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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행정] 마포구 용강동사무소 ‘멘토링 프로그램’

    [현장 행정] 마포구 용강동사무소 ‘멘토링 프로그램’

    “자, 이 지도를 보고 한강아파트를 가는 방법을 설명해볼까.” 학생이 더듬더듬 영어로 답한다.“음….Go straight along this way and turn left at the second corner….” 한쪽에서는 선생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 학생이 책 가까이 얼굴을 들이대고 고민 중이다. “소금물의 농도는 소금의 양을 물의 양으로 나눈 것이니까, 농도를 12%로 높이려면….” 지난 2일 마포구 용강동사무소.2층 곳곳에서 소곤소곤 소리가 들린다.16명의 학생들이 둘씩 짝을 지어 뭔가를 끄적이거나 중얼중얼 외우고 있다. 사교육을 받지 못한 아이들에게 학원이나 개인과외 부럽지 않은 교육을 하겠다는 홍익대 영어·수학교육과 학생들과 그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중·고등학생들이 학구열을 불태우는 멘토링 현장이다. ●철저한 개인 과외로 성적 쑥!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이면 용강동사무소는 오후 9시까지 불을 환하게 밝힌다. 대학생과 중·고등학생이 1대1로 짝을 이뤄 영어·수학 교습을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홍익대 영어·수학교육과 동아리 학생들이 멘토(조언자)로, 지역내 20개 중·고등학교에서 추천받은 11명의 학생이 멘티(조언을 받는 사람)가 되어 지난 4월6일부터 1대1 교습을 하고 있다. 대학생들은 진정한 멘토의 의미를 살려 수업을 하지 않는 날에도 아이들에게 안부 문자나 격려 전화를 걸어 교감을 쌓아나갔다. 서먹해하던 아이들이 점차 마음을 열었다. 한시간 먼저 와 공부를 하고, 눈병이 걸려도 수업에 빠지지 않을 정도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효과는 금세 나타났다. 지난 중간고사에서 아이들의 성적이 평균 20점 가까이 올랐다. 성적에는 별로 관심없던 아이도 “이번에는 생각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 속상하다.”면서 기말고사를 벼르고 있다. “마음에 드는 언니한테 배우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섭섭하다.”면서 뾰로통하던 송찬송(18·서울여고 3)양은 “지금처럼 열심히 하면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투지’를 다졌다. 교재에 설명을 가득 적어놓은 장명원(16·서울디자인고 1)양은 “영어성적이 부쩍 올라 기분 좋다.”면서 활짝 웃어보였다. 멘토들도 열심이다. 영어교육과 동아리 회장인 조연항(21)씨는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면서 우리도 실습경력을 쌓고 있는 셈”이라면서 “여름방학에는 2시간씩 수업을 늘리고, 지친 아이들에게 활력을 주는 여행도 가고 싶다.”고 말했다. ●지역 모두가 동참하는 멘토링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3월 홍익대 영어교육과 학생들이 용강동사무소에 제안을 해 이루어졌다. 사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역내 20개 중·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았다. 총30명 중 성적보다는 의지를 따져 11명을 선발했다. 실력에 맞출 수 있도록 철저한 1대 1 교습이 원칙이다. 학습 수준이나 방식은 가르치는 대학생의 몫이다. 세 차례 결석을 하면 면담을 해 계속 할지를 묻기도 한다. 다른 아이에게도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면담을 받은 아이는 있지만, 빠진 아이는 없다. 매월 말에는 학생별로 학습 진도 테스트를 통해 꾸준히 성적을 관리한다. 지역사회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구청 가정복지과는 교재를 제공했고, 한국마사회 마포지점은 특별교재를 구입하는 데 협조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매월 15만원의 야식비를 냈다. 훈장을 자처하는 유병홍 용강동장은 “성적을 높이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어 주고 싶다.”면서 “이 멘토링을 계기로 동사무소가 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 사진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G마켓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앨범

    G마켓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앨범

    서울신문 주말매거진 ‘We’는 독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우리들의 앨범을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www.gmarket.co.kr)과 함께 진행합니다. 우리들의 앨범 상품이 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1등 15만원,2등 10만원,3등 5만원 등 G마켓 선물권을 ‘나의 쇼핑정보란’에서 G통장 현금잔고로 충전한 뒤, 원하는 상품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용방법은 G마켓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당첨자 정보는 매주 G마켓으로 전달됩니다. ●접수: 디지털 사진은 이메일(album@seoul.co.kr), 인화사진(크기 10×15 이상)은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우편번호 100-745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25번지) ●문의: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 (02)2000-9242 ●선물 받으실 분 : 1등 박미나 2등 심호정 3등 정다혜 (G마켓 회원으로 등록해야 상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협찬: G마켓
  • 날마다 雨요일…컬러 포인트로 실내 바꾸기

