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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트로플러스/ 강동구,‘우리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강동구(구청장 김충환)는 28일 성내동 농협서울지역본부 앞뜰에서 ‘우리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 개장식을 갖는다.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채소·버섯 등 전국에서 올라온 농·축·수산물 300여 품목을 시중보다 20∼30% 싸게 판다.480-1366.
  • 독자의 소리/가정폭력 112·여성긴급전화로 신고를

    파출소에 근무하다 보면 가정폭력 사건의 신고를 많이 접하게 된다.그런데 사건현장에 나가보면 피해자가 어떻게 대처할지 몰라 안절부절하는 경우를 흔히 본다.가정폭력이 점차 늘고 있고,폭력의 정도도 더욱 심해지는 상황에서 평소 대처방안을 알고 있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먼저 가정폭력 사태가 발생하면 신속히 112에 신고하는 게 가장 쉬운 방법이다.신고후 통화를 할 수 없는 상황이면 수화기를 내려놓아 경찰들이 싸우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출동해 폭력행위를 제지하고 심할 경우 폭력자를 체포하는 등 응급조치를 취해야 한다.여성긴급전화 1366과 각 단체의 가정폭력 상담전화를 이용하거나,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 상담을 요청해 평소 적절한 대응요령을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황일철
  • 문화광장/ 미술

    ◆유현숙 개인전 =13일까지 코리아갤러리(02)774-1366.동양적인 듯하면서 이질적인 문화가 섞인 분위기의 정물화,인물화 등. ◆몽골현대미술전 =10일까지 모란미술관(031)594-8001. 개관 12주년을 맞아 남양주시와 공동 기획한 전시.작가 15명의 평면 회화,조각 40여점. ◆화폐와 인물전 =2003년 2월9일까지 한은갤러리(02)759-4062.김인승 장운상 심형구 박항섭 등 근현대기 작가들의 인물화와,화폐에 수록된 영정화를 그린 작품. ◆신명덕 나무조각전 =11월5일까지 갤러리올(02)720-0054.시간의 기억과 풍경을 나무로 형상화한 조각 16점. ◆2002 코리아아트페스티벌 =11월6일까지 예술의전당 미술관 전관(02)580-1234.한국미술협회 소속 전국 지부장과 임원 108명 초대. ◆김재준 나만의 조형어법 발견하기 =11월7일까지 백해영갤러리(02)747-7828.‘그림과 그림값’의 저자·경제학자인 작가가 일반인도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을 담은 드로잉들.
  • [우리고장 NGO] 제주여민회

    제주여민회(공동대표 김경희 김영순)는 450여명의 회원을 거느린 제주 유일의 독립 여성단체다. 이름이 한국여성민우회와 닮아 이름을 줄인 산하단체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틀리다.한국여성민우회,한국성폭력상담소 등 전국적인 진보 여성운동단체와 함께 한국여성단체연합에 가입,활동하는 수평적 연대 단체다. 15년 전인 1987년 11월 29일 창립됐다.그 해 6월 민주항쟁으로 사회민주화 요구가 터져 나오면서 여성운동도 진보적으로 환골탈태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고 그 흐름을 탄 것이 제주여민회의 탄생 배경이다. 이후 여성의 인권 보호와 권익 향상을 위해 부설기관인 여성상담소와 가정법률상담소,가정폭력상담소,여성의 긴급전화인 제주여성1366센터 등을 주축으로 지방자치 여성정책을 감시·비판·견제하고 여성의 정치세력화와 양성평등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교육 및 상담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3·8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주여성 축제와 여성 영화제 등 각종 여성문화운동을 주력사업으로 펼치고 있으며 회원들을 위한 여성학·수지침공부 등 단기강좌와 영화보기·책사랑 모임·시창작 모임·동화책읽기·성교육실 등 소모임 활동도 왕성하다. 지난해부터는 ‘가부장 문화를 뒤집는 여성들의 반란기행’을 연례행사로 치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태백산맥과 여류시인 고정희,고려태조 왕건의 둘째 부인인 장화왕후를 테마로 전남 보성∼벌교∼나주∼해남지역을 답사했으며 올해는 지난5∼6일 제주여신과 해녀항쟁,4·3여성을 테마로 북제주군 와흘당 등 4개 신당과 세화·하도리 해녀항쟁터,북촌 옴팡밭,4·3당시 불타 없어진 서귀포시 중문동 영남마을 등을 둘러봤다. 제주여민회는 지난 2월 제주도지사 성희롱사건을 폭로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제주사회의 최대 이슈로 등장,전국적 관심사로 번진 이 사건은 급기야 여성부가 7월 말 성희롱 결정과 함께 제주도에 손해배상과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토록 하기에 이르렀다.그러나 도지사가 반발,이의신청을 제기해 놓은 ‘현재 진행형’ 사건이다. 여민회는 사건의 중요성을 감안,지난 8월 7일 제주도청 앞에서 ‘성폭력 없는 세상을 위한 인간띠 잇기’행사를 가진데 이어 8월 한달동안 제주도청 앞과 신제주로터리 등지에서 1인시위 등을 전개하기도 했다. 여민회는 내달 창립 15주년 기념행사로 지역 여성운동 관련 세미나와 세계성폭력 추방을 위한 거리캠페인,그리고 1998년 당시 정리해고 문제를 다룬 2시간 15분짜리 인권 다큐 영상물 ‘밥·꽃·양(임인애 감독)’을 상영,여성인권의 소중함을 새로이 부각시킬 계획이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금융특집/ 증권사 ‘미래의 생존’ 게임 돌입

