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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쏭달쏭 건강보험 풀이] 처방전조제비 1만원 이하땐 환자 본인 부담금은 1500원

    Q)병원을 방문하여 약국 처방전을 발급 받아 조제하는 경우, 약 비용이 어떻게 계산되며, 그 중 본인이 내는 비용은 어떻게 산출이 되는지.A)처방전에 의해 약을 조제할 경우, 비용은 조제료와 약품비로 나눠진다. 세부적으로 조제료는 다시 5가지로 나뉘는데,▲약국관리료 ▲기본조제기술료 ▲복약지도료 ▲조제료 ▲의약품 관리료가 바로 그것이다. 이 중 약국관리료, 기본조제기술료, 복약지도료는 방문당 수가라고 해서 약국에 몇 번 방문했는가를 기준으로 금액이 결정되며, 조제료, 의약품 관리료는 약을 복용하는 일수에 따라 부과된다. 약품비는 말 그대로 약품 자체의 가격이다. 본인이 부담하는 금액의 기준은 총액이다. 처방전에 의해 조제하는 경우 총 비용이 1만원을 초과하면 전체 금액의 30%를 내게 되고,1만원 이하일 경우 1500원(65세를 초과한 경우는 1200원)을 낸다.Q)집 근처의 의원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진료비가 때마다 다르다. 어떻게 산출되는지 궁금하다. 또 약품 처방료도 환자 본인이 별도로 부담하나?A)의원 진료시 본인부담금 결정의 기준은 총액이 1만 5000원을 초과하는지 여부이다.1만 5000원을 초과할 경우 총액의 30%를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이와 달리 1만 5000원 이하일 경우 연령에 따라 둘로 나뉜다.65세 이상이면 1500원,65세 미만이면 3000원을 내면 된다. 예를 들어,29세 환자의 진료비 총액이 2만원일 경우 본인부담금은 6000원이고 60세 환자의 진료비 총액이 1만 3000원이라면 3000원을 내면 된다. 아울러 2001년 7월1부터 처방료는 진찰료에 통합되었고, 진찰료는 진료비 총액에 이미 포함되었으므로 처방료를 별도로 부담할 필요는 없다.건강보험공단 성진영 (02)3270-9134
  • [OUR STORY] 강원도 고성 항·포구 여행

