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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가 바로 앞에! 배곧신도시 첫 분양

    서울대가 바로 앞에! 배곧신도시 첫 분양

    “지금은 시화공단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배곧신도시에 들어서면 교육 1번지의 이미지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이충복 시흥시 미래도시개발사업단장) ㈜한라가 이달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선보일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조감도)는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함께 조성되는 특별계획구역에 첫 번째로 공급되는 단지다. 지난 15일 찾은 배곧신도시는 아직은 허허벌판에 가까웠다. 하지만 그곳에서 만난 시흥시 공무원들과 한라 관계자들은 아파트와 대학이 들어서면 대표적인 교육신도시로 부상할 것이란 자신감에 차 있었다. 2018년 개교 예정인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함께 조성되는 특별계획구역 근처에는 서울대와 연계한 공교육 혁신 시범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한라비발디 입주민들은 가까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우선 배정받게 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40층, 12개 동으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71~138㎡ 2701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 71A㎡ 709가구, 71B㎡ 68가구, 84A㎡ 1225가구, 84B㎡ 350가구, 84C㎡ 77가구, 119㎡ 260가구, 136㎡ 6가구, 138㎡ 6가구로 구성됐다. 교육신도시에 들어서는 단지답게 입주민 자녀를 위한 학습 공간인 ‘스터디센터’를 조성해 학생들에게 학습 및 진로상담 등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다수의 유명 사설 학원도 유치할 예정이다. 아파트 근처에 바다 조망이 가능한 약 6㎞의 수변공원이 만들어지고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도 인근에 들어선다. 490만 7148㎡ 규모의 대지에 주택 2만 1541가구가 들어서고 5만 6000여명의 인구가 거주하게 될 배곧신도시는 차로 인천국제공항까지 20분, 인천항 15분, KTX 광명역까지 20분 거리다. 또 연내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대 본교까지 2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현재 무정차역인 수인선 달월역도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1688-2600.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해외여행 | 캐나다 밴쿠버-Pure & Rich, Vancouver

    해외여행 | 캐나다 밴쿠버-Pure & Rich, Vancouver

    이곳에 갈 때만큼은 우리가 알던 공원은 잠시 잊어 보자. 산, 계곡, 강, 바다 모두 마찬가지. 가꾸지 않은 순수함으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캐나다 밴쿠버를 마주하기 위해선 그래야 한다. 밴쿠버, 공원 하나로 너희들이 부러워 호주 퍼스Perth에 살았을 때가 있었다. 첫 타지 생활에 지칠 때면 다운타운 서쪽에 퍼스강Perth River을 끼고 자리 잡은 킹스파크Kings Park를 찾았다. 바오밥 나무 그늘 밑에서 살랑거리며 불어오는 시원한 강바람을 맞고 있노라면 세상 모든 근심걱정이 사라지곤 했다. 가끔 한강시민공원이나 서울숲을 찾는 것도, 그리고 여행기자로 일하며 출장지로 퍼스가 정해지기만을 기다리는 것도, 그때의 여유를 그리워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나의 퍼스’를 마주했다. 밴쿠버 다운타운 북서쪽에 자리한 스탠리 파크Stanley Park다. 1888년에 조성된 스탠리 파크는 밴쿠버의 녹색 심장이다. 뉴욕의 센트럴 파크보다도 넓은 약 400만 평방미터의 땅에 향나무와 전나무를 비롯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종류의 나무와 식물들이 가득하다. 스탠리 파크는 밴쿠버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곳 중 하나로, 그들의 스탠리 파크에 대한 마음은 뉴요커들이 센트럴 파크를 좋아하는 것 이상이다. 과거 무기 저장고가 있어서 개발을 억제했던 것이 오히려 자연을 보호할 수 있었던 원인이 돼 지금도 원시림의 자연 상태를 유지해 오고 있다. 원시림을 둘러싼 해안 산책로의 둘레만도 10km에 달한다. 물론 가벼운 산책으로도 공원의 풍경을 감상할 수는 있지만, 전체를 구경하기에는 어림없다. 공원의 진면목은 원시림으로 둘러싸인 중심부다. 공원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자전거, 버스, 마차, 심지어 말까지 있다. 공원 입구를 중심으로 자전거 대여소가 즐비한데다, 시간당 5캐나다달러 미만의 꽤나 저렴한 금액으로 빌릴 수 있다. 입구를 지나 달리다 보면 스탠리 파크 안에 자리한 토템폴 공원을 마주하게 된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을 기념하는 각각의 토템폴에는 물고기와 새, 고래의 형상이 새겨져 있다. 고래가 증가하면서 중요한 어자원인 연어가 줄어들자 천둥새Thunder Bird가 나타나 고래를 낚아 채 갔다는 북미 인디언의 전설을 그린 것이다. 송글송글 땀이 맺힐 즈음이면 자전거를 세우고 널따란 잔디밭 나무 그늘 밑에 드러눕는다. 시원한 바람과 나무냄새는 그토록 그리워하던 20대의 추억이다. 자전거를 타고 깊숙이 들어갈수록 진해지는 숲 향기와 초록 잎은 상쾌함을 더해 준다. 밴쿠버의 외딴 오아시스 밴쿠버 시민들의 일상 속 휴식처이자 놀이터 ‘그랜빌 아일랜드Granville Island’. 이곳은 1970년대 초까지만 해도 공장들과 창고들이 방치된 흉흉한 외관으로 볼품없던 곳이었다. 그러던 곳이 1973년 시작된 재개발로 공장과 제재소, 거리들은 철거됐고 재정비되어 지금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그렇게 탄생한 밴쿠버 시민들의 놀이터를 찾아, 시 외곽에 자리한 그랜빌 아일랜드로 향해 본다. 꼭 들러야 한다는 퍼블릭 마켓도 볼 참이다.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그랜빌 아일랜드로 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스카이트레인 ‘워터 프론트Water Front’역에서 내려 폴스 크릭False Creek행 50번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과 스카이트레인 ‘사이언스 월드Science-World’역에서 일명 ‘통통배’인 아쿠아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이다. 이름만 들어도 재밌는 통통배를 추천한다. 앙증맞은 그 모습을 대면하는 순간 고민은 곧 확신이 된다. 철골 구조물에 새겨진 네온사인이 제대로 목적지를 찾아왔음을 알려준다. 그랜빌 아일랜드는 작다. 20여 분 둘러보면 족한 사이즈다. 그러나 여유는 넘쳐흐른다. 밴쿠버 시민들은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쇼핑을 하고 책 한 권과 커피 한잔으로 노천카페에서 햇살을 즐기며 거리의 예술가들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실력을 뽐내기 바쁘다. 재정비 후 가장 먼저 이곳을 찾기 시작한 것은 예술가들이었다. ‘캐나다 예술가 연합’과 그들의 갤러리가 이곳에 있는 이유다. 조금만 걷기 시작해도 곳곳에서 예술가들의 흔적을 찾아낼 수 있다. 거리 안쪽으로 들어가면 각종 공방과 갤러리들이 옹기종기 늘어서 있다. 인디언 전통이 살아 숨쉬는 석상과 문양, 모자 공방의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모자들, 세공기술이 돋보이는 장신구, 인디언 문화와 앵글로 색슨 문화가 혼재된 공예품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리얼 로컬, 퍼블릭 마켓 퍼블릭 마켓이 어디인지 확인해 찾아갈 필요는 없다. 걷다 보면 으레 퍼블릭 마켓을 만나게 된다. 언제나 사람들로 붐빈다. 그리고 활기가 가득하다. 시장의 생생함이다. 이곳에서도 유독 눈길을 붙잡는 곳은 써클 크래프트Circle Craft 공예인 협동조합이다. 공예가 160여 명이 출자해 만든 협동조합으로, 1인당 출자금 규모는 1주에 5캐나다달러, 최소 다섯 주는 출자해야 한다. 두 번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조합원이 된다. 첫 번째는 디자인 및 제작 우수성, 독창성, 기존 조합원과 중복 여부 등이 심사 대상이다. 두 번째는 이미지, 신상 면접, 소재, 판매 가격 등에서 통과해야 한다. 더불어 모든 공예품에 대해 동등한 판매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조합원은 판매점 점원이 될 수 없다. 엄격한 심사를 거친 공예인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공예품인 만큼 무엇을 구입해도 수준 높은 기념품이 된다. 퍼블릭 마켓을 나오면 강둑을 따라 즐비하게 늘어선 요트, 앙증맞은 크기의 페리, 한가로이 날아다니는 갈매기들을 만나게 된다.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 이곳은 폴스 크릭False Creek이다. 밴쿠버 서쪽 해안의 잉글리시 베이를 따라 들어온 바닷물이 만든 풍경에 이곳을 처음 방문했던 사람은 샛강이란 뜻의 크릭Creek이란 이름을 지어 줬다. 추후 이곳은 강물이 아닌 바닷물이란 사실이 밝혀졌고, 그래서 ‘틀렸다’는 뜻의 ‘폴스False’를 크릭 앞에 붙이게 됐다고 한다. 폴스 크릭의 풍경은 한 폭의 그림마냥 지나가는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도심에서 대자연까지 고작 15분 밴쿠버 북쪽에 위치한 그라우스 마운틴Grouse Mountain과 카필라노Capilano 계곡은 캐나다의 울창한 산과 숲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명소다. 그라우스 마운틴은 시내에서 차로 15분이면 갈 수 있는 산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1,250m의 정상에 오르면 밴쿠버 시내와 태평양의 전경을 시원하게 마주할 수 있다. 풍경에 반해 정신이 팔려 있을 때 하이킹을 즐기던 밴쿠버 아저씨가 말을 건넨다. 주말마다 그라우스 마운틴에서 하이킹을 즐긴다는 아저씨의 표정과 말투에서는 밴쿠버 로컬로서의 대단한 자부심이 느껴진다. 이렇게 매력적인 도시에서 산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자부심이다. 그라우스 마운틴에서는 하이킹 외에도 헬리콥터 투어, 집라이닝Ziplining 등을 즐길 수 있다. 겨울에는 스키와 스노보딩 명소로 바뀐다. 그라우스 마운틴을 가는 길 중간쯤에 자리 잡은 카필라노 계곡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산 아래 위치한 열대우림지역으로 인공적으로는 흉내도 낼 수 없을 으리으리한 숲과 길게 펼쳐진 계곡 사이로 카필라노강이 흐른다. 나무에 주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며 만들었다는 보드워크Boardwalk를 따라가다 보면 카필라노 계곡 위 약 70m 높이에 위치한 137m 길이의 서스펜션 다리를 마주하게 된다. 출렁이는 좁은 다리에서 내려다보는 협곡 풍경은 짜릿함 그 자체다. 올라서 있는 자체로 탄성이 절로 터져 나온다. 다리를 지나면 울창한 침엽수림 속 공중 산책로 ‘트리롭스 어드벤처’가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더해 수직의 화강암 절벽 끝에 위치한 클리프워크Cliffwalk를 지나면 카필라노 전체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travel info Airline 5년 연속 스카이트랙스Skytrax 선정 ‘북미 최고의 항공사’ 에어캐나다항공을 이용하면 밴쿠버까지 직항편을 이용할 수 있다. 올해로 한국취항 20주년을 맞이해 비즈니스 클래스 최대 20% 할인특가도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31일까지며, 밴쿠버는 263만1,200원, 토론토는 290만2,3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더불어 10월까지 발권을 마친, 올해 안에 출발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고객에게는 집에서 인천공항까지 에쿠스VS급 차량을 이용한 무료 리무진 서비스(서울·경기 출발에 한정)를 제공한다. 한국 출발편은 비즈니스 클래스로, 귀국편은 이코노미 클래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Activity 캐나다는 태평양, 대서양, 북극해와 인접해 넓고 비옥한 대지에서 수많은 식재료들이 생산되는 미식의 천국이기도 하다. 먹을 것에 대한 정보가 없더라도 괜찮다. 다양한 먹을거리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각종 투어가 해답이다. 적당량이 제공돼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개스타운 맥주 투어 맥주를 좋아한다면 밴쿠버의 올드타운인 개스타운Gastown의 소규모 맥주 양조장을 들러 보자. 개스타운 맥주 투어Gastown Craft Beer’n Bites Tour는 소규모 맥주 양조장을 지닌 3곳의 레스토랑을 방문해 다양한 크래프트 비어와 함께 간단한 안주를 맛볼 수 있다. 이에 더해 맥주의 역사와 맥주 칵테일 제조방법, 맥주와 안주를 매칭하는 법 등도 알려준다. 1인 75CAD www.vancouverfoodtour.com 그랜빌 아일랜드 마켓 투어 퍼블릭 마켓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퍼블릭 마켓 투어를 이용해 보자.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마켓 내 가게들을 돌며 그들이 자랑하는 음식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30분 시작하며, 투어 소요시간은 약 2시간이다. 실내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날씨와 상관없이 진행된다. 1인 49CAD www.foodietours.ca 밴쿠버 푸디 투어 밴쿠버 푸디 투어Foodie Tour는 길거리 푸드트럭만 찾아다니는 투어다. 관광객들이라면 지나치기 쉬운 그릴에 구운 치즈 샌드위치, 장시간 익힌 돼지 바비큐, 크림버터치킨, 일본식 핫도그 등 밴쿠버를 대표하는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투어다. 요리 과정도 관람할 수 있다. 투어 소요시간은 약 2시간이다. 1인 49CAD www.foodietours.ca 자전거 음식 투어, 자전거 그랜드 투어 자전거를 타고 밴쿠버 맛집을 찾는 자전거 음식 투어도 인기다. 그랜빌 아일랜드를 비롯해, 예일타운, 차이나 타운, 개스타운, 콜하버 등에 위치한 레스토랑에 들러 다양한 음식을 조금씩 맛볼 수 있다. 자전거를 타고 즐기는 다운타운은 덤이다. 소요시간은 약 4시간이다. 1인 99CAD www.cyclevancouver.com 글·사진 신지훈 기자 취재협조 캐나다관광청 kr-keepexploring.canada.travel 에어캐나다 www.aircanada.co.kr
  • 연휴 인파 피해…서울서 즐기는 ‘대안레저’가 대세

