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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르노빌·2차대전 증언 ‘목소리 소설’로 알린 女저널리스트

    체르노빌·2차대전 증언 ‘목소리 소설’로 알린 女저널리스트

    올해 노벨문학상의 영예는 벨라루스의 기자 출신 여성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67)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한림원은 8일 알렉시예비치를 수상자로 발표하며 “다성 음악과도 같은 그의 저술들은 우리 시대의 고통과 용기를 기록한 기념비들”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사라 다니우스 한림원 신임 사무총장은 “알렉시예비치는 저널리즘의 형식을 초월해 새로운 문학 장르를 개척했다”며 “그것이 진정한 성취”라고 평했다. 알렉시예비치는 노벨문학상 14번째 여성 수상자다. 2013년 수상자인 캐나다 소설가 앨리스 먼로에 이어 2년 만이다. 러시아어로 작품 활동을 한 작가 중에는 6번째 수상자다. 알렉시예비치는 1948년 5월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이바노-프란코프스크에서 군인 집안의 딸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벨라루스인, 어머니는 우크라이나인이다. 우크라이나에서 파견 근무 중이던 아버지의 군 복무 기간이 끝난 뒤 벨라루스로 돌아갔다. 벨라루스국립대 언론학과 졸업 후 지방과 중앙 신문사, 잡지 등에서 기자로 일했다. 창작 활동은 신문사 기자로 근무하던 1975년부터 시작했다. 2차 세계대전, 소련-아프간 전쟁, 체르노빌 사고 등 극적인 사건을 겪은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글로 옮겼다. 소련 시절부터 반(反)체제 성향의 작품을 썼다. 소련 붕괴 이후 독립한 조국 벨라루스에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의 독재 통치를 비판하다 탄압을 받아 2000년대 초반부터 10여년간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에서 망명 생활을 했다. 2012년 다시 벨라루스로 귀국해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알렉시예비치는 소설가도, 시인도 아니다. 언론인 출신으로 수많은 사람을 인터뷰해 모은 이야기를 논픽션 형식으로 쓰는 ‘다큐멘터리 산문’ 작가다. 정통 소설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자기만의 독특한 문학 장르를 개척했다. 일명 ‘목소리 소설’(Novels of Voices)이다. 작가는 ‘소설-코러스’라고 부른다. 그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리얼리티는 언제나 자석처럼 나를 매료시켰고, 나를 고문했고 내게 최면을 걸었다. 그래서 실제 인간의 목소리와 고백, 증언 증거와 문서를 사용하는 장르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알렉시예비치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문학 지평이 더욱 넓어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작가가 순수하게 자신의 세계를 자신의 글로 만들어낸 것뿐 아니라 타인의 육성을 토대로 한 것일지라도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고 유익한 길로 이끈다면 그 또한 문학의 범주에 포함됨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그의 처녀작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의 번역가 박은정은 “알렉시예비치는 자신의 소설을 쓴 게 아니다. 구성이나 생각의 흐름은 오롯이 작가 개인의 것이지만 여러 인물들을 인터뷰하며 녹취한 내용을 정리해서 썼다”고 전했다. 알렉시예비치는 벨라루스의 유명 작가 아다모비치가 롤 모델이었다. 그의 책 ‘나는 불 같은 마을에서 왔다’와 ‘포위의 책’에서 큰 영향을 받았다. 이들 저서는 벨라루스 문학과 러시아 문학, 둘 모두에 없었던 새로운 장르의 책이었다. 알렉시예비치는 발표 직후 스웨덴 SVT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복잡한 기분이다. (노벨문학상 수상한 러시아 작가인) 부닌, 파스테르나크 등 위대한 이름들이 떠오른다. 환상적인 기분인 동시에 살짝 불안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200만부 이상 팔린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와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의 후유증을 기록한 ‘체르노빌의 목소리’는 국내에도 번역 소개돼 있다. 이 밖에 ‘마지막 증인들’, ‘아연 소년들’, ‘세컨드 핸드타임’ ‘죽음에 매료되다’ 등이 있다. 노벨상 상금은 800만 크로나(약 11억 2000만원)이며, 시상식은 창시자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단풍과 함께 즐기는 야생화 가을 여행

