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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주일째 1000명대…신규 확진 1007명, 13일 1200명 달할 듯

    일주일째 1000명대…신규 확진 1007명, 13일 1200명 달할 듯

    서울 395명, 경기 268명…수도권 734명부산 45명, 경남 39명…비수도권 273명4차 대유행 급확산…1주일 평균 1141명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가 일주일째 1000명을 넘어섰다. ‘4차 대유행’이 확산하는 가운데 12일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1007명으로 집계돼 또다시 1000명을 넘겼다.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는 확진자가 속출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100명 안팎, 많으면 1200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수도권 72.9%, 비수도권 27.1%주말·휴일 검사건수 줄어 다소 감소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00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020명보다 13명 적다.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이날까지 이어지면서 지난주 평일보다는 중간집계 확진자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이후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734명(72.9%), 비수도권이 273명(27.1%)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395명, 경기 268명, 인천 71명, 부산 45명, 경남 39명, 대구 37명, 충남 31명, 대전 23명, 강원·제주 각 19명, 전북 17명, 광주·전남 각 9명, 경북·충북 각 8명, 울산 6명, 세종 3명이다.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80명이 늘어 최종 1100명으로 마감됐다. 이달 들어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연일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46명→1212명→1275명→1316명→1378명→1324명→1100명을 기록해 최근 엿새간 매일 1000명을 웃도는 확진자가 나왔다. 13일까지 1주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는 셈이다. 1주간 하루 평균 1193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1141명에 달한다.수도권 주간 일평균 확진 895명서울 476명…4단계 기준 넘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누적 확진 120명광주전남 지인모임·해조가공업 22명 확진 대구 달서구 고교 6명 확진 수도권의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약 895명(3단계·500명 이상)이며, 이 중 서울은 약 476명으로 나흘 연속 4단계 기준(389명 이상)을 넘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2주간 수도권에서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의 최고 수위인 4단계 조치가 시행된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강남구 직장 23번째 사례) 관련 누적 확진자가 120명으로 늘었다. 또 서울 영등포구 음식점(3번째 사례)에서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돼 확진자가 총 65명으로 늘었고, 인천 부평구의 주야간보호센터와 경기 부천시의 음악 동호회에 걸친 신규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3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전남 지인모임 및 전남 완도군 해조류가공업과 관련해선 9일부터 22명이 확진됐고, 대구 달서구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10일 이후 학생 5명과 교직원 1명 등 총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 신규확진 1100명, 역대 일요일 최다…엿새 연속 1000명대

    신규확진 1100명, 역대 일요일 최다…엿새 연속 1000명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엿새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100명 늘어 누적 16만914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324명)보다 224명 줄었으나 이는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에 따른 것이어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특히 일요일(발표일 기준 월요일) 확진자 수로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이다. 6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온 것도 처음이다. 종전의 네 자릿수 최다 기록은 ‘3차 대유행’이 한창이던 지난해 12월 16∼20일 닷새 연속이다. 더욱이 비수도권 지역발생 비중이 전체의 20%대 후반까지 올라 그간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비수도권으로까지 번지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부는 일단 수도권의 확산세를 꺾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2주간 최고 수위인 4단계로 올리고, 오후 6시 이후에는 3인 이상 사적모임을 제한하는 등 고강도 방역조치를 시행한다. 지역발생 1063명 중 수도권 775명, 비수도권 288명 이달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점차 비수도권으로 확산하면서 전국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46명→1212명→1275명→1316명→1378명→1324명→1100명이다. 이 기간 1300명대가 3번, 1200명대가 2번, 1100명대와 700명대가 각 1번이다. 1주간 하루 평균 1193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1141명에 달한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063명, 해외유입이 3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02명, 경기 322명, 인천 51명 등 수도권이 775명(72.9%)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7일부터 닷새 연속(990명→994명→963명→1021명→964명) 900명대를 나타냈으나 이날 700명대로 떨어졌다. 서울은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약 476명으로, 나흘 연속 4단계 기준(389명 이상)을 넘었다. 비수도권은 부산·충남 각 43명, 경남 40명, 대구 37명, 대전 25명, 전남 19명, 강원 18명, 광주·충북 각 13명, 경북 12명, 울산 8명, 제주 7명, 세종 6명, 전북 4명으로 총 288명(27.1%)이다. 비수도권 비중은 9일부터 이날까지 22.1%→22.7%→24.7%→27.1%를 나타내며 나흘 연속 20%를 넘었으며 그 비중도 점차 커지고 있다. 해외유입 37명…사망자 1명 늘어 누적 2044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37명으로, 전날(44명)보다 7명 적다. 이 가운데 20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7명은 인천·경기(각 5명), 충남(2명), 서울·부산·광주·충북·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403명, 경기 327명, 인천 56명 등 수도권이 총 786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2044명이 됐다. 평균 치명률은 1.21%다. 위중증 환자는 138명으로, 전날보다 7명 적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1만7620건으로 직전일 2만638건보다 3018건 적다. 직전 마지막 평일인 지난 9일의 3만7423건보다는 1만9803건 적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6.24%(1만7620명 중 1100명)로, 직전일 6.42%(2만638명 중 1324명)에 이어 이틀 연속 6%대를 웃돌았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55%(1091만9898명 중 16만9146명)이다.
  • “4차 대유행 영향”...오후 9시까지 1020명 확진, 전날보다 88명 ↓