    연휴 인파 피해…서울서 즐기는 ‘대안레저’가 대세

    10월 황금연휴다. 자연으로, 해외로 떠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지만 현실은 쉽지 않다. 몰려드는 인파에 교통체증도 심하고, 숙박비며 교통비며 돈낭비도 무시할 수 없다. 그렇다면 차라리 서울로 떠나자. 교외에서 즐길 수 있는 레저를 도심에서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공간예술 테마파크 ‘박물관은 살아있다’(박살)에서는 다양한 눈속임아트(트릭아트)를 제공해 여러 관광지를 한번에 둘러보는 듯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그림에 입체적으로 표현된 봉을 잡고 소림사의 절대고수와 직접 무술대결을 펼치는 것처럼 연출 가능한 ‘소림사’, 호주 북부의 늪지대와 악어둥지를 실제적으로 재현한 ‘악어둥지’등이 인기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SNS를 통해 유행중인 ‘여행 인증샷’을 남기기도 좋다. 고흐의 ‘자화상’, 다빈치의 ‘모나리자’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화는 해외 유명 박물관에 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아시아, 남극, 아메리카, 아마존 등 다양한 컨셉으로 제작된 미로존은 세계여행 느낌을 내기 충분하다. 인디아나존스박사와 밀림을 헤치거나 마릴린먼로에게 먹히는 등 판타지작품도 다양해 눈길을 끈다. 작품은 모두 트릭아트로 제작돼 눈 앞에 입체적으로 펼쳐지며, 직접 작품 속에 뛰어들어 즐길 수 있다. 박살은 현재 어둠속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다크룸 에피소드’도 제공하고 있다. 다크룸은 미로룸, 커플룸, 감각의 룸 등 총 7개 코너로 구성된 암흑공간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어둠이라는 특성으로 자연스럽게 친밀감과 스킨쉽이 강해져 친구와 가족, 연인이 색다른 휴가를 즐기기 좋다. 박살에서 제공하는 ‘쉼표의 방’에서는 어두운 방에 고민을 벽에 적어 붙이고 해먹에 누워 편안히 쉬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날이 더 추워지기 전 마지막 물놀이를 서울에서 즐기는 것도 좋겠다. 마포구에 위치한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에서는 다양한 수상레저이용이 가능하다. 윈드서핑와 수상스키를 즐길 수 있으며, 물미끄럼틀 등 다양한 10종의 수상놀이기구도 사용할 수 있다. 송도센트럴파크에서도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카누와 카약을 타고 천천히 도시와 자연을 감상할 수 있고, 패들보트, 패밀리보트를 타며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 교외로 빠지는 등산객도 많지만 서울에도 멋진 트레킹 코스가 있다. 서울 동물원 외곽 산속에 위치한 산림욕장은 8km의 길이로 맨발 산책로를 포함한 11개의 테마코스로 구성됐다. 청계산 중턱에 오르막과 내리막, 평탄한 길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 서울 근교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서울 둘레길과 한양도성길도 가족 트레킹 코스로 유명하다. 한양도성길은 남산, 낙산, 인왕산, 북악산, 4대문, 한양도성을 잇고, 서울 둘레길은 관악산, 북한산, 수락산, 봉산, 아차산 등 서울의 외곽을 한바퀴 도는 코스로 구성됐다. 주요 계곡이나 관광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글램핑도 서울에서 가능하다. 글램핑장은 필요한 도구들이 모두 갖춰진 캠핑장으로, 캠핑은 좋은데 텐트 등 장비 구입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한강 뚝섬·잠실·잠원 지구에 각각 100동, 여의도에 200동이 설치됐으며 샤워장, 바비큐존 등이 함께 운영된다. 글램핑장에서는 테이블, 의자, 매트, 아이스박스, 랜턴, 담요 등을 빌릴 수 있다. 관광지 여행의 이색코스였던 서바이벌 체험장도 서울랜드에서 만날수 있다. 서울랜드의 ‘서든어택 얼라이브’는 넥슨의 1인칭 슈팅게임인 서든어택을 오프라인으로 재현한 체험장이다. 4~6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약 15분간 경기를 펼치며 게임을 지켜볼 수 있는 관람대도 별도로 마련됐다. 착용 장비는 센서가 부착된 헬맷과 레이저총으로 간단하다. 기존의 페이트볼, 비비탄을 사용하던 서바이벌 게임과는 달리 특수 레이저 총을 사용하기 때문에 옷을 더럽힐 염려가 없다. 박물관은 살아있다 관계자는 “한글날을 맞아 황금연휴가 주어졌지만, 몰려드는 인파 걱정에 원치 않게 연휴에도 집 안에만 있는 시민들이 많다”며 “서울 시내 곳곳에서도 유명 관광지 못지않은 즐길거리를 만날 수 있으니 즐거운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제 블로그] CEO 없는 주택금융공사 ‘비상식적 행태들’

