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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 집 비운 부산 아파트서 화재, 9살·6살 자매 숨져…9일 전 사고 판박이

    부모 집 비운 부산 아파트서 화재, 9살·6살 자매 숨져…9일 전 사고 판박이

    부산에서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불이 나 남아있던 어린 자녀들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또 일어났다. 부산진구 한 아파트에서 부모가 일을 나간 사이 불이 나는 바람에 10살, 7살 자매가 숨지는 사고가 일어난 지 9일 만이다. 두 경우 모두 아파트 모두 화재 초기 진화에 큰 효과를 내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0시 58분쯤 기장군 기장읍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다. 이 아파트 맞은편 빌라 주민으로부터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신고 접수 14분 만에 현관을 강제 개방하고 거실 발코니 앞과 중문 앞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9살 A양, 6살 B양 자매를 발견했다. 자매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자매는 불이 나기 20여분 전 엄마와 귀가했으며, 엄마는 2분 뒤 다시 집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 주민에 따르면 자매의 부모는 집 인근에서 음식점을 운영했으며, 낮에는 가게에서 아이들을 돌보다 밤이면 자녀들을 집에 데려다주는 생활을 이어왔다. 이날 오전 합동 감식 결과 불은 거실에 있던 에어컨 주변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에어컨 전원선에서 단락 흔적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은 추가 정밀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 확인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4일에도 부산진구 한 아파트 4층에서 부모가 새벽에 일을 하러 나간 사이 불이 나는 바람에 남겨져 있던 10살, 7살 자매가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두 경우 모두 돌봄 공백이 있었고, 아파트에 화재 초기 진화에 큰 효과를 내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는 점이 같다.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는 1990년부터 16층 이상 층, 1995년부터 11층 이상 층, 2018년부터 6층 이상 건축물 전체에 적용됐다. 기장군 아파트는 13층 규모로 2003년 건축허가를 받고 2007년에 준공돼 이 아파트 6층은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니었다. 부산진구 아파트 역시 1994년 준공돼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니었다. 류상일 동의대 소방방재행정학과 교수는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 불길과 연기가 번지는 속도를 늦춰 대피 시간을 벌 수 있지만, 구축에는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도 현실적으로는 어렵다. 불가피하게 아이들만 남겨둬야 한다면 화재용 방독면을 구비하고, 아이들이 비상시에 스스로 방독면을 쓰고 베란다 등 연기가 덜한 장소에서 구조를 기다릴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에서 교육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화재 현장에서 “부산진구 아파트 화재로 대책을 마련하는 중에 이런 사고가 또 처도 침통하다. 아이들만 남겨두고 나가는 일이 없도록 돌봄 지원 체계 강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스프링클러 설치에 관해서는 “모든 구축 아파트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기는 어렵더라도, 미설치된 아파트를 전수조사해 실태부터 파악하겠다. 이런 아파트에 긴급 화재 예방이나 화재 관리 조치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소방본부와 태스크포스팀을 꾸려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장군에 따르면 A, B양 가정은 기초생활수급이나 차상위 계층 등 지원 대상은 아니었다. 다만 기장군은 긴급 생계·주거비 지원 등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일주일만에 또 어린 자매 참변… 부산 아파트 화재 7세·11세 숨져

    일주일만에 또 어린 자매 참변… 부산 아파트 화재 7세·11세 숨져

    한밤중 기장군 아파트 6층서 불부모 외출한 사이 남은 자매 참변지난주에도 부산 7세·10세 사망 부산에서 아파트 화재로 어린 자매가 나란히 목숨을 잃는 일이 약 일주일 만에 또 발생했다. 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8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 13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해당 집 내부에 있던 11세, 7세 자매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자매 중 1명은 현관 입구 중문 앞에서, 다른 1명은 거실 베란다 앞에서 발견됐다. 당시 부모는 20여분 전 아이들을 두고 외출해 집에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주민 100여명이 대피했다. 불은 약 35분 만에 진화됐으며, 집 내부는 대부분 불에 타 2800여만원의 재산 피해(소방서 추정)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2007년 3월 준공된 아파트로 스프링클러는 설치돼 있지 않으며, 자동 화재 탐지설비는 이날 정상 작동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25일 부산진구 개금동 한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세, 7세 자매가 숨진 일이 있었다. 당시 자매 중 언니는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졌고, 동생은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다가 이튿날 끝내 목숨을 잃었다. 부모 모두 일하러 나간 사이에 불이 난 것으로 전해졌으며,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 “김건희 여사, 오늘 퇴원 예정…집에서 치료받으며 호전 여부 확인”

