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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서울길 찾기 참 쉽죠잉~”

    “외국인 서울길 찾기 참 쉽죠잉~”

    서울시가 4대문 안 보행자 안내 표지판을 바꾼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더욱 쉽고 간편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4개 국어를 함께 표기하고, 디자인을 주변 경관과 어울리게 만든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15억 2000만원을 투입해 4대문 안에 신형 보행자 안내 표지판 313개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서초구 서래마을, 강남구 역삼동,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 이어 시청, 인사동, 명동, 남대문·동대문시장, 이태원 주변 등 4대문 안 도심에 개선된 보행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한다. 다소 둔탁하고 두꺼운 느낌의 구형 안내 표지판에 비해 한결 얇고 간결해졌다. 상단에는 주요 방향안내, 중간에는 주변지도, 하단에는 상업시설 안내가 빼곡하게 담겼다. 서울디자인위원회는 새 안내표지판에 대한 심의에서 ‘맑고 매력 있는 도시 서울과 어우러져 도시 경관을 향상시키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호평했다. 사용되는 언어도 한국어 외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다양하다. 설치 장소도 서울의 외국인 투자기업 집중 지역,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 외국인 주거지역 등에 집중됐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경기 사이버침해대응센터 설치

    경기도는 9월 말까지 15억원을 들여 도청 행정정보망의 해킹, 정보유출 등을 막기 위한 사이버침해대응센터를 청내에 설치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사이버침해대응센터에서는 해킹,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도청 행정정보망의 각종 정보를 보호하고, 타 시·도의 사이버 피해 사례 등을 수집해 대책을 마련하게 된다.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영남 알프스’ 울주군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 논란 재점화

    ‘영남 알프스’ 울주군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 논란 재점화

    울산 울주군 신불산(1209m)의 케이블카 설치 논란이 재점화됐다. 울산시가 신불산이 포함된 ‘영남 알프스’에 산악관광 개발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용역에 들어가면서부터 시작됐다. 동시에 울주군도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 여부를 결정할 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 신불산이 케이블카 논란에 빠진 이유는 빼어난 자연 경관 때문. 케이블카 설치는 산악관광 활성화라는 옹호론과 환경훼손이란 반대론이 10여년째 맞부딪히고 있다. 신불산이 있는 이곳 일대는 해발 1000m가 넘는 산이 7개나 된다.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 등의 풍광이 스위스의 알프스에 비견, 영남 알프스로 불린다. ●울산, 최근 개발 마스터플랜 용역조사…재논란 신불산 케이블카는 영남알프스의 산악관광자원의 활성화를 견인할 시설로 꼽히고 있다. 케이블카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지금까지는 투자비 200억원(추정)을 회수하는 데 최소 10년이나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낮은 수익성 때문에 수면 아래 가라앉아 있었다. 그러나 최근 등억관광단지와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개발에 편승해 설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에 따라 울주군과 울주군의회는 지난달 27일 케이블카 설치 성공사례로 꼽히는 경남 통영시 미륵산 케이블카 현장을 견학하는 등 공론화에 불을 지폈다. ●군, 성공사례 통영 미륵산 견학 등 공론화 울주군은 등억온천단지에서 신불산 정상까지 케이블카를 설치하고, 정상 부근에 가족호텔과 승마장, 관광기념품점 등을 갖춘 집단시설지구로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관광객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에서 영남 알프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울주군은 머무는 관광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는 속내도 갖고 있다. 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하는 이유는 심한 환경훼손과 낮은 경제성이다. 경남 밀양시 얼음골 방면에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고 있는 점도 걸림돌이다. 경쟁 관계에 놓일 경우 양쪽 모두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케이블카의 경우 거리에 따라 중간 지주대 설치가 필요하고, 상·하부에 타고 내리는 공간이 필요해 일정 부분 산림훼손이 불가피하다. 정상 부근의 훼손도 뒤따른다. 많은 인파가 일시에 내려 점진적으로 훼손되기 때문이다. 윤석 울산생명의숲 사무국장은 “신불산 케이블카는 환경훼손에다 사업성이 다소 떨어지기 때문에 섣부른 개발보다 자연경관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산악축제와 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게 더 효과적이다.”고 주장했다. ●시민단체 “환경파괴·민자유치 불투명” 또 낮은 사업성도 반대 요인이다. 신불산 정상 부근에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잡을 만한 게 없다. 이는 다른 시·군이 설치하는 산악용 케이블카와 차별화가 어렵다는 점이다. 민자 유치의 불투명성도 걸림돌이다. 지난 2006년 추산 건립비가 115억원에 달해 현재는 200억~300억원을 투입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10년은 지나야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보여 수익성을 맞추기가 만만찮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5월 외환보유액 사상 최대 증가

    5월 외환보유액 사상 최대 증가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시중의 외화사정이 크게 개선된 여파로 풀이된다. 외환보유액 급증과 미국 증시 급등 소식에 힘입어 달러당 1230원 하향 돌파를 시도했던 원화환율은 2일 오후 들어 날아든 북한 미사일 발사준비 악재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주가도 급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보합세로 마감했다. 한국은행은 5월 말 외환보유액이 2267억 7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42억 9000만달러 늘었다고 이날 밝혔다. 한 달 증가 폭으로는 지금의 집계방식이 도입된 1998년 이후 최대다. 규모 자체도 지난해 9월(2396억 7000만달러) 이후 가장 크다. 최근 석 달새 252억달러 이상 불었다. 하근철 한은 국제기획팀 차장은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이 아닌)한은 자체자금으로 공급한 돈 가운데 5월에 만기가 돌아온 53억달러 가운데 47억달러를 회수했고 정부도 약 30억달러를 회수했다.”며 “무역수지 흑자, 외국인 주식투자자금 유입, 은행의 해외차입 확대, 유로화와 영국 파운드화의 급격한 강세에 따른 이들 통화 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 증가 등도 외환보유액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4월 말 기준으로 중국(3월 말 기준 1조 9537억달러), 일본(1조 115억달러) 등에 이어 세계 6위를 지켰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미국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의 파산보호 신청에도 불구하고 미 증시가 급등한 데 힘입어 장중 한때 1437.76까지 치솟았으나 북 미사일 악재에 ‘요격’당해 1412.85로 미끄러졌다. 전날보다 2.25포인트 떨어졌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2.0원 오른 1239.2원에 마감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5월 무역흑자 51억 5000만달러