    주택금융공사 최고경영자(CEO) 자리는 지난 1월 서종대 전 사장이 한국감정원장을 하고 싶어서 임기를 남기고 돌연 사퇴한 이후 9개월째 비어 있습니다. 지난달 22일부터 대표이사 공모에 들어간 SGI서울보증과 달리 아직 후보추천위원회도 꾸리지 못했습니다. 이사회가 직무 유기라는 비판을 들어도 할 말이 없을 정도입니다. CEO가 없다 보니 상식 밖의 일이 빈발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예산 운영에 대한 자체 감사를 했는데 ‘솜방망이’ 처벌로 일관했습니다. 총 21건의 지적사항이 발견됐는데 처분 내용을 보면 ▲시정 7건 ▲주의촉구 1건 ▲주의환기 8건 ▲권고 5건 등입니다. 그런데 처분 내용처럼 가벼운 잘못은 아니었습니다. 공공기관의 ‘모럴해저드’(도덕적해이)를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직원들의 학습 활동을 지원하는데, 개인 학습활동비와 워크숍 개최 비용, 도서구입비, 강사비(1회 40만원 한도) 등을 모두 회사 돈으로 쓸 수 있습니다. 한 직원은 ‘도시정비사업법의 변천과정·의의’라는 주제로 전문가 강연회를 열었는데, 강사로 자기 여동생을 초청했습니다. ‘임직원 행동강령’ 규정에 어긋난 데다 실제로 여동생은 전문가도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7일 감사결과 보고서에는 “참석 인원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강의 사진 등의 입증 자료도 제시하지 못했다”면서 “강연 장소(카페테리아)와 소요 시간(10~15분), 참석 인원(4~5명) 등을 감안할 때 실질적인 강연을 실시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실상 동생에게 용돈을 주기 위해 강사로 모셨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조치 내용은 해당 직원에게 주의촉구, 담당 부장에게는 시정과 주의환기에 그쳤습니다. 감사 지적사항의 단골 소재인 법인카드의 사적(私的)인 유용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일부 직원들은 업무와 관련이 없는 특정 물품을 구입하거나 업무 추진과 관련이 적은 휴일과 자택 근처에서 법인카드를 사용(20건)하다가 적발됐습니다. 모두 시정과 주의환기로 마무리됐습니다. 또 위원회, 자문단, 심의회, 태스크포스팀 등에 참석한 외부 위원에게 주는 수당과 자문료 등을 입맛대로 지급했다가 지적을 받았습니다. 기획재정부의 ‘2014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집행지침’에 따르면 참석 위원에게는 1일당 10만원을 지급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습니다.여기에 사업비 3000만원을 초과하면 일반경쟁 입찰에 부쳐야 하지만 수의계약 방식으로 업체를 선정하다가 적발됐습니다. 그런데도 징계 내용은 ‘권고’였습니다. 위에서 대통령부터 아무리 공기업개혁을 외쳐도 결국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다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북한산의 푸른 자연을 품다. 자연친화형 ‘은평 한옥마을’ 관심

    북한산의 푸른 자연을 품다. 자연친화형 ‘은평 한옥마을’ 관심

    최근, SH공사에서 분양 중인 ‘은평한옥마을(용지)’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인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자연을 벗 삼아 쾌적한 주거공간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어서다. 또, 최근 지어지는 한옥들은 현대인들의 취향에 맞춰 개량되면서 기존 한옥의 불편함을 없앴다. 거기에, 웰빙과 힐링열풍이 지속되면서 한옥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은평한옥마을 분양관계자는 “어린 자녀들을 둔 부모들은 아이들의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거나 예방하기 위해 많이 찾는다”고 전했다. 덧붙여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은 삭막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에서 힐링을 느끼기 위해 한옥마을을 찾기도 한다”고 전했다. 은평 한옥마을은 우수한 입지와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어 인기다. ’은평한옥마을’은 서울 은평뉴타운 내에 위치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 상암동, 신촌, 합정동 등 서울 도심접근성도 우수해 출퇴근도 용이하고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해 수요층이 두텁다. 이처럼, 우수한 입지와 더불어 한옥의 장점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은평뉴타운 한옥마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은평한옥마을’의 부지를 분양 받은 김모씨는 “서울에는 고층빌딩과 아파트들로 밀집돼 있어 답답함과 삭막함을 느껴왔다” 면서 “은평한옥마을은 서울 도심과 인접하면서도 자연을 벗삼아 생활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고 전했다. 최근, 한달 간 한옥부지가 30건 이상 팔려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은평 한옥마을’이 주목을 받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서울에서 한옥의 희소성 때문이다. 현재, 서울에는 한옥마을이 서촌한옥마을과 북촌한옥마을 뿐이다. 은평뉴타운 한옥마을은 과거 한옥마을과 달리 한옥에 현대기술을 접목시킬 수 있어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북한산 천혜의 자연을 담은 친환경 주택 한옥마을로 조성 ‘은평 한옥마을’은 북촌과 서촌이 가지지 못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다. 한국의 100대 명산인 북한산 자락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 사계절마다 다른 풍경의 산조망이 가능한 점도 매력이다. 마을 서북쪽으로는 진관근린공원이 마주해 있고, 북한산 둘레길 9구간 이용도 쉬워 산책이나 가벼운 트래킹도 가능하다. 또 한옥 자체가 친환경 주택으로 새집증후군 등의 유해물질이 없고, 습도조절 및 통풍, 채광, 일조량 등이 뛰어나 선호도가 높다. 한옥의 감정적인 부분이 입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에 기여하는 것도 큰 강점이다. -우수한 입지, 편리한 교통, 풍부한 개발호재 3박자 모두 갖춰 ‘은평 한옥마을’은 교통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이 차량 3분 거리다. 마을 맞은편에 도심권으로 이동하는 버스 노선도 풍부하다. 마을 앞 연서로를 이용하면 서울시청까지 20분, 광화문 업무지구까지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여기에 오는 2016년 준공예정인 GTX 연신내역이 개통되면 앞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3호선 연신내역 역세권 상업지구가 인접해 있어 병원, 쇼핑시설, 여가시설 등을 이용하기 쉽다. 또 오는 2016년에는 롯데자산개발이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대형마트, 영화관 등이 들어설 복합쇼핑몰을 개발된다. 2018년에는 은평뉴타운 내 800병상 규모의 카톨릭성모병원이 완공예정에 있는데다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한 삼송지구에서는 신세계 복합쇼핑몰도 계획돼 있어, 앞으로 주거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 ‘은평 한옥마을’ 맞은편에는 자율형 사립고인 하나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하나고는 지난 2013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SKY 대학들을 99명이나 입학시키면서 강북권 명문고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신도초, 신도중, 은평메디텍고 등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 -희소가치 높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수요 몰려 이처럼 뛰어난 입지여건에도 분양가가 주변 지역에 비해 저렴하다. ‘은평 한옥마을’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730만 원 선에 책정돼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은평한옥마을 주변에 위치한 불광동, 갈현동 주택지의 가격은 3.3㎡당 1,600만 원 안팎”이라며 “서울 북촌의 경우 3.3㎡당 매매가가 5,000만 원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은평 한옥마을’의 투자가치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은평 한옥마을’은 종로에 위치한 서촌과 북촌에 이어 서울에서 세번째로 들어서는 한옥마을이다. 서촌과 북촌의 경우 3.3㎡당 5,000만 원을 호가할 정도로 가격이 높다. 이런 희소성은 앞으로 ‘은평 한옥마을’이 신흥 부촌으로 떠오를 이유이기도 하다. 또 한옥은 시간이 갈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건축물로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은평한옥마을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3-2지구 단독주택 부지 내 6만 5,500㎡로 조성된다. 이번 한옥마을 공급용지는 총 156필지로 수도권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은평 한옥마을’ 에는 한옥만 지을 수 있는 단독형 한옥(135~410㎡) 141개, 점포도 같이 들어설 수 있는 근린생활형(190~405㎡) 14개, 주차장 등 공익시설용(361㎡) 1개 등으로 이뤄졌다. SH 은평 한옥마을 분양관계자는 “서울에서 공급되는 한옥용지로 ‘은평 한옥마을’이 유일해 희소성이 높다”며 “특별분양을 시작한지 하루 만에 전화를 100통 이상 받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은평 한옥마을’ 현장을 방문하면 은평구청에서 운영 중인 한옥체험관과 SH공사가 건축한 시범한옥마을을 체험할 수 있다. 분양문의 (02-355-1511)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아이언 맨(KBS2 밤 10시)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태희의 어머니가 세동을 태희로 알아보고 반기는 모습에 홍빈은 가슴이 아프다. 세동은 싫은 내색 하나 없이 어머니를 살갑게 따르고 심부름을 도맡아 하며 창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한편 홍빈과 태희의 과거에 대해서 알게 된 세동은 홍빈이 소중하게 간직하던 태희의 사진을 잃어버릴 위기에 처하자 위험을 무릅쓰고 나서는데…. ■달콤한 나의 도시(SBS 밤 11시 15분) 인생에서 가장 복잡한 감정이 든다는 서른 즈음에 네 여성의 연애 온도에는 어떤 변화가 찾아오고 있을까. 솔로 변호사 오수진부터 사귄 지 100일에 접어들고 있는 최송이 커플, 2년 된 최정인 커플, 그리고 임현성 예비부부의 각양각색 연애 이야기를 들어본다. 실제 모습을 드러낸 상황들을 중심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커플들의 일상을 담았다. ■극한직업(EBS 밤 10시 45분)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가을 전어. 매년 8월부터 11월, 서해안 일대는 전어 성수기를 맞는다. 1년에 딱 한 번 가을에만 맛볼 수 있는 고소한 전어를 잡으러 나선 선원들은 3개월간 배 안에서 먹고 자며 생활한다. 프로그램은 전어를 잡기까지의 험난한 과정과 전어 한 마리에 담긴 어민들의 치열한 작업 현장과 삶을 소개한다.
  • 해외여행 | 이탈리아-미술과 음악을 품은 마르케 Marche

