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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진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표 확정…PSG VS 레알 빅배치

    달라진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표 확정…PSG VS 레알 빅배치

    2021-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의 16강 대진표가 주최 측의 어이없는 실수로 인한 재추첨 끝에 완성됐다.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PSG)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맞붙는 ‘메-호 대전’이 성사될 뻔했지만 재추첨으로 인해 무산됐다. UEFA는 지난 13일 밤 11시(한국시간) 스위스 니옹 UEFA 본부에서 UCL 16강 토너먼트 추첨을 통해 대진표를 확정했다. PSG(프랑스)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맞붙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의 대결이 성사됐다. 지난 시즌 UCL 우승팀인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처음 UCL 16강에 올라온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와 승부를 겨룬다. 이번 시즌 PSG로 이적한 ‘축구의 신’ 메시는 친정팀 FC 바르셀로나 소속 당시 숙적이었던 레알 마드리드와 만난다. 2005~2021년까지 16년 동안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 레르히오 라모스는 올해 PSG로 이적하자마자 친정팀을 상대하게 됐다. 홈앤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UCL 16강은 이번 시즌부터 원정 경기에서 골을 더 많이 넣은 팀이 더 많은 득점으로 인정되는 원정 다득점 원칙이 폐지된다. 과거보다 원정팀의 불리함이 많이 상쇄됐고, 원정 다득점이 극단적인 수비축구 경향을 불러온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번 시즌부터 홈앤어웨이 두 경기에서 양팀 득점이 같으면 연장전과 승부차기로 승부를 낸다. 16강은 내년 2월 15~16일, 22~23일 1차전을 거쳐 3월 8~9일, 15~16일 2차전으로 치러진다. 이번 조 추첨은 UEFA의 실수로 재추점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UCL 16강은 같은 조별리그 팀이나 같은 리그 소속 팀의 경우 만나지 않는 게 원칙인데, 같은 조에 속했던 맨유와 비야레알(스페인)이 뽑힌 것이다. 다시 공을 뽑은 것으로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다음 추첨에서 추첨함에 있어야 할 맨유가 빠진 채 추첨이 이뤄졌다. 결국 참가 구단들의 반발과 현지 언론의 비판으로 재추첨까지 이어졌다. 이에 따라 첫 번째 추첨에서 성사됐던 PSG와 맨유의 ‘메-호 대전’도 무산됐다.
  • 바르사, 메시 없으면 ‘종이 호랑이’?… 21년 만에 챔스 조별리그 탈락 악몽

    바르사, 메시 없으면 ‘종이 호랑이’?… 21년 만에 챔스 조별리그 탈락 악몽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를 떠나보낸 FC바르셀로나가 21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바르셀로나는 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 UCL 조별리그 E조 마지막 6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0-3 대패했다. 이날 패배로 바르셀로나는 조 3위로 밀려 2위까지 올라가는 UCL 16강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대신 UEFA 유로파리그 토너먼트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4분과 43분 뮌헨의 토마스 뮐러 헤더, 리로이 자네의 중거리 슛으로 2-0으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17분에는 뮌헨의 알폰소 데이비스 슛까지 허용하며 힘없이 무너졌다. 바르셀로나가 UCL 출전권을 얻고도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건 2000~01시즌 이후 21년 만이다. 2003~04년에는 자국 리그 6위에 그쳐 UCL 조별리그 출전조차 하지 못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그 이후 2004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UCL 본선에 오르며 명문 구단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공교롭게도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뛴 기간과 일치한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재정난으로 메시와 계약하지 못했고,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떠나보낸 뒤 맞은 첫해에 UCL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이날 바르셀로나에 승리한 뮌헨은 6전 전승(승점 18)으로 UCL 16강에 안착했다. 메시를 품은 파리 생제르맹도 A조 2위로 UCL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바르셀로나는 자국 리그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도 6승 5무 4패(승점 23)로 7위에 머물러 있다.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는 12승 3무 1패(승점 39)로 리그 1위다. 지난달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은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UCL의 경쟁을 이겨내지 못한 것은 우리의 현실이며 이겨내야 할 과제”라면서 “새 시대를 ‘제로’에서부터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 세 별 ‘새 별’…유럽 챔스서 같은 날 역사적 새 기록들

    세 별 ‘새 별’…유럽 챔스서 같은 날 역사적 새 기록들

    리버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6전 전승을 달성했다.리버풀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최종 6차전에서 홈팀 AC밀란(이탈리아)을 2-1로 따돌렸다. 리버풀은 전반 29분 피카요 토모리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36분 모하메드 살라의 동점골과 1-1로 팽팽하던 후반 10분 디보크 오리기가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미 조별리그 5승을 기록해 B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던 리버풀은 최종전까지 승리하며 6전 전승(승점 18·17득점 6실점)으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리버풀의 대단한 기록은 ‘죽음의 조’에서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가치가 크다. 영국 BBC는 “리버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포르투(포르투갈), AC밀란 등의 강호들을 상대로 조별리그 내내 단 한 번도 흔들리지 않았다”면서 “토너먼트에서도 리버풀을 저지할 팀은 많지 않아 보인다”고 내다봤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포르투갈 원정 최종전에서 포르투를 3-1로 제압하고 승점 3을 보태 조 최하위에서 단박에 2위(2승 1무 3패·승점 7)로 뛰어올라 극적으로 16강 티켓을 따냈다. 후반에만 3명이 레드카드를 받는 치열한 싸움 끝에 앙투안 그리에즈만이 1골 1도움을 올렸고, 앙헬 코레아와 로드리고 데파울이 득점에 가세해 1승 2무 3패(승점 5)에 그친 포르투를 따돌렸다. A조의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도 홈에서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가 각각 2골을 터뜨리며 4-1로 브뤼헤(벨기에)에 대승을 거두고 16강에 안착했다. 음바페가 전반 2분 선제골에 이어 5분 뒤 추가골까지 넣어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PSG는 메시가 전반 38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아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고, 브뤼헤가 1골을 만회한 후반 31분 페널티 쐐기골을 꽂았다. 이날 22세 352일째가 된 음바페는 30, 31호 골을 잇달아 터뜨려 메시(23세 131일)의 종전 기록을 깨고 대회 최연소로 30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메시도 개인 통산 757, 758호 골을 작성해 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757골)를 넘어섰다. 조별리그 총 8개 조 가운데 절반을 마친 2021~22시즌 대회는 이로써 A조의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PSG를 비롯해 B조 리버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C조 아약스(네덜란드), 스포르팅 CP(포르투갈), D조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인터 밀란(이탈리아) 등 8개 클럽이 16강 대진을 기다리게 됐다.
  • 리버풀 EPL 클럽 최초로 UCL 조별리그 전승