    국내 증시의 리더인 삼성증권과 LG투자증권이 최근 수익구조를 바꾸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위탁수수료에 의존해 온 기존의 체제로는 생존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삼성증권은 시장점유율 1위라는 기득권을 포기하더라도 ‘정도(正道)경영’으로 선진국형 수익모델을 창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LG투자증권도 사업다각화를 통한‘공격경영’으로 명실상부한 1위 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벼르고 있다.그래서 요즘 증권가에는 선두권 두 증권사에서부는 변화의 바람이 단연 화두다. [삼성증권 “차별화만이 살길”] 지난해 6월 황영기(黃永基) 사장이 취임하면서 ‘정도경영’을 선포했을 때만 해도증권업계는 이를 가볍게 여겼다.CEO(최고경영자)들이 새로들어오면 으레 내놓는 일회성 청사진쯤으로 받아들였다.일각에서는 삼성그룹 비서실 출신답게 ‘반짝 아이디어’로눈길을 끌려고 하는 게 아니냐는 비아냥도 있었다. 그러나 정도경영에 대한 황 사장의 철학은 확고했다.그가말하는 정도경영은 ‘미래의 삼성증권’을 가꾸려면 지금까지 누려왔던 기득권도 과감히 포기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됐다.이건희(李健熙) 회장이 경영마인드의 변화를 위해‘마누라만 빼고 모두 바꾸라.’고 했던 것과 일맥상통한다. 고객에게 한발 다가서기 위한 첫 작품은 매일 증권관련정보를 담아 내놓던 데일리 리포트를 아예 없애버린 일이다.당시 업계엔 적잖은 파문을 일으켰다.‘남들이 하니까 해야 하지 않느냐.’는 식의 관행을 더 이상 답습하지 않겠다는 강한 메시지였기 때문이다.삼성증권의 차별성 강화는 그때부터 시작됐다. 삼성증권의 향후 목표는 IB(투자은행)와 PB(개인은행)사업을 묶는 종합자산관리업이다.IB는 외자유치 대행,해외 CB(전환사채)발행 대행 등 기업금융업을 통해 수익을 내는 것.증권·은행 등 복합 금융기능으로 수익모델을 찾은 미국의모건스탠리,골드만삭스 등이 벤치마킹(모방) 대상이다.PB는 개인의 자산관리·운용 등 재테크를 도와주는 역할이다.이를 위해 지난해 말에는 자산관리사 확보를 위해 직원들을외국으로 대거 내보냈다. 하지만 황 사장의 취임 이후 지금까지 성장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시장점유율에 연연하지 않은 탓에 한 때 10%를 웃돌던 시장점유율이 9%대로 떨어졌다.삼성증권의 주가도 재미를 못봤다.2002년 4월말 현재 지난해 말 대비 종합주가지수는 21% 상승한 데 반해 삼성증권의 주가는 오히려 9% 하락했다.게다가 하이닉스반도체 등 부실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 1879억원을 추가로 설정,올 1·4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70.5% 하락한 574억원에 그쳤다. 국내 증시의 주변여건도 정도경영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증시활황으로 증권업계간의 빅뱅(통폐합)이 주춤해지면서 당분간 위탁수수료에 의존하는 기존의 수익구조가 크게달라질 가능성은 낮아졌다.IB사업을 추진하는데 전제돼야할 증시의 시장구조 개편이 여의치 않은 것도 발목을 잡는요인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은 새로운 수익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정도경영만이 살 길이라고 힘주어 말한다.국내 시장에서 ‘삼성 신화’는 더 이상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국내 최대 자산운용사(삼성투신운용)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등 그나마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고 있어 하루 빨리 종합자산관리업으로 진출해야 한다는 생각이다.미래를 위한 대혁신작업에 들어간 삼성증권의 행보가 주목된다. [LG투자증권 “모든 분야에서 1위 확보한다”] 지난해 구본무(具本茂) LG그룹 회장이 ‘1등주의’를 주창하면서 그룹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곳 중의 하나가 LG투자증권이다.LG증권의 전략은 ‘공격경영’이다.공격이 최선의 수비라는 서경석(徐京錫) 사장의 지론에 따른 것이다. LG증권은 2000년에 적지 않은 아픔을 겪어야 했다.2000회계연도는 소매영업(위탁매매 수수료) 부진 등으로 영업이익(-3014억),순이익(-2544억원) 등이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한 때 시장점유율도 8%대에서 7%대로 1%포인트 가량 떨어지며 업계 5위로 추락해 선두권에서 멀어지는 듯했다.이 때부터 영업망 확충과 온라인 시스템개발(ifLG Trading)에 본격 나섰다.공격경영의 신호탄이었다.이 과정에서 고객과 끊임없는 관계를 유지해가는 신종 마케팅전략인 고객밀착관리기법(CRM)의 도움이 컸다.그 결과 지난해 시장점유율이 다시8%대로 올라서며 선두권(2∼3위)으로 진입했다.이는 다른부문에도 파급효과를 낳았다.파생상품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파생상품지원팀을 남보다 먼저 신설,지난해 선물·옵션의 시장점유율을 전년보다 1∼2%포인트 가량 높이는 촉매제가 되기도 했다.2001회계연도의 영업이익(1381억원),순이익(1366억원)이 모두 흑자로 돌아선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였다.여세를 몰아 올해는 지점·법인·국제·온라인영업 등 모든 부문에서 선두를 탈환하자는 ‘로컬 마케팅 1위’가 슬로건이다. LG증권이 다른 증권사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부문은 바로금융상품 사업이다.현재 금융상품 수탁고가 채권형 5조 6000억원,주식형펀드 8000억원 등 모두 6조 4000억원 가량.동종업계 최대다.미매각 수익증권과 CBO(후순위담보채권)의보유 규모도 대형증권사 가운데 가장 적다.수익증권 보유구조가 안정적이라는 얘기다. 삼성증권이 미래 핵심사업으로 집중하고 있는 IB사업도 따지고 보면 LG증권이 토대를 먼저 마련했다는 주장이다.지난 99년 LG투자종금과 합병해 IB로서의 골격을 갖췄으며,지난해에는 KT,하이닉스반도체의 해외증권발행 주간사 일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LG증권의 공격경영이 너무 외형적인 성장에만 치중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국내 1위 업체인 삼성을 따라잡기 위해 질적인 측면보다는 양적인 측면을 강조할경우 국제경쟁력 제고에는 뒤처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특히 LG증권의 사업다각화는 버릴 건 버리고,살릴 것만 확실하게 살린다는 ‘선택과 집중’과도 거리가 멀다는 얘기도 나온다. LG증권의 생각은 다르다.금융업에서의 경쟁은 여러 분야를 골고루 잘해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고,그것이 곧 국제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판단이다.국내에서 경쟁력을 잃으면국제경쟁력은 없다는 뜻이다.공격경영의 결실이 머지않아현실로 나타날 것으로 LG증권은 확신하고 있다. 주병철기자 bcjoo@
  • 여성부 올 업무보고 내용/ 공보육정책 획기적 개선

