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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죠앤 사망,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었다.. ‘누리꾼들 애도 이어져’

    죠앤 사망,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었다.. ‘누리꾼들 애도 이어져’

    가수 죠앤이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끝내 사망했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죠앤은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2일 사망했다. 2001년 14세의 어린 나이에 가수로 데뷔한 죠앤은 ‘제2의 보아’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고인은 가수활동을 접은후 지난 6월부터는 미국으로 돌아왔다. 이후 물류 회사 BNX의 회계 부서에서 일하다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테이크 이승현, 하나뿐인 여동생 죠앤과 다정했는데…죠앤 美서 사망소식

    테이크 이승현, 하나뿐인 여동생 죠앤과 다정했는데…죠앤 美서 사망소식

    가수 죠앤(26)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3일 죠앤의 한 지인은 미국에서 생활 중이던 죠앤이 지난달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고, 2일 2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장례식은 고인의 친오빠 테이크 이승현을 포함한 가족들과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미국 현지에서 조용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2001년 당시 14세였던 죠앤은 앨범 ‘Joanne 01’으로 데뷔해 귀엽고 순수한 이미지로 많은 인기를 얻으며 ‘제2의 보아’로 불리기도 했다. 이후 소속사와 전속계약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그는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죠앤은 ‘슈퍼스타K4’ 이후 연예계로 복귀하지 않고 미국으로 건너가 회사원으로 생활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죠앤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죠앤 사망, 안타깝다”, “죠앤 사망, 이렇게 허망하게 가버리다니”, “죠앤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죠앤, 교통사고로 미국서 사망 “美서 무슨 일 있었나?…” 충격

    죠앤, 교통사고로 미국서 사망 “美서 무슨 일 있었나?…” 충격

    가수 죠앤(26)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3일 죠앤의 한 지인은 미국에서 생활 중이던 죠앤이 지난달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고, 2일 2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장례식은 가족들과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미국 현지에서 조용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2001년 당시 14세였던 죠앤은 앨범 ‘Joanne 01’으로 데뷔해 귀엽고 순수한 이미지로 많은 인기를 얻으며 ‘제2의 보아’로 불리기도 했다. 이후 소속사와 전속계약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그는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죠앤은 ‘슈퍼스타K4’ 이후 연예계로 복귀하지 않고 미국으로 건너가 회사원으로 생활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죠앤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죠앤 사망, 안타깝다”, “죠앤 사망, 이렇게 허망하게 가버리다니”, “죠앤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죠앤, 교통사고로 미국서 사망 “’제2의 보아’였는데…” 충격

    죠앤, 교통사고로 미국서 사망 “’제2의 보아’였는데…” 충격

    가수 죠앤(26)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3일 죠앤의 한 지인은 미국에서 생활 중이던 죠앤이 지난달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고, 2일 2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장례식은 가족들과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미국 현지에서 조용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2001년 당시 14세였던 죠앤은 앨범 ‘Joanne 01’으로 데뷔해 귀엽고 순수한 이미지로 많은 인기를 얻으며 ‘제2의 보아’로 불리기도 했다. 이후 소속사와 전속계약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그는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죠앤은 ‘슈퍼스타K4’ 이후 연예계로 복귀하지 않고 미국으로 건너가 회사원으로 생활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줌 인 서울] 돌고래 생태설명회 재개…또 논란 휩싸인 ‘동물복지’

    [줌 인 서울] 돌고래 생태설명회 재개…또 논란 휩싸인 ‘동물복지’

    서울동물원이 돌고래 생태설명회를 6개월 만에 재개한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서울시가 동물복지를 운운하면서 또 다른 형태의 돌고래쇼를 하는 게 아닌지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서울대공원은 1일부터 동물원 해양관에서 돌고래생태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생태설명회는 매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등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대공원은 남방돌고래 ‘제돌이’의 불법포획 논란이 일자 2012년 3월 돌고래쇼를 중단하고 생태설명회로 바꿔 진행하다 시설 개선 공사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중단했다. 재개된 돌고래 생태설명회에서는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 위기동물인 남방큰돌고래와 큰돌고래, 캘리포니아 바다사자들과 함께하는 생생한 동물 이야기와 제주 앞바다로 돌려보낸 제돌이의 근황 등을 들을 수 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에는 금등(수컷 22세), 대포(수컷 21세), 태지(수컷 14세) 등 돌고래 3마리와 꼬마(수컷 17세), 우리(암컷 13세), 망고(암컷 11세) 등 바다사자 3마리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돌고래쇼가 사람들의 요구에 따라 각본을 짜서 돌고래를 움직이는 것이라면, 생태설명회는 돌고래의 본능적인 행동을 이끌어내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동물보호단체들은 생태설명회가 돌고래쇼의 변형일 뿐 동물복지와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한다. 전채은 동물사랑실천협회 대표는 “돌고래의 본능적인 행동을 이끌어낸다는 것도 결국 인위적으로 특정한 행동을 하게 만드는 것”이라면서 “관람객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행동을 하게 하는 것은 동물에게 적지 않은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특히 하루에 3차례나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는 것은 동물복지정책에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동물원 관계자는 “수족관 안에만 있는 것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면서 “최대한 인위적인 요소를 배제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반박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글로벌 시대] 디지털 르네상스 운동이 필요하다/정지훈 경희사이버대 모바일 융합학과 교수