    날마다 雨요일…컬러 포인트로 실내 바꾸기

    습기차고 우중충한 날씨 때문에 자칫 우울해지기 쉬운 장마철이다. 이럴 때는 집안 분위기를 조금만 바꿔도 한결 기분이 나아진다. 장마철 집안 꾸미기의 기본 원칙은 밝고 산뜻한 분위기 연출과 축축한 습기 제거. 생동감 넘치는 실내 분위기를 만들어 답답한 기분을 확 날려주는 ‘컬러 악센트’가 필요하다. ●벽에 포인트를 주자 레드, 오렌지, 그린 등 세련된 원색에 복고풍의 큼직한 패턴이 새겨져 있는 벽지는 요즘 인기 아이템. 자칫 심심하다 싶은 거실이나 침실을 화려하게 살려준다. 초보자일 경우 너무 크고 화려한 패턴보다는 전체적인 집의 분위기에 맞는 단색의 벽지, 패브릭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거실이나 침실의 한쪽 벽면에 포인트로 사용하는 것이므로 시간이나 비용도 많이 들지 않는다. 벽지의 경우 3∼4m 정도, 재료비는 10만∼15만원(시공비 별도) 정도면 충분하다. 패브릭으로 포인트 벽을 마감할 경우 습기에 약하고 쉽게 수축되는 합성 섬유보다 옥스퍼드, 리넨 같은 내구성 높은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서울 동대문 종합시장에서는 서른 가지가 넘는 색상의 옥스퍼드, 리넨 소재를 찾아볼 수 있다. ●작은 가구를 바꿔라 굳이 소파나 테이블처럼 움직이기 힘든 대형 가구를 바꿀 필요는 없다. 잠깐의 기분 전환을 위해 화려한 색상의 블라우스를 꺼내 입듯 단품 의자, 테이블 위의 소품 등을 원색 컬러로 바꿔보는 것도 좋다. 베르너 펜턴, 찰스 레이 임스, 에로 세리넌 등 모던 디자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의 의자, 시계, 패브릭 등은 대부분 채도가 높고 쉽게 볼 수 없는 세련된 원색을 사용하고 있다. 밋밋한 공간에 힘을 줄 뿐 아니라 오리지널 컬렉션으로서의 가치도 있어 마니아가 늘고 있다. 인엔, 카르텔, 프리체 한센 등은 스칸디나비안 스타일, 모던 디자인의 오리지널 컬렉션을 소개하는 대표적인 숍. 현대카드에서 오픈한 모마 코리아의 온라인 스토어(www.momaonlinestore.co.kr)에서도 다양한 디자인의 가구, 소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착한 가격을 노려라 요즘은 직접 조립해서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이케아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도 저렴한 데다 세련된 디자인의 원색 단품 가구와 소품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아 주로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나 대형 오프라인 매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곳도 많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 예전에 학교,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철제 수납장도 요즘 잘 팔리는 가구 중 하나. 강렬한 원색과 복고 디자인 때문에 찾는 이들이 많다. 다양한 종류의 철제 책상, 수납장, 테이블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상록수가구(www.gagu-79.co.kr)에서는 3만원대부터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찾을 수 있다. 최은선 스타일칼럼니스트 aleph@nate.com ■ 도움말 및 사진제공 카르텔(제인 인터내셔날), 시그니처, 인엔디자인웍스,Z:IN, 모마온라인스토어
  • 강진, 참전 용사에 매월 2만원 수당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전국 처음으로 기초자치단체가 참전 유공자들에게 다달이 수당을 준다. 27일 전남 강진군에 따르면 한국전쟁과 월남전쟁 참전 유공자에게 명예수당을 주는 조례를 제정, 다음달부터 다달이 2만원을 준다. 지급 대상자는 두 전쟁 참전 유공자 가운데 현재 국가에서 참전 명예수당으로 매월 7만원을 받는 사람들로 65세가 넘어야 한다. 또 이들이 사망하면 위로금으로 15만원을 지급한다.강진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고객 경영 나선 SK텔레콤] (하) 고객가치 혁신으로 해외 시장 개척

    SK텔레콤의 고객가치(CV)혁신 프로그램 영역에는 장애인, 청소년, 노인 등이 망라돼 있다. 그 중 백미(白眉)는 청소년 보호 프로그램이다. 미국이나 일본 등 다른 나라 이동통신사와 비교해 손색이 없다. 오히려 훨씬 낫다는 평가가 나온다.“외국에서도 통할 정도”라고 회사측은 강조한다. 어떻게 다를까. 청소년 보호 프로그램을 비교해봤다. ●美·日도 청소년 보호프로그램 시행 중 유해 콘텐츠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다. 세계 여러 나라들이 이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셀룰러 통신산업협회(CTIA)가 지난 2005년 11월 이동통신 콘텐츠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CTIA의 가이드라인은 미 연방정부의 규제보다 더 엄격한 것으로 유명하다. 예를 들어 불건전한 힙합노래로 만들어진 통화연결음조차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통업체들은 CTIA 가이드라인보다 강력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다.‘버라이즌’은 자체적으로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텍스트·음악·그림·동영상 등 소비자들이 다운로드할 수 있는 모든 콘텐츠에 대한 구체적인 윤리기준이다. 일본도 마찬가지다. 전기통신사업자협회(TCA)는 NTT도코모·KDDI·소프트뱅크 모바일 등 이동통신 3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유해 사이트 접속제한 서비스’ 캠페인을 적극 벌이고 있다. 유해 사이트 접속제한 서비스는 미성년자용으로 인증된 콘텐츠만 접속이 가능하다. 성인 관련 사이트 등 인증되지 않은 인터넷 접속은 차단하는 방식이다. ●SKT, 年700억 수익 성인콘텐츠 전면 폐지 초창기 SKT의 청소년보호 프로그램은 미국, 일본 이통사들과 비슷했다.SKT는 지난해 5월 무선인터넷 차단 서비스를 도입했다. 부모의 신청이 있어야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했다. 하지만 야한소설(야설), 음란전화, 동영상, 스팸, 성인광고 등 성인용 콘텐츠에 청소년들이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SKT는 지난해 7월 무선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성인용 콘텐츠를 전면 폐쇄했다. 무선인터넷 매출을 고려, 유해 정보만 차단하는 필터링 기능을 강화하자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성인콘텐츠를 통해 연간 700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신배 사장은 “회사 수익보다 고객 보호가 우선”이려며 성인콘텐츠를 폐지시켰다. ●“고객가치 혁신 프로그램 세계 최고 수준” SKT는 청소년 요금문제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청소년 상한요금제를 도입, 한달 요금이 정보이용료를 포함해 15만원을 넘지 못하도록 했다. 부모에게 자녀의 통신요금 내역을 500원,1000원 단위로 세분화해서 통보해 줄 방침이다. 다른 회사에 가입한 부모에게도 알려준다. 또 음란스팸 문제에도 칼을 들이댔다. 청소년 가입자들에겐 060전화·문자광고를 차단할 계획이다.SKT 관계자는 “청소년 보호프그램만 봐도 SKT의 CV 혁신 프로그램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SKT의 기술력과 CV혁신 프로그램이 합쳐지면 해외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고객경영나선 SK텔레콤] (상)고객가치가 기업의 미래다

