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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차원 높인 종합금융으로 승부”

    국내 금융지주회사 두 수장이 31일 나란히 기자간담회를 자청했다.우리금융 윤병철(尹炳哲) 회장과 신한금융 라응찬(羅應燦) 회장.두사람은 모두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종합금융 네트워크’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출발할 때부터 한사람은 정부 주도 지주회사,또 한사람은 민간 주도 지주회사의 좌장으로 늘 비교모델이 돼온 두 CEO로부터각각의 비전과 전략을 들어보았다. ◎윤병철 우리금융 회장. ◆우리금융,BC카드에서 완전탈퇴=부실 금융기관들의 집합체라는 현실적 약점을 인정하고 일단 내년까지 ‘기초체력 다지기’에 들어간다.각 자회사별로 6월말 현재 총 6조5,000억원인 부실자산을 오는 11월까지 최대한 매각한 뒤 남은부실자산(4조∼5조원 추정)은 전부 한곳으로 모은다.자회사를 클린화시키겠다는 의도다.연말에 또 한명의 전문 CEO(최고경영인)를 영입해 부실자산 처리를 전담시킬 작정이다.IT(전산)자회사 설립은 9월말이 목표다. 카드사업의 경우 현재 BC카드의 최대주주이지만 경영권을포기하더라도 올 연말까지 독자 카드사를 신설할 계획이다. 9%인 시장점유율을 12%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계산이 섰다.상장시기는 내년 1·4분기로 잡고 있다.상장이 이뤄지면 외국업체와의 자산운용 합작법인 설립과 증권사와의 제휴도 속도를 올릴 예정이다. 내공이 쌓이면 2003년부터는 본격적인 사세확장에 착수,2004년까지는 총자산 130조원,당기순이익 1조8,000억원,고정이하 여신비율 2.0%를 달성할 계획이다.윤회장은 “2003년하반기까지 공적자금을 상환,민영화를 완료하겠다”고 장담했다. ◎라응찬 신한금융 회장. ◆신한금융,SOC투자상품 10월 시판=덩치(총자산)는 우리금융보다 작지만 우량 자회사들의 집합체인 만큼 실제 출발선은 훨씬 앞서 있다.1일 공식출범하는 대로 신한은행과 신한증권 통합 마일리지 서비스부터 도입한다.고객 입장에서는은행과 증권사의 이용실적이 합쳐지니 마일리지 벌기가 훨씬 유리하다.라회장은 “금융지주사만이 제공할 수 있는 교차판매 서비스의 맛뵈기”라고 말한다. 방카슈랑스(은행에서 보험상품 판매)와 신탁 분야의 교차판매 상품도 조만간 출시한다.교통사고나 장애로 대출금을갚지 못하게 됐을 때 이를 대신 갚아주는 이른바 ‘신용위험보전 보험상품’(CCP)을 준비중이다.국내 보험사에서 취급하지 않는 상품인 만큼 기존 보험사들의 반발을 극복할수 있을 것으로 라회장은 보고 있다.금융자문사인 맥쿼리사가 설계중인 사회간접자본 투자상품도 관심을 끈다.사회간접자본에 투자해 수익률을 돌려주는 상품이다.아파트 등에투자하는 부동산투자신탁과 유사하다.지주회사 설립 제휴사인 BNP파리바의 투자자금은 빠르면 연말쯤에 들어올 예정이다. 안미현기자 hyun@
  • 오늘은 ‘세금해방일’

    올해 우리나라 국민들의 ‘세금해방일’은 4월7일로 분석됐다. ‘세금해방일’은 그해 세금을 내기 위해 일해야 하는 기간을 연초부터 계산한 것으로 올해 세금해방일은 지난해(3월28일)보다 10일 늦고 이 조사가 시작된 지난 71년 이후가장 늦은 것이다.국민들의 세부담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6일 자유기업원에 따르면 올해 중앙 및 지방정부의 세금합계를 추계한 세금부담(130조원)을 국민순소득(491조원 추정)으로 나누면 연간 세금부담비율이 26.5%에 달해 365일중 26.5%에 해당하는 96일간은 세금을 내기 위해 일해야 하는것으로 조사됐다. 자유기업원은 세금부담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의 하루 일과시간을 기준으로 했을 경우 오전 9시부터 11시7분까지 일한 것은 모두 세금을 내는데 들어가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임태순기자
  • 일본 경제 비상대책 내용·전망

