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15억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멜론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정쟁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앵커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절망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826
  • 106전 107기 김영수 생애 첫 우승… 박민지 연장 승부끝 시즌 5승

    106전 107기 김영수 생애 첫 우승… 박민지 연장 승부끝 시즌 5승

    ‘106전 107기.’ 김영수(33)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데뷔 후 첫 우승을 거뒀다. 9일 인천 연수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43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김영수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 냈다.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김영수는 5언더파 283타를 친 함정우(28)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코리안투어 107번째 출전 만에 올린 우승이다. 이번 우승으로 김영수는 이달 열리는 CJ컵 출전 기회와 함께 내년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과 7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도 나설 수 있게 됐다. 최종 라운드를 공동 5위로 시작한 김영수는 이날 2번(파4) 홀과 3번(파5)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고, 7번(파5) 홀에서도 한 타를 줄여 전반에만 3언더파를 기록했다. 후반 12번(파4)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4번(파4) 홀과 15번(파5)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았다. 막판 17번(파3) 홀에서 티샷이 벙커에 빠진 데 이어 벙커샷도 홀컵에서 멀리 빗나가면서 보기를 범했지만 18번(파5) 홀에서 파를 지켜 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2008년 국가대표를 지낸 김영수는 2007년 송암배, 익성배, 허정구배 등 주요 아마추어 대회를 휩쓸었으나 2011년 프로 데뷔 이후 코리안투어에서는 우승이 없었다. 이날 대회장에는 타이틀 스폰서 기업인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방문해 경기를 관람하고 시상식도 주관했다.경기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76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는 두 번의 연장 끝에 박민지(24)가 시즌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KLPGA 통산 15승이다. 이날 박민지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엮어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로 정윤지(22)와 동타를 기록해 18번(파5) 홀에서 연장전에 돌입했다. 두 번째 연장전에서 박민지가 버디를 잡으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 LS니꼬동제련 ‘LS MnM’으로 새출발

    LS니꼬동제련 ‘LS MnM’으로 새출발

    국내에서 유일하게 동제련소를 운영하는 LS니꼬동제련이 새 사명을 달고 미래 성장에 속도를 낸다. LS니꼬동제련은 지주사인 ㈜LS가 지분을 100% 보유하며 ‘LS MnM’(로고)으로 사명이 변경된다. 6일 울산 온산제련소에서 열린 신사명 선포식에는 구자은 LS그룹 회장과 도석구 LS MnM 사장, 박성걸 노조위원장,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 등 70여명의 인사가 참여했다. 새 사명은 기존의 금속 사업에 소재 사업을 추가해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금속 사업의 원료 구매 네트워크와 금속 기술을 소재 사업에 융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구 회장은 “LS MnM은 그룹의 전기·전력 인프라 사업 가치 사슬의 첫 시작점이자 캐시카우 역할을 해온 중요한 계열사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글로벌 종합 소재 기업으로 키워 전 세계 인프라 시장에서 LS그룹의 영향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LS MnM의 소재 사업에는 구 회장이 최근 강조하는 배터리·전기차·반도체 산업이 대부분 포함돼 있다. 전기차 배터리 소재, 반도체 세척용 황산, 태양광 셀 소재 등이 대표적이다. LS MnM은 1999년 LG전선 등과 일본 금속회사 JX금속을 중심으로 한 JKJS 컨소시엄이 합작해 설립한 회사로, 설립 23년 만인 지난달 그룹 지주사인 ㈜LS가 지분 전량을 인수하며 독립적인 경영권을 확보했다. 회사는 전기동 생산량 세계 2위(단일 제련소 기준)인 온산제련소를 운영하며 국내 최대 비철금속 소재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지난해 매출액은 9조 9015억원, 영업이익은 3544억원을 기록했다.
  • “스폰서 행사에서 본 게 다인데”…골프선수 박결, 입 열었다

    “스폰서 행사에서 본 게 다인데”…골프선수 박결, 입 열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박결(27)이 유명 연예인을 상대로 퍼진 루머에 대해 “어이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박결은 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어이가 없다. 몇 년 전에 스폰서 행사에서 본 게 다인데”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유명 연예인과 여자 골프 선수의 불륜설이 익명으로 온라인에 나돌았다. 해당 여자 골프 선수가 박결일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박결이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이다. 박결은 “(전화)번호도 모른다”며 소문을 만들어낸 이들을 가리켜 “나쁜 사람들”이라고 칭했다. 또 유명 연예인의 아내와 닮았다는 평을 듣는 박결은 “닮지는 않았지만 비교해줘서 고마웠는데,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생기다니”라고 한탄했다. 연예인과 골프선수 모두 대중의 관심을 받고 사는 직업이고, 작은 행동도 큰 이슈가 된다. 특히 이번에 제기된 루머는 확인 안 된 사적인 내용이 자극적이고 악의적인 이슈가 됐다. 한편 박결은 2015년부터 KLPGA 정규투어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박결은 2018년 10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한 선수다. 준우승도 여섯 차례 했으며 통산 15억 6472만원의 상금을 벌었다.
  • ‘불사조’ 황도연 제네시스 1R 선두… 김비오 15번 홀서 양말 벗고 클럽 거꾸로 분투