    [고객경영나선 SK텔레콤] (상)고객가치가 기업의 미래다

    25일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의 주제는 ‘결합상품’과 ‘고객가치(CV) 프로그램’이었다. 김신배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은 입에 침이 마르도록 고객가치(CV) 프로그램을 강조했다.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필수 덕목이라는 점을 주지시켰다. 한 임원은 “결합상품보다 CV프로그램을 잘 봐라.”라고 할 정도였다. 그렇다면 CV프로그램에는 뭘 담았을까? ●장애우·노인·청소년 등 통신요금 할인 SKT가 발표한 CV프로그램의 요체는 고객가치 극대화다. 소외계층인 장애우와 노인의 통신비 부담을 줄였다. 청소년도 배려했다. 스팸메시지 근절, 단말기 불법복제로 인한 불안해소 및 신속한 고객불만 해소 등의 내용도 들어있다. 청각·언어 장애인 전용요금제를 도입했다.1만원만 내면 단문서비스(SMS) 1000건까지 무료로 쓸 수 있다. 지난해에 이은 추가 혜택이다.SKT는 지난해 장애인 가입비를 면제시켜줬다. 기본료와 음성·데이터 통화료를 35% 줄였다.4만여명이 할인받고 있다. 혜택은 65세 이상 노인으로까지 확대된다. 실버요금제의 경우 10초당 38원이던 통화료를 10초에 20원으로 낮출 계획이다.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국가유공자 등은 이미 통신요금을 할인받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85만여명이 1188억원의 통신요금을 할인받았다. 청소년 통신요금 해결에도 팔을 걷었다. 과도한 통신요금은 이미 사회문제가 됐다. 지난해 한 중학생이 수백만원 나온 휴대전화 요금 때문에 자살하기도 했다. 이를 차단하기 위해 10월부터 상한요금제 관리대상에 게임다운로드, 컬러링 등 정보이용료도 포함시킬 계획이다. 종전에는 상한요금제나 선불 정액제에 가입해도 정보이용료 때문에 추가요금이 나왔다. 배보다 배꼽이 더 컸다. 앞으로는 청소년 통신요금이 15만원을 넘으면 추가 요금은 부과되지 않는다. 박영규 CV추진본부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매출 감소를 감수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우와 노인,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 시행되면 연간 1000억원 이상의 혜택이 이들에게 돌아갈 전망이다. ●글로벌리더의 조건은 고객가치 혁신 스팸과 불법복제 근절 대책도 내놨다. 스팸 근절을 위해 상업적 목적의 SMS라도 고객의 요청이 있으면 차단할 계획이다. 또 자동로밍할 때 불법복제방지 인증서비스를 적용, 해외 불법복제를 막을 방침이다.7일 이내 상담한 고객이 재상담할 경우 직전 상담원에게 연결되는 상담원 연결제 등도 함께 시행하기로 했다. SKT가 CV혁신에 나선 것은 ‘고객가치-주주가치-구성원가치’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자는 것이다. 해외 시장을 뚫어야 한다는 절박감도 스며들어 있다. 국내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다. 올 4월말 현재 이동통신 가입자는 4140만명. 전체인구(4840만명) 대비 85.6%나 된다. 어린아이나 아주 나이 많은 노인 빼고 다 있다는 얘기다. 당연히 성장률도 떨어진다.2003년 이후 통신산업 성장률은 5%미만이다. 때문에 해외시장 개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슨 수를 쓰더라도 나가 활로를 찾아야 한다. 이에 대한 SKT의 답은 기술우위가 아니라 고객가치 혁신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패션 단신]

    ▶여성복 브랜드 끌레몽뜨에서는 6월 한 달간 전국 매장에서 15만원 이상 구매하면 도트무늬 패션 장우산을 무료로 증정한다. 끌레몽뜨에서 내세우는 모던하고 시크한 감각에 걸맞은 블랙 도트 무늬 우산으로 어떤 의상에도 세련되게 매치할 수 있어 좋다.▶패션 전문회사 한섬의 브랜드 마인과 SJSJ는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전시회를 22일부터 7월1일까지 서울 청담동 유아트 갤러리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희경, 김태희, 홍수연, 함연주, 이현진, 박미나 등 국내에서 활동하는 20∼30대 여성 작가들이 참여, 브랜드의 이미지를 재해석한 회화, 유리공예, 바느질, 설치 오브제 등의 작품들을 선보인다.▶코리아나화장품은 고광택 블랙에 다이아몬드를 이미지화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화한 메이크업 제품 ‘코리아나 블랙 다이아몬드’ 6종을 출시했다.‘생얼 피부’를 위해 식물성 보습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여 자연스럽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특히 영원한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를 이미지화한 주얼리 스톤을 용기 디자인에 사용해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을 강조했다. 가격은 3만∼4만원이다.
  • G마켓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앨범

    G마켓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앨범

    서울신문 주말매거진 ‘We’는 독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우리들의 앨범을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www.gmarket.co.kr)과 함께 진행합니다. 우리들의 앨범 상품이 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1등 15만원,2등 10만원,3등 5만원 등 G마켓 선물권을 ‘나의 쇼핑정보란’에서 G통장 현금잔고로 충전한 뒤, 원하는 상품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용방법은 G마켓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당첨자 정보는 매주 G마켓으로 전달됩니다. ●접수: 디지털 사진은 이메일(album@seoul.co.kr), 인화사진(크기 10×15 이상)은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우편번호 100-745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25번지) ●문의: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 (02)2000-9242 ●선물 받으실 분 : 1등 최문준 2등 이정숙 3등 김종문 (G마켓 회원으로 등록해야 상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협찬 : G마켓
  • 카르멘 ‘검은 머리 빨간 치마’ 공식 벗다

