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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마음 변화시키는 건 사랑·존중”

    “사람 마음 변화시키는 건 사랑·존중”

    7일까지 아가페 국제교정학술대회 신앙 기반 회복적 교정 주제로 열려 “강한 통제와 처벌은 수용자와 범죄자를 잠시 억압할 수는 있어도 마음의 문을 열 수는 없습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건 사랑과 존중뿐입니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민영 교화 시설인 소망교도소의 김영식(60) 소장은 5일 서울신문과 만나 “국가와 민간이 범죄 문제를 함께 풀어 나가는 것이 회복적 사법이고 정의”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소망교도소는 개청 15주년을 기념해 이날 오전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 글로리아커뮤니티센터(GCC)에서 ‘제1회 아가페 국제교정학술대회’를 열었다. 재단법인 아가페와 함께 진행한 학술대회는 ‘세상의 빛: 신앙 기반 회복적 교정’을 주제로 7일까지 3일간 GCC와 경기 여주 소망교도소에서 진행된다. 2010년 문을 연 소망교도소는 다양한 교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수용자를 번호 대신 이름으로 부르는 것으로 유명하다. 개회식 전 예배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증경총회장인 양병희 목사의 선포로 시작됐다. 아가페 이사장인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는 “소망교도소 안에는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 있고, 그 안에서 변화될 수 있다”며 “신앙에 기반한 민영 교정 모델은 단순한 제도적 실험을 넘어 사회 전체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고 했다. 이후 선교사의 4대 후손인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축사를 전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로버트 매크리 미국 뉴욕시립대 형사사법학과 교수는 “소망교도소 수용자들에게서는 존엄과 가치가 느껴진다”며 “이처럼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역량이 있다는 점을 인정하는 교도소는 다른 교정 시설과 차이를 만든다”고 말했다. 소망교도소 출소자의 재복역률은 7.6%로, 일반 교정시설에 비해 낮은 편이다.
  • “사람 마음 바꾸는 건 사랑·존중”…아가페 국제교정학술대회

    “사람 마음 바꾸는 건 사랑·존중”…아가페 국제교정학술대회

    소망교도소 개청 15주년 기념‘신앙 기반 회복적 교정’ 주제 “강한 통제와 처벌은 수용자와 범죄자를 잠시 억압할 수는 있어도 마음의 문을 열 수는 없습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건 사랑과 존중뿐입니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민영 교화 시설인 소망교도소의 김영식(60) 소장은 5일 서울신문과 만나 “국가와 민간이 범죄 문제를 함께 풀어 나가는 것이 회복적 사법이고 정의”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소망교도소는 개청 15주년을 기념해 이날 오전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 글로리아커뮤니티센터(GCC)에서 ‘제1회 아가페 국제교정학술대회’를 열었다. 재단법인 아가페와 함께 진행한 학술대회는 ‘세상의 빛: 신앙 기반 회복적 교정’을 주제로 7일까지 3일간 GCC와 경기 여주 소망교도소에서 진행된다. 2010년 문을 연 소망교도소는 다양한 교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수용자를 번호 대신 이름으로 부르는 것으로 유명하다. 개회식 전 예배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증경총회장인 양병희 목사의 선포로 시작됐다. 아가페 이사장인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는 “소망교도소 안에는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 있고, 그 안에서 변화될 수 있다”며 “신앙에 기반한 민영 교정 모델은 단순한 제도적 실험을 넘어 사회 전체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고 했다. 이후 선교사의 4대 후손인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축사를 전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로버트 매크리 미국 뉴욕시립대 형사사법학과 교수는 “소망교도소 수용자들에게서는 존엄과 가치가 느껴진다”며 “이처럼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역량이 있다는 점을 인정하는 교도소는 다른 교정 시설과 차이를 만든다”고 말했다. 소망교도소 출소자의 재복역률은 7.6%로, 일반 교정시설에 비해 낮은 편이다. 이어 세계적 교정 모델 설계자인 발데치 페레이라, 미국 최초 비영리 민영 교정 시설 설립자인 브라이언 코헨 등이 세계 각국 민영 교도소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 참석한 김현준(38) 두란노 아버지학교운동본부 선임간사는 “징벌적 관점이 아닌 회복적 방향성을 갖고 교정 시설을 운영하는 점이 신선하다”고 전했다.
  • “사람 변화시키는 건 사랑… 교정 새 모델”

    “사람 변화시키는 건 사랑… 교정 새 모델”