    해외여행 | 이탈리아-미술과 음악을 품은 마르케 Marche

    이탈리아 마르케 지역을 다녀왔다. 이름은 생소했고, 미리 구해 놓은 정보도 거의 없었다. 이탈리아에서 약 30년을 살았다는 한국인 가이드는 “마르케는 이탈리아 사람들이 사랑하는 진짜 휴양지”라며 목청을 높였다. 그 진짜 휴양지에는 풍경 이외에 예술과 음식도 풍성하게 깃들어 있었다. 넉넉한 휴양지 마르케 기행문을 작성해야 하는 사람 입장에서 생경한 지역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낯선 곳이 주는 기분 좋은 긴장감과 정보 부족으로 인한 불안감이 공존한다. 이번에도 설렘과 조바심이 끊임없이 교차했는데, 불안정한 마음을 어루만져 준 것은 마르케의 수굿한 풍경과 아슴아슴한 예술이었다. 마르케주는 이탈리아 중북부 동해안에 위치해 있다. 한반도에 비유하면 강원도쯤 되겠다. 강원도가 그렇듯이 마르케도 바다와 산을 함께 거느리고 있다. 자연이 넉넉하게 인심을 썼다. 구릉도 있고 동굴도 있다. 우리가 강원도로 여름휴가를 가듯 이탈리아 사람들도 마르케에서 바캉스를 즐긴다. 마르케에 아예 ‘세컨드 하우스’를 두고 있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육박했지만 습도가 높지 않아 그늘에 들어가면 금방 열기가 수그러들었다. 마르케 여행 첫날, 유람선을 타고 바다로 나아갔다. 감청의 아드리아Adria해가 넘실거렸다. 수영복 차림의 커플 한 쌍이 소형 보트를 몰고 쏜살같이 지나갔다. 개인적으로 세 번째 마주한 아드리아해였다. 첫 경험은 크로아티아에서였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이탈리아와 크로아티아가 있는 발칸반도는 아드리아해를 사이에 두고 있다. 이탈리아에 가까운 아드리아해와 크로아티아에 가까운 아드리아해. 바다의 근본적인 성분이야 달라질 것이 없겠지만 어쩐지 느낌이 달랐다. 이탈리아의 아드리아해가 수더분하다면 크로아티아의 아드리아 해는 아롱다롱했던 것 같다. 사랑이 넘쳤던 미남 화가 마르케에서 중요한 도시로 우르비노Urbino가 꼽힌다. 무엇보다 그림 애호가들에게는 성모화의 대가 라파엘로Raffaello의 고향이란 점이 돋보인다. 라파엘로가 활동하던 16세기 초는 르네상스의 전성기로 불세출의 화가들이 한꺼번에 쏟아지던 시기였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비롯해 미켈란젤로와 티치아노 등이 자신들의 천재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흥미로운 점은 같은 시대의 공기를 호흡했던 라파엘로가 이들과 여러 면에서 차이를 보였다는 것이다. 우선 성격이 사뭇 달랐다. 어딘가 신비롭고 고독했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나 미켈란젤로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천재 예술가’의 면모를 지녔다면 라파엘로는 성품이 사근사근해서 어딜 가나 사람들과 잘 어울렸다. 활약했던 분야도 상이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미켈란젤로가 미술을 넘어 조각과 건축 등에도 재능의 촉수를 뻗쳤다면 라파엘로는 회화에만 집중했다. 라파엘로는 1483년 우르비노에서 태어났다. 첫 번째 미술 선생님은 궁정화가인 아버지였다. 아버지가 세상을 등진 이후에는 페루지아에서 그림 수업을 계속했고, 17살인 1500년부터 자신의 이름으로 작품을 의뢰받기 시작했다. 우르비노는 라파엘로의 고향이기는 하지만 그를 유명하게 해준 성모자상과 초상화들은 1504년부터 거주한 피렌체와 1508년에 입성한 로마에서 그린 것들이다. 14세기에 지어진 라파엘로 생가Casa di Raffaello에 들어섰다. 그가 생전에 사용하던 가구들이 그대로 놓여 있었고, 그가 태어난 것으로 보이는 방에는 성모와 아기 예수 그림이 걸려 있었다. 작은 안뜰과 우물의 존재는 라파엘로의 가정이 당시 꽤나 부유했음을 일러 주었다. 집 안 한쪽에 놓인 라파엘로의 흉상은 그가 상당한 미남이었음을 짐작하게 했다. 아니나 다를까 그는 ‘얼굴값’을 단단히 했던 모양이다. 많은 여인들을 사랑했는데, 미술가들의 삶을 기록한 전기 작가 조르조 바사리에 따르면 연애가 그를 죽음에 이르게 한 열병을 초래했다고 한다. 안코나 마르케의 주도다. 안코나항은 아드리아해와 접한 이탈리아의 항구들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그리스나 크로아티아 등으로 떠나는 페리를 이용할 수 있다. 산 치이라코San Ciriaco 대성당이 대표적인 볼거리다. 몬테펠트로가 정면을 바라보지 않는 이유 우르비노는 1998년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중세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을 것이다. 우르비노는 르네상스 시대에 활짝 꽃을 피운 도시다. 이탈리아를 비롯해 유럽 각지의 예술가들과 철학자들이 우르비노로 모여들었고 이들이 물을 뿌려 가꾼 풍만한 문화가 유럽 전역으로 퍼져 나갔다. 특히 페데리코 다 몬테펠트로Federico da Montefeltro가 통치하던 시절(1444년부터 1482년까지)이 우르비노의 최전성기였다. 몬테펠트로는 원래 용병이었다. 남들의 전쟁에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나가 대신 싸우는 것이 그의 직업이었다. 그는 뛰어난 군사 전략가인 동시에 계몽적인 지도자였다. 1444년 공작이 되고 난 후 이름난 사상가와 예술가들이 모이는 장소를 마련하고자 했는데, 그의 바람이 구체화된 것이 바로 우르비노의 중심이자 지금도 최고의 관광자원으로 군림하고 있는 두칼레 궁전Palazzo Ducale이다. 비례와 균형의 미학으로 지어진 두칼레 궁전은 현재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우르비노 태생의 라파엘로, ‘회화의 군주’ 티치아노, 몬테펠트로 부부의 초상화를 그린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 원근법에 심취했던 파올로 우첼로 등의 ‘르네상스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우르비노를 대표하는 그림이라고 할 수 있는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의 ‘페데리코 다 몬테펠트로 부부 초상’과 두칼레궁에 소장된 페드로 베루게테의 ‘페데리코 다 몬테펠트로와 아들 귀도발도’를 보면 몬테펠트로의 얼굴이 ‘호감형’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무스름한 피부, 매부리코, 툭 튀어 나온 턱, 거슴츠레한 눈매는 고약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하다. 그런데 두 그림에는 공통점이 있다. 몬테펠트로의 왼쪽 얼굴만을 보여 준다는 점이다. 1455년 창 시합에서 오른쪽 눈을 잃은 후 정면 대신 늘 왼쪽 측면을 그리도록 했기 때문이다. 어쨌든 초상화는 사실주의적 묘사가 인상적이다. 또 아들과 함께한 그림에서는 갑옷을 입은 채 책 읽는 모습을 연출함으로써 몬테펠트로가 문무를 겸비한 지도자임을 나타내고 있다. 루벤스를 보려면 페르모로! 페르모Fermo 에도 아퀼라Aquila라는 이름의 극장이 있다. 마르케주에서 두 번째로 큰 극장이다. 1792년 문을 열었으며 1,000석 규모를 자랑한다. 플로어 앞쪽에 앉은 사람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공연 무대를 경사지게 만들었다. 1590년에 완성된 건물 프리오리Priori에는 루벤스를 비롯한 유명 화가의 작품을 소장한 미술관과 1722년에 제작된 거대한 지구본이 눈길을 끄는 시립도서관이 있다. 아퀼라 극장 Via Giuseppe Mazzini, 4, 63023 Fermo, Italy +39-0734-284345 프리오리 미술관 Piazza del Popolo, 63023 Fermo, Italy +39-0734-217140 페사로가 낳은 아들 로시니 우르비노에서 차로 45분 정도 떨어져 있는 인구 9만의 도시 페사로Pesaro를 찾았다. 우르비노의 인물이 라파엘로라면 페사로의 얼굴은 로시니Rossini다. <세비야의 이발사>, <빌헬름 텔>로 유명한 오페라 작곡가 로시니 말이다. 로시니는 1792년 페사로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는 소프라노였고 아버지는 호른 연주자였다. 아주 어릴 때부터 자연스레 음악을 접할 수밖에 없었다. 6살에 교회 성가대에서 활동했고 14살에 오페라를 만들었다. 그가 첼로와 피아노, 작곡을 체계적으로 배운 곳은 볼로냐 음악학교였는데 지루한 수업을 견디지 못해 학교를 그만뒀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밀라노시에서 그의 동상을 세운다는 소식을 듣고는 “그 돈을 내게 주면 매일 서 있을 수 있다”고 말할 정도로 농담을 즐겼다. 그의 익살맞은 성격은 오페라에도 잘 드러난다. 내용은 극적이고 선율은 유쾌하다. 페사로에는 로시니 극장이 있다. 1819년에 설립된 유서 깊은 극장이다. 로시니는 이미 20대에 작곡가뿐만 아니라 극장장과 지휘자로도 맹활약했는데, 로시니 극장에서도 당연히 지휘를 했다. 예전 극장은 음악 감상 이외에 가족끼리 모여 식사를 한다거나 카드놀이를 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됐다고 한다. 9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로시니 극장은 5층으로 이뤄져 있는데 계층에 따라 앉는 자리도 달랐다. 2층 중앙석은 최고 권력자를 위한 자리였고 일반인은 4층부터 앉을 수 있었다. 페사로에서는 매년 8월이면 로시니 오페라 페스티벌이 열린다. 올해도 8월1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데, 무대에는 당연히 로시니의 작품을 올린다. 지난해 120만여 명이 관람했을 정도로 축제는 항상 성황을 이룬다. 참고로 티켓 가격은 20~180유로다. 어쨌든 마르케주에만 로시니 극장 같은 곳이 72개가 있다고 하니 이탈리아 사람들의 음악 사랑을 짐작할 만하다. 작업복을 입은 회장 마르케에서 음악과 관련된 도시로 마체라타Macerata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이곳의 상징이 바로 스페리스테리오 야외극장Arena Sferisterio이다. 유럽의 중요한 야외극장 중 하나인데, 스페리스테리오의 공연 역사는 19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공작의 후원으로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가 상연됐던 것이다. 스케일이 엄청났다. 무려 1,000명이 넘는 배우가 투입됐고 낙타나 말 같은 동물들도 출연했다.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17회 공연으로 7만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하지만 ‘마체라타 오페라’의 인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이듬해 폰키엘리의 <라 조콘다>를 상연했지만 어쩐 이유에서인지 관객의 호응을 얻는 데 실패했다. 결국 1927년까지 스페리스테리오에서는 공연이 열리지 않았다. 부활의 계기는 1967년에 찾아왔다. 마르케 출신의 카를로 페루치라는 인물이 ‘마르케 오페라 순회 공연단’이라는 단체를 만들고 전국 순회공연에 나섰는데, 마체라타의 차례가 되자 스페리스테리오를 공연장으로 요구했던 것이다. 마체라타측으로부터 새로운 무대와 조명 등의 지원을 받은 페루치는 <오셀로>와 <나비부인> 등을 공연하며 야외극장을 부활시켰다. 1992년부터는 한여름에 스페리스테리오에서 서너 개의 오페라가 공연되는 ‘마체라타 오페라 페스티벌’이 열리기 시작했다. 스페리스테리오는 스포츠 경기장이었다. 주로 15세기부터 유행한 핸드볼 형식의 공놀이 경기와 투우가 벌어졌다. 스페리스테리오가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 데는 극장의 특이한 형태와 더불어 음향을 완벽하게 전달하는 구조에 있다. 아무런 음향 장치의 도움을 받지 않더라도 소리가 잘 전달된다. 직접 만나 본 아트 디렉터도 “소리가 극장 모든 곳에 동시에 도달하고 원래 소리의 두 배가 되어 돌아온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 등 세계 최고의 성악가들이 스페리스테리오의 무대에 앞 다퉈 올랐다. 이탈리아는 패션의 나라이자 명품의 본고장이다. 전 세계 명품 시장의 절반을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장악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10억 달러 이상 자산가 가운데 무려 53%가 명품 산업 종사자라는 통계도 있다. 협회를 만들어 명품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마르케에서는 신발을 눈여겨보아야 한다. 이곳에 프라다Prada, 토즈Tod’s, 체사레 파치오티Cesare Paciotti의 신발 생산 공장이 있기 때문이다. 마체라타에 있는 명품 구두 브랜드 로리블루Loriblu 본사를 방문해 제조 공정을 살펴보았다. 패션 문외한이지만 각 라인을 담당하는 사람들의 진지한 태도와 표정은 금방 알아차릴 수 있었다. 한 건물 안에 들어 있는 매장으로 자리를 옮기려는 순간, 우연히 로리블루 회장 부자父子를 마주쳤다. 놀랍게도 그들은 작업복을 입은 채 구두와 씨름 중이었다. 옷에 잔뜩 묻은 검댕이, 구두를 향한 그들의 열정을 대변해 주는 듯했다. 아버지와 아들은 처음 만난 우리 일행을 스스럼없이 대했다. 권위가 권위주의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님을 새삼 깨달았다. 오래 가는 화이트 와인 페사로에 로시니 극장이 있다면 예시Yesi에는 페르골레시 극장이 있다. 맞다. 작곡가이자 바이올린 및 오르간 연주자인 조반니 바티스타 페르골레시Giovanni Battista Pergolesi가 예시 태생이다. 1710년에 태어난 페르골레시는 27살의 나이로 요절했다. 너무 짧은 삶을 살아서였을까. 그는 사후에 훨씬 더 큰 명성을 얻었다. 페르골레시의 작품 중 <마님이 된 하녀>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사이의 음악 논쟁을 촉발하기도 했다. 쉽게 말하자면 프랑스의 궁정 오페라가 우월하냐 이탈리아의 오페라 부파(이탈리아어로 쓰인 가벼운 내용의 희극)가 우월하냐는 논쟁이었다. 2년에 걸친 싸움은 결국 이탈리아측의 패배로 끝이 났지만 역설적이게도 프랑스 희가극인 오페라 ‘코미크’의 탄생에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했다. 1790년 처음 문을 열었다가 1883년 재개관한 페르골레시 극장에서 잠시 시간을 보낸 다음, 와인 테이스팅을 위해 발레아니 광장에 있는 에노테카Enoteca로 자리를 옮겼다. 에노테카는 마르케와인협회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포도 품종의 개발과 와인 생산업자들의 보호 및 육성, 와인 유통 활성화 등에 힘을 보태고 있다. 화이트 와인 2가지, 스푸만테 1가지, 레드 와인 1가지를 시음했는데 역시 베르디키오Verdicchio 품종에 가장 큰 관심이 쏠렸다. 베르디키오는 마르케에서 재배되는 대표적인 화이트 와인 품종으로 상큼한 신맛이 일품이다. 화이트 와인뿐만 아니라 스파클링 와인인 스푸만테 양조에도 쓰인다. 양조장에 따라서는 베르디키오를 늦게 수확하기도 하는데, 이는 산도를 낮추고 당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베르디키오의 특별한 점 중 하나는 탁월한 숙성력이다. 일반적으로 화이트 와인은 레드 와인보다 저장 기간이 짧은 편인데 베르디키오를 이용한 화이트 와인은 빈티지가 좋을 경우 10~15년 정도도 거뜬하다. ‘어린’ 베르디키오 와인에서는 신맛과 살짝 매운 맛이 감돌고 ‘묵힌’ 베르디키오 와인에서는 농익은 사과향이 난다. 마르케에 머물며 접한 음식 중 가장 맛있었던 것이 아스콜라나 올리브Olive Ascolana튀김이다. 아스콜라나는 아스콜리나 지역에서 재배한 올리브로 크기가 커서 씨를 빼고 속을 채워 튀기기에 적합하다. 한 입 베어 물었더니 바삭한 튀김옷과 그 안에 들어 있는 잘게 다진 고기의 식감이 서로 잘 어울렸다. 아드리아 해에 면한 항구도시 세니갈리아Senigallia에서는 미슐랭 스타 셰프인 마우로 울리아시Mauro Uliassi를 만날 수 있었다. 17살이란 비교적 어린 나이에 생계유지를 위해 셰프의 길을 선택한 그는 “사실 처음에는 요리에 대한 열정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지는 그의 말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여자 친구 생일을 맞아 사람들을 초대해 음식을 해준 적이 있어요. 음식을 맛본 사람들이 진심으로 감동한 나머지 저를 경외의 눈으로 바라보더라고요. 그때 요리의 강력한 힘을 알게 됐죠. 지금의 제 아내가 이렇게 얘기해 주었어요. 당신의 손에는 영혼이 있다고.” 그가 준비한 저녁 정찬 메뉴는 단순하면서도 모던함을 추구한다는 그의 요리 철학을 닮은 듯 보였다. 특히 셰프 스스로 ‘육지와 바다의 만남’이라 칭한 생선 위에 올린 프로슈토와 오징어를 넓적하게 썰어 먹물 소스를 끼얹은 요리가 사람들로부터 감탄을 이끌어냈다. 코스 요리와 그에 어울리는 와인 그리고 후식까지 음미하다 보니 시계가 어느새 밤 11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에디터 손고은 기자 글·사진 Travie writer 노중훈 취재협조 이탈리아관광청 www.enit.it, 마르케 주정부, 알리탈리아항공 ▶travel info Airline 알리탈리아항공의 직항편을 이용해 로마까지 간 다음, 안코나행 국내선으로 갈아탄다. 로마-안코나 구간의 비행시간은 약 1시간 10분. Hotel 산 피에트로San Pietro에 위치한 호텔 몬테코네로까지는 안코나공항에서 차로 25분 정도 걸린다. 해발 550m에 자리하고 있어 아드리아해와 언덕이 만들어내는 멋진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호텔은 원래 12세기 수도원으로 이용됐던 건물이다. 지금도 고풍스런 외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총 50개 객실 보유. via Monteconero 26, 60020 Sirolo (AN), Italy www.hotelmonteconero.it +39-071-9330592 Restaurant 라 토레La Torre 주방에 들어가 셰프가 파스타 만드는 과정을 구경했다. 밀가루에 달걀을 넣은 반죽이 병아리색을 띈다. 탈리아텔레. 우리네 칼국수처럼 면이 길고 납작한 탈리아텔레 파스타는 셰프가 열심히 치대서인지 면이 유난히 쫄깃쫄깃하다. 함께 넣은 조개, 새우 등의 해산물이 파스타의 풍미를 한껏 올려 준다. via la Torre 1, 60026 Numana (AN), Italy www.latorrenumana.it +39-071-933047 우르비노 리조트 레스토랑 우르비노 리조트의 레스토랑에서는 갓 구운 빵과 돼지 뒷다리를 염장한 다음 바람에 말린 프로슈토를 추천한다. 어깨살과 삼겹살도 있는데 부드럽고 짭짤해서 자꾸만 손이 간다. 도톰한 파스타와 부드러운 송아지 스테이크 그리고 카카오 셔벗까지 함께하면 완벽한 점심 정찬. Via San Giacomo in Foglia, 7, 61029 Urbino (PU), Italy www.tenutasantigiacomoefilippo.it/en/urbino-resort +39-0722-580305 Activity 프라사시Frasassi 동굴 | 1971년에 발견된 프라사시 동굴은 종유석과 석순, 석주가 연출하는 지하 세계의 장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동굴의 규모는 상당하지만 관람객에게는 약 1.5km 구간만 개방된다. 1시간 15분 정도 소요. 총 7개의 홀로 구성돼 있는데, 6·7번 홀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입장이 허락된다. 길이 험하기 때문에 안전 장비를 갖춰야 한다. 동굴 내부의 기온은 연중 14℃로 일정하다. Largo Leone XII, n 1 - 60040 Genga (AN), Italy www.frasassi.com +39-0732-90090 피아스트라 수도원Abbazia Fiastra | 예시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한 피아스트라 수도원은 여전히 엄격한 계율을 신봉하는 시토 수도회 소속이다. 이탈리아에서 보존 상태가 가장 좋은 수도원 중 하나로 꼽힌다. 수도원 주변은 자연보호 구역으로 둘러싸여 있다. Abbadia di Fiastra , 62029 Tolentino (MC), Italy www.abbadiafiastra.net +39-0733-818638 아스콜리 피체노Ascoli Piceno | 로마보다 오래된 도시 아스콜리 피체노에는 도시의 중심을 잡아주는 두 개의 광장, 포폴로Popolo와 아링고Arringo가 있다. 아링고 광장에는 도시의 수호성인 에미디오에게 바쳐진 산 에미디오San Emidio 성당이 있고 바로 옆에 위치한 시청 내부에는 시립미술관이 있다. 미니 열차를 이용하면 도시의 명소들을 손쉽게 돌아볼 수 있다. 가격은 6€ 다. 로레토Loreto | 가톨릭 신자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띠는 도시가 로레토다. 성가聖家, 즉 성모마리아가 태어난 나사렛 집의 일부(지상 부분의 담벼락으로 추정)가 로레토 성당Basilica di Loreto 안에 옮겨져 있기 때문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나사렛에 남아 있는 성가의 지하 부분과 로레토 성가의 담벼락이 같은 벽돌을 쓴 것으로 밝혀졌다. 성당과 성가 내부는 기도를 올리는 순례자들과 일반 관광객들로 늘 붐빈다.
  • 1가구 2지붕 월세 받는 용인 ‘신동백 서해그랑블2차’ 파격할인 분양