    단풍과 함께 즐기는 야생화 가을 여행

    우리나라 구석구석이 가을빛으로 물들고 있다. 아기자기한 야생화와 함께하는 가을 여행을 계획해보면 어떨까. 몸 낮춰 작고 여린 야생화를 보며 걷는 여행은 느리지만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는 즐거움을 준다. 한국관광공사가 가을 야생화 여행지 다섯 곳을 소개했다. 길을 따라 걸으며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는 여행지다. 자세한 여행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웹사이트(korean.visitkorea.or.kr), 야생화 정보는 산림청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www.nature.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야생화 핀 가을 숲에서 탐스러운 하루-경기 포천 국립수목원  야생화가 핀 가을 숲에서 보내는 하루는 탐스럽다. 단풍이 내려앉는 계절일수록 들꽃은 귀한 자태를 뽐낸다. 국립수목원인 광릉 숲은 우리나라에서 으뜸가는 산림 생태계의 보고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숲은 540여 년간 보전된 생태계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의 호젓한 산책로 곳곳에서 야생화가 얼굴을 내밀며 원시 숲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솔체꽃, 묏미나리, 버들잎엉겅퀴, 물달개비 등 일상에서 만나기 힘든 야생화들이 숲의 조연으로 발걸음을 더디게 만든다. 숲생태관찰로, 전나무숲, 백두산호랑이가 사는 산림동물보존원 등은 수목원에서 꼭 둘러볼 곳이다. 국립수목원은 일, 월요일에 휴관한다. 방문 전 예약이 필수다. 국립수목원 (031)540-2000. 천상의 화원- 강원 정선 만항재  고한읍 상갈래교차로에서 시작하는 414번 지방도를 따라 오르면 정선과 태백, 영월 등 3개 시, 군이 경계를 이루는 해발 1330m 만항재에 닿는다. 만항재는 우리나라에서 차를 타고 가장 높이 올라갈 수 있는 고개로, 정상 주변에 이른 봄부터 가을까지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고 져서 ‘천상의 화원’이라 불린다. 낙엽송 숲 사이로 천상의 화원과 하늘숲 정원이 조성되어 숲을 거닐며 야생화 탐방을 즐길 수 있다. 만항재에서 내려오면 하이원리조트와 강원랜드가 있는 사북읍과 고한읍이다. 예술과 결합한 탄광촌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삼탄아트마인, 10여 년 전 시간이 멈춘 사북탄광문화관광촌에 들러보자. 만항재 오르는 길에는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가운데 하나인 정암사도 있다. 정선군청 문화관광과 (033)560-2369. 탐방로 따라 걸으며 만나는 야생화-충남 태안 안면도자연휴양림  안면도자연휴양림은 소나무뿐만 아니라 중부지방의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소나무 아래마다, 탐방로 길섶마다 작고 예쁜 야생화가 핀다. 안면도자연휴양림은 크게 휴양림 구역과 수목원 구역으로 나뉘는데, 야생화가 비교적 많은 곳은 수목원 구역이다. 아산정원, 목련원, 야생화원, 생태습지원 등 각종 테마 정원을 둘러봐도 좋지만, 입구에서 왼쪽으로 난 편백 숲길을 따라 걸으며 야생화와 눈 맞추는 재미도 쏠쏠하다. 닭의장풀을 비롯해 꽃며느리밥풀, 벌개미취, 까실쑥부쟁이, 쥐꼬리망초, 꽃범의꼬리, 산박하 등을 볼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도 야생화를 만날 수 있는 곳. 봉래꼬리풀, 괭이밥, 갯쑥부쟁이 등 야생화는 물론 전 세계 희귀 수목이 많다. 우리나라에서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꽃지해수욕장, 안면암 등과 함께 가을 야생화 여행 코스를 잡아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태안군청 관광진흥과 (041)670-2772 선비의 걸음으로 구곡의 꽃을 품다-경북 영주 소백산자락길  소백산은 우리나라 12대 명산 가운데 하나다. 비로봉, 국망봉, 연화봉 등 해발 1400m를 전후한 봉우리가 즐비하고, 다채로운 야생화가 자란다. 소백산자락길은 소백산 자락을 감아 도는 열두 자락 143㎞ 길인데, 정상까지 오르지 않고 소백산의 정취를 누릴 수 있다. 그 가운데 1자락길은 선비촌에서 삼가주차장까지 12.6㎞ 구간이다. 선비길(3.8㎞)과 구곡길(3.3㎞), 달밭길(5.5㎞)로 구성되며, 구곡길을 중심으로 가을 야생화가 아름답다. 소백산자락길안내소를 출발점 삼아 죽계구곡을 끼고 초암사까지 오른다. 요즘 날이 따뜻해지면서 여름 여생화가 가을까지 계절을 넘나든다. 계곡을 낀 길가로 나도송이풀, 세잎쥐손이, 이질풀, 고마리, 투구꽃, 용담 등이 꽃을 피운다. 구곡길 야생화는 겉모습이 화려하기보다 가까이 들여다볼 때 그 진가를 알 수 있는 꽃이 많다. 죽계구곡이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가 더한다. 조금 짙은 단풍을 같이 보고 싶으면 달밭길을 이어서 걸어도 좋겠다. 소백산자락길안내소 (054)634-3121. 시집가는 딸에게 준 향기로운 꽃-전북 정읍 옥정호구절초테마공원  정읍 옥정호구절초테마공원은 구절초가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원래 있던 산의 지형을 그대로 사용해서 자연스럽고, 늘씬한 해송과 구절초가 어우러지니 더없이 근사하다. 구절초는 우리 산과 들, 강변 어디서나 잘 자라고,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서늘해지면 하얀 꽃을 피워 가을을 알려준다. 구절초 꽃차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월경불순에 효과가 좋아 혼례를 치른 딸이 처음으로 친정에 방문할 때 챙겨 보냈다고 한다. 솔숲에 구절초가 가득하고, 벌개미취와 층꽃나무가 조금 있다. 강변에는 해바라기, 메밀꽃, 코스모스 꽃밭이 기다린다. 백제가요 ‘정읍사’의 여인을 만날 수 있는 정읍사공원, 단풍이 없어도 아름다운 내장산과 내장사, 한옥 구조가 독특한 정읍김동수씨가옥, 알뜰한 산외한우마을까지 더하면 낭만적이고 가을 향기 물씬 느끼는 여행 코스가 된다. 정읍시청 농업정책과 (063)539-6170~1.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가칭)원평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는 ‘통영 코오롱아파트 디자인시티’ 문의 폭주해

    (가칭)원평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는 ‘통영 코오롱아파트 디자인시티’ 문의 폭주해

    지난 9월 18일(금) 개관한 (가칭)원평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는 ‘통영 코오롱아파트 디자인시티’의 주택홍보관에 연일 내방객들이 몰리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2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중소형 총 494가구로 구성될 예정인 해당 단지는 4-Bay 남향위주의 신평면설계로 자연스럽게 실내로 유입되는 채광과 환기를 통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탁트인 180도 파노라마 바다조망을 갖췄다. 통영, 거제를 잇는 중심입지로 3,000여세대(예정)의 신흥주거 뉴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인 원평리 일대에 공급되며 단지주변으로 원평초등학교, 충렬여자중학교, 충렬고등학교 등 안전한 등하교 교육환경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반경 6km 내 통영시청을 비롯 대형마트 등 통영중심 편의시설과 거제 삼성조선소, 안정산업단지가 차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코오롱아파트의 차별화된 마감재와 디자인설계, 신흥주거타운의 맨 앞에 위치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게다가 향후 안정산업단지 특화플랜 및 통영관광개발계획 등 통영시의 다양한 미래가치를 기대해볼 수 있으며, 인근 거제사곡해양플랜트국가산업단지 등의 중심에 자리해 양시를 넘나들 수 있는 호조건을 갖추고 있다. 시공예정사는 코오롱글로벌이다. (가칭)원평지역주택조합 주변으로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꾸준한 상주 및 유입인구 발생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통영 위로는 안정산업단지, 거제에는 삼성조선소가 자리하고 있어 직주근접 아파트로 제격이다. 무엇보다 편리한 교통망은 아파트단지의 가치를 극대화한다. 바로 지근거리에 통영~대전고속도로 톨게이트가 위치하고 14번 국도는 고속도로와 신거제대교를 연결하며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췄다. 거제국가지원우회도로(부분 개통)를 통해 거제와 부산, 고성, 사천 등 시외교통망을 도심을 통과하지 않고 이동이 용이하고 지난 2010년 말 개통한 거가대교는 ‘꿈의 바닷길’로 불리며 현재 부산과 거제도를 1시간 내 동일 생활권으로 발전시켰다. 또한 지난해 거제도와 부산 해운대로 이어지는 해안순환도로망이 완성됐으며, 최근 경북 김천에서 진주~거제로 이어지는 KTX(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 전망이 나오는 등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어 교통망은 더 이상 요구되지 않을 정도로 충분하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정부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관련 규제완화를 발표, 시행하면서 정책 수혜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조합원 모집 가능 지역이 사업지가 위치한 동일 시/군에서 인접 시/도의 광역 생활권으로 확대됐으며,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공급하는 물량의 최대 25%는 중대형(전용85㎡ 초과)으로 건설(공급)할 수 있게 됐다. 게다가 최근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소유자의 조합원 가입과 등록사업자 소유 토지(공공택지 제외)의 매입이 허용되면서 지역주택조합 가입요건과 사업추진이 한층 수월해졌다. 특히 재개발, 재건축 사업과 비교해 사업추진 절차가 간소하고 금융비용이나 건설업체 이윤 등을 절감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은 최근 들어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가칭)원평지역주택조합 조합원 가입은 통영, 거제 및 부산, 울산, 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소유자)가 가입할 수 있다. 주택홍보관은 위치는 경남 통영시 정량동 1158-35번지(삼성타워2층)에 위치해있다. 조합원가입문의 : 055-642-770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혼자산다 육중완 “1년에 제사만 14번…예비신부는 모른다”

    나혼자산다 육중완 “1년에 제사만 14번…예비신부는 모른다”

    나혼자산다 육중완 “1년에 제사만 14번 예비신부는 모른다” 나혼자산다 육중완  나혼자산다 육중완이 5년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제사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은 무지개 회원 전현무, 육중완, 김용건을 불러 추석 음식을 만들었다. 전현무는 결혼을 앞둔 육중완에게 “내년 추석엔 여기 오지 말라”고 너스레를 떤 뒤 “제사 지내냐”고 물었다. 육중완은 “1년에 제사 14번 지낸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기겁하며 “예비 신부도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육중완은 당황하다 “그거 알면 결혼 못간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그래도 미리 좀 얘기를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걱정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이어 “장인 장모님이 혹시 방송에서 보는 이미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다”면서 “‘쟤는 좀 더러워’라고 생각 안하시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육중완은 “방송을 보고 그런 생각을 하셨는지 장인 어른이 딸에게 ‘네가 더 잘해라’라고 하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혼자산다 육중완 “1년에 제사만 14번…예비신부는 몰라” 충격