    국내 최초 민영 교화 시설인 소망교도소가 개청 15주년을 기념해 국제교정학술대회를 연다. 소망교도소는 3일 “제1회 아가페 국제교정학술대회(포스터)가 5일부터 7일까지 ‘세상의 빛: 신앙 기반 회복적 교정’을 주제로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 글로리아커뮤니티센터(GCC)와 경기 여주 소망교도소에서 개최된다”며 “신앙 기반 민영 교도소와 교정 선교 등을 주제로 각국 석학과 교정 전문가 등이 연구 성과와 실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조연설은 미국 뉴욕시립대 존 제이 형사사법대학의 로버트 매크리 교수가 맡는다. 세션별 발표자는 브라질의 세계적 교정 모델 설계자인 발데치 페레이라, 미국 최초의 비영리 민영 교정기관 설립자인 브라이언 코헨, 세계 최대 교정 선교 단체 중 하나인 영국 PFI의 앤드루 콜리 대표 등이다. 재단법인 아가페가 주최하고 소망교도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개회식은 5일 오전 10시 GCC에서 열린다. 주제 발표 등 주요 행사도 이곳에서 진행된다. 폐회식은 오는 7일 소망교도소에서 진행된다. 소망교도소는 2010년 한국 교계가 함께 세운 국내 유일의 비영리 민영 교도소다. 다양한 교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수용자를 번호 대신 이름으로 불러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운영은 재단법인 아가페가 맡고 있다. 아가페 이사장인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는 이날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제도가 아닌 사랑”이라며 “소망교도소가 15년간 이뤄낸 성과가 국가 제도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한국을 넘어 세계 교정의 새 모델로 많은 변화의 물결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K-팝, 일본 고대문명 발상지서 활짝…충남도 문화교류로 지방외교 ‘새 장’

    K-팝, 일본 고대문명 발상지서 활짝…충남도 문화교류로 지방외교 ‘새 장’

    김태흠 지사, 일본 출장 마무리충남도-나라현 문화교류 등 외교 강화K-팝, 재일동포·나라현민 등 높은 관심김태흠·야마시타 지사, ‘교류강화 선언’517만 달러 수출 계약 추진 성과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케이(K)-팝과 1500년 전 백제-아스카의 인연을 매개로, 우호협력 관계의 일본 나라현과 전례 없는 문화교류를 펼치며 지방외교의 새 지평을 열었다. 일본에서는 도내 기업들이 517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추진, 미래 시장 확대 가능성도 확인했다. 26일 도에 따르면 문화교류와 해외 시장 개척 등을 위해 23일 일본 출장길에 올랐던 김태흠 지사가 26일 오후 귀국했다. 도와 나라현은 24일 ‘나라 100년 회관’에서 문화교류 공연을 펼쳤다. 충남도-나라현 우호협력협정 체결 15주년을 기념한 이번 공연에는 김 지사와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지사, 재일동포, 나라현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엔싸인·일레븐·피에스타 등 K-팝 아이돌 그룹과 가수 하동근, 윤희, 김다현 등의 공연은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충남 K-팝고와 상명대, 일본 국제고, 부여충남국악단, 일본전통국악단 등도 무대에 올라 충남과 나라현의 역사적 관계, 문화적 교류, 미래 세대 협력을 담아냈다. 1500년 전 백제와 아스카 인연을 통해 미래 한일 양국의 공동 번영과 평화 모색을 위한 ‘한일문화 세미나’에는 김 지사와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고대부터 이어온 충남과 나라현 교류·협력에 관심을 보였다. 두 행사에서 도와 나라현은 교류·협력 강화를 공동 선언하고, 실제적 교류·협력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일본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지사는 24일 오사카에 있는 야마토대학에서 ‘청년 세대가 만드는 한일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을 통해 김 지사는 충남을 소개하고, 한일 관계와 충남-일본 지방정부 교류 등을 설명하며, 일본 청년들에게 한일 자치단체 공동 프로그램 참여를 당부했다. 나라현의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와 ‘케미’도 김 지사의 이번 일본 출장에서 눈길을 끈 대목이다. 두 지사는 방일 첫날 리셉션과 24일 문화교류 행사, 25일 한일문화 세미나 등 사흘 연속 만나 공식 일정 상당 부분을 함께하며 긴밀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외 교류 자치단체장이 충남을 방문했을 때나 김 지사가 해외 출장을 갔을 때, 이번처럼 자치단체장 간 수차례 만남을 가진 사례는 찾아볼 수 없다. ‘충남 1호 영업사원’으로서의 일정도 어김없이 소화해냈다. 김 지사는 23일 오사카 뉴오타니 호텔에서 개최한 수출 상담회장을 찾아 충남 K-제품에 대한 품질을 보증하며 판촉 활동을 펼쳤다. 이번 수출 상담회를 통해 도내 기업들은 119건 1756만 달러 상담, 517만 달러 규모 수출 계약 추진 성적표를 받았다. 각 행사장에서는 충남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홍보도 진행하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일본인 관광객 확대 유치 발판도 다졌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의 해외 교류는 여러 곳을 차례로 찾는 순방 형태였으나, 이번엔 나라현만 ‘원 포인트’로 찾아 집중적이면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치며, 교류·협력 관계를 한층 심화하는 동시에 지방외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 충남도-나라현, K-팝 ‘우정과 화합의장’

    충남도-나라현, K-팝 ‘우정과 화합의장’

