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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증권클래식] 이보미 “나도 2승”

    [대우증권클래식] 이보미 “나도 2승”

    이보미(22·하이마트)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대우증권클래식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며 시즌 2승을 신고했다. 이보미는 12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하늘코스(파72·647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이글 1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정상에 올랐다. 안신애(20·비씨카드)에 이어 2승째로 다승 공동 선두에 나섰다. 우승 상금 1억원을 보태 시즌 상금도 3억원을 돌파했다. 대상 포인트 1위까지 탈환했다. 김하늘(22·비씨카드)에 1타차 공동 2위로 출발한 이보미는 10번홀 이글을 잡아낸 데 이어 13, 14번홀에서는 연속 버디를 잡으며 2위 그룹을 3타차로 따돌리며 일찌감치 우승을 예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또?” …15번째 왕비 찾는 스와질란드 국왕

    “또?” …15번째 왕비 찾는 스와질란드 국왕

    지난달 성추문이 불거진 스와질란드 왕실이 새로운 왕비를 들일 것으로 보인다. 스와질랜드의 음스와티 3세(42) 국왕이 최근 15번째 왕비를 얻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민이 100만 명 남짓인 아프리카 남부 내륙의 입헌군주국 스와질란드는 일부다처제를 보장한다. 음스와티 3세 국왕은 이미 왕비 14명을 뒀으며 그 사이에서 낳은 자녀 23명이 있다. 2008년 9월 14번째 부인을 얻은 지 2년 만에 음스와티 3세 국왕이 다시 혼례를 결심했다고 해외언론매체들이 보도했다. 최근 열린 리드(갈대) 댄스 축제에 참여해 한 번도 혼례를 치르지 않은 젊은 처녀 중 한명을 간택할 것으로 전해졌다. 리드 축제는 처녀 수천 명이 모후에게 갈대를 꺾어 바친 뒤 초원에서 반나체로 춤을 추는 연례행사로, 지금껏 음스와티 3세 국왕은 이 축제를 통해서 왕비 감을 골라왔다. 스와질란드에서는 나이가 10세 이상인 소녀는 혼인할 수 있다. 단, 혼례를 한 이후 5년 간 혹은 18세 이하 처녀들은 성관계를 맺을 수 없다. 그러나 몇 년 전 음스와티 3세 국왕이 17세밖에 안된 왕비와 잠자리를 해 스스로 법을 어긴 바 있다. 스와질란드 왕실의 혼례소식이 더욱 눈길을 끄는 이후는 지난달 떠들썩한 성추문이 불거졌기 때문. 국왕의 12번째 왕비인 노탄도 두베(22)가 은두미소 맘바 법무장관과 밀애를 즐기다가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두베 왕비는 혼외정사로 시어머니인 인들로부카지 모후의 궁에 연금됐으며 맘바 장관은 22년 징역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됐다. 스와질란드 왕실에서는 2004년에도 불륜설에 휘말린 왕비 2명이 처벌을 피하려고 국외로 탈출하면서 체면을 구긴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김대현, 한 홀서 12타 망신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10년 시즌 상금왕과 대상을 향해 줄달음치고 있는 ‘장타자’ 김대현(22·하이트)이 한 홀에서 12타 만에 홀아웃하는 망신을 당했다. 김대현은 2일 경기 여주군 솔모로골프장(파71·6771야드)에서 열린 메리츠-솔모로오픈(총상금 5억원) 1라운드 6번홀(파5)에서 12타 만에 홀에서 벗어났다. 악몽은 티샷부터였다. 힘차게 때린 공이 ‘아웃 오브 바운즈(OB)’ 지역으로 날아간 데다 두 번째 샷 지점에서 그린을 향해 날린 네 번째 샷도 그만 그린을 넘기는 바람에 두 번째 OB가 났다. 5번홀까지 버디만 2개를 골라내며 순조로운 경기를 펼치던 그였지만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두 번이나 더 그린을 넘기는 ‘홈런 OB’를 내 이 홀에서만 4개의 OB를 저지르는 바람에 타수는 순식간에 치솟았다. 김대현은 11번째 샷 만에 겨우 공을 그린에 올렸고, 다행히 한 차례의 퍼트 만에 공을 컵에 떨궈 눈덩이처럼 불어난 타수를 겨우 12타로 막을 수 있었다. 16번홀(파5)에서도 트리플보기로 3타를 잃은 김대현은 1라운드 합계 7오버파 78타에 그쳐 공동 106위로 컷 탈락을 걱정하는 처지가 됐다. 한국프로골프 역대 한 개 홀 최다 타수는 2007년 토마토저축은행오픈 2라운드에서 김창민(40)이 5번홀(파4)에서 기록한 17타. 이날 김대현 외에도 권명호(26·삼화저축은행)가 14번홀(파4)에서 10타를, 김국환(24·현대하이스코)이 11번홀(파4)에서 10타를 쳤고, 권태규(39·전신양행)도 4번홀(파4)에서 역시 10타를 치는 등 ‘솔모로의 참사’가 이어졌다. 그러나 이승호(24·토마토저축은행)는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의 호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쿡TV·BBC, ‘씨비비즈 채널’ 기념행사 개최