    “4차 대유행 영향”...오후 9시까지 1020명 확진, 전날보다 88명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본격 4차 대유행이 시작된 가운데 11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02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108명보다 88명 적은 수치로, 휴일 검사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지난주 평일보다 중간집계 확진자수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이후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761명(74.6%), 비수도권이 259명(25.4%)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393명, 경기 315명, 인천 53명, 충남 45명, 부산 44명, 대구 37명, 경남 34명, 대전 20명, 강원 17명, 광주·충북 각 14명, 경북 13명, 울산 8명, 제주 7명, 전북 4명, 세종 2명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2일 0시 기준 발표될 신규 확진자수는 이보다 더 늘어 1100명 안팎, 많게는 1200명대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 들어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수는 711명→746명→1212명→1275명→1316명→1378명→1324명을 기록했다. 5일 연속 12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일주일 하루 평균 1137명꼴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1081명에 달한다. 서울은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약 462명으로, 사흘 연속 4단계 기준(389명 이상)을 넘었다. 이에 12일부터는 수도권에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4단계 조치가 시행된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인천 미추홀구 인주초등학교와 관련해 학생 1명과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이날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62명으로 늘었다.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강남구 직장 23번째 사례)과 관련해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누적 확진자는 109명이 됐다.
  • 김재원 “與 대선후보 선거인단 신청…추미애에 마음 가”