    충남도·나라현 문화교류 공연재일동포·나라현민 등 2000명 관람김태흠·야마시타 지사, ‘교류강화 선언’ ‘한류 원조’ 백제와 인연이 깊은 일본 나라현에서 케이(K)-팝을 통한 우정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충남도와 나라현이 함께 마련한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와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 지사는 ‘교류 강화 공동선언’을 채택하며 지방정부간양 관계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일본 고대 문명의 심장 도와 나라현은 24일 오후 ‘나라 100년 회관’에서 ‘비욘드 더 네이션(Beyound the Nation)’ 문화교류 공연을 개최했다. 충남-나라현 우호협력협정 체결 15주년 등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공연에는 김태흠 지사와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 재일동포, 나라현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교류와 전통,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한 1부 공연은 충남과 나라현의 역사적 관계와 현재의 문화적 교류, 미래 세대의 협력을 담아냈다. 충남과 나라현을 주제로 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충남 K-팝고와 일본 국제고, 상명대의 공연, 부여충남국악단과 일본전통국악단 공연 등 현대와 전통이 어울린 무대로 흥을 돋웠다. 공연 마지막은 한일 고등학생들의 콜라보 무대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한류 우정을 노래하다’ 공연은 K-팝 아티스트의 열정적인 무대와 K-트로트의 세대를 아우르는 하모니가 펼쳐졌다. 무대에는 다국적 걸그룹 일레븐과 5세대 K-팝 걸그룹 피에스타, 가수 하동근과 윤희, 미스트롯2에서 3위를 차지한 가수 김다현, 7인조 다국적 보이그룹 엔싸인 등이 차례로 올랐다. 엔싸인의 리더 카즈타는 일본 오키나와 출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관람객들은 K-팝 그룹의 노래에 맞춰 응원봉을 흔들고, 환호성을 지르며 열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양 지방정부는 ‘대한민국 충청남도·일본국 나라현 우호교류협정 체결 15주년 공동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김태흠 지사와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는 공동선언을 통해 “우호교류협정 체결 이후, 우호협력 발전과 도·현민의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청소년·문화·관광·체육·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 교류로 충남도와 나라현 간의 신뢰와 우정은 한층 굳건해졌으며, 이 우호 교류는 나아가 대한민국과 일본국 간의 우호 관계 증진은 물론, 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예술은 사람으로 비유하면 영혼이고, 일본 말로 하면 혼네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문화교류 공연은 오랜 친구들이 만나는 뜻깊은 자리이자 나라와 충남의 영혼이 만나고, 대한민국과 일본이 더욱 가까워지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는 “나라현은 한반도와의 교류 역사가 1500년 이상 이어져 왔다”며 “나라현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충남도와 젊은 세대 중심으로 한 교류를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이날 문화교류 공연에서는 충남 관광에 대한 홍보와 충남 쌀로 만든 햇반, K-라면 등을 배부해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 고소장 접수 사실 無…소속사 “박봄, 치료 회복 전념 중”

    고소장 접수 사실 無…소속사 “박봄, 치료 회복 전념 중”

    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이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를 고소했다고 밝힌 가운데, 박봄의 소속사는 “고소장은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사실을 정정하고 나섰다. 23일 박봄의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박봄의 2NE1 활동과 관련된 정산은 이미 완료되었으며, SNS에 업로드한 고소장은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박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당사는 아티스트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봄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를 상대로 한 고소장을 공개했다. 고소장에서 고소인은 박봄, 피고소인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이다. 박봄은 피고소인의 죄명이 “사기 및 횡령”이라며 “피고소인은 고소인에게 정당하게 지급돼야 할 수익금을 장기간 지급하지 않았으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법적 처벌을 원한다”고 고소 취지를 밝혔다. 그는 고소장에서 “피고소인은 고소인이 참여한 음원 발매, 공연, 방송, 광고, 행사, 작사, 작곡 등 모든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을 정당하게 지급하지 않았다”며 “그 금액은 약 1002003004006007001000034 64272e조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고소인이 정당하게 받아야 할 수익”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산 내역을 제공하지 않았고, 고소인에게 단 한 차례의 정당한 지급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로 인해 고소인은 심각한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피해를 입었으며, 이는 명백한 사기 및 횡령 행위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YG엔터테인먼트는 박봄의 고소장 공개에 대해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박봄은 지난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2NE1 멤버들과 재결합해 아시아투어를 진행했지만, 지난 8월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소속사는 당시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만큼 깊은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박봄은 2016년 2NE1 공식 해체와 함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이후 2018년 신생 매니지먼트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 “박봄 컨트롤 안돼” 소속사, ‘YG 고소장’ 정체 밝혔다