    리버풀 EPL 클럽 최초로 UCL 조별리그 전승

    리버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6전 전승을 달성했다.리버풀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끝난 대회 조별리그 B조 최종 6차전에서 홈팀 AC밀란(이탈리아)을 2-1로 따돌렸다. 리버풀은 전반 29분 피카요 토모리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36분 모하메드 살라의 동점골과 1-1로 팽팽하던 후반 10분 디보크 오리기가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미 조별리그 5승을 기록, B조 1위와 16강 진출을 확정했던 리버풀은 최종전까지 승리하며 6전 전승(승점 18·17득점 6실점)으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리버풀의 대단한 기록은 ‘죽음의 조’에서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가치가 크다. 영국 BBC는 “리버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포르투(포르투갈), AC밀란 등의 강호들을 상대로 조별리그 내내 단 한 번도 흔들리지 않았다”면서 “토너먼트에서도 리버풀을 저지할 팀은 많지 않아 보인다”고 내다봤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포르투갈 드라강 경기장에서 열린 최종전에서 포르투를 3-1로 제압하고 승점 3을 보태 조 최하위에서 단박에 2위(2승1무3패·승점 7)로 뛰어올라 극적으로 16강 티켓을 따냈다. 후반에만 3명이 레드카드를 받는 치열한 싸움 끝에 앙투안 그리에즈만이 1골 1도움을 올렸고, 앙헬 코레아와 로드리고 데파울이 득점에 가세해 1승2무3패, 승점 5에 머문 포르투를 따돌렸다.A조의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은 홈에서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가 각각 2골을 터뜨리며 4-1로 브뤼헤(벨기에)에 대승을 거두고 16강에 안착했다. 음바페가 전반 2분 선제골에 이어 5분 뒤 추가골까지 성공시켜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PSG는 메시가 전반 38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아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고, 브뤼헤가 1골을 만회한 후반 31분 페널티 쐐기골을 꽂았다. 이날 22세 352일째가 된 음바페는 자신의 51번째 UCL경기에서 30·31호골을 잇달아 터뜨려 메시(23세 131일)의 종전 기록을 깨고 대회 최연소로 30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경기 시작 6분 23초 만에 두 골을 넣은 것도 2019년 11월 갈라타사라이(터키)전에서 6분 13초 만에 멀티골을 넣은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메시도 개인 통산 757·758호 골을 작성해 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757골)를 넘어섰다.
  • US오픈 챔피언, 내년 한국 올까

    US오픈 챔피언, 내년 한국 올까

    지난해 US오픈 챔피언 도미니크 팀(15위·오스트리아)이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 국내 원정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 남자테니스 국가 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조직위원회는 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대회 예선 경기 대진을 발표했다. 한국은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내년 3월 4일부터 이틀 동안 국내에서 홈 경기를 펼친다. 오스트리아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팀은 지난해 US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세계 3위까지 올랐던 스타 플레이어다. 2018년과 이듬해 프랑스오픈에서 연속 준우승으로 라파엘 나달의 뒤를 이을 클레이코트 ‘전문가’로 자리매김했지만, 지난해 호주오픈 준우승과 US오픈 우승으로 하드코트에서도 뒤지지 않는 성적을 냈다. 국내 테니스 팬들로서는 US오픈 챔피언 경기의 ‘직관’이 반가운 일이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장소가 바뀔 수도 있다. 지난 9월 1그룹 경기도 당초 뉴질랜드 원정전이었지만 홈팀의 갑작스러운 방역 조치 때문에 미국으로 장소가 바뀌기도 했다.이 경기는 파이널스(16강) 진입의 마지막 관문이어서 오스트리아도 팀을 앞세운 정예 멤버로 대표팀을 꾸릴 가능성이 크다. 팀을 제외하면 세계 53위 권순우(24)를 앞지르는 상위 랭커가 없다. 다만 팀이 지난 6월 이후 손목 부상 탓에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는 건 또 다른 변수다. 데이비스컵에선 2019년 9월까지 뛴 게 마지막이었다. 내년 파이널스에는 예선을 통과한 12개 나라에 올해 결승에 오른 러시아와 크로아티아, 와일드카드를 받은 세르비아와 영국 등 16개국이 출전한다.
  • 양기열 은평구의원, 국민의힘 서울시당 부대변인에

    양기열 은평구의원, 국민의힘 서울시당 부대변인에

    국민의힘 대변인을 선발한 토론 대회 ‘나는 국대다’에서 본선 16강에 진출했던 양기열 서울 은평구의회 의원이 지난달 15일 서울시당(시당위원장 박성중) 부대변인으로 선임됐다. 양 의원은 지난 6월 국민의힘 대변인 토론배틀에 참가해 지방의원 중 유일하게 16강까지 진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어려운 서민경제부터 불안한 부동산 정책까지 보편적인 시민들의 생각을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US오픈 챔피언 도미니크 팀, 한국 올까

