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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바마 암살 모의’ 뉴욕 남성 3명 IS 가담 전 체포

    수니파 급진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하려다 체포된 미국 뉴욕 거주 남성 3명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암살 외에 자살 테러, 여객기 납치 등을 모의했다고 CNN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연방 검찰은 이날 새벽 IS에 합류하려던 카자흐스탄 국적의 아흐로르 사이다흐메토프(19)와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압두라술 하사노비치 주라보예프(24), 아브로르 하비보프(30)를 체포했다. 이들은 모두 뉴욕 브루클린 거주자로 사이다흐메토프는 뉴욕 JFK공항에서 터키 이스탄불행 항공기를 타려다 덜미를 잡혔고, 주라보예프는 다음달 이스탄불로 가는 항공권을 갖고 있다가 브루클린에서 체포됐다. 또 이들을 도운 혐의를 받는 하비보프는 플로리다에서 검거됐다. 3명의 남성은 지난해 여름 IS의 이데올로기를 선전하는 우즈베키스탄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뒤 연방 검찰의 감시를 받아 왔다. CNN이 공개한 이들의 대화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알라의 적’으로 묘사됐고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테러는 ‘순교’로 지칭됐다. 사이다흐메토프는 “당장 나가서 AK47 소총을 구입해 거리의 모든 경찰을 쏴 죽이고 미 연방수사국(FBI) 본부를 공격하겠다”고 선동했다. 이 밖에 미군 입대 뒤 IS에 미군의 공습 정보를 넘겨주거나 자살 테러를 벌이는 방안이 논의됐고 “터키로 가는 여객기를 납치해 IS의 근거지로 향하자”는 계획도 거론됐다. 이들은 유죄가 인정되면 최대 15년형을 받게 된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징역 몇 년 인가 보니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징역 몇 년 인가 보니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징역 몇 년 인가 보니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 IS(이슬람국가)에 합류시도한 미국인 3명이 붙잡혔다. 25일(현지시각) 미국 연방 검찰은 IS에 합류하기 위해 해외여행을 떠나려 하거나 IS를 지원한 혐의로 미국인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온라인에 IS를 옹호하는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브루클린 거주자인 카자흐스탄 국적의 아크로르 사이다크메토프는 뉴욕 JFK공항에서 붙잡혔다. 그는 터키 이스탄불행 비행기를 타려고 공항에 도착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역시 브루클린 거주자로 우즈베키스탄 국적인 압두라술 하사노비치 주라보프는 다음달 이스탄불로 가는 항공권을 가지고 있다가 브루클린에서 체포됐다. 또 플로리다에서 체포된 아브로르 하비보프는 사이다크메토프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IS를 지원하기 위해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유죄가 인정되면 최대 15년형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 “오바마 쏘고 그다음에 총으로 자살” 충격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 “오바마 쏘고 그다음에 총으로 자살” 충격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 “오바마 쏘고 그다음에 총으로 자살” 충격 이슬람 급진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입하려던 미국인 남성 3명이 25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체포됐다. 미국 연방 검찰은 IS에 합류하기 위해 해외 여행을 계획했거나 이들을 지원한 3명을 붙잡았다고 이날 발표했다. 뉴욕 브루클린 거주자로 카자흐스탄 국적인 아크로르 사이다크메토프는 뉴욕 JFK공항에서 붙잡혔다. 그는 터키 이스탄불행 비행기를 타려고 공항에 도착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역시 브루클린 거주자로 우즈베키스탄 국적인 압두라술 하사노비치 주라보프는 다음 달 이스탄불로 가는 항공권을 가지고 있다가 브루클린에서 체포됐다. 또 플로리다에서 체포된 아브로르 하비보프는 사이다크메토프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날 새벽에 붙잡혔으며 이날 중 연방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이들은 IS를 지원하기 위해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유죄가 인정되면 최대 15년형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 가운데 주라보프는 온라인에 “우리가 여기 있는 동안에 어디서든 순교하는 것이 가능할까, 내 말은 오바마(대통령)를 쏘고 그다음에 총으로 우리가 자살하자는 것인데 그게 될까”라는 글을 올렸다고 미 CNN 방송이 전했다. 연방 검찰은 주라보프가 지난해 여름 IS의 이데올로기를 선전하는 우즈베키스탄 웹사이트에 글을 올린 이후 그를 주의 깊게 감시해 왔다고 말했다. 연방 검찰 관계자들은 주라보프가 우선 터키로 갔다가 시리아로 넘어가 IS에 합류하려고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징역은 몇 년?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징역은 몇 년?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징역은 몇 년?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 IS(이슬람국가)에 합류시도한 미국인 3명이 붙잡혔다. 25일(현지시각) 미국 연방 검찰은 IS에 합류하기 위해 해외여행을 떠나려 하거나 IS를 지원한 혐의로 미국인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온라인에 IS를 옹호하는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브루클린 거주자인 카자흐스탄 국적의 아크로르 사이다크메토프는 뉴욕 JFK공항에서 붙잡혔다. 그는 터키 이스탄불행 비행기를 타려고 공항에 도착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역시 브루클린 거주자로 우즈베키스탄 국적인 압두라술 하사노비치 주라보프는 다음달 이스탄불로 가는 항공권을 가지고 있다가 브루클린에서 체포됐다. 또 플로리다에서 체포된 아브로르 하비보프는 사이다크메토프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IS를 지원하기 위해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유죄가 인정되면 최대 15년형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 세탁기 올 1500만대 판매”

    “삼성 세탁기 올 1500만대 판매”