    김재원 “與 대선후보 선거인단 신청…추미애에 마음 가”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더불어민주당 국민선거인단에 신청하셔서 정권교체에 힘을 보태어 달라”고 독려했다. 11일 김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국민선거인단에 신청해 달라고 앞다퉈 문자 메시지를 보내와 기꺼이 한 표 찍어드리려고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영화배우 김부선 씨가 지지를 선언하면 몰라도 이재명 후보님에게는 손이 가지 않는다”며 “현재까지는 TV에 나와 인생곡으로 ‘여자 대통령’을 한 곡조 뽑으신 추미애 후보님께 마음이 간다”고 비꼬았다. 유력 주자인 이 후보 대신 경쟁력이 약한 추 후보를 찍어 야권에 유리하게 만들겠다는 것. 이 같은 발언은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국민 여론조사 반영 비율을 높이면 역선택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당 일각에서 대선후보 선출에 민심을 더 반영할 수 있도록 일반 국민 여론조사와 당원 투표를 50%씩 반영하게 돼 있는 당헌을 수정해 민심 반영 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여론이 있는 가운데 사실상 이에 반대 의견을 표한 것. 김 최고위원은 전당대회 출마 당시부터 “당원의 권리를 되찾아주겠다”며 “당원의 의사를 배제하고 공천권을 멋대로 전횡하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강조해왔다. 민주당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권리당원 1200명(50%,) 일반국민 1200명(50%)를 대상으로 8명의 선호도 조사를 한 뒤 본선에 오를 6명(예비경선 컷오프)의 후보를 정한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신청한 것은 1차 선거인단(7월5~11일 모집)으로 8월11일~15일에 투표할 자격을 얻는다. 1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는 8월15일에 개표한다. 2차 선거인단(7월16~8월3일 모집)은 8월25~29일 투표해 29일 개표하고, 3차 선거인단(8월16~25일 모집)은 9월1~5일 투표해 5일 개표한다. 여기에 70~80만명으로 예상되는 권리당원 투표값을 더해 최종후보를 선출한다.
  • ‘확진자 속출’ 오늘도 1300명대...내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확진자 속출’ 오늘도 1300명대...내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오늘도 1300명대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구가 밀집된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비수도권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는 12일부터 서울, 경기, 인천 3개 시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위인 4단계로 격상한다. 전날 오후 9시까지 1108명오늘 신규 확진 1200명 안팎 기록할 듯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78명이다. 이는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1275명→1316명→1378명을 기록하며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조금 줄어들 전망이다. 전날 0시부터 9시까지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1108명이다. 이는 직전일 같은 시간의 1227명보다 119명 적었다. 밤 시간대에 확진자가 많이 늘지 않는 추세를 감안하면 1200명대, 많으면 13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주말이나 휴일에 검사 건수가 줄어들면서 확진자수가 줄어드는 것을 감안했을 때, 이날 확진자 수가 다소 줄어들더라도 확산세가 누그러졌다고 보긴 어렵다. 이달 들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일주일 하루 평균 약 1054명꼴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992명에 달한다. 수도권의 경우 전날 0시 기준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501명, 경기 441명, 인천 79명 등 총 1021명으로, 코로나19 사태 후 처음으로 1000명대로 올라섰다. 감염 재생산지수 1.2~1.3 수준10명 중 3명 “감염경로 몰라” ‘감염 재생산지수’도 1.2∼1.3 수준으로 올랐다. 이는 확진자 1명이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이 수치가 1 이상이면 ‘유행 확산’, 1 미만이면 ‘유행 억제’를 의미한다. 방대본이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분석한 수학적 모델링 결과에 따르면 상황이 지속적으로 악화해 감염 재생산지수가 1.71까지 오르면 이달 말에는 하루 2140명의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측됐다.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환자 비율도 30%에 달한다. 지난달 27일부터 전날까지 방역당국에 신고된 신규 확진자 1만2265명 가운데 3712명(30.3%)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는 10명 중 3명의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는 의미다. 이 비율이 올라갈 경우, 접촉자를 조기에 찾아 감염 고리를 끊는 것이 어려워진다. 내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이에 정부는 수도권 거리두기를 4단계로 올렸다. 해당 조치는 서울, 경기, 인천(강화·옹진군은 2단계 적용)에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시행된다. 4단계 기준상 오후 10시까지 문을 열 수 있게 돼 있는 유흥시설의 영업중단 조치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이번 거리두기는 사실상 ‘4단계+α’로 평가된다. 수도권에서는 낮 시간대에는 4명이 모일 수 있지만, 오후 6시부터는 2명 모임만 가능하다. 3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는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적용된다. 직계가족 모임 인원도 시간에 따라 4인 또는 2인으로 제한된다. 식당, 카페, 헬스장 등 일반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 영업할 수 있다. 클럽·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 유흥주점,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등은 문을 닫는다. 실내체육시설은 오후 10시까지 운영되지만, 운동 종목 및 시설 종류에 따라 방역수칙이 조금씩 달라진다. 그룹댄스 운동, 스피닝, 에어로빅, 핫요가, 체조교실, 줄넘기 등 GX류 운동은 음악 속도를 100∼120bpm으로 유지해야 한다. 피트니스의 경우 러닝머신 속도가 시속 6㎞ 이하여야 하고 샤워실은 쓸 수 없다. 이는 숨이 가빠지는 격한 운동 시 비말(침방울)과 땀방울이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 10일 오후 9시까지 1108명, 어제보다 119명↓…11일 1200명대 예상

    10일 오후 9시까지 1108명, 어제보다 119명↓…11일 1200명대 예상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확산하면서 10일에도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10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227명보다 119명 적다. 보통 주말이나 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대폭 줄면서 확진자 수도 줄어드는 흐름을 보이기 때문이다. 이날 0시 이후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806명(72.7%),비수도권이 302명(27.3%)이다. 비수도권에서는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사회 확진자만 300명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 만약 300명대를 기록하면 이는 ‘3차 대유행’의 정점(작년 12월 25일) 직후인 올해 1월 4일(300명) 이후 약 6개월 만이 된다. 시도별 확진자는 서울 465명, 경기 275명, 인천 66명, 부산 55명, 경남 52명, 대전·충남 각 31명, 대구·광주 각 23명, 울산·제주 각 22명, 강원 19명, 경북 12명, 충북 8명, 전남·전북 각 2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200명대, 많게는 13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51명 늘어 최종 1378명으로 마감됐다.
  • [속보] 6시 기준 확진자 922명, 닷새째 1천명대 기록 전망