    막이 오르면 금발의 젊은 여인이 아슬아슬한 나이트 가운을 입고 무대에 등장한다. 카르멘이 치렁치렁한 검은 머리에 빨간 치마를 입은 집시여인이라는 고정관념이 무너지는 순간이다. 한편에선 작곡가 자신이 극중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등장인물은 모두 실존인물로, 세상을 떠난 건축가의 초청을 받아 천상으로 건너간 작곡가와 음악평론가는 베토벤과 괴테를 만난다. 러시아 스타니슬랍스키 극장 오페라단의 대작 오페라 두 편과 삶과 꿈 체임버 싱어즈의 단막 오페라 두 편이 주말부터 잇따라 무대에 오른다. 스타니슬랍스키 극장은 비제의 ‘카르멘’과 차이콥스키의 ‘스페이드의 여왕’을 고양아람누리에서, 삶과 꿈 체임버 싱어즈는 강석희의 ‘지구에서 금성천으로’와 라흐마니노프의 ‘알레코’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지난 14∼17일 국립오페라단이 현대 오페라의 서막을 연 것으로 평가되는 알반 베르크의 ‘보체크’를 공연한 데 이어 오페라라면 곧 ‘19세기 이탈리아 작곡가의 낭만파’를 연상했던 한국 오페라 무대의 ‘공식’이 6월들어 완전히 깨지는 셈이다. ●스타니슬랍스키 극장, 고양아람누리 공연 콘스탄틴 스타니슬랍스키(1863∼1938년)는 러시아의 배우이자, 연출가이다. 꾸민 듯하고 과장된 신파조 연기방식을 타파하고 사실주의적 기법을 도입했다. 1941년 창설된 스타니슬랍스키 극장은 황실극장들과는 다르게 서민의 생활 속으로 파고들고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품격을 유지하는 오페라를 추구했다. 다른 오페라들이 화려한 세트와 의상, 가창력에 초점을 맞춘다면 스타니슬랍스키 극장은 배역에 완전히 몰입하는 연기를 특징으로 한다. 현대적으로 해석한 ‘카르멘’은 상임 예술감독인 알렉산드르 티텔이 연출해 1999년 초연한 것. 이 극장의 대표작으로 첫번째 해외공연이다. 러시아의 대문호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스페이드의 여왕’은 전 예술감독인 레프 미하일로비치가 1976년 연출해 높은 평가를 받던 것으로 티텔이 이번에 재연출했다. 스타니슬랍스키 극장은 고양아람누리의 개관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을 위해 오페라단과 합창단, 발레단, 오케스트라 등 210명이 대거 내한한다. ‘카르멘’은 28∼30일,‘스페이드의 여왕’은 7월5∼7일 각각 오후 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3만∼15만원.(031)960-0011. ●삶과 꿈 체임버 싱어즈 1986년 9월의 어느 날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이상향 금성천(金星天)의 예술가촌. 먼저 자리잡은 건축가 김수근이 예술적 동반자였던 음악평론가 박용구와 작곡가 강석희를 초대했다. 창덕궁 옆 원서동에 공간 사옥을 지은 김수근은 금성천에도 같은 이름으로 건물을 세웠다. 김수근은 “미노스 궁에 미로를 지은 다이달로스가 공간 사옥이 마음에 들었다면서 새로운 작품을 지어 보라고 권했다.”고 말한다. 잠실올림픽주경기장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옛 문예회관) 등을 설계한 건축가 김수근이 1886년 타계한 뒤 그를 기리는 문집이 만들어졌다. 신갑순 삶과 꿈 체임버 싱어즈 대표는 이 문집에 실린 작곡가 강석희의 글을 기억해냈고, 오페라를 위촉하면서 ‘지구에서’는 대본으로 탈바꿈했다.‘지구에서’는 연극배우 윤석화가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의 독백을 맡는다. ‘지구에서’가 초현실적인 작품이라면 집시의 고통스러운 운명을 그린 ‘알레코’는 러시아 낭만파의 진수를 보여준다. 라흐마니노프가 19세에 작곡한 것으로 ‘스페이드의 여왕’과 마찬가지로 원작은 푸시킨의 소설이다.23∼24일 오후 6시 LG아트센터.2만∼10만원.(02)318-1726. 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트렁크는 패션을 싣고~

    여행용 트렁크가 화려해지고 있다. 트렁크 수요가 늘어나면서 기존의 검정색 일변도에서 벗어나 알록달록하거나 디자인이 가미된 제품들이 인기다. 15일 신세계몰에 따르면 올해 1∼5월 여행용 트렁크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가량 많아진 3190개(20인치 기내용 사이즈 기준)로 집계됐다. 신세계몰에서는 팀버랜드 UPR55모델은 36만원, 천연가죽과 원색의 컬러로 만든 타임워커 제품은 15만원, 오뚜기 모양의 디자인과 커다란 꽃 이미지가 원색과 함께 묘한 분위기를 내는 크루저의 레드멈 여행가방은 5만 9000원이다. 엠플에서는 ‘여행가방 패션시대, 미리미리 준비하자.’ 기획전을 열고 있다. 한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훈민정음 25인치 트렁크’는 4만 9900원, 유럽 복고 스타일의 헤베스런던 17인치+22인치 여행가방세트는 8만 7000원, 내용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하드케이스 트렁크는 8만 8900원, 바비인형이나 헬로키티 등 아이들을 위한 캐릭터 트렁크 제품은 4만 8000원이다. 아이를 태울 수 있는 승용 트렁크인 ‘트렁키’는 인기 만점의 아이디어 제품. 아이가 혼자 타고 놀거나 어른이 끌어줄 수 있다. 가격은 3만 9800원.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G마켓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앨범

    G마켓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앨범

    서울신문 주말매거진 ‘We’는 독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우리들의 앨범을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www.gmarket.co.kr)과 함께 진행합니다. 우리들의 앨범 상품이 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1등 15만원,2등 10만원,3등 5만원 등 G마켓 선물권을 ‘나의 쇼핑정보란’에서 G통장 현금잔고로 충전한 뒤, 원하는 상품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용방법은 G마켓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당첨자 정보는 매주 G마켓으로 전달됩니다. ●접수: 디지털 사진은 이메일(album@seoul.co.kr), 인화사진(크기 10×15 이상)은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우편번호 100-745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25번지) ●문의: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 (02)2000-9242 ●선물 받으실 분 : 1등 손차임 2등 신일환 3등 이웅 (G마켓 회원으로 등록해야 상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 카~~약에 몸을 맡겨봐

