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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촉촉, 발랄, 10초 만에 홀리는 한 줄…현대百 ‘AI 카피라이터’ 물건이네~

    “봄과 입학식을 키워드로 향수 광고 문구를 만들어 줘.” “‘향기로 기억되는, 너의 새로운 시작’ 어떤가요?” 26일 현대백화점이 다음달 2일부터 정식 도입하겠다고 밝힌 인공지능(AI) 카피라이터 ‘루이스’가 만들어 낸 광고 문구다. 대화형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정된 질문에 반응하는 ‘고객 응대용 챗봇’에 그쳤던 유통업계 AI의 활용도가 마케팅 분야로 확장된 것이다. 루이스는 네이버의 초거대 AI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를 기반으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현대IT&E가 직접 개발한 시스템이다. 현대백화점이 최근 3년간 사용한 광고 문구 가운데 고객 호응을 얻었던 1만여건을 집중 학습했다. 문학 작품을 사랑하고 마케팅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20대 청년을 콘셉트로 개발해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작문이 가능하다. 루이스 웹사이트에서 브랜드, 주제, 시즌 등 핵심 키워드를 입력하면 10초 안에 제목과 본문으로 조합된 카피가 추출된다. 연령대를 고려해 어투도 조절할 수 있다. 아트페어 행사의 타깃을 20대로 설정하면 ‘인싸가 되고 싶다면 현백으로 모여라’, 50대로 하면 ‘예술이 흐르는 백화점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로 결과가 달라지는 식이다. 현대백화점이 이달 초부터 2주간 커뮤니케이션팀 등 관련 부서 120여명을 동원해 루이스를 테스트한 결과 외부 전문 카피라이터와 작업할 때는 통상 2주가량 걸리던 시간이 평균 3~4시간 이내로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에 대한 이해도 등 변수가 없어 추가적인 소통을 하지 않아도 루이스가 현대백화점 특유의 감성과 문체를 고려한 최적의 카피를 즉각 생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속 터지는 상담 챗봇서 심금 울리는 카피라이터로…현백, AI 카피라이터 ‘루이스’ 정식 도입

    속 터지는 상담 챗봇서 심금 울리는 카피라이터로…현백, AI 카피라이터 ‘루이스’ 정식 도입

    “봄과 입학식을 키워드로 향수 광고 문구를 만들어줘.” “‘향기로 기억되는, 너의 새로운 시작’ 어떤가요?” 26일 현대백화점이 다음달 2일부터 정식 도입하겠다고 밝힌 ‘AI 카피라이터’가 만들어낸 광고 문구다. 대화형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정된 질문에 반응하는 ‘고객 응대용 챗봇’에 그쳤던 유통업계 AI 활용도가 마케팅 분야로 확장된 것이다. 루이스는 네이버의 초거대 AI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를 기반으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현대IT&E가 직접 개발한 시스템이다. 현대백화점이 최근 3년간 사용한 광고 문구 가운데 고객 호응을 얻었던 데이터 1만여 건을 집중 학습했다. 문학 작품을 사랑하고 마케팅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20대 청년을 콘셉트로 개발해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작문이 가능하다. 루이스 웹사이트에서 브랜드, 주제, 시즌 등 핵심 키워드를 입력하면 10초 안에 제목과 본문으로 조합된 카피가 추출된다. 연령대를 고려해 어투도 조절할 수 있다. 아트페어 행사의 타깃을 20대로 설정하면 ‘인싸가 되고 싶다면 현백으로 모여라’, 50대로 하면 ‘예술이 흐르는 백화점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로 결과가 달라지는 식이다. 현대백화점이 이달 초부터 2주간 커뮤니케이션팀 등 관련 부서 120여명을 동원해 루이스를 테스트한 결과, 외부 전문 카피라이터와 작업할 때는 통상 2주가량 걸리던 시간이 평균 3~4시간 이내로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에 대한 이해도 등 변수가 없어 추가적인 소통을 하지 않아도 루이스가 현대백화점 특유의 감성과 문체를 고려한 최적의 카피를 즉각 생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아산 세계꽃식물원 화재 9개동 전소…인명피해 없어