    [속보] 6시 기준 확진자 922명, 닷새째 1천명대 기록 전망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확산하면서 10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92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050명보다 128명 적지만, 닷새 연속 확진자 1000명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주말 효과’에 따른 검사 건수 감소로 확진자 수도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0시 이후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655명(71.0%), 비수도권이 267명(29.0%)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08명, 경기 188명, 인천 59명, 부산 55명, 경남 44명, 대전 27명, 충남 24명, 대구 23명, 제주 22명, 광주 19명, 울산·강원 각 17명, 경북 10명, 충북 7명, 전남·전북 각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43명→711명→746명→1212명→1275명→1316명→1378명이다. 최근 나흘간은 매일 120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강남구 직장 23번째 사례) 관련 확진자는 13명 늘어 최소 104명에 달한다. 마포구의 음식점과 수도권 지역 영어학원 8곳을 잇는 사례에서는 지금까지 총 355명이 확진돼 치료 중이다. 또 인천 서구 주점(누적 21명), 경기 부천시 노래방(13명), 시흥시 의원(21명), 안산시 카페(18명), 남양주시 건설 현장(11명) 등 수도권 곳곳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랐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북 음성군 제조업체(14명), 대구 달서구 유흥주점(6명), 울산 동구 지인 및 어린이집(27명), 경남 창원시 마트(11명) 등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 [속보] 또 늘었다… 신규 확진 1050명, 11명↑ 오후 6시 기준

    [속보] 또 늘었다… 신규 확진 1050명, 11명↑ 오후 6시 기준

    서울 413명, 경기 337명 수도권 820명 부산 57명, 경남 30명 비수도권 230명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흘 연속 1000명이 넘게 쏟아지면서 오후 6시까지 105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보다 11명이 더 많은 수치다.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집계를 마감하는 1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200명대, 많게는 13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050명으로 집계됐다. 오후 6시 기준 중간집계 확진자는 지난 6일 1006명을 기록하며 처음 1000명을 넘어선 이후 일별로 1010명→1039명→1050명을 나타내며 나흘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날 0시 이후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820명(78.1%), 비수도권이 230명(21.9%)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13명, 경기 337명, 인천 70명, 부산 57명, 경남 30명, 대전 22명, 충남 20명. 충북 19명, 광주 16명, 강원 14명, 울산·경북 각 13명, 대구 12명, 제주 8명, 전북 5명, 전남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 [사설] 확진자 최다, 방역의식 다져야 확산세 꺾을 수 있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어제 1316명을 기록해 첫 확진자가 발생한 1월 20일 이후 최다 기록을 세웠다. 사흘 연속 1200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셈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300∼700명대에서 머물렀지만, 이달 들어 ‘4차 대유행’이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면서 1300명대까지 치솟았다.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94명→743명→711명→746명→1212명→1275명→1316명이다. 이 기간 1300명대가 1번, 1200명대가 2번, 700명대가 4번이다. 1주간 하루 평균 약 971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91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95명, 경기 396명, 인천 72명 등 수도권이 963명(77.9%)이다. 정부는 일단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의 최고 수위인 4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만 모일 수 있고 설명회나 기념식 등의 행사는 아예 금지된다. 또 1인 시위 이외의 집회와 행사는 전면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다. 또 유흥시설의 집합금지 조치는 계속 이어지며, 사적모임 인원제한 기준서 제외 등 이달 1일부터 시행된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도 중단된다. 이는 코로나19 유행 후 처음으로 ‘야간외출 제한’ 조치가 시행되는 것으로, 김영삼 정부에서 ‘밤 12시 이후 술집 영업 금지’를 해제한 후 생긴 가장 강력한 사적모임 제한 조치다.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진퇴양난인 상황이다. 이달말 2000명이 넘어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백신 접종이 더딘 상황에서 온 국민이 방역의식 새롭게 다지지 않는 한 4차 대유행을 넘어 확진자 폭증은 불가피하다. 지난 5일 하반기 1차 신규 접종이 시작되면서 1차 접종률은 30%를 넘어섰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세가 더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접종 속도를 더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더 크겠지만 이번 고비를 넘기자는 차원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방역 조치에 적극 협력했으면 한다.
  • 수도권 주민 코로나 항체 보유율 1%도 안 된다… 0.85%

