ‘유쾌한 도전’이란 슬로건 아래 선수들 스스로 생각하고 경기를 풀어나가는 자율축구를 바탕으로 원정 첫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프로팀 감독 시절의 허 감독은 ‘진돗개’라는 별명이 말해주듯 철저한 승부사의다면모를 보여 대조적이다. 허 감독이 처음 감독직을 맡았던 포항은 1993년 K-리그의 전신이었던 한국프로축구대회에서 6개 팀 가운데 4위에 그쳤다. 하지만 리그컵 대회였던 아디다스컵에선 우승을 차지했다. 1997년 전남에서는 리그 준우승과 FA컵 우승을 이끌었다. 2006년 전남 감독 시절 리그 7위에 그쳤지만 FA컵을 들어 올렸고, 2007년에도 리그에서는 10위로 저조했지만 FA컵 대회에서는 우승했다. 허 감독은 팀 전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경기마다 발생하는 주요 선수들의 부상 등 변수를 고려해 팀의 가능한 목표를 설정한 뒤 전력투구했다. 장기 레이스인 리그보다는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리는 컵대회에 강점을 보인 것도 이 때문이다. 유난히 지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 때문에 무승부도 많았다. 2006년 전남은 리그에서 7승13무6패로 각각 8승과 9승을 거둬 승수에서 앞선 대구와 부산을 제치고 6위에 올랐다. 이 때문에 그에게는 ‘무승부 감독’이라는 불명예도 따랐다. 2007년 대표팀 감독을 맡은 뒤 승부사가 아니라 ‘덕장’으로 변모했다. 혼자 팀 전력과 경기 운영에 대해 고민했던 예전과 달리,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영표(33·알 힐랄) 등 고참급 선수들과 격의 없이 토론했다. 그리고 권위를 나눠줬다. 박지성이 중원의 사령관 역할을 했고, 이영표에게는 수비진의 지휘를 맡겼다.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 인천은 K-리그 15개 팀 가운데 유난히 전력의 불균형이 강한 팀이다. 공격에는 리그 득점 1위 유병수(22)가 있지만 팀의 리그 25득점 가운데 12골을 유병수가 책임졌다. 공격루트가 단순하다는 뜻이다. 경험 많은 수비수도 없다. 리그 30실점으로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무너지는 경기가 많았다. 시민구단이라 재정사정이 좋지 않아 선수층도 두껍지 않다. 허 감독은 팀 공격의 폭발력을 높이기 위해 유병수 이외의 공격재능을 갖춘 선수를 키워내야 한다. 수비의 중심에서 동료들을 이끌고 갈 리더를 선별·육성해야 하고, 수비조직력과 집중력을 강화해야 하는 과제를 받았다. K-리그로 돌아온 허 감독의 ‘유쾌한 도전’은 새달 4일 부산과의 홈경기부터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허정무 인천행?

    허정무 인천행?

    허정무(55)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 사령탑을 눈앞에 뒀다. 허 전 감독은 18일 “인천에서 감독직을 제의받았다.”면서 “그러나 아직 답변은 못해준 상태다.”고 밝혔다. K-리그에서 6승1무9패(승점19)를 기록하며 9위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는 인천은 세르비아 출신 일랴 폐트코비치 감독이 부인 병간호를 이유로 지난 6월 자진사퇴하면서 김봉길 수석코치의 감독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인천은 당초 올 시즌을 김 코치 대행 체제로 마칠 계획이었다. 하지만 허 전 감독이 팀을 맡아 주기를 바라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 코치는 2005∼07년 허 전 감독의 전남 감독시절 코치로 함께 일한 터라 호흡을 맞추는 것도 문제가 없다. 허 전 감독도 가족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수도권 팀을 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관건은 재정 사정이 열악한 시민구단 인천이 한국의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뤄낸 명장의 명성에 걸맞는 대우를 제공할 수 있을지다. 허 전 감독은 “남아공월드컵을 마치고 쉬면서 대회도 복기하고 선진 축구도 돌아볼 생각이었다.”면서 “하지만 주위에서 거취와 관련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 ‘다시 일을 해보자.’는 쪽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뜻이다. 시민구단 사상 첫 코스닥 상장과 히딩크축구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도 축구 관련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허 전 감독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영입에 더욱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 전 감독은 K-리그 포항(1993∼95년)과 전남(1996∼98년, 2005∼2007년)감독을 지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허정무 前 감독, 큰딸 허화란과 MBC다큐 출연