    “박봄 컨트롤 안돼” 소속사, ‘YG 고소장’ 정체 밝혔다

    건강상 문제로 활동 중단한 걸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박봄이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를 고소하겠다며 고소장을 공개한 가운데, 소속사가 진화에 나섰다.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23일 “박봄의 2NE1 활동과 관련된 정산은 이미 완료됐다”며 “박봄이 소셜미디어(SNS)에 업로드한 고소장도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박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당사는 아티스트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봄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rom 박봄, From Bom Park”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을 고소인으로, 양현석을 피고소인으로 적시한 고소장을 공개했다. 박봄은 피고소인의 죄명에 대해 “사기 및 횡령”이라며 “피고소인은 고소인에게 정당하게 지급돼야 할 수익금을 장기간 지급하지 않았으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법적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피고소인은 고소인이 참여한 음원 발매, 공연, 방송, 광고, 행사, 작사, 작곡 등 모든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을 정당하게 지급하지 않았다”라며 “그 금액은 약 1002003004006007001000034 ‘64272e조억 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고소인이 정당하게 받아야 할 수익”이라고 명시했다. 그러면서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산 내역을 제공하지 않았고, 고소인에게 단 한 차례의 정당한 지급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로 인해 고소인은 심각한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피해를 입었으며, 이는 명백한 사기 및 횡령 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작성일이 지난 19일로 적시된 고소장에는 박봄의 도장도 찍혀있었다. 그러나 다수 네티즌들은 천문학적인 정산 금액 액수를 두고 오히려 박봄의 건강 문제에 대한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박봄은 우리도 컨트롤이 되질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박봄은 지난해 하반기 2NE1 재결합 이후 멤버들과 함께 데뷔 15주년 기념 투어를 이어왔으나 지난 8월부터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 중이다. 당시 소속사는 “박봄이 투애니원의 향후 일정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며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만큼 깊은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 박봄 “YG 양현석 ‘사기·횡령’ 고소”…미정산금액 ‘경악’

    박봄 “YG 양현석 ‘사기·횡령’ 고소”…미정산금액 ‘경악’

    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이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박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rom 박봄, From Bom Park”이라는 글과 함께 고소장이라고 적힌 문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고소장에는 고소인 성명이 박봄으로, 피고소인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양현석으로 적혀 있다. 박봄은 피고소인의 죄명에 대해 “사기 및 횡령”이라며 “피고소인은 고소인에게 정당하게 지급돼야 할 수익금을 장기간 지급하지 않았으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법적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피고소인은 고소인이 참여한 음원 발매, 공연, 방송, 광고, 행사, 작사, 작곡 등 모든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을 정당하게 지급하지 않았다”라며 “그 금액은 약 1002003004006007001000034 ‘64272e조억 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고소인이 정당하게 받아야 할 수익”이라고 명시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산 내역을 제공하지 않았고, 고소인에게 단 한 차례의 정당한 지급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로 인해 고소인은 심각한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피해를 입었으며, 이는 명백한 사기 및 횡령 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 문서는 지난 19일자로 작성된 것으로 명시됐으며 고소인란에는 박봄의 성명과 함께 도장도 찍혀있다. 그러나 다수 네티즌들은 천문학적인 정산 금액 액수를 두고 박봄의 건강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내놓으면서 실제 고소 여부에 대한 의문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봄 측 관계자는 “박봄은 우리도 컨트롤이 되질 않는다”며 “실제 고소 여부도 현재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박봄은 지난해 하반기 2NE1 재결합 이후 멤버들과 함께 데뷔 15주년 기념 투어를 이어왔으나 지난 8월부터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 중이다. 당시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박봄이 투애니원의 향후 일정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며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만큼 깊은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 ‘한일 국교 정상화 60년’ 시장 개척 나선 김태흠 지사

    ‘한일 국교 정상화 60년’ 시장 개척 나선 김태흠 지사

    충남도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케이(K)-팝을 들고 일본을 찾는다. 김태흠 지사는 도내 20개 중소기업과 일본 시장 개척에 나선다. 22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 등 방문단이 수출상담회, 문화교류 행사, 한일 문화 세미나 참석 등을 위해 3박 4일 일정으로 23일 일본 출장길에 오른다. 김 지사는 23일 오사카에 도착하자마자 도가 뉴오타니호텔에 마련한 수출상담회장을 찾아 현지 바이어에게 충남 K-제품의 우수성을 설명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건축자재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소비재와 산업재 생산 20개 기업이 시장 확대 개척에 도전한다. 김 지사는 이어 나라현으로 이동해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와 다나카 타다미쓰 의장 등 나라현 관계자 등과 충남과의 우정을 재확인할 예정이다. 24일 오사카 야마토대학에서는 김 지사가 대학 정치경제학부 1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청년 세대가 만드는 한일의 미래’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충남-나라현 문화교류 행사도 열린다. 행사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및 충남-나라현 우호 교류 협정 체결 15주년을 기념해 양 도·현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K-팝과 J-팝 공연, 양국 전통 공연이 번갈아 가며 펼쳐진다. 양 지역 간 교류·협력 강화 공동선언도 내놓을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김 지사의 이번 출장은 백제와 인연이 깊고, 충남과 15년째 우호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나라현과 관계를 강화하고, 양 지역 미래 세대가 화합 한마당을 펼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 강서 “동의보감의 지혜로 건강 챙겨요”