    ‘불사조’ 황도연 제네시스 1R 선두… 김비오 15번 홀서 양말 벗고 클럽 거꾸로 분투

    ‘불사조’ 황도연(29)이 한국프로골프(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황도연은 6일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GCK 어반, 링크스코스(파72·7438야드)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엮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2014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황도연은 2014년 오른쪽 무릎 연골 파열, 2016년 척추 분리증, 2019년 좌측 발목 골절 등 여러 차례 부상을 입었지만 회복 후 투어에 복귀해 ‘재활의 아이콘’이 됐다. 황도연의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성적은 올해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당시 11위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황도연은 “퍼트감이 상당히 좋아졌다. 직전 대회였던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퍼트가 좋지 않아 레슨을 받았던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면서 “현재 85㎏으로 몸무게가 시즌 초보다 많이 늘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하면서 평균 드라이브 거리를 늘려가려고 노력 중”이라며 “다만 허리와 발목 수술 이력이 있다 보니 유연성 운동 등을 통해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2018년 이 대회 우승자인 이태희(38)도 이날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태희는 “대회가 매주 이어지다 보니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다. 지난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안개 때문에 고생을 했다. 거의 탈진 상태까지 갔다”며 “체력과 마음가짐 같이 골프 외적인 부분들을 보완한다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유력 우승 후보인 서요섭(26)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로 공동 5위에 자리를 잡아 우승 가능성을 놓치지 않았다. 또다른 우승 후보인 김비오는 버디를 5개나 잡았지만 보기 3개나 범하고, 특히 6번(파4)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면서 이븐파에 그쳤다. 이날 김비오는 15번(파5) 홀에서 티샷한 공이 이 벌칙 구역으로 가면서 양말을 벗고, 바지를 걷는 등 분투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비오는 벌칙 구역에서 드롭한 공의 위치가 연못에 바짝 붙자 양말을 벗고, 바지를 걷은 뒤 연못 안으로 들어가 샷을 준비했다. 하지만 샷을 하기가 쉽지 않자 다시 밖으로 나와 아이언 클럽을 거꾸로 잡고 샷을 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다행히 샷을 한 공이 그린 옆 프린지에 올라 가면서 최악의 상황이 될 뻔한 것을 보기로 막아냈다.
  • 국내 유일 동제련소, ‘LS MnM’ 새 사명 달고 미래 성장에 ‘속도’

    국내 유일 동제련소, ‘LS MnM’ 새 사명 달고 미래 성장에 ‘속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동제련소를 운영하는 LS니꼬동제련이 새 사명을 달고 미래 성장에 속도를 낸다. LS니꼬동제련은 지주사인 ㈜LS가 지분을 100% 보유하며 ‘LS MnM’으로 사명이 변경된다. 6일 울산 온산제련소에서 열린 신사명 선포식에는 구자은 LS그룹 회장과 도석구 LS MnM 사장, 박성걸 노조위원장,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 등 70여명의 인사가 참여했다.새 사명은 기존의 금속 사업에 소재 사업을 추가해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속 사업의 원료 구매 네트워크와 금속 기술을 소재 사업에 융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구 회장은 “LS MnM은 그룹의 전기·전력 인프라 사업 가치 사슬의 첫 시작점이자 캐시카우 역할을 해온 중요한 계열사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글로벌 종합 소재 기업으로 키워 전 세계 인프라 시장에서 LS그룹의 영향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LS MnM의 소재 사업에는 구 회장이 최근 강조하는 배터리·전기차·반도체 산업이 대부분 포함돼 있다. 전기차 배터리 소재, 반도체 세척용 황산, 태양광 셀 소재 등이 대표적이다. LS MnM은 1999년 LG전선 등과 일본 금속회사 JX금속을 중심으로 한 JKJS 컨소시엄이 합작해 설립한 회사로, 설립 23년만인 지난달 그룹 지주사인 ㈜LS가 지분 전량을 인수하며 독립적인 경영권을 확보했다. 회사는 전기동 생산량 세계 2위(단일 제련소 기준)인 온산제련소를 운영하며 국내 최대 비철금속 소재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지난해 매출액은 9조 9015억원, 영업이익은 3544억원을 기록했다.
  • 바닥 모르는 서울 아파트 값… ‘최대 낙폭’, ‘연속 하락’, ‘역대 최저 거래’

    바닥 모르는 서울 아파트 값… ‘최대 낙폭’, ‘연속 하락’, ‘역대 최저 거래’