    삼성전자가 올해 세탁기 부문 판매 목표치를 1500만대로 잡았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처음으로 세탁기 부문에서 10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부문 대표는 3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세탁기·에어컨 미디어데이’에서 이같이 밝힌 뒤 “판매 목표치 가운데 20%는 액티브워시 세탁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액티브워시는 지난 1월 초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공개한 삼성전자의 올해 전략 제품으로 서서 애벌빨래를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윤 대표는 “격이 있는 제품을 제공해 중국 등 후발업체와의 격차를 벌릴 생각”이라면서 “액티브워시를 통해 전자동세탁기를 다시 한번 혁신하는 한 해로 삼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해 삼성전자 생활가전 사업부문은 글로벌 가전 성장률을 훨씬 뛰어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한 해를 보냈다. 윤 대표는 “글로벌 업계 평균이 3% 수준인데 비해 우리는 4배 정도 성장했다”면서 “국내 시장의 경우 세탁기 부문은 17% 정도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해 CE 부문의 전체적인 수익성이 악화된 데는 “의료기기 사업이나 프린팅 사업 등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한 곳이 많다”면서 “생활가전도 연간 700억∼1000억원 정도 투자를 해야 하는데 3년 정도 투자를 해 오면서 이익은 다소 부족한 측면이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 경영 상황에 대해서는 “환율에 대해 나름대로 대책을 세웠다”면서 “지난해보다 더 크게 성장하고 경영 상황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액티브워시를 비롯해 세탁물 오염 정도에 따라 세탁 코스가 자동으로 달라지는 ‘버블샷 2015’ 드럼세탁기, 오염 정도를 눈으로 볼 수 있게 수치화한 ‘스마트에어컨 Q9000’과 ‘블루스카이 AX7000’ 등 2015년형 에어컨 2종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7년째 삼성전자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김연아 전 국가대표 선수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가장 가벼운 노트북’

    ‘가장 가벼운 노트북’

    LG전자가 980g 무게의 14인치 노트북 ‘그램14’를 선보였다. 동급의 자사 노트북이 1.6㎏임을 감안하면 놀라운 무게다. LG전자는 1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2015년형 PC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고 ‘그램14’를 비롯해 몰입감을 크게 높인 ‘곡면 일체형 PC’, 분리형 키보드를 적용한 ‘탭북 듀오’ 등을 선보였다. 이날 눈길을 사로잡은 제품은 단연 ‘그램14’였다. 이 제품은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14인치 제품 가운데 가장 가벼운 노트북이라는 인증을 받았다. 이 제품은 전작인 13.3인치에 비해 무게는 물론 13.4㎜ 두께를 그대로 유지했다. 외형 커버에는 항공기에 쓰이는 카본마그네슘, 리튬마그네슘 등 신소재가 적용됐다. 성능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그램14’에는 최신 인텔 5세대 CPU 코어i7이 탑재돼 4세대 중앙처리장치(CPU) 대비 그래픽 성능이 20% 이상 올라갔다. 고밀도 배터리가 탑재돼 최대 사용 시간은 10.5시간에 달한다. 가격은 CPU와 저장 장치 성능에 따라 151만~209만원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기아차 신형 K3 출시…안전사양 강화· 28만원 인하

    기아차 신형 K3 출시…안전사양 강화· 28만원 인하

    기아자동차는 안전사양을 강화한 ‘2015년형 K3’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2015년형 K3는 전 모델에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을 적용했음에도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하거나 오히려 내렸다. 디럭스 트림의 경우 인상폭을 10만원으로 책정했고, 주력 트림인 가솔린 프레스티지 트림은 사양 조정을 통해 기존 모델 대비 가격을 28만원 내렸다. 기존에 2개 트림으로 운영되던 해치백 모델인 유로 모델은 프레스티지 트림으로 단일화해 사양과 가격을 세단 프레스티지 모델과 동일하게 구성했다. 구체적인 판매 가격은 ▲ 세단 가솔린 1553만∼1999만원, 디젤 1940만∼2195만원 ▲쿱 1805만∼1985만원, 쿱 터보 2220만∼2295만원 ▲유로 모델 1895만원이다. 기아차는 손목에 차고 있으면 문 열림과 닫힘, 트렁크 열림, 시동 걸림 등의 스마트키 기능이 작동되는 ‘K3워치’를 차량 구매고객에게 증정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눈으로 본 것만 믿을 것”

    17일 오전 8시 45분(현지 시각) 쿠바의 아바나 공항을 이륙한 비행기 안에서 한 사내가 일어서 숨을 깊이 들이쉬었다. 수척한 모습의 사내는 오른쪽 눈으로 아무것도 볼 수 없었고, 치아도 5개나 빠져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했다. 몸무게가 45㎏이나 줄었지만 심한 무릎 통증으로 걷는 것조차 힘들어 보였다. 그는 “나는 직접 눈으로 보는 것만 믿을 것”이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스라엘과 미 오리건주에 사는 두 딸에게 전화를 걸어 “난 이제 자유”라고 절규했다. 오랜 구금이 가져온 극도의 불안을 대변하는 듯했다. 미국 공영방송 NPR는 쿠바 교도소에서 5년 넘게 수감됐다가 이날 전격 석방된 미국인 앨런 그로스(65)의 소식을 이렇게 전했다. 미 국무부 대외원조기관인 국제개발처(USAID)의 하도급업체 직원이던 그로스는 2009년 12월 3일 쿠바 아바나에서 현지 유대인 단체에 불법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려 했다는 혐의로 체포된 뒤 징역 1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해왔다. 그로스는 미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꿈에 그리던 부인 주디와 감격의 포옹을 나눴다. 귀국 기자회견에선 “자유는 공짜가 아니라는 교훈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악을 악으로 대한다고 선이 되는 건 아니다. 두 나라가 상호 적대적인 정책을 뛰어넘을 수 있게 되기를 진정으로 바란다”면서 “비록 고통스러운 경험을 했지만 쿠바인들은 친절하고 관대하며 재능이 있다. 그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을 보면 가슴 아프다”고 강조했다. 그로스의 한 측근은 귀국행 비행기 안에서 그로스가 오바마 대통령의 축하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과 쿠바의 관계 정상화 발표 직후 국제개발처의 라지브 샤 처장이 성명을 통해 내년 2월 사임을 하겠다고 밝혀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0년 부임한 샤 처장은 성명에서 “마음이 좀 복잡하다”고 말했으나 사의를 표명하게 된 구체적인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샤 처장 재임 기간 국제개발처는 쿠바 정부를 전복시킬 목적으로 ‘쿠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자동차시장 브레이크 없는 경쟁