    아산 세계꽃식물원 화재 9개동 전소…인명피해 없어

    23일 오후 7시 56분께 충남 아산시 도고면 세계꽃식물원에서 불이나 9개 동이 전소됐다. 아산소방서와 아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식물원 내 25개 동중 유리온실 등 9개 동이 불에 타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대응 1단계에 이어 8시 44분 비상 1단계를 발령, 차량 등 장비 20대와 구조대 등 120여명을 투입해 오후 10시 15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불이 난 세계꽃식물원은 아산 시티투어 코스에 포함됐으며, 아산시가 선정한 아산관광 10선 중 한 곳이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상황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라면도 생수도 ‘1+1’…쟁여두기 소비 뜬다

    경기 불황과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필요한 상품을 대용량으로 싸게 구매해서 쓰는 이른바 ‘쟁여두기’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 21일 G마켓이 올해(1월 1일~2월 19일) 관련 상품군 거래액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 분석한 결과 대용량 제품은 12%, ‘원 플러스 원’(1+1) 제품은 16% 각각 신장했다. 대용량 제품은 주로 냉동식품·김치·고양이 간식·라면·생수 등의 상품이, 1+1제품은 음료·의류·화장품이 인기를 끌었다. 연령별로는 이 기간 20대의 쟁여두기 소비가 21% 늘며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상대적으로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젊은 세대가 적극적으로 알뜰 소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수요에 맞춰 G마켓은 오는 26일까지 ‘월간 생필품’ 프로모션을 열고 생필품, 출산육아, 보디·헤어 제품 등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G마켓과 옥션이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각 12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 공군 ‘블랙이글스’ 호주 에어쇼 첫 참가

    공군 ‘블랙이글스’ 호주 에어쇼 첫 참가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호주 애벌론 국제에어쇼에 참가하기 위해 15일 출국했다. 블랙이글스는 태극 기동 등 약 30분간 24가지 고난도 공중 기동을 펼치며 군사 외교사절로 한국과 호주 공군의 우호를 증진하고 국산 항공기의 뛰어난 성능을 알릴 계획이다. 애벌론 국제에어쇼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호주 멜버른 남부 애벌론 공항에서 열린다. 1992년 시작해 1995년부터 격년마다 열리는 행사로 전 세계 항공우주 전문가와 국방 관련 인사가 참석하며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박람회 등이 함께 진행된다. 한국은 블랙이글스 조종사 11명을 비롯해 정비 및 행사지원 요원 등 120여명이 참가한다. 예비기 1대를 포함한 T50B 항공기 9대, 병력과 물자 공수를 위한 C130 수송기 3대를 투입한다. 블랙이글스 서영준(대령) 전대장은 “애벌론 에어쇼의 성공적 참가를 위해 모든 임무 요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해 왔다”며 “세계 무대에 대한민국 공군력과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오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지난해 8∼9월 호주에서 열린 ‘2022 피치블랙’ 연합훈련 첫 참가, 공중급유 상호지원 협약 체결, 호주군 우주 교육과정에 인원 파견 추진에 이어 이번 에어쇼 첫 참가 등으로 호주와 안보 협력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 공군 블랙이글스 국제에어쇼 참가 위해 호주로

    공군 블랙이글스 국제에어쇼 참가 위해 호주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호주 아발론 국제에어쇼에 참가하기 위해 15일 출국했다. 블랙이글스는 태극 기동 등 약 30분 간 24가지 고난도 공중 기동을 펼치며 군사 외교사절로 한국과 호주 공군의 우호를 증진하고 국산 항공기의 뛰어난 성능을 알릴 계획이다. 아발론 국제에어쇼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호주 멜버른 남부 아발론 공항에서 열린다. 1992년 시작해 1995년부터 격년마다 열리는 행사로 전세계 항공우주 전문가와 국방 관련 인사가 참석하며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박람회 등이 함께 진행된다. 한국은 블랙이글스 조종사 11명을 비롯해 정비 및 행사지원 요원 등 120여 명이 참가한다. 예비기 1대를 포함한 T50B 항공기 9대, 병력과 물자 공수를 위한 C130 수송기 3대를 투입한다. 블랙이글스 서영준(대령) 전대장은 “아발론 에어쇼의 성공적 참가를 위해 모든 임무 요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해 왔다”며 “세계 무대에 대한민국 공군력과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오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지난해 8∼9월 호주에서 열린 ‘2022 피치블랙’ 연합훈련 첫 참가, 공중급유 상호지원 협약 체결, 호주군 우주 교육과정에 인원 파견 추진에 이어 이번 에어쇼 첫 참가 등으로 호주와 안보 협력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 ‘산림생태 보고’ 경북 동북부 지자체들 산불 대책 엇박자