    수도권 주민 코로나 항체 보유율 1%도 안 된다… 0.85%

    수도권 주민 4001명에 감염 후 항체생성 여부 조사결과 34명만 항체 보유1월보다는 증가…“확진자 늘었기 때문”육군 입영 장정 항체 보유율 0.25%양성 8명 중 4명, 감염사실 모르고 입대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을 중심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확산되는 가운데 수도권 주민들의 코로나19 항체 보유율이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도권 주민은 0.85%, 입영 장정은 0.25%에 그치는 것으로 방역당국이 9일 발표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연일 1200명대 규모로 쏟아지면서 4차 대유행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이 나온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달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한 지역주민 4001명을 조사한 결과, 총 34명(0.85%)이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항체는 감염병을 앓고 난 뒤 면역이 생겼다는 일종의 증거로, 이번 조사는 과거 코로나19에 감염된 이후 항체가 형성됐는지 여부를 본 것이다. 항체가 확인된 34명의 지역을 보면 서울 13명, 경기 20명, 인천 1명 등이었다.항체 양성자는 아직 1%에 미치지 못했지만, 올해 1월 조사 결과보다는 늘었다고 방대본은 전했다. 조사 대상자 대비 항체 양성자를 계산한 항체 양성률은 0.85%로, 올해 1월∼3월 수도권 지역 주민 5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양성률 0.52%보다 0.33% 포인트 높다. 방대본은 “전문가 자문 결과, 수도권 항체 양성률이 증가한 부분은 그간 수도권 지역 내 환자 증가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 1일 실외 마스크 의무화 해제 등 새로운 거리두기 지침을 비수도권 중심으로 시행했다. 서울 등 수도권은 확진자가 급증하자 일주일 연기했었다.보름간 육군 훈련소 장정 3239명 대상 항체 보유 결과 8명 항체 20대 젊은 남성들이 많은 군 입영 장정의 경우, 항체 보유율이 0.25% 수준이었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약 보름간 육군 훈련소 입영 장정 3239명을 대상으로 항체 보유 여부를 확인한 결과, 총 8명이 항체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8명 가운데 4명은 기존에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4명은 그간 진단받지 않은 경우였다. 진단받지 않은 4명은 감염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입대한 것으로 보인다. 군 입영 장정을 대상으로 한 항체 조사 결과는 기존 집계치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지난해 9∼11월, 지난해 12∼올해 2월 등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만명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항체 양성률이 0.31%(9954명 중 31명), 0.20%(1만 253명 중 21명) 등이었다. 방대본은 “군 입영 장정 조사 대상 가운데 미진단 감염자가 4명으로 0.12% 수준”이라면서 “이들이 여전히 존재함에 따라 수도권 지역 및 젊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방역 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1차 접종자는 누적 1551만 4017명이다. 전체 인구의 30.2% 수준이다.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565만 4835명으로 전체 국민의 11.0% 정도다. 수도권, 12일부터 2주간 4단계 격상 3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한편 정부는 이날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2일부터 2주간 4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방역이 최대 위기에 처했다”며 이러한 방침을 밝혔다. 4단계로 격상되면 오후 6시 이후 사적으로 2명까지만 모일 수 있으며 3인 이상 모임은 금지된다. 1인 시위 이외의 집회와 행사는 전면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또 유흥시설의 집합금지를 유지하고, 백신 접종자에 적용하던 방역 완화조치를 유보하기로 했다. 김 총리는 “사적모임은 오늘부터라도 자제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 [속보] 갈길 먼 코로나 항체보유율…수도권 주민 0.85%, 입영장정 0.25%

    [속보] 갈길 먼 코로나 항체보유율…수도권 주민 0.85%, 입영장정 0.25%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을 중심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확산되는 가운데 코로나19 항체 보유율이 수도권 주민은 0.85%, 입영 장정은 0.25%에 그친다고 방역당국이 9일 발표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달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한 지역주민 4001명을 조사한 결과, 총 34명(0.85%)이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항체는 감염병을 앓고 난 뒤 면역이 생겼다는 일종의 증거로, 이번 조사는 과거 코로나19에 감염된 이후 항체가 형성됐는지 여부를 본 것이다. 또 지난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약 보름간 육군 훈련소 입영 장정 3239명을 대상으로 항체 보유 여부를 확인한 결과, 총 8명이 항체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8명 가운데 4명은 기존에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4명은 그간 진단받지 않은 경우였다. 진단받지 않은 4명은 감염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입대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1차 접종자는 누적 1547만 6019명이다. 전체 인구의 30.1% 수준이다. 이 가운데 정해진 횟수만큼 백신을 맞은 접종 완료자는 555만 3120명으로, 인구 대비 10.8%에 머물렀다. 정부는 지난 1일 실외 마스크 의무화 해제 등 새로운 거리두기 지침을 비수도권 중심으로 시행했다. 서울 등 수도권은 확진자가 급증하자 일주일 연기했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연일 1200명대 규모로 쏟아지면서 4차 대유행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이 나온다.
  • “4차 대유행, 무서운 기세” 신규확진 1316명…또 최다(종합)

    “4차 대유행, 무서운 기세” 신규확진 1316명…또 최다(종합)