    US오픈 챔피언 도미니크 팀, 한국 올까

    지난해 US오픈 챔피언 도미니크 팀(15위·오스트리아)이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 국내 원정에 나설 가능성이 생겼다.남자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조직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대회 예선 경기 대진을 7일(한국시간) 발표했다. 한국은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2002년 3월 4일부터 이틀 동안 국내에서 홈 경기를 펼친다. 오스트리아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팀은 2020년 US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세계 3위까지 올랐던 스타 플레이어다. 2018년과 이듬해 프랑스오픈에서 연속 준우승, 라파엘 나달의 뒤를 이을 클레이코트 ‘전문가’로 자리매김했지만 2020년 호주오픈 준우승과 US오픈 우승 등의 성적을 내는 등 하드코트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는 성적을 냈다. 국내 테니스팬들로서는 US오픈 챔피언 ‘직관’이 반가운 일이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장소가 급변할 수도 있다. 지난 9월 1그룹 경기도 당초 뉴질랜드 원정전이었지만 홈팀의 갑작스런 방역 조치 때문에 미국으로 장소가 바뀌기도 했다. 이 경기는 16강이 나서는 내년 파이널스 진입의 마지막 관문이기 때문에 오스트리아도 팀을 앞세운 정예 멤버로 대표팀을 꾸릴 가능성이 크다. 팀을 제외하면 세계 53위 권순우(24)를 앞지르는 랭커가 없다. 다만 팀이 지난 6월 이후 손목 부상 탓에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건 또다른 변수다. 데이비스컵에는 2019년 9월까지 뛴 게 마지막이었다. 2022년 대회 파이널스에는 예선을 통과한 12개 나라에 올해 결승에 오른 러시아와 크로아티아, 와일드카드를 받은 세르비아와 영국 등 16개국이 출전한다.
  • 장우진-임종훈 복식조, 세계탁구선수권 銅 확보

    장우진-임종훈 복식조, 세계탁구선수권 銅 확보

    세계 랭킹 14위 장우진(26·국군체육부대)-임종훈(24·KGC인삼공사) 조가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확보했다. 장우진-임종훈 조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2021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 남자복식 8강전에서 세계 랭킹 11위 홍콩의 웡춘팅(30)-호콴킷(24) 조를 3-1(4-11 13-11 11-4 11-5)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세계탁구선수권에선 3~4위 결정전 없이 동메달을 수여해 장우진과 임종훈 조는 처음 출전한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확보하게 됐다. 한국 남자 탁구에서 세계선수권 복식 메달은 2017년 뒤셀도르프 대회 이후 4년 만이다. 당시 이상수(31·삼성생명)-정영식(29·미래에셋증권) 조가 동메달을 걸었다. 두 선수는 29일 세계 랭킹 4위이자 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1-3으로 패배한 일본의 도가미 순스케(20)-우다 유키야(20) 조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장우진은 “아시아선수권 때 졌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이길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해서 꼭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여자 단식 8강에서는 서효원(34)이 중국의 쑨잉샤(21)에게 0-4(9-11 4-11 4-11 7-11)로 완패했다. 서효원은 1경기 초반 4-0으로 앞서며 기분 좋게 시작했지만 컨디션이 살아난 쑨잉샤가 매섭게 몰아치자 당해내지 못했다. 쑨잉샤는 강한 드라이브로 서효원의 수비를 뚫어내는 방식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비록 패배했지만 서효원은 2013년 파리 대회, 2019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기록했던 개인 최고 기록(16강)을 뛰어넘어 8강에 오르는 투혼을 보여줬다. 한국 여자탁구의 단식 8강은 2009년 요코하마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 장우진-임종훈 메달 확보… ‘투혼’ 불사른 서효원 아쉽게 8강 탈락

    장우진-임종훈 메달 확보… ‘투혼’ 불사른 서효원 아쉽게 8강 탈락

    세계 랭킹 14위 장우진(26·국군체육부대)-임종훈(24·KGC인삼공사) 조가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확보했다. 장우진-임종훈 조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2021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 남자복식 8강전에서 세계 랭킹 11위 홍콩의 웡춘팅(30)-호콴킷(24) 조를 3-1(4-11 13-11 11-4 11-5)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세계탁구선수권에선 3~4위 결정전 없이 동메달을 수여해 장우진과 임종훈 조는 처음 출전한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확보하게 됐다. 한국 남자 탁구에서 세계선수권 복식 메달은 2017년 뒤셀도르프 대회 이후 4년 만이다. 당시 이상수(31·삼성생명)-정영식(29·미래에셋증권) 조가 동메달을 걸었다. 두 선수는 29일 세계 랭킹 4위이자 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1-3으로 패배한 일본의 도가미 순스케(20)-우다 유키야(20) 조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장우진은 “아시아선수권 때 졌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이길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해서 꼭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여자 단식 8강에서는 서효원(34)이 중국의 쑨잉샤(21)에게 0-4(9-11 4-11 4-11 7-11)로 완패했다. 서효원은 1경기 초반 4-0으로 앞서며 기분 좋게 시작했지만 컨디션이 살아난 쑨잉샤가 매섭게 몰아치자 당해내지 못했다. 쑨잉샤는 강한 드라이브로 서효원의 수비를 뚫어내는 방식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비록 패배했지만 서효원은 2013년 파리 대회, 2019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기록했던 개인 최고 기록(16강)을 뛰어넘어 8강에 오르는 투혼을 보여줬다. 한국 여자탁구의 단식 8강은 2009년 요코하마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서효원은 경기 후 소셜미디어에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면서 “경기는 8강에서 졌지만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는다”는 인사를 남겼다.
  • 71위 임종훈 세계 6위 꺾고 16강 점프…장우진과의 복식도 3회전 순항