    자동차시장 브레이크 없는 경쟁

    연말을 맞은 자동차 업계는 분주하다. 어느 해보다 업계 간 경쟁이 심했던 올해는 심지어 연말까지 신차를 내놓는가 하면 업계 순위를 유지하기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벌이기도 한다. 2015년의 문을 여는 시점에서 브랜드별로 내년에 기대를 거는 주요 모델과 고객 만족도 향상으로 내실을 기하려는 업체들의 모습을 점검해 봤다. ■벤츠 CLS 클래스 - 세단의 편안함 가진 쿠페… 업계 최고 안전성 더해 쿠페는 남자의 하이힐이다. 불편하다는 점만 참고 견디면 그처럼 단박에 미끈한 실루엣을 만들어 내는 차도 없다. 하지만 일상에서의 불편이 대중화를 막는 이유가 된다. 타고 내리기 어렵고 좁은 뒷자리에 천장까지 낮다는 점은 가족용차로는 분명한 감점 요인이다. 10년 전 메르세데스벤츠는 4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세상에 내놓겠다고 선언했다. 편안함에 실용성을 더한 하이힐을 만들겠다는 생각이었지만 시장의 반응은 출시 전부터 싸늘했다. 애매한 높이의 하이힐이 그렇듯 세단도 쿠페도 아닌 어정쩡한 모델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대세였다. 하지만 2004년 CLS 클래스가 세상에 등장하자 찬사가 이어졌다. 기존 메르세데스벤츠의 우아한 디자인과 날렵한 디자인 비율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뤘다는 평이었다. 신형 CLS는 2011년 국내에 출시한 2세대 모델 이후 3년 만에 새 옷을 갈아입은 부분 변경 모델이다. 역동적 느낌을 강조하고자 사이드 미러 위치를 조금 높였다. 단순히 겉모습만 아름다운 게 아니라 기술적으로도 앞선 모습이다. 최초로 적용된 ‘멀티빔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따라 24개의 고성능 LED가 개별적으로 움직이며 최적화된 도로 표면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1초당 100회 이상 적절한 조명 패턴을 계산해 24개의 LED가 255단계로 밝기를 조절한다. 업계 최고 수준인 벤츠의 안전 및 주행 보조 시스템도 대거 적용했다.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는 전방 차량과의 간격이 너무 가깝거나 장애물이 탐지됐을 때 운전자에게 경고를 건넨다. 운전자가 오랜 운전으로 집중력이 떨어졌을 때 경고 메시지를 보내고, 의도치 않은 차선 이탈도 방지해 준다. 전체 4개 모델로 가격은 8500만~1억 6690만원이다. 보급형인 ‘CLS 250 블루텍 4매틱’은 가장 높은 효율성을 지녔다. 국내 기준 14.3km/ℓ의 연비를 충족한다. 최고 사향인 CLS 63 AMG S 4륜 모델은 웬만한 스포츠카가 부럽지 않은 고성능이다. 최고 출력은 585마력, 최대 토크는 81.6㎏·m에 달한다. 최고 속도는 300㎞/h,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는 단 3.5초에 주파한다. ■르노삼성 QM3 - 유럽 신차 안전성 최고등급… 7분 만에 1000대 판매 올해 자동차 시장을 들썩이게 한 화제의 차를 꼽으라면 단연 르노삼성자동차의 QM3이다. 먼저 최근 자동차 업계의 블루오션이 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시장을 본격적으로 열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지난 10월까지 SUV 시장은 전체 28.4% 비중을 차지하며 전년 대비 15% 이상씩 커 가고 있다. 업체마다 소형 SUV를 출시해 경쟁은 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소형 SUV 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한 QM3는 지난해 출시 당시 초기 선적 물량 1000대를 7분 만에 팔아 치우며 파란을 일으켰다. 소형 SUV의 장점인 운전이 쉽고 경제적이며 독특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에 안전성을 더했다.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5 스타)을 획득했다. 수입차냐 국산차냐 하는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QM3는 지난 11월까지 1년 만에 1만 6014대의 QM3가 국내에 들어왔다. 만약 수입차로 구분된다면 4년 연속 베스트셀링카 BMW 520d도 넘지 못한 연 1만대 벽을 허문 셈이다. 스페인 르노공장에서 수입하는 탓에 보험료는 수입차 기준으로 책정된다. 하지만 판매 가격과 부품 가격, 사후 관리비 등이 국내 생산차와 별반 다르지 않다. QM3는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자 유럽에서 약 3000만원(2만 1100유로)에 판매되는 차 가격을 2000만원 초반으로 낮췄다. 또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470여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국산 완성차와 동등한 수준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수입차와 국산차라는 벽을 허문 셈이다. 디자인도 강점이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유럽 스타일의 앞면 디자인에 차체와 천장 색상이 다른 두 가지 색이 눈에 띈다. 외장 컬러만 총 10가지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유럽 디젤 엔진과 독일 게트릭사의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적용해 18.5km/ℓ(복합연비 기준)라는 동급 최고의 연비를 자랑한다. 그러나 더욱 치열해진 소형 SUV 시장을 고려하면 수성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차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천연가죽 시트와 디자인 선택 옵션을 강화한 2015년형 QM3를 출시했다. 내년 소형 SUV 시장의 판세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BMW코리아 - 수입차 최다 서비스센터 운영… 전문시설·인력 대폭 확충 추진 수입차 판매 1위 브랜드인 BMW코리아가 애프터서비스 만족도 높이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판매 1위를 넘어 서비스 1위를 유지하는 게 미래를 위한 진정한 고객 마케팅이라는 판단에서다. BMW는 현재 수입차 업계 중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서비스센터를 보유한 브랜드다. BMW와 미니를 합쳐 전국에 총 58개인 서비스 센터에서 1500여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국가 기능장의 수도 35명으로 가장 많아 서비스의 질이 다르다고 BMW는 강조한다. 