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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간 청약 부적격 당첨자 5만 1000명

    최근 3년간 아파트 청약 부적격 당첨자가 5만 1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부동산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받은 ‘청약 부적격 당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 7월까지 주택청약 신청자 중 부적격 당첨자가 두 기관에서 5만 1750명 나왔다. 부적격 당첨자는 민간분양(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020년 1만 9101명, 지난해 2만 1221명, 올해 7944명 등 모두 4만 8266명이 발생했다. 공공분양(LH 청약센터)에서도 2020년 1725명, 지난해 1330명, 올해 429명 등 3484명이 나왔다. 부적격 당첨 사유는 민간분양에서는 청약가점 오류 등 부적격 당첨자가 3만 9647명으로 가장 많았고, 무주택세대 구성원 중복청약·당첨 4744명, 과거 5년간 당첨사실 1501명, 재당첨 제한 1054명, 특별공급 횟수 제한 907명, 가점제 당첨자 2년 이내 가점제 재당첨 413명 순이다. 공공분양에서는 주택소유 888명, 소득초과 687명, 총자산초과 443명, 과거 당첨 414명, 기타 1052명이다. 김 의원은 청약 부적격 당첨자가 양산되는 것은 신청자들의 부정확한 정보 기재와 실수도 잦지만, 청약 신청시스템의 정보연계 자동화 미비가 더 큰 이유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부적격 당첨을 최소화하고 선의의 피해자를 줄이려면 청약 신청자의 정보를 신청 당시에 자동 연계하는 항목을 늘릴 필요가 있다”며 “LH와 부동산원은 주민등록과 가족관계등록, 소득·자산 자료 등 외부기관과의 정보 자동화 연계 협의를 더 적극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그가 제주목사복을 입고 나타났다

    그가 제주목사복을 입고 나타났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목 관아에 제주목사복을 입고 등장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인의 정신이 깃든 무형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전승하고, 가치를 재조명하며 널리 알리기 위해 22일 오후 6시 제주목 관아에서 열린 ‘제1회 제주 무형문화재 대전’에서 조선시대 제주목사(정3품 외직 문관으로 지금의 도지사)로 변신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에서 전승되는 무형문화재의 공연, 전시, 체험 등을 두루 만날 수 있는 무형문화재 종합 축제로 ‘조상들의 숨결, 장인들의 땀과 혼 손결, 세대 간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24일까지 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무형문화유산의 세계화를 위해 도내 무형문화재뿐만 아니라 판소리(대구), 북청사자놀음(서울), 서도소리(평안도 및 황해도)와 플라멩코(아르헨티나), 탱고(스페인) 등 국내·외 다양한 무형유산을 초청해 도내 무형유산 역량을 도외로 확장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재 도내에는 28개 무형문화재가 지정돼 있으며, 총 93명(국가지정 13명, 도지정 81명)의 전승자가 무형문화재 보존·계승에 노력하고 있다. 국가지정 뮤형문화재는 갓일, 망건장, 탕건장,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제주민요, 제주큰굿 등 6개가 지정돼 있으며, 도지정 무형문화재는 해녀노래, 영감놀이, 성읍민속마을오메기술, 송당리마을제, 납읍리마을제, 덕수리불미공예, 정동벌립장, 방앗돌굴리는 노래, 멸치후리는 노래, 고소리술, 고분양태, 제주도 옹기장, 제주불교의식, 제주농요, 진사대소리, 귀리겉보리농사일소리, 성읍리 초가장, 제주시 창민요, 삼달리 어업요, 행상소리, 진토굿파는소리 등 22개이다. 오 지사는 “5000년의 유구한 역사 속에 축적한 독특하고 특별한 제주만의 문화가 있다”면서 “제주 사람들의 삶과 정신이 여러 세대에 걸쳐 손짓, 몸짓, 목소리로 전승된 무형유산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무형유산의 가치를 역설했다. 이어 “소중한 무형유산을 지키고 가꾸어야 할 의무가 바로 우리에게 있다”며 “제주도정은 무형문화 전승에 헌신하는 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올해 50억 9600만원을 투입해 무형문화재 전승활동 지원과 전승자 역량을 강화하며, 문화유산 활용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제주 무형문화재 대전에서는 특별공연 ‘이어이어라, 이어도이어’, 렉쳐 콘서트, 토크 콘서트, 국내·외 유산공연, 공예 전시·시연, 무형문화 현장 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 “최문순 때리기냐”…강원도의원들 ‘재정특위’ 놓고 옥신각신

    “최문순 때리기냐”…강원도의원들 ‘재정특위’ 놓고 옥신각신

    강원도의회 재정효율화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운영을 놓고 여·야 의원들이 대립하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재정 효율성과 건전성 제고를 위한 특위 운영을 주장하는 반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최문순 때리기용’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22일 도의회에 따르면 오는 26일 열리는 제313회 임시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특위 구성 결의안이 다뤄진다. 결의안은 다음날인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된다. 결의안에 따르면 특위는 2년간 운영되고, 운영 성과에 따라 기간이 연장 될 수 있다. 위원 수는 총 15명이고,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12~13명, 민주당 2~3명이다. 국민의힘은 특위 운영을 통해 전·현 도정의 사업을 짚어 예산 낭비를 막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달리 민주당은 자당 소속인 최문순 전 지사를 겨냥한 정치공세로 규정하며 특위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특위 운영을 제안한 국민의힘 김기홍 부의장은 “전·현 지사 구분없이 도정 전반을 다룰 것”이라며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3개월밖에 지나지 않아 초반에는 전임 도정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2~3년 뒤에는 현 도정에 대해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정재웅 의원은 “타이틀은 재정효율화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최문순 지사가 추진한)알펜시아·레고랜드 사업을 조사하는 특위다”며 “특별자치도 준비 상황 등 앞으로의 도정을 살피기에도 부족한 시간과 인력을 정쟁에 쏟으면 안된다”고 밝혔다.
  • 노인 10명 중 1명 ‘치매’인데… 갈 길 먼 가족간병인 지원

