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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文, 동부구치소 감염 수차례 해결 지시”…野 “세월호 선장 같아”(종합)

    靑 “文, 동부구치소 감염 수차례 해결 지시”…野 “세월호 선장 같아”(종합)

    “文 지시 후 추미애 SNS 사죄·丁 방문 영향” 文, 구치소 현장점검은 검토 안 해추미애, 확진자 발생 한 달 만에 현장점검野, 초동 방역 실패 맹비난…“文 사과해야”유승민 “文정부, 세월호 선장과 다를 바 없다”동부구치소 121명 추가 확진…총 1108명문재인 대통령이 1000명이 넘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규모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와 관련해 특별점검을 수차례 지시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야당은 문 대통령에게 초기 방역에 실패한 동부구치소 확진자 대거 발생에 대해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각한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신규 확진자 121명이 또 추가됐다. 이로써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 확진자는 1000명을 넘겨 누적 1108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27일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개월여 만이다. “文, 참모진 회의서 문제 해결 지시”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언론에 “문 대통령이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여러 차례 이 문제의 해결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31일 법무부가 긴급 브리핑을 열고 수용자 접견이나 교육 등을 전면 중단하는 내용을 담은 교정시설 집단감염 대책을 발표한 것도 문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 2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동부구치소를 직접 찾고, 같은 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국민께 송구함을 말씀드린다”고 사과한 것도 문 대통령의 지시에 영향을 받았으리라는 관측이 나온다. 청와대는 중대본부장인 정 총리의 현장 점검이 이뤄진 만큼 문 대통령의 동부구치소 현장 점검 계획은 아직 검토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추미애 “송구, 접촉자 1인 1실 수용”“정상적 서신 교류 보장하고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이날 오전 8시 기준 수용자 121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추가 확진으로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 인원은 모두 1108명으로 늘었다. 대규모 집단 감염이 진행되고 있는 서울 동부구치소에서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수용자 12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부구치소는 수용자 1122명을 대상으로 5차 전수조사를 했다. 동부구치소에서 1000명 넘게 환자가 발생하는 동안 교정 업무를 관할하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개혁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건에 몰두하느라 늑장 대응에 나섰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추 장관은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한 달 여가 지난 지난해 12월 29일에야 동부구치소를 처음 찾아 대응 실태를 점검했다. 동부구치소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해 11월 27일이다. 추 장관은 첫 방문 5일 후인 지난 1일 “서울동부구치소의 코로나 확산에 대하여 교정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매우 송구하다”고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내고 사과했다.이튿날인 2일에도 “서울동부구치소의 코로나 확산 사태에 대해 다시 한번 국민께 송구함을 말씀드린다”면서 “법무부와 교정당국은 촘촘한 대응과 빠른 후속 조치로 추가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시 사과했다. 그러면서 동부구치소의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재차 사과하면서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수용자를 원칙적으로 1인 1실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추 장관은 SNS에 “교정시설 과밀을 해소하는 것이 우선인 만큼 이날 5차 전수 검사를 해 비확진자를 다른 교정기관으로 이송해 동부구치소의 수용률을 대폭 낮추겠다”고 썼다. 이어 “이번 조치로 코로나19 발생 당시보다 절반가량으로 수용 인원이 조정될 것”이라면서 “그 후 밀접 접촉자에게 1인 1실을 배당해 더 이상의 확산을 차단하겠다”고 설명했다. 추 장관은 또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초기에는 부득이 가족에게 문자로 통보했으나 현재는 담당 직원이 직접 전화로 확진자 건강 상태, 치료 사항을 설명한다”면서 “가족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정상적인 서신 교류를 보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정총리 “국가시설 대규모 집단 감염초동 대응 미흡 매우 안타까워” 정세균 국무총리는 2일 추 장관를 비롯 교정업무 관계자들과 동부구치소를 찾은 자리에서 “초동대응이 미흡했던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신속한 역학조사,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정 총리는 “국가가 관리하는 교정시설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확인돼 국민들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신속히 상황을 안정시키지 못하면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조기 수습을 주문했다. 정 총리 지시에 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은 3일부터 긴급현장대응팀을 동부구치소에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기존에 파견된 역학조사관 인력을 증원해 이번 사태를 조기 수습하는 데 범정부적 총력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추 장관이 뒤늦게 2차례 사과의 뜻을 밝히고, 중대본부장인 정 총리가 나서 현장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지시했지만 야당은 대통령이 직접 나서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野 “인권변호사 출신 文,초동대처 실패 사과하라” “추미애, SNS에 떠밀려 사과글” 국민의힘은 이날 “인권변호사 출신인 대통령께서 오늘이라도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국민께 사과하는 성의가 아쉽다”고 지적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어제야 현장을 찾은 국무총리는 나흘 만에 또 사과하며 초동대처 실패를 인정했고, 동행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또 SNS에 떠밀린 사과글을 올렸다”면서 “어찌 보면 격리가 완벽한 동부구치소가 검역 또한 완벽한 곳이어야 하는데 거꾸로 됐다”고 비판했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문 대통령이 구치소와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대량 감염을 방치하고 있다며 문 대통령이 ‘세월호 선장’과 다를 바가 없다고 주장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구치소와 요양병원에서 생명과 인권에 대한 심각한 침해가 일어나고 있는데, 문재인 정부가 코호트 격리만 고집한다”면서 “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방치한 것은 ‘구명조끼만 입고 기다리라’고 말한 세월호 선장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구치소와 요양병원에서 국민의 생명과 인권을 위험에 빠뜨린 정부의 책임은 반드시 규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與 “야당 과도한 정치 공세 단호히 대응” 더불어민주당은 “초동 대처가 미흡했다는 국민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도 “방역실패론 퍼즐을 맞추기 위하여 국민 여론을 호도하는 야당의 과도한 정치공세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신동근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유 전 의원의 ‘세월호 선장’ 비교에 “비교할 걸 비교하라”면서 “도가 지나칠 뿐만 아니라 오로지 정쟁을 유발하겠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쏘아붙였다. 동부구치소 121명 신규 확진교정시설 누적 1000명 넘겼다 한편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 확진 인원은 전날보다 126명 증가했다. 누적 1108명 가운데 출소자를 포함한 수용자가 1068명, 구치소 직원이 40명이다. 법무부 집계는 수용자나 직원만 포함하고 그 가족이나 지인 등은 제외하므로 방역당국 집계보다는 적다. 법무부가 집계하지 않는 동부구치소 관련자의 가족과 지인 등 21명을 더하면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총 1083명이다. 서울 동부구치소 수용자 121명이 추가 확진됐고 강원북부교도소의 직원 및 수용자 전수조사 결과 수용자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4명은 모두 동부구치소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강원북부교도소로 이송된 수용자들이다.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아직 교정시설에 격리 수용된 수용자는 총 987명이다. 동부구치소가 608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북부2교도소 342명, 광주교도소 19명, 서울남부교도소 13명, 강원북부교도소 4명, 서울구치소 1명 등이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새해도 교회·요양병원 집단감염 계속…동부구치소 1084명(종합)