    1가구 2지붕 월세 받는 용인 ‘신동백 서해그랑블2차’ 파격할인 분양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70%를 상회하고 있다. 이에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바닥을 쳤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어 상반기를 주택구입의 적기로 여기는 실수요자들이 늘어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수도권 지역에서는 용인 신동백 서해그랑블2차 선착순 동·호수지정계약과 함께 협력업체 대물건을 파격적인 할인가격으로 특별분양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전셋값 상승이 계속되고 봄 전세 성수기에 전세 수요자들이 매매수요로 전환되면서 상담문의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실제 현장은 방문 시 세대관람과 함께 상담을 원하는 이들은 미리 연락을 해야 할 정도다. 특히 부분 임대형 아파트인 용인 신동백 서해그랑블2차는 2가구가 독립적으로 생활 할 수 있는 구조로 부분 임대가 가능해 임대소득을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구조다. 2.26 주택 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에 따라 부분임대형은 1가구로 간주된다. 따라서 기준시가 9억 이하 과세 대상 면제로 부분임대형 소유자는 두 가구로 분리해 임대하고 전세 살아도 임대소득이 면제가 된다. 단지는 1세대 2개의 출입문으로 사생활 침해 없는 두 집 공간으로 독립공간을 확보한 분리세대형으로 설계시공했다. 분양관계자는 “임대소득 과세 없는 서해그랑블2차 아파트는 월 50만원 이상 수입이 가능한 아파트”라며 “자녀들이 크면 임대 수익형으로 전환해 월세로 노후보장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되며 현재 잔여세대 또한 빠른 소진이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용인 미분양 아파트 중 올해 6월 중 입주를 시작한 용인 서해그랑블 2차는 지하 3층~지상 20층 10개 동 규모로 구성됐다. 1차 236가구와 함께 1053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하고 있다. 주택형은 84㎡ 662가구, 117㎡ 154가구 등 84㎡의 비중이 총 81%에 달한다. 동백지구 내에서도 탁월한 위치에 자리한 이 아파트는 경부, 영동,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남쪽에 어정초등학교가 인접해 있고, 북쪽으로는 어정중학교가 있다. 동백호수공원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조망권과 도보 5분 거리에 용인경전철 어정역이 위치해 있으며, 분당선 연장선인 기흥역과 연결되어 분당선을 바로 이용 가능하다. 대중교통으로도 서울이나 수원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여기에 단지 10분 거리에 KTX, GTX 구성역이 개통하게 되면 강남 15분대로 향후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또한 동백 이마트, CGV영화관, 쥬네브 쇼핑몰, 금융기관 등의 상업시설도 도보 5분 거리에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에는 동백 세브란스병원이 최첨단 의료시설(800병상)로 2016년 개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한 용인 신동백 서해그랑블2차는 용인의 대표신도시들과 수원, 분당, 동탄신도시와 연계되는 중심이 있는 곳으로 광교-흥덕-구성-동백 라인이 비상하는 활주로 역할이 기대된다. 한편 고밀복합지역으로서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 서해그랑블 2차 주변 시세 대비 최대 1억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파격 할인 분양 중이다. 현재 홍보관 방문 시 사전방문예약 하시면 분양가, 남은 로얄층 동·호수등과 함께 계약 가능한 세대를 확인할 수 있다. 분양문의 1599-2440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동대문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회사보유분 분양