    노인 10명 중 1명 ‘치매’인데… 갈 길 먼 가족간병인 지원

    경기도에 사는 정모(59)씨는 치매를 앓아 온 어머니를 4년 전부터 서울의 한 요양병원에 모셨다. 처음엔 집에서 돌봤지만 갈수록 공격적 증상이 심해졌다고 한다. 정씨는 치매 극복의 날인 21일 “동생은 ‘할 만큼 했다’며 죽겠다고 하고 다들 집에서 모실 형편이 안 돼 상의 끝에 요양병원으로 옮기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로 치매 환자 수가 늘면서 치매 정책의 중심을 환자 당사자에서 가족 구성원까지 확대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앙치매센터 자료를 보면 지난해 65세 이상 치매 환자 수는 88만 6173명으로 추정됐다. 2020년 84만 192명에 비해 5.5% 늘었다. 전체 65세 이상 노인 인구 대비 치매환자 비율(유병률)은 10.3%로 노인 10명 중 1명꼴로 치매를 앓는 셈이다. 센터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고된 2025년에는 노인 치매환자가 100만명을 넘을 것으로 봤다. 서울에 사는 이모(56)씨는 지난 추석 연휴 때 시댁을 찾았다가 올해 86세인 시어머니가 치매가 의심된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착잡해 잠을 못 이뤘다고 했다. 시어머니는 손녀가 건넨 용돈 봉투를 서랍장 밑에 두고도 곧바로 어디에 뒀는지 까먹거나 자식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고 계속 같은 말을 반복했다고 한다. 치매는 노인성 질환이지만 젊은 사람도 안심할 수 없다. 65세 미만 치매 환자(초로기 환자)도 2020년 기준 8만 230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정보를 공유하는 한 인터넷 카페에는 “46살 아내가 갱년기라고만 생각했는데 병원에서 치매 진단을 받았다. 아이들이 아직 고등학생인데 눈앞이 캄캄하다”, “치매에 걸린 56살 형님을 80대 노모가 돌보는데 너무 힘들어하신다”는 내용의 글이 쏟아졌다. 정덕유 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가 2019년 치매 환자 돌봄가족 113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전체 응답자 가운데 71.4%가 하루 10시간 이상 돌봄에 시간을 썼다. 간병으로 우울증에 걸리거나 직장생활에 지장을 겪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다. 정부는 환자가 가족과 함께 살면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지만 가족 지원책은 갈 길이 멀다. 내년부터 예정된 치매 가족 상담 수가 도입 계획도 무산된 상태다. 최호진 대한치매학회 정책이사는 “치매환자 가족이 초기부터 전문가에게 치매 관리 자문과 상담을 충분히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면서 “치매환자 단기 보호나 치매가족휴가제 등 제도가 어느 정도 마련됐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인적·물적 자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금융 디지털화에… 점포 1000개, 직원 8000명 줄어

    금융 디지털화에… 점포 1000개, 직원 8000명 줄어

    금융 시스템의 급격한 디지털화로 1년 사이 금융사 점포와 직원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한 이용이 활발해지면서 은행과 보험사의 점포와 종사자 수가 다른 금융사에 비해 축소됐다. 반면 공격적인 영업에 나선 자산운용사 등은 오히려 점포·직원 수가 늘었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보험 등 국내 금융사의 지난 3월 말 점포 수는 총 1만 5924개로 지난해 3월 말(1만 6961개)에 비해 1037개(6.1%) 줄었다. 금융사 직원 수도 38만 6129명에서 37만 8056명으로 같은 기간 8073명(2.1%) 감소했다. 특히 보험사의 경우 5716개에서 5018개로 698개 점포가 영업을 중단해 금융권에서 가장 많이 감소했고, 직원 수도 5만 8545명에서 5만 2932명으로 5613명이 줄었다. 보험 모집 시스템이 인공지능(AI) 등 디지털화가 급격히 이뤄진 영향인데, 최근에는 보험설계사나 영업점을 통하지 않고 직접 보험에 가입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비대면 업무가 확대된 은행도 6601개에서 6221개로 한 해 동안 380개의 영업점이 문을 닫았다.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금감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KB국민·우리·하나·신한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점포가 전혀 없는 기초자치단체가 47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은 노령층 등의 불편이 커진다는 비판에 따라 공동 점포 등의 활용에 나선 상황이다. 반면 자산운용사의 점포는 396개에서 430개로 34개가 늘었고, 신용카드사 등 여신전문금융사도 728개에서 775개로 47개가 늘었다. 직원 수도 각각 1425명, 504명이 증가했다.
  • “여혐 아니라는 여가부 장관, 사퇴하라”

    “여혐 아니라는 여가부 장관, 사퇴하라”

    “신당역 살인사건은 여성혐오 범죄가 아니다”라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발언 후폭풍이 거세다. 진보성향 정당들과 여성단체가 김 장관 사퇴를 촉구하고 나선 한편, 화난 여성들이 이에 지지의사를 밝히고 있다. 진보당·녹색당·불꽃페미액션·전국여성연대는 19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혐오 지우는 김 장관은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올해 사법처리된 20대 스토킹 피해자 1285명 중 1113명이 여성”이라며 “스토킹·성폭력 피해자의 절대 다수가 여성인 한국 사회에서, 이번 사건을 젠더폭력으로 보지 않는다면 도대체 무엇으로 볼 수 있단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이들 단체는 여성 폭력에 대한 구조적 해결을 위해 여가부 폐지 방침을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사건에 엄중히 대응하겠다며 ‘스토킹 방지법’을 보완하라고 했지만, 성폭력이 무엇이며 왜 발생하는지 구조적 관점 없이는 성폭력 범죄를 종식할 수 없다”면서 “정부는 여가부 폐지 정책을 철회하고 성평등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사건 현장인 서울 중구 신당역 내 화장실을 찾은 여성들도 김 장관의 자질에 문제를 제기했다. 친구와 함께 신당역을 찾은 여성 대학생 김모(21)씨는 “개인의 일이 모여 ‘젠더폭력’이라는 현상이 된 것인데, 현상과 개인을 분리해 개인만의 일로 치부하는 것은 안일한 생각”이라며 “여가부 장관이라는 사람은 정치적 성향과 상관없이 여성 인권을 지켜 줄 수 있는 분이어야 하고,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여가부 기능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근처 직장에 다닌다는 여성 이모(40)씨는 “자주 이곳 화장실을 이용하던 사람으로서 (사건) 소식을 듣고 소름이 끼쳤다”면서 “(신당역 사건이) 여성혐오 범죄가 아니라는 시선으로는 여성의 감정이나 권리를 고려할 수 없다. 여가부 장관을 하면 안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여가부는 신당역 사건이 여성혐오 범죄인지에 대해서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민경 여가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학계에서도 논의하는 상황인 것 같고, 논의를 한 번 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 “‘여성혐오 범죄’ 아니라는 여가부 장관, 여성들 감정·권익 고려할 수 없어”