    [글로벌 시대] 디지털 르네상스 운동이 필요하다/정지훈 경희사이버대 모바일 융합학과 교수

    최근 미국에서 출간된 책 가운데 눈에 띈 책이 하나 있다. 폴 밀러와 엘리자베스 마시가 공저한 ‘일의 디지털 르네상스’라는 책으로 책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디지털 르네상스’라는 단어가 강하게 마음에 와 닿았다. 르네상스는 유럽 문명사에서 14세기부터 16세기 사이에 일어난 문예부흥 운동을 말하는 것으로, 과학 혁명의 토대가 만들어져 중세를 근세와 이어 주는 중요한 역사적 시기라고 흔히 이야기하지만, 다른 측면으로는 신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생각이 바뀌는 지적 흐름을 의미한다. 필자는 ‘디지털 르네상스’를 이런 측면에서 해석하고자 한다. 즉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커다란 사회 변화를 만들어 내지만, 결국 사람 중심으로 이해하고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사회는 기술 발전에 맞춰서 점점 진화한다. 문제는 그 속도다. 기술과 사회의 변화 속도가 기존의 비즈니스 구조가 따라잡기 어려운 상황이 될 경우 기존의 시스템이 파괴될 수밖에 없다. 특히 최근 연결된 소비자들이 연결된 시장에 대한 변화를 주도하는 상황이 많이 나타나는데, 이때 필연적으로 잘 연결된 대중들과 상대적으로 그렇지 못한 대중들 사이의 양극화가 소비자와 공급자 모두에게서 발생하게 된다. 정보와 지식이 소비자들에게 권력을 가져다 주면서 나타나는 현상들도 주목해야 한다. 강한 힘을 가지게 된 소비자들은 과거보다 많은 것을 알고 요구하는 것이 더 많아진다. 간혹 기술에 대해 과도한 집착이 피로로 이어지는 경우도 관찰된다. 기술은 우리가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게 만들거나 어떤 일이 쉽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지만, 인간이 나약하기 때문인지 너무 쉽게 어떤 새로운 기술에 사로잡혔다가 그 다음의 기술에 다시 우루루 몰려가는 일이 반복되면서 기술의 변화에 대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최근 늘어가는 것 같다. 기술이 혁신적이라고 하더라도 우리가 하려는 어떤 것에 대한 비전을 보여 주지 못한다면, 사람들에게 어떤 가치를 안겨주지 못한다면 그것은 잊혀지거나 사라지는 운명이 될 수밖에 없다. 사람들이 기술을 어떻게 이해하고, 이것이 인간의 행위를 어떻게 변화시키며, 어떤 가치를 만들어 내고, 기술에서 무엇을 기대하게 되는지가 무척이나 중요하다. 기술이 어떤 것을 보다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는 것에 기여하거나 기존의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여부는 기술의 문제라기보다는 인간의 문제일 가능성이 많다. 먼저 인간을 이해하고, 인간의 가능성을 확대하며, 인간들이 모여 있는 사회의 시각에서 기술을 바라보는 시도를 자꾸 해 봐야 한다. 그것이 바로 ‘디지털 르네상스’ 운동이 필요한 이유다. 최근 소셜과 모바일 기술이 각광받는 이유는 뭘까? ‘디지털 르네상스’적으로 해석한다면 소셜과 모바일은 과거의 어떤 기술보다 사용하는 사람들의 위계질서를 없애 주며, 사람들이 연결되고 공유하는 과정을 평등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는 점이 핵심이 아닐까? 물론 이 과정에서 부작용들도 나타난다. 끼리끼리 모이는 현상도 강화되고, 쉬운 연결과 확산으로 인해 침소봉대되는 것도 많으며, 사람들의 프라이버시와 같이 소중한 가치들이 훼손되는 경우도 늘고 있다. 그렇지만 긍정적인 효과가 더 크기 때문에 이를 사회가 받아들이는 것이다. 앞으로 우리가 보게 될 다양한 신기술들도 이런 사회적 가치와 인간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그냥 사람들을 미혹시키는 환각 약물과도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과학이나 기술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인간과 사회에 대한 이해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이유다.
  • “사춘기 자녀는 ‘부모 잔소리’에 이성적 생각 멈춘다” (美 연구)

    “사춘기 자녀는 ‘부모 잔소리’에 이성적 생각 멈춘다” (美 연구)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 대부분이 ‘다른 집 아이들은 말을 잘 듣는데 우리 아이는 무슨 말을 해도 불평과 불만만 늘어놓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그때마다 힘에 부칠 수도 있다고 생각되지만, 아무래도 이 연령대에 있는 아이들의 뇌는 부모의 잔소리를 듣게 되면 감정적으로 반응할 뿐만 아니라 이성적인 생각을 멈춰버리는 듯하다. ▼ 어머니의 잔소리를 듣게 되면 뇌는 어떻게 되는가? 미국 피츠버그의대와 UC버클리, 하버드대의 공동 연구팀이 평균 연령 14세의 어린이 32명에게 자신들 어머니의 잔소리를 녹음한 음성을 30초 정도 들려주고 뇌의 활성도를 측정하는 실험을 시행했다. ▼ 뇌 3개 영역에 주목 연구팀이 주목한 뇌 영역은 ① 부정적인 감정을 처리하는 것과 관련한 영역(대뇌변연계 등)과 ② 감정 조절에 관련한 영역(전두엽), ③ 타인의 관점과 사고 방식을 이해하는 것과 관련한 영역(두정엽과 측두엽의 접합부)까지 3개이다. ▼이성적이지 못하고 부모 입장을 알지 못해 아이들이 잔소리를 듣고 있는 동안은 ① 부정적인 감정을 처리하는 것과 관련한 영역의 활성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까지는 예상된 결과이다. 그렇지만 여기에 더해 감정 조절에 관여하는 ② 영역과 상대방의 관점을 이해하는데 관여하는 ③ 영역의 활성도가 떨어지는 것도 확인됐다. 이는 잔소리를 듣게 된 아이들의 뇌가 사회적 인식 처리를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부모의 심리 상태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주고있다. ▼ 자녀 반응을 이해하고 대처 방법을 바꿔야 이에 대해 연구팀은 “청소년 자녀가 곧 부모와 충돌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고 이런 반응을 이해함으로써 부모의 대처 방법을 바꿔 아이들의 행동과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사회적 인지 및 감정 신경과학’(Social Cognitive and Affective Neuroscience) 최근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홍콩 시위’ 주도 조슈아 웡 체포

    ‘홍콩 시위’ 주도 조슈아 웡 체포

    홍콩 민주화 시위인 ‘우산혁명’의 주역 조슈아 웡 등 학생 지도부 일부가 26일 당국에 체포됐다. 명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고등학생 모임인 학민사조(學民思朝) 위원장 조슈아 웡은 이날 점거 시위 철거 현장인 몽콕에서 바리케이드 철거 명령을 집행하러 온 법원 관계자들을 저지하다 경찰에 끌려갔다. 조슈아 웡과 함께 시위를 이끌어 온 대학생연합회 홍콩전상학생련회(학련)의 레스터 셤 부비서장 등을 비롯해 20여명이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학련은 경찰의 시위대 체포에 대해 투쟁 강도를 강화하겠다고 경고했으며, 홍콩기자협회는 경찰이 시위 현장을 취재하던 방송사 직원도 체포했다고 비판했다. 앞서 홍콩 고등법원은 지난달 20일 인근 건물주, 택시협회 등의 요구에 따라 애드미럴티와 몽콕 시위대에 점거 금지 명령을 내렸다. 이에 당국은 지난 18일 애드미럴티 지역에 대한 철거 작업을 진행한 데 이어 전날부터 몽콕 지역 점거물 철거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시위대와 경찰 간 몸싸움이 일어났고 100여명이 체포됐다. 14세 미만의 소년 1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 민주화시위는 지난 8월 말 중국 당국이 홍콩 행정수반 선거에 나올 수 있는 후보를 친중국계로 제한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면서 촉발됐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여중생40대무죄선고, 47세와 14세의 사랑? 성폭행+임신에도 ‘무죄’