    강서 “동의보감의 지혜로 건강 챙겨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18~19일 전통의학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의료건강문화축제 ‘제23회 허준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기존 서울식물원 인근뿐만 아니라 마곡중앙로, 마곡광장 일대까지 규모를 확대해 총 5개 구역에서 80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허준의 애민정신과 지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개막식부터 인공지능(AI)으로 복원된 허준이 동의보감의 지혜와 건강 메시지를 전한다. 18일 아침 한강과 서울식물원을 배경으로 3㎞·5㎞·10㎞를 달리는 ‘허준런’을 시작으로 ‘허준 갈라퍼레이트’ 등이 펼쳐진다. ‘허준콘서트’에서는 가수 케이윌, 김희재, 김완선, 설하윤 등이 무대에 오른다. 둘째날인 19일 오전에는 초등학생 250명이 ‘허! 주니어 선발대회’에서 유생 복장으로 동의보감과 강서구 역사에 관한 퀴즈를 푼다. 오후 7시에는 동의보감 탄생 415주년을 기념한 ‘허준음악회’에서 오케스트라 공연과 레이저쇼를 감상할 수 있다. 서울식물원 일대에는 ‘의료건강체험존’과 ‘허준 동의보감존’이 상시 운영된다. 18일 0시부터 20일 오전 4시까지 마곡나루역 3~6번 출구 구간 220m가 전면 통제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허준의 정신을 되새기며 모두가 치유와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 ‘AI 허준’이 건강메시지…18~19일 강서구 ‘허준축제’

    ‘AI 허준’이 건강메시지…18~19일 강서구 ‘허준축제’

    서울 강서구는 오는 18~19일 전통의학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의료건강문화축제 ‘제23회 허준축제’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기존 서울식물원 인근뿐만 아니라 마곡중앙로, 마곡광장 일대까지 규모를 확대해 총 5개 구역에서 80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허준의 애민정신과 지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개막식부터 인공지능(AI)으로 복원된 허준이 동의보감의 지혜와 건강 메시지를 전한다. 오는 18일 아침 한강과 서울식물원을 배경으로 3㎞·5㎞·10㎞를 달리는 ‘허준런’을 시작으로 ‘허준 갈라퍼레이트’ 등이 펼쳐진다. ‘허준콘서트’에서는 가수 케이윌, 김희재, 김완선, 설하윤 등이 무대를 선보인다. 둘째날인 19일 오전에는 초등학생 250명이 ‘허! 주니어 선발대회’에서 유생 복장으로 동의보감과 강서구 역사에 관한 퀴즈를 푼다. 오후 7시에는 동의보감 탄생 415주년을 기념한 ‘허준음악회’에서 오케스트라 공연과 레이저쇼를 감상할 수 있다. 서울식물원 일대에는 ‘의료건강체험존’과 ‘허준 동의보감존’이 상시 운영된다. 오는 18일 0시부터 20일 오전 4시까지 마곡나루역 3~6번 출구 구간 220m가 전면 통제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허준의 정신을 되새기며 모두가 치유와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15살 된 카카오톡, AI로 전면 개편…10월부터 채팅탭에서 바로 챗GPT 사용 가능

    15살 된 카카오톡, AI로 전면 개편…10월부터 채팅탭에서 바로 챗GPT 사용 가능

    카카오가 15주년을 맞은 카카오톡을 단순 메시지 앱에서 일상 전반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했다. 카카오 자체 AI ‘카나나(Kanana)’ 기반 기능과 채팅 편의 기능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다음달부터는 오픈AI의 챗GPT를 채팅탭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23일 카카오는 경기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이프 카카오 25’에서 카카오톡과 AI를 결합한 ‘일상 AI’ 비전을 공개했다. 정신아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AI 시대의 도래로 우리의 일상도, 대화 방식도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대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려는 카카오의 전략을 담은 것”이라며, 목적형 메신저에서 탐색형 서비스로 진화하는 카카오톡 개편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사용자가 일상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편의 기능이다. 먼저 통화 녹음과 AI 요약 기능으로 중요한 통화 내용을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장시간 업무 통화나 예약 확인 통화를 마친 뒤 카나나가 자동으로 통화 내용을 텍스트로 정리하고 핵심만 요약해 보여주므로, 이용자는 다시 통화를 돌려 듣지 않고도 필요한 정보만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장문의 메시지도 즉시 요약 기능을 통해 핵심 문장만 확인 가능해 단체 채팅이나 업무 대화에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이번 개편에서 새롭게 도입된 기능도 눈에 띈다. 먼저 ‘메시지 수정’ 기능을 통해 실수로 보낸 메시지를 채팅방에서 바로 수정할 수 있어 오해를 줄이고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다. ‘안읽음 폴더’를 활용하면 놓친 채팅방 메시지를 위로 당겨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중요 메시지를 따로 관리할 수 있다. 영상과 커뮤니티 기능도 강화됐다. 친구와 숏폼 영상을 채팅 안에서 바로 공유하고 함께 시청하며 댓글로 실시간 반응을 주고받을 수 있다. 오픈채팅 커뮤니티에서는 개별 방에 들어가지 않아도 인기 있는 대화 주제와 댓글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관심 있는 주제를 놓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다. 친구탭도 체계적으로 개선됐다. 친구의 프로필 변경 내역, 게시물, 디데이 등 소식을 타임라인 형태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직접 공개 범위와 댓글 허용 여부를 설정해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필요 없는 친구 소식은 친구 숨김 기능으로 걸러볼 수 있어, 원하는 정보만 선택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 대표는 “이번 개편으로 카카오톡은 단순 메시지 앱을 넘어 대화와 일상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플랫폼으로 진화했다”면서 “오늘 적용되는 기능만으로도 이용자들이 AI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픈AI와의 공동 프로덕트는 다음달 출시된다. 챗GPT 기능은 카카오톡 채팅탭 상단에서 별도 앱 설치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메시지와 콘텐츠를 바로 대화방에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맵, 선물하기, 멜론 등 다양한 카카오 서비스와 연동되는 ‘카카오 에이전트’를 통해 예약, 검색, 콘텐츠 감상 등 일상 활동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다. 카카오는 향후 PlayMCP, PlayTools를 통해 카카오 에이전트를 다양한 파트너 서비스와 연결하고, AI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카톡 하나만으로 일상 속 다양한 서비스를 AI와 함께 더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 박형준 부산시장, 주한 필리핀·스웨덴 대사 만나 협력 논의