    허정무 前 감독, 큰딸 허화란과 MBC다큐 출연

    허정무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큰딸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다. 허정무 전 감독은 MBC ‘나의 일곱 번째 월드컵’을 통해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중심으로 40년된 축구인생을 공개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 허정무 전 감독은 큰딸 허화란 씨와 출연해 네덜란드의 한국식 명칭인 ‘화란’을 이름으로 짓게 된 사연을 밝혔다. 또 허정무 가족이 떠난 제주도 여행기도 소개하며 가장으로서의 면모도 드러낼 예정. 이번 다큐를 제작한 MBC 스포츠 제작국 제작진은 “국내감독으로서 월드컵 원정 16강이라는 업적을 쌓은 허정무 감독의 삶과 축구 그리고 그 뒤에 숨은 스토리를 집중 조명했다”며 “인간 허정무의 솔직담백하고 유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오는 23일 밤 12시 35분 방송.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양악수술’ 김지혜, V라인 등극…’임혁필과 병원동기’▶ 손예진, 암스테르담의 ‘팜므파탈’ 변신…"고혹+요염"▶ 김신영, 경매서 10억 탕진..구매 물품은?▶ 포미닛, 인지도↓ 충격에 녹화중단 "이정도일 줄은.."▶ MC몽 ‘몽키펀치’ 법정분쟁 휘말려…’시끌시끌’▶ 문채원, 선글라스 민낯 셀카 공개...팬들 시선집중▶ 김정은, 매끄럽고 탄력있는 각선미 ‘아찔 매력’
  • [스포츠 돋보기] 조광래를 흔들지 마라

    남아공월드컵 직전 기성용(21·셀틱)은 제 컨디션이 아니었다. 에콰도르전, 일본전에서 날카로운 프리킥도, 상대가 눈 뜨고 당하는 ‘느리지만 기묘한’ 드리블도 보여주지 못했다. 논란이 일었다. 허정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유럽에서 가진 평가전에도 기성용을 선발로 내보냈다. 갖가지 말들이 떠돌았다. “기성용의 부친이 축구인이라 그렇다.”, “허 감독이 명성에만 의존해 선수를 선발한다.” 등등. 그런데 막상 월드컵 본선이 시작되자 이 같은 논란은 완전히 사라졌다. 기성용은 그리스전과 나이지리아전 프리킥 찬스에서 면도날 같은 킥으로 한국을 첫 원정 16강으로 이끄는 두 번의 어시스트를 했다. 앞서 2002년 거스 히딩크 전 감독이 이동국(31·전북)을 외면했을 때도 비슷한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월드컵 사상 첫 4강 진출이었다. 이번에는 이천수(29·오미야)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발단은 조광래 감독의 J-리거 탐방에서다. 조 감독은 지난 15일 주빌로 이와타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박주호(23)의 플레이를 살펴보려고 일본 오미야의 홈구장인 NACK5스타디움을 찾았고, 우연히 오미야에는 이제 막 이적한 이천수가 선발로 나왔다. 박주호는 기대만큼 훌륭한 플레이를 보이지 못했다. 반면 오른쪽 윙포워드로 나온 이천수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맹활약했다. 특히 좌우 측면과 중앙을 끊임 없이 오가는 특유의 활동량과 예리한 프리킥은 여전했다. 일본 언론의 칭찬이 이어졌다. 이야기는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된다. 몇몇 언론과 축구전문가들은 “이천수에게 다시 기회를 주자.”라든가, 나아가 “이천수를 대표팀에 불러야 된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조 감독은 “팀이 강해지기 위해서는 선수 개개인의 기술보다 의식이 중요하다. 조직에 융화할 수 있는 의식을 지녀야 한다.”고 답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다가오는 이란전과 일본전에서 이천수와 포지션이 겹치는 이청용(22·볼턴)이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다면, 이천수를 뽑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질 것이다. 그리고 경기결과가 좋지 않다면 “조 감독도 ‘코드선발’을 한다.”고 비판할 것이 뻔하다. ‘조광래호’ 흔들기가 시작되는 것이다. 선수 선발은 대표팀 감독의 권리다. 결과는 감독이 책임지고 짊어지고 가야 할 몫이다. 이제 막 일을 시작한 조 감독에게 대표팀에 자신의 색깔을 칠하도록 기회를 줘야 한다. 허 전 감독 때처럼 흔들어서는 안 된다. 허 전 감독이 대표팀 감독 유임을 고사한 데는 근거 없는 비난이 한몫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허정무, 큰딸과 MBC 다큐 출연…40년 축구인생 공개