    “‘여성혐오 범죄’ 아니라는 여가부 장관, 여성들 감정·권익 고려할 수 없어”

    “신당역 살인사건은 여성혐오 범죄가 아니다”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발언 후폭풍이 거세다. 진보성향 정당들과 여성단체가 김 장관 사퇴를 촉구하고 나선 한편, 화난 여성들이 이에 지지의사를 밝히고 있다. 진보당·녹색당·불꽃페미액션·전국여성연대는 19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혐오 지우는 김 장관은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올해 사법처리된 20대 스토킹 피해자 1285명 중 1113명이 여성”이라며 “스토킹·성폭력 피해자의 절대 다수가 여성인 한국 사회에서, 이번 사건을 젠더폭력으로 보지 않는다면 도대체 무엇으로 볼 수 있단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이들 단체는 여성 폭력에 대한 구조적 해결을 위해 여가부 폐지 방침을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사건에 엄중히 대응하겠다며 ‘스토킹 방지법’을 보완하라고 했지만, 성폭력이 무엇이며 왜 발생하는지 구조적 관점 없이는 성폭력 범죄를 종식할 수 없다”면서 “정부는 여가부 폐지 정책을 철회하고 성평등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사건 현장인 서울 중구 신당역 내 화장실을 찾은 여성들도 김 장관의 자질에 문제를 제기했다. 친구와 함께 신당역을 찾은 여성 대학생 김모(21)씨는 “개인의 일이 모여 ‘젠더폭력’이라는 현상이 된 것인데, 현상과 개인을 분리해 개인만의 일로 치부하는 것은 안일한 생각”이라며 “여가부 장관이라는 사람은 정치적 성향과 상관없이 여성 인권을 지켜줄 수 있는 분이어야 하고,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여가부 기능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근처 직장에 다닌다는 여성 이모(40)씨는 “자주 이곳 화장실을 이용하던 사람으로서 (사건) 소식을 듣고 소름이 끼쳤다”면서 “(신당역 사건이) 여성혐오 범죄가 아니라는 시선으로는 여성의 감정이나 권리를 고려할 수 없다. 여가부 장관을 하면 안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여가부는 신당역 사건이 여성혐오 범죄인지에 대해서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민경 여가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학계에서도 논의하는 상황인 것 같고, 논의를 한 번 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스토킹 범죄에 대처하는 부처간 연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개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펠로시 “아제르바이잔이 끔찍한 공격” 아르메니아 편들어 물의

    펠로시 “아제르바이잔이 끔찍한 공격” 아르메니아 편들어 물의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최근 아르메니아와 충돌한 아제르바이잔을 향해 ‘끔찍한 공격’을 했다고 규탄해 물의를 빚고 있다. 당장 아제르바이잔은 상대의 말만 믿고 섣부른 판단을 했다고 반발했다. 오랜 영유권 분쟁을 일으킨 곳을 찾아 양쪽을 화해시키고 진정시키지는 못할 망정 오히려 분쟁을 부추겼다는 비판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AFP·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의회 대표단과 함께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을 방문한 낸시 펠로시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국경에서 발생한 교전을 언급하며 교전지인 나고르노-카라바흐가 아르메니아 영토가 맞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아제르바이잔이 불법적이고 끔찍한 공격을 저질렀다. 미국은 그런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또 펠로시 의장은 교전이 아제르바이잔 측에 의해 촉발됐다면서 공격의 순서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12∼14일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국경에서 교전이 발생해 양측에서 200명 이상이 사망했다. 지난 15일 양국이 휴전협정을 맺으면서 무력 충돌은 현재 멈춘 상태다. 펠로시 의장은 이번 교전을 두고 민주주의와 독재 국가 사이의 투쟁이라면서 아르메니아에 대한 지지를 촉구했다. 이어 미국은 민주주의 발전과 주권, 영토 보전에 관심이 있으며 아르메니아를 돕기 위한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아제르바이잔은 펠로시 의장의 발언에 즉각 반발했다. 아제르바이잔 외무부는 성명을 발표해 “펠로시 의장은 친아르메니아 성향의 인물로 알려져 있다”면서 “우리는 그의 근거없고 공정하지 못한 발언을 용납할 수 없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그의 발언은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의 관계 정상화를 위한 노력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면서 편파적인 선전을 멈추라고 촉구했다. 펠로시 의장은 1991년 옛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아르메니아를 방문한 미국의 최고위급 인사다. 그의 아르메니아 방문을 두고 지난달 대만 방문에 이어 미국 중간선거를 앞둔 정치적 행보로 보인다고 일간 뉴욕 타임스(NYT) 등은 풀이했다. 각각 옛소련에 속했던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는 2020년 9월 오랜 영토 분쟁 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를 두고 전쟁을 벌였다. 교전으로 약 6600명이 사망한 끝에 러시아의 중재로 평화협정이 체결됐으나, 사실상 아제르바이잔의 완승으로 전쟁이 마무리됐다. 아제르바이잔은 나고르노-카라바흐의 주요 지역을 장악했으며, 러시아는 양측의 충돌 방지를 위해 5년 동안 나고르노-카라바흐에 2000명 규모의 평화유지군을 배치했다. 트랜스코카시아(코카서스 산맥 남쪽) 지역에 자리한 아르메니아는 튀르키예(터키)와 오랜 역사적 분쟁을 겪고 있지만 기독교 문화라 서방 진영에서 얼마든지 끌어들일 수 있는 나라로 여겨지는 반면 아제르바이잔은 여전히 러시아가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해서 미래의 화약고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한편 지난 14일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 국경에서도 무력 충돌이 발생해 적어도 9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영국 BBC가 이날 전했다. 몇년 사이에 가장 큰 유혈 충돌이었는데 다행히 16일 양측은 교전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두 나라 역시 옛소련에 속해 있다가 독립한 뒤 규칙적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영토 분쟁을 지속해 왔다. 두 나라 국경은 1000㎞에 이르는데 3분의 1을 놓고 분쟁이 계속됐다. 지난해 4월에도 국경 지대에서 유혈 충돌이 벌어져 50명 가까이 목숨을 잃었는데 이번에 희생자가 곱절이 됐다. 이날 늦게 키르기스스탄은 13명이 더 숨졌다며 희생자 수가 5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100명이 넘는다고 했다. 타지키스탄은 민간인 35명이 숨졌으며 적어도 20명이 다쳤다고 주장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에모말리 라크몬 타지키스탄 대통령과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에게 각각 전화를 걸어 사태 진정을 촉구하는 한편 의견 차이를 평화적, 정치적, 외교적으로 해결하라고 촉구했다고 크렘린궁이 전했다.
  • 전북 코로나19 확진자 63일 만에 세자릿수로 감소