    쿡TV·BBC, ‘씨비비즈 채널’ 기념행사 개최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KT는 올레 스퀘어에서 BBC Worldwide Channels Asia와 함께 CBeebies(이하 씨비비즈) 채널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씨비비즈는 BBC가 제작하는 영국 유명 유아채널로 쿡TV 채널 235번을 통해 씨비비즈의 프로그램을 전송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올레 스퀘어에서는 체험활동과 프로그램 시청, 사진촬영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씨비비즈의 인기 TV쇼 ‘미스터 메이커 메이크 잇 라이브(Mister Maker Make it Live)’의 진행자 Mister Maker가 직접 행사 현장에서 공작교실 쇼를 펼쳐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 씨비비즈 프로그램 ‘핌블즈(Fimbles)’의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 TV 프로그램 내용을 동화로 읽어주는 스토리텔링, 어린이 요가 ‘요고(yogo)’ 체험 프로그램 상영 행사 등도 마련됐다. 한편 쿡TV는 씨비비즈 이외에도 지난 16일 선댄스 영화채널(114번), 사이언스TV(456번) 등 13개 채널을 추가해 현재 총 119개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공은 산으로… 아마추어 우즈?

    섹스 스캔들과 이혼, 그리고 명예회복 부담감의 삼각파도에 휘청대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1996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합류한 이후 최악의 스코어를 적어냈다. 9일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골프장에서 끝난 PGA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4라운드. 우즈는 5타를 더 까먹어 최종 합계 18오버파 298타의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나마 ‘2인자’ 필 미켈슨(미국)이 46위(3오버파 283타)로 동반부진한 덕에 세계 1위는 간신히 유지했다. 한 라운드 77타를 친 건 프로 데뷔 이후 처음이다. 4라운드 내내 오버파 스코어를 기록한 것도 2003년 PGA 챔피언십 이후 7년 만이었는데 내용은 더 엉망이었다. 나흘 동안 평균 페어웨이 안착률은 39.3%, 그린적중률은 48.6%에 불과했다. 황제의 위용은 온데간데없고, 그저 아마추어 수준이었다. 우즈는 14번홀에서 네 번째 만에 공을 그린 가장자리에 올려 더블보기를 적어냈고, 다음홀에서는 티샷을 잘못 날리는 바람에 갤러리가 맞는 어이없는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16번홀에서도 그린을 눈앞에 두고 날린 세 번째 샷이 연못에 빠져 또 2타를 까먹었다. 우즈의 부진은 이번 시즌 남은 대회에도 그림자를 드리웠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페덱스컵 포인트 389점으로 114위다. 125위까지 출전권이 주어지는 바클레이스 대회 전까지 이 순위를 유지하지 못하면 우즈의 플레이오프 진출은 물 건너간다. 출전 자체가 큰 영예인 유럽대표팀과의 골프대항전 라이더컵 출전도 위태롭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야구]롯데, 올스타전 싹쓸이

    올해 프로야구 올스타전도 롯데 세상이다. 8명이 이스턴리그(롯데, 두산, 삼성, SK) ‘베스트10’에 이름을 올렸다. 2008년 9명. 지난해 7명에 이어 3년 연속 최다이다. 롯데 지명타자 홍성흔은 유효표 162만 2472표 가운데 81만 8269표를 얻어 역대 최다득표 선수가 됐다. 미우나 고우나 롯데팬은 한국 프로야구의 중심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이 같은 내용의 2010 올스타전베스트10 인기투표 최종집계 현황을 발표했다. 이스턴리그 롯데 투수 조정훈은 생애 처음 올스타 베스트10에 선정됐다. 웨스턴리그에선 리그 최고 에이스 한화 류현진이 이름을 올렸다. 박종윤(롯데), 황재균-강정호(이하 넥센), 이대형(LG), 김태완(한화)은 데뷔 이후 처음 베스트10에 선발됐다. 외국인선수로는 카림 가르시아(롯데)와 더그 클락(넥센)이 뽑혔다. 통산 13번 베스트10에 뽑혔던 KIA 이종범은 올해 14번째 선정에 실패했다. 최다득표 1·2·3위는 모두 롯데가 가져갔다. 최다득표자는 홍성흔이었고 팀동료 가르시아(78만 6941표)와 이대호(78만 6392표)가 뒤를 이었다. 세 명 모두 지난해 두산 김현수가 기록한 역대 최다득표기록(76만 1290표)을 넘어섰다. 조정훈과 박기혁은 부상으로 올스타전 출전이 불가능한데도 1위에 올랐다. 이스턴리그에선 두산 김현수와 이종욱만 롯데 선수가 아니다. 웨스턴리그는 KIA와 넥센이 각각 3명, LG, 한화가 각각 2명 베스트10을 배출했다. 이스턴리그 김성근 감독과 웨스턴리그 조범현 감독은 감독 추천 선수 12명씩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올스타전은 24일 오후 6시 대구에서 열린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영화리뷰] 코난의 14번째 극장판 ‘천공의 난파선’

    [영화리뷰] 코난의 14번째 극장판 ‘천공의 난파선’