    동대문구 제기동역에 위치한 ‘동대문 대우 푸르지오 시티’의 회사보유분이 분양중이다. 단지는 지하5층~지상24층 2개동 824실 규모로 오피스텔 525실과 도시형생활주택 299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 제기역이 도보 1분 거리, 전철로 시청역은 15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주변으로 고려대학교를 도보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3.3㎡당 840만원(VAT별도)대부터 있으며, 주변에 10년 된 오피스텔시세로 분양하고 있다. 계약금 5%, 중도금 60%무이자 조건이다. (1661-1627)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스포츠아나운서 꿈꾼 외모 보니…‘청순해’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스포츠아나운서 꿈꾼 외모 보니…‘청순해’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이 나간 이후 일반인 여성 최정인 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SBS 리얼리티 프로그램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인터넷 영어강사 최정인 씨가 출연, 그녀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과거 사진 속 최정인은, 스포츠 아나운서의 꿈을 가졌을 만큼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학창시절 ‘부산의 보아’라고 불렸던 그녀는 무결점 피부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최정인의 스포츠 아나운서 꿈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녀는 처음이자 마지막인 2초짜리 짧은 방송 출연을 끝으로 스포츠 아나운서의 꿈을 접었다. 최정인은 “요즘에는 다들 날씬한 사람들이 많으니까 살도 좀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완전 마르고 날씬한 게 아니니까. 여러 가지 이유에서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꿈을) 접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아나운서할 만큼 예쁜데”,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살 때문에 아나운서 꿈 접은 게 너무 안타깝다”,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에휴..살이 뭐라고...”,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영어강사로 승승장구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른 즈음의 주인공 4명이 결혼, 연애, 직장, 돈 등의 여러 가지 고민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 SBS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sbs’달콤한 나의 도시’방송 캡쳐(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연예팀 mingk@seoul.co.kr
  • 당당하지만 불안한 30대 싱글녀들의 솔직한 이야기

    당당하지만 불안한 30대 싱글녀들의 솔직한 이야기

    서른 살 언저리의 독신 여성들의 삶은 화려하다. 직장에서는 나만의 일을 꾸려가고, 당당하게 연애하며, 적극적으로 취미활동을 즐긴다. 자신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지갑을 여는 데도 전혀 주저하지 않는다. 결혼 뒤 육아에 지치고, 가계부의 압박에 쪼들리는 일상을 사는 이들에게는 다른 세계의 존재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숨길 수 없는 불안과 걱정, 남루한 일상이 있다. 27일 밤 11시 15분 처음 방송되는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30대 즈음 여자들의 솔직하고도 은밀한 속마음을 들려준다. 4명의 주인공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 밥을 먹으며 자신들의 속내를 수다로 풀어낸다. 연애하고, 결혼하고, 쇼핑하고, 살을 빼는 날것 그대로의 삶을 드라마 형식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4명의 주인공들이 보여주는 직장에서의 당당함은 사실 ‘88만원 세대’로서 갖는 비애의 겉모습이다. 또 누구나 부러워하는 당당한 연애의 속에는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숨겨져 있고, 변하지 않는 사랑을 좇는 치기 어림이 함께 어우러져 있음을 넌지시 드러낸다. 이렇듯 쿨함과 허세, 혹은 솔직함과 위선의 차이는 쉽게 가름하기 어렵고, 그 경계 또한 미묘하다. 여전히 빛나는 청춘이길 바라지만, 실상은 청춘의 끝을 붙잡고 있는 현실 속에서 갖는 갈등과 불안, 그럼에도 품는 여전한 기대, 희망이 다양한 사연 속에서 교차된다. 소설가 정이현의 같은 이름 작품처럼 사랑과 연애에 대한 30대 여성들의 솔직한 삶을 보여주면서 비슷한 나이대의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끄는 한편, 자연스럽게 ‘지금, 여기’ 우리 사회의 모습을 생각하게 한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남부 130㎜ 물 폭탄…원전까지 가동 중단

    남부 130㎜ 물 폭탄…원전까지 가동 중단

    25일 남부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오후 8시 현재 5명이 숨지는 등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시간당 최고 130㎜의 비가 쏟아진 부산에선 기장군 장안읍 원자력발전소 고리 2호기(설비용량 65만㎾)의 가동이 일시 중지됐다. 폭우로 원전이 멈춰 선 것은 처음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터빈을 가동시키는 증기를 냉각할 목적으로 바닷물을 끌어들이는 취수건물에 빗물이 많이 유입돼 전기설비 안전을 위해 오후 3시 54분 가동을 수동으로 멈췄다”고 밝혔다. 또 오후 4시쯤 북구 덕천동에서 길을 건너던 남모(60·여)씨가 급류에 휩쓸려 넘어진 뒤 떠내려온 차량에 받혀 숨졌다. 오후 3시 15분쯤 동래구 우장춘로 지하차도에선 승용차 1대가 고립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보트로 접근, 나모(57·여)씨와 임모(15)양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모두 숨졌다. 오후 4시 30분쯤 기장군 일광면에서도 승용차 1대가 물에 휩쓸렸다가 논으로 밀리면서 차에 타고 있던 골프장 여성 근로자 3명 중 2명은 빠져나왔으나 조수석에 있던 홍모(53)씨는 숨졌다. 북구 구포1동 양덕여중 건물은 오후 4시쯤 1층까지 침수돼 학생 400여명이 2~3층과 옥상 등으로 급히 대피했다. 한편 부산도시철도 1호선 범어사역과 2호선 구명역 등이 침수됐다. 이 때문에 1호선 노포역~부산대역 7개 역과 2호선 금곡역~덕천역 6개 역의 전동차 운행이 중단돼 아수라장을 연출했다. 총강우량 239㎜를 기록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사동리에선 오후 2시 30분 물에 휩쓸려 떠내려간 시내버스에서 안모(19)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한 주민은 “교량에 버스가 걸려 있다. 탈출하려던 두 사람이 강에 빠졌다”고 신고했다. 119구조대는 승객 4~5명이 타고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구조에 나섰다. 서울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순식간에 버스 삼키고 행인 덮치고…폭우, 무서웠다