    신규 확진자, 이틀 연속 최다기록 깨사흘 연속 1200명 넘는 것도 처음비수도권도 확산세…비중 20% 넘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 1300명을 넘어서면서 하루 만에 최다 기록을 깼다. 확산세가 지속되자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316명 늘어 누적 16만 5344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1월 20일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전날(1275명)보다 41명 늘었다. 사흘 연속 12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것도 처음 있는 일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236명, 해외유입이 80명이다. 특히 비수도권의 비중이 20%를 넘어서면서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전국으로 이어질 조짐도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495명, 경기 396명, 인천 72명 등 수도권이 963명(77.9%)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53명, 충남 51명, 제주 30명, 대전 28명, 강원 23명, 경남 17명, 대구·울산 각 16명, 충북 13명, 경북 9명, 전북 8명, 전남 5명, 광주 3명, 세종 1명 등 총 273명(22.1%)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300~700명대에서 머물렀지만, 이달 들어 ‘4차 대유행’이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면서 1300명대까지 치솟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2036명이 됐다.12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방역이 최대 위기에 처했다”며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현장 국민들,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준비시간을 감안해 다음주 월요일(12일)부터 2주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오후 6시 이후 사적으로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1인 시위 이외의 집회와 행사는 전면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다. 정부는 백신 접종자에 적용하던 방역 완화조치도 유보하기로 했다.
  • 신규확진 1316명, 이틀연속 최다기록 경신…비수도권도 확산세

    신규확진 1316명, 이틀연속 최다기록 경신…비수도권도 확산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31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국내 첫 발생한 지난해 1월 20일 이후 하루 확진자로는 가장 많은 숫자다. 사흘 연속 1200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것도 처음이다. 전날(1275)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는데 하루만에 41명이나 더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어서 4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236명,해외유입이 8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역시 최다 기록인 전날의 1227명보다 9명 많다. 특히 비수도권의 비중이 20%를 넘어서면서 그간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전국으로 이어질 조짐도 보이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94명→743명→711명→746명→1212명→1275명→1316명이다.
  • 은평 특별방역 추진… 구파발역 검사소 설치

    은평 특별방역 추진… 구파발역 검사소 설치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200명대로 증가하면서 오는 14일까지 수도권 특별방역주간이 선포됐다. 서울 은평구는 이에 발맞춰 특별방역 및 폭염대책 특별점검에 나섰다. 구는 지난 7일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특별방역과 폭염대책 추진 사항과 앞으로 계획을 점검하며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특별방역점검 기간 확진자 발생 차단을 위해 지역의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인 식당·카페, 유흥시설, 학원, 사회복지 이용시설, 어린이집, 장례식장,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등에 대해 대대적인 방역 점검을 하기로 했다. 많은 주민이 빠르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기존 임시선별검사소 외에 구파발역에 선별검사소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 회의에서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1545가구, 145개 시설에 3억 3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방안을 결정했다. 각종 용품과 무더위쉼터 냉방비 지원 등에 사용해 폭염 취약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확보에 노력하기로 했다. 폭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폭염 피해에 대응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오후 10시 이후 공원, 강변 등 야외 음주 금지 등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만큼 주민 협조가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방역수칙 이행상황을 위반하는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중구 2030 핫플에 ‘선별검사 기동대’ 뜬다

    중구 2030 핫플에 ‘선별검사 기동대’ 뜬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200명을 넘어서며 정부가 4차 유행의 중심에 선 20~30대 선제검사 강화조치를 발표했다. 서울 중구는 이에 발맞춰 2030세대가 즐겨 찾는 7개 장소에 주1회 이상 찾아가는 ‘중구 선별검사 기동대’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우선 선별검사 기동대를 지난 7일부터 수도권 특별방역기간 종료까지 운영한다. 중구 선별검사 기동대는 기존 붙박이로 운영되던 검사소에 기동성을 더해 방역 취약 지역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다. 선별검사 기동대 방문 장소는 ▲을지로 노가리골목 ▲을지로 골뱅이골목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청계광장 입구 ▲을지로4가역 트윈타워 앞 ▲롯데 손해보험 빌딩 앞 ▲을지로4가 대림상가 데크 등이다. 주 1회 각 장소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검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점심시간인 오전 11시~오후 2시와 퇴근시간 오후 5~9시에 집중 운영한다. 9일부터는 서울 시청광장 선별검사소 운영도 재개한다. 지난 2월 3차 유행 불씨가 잦아들며 운영을 종료한 지 5개월 만이다. 운영 시간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엔 오후 1시까지만 운영한다. 구는 서울로 사잇길, 을지로 노가리호프, 대림상가 데크구역 등 임시옥외영업 허가구역에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서울 최중심에 위치한 중구는 수도권 방역 심장부 역할을 맡고 있다”며 “1년 6개월간 구민 여러분과 소상공인이 감내해온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반드시 막겠다”고 말했다.
  • “백신 기회도 안 주고 왜 우리 탓만 하나”… 발끈한 2030