    5월 무역수지가 51억 5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5월 수출액과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8.3%, 40.4%씩 줄었다. ‘불황형 흑자’가 4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다만 하루 평균 수출액과 수입액이 각각 4개월과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5월의 수출입 경기가 바닥이었다는 점에서 6월 전망은 상대적으로 밝다는 평가다. 이동근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은 1일 “지난해 5월1~5일의 수출 규모는 26억달러였지만 올해는 고작 15억달러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어 “환율 효과가 점차 줄고, 수출 단가가 낮아지면서 흑자 규모는 지난 4월을 정점으로 해서 하향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경부가 이날 발표한 ‘5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8.3% 줄어든 282억 2500만달러, 수입은 40.4% 감소한 230억 7500만달러를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올 개인주식·펀드·부동산 98조 불어

    올 들어 주식과 펀드, 부동산 등 개인보유 자산이 100조원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단기유동성이 810조원을 넘어서는 등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린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3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623조 1130억원에서 5월29일 현재 805조 5360억원으로 182조 4230억원(29.2%) 증가했다. 주식시장에서 개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30%선인 점을 감안하면 개인 보유 주식의 평가액만 55조 2742억원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또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올 들어 5월까지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3조 542억원,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 8조 165억원 등 모두 21조 707억원의 평가이익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까먹은 63조 3000억원의 평가손실 가운데 3분의1가량을 만회한 것이다.이와 함께 부동산컨설팅업체 부동산114의 조사 결과 서울지역 아파트의 시가총액은 같은 기간 653조 1423억원에서 674조 7015억원으로 21조 5592억원(3.3%) 증가했다. 특히 이른바 ‘버블 세븐’(강남, 서초, 송파, 목동, 분당, 용인, 평촌) 지역 아파트 시가총액은 394조 5210억원에서 411조 4484억원으로 16조 9274억원(4.1%) 늘어났다.이에 따라 주식과 펀드, 부동산(서울 아파트) 등 개인 자산의 평가액은 최근 5개월 동안 모두 97조 9041억원 불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완화되고 시중에 유동성이 풍부해지면서 자산 가격이 가파른 회복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방송장비 고도화사업 5년간 5460억 투입

    정부는 2015년까지 방송장비 고도화를 통해 생산규모를 15억달러로 늘린다는 목표 아래 5년간 546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지식경제부는 28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9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차세대 방송시장 선점을 위한 ‘방송장비 고도화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계획대로 투자가 이뤄지면 5년 후에는 국내 방송장비 생산규모가 15억달러로 두 배 이상 늘어나고 방송장비시장에서만 글로벌 스타기업 10개가 배출된다. 또 6조 3000억원의 생산유발과 2만 20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각각 발생한다.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챔피언스리그] 최고 ★ 메시 이젠 ‘메시아’

    성장 호르몬 결핍증을 앓던 그는 13세 때 고작 139㎝였다. 그러나 워낙 빨라 ‘벼룩’이란 별명을 달았다. 작지만 자기 몸의 몇 백배를 점프하는 듯한 괴력을 지녔다는 뜻이다.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서북쪽으로 240㎞ 떨어진 도시 로사리오의 빈민가에서 동네 유소년 축구 코치로 일하던 아버지는 아들의 치료비(월1500달러)를 댈 수가 없었다. 5세 때 축구화를 신었던 그에게 2000년 인생을 뒤바꾼 제안이 들어 왔다. 돈을 댈 테니 스페인으로 오라고 했다. 그가 유스팀 올드보이에서 재능을 뽐낼 무렵이었다. 잠재력을 알아본 구단 직원이 당시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애칭 바르샤) 카를로스 렉사흐(62) 감독에게 귀띔을 준 것이다.가족은 곧장 바르셀로나로 둥지를 옮겼고, 아들은 캄프 누(바르샤 홈 경기장)에서 테스트를 거친 뒤 바르샤와 계약을 맺고 2군에 뛰어 들었다. 경기당 1골을 뽑다 3년 뒤인 16세 때 1군으로 올라섰다. 그리고 2004년 말 처음 선발로 나선 뒤 이듬해 5월1일 알바세테를 맞아 팀 사상 최연소(17세 10개월 7일) 득점 기록을 세웠다.9년이 지난 현재 169㎝로 자란 리오넬 메시(22)는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월드스타로 우뚝 섰다. 지구촌 15억명이 지켜 보는 가운데 28일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스리그 결승에서 프리미어리그(EPL)의 ‘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었기 때문이다. 타고난 골 감각과 빠른 스피드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며 기회를 엿보던 그는 1-0으로 앞선 후반 25분 승부에 마침표를 찍은 골을 넣었다. 챔스리그 득점왕에도 쐐기를 박은 그의 챔스리그 통산 9호골은 맹추격전을 벌이던 맨유와 득점 20위로 내려 앉은 호날두(4골)의 넋을 빼놓았다.“스페인으로 귀화하라.”는 권유를 뿌리치고 2005년 아르헨 국가대표에 뽑힌 메시는 프로 데뷔 이후 바르샤에서만 5시즌 109경기를 뛰며 80골(38도움)을 넣었다. 공격 포인트는 첫 시즌 1개에 그쳤지만 이후 12개→20개→29개→55개로 늘었다. 36차례 A매치에선 12골을 뽑았다. 연봉은 현재 2110만파운드(423억원). 아버지 호르헤(50)는 “이제야 메시가 호날두와 엇비슷한 자리에 올랐다. 챔스리그는 지난 일이고 이젠 월드컵에서 잘 뛰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제2의 고향 바르샤와 조국 아르헨티나에서 벼룩이 아닌 ‘메시아’란 애칭을 얻은 메시의 꿈은 이제 날개를 달았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中진출 민준기 감독 “15억 중국인 감동시킬 것” (인터뷰)