    “김건희 여사, 오늘 퇴원 예정…집에서 치료받으며 호전 여부 확인”

    우울증과 과호흡 등을 이유로 입원 치료를 받아온 김건희 여사가 이르면 오늘(27일) 퇴원한다. 김 여사 측 최지우 변호사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김 여사는 이날 퇴원한다. 지난 16일 입원 이후 11일 만이다. 김 여사의 입원 사유는 우울증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 변호사는 “오늘 김 여사가 퇴원할 예정”이라며 “시간은 비공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호전돼 퇴원하는 건 아니고 병원에 오래 계시는 것도 힘들고 하니 집에서 치료를 받으며 호전 여부를 확인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여사 측은 특검의 대면조사 요구와 관련, “법규를 준수해 정당하게 소환 요구하면 성실히 응하겠다”면서 “아직 소환 요구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 여사 측은 김 여사가 특검 조사를 받으러 출석할 때 사생활과 명예가 침해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김형근 특검보는 이날 오전 출근길에 김 여사 퇴원 시 소환조사 계획이 있는지 묻는 취재진에 “법과 원칙에 따라서 진행될 것”이라고 답했다. 김 특검보는 김 여사 측이 비공개로 소환 요청을 하면 받아들일지에 대해 “원칙대로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특검팀은 다음주 KT광화문 빌딩 웨스트 13층 정식 사무실에 입주하고 수사를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용인 영덕 모듈러주택 현장방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용인 영덕 모듈러주택 현장방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6일 모듈러주택 우수사례 현장답사를 위해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용인 영덕 경기행복주택”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태희 부위원장을 비롯해 최승용·김옥순·임창휘 위원과 경기도 주택정책과 및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모듈러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국내 최고 층수인 13층으로 건설된 모듈러주택의 구조와 입주환경을 확인했고,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관련 사업에 대해 보고받았다. 모듈러주택은 구조체, 배관, 내장 등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공사기간 단축, 품질관리 및 비용 효율성 향상, 탄소배출 저감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춘 미래지향형 건축 방식이다. 특히 도시 인프라가 밀집한 수도권 지역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하나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태희 부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주거복지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모듈러주택 공급이 확대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노력이 도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용인 영덕 경기행복주택에 이어 서안양 및 의정부 우체국 복합사업, 동두천 지행역 통합공공임대주택 등을 모듈러주택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서울데이터랩]마포구 공덕자이, 전세가 ‘13억’

    [서울데이터랩]마포구 공덕자이, 전세가 ‘13억’

    6월 2주차 마포구 전세 시장에서 아현동 공덕자이가 최고가를 기록했다.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동 소재의 공덕자이 아파트 114.99㎡ 10층 매물이 13억에 거래되며 6월 2주차 마포구 전세 매물 최고가를 기록했다. 망원동의 마포한강아이파크 아파트는 111.29㎡ 면적의 매물이 12억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지난 14일에 이루어졌으며, 신규 계약으로 2년간 유지될 예정이다. 공덕동에 위치한 공덕파크자이 아파트의 84.89㎡ 매물은 12억원에 거래됐다. 계약일은 6월 12일로, 이번 전세 거래는 신규 계약으로 체결됐다. 대흥동의 마포그랑자이(2단지) 아파트는 84.99㎡ 규모의 매물이 10억5천만원에 거래됐다. 이 매물은 지난 13일에 신규 계약으로 전세 거래가 이루어졌다. 용강동 이편한세상마포리버파크 아파트는 84.98㎡ 면적의 매물이 갱신 계약을 통해 기존 10억원에서 10억5천만원으로 조정되었다. 계약은 6월 11일에 체결되었으며, 2년간 유지될 예정이다. 마포구 아현동 소재의 마포래미안푸르지오2단지 아파트는 10층에 위치한 84.89㎡ 매물이 갱신 계약을 통해 9억1천3백5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보증금은 8억7천만원이었다. 대흥동 대흥동태영아파트의 4층 매물은 59.5㎡ 규모로 8억5천만원에 신규 전세 계약이 체결되었다. 계약일은 6월 14일이다. 공덕동 래미안공덕5차 아파트는 10층 84.99㎡ 매물이 8억5천만원에 갱신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기존 보증금은 7억3백만원에서 조정되었다. 아현동에 위치한 더클래시 아파트는 13층 59.97㎡ 매물이 8억3천만원에 신규 전세 계약이 이루어졌다. 계약일은 6월 13일이다. 이외에도 염리동 마포프레스티지자이 아파트의 8층 59.84㎡ 매물은 갱신 계약을 통해 기존 보증금 7억5천만원에서 7억8천7백만원으로 조정되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고도제한 완화 촉구’ 진교훈 강서구청장, 국회의원과 ICAO 찾는다