    2002년 여성부 업무는 민간에게만 맡겨졌던 보육을 국가가담당하도록 하는 한편 성매매방지대책안 마련 등 보다 실질적인 여성정책의 체감지수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여성부는 그동안 소관업무 관련 혼선이 일었던 보육업무에대해 김 대통령이 보육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획기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데 고무돼 ‘종교시설 등 비영리시설을 이용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육정책에 획기적인 전기 마련해야] 공보육화로 정책이 바뀌는 전환점에 선 올해 여성부의 보육정책 추진 기본방향은▲다양한 서비스 제공 ▲공공성 강화 ▲전문성 강화 등 세가지로 요약된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그동안 이용시간 등에서 철저히 공급자 위주였던 민간 보육시설을 수요자 중심으로 바꾼다는 것이다.그외 방과 후 보육의 제도화 및 전담시설 확대,다양한시간연장형 제도 도입 등을 들 수 있다. 또 국·공립에만 주어졌던 지원을 민간과 비영리 시설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제시된 것이 눈에띄는 변화다.이와 함께 주민자치센터,지역복지관,종교시설 등을 이용한 비영리보육시설 확대와 기업의 직장보육시설 설치도 활성화될 전망이다.이는 6.6%에 불과한 국·공립 보육기관에 집중됐던 보육료 지원을 민간과 비영리 시설로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변화로 꼽힌다. 또 우수민간보육시설 평가시스템을 도입해 민간 보육시설도 제도권으로 끌어들인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양질의 보육교사확보를 위한 교사양성제도의 개편과 보육행정체계의 전문성 제고 등 전문성 강화라는 측면에서 보육의 중요성이 제기됐다. [성매매 방지법 개정안마련 시급] 지난해 여성부가 실시한전통형 성매매 실태조사결과 성매매 여성 85%가 질병과 심리치료에 대한 정부지원을 희망하고 있음이 밝혀졌다.또 성매매가 불법행위이거나 범죄라는 인식이 없는 사람도 무려 40%나 된다는 측면에서 성매매에 관한 홍보와 의식변화가 시급히 요구된다고 여성부는 지적했다. 이에 따라 여성부는 올해 전국적으로 산업형 성매매 실태조사에 착수해 성매매 유입구조와성매매 여성의 실태,성산업의 현황 등 결과를 바탕으로 상반기 중 ‘성매매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한다.대책안은 성매매 예방·단속 및 피해자 보호 등을 강화하기 위한 행정체제 구축과 함께 여성긴급전화‘1366’을 활용해 성매매 여성의 인권침해 신고를 활성화할 것도 담고 있다. 여성부는 또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한 현장상담 및 재활프로그램 보급,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추방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성 판매자에 대한 처벌위주로 돼 있는 ‘윤락행위 등 방지법’을 성 구매자와 중간매개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 성매매피해자 인권보호에 중점을 두고 ‘성매매방지법’으로 개정을 연내 마무리할 것도 밝혔다. 한편 국제적 성매매 예방 및 외국인 피해자 보호 내실화를위해 전용쉼터 개설·운영에 대한 지원책도 마련 중이다. 허남주기자 yukyung@
  • 신용불량자 104만 2069명

    전업카드사 7곳 가운데 외환카드의 신용불량자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신용불량자 등록 회원수가 가장많은 곳은 국민카드였고,삼성카드는 신용불량자 가운데 미성년자 비율이 가장 높았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말 신용카드사별 신용불량자 등록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30일 밝혔다. 관계자는 “카드사들이 무분별하게 회원을 유치한뒤 연체관리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고 신용불량자로 등록해 신용불량자가 양산됐다.”고 말했다. 회원수에 비해 신용불량자 비율이 높은 전업카드사는 외환(3.96%),국민(3.56%),동양(2.80%)순이었다.이어 비씨(2.56%),현대(1.88%),LG(1.52%),삼성(1.45%)이었다. 은행계 카드사 가운데는 평화은행이 8.82%로 가장 높았고수협(7.00%),서울은행(3.83%)이 뒤를 이었다.신용불량자로등록된 회원 수가 많은 전업카드사는 국민(34만 1681명),LG(25만 3365명),외환(24만 1366명) 등이었다. 은행계 카드사 가운데 한빛(12만 8992명),조흥(11만 8439명) 등의 순서로 신용불량 회원이 많았다.신용불량자 가운데 미성년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곳은 삼성카드(1.03%),국민카드(0.99%) 등이었다. 전업 카드사와 은행계 카드사의 신용불량자 수는 모두 104만 2069명이었고 이 가운데 미성년자는 1만 712명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성폭력 피해자 수사·재판 부모·가족등 동석 의무화