    中진출 민준기 감독 “15억 중국인 감동시킬 것” (인터뷰)

    “15억 중국인을 감동시킬 영화 만들고 싶다” 한국 제작진이 중국으로 건너가 중국 토종 영화를 만든다. 영화 ‘천군’(2005)의 민준기 감독이 한국 제작진, 중국 배우들과 함께 현지에서 중국영화 ‘모반쳐’(末班車)를 제작한다. 한중 합작영화의 형태가 아닌 중국어로 만들어지는 중국영화다. 최근 베이징에서 제작발표회를 마치고 크랭크인 준비가 한창인 ‘모반쳐’ 출연진과 민준기 감독, 선태룡 프로듀서를 만났다. ‘모반쳐’는 30일 크랭크인 해 중국 건국 기념일 국경절(10월 1일) 2주 전인 9월 개봉될 예정이다. 민 감독은 “‘모반쳐’를 통해 영화 팬들에게 한 편의 행복한 꿈을 선물하고 싶은 게 소박한 연출 의도”라고 포부를 밝혔다. -어떻게 ‘모반쳐’ 연출을 맡게 됐나? 지난 2월 초 중국에서 날아온 ‘모반쳐’ 시나리오를 받았다. 시나리오를 읽으면 읽을수록 영화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5년 전 중국에서 ‘천군’을 촬영할 때 네이멍구(內蒙古, 내몽고)에서 베이징까지 7시간 동안 차로 이동한 적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모반쳐’ 시나리오 속 장면들은 반가움으로 다가왔다. ‘모반쳐’ 역시 중국 국경절 전날 어머니의 죽음을 앞둔 두 형제가 버스를 탈취해 고향인 네이멍구로 가는 과정을 그리는 로드무비이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일본작가 아사다 지로의 작품과 비슷한 성향을 지닌 영화라는 점도 연출을 결심하게 된 이유 중 하나다. -한국 감독과 PD가 중국에서 중국배우와 스태프들과 함께 영화를 만드는 게 어떤 의미가 있나? 한국 혼자만의 힘으로는 할리우드에 맞서기 힘들다. 아시아권에서 다른 아시아 국가와 소통할 수 있는 영화, 그래서 함께 힘을 합쳐 할리우드에 대적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드는 게 꿈이었다. ‘모반쳐’가 그런 영화가 되길 바란다. -이 영화에 중국에서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스타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느 정도 스타인가? 스양이라는 이름의 가수 출신 배우다. 중국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중국 아이돌 스타다. 그 외에 중국 CCTV 모델대회 1위 출신 배우 미루, 드라마로 인기가 급부상한 따이즈샹 등 중국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모반쳐’로 중국 관객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고 싶나? ‘모반쳐’는 착한 사람들의 소박한 이야기면서도 판타지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 중국인들의 정서를 담은 휴먼코미디다. 인간의 소박미, 판타지를 이 영화에 담고 싶다. ‘인간답게 사는 건 어떤 걸까?’란 질문을 던지면서 관객에게 감동을 주고 싶다. 주인공 왕핑 형제가 죽어가는 어머니를 보기 위해 버스를 탈취해 네이멍구로 향하는 행동을 양해할 수 있는 영화였으면 한다. 사실은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왕핑 형제는 점점 착한 본성을 드러내 버스 내 인질들과 가까워지고 인질들은 공안으로부터 형제를 보호, 어머니를 만나도록 도와준다. -언어 문제가 쉽지 않을 것 같다. 중국배우들과 작업하는 데 의사소통이 어렵지는 않나? 한국어를 못하는 일본 감독이 한국에서 연출한 연극을 인상 깊게 본 적이 있다. 언어의 불편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같은 시나리오와 같은 영상언어를 사용하는 영화인이기에 사용하는 언어는 달라도 서로 통하는 부분이 있다. 신기할 정도다. 인간의 기본 속성은 같다. -중국배우, 중국어로 만드는 중국영화지만 한국 감독과 PD가 제작하는 영화여서 한국 문화나 정서가 어느 정도 작품에 반영될 듯 한데 중국인들만 등장해 한국 문화는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그렇다고 중국인들만 공감할 수 있는 영화로 만들 생각은 없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정서를 영화에 넣을 것이다. 100% 중국영화로 보면 된다. 앞으로 범아시아적 영화를 만들기에 앞서 테스트 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중국의 영화산업 성장률이 세계 1위라고 하는데 한국영화는 여전히 침체의 늪에 빠져 있다. 중국영화의 어떤 장점을 한국영화가 배워야 할까? 중국은 인구가 많아 영화 역시 극과 극인 것 같다. 우위썬(오우삼), 첸 카이거처럼 할리우드의 자본을 받아 영화를 연출하는 감독도 있고 지아장커 감독처럼 해외에서 상을 많이 받는 감독도 있다. 나라가 넓은 만큼 영화 산업도 다양하다. 저예산 영화산업도 우리나라처럼 정체돼 있지 않다. 또 스크린 쿼터제가 있어 작은 영화들의 배급망이 확보되고 자국영화 보호도 잘된다. 중국에는 인구가 많으니 할리우드와의 합작 등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중국에는 영화인들이 숨 쉴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있다. (사진설명=‘천군’ 촬영 당시 민준기 감독 스틸컷, 사진제공=SNT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베이징 중국)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공공 체육시설 활용도 높인다