    나혼자산다 육중완 “1년에 제사만 14번…예비신부는 몰라” 충격

    나혼자산다 육중완 “1년에 제사만 14번 예비신부는 모른다” 나혼자산다 육중완  나혼자산다 육중완이 5년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제사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은 무지개 회원 전현무, 육중완, 김용건을 불러 추석 음식을 만들었다. 전현무는 결혼을 앞둔 육중완에게 “내년 추석엔 여기 오지 말라”고 너스레를 떤 뒤 “제사 지내냐”고 물었다. 육중완은 “1년에 제사 14번 지낸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기겁하며 “예비 신부도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육중완은 당황하다 “그거 알면 결혼 못간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그래도 미리 좀 얘기를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걱정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이어 “장인 장모님이 혹시 방송에서 보는 이미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다”면서 “‘쟤는 좀 더러워’라고 생각 안하시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육중완은 “방송을 보고 그런 생각을 하셨는지 장인 어른이 딸에게 ‘네가 더 잘해라’라고 하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혼자산다 육중완 “1년에 제사만 14번…예비신부는 몰라”

    나혼자산다 육중완 “1년에 제사만 14번…예비신부는 몰라”

    나혼자산다 육중완 “1년에 제사만 14번 예비신부는 모른다” 나혼자산다 육중완  나혼자산다 육중완이 5년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제사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은 무지개 회원 전현무, 육중완, 김용건을 불러 추석 음식을 만들었다. 전현무는 결혼을 앞둔 육중완에게 “내년 추석엔 여기 오지 말라”고 너스레를 떤 뒤 “제사 지내냐”고 물었다. 육중완은 “1년에 제사 14번 지낸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기겁하며 “예비 신부도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육중완은 당황하다 “그거 알면 결혼 못간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그래도 미리 좀 얘기를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걱정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이어 “장인 장모님이 혹시 방송에서 보는 이미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다”면서 “‘쟤는 좀 더러워’라고 생각 안하시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육중완은 “방송을 보고 그런 생각을 하셨는지 장인 어른이 딸에게 ‘네가 더 잘해라’라고 하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난 18일 주택홍보관 오픈한 ‘통영 코오롱아파트 디자인시티’ 뜨거운 인기 입증

    지난 18일 주택홍보관 오픈한 ‘통영 코오롱아파트 디자인시티’ 뜨거운 인기 입증

    (가칭)원평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는 ‘통영 첫 코오롱아파트 디자인시티’의 주택홍보관에 3,000명의 내방객이 몰리면서 대성황을 이루었다. (가칭)원평지역주택조합 추진위 관계자는 “지난 18일(금) 주택홍보관 오픈을 시작으로 일요일인 20일까지 3,000명의 내방객 방문이 이뤄졌다”며 “추석 전이라 조금 한산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예상을 깨고 너무나 많은 내방객들이 몰려 추가 슬리퍼를 준비하느라 진땀을 흘렸다”고 전했다. 이어 “통영 첫 코오롱아파트라는 점과 홍보관을 다녀간 이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입소문을 타고 퍼지면서 내방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중소형 총 494가구로 구성되며 4베이 위주의 단지 설계가 적용된다. 중소형 타입은 현재 통영에서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어 있어 지역민들의 수요 열망이 크다. ‘통영 코오롱아파트 디자인시티’는 통영, 거제를 잇는 중심입지로 3,000여세대의 신흥주거 뉴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인 원평리 일대에 공급되며, 통영의 젊은 신흥주거타운답게 영유아 자녀를 둔 젊은 부부와 신혼부부들의 관심이 많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시공예정사는 코오롱글로벌이다. 단지주변에는 원평초등학교, 충렬여자중학교, 충렬고등학교 등 안전한 등하교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반경 6km 내 통영시청을 비롯한 대형마트 등 통영중심 편의시설과 거제 삼성조선소, 안정산업단지가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한, 코오롱아파트의 차별화된 마감재와 디자인설계, 신흥주거타운의 맨 앞에 위치했다는 점, 향후 안정산업단지 특화플랜과 통영관광개발계획 등 통영시의 다양한 미래가치와 인근 거제사곡해양플랜트국가산업단지단지 등의 중심에 자리해 양시를 넘나들 수 있는 호조건을 갖추고 있다. ◆ 풍부한 산업단지와 배후수요 확보, 교통 호재는 덤 (가칭)원평지역주택조합 주변에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꾸준한 상주 및 유입인구 발생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통영 위로는 안정산업단지, 거제에는 삼성조선소가 자리하고 있어 직주근접 아파트로 제격이다. 가까운 거리에 통영~대전고속도로 톨게이트가 위치하고 있고, 14번 국도는 고속도로와 신거제대교를 연결하며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췄다. 거제국가지원우회도로(부분 개통)를 통해 거제와 부산, 고성, 사천 등 시외교통망을 도심을 통과하지 않고 이동이 쉽고 지난 2010년 말 개통한 거가대교는 ‘꿈의 바닷길’로 불리며 현재 부산과 거제도를 1시간 내 동일 생활권으로 발전시켰다. 또한, 지난해 거제도와 부산 해운대로 이어지는 해안순환도로망이 완성됐으며, 최근 경북 김천에서 진주~거제로 이어지는 KTX(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 전망이 나오는 등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어 교통망은 더는 요구되지 않을 정도로 충분하다. ◆ 규제 완화 지역주택조합 시장 훈풍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정부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관련 규제 완화를 발표, 시행하면서 정책 수혜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련법 시행령 개정으로 현재 조합원 가입 대상지역이 동일 시/군 거주자에서 인접 시/도 지역 광역생활권으로 확대됐으며,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소유자의 신규 조합원 가입이 허용됐다. (가칭)원평지역주택조합 조합원 가입은 통영, 거제와 부산, 울산, 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 소유자)라면 가능하다. 주택홍보관은 위치는 경남 통영시 정량동 1158-35번지(삼성타워 2층)에 위치해있다. 문의 : 055-642-770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돌고래호’ 실종자 추가 발견 없어 “현재 수색 진행 상황은?”

    ‘돌고래호’ 실종자 추가 발견 없어 “현재 수색 진행 상황은?”