    30~40대는 코난 하면 자연스럽게 미래 소년 코난을 떠올리지만 요즘 초등학생부터 20대까지는 “몸은 작아져도 두뇌는 그대로, 진실은 언제나 하나!”라고 외치는 명탐정 코난을 생각한다. 일본의 유명한 추리 만화다. 아오야마 고쇼 작가가 1994년 연재를 시작해 현재 단행본으로 68권까지 출간됐다. 일본에선 1억부, 국내에서는 300만부 이상 팔려나갔다.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도, 실사(實寫) 드라마로도 만들어져 인기다. 1997년부터는 해마다 스크린에 걸리고 있다. 명탐정 코난의 열 네번째 극장판 ‘천공의 난파선’이 22일 국내 개봉한다. 코난 극장판의 국내 정식 개봉은 이번이 세 번째. ‘천공의 난파선’이 관심을 모으는 까닭은 지난해 한국을 찾은 13번째 작품 ‘칠흑의 추적자’가 6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개봉 일본 애니메이션 역대 흥행 4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천공의 난파선’은 ‘칠흑의 추적자’에 이어 코난 극장판 흥행 2위를 달리고 있다. 전체 이야기 구도는 한결 같다. 고교생 명탐정 신이치(더빙판 남도일)가 우연히 뒤를 쫓던 검은 조직에 의해 강제로 의문의 약을 먹게 된다. 약의 부작용으로 초등학생 정도로 몸이 줄어든 신이치는 자신을 먼 친척뻘 동생 에도가와 코난(코난)이라고 속이고 여자 친구 란(유미란)과 란의 아버지인 모리(유명한) 탐정에게 얹혀살며 검은 조직을 쫓는 동시에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을 해결한다. ‘천공의 난파선’에서 맞닥뜨리는 적은 살인 박테리아를 훔쳐 세상을 위협하는 테러리스트들이다. 모험을 펼치는 공간도 길이 246m에 달하는 대형 비행선으로, 폐쇄 공간에서의 모험이 주는 효과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본격적인 사건 전개가 이뤄지기 전인 초반 40분은 어른 시각에선 조금 지루할 수 있다. 하지만 7살 꼬마가 빼어난 두뇌 회전과 아가사(브라운) 박사가 만들어준 각종 도구를 이용해 테러리스트를 쓰러뜨리는 장면은 액션 영화 못지않은 재미를 선사한다. 추리적인 요소보다는 ‘다이하드’식 액션이 강조된 편. 코난의 맞수인 괴도 키드도 극장판에 네 번째로 등장해 코난을 돕게 되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역할이 기대에 못미쳐 아쉽다.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식으로 각색된 부분이 많은 더빙판으로만 상영된다. 전작들이 그랬던 것처럼 일본의 명소들이 작품 속에서 정밀하게 재현되는 점이 눈길을 끈다. 다쿠시마 섬, 고후쿠지(흥복사), 오사카 신사이바시의 도톰부리 등이 곳곳을 장식하며 일본을 소개한다. 103분. 전체관람가.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프로야구] KIA 16연패 악몽 탈출

    [프로야구] KIA 16연패 악몽 탈출

    딱 22일 만의 승리다. 프로야구 KIA가 16연패 사슬에서 벗어났다. 9일 광주에서 한화에 4-2로 승리했다. 길고도 참담했던 연패 기간이었다. 지난 몇주 KIA 팬들은 요동쳤다. 전날 잠실 두산전 패배 뒤엔 아예 선수단 차량을 막아섰다. 감독 퇴진을 요구하는 플래카드도 등장했다. 20여분을 대치했다. 길이 열리지 않자 결국 조범현 감독이 직접 고개를 숙이고 사과까지 해야 했다. 그러고 돌아온 홈 광주. 꼭 이겨야 했다. KIA 선수단은 이를 악물었다. 전 투수진이 모두 출격 준비를 했다. 에이스 양현종이 선발 등판하고 곽정철-안영명-손영민-유동훈 등 계투진이 죄다 마운드에 올랐다. 선발 요원 로페즈는 불펜에서 몸을 풀었다. 그만큼 절박하게 승리가 필요했다. 그러나 초반 분위기는 또 불길했다. 한화가 선취점을 얻었다. 3회초 정현석의 왼쪽 2루타와 김태완의 볼넷으로 2사 1·2루를 만들었다. 4번타자 최진행이 왼쪽 펜스를 직접 맞히는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KIA 덕아웃이 조용해졌다. KIA는 3회말 곧바로 기회를 잡았다. 김상훈의 2루타와 안치홍의 볼넷, 김선빈의 몸에 맞는 볼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김원섭이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승부처에서 꼬이는 특유의 분위기가 되살아났다. 다음 최희섭 타석에서 폭투로 어렵게 한 점만 뽑았다. 점수를 내야 할 때 못 내면서 분위기가 묘해졌다. 그러나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의 영웅 나지완이 물꼬를 텄다. 4회말 전광판을 직접 맞히는 135m짜리 대형홈런을 터트렸다. 이어 이종범이 유격수와 좌익수 사이 떨어지는 행운의 2루타를 날렸다. 프로야구 통산 1714번째 히트였고, 일본 주니치 시절 286안타를 더해 한·일 통산 2000호가 됐다. 프로야구 공식 기록은 아니지만 의미있는 장면이었다. 이어 김상훈의 오른쪽 적시타가 터졌다. 3-2 한점차 역전이었다. KIA는 6회말 공격에서도 한점을 보탰다. 4-2 쐐기였다. KIA 선수들은 오랜만에 웃었다. 조 감독은 경기 뒤 “너무 긴 터널을 지나온 것 같다.”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잠실 두산-LG 서울 라이벌전은 역전-재역전-재재역전 끝에 LG가 9-7로 이겼다. 이날 2군에서 올라온 ‘작은 이병규’가 4타점 활약했다. 두산은 필승계투조를 모두 투입하고도 졌다. 후유증이 예상된다. 사직에선 롯데가 SK를 5-4로 눌렀다. 9회말 홍성흔이 끝내기 안타를 터트렸다. 올시즌 1승 9패로 SK에 절대열세를 보이고 있는 롯데로선 기쁨 두배 역전승이었다. 삼성은 목동에서 넥센에 8-7로 이겼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팀 1900승 고지에 올랐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클래식] ‘한국인 잔치’ 8번째 주인공은 최나연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클래식] ‘한국인 잔치’ 8번째 주인공은 최나연