    부산시가 공공 체육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경영개선을 위해 다양한 수익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아시아드 주경기장과 강서체육공원, 기장체육관 등 체육시설에 스포츠와 문화콘텐츠를 강화해 시민활용도를 높이고 경영수지도 개선하는 16개 사업을 마련,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익 사업에는 생태체험장, 갤러리, 컨벤션홀 설치 등이 포함돼 있다. 우선 시는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하부의 유휴공간(3만1420㎡) 중 7960㎡를 회의·전시·공연장과 결혼식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컨벤션홀을 유치하기로 했다. 강서체육공원 내 강서양궁장은 15억원을 들여 축구장 1곳과 풋살장 3곳을 만들어 수익시설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 밖에 사직체육관에도 갤러리를 만들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안에서 벌어 밖에서 까먹은 영화 ‘디워’

    안에서 벌어 밖에서 까먹은 영화 ‘디워’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미국 전역에서 개봉된 심형래 감독의 ‘디워’가 막대한 마케팅 자금을 쏟아붓고도 볼품없는 흥행 성적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전자공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7년 개봉한 영화 ‘디워’의 제작사 영구아트가 올린 미국 극장시장 매출은 2007년 28억여원,2008년 12억여원으로 모두 40억원에 그쳤다.미국에서 2277개 상영관에서 개봉된 것과 마케팅 비용으로 1500만~2000만달러를 쏟아부었는데 사실상 참담한 패배를 기록한 것이다.  반면 500여개의 상영관을 잡은 국내에선 2007년과 이듬해 각각 233억여원과 16억여원으로 모두 249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상영관 매출만 따졌을 때 4배가 넘는 수의 미국 상영관에서 올린 매출이 국내 극장 매출의 6분의 1밖에 되지 않은 것이다.  ’디워’는 2007~2008년 극장 수입 외에 미국 시장에서 소니의 ‘부가판권’으로 76억여원을 벌어들이고 아시아 시장에선 부가판권으로 10억원 가량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디워’가 국내·외에서 올린 매출 누적 총계는 384억여원이었으며,당기순이익은 두 해를 합쳐 20억여원이다.또 2007년은 34억여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지만 지난해에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영구아트는 이 같은 매출 부진 때문에 2003년 3월부터 14차례에 걸쳐 받은 영화제작 선수금 322억여원 중 지난해 112억원만 변제한 상태로,나머지 금액을 빚으로 떠안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영구아트에 투자했던 시멘트 제조업체 S사가 돈을 제때 갚지 못한 심 감독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지만,최근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하지만 아직 15억원은 갚지 못했다.검찰은 ‘디워’가 투자금 300억여원 가운데 130억여원만을 벌어들여 170억여원의 적자를 봤다고 밝혔다.이는 ‘디워’가 많은 돈을 벌어들였을 것이라는 인식을 뒤집는 결과다. 하지만 영구아트측은 “자료에는 2차 판권으로 올린 수입 등이 포함돼 있지 않다.”며 “처음부터 ‘디워’의 수익구조는 5년을 내다보고 계획했다.그런 구조 때문에 실적은 현재도 올라가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구아트는 현재 200억여원을 투자해 차기작 ‘라스트갓파더’를 제작 중이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중고생 과목별 전용교실서 수업

    교육과학기술부는 20일 서울 공항중 등 시·도 교육청에서 시범운영하던 교과교실제를 내년부터는 정부 정책으로 발전시켜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희망하는 학교 가운데 600여곳을 교과교실제 운영학교로 지정, 올해 30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실시 유형은 ‘전면도입형’과 ‘부분도입형’으로 나눠 대상 학교를 정하기로 했다. 전면도입형은 교과교실제를 대부분의 과목에 적용하는 학교다. 중학교 및 일반계고를 대상으로 45곳을 선정해 학교당 15억원을 지원한다. 부분도입형은 수학, 과학, 영어 등 일부 과목에만 교과교실제를 적용(과목중점형)하거나 기존의 수준별 이동수업을 확대하는 형태(수준별 수업형)의 학교를 말한다. 과목중점형 학교는 일반계고 240~260곳, 수준별 수업형 학교는 중학교 및 일반계고 350~370곳을 선정해 각각 학교당 5억원, 3억원을 지원한다. 특목고는 대상에서 모두 제외된다. 교과부는 교과교실제를 운영할 학교의 신청을 받아 시·도 교육청을 통해 심사한 뒤 7월 초까지 지원 대상 학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는 학생별 사물함, 탈의실 마련 등 교실 리모델링을 하고 필요한 경우 학교 증·개축도 한다. 또 수준별 수업을 위해 교사자격증을 가진 강사와 행정보조인력도 채용하게 된다. 교과부 이승복 학교선진화과장은 “교과교실제가 도입되면 교과별 특성에 맞는 교육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그만큼 수업의 질이 높아지게 된다.”면서 “시범실시 결과를 보고 교과교실제 도입 학교를 더 늘릴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8조 담배로 태우고 6조 술로 마셔

    우리 국민들이 지난해 8조원을 담배 사는 데, 6조원을 술(직접 구입) 사는 데 쓴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들의 담배에 대한 지출액(명목)은 8조 1670억원으로 전년 7조 8591억원에 비해 3.9%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 의료·보건 지출액 32조 3775억원의 4분의1(25.2%)에 이르는 규모다. 담배 지출액은 2000년 5조 3553억원이었으나 2003년 6조 3035억원, 2004년 6조 6313억원, 2005년 7조 315억원, 2006년 7조 4956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또 식당이나 술집에서 주문하는 게 아니라 슈퍼마켓 등에서 직접 사서 집이나 야유회 등에서 마시는 비(非) 식당·업소용 술 지출액은 5조 9072억원으로 전년(5조 5879억원) 대비 5.7% 증가했다. 2000년 3조 6012억원에서 2002년 4조 2749억원, 2004년 4조 6425억원, 2005년 4조 9764억원, 2006년 5조 1490억원 등으로 늘어났다.이에 따라 지난해 주류(업소용 제외) 및 담배 지출액은 전년의 13조 4470억원에 비해 4.7% 증가한 14조 742억원이었다. 지난해 분기별 주류·담배 소비는 경기가 가파르게 추락했던 4·4분기에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실질 증가율은 2.1%로 2005년 4분기(-3.5%) 이후 가장 낮았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1동 1지역 도서관 건설 지식 정보 특구 꿈꾼다