    ‘돌고래호’ 실종자 추가 발견 없어 “현재 수색 진행 상황은?” 실종자 추가 발견 없어 ‘돌고래호’ 실종자 수색이 19일 밤부터 20일 새벽까지 추자도와 제주 해상 등에서 진행됐으나 추가로 발견된 실종자는 없었다. 해경 등은 조명탄 34발과 함정 조명 등을 사용해 수색을 진행했으나 지난 16일 추자도 해과 해상에서 13번째, 14번째 사망자 시신을 수습한 이후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 20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해경 함정 26척, 해군 함정 6척, 관공선 7척, 민간 어선 44척, 항공기 10대 등이 동원돼 실종자에 대한 야간수색이 진행됐다. 해경 등은 20일에도 해경 함정 26척과 해군 함정 6척, 관공선 7척, 민간 어선 31척, 항공기 10대 등을 동원, 추자도 인근 해상 등에 대한 수색 작업을 이어간다. 실종자가 해상에 떠오를 가능성과 수중 표류 가능성 등을 모두 고려해 40개 추자도 부속 도서 해안과 추자도 전 해상에서 해경과 해군 잠수사 45명이 수중 수색과 물 위 수색을 병행한다. 해안가 수색을 강화해 민·관·군 900여명이 추자도와 제주도 본섬, 진도군 조도, 완도군 보길도 해안 곳곳에서 수색작업을 벌인다. 해경은 돌고래호 실종자 가족대책위원회와 협의한 대로 21일까지 집중수색을 계속할 예정이다. 돌고래호는 지난 5일 저녁 추자도 신양항에서 출발해 전남 해남 남성항으로 가다가 통신이 끊긴 뒤 6일 오전 6시 25분쯤 추자도 인근 해역에서 전복된 채 발견됐다. 해경은 돌고래호 승선 인원을 21명으로 잠정 집계했다.현재까지 14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3명은 구조됐으며 4명은 실종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돌고래호’ 실종자 추가 발견 없어 “남은 실종자 몇 명?” 21일까지 집중수색

    ‘돌고래호’ 실종자 추가 발견 없어 “남은 실종자 몇 명?” 21일까지 집중수색

    ‘돌고래호’ 실종자 추가 발견 없어 “남은 실종자 몇 명?” 21일까지 집중수색 실종자 추가 발견 없어 ‘돌고래호’ 실종자 수색이 19일 밤부터 20일 새벽까지 추자도와 제주 해상 등에서 진행됐으나 추가로 발견된 실종자는 없었다. 해경 등은 조명탄 34발과 함정 조명 등을 사용해 수색을 진행했으나 지난 16일 추자도 해과 해상에서 13번째, 14번째 사망자 시신을 수습한 이후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 20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해경 함정 26척, 해군 함정 6척, 관공선 7척, 민간 어선 44척, 항공기 10대 등이 동원돼 실종자에 대한 야간수색이 진행됐다. 해경 등은 20일에도 해경 함정 26척과 해군 함정 6척, 관공선 7척, 민간 어선 31척, 항공기 10대 등을 동원, 추자도 인근 해상 등에 대한 수색 작업을 이어간다. 실종자가 해상에 떠오를 가능성과 수중 표류 가능성 등을 모두 고려해 40개 추자도 부속 도서 해안과 추자도 전 해상에서 해경과 해군 잠수사 45명이 수중 수색과 물 위 수색을 병행한다. 해안가 수색을 강화해 민·관·군 900여명이 추자도와 제주도 본섬, 진도군 조도, 완도군 보길도 해안 곳곳에서 수색작업을 벌인다. 해경은 돌고래호 실종자 가족대책위원회와 협의한 대로 21일까지 집중수색을 계속할 예정이다. 돌고래호는 지난 5일 저녁 추자도 신양항에서 출발해 전남 해남 남성항으로 가다가 통신이 끊긴 뒤 6일 오전 6시 25분쯤 추자도 인근 해역에서 전복된 채 발견됐다. 해경은 돌고래호 승선 인원을 21명으로 잠정 집계했다. 현재까지 14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3명은 구조됐으며 4명은 실종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돌고래호’ 실종자 추가 발견 없어 “남은 실종자 몇 명?”

    ‘돌고래호’ 실종자 추가 발견 없어 “남은 실종자 몇 명?”

    ‘돌고래호’ 실종자 추가 발견 없어 “남은 실종자 몇 명?” 실종자 추가 발견 없어 ‘돌고래호’ 실종자 수색이 19일 밤부터 20일 새벽까지 추자도와 제주 해상 등에서 진행됐으나 추가로 발견된 실종자는 없었다. 해경 등은 조명탄 34발과 함정 조명 등을 사용해 수색을 진행했으나 지난 16일 추자도 해과 해상에서 13번째, 14번째 사망자 시신을 수습한 이후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 20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해경 함정 26척, 해군 함정 6척, 관공선 7척, 민간 어선 44척, 항공기 10대 등이 동원돼 실종자에 대한 야간수색이 진행됐다. 해경 등은 20일에도 해경 함정 26척과 해군 함정 6척, 관공선 7척, 민간 어선 31척, 항공기 10대 등을 동원, 추자도 인근 해상 등에 대한 수색 작업을 이어간다. 실종자가 해상에 떠오를 가능성과 수중 표류 가능성 등을 모두 고려해 40개 추자도 부속 도서 해안과 추자도 전 해상에서 해경과 해군 잠수사 45명이 수중 수색과 물 위 수색을 병행한다. 해안가 수색을 강화해 민·관·군 900여명이 추자도와 제주도 본섬, 진도군 조도, 완도군 보길도 해안 곳곳에서 수색작업을 벌인다. 해경은 돌고래호 실종자 가족대책위원회와 협의한 대로 21일까지 집중수색을 계속할 예정이다. 돌고래호는 지난 5일 저녁 추자도 신양항에서 출발해 전남 해남 남성항으로 가다가 통신이 끊긴 뒤 6일 오전 6시 25분쯤 추자도 인근 해역에서 전복된 채 발견됐다. 해경은 돌고래호 승선 인원을 21명으로 잠정 집계했다. 현재까지 14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3명은 구조됐으며 4명은 실종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실종자 추가 발견 없어, 사고 16일째..실종자 추가 발견 없어 ‘실종자 몇 명?’

    실종자 추가 발견 없어, 사고 16일째..실종자 추가 발견 없어 ‘실종자 몇 명?’

    ‘실종자 추가 발견 없어’ 20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해경 함정 26척, 해군 함정 6척, 관공선 7척, 민간 어선 44척, 항공기 10대 등이 동원돼 실종자에 대한 야간수색이 진행됐다. 조명탄 34발과 함정 조명 등을 사용해 수색을 진행했으나 지난 16일 추자도 해안과 해상에서 13번째와 14번째 사망자 시신을 수습한 이후 실종자 발견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해경 등은 20일에도 해경 함정 26척과 해군 함정 6척, 관공선 7척, 민간 어선 31척, 항공기 10대 등을 동원, 추자도 인근 해상 등에 대한 수색 작업을 이어간다. 실종자가 해상에 떠오를 가능성과 수중 표류 가능성 등을 모두 고려해 40개 추자도 부속 도서 해안과 추자도 전 해상에서 해경과 해군 잠수사 45명이 수중 수색과 물 위 수색을 병행한다. 해안가 수색을 강화해 민·관·군 900여명이 추자도와 제주도 본섬, 진도군 조도, 완도군 보길도 해안 곳곳에서 수색작업을 벌인다. 해경은 돌고래호 실종자 가족대책위원회와 협의한 대로 21일까지 집중수색을 계속할 예정이다. 돌고래호는 지난 5일 저녁 추자도 신양항에서 출발해 전남 해남 남성항으로 가다가 통신이 끊긴 뒤 6일 오전 6시 25분께 추자도 인근 해역에서 전복된 채 발견됐다. 해경은 돌고래호 승선 인원을 21명으로 잠정 집계했다. 현재까지 14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3명은 구조됐으며 4명은 실종 상태다. 실종자 추가 발견 없어, 실종자 추가 발견 없어, 실종자 추가 발견 없어, 실종자 추가 발견 없어, 실종자 추가 발견 없어, 실종자 추가 발견 없어 사진 = 서울신문DB (실종자 추가 발견 없어)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뉴스 플러스] ‘돌고래호’ 14번째 사망자 확인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제주시 추자면 하추자도 해상에서 발견된 시신이 전복된 돌고래호 실종자 이모(47·경남 양산)씨로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해경은 지난 16일 오후 6시 5분쯤 하추자도 남동쪽 7㎞ 해상에서 이 시신을 찾았다. 이씨는 지난 5일 오후 돌고래호 전복사고 발생 11일 만에 발견됐다. 해경이 잠정 집계한 돌고래호 승선자 21명 가운데 사망자는 14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4명으로 줄었다. 승선자 가운데 3명은 구조됐다.
  • 오는 11월 오픈 앞둔 ‘힐탑 프리미엄 아울렛’, 투자자들 관심 집중