    여중생40대무죄선고, 47세와 14세의 사랑? 성폭행+임신에도 ‘무죄’

    ‘여중생40대무죄선고’ 법원이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에 대해 사랑하는 사이였다는 주장을 받아들여 무죄 취지의 판결을 내려 논란이 되고 있다. 대법원 3부는 지난 24일 여중생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47살 조 모씨에 대해 징역 9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서울고법으로 사건을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조 씨가 다른 사건으로 구속됐을 당시 여중생이 매일 면회를 오고 사랑을 표현하는 문자메시지 등을 서로 주고받은 점을 감안할 때 성폭행 당했다는 여중생의 진술을 믿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앞서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던 조 씨는 3년 전 자신보다 27살 어린 여중생을 만나 수차례 성관계를 갖고 동거까지 했다. 앞서 여중생이 조 씨를 상대로 성폭행 당했다고 한 사건에 대해 1심은 징역 12년, 2심은 징역 9년을 각각 선고했다. ‘여중생40대무죄선고’ 소식에 네티즌은 “여중생40대무죄선고, 정말 무죄야?” “여중생 40대 무죄, 형량이 줄어들다니” “여중생40대무죄선고, 무엇이 진실일까” “여중생40대무죄선고..말도 안되는 판결” “여중생40대무죄선고..나도 여중생 사랑해볼까?” “여중생40대무죄선고..어이없는 웃음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여중생40대무죄선고) 뉴스팀 chkim@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엄마의 탄생(KBS1 밤 7시 30분) 우즈베키스탄 출신 ‘긍정 미녀’ 굴사남이 시어머니와의 유쾌한 한판 대결로 웃음을 선사한다. 굴사남은 2008년 14세 연상인 남편 백대성씨와 만난 지 5일 만에 결혼에 성공해 첫째 아들 여섯 살 환희를 낳았다. 현재 굴사남은 둘째 수박이(태명)를 임신하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가족들과의 특별한 태교 이야기로 기대를 모은다.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MBC 밤 11시 15분) 뮤지컬 ‘킹키부츠’의 배우 오만석, 고창석, 정선아, 한선천이 ‘타고난 딴따라’ 특집에 출연해 태어날 때부터 남달랐던 숨겨 왔던 끼와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오만석은 MC 김구라가 진행하던 토크쇼 ‘택시’의 후임 MC를 맡게 된 인연을 공개한다. 또한 그는 김구라의 독설에도 전혀 기죽지 않고 재치 있게 응수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선사한다. ■피노키오(SBS 밤 10시) 달포는 YGN 방송국 신입기자 입사시험 중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된다. 달포는 아버지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서둘러 경찰서를 찾아가고, 그곳에서 13년 전 자신을 버리고 도망간 줄 알았던 형 재명이 아버지 시신을 수습해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달포를 좋아하는 마음을 깨달은 인하는 그 마음을 부정하려 애써 보지만 그럴수록 딸꾹질만 심해지는데….
  • 日, 쓰시마 사찰 불상 훔친 혐의 한국인 5명 항구서 체포

    日, 쓰시마 사찰 불상 훔친 혐의 한국인 5명 항구서 체포

    한국인 5명이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시의 한 절에서 불상을 훔친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고 교도통신이 25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쓰시마미나미 경찰서는 쓰시마시 미쓰시마에 있는 사찰 바이린지에서 불상을 훔친 혐의로 김모(70)씨 등 40~70대 남성 4명을 지난 24일 체포한 데 이어 이날 1명을 추가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오후 1시 50분에 이들은 쓰시마시가 지정한 유형문화재로 높이 약 11㎝의 구리 불상인 ‘탄생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같은 날 오후 2시쯤 쓰시마 남부의 이즈하라항에서 경찰의 검문을 받던 중 탄생불을 지닌 것이 확인돼 체포됐으며 불상 외에도 14세기 대반야경 등 경전 수백권을 갖고 있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한국 사찰의 주지라고 밝혔다. 일행 중 2명은 불상을 훔쳐다 팔 생각이었다고 진술했으나 나머지 3명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쓰시마시 관계자는 탄생불은 9세기에 만들어졌고 사찰에 유입된 경위는 모른다고 했으나 바이린지의 주지인 하루타 유젠은 신라로부터 선물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2012년 10월에도 한국인이 쓰시마의 가이진신사와 간논지에서 각각 14세기 고려 금동관음보살좌상과 8~9세기 통일신라 동조여래입상을 훔친 사건이 발생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여성인구 남성추월 “1960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이유 알고 보니 ‘충격’

    여성인구 남성추월 “1960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이유 알고 보니 ‘충격’