    울진과 영덕, 봉화 등 우리나라 산림생태자원의 보고인 경북 동북부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의 산불 예방 정책이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국내 산불 사상 가장 큰 피해를 본 울진군이 올해 봄철 산불 발생 조짐이 심상치 않다고 판단해 최근 감시원을 대폭 증원 배치한 반면 인접한 영덕군과 봉화군은 사실상 ‘강 건너 불구경’ 식으로 일관하기 때문이다. 임야가 전체 면적의 80%를 넘는 영덕과 봉화는 전국 최대 송이 생산지와 문화재청이 특별 관리하는 아름드리 금강송 군락지로 유명하다. 울진군은 산불 초기 진화 대응력 강화 및 읍면 감시 인력 집중 배치를 위해 산불감시원을 121명에서 199명으로 78명 늘렸다고 14일 밝혔다. 또 초동 진화를 위한 감시초소 14곳과 무인 감시카메라를 13곳에 설치해 24시간 감시하기로 했다. 다시는 대형 산불 피해가 없도록 대책을 확고히 하는 차원에서다. 울진은 지난해 3월 일어난 산불로 1만 4140㏊(축구장 2만 182개 규모)의 산림 피해와 이재민 328가구가 발생했다. 이 산불은 1986년 산불 집계 이후 역대 최악으로 기록됐다. 하지만 영덕군과 봉화군은 상대적으로 산불 예방에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해 2월 지품면 삼화리 산에서 발생한 불로 406㏊(축구장 569개 규모)의 임야가 피해를 입었지만 올해 산불감시원으로 지난해 수준인 78명을 운용한다. 봉화군도 지난해 4월 봉화읍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120여㏊가 불에 타는 피해를 봤으나 올해 산불감시원을 예년 수준인 98명으로 유지한다. 이 때문에 영덕과 봉화지역에 산불 감시 인력을 대폭 증원해 대형 산불 예방에 공동 대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모(73·영덕군 지품면)씨는 “군이 지난해 대형 산불로 엄청난 피해를 입고도 올해 산불감시원을 그대로 운용하는 것은 무사안일한 대처이며, 산림청과 경북도 등 관계 당국도 수수방관한다”면서 “산불이 나면 다른 지역으로 번져 대형 산불로 비화하는 사례가 잦은 만큼 권역별 산불 예방책 마련에 총력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산림생태보고, 경북 동북부지역 올해 또 산불로 잿더미 될라

    산림생태보고, 경북 동북부지역 올해 또 산불로 잿더미 될라

    울진과 영덕, 봉화 등 우리나라 산림생태자원의 보고인 경북 동북부지역 지자체들의 산불 예방 정책이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국내 산불 사상 가장 큰 피해를 남긴 경북 울진군이 올해 봄철 산불 발생이 심상치 않다고 판단해 최근 감시원을 대폭 증원 배치한 반면 인접한 영덕군과 봉화군은 사실상 ‘강 건너 불구경’ 식으로 일관하기 때문이다. 임야가 전체 면적의 80%를 넘는 영덕과 봉화는 전국 최대 송이 생산지, 문화재청이 특별 관리하고 있는 아름드리 금강송 군락지로 유명하다. 경북 울진군은 산불초기진화 대응력 강화 및 읍면 감시인력 집중 배치를 위해 산불감시원을 애초 121명에서 199명으로 78명을 늘렸다고 14일 밝혔다. 또 초동 진화를 위한 감시초소 14곳과 무인감시카메라를 13곳에 설치해 24시간 감시에 나서기로 했다. 다시는 대형 산불 피해가 없도록 산불방지 대책을 확고히 하는 차원에서다. 울진은 지난해 3월 발생한 산불로 1만 4140㏊(축구장 2만 182개 규모)의 산림 피해와 이재민 328가구가 발생하는 등 1986년 산불 집계 이후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됐다. 하지만 울진군 접경지역인 영덕군과 봉화군은 상대적으로 산불 예방에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해 2월 15일 영덕 지품면 삼화리 산에서 발생한 불로 406㏊(축구장 569개 해당하는 면적)의 임야가 피해를 입었지만 올해 산불 감시원을 지난해 수준인 78명 운용하는데 그치고 있다. 봉화군도 지난해 4월 5일 봉화읍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임야 120여ha가 불에 타는 피해에도 불구, 올해 산불감시원을 예년 수준인 98명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영덕과 봉화지역에 산불 감시인력을 대폭 증원해 대형 산불 예방에 공동 대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모(73·영덕군 지품면)씨는 “영덕군이 지난해 대형 산불로 엄청난 피해를 입고도 올해 산불감시원을 그대로 운용하는 것은 무사안일한 대처이며, 산림청과 경북도 등 관계 당국도 수수방관하고 있다”면서 “최근 어느 한 지역에서 산불이 나면 대형 산불로 비화하는 사례가 잦은 만큼 권역별 산불 예방책 마련에 총력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 “中 ICBM 발사대, 美보다 많다” 미국도 인정…위성사진으로 보니 [포착]