    순식간에 버스 삼키고 행인 덮치고…폭우, 무서웠다

    25일 남부지방에 내린 폭우는 시간당 100㎜가 넘는 말 그대로 ‘물폭탄’이었다. 비는 순식간에 도시 곳곳을 마비시키며 소중한 목숨을 앗아 갔다. 오후 2시 5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서 운전사와 승객 4~5명이 탄 것으로 알려진 창원 시내버스(71번)가 덕곡천 옆 농로를 지나가다 하천으로 떨어져 급류에 휩쓸렸다. 시내버스는 수십m를 떠내려가다 교각에 걸리면서 옆으로 기울어졌다.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가 출동했으나 급류가 버스 위까지 차오르는 바람에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다. 구조대는 오후 4시 46분쯤 유리창을 깨고 버스 안으로 들어가 안모(19)양을 숨진 상태로 인양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버스 안에는 승객 4~5명이 타고 있었으며 2명이 빠져나오다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후 7시 30분쯤 크레인을 동원해 버스를 끌어올렸으나 버스 안에 승객은 없었다. 경찰은 운전사 정모(55)씨와 승객 등 수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추정하고 500m쯤 떨어진 진동만 등에서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또 정확한 실종자 수와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기 위해 버스에 설치된 블랙박스를 회수, 영상 복원 작업을 하고 있다. 경찰은 창원역과 진동 환승센터 사이를 32분 간격으로 오가는 시내버스가 평소 다니던 지방도가 침수돼 통제되는 바람에 농로를 이용해 우회 운행하다 폭우 때문에 하천으로 미끄러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시간당 최고 110~130㎜의 기록적인 국지성 폭우가 쏟아진 부산은 한때 도시 기능이 사실상 마비됐다. 오후 3시 15분쯤 동래구 우장춘로의 지하차도에서 승용차 1대가 물에 잠겨 경찰과 소방 당국이 보트를 이용해 차 안에 있던 나모(57·여)씨와 외손녀 임모(15)양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모두 숨졌다. 당시 차 안에는 임양의 어머니도 타고 있었으나 가까스로 빠져나와 구조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후 4시쯤에는 북구 덕천동의 한 아파트 옆 경사진 골목길을 건너던 남모(60·여)씨가 좁은 골목길을 따라 형성된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오후 4시 30분쯤 기장군 일광면 하천에서는 승용차 1대가 범람한 물에 휩쓸려 타고 있던 여성 3명 가운데 2명은 빠져나왔으나 운전석 옆자리에 타고 있던 홍모(53)씨는 숨졌다. 인근 골프장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퇴근길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오후 2시 22분쯤 북구 구포3동 모 아파트 뒤편 야산에서 다량의 흙더미가 쏟아지는 바람에 아파트 경로당이 붕괴됐다. 당시 경로당 안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산사태가 발생한 인근 모 여중에서는 불어난 빗물이 건물 1층에 들어차 400여명의 학생이 2, 3층으로 긴급 대피했다가 소방요원들의 도움으로 로프 등을 이용해 무사히 빠져나와 귀가했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범어사역과 2호선 구명역, 4호선 금사역 등이 침수되는 바람에 1호선 노포역에서 부산대역까지 7개 역과 2호선 금곡역에서 덕천역까지 6개 역, 4호선 모든 구간의 운행이 중단됐다가 이날 밤늦게 재개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부산 기장군~울산 태화강역을 운행하는 동해남부선 열차도 일부 구간 선로가 침수돼 한때 운행이 중단됐다. 울산공항과 김해공항 등의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전남 광양·나주·순천시 등에서도 곳곳에서 침수와 붕괴 피해가 잇따랐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도시의 법칙 이소은 “뉴욕서 국제 소송 전문변호사” 활동 살펴보니…‘대박’

    도시의 법칙 이소은 “뉴욕서 국제 소송 전문변호사” 활동 살펴보니…‘대박’

    ’도시의 법칙 이소은’ 가수에서 변호사로 전향한 이소은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서는 배우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가수 존 박 등이 출연해 뉴욕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이자 미국의 로스쿨을 졸업하여 변호사로 활동 중인 이소은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존 박의 대학 선배로 인연이 닿은 이소은은 멤버들의 숙소를 방문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소은은 “회사에서 일하다 왔다.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고 말하며 “현재 국제 소송 전문 변호사”라고 전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녀는 뉴욕에 사는 이유에 대해 “시카고보다 더욱 국제적인 일을 할 기회가 많았다. 또 워낙 다양하다보니 미국인 이외의 사람들이 고향처럼 느낄 만한 도시다”라고 밝혀 뉴욕의 매력을 알렸다. 도시의 법칙 이소은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시의 법칙 이소은, 완전 엄친딸이다”, “도시의 법칙 이소은, 노래 잘 했는데”, “도시의 법칙 이소은, 멋있다”, “도시의 법칙 이소은, 한 번 사는 인생 이소은처럼”, “도시의 법칙 이소은, 이제 가수로는 활동 안하려나?”등의 반응을 보이며 오랜만에 얼굴을 보인 이소은의 모습에 기뻐했다. 한편, ‘도시의 법칙’ 은 대도시에서의 생존을 테마로 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SBS’도시의 법칙’ 방송 캡쳐(도시의 법칙 이소은)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말레이시아 여객기 미사일 격추 우크라이나 러시아 국경 추락… 말레이시아 항공 반응은?

    ‘말레이시아 여객기 미사일 격추’ ‘말레이시아 여객기 추락’ ‘우크라이나 러시아’ ‘말레이시아 항공’ 말레이시아 여객기 미사일 격추 추락에 우크라이나-러시아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말레이시아항공 보잉 777 여객기가 17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미사일에 격추돼 승객과 승무원 298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추락 장소는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교전 중인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이 통제하는 지역으로 양측은 상대방이 쏜 미사일에 피격됐다고 주장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여객기 피격은 끔찍한 사건”이라고 지적하며 사건 원인을 조속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사일 피격 298명 전원 사망 추정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항공 MH17편은 이날 낮 12시 15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출발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향하고 있었다. 이 여객기는 이날 오후 5시 25분쯤 러시아 영공에 진입할 예정이었으나 중도에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 속한 도시 샤흐툐르스크 인근에 추락했다.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고문 안톤 게라셴코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항공사는 오후 5시15분 러시아 국경에서 약 50㎞ 떨어진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MH17편과 관제탑의 교신이 끊겼다고 밝혔다. 여객기는 고도 1만m 상공에서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말레이시아항공은 사고 여객기에 280명의 승객과 15명의 승무원이 타고 있었다고 확인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미사일에 피격돼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여객기 추락이 “사고나 재앙이 아니라 테러행위”라고 비난했다. ●우크라이나 정부·친러시아 반군 “상대방이 격추”…반군 오인 격추설도 우크라이나 정부와 반군은 상대방이 여객기를 격추했다면서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공보실은 “정부군은 이날 공중 목표물을 향해 어떤 공격도 하지 않았다”며 반군에 혐의를 돌렸으며 정부군 대변인도 “오늘 정부군 헬기나 전투기가 발진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게라셴코 고문은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반군이 러시아로부터 공급받은 부크 지대공 미사일에 격추됐다”고 말했다고 인테르팍스 우크라이나는 전했다. 반군이 자체 선포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의 안드레이 푸르긴 제1부총리는 우크라이나 정부의 발표를 부인하면서 “여객기는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격추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도네츠크인민공화국’ 총리 알렉산드르 보로다이는 자신들이 보유한 로켓은 상공 3km 정도까지 밖에 비행하지 못한다면서 “사고기가 운항하던 상공 10km 지점까지 도달할 무기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도네츠크인민공화국’의 소셜미디어 사이트 VK 닷컴에서는 도네츠크 반군이 말레이시아 여객기를 우크라이나 수송기로 오해해 격추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도네츠크 반군 지휘관인 이고르 기르킨(일명 스트렐코프)은 “우리가 (우크라이나 정부군 수송기) 안토노프(AN)-26을 방금 토레즈에서 격추했다”면서 “(우크라이나군에) 우리 영공에서 비행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말했다고 한 소셜 미디어는 전했다. 기르킨이 우크라이나 수송기를 격추했다고 밝힌 지역은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추락한 지점과 동일하다. 또 도네츠크주에 인접한 동부 루간스크주 분리주의자들이 자체 선포한 ‘루간스크인민공화국’ 공보실은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우크라이나 공군기에 의해 격추됐다고 주장했다.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대표 등이 참여하는 사고 조사위원회를 꾸릴 것을 제안했으며 반군도 사고 수습 및 조사를 위해 일시 휴전을 하고 국제조사단을 도네츠크 지역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탑승자 국적 다양…외교부 “한국인 탑승 여부 확인 중” 피격 여객기 승객 중에는 외국인들도 다수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 우크라이나 관리는 미국인 23명이 비행기에 타고 있었다고 말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인 탑승자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프랑스인이 최소 4명이 타고 있었으며 네덜란드 정부도 자국민 탑승자가 있었다고 전했다. 한국인 승객이 있었는지는 현재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국 외교부 관계자는 “일단 해당 항공노선에 한국인이 탑승했을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만에 하나의 사태에 대비해 네덜란드와 말레이시아 소재 공관을 통해 우리 국민의 탑승 여부를 확인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말레이 여객기 격추에 네티즌들은 “말레이 여객기 격추, 이게 무슨 일”, “말레이 여객기 격추, 충격이다”, “말레이 여객기 격추, 이럴 수가”, “말레이 여객기 격추, 또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말레이시아 항공 사고에도 “말레이시아 항공, 올해 왜 이러나”, “말레이시아 항공, 큰일났다”, “말레이시아 항공, 어떡하나”, “말레이시아 항공, 충격”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운전면허? 이젠 시험 봐야 합니다”

    “운전면허? 이젠 시험 봐야 합니다”

    중미 멕시코에서 사상 처음으로 운전면허시험제가 도입된다. 멕시코시티가 멕시코 도시로는 처음으로 연내 운전면허시험제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제도가 시행되면 시력과 순발력 검사와 필기-실기시험을 모두 통과해야 운전면허증이 발급된다. 멕시코는 세계에서 운전면허 취득이 가장 쉬운 국가다. 대부분의 국가와 도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운전면허시험제 대신 사실상의 신고제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구 900만의 대도시 멕시코시티도 지금까지 이런 방식으로 운전면허를 내줬다. 멕시코시티에서 운전면허를 취득하려면 신분증과 주거증명만 준비하면 된다. 기재된 내용이 사실과 틀림없다는 문서에 서명하고 지용(약 5만원)만 내면 운전면허가 나온다. 운전면허를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15분 정도다. 멕시코시티는 그러나 최근 운전면허에 대한 조례를 개정하면서 전면적인 시험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조례는 늦어도 11~12월엔 발효될 예정이다. 멕시코시티 교통국장 루피노 레온 토바르는 “제도가 도입되면 멕시코시티의 운전면허는 (지금과 달리) 공식 증명으로 가치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안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멕시코의 민간단체 프레비에네에 따르면 2013년 멕시코에선 교통사고로 1만7000명이 사망했다. 멕시코시티에 등록된 차량은 400만 대가 넘는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 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밤 11시 지상파 예능’ 살아날까