    내년 여성인구 남성추월 “1960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이유 알고 보니 ‘충격’ 내년부터 여성인구가 남성보다 많은 ‘여초’(女超)시대가 열리는 등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의 대변혁이 시작된다.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오는 2016년 정점을 찍고 감소세로 돌아서며 2017년부터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총인구 대비 14% 이상되는 고령사회가 된다.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2060년 실질 경제성장률은 0.8%로 떨어지고 국가채무는 국내총생산(GDP)의 168%를 넘을 것으로 예측됐다. 23일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내년 여성인구는 2531만명으로 남성인구 2530만명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됐다. 남아선호 사상이 강했던 한국에서 남녀 인구의 역전은 정부가 1960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처음이 될 전망이다. 여성인구는 2031년 2626만명을 정점으로 2032년부터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남성인구는 2029년 2591만명을 정점으로 2030년부터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여초는 저출산과 고령화 때문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출생성비(여아 100명당 남아)는 105.3이다. 이는 사상 최저 수준이지만 여전히 아들이 많이 태어난다는 의미다. 하지만 세계 최하위권의 낮은 출산율이 지속되고 고령인구의 비중이 늘어나는 가운데 여성의 기대수명이 남성보다 길어 전체 여성 인구가 남성을 앞지르게 된다.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639만명인 고령인구는 계속 늘어나 2017년에는 712만명으로 700만명을 넘어서면서 유소년(0∼14세) 인구(684만명)를 사상 처음으로 추월하게 된다. 고령인구는 2020년 800만명, 2023년에는 900만명, 2025년에는 1000만명을 돌파하게 된다. 100만명씩 늘어나는 기간이 계속 짧아진다. 전체 인구에서 고령인구의 비중은 올해 12.7%에서 2017년에는 14.0%에 도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한국은 2000년 고령화사회(65세 이상 인구 7% 이상)에 진입한 이후 17년 만에 고령사회를 맞게 된다. 고령인구 비중은 계속 높아져 2026년 20.8%까지 올라가고 한국은 고령사회가 된지 10년도 안 돼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올해 3684만명인 생산가능인구는 2016년 3704만명에서 정점을 찍고 2017년부터 감소한다. 생산가능인구 중 주요 경제활동 인구로 볼 수 있는 25∼49세 인구는 이미 줄어들고 있다. 지난 2010년 2천43만명이었던 25∼49세 인구는 지난해 1978만명으로 2000만명대가 붕괴된 이후 올해 1958만명, 2015년 1940만명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2019년에는 1884만명으로 주저앉을 것으로 추계됐다. 총인구는 2030년 5216만명까지 늘어난 뒤 2031년부터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인구가 줄면서 노동 공급이 위축돼 취업자 수는 2026년 이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올해 2555만명인 취업자 수가 2026년 2865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점진적으로 감소해 2060년에는 2333만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고령자에게 줘야 할 연금은 늘어나는 데 세금과 연금을 낼 사람이 줄어드는 것이다.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는 복지지출 증가, 성장률 하락, 국가의 재정건전성 위협 등 경제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예산정책처는 고령화에 따른 총요소생산성이 약화돼 실질성장률이 올해 3.6%에서 갈수록 하락해 2060년에는 0.8%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경상성장률은 올해 5.4%에서 2060년 1.9%로 하락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됐다. 예산정책처의 장기 기준선 전망에 따르면 고령화 등으로 국가채무는 2014년 GDP 대비 37.0%에서 2030년 58.0%, 2040년 85.1%, 2050년 121.3%, 2060년 168.9%로 증가한다. 장기 기준선 전망은 현재의 법률과 제도에 변화가 없다는 전제하에 앞으로 발생할 재정 규모의 변화를 추산하는 방법이다. 예산정책처의 전망은 통계청의 장래 인구 추계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전문가들은 고령화에 따른 성장률 하락과 재정 건전성 악화를 막기 위해 증세, 외국인·여성·노인 인력 활용, 출산율 제고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병원 인하대 경제학부 교수는 “고령화 대비 재원을 위해 채무를 늘리기보다는 증세를 고민해야 한다”며 “대기업과 부유층에 대한 증세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재원이 더 필요하면 서민·증산층에 대한 증세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할머니가 계속 늘어나서 생긴 문제인 것 같은데?”,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연금 줄 돈도 없는데 노령 인구는 늘어나고 참 복잡하네”,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애를 낳을 상황이 돼야 낳지. 좀 정부가 정책을 제대로 만들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코앞에 닥친 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야