    71위 임종훈 세계 6위 꺾고 16강 점프…장우진과의 복식도 3회전 순항

    임종훈(세계 71위·KGC인삼공사)이 세계 6위 린윈루(대만)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에서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남자단식 16강에 올랐다.임종훈은 2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남자단식 3회전(32강)에서 린윈루와 풀세트 접전 끝에 4-3(11-9 11-8 8-11 11-5 6-11 8-11 13-11)으로 이겼다. 단식에 출전한 5명의 한국 남자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32강에 올랐던 임종훈은 이제 2승만 더 올리면 생애 첫 세계선수권 개인전 메달을 거머쥔다. 세계선수권에서는 3~4위 결정전을 치르지 않고 동메달 2개를 준다. 결승전을 기준으로 임종훈 쪽 대진에 중국 선수가 하나도 없다는 점은 입상 기대감을 부풀린다. 세계 1위 판전둥을 비롯해 왕추친(16위), 린가오위안(7위), 량징쿤(9위) 등 중국 선수 4명이 임종훈의 반대 편 대진에 살아남아 있다. 임종훈 쪽 대진표에는 저우치하오(114위) 한 명만 있었는데, 그마저도 티모 볼(11위·독일)에게 2회전(64강)에서 져 탈락했다.임종훈의 다음 상대는 도쿄올림픽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파트리크 프란치스카(14위·독일)를 제압하고 올라온 트룰스 모레가르드(77위·스웨덴)다. 임종훈은 2019 헝가리월드컵 32강전에서 모레가르드를 4-0으로 완파한 좋은 기억이 있다. 임종훈은 3-2로 앞선 채 맞은 6세트에서 7-5로 앞서나갔지만 회전이 많이 걸리는 린윈루의 역공에 흔들려 역전당했고, 결국 승부는 7세트로 넘어갔고, 두 차례  듀스를 기록한 끝에 린윈루의 마지막 카운터가 테이블을 벗어나면서 임종훈의 승리가 확정됐다. 임종훈은 장우진과 짝을 맞춘 남자복식에서도 마르코스 마드리드-리카르도 비야 조를 3-0(11-4 11-7 12-10)으로 완파하고 3회전(16강)에 올랐다. 조대성-안재현 조(258위·이상 삼성생명)조 역시 보데 아비오던-올라자이드 오모타요(159위·나이지리아)를 3-1(11-9 8-11 11-1 11-6)로 돌려세우고 3회전에 진출했다.
  • 신유빈 손목 부상 재발 어쩌나…두 개 복식 기권으로 첫 세계선수권 마감

    신유빈 손목 부상 재발 어쩌나…두 개 복식 기권으로 첫 세계선수권 마감

    끝내 손목 부상이 말썽을 부렸다. 신유빈(17·대한항공)의 첫 세계선수권대회 도전이 고질적인 손목 부상이 재발하면서 허무하게 끝났다.신유빈은 25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릴 예정이던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 혼합복식 2회전을 앞두고 기권했다. 신유빈은 이틀 전 조대성(19·삼성생명)과 호흡을 맞춘 1회전에서 세계대회 첫 승을 신고, 16강을 노리던 중이었다. 신유빈이 부상으로 하차하면서 전지희(포스코에너지)와 출전하려뎐 여자복식 2회전(32강)도 무산됐다.  신유빈의 기권은 대회 대회 첫 날 열린 세계랭킹 17위 수와이얌 미니(홍콩)와의 여자단식 1회전에서 오른 손목 피로골절이 재발해 경기를 치르지 못하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신유빈은 올해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선수권을 잇달아 소화하는 강행군 속에 손목 피로골절 부상을 당했다. 이달 초 국내 올스타 탁구대회에 불참하면서 부상 회복에 집중했다. 한동안 라켓을 쥐고 하는 훈련을 멈췄고, 손목을 쓰지 않는 체력훈련만 했다.대표팀 지도자들과 아버지 신수현씨는 세계선수권 출전을 만류했다. 그러나 생애 첫 세계선수권에 출전해 더 성장하고픈 신유빈의 굳은 의지를 꺾지 못했다. 추교성 여자 대표팀 감독은 “대회 직전 병원에서 (신)유빈이가 대회 출전은 가능하지만 오른 손목에 일정 수준 이상으로 힘을 주면 부상이 악화할 수 있다는 소견을 들었다”고 전했다. 추 감독은 이어 “유빈이가 사라 드뉘트와의 단식 2회전에서는 거의 울면서 플레이했다”고 전했다. 신유빈은 당시 세트 3-3의 호각세에서 마지막 7번째 세트를 이기다 내리 넉 점을 실점하면서 눈물을 뿌렸다. 상대를 몰아치다가도 갑자기 흐름을 빼앗기는 등 들쭉날쭉한 경기력으로 팬들을 걱정하게 했는데, 그 이유도 결국 손목 부상에 따른 통증 때문이었다. 신유빈은 새달 17일부 시작하는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회복에 전념해야 한다. 선발전에 출전하지 못하면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 나갈 수 없다.
  • 신도 천재도 ‘파리 날린 날’

    신도 천재도 ‘파리 날린 날’

    파리 생제르맹(PSG)의 핵심 선수인 리오넬 메시(왼쪽), 킬리안 음바페(가운데), 네이마르(오른쪽)가 2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5차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18분 라힘 스털링에게 골을 허용한 뒤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가 2-1로 승리해 조 1위로 16강행을 확정했다. PSG도 조 2위를 확보해 16강에 진출했다. 맨체스터 로이터 연합뉴스
  • 돌아왔다 부산항에… 2024년 세계 탁구 대축제