    카~~약에 몸을 맡겨봐

    제주도를 즐기는 또다른 방법, 다양한 해양 레포츠에 도전하라!부드러운 손길로 모래밭을 어루만지는 파도에 몸을 던질 때, 비로소 나와 제주바다는 하나가 된다. 카약킹(Kayaking)과 스노클링, 스킨 스쿠버 등이 제주도에서 많이 이루어지는 해양 레포츠.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카약킹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의 제주카약체험(www.Jejukayak.com)을 찾았다.12일 동안 카약으로 제주도를 일주해 화제가 된 서상만(49)씨가 운영하는 카약 클럽이다. 여기가 도대체 어딘가. 작렬하는 태양빛에 반사된 하얀 모래밭, 에메랄드빛 바다를 가르고 있는 검은 현무암 위로 놓여진 구름다리, 그리고 빨간 무인등대. 눈이 부실 만큼 아름다운 함덕해수욕장 풍경이다. 제주의 바다색이 연한 에메랄드빛을 띠는 이유는 모래에 규소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 석영이 많이 함유된 육지의 모래와는 다르다. 바다빛 곱기로는 협재해수욕장이 첫손 꼽히지만, 서우봉을 바람막이 삼고 있는 함덕해수욕장 또한 아기자기한 모양새가 그에 뒤처질 까닭이 없다. 성급하게 물에 뛰어든 아이들의 웃음소리, 파도 부딪치는 소리 등이 꿈결처럼 아련하게 들려온다. 서 대표가 한낮의 백일몽을 흔들어 깨웠다.“카약은 에스키모들이 수렵과 운송용으로 사용했던 카누에서 유래됐습니다. 생존을 위해 타고 다니던 야성적인 탈 것이 이젠 가벼운 ‘에코 투어’수준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로 변모한 셈입니다. 국내에 보급된 지는 5년쯤 됐고요.” 5분 정도 서 대표의 노 젓는 강의가 이어졌다. 바다로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강의 내용이 귀에 들어올 리 없다. 구명복을 입자마자 바닷물로 뛰어들었다. 차지 않다. 발바닥에 부딪히는 모래의 느낌은 부드럽기 그지 없다. 바닷물 빛깔과 잘 어울리는 연주황색 2인용 카약을 타고 노젓기를 시작했다. 노가 물 위를 스칠 때마다 카약이 조금씩 앞으로 나아갔다. 주먹만 한 해파리 몇마리가 동행하자며 따라 나섰다. 해변에서 멀어질수록 물빛깔도 짙어졌다. 처음엔 모래를 닮아 연한 살색이던 것이 연두색, 그리고 코발트색으로 바뀌어 갔다. 빨리 가기 위해 노를 물속 깊은 곳에서 젖지 않는다면 그다지 힘이 들 까닭도 없다. 잠시 노젓기를 멈추고 큰 대자로 누운 채 파도의 흐름에 몸을 맡겼다.‘두둥실∼’이란 상투적인 표현이 이처럼 잘 어울릴 수 없다. 파란 하늘위에는 뭉개구름이, 코발트빛 바다위에는 조각배 하나가 떠간다. 무념무상(無念無想)의 세계다. “동서로 바람의 방향이 바뀌어도, 구름다리를 경계로 어느 한쪽은 잔잔하기 때문에 카약을 즐기기 안성맞춤인 곳”이란 것이 서 대표의 설명이다. 바람이 심한 날엔 파도타기를 즐기는 웨이브 카약킹도 인기다. 연인끼리는 서우봉 너머 무인도인 다려도까지 다녀오기도 한다.1시간 남짓 걸리는 코스. 서우봉을 살짝 돌아서면 거추장스러운 타인의 시선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 둘 만의 로맨틱한 시간을 원한다면 도전해 볼 만하다. #여행수첩 ▲구명조끼와 바지, 티셔츠 등은 물론, 필요할 경우 바지장화도 대여해 준다. 선블록, 모자, 선글라스 등은 개별 지참. ▲1인승 7대,2인승 5대 등 모두 12대가 구비되어 있다. 피싱 카약은 1,2인승 각각 1대. 요금은 카약 1인 1만 3000원(1시간). 피싱카약 1인승 3만원,2인승 5만원. ▲구명조끼, 숨대롱, 수경 등 스노클링에 필요한 장비도 대여해 준다. 요금은 카약과 같다. ▲일몰 전 30분, 일몰 후 30분까지 운영한다. 일출·석양·명상 카약 프로그램도 운영 중. ▲문의전화 (064)711-1786,(011)697-4466. #투어익스프레스(www.tourexpress.com)는 제주 함덕해수욕장에서 스킨스쿠버, 스노클링, 바나나보트, 요트 세일링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호텔+항공+렌터카 에어카텔 2박3일’ 상품을 마련했다. 여행자보험 포함, 성인 22만 3000원, 소아(출발일 기준 12세 미만)는 15만원부터.(02)2022-6638. 글 사진 제주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G마켓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앨범

    G마켓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앨범

    서울신문 주말매거진 ‘We’는 독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우리들의 앨범을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www.gmarket.co.kr)과 함께 진행합니다. 우리들의 앨범 상품이 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1등 15만원,2등 10만원,3등 5만원 등 G마켓 선물권을 ‘나의 쇼핑정보란’에서 G통장 현금잔고로 충전한 뒤, 원하는 상품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용방법은 G마켓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당첨자 정보는 매주 G마켓으로 전달됩니다. ●접수: 디지털 사진은 이메일(album@seoul.co.kr), 인화사진(크기 10×15 이상)은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우편번호 100-745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25번지) ●문의: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 (02)2000-9242 ●선물 받으실 분 : 1등 김임춘 2등 박범준 3등 이미연 (G마켓 회원으로 등록해야 상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 대부업 先수수료 원금서 제외