    1동 1지역 도서관 건설 지식 정보 특구 꿈꾼다

    ‘주민생활의 질을 대변하는 것은 아파트 시세일까, 땅값일까.’ ‘도서관 천국’을 선포한 구로구가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12일 구로구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문을 여는 구립도서관만 4곳. 한옥 도서관, 어린이도서관, 구로초등학교 주민전용도서관, 야외 도서관이 주민 주변에 속속 들어선다. 이런 작은 도서관들은 삶의 보고(寶庫)가 무엇인지를 잘 보여준다. 지역 16개동 가운데 7개동이 도서관 혜택을 받고 있으며, 나머지 9개동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로는 올해를 도서문화 인프라 완성의 원년으로 삼았다. 양대웅 구청장은 늘 “디지털구로에 걸맞은 전자도서관과 도서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마을문고의 1동1지역 도서관제 편입 등이 목표”라고 말하고 있다. ●올해 도서관 8곳 신설 ‘지혜의 등대’와 ‘전자도서관’은 디지털구로의 상징이다. 2007년 3월 서울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지혜의 등대(http://lib.guro.go.kr)는 지역 중소 마을문고 등 27곳을 도서관과 연계시킨 전자시스템이다. 온라인에서 대출할 책을 신청하면 가까운 도서관이나 마을문고 어디에서나 빌려볼 수 있다. 마을문고 한 곳당 월 800여명이 900여권의 책을 빌려간다. 구로구 직원 안용호씨는 “3~4일의 대출 대기시간을 줄이려고 최근 전용배달차량까지 갖췄다.”면서 “대출 대기시간이 최근 하루 이내로 줄었다.”고 전했다. 지난 3월 개통한 전자도서관(http://ebook.guro.go.kr)은 컴퓨터, PDA 등을 통해 도서관 서버에 실린 전자도서를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자책, 동영상, 오디오북 등 1300여권을 갖췄다. 올해 안에 열람 가능도서는 2배로 늘어날 예정이다. 지난 7일 구로구는 세 번째 구립도서관인 구로초등학교 주민전용도서관을 오픈했다. 올 10월까지 한옥 도서관, 카페식 야외도서관, 개봉어린이도서관 등이 잇달아 문을 연다. 이렇게 되면 공공도서관 숫자만 9곳,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가운데 강남구(10곳)에 이어 두 번째가 된다. 현재 공공도서관은 시립고척·구로·오류 도서관, 구립 꿈나무·꿈마을·구로초주민전용도서관 등 모두 6곳이다. 구로초주민전용도서관은 교·관 협력의 대표적 사례. 지역민과 학생이 함께 사용하도록 학교 복합시설로 지었다. 서울시와 구로구, 시교육청이 39억원을 함께 마련했다. 1층은 기계실, 2층은 시청각실과 체육관, 3층은 학교도서관, 4층은 지역주민 전용도서관(440㎡·70석)이다. 이 시설은 자치단체가 직영하는 첫 학교복합시설이란 기록을 남겼다. ●전자도서관 동영상 등 2배이상 확장 구로초주민전용도서관 사서인 동미선(25·여)씨는 “온돌로 이뤄진 유아실이 따로 있어 젊은 어머니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옥도서관 건립에는 15억원이 투입된다. 개봉1동 독서실 자리에 넓은 마당과 물레방아, 연못, 정자를 갖춘 전통 한옥을 짓는다. 독서와 한옥체험을 함께할 수 있는 서울에서 유일한 한옥 도서관이다. 카페식 야외도서관은 옛 은일정보산업고 건물을 리모델링한다. 도서관과 공원의 복합단지로 안양천을 조망하며 야외 공원에서 책을 읽을 수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생존 급한 불 껐지만 자금 조달 ‘2차 관문’

    생존 급한 불 껐지만 자금 조달 ‘2차 관문’

    미국 정부가 19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위험대비 건전도 평가(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10개 은행이 총 746억달러(약 92조 9516억원)의 자본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BoA 339억弗 가장 많아 7일(현지시간) 미 재무부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339억달러의 자본확충을 요구받아 가장 큰 수치를 기록했으며, 웰스파고은행이 137억달러, GMAC LLC가 115억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하지만 JP모건체이스와 골드만삭스 등 9개 은행은 자본확충이 필요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 두 달 넘게 진행된 이번 스트레스 테스트는 경기상황이 훨씬 악화될 것이라는 가상 시나리오를 가정, 금융회사들이 유동성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정도를 측정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자본 확충을 요구받은 금융회사들은 새달 8일까지 자본확충 계획을 금융감독 당국에 제출해야 하며, 11월9일까지 이 계획을 이행해야 한다. 일단 해당 업체들은 이번 테스트 결과가 나오자마자 자본확충 계획을 밝히고 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미 퍼스트 리퍼블릭 뱅크의 매각 방침을 발표한 바 있는 BoA는 신주 발행을 비롯해 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을 추진할 방침이다. 씨티그룹도 지난달 27일 발표한 우선주의 보통주 전환 규모를 275억달러에서 330억달러로 확대하기로 했으며, 모건스탠리는 20억달러 규모의 보통주와 30억달러 규모의 무보증 채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특히 골드만삭스나 JP모건체이스처럼 자본확충이 필요 없는 은행들은 정부로부터 받은 구제금융을 조속히 상환해 간섭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도 보인다.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뉴욕멜런, US뱅코프 등은 당국이 허락한다면 부실자산구제계획(TARP) 자금을 상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단 이번 테스트 결과에 대해 금융시장은 ‘급한 불은 껐다.’는 반응이다. 10개 은행은 자본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을 뿐 생존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난 탓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결과는 미 의회가 이미 승인한 구제금융 자금이 충분하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돈맥경화땐 국유화 될수도 하지만 이들 금융기업의 자본확충 계획이 과연 순조롭게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돈맥경화’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지금의 시장 사정상 자산을 매각하거나 신주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은 까닭이다. 또 자본조달이 여의치 않을 경우 정부 보유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하는 방안이 불가피해 금융 국유화 논란이 또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스트레스 테스트의 신뢰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이날 미국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스트레스 테스트의 신뢰성에 결여돼 있고 테스트에 설정된 최악의 시나리오보다 실제 경제지표가 훨씬 더 나쁘기 때문에 테스트는 어렵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가이트너 “美은행 파산위험 없다”