    오는 11월 오픈 앞둔 ‘힐탑 프리미엄 아울렛’, 투자자들 관심 집중

    1% 대의 초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상대적으로 투자가치가 높은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은 연 6.2%였다. 이는 정기예금과 양도성예금증서, 채권 등의 투자수익률(약 2%)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로,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관심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많은 수익형 부동산 상가들이 올해 문을 열거나, 오픈할 준비를 마치고 있다. 하지만 워낙 많은 상가들이 부동산 투자자들을 모집하면서 변별력이 떨어질 우려도 있다. 이런 이유로 많은 상가들은 저마다의 투자수익율 극대화모델, 분양혜택 등의 무기로 투자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연간 500만명이 몰려드는 부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정문 앞에 위치할 부산 수익형부동산 ‘힐탑 프리미엄 아울렛’이 ‘특급’ 입지다운 특급 혜택으로 무장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힐탑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11월 그랜드 오픈을 앞둔 상권이다. 상가는 총면적 1만 3474㎡(4076평), 건축규모 A, B 2개 동, 지하 4층~지상 4층 규모의 복합 아울렛몰로 구성돼 있다. 이미 프라다, 버버리, 마크 제이콥스 등 해외명품브랜드들이 입점을 확정하며 최고의 쇼핑몰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했다. 분양 관계자는 “힐탑 프리미엄 아울렛이 주목받는 이유는 최고의 수익율을 보장한다는 점이다. 오픈 전 10월부터 확정수익을 지급(제1금융권 보증서 발행)하며, 분양수익자에게 2년간 연 10% 확정수익을 제공한다. 또한 세입자에게 선착순 무상임대를 진행하는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힐탑은 초대형 키즈카페 입점 확정에다 전문 MD의 맞춤형 브랜드 관리를 제공 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연 방문객 500만 명을 아우르는 기장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위치해 인접효과도 누릴 수 있다. 접근성 역시 훌륭하다. 부산울산고속도로, 장안IC, 14번국도 바로 앞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주변으로 정관, 장안, 일광, 양산신도시가 자리잡아 배후수요도 좋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기장은 부산일대에서 쇼핑상권으로 가장 주목받는 지역”이라며 “고객감동을 모토로 삼은 힐탑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율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힐탑 프리미엄 아울렛의 자세한 분양 및 임대 관련 정보는 전화(051-611-1008)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는 18일 홍보관 오픈할 ‘통영 코오롱아파트 디자인시티’, 벌써부터 관심 집중

    오는 18일 홍보관 오픈할 ‘통영 코오롱아파트 디자인시티’, 벌써부터 관심 집중

    (가칭)원평지역주택조합이 오는 18일(금) ‘통영 첫 코오롱아파트 디자인시티’ 주택 홍보관을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중소형 총 494가구로 구성되며 4베이 위주의 단지 설계가 적용된다. 아파트 시공사는 1군 건설사 코오롱글로벌로 예정됐다. ‘통영 코오롱아파트 디자인시티’는 통영, 거제를 잇는 중심입지로 3,000여세대의 신흥주거 뉴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인 원평리 일대에 공급되며, 단지주변으로 원평초등학교, 충렬여자중학교, 충렬고등학교 등 안전한 등하교 교육환경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반경 6km 내 통영시청을 비롯 대형마트 등 통영중심 편의시설과 거제 삼성조선소, 안정산업단지가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칭)원평지역주택조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는 국내 유명 건설사 코오롱이 만드는 통영 첫 코오롱아파트라는 점, 그리고 코오롱아파트의 차별화된 마감재와 디자인설계는 물론 신흥주거타운의 맨 앞에 위치했다는 점 때문이다. 또한 향후 안정산업단지 특화플랜과 통영관광개발계획 등 통영시의 다양한 미래가치와 인근 거제사곡해양플랜트국가산업단지 등의 중심에 자리해 양시를 넘나들 수 있는 호조건을 갖췄다. 아울러, 통영 코오롱아파트 디자인시티는 지역 내에서 인기 있는 중소형 타입 494세대 구성이라는 점 또한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중소형타입은 현재 통영에서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어 있어 지역민들의 수요 열망이 크다는 것을 나타낸다. 게다가 통영의 젊은 신흥주거타운답게 영유아 자녀를 둔 젊은 부부와 신혼부부들의 관심이 많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가칭)원평지역주택조합 주변으로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꾸준한 상주 및 유입인구 발생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통영위로는 안정산업단지, 거제에는 삼성조선소가 자리하고 있어 직주근접 아파트로 제격이다. 무엇보다 편리한 교통망은 아파트 단지의 가치를 극대화한다. 바로 지근거리에 통영~대전고속도로 톨게이트가 위치하고 14번 국도는 고속도로와 신거제대교를 연결하며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췄다. 거제국가지원우회도로(부분 개통)를 통해 거제와 부산, 고성, 사천 등 시외교통망을 도심을 통과하지 않고 이동이 용이하고, 지난 2010년 말 개통한 거가대교는 ‘꿈의 바닷길’로 불리며 현재 부산과 거제도를 1시간 내 동일 생활권으로 발전시켰다. 또한 지난해 거제도와 부산 해운대로 이어지는 해안순환도로망이 완성됐으며, 최근 경북 김천에서 진주~거제로 이어지는 KTX(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 전망이 나오는 등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어 교통망은 더 이상 요구되지 않을 정도로 충분하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정부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관련 규제완화를 발표, 시행하면서 정책 수혜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련법 시행령 개정으로 현재 조합원 가입 대상지역이 동일 시/군 거주자에서 인접 시/도지역 광역생활권으로 확대됐으며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소유자의 신규 조합원 가입이 허용됐다. (가칭)원평지역주택조합 조합원 가입은 통영 및 거제와 부산, 울산, 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소유자)가 가입할 수 있다. 주택홍보관은 위치는 경남 통영시 정량동 1158-35번지(삼성타워2층)에 위치해있으며 3.3㎡당 평균 600만대 초반 금액에 공급될 예정이다. 문의 : 055-642-770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디아 고, 최연소 메이저 우승