    박형준 부산시장, 주한 필리핀·스웨덴 대사 만나 협력 논의

    부산시는 지난 19일 오전 박형준 부산시장이 주한 필리핀 대사대리, 필리핀·한국경제위원회 무역사절단과 만나 무역·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무역사절단은 관광, 의료, 폐기물 관리, 정보통신기술(ICT), 인력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 기업인들로 구성됐으며, 일부 인사는 필리핀 대통령 해외 순방에 동행하는 등 국가적 네트워크를 갖췄다. 박 시장은 “필리핀은 아세안 국가 중 가장 먼저 한국과 외교 관계를 수립했고 한국전쟁 당시 파병해 준 고마운 나라”라며 “부산은 한·아세안 협력의 중심 도시로서 관광·스마트시티·재난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리핀과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한 필리핀 대사대리는 “주부산 필리핀 총영사관 설치를 추진 중이며, 사무소 위치를 검토하기 위해 선발대 파견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기업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하겠다”라고 답했다. 필리핀·한국경제위원회 회장은 “한·필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된 만큼 양국 기업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세부-부산 간 자매도시가 경제·교육 등에서 성과를 쌓은 것처럼 보홀 등과도 유사한 협력관계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시는 2011년부터 필리핀 세부주와 자매결연을 하고 지방정부 교류, 공무원 연수, 한글학교 지원 등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내년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양 도시 간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칼 울르프 안데르손 주한스웨덴 대사와도 만나 부산과 스웨덴 간 상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부산에서 다양한 국제 전시 행사가 열리고 많은 국제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문화와 경제 등 스웨덴과 한국이 교류할 분야가 다양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칼 울르프 안데르손 대사는 “스웨덴에서 한국 드라마, 케이팝 등 한류 인기가 높다. 힐마 아프 클린트 전시, 알마 전시, 스웨던 영화제 등 많은 기회를 통해 양국 간 다채로운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부산현대미술관에서는 추상미술 선구자인 ‘힐마 아프 클린트 : 적절한 소환’ 전시가 오는 10월 26일까지 열린다. 이 전시와 연계해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청소년 문학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 : 책과 그림이 앉은 자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 중이다.
  • 우아한형제들, 윤석준 사장 영입으로 ‘배민 2.0’ 혁신 가속화

    우아한형제들, 윤석준 사장 영입으로 ‘배민 2.0’ 혁신 가속화

    윤 사장,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략부문 총괄… 브랜딩·동반성장 등 이끌어삼성그룹·대통령실 등 민간·공공부문서 경험 보유한 브랜딩 전문가“고객·파트너 등 이해관계자들의 ‘배민 2.0’ 공감과 지지 끌어낼 것”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윤석준 전 삼성그룹 제일기획 부사장을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략 총괄사장으로 영입하며 ‘배민 2.0’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배민은 18일 윤 사장 영입과 함께 기존 커뮤니케이션 및 브랜딩 조직을 통합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략부문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윤 사장이 총괄하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부문의 업무영역은 배달의민족 브랜딩, 홍보, 사회공헌,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및 동반성장 등을 망라한다. 윤 사장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에서 국가 및 기업 브랜드 전략, PI(president identity) 업무, 주요 국가행사를 총괄한 경험이 있는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제일기획에서 국내 비즈니스 총괄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민간과 공공영역에서 두루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 사장은 앞으로 배달의민족 브랜드 혁신, 상생협력과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 등 배민 2.0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플랫폼을 통한 파트너(입점업주), 라이더 등의 동반성장과 사회공헌을 확대할 계획이다. 배민은 올해 초 김범석 대표이사 취임 후 지난 3월 배민 2.0을 선언했다. 새로운 미션을 달성하기 위한 목표로 ‘원하는 모든 것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대체 불가능한 배달플랫폼’을, 서비스의 근간이 되는 4대 원칙으로 ‘명확한 고객경험’, ‘앞서가는 솔루션’, ‘확신을 주는 서비스’, ‘윈윈(Win-Win)하는 배달생태계’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서비스 기술 경쟁력 강화와 조직문화 재정비 등 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 사장은 “올해 서비스 시작 15주년을 맞이한 배민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빠르게 실행 중”이라며 “고객과 파트너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배민 2.0에 공감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윤 OK금융 회장 “골프 장학생 10년, KLPGA투어 15년… 한국 여자 골프 역사 써나갈 것”