    내년에 우리나라의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를 추월한다고 한다. 1960년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후 처음이라는 게 통계청의 설명이다. 통상 세상 인구의 절반은 여성이고 나머지 절반은 남성이니 ‘여초’(女超)시대의 진입이 경천동지할 뉴스는 아닐 수도 있다. 남아선호가 줄어든 데다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 수명이 길기 때문에 고령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하면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를 조만간 앞지를 것으로 예상돼 왔다.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에서 특히 주목할 것은 한국 사회가 당초 전망했던 것보다도 더 빨리 늙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유엔이 정한 기준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다. 우리나라는 이미 2000년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데 이어 2017년에는 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됐다.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데 17년밖에 걸리지 않는 셈이다. 선진국인 일본이 36년, 독일이 77년 걸린 것에 비해 너무 빠르다. 세계에서 가장 빨리 늙어가고 있다. 현재의 추세대로라면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에 들어간다. 의료 수준도 좋아지고 건강도 좋아지면서 평균 수명이 길어지는 것은 반길 일이다. 하지만 급속도로 우리 사회가 늙어가면 적잖은 부작용이 따른다. 노인인구가 늘면 생산성이 떨어지고 사회 각 분야의 활력도 대체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 노인들을 지원할 보호시설, 복지비용도 비례해서 늘어나야 하므로 국가재정 부담은 커진다. 올해 639만명인 우리나라의 노인인구는 2017년에는 700만명을 넘어서면서 유소년(0~14세) 인구를 사상 처음 추월할 것이라고 한다. 생산가능인구(15~64세)도 2016년 정점을 찍은 뒤 2017년부터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령화에 따라 실질성장률은 올해 3.6%에서 2060년에는 0.8%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인구재앙’ 수준이다. ‘늙어가는 대한민국’의 해법은 출산, 육아와 관련된 실효성 있는 대책에서 찾아야 한다. 일본을 비롯해 저출산·고령화를 겪은 선진국들이 먼저 겪은 일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대처를 제대로 못하면 저성장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힘들다. 세계 최하위권인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교육비 등의 부담 때문에 아이를 낳는 게 겁이 난다는 말이 많다. 직장 여성이 마음 놓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시스템도 더 갖춰야 한다. 노인들에게는 세부 유형별로 ‘맞춤형’ 지원책을 펴고 50~60대 은퇴자들이나 일할 의사와 능력을 갖춘 노인들에게는 일자리를 마련해줄 수 있는 대책도 나와야 한다.
  •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1960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이유 알고 보니 ‘충격’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1960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이유 알고 보니 ‘충격’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1960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이유 알고 보니 ‘충격’ 내년부터 여성인구가 남성보다 많은 ‘여초’(女超)시대가 열리는 등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의 대변혁이 시작된다.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오는 2016년 정점을 찍고 감소세로 돌아서며 2017년부터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총인구 대비 14% 이상되는 고령사회가 된다.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2060년 실질 경제성장률은 0.8%로 떨어지고 국가채무는 국내총생산(GDP)의 168%를 넘을 것으로 예측됐다. 23일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내년 여성인구는 2531만명으로 남성인구 2530만명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됐다. 남아선호 사상이 강했던 한국에서 남녀 인구의 역전은 정부가 1960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처음이 될 전망이다. 여성인구는 2031년 2626만명을 정점으로 2032년부터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남성인구는 2029년 2591만명을 정점으로 2030년부터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여초는 저출산과 고령화 때문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출생성비(여아 100명당 남아)는 105.3이다. 이는 사상 최저 수준이지만 여전히 아들이 많이 태어난다는 의미다. 하지만 세계 최하위권의 낮은 출산율이 지속되고 고령인구의 비중이 늘어나는 가운데 여성의 기대수명이 남성보다 길어 전체 여성 인구가 남성을 앞지르게 된다.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639만명인 고령인구는 계속 늘어나 2017년에는 712만명으로 700만명을 넘어서면서 유소년(0∼14세) 인구(684만명)를 사상 처음으로 추월하게 된다. 고령인구는 2020년 800만명, 2023년에는 900만명, 2025년에는 1000만명을 돌파하게 된다. 100만명씩 늘어나는 기간이 계속 짧아진다. 전체 인구에서 고령인구의 비중은 올해 12.7%에서 2017년에는 14.0%에 도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한국은 2000년 고령화사회(65세 이상 인구 7% 이상)에 진입한 이후 17년 만에 고령사회를 맞게 된다. 고령인구 비중은 계속 높아져 2026년 20.8%까지 올라가고 한국은 고령사회가 된지 10년도 안 돼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올해 3684만명인 생산가능인구는 2016년 3704만명에서 정점을 찍고 2017년부터 감소한다. 생산가능인구 중 주요 경제활동 인구로 볼 수 있는 25∼49세 인구는 이미 줄어들고 있다. 지난 2010년 2천43만명이었던 25∼49세 인구는 지난해 1978만명으로 2000만명대가 붕괴된 이후 올해 1958만명, 2015년 1940만명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2019년에는 1884만명으로 주저앉을 것으로 추계됐다. 총인구는 2030년 5216만명까지 늘어난 뒤 2031년부터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인구가 줄면서 노동 공급이 위축돼 취업자 수는 2026년 이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올해 2555만명인 취업자 수가 2026년 2865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점진적으로 감소해 2060년에는 2333만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고령자에게 줘야 할 연금은 늘어나는 데 세금과 연금을 낼 사람이 줄어드는 것이다.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는 복지지출 증가, 성장률 하락, 국가의 재정건전성 위협 등 경제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예산정책처는 고령화에 따른 총요소생산성이 약화돼 실질성장률이 올해 3.6%에서 갈수록 하락해 2060년에는 0.8%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경상성장률은 올해 5.4%에서 2060년 1.9%로 하락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됐다. 예산정책처의 장기 기준선 전망에 따르면 고령화 등으로 국가채무는 2014년 GDP 대비 37.0%에서 2030년 58.0%, 2040년 85.1%, 2050년 121.3%, 2060년 168.9%로 증가한다. 장기 기준선 전망은 현재의 법률과 제도에 변화가 없다는 전제하에 앞으로 발생할 재정 규모의 변화를 추산하는 방법이다. 예산정책처의 전망은 통계청의 장래 인구 추계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전문가들은 고령화에 따른 성장률 하락과 재정 건전성 악화를 막기 위해 증세, 외국인·여성·노인 인력 활용, 출산율 제고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병원 인하대 경제학부 교수는 “고령화 대비 재원을 위해 채무를 늘리기보다는 증세를 고민해야 한다”며 “대기업과 부유층에 대한 증세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재원이 더 필요하면 서민·증산층에 대한 증세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할머니가 계속 늘어나서 생긴 문제인 것 같은데?”,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연금 줄 돈도 없는데 노령 인구는 늘어나고 참 복잡하네”,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애를 낳을 상황이 돼야 낳지. 