애프터서비스 수용 능력의 실질적인 척도인 워크베이(차 한 대를 정비하는 작업대) 수는 총 793개에 이른다. BMW코리아는 2016년까지 서비스센터는 78곳, 워크베이는 1183개로 확충할 방침이다. 또 같은 기간 작은 고장은 즉시 처리하는 경정비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도 5곳, 전체 서비스 인력도 2246명으로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부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현재 축구장 3개 규모인 경기 이천 부품 물류 센터도 2016년 이후에는 축구장 7개 규모로 넓힐 계획이다. 최근에는 수리 내역과 비용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BMW 인보이스 핫라인’도 개설했다. 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품 가격, 공임, 수리 범위의 적정성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온라인을 통해 문의하면 이에 대한 답변과 함께 오류 발생 시 환불 처리해 준다. ■도요타 올 뉴 스마트 캠리 - 2000개 넘는 부품 교체·재설계… 美판매 최상위 트림 3가지 수입 ‘양품염가(良品廉價).’ 좋은 제품을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한다는 도요타의 가격 정책이다. 늘 선봉에 서는 차량은 도요타의 대표 모델 캠리다. 실용성이 강조되는 미국 시장에서 캠리는 1997년 출시 이후 14년간 한 해(2001년)를 제외하고 1위 자리를 고수 중이다. 2015 올 뉴 스마트 캠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가장 과감한 변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 캠리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도요타는 범퍼에서 범퍼까지, 바닥에서 지붕까지 모두 2000개가 넘는 부품을 바꾸거나 재설계했다. 부분 변경 모델이라는 말이 어색할 정도로 완전히 새 디자인이다. 아발론과 같은 패밀리 룩을 적용한 범퍼와 그릴에 헤드램프로 더 역동적이고 강렬해진 전면 디자인을 완성했다. 입체적인 옆면에서 고급스러운 후면으로 이어지는 라인은 차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고장력 강판과 스폿 용접의 확대를 통해 차체 강성을 강화하고, 전륜과 후륜의 서스펜션을 전면 개선, 핸들링 성능을 크게 높였다. 한국에 출시되는 캠리는 세계에서 캠리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도요타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생산된다. 단 한국 고객들의 높은 기대 수준에 부응하고자 미국 판매 최상위 트림인 2.5 가솔린 XLE와 2.5 하이브리드 XLE, V6 3.5 가솔린 XLE 등 3가지가 들어온다. 가격은 3390만~4330만원이다. ■폭스바겐 제타 - 최소한 ℓ당 15㎞ 연비 유지…차체 넓혔지만 공기저항 줄여 제타는 기본기가 단단한 차다. 아쉽지 않은 주행 성능에 대충 몰아도 ℓ당 15㎞로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연비, 넓은 실내 공간과 트렁크까지 빠지지 않는다. 한국에 정식 수입된 지는 올해로 8년째. 폭스바겐사 스스로도 대표 모델이라고 자부한다. 1979년 최초로 선보인 후 6세대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1400만대 이상 팔렸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자기 치장에 좀 소홀했다는 점이다. 지난 1일 과거의 수수함을 버린 제타 신형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 신형 제타는 전면부와 후면부 디자인이 새롭게 바뀌었다. 제타 최초로 주간 주행등이 포함된 최신 바이 제논 헤드라이트와 발광다이오드(LED) 후미등을 적용해 한껏 멋을 냈다. 새로운 차체 디자인에는 공기역학 기술이 더해져 차체 크기(전장 4660㎜, 전폭 1780㎜, 전고 1480㎜)는 커졌지만, 공기 저항은 10% 줄어들었다. 운전석 정면의 각종 기계장치와 운전대, 내장재 등도 새롭게 바뀌었다. 국내에서는 110마력 ‘2.0 TDI 블루모션’과 150마력 ‘2.0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 등 두 가지 모델이 판매된다. 2.0 TDI 블루모션은 1968㏄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에 듀얼 클러치 방식의 7단 변속기가 맞물린다. 연비는 ℓ당 16.3㎞다. 2.0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은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에 6단 변속기가 조합된다. ■재규어 XJR - 최대 550마력 슈퍼카 전용 엔진… 속도 분석 최상의 승차감 유지 재규어 XJR은 이중적인 차다. 가속 페달에 힘을 가하면 슈퍼카 못지않은 괴물 같은 성능을 발휘하지만, 살짝 발을 떼면 항공기 1등석 못지않은 최고급 세단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재규어 최고급 세단을 대표하는 ‘XJ’에 고성능을 뜻하는 ‘R’이라는 문자가 붙은 이유이기도 하다. 5ℓ V8 슈퍼차저 엔진이 장착된 XJR은 최고 출력 550마력과 최대 토크 69.4kg.m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보통 대형 트럭의 최고 출력이 500마력대라는 점을 생각하면 힘이 남아서 걱정일 정도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의 가속 시간은 4.6초에 불과하며 최고 시속은 280㎞에 달한다. XJR은 100% 알루미늄 차체다. 빠른 응답이 특징인 8단 자동변속기 등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정교하면서도 유연한 주행 성능과 민첩한 핸들링,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완성한다.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앞좌석은 운전하는 재미를, 뒷좌석은 최고의 승차감을 건넨다. 주행 상황과 속도를 분석해 차체 흔들림을 최소화해 주는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부터 고속 주행 때 안정적인 코너링과 핸들링 성능 향상을 위한 전자식 리어 액티브 디퍼렌셜 시스템, XJR 전용으로 정교하게 조율된 서스펜션 등이 탑재돼 있다. 타이어마저 피렐리와 공동 개발한 전용 타이어를 쓴다. 연비는 복합 기준 7.1㎞/ℓ, 가격은 2억 410만원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김장김치 맛있게 만드는 비법? 손맛이 아니라 유산균!