    전북 코로나19 확진자 63일 만에 세자릿수로 감소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60여일 만에 급감했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05명으로 지난 7월17일 683명 이후 63일 만에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1363명 대비 758명 감소했다.시·군별로는 전주 254명, 군산 116명, 익산 90명, 정읍 20명, 김제 18명, 완주 17명, 부안 17명, 남원 17명, 임실 12명, 고창 12명, 장수 11명, 진안 5명, 무주 2명, 순창 1명, 기타 13명이다. 도내 14개 시·군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보고됐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82만8474명이고,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981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2차 88.80%, 3차 72.15%로 집계됐다. 12~17세 청소년의 2차 백신 접종률은 74.76%다. 병상 가동률은 23%(위중증 21%, 준중증 31%, 중등증 11%), 재택 치료자는 9806명이다.
  • 천안 도로 ‘땅꺼짐’…버스 앞바퀴 빠져 승객 13명 구조

    천안 도로 ‘땅꺼짐’…버스 앞바퀴 빠져 승객 13명 구조

    17일 오전 11시 50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황동 도로에 가로 50㎝, 세로 50㎝ 이상 크기의 땅 꺼짐 현상으로 도로를 지나던 45인승 버스 차량의 앞바퀴가 빠졌다. 이날 버스 바퀴가 빠져 차량 문이 열리지 않아 출동한 천안동남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에어백을 이용 차량을 들어 올려 차량에서 나오지 못한 승객 13명을 구조했다. 사진=천안동남소방서 제공 2022.09.18. 
  • 찰스3세, 북아일랜드 악연 털고 UK 지킬까

    찰스3세, 북아일랜드 악연 털고 UK 지킬까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계승한 새 국왕 찰스 3세(74)가 잉글랜드, 웨일스와 함께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로 구성된 ‘연합왕국’(United Kingdom·UK)을 온전히 사수하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북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는 영국으로부터 분리·독립하려는 기류가 점점 강해지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은 찰스 3세와 커밀라 왕비가 이날 북아일랜드 벨파스트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여왕을 위한 추도예배가 진행된 이날 새 국왕이 비행기를 타고 찾은 상대는 북아일랜드 최대 정당인 신페인당의 유력 지도자인 미셸 오닐 자치정부 부수반과 앨릭스 마스키 북아일랜드의회 의장이다. 둘 다 영국과 싸운 무장단체인 아일랜드공화국군(IRA)의 후예인 신페인당 고위 지도자이지만, 찰스 왕과는 역사적으로 얽힌 ‘악연’이 있다. 찰스 3세가 아버지처럼 따랐던 증조부 루이스 마운트배튼경은 1979년 IRA의 폭탄 테러 공격으로 피살됐다. 찰스 왕은 1972년 북아일랜드 민간인에게 발포해 13명이 숨진 ‘피의 일요일 사건’을 초래했던 영국군 공수부대의 명예연대장을 역임해 원성을 샀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역시 2012년 이곳을 찾아 전 IRA 사령관 출신의 북아일랜드 부총리인 마틴 맥기니스와 역사적인 ‘화해의 악수’를 나눈 바 있다. 찰스 3세는 이 자리에서 “어머니가 이곳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 왔다”며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어머니의 상중에도 이곳을 찾은 것은 악화하는 북아일랜드의 민심을 달래고 자신의 비호감 이미지를 극복하기 위한 의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첫 부인이었던 다이애나 비의 비극적 사망 이후 대중에게 부정적 인상이 강한 그가 모친의 국장을 이끌면서 이미지 회복과 재임 초 ‘허니문’ 효과를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고브와 더타임스가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찰스 3세의 리더십에 대해 응답자의 73%가 ‘잘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가 훌륭한 왕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63%로, 지난 5월 조사 때의 32%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과거 7차례 조사에서 찰스 3세의 긍정 평가가 40%를 넘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커밀라 왕비에 대한 긍정 평가도 53%에 달했다. 하지만 찰스 3세가 연합왕국을 통합하는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45%만 긍정적으로 답했다. 이번 조사에서 군주제 지지 여론이 64%로 여전히 우세했지만 10년 전(73%)과 비교하면 낮았다.엘리자베스 2세의 시신은 이날 런던 버킹엄궁에 도착했다. 여왕의 시신은 14일부터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안치된 후 장례식 당일인 19일 오전 6시 30분까지 공개돼 국민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눈다.
  • 한국이 이끈 ‘치유 예술’ ITAC… “하나의 몸짓, 사람·세상 바꾼다”