    일본이 6일 내놓은 긴급경제대책의 핵심은 은행의 부실채권 정리다.우리나라가 98년 공적자금을 투입하면서 은행 부실채권을 털어낸 것과 비슷하다.다만 우리는 1년여만에 정리토록 한 것을 일본은 회수불가능한 기존 대출은 2년,앞으로 발생하는 신규 부실채권은 3년 이내에 정리토록 했다. 일본 은행의 총 부실채권은 12조7,000억엔(130조원)으로추산된다.이같은 악성채권을 방치할 경우 은행들의 파산은불을 보듯 뻔하다.일본 정부는 은행의 재무구조를 강화하는과정에서 기업들의 도산과 실업자 증가가 예상되지만 금융시스템 유지를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은행이 보유한 기업주식을 정부소유의 예금보험공사가 사도록 했다.일본 은행들은 대출기업과의 우호적 관계와 적대적인 기업인수 방지를 위해 관행적으로 해당기업의주식을 보유했으나 주식 가격의 폭락으로 은행 재무구조 개선에는 큰 부담만 됐다. 예금보험공사가 이들 주식을 장부가로 매입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공적자금 지원과 다름없다.이로 인한 손실은 정부가 일본은행(BOJ) 특별대출 등 어떤 형태로든 보전해 준다는 방안이다.긴급대책에는 고용창출방안과 세제개혁안도포함됐다. 그러나 부실채권 정리의 구체적 일정이 제시되지 않은데다국가재정마저 빈약해 이번 대책이 경기부양의 효과를 볼지는 미지수다.은행권 스스로의 뼈를 깎는 자구노력과 경제전반의 구조조정이 뒤따르지 않을 경우 악화일로의 실물경제에 부작용만 초래할 수 있다.게다가 예상된 것 이외의 ‘특단의 대책’이 없어 증시부양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는분석이다. 백문일기자 mip@
  • 은행 구조조정 윤곽

    은행 구조조정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다.금융당국은 이번주 중으로 각 은행별로 통합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금융당국이 점치고 있는 구도는 ▲정부주도의 금융지주회사에외환은행의 가세 ▲하나·한미 통합 ▲국민·주택 합병 등 3갈래로파악된다. ◆한빛·외환 조합은 최적의 카드 금융권에서는 한빛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을 이상적 통합모델로 꼽고 있다.두 은행이 통합하면 자산규모 130조원(9월말기준)의 세계 50대 은행으로 부상한다.금감원의 한관계자는 “두 은행이 합치면 인터넷뱅킹 등 IT투자비와 인건비,조직관리비 등을 줄일 수 있어 통합효과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금융지주회사를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전제로 한빛과의 지주회사 통합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주택은 ‘노 코멘트’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은 합병설과 관련,‘노코멘트’로 일관했다.김상훈(金商勳) 국민은행장은 ‘합병 발표 임박설’의 진위를 묻는 질문에 “합병에 관해서는 어떤 얘기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그러나 이같은 반응은 그동안 합병에 대한 질문에 “그런 계획이 없다”며 강하게 부인하던 것과 대조적이다. ◆하나·한미는 ‘기정사실화’ 금융당국은 하나·한미간 합병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금감위 관계자는 “한미측의 대주주인 칼라일·JP모건이 합병비율 등 합병조건을 놓고 이견을 보여 지연되고 있을 뿐”이라며 “합병하면 총자산이 82조7,000억원으로 세계 128위,국내 2위의 은행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한미은행의 대주주인 칼라일 그룹의 김병주(金秉奏) 아시아 지역회장은 12일 해외출장에서 귀국,하나은행과의 합병문제를 어떤 식으로든지 매듭지을 것으로 보인다. ◆노조의 동의여부가 관건 우량은행의 구조조정은 노조의 동의여부가관건이다.금융노조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산업노조(위원장 李龍得)는 이날 오전 은행 구조조정과 관련,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노사정위원회에 금융구조조정 특별위원회를 설치,2차 금융구조조정의 내용을 공개적으로 논의하자고 정부측에 요구했다.오는 14일에는 전체 대표자회의를 소집해놓은 상태로 총파업도불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박현갑 안미현 주현진기자 eagleduo@
  • 공기업 작년 경영실적 ‘천차만별’

    공공부문의 개혁이 미흡하다고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투자기관의 경영실적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가 50%이상 출자한 한국조폐공사 등 13개 정부투자기관의 99회계연도 결산결과 총자산은 전년보다 20.2% 증가한 130조원,총부채는 7.5% 증가한 74조원에 달했다. 자산이 부채보다 많이 증가함에 따라 부채비율은 전년의 175.1%에서 132.3%로 줄었다.제조업 평균부채비율 214.7%를 크게 밑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44.5% 늘어난 1조8,394억원을 기록해 전반적으로 재무구조가 좋아졌다.