    [OUR STORY] 강원도 고성 항·포구 여행

    유명세를 떨치는 거대한 여행지가 있는 곳은 아니다. 대단한 볼거리가 있는 곳도 아니다. 강원도 고성군. 남한 땅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관광지 속초시 옆에 옹색하게 붙어 있으면서, 금강산으로 가는 길목 정도로만 인식되고 있는 곳. 게다가 미시령 터널이 뚫려 당일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부터는 아예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져만 가는 느낌이다. 하지만 곰곰이 살펴보면 고성은 산과 바다, 그리고 호수의 정취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드문 여행지다. 구비구비 진부령을 넘어 만나는 겨울철새들의 낙원 화진포 등 아름다운 호수들과 명태잡이 전진기지 거진항에서 맞는 싱싱하고 맛있는 아침, 그리고 소박하고 아름다운 항·포구 등, 이곳저곳 부지런히 노닐다 보면 하루해가 짧다. 황량한 바람이 도로를 휩쓸고 가는 겨울밤엔 거진읍내 뒤편의 ‘나이트’를 찾아도 좋겠다. 밝은 웃음, 화려한 조명 뒤에 어딘가 음습함이 도사리고 있는 도시의 그곳과는 달리, 이제는 찾아보기조차 힘든 촌스런 회전조명 아래 한낮의 시름을 맥주 한모금으로 털어내는 어촌 사람들과 마주할 수 있다. 고무장화 신은 어부와 ‘땡땡이 무늬 몸뻬바지’ 입은 아낙들. 한낮의 고단함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차림새 그대로다. 100년 만에 찾아왔다는 따뜻한 겨울 때문이라선가. 예전 이맘때면 ‘개도 물고 다녔다.’는 거진항 명태도, 물과 얼음의 경계에서 우아한 자태로 유영을 하고 있어야 할 화진포호 큰고니(백조)도 없었다. 그렇다고 실망스러울 것 또한 없다. 올해의 아쉬움은 내년에 더 큰 기대를 안고 이곳을 찾게 해줄 것이므로. 글 사진 고성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아름다운 호수가 가득한 곳 “속초가 속초일 수 있는 것은 청초와 영랑, 두 개의 맑은 눈동자가 빛나고 있기 때문이다.”라는 한 시인의 표현을 빌리자면,“고성이 고성일 수 있는 것은 화진포호와 송지호란 두 개의 맑고 아름다운 석호(潟湖)가 있기 때문”이라 할 수 있겠다. 화진포호 등 동해안의 석호들은 내륙의 자연호수와는 달리 담수와 해수가 뒤섞인 기수호(汽水湖). 약 3000년전쯤 지금과 같은 호수의 형태를 갖춘 것으로 추정된다. 석호에는 거센 파도와 해일로 바닷물이 호수로 들어오거나, 장마철 등에 민물이 모래언덕을 넘어 바다로 나가는 ‘갯터짐’ 현상이 교대로 일어난다. 이때 민물과 바닷물의 교류가 이루어지는 것. 언제 가도 아름다운 풍광을 아낌없이 보여주는 화진포는 면적만도 72만평에 달하는 국내 최고의 석호다. 호숫가에 해당화가 많아 화진포란 이름이 붙여졌다. 멀리 뒤쪽 백두대간의 설원이 잔잔한 호수위에 투영될 때면 눈부신 절경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호수 주변에 이승만, 김일성 등 당대 권력자들의 별장이 있다는 사실이 이곳의 아름다움을 웅변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201호 큰고니(백조) 등 수많은 겨울 철새들의 낙원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곳. 거진항에서 화진포호까지 이어진 해안도로가 작년 말 완공돼 보는 즐거움을 한층 더해주고 있다. 고즈넉하고 아름답기로 치자면 7번국도변 송지호도 뒤질 것이 없다. 이름처럼 해송 등에 둘러싸인 송지호는 둘레가 약 4㎞(20만평)에 달하는 고성의 대표적 관광지 중 한 곳. 물색이 워낙 맑아 스쿠버 다이버들에게 인기가 높다. 오후보다는 바람이 잠을 덜 깬 이른 아침에 방문하길 권한다. 때마침 안개라도 끼면 맑은 하늘색, 물색과 어우러져 ‘선경(仙境)’이란 단어가 상투성의 옷을 벗게 됨을 느낄 수 있다. 조개나 물고기 화석 등을 전시해 놓은 화진포 해양박물관도 들러볼 만하다. 연중무휴. 어른 5000원, 중·고등학생 4000원, 초등학생 3000원.(033)680-3352. # 금강산 설경을 눈에 담고 고성 여정에 빼놓을 수 없는 곳이 ‘통일전망대’. 전망대 난간에 서면 금강산과 해금강이 손에 잡힐 듯 지척으로 다가오고, 말무리 반도 끝자락의 만물상, 부처바위, 백바위 등 북녘땅의 절경들이 줄을 선다. 남한 ‘최북단’이라는 달갑지 않은 꼬리표를 떼내려는 듯, 동해북부선 철길과 도로가 나란히 선 채 북쪽을 향해, 그리고 통일을 향해 내달리고 있다. 사자바위는 사자가 갈기를 세우고 남쪽을 향해 달리는 듯한 형상. 바다에서 보면 코끼리를 닮았다 해서 만물상이라고도 불린다. # 명태와 도치, 그리고 물미역 대진항에서 만난 물미역의 비릿한 갯내음이 구미를 돋웠다. 겨우내 곰삭은 김치만 대하다 보니 그럴 법도 하다. 잘 손질한 물미역에 쪽파와 조개 등을 포개 엊은 다음, 초고추장 듬뿍 찍어 입에 넣어 보시라. 그 상큼한 맛이란.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소리며 갈매기의 날갯짓까지 입안 가득 들어 차는 느낌이다. 물미역은 억세지기 전 이맘때가 제맛. 음력 정초쯤 되면 부드럽고 들척지근한 맛이 최고조에 달한다. 잎보다 줄기부분의 오톨오톨 씹히는 맛이 각별하다. 활동량이 적어지는 겨울철, 집안에서 이리저리 뒹굴거리며 맛있는 음식만 탐하다 보면 금세 살이 찌기 십상. 물미역 등 겨울철 해조류는 칼로리는 낮고 무기질과 섬유소는 풍부해 겨울철 다이어트에도 적잖은 도움을 준다. 요즘엔 양식 미역이 대부분이지만, 대진항에 가면 바위에 붙어 자생하는 물미역을 맛볼 수 있다.70여명의 해녀들이 매일 아침 채취한 싱싱한 자연산이다.500g 한묶음에 1500원. 택배도 가능하다.1kg 두 묶음에 4000원. 택배비용 4000원은 별도다. 여러 가정에서 한꺼번에 주문하는 것이 택배비용을 절약하는 방법이 될 듯. 대진항 나잠 영어조합법인 (033)682-0583. 오용분 회장 (011)379-0026. 명태는 ‘맛좋기는 청어, 많이 먹기는 명태’라는 말이 전해올 만큼 우리와 친숙한 생선. 거진항 등 동해안 항포구에서 겨울철이면 흔히 볼 수 있었다. 요즘엔 많이 달라졌다. 날이 갈수록 어족자원이 고갈되는 마당에 해수온도마저 높아져 냉수성 어종인 명태는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 없을 지경. 오죽하면 동해안 일대에서 잡히는 명태를 ‘금태(金太)’라 부를까.2월하순에 열리던 명태축제가 예년과 달리 지난 4일 서둘러 막을 내린 것도 해수온도가 더 오르는 것을 저어한 때문이다. ‘1魚4色4味’라는 표현만큼이나 명태는 어디하나 버릴 것이 없는 알뜰한 생선이다. 한류성 어종이면서도 지방이 적은 명태의 살은 국이나 찌개 등에 넣어 끓여 먹거나, 무 등과 곁들여 찜을 해먹기도 한다. 알은 명란젓, 창자는 창란젓을 만들고, 간장은 어유(魚油)를 만드는 데 쓴다. 말린 껍질과 눈알은 튀기거나 구워서 먹는데, 겨울밤 술안주로 그만. 이밖에 칼슘이 멸치만큼 많은 아가미는 식해로, 곤이라 불리는 정자덩어리는 찌개 등에 넣어 먹는다. # 제철만난 도치 생김새가 심통맞게 생겨 ‘심퉁이’라고도 불리는 도치. 마치 올챙이를 뻥튀겨 놓은 듯 이만저만 ‘불친절’하게 생긴 게 아니다. 고집도 세서, 배에 있는 빨판을 이용해 바위 같은 곳에 달라붙어 있으면, 어부들이 발로 차도 안 떨어진다. 하지만 ‘못생겨도 맛은 좋아’라는 광고문구가 도치에겐 대단히 적절한 표현이다. 쫄깃거리긴 하지만 질기지 않고, 부드럽긴 하지만 풀어지지 않는 뽀얀 살.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비린내 없는 생선이다. 게다가 오도독 씹히는 맛이 일품인 도치알은 별미중의 별미. 그래서 예전부터 고성8미(高城八味) 중의 하나로 불리기도 했다. 사실 명태가 많이 나던 시절엔 생선취급도 못받았다. 그물에 걸리면 재수없다고 버려지기 일쑤. 하지만 지금은 특유의 담백한 맛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귀족생선’이 됐다. 도치는 요즘이 딱 제철이다.2월이 지나면 뼈가 굵어지고 단단해져 제맛을 잃기 때문이다. 겨울철 그물에 잡혀 올라온 도치는 뼈가 연해 숙회로 먹기에 알맞다. 뜨거운 물에 살짝 담갔다 꺼내 껍질의 진액을 완전히 제거한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다시 뜨거운 물에 데쳐내면 도치숙회가 된다. 암도치에서 나온 알에 소금을 뿌려 하루 정도 재워둔 다음, 이튿날 젤리처럼 탱탱해진 알을 적당한 불에 쪄내면 도치알찜이 된다. 또 내장을 제거한 채 1주일 정도 말려 꾸덕꾸덕해진 도치(수토치를 주로 쓴다)에 양념을 한 다음 쪄내면 맛깔스러운 도치찜이 된다. 가장 인기가 좋은 것은 도치 두루치기(도치알탕). 묵은 김치 위에 알과 고기를 얹은 다음, 찜보다 조금 많다 싶을 정도의 물을 넣고 조려낸다. 양념이 밴 쫄깃한 도치살을 오도독 씹히는 알과 함께 먹다 보면 어느덧 밥한공기 뚝딱. 주의보가 내려져 어선들이 오래 출어하지 못하면 도치요리를 맛보지 못할 수도 있으니, 미리 전화로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고성군청 문화관광과 (033)680-3350. 고성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여기도 좋아요 ●대조영 촬영장 설악씨네라마 미시령 자락에 자리잡은 한화리조트 설악씨네라마(seorakcinerama.co.kr)가 새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114억원에 달하는 제작비용 전액을 국내 최초로 민간자본으로 충당한 오픈 세트장. 당나라 황궁과 중국 4대정원 중 하나인 졸정원을 모델로 한 측천무후원, 당나라 전통 주거지 사합원 등 이국적 정취를 풍기는 건물들이 3분2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고구려 성곽과 관아, 저잣거리 등도 고증을 거쳐 사실적으로 재현해 놓았다. 현재 촬영되고 있는 것은 KBS드라마 ‘대조영’. 여느 세트장과 달리 드라마 촬영이 있는 날도 입장이 가능하다. 주연배우들이 실제 연기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를 안겨줄 듯하다. 입장료는 어른 6000원, 어린이 4800원. 지역주민 50%, 한화콘도 투숙객 20%, 성인단체 30명 이상 20% 등 각종 할인혜택도 준비했다.(033)632-8711. ●부처 진신사리 봉안 건봉사 고성군 오대면 금강산 자락에 자리잡은 거찰. 부처의 치아 진신사리가 봉안되어 있다. 진리는 둘이 아니라는 가르침을 새긴 불이문,18세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능파교, 그리고 바라밀 문양 돌기둥 등은 건봉사가 품고 있는 보물들.(033)682-8100. ●태백준령과 동해 조망 마산봉 만이천 금강의 봉우리 가운데 남한 제2봉이라는 곳. 진부령 알프스 스키장 뒤편에 우뚝 솟아 있다. 해발 1052m 정상에서 바라보는 눈덮인 태백준령과 동해바다가 장관을 이룬다.
  • 경기, 어린이 교통카드 도입