    대부업 先수수료 원금서 제외

    회사원 A씨는 병원비가 필요해 대부업체로부터 100만원을 빌렸다. 대부업체는 선이자와 수수료 명목으로 5만원씩을 떼고 90만원을 지급했다.A씨는 한달 뒤 이자 5만원을 더해 105만원을 갚았다. 대부업체는 월 이자율이 5%, 연리로는 60%이기 때문에 현행법상 최고 이자율은 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대부업체는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최고 이자율을 계산할 때 수수료와 선이자 등은 원금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재정경제부는 5일 권오규 부총리 주재로 법무부와 금융감독위원회 등 관계부처 장·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부업 정책협의회’를 열어 시·도에 전달할 대부업 관리·감독지침과 25만 금융소외계층에 국고와 공익기금 6400억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결정했다. 먼저 선이자와 선수수료가 원금에서 제외돼 회사원 A씨의 경우 빌린 원금은 100만원이 아니라 90만원이 된다. 상환 이자도 5만원이 아니라 15만원이 돼 원금 90만원에 대한 한달 이자율은 16.7%, 연간으로는 200%가 된다. 따라서 지금까지 처벌을 받지 않던 대부업체가 7월부터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또한 연간으로는 최고 이자율을 넘지 않았지만 단 1차례 한달이나 하루 이자율이 연간으로 환산해 현재 대부업법 시행령상 이자 상한인 60%를 넘으면 처벌받는다. 예컨대 대부업체로부터 100만원을 빌린 뒤 한달 이자로 5만원(월 이자 5%)을 넘게 냈다면 연간 이자가 60%를 넘은 것으로 계산한다. 대부업법상 최고 이자율은 내년부터 70%에서 60%로 낮아지고 시행령상 최고 이자율도 66%에서 56%로 낮출 방침이다. 불법적인 추심행위와 처벌규정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구타나 뺨을 때리는 행위 ▲자녀들의 안전을 언급하는 행위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 인쇄물 전달 ▲다수가 채무자의 직장이나 거주지를 방문하는 행위 등에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채무자가 정상적으로 원리금을 갚는 데도 보증인에게 채무 변제를 요구하거나 새벽 등 부적절한 시간에 전화하거나 방문할 경우, 계속적인 전화로 업무를 방해할 때에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했다. 정부는 오는 9월 불법 사금융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며, 법에서 정한 최고 이자율보다 높은 고리를 받는 대부업체를 신고할 경우 포상금을 지급하는 ‘대파라치’ 제도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올해 2학기부터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대학생 17만명에게는 무이자로 학자금을 대출해 주기로 했다. 지금은 이공계 학생에게만 무이자 대출이 이뤄지고 나머지는 이자율을 2% 깎아주고 있다. 위기시 저소득층에게 한시적으로 생계·주거·의료 등을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 대상도 최저생계비 130%에서 150%로 확대된다. 이로 인해 1만명이 추가 혜택을 받게 된다. 정부는 내년 예산에 100억원을 배정했다. 아울러 사회투자재단과 휴면예금관리재단, 생명보험사 사회공헌기금 가운데 6400억원을 활용, 금융소외계층을 돕도록 했다.▲저소득층 고등학생 9만명에게 교육비를 대출하고 소득이 있을 때 갚는 장기교육비 대출에 1800억원 ▲건강보험대상자 하위 30% 중 의료비 부담이 많은 10만명에게 의료비 대출지원 2000억원 ▲저신용 계층의 창업과 자활을 돕기 위한 무보증 소액대출(마이크로 크레디트)에 1500억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저소득·빈곤층에 대한 소액보험 지원도 1000억원으로 잡았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연간 가구소득 3600만원 이상 가구의 보험 가입률은 90∼93%인 반면 1200만원 미만 가구의 가입률은 35%에 불과하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병역특례 ‘과외 열풍’

    ‘병역특례도 사교육 열풍?’ 최근 병역특례업체의 편입 비리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특례업체 편입을 위한 전문 학원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우려를 낳고 있다. 사교육 시장이 신성한 국방의 의무마저 좌지우지한다는 지적이다. 병역법 38조에는 ‘현역의 경우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위해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술 자격증이나 면허를 갖춰야 한다.’고 규정돼 있어 병역특례 준비생들이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을 들여 학원을 다니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해마다 병역특례요원의 수요 감소하면서 경쟁률이 치열해진 것도 학원 수강 열풍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상담원 통해 채용정보도 제공 상당수 컴퓨터 자격증 관련 학원들은 병역특례업체 편입을 위한 전문 과정과 전문 상담원까지 두고 있다.학원들은 상담원을 통해 교육과정 상담은 물론 업체 채용에 대한 정보, 이력서 대량 지원 등을 도와주고 있다. 서울 종로구 C학원은 병역특례 전문과정을 개설해 학생들을 모으고 있다. 학원 관계자는 “병역특례 전문 상담은 물론, 특례를 준비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학원비는 8개월 과정에 296만원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병역특례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면서 “특례학원 안 다니고 병역특례를 준비하는 것은 입시학원을 다니지 않고 수능시험을 치르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서울 서대문구 G학원에서 병역 특례를 준비했던 구모(24)씨는 “상담원이 업체에 대한 정보를 꿰고 있으며, 해당 업체 편입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구씨는 웹디자인 8개월 과정에 학원비로 215만원을 썼다.●병역의무에도 부익부 빈익빈 국가공인 기술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기술 학원이나 직업전문학교도 병역특례 편입자 모집에 나섰다. 특수용접자격증을 따 현재 병역특례로 복무 중인 전모(22)씨는 “부산 S용접학원에서 6개월 동안 특수용접 과정을 이수하면서 월 50만원씩 300만원이 들었다.”면서 “이 학원에 다니는 많은 학생들이 병역특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자기기기능사 자격증으로 병역특례업체에 편입한 남모(21)씨도 마찬가지다. 울산의 C직업전문학교에서 공부했던 남씨는 “학원에 다녔던 학생의 90%가 병역특례를 준비했다.”면서 “3개월 과정에 60만원을 냈다.”고 말했다. 이들 기술학원은 실기비가 포함돼 가격도 컴퓨터학원에 비해 훨씬 비싸다. 서울 구로구 S용접학원은 특수용접 3개월 과정에 필기과정 35만원, 실기과정 100만원을 요구했다. 병역특례반을 운영하고 있는 동대문구의 Y학원도 필기와 실기를 합해 85만원에 달한다.병무청 관계자는 “입영 연기를 위해서는 학원 혹은 직업전문학교의 재원증명서가 필요하다.”면서 “입영연기와 함께 학원을 다니면서 병역특례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성공회대 교양학부 한홍구 교수는 “병역특례에 사교육이 판치는 현상은 결국 ‘빈익빈 부익부’로 귀착될 것”이라면서 “형평성을 위해서라도 병역특례제도는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G마켓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앨범