이는 한전의 전력판매량 증가,주택공사의 한강 외인아파트 매각에 따른 특별이익 발생 등 수익증가와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절감,환율안정에 따른 환차손의 감소 등에 따른 것이다. 기관별로는 한국전력이 전년보다 33.2% 증가한 1조4,679억원으로 최대규모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대한주택공사는 557억원에서 1,679억원으로 201.4%,한국조폐공사는 198억원 적자에서 4억원의 흑자로 돌아서 102.1%의 순익증가율을 기록했다. 한국관광공사(93%),농수산물유통공사(36.4%),한국토지공사(27.6%),농어촌진흥공사(현 농업기반공사,20%) 등의 순익증가율이 비교적 높았다. 광업진흥공사는 전년보다 73.3%,한국수자원공사 43.8%,한국도로공사는 1.9%순이익이 감소했다. 무역투자진흥공사는 퇴직금 중간정산에 따른 지급으로 234억원,대한석탄공사는 석탄수요 감소로 인해 79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코 IMF서울소장 일문일답

    국제통화기금(IMF)의 데이비드 코 서울사무소장은 14일 강제적인 인력감축이 없다는 노·정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인력감축이 없이는 금융구조조정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다음은 일문일답. ◆IMF프로그램이 한국에 성공적이었다고 보는가. 아주 성공적이었다.대학에물어보면 논란의 여지는 있을 것이지만 다른 국가에 비해 거시분야뿐 아니라 금융·기업구조조정도 성공적이다. ◆공적자금이 부족하지 않은가. 정부가 100조원 정도를 투입하고 30조원을더 투입하기로 했는데 그 금액이 충분한지는 모르겠다.구조조정은 현재 진행형이기 때문에 정확한 규모는 누구도 모르지만 130조원이라는 정부 추정치는 믿을만하다.부족하면 국회에 가는 것을 IMF와의 정책의향서에 넣었다.정부가 공적자금을 투입하는게 쉬운 일이라고 시장에서 인식하면 안된다.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해 공적자금 투입이 어렵다는 것을 인식시켜야한다. ◆인력감축이 없는 구조조정이 바람직스럽다고 보는가. 다른나라도 구조조정 과정에서 인력을 감축했고 만약 변화에 저항하면 5∼10년 정도 낙후돼 모든 사람이 손해를 보게될 것이다.일반적으로 은행의 노동문제는 정부가 간여할 일이 아니고 시장에서 결정돼야 한다.하지만 한국의 경우 정부가 은행의 대주주라는 특수성이 감안돼야 할것이다. ◆관치금융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원칙적으로 정부의 개입을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외환위기때 금융시스템 전체가 위기인 상황에서 정부가시스템의 유지를 위해 은행 지분을 취득한 것은 어쩔 수 없었고 전세계적인현상이다. 박정현기자 jhpark@
  • [이제는 신기술로 승부건다](2)허약한 저변

    ‘21세기 경쟁력은 신기술에서 나온다’ 지구촌 국가들이 지식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지식기반산업 신기술 육성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도 국제통화기금(IMF) 체제와 구조조정 이후의 국가경영시스템 구축과 관련,지식경영·지식산업·지식경제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하는 등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올해부터 2003년까지 119조6,000억원을 투입,정보통신서비스와 영상·음반,디자인 등 27개 제조·서비스업종을 신기술 업종으로 지정,육성한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같은 기간 이 분야의 신규 고용창출 인원은 69만6,000여명이다. 그렇다면 정부가 생각하는 대로 우리의 신기술 육성이 고용창출과 실업극복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지식기반산업은 96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고서에서 처음 언급됐다.우리나라에서 첫 논의된 것은 지난해 하반기.통일된 기준이 없어 각 나라마다신기술에 포함되는 산업이나 업종이 들쑥날쑥이다. 따라서 미국이나 영국 등이 경제의 축을 일찍이 지식기반산업으로 옮겨 성공한 케이스라면 일본은이제 첫걸음을,우리는 밑그림을 그려 나가고 있는셈이다. 특히 OECD 회원국들이 GDP의 35%를 지식기반산업에서 얻는데 비해 우리의경우 8.2%에 불과하다. 