    돌아왔다 부산항에… 2024년 세계 탁구 대축제

    코로나 사태로 불발된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2024년에 다시 열린다. 대한탁구협회와 부산시는 제56회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가 열리고 있는 미국 휴스턴 힐튼호텔 국제탁구연맹(ITTF) 총회에서 2024년 대회(단체전) 개최지로 부산이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대회는 2024년 5월 24일~6월 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다. 앞서 한국은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탁구협회장을 맡았던 2018년 5월 2020년 부산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하지만 지난해 초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대회가 세 차례 연기됐고, 결국 올 1월 취소가 최종 확정됐다. 그러나 유승민 회장이 바통을 이어받은 대한탁구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부산시와 협의해 대회를 다시 유치하기로 하고 지난 5월 ITTF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했다. 부산은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비롯해 스웨덴, 인도, 포르투갈 등의 4개 도시와 유치 경쟁을 펼쳤지만 3개 도시가 유치 의사를 철회한 가운데 부에노스아이레스를 97-46으로 제치고 재유치에 성공했다. 세계선수권대회는 1977년 44회 대회(영국 맨체스터)까지 2년마다 열렸지만 이후부터 홀수 해에는 개인전인 남녀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5종목을 겨루고, 짝수 해에는 단체전이 격년으로 열린다. 따라서 부산대회는 남녀 단체전으로만 치러진다. 2024년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슬로건은 ‘탁구로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뜻을 담아 ‘원 테이블, 원 월드(One Table, One World)’로 정해졌다. 유 회장은 “취소된 2020년 대회를 위해 해왔던 준비를 마침내 실행에 옮길 수 있게 된 점이 무엇보다 기쁘다”면서 “부산대회를 세계 최고의 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유빈(71위·대한항공)의 생애 첫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도전은 두 경기 만에 끝났다. 신유빈은 이날 휴스턴의 조지 브라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64강 2회전에서 사라 드뉘트(79위·룩셈부르크)와의 풀세트 접전 끝에 3-4(11-13 8-11 11-5 7-11 11-7 11-2 9-11)로 아깝게 졌다. 마지막 7세트 9-7까지 앞서 이기는 듯 했지만 잇달아 드뉘트에 넉 점을 내줘 단식 일정을 마감했다. 신유빈은 전지희(포스코에너지)와 짝을 맞춘 여자복식, 조대성(19·삼성생명)과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에서 각각 16강에 도전한다.
  • 신도 천재도 ‘파리 날린 날’

    신도 천재도 ‘파리 날린 날’

    파리 생제르맹(PSG)의 핵심 선수인 리오넬 메시(왼쪽), 킬리안 음바페(가운데), 네이마르(오른쪽)가 2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5차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18분 라힘 스털링에게 골을 허용한 뒤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가 2-1로 승리해 조 1위로 16강행을 확정했다. PSG도 조 2위를 확보해 16강에 진출했다. 맨체스터 로이터 연합뉴스
  • 코로나19가 불발시킨 세계탁구선수권 국내 대회, 2024년 기어코 다시 부산으로

    코로나19가 불발시킨 세계탁구선수권 국내 대회, 2024년 기어코 다시 부산으로

    코로나19가 불발시킨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 국내 대회가 4년 만에 다시 열린다. 장소는 이번에도 부산이다.대한탁구협회와 부산시는 25일 오전 4시(간) 제56회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가 열리고 있는 미국 휴스턴 힐튼호텔 ITTF 총회에서 2024년 대회(단체전) 개최지로 부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5월 24일~6월 2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다. 한국 탁구인들의 염원이었던 세계탁구선수권 국내 개최는 이로써 아쉬운 불발 끝에 4년 만에 열리게 됐다. 한국은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탁구협회장을 맡았던 지난 2017년 2020년 대회를 유치, 당초 3월 22일부터 8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 예정이었지만 개막 1년 남짓을 앞둔 2019년 초 코로나19의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세 차례나 연기된 끝에 지난해 1월 결국 취소가 결정됐다. 그러나 유승민 회장이 바통을 이어받은 대한탁구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부산시와 협의해 대회를 다시 유치하기로 하고 지난 5월 ITTF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했다.부산은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비롯해 스웨덴, 인도, 포르투갈 등의 4개 도시과 유치 경쟁을 펼쳤지만 3개 도시가 유치 의사를 철회한 가운데 부에노스아이레스를 97-46으로 제치고 재유치에 성공했다. 세계선수권대회는 1977년 44회 대회(영국 맨체스터)까지 2년마다 열렸지만 이후부터 홀수 해에는 개인전인 남녀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5종목을 겨루고, 짝수 해에는 단체전이 격년으로 열린다. 따라서 부산대회는 남녀 단체전으로만 치러진다. 2024년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슬로건은 ‘탁구로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뜻을 담아 ‘원 테이블, 원 월드(One Table, One World)’로 정해졌다. 유승민 회장은 “취소된 2020년 대회를 위해 해왔던 준비를 마침내 실행에 옮길 수 있게 된 점이 무엇보다 기쁘다”면서 “부산대회를 세계 최고의 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신유빈(71위·대한항공)의 생애 첫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도전은 두 경기 만에 끝났다. 신유빈은 이날 휴스턴의 조지 브라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64강 2회전에서 사라 드뉘트(79위·룩셈부르크)와의 풀세트 접전 끝에 3-4(11-13 8-11 11-5 7-11 11-7 11-2 9-11)로 아깝게 졌다. 신유빈은 마지막 7세트 9-7까지 앞서 이기는 듯 했지만 잇달아 드뉘트에 넉 점을 내줘 단식 일정을 마감했다. 신유빈은 전지희(포스코에너지)와 짝을 맞춘 여자복식, 조대성(19·삼성생명)과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에서 각각 16강에 도전한다.
  • 오징어게임보다 더 지독한 놈이 왔다, LPBA 투어 서바이벌 게임 시작