    ‘고도제한 완화 촉구’ 진교훈 강서구청장, 국회의원과 ICAO 찾는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이달말 국회의원들과 함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를 방문해 고도제한 국제기준 개정을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촉구한다. 강서구는 지난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국제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국회세미나’가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강서 지역 국회의원인 한정애·진성준·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김포국제공항과 인접한 지역의 김주영(김포), 서영석(부천), 이용선(서울 양천구), 유동수(인천 계양구) 민주당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진 구청장을 비롯해 이날 세미나를 공공 주최한 의원 등은 오는 25일 캐나다 ICAO를 방문해 ICAO 의장 등에게 김포공항 고도 제한으로 인한 강서구민 등 지역 주민이 입는 피해를 알릴 계획이다. 현재 강서구 면적의 97.3%는 아파트 높이 13층 수준의 45m 고도 제한이 걸려있다. 그러면서 ICAO가 마련한 항공 고도제한 국제기준 개정안의 시행 시기를 2030년으로 미루는 게 아니라 당초 예정대로 2028년에 시행할 것을 적극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세미나에서 한 의원은 “ICAO에 지속해 기준 개정을 요구한 결과, 2023년 개정안 초안이 마련됐고 2024년 5월 ICO 의사회 의결을 이뤄냈다”면서 “시행 시점이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만큼 당초 계획대로 2028년에 국내에 조기 적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 구청장도 “57만 강서구민들이 지역개발 불균형, 재산권 침해 등 큰 피해를 수십년간 감내했다”며 “항공 안전과 관련이 없고 비행에 사용되지 않는 표면에 대해선 고도제한 해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GH·SH·iH 수도권 도시공사 3사, 모듈러주택 미래 모색

    GH·SH·iH 수도권 도시공사 3사, 모듈러주택 미래 모색

    ‘모듈러 건설기술의 현재와 미래’ 주제 공동세미나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인천도시공사(iH)가 9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2025 수도권 공사 모듈러주택 공동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는 ‘공공부문 OSC(Off-Site Construction, 탈현장화)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각 기관이 추진한 OSC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기술 확산 및 제도 정착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OSC는 건설요소를 공장에서 미리 설계·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설치하는 방식으로, 공사 기간 단축, 시공 품질 확보, 안전사고 예방 등의 장점이 있어 전통적인 현장 중심의 건설방식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GH는 최근 준공한 용인영덕 중고층 모듈러주택의 거주 후 평가 결과와 표준평면 개발 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로드맵과 제도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SH는 도심지에 적합한 OSC 표준모델 개발 방향과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설계 가이드를 공유했고, LH는 OSC 공공주택 공급성과 및 소규모 주택에 대한 적용 가능성을 발표했다. GH는 2023년 국내 최초 13층 규모의 중고층 모듈러 주택인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을 완공해 ‘2023 국토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는 동두천에서 국내 최고층(25층) 모듈러주택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GH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세미나는 수도권 3개 공사가 OSC 기술 확산과 제도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GH는 공사 기간 단축, 품질 향상, 안전 강화에 기여하는 OSC 기술의 선도적 도입과 확산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광주 새벽시간대 아파트 화재···70대 남성 심정지 후송