    새해도 교회·요양병원 집단감염 계속…동부구치소 1084명(종합)

    4명 중 1명 이상 감염경로 ‘깜깜이’서울 구로 미소들요양병원 206명충주·용인·창원 등 잇단 교회감염 부산 영도 노인건강센터 확진 59명으로신규 확진 689명, 누적 6만 3244명 새해 들어서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3일 서울 동부구치소를 비롯한 주요 집단발병 사례의 감염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다. 5차 전수조사가 진행된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84명으로 확진자가 1000명대를 넘어섰다. 요양병원과 교회를 매개로 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의 4명 중 1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여서 방역당국은 비상이 걸린 상태다. 송파 장애인시설 11명 확진…총 71명이천 물류센터 13명 추가감염… 97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와 관련해 126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1084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126명 중에는 동부구치소에서 강원 북부교도소로 이송된 4명도 포함돼 있다. 1084명 가운데 수용자가 1041명, 종사자가 22명, 가족이 20명, 지인이 1명이다. 동부구치소 확진자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 중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5213명),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1173명)에 이어 3번째로 큰 규모다. 수도권에서는 기존 집단감염 사례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랐다. 서울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 및 요양원과 관련해서는 6명이 추가돼 누적 206명으로 집계됐다. 또 송파구에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 관련 확진자는 11명 더 늘어 현재까지 총 71명이 감염됐다. 경기 이천시 로젠택배 이천물류센터 사례에서는 1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97명이다.용인 수지 교회 28명 감염충주 교회 25명 집단 감염창원 교회 11명 줄확진 요양병원이나 종교시설을 고리로 한 새로운 집단발병 사례도 확인됐다. 먼저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요양병원과 관련해 지난 1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발생한 뒤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9명이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10명 가운데 종사자가 6명, 환자가 3명, 직원 가족이 1명이다. 용인시 수지구의 한 교회에서는 교인 22명을 비롯해 총 28명이 감염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충북 충주시의 한 교회에서도 지난달 31일 이후 현재까지 총 25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지표환자를 포함한 지표 가족이 4명이고, 목사 가족이 6명, 교인이 15명 등이다. 경남 창원시의 한 교회 역시 교인과 가족 등을 중심으로 11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 부산 영도구의 한 노인건강센터와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2명 더 늘어 총 59명으로 집계됐다.감염경로 ‘불명’ 26.7% 소폭 상승 최근 2주간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감염경로 불명’ 환자 비율은 26%대에 머물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날까지 방역당국에 신고된 신규 확진자 1만 3584명 가운데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는 3621명으로, 전체의 26.7%를 차지했다. 전날(26.3%)과 비교하면 0.4% 포인트 상승했다. 신규 확진 689명…사망 하루새 20명정부, 연말연시 특별방역 2주 연장 국내 신규 확진자는 수는 이날 0시 기준 600명대 중반에 머물렀다. 이는 지난달 11일(689명) 이후 23일 만이지만 새해 연휴(1.1∼1.3) 진단검사 건수가 직전 평일과 비교해 대폭 줄어든 영향 등에 따른 것으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0명 늘어 누적 962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52%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덕분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억제되고 있는 측면도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날 종료 예정이던 두 조치를 오는 17일까지 2주간 연장했다. 5명의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대했다.지역감염 641명, 해외유입 16명수도권 444명, 비수도권 197명 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57명 늘어 누적 6만 324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824명)보다 167명 줄었다.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는 지난해 11월 8일부터 이날까지 57일째 이어지고 있다. 최근 1주일(2020.12.28∼2021.1.3)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약 911명으로, 이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888명 꼴이다.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한때 1000명을 넘었지만 800대로 내려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41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788명)보다 147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95명, 경기 201명, 인천 48명 등 수도권이 444명이다.양성률 1.73% 소폭 하락 비수도권은 강원 33명, 광주·충북 각 26명, 대구 21명, 부산 19명, 경북 14명, 전남·경남 각 12명, 충남 9명, 대전 8명, 울산 7명, 전북 5명, 제주 4명, 세종 1명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19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6명으로, 전날(36명)보다 20명 적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4명, 외국인이 2명이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73%(3만 8040명 중 657명)로, 직전일 2.46%(3만 3481명 중 824명)보다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6%(434만 838명 중 6만 3244명)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동부구치소 121명 신규 확진…교정시설 누적 1000명 넘겼다(종합)

    동부구치소 121명 신규 확진…교정시설 누적 1000명 넘겼다(종합)