우리의 인구 1만명당 특허출원 건수나 논문발표 건수는 16.3건과 1.3건으로 미국(37.1건,10.6건) 일본(39건,4.8건) 등에 비해 턱없이 적어 지식기반산업 기반이 취약한 상태이다. 정부의 지원체계에도 문제가 있다.신기술 육성과 관련된 정부부처는 재정경제부를 비롯,산업자원부 과학기술부 노동부 교육부 중소기업청 등이다.범정부적 지원 필요성이 인정되지만 그동안의 행태를 볼 때 일관되고 지속적인지원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재계의 움직임도 주목된다.이미 빅딜 과정에서 보았듯이 눈앞의 이익에 급급해 인프라 확충없이 과잉 및 중복투자할 우려도 높다. 따라서 신기술 육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창의성 개발 위주의 교육개혁과다양성과 전문성을 존중하고 높게 평가하는 의식구조 쇄신 등 사회구조의 변혁이 시급하다김명승 올해 초 정부는 자동차 철강 섬유 등 기존 주력산업은 지식 및기술집약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 전환하고 정보통신,영상·음반,관광,인터넷등 27개 제조·서비스 업종은 ‘지식기반 신산업 업종’으로 지정,육성한다는 발전대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03년까지 지식기반 산업 재정자금 56조원을포함해 120조원 규모의 자금을 집중 투자,2003년에는 전체 예상수출액 1,750억달러의 22.7%인 397억달러를 지식기반 산업의 수출로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80만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GDP성장률은 매년 약 0.64%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소프트웨어]미래 지식산업의 선두주자로 꼽힌다.컴퓨터 관련 서비스,데이터베이스,인터넷 관련 소프트웨어,패키지 소프트웨어 등 정보와 관련된 여러 종류의 제품과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최근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0%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앞으로 10년간은 30% 이상 높은 성장률이 예상돼 2003년까지 약 4만5,000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창출될 전망이다. 정부는 소프트웨어 제반 기술 개발에 올해 3,000억원을 투자하고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5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하지만 소프트웨어 산업육성을 위해서는 창업을 가로막는 규제를 과감히 없애야 한다. [정보통신]전년도에 비해 매출액이 16% 증가한 90조2,000억원으로 국내총생산(GDP)에서차지하는 비중이 10%에 달했다. 정보통신서비스 시장은 97년보다 24% 증가한 14조5,000억원으로 전자상거래,인터넷폰,콜백서비스 등 통신사업이 가세하면 2003년까지 20조원의 시장을형성할 것으로 보인다.또 컴퓨터,휴대전화,무선호출기 등 관련 정보통신 기기도 매년 13%씩 성장,2003년에는 130조원에 달할 전망이며 정보의 디지털화 등이 진전되면서 이 산업은 국가성장 주도산업이 될 전망이다.정보통신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는 인프라 구축을 위한 초고속망 구축에 1조원,무선통신공용기지국 확충에 5,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복안이다. [인터넷 서비스]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국내에도 300만명의 이용자가 있으며 2002년에는 1,000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쇼핑몰과 인터넷 서점 등 지난해 국내 전자상거래 규모는 150억원에 달했으며 기업간 전자문서교환 서비스를 포함하면 216억원을 기록했다.전자상거래는 전세계적으로 매년 100%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또 PC통신은 현재 550여개의 사업자와 5,100여개의 정보제공업체(IP)가 있으며 이용자는 420만명에 달한다.전자상거래 도입을 위한 인터넷 기반구축에 따른 인터넷 서비스제공업,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시스템 통합,인터넷 검색프로그램,보안프로그램 등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 [영상·관광]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이다.