    오징어게임보다 더 지독한 놈이 왔다, LPBA 투어 서바이벌 게임 시작

    오징어게임보다 더 지독한 ‘생존극’이 펼쳐진다. 16일 PQ라운드(예선)으로 시작된 2021~22시즌 여자프로당구(LPBA) 투어 휴온스 챔피언십 얘기다. LPBA 투어는 이날 PQ라운드와 본선 32강까지, 1·2라운드를 서바이벌 방식으로 치른다.‘서바이벌 게임’은 넷플릭스 영화 ‘오징어게임’의 밑바탕을 이루는 개념이다. 삼각형 모양의 라운드를 거듭하면서 탈락해 점차적으로 줄어든 경쟁자들을 결국 모두 뿌리치고 오직 한 사람의 챔피언만 남는 이 방식은 이미 테니스, 축구를 비롯한 대부분의 스포츠 종목이 채택하고 있는 터라 새삼스러울 일은 없지만 LPBA 투어에서 이 방식은 더욱 더 각별하다. ‘4인 서바이벌 게임’은 2019년 PBA-LPBA 투어 출범 당시 채택된 독특한 경쟁 방식이다. 동호인들 사이에 속칭 ‘죽빵’으로 불리는 한국만의 독특한 내기당구를 변형시킨 것이다. 남자 PBA 투어는 두 시즌 동안 128강이 겨루는 1회전과 64강 2회전까지 적용시키던 이 서바이벌 방식을 이번 시즌부터 폐지하고 전 라운드 세트제로 변경했다. 하지만 LPBA 투어는 세 시즌째 이를 고수하고 있다. PBA 투어와는 달리 64명이 출전하는 LPBA 투어는 본 대회 하루 전 PQ라운드를 거쳐 선발된 32명의 선수가 이전 대회까지의 랭킹 포인트 상위 32명과 합류해 해당 대회 정상을 노크한다. 예선부터 나서는 선수라면 챔피언으로 가는 여정은 그야말로 ‘생존 게임’이다. 네 명이 전·후반 각 40분의 한정된 시간 동안 각자에게 주어진 50점을 지키기 위한 필사의 줄다리기 끝에 각 조 1위 22명과 2위 가운데 에버리지 상위 10명을 가린다. 본선에 올라도 32강과 16강을 추리기 위해선 같은 방식의 서바이벌 게임이 기다린다. 서바이벌 방식은 갓 LPBA 투어에 발을 들인 ‘루키’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다.대표적인 선수가 일본 출신의 히다 오리에(45)다. 한때 여자 3쿠션 세계랭킹 2위까지 오르며 ‘아시아 최강’ 자격으로 LPBA 투어에 데뷔한 그는 그러나 지난 6월 데뷔전이었던 1차대회 PQ라운드에서 탈락한 데 이어 16일 열린 이번 대회 예선에서도 쓴 잔을 들었다. 데뷔전 당시 히다는 “서바이벌 방식의 경기를 대회에서 치르기는 생전 처음이다”면서 “다른 세 명의 플레이를 기다려야 해서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쉽다. 또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점수를 빼앗기는 점이 굉장히 정신적으로 부담이 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지난 15일 휴온스 챔피언십 포토콜 행사에서는 프레레릭 쿠드롱과 다비드 마르티네스, LPBA 최다 우승자 이미래, 김가영 등이 영화 오징어게임 출연자들의 복장을 입고 대회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LPBA PQ·64강을 시작으로 17일 개막전 및 PBA 128강전으로 이어지며 23일 밤 결승전이 열린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투혼으로 닥공… 암도 날 막진 못했죠