    경기도는 버스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이달 말부터 어린이 전용 교통카드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도내에서는 그동안 성인용과 청소년(중·고생)용 교통카드 밖에 없어 어린이(6∼12세)들이 시내버스나 마을버스 등을 이용할 때 불편을 겪었고 환승할인이나 교통카드 이용시 적용되는 요금할인 혜택도 받지 못했다. 도는 이에 따라 버스조합과 교통카드 회사인 EB측과 협약을 체결, 어린이 교통카드 도입을 확정하고 프로그램을 시험하고 있다. 이달 말 또는 늦어도 3월1일부터 어린이 교통카드를 도입,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어린이용 교통카드가 도입되면 하루 6만여명에 달하는 어린이들이 요금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도는 특히 조만간 예상되는 경기지역 버스요금 인상과 때를 맞춰 어린이교통카드 소지자에게 성인이나 청소년과 마찬가지로 요금 할인과 함께 시내버스를 30분 이내에 환승할 경우 할인 혜택을 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도가 도입할 교통카드는 선불식으로 1500원짜리를 구입한 뒤 필요한 금액 만큼 충전하는 방식이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정몽구 회장 작년 배당금 300억 ‘최고’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10대 그룹 총수 가운데 4년 연속 최고의 연말 배당소득을 챙길 것으로 전망된다. 정 회장의 지난해 배당소득은 전년에 비해 11%정도 줄었지만 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증권선물거래소와 재계 등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 계열사로부터 2006 회계연도배당금으로 293억원 정도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 회장은 지분 보유 계열사인 현대차가 주당 1000원, 현대모비스 1500원, 현대하이스코는 1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해 223억원대 배당금을 확보했다. 또 현대제철(주당 500원)과 글로비스(주당 150원)의 배당금 수입을 보태면 배당금은 292억 9000만원에 달한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2위로, 자신이 지분을 보유한 12월 결산 상장 계열사인 삼성물산(주당 350원)과 삼성전자(주당 5000원)를 통해 144억 7000만원의 연말 배당소득을 받았다. 이 회장의 연말 배당소득도 전년 대비 9.90% 감소했다. 전년도 4위에서 3위로 오른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지주회사인 LG(주당 750원)와 LG상사(주당 500원)에서 받는 연말 배당소득이 136억 4000만원에 달해 전년 대비 52.12% 급증했다.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대구·경북 공공요금 인상