    동부구치소 5차 전수조사수용자 가족·지인은 집계서 제외강원북부교도소 수용자 4명 추가 확진전원 동부구치소서 음성 판정 받은 이감자들추미애, SNS서 “송구, 비확진자 이송할 것”정총리 “초동 대응 미흡 매우 안타깝다”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가 가장 심각한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신규 확진자 121명이 또 추가됐다. 이로써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 확진자는 1000명을 넘겨 누적 1108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27일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개월여 만이다. 3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 확진 인원은 전날보다 126명 증가했다. 누적 1108명 가운데 출소자를 포함한 수용자가 1068명, 구치소 직원이 40명이다. 법무부 집계는 수용자나 직원만 포함하고 그 가족이나 지인 등은 제외하므로 방역당국 집계보다는 적다. 법무부가 집계하지 않는 동부구치소 관련자의 가족과 지인 등 21명을 더하면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총 1083명이다. 대규모 집단 감염이 진행되고 있는 서울 동부구치소에서는 수용자 12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부구치소는 수용자 1122명을 대상으로 5차 전수조사를 했다. 또 강원북부교도소의 직원 및 수용자 전수조사 결과 수용자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4명은 모두 동부구치소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강원북부교도소로 이송된 수용자들이다.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아직 교정시설에 격리 수용된 수용자는 총 987명이다. 동부구치소가 608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북부2교도소 342명, 광주교도소 19명, 서울남부교도소 13명, 강원북부교도소 4명, 서울구치소 1명 등이다.추미애 “송구, 접촉자 1인 1실 수용”“정상적 서신 교류 보장하고 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전날 서울 동부구치소의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재차 사과하면서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수용자를 원칙적으로 1인 1실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추 장관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교정시설 과밀을 해소하는 것이 우선인 만큼 이날 5차 전수 검사를 해 비확진자를 다른 교정기관으로 이송해 동부구치소의 수용률을 대폭 낮추겠다”고 썼다. 이어 “이번 조치로 코로나19 발생 당시보다 절반가량으로 수용 인원이 조정될 것”이라면서 “그 후 밀접 접촉자에게 1인 1실을 배당해 더 이상의 확산을 차단하겠다”고 설명했다. 추 장관은 또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초기에는 부득이 가족에게 문자로 통보했으나 현재는 담당 직원이 직접 전화로 확진자 건강 상태, 치료 사항을 설명한다”면서 “가족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정상적인 서신 교류를 보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동부구치소의 코로나19 확산에 다시 한번 국민께 송구함을 말씀드린다”면서 “법무부와 교정 당국은 촘촘한 대응과 빠른 후속 조치로 추가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추 장관이 동부구치소의 코로나19 확진 사태와 관련해 사과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지난 1일에도 SNS에 글을 올려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송구하다”고 밝혔다.정총리 “국가시설 대규모 집단 감염초동 대응 미흡 매우 안타까워” 정세균 국무총리는 전날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를 찾아 “신속히 상황을 안정시키지 못하면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조기 수습을 주문했다. 정 총리는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국가가 관리하는 교정시설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확인돼 국민들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초동 대응이 미흡했던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전국에 산재한 다른 교정시설에서도 집단감염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전반적인 방역 대책을 세워달라”면서 “변호인 접견과 가족면회 제한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수용자 입장에선 과도한 인권 침해로 받아들일 수 있어 방역은 철저히 하면서도 기본권 제한을 최소화할 방안을 고민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방문엔 법무부 추 장관과 이용구 차관,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과 이상원 질병관리청 위기대응분석관 등이 동행했고 국회 법사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송기헌 의원도 함께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교회·요양원·지인여행”...곳곳서 이어지는 집단감염(종합)

    “교회·요양원·지인여행”...곳곳서 이어지는 집단감염(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도 연일 속출하고 있다. “교회·요양원·지인여행”...새 집단감염 사례 발생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종교시설과 요양원, 노인보호센터 등을 중심으로 여러 집단감염 사례가 새로 발생했다. 경기 수원의 한 교회에서는 지난달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0명이다. 용인시의 한 요양원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28일 이후 종사자와 입소자, 가족 등 총 10명이 감염돼 치료 중이다. 평택시의 한 노인보호센터 사례에서도 현재까지 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평택시에서는 지인여행과 사우나 등을 중심으로 한 신규 집단발병 사례가 확인돼 현재까지 가족, 지인, 사우나 이용자와 종사자 등 총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기존 집단감염 사례의 감염 규모도 커지고 있다.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와 관련해 격리자 추적 검사 과정에서 13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958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수용자가 95.6%인 916명이다. 동대문구의 한 노인복지시설 관련해서는 4명이 추가돼 누적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 및 요양원 사례의 누적 확진자는 7명 더 늘어 총 200명이다. 경기 파주시 요양원과 관련해서는 23명이 추가돼 누적 58명이 됐고, 경기 군포시 소재 피혁공장 사례에선 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75명으로 늘었다. 인천 남동구의 한 교회 관련 감염자도 9명 더 늘어 누적 27명이 됐다. 울산 선교단체·부산 노인건강센터 등...이어지는 확산세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확산세가 이어졌다. 울산 중구의 선교단체 관련 교회 6곳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되면서 이날 0시까지 1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00명이 됐다. 부산 영도구의 한 노인건강센터와 관련해서도 10명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57명으로 늘어났다. 경남 진주시에서는 골프모임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총 23명이 감염돼 치료 중이다. 이 가운데 골프장 방문자가 9명, 가족 및 친척이 10명, 동료가 4명이다.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감염경로 불명’ 환자 비율은 26%대를 유지했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 1만4030명 가운데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3684명으로, 전체의 26.3%를 차지했다. 거리두기 단계 연장...임시 선별검사소 운영도 연장 한편, 방역당국은 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연장에 따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운영 중인 임시 선별검사소의 운영을 오는 17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오는 4일부터는 3가지 검사법 중 비교적 선호도가 낮은 ‘타액 검체 PCR’ 검사는 제외한다. 또한 운영 시간도 주중 오전 9시∼오후 5시, 주말 오전 9시∼오후 1시로 단축할 계획이다. 검사 실적 및 여건에 따라 임시 선별검사소를 현재 153곳에서 144곳으로 9곳 줄인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동부구치소 현장점검’ 정세균·추미애