    투혼으로 닥공… 암도 날 막진 못했죠

    감동과 환희가 가득했던 2020 도쿄올림픽은 끝났지만 그는 요즘 더 분주하다. 방송 예능프로 출연과 언론 인터뷰 등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본업인 훈련은 이보다 더 열심이다. 암을 이겨 내고 올림픽에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건 인교돈(29·한국가스공사)이 그 주인공이다.인교돈은 지난 7월 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A홀에서 진행된 도쿄올림픽 80㎏급 남자 태권도 동메달 결정전에서 슬로베니아 선수를 5-4로 이기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첫 올림픽 출전에서 값진 메달을 얻은 것이다. 인교돈이 동메달을 결정짓는 순간에 522만명이 함께 지켜봤다. 시청률 조사기업 TNMS에 따르면 인교돈의 동메달 결정전 시청률은 25.7%(KBS1 10.6%·SBS 8.3%·MBC 6.8%)를 기록했다. 경기를 지켜보며 뜨겁게 응원한 국민들에게 그는 메달 획득으로 보답했다. 우리나라 태권도 대표팀은 도쿄올림픽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땄다. 비록 태권도가 정식 종목이 된 2000년 시드니올림픽 이후 첫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땀 흘려 노력한 보상은 메달 색을 초월했다. 특히 암을 이겨 내고 메달을 목에 건 인교돈에겐 찬사가 쏟아졌다. 인교돈은 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격려와 응원이 쏟아졌다”며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줘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도 동메달 결정전 다음날인 28일 공식 SNS에 인교돈을 비롯한 올림픽 메달 리스트들에게 보내는 축전을 올렸다. 문 대통령은 인교돈을 향해 “병마를 이겨 내고 거둔 결과라 더욱 값지다”며 “‘3회전의 승부사’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생애 첫 올림픽에서 자랑스러운 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했다. 이어 “인 선수가 보여 준 열정은 국민들 가슴속에 오래 기억될 것”이라며 “언제나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 앞으로도 멋진 활약으로 태권도의 새 역사를 쓰길 기원한다”고 치하했다.병마를 이겨 낸 그에게 국민들의 응원도 넘쳐났다. 인교돈은 “시합 끝나고 나서도 SNS로 ‘저도 인교돈 선수와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며 이렇게 연락 주신 분들이 엄청 많았다”며 “제가 직접 ‘빨리 쾌유하셔서 좋은 날들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응원한다’고 답장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의 메달 획득에 환호와 찬사가 쏟아졌지만 돌이켜 보면 고난의 연속이었고, 시련의 고비들이 즐비했다. 인교돈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친구 따라 도장에 가면서 태권도에 입문했다. 태권도 사범의 멋진 발차기에 반해 도복을 입었다. 어릴 적 인교돈의 태권도 사랑을 부모들은 ‘치기’ 정도로 생각했다. 하지만 근면 성실한 자식의 모습을 보며 나중엔 1호 팬이자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했다. 인교돈은 “부모님이 처음엔 제가 태권도 하는 것을 지켜만 봤다”며 “‘언젠가 그만두겠지’ 정도였는데 제가 꾸준히 하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 후 인교돈은 용인대를 거쳐 국가대표가 됐다. 그렇지만 그의 커리어는 순탄치 않았다. 중량급 기대주였던 인교돈은 2011년 경주 세계태권도연맹(WT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80㎏급에 출전했으나 16강에서 일찌감치 떨어졌다. 용인대 4학년 때 청천벽력 같은 일이 덮쳤다. 2013년 목 주변에 혹이 생겼으나 무시하고 그해를 넘겼다. 2014년 혈액암의 일종인 림프종 판정을 받았다. 운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반년 가까이 치료에 전념했다. 그는 “대학교 3학년 때 혹이 생겼는데 1년간 방치하다가 4학년 때 악성 림프암 판정을 받게 됐다”며 “그때 중증 암 환자로 등록됐는데, 주변 사람들이 불쌍하게 보는 게 싫어서 일부러 장난을 많이 쳤다”고 회상했다. 주변에선 운동이 끝났다는 얘기가 나왔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이겨 냈다. 어린 시절부터 태권도가 전부였던 그는 병마와 싸웠다. 2014년 8월부터 2주에 한 번씩 총 4개월 8회 정도 항암치료를 받았다. 인교돈은 당시를 떠올리며 “1~3차까지는 그나마 견뎠는데 4차부터는 멘털이 좀 많이 무너졌다”고 털어놨다. 가족, 친구, 선후배가 그를 도왔다. 그해 12월 31일 마지막 항암 치료를 받은 뒤 그는 운동에 매달렸다. 인교돈은 “운동만이 내 길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는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건재함을 과시했고 국내 중량급 최강자로 늘 거론돼 왔다. 2017년엔 WTF 월드그랑프리 남자 80㎏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재기에 성공했다. 같은 해 WTF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80㎏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인교돈은 “제가 몇 년 동안 파이널 시리즈를 뛰면서 1등을 한 번도 못 했다”면서 “근데 멋있는 발차기를 차면서 금메달을 따게 돼 너무 기뻤다”고 했다. 그는 2019년 8월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인교돈은 “암 판정을 받고 5개월 정도 훈련을 못 했다”며 “2019년 암 완치 판정을 받았는데 당시 병원에서 큰 박수를 쳐 주었다. 중증 암환자에서 벗어났다”고 했다. 그는 마침내 올해 꿈에 그리던 올림픽에 진출했다. 역경을 이겨 내고 최고의 무대에 당당히 선 그는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쳤다. 인교돈에겐 ‘3회전의 승부사’란 별명이 따라다닌다. 1·2회전에서 팽팽한 승부를 펼치다 3회전에서 흐름을 잡아버리는 그의 특징이 반영된 결과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3회전에 상대 선수에게 역전을 허락하지 않고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인교돈은 “태권도는 2분 3회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상대를 공략해야 한다”며 “경기 때마다 3회전에 많은 득점이 나오게 돼서 그런 별명이 붙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림픽 이후 은퇴를 고민했던 그는 당장 12일부터 진행되는 국가대표팀 선발전에 나설 예정이다. 내년엔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가 동시에 열린다. 인교돈은 “일단 국가대표팀 선발전을 잘 준비하고 있다”며 “항상 경쟁자보다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부담 없이 착실히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뮌헨·맨시티·레알·바르사 ‘한 수 아래’에 굴욕

    유럽의 프로축구 ‘빅 클럽’들이 나란히 한 수 아래 팀들에게 모진 수난을 당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최강 바이에른 뮌헨은 28일(한국시간) 보루시아파크에서 끝난 묀헨글라트바흐와의 독일축구협회(DFB) 컵대회 32강전 원정에서 0-5로 참패했다. 분데스리가 10회 연속 우승을 벼르고 있는 정규리그 1위(승점 22)의 뮌헨으로서는 리그 12위 팀에 당한 대패라 더 아팠다. 공식전 85경기 연속 득점 기록도 이날 마침표를 찍었다. 이 대회에서 20차례나 우승했던 뮌헨은 1972년 쾰른과의 8강전(1-5패) 이후 49년 만에 DFB 컵대회 역대 최다 점수 차 패전을 기록했다. 국내 대회를 통틀면 1978년 정규리그에서 뒤셀도르프에 1-7로 패한 이후 43년 만의 최다 점수 차 패배다.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자가격리 중인 탓에 벤치를 지키지 못한 가운데 뮌헨은 점유율 62대38, 패스 성공률 83대74로 앞서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정작 골은 넣지 못했다. 뮌헨이 소득 없이 유효슈팅 8개의 헛발질을 하는 동안 묀헨글라트바흐는 유효슈팅 단 6개로 깔끔하게 5점을 뽑아내는 ‘경제적인 축구’를 뽐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전반 2분만에 콰디오 코네의 선제골로 앞서나갔고 라미 벤세바이니가 연속골을 넣어 전반에만 3-0까지 달아났다. 후반 6분과 12분에는 브릴 엠볼로가 팀의 대승을 굳히는 연속골로 경기를 매조졌다. 잉글랜드의 ‘거함’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도 쓴 맛을 봤다. 런던스타디움에서 치른 카라바오컵 16강 원정에서 맨시티는 웨스트햄과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5로 져 벼르던 리그컵 5연패가 일찌감치 무산됐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위 레알 마드리드 역시 6위 오사수나를 불러들인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에 그쳐 체면을 구겼다. FC바르셀로나는 라요 바예카노 원정에서 전반 30분 라다멜 팔카오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0-1로 19년 만에 패전을 기록했다. 로날트 쿠만 감독은 “패인을 분석해 보겠다”고 했지만 이 말이 끝난 뒤 곧바로 경질됐다.
  • 12년 만에… 포항, 일본 잡고 ACL 4강