    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이틀 연속 1200명을 넘는 등 4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백신 접종을 요구하는 20, 30대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청년들의 활동량이 더 많아질 수 있는 만큼 이들에 대한 백신 접종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청년들은 정부가 20, 30대 백신 접종을 후순위로 미뤄 놓고 젊은 사람들 때문에 코로나19가 확산됐다고 탓한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심모(30)씨는 “잔여 백신 신청을 계속 시도했지만 자리가 나오질 않아 접종을 포기했다”며 “백신을 맞을 기회조차 주지 않고 2030세대 탓만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다. 도모(34)씨는 “청년들의 백신 접종이 늘지 않는 한 코로나19 확산은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의 원인을 2030 탓으로 돌리는 듯한 정부 메시지가 여러 차례 나와 반발을 샀다. 지난 7일 페이스북 ‘대한민국 정부’ 계정에는 ‘20~30대 분들께 요청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사적모임 자제를 요청하는 글이 올라왔다가 “2030의 백신 접종률이 낮은 게 정부 책임이지 개인 책임인가”라는 등의 반박 댓글이 이어져 문구가 수정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청년들에게 먼저 백신을 제공하려고 ‘고위험군 우선’ 접종 체계를 바꾸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을 강화해 사망률이 줄면 젊은층의 강도 높은 거리두기 필요성도 떨어질 수 있다”며 “지금 정책을 바꾸면 고위험군 보호도 제대로 못하면서 집단면역 형성에도 도움이 안 된다”고 말했다. 엄중식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도 “2030의 접종 의지가 다른 연령대보다 낮아 먼저 접종을 해도 생각만큼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며 “접종 후순위인 40, 50대의 반발 등 오히려 또 다른 갈등이 생길 수 있다는 것도 문제”라고 말했다. 정부는 ‘속도전’을 강조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한 라디오에 출연해 “2030이 ‘왜 우리부터 빨리 백신 접종을 하지 않느냐’라는 항의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접종하려고 한다”며 “50대까지 접종이 되고 나면 그다음부터 20, 30, 40대 순서로 여러 가지 고민을 해 보겠다”고 말했다.
  • 조희연 “학교·학원 집단감염 증가…2학기 전면등교 멀어질 수도”

    조희연 “학교·학원 집단감염 증가…2학기 전면등교 멀어질 수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8일 “최근 학교와 학원을 연결고리로 하는 집단감염 사례가 증가하면서 서울교육공동체 구성원의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다”며 “사태가 악화할 경우 그토록 열망한 2학기 전면 등교의 꿈이 멀어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서울시교육감 긴급 호소문’을 내고 “서울 지역에서 최대 규모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면서 4차 대유행의 갈림길에 놓였다. 방역당국에서는 8월 초까지 확진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까지 검토하고 있다”면서 2학기 전면 등교 시행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방역 동참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교·지역별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수업시간과 급식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방안을 모색해 남은 1학기 학사일정을 잘 마무리해 달라”며 “유행 상황이 계속 악화되는 경우 돌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비하면서 원격수업 전환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제반 사항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내 11만 학원 종사자에 대한 백신 우선 접종과 선제적 유전자증폭(PCR) 검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협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후 최다 확진자가 발생된 위기 상황에서 기말고사가 끝난 이후 PC방이나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것을 자제해 달라”며 “가족 간의 감염이 학교로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학생, 학부모님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앞으로 2주 동안 서울교육공동체 모두가 합심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전력을 다한 결과는 학생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모두의 참여와 협력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275명이다. 전날(1212명)에 이어 이틀 연속 1200명대를 나타냈다.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약 1년 6개월 만에 최다 기록이다. 방역 당국은 현 상황을 “4차 유행의 진입 단계”로 판단했다.
  • 정은경 “4차 유행 현실화…이달 말 확진자 2140명도 예상”