좀 정부가 정책을 제대로 만들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장가가기 쉬워진다?” 실체 분석해보니 ‘의외의 결과’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장가가기 쉬워진다?” 실체 분석해보니 ‘의외의 결과’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장가가기 쉬워진다?” 실체 분석해보니 ‘의외의 결과’ 내년부터 여성인구가 남성보다 많은 ‘여초’(女超)시대가 열리는 등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의 대변혁이 시작된다.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오는 2016년 정점을 찍고 감소세로 돌아서며 2017년부터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총인구 대비 14% 이상되는 고령사회가 된다.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2060년 실질 경제성장률은 0.8%로 떨어지고 국가채무는 국내총생산(GDP)의 168%를 넘을 것으로 예측됐다. 23일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내년 여성인구는 2531만명으로 남성인구 2530만명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됐다. 남아선호 사상이 강했던 한국에서 남녀 인구의 역전은 정부가 1960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처음이 될 전망이다. 여성인구는 2031년 2626만명을 정점으로 2032년부터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남성인구는 2029년 2591만명을 정점으로 2030년부터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여초는 저출산과 고령화 때문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출생성비(여아 100명당 남아)는 105.3이다. 이는 사상 최저 수준이지만 여전히 아들이 많이 태어난다는 의미다. 하지만 세계 최하위권의 낮은 출산율이 지속되고 고령인구의 비중이 늘어나는 가운데 여성의 기대수명이 남성보다 길어 전체 여성 인구가 남성을 앞지르게 된다.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639만명인 고령인구는 계속 늘어나 2017년에는 712만명으로 700만명을 넘어서면서 유소년(0∼14세) 인구(684만명)를 사상 처음으로 추월하게 된다. 고령인구는 2020년 800만명, 2023년에는 900만명, 2025년에는 1000만명을 돌파하게 된다. 100만명씩 늘어나는 기간이 계속 짧아진다. 전체 인구에서 고령인구의 비중은 올해 12.7%에서 2017년에는 14.0%에 도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한국은 2000년 고령화사회(65세 이상 인구 7% 이상)에 진입한 이후 17년 만에 고령사회를 맞게 된다. 고령인구 비중은 계속 높아져 2026년 20.8%까지 올라가고 한국은 고령사회가 된지 10년도 안 돼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올해 3684만명인 생산가능인구는 2016년 3704만명에서 정점을 찍고 2017년부터 감소한다. 생산가능인구 중 주요 경제활동 인구로 볼 수 있는 25∼49세 인구는 이미 줄어들고 있다. 지난 2010년 2천43만명이었던 25∼49세 인구는 지난해 1978만명으로 2000만명대가 붕괴된 이후 올해 1958만명, 2015년 1940만명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2019년에는 1884만명으로 주저앉을 것으로 추계됐다. 총인구는 2030년 5216만명까지 늘어난 뒤 2031년부터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인구가 줄면서 노동 공급이 위축돼 취업자 수는 2026년 이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올해 2555만명인 취업자 수가 2026년 2865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점진적으로 감소해 2060년에는 2333만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고령자에게 줘야 할 연금은 늘어나는 데 세금과 연금을 낼 사람이 줄어드는 것이다.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는 복지지출 증가, 성장률 하락, 국가의 재정건전성 위협 등 경제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예산정책처는 고령화에 따른 총요소생산성이 약화돼 실질성장률이 올해 3.6%에서 갈수록 하락해 2060년에는 0.8%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경상성장률은 올해 5.4%에서 2060년 1.9%로 하락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됐다. 예산정책처의 장기 기준선 전망에 따르면 고령화 등으로 국가채무는 2014년 GDP 대비 37.0%에서 2030년 58.0%, 2040년 85.1%, 2050년 121.3%, 2060년 168.9%로 증가한다. 장기 기준선 전망은 현재의 법률과 제도에 변화가 없다는 전제하에 앞으로 발생할 재정 규모의 변화를 추산하는 방법이다. 예산정책처의 전망은 통계청의 장래 인구 추계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전문가들은 고령화에 따른 성장률 하락과 재정 건전성 악화를 막기 위해 증세, 외국인·여성·노인 인력 활용, 출산율 제고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병원 인하대 경제학부 교수는 “고령화 대비 재원을 위해 채무를 늘리기보다는 증세를 고민해야 한다”며 “대기업과 부유층에 대한 증세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재원이 더 필요하면 서민·증산층에 대한 증세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그래도 여성 인구가 많이 늘어나고 있네”,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남아 위주의 출생이 이제 많이 바뀌었네”,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생산 가능인구는 줄어드는데 이것 참 문제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통계 이래 최초..결정적 원인 알고보니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통계 이래 최초..결정적 원인 알고보니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내년 여성인구가 남성을 첫 추월한다. 통계청은 23일 “내년 여성인구가 2531만 명으로, 남성인구 2530만 명을 넘을 것”이라고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소식을 전했다. 정부가 지난 1960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여초가 되는 것은 처음으로 통계청은 “세계 최하위권의 낮은 출산율이 지속되고 고령인구의 비중이 늘어나는 가운데 여성의 기대수명이 남성보다 길어 전체 여성 인구가 남성을 앞지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여성인구가 남성인구를 첫 추월한다 해도 사실상 노총각들의 결혼이 이전보다 쉬워진다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이 때문에 노동력 감소라는 새로운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지난 10월을 기준으로 남성 경제활동참가율은 74.3%,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은 51.9%를 기록했다. 남성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20% 포인트 이상 차이가 나는 상황에서 여성인구의 비율이 늘어나게 되면 노동인구가 더욱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밖에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올해 639만 명에서 계속 늘어나 2017년에는 712만 명으로 700만 명을 돌파한 뒤, 14세까지의 유소년 인구를 처음으로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여성시대가 오는가”,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남아선호사상 있던 우리나라가 이렇게 되다니”,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여성 수명이 길어서 그렇구나”,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고령화 사회의 증거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뉴스 캡처(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여초시대 진입… 고령화의 민낯