    리디아 고, 최연소 메이저 우승

    마침내 최연소 메이저 챔피언이라는 기록까지 썼다. ‘최연소 기록 제조기’ 리디아 고(18·고보경)가 13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1·6453야드)에서 끝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로만 8타를 줄인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로 우승했다. 2013년 데뷔 이후 2년 만에 수확한 메이저 첫 승이다. 상금은 48만 7500달러(약 5억 7800만원)다. 두 살 많은 렉시 톰프슨(미국)에게 1타 차 공동 3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해 사실상 매치플레이나 다름없는 우승 경쟁을 펼친 리디아 고는 후반 12번, 13번홀(이상 파4) 연속 버디로 단숨에 1타 차 단독 1위로 부상한 뒤 안정된 플레이로 14번홀(파3) 더블보기를 저지른 톰프슨을 2위(10언더파)로 돌려세우고 생애 첫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0언더파 단독 선두로 출발한 이미향(22·볼빅)은 3타를 까먹는 불운 속에 공동 4위로 마감했다. 14세(9개월) 때 호주여자프로골프(ALPGA) 투어 뉴사우스웨일스오픈에서 프로골프 대회 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리디아 고는 최연소 기록을 줄줄이 써 내려 갔다. 이듬해 아마추어로 출전한 LPGA 투어 캐나디안오픈 최연소(15세 4개월) 우승에 이어 올해에는 17세 10개월의 나이에 호주여자오픈 최연소 우승자가 됐다. 앞서 17세 9개월의 나이에 남녀 프로골퍼를 통틀어 최연소 세계 랭킹 1위로 이름을 올린 리디아 고는 최근에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퇴)의 29라운드 연속 언더파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 했다. 이날 18세 4개월 20일의 나이로 최연소 메이저 챔피언이 된 리디아 고는 종전 모건 프레슬(미국)이 2007년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세운 18세 10개월 9일의 최연소 기록을 6개월이나 앞당겼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리디아 고, “최연소 메이저 퀸’ 역사 쓰다

    리디아 고, “최연소 메이저 퀸’ 역사 쓰다

    마침내 최연소 메이저 챔피언이라는 기록까지 썼다. ‘최연소 기록 제조기’ 리디아 고(18·고보경)가 13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1·6453야드)에서 끝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로만 8타를 줄인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로 우승했다. 2013년 데뷔 이후 2년 만에 수확한 메이저 첫 승이다. 상금은 48만 7500달러(약 5억 7800만원)다. 두 살 많은 렉시 톰프슨(미국)에게 1타 차 공동 3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해 사실상 매치플레이나 다름없는 우승 경쟁을 펼친 리디아 고는 후반 12번, 13번홀(이상 파4) 연속 버디로 단숨에 1타 차 단독 1위로 부상한 뒤 안정된 플레이로 14번홀(파3) 더블보기를 저지른 톰프슨을 2위(10언더파)로 돌려세우고 생애 첫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0언더파 단독 선두로 출발한 이미향(22·볼빅)은 3타를 까먹는 불운 속에 공동 4위로 마감했다. 14세(9개월) 때 호주여자프로골프(ALPGA) 투어 뉴사우스웨일스오픈에서 프로골프 대회 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리디아 고는 최연소 기록을 줄줄이 써 내려 갔다. 이듬해 아마추어로 출전한 LPGA 투어 캐나디안오픈 최연소(15세 4개월) 우승에 이어 올해에는 17세 10개월의 나이에 호주여자오픈 최연소 우승자가 됐다. 앞서 17세 9개월의 나이에 남녀 프로골퍼를 통틀어 최연소 세계 랭킹 1위로 이름을 올린 리디아 고는 최근에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퇴)의 29라운드 연속 언더파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 했다. 이날 18세 4개월 20일의 나이로 최연소 메이저 챔피언이 된 리디아 고는 종전 모건 프레슬(미국)이 2007년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세운 18세 10개월 9일의 최연소 기록을 6개월이나 앞당겼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통영 원평 코오롱아파트, 494가구 신규조합원 모집 시작

    통영 원평 코오롱아파트, 494가구 신규조합원 모집 시작

    통영의 신흥주거타운으로 각광받는 통영시 용남면 원평지구에 총 494가구 규모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공급된다. ‘(가칭)원평지역주택조합’이 494가구 신규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통영시 용남면 원평리 4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6개타입 총 494가구 규모이며, 통영, 거제를 잇는 중심입지로 최근 분양(조합원 모집)을 마친 아파트들을 비롯, 3,000여세대의 신흥주거 뉴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위치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원평초등학교, 충렬여자중학교, 충렬고등학교 등 안전한 등하교 교육환경과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4Bay 위주의 단지설계로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공예정사는 ‘㈜코오롱글로벌’이다. (가칭)원평지역주택조합이 주목을 받는 데에는 국내 유명 건설사 코오롱이 만드는 통영 첫 코오롱아파트라는 점과 코오롱아파트의 차별화된 마감재와 디자인 설계, 신흥주거타운의 맨 앞에 위치했다는 지리적 이점 등이 그 이유로 작용한다. 또한. 향후 안정산업단지 특화플랜과 통영관광개발계획 등 통영시의 다양한 미래가치와 인근 거제사곡해양플랜트국가산업단지 등의 중심에 자리해 양시를 넘나들 수 있는 호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또, 반경 6km 내 통영시청을 비롯해 대형마트 등 통영 중심 편의시설과 거제 삼성조선소, 안정산업단지가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따라서 자연환경과 편의시설을 누리면서 직장 통근과 자녀교육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적의 주거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통영 원평 코오롱아파트는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아름다운 도시 통영에서도 향후 고급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600만원대 초반 금액으로 신평면설계 코오롱아파트를 소유할 수 있다는 사실에 인근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은 물론 20대와 30~40대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조합원 가입 관련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지역 내에서 인기 있는 중소형 타입에 494세대 구성이라는 점 또한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중소형타입은 현재 통영에서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어 있어 지역민들의 수요 열망이 크다는 것을 나타낸다. 게다가 통영의 젊은 신흥주거타운답게 영유아 자녀를 둔 젊은 부부와 신혼부부들의 관심이 많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칭)원평지역주택조합 주변으로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꾸준한 상주 및 유입인구 발생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통영 위로는 안정산업단지, 거제에는 삼성조선소가 자리하고 있어 직주근접 아파트로 제격이다. 편리한 교통망은 아파트단지의 가치를 극대화한다. 바로 지근거리에 통영~대전고속도로 톨게이트가 위치하고 14번 국도는 고속도로와 신거제대교를 연결하며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췄다. 거제국가지원우회도로(부분 개통)를 통해 거제와 부산, 고성, 사천 등 시외교통망을 도심을 통과하지 않고 이동이 용이하며 지난 2010년 말 개통한 거가대교는 ‘꿈의 바닷길’로 불리며 현재 부산과 거제도를 1시간 내 동일 생활권으로 발전시켰다. 또한 지난해 거제도와 부산 해운대로 이어지는 해안순환도로망이 완성됐으며, 최근 경북 김천에서 진주~거제로 이어지는 KTX(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 전망이 나오는 등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어 교통망은 더 이상 요구되지 않을 정도로 충분하다. 한편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정부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관련 규제완화를 발표, 시행하면서 정책 수혜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련 법 시행령 개정으로 현재 조합원 가입 대상지역이 동일 시/군 거주자에서 인접 시/도지역 광역생활권으로 확대됐으며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소유자의 신규 조합원 가입이 허용됐다. (가칭)원평지역주택조합 조합원 가입은 통영, 거제, 부산, 울산, 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소유자)가 가입할 수 있다. 주택홍보관은 오는 18일 오픈 예정으로 마무리 공사중이며 위치는 경남 통영시 정량동 1158-35번지(삼성타워2층)에 위치해있다. 문의는 전화(055-642-7700)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내여행 | 숱한 시간의 흔적 교동도