    G마켓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앨범

    서울신문 주말매거진 ‘We’는 독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우리들의 앨범을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www.gmarket.co.kr)과 함께 진행합니다. 우리들의 앨범 상품이 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1등 15만원,2등 10만원,3등 5만원 등 G마켓 선물권을 ‘나의 쇼핑정보란’에서 G통장 현금잔고로 충전한 뒤, 원하는 상품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용방법은 G마켓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당첨자 정보는 매주 G마켓으로 전달됩니다. ●접수: 디지털 사진은 이메일(album@seoul.co.kr), 인화사진(크기 10×15 이상)은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우편번호 100-745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25번지) ●문의: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 (02)2000-9242 ●선물 받으실 분 : 1등 최윤희 2등 이강진 3등 윤무인 (G마켓 회원으로 등록해야 상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협찬 GMARKET
  • [Seoul In] 초등생 방학 영어캠프 개최

    관악구(구청장 김효겸) 서울대, 미국 북아이오와대와 공동으로 초등학교 3∼6학년생을 위한 ‘어린이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영어캠프는 서울대 사범대·교육정보관에서 두 차례 열린다.1차는 7월23일부터 8월3일까지,2차는 8월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원은 총 200명이며 참가비는 15만원이다. 다음달 8일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www.gwanak.go.kr)에서 신청서를 받아 신림1동 평생학습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평생학습지원팀 880-3789.
  • G마켓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앨범

    G마켓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앨범

    서울신문 주말매거진 ‘We’는 독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우리들의 앨범을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www.gmarket.co.kr)과 함께 진행합니다. 우리들의 앨범 상품이 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1등 15만원,2등 10만원,3등 5만원 등 G마켓 선물권을 ‘나의 쇼핑정보란’에서 G통장 현금잔고로 충전한 뒤, 원하는 상품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용방법은 G마켓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당첨자 정보는 매주 G마켓으로 전달됩니다. ●접수: 디지털 사진은 이메일(album@seoul.co.kr), 인화사진(크기 10×15 이상)은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우편번호 100-745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25번지) ●문의: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 (02)2000-9242 ●선물 받으실 분 : 1등 김선경 2등 김찬현 3등 오그린 (G마켓 회원으로 등록해야 상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 의성·안동 등 경북도청 이전 후보지 땅값 ‘들썩’

    의성·안동 등 경북도청 이전 후보지 땅값 ‘들썩’

    경북도청 이전 예정지의 땅값이 들썩이고 있다. 23일 경북도내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도청이전추진위원회가 출범해 활동에 들어가는 등 도청 이전 추진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후보지로 거론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중개업소가 갑자기 많이 생기고 땅값도 급등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은 의성과 안동 등 2곳. 여기에다 군위·상주·영천 등이 부동산 업자들간에 후보지로 거론되면서 농지와 아파트 등 부동산 가격이 출렁이고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날 “인구 1만여명에 불과한 안계·다인·단북면 지역의 부동산 중개업소가 지난해 3곳에서 최근 16개로 급증했다.”면서 “이들은 서울, 경기, 대구 등지에서 몰려든 기획 부동산업자들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벤츠 등 고급 승용차를 탄 복부인으로 보이는 투기꾼들도 자주 들락거리고 있다.”고 전했다. ●2~3배 ‘껑충´… 투기꾼들 몰려 이들이 몰려들면서 이들 지역의 땅값도 지난해에 비해 2∼3배 정도 상승했다.㎡당 2만∼3만원 하던 농지가 6만∼10만원선으로, 임야도 30% 이상 올랐다. 땅값은 뛰었지만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정대영(50) 안계면장은 “부동산 업자들이 등기도 이전하지 않은 채 몇 차례씩 사고 파는 불법거래가 있을 뿐 거래는 대체로 한산하다.”고 말했다. 정응섭(57) 다인면 부면장은 “우리 동네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부동산 중개업소 자체가 필요없는 곳이나 지난해 말 6곳이 생기면서 땅값이 3배 이상 올랐다.”면서 “하지만 거래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했다. 1995년 민간 연구소 용역결과 도청 이전 최적지로 조사된 안동시 풍산읍 일대에도 올해 초까지만 해도 부동산 업자들이 득실거렸다. 지난해 봄부터 수도권 등지에서 온 것으로 보이는 20여명의 부동산업자들이 컨테이너를 개조해 만든 사무실에 진을 쳤다. 이들이 몰리면서 ㎡당 2만원선에도 거래가 없던 농지가 15만원까지 치솟았다. 막곡리 일대 농지는 최고 30만원까지 폭등했다. 하지만 역시 거래가 없기는 마찬가지. 황주화(56) 풍산읍장은 “지난해부터 몰려든 부동산 업자들이 땅값만 띄워놓은 채 거래가 한산해 서서히 빠져나가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밖에 군위·상주·영천 등지에 일명 ‘기획부동산’,‘떴다방’들이 돌며 가장 유력한 도청 후보지라고 부동산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반병목 새경북기획단장은 “현재로선 도청이 어디로 옮겨갈지 결정된 게 아무것도 없다.”면서 “부동산 업자들에게 현혹돼 섣불리 땅을 사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반 단장은 또 “12월쯤 후보지가 압축되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 부동산 거래를 제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전작업 어떻게 진행되나 지난달 출범한 경북도청이전추진위원회는 이달 중 도청 이전 입지선정을 위한 용역을 의뢰, 이전지의 입지조건과 후보지에 대한 평가기준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10월 중에 23개 시·군으로부터 도청 이전 후보지를 신청받아 연말까지 입지조건을 충족시키는 후보지를 압축해 평가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내년 6월에는 각계인사 83명으로 구성되는 평가단이 후보지를 평가해 최종 확정하게 된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식탁이 쿨~하다