    대구·경북지역 공공요금이 들먹이고 있어 서민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30일 대구시에 따르면 현재 원가의 85.6%에 불과한 상수도 요금을 10% 인상키로 했다. 또 하수도 요금은 4월 회계 결산 이후 인상 폭을 결정할 방침이다. 구미시도 1일부터 상수도와 하수도 요금을 각각 4.9%,15.2% 올린다. 포항시는 2월 검침분부터 상수도 요금을 15% 올리고 경주시는 상반기 중 상수도 요금을 29.5% 올릴 예정이다. 버스요금도 인상된다. 경북도내 22개 시·군의 일반·좌석·농어촌버스의 요금이 일제히 오른다. 김천·상주·문경·안동·경산·군위·청도·고령·성주·칠곡 등 11개 시·군은 2월 중 요금을 올리기로 했다. 울릉군을 제외한 나머지 11개 시·군도 버스업체의 신청을 받아 3월 중 인상할 계획이다. 일반인 기준으로 일반버스 요금은 900원에서 1000원으로, 좌석버스는 1300원에서 1500원으로, 농어촌버스는 850원에서 1000원으로 각각 인상한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노원 주민자치센터 권역별 통합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24일 각 동에 흩어져 있는 주민자치센터를 권역별로 통합 운영키로 했다. 24개동에 하나씩 운영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를 4개동씩 6개권역으로 묶어 광역 운영키로 했다. 이는 개별 동 단위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센터마다 중복되거나 편중돼 지역 주민들에게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주민자치센터 권역별 조정위원회’를 구성해 2월까지 자치센터를 6개권역으로 묶어 광역 운영하기로 했다. 조정위위원회는 자치센터를 접근성 등을 고려해 권역별로 구분하는 업무 외에도 중복 프로그램의 조정 권한 등을 갖는다. 자치센터의 자립기반을 다지기 위해 현재 시간당 1500원인 수강료 상한선을 2008년 2000원,2009년 2500원,2010년 3000원으로 현실화하기로 했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휴대전화 도감청 차단

    복제 단말기 등을 이용한 휴대전화 불법 도·감청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가 23일부터 제공된다. SK텔레콤과 KTF는 이날부터 휴대전화 무선 구간(기지국∼단말기)에서 음성통화 내용을 암호화 해 도·감청을 차단할 수 있는 ‘음성 보안 서비스’에 나섰다고 밝혔다.LG텔레콤은 이달 말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기지국과 휴대전화간을 오가는 음성 데이터를 ‘프라이빗 롱 코드’를 통해 128비트로 암호화 해 전송하는 것이다. 서비스 가능 지역은 ‘CDMA2000-1X’ 네트워크가 구축된 전국 시 단위나 일부 군 지역까지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는 KTF의 경우 2005년 3월 이후 출시된 단말기이며 SKT는 2006년 10월 이후 출시된 제품이다.LGT는 이달 말부터 서비스가 가능한 단말기를 출시할 계획이다. 요금은 SKT와 LGT가 월 2000원이며 KTF는 1500원이다.SKT는 5월1일까지 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생수업계 ‘산소水 전쟁’

    웰빙 열풍이 물 시장에도 확산되면서 ‘산소’를 주제로 하는 건강 물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가격이 일반 생수 보다 최소 두배 가량 비싼 프리미엄 생수다. 지난해 말 한국산소수가 산소 함유량 150인 ‘라이브 O2 150’(500㎖, 2500원)을 출시한 데 이어 최근 해태음료가 산소 함유량 80인 ‘해태 마시는 산소수’(500㎖·1000∼1200원)를 내놓았다. 농심은 이에 앞서 알프스 지층을 통과한 물로 만든 독일산 산소수인 ‘파워오투’(500㎖·1500원)를 지난 2005년부터 판매하고 있다. 산소수란 물속에 녹아 있는 산소의 비율을 기존 생수보다 높인 제품이다. 표시된 산소 함유량은 1병당 들어 있는 산소의 비율이다. 해태음료 정영엽 과장은 22일 “일반 생수의 산수 함유량은 7∼8 정도”라면서 “산소수는 유통기간이 10개월 정도여서 산소가 다소 방출될 수 있지만 일반 생수보다 최소 3배 이상의 산소를 함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소수는 술자리나 흡연으로 인한 산소 부족현상을 개선해 주며,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각종 질병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관련 업체들의 설명이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임신부 출산까지 ‘무료 검사’