    미 재무부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대형 은행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험대비 건전도 평가(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JP모건체이스, 골드만삭스 등 8개 은행은 추가 자본 확충이 필요없는 것으로 6일(현지시간) 알려졌다. 씨티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 10여개 은행은 추가 자본 확충 요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블룸버그통신, 월스트리스저널(WSJ) 등 주요 외신을 종합해 보면 평가 대상이었던 19개 은행 중 JP모건체이스, 골드만삭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뱅크오브뉴욕멜론, 메트라이프, BB&T, 캐피털원파이낸셜 등 8개 은행은 테스트를 통과했다. 반면 BoA는 340억달러, 웰스파고는 130억~150억달러, 씨티그룹은 50억~100억달러, 모건스탠리는 15억달러가량이 더 필요한 것으로 전해진다. 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은 “19개 은행 중 어떤 곳도 파산 위험에 처해 있지 않다.”면서 “자본 확충이 필요한 은행들도 큰 무리 없이 민간으로부터 자본을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SJ는 “이번 테스트에서 살아 남는 은행들은 더 커지고 강해질 것이며 자본 확충이 필요한 은행들도 정부 지원이 아닌 민간에서 자본을 유치할 것이라는 점에서 신뢰도를 높이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UEFA 챔피언스리그] ★중★ 대충돌

    잉글랜드 집안 싸움이냐, 스페인 클럽의 도전이냐로 눈길을 모았지만 끝내 세계에서도 내로라하는 빅리그 중 빅리그끼리 격돌하게 됐다.오는 28일 오전 3시45분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스타디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단판승부를 겨루는 맨유와 바르셀로나(애칭 바르샤)는 세계 양대 산맥인 프리미어리그(EPL)와 프리메라리가 선두를 내달리는 최고 클럽이다. 맨유와 바르샤, 과연 어느 팀이 왕중왕에 오를까. 우승상금도 1250만파운드(210억원)나 걸렸다.로마 밤하늘에 뜨는 다국적 스타의 대결이 흥미를 더한다. 승점 80점(25승5무4패)으로 EPL 선두인 맨유엔 ‘포르투갈 특급’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가 버티고 있다. 아스널과의 준결승 2차전에서 2골을 낚으며 박지성(28)과 함께 맨유를 결승으로 견인, ‘호날로마’라는 별명을 얻었다. 맨유가 치른 챔스리그 12경기에서 4골을 뽑았다. 영양가 면에선 바르샤 멤버들에게 밀리지 않는다. 오른쪽 날개 호날두는 왼쪽의 박지성, 또는 라이언 긱스(36)와 환상적인 조합을 이룬다. EPL 17골로 득점왕을 눈앞에 뒀다. 야구의 너클볼처럼 빠르게 날아올라 골키퍼 앞에서 흔들리는 바람에 회전 때보다 방향을 가늠하기 어려운 무회전 킥이 무섭다.지난 6일 아스널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해 이름을 드날린 박지성도 기대를 모은다. 지구촌 15억명이 시청하는 챔스리그 결승전에서도 골을 뽑는다면 바랄 게 없다. 역시 이번 대회에서 4골을 낚은 웨인 루니(24)는 고향 잉글랜드를 대표해 뛰기 때문에 각오가 남다르다. 불가리아 출신 디미타르 베르바토프(28)도 4골. 이들의 최후방에선 네덜란드 거미손 에드윈 판 데르사르(39)가 골문을 틀어막을 태세다.승점 85점(27승4무3패)으로 라리가 1위를 달리는 바르샤에선 챔스리그 8골(5어시스트)로 득점 선두인 리오넬 메시(22·아르헨티나)가 맞선다. 라리가에선 23골로 득점 4위. 게다가 메시와 함께 최전방을 도맡는 카메룬 흑표범 사무엘 에투(28)는 리그 27골로 득점 1위다. 합작 50골로 둘의 화력을 가늠케 한다. 프랑스의 재간꾼 티에리 앙리(32)도 챔스리그 5골로 득점 공동 5위를 달린다. 챔스리그 어시스트 6개로 선두인 스페인 출신 ‘특급 도우미’ 차비 에르난데스(29)도 경계 대상이다. 4-3-3 포메이션을 즐겨 쓰는 바르셀로나는 이들을 앞세워 2007~08시즌 4강전 패배를 되갚겠다고 벼른다.1988~89시즌과 1989~90시즌 이탈리아 AC밀란 이후 챔스리그 20년 만의 2연패를 꿈꾸는 맨유와 세번째 컵을 겨냥하는 바르샤의 마지막 한판은 벌써부터 지구촌을 후끈 달구고 있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국내 유일 해양위락시설 당진 행담도 현장 가보니…