    여성부는 내년부터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수사와 재판 과정 중 부모와 가족 등 신뢰하는 사람을 동석시키는 것을 의무화하기로 했다.또 피해자에 대한 보호와 치료를 연계해 의료기관과 수사기관이 함께 사용하는 피해자체크리스트 서식을 일원화하고 가정폭력·성폭력근절대책회의를 발족할 것이라고 11일 발표했다.[대한매일 12월11일자 6면 참조] 여성부는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인권을 개선하고 폭력없는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가정폭력·성폭력 근절종합대책’을 마련,연내 관계부처와 협의를거쳐 정부안으로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폭력·가정폭력사건이 발생,진행되는 과정을 따라 대책을 마련했는데 지속적이고 수준높은 상담을 제공,가정보호와 피해예방 기능을 강화할 뿐 아니라 인권차원에서 조정돼야 한다는 것을 기본 골자로 담고 있다. 또 현재 다원화되어 피해자에게 불편을 주는 신고체계를가정폭력·성폭력 신고전화 1366으로 통폐합하기로 했다. 가정폭력이 발생하면 피해자를 보호시설로 옮기는데 보호시설이 여성만을 위한 것이라 아들은 어머니와 떨어져 가출청소년쉼터에 머물 수밖에 없는 상황을 감안,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설 설치에 대한 국고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성폭력사건의 경우 현재 신뢰관계에 있는 사람의 임의동석이 가능한 것을 동석을 의무화하는 쪽으로 관련 규정을강화하는 것을 비롯,가정폭력 피해자의 범위에 간접피해까지 포함해 폭력이 세습되어 피해자였던 자녀가 가해자로성장하지 않도록 장기적인 배려를 하기로 했다.가정폭력사건의 검찰송치 때 경찰이 제출하는 조사자료에 상담소의소견서를 반드시 첨부토록 했으며 가정폭력 빈발가정에는경찰과 가정도우미들이 정기적으로 전화상담과 순찰을 하도록 하고 있다.이밖에 관련 공무원으로 한정된 성폭력피해자 신원 등 사생활 누설 금지대상에 언론인도 추가하기로 했다. 허남주기자 yukyung@
  • [공무원 life & culture] 여성 긴급구호전화 1366 담당자들

    “1366을 기억하세요!” 첫 인사치곤 좀 특이했다.‘여성긴급전화 1366’ 담당자라는 직업의식에서 나온 것이라기엔 꾸밈없는 말투라 대번에 ‘1366’이 기억에 남았다. 여성의 긴급구호전화 1366의 주무부서인 여성부 폭력방지과 정제숙 과장(49)과 변효순씨(37)는 1366을 명쾌하게 설명한다.“폭력에 방치된 이 나라 여성들을 향해 언제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어깨에 진 걱정이나 머리를 짓누르는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줄 것 같은 편안함이 느껴졌다. 정 과장은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전화번호를 생각하기가 쉽지 않지요.국번없는 1366만 기억하면 됩니다.1년 365일은 물론 나머지 하루까지 열어두고 기다립니다.” ‘365+1일’이라는 전화번호의 뜻을 강조했다. 1366은 여성폭력피해자의 보호 전초기지로 지난 7월 정식출범했다.98년 보건복지부에서 시작된 업무를 여성부로 이관하면서 전국 16개 권역별로 나눠 365일·24시간 상담 및 긴급구호를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가정폭력이나 성폭력 위협에 처한 사람은 물론 고민하는사람들까지 1366을 찾고 있다.지난 7월 이후 석달간 3만명 이상이 도움을 청했다. 성폭력과 가정폭력은 물론 미혼모와 가출,윤락과 저소득모자가정,취업훈련,이혼 등까지 다양한 하소연이 접수되면 그에 맞는 상담기관이나 병원,성폭력피해자보호시설,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등 긴급피난처를 제공하고 법률구조공단이나 대한변호사회와도 연결해 주고 있다.또한 야간근무자가 없는 상담소의 상담전화를 1366에 착신,그 효과를 배가시켰다.16개 지부에는 하루 3교대로 144명의 전문상담원이 전화를 받고 있다. 복지부에서부터 1366을 담당했던 ‘터줏대감’ 변효순씨는 영역이 확대된 1366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법을 다각도로 찾고 있다.“이제 시작단계입니다.가정폭력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중 상담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아직은 10%를 조금 넘고 있는 상황이니 이를 알리고 도움을청하도록 홍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긴급구호요청 전화가 늘고 있는 것도 기쁘지만 단 한 사람의 요청에도 결코소홀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저야 예산을집행하고 관리하는 것이 일입니다.아무래도 1366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전국의 144명,전문상담원들이 합니다.대학은 물론 대학원 학력 이상의 전문상담원들이 ‘빡빡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사명감을 갖고 일하니까 1366이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85년 국립목포결핵병원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변씨는 그동안 복지부 여성보건복지과에서 일했었다.당시 ‘암정복사업’을 하면서 예산을 절감,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올해초 ‘한 업무만 집중적으로 한다면 더 잘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담당 업무와 함께 여성부로 옮긴 이래 권익증진국 폭력방지과에서 일하고 있다.여성부의 예산업무 관련 ‘일꾼’이다. 힘겨운 속마음을 털어놓는 상담자들의 사연들을 대하러자주 현장에 나간다는 그는 요즘 부쩍 80년대 목포결핵병원에서 일할 때의 생각을 많이 하게된다.“중증의 결핵을앓던 키작은 중학생을 다소 규정을 어겨가면서 입원을 시킨 적이 있어요.당시 제가 규정만을 고집했다면 그 아이는 잘못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거든요.그 아이를 입원시키고 매일 병실을 지나치며 점차 나아가는 아이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느끼던 행복감,그것이 바로 공무원의 진정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공을 변씨에게 돌리며 겸손을 보이는 ‘고민하는 여성의 큰언니’ 정제숙과장은 통계청에서의 27년 경력을 바탕으로 정확한 업무를 기본틀로 삼고 있다. 결혼해서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여성의식이 바로 평등의식’임을 자녀교육에도 적용하고 있다는 두사람은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서비스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1366,아시죠?”로 말을 맺었다. 허남주기자 yukyung@
  • 여성폭력 상담전화 이용건수 크게 줄어