    한국이 이끈 ‘치유 예술’ ITAC… “하나의 몸짓, 사람·세상 바꾼다”

    “한국 문화예술이라고 BTS(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케이팝만 떠올리는 건 아닙니다. 우리가 집중하는 예술교육은 나와 우리, 공동체를 만나며 돌봄과 치유를 꾀하는 매개체죠.” 최근 서울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국제예술교육실천가대회(ITAC6)에 참가한 김소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본부장은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ITAC 국제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ITAC는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 등에서 활동하는 전 세계 예술교육가들이 모이는 국제 대회다. 스스로 예술가가 아닌 예술교육실천가(TA·Teaching Artists)라고 부르는 이들은 2년에 한 번 열리는 ITAC에서 예술교육의 가치와 역할, 실천 방향 등을 함께 모색한다. 김 본부장은 “한국은 2020년 아시아권 최초로 ITAC5를 개최했고, 지난해 한국 ITAC 사무소를 공식 발족해 국내외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며 “빠르게 성장한 우리나라의 예술교육이 어디까지 발전할지에 대한 해외 국가들의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올해 ITAC6는 ‘변화와 촉매로서의 예술’을 주제로 해 36개국 200여명의 TA와 예술가가 모여 60여개의 세션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그중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객원교수인 제환정 디렉터는 현장에서 한국무용 TA 13명의 인터뷰 영상과 무용수 5인의 안무를 곁들인 공연형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인터뷰에 참여한 TA들은 초등학생부터 가정폭력 생존자, 지하철 청소 노동자 등과 함께 실제 워크숍을 진행하는 현장 실천형 무용가다. 단순히 멋진 춤과 동작을 선보이는 게 아니라 평소 사람들의 손동작과 발동작을 본떠 안무를 구성했다. 제 디렉터는 “예술이 직접 세상을 바꾸지는 못하지만 사람을 바꾸고, 결국 그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며 “유명인 한 명이 아닌 일상을 바꾸려는 이들의 목소리가 주는 생생한 울림이 컸다”고 돌아봤다. 이어 “아직도 TA라고 하면 아르바이트 정도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은 각성한 예술가만 할 수 있는 일이다. 사회 최전방에서 예술교육으로 사람과 세상을 바꾸기 위해 외롭게 싸우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손에 흙을 묻히는 예술가들의 목소리가 공유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들은 국제 교류 플랫폼으로서 한국 ITAC 사무소가 더욱 역할을 확장해 나가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스코틀랜드 공공지원기관인 ‘크리에이티브 스코틀랜드’에서는 예술가와 문화기관, 사회적 기업의 협업체에 자금을 지원하는 ‘컬쳐 콜렉티브펀드’를 운영하고, 18개월에 걸쳐 이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역시 한 가지 주제에 대해 깊이 탐구할 기회, 시간, 비용을 지원하고, 교육 대상자와 함께 오랜 시간 호흡하며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 [나우뉴스] 무게 46kg 초대형 종양…여자의 배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나우뉴스] 무게 46kg 초대형 종양…여자의 배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브라질 한 병원이 50㎏에 육박하는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에 성공했다. 수술을 집도한 의사인 글라우시우 보에샤는 “의사생활 23년째지만 이렇게 큰 종양은 처음 본다”며 깜짝 놀랐다고 했다. 수술은 최근 리우데자네이루 상조세 병원에서 진행됐다. 수술대에 오른 환자는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여성이었다. 마치 엄청난 복부비만에 걸린 것처럼 부풀어 오른 배를 안고 병원에 들어선 여자는 말을 하기 힘든 지경이었다. 현지언론은 “여자가 마치 아기하마와 같은 모습이었다”고 전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여자는 키 153㎝ 단신이었지만 몸무게는 150㎏였다. 일반인이 봐도 잔뜩 부푼 배의 영향이 큰 것 같았다. 단층촬영을 통해 검사한 결과 여자의 복부는 비만이 아니라 거대한 종양 덩어리 때문에 부풀어 오른 것이었다. 여자는 약 5년 전부터 배가 커지기 시작했다고 했다. 병원은 즉각 수술을 준비했다. 의사 보에샤를 포함해 13명이 참여하는 대수술이었다. 보에샤는 “병원 전체가 이 환자의 수술을 위해 움직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약 2시간에 걸친 수술은 다행히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수술실에서 의사와 간호사들은 떼어낸 종양을 보고 깜짝 놀랐다. 엄청난 종양의 무게는 자그마치 46㎏이었다. 여자 몸무게의 약 3분의 1이 종양 무게였던 셈이다. 집도의 보에샤는 “난 이렇게 큰 종양을 처음 보지만 아마 세계적으로도 이런 종양을 본 의사는 몇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런 종양이 배에 차 있으니 여자가 말을 하기 힘들어 한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간 생활해온 게 기적”이라고 덧붙였다. 여자는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 다행히 예후가 매우 좋아 약을 줄이고 있고, 여자는 똑바로 누워 잠을 자기도 한다. 수술 전에는 숨이 가빠 말을 잘 못할 정도였지만 중환자실에 입원한 뒤 산소호흡기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호흡엔 곤란을 느끼지 않고 있다. 여자의 딸은 “편하게 숨을 쉬시는 모습만 봐도 기쁘다”며 “수술이 잘 돼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거대한 종양의 정체는 약 20일이 지나야 알 수 있게 된다. 병원은 종양이 악성인지 세포검사를 진행 중이다. 결과는 약 3주 뒤에 나온다. 손영식 남미 통신원 voniss@naver.com 
  • ‘비호감 대선’ 흑색선전 5년 만에 5배 증가