    [포토] ‘동부구치소 현장점검’ 정세균·추미애

    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동부구치소에서는 전날 13명의 확진자가 나와 관련 확진자는 총 946명(전국 958명)으로 늘어났다. 뉴스1·연합뉴스
  •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958명 확진... 국민의힘 “與 책임 지고 사과해야”(종합)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958명 확진... 국민의힘 “與 책임 지고 사과해야”(종합)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일 0시 기준 누적 958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각 기준 법무부는 동부구치소 수용자 915명과 직원 22명 등 93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으나, 방역당국은 이들의 가족과 지인 등 관련 확진자 21명이 더 있다고 설명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 확진 인원은 총 982명이다. 수용자(출소자 포함)가 942명, 교정시설 직원이 40명이다. 가족과 지인 등은 제외한 통계다. 전날 추가 확진된 14명은 모두 동부구치소 관련이며, 수용자 13명과 직원 1명 등이다. 추가 확진자 중 동부구치소 직원 1명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6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지역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동부구치소는 음성 판정을 받은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5차 전수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 대상자는 확진자를 제외한 수용자 1128명이다. 국민의힘 “與, 사과하고 책임 있는 자세 보여야” 동부구치소 내 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날 윤희석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정에 대해 무한책임을 진 여당에서 진솔한 사과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수집회 참가자들을 두고 ‘살인자’라고까지 칭했던 여권”이라며 “그렇다면 재소자 집단확진 사태의 장본인인 법무부에는 대체 뭐라고 할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윤 대변인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전날 사과에 대해선 “오명을 안고 불명예 퇴진하는 장관의 어쭙잖은 변명으로는 국민 마음을 달랠 수 없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신년연휴 영향, 1000명 아래로”...코로나19 신규 확진 824명(종합)

    “신년연휴 영향, 1000명 아래로”...코로나19 신규 확진 824명(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2일 신규 확진자수는 800명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는 새해 연휴 첫날 진단검사 건수가 직전 평일대비 2만건 이상 줄어든 영향 등에 따른 것으로 보여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정부는 이날 오전 11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을 통해 새해 첫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한다. 현재 시행 중인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와 전국 식당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에 관한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도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학원·스키장에 대한 제한을 일부 풀어주는 등 세부적인 조정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확진 824명...동부구치소 누적 937명 확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24명으로 집계돼 누적 확진자가 6만259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1029)보다 205명 줄어든 수치다.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3차 대유행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는 연일 10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970명→807명→1045명→1050명→967명→1029명→824명을 기록했다.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956명으로, 1000명 밑으로 떨어졌다.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931.3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88명, 해외유입이 36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004)보다 216명 줄어들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법무부 발표 기준으로 서울 동부구치소 누적 확진자는 937명이다. 전국 교정시설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수용자와 직원은 모두 982명이다. 이 외에도 경기 이천시 물류센터(누적 80명), 경기 군포시 피혁공장(67명), 서울 중랑구 교회(누적 61명), 울산 중구 선교단체(83명), 광주 북구 요양원(66명) 관례 집단감염 규모도 계속 커지고 있다. 사망자 25명 늘어...위중증 환자 361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36명으로, 전날(25명)보다 11명 늘었다. 이들 가운데 1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2명은 경기(6명), 서울(5명), 충북·전남·경북·경남(각 2명), 인천·충남·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이 1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러시아 7명, 인도네시아·폴란드 각 4명, 아랍에미리트·필리핀 각 2명, 네팔·일본·캐나다·남아프리카공화국 각 1명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이 21명, 외국인이 15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5명 늘어 누적 942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50%다.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361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3만3481건으로, 직전일 5만5438건보다 2만1957건 적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2.46%(3만3481명 중 824명)로, 직전일 1.86%(5만5438명 중 1029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5%(430만2799명 중 6만2593명)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확진 1000명 목전 두고...秋 ‘구치소 집단감염’ 첫 사과(종합)

    확진 1000명 목전 두고...秋 ‘구치소 집단감염’ 첫 사과(종합)

    추미애, ‘구치소 집단감염’ 첫 사과“집단감염 송구…취약한 부분 드러나”“빠르게 후속 작업 진행하겠다”동부구치소 관련 확진 총 945명 서울동부구치소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처음으로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1월 말 이후 한 달여만이다. 추 장관은 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신년인사를 전하며 “동부구치소의 코로나 확산에 대해 교정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법무부장관으로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매우 송구하다”고 밝혔다. “법무행정의 취약한 부분 드러나” 이날 추 장관은 “코로나 같은 감염병은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부분을 먼저 무너뜨린다. 법무행정에서도 평소 취약한 부분이 드러나게 된다. 대규모 감염병 사태에 아주 치명적인 수용소 과밀이 그러하다”며 “동부구치소는 지난 12월25일 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실시했다. 빠른 집단감염의 원인이 주로 3차 대유행 후 무증상 감염자인 신입 수용자로 추정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전부터 신입 수용자를 14일간 격리한 후 혼거 수용을 하는 절차를 준수하도록 했다. 그러나 확진자라도 증상이 없다면 걸러지지 않아 이로 인한 확산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었던 것”이라며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확진자와 비 확진자를 분리하고 수용밀도를 낮추어야 한다는 전문가의 권고를 받았다”고 전했다.아울러 추 장관은 “동부구치소를 생활치료시설로 지정해 이후 확진자를 수용하는 시설로 재편하고 빠른 시일 내에 비확진자를 타 교정기관으로 이송해 분리할 계획”이라며 “또 모범수형자에 대한 가석방을 확대하고, 형집행정지 등을 동시에 진행하여 빠른 시일내에 수용밀도를 낮추는 후속작업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추 장관은 “구치소는 교도소와 달리 구속 또는 형이 확정되지 않은 미결수들을 수용하는 곳으로, 신입 수용자의 입감 및 출감이 빈번하다”며 “교도소와는 달리 교정당국이 적정 인원의 수용 등을 조정할 수 있는 곳이 아니기에 항상 과밀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도 했다. “동부구치소, 감염병에는 매우 취약한 구조물” 추 장관은 “더군다나 동부구치소는 고층빌딩 형태의 전형적인 3밀(밀접, 밀집, 밀폐) 구조다. 건물 간 간격이 촘촘하고 가리개 설치로 공기 흐름이 막혔다. 환기가 제대로 안 돼 감염병에는 매우 취약한 구조물”이라며 “향후 이러한 부분에 대한 개선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추 장관은 다시 한번 신년인사를 전하며 “저는 법무부장관으로서 임기 마지막까지 코로나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재차 사과했다.법무부, 2주간 교정시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법무부는 전날부터 2주간 교정시설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했다. 또 수감된 수용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 모든 교정시설의 직원 및 수용자를 대상으로 1주일에 1인당 3매씩 KF94마스크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법무부의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이용구 법무부차관은 당일 브리핑을 통해 “선제적인 방역 조치의 미흡으로 이번과 같은 사태가 발생하였음에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다만 추 장관은 브리핑에 참석하지 않았다. 추 장관은 같은 날 오후 고층빌딩 형태인 인천구치소와 수원구치소를 찾아 코로나19 관련 주요 조치사항을 보고받은 뒤 직원 및 수용자의 전수검사를 지시하며 선제적인 방역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한다.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총 945명 1일 서울시와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총 945명이다. 격리자 추적검사 과정에서 수용자 131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 교정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동부구치소 수용자 13명과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 수용자 13명은 최근 4차 전수조사에서 결과가 나오지 않았던 미결정자 14명 중 일부다. 나머지 1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에 따라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 수는 수용자 915명·직원 22명 등 모두 937명이다. 동부구치소 집담감염은 지난해 11월 27일 송파구 거주 수능 수험생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이 확진자의 가족이 근무하는 동부구치소의 동료, 재소자, 가족 및 지인 등으로 급속히 전파됐다. 한 달여 만에 관련 확진자는 945명이 됐다. 한편 법무부 공무직노동조합은 12월 31일 “동부구치소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사망자까지도 발생했다”며 추 장관을 직무유기 등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지지율 1위 속 安의 딜레마…‘중도냐 보수냐’ 정체성 논쟁 심화