    지난 한해동안 여성폭력 피해를 입고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에 접수된 각종 여성폭력 상담실적이 10만4,393건으로전년도에 비해 1.5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긴급상황 발생시 이용하도록 한 여성폭력 상담전화‘1366’의 이용건수는 오히려 줄어 이 제도에 대한 보완이요구된다. 25일 여성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87개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의 상담건수는 10만4,393건으로 98년 4만263건,99년6만8,104건 등 매년 큰폭으로 늘어났다. 이중 대부분이 가정폭력으로 7만5,723건(72.5%)이 접수됐고,강간·성추행 등이 1만305건이었다.특히 가정폭력은 98년 1만5,475건,99년 4만1,497건 등 해마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처럼 여성폭력 건수가 증가하는 데도 불구하고 여성 긴급전화 ‘1366’ 이용률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여경기자 kid@
  • 여성부, ‘남녀평등 헌장’ 7월 제정

    여성채용 불평등이나 부부사원 우선 해고 등 간접 차별에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남녀차별 금지 및 구제에 관한 법’이 연내 개정된다. 또 빠르면 올해 안에 가정폭력·성폭력 등에 대한 종합대책이 마련되고 남녀평등에 대한 원칙과 합리적인 기준을 제시하는 ‘21세기 남녀평등 헌장’이 제정되는 등 포괄적인 여성정책이 추진될 전망이다. 한명숙(韓明淑) 여성부장관은 18일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 차별금지법 개정과 디지털시대 여성정보화 능력개발 등을 핵심으로 한 10대 과제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남녀차별금지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제도,관행 등에 의한 간접차별도 성차별로 인정되며 처벌조항에 시정명령권,직권조사 발동권 등이 추가돼 성차별에 대한 구제와 처벌이 더 엄격해진다.또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여성을 위해 설치돼 있는‘긴급전화 1366’을 전면 재정비,오는 7월부터 긴급 구제는물론, 의료·수사·상담기관까지 연계되는 원스톱(One-Stop)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7월 초 ‘여성 주간’에 즈음해 여성단체와 공동으로 남녀평등헌장도 제정,선포하기로 했다. 이밖에 여성부는 ▲여성채용 불평등 기업에 대한 여성부의직권조사 ▲실·국장급 여성정책책임관 설치 ▲영·유아 보육 및 방과 후 보육정책 ▲여성취업알선 네트워크(women-net) 구축 등을 보고했다. 최여경기자 kid@
  • 경매 포인트

    ●상계동 주공아파트 17평형. 서울 노원구 상계동 751-1 주공 아파트 416동 504호 17평형 아파트가 18일 오전 10시 서울 북부지원 경매5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는 ‘99-16323’.88년 준공된 15층 아파트.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노원전철역과 걸어서 5분거리다.단지안에 초·중·고교가 있어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미도파 백화점과 2001아웃렛 할인점도 가깝다. ◆수익성 감정가는 6,800만원이었으나 두차례 유찰돼 입찰가가 4,760만원으로 떨어졌다.역세권 아파트라서 전세수요가 많다.주변시세는 7,500만원,전세가는 6,000만원이라서 수익성이 크다. ◆안전성 등기부상 근저당 3건이 있으나 낙찰대금 완납후 모두 말소된다.임차금 5,000만원인 후순위 세입자 1명이 있으나 낙찰자 책임은없다. ●경기 광주 전원주택. 경기도 광주군 실촌면 연곡리 95 전원주택이 18일 오전 10시 성남지원 경매2계에서 경매된다.사건번호는 ‘2000-13667’.지난해 준공된단층짜리 새 건물이다.경기컨트리클럽 동쪽에 위치한다.4m 이상의 진입로를 확보했다.경관이 빼어나다. ◆수익성 감정가는 2억1,600만원이나 두차례 유찰로 입찰가는 1억3,800만원으로 떨어졌다.전원생활을 하기에 좋고 건축비만 평당 300만원이상 들어간 고급주택.개보수 없이 바로 입주할 수 있다. ◆안전성 등기부에 근저당과 가압류가 각각 1건씩 있으나 낙찰대금을완납하면 자동 소멸된다.준공후 집주인이 살아온터라 세입자 부담도없다.
  • 상담·도움 필요한 여성 전화 한통으로 ‘고민 끝’

    상담이나 보호가 필요한 여성과 경찰,성폭력상담소 등 전문기관을 신속하게연결해주는 ‘부산시 여성 1366 원스톱망’이 24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부산시는 23일 현행 ‘여성 1366’ 전용전화의 운영방식을 개선해 단 한번의 전화로 민원인과 한국여성의 전화,성폭력상담소,부산의료원,적십자사,119구급대,부산지방경찰청 등 45개 기관을 곧바로 연결해준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1366’을 운영하는 시 종합봉사센터과 45개 관련 기관을 연결하는 유선통신망을 구축했다. 한편 지난해 ‘1366’을 이용한 상담 건수는 모두 2만여건으로 이중 이혼상담이 전체의 14%인 2,785건으로 가장 많았다.다음은 가정폭력 2,007건(10.1%),취업 직업훈련 1,736건(8.7%),가출 429(2.2%),성폭력 상담 353건(1.8%) 등의 순이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2000년 서울시정 이렇게] (3) 여성