    여초시대 진입… 고령화의 민낯

    내년에 여성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남성을 앞지를 것이 확실시된다. 본격적인 ‘여초’(女超) 시대가 열리면서 인구구조에 대변혁이 올 것으로 보인다. 여성 인력 활용을 포함해 고용, 출산, 고령화 대책 등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 전환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내년 여성인구 처음 남성 앞질러 23일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내년 여성 인구는 2531만명으로 남성 인구 253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됐다. 남아 선호 사상이 강했던 한국에서 남녀 인구의 역전은 1960년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통계청이 5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인구총조사에서는 이미 2005년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를 추월했지만 이 통계는 ‘중복 인구’가 많아 국가별 공식 인구 통계로는 ‘추계인구’를 활용한다. 주된 원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다. 태어나는 아기는 아직까지 여아보다 남아가 많다. 하지만 여성의 평균수명이 남성보다 길어 나이가 들수록 여성 인구가 더 많아진다. 여기에 출산율 자체가 세계 꼴찌 수준을 맴돌다 보니 전체 여성 인구가 남성을 추월하기에 이른 것이다. ●‘고령사회’ 노동층 감소대책 시급 더 심각한 점은 고령 인구(65세 이상)가 유소년 인구(0~14세)를 추월하는 데 있다. 올해 639만명인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2017년 712만명이 되는데, 이는 유소년 인구(684만명)보다 많다. 경제활동의 축인 25~49세 인구는 2010년 2043만명에서 2015년 1940만명, 2019년 1884만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추계됐다. 이러한 인구구조 변화는 국가경제 측면에서 ‘재앙’에 가깝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먹여 살려야 할 사람은 느는데 일할 사람은 줄기 때문이다. 이는 성장률 하락으로 이어진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고령화에 따른 생산성 약화로 실질성장률이 올 3.6%에서 2060년 0.8%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늙어가는 한국 사회’의 성장률 하락과 재정건전성 악화를 막기 위해서는 외국인·여성·노인 인력 활용과 출산율 제고 등에서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전광희 충남대 사회학과 교수는 “4대강 사업 등에 쏟아부은 정도의 재원을 저출산 해결에 투입하는 식의 파격적인 지원책이 나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병구 인하대 경제학부 교수는 “고령사회 대비 재원 마련을 위해 대기업과 부유층 증세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재원이 더 필요하면 서민·중산층에 대한 증세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여전히 남자아이 많이 태어나” 도대체 무슨 상황이길래?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여전히 남자아이 많이 태어나” 도대체 무슨 상황이길래?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여전히 남자아이 많이 태어나” 도대체 무슨 상황이길래? 내년부터 여성인구가 남성보다 많은 ‘여초’(女超)시대가 열리는 등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의 대변혁이 시작된다.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오는 2016년 정점을 찍고 감소세로 돌아서며 2017년부터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총인구 대비 14% 이상되는 고령사회가 된다.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2060년 실질 경제성장률은 0.8%로 떨어지고 국가채무는 국내총생산(GDP)의 168%를 넘을 것으로 예측됐다. 23일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내년 여성인구는 2531만명으로 남성인구 2530만명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됐다. 남아선호 사상이 강했던 한국에서 남녀 인구의 역전은 정부가 1960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처음이 될 전망이다. 여성인구는 2031년 2626만명을 정점으로 2032년부터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남성인구는 2029년 2591만명을 정점으로 2030년부터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여초는 저출산과 고령화 때문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출생성비(여아 100명당 남아)는 105.3이다. 이는 사상 최저 수준이지만 여전히 아들이 많이 태어난다는 의미다. 하지만 세계 최하위권의 낮은 출산율이 지속되고 고령인구의 비중이 늘어나는 가운데 여성의 기대수명이 남성보다 길어 전체 여성 인구가 남성을 앞지르게 된다.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639만명인 고령인구는 계속 늘어나 2017년에는 712만명으로 700만명을 넘어서면서 유소년(0∼14세) 인구(684만명)를 사상 처음으로 추월하게 된다. 고령인구는 2020년 800만명, 2023년에는 900만명, 2025년에는 1000만명을 돌파하게 된다. 100만명씩 늘어나는 기간이 계속 짧아진다. 전체 인구에서 고령인구의 비중은 올해 12.7%에서 2017년에는 14.0%에 도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한국은 2000년 고령화사회(65세 이상 인구 7% 이상)에 진입한 이후 17년 만에 고령사회를 맞게 된다. 고령인구 비중은 계속 높아져 2026년 20.8%까지 올라가고 한국은 고령사회가 된지 10년도 안 돼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올해 3684만명인 생산가능인구는 2016년 3704만명에서 정점을 찍고 2017년부터 감소한다. 생산가능인구 중 주요 경제활동 인구로 볼 수 있는 25∼49세 인구는 이미 줄어들고 있다. 지난 2010년 2천43만명이었던 25∼49세 인구는 지난해 1978만명으로 2000만명대가 붕괴된 이후 올해 1958만명, 2015년 1940만명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2019년에는 1884만명으로 주저앉을 것으로 추계됐다. 총인구는 2030년 5216만명까지 늘어난 뒤 2031년부터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인구가 줄면서 노동 공급이 위축돼 취업자 수는 2026년 이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올해 2555만명인 취업자 수가 2026년 2865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점진적으로 감소해 2060년에는 2333만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고령자에게 줘야 할 연금은 늘어나는 데 세금과 연금을 낼 사람이 줄어드는 것이다.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는 복지지출 증가, 성장률 하락, 국가의 재정건전성 위협 등 경제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예산정책처는 고령화에 따른 총요소생산성이 약화돼 실질성장률이 올해 3.6%에서 갈수록 하락해 2060년에는 0.8%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경상성장률은 올해 5.4%에서 2060년 1.9%로 하락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됐다. 예산정책처의 장기 기준선 전망에 따르면 고령화 등으로 국가채무는 2014년 GDP 대비 37.0%에서 2030년 58.0%, 2040년 85.1%, 2050년 121.3%, 2060년 168.9%로 증가한다. 장기 기준선 전망은 현재의 법률과 제도에 변화가 없다는 전제하에 앞으로 발생할 재정 규모의 변화를 추산하는 방법이다. 예산정책처의 전망은 통계청의 장래 인구 추계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전문가들은 고령화에 따른 성장률 하락과 재정 건전성 악화를 막기 위해 증세, 외국인·여성·노인 인력 활용, 출산율 제고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병원 인하대 경제학부 교수는 “고령화 대비 재원을 위해 채무를 늘리기보다는 증세를 고민해야 한다”며 “대기업과 부유층에 대한 증세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재원이 더 필요하면 서민·증산층에 대한 증세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남성 인구가 줄어드는 게 아니라 여성 고령인구가 문제네”,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애 낳고 싶은 생각이 들까?”,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뭔가 지원을 해야 아이를 낳지. 어린이집 보육예산도 다 끊겠다는데 애 낳고 싶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여성 2531만명” 원인 분석해보니 “여전히 아들 많이 태어난다?”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여성 2531만명” 원인 분석해보니 “여전히 아들 많이 태어난다?”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여성 2531만명” 원인 분석해보니 “여전히 아들 많이 태어난다?” 내년부터 여성인구가 남성보다 많은 ‘여초’(女超)시대가 열리는 등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의 대변혁이 시작된다.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오는 2016년 정점을 찍고 감소세로 돌아서며 2017년부터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총인구 대비 14% 이상되는 고령사회가 된다.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2060년 실질 경제성장률은 0.8%로 떨어지고 국가채무는 국내총생산(GDP)의 168%를 넘을 것으로 예측됐다. 23일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내년 여성인구는 2531만명으로 남성인구 2530만명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됐다. 남아선호 사상이 강했던 한국에서 남녀 인구의 역전은 정부가 1960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처음이 될 전망이다. 