    지난 1984년 제이미 파 톨레도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클래식은 한국선수들에게는 ‘우승 텃밭’이었다. 1998년 이후 박세리(33)가 거의 한 해 걸러 5차례나 정상에 섰다. 그러다 보니 한국팬들에게도 제법 낯이 익다. 지난해까지 7번이나 한국선수들이 정상에 서는 걸 지켜봤다. 지난해에는 이은정(22)이 보란 듯이 ‘무명샷’을 날리며 우승했던 터다. 올해는 무려 4명이나 연장전에 뛰어들어 8번째 ‘코리안 챔피언’을 다퉜다. 한국인 천하. 최후의 승자는 3년차 최나연(23·SK텔레콤)이었다. 5일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우스 골프장(파71·6428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4라운드. 최나연은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맹추격한 김인경(22·하나금융), 김송희(22·하이트), 재미교포 김초롱(26) 등 3명과 14언더파 270타로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홀(파5)에서 치러진 첫 번째 연장전에선 모두 파를 적어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그러나 두 번째 홀인 17번홀(파5)에서 최나연은 1m가 채 안 되는 버디 퍼트를 떨궈 우승을 확정했다. LPGA 통산 세 번째 우승. 지난해 하나은행-코오롱챔피언십 우승 이후 8개월 만이다. 최나연은 비록 마지막날 공동 선두를 허용하기는 했지만 나흘 연속 선두를 지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기록으로 우승컵과 함께 상금 15만달러를 받았고,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4승을 합작했다. 지금까지 여름에 유난히 강한 면모를 보였던 한국 군단은 혼자 4승을 올린 미야자토 아이(일본), 2승을 올린 크리스티 커(미국)에 한동안 밀리는 듯했지만 최나연의 우승으로 하반기 대반격을 예고했다. 전반에 1타를 줄인 최나연은 13번홀(파3)과 14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적어냈고, 그 사이 김인경과 김송희는 각각 7타와 5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두르며 공동 1위로 먼저 경기를 끝냈다. 동반 플레이를 펼쳤던 김초롱도 17번홀 버디로 ‘한국인 잔치’에 젓가락을 놓았다. 그러나 우승에서 멀어지는 듯하던 최나연은 마지막홀 5m나 되는 버디퍼트를 뽑아내 천신만고 끝에 연장전에 합류하는 뒷심을 발휘했다. 한편 신지애(22·미래에셋)는 7언더파를 쳐 5위(13언더파 271타)로, 박인비(22·SK텔레콤)는 6위(12언더파 272타), 박희영(23·하나금융)과 이미나(29·KT)가 공동 7위(11언더파 273타)에 오르는 등 한국(계) 선수 8명이 우승을 포함해 ‘톱10’을 휩쓸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크리스티 커 세계랭킹 1위 등극

    크리스티 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커는 28일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로커스트힐 골프장(파72·6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의 맹타를 휘둘러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했다. 김송희(22·하이트)가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커와 무려 12타차(7언더파 281타)가 났다. 맹장 수술을 받고 투어에 복귀한 신지애(22·미래에셋)는 미야자토 아이(일본)와 함께 공동 3위(5언더파 293타)에 올랐다. 이미 3라운드에서 8타차 단독 선두로 나섰던 커는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6개를 쓸어담는 완벽한 경기를 펼치며 2007년 US여자오픈 이후 두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이자 LPGA 투어 통산 1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상금은 33만7500달러. 지난 21일 스테이트팜 클래식에서도 우승한 커는 미야자토를 제치고 미국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 자리에 올랐다. 한편 한국선수들은 김송희와 신지애에 이어 김인경(22·하나금융)이 공동 5위(4언더파 284타), 박인비(22·SK텔레콤)와 강지민(30)이 공동 7위(3언더파 285타)에 오르는 등 톱10에 모두 5명이 이름을 올렸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보고 듣고 즐기세요]