    “中 ICBM 발사대, 美보다 많다” 미국도 인정…위성사진으로 보니 [포착]

    중국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이하 ICBM) 발사대 수가 미국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핵‧우주‧미사일 전력을 담당하는 전략사령부(USSC)는 연방 상‧하의원 군사위원회에 보낸 공식 서한에서 “중국의 ICBM 고정식 발사대(사일로)와 이동식차량발사대(TEL) 수가 미국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핵과 미사일 능력은) 육상의 ICBM 발사대 외에도 잠수함 발사와 장거리 폭격 능력, ICBM에 장착할 핵탄두의 수 등을 감안해야 한다”면서 “전체적인 핵과 미사일 능력은 아직도 미국이 앞서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다만 일부 발사대 안이 비어 있는 등 발사대 수에 비해 실제 운용할 수 있는 핵무기는 모자란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민간 위성영상업체 ‘플래닛랩스’는 2021년 6월 중국의 사막 지역에 ICBM 격납고로 추정되는 다수의 시설물을 위성으로 포착했었다.  당시 전문가들은 중국의 위먼 인근 사막 120여 곳에서 ICBM 격납고 건설 공사로 보이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또 2021년 7월과 8월에는 신장 하미와 오르도스 인근에서도 미사일격납고 건설로 보이는 작업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위성사진을 통해 공개됐다.  이와 관련해 미국과학자연맹(FAS)는 2021년 11월 “위먼, 오르도스 등 3곳에서 ICBM 격납고 건설로 추정되는 작업이 급진전되고 있다”면서 “최근 확보한 위성사진 분석 결과 이 3개 현장에서 중국이 300개가량의 격납고를 건설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미사일 격납고가 완전히 운용되기까지는 몇 년 더 남았고, 중국이 어떻게 무장하고 어떻게 운용할지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주목할 점은 중국이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고 큰 규모로 격납고를 짓고 있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그로부터 1년여가 지난 현재, 미국은 중국의 ICBM 발사대 수가 미국을 추월했다며 중국의 위협을 견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마이크 로저스(공화·앨라바마) 하원 군사위원장은 “중국의 군사능력이 빠르게 미국 수준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이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군의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정찰 풍선'으로 깊어지는 美·中 갈등 한편 USSC의 이번 서한은 미국 본토 상공에서 중국의 정찰 풍선이 격추된 것과 관련해 미‧중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나왔다.  미군은 지난 4일 F-22 스텔스 전투기를 출격시켜 AIM-9X 공대공 미사일로 정찰 풍선을 격추한 데 이어 이튿날 미 동부 연안인 사우스캐롤라이나주(州) 머틀비치 앞바다에서 풍선 잔해 수거에 성공했다. 중국 정찰 풍선의 길이는 60m가량, 무게는 수천 파운드에 달하며 탑재량은 1000㎏정도로 알려졌다.  격추 작전을 지휘한 미군 북부사령부 최고지휘관이자 북미방공사령부 사령관인 글렌 D. 벤허크 장군은 “풍선에 폭발물이 적재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지만, 폭발물이 존재한다는 증거도 가지고 있지 않다”면서 “현재 바다에서 풍선 잔해를 수집 중이며 군함들이 이 작전에 동원됐다”고 설명했다.  또 “잔해가 최종 분석을 위해 어디로 갈지 모르겠지만, 정보 당국과 사법 당국이 공조해 철저히 분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네티즌 “모기 잡는데 대포 썼다” 미국 조롱 중국은 문제의 풍선이 정찰용이 아닌 기상관측에 쓰인 민간 비행선이며, 이를 격추하는데 군 장비를 동원한 것은 과잉대응이라고 반발했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 5일 성명을 통해 “민간의 기후 관측용 풍선을 미국이 격추한 것은 국제 관행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라면서 “필요한 경우 추가 대응을 할 권리가 있다”고 발표했다.  현지의 한 네티즌은 미국이 중국의 정찰풍선 격추에 전투기와 미사일 등을 동원한 것을 두고 “모기 잡는데 대포를 이용했다”며 조롱했다. 존 커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6일, 중국이 ‘추가 대응을 할 권리’를 언급한 것에 대해 “미국 정부는 바이든 대통령의 권한과 명령에 따라 우리 영토와 영공을 수호하기 위해 국제법을 준수하며 행동했다”고 말했다.  풍선 잔해를 어느 시점에 중국에 반환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내가 아는 한 반환할 의도나 계획은 없다”고 답했다.
  • 강동 명일동 미관광장 ‘청소년 안심존(가칭)’으로 바꾼다