    김장김치 맛있게 만드는 비법? 손맛이 아니라 유산균!

    김장김치를 맛있게 담그는 비법을 묻는다면, 10명의 9명은 ‘손맛’이라고 답할 것이다. 요리처럼 김치는 누가 담그냐에 따라 맛이 달라질 거라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요리 전문가들은 그 비법으로 손 맛 이전에 ‘유산균’을 꼽는다. 유산균이 얼마나 생성되고, 생성되는 유산균의 종류가 무엇인지에 따라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김치 반대로 신 맛이 강한 김치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익히 알려져 있듯이 유산균은 건강에도 효능이 있기 때문에, 김장김치의 발효과정에서 생성되는 김치유산균 수에 따라 항암효과, 염증억제, 면역력 증진 등에 효능을 얻을 수 있다. 최근에는 현대인들이 겪는 대표 질병이자 완치가 어려운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렇듯 김치의 맛과 건강을 위한 유산균의 중요성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김장철을 맞은 요즘 유산균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일고 있다. 김장김치를 맛있게 담그는 비법 ‘유산균’ 2006년에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될 정도로 효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식품인 김치는 생성되는 김치유산균의 수에 따라 김치 맛이 좌우된다. 김치에 있는 약 200여종의 유산균들이 김치를 숙성시키면서 김치 맛을 결정하는 것이다. 즉 유산균이 많을수록 건강하면서 맛있는 김치를 만들 수 있다. 이러한 맛있는 김장김치를 만드는 비법으로 유산균을 꼽은 이유는 ‘류코노스톡’균 때문이다. ‘류코노스톡’균은 김치 특유의 시원한 맛을 만들고, 김치를 시어지게 하는 산패균의 번식을 억제하기 때문에 김치의 시원한 맛과 청량감을 오랫동안 유지해주는 유산균이다. 따라서 김장 때 맛있는 김치를 만들고 싶다면, 김장을 담근 초기에 류코노스톡균을 최대한 증대시키고 이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김장을 담그는 단계에서 유산균을 많이 생성시키는 방법은 ‘생새우’와 ‘무’를 사용하는 것이다. 생새우와 무는 유산균의 먹이가 되기 때문에, 유산균을 생성시키는데 효과적이어서 김치 맛이 시원하면서 감칠맛이 나게 되고, 영양도 풍부해진다. 김치유산균을 생성시키는 환경 유산균이 많은 김치를 만들기 위해서 중요한 또 한가지는 올바른 보관을 위한 김치냉장고의 활용이다. 즉, 김치냉장고의 유산균 생성 기술과 온도 관리 기술을 잘 활용할 때 유산균이 풍부한 맛있는 김치를 맛볼 수 있다. 특히 김치유산균은 작은 온도 변화에도 민감하여 온도에 따라 발효패턴이 급변하기 때문에, 정교한 온도 관리 기술과 냉기를 지켜주는 밀폐력이 매우 중요하다. 유산균을 풍부하게 하려면 김치를 갓 담근 후, 김치냉장고의 온도 설정 기능을 이용해 적정 온도 5~7도에서 4~5일 정도 보관해야 한다. 저온에서 김치를 발효시켜 유산균의 성장을 유도해야 하고, 온도 변화를 억제하기 위해 외부 공기를 완벽히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18도 이상의 고온에 김치를 두면 신맛을 내는 유산균이 생성되므로 김치냉장고의 온도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김치유산균을 9배 더 많이 생성하는 김치냉장고 ‘LG 디오스 김치톡톡’ 특히 최근에는 유산균 생성에 특화된 김치냉장고도 출시되어 이를 잘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LG전자는 맛있는 김치 유산균을 9배 더 많이 만들어주는 신제품 2015년형 ‘디오스 김치톡톡’(모델명:R-D574PBAW)을 출시했다. 이 제품에는 국가지정 연구실로 선정된 조선대 김치연구센터와 22개월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김치 맛을 결정짓는 유산균(류코노스톡)이 가장 잘 자랄 수 있는 온도를 형성하는 기술이 적용되었다. 신제품의 대표 기능인 ‘유산균 김치’는 맛있는 김치 유산균이 잘 자랄 수 있는 온도를 맞춰, 동일한 기간 동안 타사 제품보다 9배 더 많이 유산균을 생성할 수 있게 한다. 또한 6분마다 팬에서 냉기를 뿜어 온도 편차를 줄이는 ‘쿨링케어’와 냉기가 새어나가는 것을 완벽하게 방지하게 위해 문이 열고 닫힘에 따라 쿨링케어 작동여부를 판단하는 ‘쿨링센서’를 탑재해 맛있는 유산균이 생성 및 유지되기 좋은 환경을 마련했다. LG전자 관계자는 “김치가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손꼽히는 이유는 200여개의 유산균을 통해 발효숙성이 되기 때문”이라며 “유산균이 가장 많이 생성되는 온도로 맞춰주는 LG 디오스 김치톡톡과 함께라면 유산균이 9배 더 생성된 시원하고 청량감있는 김치를 맛볼 수 있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세월호 이준석 선장 징역 36년 선고, 살인죄는 다른 사람이? ‘세월호 수색 종료’

    세월호 이준석 선장 징역 36년 선고, 살인죄는 다른 사람이? ‘세월호 수색 종료’

    ‘세월호 수색 종료, 세월호 이준석 선장 징역 36년 선고’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승객들을 두고 먼저 현장에서 빠져나온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에게 징역 36년형이 선고됐다. 검찰이 이씨에게 구형한 살인 혐의는 인정되지 않았다. 다만 법원은 역시 살인 혐의로 기소된 기관장 박모(53)씨에 대해서는 살인죄를 인정해 징역 30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씨가 승객을 살해한 혐의에 대해선 무죄로 판단했으나 부상당한 조리사 2명을 외면하고 배를 탈출한 부분에 대해 ‘부작위에 의한 살인’ 혐의를 인정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임정엽)는 11일 열린 이씨와 세월호 승무원 14명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이준석 피고인과 다른 선원들이 자신들이 구조되기 위해 승객들에 대한 퇴선명령을 내리지 않았다는 검찰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가 없다”며 이 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씨에게 적용된 살인 혐의와 특정범죄 가중 처벌법(도주선박죄)에 대해선 무죄로 판단하고, 예비적으로 적용된 유기치사·상, 선원법 위반 혐의 등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이씨 등이 승객 사망에 대한 인식을 가진 것을 넘어 용인을 했다는 의사가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시했다. 다만 재판부는 이씨에 대해 “모든 책임을 져야 할 선장임에도 평소 복원력이 약한 세월호 문제를 시정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고 사고원인 중 하나인 과적과 부실고박을 묵인한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이씨·박씨와 함께 살인죄로 기소된 세월호 1등 항해사 강모(42)씨와 2등 항해사 김모(46)씨에겐 각각 징역 20년형, 징역 15년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이들에 대해서는 검찰이 적용했던 살인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사고 당시 당직이었던 3등항해사와 조타수는 각각 징역 10년, 또 다른 1등 항해사는 징역 7년, 나머지 선원 8명에는 각각 징역 5년이 선고됐다. 이준석 세월호 선장 징역 36년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준석 세월호 선장 징역 36년형, 결국 이렇게” “세월호 수색 종료, 세월호 이준석 선장 징역 36년 선고..사형은 안됐구나” “이준석 세월호 선장 징역 36년형, 안타깝다” “세월호 수색 종료, 세월호 이준석 선장 징역 36년 선고..도대체 왜?”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세월호 수색 종료, 세월호 이준석 선장 징역 36년 선고) 뉴스팀 chkim@seoul.co.kr
  • 세월호 이준석 선장, 징역선고 받았다... 몇년?