    정은경 “4차 유행 현실화…이달 말 확진자 2140명도 예상”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점점 거세지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최악의 경우, 이달 말 확진자가 2000명이 넘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수학적 모델링을 이용해 확진자 발생 전망을 추정한 결과, 7월 말 환자 수는 현 수준이 유지되는 경우 1400명 정도”라면서 “상황이 악화할 시 2140명까지도 도달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다만 “확산이 억제되면 환자 수는 감소세로 전환될 수 있다”면서 백신 접종이 계획대로 이뤄지면서 방역 수칙 준수가 적극적으로 이행되면 9월 말에는 훨씬 더 낮은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275명이다. 전날(1212명)에 이어 이틀 연속 1200명대를 나타냈다.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약 1년 6개월 만에 최다 기록이다. 정 본부장은 현재 유행 상황에 대해 “최근 1주간 확진자 증가율이 이전 3주 대비해 53% 증가했다”면서 “현 상황을 4차 유행의 진입 단계로 판단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예측대로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으면 새 거리두기 체계에서 사실상 봉쇄에 가까운 4단계 기준에 부합하게 된다. 신규 확진이 전국 주평균 2000명 이상, 수도권 1000명 이상, 서울 389명 이상 발생하는 상황이 3일 이상 이어지면 4단계를 검토한다. 이미 서울은 4단계 기준에 근접했다. 앞서 김부겸 국무총리가 “만일 2∼3일간 (확산) 상황이 잡히지 않으면 새로운 거리두기의 가장 강력한 단계까지 조치를 취해야 할 수도 있다”고 언급한 만큼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에 적용될 거리두기 단계가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다음주 34도 안팎 폭염…에어컨 바람에 ‘델타변이’ 확산 우려

    다음주 34도 안팎 폭염…에어컨 바람에 ‘델타변이’ 확산 우려

    다음주 전국 대부분 지역에 34도 안팎의 폭염이 예상되면서 코로나19 확산세에 불을 붙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더운 날씨에 쇼핑몰 등 실내 공간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이 구축될 수 있는 데다, 전파력이 최대 2.6배 강한 델타 변이와 에어컨 바람이 만나면 바이러스가 먼 거리까지 확산될 우려가 커지기 때문이다. 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75명을 기록했다. 전날(1212명)보다 63명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1월 코로나19 사태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최다 규모다. 이틀 연속 1200명대 확진자도 처음이다. 이런 상황에서 다음주 내내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돼 12~16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4도 안팎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했다. 폭염이 절정에 달하는 12·13일은 낮 최고기온이 대구 35도, 서울·춘천·대전·청주 34도, 광주·전주 33도 등으로 전망된다. 밤에도 서울 등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무더운 날씨에 밀폐된 실내에서 에어컨을 가동하면 바이러스가 바람을 타고 먼거리까지 확산할 우려가 있다며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더워도 마스크를 잘 착용해야 한다고 재차 당부했다. 김우주 고려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는 “에어컨을 틀면 바이러스를 품은 비말핵이 바람을 타고 멀리 날아가는데다, 에어컨 제습기능으로 비말(침방울)의 크기가 작아지고 가벼워지면서 공중에 떠다니게 돼 전파 우려가 더욱 커진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전북 남원의 한 식당에서는 에어컨을 매개로 한 감염 사례가 나왔다. 최근 발생한 부산지역 감성주점 관련 집단감염도 밀폐 공간에서 에어컨 가동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밀폐된 실내 환경에서는 에어로졸이 바람을 타고 날아다니며 주변을 감염시킨다”며 “밀폐 공간에서 에어컨을 틀 때는 시간당 10분 정도는 맞통풍을 시키는 등 자연환기를 강화하고, 창문이 없는 곳에서는 출입문을 다 열어놔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우주 교수도 “지금처럼 1200명의 신규 확진자가 연달아 나오는 상황에서는 에어컨 가동에 주의해야 하고 사용할 때는 약풍·수시 환기를 유념해 ‘3밀’ 환경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며 “여름이라고 안심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김 교수는 또한 “여름 때 마스크를 오래 쓰다 보면 불쾌지수가 올라가고 습기가 차다 보니 마스크를 잘 착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며 “특히 여름철 밀폐 공간에 다수가 모여 있는 상황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고 마스크 착용을 강조했다.
  • 신규확진 1275명, 코로나 사태 이후 최다…이틀 연속 1200명대도 처음

    신규확진 1275명, 코로나 사태 이후 최다…이틀 연속 1200명대도 처음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신규 확진자가 최다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275명 늘어 누적 16만 4028명이라고 밝혔다. 3차 대유행 정점 때보다 많아 전날(1212명)보다 63명 늘면서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하루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틀 연속 1200명대 확진자도 처음이다. 또 1275명 자체는 ‘3차 대유행’의 정점이자 기존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해 12월 25일의 1240명보다 35명 많다. 지역발생 1227명 역시 최다 기록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227명, 해외유입이 4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역시 종전 최다 기록인 1215명(2020년 12월 25일)보다 12명 더 많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300∼700명대의 폭넓은 정체구간을 오르내렸으나 이달 들어 급증하기 시작하더니 1200명대까지 치솟으며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825명→794명→743명→711명→746명→1212명→1275명이다. 이 기간 1200명대가 2번, 800명대 1번, 700명대가 4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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