    ‘최대 낙폭’, ‘연속 하락’, ‘역대 최저 거래’ 등 부동산 하락세가 바닥을 모른 채 이어지고 있다. 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21% 떨어졌다. 이 수치는 2012년 12월 3일(-0.21%) 이후 9년 10개월 만에 최대 낙폭이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5월 마지막 주(-0.01%) 조사 이후 19주째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중이며 지난주(-0.19%)보다 하락 폭도 커졌다. 도봉구(-0.37%)는 도봉·창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며 노원구(-0.36%)는 상계·중계·월계동 위주로, 서대문구(-0.28%)는 남가좌동 대단지와 대현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다. 은평구(-0.28%)는 수색·녹번·응암동 위주로 하락했다. 특히 송파구는 지난주(-0.23%)보다 0.04% 포인트 커진 -0.27%를 기록하면서 2012년 9월 첫주(-0.28%) 이후 10년 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수도권과 전국 아파트값도 상황은 마찬가지. 각각 0.25%, 0.20% 떨어지며 모두 2012년 5월 한국부동산원이 시세 조사 시작 이후 10년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건수(계약일 기준)는 총 671건으로 2006년 실거래가 조사 이후 8월 거래량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난해 매수 막차를 탔던 ‘영끌족’들은 갈수록 커지는 이자 부담에 ‘악’ 소리조차 못 내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노원구 상계주공 6단지 전용면적 41㎡의 경우 지난해 6월 6억 7200만원에 거래됐는데 15개월만에 5억 1000만원에 거래돼 1억 6200만원이 떨어졌다. 서대문구의 DMC파크뷰자이 전용면적 84.97㎡의 경우 지난해 9월 기록한 최고가 15억 4000만원보다 3억원 이상 떨어진 12억 5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 매매 시장은 추가 금리인상 우려에 따른 매수관망세가 짙어지고 이에 따라 매물 적체가 가중되고 있다”며 “급매물 중심의 간헐적 거래, 매물 가격 하향 조정으로 하락폭이 커졌다”고 말했다.
  • “中 대체할 글로벌 제조업 허브”… 215억 달러 한국으로 몰려왔다

    “中 대체할 글로벌 제조업 허브”… 215억 달러 한국으로 몰려왔다

    글로벌 경제 위기와 에너지 대란 속에 지난달까지 무역수지 누적 적자가 300억 달러(약 42조원)에 육박한 가운데 올해 들어 9월까지 한국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사상 최초로 200억 달러를 돌파,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도체, 전기차 등 첨단산업을 이끄는 제조업 투자가 150% 이상 급증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미국과 일본에서의 투자가 대폭 증가했다. 중국 경제 견제를 위해 미국이 주도하는 다자경제협력체제인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에 가입한 한국이 중국을 대체할 글로벌 제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발표한 3분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에서 외국인직접투자액이 신고 기준 215억 2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3분기 누적 신고액 기준 역대 최대치이며 2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 인상 등의 투자 불확실성에도 국내로 유입되는 외국인직접투자액은 오히려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연간(1~4분기) 외국인투자신고액이 295억 달러였는데 올해는 이미 3분기까지 200억 달러를 돌파해 투자가 몰리는 연말에는 사상 첫 300억 달러 돌파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산업부는 정부의 투자 유치 노력과 국내의 안정된 제조 기반, 우수한 인력, 혁신적 기술 등의 투자 매력이 역대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도착 기준 외국인직접투자는 111억 60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실적(119억 6000만 달러)과 비교해 6.7% 줄었지만 역시 역대 4위 성적이다. 건수는 신고 기준 2498건, 도착 기준 174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2.7% 늘었다. 특히 반도체, 전기차, 이차전지 등 양질의 첨단산업 투자가 다수 유입되며 제조업 외국인직접투자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2.0% 늘어난 78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체 외국인직접투자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36.2%에 달했다. 제조업에서는 섬유·직물·의류(+4949.1%), 식품(+572.7%), 금속·금속가공제품(+528.8%), 전기·전자(+232.1%), 기계장비·의료정밀(+136.4%) 등에서 투자가 대폭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의 투자 신고액이 71억 3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9% 증가했다. 일본 역시 42.9% 늘어난 10억 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문동민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한국이 견조한 경제 성장을 보이고 있고, 제조업 기반을 탄탄히 가꿔 글로벌 FDI 유입이 안정적으로 진행 중”이라면서 “외국인 근로자 소득세 개편, 법인세 인하, 첨단산업 투자 인센티브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무역적자 최악인데 외국인 직접투자 역대 최대…최초 200억 달러 돌파