    세월호 이준석 선장, 징역선고 받았다... 몇년?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에게 징역 36년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임정엽)는 11일 열린 이씨와 세월호 승무원 14명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이준석 피고인과 다른 선원들이 자신들이 구조되기 위해 승객들에 대한 퇴선명령을 내리지 않았다는 검찰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가 없다”고 선고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재판부는 이씨·박씨와 함께 살인죄로 기소된 세월호 1등 항해사 강모(42)씨와 2등 항해사 김모(46)씨에겐 각각 징역 20년형, 징역 15년형을 선고했다. 사진 =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이준석 선장 징역 36년 선고, 판결 이유보니..

    세월호 이준석 선장 징역 36년 선고, 판결 이유보니..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에게 징역 36년형이 선고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임정엽)는 “이준석 피고인과 다른 선원들이 자신들이 구조되기 위해 승객들에 대한 퇴선명령을 내리지 않았다는 검찰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가 없다”는 이유를 들어 이같이 판결했다. 이어 재판부는 이씨·박씨와 함께 살인죄로 기소된 세월호 1등 항해사 강모(42)씨와 2등 항해사 김모(46)씨에겐 각각 징역 20년형, 징역 15년형을 선고했다. 사진 =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부 “김정욱 선교사도 조속히 석방해야”

    정부 “김정욱 선교사도 조속히 석방해야”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인들이 석방되며 1년째 북한에 억류 중인 우리 국민 김정욱 선교사도 풀려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정부 내에서는 남북대화가 끊긴 현재 국면에서 김씨가 당장 석방되기는 어려울 것이란 시각이 대체적이다. 정부는 9일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우리 정부는 북측이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김정욱 선교사도 조속히 석방·송환하고, 이산가족 상봉 등 남북한 간 인도주의적 문제 해결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호응해 나오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김씨의 석방을 요구하는 대북통지문을 보낸 바 있어 이번에 다시 보낼 계획은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혀 사태가 더 장기화될 가능성을 내비쳤다. 정부는 지난 9월 중순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로 김씨의 석방을 촉구한 바 있지만, 북한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김씨의 억류는 이번에 석방된 케네스 배와 매슈 토드 밀러의 상황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 해법 찾기가 쉽지는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두 사람은 반공화국 적대 범죄행위를 했다는 혐의로 체포된 반면, 김씨는 ‘국가전복음모죄’로 체포돼 북한 입장에서는 죄질이 더 나쁘기 때문이다. 케네스 배와 밀러는 각각 노동교화형 15년형과 6년형을 선고받았었지만, 김씨는 종신형인 무기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은 것도 이들의 죄질 차이가 크다는 점을 보여 준다. 특히 북한 매체에서는 김씨 억류를 ‘간첩 사건’으로 소개하고 있다. 북한은 향후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국면에서 김씨 석방 카드를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 당국자는 “남북대화가 재개되는 시점에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김씨 석방 문제를 제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단둥에서 북한 지원과 선교 사업을 해 온 김씨는 지난해 10월 입북 신고 없이 중국을 통해 북한에 들어갔다가 평양에서 국가안전보위부에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LG전자, 냉난방에어컨 신제품 공기청정 강화 실내 환기 최적

    LG전자, 냉난방에어컨 신제품 공기청정 강화 실내 환기 최적

    LG전자가 2015년형 휘센 냉난방에어컨 신제품을 선보였다. 냉난방에어컨은 필요에 따라 냉난방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스탠드형 ‘손연재G 스타’ 냉난방에어컨 신제품은 공기청정 기능을 한층 강화한 게 특징이다. 겨울철 실내 환기 걱정을 덜어 주는 제품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초미세먼지 필터로 초미세먼지보다 125배 작은 0.02㎛의 먼지까지 잡아 준다. 벽걸이형은 필터에 코팅을 더해 알레르기 물질을 제거해 준다. 삼중 탈취 필터로 음식 냄새, 담배 연기, 생활 악취를 제거한다. 고효율 인버터를 달아 냉난방 모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일반 전기 히터를 쓸 때보다 소비전력을 4분의1로 줄일 수 있다. 가격은 115만~230만원.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울산 계모 살인죄 인정 “8살 아이를 갈비뼈 16군데나 부러뜨려 숨지게 해”

    울산 계모 살인죄 인정 “8살 아이를 갈비뼈 16군데나 부러뜨려 숨지게 해”