    ‘밤 11시 지상파 예능’ 살아날까

    한때 평일 밤 11시는 지상파 TV의 황금 시간대로 분류됐다. 늦은 밤에도 각 방송사는 자존심을 걸고 대표 예능프로그램에 유명 MC들을 포진시켜 경쟁을 벌였다. 시청률은 20%를 넘나드는 게 예사였다. 최근 2~3년 사이 시청패턴이 급변화하면서 시청률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방송사들은 새 프로그램을 투입해 부활에 나섰지만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지는 미지수다. 밤 11시 예능이 흔들리기 시작한 것은 SBS ‘강심장’, MBC ‘놀러와’,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 등 장수 프로그램이 줄줄이 폐지되면서부터다. 후속으로 SBS ‘화신’이나 KBS ‘달빛 프린스’, MBC ‘토크클럽 배우들’ 등을 편성했지만 좀처럼 힘을 받지 못하면서 하락세는 계속됐다. 이후 KBS ‘우리동네 예체능’, SBS ‘힐링캠프’와 ‘자기야-백년손님’ 등이 조금씩 자리를 잡으면서 밤 11시대를 힘겹게 받치고는 있지만 시청률 4~6%대에 그치고 있다. 장수 프로그램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지난 2일 시청률은 5.6%, KBS ’해피투게더 3’의 3일 시청률은 7.1%에 그쳤다. 지난달에는 밤 11시대에 SBS ‘정글의 법칙’의 도시판인 ‘도시의 법칙 인 뉴욕’과 스타와 팬의 만남을 소재로 한 MBC는 ‘별바라기’를 신설했지만 아직 방영 초기로 시청률은 3~4%대에 머무르고 있다. KBS 예능국의 김호상 CP는 “2~3년 전부터 밤 11시 예능의 시청률이 10%대로 하락하더니 최근에는 시청률 7%만 나와도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급속도로 판도가 바뀌었다”면서 “젊은층은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TV를 보고 중장년층은 종편 등으로 이동하면서 지상파 11시대가 힘을 잃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특화된 콘텐츠의 공급에 실패하면서 지상파 11시 예능이 설 자리를 잃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tvN 등 CJ E&M 계열의 케이블 TV는 밤 11시대를 주력 시간대로 편성하고 이 시간대에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막돼먹은 영애씨’, ‘겟 잇 뷰티’, ‘푸른 거탑’ 등의 킬러 콘텐츠를 내놓으면서 고정 시청층을 확보했다. CJ E&M 안미현 과장은 “밤 11시대에 20~40대 시청자들이 좋아할 만한 로맨스나 판타지 드라마를 집중적으로 편성하고 1인 가구 등의 증가로 바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소재나 타깃을 특화하면서 평균 시청률 2~3%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블에서 시청률 2~3%는 꽤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 종편도 중장년층을 겨냥한 집단 토크쇼를 밤 11시 이전에 시작해 지상파 드라마가 끝난 뒤 광고 시간에 채널을 돌리는 시청자들을 흡수했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연예인의 가십에 치중한 스튜디오 토크쇼가 더 이상 대중의 흥미를 끌지 못하면서 밤 11시 예능의 침체를 가져왔고 이후 예능의 세대 교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요즘 시청자들은 자신에게 최적화된 예능을 선호하는데 지상파는 보편적인 소재나 시청층을 염두에 두다 보니 콘텐츠의 변별력이 사라진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사들은 7월부터 신작 프로그램으로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 등이 MC로 나선 SBS ‘매직아이’는 8일 밤 11시 15분에 첫 방송하고, 유재석이 진행하는 KBS ‘나는 남자다’도 8월 초 밤 11시대에 정규 편성될 예정이다. 두 프로그램은 지난 4~5월 파일럿으로 시청자를 만난 바 있다. ‘매직아이’는 의미 있는 뉴스에 대해 출연자들이 경험담을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고 ‘나는 남자다’는 남자 방청객을 초대해 남자들만의 집단 토크쇼라는 콘셉트를 앞세웠다. 김호상 KBS CP는 “기존의 연예인 사생활 토크가 아니라 공통적인 취미를 지닌 일반인들이 참여해 공감대를 중시하는 토크로서 시도나 포맷이 신선해 충분히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승보 SBS 예능국장은 “단순히 양적인 시청률이 아니라 얼마나 새로운 소재와 장르로 유행을 선도하고 영향을 끼치느냐 하는 질적인 시청률이 더 중요해진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주말 영화]

    ■마법사의 제자(OBS 토요일 밤 10시 15분) 현대 과학이 집결된 최첨단의 도시 맨해튼. 이 화려한 도시에는 위대한 마법사 발타자 블레이크(니컬러스 케이지)가 살고 있다. 한때는 숭상을 받는 존재였지만 이제는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당하는 처지가 됐다. 그의 본업은 사악한 어둠의 마법사 맥심 호르바스(알프레드 몰리나)로부터 도시를 지키는 것. 전 세계 어둠의 세력을 모으는 맥심을 물리치기 위해 블레이크 역시 평범해 보이지만 엄청난 마법의 잠재력을 지닌 데이브(제이 바루첼)를 제자로 발탁했다. 데이브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인류의 운명을 책임지는 임무를 맡게 된다. 마법 훈련만으로도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데 스승 블레이크는 사상 최악의 마법사 호르바스와 지상 최대의 마법 전쟁을 벌일 계획을 세웠다. 과연 데이브는 불꽃 튀는 대결 속에서 도시와 인류를 구원할 수 있을까. ■바람불어 좋은 날(EBS 일요일 밤 11시) 덕배, 춘식, 길남은 서울의 변두리 개발지역에서 각자 중국집, 이발소, 여관에서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길남은 미용사 진옥을, 춘식은 면도사 미스 유를 좋아하며 동네를 떠나지 못한다. 행동이 굼뜬 순박한 덕배도 구로공단의 여직공 춘순과 상류사회의 명희를 사이에 두고 고민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춘식은 폭행사건에 연루돼 교도소로 가게 되고, 길남은 군대에 간다. 그렇게 헤어진 세 청년은 좋은 날에는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겠다고 다짐하는데…. 고도의 경제성장과 도시화 속에서 소외된 청년들의 절망과 희망을 담았다.
  • [TV 하이라이트]

    ■밥상의 신(KBS2 밤 8시 55분)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의 16좌(8000m 이상 봉우리들) 완등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자신만의 특별한 ‘강철심장 밥상’을 준비했다. 실제로 그가 들고 다니는 가방에 담긴 등산 도시락을 공개한다. 한편 강레오 셰프는 ‘3초’로 해결되는 초간단 요리비법을 선보인다. 지식 충전, 미식 충족, 오감 만족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푸드 퀴즈쇼가 펼쳐진다. ■별바라기(MBC 밤 11시 15분) 플라이 투더 스카이가 오랜 팬들과 함께 출연해 5년 만에 재결합을 하기까지 숨겨진 이야기와 당시 떠돌던 불화설에 대한 심경을 털어 놓는다. 브라이언은 또 솔로 활동을 할 때 환희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15년차 골수팬은 그의 속내를 드러내는 증거를 공개하면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환희조차 놀란 두 사람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엇일까. ■마다가스카의 펭귄(니켈로디언 밤 7시) 펭귄 특공대 4인방과 ‘사고뭉치 망상 집단’ 줄리언 대왕 일행이 펼치는 좌충우돌 동물원 첩보 만화. ‘사막의 폭풍’이라는 아르마딜로가 ‘필드의 신사’를 찾는다면서 펭귄들에게 왔다. 알고 보니 ‘필드의 신사’는 한때 미니 골프의 최고 실력자였던 프라이빗이다. 그런데 프라이빗은 무슨 이유인지 아르마딜로의 도전에 응하지 않는다.
  • 김포신도시 초역세권 아파트, 할인분양 받을 마지막 기회

    김포신도시 초역세권 아파트, 할인분양 받을 마지막 기회

    김포시 걸포동에 위치한 김포 오스타파라곤이 전세대란 속에 2단지 120.55㎡(구 45평)ㆍ136.70㎡(구 51평) 잔여보유분을 특별 분양하여 세입자의 눈길을 끌고있다. 준공이 완료된 후 분양중인 김포 오스타파라곤은 김포에 위치한 랜드마크 (1,636세대)아파트다. 전세가 폭등에 파격적인 조건으로, 기존 분양금액의 최대 30%할인과 잔금유예(2년), 잔금대출(35%) 약2년간 이자지원 이라는 파격적인 분양조건을 제공하고 있다. 걸포 오스타파라곤 아파트는 1,2,3단지 총1,636세대 중대형평형으로 이루어진 대단지로 걸포중앙공원(4만여평)과 단지내 골프장, 휘트니스센터 수영장까지 갖춘 유럽풍 내.외관의 프리미엄단지이다. 특히 김포지역 최초의 지역난방으로 연료비 절감 효과도 매력적이다. 지리적 여건 또한, 우수한 오스타파라곤은 한강신도시의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김포신도시 가운데 마지막 남은 한강조망권을 갖췄다. 오스타파라곤은 한강신도시개발, 김포도시철도 확정(2018년 개통예정), 한강씨네폴리스가 개발예정이며 인접한 킨텍스, 한류우드 등 일산신도시의 편의시설을 이용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강신도시 초입의 지리적 요인으로 한강신도시 개발의 후광효과를 그대로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렇게 주변 개발 호재가 풍부한 김포 오스타파라곤은 잔여보유분으로 원분양가 보다도 할인 폭이 커 실입주금 8천만원대로 입주할수 있다. 완공 전부터 실 입주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었던 오스타 파라곤의 가장 큰 장점은 한층 가까워진 서울 진출입 교통 여건으로 일산신도시, 강변북도와 직접 연결되는 일산대교, 제2자유로가 인접해 있고, 올림픽대로와 직접 연결되는 김포한강로를 이용해 여의도까지는 20분대, 강남까지는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고 15분 거리의 김포공항을 이용할 경우 9호선 지하철을 통해 서울역(약30분),여의도(약27분),신논현(약50분) 내에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춘 김포 오스타파라곤의 현장사무실은 내방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어 전화예약 후 방문 하는 것이 유리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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