    국내 유일 해양위락시설 당진 행담도 현장 가보니…

    국내 유일의 해양위락휴게시설로 기대를 모으는 서해 행담도 개발사업이 좀처럼 험난한 길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민간사업자에 대한 특혜의혹으로 물의를 빚었다가 사업이 재개됐으나 개발회사의 자금난과 까다로운 행정절차 등 난제가 적지 않은 까닭이다. ●2012년 완공 목표… 진행 지지부진 6일 당진군에 따르면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중간에 위치한 ‘행담도 오션파크리조트(신평면 매산리)’ 부지의 용도변경 등을 담은 제2종 지구단위계획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박종복 당진군 지역계획팀장은 “이르면 오는 8~9월 이 절차가 끝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이 과정이 마무리돼도 기본 및 실시설계 인·허가 등이 남아 있다. 행담도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행담도개발은 내년 말 착공, 오는 2012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 임정혁 부장은 “국가사업과 달리 전국적으로 이슈가 됐던 사업이어서 행정절차가 무척 까다롭다. 예정대로 될지는 미지수”라고 밝혔다. 행담도는 2001년 행담도개발 감사로 파견됐던 김재복(구속중) 전 사장이 정·관계에 영향력을 행사, 자금을 조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개발사업이 지지부진했다. 행담도를 민자유치로 개발하기 위해 설립된 ㈜행담도개발은 네덜란드 투자사 EKIBV 90%, 한국도로공사 10%의 지분으로 구성돼 있다. EKIBV의 자금력도 문제다. 이 회사의 지분 57%를 가진 경남건설은 현재 워크아웃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공 지분도 정부의 공기업 매각대상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도공 사업개발팀 이병진 차장은 “민간회사와 맺은 협약이어서 매각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환경단체의 반발도 배제할 수 없다. 이들의 반발로 34만 6500㎡(10만 5000평)이던 매립면적이 줄어든 바 있다. 행담도는 기존 섬 22만 8030여㎡(6만 9100평)에 인근 갯벌 24만 4486여㎡(7만 4200평)를 매립해 면적이 넓어졌다. 매립비는 420억원이 들어갔다. 현재의 휴게소를 짓는 데는 500억원이 투입됐고, 매립지에 휴양시설을 추가로 건설하는 데는 1500억원이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5일 어린이날 찾은 행담도 휴게소는 고속도로 이용객들로 크게 붐볐다. 휴게소 울타리 밖의 매립지는 일반인이 들어가지 못해 텅 비어 있다. 섬 주변 갯벌을 메운 매립지는 잡초만 무성했고, 매립지 테두리는 옹벽으로 둘러쳐져 바닷물과 경계를 이뤘다. 부모와 함께 온 서울 오류동 손예진(12·중 1년)양은 “외할머니 집을 가려고 가끔 행담도를 들르는데 휴게소 옆 땅이 계속 비어 있어 궁금했다.”며 “수족관 등이 들어선다는데 빨리 지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콘도·해상수족관 등 들어설 예정 매립지에는 콘도, 스파시설, 해상수족관, 아웃렛매장, 해양체험시설 등이 들어선다. 지금은 휴게소, 충남도홍보관, 서해대교홍보관 등이 있다. 당진군 박종복 팀장은 “행담도는 당진 최고 관광지”라며 “행담도에 휴양시설이 들어서면 현대제철 등 입주 대기업들이 고민하고 있는 편의시설 부재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행담도개발 사업은 지난 2000년 시작됐으나 특혜의혹 사건 등으로 완공 시기가 2004년, 2008년으로 잇따라 늦춰졌다. 이 섬은 당초 20가구 50여명의 주민들이 염소를 기르고 굴 등을 채취하면서 살았으나 고속도로가 놓이면서 1999년 보상을 받고 모두 이주했다. 도공은 해양위락휴게시설이 완공되면 행담도에 톨게이트를 설치한다. 고속도로 밖이지만 고속도로 이용객만 갈 수 있는 휴게시설인 셈이다. 도공 관계자는 완공 후 하루 이용객을 2만~3만명으로 추정했다. 임 부장은 “한달 50억원의 임대수익을 올려 도공에 15억원 가까이 지급하고 있다.”며 “사업성이 좋은 만큼 앞길이 험난하긴 해도 반드시 목표 년도인 2012년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ㆍ사진 당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돼지인플루엔자 비상] WHO, 발병國 전문가 긴급소집