    지지율 1위 속 安의 딜레마…‘중도냐 보수냐’ 정체성 논쟁 심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적합도 조사에서 1위 행진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야권 일각에서는 안 대표의 정체성에 대한 격론이 벌어지고 있다. 그동안 중도를 표방해 온 안 대표가 진정한 야권 단일후보가 되기 위해선 국민의힘 지지층을 납득시킬 수 있는 보수 선언이 필요하다는 주장과 대선 전초전인 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색깔론은 접고 실리를 택해야 한다는 주장이 부딪치고 있다. 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7∼29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3.5%포인트,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혔거나, 출마자로 거론된 여야 인사 13명 중 안 대표는 24.2%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17.5%),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14.5%),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5.8%), 민주당 우상호 의원(4.8%), 국민의힘 조은희 서초구청장(4.4%) 순으로 나타났다. 안 대표는 지난달 20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뒤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최상위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다만 중도적 이미지를 내세운 안 대표가 여론조사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야권 내부에선 과연 안 대표가 보수진영까지 끌어안는 단일후보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국민의힘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은 지난 1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안 대표가 야권 단일후보를 요구하는 것과 관련, “제 개인적으로는 ‘정치적 알박기’라고 느껴진다”며 “안 대표가 정 원한다면 본인이 말한 정치적 좌표, ‘내가 왜 갑자기 보수당에 들어오는지’에 대한 설명을 국민에게 하고 그게 소구되면 우리 당에 들어오면 된다. 그렇지 않으면 역선택 당할 수도 있다”고 비판했다.지 원장은 “안 대표는 예전에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들었던 분이고, 문재인 대통령을 만드는 역할을 했고, 민주당 대표를 했는데 이후 탈당해서 이해하기 어려운 극중주의라는 걸 표방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보수라는 말을 정말 싫어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보수의 본진인 국민의힘과 단일화를 하겠다고 하니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도 지난달 31일 안 대표를 향해 “국민의힘에서 가장 적합한 후보를 만들어내는 것이 나의 책임이지 밖에서 얘기하는 사람은 관심 없다”며 “어느 특정인이 ‘나를 중심으로 해서 단일화를 해달라’는 얘기에 반응을 보일 필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반면 국민의힘 3선인 장제원 의원은 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각 언론의 신년 여론조사를 종합하면 일관되게 서울시장 후보 선두에 안 대표가 자리한다”며 “국민의힘이 어떻게 해야 하는가는 상식선에서 판단하면 쉽게 답을 찾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만큼은 주도권이나 헤게모니, 자존심, 당의 울타리 따위는 모두 떨쳐 버리고 큰 광장으로 나아가 통합의 정치, 덧셈의 정치를 통해 승리해야 한다”며 “이것이 정권 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명령이고 오직 승리만을 생각하고 행동할 때의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안 대표는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각종 물음에 원론적 답변을 내놓으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안 대표는 1일 “가장 중요한 것은 야권이 승리하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의힘 지지자와 국민의당 지지자, 합리적 개혁을 바라는 진보적 성향의 분들까지도 (모여야 한다)”며 “이분들이 어떻게 하면 모두 모여서 야권 단일후보를 지지할 수 있게 할 것인지 그 방법을 찾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당장은 안 대표가 정체성 논란에 관해 말을 아끼고 있지만, 향후 후보 단일화 작업이 본격화하면 특정 시점에 명확한 입장 정리가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 야권 관계자는 2일 “지금 나오는 지지율은 큰 의미가 없다. 중요한 건 여야에서 최종 후보자로 누가 나오냐는 것”이라며 “안 대표의 경우 중도층을 중심으로 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고, 보수 진영으로 들어왔을 경우 ‘원 오브 뎀’(one of them)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갖고 있겠지만 단일 후보가 되겠다면 본인의 정치적 지향점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했다. 박상병 인하대 정책대학원 초빙교수는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차기 대선까지 이어지는 연장선으로 봐야하기 때문에 후보를 내는 문제는 생각처럼 간단하지 않다”며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양보하면 ‘당이 왜 존재하느냐’는 비판에 직면할 수 밖에 없는 만큼 어떻게든 자당 후보를 내려고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서울신문이 현대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28~30일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3.1%포인트,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국민의힘과 안 대표가 힘을 합칠 때 어느 쪽 후보로 단일화를 하는 게 좋냐는 질문에 ‘국민의힘 후보’(44.9%)라는 응답이 ‘안철수 후보’(34.0%)라는 답보다 10.9% 포인트 높게 나왔다. 이는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할 경우 차기 대선 국면까지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당 지지층 및 보수층의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동부구치소 수용자 13명·직원1명 추가 확진...내일 5차 전수조사