    강동 명일동 미관광장 ‘청소년 안심존(가칭)’으로 바꾼다

    서울 강동구는 대표적인 학원가인 명일동 미관광장(명일동47-11 일대)을 청소년들에게 꿈과 낭만을 선사할 ‘청소년 안심존’으로 바꾼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올해 초 서울시 도시경관사업에 응모해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도시경관사업은 서울시가 스토리텔링으로 지역의 역사, 문화 등 고유자원을 대표적 브랜드로 창조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디자인으로 도시 경관을 개선, 재창조하는 사업이다. 강동구는 2020년부터 4년 연속 사업 선정의 성과를 거뒀다. 명일동 미관광장은 고덕역 배후지로 120여개의 학원과 반경 1km 내에 25개의 초중고가 밀집된 지역이다. 구는 청소년 밀집 공간의 우범화를 막고, 휴식과 창의적 발상의 근거지로 개선하고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이 사업은 민선 8기 이수희 강동구청장의 교육 관련 공약에서 출발했다. 먼저 안전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의 걱정을 덜고 청소년들에게 친교와 만남의 명소로 각광 받도록 할 계획이다. 등하원 차량으로 혼잡한 이면도로에 안전지대 및 구역을 설정하고 어둡고 후미진 지역을 밝고 깨끗한 휴식 공간으로 바꿀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문화공연, 모임과 토론, 상담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어 청소년들의 모임이 활성화되도록 한다. 구는 이와 함께 인근 명일동 평생학습관과 주변 학교와 연계해 청소년 심리와 진학상담, 입시설명회 등을 개최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강동구의 좋은 교육환경을 체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오는 2024년 말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며, 사업비는 시비 5억을 비롯하여 총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 개항도 안한 새만금신항 관할권 다툼 격화