    최윤 OK금융 회장 “골프 장학생 10년, KLPGA투어 15년… 한국 여자 골프 역사 써나갈 것”

    10기 OK골프장학생으로 고교생 골퍼 송지민·한효리 선정장학금·훈련비로 연 최대 2000만원 지원역대 장학생들 국내외 무대 누비며 활약상 이어가 OK금융그룹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제10기 OK골프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OK금융그룹은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증서 수여식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최윤(OK배정장학재단 이사장) OK금융그룹 회장, 10기 장학생들을 비롯해 후배 장학생을 응원하고자 국가대표 출신인 오수민 선수(8기), 박서진·홍수민 선수(9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종 선발된 10기 장학생은 ▲송지민(천안중앙고 부설 방송통신고) ▲한효리(은광여고) 총 2명으로, 이들에게는 연 최대 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 및 훈련비가 지급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OK골프장학생은 K골프를 이끌어 갈 유망주들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장학 프로그램이다. 2015년 첫 선발 이후 장학생 출신 선수들이 다년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GPA)에서 맹활약하며 슈퍼루키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역대 장학생으로는 1기 김우정·신의경·이수연 선수를 시작으로 ▲권서연·박현경·임희정(2기) ▲윤하연·조혜림(3기) ▲김가영·윤이나·홍예은(4기) ▲박아름·이예원·황유민(5기) ▲김민솔·박예지·방신실·이정현(6기) ▲김가희·백송·임채리(7기) ▲양효진·오수민·이효송(8기) ▲박서진·정민서·홍수민(9기) 선수와 이번 10기까지 총 29명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첫 기수인 김우정 선수는 지난해 OK금융그룹과 후원계약을 체결하며 아마추어 시절부터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역대 OK골프장학생들은 국내외 무대를 누비며 활약상을 이어가고 있다. 6기 장학생 김민솔 선수는 지난달 진행된 KLPGA 투어에 추천선수로 출전해 첫 승을 거머쥐며 KLPGA 정규투어 출전권을 따냈고, 같은 6기인 방신실 선수 역시 올해 상반기에만 두 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또한, 이예원, 박현경 선수 역시 대상 포인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오수민 선수도 지난 5월 퀸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개인·단체전 2관왕을 차지하는 등 한국 여자골프 유망주로 성장하고 있다. 이 외에도 OK배정장학재단은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14년부터 한국대학골프연맹과 함께 ‘OK금융그룹 한국대학골프대회’를 개최해 우승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에 더해 O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K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태희 선수를 후원 중이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이달 열리는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이 15주년을 맞이하고 OK골프장학생 역시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는데, 투어의 열정과 장학생의 도전이 함께 어우러져 한국 여자 골프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재단 역시 OK골프장학생 출신 선수들이 국내 무대를 넘어 세계무대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곁에서 묵묵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OK금융그룹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포천 아도니스CC에서 ‘KLPGA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성현 선수를 비롯해 방신실, 김우정, 임희정·권서연, 조혜림, 김가영·홍예은, 김민솔, 백송, 오수민 등 역대 OK골프장학생들이 참여해 대회를 빛낼 예정이다.
  • 김동연 “경기도, 경술국치일 조기 게양!···기억하고 또 기억하겠다”

    김동연 “경기도, 경술국치일 조기 게양!···기억하고 또 기억하겠다”

    경술국치(庚戌國恥) 115주년을 맞은 2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치욕의 날을 기억하고 또 기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8월 29일, 경기도는 매년 이날이 되면 조기를 내건다”며 “나라를 잃고 치욕스러운 역사가 시작된 날, 바로 경술국치일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썼다 이어 “광복의 벅찬 감동과 기쁨을 되새기는 것만큼이나, 슬픈 역사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며 “그래서 경기도는 매년 이날을 기억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올해, 경기도는 제대로 된 역사를 세우고 독립 정신을 기억하고자 더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장탄일성 선조일본(長歎一聲 先弔日本), 안중근 선생의 유묵 귀환에 나선 이유도 그 노력의 일환이었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어김없이 내건 올해의 조기를 보며 또 한 번 의지를 다잡는다”며 “밝은 빛을 향해 힘차고 곧게 나아가겠다”라고 글을 맺었다. 경술국치(庚戌國恥)는 1910년 8월 29일에 대한제국과 일본제국 간 한일병합조약 성립으로, 대한제국이 일본제국의 일부로 합병되어 멸망한 사건이다.
  • 경북도, 제115주년 경술국치 추념 행사 거행