    서울시 여성정책관실이 31일 발표한 여성정책의 핵심은 남녀평등 촉진,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여성의 삶의 질 향상,소외여성 및 아동의 복지증진 등으로요약된다. ■ 영·유아 및 아동보육 오는 3월 시청 별관에 보육정보센터를 설치하고 관련 정보를 인터넷에 공개,보육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꾀한다. 또 보육시설 재정지원 강화를 위해 올해 표준보육료 산출을 위한 용역에 착수, 내년부터 이를 적용할 방침이다. 방과후 아동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보육시설’을 ‘방과후 교실’로 개칭하고 교사 인건비를 현행 월 70만원에서 103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아동특기교육을 위한 자원봉사자 사례경비도 올해부터 지급한다. ■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외여성 보호 지난해까지 조성한 100억원의 여성발전기금을 활용, 매년 8억원씩을 여성단체 및 서울시가 지정한 여성관련사업에 지원한다. 소외여성 보호를 위해 저소득 편부모가정 중고생의 입학금과 수업료·교통비, 6세 미만 아동 양육비,초·중고생 학용품비와 함께 7개모자보호시설에도 연간 7억4,600만원을 지원한다.또 여성상담전화 ‘1366’을 각 시설과 연계한 종합상담전화로 바꿔 여성문제에 대한 상담을 체계·활성화한다. ■ 아동복지프로그램 확대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가정위탁사업을 지난해 10가정에서 올해 100가정 이상으로 확대,운영한다.정신지체아를 위해 특수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시설 및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해 이들 아동과보호자가 가정을 구성해 생활하는 그룹홈과 결연사업 등도 크게 확대한다. ■ 여성발전센터 운영 내실화 지금까지 취업 위주로 운영돼온 여성발전센터를 지역여성의 사회교육 거점으로 전환,정보화교육 등 기술교육과 전문 창업교육을 중점 실시한다. 또 성평등의식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매년 130곳 여성사회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강좌당 15만원씩 강사료를 지원하며 성차별·성희롱 근절을 위해 ‘남녀차별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 여성복지시설 확충 오는 2002년 준공예정인 동작구 대방동의 서울 여성플라자와 광진구 노유동의 동부 여성발전센터에 여성교육은 물론 정보 집회 문화 체육 등 여성관련 프로그램을 집중 개설,이곳을 여성 여가선용과 전문기술 습득의 요람으로 가꾼다. 심재억기자 jeshim@
  • [이색부서 이색공무원] 복지부 여성보건복지과