    내년부터 임신부들은 초음파·유전자 검사 등 출산까지 필요한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철분제제 등 각종 물품과 서비스도 일정 수준까지 무료로 지원받는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이런 내용의 ‘국가비전 2030에 부응하는 건강투자 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부터 임신에서 출산에 필요한 필수 의료 서비스가 무상 건강보험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현재는 초음파 검사와 유전자(기형) 검사는 건보 적용이 안 되고 있으며, 나머지 검사도 본인이 최고 50%를 부담해야 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임신부들이 출산 전 각종 검사에 평균 200만∼300만원가량 본인 부담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올 하반기까지 ‘표준 산전관리 검사항목 및 주기표’를 만들어 이에 맞춰 검사하는 사람에 대해서만큼은 비용을 전액 국가가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연간 1000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또 보건소를 통해 모든 임신부들에게 산모수첩에 나눠 주고 여기에 철분제제를 구입하거나 호흡법, 운동법, 분만법 등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바우처(상품권 형태의 쿠폰)를 첨부해 제공하기로 했다. 영·유아의 외래 진료비도 낮아진다. 현재 총 진료비가 1만 5000원 이하일 경우 환자 본인 부담으로 일률적으로 3000원을 내도록 하던 것을 1500원으로 절반을 인하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공공 의료기관과 보건소, 민간 병·의원과 연계해 고혈압 및 당뇨환자를 등록제로 관리하고 뇌졸중과 심근경색 환자에 대한 등록관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40세와 66세 연령층의 건강검진시 건강위험 평가 및 생활습관 개선, 골다공증·치매·우울증 등의 노인성질환 선별검사 등을 추가 실시하기로 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2006하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비씨카드 ‘다이아몬드카드’

    [2006하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비씨카드 ‘다이아몬드카드’

    연회비가 30만원인 ‘다이아몬드카드´는 소수 우수고객에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드 중심부에는 천연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다. 항공 사용액 1500원당 2마일리지가 적립되며 동반자 무료항공권이 매년 1장씩 지급되는 등 다양한 항공서비스를 제공한다. 골프서비스는 골프장 사용액 2000원당 1야드가 적립되고 7000야드 적립시 국내 골프장의 그린피로 사용할 수 있다. 외국 3곳의 골프장에서는 그린피가 면제된다. 세계 200여곳 국제공항라운지의 회의실, 음료, 전화 등을 무료로 이용하는 멤버십카드를 발급해주고 해외여행 및 출장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알선하는 ‘개인비서 서비스´를 하는 등 여행서비스도 다양하다. 전국 1200여개 음식점 이용시 10%가 할인되는 외식서비스도 풍부하다.
  • 빈곤층 외래진료비 본인 부담

    빈곤층 외래진료비 본인 부담

    빈곤층에 대한 국가 의료서비스 지원 체계가 대폭 바뀐다. 무료 혜택은 줄고 자비(自費) 부담은 늘어나는 방향이다. 현행 의료급여 제도가 지나치게 ‘무임승차 심리’를 조장하는 등 적잖은 문제가 있다고 정부가 판단한 결과다. 여러 병원을 돌며 과도한 약 처방을 받음으로써 본인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국가재정을 축내는 것도 막겠다는 것이지만 일부의 잘못 때문에 애꿎은 영세가구들이 피해를 보게 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과다 의료이용이나 의료 쇼핑 등을 방지하기 위해 이런 내용의 의료급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이르면 내년 4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총진료비가 올해 2조 7000억원에서 내년 3조 6000억원으로 매년 급증하는 데다 중복 처방률이 18.5%, 병용금기 의약품 처방 발생건수가 8.13%에 이르는 등 의약품 오·남용이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1종 수급권자가 의원을 외래방문할 때 건당 1000원, 병원·종합병원은 1500원, 대학병원을 비롯한 3차 의료기관은 2000원, 약국은 처방전당 500원을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입원 진료시에는 본인 부담이 면제된다. 지금은 입원·외래 모두 무료다. 본인 부담을 감당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유지비가 신설돼 매월 6000원씩 지급된다. 본인 부담금이 월 2만원이 넘을 경우 초과 금액의 50%를,5만원 이상이면 초과금액의 전액을 정부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또 ‘선택 병·의원제’가 도입된다. 병·의원 이용이 아주 잦은 사람들은 의료기관 한 곳을 선택해 고정적으로 이곳만 다녀야 한다. 이 경우 본인부담금은 면제된다. 중복처방 등에 따른 건강상·재정상 손실을 막겠다는 이다.▲희귀난치성질환, 정신질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중 급여일수가 법적 상한일수(365일)를 90일 이상 초과하는 경우 ▲그 밖의 질환자 중 180일을 초과하는 경우가 적용 대상이다. 복합 질환자는 선택 병·의원을 1곳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의료급여제 수급권자는 대부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들이다.1종은 근로 무능력자,2종은 근로 능력자이다.1종은 진료비가 전액 면제되고 2종은 입원의 경우 진료비의 15% 본인 부담, 외래의 경우 의원은 1000원, 종합병원 이상 15%를 내게 돼 있다.1종 수급자는 올 6월 기준 102만 848명,2종은 80만 4845명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Local] 울산 시내버스 900원→1000원

    울산시는 28일 대중교통개선위원회 자문과 물가대책위원회 회의를 거쳐 시내버스 요금 인상안을 확정해 12월 중에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금인상 내용은 일반버스는 현금이 900원에서 1000원으로, 카드는 800원에서 950원으로 오른다. 중·고생은 카드 550원에서 650원, 현금 650원에서 700원으로 인상됐다. 좌석버스는 카드 1200원에서 1300원, 현금은 13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된다.
  • 건보료 내년 7% 오를 듯

    정부는 내년도 건강보험료를 건강보험 재정 적자를 메울 수 있는 수준보다는 인상폭을 줄이는 대신 감기 등 가벼운 질환에 대한 보험료 부담을 늘리는 쪽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은 28일쯤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건강보험료 인상 조정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담뱃값이 오르지 않으면 보험 수가를 동결하더라도 보험료를 최소한 9.21%는 올려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건강보험 가입자들의 반발을 감안, 인상률을 7%선으로 낮추는 대신 건강보험의 보장성 규모를 줄이는 쪽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보험료를 7% 올리면 직장가입자는 월평균 4000원 정도의 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 복지부는 감기 등 가벼운 질환의 경우 진료비가 1만 5000원 이상이면 진료비의 30%,1만 5000원 미만이면 3000원이던 본인 부담금과 약값 1500원을 내던 것을 바꿔 환자 본인 부담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대표 지주사 경영성적