    광주 새벽시간대 아파트 화재···70대 남성 심정지 후송

    새벽 시간대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실려갔다. 4일 오전 2시 41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들에 의해 화재는 20여분 만에 모두 꺼졌지만, 불이 난 세대 안에서 쓰러져 있는 70대 남성이 발견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이 남성은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70대 남성의 심정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영덕 강구항 인근에 20층 높이 랜드마크 숙박시설 추진…건축물 고도제한 완화

    영덕 강구항 인근에 20층 높이 랜드마크 숙박시설 추진…건축물 고도제한 완화

    경북 영덕 강구항과 인접한 삼사해상공원에 대형 숙박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경북도는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일원에 있는 삼사유원지에 지상 20층(최고 높이 70m) 숙박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유원지 조성계획을 변경했다고 21일 밝혔다. 애초 삼사유원지 내 건축물 높이는 40m 이하(13층 이하)로 제한돼 투자 유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도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상 20층, 높이 70m 이하 숙박 시설 조성을 가능하도록 유원지 조성계획을 변경했다. 도에 따르면 한 민간 사업시행자가 투자자를 모집해 삼사유원지에 객실 402개를 갖춘 대규모 관광숙박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 3200여억원을 들여 대지 2만 1872㎡에 연면적 3만 8656㎡,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로 객실과 야외 풀장, 카페 등을 갖춘다는 구상이다. 삼사유원지는 관광 수요 변화와 강구항, 삼사해상공원 등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해 체류형 관광거점으로의 전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도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관광산업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에서 도내 동해안 최초의 지상 20층 높이의 대규모 호텔·리조트가 들어서면 침체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유원지 조성계획 변경이 영덕 삼사유원지를 동해안 체류형 관광의 랜드마크로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홍천에 ‘강원형 공공주택’…내년말 완공

    홍천에 ‘강원형 공공주택’…내년말 완공

    강원도와 홍천군은 15일 홍천 북방면 하화계리 ‘강원형 공공주택’을 착공했다. 공공주택은 하화계리 3653㎡ 부지에 13층 규모로 2026년 12월 완공한다. 세대수는 전용면적 39㎡형 66세대, 47㎡형 14세대 등 총 80세대다. 사업비는 국비 54억원, 도비 40억원, 군비 197억원 등 모두 291억원이다. 강원형 공공주택은 강원도와 시군이 청년,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임대주택이다. 홍천을 비롯해 영월, 태백, 정선, 강릉, 화천에 지어진다. 강원도가 설계, 시군이 시공과 운영을 맡는다.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공공임대주택을 짓는 것은 전국에서 강원도와 시군이 처음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청년층 등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이를 통해 지역 정착을 유도할 수 있다”며 “지역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선도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 포항시, 빈집 무상 임대차 사업 효과…빈집 3차 모집 나서

    경북 포항시, 빈집 무상 임대차 사업 효과…빈집 3차 모집 나서

    지역 내 방치된 빈집과 빈 건축물을 정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서는 경북 포항시의 무상 임대·임차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포항시는 빈 상가와 빈집 등 방치된 건축물을 무상으로 임대할 ‘상생임대인’ 3차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창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상생임대인 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빈 건축물을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1월부터 시작돼 선정된 건축물에는 리모델링 및 보수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원도심 내 근린생활시설 또는 단독주택 중 3년 이상 시에 일부 또는 전부를 무상으로 임대할 수 있는 빈 건축물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임대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30일까지 시청 13층 공동주택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시는 확보한 빈집과 빈 건축물을 창업 공간, 문화·예술 공간, 공동체 활동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이나 단체에 재임대한다. 예비창업자와 사회적협동조합, 지역공동체 등이 대상이다. 사업계획 및 지역 기여도 등을 평가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마케팅도 지원한다. 지난달 28일까지 진행한 예비 창업자(임차인) 모집에서는 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임차인은 4월 중 포항시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허정욱 도시안전주택국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빈 건축물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 “담배 냄새” vs “범죄자 취급”…흡연 자제 요청에 반박문 낸 입주민