    개항도 안한 새만금신항 관할권 다툼 격화

    새만금 신항이 개항도 하기 전에 관할권 다툼에 휩싸였다. 전북 김제시가 관할권을 주장하자 군산시가 크게 반발하고 나서 양 지자체간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30일 전북도에 따르면 2012년부터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 해상에 새만금 신항만 조성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새만금 신항은 오는 2040년까지 5만t급 9개 선석이 인공섬 형태로 조성된다. 오는 2025년까지 1단계로 176만t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5만t급 잡화 부두 2개 선석과 배후 물류 부지 13만 6000㎡가 조성될 예정이다. 그러나 새만금 신항은 형태를 채 갖추기도 전에 관할권 다툼에 휘말렸다.김제시는 2호 방조제 관할권이 김제에 있는 만큼 코 앞에 있는 새만금 신항은 당연히 김제시 관할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군산시는 새만금 신항이 들어선 공유수면 관리권은 군산시에 있는 만큼 군산시 관할이라고 상반된 입장이다. 새만금 신항 관할권을 놓고 양 지자체가 맞서는 것은 새만금지구에서 2호 방조제와 맞닿아 있는 부분이 노른자위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2호 방조제와 연결된 부근에는 국제수변도시 등 새만금의 중심 시설이 대거 배치돼있다.특히, 새만금 신항은 중국과 거리와 가깝고 수심이 깊어 서해안 항구 가운데 경쟁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중국의 관문인 청도항과 580km 불과하고 수심은 20∼45m에 이른다. 대형 선박이 자유롭게 입출항 할 수 있는 천혜의 여건을 갖추고 있어 대 중국 수출기지와 동북아 물류 허브항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30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만금 신항 관할권은 당연히 군산시에 있다”며 “소모적인 논쟁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배경으로 군산시가 새만금 신항이 조성되는 공유수면을 120여 년 동안 점·사용 허가, 어업면허, 불법어업 단속, 어족자원 관리 등 지속적으로 예산과 행정력을 부담해 관리했다는 입장이다. 새만금신항은 군산 국가산업단지와 새만금 산단의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조성하는 시설로 군산시의 행정구역인 비안도와 무녀도를 사이에 둔 인공섬 형태의 항만이고 주민 360여 명이 거주하는 시 행정구역의 일부라고 주장한다. 군산시의회는 또 최근 김우민 의원이 발의한 ‘군산새만금신항으로 명칭 사용 천명’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대통령(비서실장), 국회의장, 국회(해양수산위원회), 해양수산부장관, 전북도지사에게 전달했다. 김우민 시의원은 “새만금 신항은 처음 개발 당시 ‘군산신항’, ‘군산새만금신항’으로 불렸다”며 “지금부터라도 공식명칭을 ‘군산새만금신항’으로 바로잡아야 한다”강조했다. 새만금 신항의 화물 유치도 관심사다. 군산항측은 여건이 좋은 새만금 신항이 화물을 빼가 군산항 화물경기가 침체될 수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다. 군산항은 31개 선석에 연간 2797만t의 하역 능력을 갖췄으나 한해 평균 2100여만t을 취급하는 등 부두 가동률이 정상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 대학교내 7개 수상한 동굴 비밀 드디어 파낸다

    대학교내 7개 수상한 동굴 비밀 드디어 파낸다

    군산지역에 방치되고 있는 동굴진지(인공동굴)에 대한 조사와 활용방안 찾기가 본격화된다. 특히 올해 초 군산대학교 내 발견된 7개의 수상한 동굴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한 굴삭조사가 시작돼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30일 군산대박물관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군산대학교 캠퍼스 내 인공동굴에 대한 ‘굴삭조사 개토제’를 열고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했다. 군산대 캠퍼스에서 발견된 7개 인공동굴은 과거 일본군의 무기고 등 일제강점기 산물로 파악된다. 이 가운데 일부는 6·25전쟁 당시 공산당에 의해 120여 명의 민간인이 학살당한 아픔이 서려 있는 동굴로 추정된다. 군산대 조인진 학예연구사는 “일본군이 무기고 등으로 쓰기 위해 동굴을 판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건 좀 더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면서 “상태가 양호한 동굴은 굴삭한 뒤 3D 스캔 등 내부 정밀 조사를 계획으로 학술조사까지 마무리되려면 3~4년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은 일제강점기 수탈의 아픈 역사가 서린 곳이다. 일제 수탈과 저항의 도시인 만큼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적산가옥 등 근대건축물뿐만 아닌 일제가 전쟁을 위해 만든 군사시설도 상당수 존재하고 있다. 군산대를 중심으로 반경 10km 이내에 40~50기의 동굴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인공동굴에 대한 조사는 태평양전쟁 당시 군산의 군사적 역할과 조선인 강제 동원 등에 관한 연구와 6․25전쟁 민간인 학살에 관한 연구 자료로서 매우 중요하다. 교육자원으로서의 활용과 보존을 위해 반드시 조사가 필요하다. 군산대 관계자는 “역사적 가치 및 사실 규명 등이 마무리되면 역사 탐방로 연계 관광·교육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대전 등 200개 초등학교, 오후 8시까지 아이 돌봐준다