    서울 청량리, 인천 옐로하우스, 부산 완월동, 대구 자갈마당….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슬금슬금 살피며 지나가게 되는 윤락지역을 제집 드나들듯 하는 사람들이 있다. 누구보다 많은 윤락여성들을 만나고 성폭력·폭행 등 여성문제를 자주 접하는 보건복지부의 여성보건복지과 직원들이다. 김점자(金點子·서기관)과장을 중심으로 한 이 부서의 구성원은 서동만(徐東萬·57) 황현순(黃賢順·46)서기관,박금원(朴金遠·50) 김선옥(金善玉·46)사무관,강인준(姜仁俊·6급) 서상협(徐相協·6급) 변효순(邊孝順·6급) 김영숙(金永淑·7급) 노정엽(盧貞燁·기능)씨 등 10명. 주요 업무는 2만4,000여가구에 이르는 저소득 모·부자가정 지원,50여개 모자보호·일시보호시설,11개 선도보호시설 운영·감독,성폭행·폭력 상담 등‘사흘은 쉬지 않고 말할 수 있을’ 정도다. 이 가운데 한시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 윤락여성을 선도하는 일.특히 ‘가만히 앉아서는 좋은 정책이 나올 수 없다’는 김 과장의 지론에 따라 직원들은 출장이 잦다.매주 전국의 윤락가,선도시설을 찾아다니며 ‘전·현직’윤락여성들을 만난다. 일 때문이라지만 접근하기도 힘들고 대하기도 어려운 사람들이다.그러나 이들은 상담을 통해 새로운 삶을 찾은 윤락여성들을 접하면 일의 어려움을 금방 잊는다. 지난 5월에는 선도보호시설 검정고시반에서 공부하던 여중생 40명이 한꺼번에 고입검정고시에 합격,여성보건복지과에 환호성이 울려퍼졌다. 서 서기관은 “최근 경제난,가정문제 등으로 윤락가를 방황하는 어린 소녀들이 더욱 많아졌다”며 “현장을 찾을 때마다 안타깝다”고 말했다. 지난해 개설한 성폭력 상담·신고전화(1366) 운영도 빼놓을 수 없는 일.올해 상반기 전화건수(2만5,000여건)가 지난 한해의 건수와 맞먹을 만큼 이용자가 많아졌다. 업무량이 많아질수록 성문제로 인한 여성의 피해도 많은 것이기 때문에 어깨가 무겁다는 이들은 여성이 살기 편안한 세상을 앞당기기 위해 힘든 ‘출장’에 나선다. 최여경기자 kid@[알림] 대한매일 행정뉴스팀에선 ‘이색부서 이색공무원’코너에 적합한 부서나 공무원을 찾습니다.주변에알리고 싶은 부서나 공무원이 있으면 전화 (02)721-5181이나 E메일 sch8@으로 연락바랍니다.
  • 감원 대신 근로시간 단축하면 임금 지원/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초등학교 서울형 평가방식 전학년으로 확대/지하 역사·상가 오염도 7개 항목 측정 의무화 ○실업 급여 대상 늘려 ▷노동◁ ▲고용보험 적용범위 확대=실업급여 지급대상 사업장은 30인 이상에서 10인 이상으로,고용안정 및 능력개발사업의 적용대상 사업장은 70인 이상에서 50인 이상으로 확대된다. ▲휴업수당 지원금=비지정업종 사업주에게도 휴업수당의 4분의 1∼5분의 1을 지원한다. ▲직업전환훈련 지원금=현행 지정업종·비지정업종의 구분을 없애고 직업전환훈련을 실시하는 모든 기업에 대해 훈련비 전액과 지급된 임금의 2분의 1∼3분의 1을 지원한다. ▲근로시간단축 지원금=사업규모의 축소·폐지·전환 등으로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주가 근로시간 단축을 통해 인원감축을 방지하면 근로시간 단축 전 임금의 20분의 1∼30분의 1을 지원한다. ▲장기실직자 채용장려금=1년 이상 실직자 또는 6개월 이상 실직한 55세 이상 노령자를 채용하는 사업주에게 임금의 3분의 1∼4분의 1을 지원한다. ▲기능대학 졸업자 학위수여=기능대학 다기능기술자과정 졸업생에게 전문학사와 동등한 산업학사 학위를 수여한다. ▲건설근로자 퇴직공제제도 시행=건 일용근로자들에게 퇴직 후 생계보장 위해 퇴직공제금을 지급한다. ▲산재보험 적용확대=산업현장 실습이나 직업훈련생에 대해서도 산재보험 적용한다. ○버스 매연 규제 강화 ▷환경◁ ▲대기=1월1일부터 소형화물자동차의 배출가스 보증기간이 기존 4만㎞에서 6만㎞로 늘어난다. 지프 및 8인승 이하 승합차는 일산화탄소의 허용기준이기존 ㎞당 6.21g에서 1.5g으로,시내버스의 매연 허용기준은 종전 35%에서 25%로 낮아지는 등 제작차 및 운행차의 배출허용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모든 지하역사와 2천㎡ 이상의 지하상가 등 지하생활공간을 대상으로 이산화황 등 7개 항목의 공기질 측정이 의무화된다.7월1일부터는 전국 모든 지역이 1.0% 이하의 저황중유를,40개 주요 도시는 0.5% 이하의 저유황유를 사용해야 한다. ▲수질·상수도=3월1일부터 모든 신축 건축물 및 주택에 절수형 변기의 설치가 의무화된다. 상반기중 수도용 아연도 강관의 사용이 금지된다.1월부터 정수기 제조업·수입판매 신고제도가 도입된다. ▲폐기물분야=1월부터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의무사업장이 급식인원 100인 이상 집단급식소,바닥면적 30평 이상 음식점 등으로 확대된다. 1월부터 가전제품 포장용 합성수지재질 완충제를 10% 이상 의무적으로 감량해야 한다. ○전문대 명칭 자율화 ▷교육◁ ▲서술형 성적평가방식 적용 확대=초등학교 1·2학년에게만 적용된 서술형 성적평가방식이 전학년으로 확대된다.초등학교 성적표에서 ‘수·우·미·영·가’라는 학습성취도 평가가 완전히 사라지는 대신 매단원이 끝날 때마다 교사가 학생들의 학습진도 및 발달상황을 점검,문장으로 기술하는 평가방식이 도입된다. ▲학습준비물 제공=초등학생에게 기초학용품을 제외한 학습준비물을 학교에서 지급한다.물건 아껴쓰기와 자원재활용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다. ▲전문대학 명칭 변경=설립목적과 특성을 반영하는 범위안에서 자율화된다.따라서 전문대는 ○○공업대 ○○정보대 등과 같이 명칭을 바꿀 수 있다. ○여권 발급지 2곳 확대 ▷서울시◁▲내부순환도시고속도로 개통=4월 하월곡동∼마장교간 3.5㎞,12월 중 홍은동∼하월곡동 10.1㎞ 개통 등으로 순환고속도로시대 개막.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시내버스의 정시성 확보를 위해 6월 중 일부 시내버스에 배차간격 및 정시성을 확인할 수 있는 타코메타 설치.하반기부터 모든 시내버스로 확대. ▲여권발급기관 2곳 확대=종로 노원 영등포 서초구청에서만 여권을 발급하던 것을 상반기 중에 동대문·강남구청 추가 발급. ▲주 정차 위반 단속=1월 1일부터 구청별로 서로 다른 주 정차 단속예고제(5·10분) 폐지.불도저 지게차 등의 주 정차 위반도 과태료 부과 및 견인. ▲대중목욕탕 휴일제 실시=그동안 주 1회,격주,연중무휴 등으로 자율화된 대중목욕탕 휴일제를 주 1회,구청장이 지정하는 요일에 실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대기오염의 주범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그동안 자치구 별로 월 4회 실시하던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2월부터 매주 화요일(우천시 또는 공휴일인 경우 순연)에 실시. ▲단독주택 지역의 재활용품 ‘대면수거체계’ 확대=재활용품의 선별작업 등에 따른 예산안비를 줄이기 위해 주민이 직접 재활용품을 차량에 싣는 ‘대면수거체계’로 전환.현재 시행중인 강북·도봉·마포·강서구청 이외에 용산·성동·노원·은행·양천·금천·구로·영등포구 추가 ○차 검사 유효기간 연장 ▷교통◁ ▲렌터카 요금 자율화=렌터카 요금을 관할 관청에 신고해야 했으나 새해부터는 사업자가 요금을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시외버스 승차권 판매제도 개선=직접 시외버스터미널에 가지 않더라도 은행이나 우체국 등에서 손쉽게 시외버스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다. ▲버스운송질서 개선=버스가 정류소에 서지 않고 그냥 지나치거나 문을 닫지 않은 채 운행하는 등 운송질서 문란행위를 하면 운전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동차 정기검사 유효기간 연장=자가용 승용차의 최초 검사 주기가 새해에 신규로 등록하는 자동차부터 현행 3년에서 4년으로 연장된다.승합 및 중·대형 화물자동차는 차령 5년 이후엔 6개월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동차기능 종합진단제 도입=정기검사 때 규정된 검사항목외에 자동차 성능 전반에 걸쳐 상태를 점검,그 결과를 수검자에게 알려준다. ▲국내선 항공 예약제도 변경=명절,휴가철 등 특별수송기간 중 출발 3일전까지 취소를 통고하면 수수료를 물지 않는다. 그러나 출발 2일전∼1일전 취소하면 30%,출발 당일이나 출발 이후 취소하면 50%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평상시에는 출발 1일전∼출발시간 취소는 10%,출발 이후에는 20%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요양 급여 30일 연장 ▷보건복지◁ ▲장애인 차량에 대한 세제 혜택=1∼3급 장애인 및 1∼4급 시각장애인이 2천㏄ 이하 승용차 1대 및 이륜자동차(오토바이) 1대를 구입한 뒤 본인 부모 배우자가 아닌 직계 비속(자식) 명의로 등록해도 자동차세 등록세 취득세가 면제된다. ▲장애인 등 편의시설 설치=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하지 않으면 3천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장애인 전용 주차장에 일반차량을 주차시키면 20만원 이하 과태료를 문다. ▲생활보호대상자 지원=보호수준이 최저생계비의 90%에서 100%로인상된다. ▲취학 전 유아 교육=취학 직전 1년간 무상교육이 농어촌 지역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여성상담전화 설치=보호를 필요로 하는 여성을 위한 전화 ‘1366’이 설치된다. ▲경로연금 지급=92만4천명의 생활이 어려운 노인 가운데 생활보호대상자에게는 1인당 월 5만원,저소득 노인에게는 1인당 월 22만5천∼3만원이 지급된다. ▲의료보험 및 의료보호 연간 요양급여기간 연장=현행 270일에서 300일로 30일 연장된다.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월 급여의 6%에서 본인 기여금 3%,사용자 부담금 3%,퇴직금 전환금 3% 등 모두 9%로 인상된다.5인 이상 사업장 뿐 아니라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도 가입대상에 포함된다. ○시티폰 전파료 면제 ▷정보통신◁ ▲전파사용료 인하=이동전화의 전파 사용료를 분기당 8천원에서 5천원으로 내린다. 시티폰과 이통전화중계기의 전파사용료는 면제한다. ▲전기통신사업법개정안 시행=기간통신산업에 대한 외국인의 주식소유한도를 33%(한국통신은 20%)까지 확대,시행한다. ▲정보화 지원사업 신규서비스 개시=5월부터 종합법률정보서비스,인터넷상의 전자상거래 서비스,재외동포 및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육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가상대학 열린교육 시스템과 위성원격교육시스템도 가동에 들어간다. 오는 9월에는 보건의료정보 통합서비스와 특허기술정보 인터넷 서비스를 실시하고 통합 소비자민원 정보시스템,건축물종합정보시스템,산업입지정보시스템을 가동한다. ▲정보통신 전문투자조합 결성=정보통신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자금 공급을 늘리기 위해 이 업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투자조합 설립을 지원한다. ▲정보보호기술 프라자 설치운영=하반기중 운영에 들어가 정보보호벤처기업 및 창업희망자들에게 각종 정보 등을 지원한다. ▲워키토키 이용 활성화=내년 4월부터 4백㎒대 무전기(워키토키)가 등장,일반 국민들이 많이 이용할 전망이다. 이 무전기는 기존의 것과 비교할 때 음질이 좋고 단말기가 가벼운데다 무선국 허가없이 사용할 수 있어 건설,산업현장을 비롯해 등산,낚시 등 레저용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파수 공용통신서비스(TRS)지역 확대=하반기에 서비스지역을 충남·북,전북,강원지역까지 확대하고 전국적인 로밍 서비스를 개시한다. ▲전기통신설비 기술기준 개정=고속통신서비스 이용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디지털 및 종합정보통신 기술기준을 추가한다. ○전승지원금 대폭 올려 ▷문화예술◁ ▲무형문화재 전승지원금 확대=보유자의 경우 월 70만원에서 1백만원,전수교육 보조자는 월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영상산업 분야 벤처기업 육성지원=영상물 창작 신기술 이용사업을 대상으로 문화체육부가 선정해 연구개발자금 지원·알선,소득세·법인세 감면 등 조치를 취한다. ▲영화진흥금고 판권담보 융자=영화진흥법에 의해 물적담보에 의한 영화제작비 융자를 물적담보 또는 영화판권담보에 의한 영화제작비 융자로 확대한다. ▲객석 300석이하 영화상영 공연장 설치허가=현행 풍속영업으로 분류돼던 것을 3월8일부터 공연장으로 분류,시·군·구청에 설치허가를 신청하며 지도감독도 시·군·구청에서 한다.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조건 개선=상반기부터 대여 이자율을 6%로 내리고 관광사업체 운영자금 거치기간도 6개월 거치 1년 상환에서 1년거치 2년 상환으로 바뀐다.
  • 조씨 국립묘지에 위패 봉안중/「전사자규정」에 따라 77년 사망처리