    ‘비호감 대선’ 흑색선전 5년 만에 5배 증가

    치열했던 ‘비호감 대선’의 여파로 지난 20대 대선에서 흑색선전으로 검찰에 입건된 인원이 19대 대선에 비해 5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소·고발 건수가 3배 넘게 급증하는 등 정치 이슈를 검찰로 넘기는 ‘정치의 사법화’ 역시 심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대검찰청은 12일 대선 선거사범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 결과 공소시효 만료일인 지난 9일까지 총 2001명을 입건해 609명을 기소하고 그중 1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앞서 19대 대선 뒤 선거사범 878명을 입건해 512명을 기소하고 그중 16명을 구속했던 것에 비해 입건 인원이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허위사실 공표 등 흑색선전 사범은 19대 대선 당시 164명에서 20대 대선 810명으로 폭증했다. 유형별로는 흑색선전이 40.5%(810명)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투표지 촬영, 불법선전, 단체·사조직·유사기관 등 불법선거운동, 선거운동이 금지된 사람의 부정선거운동 등 기타 유형이 35.0%(701명)로 나타났다. 그 외 폭력선거 19.4%(389명), 금품선거 5.1%(101명)였다. 19대 대선 고소·고발 인원이 429명에 불과했던 데 비해 지난 대선에서는 1313명으로 급증했다. 검찰 관계자는 “여야의 첨예한 대립 구도 속에 벌어졌던 네거티브 선거운동의 결과가 고소·고발의 남발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 선거사범 기소율은 19대 대선 당시 58.3%였으나 이번에는 30.4%로 떨어졌다. 기소 인원에는 여야 국회의원 4명도 포함됐다.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장동·백현동 개발사업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고 같은 당 임종성 의원은 매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대선 예비후보였던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은 확성기 등을 사용한 부정선거운동 혐의로, 같은 당 하영제 의원은 당원집회 제한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지난해 검경 수사권 조정 결과가 6개월이라는 짧은 선거법 공소시효와 맞물리며 적잖은 문제점이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검사가 경찰 수사에 직접 관여할 수 없는 데다 경찰이 공소시효 만료 한 달을 앞두고 300여건의 사건을 송치·불송치 결정하면서 이를 충실히 검토할 시간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검찰은 향후 선거사범 수사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검찰 관계자는 “검경과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 기관이 초동수사부터 증거 수집, 법리 검토와 종국 처분 방향을 긴밀히 협의해야 실체적 진실에 부합하는 신속하고 정확한 사건 처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일본 군수회사 강제노역 피해자 최희순 할머니 별세

    일본 군수회사 강제노역 피해자 최희순 할머니 별세

    일제강점기 군수회사 후지코시 강재 공업 회사에서 강제 노역을 한 근로정신대 피해자 최희순 할머니(91)가 11일 병환으로 별세했다. 최 할머니는 1944년 전주 혜성심상소학교 6학년에 재학 중 일본인 교사 등에 의해 동료 친구 여섯명과 함께 일본 도야마의 후지코시로 동원됐다. 태평양전쟁기 군수공장으로 지정된 기계 제작업체 후지코시는 1600여 명의 조선인을 데려가 중노동을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최 할머니를 비롯한 피해자 13명은 2003년 도야마지방재판소에 후지코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나 한일 청구권 협정을 근거로 패소했다. 일본 최고재판소 상고도 기각됐다. 이후 피해자들은 2013년 국내에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2019년 1월 서울고등법원에서 승소했다. 현재 이 사건은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 최 할머니의 별세로 후지코시 상대 손해배상 소송 원고 중 생존자는 7명으로 줄었다. 최 할머니는 생전 일본정부와 후지코시의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고 근로정신대 문제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오랫동안 앞장섰다. 지난 2016년에는 전북도의회 세미나에서 “학교에 찾아온 일본인과 교장선생님이 ‘일본의 후지코시에 가면 돈도 벌 수 있고 공부도 할 수 있다’는 매력적인 말로 근로정신대에 들어갈 것을 권유 받았다”면서 “약속했던 꽃꽂이나 서예 시간은 없었고, 공부를 한 적도 없었고, 배고품과 강제노동에 시달렸다”고 증언했다. 이를 토대로 전북도의회는 일본에 강제 동원된 피해여성근로자에 대한 생활안정과 명예회복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를 발의하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전북 완주군 한길장례식장 1층 1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8시30분, 장지는 완주공원묘지다.
  • [속보] 추석 연휴에도 반등하는 신규 확진 3만 6938명, 8천명↑