    “담배 냄새” vs “범죄자 취급”…흡연 자제 요청에 반박문 낸 입주민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실내 흡연을 자제해 달라고 한 안내문을 보고 발끈한 입주자가 “불합리하다”라는 취지의 반박문을 낸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JTBC ‘사건반장’은 부산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 사는 주민이 엘리베이터에 붙은 흡연 경고문에 장문의 반박문을 작성해 게시했다고 전했다. 관리사무소에서 작성된 기존 경고문에는 “본 건물은 금연 건물”이라며 “15층에서 환풍구를 통해 유입되는 담배 냄새로 인해 (이웃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웃 간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썼다. 그러자 이를 본 한 주민이 장문의 반박문을 붙였다. 해당 주민은 “금연 건물 또는 금연 아파트, 거주 세대 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지자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허가받아도 금연 구역은 공공의 영역에만 제한 및 처벌받을 수 있는 것이 현재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한 최대 규정”이라고 했다. 그는 “끝 집 발코니에서 통창과 작은 창을 모두 열고 월 몇 회 하는 흡연을 범죄자처럼 여기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금연 건물이라 안 된다. 또는 개념이 쓰레기라고 매도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했다. 이어 “금연 아파트 지정이 되더라도 본인 세대 안에서 흡연하는데 과태료 등으로 처벌할 법이 대한민국에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다. 반박문을 붙인 주민은 자신이 13층 끝 집에 살고 있다고 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해당 건물 6층은 전부 병원이다. 양지열 변호사는 “법대로만 따진다면 (반박문이) 틀린 말은 아닌데 인과관계가 있다고 보기도 어렵고 누구 하나를 지적해 담배를 피운다고 경고하지도 않았다”며 “사회가 법대로만 움직이는 건 아니다. 상식이 있고 이웃에 대한 배려가 있다. 나가서 피워 달라”고 했다.
  • 새벽 광주 도심에서 아파트 불···주민 30명 한때 옥상 대피

    새벽 광주 도심에서 아파트 불···주민 30명 한때 옥상 대피

    8일 오전 1시 4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 한 13층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아파트에 사는 주민 55명이 밖으로 대피했으나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주민 30명이 옥상으로 긴급 피신했다가 소방 당국 도움으로 계단을 통해 내려왔다. 불이 시작된 2층 세대에서 살던 60대 부부는 대피하는 과정에서 연기를 마셔 목 통증을 호소하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불로 아파트 내부가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4천 8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가전제품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차준환 “영어는 문제없어, 선수들 목소리 더 자세히 들을 것”…IOC선수위원 후보 면접

    차준환 “영어는 문제없어, 선수들 목소리 더 자세히 들을 것”…IOC선수위원 후보 면접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국내 후보에 도전하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24·고려대)이 차별화된 강점을 앞세워 선수들과 더 많이 소통하겠다고 다짐했다. 차준환은 2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 13층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평가위원회가 주최하는 비공개 면접에 앞서 만난 취재진에 “항상 아이스링크장 위에서 뵀었는데 외부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를 드리게 돼 설레고 긴장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준환은 한국 IOC선수위원 후보 자리를 놓고 아시아 첫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메달리스트인 원윤종(40)과 경쟁한다. 원윤종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대표팀의 파일럿으로 4인승 은메달을 획득했다. 차준환은 원윤종에 대해 “평창 올림픽 때 우리의 영웅이셨다. 존경스럽다”면서도 “내가 가진 나만의 장점들을 잘 살려서 이번 면접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국외에서 오랜 기간 훈련해온 차준환은 취재진 앞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그는 “영어 회화 능력은 전혀 문제없다. 지난 7~8년간 해외에서 훈련하며 선수 생활을 했다. 또 경기뿐 아니라 갈라쇼 등을 통해 외국 선수들과 교류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작업도 많이 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 또한 (현역) 선수여서 다른 선수들과 연결돼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IOC 선수위원으로서 선수들의 목소리를 더 자세히 들을 수 있다. 지금도 다른 선수들과 현장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이 나의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차준환은 “2020년 스위스 로잔에 있는 IOC에 방문해 유승민 전 IOC 선수위원님과 함께 2024 강원 유스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연설했던 경험이 있다. 청소년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자리에 함께해 영광이었다”며 “내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IOC 선수위원 후보자들을 심사하는 평가위원회는 체육회 선수위원회 및 국제위원회 관계자 등 평가위원 9명으로 구성됐다. 평가위원회의 심사가 끝난 뒤 선수위원회가 27일까지 선수위원 국내 후보 1명을 최종 의결한다. 체육회는 이번에 선정한 선수위원 최종 후보를 3월 14일 이전까지 IOC에 전달할 계획이다.
  • 70억대 ‘압구정 신현대’ 주인은 박수홍 부부