    무역적자 최악인데 외국인 직접투자 역대 최대…최초 200억 달러 돌파

    3분기 누적 215억 2000만 달러…18.2%↑제조업 투자 152% 증가…미·일 투자 껑충불안한 中 대신 한국으로…IPEF 긍정 영향“한국 글로벌 제조업 중심으로 부각” 평가연말 사상 첫 FDI 300억 달러 청신호 켜져글로벌 경제 위기와 에너지 대란 속에 지난달까지 무역수지 누적 적자가 300억 달러(약 42조원)에 육박한 가운데 올해들어 9월까지 한국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사상 최초로 200억 달러를 돌파,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도체, 전기차 등 첨단산업을 이끄는 제조업 투자가 150% 이상 급증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미국과 일본에서의 투자가 대폭 증가했다. 중국 경제 견제를 위해 미국이 주도하는 다자경제협력체제인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에 적극 가입한 한국이 중국을 대체할 글로벌 제조업의 중심에 두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도체·전기차 등 첨단 제조업 투자 껑충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발표한 3분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에서 3분기까지 외국인직접투자액이 신고 기준 215억 2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3분기 누적 신고액 기준 역대 최대치이며, 2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 인상 등의 투자 불확실성에도 국내로 유입되는 외국인직접투자액은 오히려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연간(1~4분기) 외국인투자신고액이 295억 달러였는데 올해는 이미 3분기까지 200억 달러를 돌파해 투자가 몰리는 연말에는 사상 첫 300억 달러 돌파도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온다.산업부는 정부의 투자 유치 노력과 국내의 안정된 제조 기반, 우수한 인력, 혁신적 기술 등의 투자 매력이 역대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미 주도 IPEF 가입 효과가 반도체 등 첨단 제조업을 이끄는 한국 투자에 대한 호평으로 이어졌다고 판단했다. 도착 기준 외국인직접투자는 111억 60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실적(119억 6000만 달러)과 비교해 6.7% 줄었지만 역시 역대 4위 성적이다. 건수는 신고 기준 2498건, 도착 기준 174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2.7% 늘었다. 특히 반도체, 전기차, 이차전지 등 양질의 첨단산업 투자가 다수 유입되며 제조업 외국인직접투자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2.0% 늘어난 78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체 외국인직접투자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36.2%에 달했다. 제조업 세부분야 별로 섬유·직물·의류(+4949.1%), 식품(+572.7%), 금속·금속가공제품(+528.8%), 전기·전자(+232.1%), 기계장비·의료정밀(+136.4%) 등에서 투자가 대폭 증가했다.미국 투자신고액 116% 급증일본 43% 껑충…中도 15%↑ 국가별로는 미국의 투자 신고액이 71억 3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9% 증가했다. 일본 역시 42.9% 늘어난 10억 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두 국가는 한국에 대한 제조업, 서비스업 건당 투자액이 모두 늘었다. 반면 지난해 대형투자에 따른 기저 효과로 유럽연합(EU)과 중화권(중국·홍콩·싱가포르 등)은 각각각 55.0%, 14.9% 줄었다. 다만 중국의 경우 제조업에서의 투자액이 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했다. 투자 대상별로는 공장이나 사업장을 짓는 방식인 그린필드형 투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 늘어난 139억 5000만 달러로, 제조업과 서비스업에서 모두 증가했다. 인수·합병(M&A)형 투자는 8.3% 증가한 75억 7000만 달러로, 서비스업은 줄었으나 제조업에서 대폭(520.3%) 늘었다. 문동민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한국이 상대적으로 견조한 경제 성장을 보이고 있고, 제조업 기반을 탄탄히 가꿔 글로벌 FDI 유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소득세 개편, 법인세 인하, 첨단산업에 대한 투자 인센티브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전세→매매 갈아탈까 봤더니…6억 이하 아파트 전세가율 높으면 뭐하나

    전세→매매 갈아탈까 봤더니…6억 이하 아파트 전세가율 높으면 뭐하나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낮을수록 전세가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지만, 정작 6억 이하 아파트 가구 비중이 반토막난 상황이라 서민의 내 집 마련까지 이어지기는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5일 부동산 R114가 지난달 23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 335만 8292가구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 비율을 조사해 가격 구간별 산술평균을 낸 결과 매매가격(시세)이 낮을수록 전세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격이 6억원 이하일 때 전세가율은 62.3%였고, 6억∼9억원 이하 아파트는 58.0%, 9억∼15억원 이하 54.8%, 15억원 초과 49.8% 순으로 매매가격 구간이 높아질수록 전세가율은 하락했고, 매매가가 낮아지면 전세가율은 높아졌다. 서울 아파트만 보더라도 상황은 마찬가지. 118만 2956가구 중 6억원 이하 아파트의 전세가율이 57.5%로 가장 높았고, 6억∼9억원 이하 54.8%, 9억∼15억원 이하 53.6%, 15억원 초과 49.1% 등이었다. 하지만 매매가 6억원 이하 수도권 아파트의 가구 비중이 최근 3년 사이 반토막 난 것으로 조사됐다. 2019년 9월 20일 기준 매매가 6억원 이하 수도권 아파트는 279만 4337가구로 전체의 73.5%를 차지했지만, 지난달 23일 기준 6억원 이하 아파트 가구 수는 131만 389가구로 전체의 39.0% 수준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6억∼9억원 이하 아파트 가구 비중은 13.8%에서 27.9%로 늘었고, 9억∼15억원 이하는 7.9%에서 21.2%, 15억원 초과는 4.8%에서 11.9%로 모두 증가했다.
  • 올 시즌 KPGA 타이틀 주인 가리자… 서요섭·김민규·김비오 제네시스대회 출동

    올 시즌 KPGA 타이틀 주인 가리자… 서요섭·김민규·김비오 제네시스대회 출동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주요 타이틀의 주인을 가를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총상금 15억원)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코스(파72·7438야드)에서 열린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상금(3억원)과 제네시스 포인트(1300점)가 가장 많아 누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냐에 따라 순위가 요동칠 수 있다. 현재 각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서요섭(26), 김민규(21), 김비오(32)가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올 시즌 상금, 제네시스 포인트 대상, 다승 부문 1위를 노리고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서요섭(26)은 지난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권이었지만 17번(파4) 홀에서 티샷 실수로 우승을 놓쳤다. 서요섭은 “우승을 추가하지는 못했지만 지금 특별히 잘 안 되고 있는 점이 없다. 오히려 2개 대회 연속 톱10 진입에 성공하며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3승을 거둬 제네시스 대상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 동안 서요섭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서요섭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출전했지만 공동 25위를 기록한 지난해를 제외하면 매년 컷탈락했다.제네시스 포인트 2위인 김민규는 이번 대회가 부상 후 복귀전이다. 김민규는 지난 8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 개막을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한 뒤 재활에 집중했다.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 후 8개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지켰던 김민규는 그 사이 시즌 2승을 거둔 서요섭에게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리를 내줬다. 김민규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다시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올라서게 된다. 김민규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3개 대회가 더 남아있기 때문에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다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는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올 시즌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과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한 김비오(32)는 데뷔 후 첫 시즌 3승을 노린다. 통산 9승(국내 8승, 아시안투어 1승)을 기록 중인 김비오는 2012년, 2019년, 2022년까지 3차례 시즌 2승을 거뒀다. 김비오는 현재 6억7555만원으로 제네시스 상금순위 2위에 자리하고 있다. 김비오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로 올라선다. 이밖에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한 ‘US 어댑티브 오픈’에서 우승한 ‘골프계 우영우’ 이승민(25)은 추천 선수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이승민의 22번째 KPGA 코리안투어 출전이자 2022 시즌 8번째 대회 참가다.
  • 청년채용 지원금 ‘부정수급’…571개 사업장 55억원 적발