    [속보] 추석 연휴에도 반등하는 신규 확진 3만 6938명, 8천명↑

    엿새 만에 반등…해외유입 202명사망 22명…위중증 553명, 21명↑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2일 신규 확진자 수가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연휴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엿새만에 반등해 3만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보다 9000명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 6938명 늘어 누적 2404만1825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2만 8214명)보다 8724명 늘어난 수치다. 통상 월요일에 발표되는 신규 확진 규모는 검사 건수 감소로 일요일보다 적은 경향을 보이지만, 이날은 오히려 반등했다. 추석 연휴 전날과 당일 급감했던 진단 검사 건수가 연휴 후반 다시 늘어난 영향으로 방대본은 보고 있다.  다만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 전인 지난 5일(3만 7530명)보다 592명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 83명, 서울 6289명, 경남 2437명, 인천 2223명, 경북 1878명, 대구 1814명, 충남 1710명, 전북 1572명, 부산 1545명, 충북 1362명, 전남 1306명, 대전 1275명, 강원 1233명, 광주 883명, 울산 575명, 세종 421명, 제주 287명, 검역 45명이다.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9만 9822명→8만 5529명→7만 2646명→6만 9410명→4만 2724명→2만 8214명→3만 6938명으로, 일평균 6만 2183명이다. 지난 7∼11일까지 감소세를 보이다 이날 엿새만에 확진자 수가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02명으로 전날(228명)보다 26명 줄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3만 6736명이다. 사망 60세 이상 95.5%재택치료 확진자 34만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으로부터 2∼3주 시차를 두고 영향을 받는 위중증·사망자 수는 아직 높은 수준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553명으로 전날(532명)보다 21명 늘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80명(86.8%),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21명(95.5%)이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22명으로 직전일(47명)보다 25명 줄었다. 사망자는 80세 이상이 13명(59.1%), 70대 3명, 60대 5명, 40대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 7498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4만 3341명으로 전날보다 3만 8914명 줄었다.
  • 무게 46kg 초대형 종양…여자의 배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무게 46kg 초대형 종양…여자의 배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브라질 한 병원이 50㎏에 육박하는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에 성공했다. 수술을 집도한 의사인 글라우시우 보에샤는 “의사생활 23년째지만 이렇게 큰 종양은 처음 본다”며 깜짝 놀랐다고 했다. 수술은 최근 리우데자네이루 상조세 병원에서 진행됐다. 수술대에 오른 환자는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여성이었다. 마치 엄청난 복부비만에 걸린 것처럼 부풀어 오른 배를 안고 병원에 들어선 여자는 말을 하기 힘든 지경이었다. 현지언론은 “여자가 마치 아기하마와 같은 모습이었다”고 전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여자는 키 153㎝ 단신이었지만 몸무게는 150㎏였다. 일반인이 봐도 잔뜩 부푼 배의 영향이 큰 것 같았다. 단층촬영을 통해 검사한 결과 여자의 복부는 비만이 아니라 거대한 종양 덩어리 때문에 부풀어 오른 것이었다. 여자는 약 5년 전부터 배가 커지기 시작했다고 했다. 병원은 즉각 수술을 준비했다. 의사 보에샤를 포함해 13명이 참여하는 대수술이었다. 보에샤는 “병원 전체가 이 환자의 수술을 위해 움직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약 2시간에 걸친 수술은 다행히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수술실에서 의사와 간호사들은 떼어낸 종양을 보고 깜짝 놀랐다. 엄청난 종양의 무게는 자그마치 46㎏이었다. 여자 몸무게의 약 3분의 1이 종양 무게였던 셈이다. 집도의 보에샤는 “난 이렇게 큰 종양을 처음 보지만 아마 세계적으로도 이런 종양을 본 의사는 몇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런 종양이 배에 차 있으니 여자가 말을 하기 힘들어 한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간 생활해온 게 기적”이라고 덧붙였다. 여자는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 다행히 예후가 매우 좋아 약을 줄이고 있고, 여자는 똑바로 누워 잠을 자기도 한다. 수술 전에는 숨이 가빠 말을 잘 못할 정도였지만 중환자실에 입원한 뒤 산소호흡기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호흡엔 곤란을 느끼지 않고 있다. 여자의 딸은 “편하게 숨을 쉬시는 모습만 봐도 기쁘다”며 “수술이 잘 돼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거대한 종양의 정체는 약 20일이 지나야 알 수 있게 된다. 병원은 종양이 악성인지 세포검사를 진행 중이다. 결과는 약 3주 뒤에 나온다.
  • 호남 민심 “말로만 민주당 심장, 싹 ‘물갈이’ 돼봐야 정신 차려”

    호남 민심 “말로만 민주당 심장, 싹 ‘물갈이’ 돼봐야 정신 차려”

    “말로만 호남을 민주당 심장이라고 하지 지역을 위해 민주당이 한 게 뭐가 있나. 호남에서 표를 얻는 걸 당연하게만 여기고, 정책이든 뭐든 제대로 한 게 있나.” 지난 8일 광주에서 자영업을 하는 40대 김모씨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앞뒤 다른 민주당의 행태에 대해 분노를 터트렸다. 김씨는 “선거 때만 되면 민주당의 뿌리니 심장이니 하며 온갖 미사여구로 구애하다가 선거가 끝나고 나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호남을 뒷방 늙은이 취급한다”고 성토했다. 이날 전화로 접한 광주시민 10여명도 김씨의 의견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택시기사 이모(48)씨는 “솔직히 호남에 민주당 깃발만 꽂으면 다 당선된다고 생각해 호남을 너무 우습게 보는 것 같다”며 “싹 물갈이가 돼봐야 정신을 차릴 것 같다”고 했다. 공인중개업자 박모(52)씨는 “호남이 민주당 텃밭이라고 하는데, 호남 목소리를 대변하는 사람이 없다”고 한탄했다. 민주당의 새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8·28 전당대회가 끝난 지 열흘이 지났지만 호남 민심은 전당대회를 외면했던 민심 그대로였다. 민주당에 대한 호남의 실망감은 투표율로 그대로 나타났다. 광주는 올해 3월 대선에서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투표율 81.5%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6월 지방선거에선 37.7%(전국 평균 50.9%)로 전국 꼴찌로 곤두박질쳤다. 8·28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율도 34.18%로, 전국 평균(37.09%)에 미치지 못했다. 전남·전북도 마찬가지였다. 투표율 저조는 전당대회 결과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호남 출신 의원이 단 한 명도 지도부에 입성하지 못한 것. 호남 단일 후보로 최고위원에 도전한 송갑석 후보(광주 서구갑)는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에서 6위에 머물며 탈락했다. 호남 권리당원은 전남 17만 1321명, 전북 15만 7572명, 광주 9만 2154명으로 총 42만 1047명이다. 약 117만 9000명에 달하는 민주당 전체 권리당원 중 3분의 1을 넘는 규모다. 그런데도 호남 정치권은 21대 국회 들어 전북의 한병도 의원과 전남의 서삼석 의원에 이어 송갑석 후보까지 세 번 내리 고배를 마셨다. 민주당 출범 이후 호남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 중 투표를 통해 자력으로 지도부에 오른 경우는 2020년 8월 29일 전당대회에서 양향자 의원(광주 서구을·현재는 무소속)이 최고위원 진출에 성공한 게 유일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전당대회 결과와 관련해 “호남에 뿌리를 두고 있는 민주당임에도 호남 지역 최고위원 후보가 3번 연속(한병도·서삼석·송갑석) 지도부에 입성하지 못했다”며 “이런 결과에 대해 호남 스스로 자성하고 반성해야겠지만 민주당 지도부도 호남 정서와 요구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랫동안 호남 정치력 복원을 강조해왔는데 1차적으론 호남 스스로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민주당 차원에서도 호남 정치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과 고민이 필요하다”고 했다. 호남 민심 회복과 결집의 관건은 호남 구심점 출현 여부에 달렸다는 의견이 나온다. 2020년 4월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녹색돌풍’의 주역이었던 민생당 후보들을 누르고 광주·전남 18석을 모두 석권했는데, 13명이 초선이어서 호남 정치력 약화 우려가 제기됐었다. 20대 국회만 해도 호남 지역구 의원들은 대선 후보를 지냈던 정동영 의원이나 국회 부의장을 지냈던 박주선 의원, 국회 교문위원장을 맡았던 유성엽 의원 등 3선 이상 의원들이 다수 포진했었는데, 이들과 위상을 비교해볼 때 현저하게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김명진 호남대 객원교수는 “호남 정치권에 호남의 역사적·정치적 위상에 걸맞은 존재감과 중량감, 역량을 갖춘 인물을 준비해야 하는 숙제를 던졌다”고 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학과 교수는 “20대 총선 때 민주당이 아닌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이 대안 세력으로 호남을 ‘싹쓸이’했다”면서 “호남의 구심점이 될 ‘제3의 세력’이 떠오르면 그런 현상이 나타나지 말란 법이 없다”고 했다.
  • 시사·보도프로그램 출연 남성 비율, 여성의 4배