    대표 지주사 경영성적

    국내 대표 지주사들의 올해 ‘경영 성적표’가 그리 만족스럽지 못하다. 반면 정부가 지주사의 자회사 보유 지분을 완화키로 하면서 예비 지주사들의 ‘몸값’은 무섭게 치솟고 있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와 GS홀딩스, 농심홀딩스, 풀무원 등 지주사 4개사의 실적을 들여다 보니 그나마 농심홀딩스가 선전 중이다.㈜LG는 ‘3분기 호조’로 실적 회복세에 나섰다. 주가 성적표는 ‘예비 지주사’들이 규제완화 훈풍을 타고 ‘현역 지주사’를 따돌리고 있다. ●지주사 성적표는 ‘오십보 백보’ 지주사 4개사 가운데 GS홀딩스의 하락세가 눈에 띈다. 주력 자회사인 GS칼텍스의 부진한 3분기 실적 탓이다.GS홀딩스의 3분기 매출은 877억원, 영업이익 741억원, 순이익 77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6%,22% 줄었다. 이에 따라 올해 실적도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이 점쳐진다.GS홀딩스의 3분기까지 누계 실적은 매출 3131억원, 영업이익 2797억원, 순이익 2716억원이었다. ㈜LG의 성적표도 제자리걸음 수준이다.㈜LG의 1∼3분기 실적은 매출 3711억원, 영업이익 1918억원, 순이익 244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매출은 24%, 순이익은 4%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20% 감소했다. 다만 2분기 영업손실(-184억원)에서 3분기에 1374억원의 이익을 올렸다는 점에서 4분기 선전이 기대된다. 지난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 110억원, 순이익 147억원을 기록했던 풀무원은 올해 ‘평균작’ 수준이다.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109억원, 순이익은 153억원을 기록했다. 농심홀딩스는 4개사 가운데 그나마 나은 성적을 올렸다.3분기까지 매출 436억원, 영업이익 420억원, 순이익 35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씩 늘었다. ●예비 지주사 주가는 ‘대박’ 한화와 금호산업, 두산 등 예비 지주사들의 주가가 하반기(7월2일)부터 가파른 상승세다. 특히 두산은 이날 종가 기준(5만 1500원)으로 하반기에만 무려 71%나 뛰었다.‘예비·현역’ 지주사들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여 주고 있다. 금호산업도 이날 2만 4750원(종가)을 기록해 하반기에 67% 치솟았다. 한화도 하반기에 40% 뛰었다. 반면 현역 지주사들의 ‘주가 성적표’는 초라하다. 하반기 상승률을 보면 GS홀딩스가 1%,㈜LG 7%, 농심홀딩스 8%, 풀무원이 7%로 모두 한자릿수 증가에 그쳤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지하철·버스요금 100원 오른다