    동부구치소 수용자 13명·직원1명 추가 확진...내일 5차 전수조사

    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비상이 걸린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14명이 추가 확진되며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 확진 인원은 총 982명으로 늘었다. 1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동부구치소 수용자 13명과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확진 수용자는 지난달 30일 진행된 4차 전수조사 결과 감염 여부가 미결정 상태였던 14명 중 일부로 1명만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들 외에 다른 교정시설에서 추가 확진자는 현재까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기준 확진돼 격리 중인 수용자는 총 906명으로 동부구치소 524명, 경북북부2교도소 344명, 광주교도소 19명, 남부교도소 13명, 서울구치소 1명, 강원북부교도소 5명이다. 동부구치소는 2일 음성 판정이 나온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5차 전수조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날 동부구치소 내 집단감염 사태에 대해 뒤늦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동부구치소 코로나 확산에 대해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매우 송구하다”면서 “법무부 장관으로서 임기 마지막까지 코로나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동부구치소에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한 달여만의 첫 공식 입장표명으로 추 장관과 법무부의 부실·늑장 대응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논평을 통해 “추 장관이 형식적 사과를 하면서 산더미 같은 변명만 늘어놨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재소자들의 편지 폭로를 통해 동부구치소의 미숙한 초기 대응도 논란이 되고 있다. 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A씨의 가족들은 이날 구치소 앞에서 취재진에게 A씨의 편지를 공개했다. 이 편지는 동부구치소의 첫 확진자가 나온 다음날인 지난해 11월 28일 보낸 것이다. 그는 편지에서 코로나19 위험군에 대한 검사와 수용자 방 분리 등이 미흡하다고 주장했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서울동부구치소 확진자 14명 추가…秋 “국민께 심려 송구”(종합)

    서울동부구치소 확진자 14명 추가…秋 “국민께 심려 송구”(종합)

    추미애 장관 “비확진자 타 교정시설로 옮길 것”서울동부구치소 내 수용자 13명과 직원 1명이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전국 교정시설 감염자는 1000명에 가깝게 늘어났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날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사태에 공식 사과했다. 교정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동부구치소 수용자 13명과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 수용자 13명은 최근 4차 전수조사에서 결과가 나오지 않았던 미결정자 14명 중 일부다. 나머지 1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에 따라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 수는 수용자 915명·직원 22명 등 모두 937명이다. 이들 외 다른 교정시설에서 추가 확진자는 현재까지 없다고 교정당국은 전했다. 동부구치소에서 14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 확진자 수는 수용자와 직원을 포함해 총 982명으로 늘었다. 동부구치소는 2일 음성 판정이 나온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5차 전수조사를 벌일 예정이다.한편 추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동부구치소의 코로나 확산에 대해 교정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송구하다”고 밝혔다. 동부구치소 사태와 관련한 추 장관의 사과는 이번이 처음이다. 추 장관은 “동부구치소는 이전부터 신입 수용자를 14일간 격리한 후 혼거 수용하는 절차를 준수하게 했는데 확진자라도 증상이 없다면 걸러지지 않아 이로 인한 확산 가능성이 남아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동부구치소를 생활치료 시설로 지정해 이후 확진자를 수용하는 시설로 재편하고 이른 시일 내에 비확진자를 타 교정기관으로 이송하여 분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속보] 서울동부구치소 수용자 13명·직원 1명 확진

    [속보] 서울동부구치소 수용자 13명·직원 1명 확진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신규확진 다시 1000명대…구치소·요양병원·교회발 집단감염 계속

    신규확진 다시 1000명대…구치소·요양병원·교회발 집단감염 계속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00명대로 올라선 가운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특히 서울 동부구치소를 비롯한 기존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 규모가 점점 불어나고 있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날 발생한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359명이다. 전날인 30일의 366명보다 다소 감소했지만 여전히 300명대를 유지했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주요 집단감염 중 서울 동부구치소와 관련해 격리자 추적검사 중 13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945명이다.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도 5명 추가되면서 총 197명이 됐다. 그 외에도 관악구 종교시설 7명, 중랑구 교회 5명, 동대문구 어르신 복지시설 3명 등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도와 인천에서도 집단감염으로 인한 신규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경기 군포시 한 공장에서 직원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74명으로 늘었다. 확진된 직원 중에는 외국인 근로자 22명이 포함돼 있다. 피혁 원단과 자동차용 카시트 등을 만드는 이 공장은 파견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해 520여명이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이천시 물류센터와 관련해선 5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80명으로 늘었다. 인천 남동구 소재 교회에서는 지난달 2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지금까지 1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충남, 광주, 대구, 부산 등지에서도 집단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속출했다. 충남 천안시 자동차 부품회사와 관련해 지난달 23일 첫 환자가 나온 뒤 현재까지 총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체육동호회와 관련해서는 지금까지 22명이 확진됐고, 광주 북구 요양원 사례에서도 7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66명이 됐다. 대구 달서구 의료기관에서는 지난달 27일 이후 총 21명이 감염됐다. 부산에서도 요양병원 등 여러 시설에서 확진자가 쏟아졌다. 북구 요양병원과 관련해 지난달 2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총 15명이 감염됐다. 또 영도구 파랑새 노인건강센터와 관련해선 접촉자 조사 중 41명이 추가돼 총 47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북구 주간복지센터 사례의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고, 동구 요양병원 2번 사례와 관련해서는 2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4명이 됐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새해 첫날에도 일파만파…동부구치소 집단감염 누적 945명