    청년채용 지원금 ‘부정수급’…571개 사업장 55억원 적발

    정부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하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 부정수급액이 최근 2년 8개월 동안 55억원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을 부정하게 받은 사업장은 571곳, 금액이 55억 1400만원에 달했다. 청년추가고용장려금(장려금)은 정부가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만 15∼34세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중소·중견기업에 지원하는 인건비다. 장려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총 12만 1762곳, 금액은 3조 2426억원이다. 2020년 4만 9862곳(1조 4257억원), 2021년 5만 677곳(1조 5136억원), 올해 1∼8월 2만 1223곳(3033억원) 등이다. 연도별 부정수급 적발 사업장은 2020년 182곳(15억 7200만원), 2021년 242곳(26억 7000만원), 올해 147곳(12억 7200만원) 등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부정수급 유형은 위장 고용 및 피보험자 자격 취득·상실 허위신고, 근무 사실이 없는 친인척 피보험자로 등록, 출·퇴근부 및 훈련 실시 현황 허위 작성·신고, 각종 증명서·확인서 변조 및 허위작성 등이다. 부정 수급으로 정부가 환수할 금액은 총 147억 700만원으로 약 40%(58억 1500만원)가 미환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 의원은 “매년 조기 마감될 정도로 신청이 많은 지원금의 부정수급의 폐해는 결국 청년들의 피해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며 “고용부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광진구 학교시설 개선사업비 36억 확보

    김혜영 서울시의원, 광진구 학교시설 개선사업비 36억 확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2022년도 제2차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 심의 과정에서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해 광진구 4선거구에 있는 학교들의 시설 개선사업비 약 36억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이 광진구 지역 학생들을 위해 확보한 예산의 주요 사업으로는 건대부중 옥상침수 및 운동장시설개선 등 약 1억 1천만원, 동자초 체육관 환경 개선 등 약 8억 3천만원, 자양중 급식실 및 냉난방 개선 등 약 5억 3천만원, 자양고 강당, 교육정보종합센터 환경 개선 및 옥상안전·침수시설 개선 약 15억 8천만원 등 이다. 김 의원은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들의 말에 항상 귀 기울여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가는 의정활동으로 학생들의 학습환경 만족도, 학업복지·생활환경복지 향상에 힘써 나가겠다”고 향후 의정활동의 포부를 밝혔다.
  • 제네시스 챔피언십 6일 개막…총 상금 15억원

    제네시스 챔피언십 6일 개막…총 상금 15억원

    현대자동차그룹이 주최하는 골프대회 ‘2022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오는 6~9일 인천 송도에 있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다. 총 상금은 15억원으로 국내 골프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다.우승 상금은 3억원이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현대차그룹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2017년부터 국내 골프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고 있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대회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자는 상금(3억원)과 함께 부상으로 제네시스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80’을 받는다. 아울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PGA 투어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2023 더CJ컵 등 해외 대회 출전권도 주어진다. 17번홀에서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는 ‘GV70’을, 해당 선수의 캐디에게는 ‘G70 슈팅 브레이크’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2022년 KPGA 시즌 19번째 대회다. 연말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를 가를 수 있는 결정적인 대회로 서요섭, 김민규, 배용준 등 주요 선수들이 치열하게 기량을 겨룰 것으로 보인다. 2년 만에 관중들의 현장 참여도 가능해진 만큼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미슐랭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업장과의 협업을 통핸 식음료 제공, 제네시스 차량 ‘V2L’ 기능 체험 등 경기 관람과 차 브랜드 경험도 할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 웹사이트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일일권 1만원, 전일권 5만원, 제네시스 스위트 일일입장권 15만원이다. 경기는 JTBC 골프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 도로에 열선… 중랑 겨울 미끄럼 길 없앤다 [현장 행정]

    도로에 열선… 중랑 겨울 미끄럼 길 없앤다 [현장 행정]