    대중음악 ●이탈리아 출신 재즈피아니스트 지오바니 미라바시 솔로 콘서트 15~16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DS홀. 2만 2000~3만 3000원. (02)6352-6636. ●국내 유일 브라스 스카 밴드 킹스턴루디스카 단독 공연-스카 블레스 유 18일 오후 8시 서울 서교동 상상마당 라이브홀. 2만 5000원. 1544-1555. ●R&B 듀오 바이브 4집 발매 기념 콘서트 18일 오후 8시, 19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4만 4000~8만 8000원. (02)3485-8700. ●2010 라이브 열전 여성 보컬리스트 알리 콘서트-알립니다 15~18일 오후 8시, 19일 오후 2시·6시, 20일 오후 4시 서울 동숭동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4만 5000원. 1588-5212. 국악·클래식 ●KBS국악관현악단 제189회 정기연주회 17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KBS홀. 이준호 지휘, 문정일 피리, 채수정 판소리, 안재숙 해금 연주. 1만~2만 5000원. (02)781-2244.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16일 오후 8시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임헌정의 지휘로 브람스 교향곡 2번, 로시니 윌리엄텔 서곡 등 연주. 1만~3만. (02)880-9320. ●모리스콰르텟 제8회 정기연주회 18일 오후 8시 서울 신문로 금호아트홀. 쇼스타코비치 현악사중주 3번, 슈베르트 현악사중주 14번 등. 2만원. (02)541-2512. 미술·전시 ●박정희 개인전 15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서호. 현란한 기교 대신 소박한 붓놀림으로 꽃과 일상의 은근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작가의 다섯 번째 개인전. (02)723-1864. ●패러독스 오브 뷰티 7월4일까지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1, 2전시장. 화려한 전통의상을 입은 여인의 뒷모습을 그려온 정명호 작가의 신작 20여점이 선보인다. 방송국에서 의상을 빌려 촬영한 다음 세필로 완성하는 한복 입은 여인의 초상화는 외국에서 더 인기가 높다. (02)720-1020. ●일회용 자아-안세은 개인전 27일까지 서울 삼청동 공근혜갤러리. 무수한 점찍기의 반복을 통해 화려한 종이받침이 연상되는 존재의 흔적을 그려냈다. (02)738-7776. 연극·뮤지컬 ●연극 ‘인어도시’ 15일부터 7월11일까지 서울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1. 한·중·일 3국의 연극을 비교해보는 ‘인인인 시리즈’의 마지막 한국편. 고선웅 연출의 작품으로 호스피스 병동 옆 저수지에서 일어나는 기묘한 일을 다룬 환상극을 통해 삶의 의미를 짚는다. 전석 3만원. (02)708-5001. ●연극 ‘그대를 속일지라도’ 18일부터 27일까지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배우 이호재의 칠순 헌정 공연으로, 남고 5인방과 여고 5인방의 오래된 추억을 유쾌하게 다뤘다. 3만~5만원. (02)765-5476. ●댄스 뮤지컬 ‘잭팟’ 8월29일까지 서울 성균관대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 비언어 퍼포먼스 댄스 공연으로 마이클 잭슨 수석안무가 믹 탐슨의 안무 아래 현대무용에서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선보인다. 5만~6만원. 1688-5859.
  • [요넥스 레이디스] 전미정, 요넥스 레이디스 2연패

    [요넥스 레이디스] 전미정, 요넥스 레이디스 2연패

    전미정(28·하이트진로그룹)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요넥스 레이디스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전미정은 30일 일본 니가타현 나가오카시 요넥스골프장(파72·639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인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080만엔(약 1억 4100만원). 지난해 JLPGA 투어에서 4차례나 정상에 올랐던 전미정은 이로써 올 시즌 마수걸이승을 신고하며 투어 통산 14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또 한국 선수의 JLPGA 투어 통산 98번째 우승을 기록해 통산 100승에 2승만을 남겨뒀다. 전미정은 디펜딩 챔피언답게 1라운드부터 줄곧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1, 2라운드에서 각각 4언더파를 치며 2위에 4타 앞선 가운데 3라운드를 맞은 전미정은 버디 4개에 보기 3개를 곁들이며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추격전을 펼친 2위 우에하라 아야코(4언더파 212타)에 5타나 앞섰다. 전미정은 “4타 앞선 상황에서 라운드를 시작했지만 그걸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했다.”면서 “11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을 때 그제서야 우승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유선영 4년여 무명설움 씻다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유선영 4년여 무명설움 씻다