    식탁이 쿨~하다

    라일락 꽃 향기를 흩날리던 때가 엊그제인데 벌써 여름 분위기가 완연하다. 새롭게 시작하는 계절의 첫 단추를 식탁에서 풀어보면 어떨까. 시원하고 활기찬 기운으로 가득한, 그런 기분좋은 식탁 말이다. 소박한 국수 한 그릇이라도 좋다. 싱그러운 여름에 색다른 기쁨을 줄 행복한 그릇을 만나 보자. 여름 식탁에 올릴 그릇은 색과 질감의 조화가 우선이다. 지나치게 강한 색, 화려한 문양의 그릇은 한두 개 포인트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푸드 스타일리스트 김정민씨는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단색 제품과 투명한 유리 제품을 섞어 쓰면 시원하면서도 멋있는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핀란드의 모던 디자인을 대표하는 브랜드 이탈라와 크레이트앤배럴, 이케아 등 대중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시크릿가든앤코(www.sgnco.co.kr)’를 추천한다. 아무래도 입맛 떨어지는 여름에는 밥상도 소박해지기 마련이다. 그럴 때에는 대나무, 아이비, 꽃 등의 자연을 이용하면 싱그러운 느낌을 더해준다.‘우리그릇 려’의 박은숙 관장이 추천한 작가 이천수의 그릇은 흙에서 바로 꺼낸 듯 어딘가 이지러지고 둥글려진 모서리이지만 오히려 무심함이 멋스럽다. 국수를 담는 면기와 여러가지 반찬을 함께 담을 수 있는 접시가 여름에 특히 실용적이다. 특히 흙으로 만든 그릇은 보온·보냉 기능이 뛰어나 찬 음식은 더 차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드시 값비싼 명품 그릇을 써야만 식탁이 고급스럽고 화려해지는 것은 아니다. 먹고 남은 전복 껍데기부터 로얄 코펜하겐까지 다양한 종류의 그릇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이효재(디자이너·한복집 ‘효재’ 대표)씨는 아무리 비싼 그릇이라도 제대로 어울리는 음식을 담았는지, 또 그 날의 기분에 어울리는지에 따라 그릇의 가치도 달라진다고 말한다. 요즘 젊은 층이 좋아하는 화려한 패턴의 세라믹 그릇들은 가볍고, 색이 다채롭다는 점이 좋다. 이렇게 화려한 그릇은 실용성보다 장식성을 우선하는데 식사를 겸한 와인 파티 등 사람이 많은 날 사용하면 빛을 발한다. 화려한 패턴으로 유명해진 프렌치불의 디너용 접시. 톡톡 튀는 색깔과 문양의 접시는 장식용으로도 좋지만 특별한 날의 뷔페 상차림에 이용해도 좋다. 들고 다니며 먹는 음식은 가벼운 세라믹 소재가 그만이다. 요즘은 그릇을 세트보다 단품으로 구입하는 추세다. 서울 남대문 C동 그릇도매상가(02-776-9311) 3층은 계절별로 유행할 제품을 가장 빠르고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잘 나가는 푸드 스타일리스트도 이 곳에서 구입하는 제품들이 많다고 한다. 주부들이 많이 찾는 일식 밥그릇과 면기는 5000∼1만원 내외로 저렴해서 인기가 높다. 다양한 종류의 수입 제품들도 있으나 계절별로 자주 바뀌니 전화로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최은선 스타일칼럼니스트 aleph@nate.com ■ 강한 색에 화려한 문양은 포인트로만…단색에 유리제품 Good~ ●보타닉 문양은 티·커피 테이블에 화려한 꽃과 식물 패턴의 포트메리온이나 로열 덜튼 등은 주로 유럽풍 앤틱 테이블을 동경하는 주부들이 좋아한다. 하지만 너무 화려한 문양 때문에 텁텁함을 느낄 수 있으니 여름에는 야외에서 차나 커피를 마실 때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보타닉 문양 제품의 가격은 커피잔 세트(1인 기준)가 1만∼3만원대, 디너용 접시가 1만∼5만원대로 다양한 편이다. ●단색과 덜 무거운 유리 소재로 고급스럽게 북유럽 디자인은 현대적이면서 세련된 단색 컬러가 특징. 모던한 디자인으로 여름에 시원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기에 좋다. 로얄 코펜하겐의 가장 오래된 디자인인 ‘블루 플루티드 플레인’은 커피잔 세트(1인 기준)가 14만원대이며, 디너용 접시가 18만원대이다. 이탈라의 시원한 울트라 마린 컬렉션의 물잔은 1만원대, 디너용 접시는 2만∼5만원 정도다. ●핸드메이드 그릇은 섬세한 느낌, 투명한 컬러 선택 손맛이 느껴지는 핸드메이드 그릇은 감각적일 뿐 아니라 음식의 보온·보냉 기능이 뛰어나 여름에 사용해도 좋다. 단 가급적 진한 색깔, 투박한 질감을 피할 것. 여름에는 섬세한 핸드메이드 디자인의 접시와 면기들이 인기다. 도예 작가들의 작품을 발굴해 전시, 판매하는 ‘우리그릇 려’와 신세계 리빙 멀티 숍인 피숀은 핸드메이드 제품의 유행을 살필 수 있는 곳.‘우리그릇 려’에서 여름에 가장 많이 팔리는 면기는 6만∼12만원선, 디너용 접시는 15만원선이다. 섬세한 질감과 독특한 꽃 모양으로 인기 많은 피숀의 ‘자르스’는 디너용 접시가 4만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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