    “겨울에 눈이 많이 오면 위험하잖아요. 이제는 안전하게 다닐 수 있을 겁니다.”(류경기 중랑구청장)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달 28일 서울 중랑구 망우3동. 류 구청장이 가파른 골목길을 오르며 만난 상인들에게 “도로에 열선을 까는 사업을 설명하러 왔다”면서 먼저 인사를 건넸다. 류 구청장은 이날 주민 소통 창구인 ‘중랑마실’의 하나로 혜원여자중·고등학교 후문에서 망우3동 도로열선 설치 사업에 대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는 망우3동을 비롯해 10곳에 도로열선을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겨울철이 오기 전 도로 곳곳에 열선을 깔아 눈이 쌓였을 때 치우기 쉽도록 하는 동시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해 망우3동 달동산공원 주변 등을 시작으로 올해 총 780m에 도로열선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5억원(시비 13억 5000만원, 구비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현재까지 면목본동, 면목4동 등 6곳에 설치 공사를 마쳤다. 특히 혜원여중·고 후문 쪽 언덕길은 경사가 가팔라 겨울철 내린 눈이 쌓이거나 도로가 얼 때마다 학생들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류 구청장은 “중랑구의 지형을 살펴보면 동쪽이 높아서 그 아래에 있는 도로나 지형은 경사를 이루고 있다”며 “가장 어려운 점은 겨울에 눈이 왔을 때 안전하게 도로를 걷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옛날에는 길을 미끄럽지 않게 하려고 경사진 도로부터 먼저 염화칼슘을 부지런히 뿌렸다”며 “도로 아래 열선을 설치했다가 얼기 전에 녹이는 사업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류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적극적으로 해결에 나서는 ‘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류 구청장은 평소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생활 밀착형 행정을 펼치고 있다. 한 주민은 “혜원여중·고 후문 쪽 못지않게 정문 쪽도 경사가 심하다. 내년에는 예산이 편성돼 정문 쪽에도 열선이 깔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도 “정문 쪽으로 등·하교하는 학생들이 겨울철 미끄러운 길로 다니는 것을 볼 때마다 조마조마하다”고 거들었다. 이에 류 구청장은 “정문 쪽 역시 빠른 시간 내 예산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하자 박수가 쏟아졌다. 간담회에서 도로열선 설치 외 초등학교 화장실 개선, 쓰레기 무단 투기와 관련한 의견이 나오자 류 구청장은 꼼꼼하게 메모하면서 해결책을 찾는 모습을 보였다.
  • ‘서울~속초 99분’… 동서고속철 이달 첫 삽

    ‘서울~속초 99분’… 동서고속철 이달 첫 삽

    서울에서 강원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철도(노선도)가 이달 첫 삽을 뜬다. 강원도는 국가철도공단이 이달에 동서고속철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당초 지난달 착공식을 갖고 공사에 돌입할 계획이었으나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인해 취소됐다. 동서고속철은 서울 용산에서 경기 남양주·가평, 강원 춘천·화천·양구·인제를 거쳐 속초까지 이르는 횡단 철도로 총길이는 191.7㎞이다. 이 가운데 98㎞는 경춘선 철로를 이용해 실제 공사 구간은 93.7㎞이다. 공사 구간은 모두 8개로 나뉜다. 각 구간 길이는 ▲1공구 7.4㎞ ▲2공구 11.2㎞ ▲3공구 11.8㎞ ▲4공구 11.5㎞ ▲5공구 12.7㎞ ▲6공구 17.6㎞ ▲7공구 14.3㎞ ▲8공구 7.9㎞이다. 공사는 설계 변경에 따른 심의를 마친 1공구부터 들어가 내년 전 공구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총사업비는 2조 4378억원이고, 완공 목표 시기는 2027년이다. 동서고속철은 설계 속도가 시속 250㎞여서 개통되면 용산에서 속초까지 1시간 39분에 주파할 수 있다. 서울에서 영동북부권을 연결하는 철도는 동서고속철이 유일하다. 동서고속철 건설은 1987년 대통령선거에서 처음 공약으로 제시됐으나 경제성 문제로 공전을 거듭하다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며 추진이 확정됐다. 강원도는 동서고속철을 통한 생산 유발 효과와 부가가치 유발 효과를 각각 3조 9064억원, 1조 6215억원으로 분석하고 있다.
  • [나우뉴스] ‘재산 16조’ 중국 흙수저 출신 억만장자, 성추문 무마 합의금 얼마?

    [나우뉴스] ‘재산 16조’ 중국 흙수저 출신 억만장자, 성추문 무마 합의금 얼마?