    경북도, 제115주년 경술국치 추념 행사 거행

    경북도는 29일 경북독립운동기념관 왕산관에서 ‘제115주년 경술국치 추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광복회원을 비롯해 김호섭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권기창 안동시장,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 권광택 도의원, 보훈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날 행사를 통해 민족의 국권을 일제에 빼앗긴 아픔의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한편 목숨을 내놓고 독립운동에 나선 독립유공자, 애국지사, 순국선열의 희생 정신을 기렸다. 경술국치는 1910년 8월 29일 일제에 의해 우리 민족이 국권을 상실한 날로 ‘국가적 치욕’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김 국장은 “경술국치로 우리 민족은 일제 억압과 수탈에 고통을 겪었지만, 강철보다 강한 민족정신으로 나라를 되찾았다”며 “독립유공자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도민의 나라 사랑 정신을 더욱 키워 나가고, 경주에서 개최하는 APEC의 성공적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티웨이항공 “글로벌 LCC로 도약”

    티웨이항공 “글로벌 LCC로 도약”

    티웨이항공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최근 취항한 유럽·북미 장거리 노선을 바탕으로 글로벌 저비용항공사(LCC)로 도약하겠다고 14일 포부를 밝혔다. 2010년 김포~제주 노선으로 취항한 티웨이항공은 국내선과 중·단거리 국제선 위주로 노선을 운영하다 2022년부터 본격적인 장거리 노선 확대에 나섰다. 같은 해 12월 국내 LCC 최초로 인천~시드니(호주) 노선에 취항했다. 지난해 5월에는 인천~자그레브(크로아티아) 노선에 취항하며 국내 LCC 중 처음으로 유럽 하늘길을 개척했다. 이후 지난해 인천발 로마(8월), 파리(8월), 바르셀로나(9월), 프랑크푸르트(10월)까지 유럽 주요 거점 노선에 연속 취항하면서 장거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지난 7월에는 국내 LCC 최초로 북미 노선인 인천~밴쿠버 노선에 취항하면서 미주까지 항공 네트워크를 넓혔다. 티웨이항공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항공기를 도입 중이다. 신기종인 B737-8 항공기를 4호기까지 들여왔는데, 이를 2027년까지 2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장거리 노선에 운영하는 에어버스 A330-300(사진)에 이어 내년부터 최신 중대형 항공기 A330-900네오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나간다. 해당 기종은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을 25% 줄여준다. 티웨이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력해 약 1500억원을 투자한 첨단 항공기 정비시설(격납고) 건립을 진행 중이다. 
  • 티웨이항공 “글로벌 LCC로 도약”

    티웨이항공 “글로벌 LCC로 도약”

    티웨이항공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최근 취항한 유럽·북미 장거리 노선을 바탕으로 글로벌 저비용항공사(LCC)로 도약하겠다고 14일 포부를 밝혔다. 2010년 김포~제주 노선으로 취항한 티웨이항공은 국내선과 중·단거리 국제선 위주로 노선을 운영하다 2022년부터 본격적인 장거리 노선 확대에 나섰다. 같은 해 12월 국내 LCC 최초로 인천~시드니(호주) 노선에 취항했다. 지난해 5월에는 인천~자그레브(크로아티아) 노선에 취항하며 국내 LCC 중 처음으로 유럽 하늘길을 개척했다. 이후 지난해 인천발 로마(8월), 파리(8월), 바르셀로나(9월), 프랑크푸르트(10월)까지 유럽 주요 거점 노선에 연속 취항하면서 장거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지난 7월에는 국내 LCC 최초로 북미 노선인 인천~밴쿠버 노선에 취항하면서 미주까지 항공 네트워크를 넓혔다. 티웨이항공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항공기를 도입 중이다. 신기종인 B737-8 항공기를 4호기까지 들여왔는데, 이를 2027년까지 2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장거리 노선에 운영하는 에어버스 A330-300에 이어 내년부터 최신 중대형 항공기 A330-900네오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나간다. 해당 기종은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을 25% 줄여준다. 티웨이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력해 약 1500억원을 투자한 첨단 항공기 정비시설(격납고) 건립을 진행 중이다. 2028년 격납고가 완공되면 연간 70대의 항공기 정비를 자체적으로 진행해 해외 의존도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티웨이항공을 인수한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이 진행하는 2000억원 규모의 자본 확충에 참여해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 ‘스케줄 불참’ 박봄, 결국 2NE1 활동 중단…“함께 못해”

    ‘스케줄 불참’ 박봄, 결국 2NE1 활동 중단…“함께 못해”

    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이 건강상의 이유로 팀 활동을 중단한다. 박봄의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6일 “박봄이 2NE1의 향후 일정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만큼 깊은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팬 분들이 2NE1의 완전체 활동에 성원을 보내주고 계시는 만큼 이러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며 “박봄이 회복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봄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산다라박, CL, 공민지에게도 응원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박봄은 지난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산다라박, CL, 공민지와 함께 2NE1 완전체 활동을 재개했다. 그러나 최근 잦은 스케줄 불참으로 지속해 건강 문제가 제기됐다. 지난달 26일에는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예정된 ‘워터밤 부산 2025’ 무대에 불참했다. 지난 3일에는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친선 경기 하프타임 공연에 2NE1 멤버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으나, 결국 건강상의 이유로 완전체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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