    시사·보도프로그램 출연 남성 비율, 여성의 4배

    시사·보도 프로그램에 남성이 여성보다 4배 가량 많이 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년 간 시사·보도 프로그램 출연자 성비를 분석한 결과 올해 여성 출연자 비율이 가장 낮았다. 서울YWCA는 8일 지난 3월 2일부터 16일까지 대선 기간 KBS1, MBC, SBS, 채널A, JTBC, TV조선 등 5개 방송사의 시사·보도프로그램 25개, 총 50편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출연자로 진행자, 패널, 리포터·기자, 전문가 인터뷰이, 내레이션의 성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시사·보도프로그램 출연자 성비는 여성이 66명(20.2%), 남성이 261명(79.8%)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4배 가량 많이 나왔다. 최근 4년 간 시사·보도프로그램 출연자 성비 가운데서도 올해 성비 격차가 59.6% 포인트로 가장 컸다. 서울YWCA는 “대선기간 중 시사·보도 프로그램은 평소에 비해 정치 영역을 더 많이 다루고, 정치인뿐 아니라 정치에 대해 발언하는 평론가나 방송인 대부분은 남성이라는 것이 그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출연자 연령대는 50대(38.8%)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40대(20.8%)가 많았다. 30대까지는 여성과 남성이 각각 7.0%, 6.7%로 비슷하게 등장하다 40대부터는 여성(5.2%), 남성(15.6%)이 큰 차이를 보였다. 특히 60대 이상은 남성이 76명 등장할 때 여성은 5명 나오는데 그쳐 14.5배라는 큰 격차를 보였다. 역할별 성비 분석 결과, 남성 패널이 113명(34.6%)으로 가장 많았고, 남성 전문가 인터뷰이가 101명(30.9%)으로 그 뒤를 이었다. 성비 격차가 가장 높은 역할은 패널로, 남성이 여성보다 약 5.4배 많이 등장했다. 전체 출연자의 성비 차이가 4배임을 고려할 때, 패널의 성비 불균형이 타 역할에 비해 더 심각함을 알 수 있다. 서울YWCA는 “프로그램 특성 상 전문가 출연이 잦은데, ‘여성 전문가가 별로 없다’는 잘못된 통념도 성비 불균형을 초래했을 수 있다”며 “출연 경험 자체를 섭외 검증 기준으로 삼아 방송에 다수 출연했던 남성 전문가 중심으로 섭외가 집중되는 것도 원인으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 동신대 39개학과 1525명 수시모집

    동신대 39개학과 1525명 수시모집

    동신대학교가 2023학년도 39개 학과 수시모집에 나선 가운데 수시 최초 합격자에게 입학 등록금을 전액 지급하는 장학 혜택을 제시했다. 동신대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2023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학과는 39개이며 152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 1422명(정원내 1340명·정원외 82명)과 실기위주 103명을 뽑는다. 또 학생부교과는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일반전형(861명)과 지역학생전형(81명), 지역학생기회균형전형(2명), 학생부 70%와 면접 30%를 합산하는 면접전형(396명)으로 나뉜다. 면접전형은 교과성적 56%, 출결 14%, 면접 점수 30%를 반영한다. 실기위주는 태권도학과 30명, 공연예술무용학과 30명, 뮤지컬·실용음악학과 25명, 특기자전형으로 생활체육학과 13명과 운동처방학과 5명을 선발한다. 동신대는 올해 새로운 산업 수요와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학과 개편을 단행, 배터리공학과와 경영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를 신설하고 첫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배터리공학과는 학생부 100%로 13명, 면접 전형(학생부 70%+면접 30%)으로 7명을 선발한다. 경영학과는 40명을 학생부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최초 합격자들에게는 입학 장학금 100만원, 수시 모집 일반학과 충원 합격자에게도 100만원의 입학 장학금을 수여한다. 수능 국어·수학·영어·탐구(2과목 평균) 4개 영역의 평균 등급 3.75 이내 학생에게는 4년간(8학기) 등록금 전액을 감면한다. 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대학의 소중한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교를 다니고 졸업 후 좋은 직업과 직장을 갖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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