    중국 징둥닷컴의 창업주이자 억만장자로 알려진 류창둥 전 회장(48세)이 4년에 걸친 성추문 논란에 마침표를 찍으며 아내 장저티엔을 향한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지난 2018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한 아파트에서 류 전 회장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중국계 여대생 류징야오와의 소송에서 양측이 합의하면서 소송이 조기에 종료됐다고 류 전 회장 측 법무팀이 2일 밝혔다. 이번 합의는 사건이 있었던 미 미네소타 법원에서 재판이 열리기 단 이틀 전에 극적으로 결정된 것으로, 양측의 합의금 액수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날 류 전 회장 측은 고소인과의 합의 사실을 공개하며 “이 문제로 인해 고통을 겪은 모든 이들과 특히 아내인 장저티엔에게 다시 한번 사과한다”면서 “아내의 관용과 지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아내가 없었다면 오늘까지 소송을 진행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류 전 회장의 입장을 전했다. 이어 “내 삶과 업무 전반에서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이전보다 가족을 더 소중하게 보호할 것이다. 모든 분들의 내일을 축복한다”고 덧붙였다. 그의 입장이 공개되자 이에 대해 류 전 회장과 무려 19세 나이 차이를 가진 아내 장저티엔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모든 인생에는 비, 바람이 있다. 하지만 시간은 항상 앞을 향해 나아간다’고 화답했다.1974년생인 류 전 회장은 중국의 대표적인 흙수저 출신의 성공한 기업가로 유명세를 얻은 인물이다. 경제 전문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류 전 회장의 개인 소유 자산은 무려 115억 달러(약 16조 5000억 원)에 달한다. 류 전 회장은 지난 2015년 1993년생인 현재의 아내 장저티엔과 재혼해 자녀 1명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캐나다에 거주 중인 두 사람 사이에 둘째 아이 임신 소식이 SNS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장 씨는 지난 2018년 류 전 회장을 겨냥한 성추문 사건이 언론에 공개됐을 당시부터 줄곧 일체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장저티엔은 류 회장과의 결혼 이후 5년 만인 지난 2020년 11월 류 전 회장과 본인의 이름을 한 자씩 넣어 설립된 투자전문업체 ‘텐창그룹’ 지분 1%를 취득하면서 중국의 최연소 여성 억만장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임지연 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동해 한섬해안 수중레저 관광거점으로 조성

    동해 한섬해안 수중레저 관광거점으로 조성

    “동해안 절경과 수중경관을 즐기고 싶는 레저객들은 동해 한섬으로 오세요.” 해안절경과 수중경관이 뛰어난 강원 동해시 한섬 해안이 수중레저 관광거점으로 조성된다. 3일 동해시에 따르면 최근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한섬 수중레저 관광 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해 레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사업에는 국비 49억원, 도비 15억원, 시비 36억원 등 사업비 100억원을 들어갈 전망이다. 오는 2024년에 본격 착공해 2028년까지 5년동안 추진할 예정이다. 천곡동 천곡항 한섬 주변 해역 일대에 조성될 수중레저 관광거점에는 침선어초·대형인공어초·동굴구조물·폐차량 등 수중레저 관광시설물들이 설치 된다. 지난해말 해양수산부와 강원도에 국·도비 반영을 건의한데 이어 한섬 수중레저 경관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진행중이다. 사업은 지난 4월 2023년도 해양수산부 국고보조금 사업을 신청해 지난 5월 대통령 강원 정책과제(해양자원형 국제관광도시벨트 조성)로 선정됐다. 다만 ‘해양관광자원시설’ 관련 사업은 국가보조금법 시행령에 의해 보조금 지원 제외 사업이어서 강원특별자치도법 특례 조항에 반영하고 해양수산발전기본법에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관건이다. 강원특별자치도 특례 법안 발굴 기초자료로 제출된 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동해안의 차별화된 해양레저·문화컨텐츠 도입으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는 물론, 해양수중레저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해양관광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재산 16조’ 중국 흙수저 출신 억만장자, 성추문 무마 합의금 얼마?

    ‘재산 16조’ 중국 흙수저 출신 억만장자, 성추문 무마 합의금 얼마?

    중국 징둥닷컴의 창업주이자 억만장자로 알려진 류창둥 전 회장(48세)이 4년에 걸친 성추문 논란에 마침표를 찍으며 아내 장저티엔을 향한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지난 2018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한 아파트에서 류 전 회장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중국계 여대생 류징야오와의 소송에서 양측이 합의하면서 소송이 조기에 종료됐다고 류 전 회장 측 법무팀이 2일 밝혔다.  이번 합의는 사건이 있었던 미 미네소타 법원에서 재판이 열리기 단 이틀 전에 극적으로 결정된 것으로, 양측의 합의금 액수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날 류 전 회장 측은 고소인과의 합의 사실을 공개하며 "이 문제로 인해 고통을 겪은 모든 이들과 특히 아내인 장저티엔에게 다시 한번 사과한다"면서 "아내의 관용과 지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아내가 없었다면 오늘까지 소송을 진행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류 전 회장의 입장을 전했다.  이어 "내 삶과 업무 전반에서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이전보다 가족을 더 소중하게 보호할 것이다. 모든 분들의 내일을 축복한다"고 덧붙였다.  그의 입장이 공개되자 이에 대해 류 전 회장과 무려 19세 나이 차이를 가진 아내 장저티엔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모든 인생에는 비, 바람이 있다. 하지만 시간은 항상 앞을 향해 나아간다’고 화답했다. 1974년생인 류 전 회장은 중국의 대표적인 흙수저 출신의 성공한 기업가로 유명세를 얻은 인물이다. 경제 전문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류 전 회장의 개인 소유 자산은 무려 115억 달러(약 16조 5000억 원)에 달한다.  류 전 회장은 지난 2015년 1993년생인 현재의 아내 장저티엔과 재혼해 자녀 1명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캐나다에 거주 중인 두 사람 사이에 둘째 아이 임신 소식이 SNS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장 씨는 지난 2018년 류 전 회장을 겨냥한 성추문 사건이 언론에 공개됐을 당시부터 줄곧 일체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장저티엔은 류 회장과의 결혼 이후 5년 만인 지난 2020년 11월 류 전 회장과 본인의 이름을 한 자씩 넣어 설립된 투자전문업체 ‘텐창그룹’ 지분 1%를 취득하면서 중국의 최연소 여성 억만장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 또 ‘수지’맞았네!