    K리그 포항 스틸러스가 ‘클럽 한·일전’을 승리로 이끌며 통산 네 번째 아시아 제패의 꿈을 부풀렸다. 포항은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에서 후반 임상협의 선제 결승골과 마무리골을 앞세워 일본프로축구(J리그)의 나고야 그램퍼스를 3-0으로 제압했다. 1967년 시작된 이 대회에서 서아시아 권역의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 함께 역대 최다 우승(3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포항의 4강 진출은 2009년 이후 12년 만이다. 포항은 2009년 마지막 우승 때까지 세 차례 4강에 오른 뒤 이를 모두 우승으로 이끈 ‘100% 승률’의 진기록도 갖고 있다. K리그 클럽의 동반 4강 진출은 2016년 대회(전북, 서울) 이후 5년 만이다. 조별리그에서 나고야를 만나 1무1패에 그쳤던 포항은 이날만큼은 강한 모습을 보였다. 포항은 2010년 16강에서 가시마 앤틀러스, 올해 16강에서 세레소 오사카를 꺾은 바 있다. 이날 승리를 포함해 일본팀을 상대로 17전 10승5무2패를 기록했다. 포항은 전반에 나고야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 31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모리시타 료타의 컷백을 야쿠프 시비에르초크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오른발로 강하게 찼지만 다행히 위로 떴다. 그러나 임상협이 후반전 시작 8분 만에 뽑아낸 선제 결승골로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신진호의 오른쪽 코너킥에 이어진 골문 앞 혼전에서 이승모가 빼낸 공을 골 지역 왼쪽에서 잡아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후반 25분에는 선제골을 배달한 이승모가 신진호의 로빙 패스를 상대 수비 두 명 사이에서 받아낸 뒤 페널티 지역 안으로 들어가 득달같이 추가 골을 터뜨렸다. 조급해진 나고야의 막바지 파상 공세를 잘 넘기고 승리를 눈앞에 둔 후반 추가시간 임상협은 다시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쐐기골을 꽂아 승리를 매조졌다. 오프사이드 논란이 일었지만 비디오 판독(VAR)에 의해 골은 그대로 인정됐다. 전주에는 989명의 포항 팬이 입장해 승리의 기쁨을 함께했다. 20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포항이 결승 진출을 놓고 싸운다. 한편 이날 새벽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끝난 서아시아 권역 8강전에서는 축구대표팀 수비수 출신 장현수(30)가 풀타임으로 뛴 알 힐랄이 지난 대회 준우승팀 페르세폴리스(이란)에 역시 3-0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선착했다. 신흥 강호 알 나스르도 알 와흐다(UAE)를 5-1로 대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 울산 현대 vs 전북 현대, ACL 4강 티켓 놓고 ‘현대가 더비’

    울산 현대 vs 전북 현대, ACL 4강 티켓 놓고 ‘현대가 더비’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경쟁을 벌이는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을 놓고 격돌한다. 무대는 17일 오후 7시부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ACL 동아시아 권역 8강전이다. ACL은 이제까지 16강부터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탓에 8강과 4강전을 권역별로 한 곳을 정해 치르기로 했는데, 동아시아 권역 개최지는 공교롭게도 전북의 홈 구장이 있는 전주로 정해졌다. 지난 2년간 전북에 우승 트로피를 내준 울산은 올해는 6경기를 남기고 승점 64를 쌓아 전북에 단 1점 차로 앞서 있다. 울산이 리그 3연승, 전북이 4연승을 달린 뒤 ‘A매치 방학’을 보낸 터라 이번 경기 결과는 향후 정규리그 판도에도 적잖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울산은 대한축구협회(FA)컵에서도 이미 4강에 올라있어 ‘트레블’까지 노리는 상황이다. 조별리그 6연승으로 F조 1위를 차지한 울산은 16강전에선 일본 J리그 선두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승부차기 끝에 따돌리고 8강에 올랐다. 전북은 FA컵에선 조기 탈락했지만 2관왕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ACL 조별리그에서 5승1무로 H조 1위에 올랐고, 16강전에선 태국의 빠툼 유나이티드를 역시 승부차기 끝에 꺾고 8강에 올라 5년 만의 정상 탈환 도전을 잇고 있다. 올 시즌 K리그 맞대결에선 울산이 1승2무로 앞섰다. 마지막 대결인 지난달 10일에는 0-0으로 비겼다. 두 팀의 주축 멤버가 벤투호의 이란 원정에 다녀온 건 변수다. 울산에서는 조현우, 김태환, 홍철, 이동경, 이동준이 차출됐다. 전북은 송범근, 이용, 김진수, 백승호, 송민규을 벤투호에 내줬다. 이 가우네 이동준은 햄스트링이 좋지 않아 지난 12일 이란과의 원정 엔트리에서 제외된 터라 이번 ‘현대가 맞대결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울산-전북의 4강전에 앞서 같은날 오후 2시부터는 포항이 나고야 그램퍼스(일본)와 ‘리턴매치 8강전’을 벌인다. 조별리그에선 나고야가 5승1무로 G조 1위, 포항이 3승2무1패 2위로 통과했다. 포항은 조별리그에서 나고야에 0-3 패, 1-1 무승부에 그쳤던 터라 설욕과 함께 4강 티켓을 따낼 지 여부가 주목된다. 발목 부상으로 장기 결장 중인 주전 골키퍼 강현무의 빈자리가 변수다. 한편 8강전과 4강전에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 최다 1만 명의 관중이 입장한다. 현장 판매 없이 온라인 사전 예매만 할 수 있는데, 각 경기 이틀 전 12시부터 티켓링크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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