    국내여행 | 숱한 시간의 흔적 교동도

    시간이 멈추기라도 한 걸까?소곤소곤 들려오는 교동도의 옛 향기에 차분히 집중했다.디디는 발걸음마다 애틋해진다.비로소, 한 발 더 가까이 멀게만 느껴졌던 교동도가 가까워진 지 벌써 1년이다. 섬에 들어가기 위해 강화도에서 배를 타야만 했던 불편이 지난해 7월 교동대교가 개통되면서 해소되는 듯했다. 하지만 교동도는 연백평야까지 불과 3.2km인 민통선(민간인 출입통제선) 안에 속한다. 자국민일지라도 신분증을 검사받는 등 군부대의 엄격한 통제를 받는다. 외부인은 일출 전 30분부터 일몰 후 30분까지만 교동대교를 통행할 수 있었다. 반가운 소식은 지난 6월부터 방문객에게 교동대교를 자정까지 연장해 개방한다는 것. 비로소 교동도에 한 발 더 가까워진 셈이다. 주민들에게 24시간 통행이 허용된 것도 지난 6월 초부터였으니 교동대교의 의미를 되새겨 볼 만하다.교동도는 우리나라에서 14번째로 큰 섬이다. ‘구름에 뜬 섬’이라는 뜻의 대운도戴雲島가 원래 이름이었다. ‘하늘에 닿을 새’라는 의미로 달을신達乙新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고구려 때 처음으로 현縣을 두어 고목근현高木根縣이라 했고 신라 경덕왕 때 교동현이라 한 것이 오늘에 이른다. 강화 나들길의 교동코스 중 하나인 ‘다을새길’은 옛 지명 달을신의 소리음인 다을새의 이름을 따서 탄생했다. ‘나들길’이란 나들이 가듯 걷는 길이라는 뜻으로 1906년, 화남 고재형 선생이 강화도의 유구한 역사와 수려한 자연을 노래하며 걸었던 강화의 끊어진 길을 연결했다. 총 19개의 코스, 20개 구간으로 310.5km에 이른다. 이 중 교동도에는 2개의 코스, ‘다을새길’과 ‘머르메 가는 길’이 있다. 월선포를 출발하여 교동향교, 화개사, 화개산 정상, 석천당, 대룡시장, 남산포, 교동읍성, 동진포를 둘러보는 9코스(교동 1코스)는 약 16km. 장장 6시간이 걸리는 걸음이었지만 애틋하기만 했던 교동도 이야기.화개산 아래로 보이는 시간의 흔적 비가 제법 잦아들고 시원한 바람이 분다. 해발 259.6m로 비교적 낮지만, 교동도에서는 가장 높은 화개산을 오르기에 선선한 날씨다. 오르는 내내 눈에 들어오는 푸름과 중턱에서 보이는 교동도의 모습이 정상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다소 가파르지만 속도가 더디어도 곳곳에서 소곤소곤 들리는 옛 이야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화개산 약수터, 화개산성의 외성과 내성의 북벽이 교차하는 지점인 북벽망루北壁望樓, 자연숭배 신앙의 흔적으로 보이는 성혈바위 등 볼거리가 쏠쏠하기 때문.정상에 다다르자 한 장의 정지된 사진을 보는 듯 모든 것이 멈춰 있는 풍경과 마주한다. 드넓은 교동평야 뒤로 섬들과 산이 교차하여 내다보인다. 교동도에는 논이 약 2,640만 평방미터, 밭이 660만 평방미터로 모두 3,300만여 평방미터의 농경지가 자리한다. 간척사업을 통해서 농경지가 마련된 것으로 강화도에서 경작지 면적이 가장 넓고, 호당 경지면적도 가장 넓다. 동쪽 교동대교를 시작으로 오른쪽으로 조금씩 눈을 돌리면 석모도, 상주산, 남산포, 기장섬, 주문도, 미법도, 서경도를 차례대로 음미할 수 있다. 흐린 날씨 탓인지 지도상의 ‘말도’는 눈으로 짚어지지 않았다. 반대쪽으로 발길을 돌리다 보면 서북쪽 휴전선 너머로 너무 가까워 믿기 힘들 정도의 거리에 황해도 연백평야가 뿌옇게 펼쳐져 있다.교동도는 연산군 유배지로 유명한 섬이기도 하다. 고려 희종, 안평대군, 임해군, 능창대군, 폐비 류씨, 익평군, 영선군, 은언군 등 이곳으로 많은 왕과 왕족, 귀족이 유배됐다고 한다. 교동도는 ‘돌아오지 않는 섬’이라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도 있는데, 유배당한 이들 대부분이 이곳을 빠져나오지 못해 얻은 호칭이다. 하지만 옛날 사적은 물론 유배지도 분명한 자료가 남아 있지는 않아 전설과 추정으로만 전해지고 있다.조선시대 선조들도 찜질방을 즐겼던 걸까. 연산군 유배지로 추정되는 화개산 서쪽 자락에는 돌무덤으로 보이는 한증막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문화해설사의 말에 의하면 조선 후기에 만들어져 1960년대까지도 간간이 사용했을 거라 추정된다고 한다. 화개산은 이 모든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야외 박물관인 셈이다.그 많던 제비는 대룡시장에 있었다 옛것이 그대로 보존된 곳이 있다고 소문나면 너도나도 그 모습을 담아 오려고 애쓴다. 교동대교가 들어서기 전 대룡시장은 그런 이들에게 호기심과 정복의 대상이었다. 1960~70년대의 영화세트장을 옮겨 놓은 것 같은 골목은 옛것을 흉내 낸 것이 아니라 물들지 않은 역사 그대로의 모습이다. 연백군에서 피난 온 실향민들이 고향에 있는 연백장을 본떠 만든 골목시장으로 활기도 잃고 촌스럽지만 정겹고 순박하다. 기나긴 시간이 흘렀지만 고향 땅을 밟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난 실향민들 때문인지 아련한 공기가 감돈다. 그나마 몇 개 남지 않은 점포들이 있는 시장을 둘러보려면 10분도 넉넉하다. 시간이 멈춘 듯한 이곳을 느리게 또 느리게 둘러본다. 2명이 오갈 수 있을 법한 좁은 골목도 한산하다. 관광객보다 주민을 마주치는 일이 더 어려울 정도로 적막하다. TV를 통해 그나마 낯익은 교동이발관, 동산약방, 거북당이 외지인들의 발길을 멈추게 할 뿐.고요함을 뚫고 반갑게 맞이하는 것이 있으니 다름 아닌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제비다. 애잔한 실향민들의 보살핌으로 매해 둥지를 틀었나 보다. 처마 밑 곳곳에 제비집을 보는 것이 어렵지 않다. 운 좋게 새끼 제비들이 있는 둥지를 찾았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그 귀여운 모습을 사진으로 담자니 미안한 마음이다. 새끼 제비가 불안하지 않게 거리를 유지해 주어야 할 것 같다.최신식으로 보태어 꾸미지 않아 더욱 소중했고 어디를 둘러봐도 옛것 그대로의 교동도다운 모습을 담아 올 수 있어서 뜻깊다. 타임머신을 타고 온 듯 옛 향기를 맡을 수 있는 교동도에서는 따스함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학문적인 지식은 조금 흘려 지나도 괜찮다. 멈춰 있는 시간에 다가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연결고리가 있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 주는 자연이 기다리고 있으니.▶travel info 교동도인천유형문화재 28호 교동향교 가장 오래된 향교 중 하나인 교동향교喬桐鄕校는 고려 인종5년(1127년)에 화개산 북쪽에 지었으나 조선 영조17년(1741년)에 현재 위치로 옮겼다. 고려 충렬왕12년(1286년) 당시, 안유선생이 원나라 사신으로 갔다가 공자와 십철十哲의 초상을 모셔 왔다고 전해진다. 제사와 교육의 공간이 결합해 있는 향교에서는 매년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를 위시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석전제釋奠祭’ 행사가 펼쳐진다. 8월 말까지 교동향교 내 전통건축물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다.인천기념물 23호 교동읍성화개산 남쪽의 읍내리에 있는 교동읍성은 조선조 인조7년(1629년) 수영이 설치되었을 때 축조된 것으로 도읍 전체를 둘러싸 외부로부터의 침입을 막아 주민을 보호하고 군사적·행정적인 기능을 함께했다. 성의 둘레는 약 430m, 높이는 약 6m로 동, 남, 북에 3개 성문이 있었다. 현재는 반원 형태의 남문인 홍예문만 남아있다.교동 정미소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삼선리 교동 정미소는 부부가 20년 넘게 운영하는 교동도에서 가장 오래 된 방앗간이다. 대룡시장의 모습처럼 옛 자취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하루 평균 350가마를 찧는데, 쌀이 되는 과정을 여과 없이 모두 지켜볼 수 있다. 전기 대신 아직도 기름으로 모터를 돌려 쌀을 찧는 곳은 이곳이 유일하다고 한다. 교동도는 섬임에도 불구하고 논과 밭이 많고 벼농사가 발달했다. 축산농가가 없어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로 농사를 지을 수 있다.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교동북로 183 삼선리정미소 032 932 1887강화 교동 나들길 여행상품DMZ와 접경지역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DMZ관광주식회사(대표 장승재)에서 교동대교 1주년 기념으로 출시한 교동도 당일여행 관광상품. 나들길 화개산과 연계한 교동문화 중심의 A코스와 역사 문화 농촌 관광자원 중심의 B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7월부터 매주 주말 출발하며 단체의 경우 주중 출발도 가능하다.02 706 4851 www.dmztourkorea.com 3만3,000원에디터 손고은 기자 글·사진 Travie writer 유리취재협조 DMZ관광주식회사 www.dmztourkorea.com☞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여행수첩]