    또 ‘수지’맞았네!

    ‘가을 여왕’ 김수지(26)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고 상금이 걸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을 제패하며 2주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일 인천 서구의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74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김수지는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김수지는 공동 2위 홍정민(20), 이예원(19)을 1타 차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 2억 7000만원을 받은 김수지는 올 시즌 상금 랭킹 2위(누적 상금 9억 2270만원)로 올라섰다. 이번 우승으로 김수지는 시즌 첫 2연승에 성공한 선수가 됐다. 이번 시즌 KLPGA 투어에서 ‘다승’을 거둔 선수는 4승을 기록한 박민지(24), 2승을 올린 조아연(22)에 이어 김수지가 세 번째다. 김수지는 ‘가을 여왕’으로 불릴 만큼 후반기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6개 대회에서 2승을 챙긴 것을 비롯해 지난달 KB금융 스타챔피언십(11위)을 제외하면 모두 톱5에 들었다. 이날 경기에선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한 김수지가 역전 드라마를 써 내려갔다. 홍정민에게 2타 뒤진 2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김수지는 1번(파3) 홀부터 버디를 잡더니 3번(파4)과 4번(파5) 홀에서도 연이어 버디를 낚았다. 반면 홍정민은 4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더니 8번(파4)과 9번(파5) 홀에서도 보기를 범하는 등 전반에만 3타를 잃으며 역전당했다. 김수지는 후반 들어 홍정민과 2~3타 차이를 유지하며 여유롭게 우승하는 듯했다. 하지만 17번(파5) 홀에서 홍정민이 16m 버디 퍼팅에 성공하고, 앞 조에서 경기를 하던 이예원까지 18번(파4) 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승부는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었다. 하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 김수지와 홍정민이 모두 파를 기록하면서 결국 우승컵은 김수지에게 돌아갔다. 김수지는 오는 6일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와 함께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KLPGA 투어 3주 연속 우승은 박세리(45·1996년), 김미현(45·1997년), 서희경(36·2008년)뿐이다. 홍정민과 함께 공동 2위가 된 이예원은 이날 버디 4개와 이글 1개를 기록하는 등 분전했지만 17번 홀 보기로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공동 4위는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친 이소미(23)와 성유진(22)이 차지했다. 이번 시즌 4승으로 상금·다승 1위를 달리는 박민지는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감기·몸살 증세로 기권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 5000만원)에선 연장 끝에 이형준(30)이 이동민(37)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 데상트코리아 매치 플레이 제패 이후 40개월 만에 우승한 이형준은 통산 6승 고지에 올랐다.
  • ‘가을 여왕’ 김수지 올 시즌 첫 2연승 성공… 14년 만에 3주 연속 우승 도전!

    ‘가을 여왕’ 김수지 올 시즌 첫 2연승 성공… 14년 만에 3주 연속 우승 도전!

    ‘가을 여왕’ 김수지(26)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고 상금이 걸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을 제패하며 2주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일 인천 서구의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74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김수지는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김수지는 공동 2위 홍정민(20), 이예원(19)을 1타 차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 2억 7000만원을 받은 김수지는 올 시즌 상금 랭킹 2위(누적 상금 9억 2270만원)로 올라섰다. 이번 우승으로 김수지는 시즌 첫 2연승에 성공한 선수가 됐다. 이번 시즌 KLPGA 투어에서 ‘다승’을 거둔 선수는 4승을 기록한 박민지(24), 2승을 올린 조아연(22)에 이어 김수지가 세 번째다. 김수지는 ‘가을 여왕’으로 불릴 만큼 후반기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6개 대회에서 2승을 챙긴 것을 비롯해 지난달 KB금융 스타챔피언십(11위)을 제외하면 모두 톱5에 들었다. 이날 경기에선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한 김수지가 역전 드라마를 써 내려갔다. 홍정민에게 2타 뒤진 2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김수지는 1번(파3) 홀부터 버디를 잡더니 3번(파4)과 4번(파5) 홀에서도 연이어 버디를 낚았다. 반면 홍정민은 4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더니 8번(파4)과 9번(파5) 홀에서도 보기를 범하는 등 전반에만 3타를 잃으며 역전당했다. 김수지는 후반 들어 홍정민과 2~3타 차이를 유지하며 여유롭게 우승하는 듯했다. 하지만 17번(파5) 홀에서 홍정민이 16m 버디 퍼팅에 성공하고, 앞 조에서 경기를 하던 이예원까지 18번(파4) 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승부는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었다. 하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 김수지와 홍정민이 모두 파를 기록하면서 결국 우승컵은 김수지에게 돌아갔다.김수지는 오는 6일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와 함께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KLPGA 투어에서 3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박세리(45·1996년), 김미현(45·1997년), 서희경(36·2008년)뿐이다. 홍정민과 함께 공동 2위가 된 이예원은 이날 버디 4개와 이글 1개를 기록하는 등 분전했지만 17번 홀 보기를 기록하면서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공동 4위는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친 이소미(23)와 성유진(22)이 차지했다. 이번 시즌 4승으로 상금·다승 1위를 달리는 박민지는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감기·몸살 증세로 기권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