    70억대 ‘압구정 신현대’ 주인은 박수홍 부부

    방송인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지난해 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신현대아파트(9·11·12차)’를 70억 5000만원 최고가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박수홍 부부는 지난해 11월 5일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12차 전용면적 170㎡(51.4평) 매물을 70억 5000만원에 사들였다. 기존 최고가는 지난해 8월 거래된 67억원이었다. 부부가 공동명의로 절반씩 소유했으며, 이달 10일 잔금을 치르면서 소유권 이전 절차도 마무리됐다. 같은 날 채권최고액 30억원의 은행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20%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25억여원을 빌린 것으로 추정된다. 한강변에 있는 신현대아파트는 1982년 준공된 최고 13층, 총 27개 동, 1924가구 규모 단지다. 신현대아파트가 포함된 압구정2구역은 인근에서 재건축이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 중이다. 조합이 아직 사업시행계획을 신청하지 않아 박수홍 부부는 조합원 지위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신현대아파트 자리에는 최고 65층, 2571가구 규모의 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 김세용 GH 사장, 용인영덕 모듈러주택 입주 500일 맞아 주민 간담회 개최

    김세용 GH 사장, 용인영덕 모듈러주택 입주 500일 맞아 주민 간담회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일 국내 최고층(13층) 모듈러주택인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 입주 500일을 맞아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GH가 발주한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은 자체 모듈러기술 33개 주요 공법을 적용해 높이 13층, 총 106세대 규모로 지어졌으며, 2023년 7월 입주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신혼부부 세대를 방문해, 살면서 느낀 불편한 점 등을 물은 데 이어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서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입주민 10명으로부터 모듈러주택 거주환경에 대한 개선 의견을 들었다. 지난해 12월 GH는 2030년까지 3기 신도시에 총 1만 모듈을 공급하는 내용의 ‘모듈러주택 로드맵’을 발표했다. 모듈러 공법은 기본 골조부터 전기배선, 배관, 욕실, 온돌 등 건축물의 70% 이상을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탈 현장 공법(OSC)이다. 시공 기간 단축과 중대재해 예방, 탄소중립(친환경), 품질 유지 등 장점이 많아 건설산업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세용 사장은 지난달 1일 ‘GH 모듈러주택 로드맵’ 발표회에서 “모듈러주택이 친환경 주거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3기 신도시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지에서 GH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 경기도 군포 26층 아파트 화재···1명 심정지·3명 부상

    경기도 군포 26층 아파트 화재···1명 심정지·3명 부상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심정지 상태 1명과 3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15분쯤 지하 1층 지상 26층짜리 52세대 아파트 1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심정지 1명과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심정지 1명은 불이 난 13층 주방에서 발견됐으며, 나머지 3명은 13층과 14층에서 연기를 마셔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하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다수 인명피해 우려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력 120명과 소방 장비 41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1시간 8분여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 GH, 2030년까지 1만 모듈 공급···‘GH 모듈러주택 로드맵’ 발표