    새해 첫날에도 일파만파…동부구치소 집단감염 누적 945명

    새해 첫날에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신규 집단감염이 잇따랐다. 특히 서울 동부구치소를 비롯한 기존 집단발병 사례의 누적 확진자 규모도 연일 커지고 있다. 동부구치소 누적 확진자 945명으로 늘어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직장과 종교시설과 관련한 집단감염이 새롭게 확인됐다. 경기 파주시 식품업체와 관련해 지난달 22일 첫 환자(지표환자)가 발생한 뒤 10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11명 가운데 지표환자를 포함한 8명이 직원이고 퇴직자가 3명이다. 경기 김포시 부동산업체와 관련해선 지난달 27일 첫 환자가 나온 뒤 총 12명이 감염됐다. 이 중 지표환자를 비롯한 직원이 3명, 직원의 가족이 4명, 손님 및 가족이 2명, 기타 분류 사례가 3명이다. 또 인천 남동구 소재 교회 사례에선 지금까지 1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가운데 지표환자를 포함한 교인이 14명, 가족이 3명, 기타 분류 사례가 1명이다. 기존의 대규모 집단감염 사례 중 서울 동부구치소와 관련해 격리자 추적검사 과정에서 수용자 131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94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 군포시 소재 한 공장과 관련해서도 3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67명으로 불어났고, 경기 이천시 로젠택배 이천물류센터 사례에선 59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80명이 됐다. 서울 양천구 요양시설 2번 사례와 관련해선 2명이 더 나와 누적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었고, 중랑구 교회와 관련해선 5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총 61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파주시 병원과 관련해선 12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66명이 됐다. 충남·광주·대구·부산 등 전국 곳곳서 확산 수도권뿐만 아니라 충남,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도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충남 천안시 자동차 부품회사와 관련해 지난달 23일 첫 환자가 나온 뒤 총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체육동호회와 관련해선 지금까지 22명이 확진됐고, 광주 북구 요양원 사례에선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66명이다. 대구 달서구 의료기관과 관련해선 지난달 27일 이후 총 21명이 감염됐다. 이 가운데 지표환자를 비롯한 의료기관 이용자가 13명, 종사자가 2명, 확진자의 가족이 2명, 기타 사례가 3명, 관계를 조사 중인 사례가 1명이다. 앞서 집단감염이 확인된 울산 중구 선교단체와 관련해선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3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83명으로 늘었다. 부산에서는 여러 개 시설에서 확진자가 쏟아졌다. 북구 요양병원과 관련해 지난달 28일 이후 총 15명이 감염됐다. 이 중 병원 종사자가 5명, 환자가 8명, 확진자의 가족이 2명이다. 영도구 파랑새 노인건강센터와 관련해선 접촉자 과정에서 41명이 추가돼 총 47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북구 주간복지센터 사례의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고, 동구 요양병원 2번 사례와 관련해선 2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4명이 됐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안철수 24.2%” 오차범위 내 선두…박영선-나경원 뒤이어

    “안철수 24.2%” 오차범위 내 선두…박영선-나경원 뒤이어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군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오차범위 내 지지율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공개된 동아일보-리서치앤리서치의 서울시민 대상 조사(12월 27~29일) 결과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혔거나, 출마자로 거론된 여야 인사 13명 가운데 안철수 대표가 24.2%로 오차범위 내에서 2위에 앞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뒤를 이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17.5%),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 의원(14.5%), 박주민 민주당 의원(5.8%), 우상호 민주당 의원(4.8%), 조은희 서초구청장(4.4%) 순으로 나타났다. 안 대표와 박 장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안 대표 44.6%, 박 장관 38.4%로, 안 대표가 박 장관을 오차범위(±3.5%포인트) 내에서 앞서는 양상이다. 격차는 6.2%포인트다. 박 장관과 나 전 의원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박 장관 42.1%, 나 전 의원 38.0%로, 박 장관이 나 전 의원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가상 3자 대결에서는 박 장관 31.3%, 안 대표 29.4%, 나 전 의원 19.2% 순으로 박 장관이 오차범위 내에서 안 대표와 접전을 벌였다. 안 대표는 보수진영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25.8%를 얻어 나 전 의원(13.8%)를 두 자리 수 앞섰다. 진보진영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박 장관이 18.3%, 우·박 의원이 각각 7.0%를 얻었다. 한편 서울신문-현대리서치연구소의 전국 유권자 조사(12월 28~30일) 결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야당이 이길 것’이란 응답은 47.6%을 기록했다. ‘여당이 이길 것’은 39.6%로 8%p 뒤졌다.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서는 야당(45.9%)과 여당(41.5%) 승리 전망 격차가 다소 좁혀졌다. 야권 후보 단일화를 놓고선 ‘국민의힘 후보’로 단일화해야 한다는 답변이 44.9%를 기록해, ‘안철수 후보(34.0%)’를 크게 앞섰다.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 신규확진 359명, 17일 연속 300명 넘어…한달 새 89명 사망

    서울 신규확진 359명, 17일 연속 300명 넘어…한달 새 89명 사망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359명 늘었다. 서울시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59명 늘어난 1만9363명이다. 17일 연속 300명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코로나19로 격리중인 확진자는 8394명이며 1만787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182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중랑구, 은평구, 성동구, 중구, 성북구 거주자들이다. 이들 중 4명은 31일 사망했고, 나머지 한명은 26일 사망했다. 이에 따라 12월 한달간 코로나19로 89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359명 안에는 동부구치소 4차 전수검사(1298명 대상)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126명이 포함됐다. 동부구치소발 집단감염은 지난해 11월 27일 수능 수험생이 최최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가족과 가족이 근무하는 동부구치소의 동료, 재소자, 가족 및 지인으로 급속히 전파됐다. 서울만 933명, 서울 이외 거주자까지 합하면 전국에서 944명이 감염됐다. 관악구 소재 종교시설에서는 7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총 16명이 감염됐다. 관악구 소재 교회의 교인이 지난달 28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여러차례 대면모임 등을 거쳐 교인과 가족 등 1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는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37명을 검사한 결과 양성 15명, 음성 9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나머지 13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구로미소들 요양병원·요양원 관련 확진자도 5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197명으로 증가했다. 지난달 15일 해당 병원 입원환자가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요양병원과 요양원 내 환자와 간병인, 보호자 등으로 전파된 상황이다. 또 용산구 소재 건설현장 관련 확진자(누적 77명)와 금천구 소재 요양시설Ⅱ 관련 확진자(16명), 구로구 소재 산후조리원 관련 확진자(10명)가 각 1명씩 추가됐다. 아울러 기타 확진자 접촉자(5622명)는 118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848명)는 13명, 감염경로 조사중인 확진자(4260명) 77명이 각각 추가됐다. 한편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전국 신규 확진자는 1029명 늘어 누적 6만1769명이다. 지역발생이 1004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 신규 확진 459명…요양병원·노인시설·교회서 집단감염