    허정무, 큰딸과 MBC 다큐 출연…40년 축구인생 공개

    허정무 전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이 큰딸과 함께 다큐멘터리에 나온다. 18일 MBC에 따르면 허정무 전 감독의 다큐 ‘나의 일곱 번째 월드컵’을 제작,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중심으로 그의 40년 축구인생을 공개한다. 이번 다큐에는 허정무 감독의 큰딸 허화란씨가 직접 출연한다. 허화란씨는 네덜란드의 한국식 명칭 ‘화란’이라는 이름에 얽힌 사연과 아버지 허정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허정무 가족의 단란한 모습도 공개된다. 월드컵 이후 제주도로 떠난 가족여행에서 그라운드가 아닌 가장 허정무 감독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박혜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사전 녹화된 인터뷰 코너에서는 국가대표팀 정성룡 골키퍼가 직접 출연, 허정무 감독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이어 영국에서 활약 중인 이청용 선수는 전화로 깜짝 인터뷰에 응했다. 서형욱 축구 해설위원과 함께 네티즌이 허정무 감독에게 질문하는 ‘10문 10답’ 코너에서는 국민들의 질문에 솔직한 답변으로 국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도 했다. 이번 다큐를 제작한 MBC 스포츠 제작국 제작진은 “국내감독으로서 월드컵 원정 16강이라는 업적을 쌓은 허정무 감독의 삶과 축구 그리고 그 뒤에 숨은 스토리를 집중 조명했다”며 “인간 허정무의 솔직담백하고 유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방송은 오는 23일 밤 12시 35분.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류덕환 "’브아걸’ 제아와 욕조에서 9시간…좋았다"▶ 조수빈 아나, 타이트 미니스커트 뉴스진행 ‘논란’▶ 유재석 선글라스→집으로 물물교환 성사될까▶ 전세홍, 방송에서 명품 비키니 몸매 드러내 ‘감탄’▶ 닉쿤-김소영, 발리서 커플화보 ‘애정돋네’▶ ’생일’ 지드래곤, 수영복 휴가…"잔근육이 진리"▶ ’구하라 닮은’ 신맛 중독녀 화성인, 식초원액 가뿐히 원샷
  • [이종원 선임기자 카메라 산책] (2) 국가상징물 알리는 사람들

    [이종원 선임기자 카메라 산책] (2) 국가상징물 알리는 사람들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 시상대에 올랐을 때 애국가가 울리지 않았다면? 김연아의 눈에 눈물이 흐르지 않았을지 모른다. 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16강에 오르는 순간 태극기가 없었다면? 국민들의 벅찬 감동은 반감되었을 것이다. 국기와 국가(國歌)는 국민들의 마음 속에 감춰져 있는 애국심을 불러 일으키고 우리는 하나라는 일체감을 느끼게 해준다. 국기와 국가를 ‘국가 상징’이라고 하는, 나라의 역사와 전통을 담고 있는 표상(Symbol)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국가 상징물은 태극기, 애국가, 무궁화, 나라문장(紋章), 국새(國璽) 등 다섯 가지다. 8월이면 국가 상징물을 알리는 행사가 줄을 잇는다. 산림청은 이달을 ‘무궁화의 달’로 정하고 전국 5곳에서 무궁화를 사랑하자는 캠페인을 펼친다. ‘무궁화 마을’로 불리는 강원 홍천군 서면 모곡4리도 그중 한 곳이다. 모곡 4리 이성희 이장은 “독립운동가인 남궁 억선생이 무궁화 묘목을 몰래 심어 전국에 보급했던 유서 깊은 마을”이라고 소개했다. 애국가의 작곡가인 안익태 선생을 기리는 음악회는 다음달 1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안익태기념재단 김윤경 사무국장은 “1992년 재단이 설립되면서 시작된 음악회는 2006년부터 문화관광부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국내외 무대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 독립기념관에서는 태극기를 주제로 한 전시회 및 체험행사가 한창이다. 국가 상징물을 문화 콘텐츠로 활용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국가상징 디자인 공모전’을 준비 중인 한국 디자인 지식산업포럼의 양준경 회장은 “월드컵 응원단 붉은 악마가 태극기를 패션 아이템으로 이용한 것이 대표적인 활용 사례”라면서 “우리 문화가 반영된 고급 국가 상징 이미지를 정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나라 문장은 외국 기관에 보내는 국가 중요 문서 및 대통령 표창장, 공공기관 건물 등에 쓴다. 헌법 공포문, 외교문서, 5급 이상 공무원의 임명장 등에 찍는 국새는 2005년에 균열이 발견된 뒤 새로 만들어져 2008년 2월부터 사용되고 있다. jongw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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