    │워싱턴 김균미·도쿄 박홍기·베이징 박홍환·파리 이종수특파원·서울 정서린기자│2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첫 돼지인플루엔자(SI) 감염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각국이 ‘방역비상’에 돌입했다. 세계보건기구(WH O)는 이날 제네바에서 발병지역 독감 전문가들과 세 번째 긴급 회의를 열고 전염병 경보의 상향 조정에 대해 논의했다. 딕 톰슨 WHO 대변인은 “마거릿 찬 사무총장이 확산 추세를 주시하고 있으며, 이를 외부 전문가들에게 평가받으려 한다.”며 상향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회의에서는 바이러스 전달 경로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치료법 등도 논의됐다. 예방 조치를 두고 국가간 무역 마찰과 외교 분쟁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여기에 세계적 유행병인 ‘팬데믹’(pandemic)으로 번질 가능성에 대한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오바마 의회에 15억달러 추가 요청 멕시코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첫 바이러스 희생자를 낸 미국 전역은 공포에 잠겼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명백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우려하면서도 “정부는 바이러스의 영향력을 통제할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며 공포를 차단했다. 미 정부는 예방과 백신 공급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의회에 15억 5000만달러(약 2조원) 규모의 추가 예산 지출을 요청했다. 항바이러스 관련 의료 약품 재고 확대와 백신 개발, 감염 추이의 정밀조사를 위한 비용 등이다. 미 의회는 또 정부의 대응책을 점검하기 위한 청문회를 개최했다. 미 상원 인준 청문회를 통과한 캐슬린 시벨리우스 보건장관도 28일 취임식 직후 바로 업무에 착수해 재닛 나폴리타노 국토안보장관과 함께 대책을 논의,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이날 아널드 슈워제네거 주지사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홍콩 4명 의심…中 의료진 대기령 중국도 28일 홍콩에서 SI 의심환자 4명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극도로 긴장하고 있다. 2003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와 마찬가지로 홍콩-광둥(廣東) 라인을 통한 바이러스의 유입 가능성에 대비, 사스 퇴치에 참여했던 광둥지역 의료진 전원에 대해 24시간 대기명령을 내렸다.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원자바오(溫家寶) 총리 등 중국 지도부는 연일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출입국 검역 조치를 엄격하게 강화하고 약품 확보를 서두르라.”고 지시했다.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예방 조치는 국가간 갈등까지 빚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27일 세계 각국이 미국·멕시코 등 북미지역에 대한 여행을 제한하고 돼지고기 등 육류 수입 금지 조치를 취하면서 무역·외교 분쟁으로까지 비화될 조짐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중국, 러시아, 필리핀, 우크라이나를 비롯, 일부 발칸국들이 미국산 돼지고기 및 씨돼지에 대해 수입 금지 조치를 취해 미국의 반발을 사고 있다. 그러나 유럽연합(EU)과 베트남 정부 등은 수입 금지 계획이 없다고 밝혀 논란을 차단했다. 여행 자제령도 갈등의 씨앗이 되고 있다. 프랑스가 29일 EU에 멕시코행 항공편 제한을 건의하겠다고 나선 데 이어 미국을 포함해 유럽, 아시아 등 대부분의 국가들이 멕시코와 북미 지역 여행 자제 권고를 내렸다. 아르헨티나는 멕시코발 항공편을 새달 4일까지 모두 중단시켰으며, 쿠바도 멕시코행·멕시코발 항공편을 모두 금지한 상태다. ●‘세계적 유행병’ 가능성 왈가왈부 감염 사례가 속출하면서 전 세계적 유행병인 ‘팬데믹’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속도가 느린 팬데믹의 가능성은 있다.”고 밝힌 후쿠다 게이지 WHO 사무총장은 그러나 1918년 4000만명을 죽음으로 몰고 간 ‘스페인 독감’도 초기엔 느린 속도로 나타났다고 경고했다. 홍콩대 미생물학과 주임인 위안궈융(袁國勇) 교수는 “‘팬데믹’의 시작 단계에 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대인플루엔자’의 저자인 존 배리는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의 기고를 통해 “인플루엔자가 처음 발견된 뒤 두 번째 유행할 때까지는 약 6개월의 시간이 있다.”며 신속한 백신 개발을 촉구했다. rin@seoul.co.kr
  • [나눔 바이러스 2009]삼성그룹 계열사별 ‘맞춤 나눔’ 눈길

    [나눔 바이러스 2009]삼성그룹 계열사별 ‘맞춤 나눔’ 눈길

    “업(業)의 특성에 맞춰서 지역사회 주민에게 봉사한다.” 국내 최대 기업인 삼성그룹은 계열사별로 업무 특성에 맞춰 ‘나눔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삼성SDS는 ‘IT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1995년부터 14년째 전국의 소년원생·보육원생·장애 청소년들에게 정보기술(IT)교육과 IT교육 인프라를 지원해 주고 있다. 소외계층에게 IT를 통해 사회적 희망을 찾아 주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주 1회씩 안양소년원생 중에서 IT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IT자격증 취득(e-테스트)준비반을 운영해 오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2006년부터 자매결연 마을 5개 지역에 각각 웰빙공원을 꾸며 줬다. 지역주민들이 쉴 수 있는 정자·체육시설·발지압도로를 만들어 줬다. 삼성물산건설부문은 건설업의 특성을 반영해 국내외에서 사랑의 집짓기 ‘해비타트’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천안에 70가구의 집을 지어 주는 등 24억 6000여만원을 들여 저소득층 주거시설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삼성전자 통신부문은 내년까지 14억원을 들여 청각장애인들에게 세상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인공와우 수술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 또 삼성 소속 변호사 74명으로 구성된 삼성법률봉사단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소외계층을 위해 보이스피싱 등 법률상담과 형사사건 변론을 무료로 해 주고 있다. 삼성은 특히 올해 ‘희망의 공부방 사업’을 중심으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선진형 공부방모델을 정립시키기 위해 환경개선과 기자재 지원 등에 모두 2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삼성 임직원의 봉사활동도 더욱 활발히 전개해 올 한 해는 삼성임직원 85만명(연인원 기준)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삼성 직원이라면 누구나 연간 5회 이상 참여해야 가능한 수치다. 올해는 또 봉사활동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직원들의 전문자격증 취득도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임직원은 지역 노인을 위해 이미용 기술, 수지침 등 전문기술 자격증을 따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밀착형 나눔행사도 강화한다. 삼성전자 탕정사업장은 다음달 5~6일 이틀간 임직원 가족 및 지역주민 등 2만여명을 초청하는 사업장 개방행사를 갖기로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민이 생산하는 쌀과 꿀·과일 등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장터도 운영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9일 전국 27개 자동차 관련 대학·공업고등학교에 15억원 상당의 연구 실습용 교육훈련보조재료(교보재)를 지원하기로 하고 기증식을 가졌다. 교보재는 완성차 91대와 파워트레인(엔진,미션) 등이다. 르노삼성은 “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전자제어 및 정비기술 분야의 자동차 공학도 육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회사는 2003년부터 7년간 338대의 차량과 348대의 엔진, 299대의 트랜스미션 등을 실습용 교보재로 기증해 왔다. 김성수 이영표기자 ss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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