    서울 신규 확진 459명…요양병원·노인시설·교회서 집단감염

    2020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59명이라고 서울시가 1일 밝혔다. 해외 유입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발생이다. 전날(30일)의 366명보다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300명 후반대를 유지했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 연속 300명을 넘었다. 하루 200명 이상 발생한 날은 지난달 2일부터 연속 30일간 이어졌으며 100명 이상 발생한 날은 11월 18일부터 연속 44일간 계속돼왔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 중 서울 동부구치소 126명, 관악구 종교시설 7명,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 5명, 중랑구 교회 5명, 동대문구 노인복지시설 3명 등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용산구 건설현장, 금천구 교회, 양천구 요양시설Ⅱ, 구로구 산후조리원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1명씩 나왔다. 이 밖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가 118명, 다른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가 13명이었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신규 확진자는 77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359명 가운데 90명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됐다. 서울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가동하기 시작한 지난달 14일부터 31일까지 18일 동안 36만 402건의 익명검사가 이뤄졌다. 지금까지 누적 10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0시 기준으로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1만 9363명이다.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182명을 기록했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8394명,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1만 787명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신규확진 1029명·사망 17명…새해 첫날부터 1000명대(종합)

    신규확진 1029명·사망 17명…새해 첫날부터 1000명대(종합)

    2021년 새해 첫날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00명선을 넘겼다. 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총 1029명으로 하루만에 다시 1000명선으로 올라섰다. 하루 사망자도 17명이 발생해 두 자릿수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9명 늘어 누적 6만176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967명)보다 62명 많다.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3차 대유행이 한 달 반을 넘은 가운데 신규 확진자는 연일 1000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이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132명→970명→807명→1045명→1050명→967명→1029명을 기록했다.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8일부터 이날까지 55일째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지역발생 일평균 976.4명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04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940명)보다 64명 늘었다. 최근 1주일(2020.12.26∼2021.1.1)간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1000명꼴로 발생한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976.4명으로 나타났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358명, 경기 271명, 인천 63명 등 수도권이 692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55명, 대구·울산 각 43명, 경남 34명, 강원 29명, 경북 24명, 충북 22명, 광주 16명, 충남 15명, 대전 11명, 전북 8명, 전남 6명, 제주 5명, 세종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312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126명이 전날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923명이다. 전국 교정시설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수용자와 직원까지 합치면 총 968명(수용자 929명·직원 39명)이다.서울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과 관련해선 누적 확진자가 193명이 됐고, 광주 북구 요양원 사례에서는 지금까지 총 6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경기 군포시의 한 피혁공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직원 60명과 가족 8명 등 총 68명이 확진됐고, 울산 선교단체와 관련해선 확진자가 83명까지 불어났다. 해외유입 25명·사망자 17명 늘어 해외유입 확진자는 25명으로, 전날(27명)보다 2명 줄었다. 이 가운데 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1명은 경기(13명), 부산·대구(각 2명), 서울·광주·강원·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이 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우즈베키스탄 3명, 인도네시아·포르투갈·캐나다 각 2명, 중국·필리핀·헝가리·덴마크·영국·나이지리아·탄자니아·뉴질랜드 각 1명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이 13명, 외국인이 12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359명, 경기 284명, 인천 65명 등 수도권이 708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7명 늘어 누적 917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8%다.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0명 많은 354명이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682명 늘어 누적 4만2953명이 됐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330명 늘어 1만7899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426만9318건으로, 이 가운데 403만622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7만6927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5만5438건으로, 직전일 5만4358건보다 1080건 많다. 전날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86%(5만5438명 중 1029명)로, 직전일 1.78%(5만4358명 중 967명)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5%(426만9318명 중 6만1769명)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동작구 산후조리원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역학조사 진행”

    동작구 산후조리원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역학조사 진행”

    서울 동작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31일 동작구에 따르면, 관내 한 산후조리원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작구 거주자인 해당 직원은 무증상 상태였으며 감염경로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동거인 2명도 검사를 완료한 상태다. 구는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30일부터 지역 내 산후조리원 2개소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했다. 31일 오후 6시 기준 양성 1명, 음성 49명이 나왔고 10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구는 해당 직원이 근무하는 산후조리원을 방역소독하고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산모 및 신생아 73명 등 입실자 전원에 대한 현장 이동검체를 실시하고 있다. 동작구 재난안전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역학조사에 따른 신속한 조치로 코로나19 추가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선제검사 확대로 확진자 조기 발견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은 임시 선별진료소 검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구로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도 관계자 1명이 지난 27일 최초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지금까지 산모 3명·신생아 2명을 포함한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서울시는 시내 산후조리원 종사자 전원이 30∼31일 이틀에 걸쳐 검사받도록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 코로나19 확진, 오후 6시까지 202명...동부구치소 포함 328명

    서울 코로나19 확진, 오후 6시까지 202명...동부구치소 포함 328명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209명)에 비해 7명 줄어든 수치다. 하지만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집계에는 동부구치소에서 추가 확진된 126명이 포함되지 않았다. 구치소 추가 확진자를 더하면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328명으로 불어난다. 다른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 관련 6명, 중랑구 교회 관련 5명, 동대문구 노인복지시설 관련 3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한 구로구 산후조리원, 금천구 교회, 양천구 요양시설 Ⅱ 등에서 확진자가 1명씩 추가됐다. 기타 확진자 접촉은 113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은 10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사례는 61명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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