여성인구는 2031년 2626만명을 정점으로 2032년부터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남성인구는 2029년 2591만명을 정점으로 2030년부터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여초는 저출산과 고령화 때문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출생성비(여아 100명당 남아)는 105.3이다. 이는 사상 최저 수준이지만 여전히 아들이 많이 태어난다는 의미다. 하지만 세계 최하위권의 낮은 출산율이 지속되고 고령인구의 비중이 늘어나는 가운데 여성의 기대수명이 남성보다 길어 전체 여성 인구가 남성을 앞지르게 된다.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639만명인 고령인구는 계속 늘어나 2017년에는 712만명으로 700만명을 넘어서면서 유소년(0∼14세) 인구(684만명)를 사상 처음으로 추월하게 된다. 고령인구는 2020년 800만명, 2023년에는 900만명, 2025년에는 1000만명을 돌파하게 된다. 100만명씩 늘어나는 기간이 계속 짧아진다. 전체 인구에서 고령인구의 비중은 올해 12.7%에서 2017년에는 14.0%에 도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한국은 2000년 고령화사회(65세 이상 인구 7% 이상)에 진입한 이후 17년 만에 고령사회를 맞게 된다. 고령인구 비중은 계속 높아져 2026년 20.8%까지 올라가고 한국은 고령사회가 된지 10년도 안 돼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올해 3684만명인 생산가능인구는 2016년 3704만명에서 정점을 찍고 2017년부터 감소한다. 생산가능인구 중 주요 경제활동 인구로 볼 수 있는 25∼49세 인구는 이미 줄어들고 있다. 지난 2010년 2천43만명이었던 25∼49세 인구는 지난해 1978만명으로 2000만명대가 붕괴된 이후 올해 1958만명, 2015년 1940만명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2019년에는 1884만명으로 주저앉을 것으로 추계됐다. 총인구는 2030년 5216만명까지 늘어난 뒤 2031년부터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인구가 줄면서 노동 공급이 위축돼 취업자 수는 2026년 이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올해 2555만명인 취업자 수가 2026년 2865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점진적으로 감소해 2060년에는 2333만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고령자에게 줘야 할 연금은 늘어나는 데 세금과 연금을 낼 사람이 줄어드는 것이다.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는 복지지출 증가, 성장률 하락, 국가의 재정건전성 위협 등 경제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예산정책처는 고령화에 따른 총요소생산성이 약화돼 실질성장률이 올해 3.6%에서 갈수록 하락해 2060년에는 0.8%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경상성장률은 올해 5.4%에서 2060년 1.9%로 하락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됐다. 예산정책처의 장기 기준선 전망에 따르면 고령화 등으로 국가채무는 2014년 GDP 대비 37.0%에서 2030년 58.0%, 2040년 85.1%, 2050년 121.3%, 2060년 168.9%로 증가한다. 장기 기준선 전망은 현재의 법률과 제도에 변화가 없다는 전제하에 앞으로 발생할 재정 규모의 변화를 추산하는 방법이다. 예산정책처의 전망은 통계청의 장래 인구 추계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전문가들은 고령화에 따른 성장률 하락과 재정 건전성 악화를 막기 위해 증세, 외국인·여성·노인 인력 활용, 출산율 제고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병원 인하대 경제학부 교수는 “고령화 대비 재원을 위해 채무를 늘리기보다는 증세를 고민해야 한다”며 “대기업과 부유층에 대한 증세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재원이 더 필요하면 서민·증산층에 대한 증세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남성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여성 고령인구가 늘어난다는 얘기네”,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생산인구 감소 정말 심각한 문제인데”,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앞으로 노동인력이 점점 줄어들면 문제가 심각해지지 않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앞으로 장가가기 쉬워진다?” 실상 알고보니 ‘대반전’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앞으로 장가가기 쉬워진다?” 실상 알고보니 ‘대반전’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앞으로 장가가기 쉬워진다?” 실상 알고보니 ‘대반전’ 내년부터 여성인구가 남성보다 많은 ‘여초’(女超)시대가 열리는 등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의 대변혁이 시작된다.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오는 2016년 정점을 찍고 감소세로 돌아서며 2017년부터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총인구 대비 14% 이상되는 고령사회가 된다.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2060년 실질 경제성장률은 0.8%로 떨어지고 국가채무는 국내총생산(GDP)의 168%를 넘을 것으로 예측됐다. 23일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내년 여성인구는 2531만명으로 남성인구 2530만명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됐다. 남아선호 사상이 강했던 한국에서 남녀 인구의 역전은 정부가 1960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처음이 될 전망이다. 여성인구는 2031년 2626만명을 정점으로 2032년부터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남성인구는 2029년 2591만명을 정점으로 2030년부터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여초는 저출산과 고령화 때문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출생성비(여아 100명당 남아)는 105.3이다. 이는 사상 최저 수준이지만 여전히 아들이 많이 태어난다는 의미다. 하지만 세계 최하위권의 낮은 출산율이 지속되고 고령인구의 비중이 늘어나는 가운데 여성의 기대수명이 남성보다 길어 전체 여성 인구가 남성을 앞지르게 된다.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639만명인 고령인구는 계속 늘어나 2017년에는 712만명으로 700만명을 넘어서면서 유소년(0∼14세) 인구(684만명)를 사상 처음으로 추월하게 된다. 고령인구는 2020년 800만명, 2023년에는 900만명, 2025년에는 1000만명을 돌파하게 된다. 100만명씩 늘어나는 기간이 계속 짧아진다. 전체 인구에서 고령인구의 비중은 올해 12.7%에서 2017년에는 14.0%에 도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한국은 2000년 고령화사회(65세 이상 인구 7% 이상)에 진입한 이후 17년 만에 고령사회를 맞게 된다. 고령인구 비중은 계속 높아져 2026년 20.8%까지 올라가고 한국은 고령사회가 된지 10년도 안 돼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올해 3684만명인 생산가능인구는 2016년 3704만명에서 정점을 찍고 2017년부터 감소한다. 생산가능인구 중 주요 경제활동 인구로 볼 수 있는 25∼49세 인구는 이미 줄어들고 있다. 지난 2010년 2천43만명이었던 25∼49세 인구는 지난해 1978만명으로 2000만명대가 붕괴된 이후 올해 1958만명, 2015년 1940만명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2019년에는 1884만명으로 주저앉을 것으로 추계됐다. 총인구는 2030년 5216만명까지 늘어난 뒤 2031년부터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인구가 줄면서 노동 공급이 위축돼 취업자 수는 2026년 이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올해 2555만명인 취업자 수가 2026년 2865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점진적으로 감소해 2060년에는 2333만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고령자에게 줘야 할 연금은 늘어나는 데 세금과 연금을 낼 사람이 줄어드는 것이다.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는 복지지출 증가, 성장률 하락, 국가의 재정건전성 위협 등 경제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예산정책처는 고령화에 따른 총요소생산성이 약화돼 실질성장률이 올해 3.6%에서 갈수록 하락해 2060년에는 0.8%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경상성장률은 올해 5.4%에서 2060년 1.9%로 하락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됐다. 예산정책처의 장기 기준선 전망에 따르면 고령화 등으로 국가채무는 2014년 GDP 대비 37.0%에서 2030년 58.0%, 2040년 85.1%, 2050년 121.3%, 2060년 168.9%로 증가한다. 장기 기준선 전망은 현재의 법률과 제도에 변화가 없다는 전제하에 앞으로 발생할 재정 규모의 변화를 추산하는 방법이다. 예산정책처의 전망은 통계청의 장래 인구 추계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전문가들은 고령화에 따른 성장률 하락과 재정 건전성 악화를 막기 위해 증세, 외국인·여성·노인 인력 활용, 출산율 제고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병원 인하대 경제학부 교수는 “고령화 대비 재원을 위해 채무를 늘리기보다는 증세를 고민해야 한다”며 “대기업과 부유층에 대한 증세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재원이 더 필요하면 서민·증산층에 대한 증세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여성 고령인구 늘어나는 문제 심각하네”,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앞으로 연금 줄 돈은 늘어나는데 세금은 줄어든다니”,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솔직히 지금 상황이 계속되면 애 낳고 싶은 사람이 점점 줄어들 수 밖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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