    울산 계모 살인죄 인정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울산 계모’ 박모(41)씨의 항소심에서 살인죄가 인정됐다. 1심의 징역 15년형보다 늘어난 징역 18년형이 선고됐다. 부산고법 형사합의1부(부장 구남수)는 16일 살인죄로 기소된 박씨의 항소심에서 살인의 고의성이 인정된다며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보다 체중이 3배나 되는 피고인이 어린 피해자에게 약 55분 동안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옆구리 부위를 집중적으로 가격한 행위는 충분히 생명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을 정도로 위험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피고인이 사건 당시 얼굴에 핏기없이 창백한 상태로 변한 어린 피해자에게 더욱 가혹하게 2차 폭행까지 가한 점까지 더해 보면 폭행과정에서 피해자의 사망이라는 결과 발생을 충분히 인식 또는 예견했다”며 살인의 미필적 고의를 인정했다. 재판부는 징역 10∼18년 6월인 양형 기준에서 최고 범위인 징역 18년으로 형을 정했다. 재판부는 “소풍을 가는 날 아침에 피해자가 식탁 위에 있던 잔돈을 가져가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하였다는 이유로 피고인이 두 차례에 걸쳐 약 1시간 동안 주먹과 발로 무자비한 폭력을 가해 어린 피해자의 생명을 빼앗아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도리를 저버렸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또 “폭행과정에서 피해자는 갈비뼈가 16군데나 부러지는 등 어린 피해자로서는 도저히 감내할 수 없는 엄청난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는 점에 비춰 피고인에게 엄중한 죄책을 물을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1심 재판부는 “살해하려는 확정적 또는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볼 수 없다”며 살인죄를 인정하지 않고 상해치사죄를 적용해 박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검찰이 청구한 위치추적 전자장치의 부착명령을 기각했다. 검찰은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박씨를 살인죄로 처벌해달라’며 사형을 구형했다. 박씨는 지난해 10월 24일 집에서 “친구들과 소풍을 가고 싶다”는 의붓딸 이모(8)양의 머리와 가슴을 주먹과 발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양은 갈비뼈 16개가 부러지고, 부러진 뼈가 폐를 찔러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박씨에게는 2011년 5월부터 이양이 학원에서 늦게 귀가하고 거짓말을 한다는 등 이유로 수차례 때리거나 뜨거운 물을 뿌리는 등 상해를 가한 혐의도 적용됐다. 울산 계모 살인죄 인정 뉴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울산 계모 살인죄 인정,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 있지”,“울산 계모 살인죄 인정, 어린 아이만 불쌍하다”,“울산 계모 살인죄 인정, 아이야 부디 그곳에서는 평안하렴”,“울산 계모 살인죄 인정, 보는 우리가 미안하다”,“울산 계모 살인죄 인정, 살인죄 인정 당연한 판결”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S 가담 경계령

    “자국민의 이슬람국가(IS) 가담을 막아라.” 미국과 아랍국들이 이라크·시리아 내 IS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일본의 청년들이 IS에 가담하려다 적발됐다. 6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미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4일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터키 이스탄불로 가려는 무함마드 함자 칸(19)을 출국 직전 체포했다. FBI는 칸의 집에서 IS를 지지하는 글과 IS 깃발 그림 등을 찾아냈고, IS에 가담하려는 결심을 부모에게 설명하는 편지도 확보했다. 칸은 테러조직 가담과 물질적 지원 혐의를 받고 있다. 테러 지원 혐의만 인정돼도 최고 징역 15년형을 받는다. 일본 경시청 공안부도 IS에 가담하기 위해 시리아로 출국하려 한 26세 남성(홋카이도대 휴학생) 등 복수의 일본인을 6일 적발했다. IS에 가담하려고 한 일본인의 존재가 밝혀진 것은 처음이다. 경시청은 외국에 대한 사적인 전투를 준비하거나 모의하는 형법상 ‘사전(私戰) 예비 및 음모’ 혐의를 적용해 조사했다. 7일 NHK에 따르면 이 남성은 도쿄 아키하바라의 고서점에서 시리아 근무 희망자 모집 광고를 보고 출국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닛산 알티마 2015년형 출시…닛산 알티마 2015년 가격·연비 살펴보니

    닛산 알티마 2015년형 출시…닛산 알티마 2015년 가격·연비 살펴보니

    ‘알티마 2015년형’ ‘닛산 알티마 2015년’ ‘알티마 2015년 가격’ 닛산 알티마 2015년형 모델이 출시됐다. 알티마 2015년형 가격은 3350만~3820만원대다. 한국닛산은 중형 세단 알티마의 2015년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015년형 알티마에는 모델에 따라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을 비롯해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조수석 파워시트, 머드 가드 등이 새로 들어갔다. 2.5와 2.5테크, 3.5테크 등 3가지로 구성됐다. 2.5 모델은 동급 가솔린 세단 중 연비가 가장 좋다. L당 13.3㎞다. 저중력시트와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달려있고, 이번에 4방향 조수석 파워 시트와 머드 가드,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이 새로 들어갔다. 센터페시아(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조작부) 디자인도 바꿔 수납공간을 편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가격은 기존과 같은 3350만원이다. 2.5테크와 3.5테크 모델에는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과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이동 물체 감지 시스템 등 첨단 장비가 새로 들어갔고, 리어 램프도 LED로 바뀌었다. 3.5테크모델의 경우 무단변속기가 들어가 있고, 패들시프트(운전대에 있는 수동 변속 장치)로 역동적인 주행도 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가격은 2.5테크 모델이 3420만원, 3.5테크 모델은 3820만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 기업 비상구 찾아라] 자동차