    당초 유선영(24)의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목표는 1회전을 통과해 32강에 가는 것이었다. 꽤나 소박한 것이었다. 지난주 벨 마이크로 클래식에서 공동 10위에 올랐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것을 데뷔 이후 4년 반이라는 오랜 무명생활을 통해 터득한 터였다. 그런데 웬걸. 세계랭킹 1위 신지애(22·미래에셋)을 제치더니 앤절라 스탠퍼드(미국)까지 제압하고 마침내 생애 첫 승을 거뒀다. 한국에서 영어 교사로 있던 언니 자영(27)씨가 한 달 전 미국으로 건너가 곁에 있는 게 힘이 됐다. 자영씨는 최근 큰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사고 전날 유선영은 악몽에 시달렸다. 사나운 꿈자리 때문이었을까? 버스와 충돌한 차는 크게 파손됐지만 언니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자매는 “액땜을 했다. 뭔가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그 말은 신기하게도 맞아떨어졌다. 유선영은 공식 인터뷰에서 “하마터면 내 우승과 언니의 목숨을 바꿀 뻔했다.”고 말했다. 4년 반 가운데 3년을 스폰서 없이 ‘빈 모자’를 쓰고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떠돌던 유선영(24)이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24일 미국 뉴저지주 글래드스톤의 해밀턴팜골프장(파72·6585야드)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 유선영은 세계랭킹 1위 신지애(22·미래에셋)를 2홀차로 물리친 데 이어 결승전에서도 앤절라 스탠퍼드를 3홀차로 꺾고 우승, 생애 첫 승을 매치플레이의 여왕이란 이름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LPGA 투어에 뛰어든 뒤 4년이 훌쩍 지나도록 우승컵 하나 챙기지 못했던 터. 그러나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유선영은 세계 강호들을 차례로 물리치고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우승 상금은 37만 5000달러. 공교롭게도 유선영은 지난해 P&G뷰티 NW아칸소챔피언십에서 신지애, 스탠퍼드와 함께 연장 승부를 벌인 끝에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그들을 모두 꺾고 우승했다. 28번 시드를 받고 출전한 유선영은 준결승에서 신지애라는 대어를 낚았지만 스탠퍼드와의 결승에서는 샷 감각이 썩 좋지 못했다. 그러나 12번홀까지 1홀차로 뒤지던 유선영은 13번홀(파4)에서 스탠퍼드의 실수를 틈타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스탠퍼드가 그린 뒤쪽에서 친 어프로치샷이 그린에 올라오지 못한 사이 유선영은 두 번째 샷만에 공을 그린에 올려 컨시드를 받아내면서 동점을 만든 것. 직후 14번홀(파4)에서는 스탠퍼드가 두 번째 샷을 벙커에 빠뜨려 파로 막는 데 실패한 반면 유선영은 가볍게 파를 잡아 전세를 뒤집었다. 우승을 예감한 유선영은 16번홀(파3) 티샷을 홀 옆 3m에 떨군 뒤 버디로 연결해 거리를 2홀차로 벌렸고, 17번홀(파4)에서도 두 번째 샷으로 버디 기회를 만들었다. 반면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려야 동점으로 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었던 스탠퍼드는 ‘온그린’에 실패하자 자신의 공을 집어들며 깨끗하게 패배를 인정했다. 한편 3~4위전으로 밀려난 신지애는 양희영(21·삼성전자)에 3홀차 완승을 거뒀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한국여자오픈] 양수진 태영배 품다

    ‘괴물 신인’ 양수진(19·넵스)이 태영배 제2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양수진은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신인왕 수상을 아쉽게 놓쳤지만, 올 시즌 첫 메이저 타이틀을 가져 오면서 생애 첫 승을 거두는 영광을 안았다. 양수진은 16일 경북 경주의 디아너스 컨트리클럽(파72·6429야드)에서 최종 라운드에 출전해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12타를 기록, 아마추어 이은주(17·대전체고 2년)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컵을 차지했다. 장타를 앞세운 양수진은 전반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주고받으며 2타를 줄였다. 이어 후반 라운드에서 13번홀 보기에 이어 14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타수를 원점으로 되돌렸고 16번홀을 보기로 마무리하면서 오히려 1타를 잃었다. 이때까지 단독 선두로 우승을 목전에 두고 있던 양수진은 18번홀에서 통한의 보기를 범하면서 이은주와 공동 선두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1번홀과 2번홀에서 각각 보기와 파를 기록한 양수진과 이은주의 승부는 연장 3번홀로 미뤄졌다. 연장 3번홀에 들어선 양수진은 티샷을 페어웨이 중앙으로 올렸고, 두번째 샷을 홀 3.5m에 떨어뜨렸다. 반면 이은주는 티샷이 벙커에 빠진 데 이어 세컨드샷마저 그린 앞 벙커에 빠지면서 흔들렸다. 5m를 남기고 친 파 퍼트가 홀을 외면하면서 양수진이 승기를 잡았다. 양수진은 실수 없이 파로 마무리, 우승을 확정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지방선거 후보 마감] 등록 이모저모