    경기·대전 등 200개 초등학교, 오후 8시까지 아이 돌봐준다

    오는 3월부터 경기, 인천, 대전 등 5개 지역의 초등학교 200곳에서 최대 오후 8시까지 돌봄교실을 이용할 수 있는 ‘늘봄학교’가 시범 운영된다. 교육부는 2023년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을 공모해 인천, 대전, 경기, 전남, 경북 등 5개 시도교육청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 80곳, 전남과 경북에서 각 40곳, 인천과 대전에서 각 20곳이 참여한다. 이 학교들은 새 학기부터 오후 8시까지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신입생 대상으로는 3월 초 또는 1학기에 수업 후 놀이와 체험 활동을 하는 ‘에듀케어’를 마련한다. 정규 수업 시작 전 오전 7~9시 ‘아침돌봄’은 전남을 제외한 4개 지역에서 시작한다. 경기는 오전 7시, 대전과 경북은 7시 30분, 인천은 8시부터 아이를 맡길 수 있다. 급하게 저녁돌봄이 필요한 학부모가 사전 신청해 특정일에 이용하는 ‘일시돌봄’은 경기와 대전, 경북, 전남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별 사업도 도입한다. 경북은 토요일 방과후 프로그램을, 대전은 5~6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과후 학교에서 코딩과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분야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도서 지역이 많은 전남은 도시형과 농어촌형으로 나눠 방과후 교실을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5개 시범 교육청에 특별교부금 총 600억원을 투입한다. 시범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교육청에도 오후 8시까지 저녁돌봄을 하도록 권고하고 석식과 간식비 등 예산의 50%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특별교부금 100억원을 배정했다. 김태훈 교육부 교육복지돌봄지원관은 “현재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29만명 가운데 7100명이 오후 7시까지 저녁돌봄을 이용하고 있다”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학생도 전국적으로 이 정도 규모로 추산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별도로 교육청이 인근 학교의 대기 수요를 모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형 모델 5곳을 선정해 1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현장에서 지적해 온 업무 부담 문제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지방공무원 120여명을 새로 배치해 줄인다는 계획이다. 늘봄학교는 올해 시범 도입을 시작해 2025년 전국으로 확대된다.
  • 인천·대전·경기·전남·경북 200개 초등학교, 8시까지 아이 돌본다

    인천·대전·경기·전남·경북 200개 초등학교, 8시까지 아이 돌본다

    오는 3월부터 경기, 인천, 대전 등 5개 지역의 초등학교 200곳에서 최대 오후 8시까지 돌봄교실을 이용할 수 있는 ‘늘봄학교’가 시범 운영된다. 교육부는 2023년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을 공모해 인천, 대전, 경기, 전남, 경북 등 5개 시도교육청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 80곳, 전남과 경북에서 각 40곳, 인천과 대전에서 각 20곳이 참여한다. 이 학교들은 새 학기부터 오후 8시까지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신입생 대상으로는 3월 초 또는 1학기에 수업 후 놀이와 체험 활동을 하는 ‘에듀케어’를 마련한다. 정규 수업 시작 전 오전 7~9시 ‘아침돌봄’은 전남을 제외한 4개 지역에서 시작한다. 경기는 오전 7시, 대전과 경북은 7시 30분, 인천은 8시부터 아이를 맡길 수 있다. 급하게 저녁돌봄이 필요한 학부모가 사전 신청해 특정일에 이용하는 ‘일시돌봄’은 경기와 대전, 경북, 전남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별 사업도 도입한다. 경북은 토요일 방과후 프로그램을, 대전은 5~6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과후 학교에서 코딩과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분야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도서 지역이 많은 전남은 도시형과 농어촌형으로 나눠 방과후 교실을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5개 시범 교육청에 특별교부금 총 600억원을 투입한다. 시범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교육청에도 오후 8시까지 저녁돌봄을 하도록 권고하고 석식과 간식비 등 예산의 50%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특별교부금 100억원을 배정했다. 김태훈 교육부 교육복지돌봄지원관은 “현재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29만명 가운데 7100명이 오후 7시까지 저녁돌봄을 이용하고 있다”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학생도 전국적으로 이 정도 규모로 추산한다”고 설명했다.이와 별도로 교육청이 인근 학교의 대기 수요를 모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형 모델 5곳을 선정해 1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현장에서 지적해 온 업무 부담 문제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지방공무원 120여명을 새로 배치해 줄인다는 계획이다. 늘봄학교는 올해 시범 도입을 시작해 2025년 전국으로 확대된다.
  • “코로나 이후 첫 대면 설에 외롭지 않도록”…온정 나누는 자치구들