    [한국 기업 비상구 찾아라] 자동차

    9년 연속 자동차 생산 5위 국가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던 국내 자동차 업계에 위기론이 일고 있다. 글로벌시장에서는 원화 환율의 반사이익으로 일본과 미국의 경쟁사가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내수에선 수입차 점유율이 12% 중반까지 치솟고 있다. 생산성 향상이 업계의 화두지만 현대차·기아차의 파업은 연례행사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미래경쟁력을 위해서는 연비를 높인 친환경차 개발 등이 시급하지만, 한국은 여전히 소걸음을 걷는다는 평가다. 지난주 인터넷에서는 미국에서 출시한 일본 도요타의 주력 모델 2015년형 캠리의 가격이 갑자기 화제가 됐다. 미국 판매가격(MSRP)을 원화로 환산해 보니 2400만~2700만원으로 신차가 국내에 들어오면 신형 LF쏘나타(2255만~2990만원)보다 저렴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판매 중인 풀옵션 캠리 가격은 3350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파격적인 할인가에 해당한다. 댓글에선 가격이 내려가면 캠리를 사겠다는 반응과 쏘나타 판매를 우려하는 반응이 공존했다. “시장도 옵션이 다른 만큼 급격한 가격인하는 없을 것”이란 도요타 측의 입장이 알려지면서 사태는 일단락됐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히 절하된 엔저 효과의 위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이미 국내업계에선 엔저를 활용한 일본업체의 가격 인하가 두려운 존재가 됐다. 만약 공격적인 가격 마케팅이 본격화되면 현대·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가 입는 타격은 생각보다 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미 달러에 대한 일본 엔화 가치는 2012년 9월 78엔 선에서 최근 105엔까지 2년 만에 25%나 떨어졌다. 반면 같은 기간 달러 대비 원화의 가치는 1123원대에서 1030원대로 9%가 올랐다. 최근 원·엔 환율도 970원대를 기록 중인데 그만큼 글로벌 경쟁사의 가격 경쟁력이 커진 셈이다. 자동차산업은 일본, 미국 등과 수출경쟁이 심하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자동차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10원 하락할 때마다 국내 자동차산업의 매출액은 4200억원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실제 엔저가 본격화된 지난 2년간(2012~2013년) 일본 자동차 업종의 수출증가율은 12.8%에 달한다. 같은 기간 18%가 증가한 화학업종의 증가율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기계(4.0%), IT(5.7%)에 비해서는 각각 2배와 3배 이상으로 높아졌다. 이 기간 엔저 효과 등에 힘입은 도요타는 지난해 글로벌시장에서 2조 2900억엔(약 23조원)이라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거뒀다. 전년 1조 3200억엔에 비해 70% 이상 급증한 수치로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직전 기록한 영업이익 최대치를 가뿐히 뛰어넘었다. 혼다 7502억엔(37.7%), 닛산 4983억엔(13.6%), 스바루 3264억엔(171.1%) 등 이른바 8대 일본차 브랜드 모두 눈부신 성장을 보였다. 문제는 ‘본격적인 일본의 엔저 공세는 내년 이후부터’라는 암울한 전망이 나온다는 점이다. 내수시장에 부는 수입차의 바람도 발등의 불이다. 높아만 가는 수입차 선호에 현대·기아자동차의 올 상반기 국내 자동차시장 점유율은 7년 만에 70% 아래로 떨어졌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신규 등록 대수 기준으로 올 1∼6월 현대차와 기아차의 내수시장 점유율은 각각 42.7%와 26.8%로 두 회사의 합산 점유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71.1%)보다 1.6% 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올 상반기 수입차의 내수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5%에서 1.9% 포인트 상승한 12.4%로 나타났다. 2007년 상반기 4.5%에 그쳤던 수입차 점유율은 2009년 상반기 5.1%, 2011년 상반기 7.1%, 2013년 상반기 10.5% 등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체 내수시장 규모가 정체된 상황에서 수입차 점유율이 높아지다 보니 국내시장에서 얻는 수익도 하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해를 거르지 않고 터져 나오는 노사문제도 걸림돌이다. 현대·기아차는 2011년과 2012년을 제외하고 1987년부터 27년간 397일 파업을 반복해 왔다. 1998년에는 36일 동안 파업하는 최장 기록을 세웠다. 회사의 집계에 따르면 파업 기간 현대차는 125만 4649대(14조 3954억원), 기아차는 65만 6344대(8조 2155억원)의 생산 차질을 빚었다. 더 큰 문제는 파업의 여파는 부품업체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현대차 노조가 전면 파업에 들어가면 국내 부품업체들의 하루 손실액은 9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래저래 갈 길 바쁜 한국 자동차업계의 발목을 잡는 요인들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믿기 힘든 경차의 반란!… 벤츠 S클래스와 충돌 영상 화제

    믿기 힘든 경차의 반란!… 벤츠 S클래스와 충돌 영상 화제

    다임러 그룹이 자사가 제작한 경차의 안전성을 보여주기 위한 독특한 충돌 테스트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다임러 AG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세단 S-클래스 차량과 최근 메르세데스-벤츠 계열의 프리미엄 미니카 브랜드 스마트가 공개한 2015년형 ‘포투(ForTwo)’가 시속 50km의 속도로 충돌하는 오버랩 테스트를 진행, 그 결과를 담은 영상을 17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무게 자체만으로도 S-클래스는 2308kg, ‘포투’는 1124kg로 두 배가 넘었고, 질량비는 2.1 대 1에 달했다. 충돌 시 에너지의 양도 S-클래스가 훨씬 컸다. 일반적으로 경차가 대형차와 충돌하면 경차 운전자가 치명상을 입을 가능성이 훨씬 높을 밖에 없다. 하지만 이번 테스트는 스마트 ‘포투’가 소형차임에도 운전자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차량이란 평가를 듣게 됐다. 스마트 ‘포투’는 두 배가 넘는 체금 차이에도 불구하고 대형 세단과의 충돌에서 높은 안전성을 보였다. ’포투’는 어떻게 설계했길래 이런 안전성을 갖출 수 있는 걸까. 우선 스마트 ‘포투’의 초고장력 강판 사용비율이 놀랍다. 초고장력 강판의 비중이 13%로, 메르세데스-벤츠의 S-클래스보다 3%포인트 더 높다. 고장력 강판의 비중도 51%에 이른다. 에어백 및 안전 벨트도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탑승자를 보호한다. 4톤이 넘는 무게를 견딘다는 ’트리디온 세이프티 셀(Tridion Safety Cell)’ 기반의 차체 구조는 사고 시 운전자의 부상 위험성을 최소화한다. 이같은 설계에 힘입어 스마트 ‘포투’는 S-클래스와 충돌한 앞부분이 산산조각 났음에도 단단한 프레임으로 운전자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차량이로 평가됐다. 미니카 브랜드 스마트 ‘포투’는 오는 11월 유럽 시장에 먼저 시판할 계획이다. 가격은 1만1000유로(약 1528만원)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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