    GH, 2030년까지 1만 모듈 공급···‘GH 모듈러주택 로드맵’ 발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030년까지 3기 신도시 지구별로 총 1만 개 이상(누적) 모듈을 공급하는 것을 뼈대로 하는 ‘GH 모듈러주택 로드맵’을 30일 발표했다. 모듈러공법은 기본 골조부터 전기배선, 배관, 욕실, 온돌 등 건축물의 70% 이상을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탈현장공법(OSC)이다. 시공 기간 단축과 중대재해 예방, 탄소중립(친환경), 품질 유지 등 장점이 많아 향후 건설산업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GH 모듈러주택 로드맵은 모듈러공법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환경 형성과 상용화를 목표로 △국내 산업기반 구축 △모듈러 친화 성장환경 조성 △차별화전략 추진 △지속적 물량공급 등 4대 핵심 전략을 담고 있다. GH는 물량공급 확대를 위해 기존 1~2개의 모듈로 구성된 소형 모듈러주택에서 벗어나 3~4개의 모듈이 조합된 전용면적 60㎡ 이하 평면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 3기 신도시 지구별로 모듈러 특화단지를 조성해 △2025년 하남교산지구 500모듈 △2027년 왕숙2지구 2500모듈 △2028년 왕숙1지구 5500모듈 △2030년 과천지구 1만 모듈 이상을 공급할 계획이다. 모듈러 차별화전략과 관련해, GH는 기존 3기 신도시 외에 도심복합 개발 시에도 모듈러 공법을 적극 적용해 현장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소음 분진 등을 줄여 공사에 따른 민원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GH는 지난해 국내 최고층(13층) 모듈러주택인 용인영덕 행복주택을 준공한 데 이어 서안양, 의정부 우체국 복합사업, 동두천 지행역 통합공공임대주택 등을 모듈러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모듈러주택 산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선 3기 신도시 등 공공부문에서 안정적인 물량공급을 끌어내야 한다”며 “GH는 이번 로드맵을 통해 모듈러 산업 생태계를 견고히 다지고, 모듈러주택이 건설산업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막 오른 대한체육회 선거전 …1월 4일 첫 정책토론회

    막 오른 대한체육회 선거전 …1월 4일 첫 정책토론회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3연임에 도전하는 이기흥(69) 현 회장과 저지에 나선 5명의 후보 대립 구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이들의 자질과 정책을 검증할 후보자 정책토론회가 2025년 1월 4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다. 현행 체육회장 선거 규정상 선거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정책 토론회는 1회 이상 개최할 수 있다. 그러나 내년 1월 10일 같은 장소로 정한 2차 토론회는 후보 6명 전원이 동의해야 개최된다. 후보자 정책 토론회와 관련한 사전 설명회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13층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책 토론회와 관련해 한국체육학회(회장 최관용 한국체대 경기지도학과 교수)는 사회자 선정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1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300여명의 선거인단 투표로 진행되는 체육회장 선거에는 이기흥, 김용주, 유승민, 강태선, 오주영, 강신욱 등 역대 가장 많은 6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 GH, 모듈러주택 활성화 전략 수립 세미나 개최···연내 ‘로드맵’ 발표

    GH, 모듈러주택 활성화 전략 수립 세미나 개최···연내 ‘로드맵’ 발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모듈러주택 활성화를 위한 ‘GH 모듈러주택 전략 수립’ 세미나를 열었다. GH는 각계의 의견을 반영해 이달 말 ‘GH 모듈러 전략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모듈러 주택은 기본 골조부터 전기배선, 배관, 욕실, 주방, 온돌 등 집 구조의 70~80%를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짓는다. GH는 지난해 국내 최고층(13층) 모듈러주택인 용인영덕 행복주택을 준공한 데 이어 서안양, 의정부 우체국 복합사업, 동두천 지행역 통합공공임대주택을 모듈러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 GH는 25층 이상 국내 최고층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두천 지행역 고층 모듈러 시범사업(통합공공임대주택)의 연구계획을 발표했다. 지행역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공영주차장 부지(면적 약 2403㎡)를 활용해 청년 신혼부부 대상의 25층 이상 공공임대주택과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가족센터 등 생활 기반 시설을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모듈러 공법에 적합한 표준모델 적용과 공장 제작으로 고품질을 확보하고, 현장 공사 기간을 최소화해 공사에 따른 주변 민원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GH는 모듈러주택 로드맵의 실행계획과 관련해, 3기 신도시 모듈러주택 공급물량, 모듈러주택 특화단지 선정, 모듈러 발주발안 개선 및 모듈러 풀 구성 등 모듈러 주택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모듈러 주택산업 활성화를 통해 균일한 품질, 시공 기간 단축, 중대재해 예방, 탄소중립 등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며 “모듈러 주택으로의 전환 과정에서 GH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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