지난해 국내에서 개봉된 영국 영화 ‘풀몬티’는 350만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3억달러를 벌어들여 사상 최고의 수익률을기록하기도 했다. 영화의 국내 시장규모는 2,300억원,애니메이션 540억원,방송 3조6,400억원,멀티미디어 1,600억원 등 모두 6조7,000억원 정도다.특히 우리나라의 애니메이션 분야는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해외시장을 개척한다면 상당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관광 산업은 산업 잠재력이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이다.아직까지 국내 관광산업은 선진국에 비해 크게 낙후된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본격적인 관광산업을 육성한다면 막대한 외화획득은 물론 고용창출이 이뤄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정부는 우리나라를 동북아의 허브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각종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20억∼30억달러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2003년까지 관광수입을 110억달러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조현석 - 정부추진 신기술 육성방안 정부가 마련한 ‘직업교육훈련 기본계획안’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신기술 인력을 집중 육성하고 21세기의 사회변화에 맞는 직업재교육훈련을 계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기본계획안을 간추린다. ▒지식기반중심의 직업훈련기관 양성 우선 문화산업분야의 전문인력은 전문대학원 설립 등을 통해 양성하되 게임산업 등과 관련된 새로운 전략분야는민간교육기관에 ‘위탁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기능대학과 직업전문학교는 제조업의 숙련공과 테크니션을 양성하는 곳과비숙련공의 단기간 훈련기관으로 각각 역할을 구분한다. 실업계고교는 체제개편을 통해 통합형고교로 바꾸고 공고는 특성화학교로,상업고는 정보화고교나 산업디자인고교로 전환한다. ▒평생직업시대에 대비한 직업교육훈련 실업계 고교와 전문대학 또는 기능대학(2+2),대학(2+2+2)과의 연계교육을 확대해 학교급간 직업교육연계체제를구축한다. 전문대에 일정비율의 주민선발제도를 도입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또 수형자 직업훈련에 외부기업체의 지원을 유도하고 출소한 뒤에는 우량기업체가 이들을 일정비율 취업시키는 ‘취업쿼터제’도입을 추진한다. ▒자격인정제 활성화 산업구조 고도화에 따라 다양한 자격인정제가 도입돼개인의 능력개발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한다.이에 따라 정부는 신뢰할 수있는 민간단체가 발부하는 다양한 자격을 공인해 주기로 했다.게임산업과 관련한 게임프로그래밍·게임그래픽 등과 무대기술사,박물관·미술관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큐레이터,국제회의 등을 기획하는 회의기획가,여행기획가 등이 여기에 속한다. 또 자격제도에 면허제도가 가미되는 ‘개인면허 업종제도’를 도입해 자격증만으로도 개인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예를 들어 관광통역안내원이나국내여행안내원 등 신규로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신규자격제도는 관광진흥법에 ‘개인영업업’을 신설해 개인이 자격증만 갖고 있어도 영업을 할 수있게 한다. 또 전통문화와 예술 등 중요 무형문화재 보유자로부터 전수 또는 학습한 문하생에게 학습내용에 상응하는 학력을 인정해 주는 ‘문하생학력인증제’도적극 추진한다. ▒산학연계 고등교육단계에서 인턴휴학제도,인턴엔지니어제도 등 다양한 형태의 현장경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문식교육과 고유향토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거점 전문·산업대학을 육성한다. 특히 사내대학의 기술대학 전환을 적극 유도한다. 주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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