    지하철·버스요금 100원 오른다

    서울시내 버스 기본요금이 내년 2월 100원 인상된다. 지하철 요금도 최고 400원까지 인상된다. 서울시는 23일 시내버스의 기본요금을 100원 인상하고, 지하철 요금은 산정거리를 1∼2㎞ 단축하는 내용의 대중교통 요금 조정안을 마련,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버스의 기본요금은 교통카드 사용을 전제로 현행 800원에서 900원으로, 현금은 900원에서 1100원으로 오른다. 광역버스는 교통카드 현행 1400원에서 1700원, 현금 1500원에서 1900원으로 인상한다. 현금 승차 때 내는 할증요금을 현행 100원 추가에서 200원 인상한 탓이다. 시는 현금 승차가 인건비를 유발해 교통카드 이용을 권장한다. 현재 교통카드 이용비율은 91%에 달한다. 지하철 요금 산정거리는 기본 12㎞, 추가 6㎞에서 기본 10㎞, 추가 5㎞로 단축했다. 이에 따라 지하철 승객은 10㎞ 이내에서는 기본요금 900원(교통카드)을 내지만,5㎞마다 100원씩을 더 내야 한다. 따라서 분당·일산 등 신도시에 살며 서울 도심으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1호선 시청역∼인천역(38.3㎞) 지하철 요금은 현행 1300원이지만, 내년에는 1500원으로 오른다.3호선 대화역까지(34.2㎞)는 현행 1200원에서 1400원으로,5호선 방화까지(22.9㎞)는 1000원에서 1200원으로, 분당선 보정까지(38.5㎞)는 13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된다. 결국 평균 요금 인상률은 12.8%지만 지하철은 요금 산정거리가 짧아져 평균 15%에 달한다. 연간 시내버스 매출은 1060억원, 지하철 매출은 1200억원 늘어난다. 시는 “유가인상·인건비 상승 등 운송원가가 크게 올라 2004년 7월 대중교통 개편 후 2년8개월 만에 대중교통 요금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하철의 경우 2003년에 매 2년마다 100원씩 인상한다고 방침을 정한 데다 요금이 운송원가에 크게 미치지 못해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1인당 지하철 평균운임은 684원인데 운송원가는 1036원이어서 보전율이 66%에 지나지 않고 지난해 운영적자도 3316억원이었다. 시내버스 평균운임은 786원으로 운송원가 947원의 83%에 불과하다. 광역버스는 69%로 훨씬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시는 경기가 안 좋은 상황에서 대중교통 요금을 대폭 인상하면 서민 가계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한다. 시는 시의회와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한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KB카드,CGV매니아 카드 출시 국민은행 KB카드는 영화관 CGV와 제휴해 ‘CGV매니아 카드’를 출시하고 KB카드로 교통카드처럼 대기만 하면 극장에 입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CGV매니아 카드’는 CGV 4000원 할인, 스타벅스, 아웃백,TGIF, 마르쉐, 베니건스, 시즐러 10% 할인, 도미노피자, 스무디킹 15%할인,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영화 예매 후 CGV매니아 카드를 극장 입구에 설치된 티켓리스 단말기에 대고 입장하면 된다.●외환카드, 롯데월드 크리스마스 대축제 외환은행은 모든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연말까지 본인에 한해 롯데월드 무료입장과 자유이용권(정상가 3만원)을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롯데월드 크리스마스 대축제’를 실시한다. 자유이용권은 예스포인트 5000점으로도 결제가 가능하고 동반고객 3인까지 20% 할인된다.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대축제도 열린다. 플래티늄 회원과 예스포유 회원은 본인과 동반 1인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다른 카드 고객은 본인과 동반 1인까지의 입장료가 50% 할인된다.●우리은행, 다이아몬드카드 출시 우리은행은 우량 고객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프리미엄급 카드인 ‘다이아몬드 카드’를 출시했다. 고객이 골프 마일리지서비스와 항공 마일리지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여행, 문화·예술, 외식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항공마일리지 서비스는 기존 2배인 신용판매액 사용액 1500원당 2마일을 적립해 주며, 매년 동반 1인에게 아시아 지역 또는 국내선 동반 무료항공권도 제공한다. 골프마일리지서비스는 신용판매 사용액 2000원당 1야드가 적립되며 마일리지 7000야드당 국내 골프장 그린피를 1회씩 캐시백으로 지원한다.●동부증권, 신형 CMA상품 출시 동부증권은 최고 연 4.25%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상품인 ‘동부 Happy+ CMA’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증권업무와 함께 급여이체, 자동이체 등의 업무까지 가능한 종합자산관리계좌로 환매조건부채권(RP)으로 운용된다. 동부증권은 내년 2월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 은행 이체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한편 10만원 이상 입금하거나 적립식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별도로 선물을 증정하는 ‘동부 Happy+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굿모닝신한증권, 조기상환형 ELS 2종 공모 굿모닝신한증권은 22∼24일까지 연 9.2∼14.3%의 수익을 추구하는 조기상환형 ELS 2종을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 2종의 기초자산은 KT, 현대차, 대한항공, 두산중공업이며 2종 모두 발행 후 6개월마다 자동상환 기회를 제공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법인과 개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굿모닝신한 ELS 570호’는 평가시점에 KT, 현대차 두 종목 주가가 모두 기준가격의 100% 이상인 경우 연 9.2%로 투자수익이 확정돼 자동상환된다. 만기까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원금은 보장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 [여행·레저 단신]

    ●서울랜드 수험생 할인 행사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축제가 한창인 서울랜드는 묵묵히 학업에만 전념했던 대입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수험생을 위한 특별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수험생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서울랜드의 크리스마스 축제와 다양한 놀이기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유이용권 파격 할인행사다. 수험표 또는 중3, 고3 학생증을 지참한 학생은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30% 할인받은 1만 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인터파크, 롯데시네마 안양점, 카후나빌 등의 제휴업체에 배포되어 있는 할인쿠폰을 함께 지참할 경우 50%까지 할인된다.17일부터 12월31일까지. 문의 (02)509-6000.●일본 ‘한국 관광객 200만명 캠페인’ 일본 관광청은 ‘비지트 재팬 캠페인(VJC)’의 하나로 금년 말까지 한국인 관광객 200만명 달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우선 200만명 방문이 달성되는 시점까지 일본 왕복항공권과 호텔 숙박권, 테마파크 입장권 등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또 200만번째로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일본관광청 홈페이지(www.welcometojapan.or.kr)에 자세한 내용이 소개되어 있다. 지난 9월 말 한국인 관광객 수는 157만명을 넘어선 바 있다. 문의 (02)777-8601.●항공권 가장 싸지 않으면 100% 보상 클럽리치투어(www.clubrich.co.kr)가 인터넷 여행 사업 시작을 기념해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한다. 클럽리치투어에서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이 동일조건 하에 더 싼 항공권을 발견하면 차액을 100% 돌려주는 행사다. 해당자료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클럽리치투어 항공사업부로 발송하면 된다. 클럽리치투어에서는 LA 54만 2000원, 도쿄 27만 4900원, 베이징 26만 5700원, 시드니 59만 1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노스웨스트, 케세이퍼시픽, 아시아나 등 22개 항공사의 E-티켓 구매도 가능하다.(02)778-2227.●사연 보내면 말레이시아 여행이 공짜! 말레이시아 관광청(www.mtpb.co.kr)은 11월 한달 동안 말레이시아 항공 및 코타 키나발루 샹그릴라 리조트와 공동으로 라디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KBS ‘강수정의 뮤직쇼’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제시하는 연상 단어와 관련된 사연을 보내는 청취자들을 대상으로 총 2쌍을 선정해 말레이시아 왕복 항공권과 코타 키나발루 샹그릴라 리조트 숙박권을 제공한다.(02)734-2900.
  • “떨어지는 휘발유값, 이젠 안정세”