    14일 마감된 6·2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부산 서구·남구, 인천 옹진군, 강원 영월군·양구군, 전남 영암군, 경북 의성군·청송군 등 8곳의 기초단체장 후보들은 단독 출마해 투표 없이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광역단체장 중에서는 광주시장 경쟁률이 6대1로 가장 높았다. 기초단체장 중에서는 전북 임실군과 경북 경주시에서 각각 8명이 출마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광역단체장 평균 재산 7억 늘어 16개 시·도지사 중 재출마 의사를 밝힌 11명은 2006년 4회 동시지방선거 후보자등록 때보다 재산이 평균 7억 6286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단체장은 정우택 충북지사였다. 2006년 37억 5569만원에서 63억 2207만원으로 25억원 이상 재산이 늘었다. 정 지사는 본인 소유의 서울 서초동 아파트가 18억 800만원, 장남 소유의 서초동 아파트가 6억 2500만원이라고 신고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산도 36억 1983만원에서 56억 3731만원으로 20억원 이상 증가했다. 본인이나 배우자, 부모 등이 종합부동산세 대상자인 경우는 5명이었다. 이 중 4명은 단체장으로 당선된 뒤부터 종부세를 내기 시작했다. 박준영 전남지사와 김관용 경북지사는 각각 27만원과 37만 7000원의 체납액 기록도 있었다. 풀뿌리로 향하는 ‘하방지원’도 독특한 추세다.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광주 서구 기초의원에 출마해 눈길을 끌었다. 18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야당 소속 전직 국회의원들도 대거 기초단체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노현송 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 최성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오시덕 자유선진당 충남 공주시장 후보, 김맹곤 민주당 경남 김해시장 후보는 모두 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UDT·권투선수 출신 등 이색경력 한나라당이 제주도지사 후보 공천자격을 박탈하자 탈당한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은 무소속으로 도지사 후보에 등록했다. 현 전 회장은 “며칠간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많은 의견을 들었다.”면서 “사퇴하지 않고 무소속 도지사 후보로 이번 선거에 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색 경력자들도 눈에 띈다. 국민참여당 후보로 부산 영도 구의원 선거에 출마한 박성윤 해군특수부대(UDT) 부산동지회 대표는 북파공작원 출신이다. 대구시교육감 후보로 출마한 신평 경북대 로스쿨 교수는 판사 출신 변호사라는 이색 경력자다. 광주시의원에 무소속 후보로 이름을 올린 박윤호(45)씨는 프로 권투선수 출신의 구두닦이로 처음 선거에 도전했다. ●부부·15번째 무소속 출마도 15번째 무소속 출마라는 진기록을 세운 후보도 탄생했다. 주인공은 광주시의원 후보로 등록한 강도석(56)씨로 1988년 13대 총선 출마를 시작으로 총선 5번, 기초단체장 6번, 광역의원 3번 등 14번을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다. 나주시장 선거에는 신정훈 전 시장이 올해 초 대법원의 확정 판결로 피선거권이 상실되자 부인인 주향득씨가 남편 대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화순에서는 전형준 전 군수의 동생인 전완준 군수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무소속 옥중 출마했다. 또 여기에 한 차례 군수를 지낸 임호경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최고령은 전북 정읍시의원(가 선거구)에 무소속 후보로 등록한 1929년생 이한수 후보다. 최연소는 올해 26세인 84년생으로 광역의원 4명, 기초의원 3명 등 모두 7명이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어린이날 안방극장 ‘애니 잔치’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애니메이션 잔치가 벌어진다. 애니메이션 전문채널인 애니맥스와 챔프, 투니버스 등이 안방극장 어린이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24시간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애니맥스는 3편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특집 편성했다. 오전 9시에는 황폐해진 미케나 마을을 구하기 위해 지우와 피카츄 일행이 다모스 일행에 맞서 싸운다는 내용의 ‘포켓몬스터 DP 극장판’이 방송되며, 낮 12시에는 제멋대로인 다섯 명의 트라이브 용사들이 세상을 지배하려는 악당 베르크로부터 지구를 구해낸다는 ‘기가 트라이브’가 예정돼 있다. 오후 1시에는 ‘오! 나의 여신님 극장판’이 그 뒤를 잇는다. 챔프도 어린이날 특집 프로그램 ‘도라에몽 극장판 : 진구의 태양왕전설’을 오전 9시와 오후 8시에 방송한다. ‘도라에몽’은 고대 태양의 나라로 시간여행을 떠난 진구와 도라에몽의 모험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마크 트웨인의 ‘왕자와 거지’를 모티프로 한 참신한 소재가 돋보인다. 투니버스는 어린이날이 속해 있는 주를 아예 어린이날 특집 애니메이션으로 ‘도배’(?)할 예정. 3일부터 7일까지 다양한 애니메이션이 준비돼 있다. 3일 ‘개구리중사 케로로 극장판:케로로vs케로로 천공대결전’을 시작으로, 4일 ‘포켓몬 DP 극장판:쉐이미’가 오전 9시부터 11시 방송된다. 5일 당일 같은 시간엔 지난해 개봉해 국내 관객 65만명을 돌파한 흥행작 ‘명탐정 코난 극장판:칠흑의 추적자’가 TV최초로 방송되며 6일에는 ‘포켓몬DP 극장판:다크라이’, 7일에는 ‘개구리 중사 케로로 극장판:심해의 프린세스’가 방송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명탐정 코난 시리즈’가 준비돼 있다. 3일부터 차례로 ‘명탐정 코난 극장판:베이커가의 망령’, ‘명탐정 코난 극장판:14번째 표적’, ‘명탐정 코난 극장판: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 ‘명탐정 코난 극장판 : 시한장치의 마천루’, ‘명탐정 코난 극장판 : 세기말의 마술사’가 어린이들에게 스릴 넘치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는 최근 투니버스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5편의 TV판 애니메이션을 엄선했다. 3일 ‘메탈베이블레이드2’를 시작으로 ‘썬더일레븐2’, ‘짱구는 못말려 최신판’, ‘개구리 중사 케로로 6’, ‘명탐정 코난 7’이 계속 이어진다. 스카이라이프의 TV 영화관 ‘스카이초이스’도 3일부터 7일까지 ‘앨빈과 수퍼밴드 2’를 비롯해 ‘공주와 개구리’, ‘괴물들이 사는 나라’, ‘도라에몽 공룡 대탐험 & 우주표류기’를 반복 상영할 예정이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사이버 에이전트]신지애 “와!”

    [사이버 에이전트]신지애 “와!”