    [여행수첩]

    ●유럽카(www.europcar.ch/en)는 스위스의 대표적인 자동차 렌털 업체다. 수동 변속 차량이 기본이므로 차량 예약 시 영어 내비게이션과 오토 변속 차량을 별도로 지정해야 한다. 오토바이는 할리데이비슨(authorizedtours.harley-davidson.ch)이 가장 크다. 국제면허증은 가까운 경찰서에서 발급받으면 된다. 여권 사진 한 장 꼭 챙겨가자. 휴대전화에 ‘SBB’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해 가면 좋다. 스위스 기차의 출도착 등 모든 정보가 들어 있다. 앱 스토어에서 찾을 수 있다. 고도가 높은 지역의 경우 케이블카가 주민들의 이동수단이 되기도 한다. 직행이 대부분이지만 간혹 환승해야 하는 완행도 있다. 이럴 때는 주민들 뒤를 졸졸 따라다니면 된다. ●마을 내 속도 제한은 시속 50㎞, 마을 밖은 80㎞, 고속도로는 120㎞다. 로터리식 교차로가 많은데, 먼저 진입한 차량과 오른쪽에서 진입하는 차량에 우선권이 있다. 오르막길에서는 올라가는 차가 우선이다. 모든 차량은 낮에도 라이트를 켜야 한다. 위반 시 벌금이 부과된다. 그랜드 투어 루트에는 다섯 개가 넘는 고갯길이 있다. 모두 해발 고도 2000m가 넘는다. 여름인 4~10월 이외의 경우 눈보라 등으로 통행이 금지될 수 있으니 날씨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차량 통행이 금지될 경우, 터널이나 차량을 실을 수 있는 셔틀 기차를 이용하면 된다. ●도심을 벗어나면 주유소가 많지 않으니 미리 주유한다. 대개 셀프 주유소로, 계산은 주유기 주변의 편의점에서 하는 경우가 많다. 경찰 117, 앰뷸런스 144, 스위스 구조대 1414번이다. ●노트북 사용 등 전기를 이용하려면 유럽형 컨버터를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콘센트는 우리와 같은 2구 형태지만 크기가 작아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날씨 변화가 심한 편이다. 여름옷부터 늦가을 옷까지 준비해 가는 게 좋다. 홈페이지(www.myswitzerland.co.kr) 참조.
  • ‘가을에 뜬 MOON’ 배상문 PGA 바클레이즈 6위… PO 최종전 진출 기대

    ‘가을에 뜬 MOON’ 배상문 PGA 바클레이즈 6위… PO 최종전 진출 기대

    군 입대를 앞둔 배상문(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최종전 진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배상문은 31일 미국 뉴저지주 에디슨의 플레인필드 컨트리클럽(파70·701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PO 1차전인 바클레이즈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5개로 2타를 잃은 최종합계 9언더파 217타로 공동 6위에 그쳤다. 공동선두로 출발한 걸 감안하면 아쉬운 성적이다. 제이슨 데이(미국)와 챔피언 조에서 우승을 다툰 배상문은 2번홀(파4) 버디로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갑작스러운 샷 난조에 빠져 3~10번홀에서 5타를 잃고 12번(파5), 13번홀(파4)에서 1타씩 만회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배상문은 페덱스컵 랭킹을 종전 34위에서 23위로 끌어올려 오는 4일 개막하는 PO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 무난히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2차전은 페덱스컵 랭킹 100위 이내의 선수들만 출전한다. 더욱이 한국 국적의 선수로는 유일하게 PO에 진출한 배상문의 현재 랭킹을 유지할 경우 24일 열리는 최종 4차전인 투어챔피언십에도 나설 수 있다. 최경주(42·SK텔레콤)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다. PO 최종전은 3차전까지의 랭킹 포인트를 재조정해 상위권과의 점수 차가 좁혀진다. 따라서 중·하위권의 선수라도 투어챔피언십 진출은 전세를 뒤집어 ‘1000만 달러’의 보너스를 챙길 수 있는 대박의 기회다. 물론 2차전부터는 세계랭킹 1위 자리에 복귀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출전하는 등 경쟁이 더 치열해진다. 데이는 8언더파의 맹타를 휘둘러 19언더파 261타로 배상문 등을 따돌리고 PO 첫 우승컵을 챙겼다. 최근 생애 첫 메이저 우승컵(PGA 챔피언십)을 들어 올렸던 데이는 시즌 4승과 함께 상금 148만 5000달러(약 17억 5000 만원)를 받았다. 페덱스 포인트가 4459점이 돼 컷 탈락한 조던 스피스(미국·4169점)를 끌어내리고 랭킹 1위가 됐다. 한편 브라이언 하먼(미국)은 평생 한 번도 하기 힘든 홀인원을 한 라운드에서 두 차례나 기록해 화제를 낳았다. 3번홀(183야드)과 14번홀(218야드·이상 파3)에서 각각 7번과 4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공이 홀에 빨려 들어갔다. 하먼은 1955년 인슈어런스 시티오픈에서 빌 웨든(미국), 2006년 리노타호 오픈에서 미야자토 유사쿠(일본)에 이어 PGA 투어 역대 한 라운드 두 차례 홀인원을 기록한 세 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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