    ◎생존자로 밝혀져 「위패삭제」 첫 기록 6·25 참전중 포로로 잡혀 납북됐다 43년만에 탈출한 전 육군소위 조창호씨(64)는 지난 77년이후 전사자로 처리돼 동작동 국립묘지 위패실에 봉안돼 있는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이에따라 조씨는 국립묘지에 위패가 봉안된 사람 중 생존자로 밝혀져 위패를 삭제하게된 최초의 인물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국립묘지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6·25 참전 군인이나 경찰·군무원중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사람의 경우,「전사자 처리규정」에 따라 실종된지 25년이 지나면 전사자로 처리돼 위패를 봉안하게 되는데 위패가 봉안된 사람중 살아돌아온 경우는 조씨가 처음이라는 것이다. 조씨의 위패는 국립묘지 현충탑 지하에 설치된 위패실 좌측 대리석에 「육군 중위 조창호」라는 명단으로 새겨져있다. 조씨의 위패 카드번호는 47­8­052로 이 카드에는 성명과 함께 육군 중위로 추서된 계급,소속 사단,군번,사망일자,유가족 이름과 주소 등이 기록돼 있다. 조씨의 위패카드에는 육군 9사단 소속 육군 중위,군번 211366,사망일자 51년9월10일이라고 적혀 있다. 또 유가족난에는 부친 조영국씨의 성명과 서울 종로구 효자동 165라는 조씨의 당시 주소가 기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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