    ‘지존’ 신지애(22·미래에셋)가 올 시즌 첫 승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올리며 세계랭킹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 신지애는 2일 일본 지바현 쓰루마이 골프장(파72·6485야드)에서 열린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 마지막 날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 3라운드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쳐 역전승을 거뒀다. 신지애는 올해 일본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오가며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올리고는 우승하지 못했다. 이번 우승으로 신지애의 랭킹 포인트가 상승한다. 지난달 26일 현재 신지애는 8.76(61개 대회)으로 멕시코의 로레나 오초아(9.11점·42개 대회)를 바짝 뒤쫓고 있다. 현재 은퇴를 선언한 세계랭킹 1위 오초아는 멕시코에서 열리고 있는 LPGA투어 트레스 마리아스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있어 3일 최종 4라운드 결과에 따라 골프여제의 자리가 뒤바뀔 수 있다.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6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신지애는 전반에 3타를 줄이며 역전 우승에 발동을 걸었다. 신지애는 13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선두 아리무라 지에(일본)를 2타차까지 바짝 추격했고 14번(파4)과 17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역전 우승을 만들어 냈다. 신지애의 맹추격에 긴장한 듯 아리무라는 14번홀에서 2타를 잃고 흔들렸고 16번(파4)과 17번홀 연속으로 보기를 적어 내며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5위까지 내려앉았다. 신지애는 올해 일본 투어에서 안선주(23), 박인비(22·SK텔레콤)에 이어 세 번째 한국인 우승자가 됐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취리히클래식] 최경주 또 뒷심 와르르

    [취리히클래식] 최경주 또 뒷심 와르르

    ‘용두사미’. 최경주(40)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클래식에서 1라운드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결국 중위권으로 대회를 마쳤다. 최경주는 26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인근 에이븐데일의 루이지애나TPC(파72·7341야드)에서 3라운드 잔여경기와 4라운드를 한꺼번에 치르는 강행군 끝에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적어내 공동 37위에 머물렀다. 첫날 1라운드 공동 7위에 올라 2년4개월 만의 우승에 도전했던 터. 전날 3라운드 11번홀까지 3타를 까먹은 뒤 12번홀부터 나선 최경주는 5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순위를 18위까지 끌어올렸지만 이어진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다시 잃는 바람에 순위는 다시 중위권으로 곤두박질쳤다. 대회 내내 티샷 페어웨이 안착률이 57%에 그친 데다 아이언샷 정확도마저 50%에 불과해 악전고투를 피할 수 없었다.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위창수(38·테일러메이드)는 공동 21위(7언더파 281타)에 올랐다. 3라운드 14번홀부터 시작, 잔여 5개홀에서 버디와 보기 1개씩 맞바꾼 뒤 4라운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순위를 끌어올렸다. 제이슨 본(미국)이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이상은, 김기덕 잇는 ‘골든디스크’ DJ 낙점

    이상은, 김기덕 잇는 ‘골든디스크’ DJ 낙점

    가수 이상은이 라디오 DJ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방송인 김기덕이 37년 동안 진행해 온 MBC 라디오 ‘골든 디스크’의 바통을 이어 받은 이상은은 오는 26일부터 DJ로 활약하게 됐다. 이상은은 “이 시간대 ‘골든 디스크’를 오랫동안 진행한 김기덕의 기운이 쉽게 털어지진 않겠지만 좋은 음악은 좋은 물꼬를 터줄 것”이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음악은 귀 기울이는 자에게 다정하게 열릴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1988년 강변가요제를 통해 데뷔한 이상은은 ‘담다디’를 비롯, ‘언젠가는’ ‘비밀의 화원’, ‘삶은 여행’ 등의 많은 노래로 인기를 모았다. 또 여러 가지 시도를 통해 젊은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아티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도 각광받고 있다. 또 올해 초 14번째 음반 ‘스타더스트’를 발표한 이상은은 오는 5월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에도 참여하는 등 뮤지션으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이상은의 골든 디스크’는 매일 오전 11시에 MBC 라디오에서 방송된다. 사진 = 이상은 블로그 마이스페이스, MBC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볼보차이나오픈] 양용은 8개월만에 챔프샷

    [볼보차이나오픈] 양용은 8개월만에 챔프샷

    ‘바람의 아들’ 양용은(38)이 고국 방문을 앞두고 팬들에게 미리 우승컵을 선물했다. 양용은은 18일 중국 쑤저우 진지레이크 인터내셔널골프장(파72·7326야드)에서 끝난 원아시아투어 볼보차이나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에 보기 1개로 1타를 줄인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대회를 마쳐 올 시즌 첫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을 포함해 2승을 수확했던 양용은은 8개월 만에 다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상금은 41만6600달러. 양용은은 오는 22일 제주에서 개막하는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 발렌타인챔피언십에 출전, 국내팬들에게 메이저 챔피언의 샷을 또 한번 선보인다. 공동 2위 라이스 데이비스, 스티븐 도드(이상 웨일스)와는 2타차가 났지만 경기 내내 경쟁자들을 압도한 완벽한 승리였다. 1타차 단독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에 나선 양용은은 전반에 그린을 거의 놓치지 않았고, 침착한 퍼트로 큰 위기 없이 타수를 줄여 나갔다. 2번홀(파5)에서 벙커에서 친 세 번째 샷을 홀에 붙여 가볍게 버디를 잡았지만 5번홀(파4)에서 1m짜리 버디 퍼트를 놓쳐 파로 홀아웃하기도 했다. 파행진을 이어가던 양용은은 14번홀(파5) 버디로 2위 그룹에 3타차로 앞서 나갔고 18번홀(파4)에서 티샷을 페어웨이 벙커에 빠뜨려 두 번째 샷을 레이업하는 바람에 1타를 잃었지만 우승에 영향을 끼치진 않았다. 대회 초반 상위권으로 치고 나갔던 김도훈(21)은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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