    천정부지로 치솟던 휘발유 가격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소비자들을 기겁하게 만든 ℓ당 1500원대(주유소 가격 기준)의 시대는 당분간 오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석유공사 구자권 해외조사팀장은 12일 “지난 8월 배럴당 72달러까지 치솟았던 유가는 현재 55∼58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며 “겨울철 성수기로 접어들어 더 이상 떨어지지는 않겠지만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휘발유 가격은 SK㈜는 ℓ당 1330원(11월9일 현재, 세후 공장도 가격 기준),GS칼텍스는 1341원으로 올 초보다 오히려 싸다. 휘발유 가격은 올해 1377원(GS칼텍스)으로 출발했다. 유가 오름세와 함께 곧바로 1400원대(1월11일 1405원)를 돌파,8월 초까지 상승곡선을 그려왔다. 가장 비쌌던 때는 지난 8월9일로 1475원(GS칼텍스)이나 됐다. 정유사들은 이후 12주 연속 가격을 내렸다. 이 기간 동안 141∼144원이 인하됐다. 인하 요인은 유가 하락이다. 대한석유협회 주정빈 부장은 “휘발유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국제석유제품가와 환율”이라면서 “이 가운데 국제석유제품가는 원유 가격에 따라 움직인다.”고 말했다. 원유 가격이 안정세를 보일 경우 휘발유 가격이 또다시 폭등하는 일은 없을 것이란 얘기다. 이와 관련, 미국 석유·가스 전문컨설팅사 팩츠(FACTS)의 페리던 페샤라키 대표는 최근 세계경제연구원과 한국무역협회 주최 강연에서 “내년 유가는 55∼65달러 수준으로 정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유가 상승 소비 감소’ 상식 깨졌다

    휘발유 가격이 오르면 소비량이 준다? 이 통설(通說)이 시장에선 들어맞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대한석유협회가 분석한 ‘2006 휘발유 가격과 소비량 추이’에 따르면 올해 휘발유 소비량이 가장 많았던 때는 8월로 조사됐다. 하루 평균 18만 1000ℓ를 소비했다. 특히 8월의 ℓ당 휘발유 가격은 1545원(주유소 가격)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았다. 반면 지난 3월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한 9월(ℓ당 1505원)에는 하루 평균 16만 8000배럴을 소비했다. 휘발유 가격이 8월에 비해 ℓ당 40원이 하락했는 데도 소비량은 하루 평균 1만 3000배럴이 줄었다. 또 휘발유 가격이 ℓ당 1500원대에 진입하지 못했던 2월(1470원)과 3월(1473원)의 하루 평균 소비량은 각각 15만 6000배럴과 15만 8000배럴로 평균치인 16만 2000배럴에도 미치지 못했다. 석유협회 주정빈 부장은 “이미 승용차 운전이 생활화된 상태에서 휘발유 가격에 대한 수요 탄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KB카드, 체크카드 서비스 확대 KB카드는 KB체크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영화 및 커피 할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행사기간 해당 월에 한번이라도 KB체크카드로 물품구매 등을 한 고객에 대해 CGV와 스타벅스 이용시 1500원을 환급 할인(캐시백)해 준다. 특히 매월 30일에는 해당 월에 10만원 이상 이용고객에게 CGV와 스타벅스 이용시 3000원을 환급 할인해 준다. 결국 행사기간 동안 매월 영화 및 커피 1500원 할인 각각 1회, 매월 30일에는 영화 및 커피 각각 3000원 할인으로 총 12차례를 적용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LG카드, 루브르박물관전 할인 LG카드는 국내에서 최초로 전시되는 ‘루브르 박물관전(展)’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입장권 결제시 본인을 포함해 2인까지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카드는 ‘레이디’,‘2030’,‘플래티늄’,‘더 베스트’,‘컬쳐’,‘위키’ GS칼텍스 제휴카드 등 7가지다. 한·불 수교 120주년을 맞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4일부터 내년 3월1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밀레’,‘들라크루아’,‘부셰’,‘앵그르’,‘제라르’ 등 루브르박물관의 대표적인 작가 51명의 회화 70여점이 전시된다.●대한생명, 무배당 마이라이프보험 대한생명은 재해보장과 재테크 기능을 갖춘 ‘무배당 마이 라이프 보험’을 판다. 고객의 직업·직무에 따라 위험 등급을 3단계로 나눠 보험료를 달리 받는다. 비행기와 열차 탑승 중 사망은 최고 1억원, 차량 탑승 중 사망은 최고 7000만원, 교통재해 이외의 재해사망은 최고 5000만원을 지급한다. 교통재해로 장해를 입으면 최고 4000만원을 지급한다. 보험 계약일로부터 만 2년이 지난 이후에는 미래설계자금을 매년 80만원(주계약 2500만원 가입시) 지급한다. 이를 받지 않으면 연 복리 4%로 적립된다.●LIG손보, 매직카 업무용 자동차보험 LIG손해보험은 ‘매직카 업무용’ 등 3개 자동차보험 신상품을 판다. 모든 업무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하는 ‘매직카 업무용’은 형사합의금과 벌금을 2000만원까지 보장하는 법률비용지원특약과 최고 1억원의 부상 보험금을 지급하는 부상가입금액 확장 특약 등이 있다.‘매직카 에이스 업무용’은 개인 소유 업무용 자동차를 위한 것으로 커플·실버·자녀사랑특약 등의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법인이 소유한 업무용 자동차를 위한 ‘매직카 뉴비즈니스 업무용’은 임직원이 다쳤을 때 위로금 지급 특약과 렌터카 대여 비용 지급특약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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