    “코로나 이후 첫 대면 설에 외롭지 않도록”…온정 나누는 자치구들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각 자치구에서는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온정 나누기 사업을 대거 실시하고 있다. 21일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 따르면 결식우려 아동이나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책을 실시한다. 강남구는 지역 내 취약계층 3만 4846명(가구)에게 설명절 위문금·품 등 13억 2794만원을 지급했다. 명절 위문금 대상자 1만 7304명에게 위문금 9억 8818만원을 전달했고, 또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재가노인시설 등의 1만 1833명에게 1억 562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을 전했다. 또 ‘우리동네 돌봄단’ 77명은 6일부터 20일까지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이 높은 가구의 716명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설 위문품을 전달했다. 중구 명동주민자치원회는 지난 16일 경로당 어르신 40분게 떡국을 대접하고 황학동 반찬가게 찬스토어 이현오 대표는 고시원에 거주하는 1인 가구와 성장기 아동이 있는 한부모 가구 45세대에 주 3회 매월 120여만 원 상당의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양천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저소득구민 1만여 세대에 명절 위문금(품)을 지원했다. 저소득구민 1958세대 ▲저소득 장애인 200세대 ▲기초 생계·의료급여수급자 8,704가구 ▲한부모가족 731세대 등 총 1만 1593세대에 온정을 나눴다. 금천구는 설을 맞아 결식아동을 위한 ‘동네방네 행복카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023년 1월 현재 동주민센터에서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사용하고 있거나, 부식을 지원받는 아동 또는 단체급식소를 이용하는 아동 1432명이 대상이다. 1인당 3만 원 한도 안에서 금천구 내 일반음식점 2300여 곳에서 쓸 수 있다. 영등포구는 저소득 가구 위문, 설맞이 사랑의 물품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 월드비전, 폴 바셋과 도너월 점등식 가져..2014년부터 에티오피아 아동 120여명에 후원

    월드비전, 폴 바셋과 도너월 점등식 가져..2014년부터 에티오피아 아동 120여명에 후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비전스토어 정기후원 10주년을 맞은 폴 바셋과 도너월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도너월 점등식은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 1층에서 진행된 가운데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과 폴 바셋 김용철 대표를 포함해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폴 바셋은 2014년 10월부터 현재까지 1점포당 에티오피아 아동 1명을 후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폴 바셋은 커피생산농가 지원을 위해 커피생산국인 에티오피아 ▲에네모레나에너 ▲짐마게너티 ▲멜카벨로 사업장의 아동 약 120명을 후원하고 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2014년부터 월드비전과 인연을 시작한 폴 바셋은 비전스토어로 참여하는 기업 중 가장 오랜 기간, 가장 많은 아동을 후원하고 계신다”며 “앞으로도 월드비전은 폴 바셋과 함께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에티오피아 사업장의 건강한 아동과 마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월드비전 ‘비전스토어’는 고객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누리는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시작된 기부 캠페인이다. 소상공인을 포함한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기업 등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국내서 가장 오래된 ‘의용소방대 근무일지’ 발견

    국내서 가장 오래된 ‘의용소방대 근무일지’ 발견

    70년 전 기록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의용소방대 근무일지가 발견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1953년 5월 13일부터 10월 24일까지 5개월 10일 동안 당시 화성군 남양면 의용소방대가 작성한 근무일지 철 1권을 발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근무일지는 인쇄된 규정 서식에 의해 매일 1장 분량으로 작성한 것으로 근무 일자, 날씨, 지시사항, 특기사항, 근무 사항, 인계품명 등이 기록돼 있다. 기록은 모두 한자로 수기돼 있으며, 기입자는 친필 서명을 하고 결재자는 날인을 했다. 일지의 크기는 가로 183㎜, 세로 258㎜로 B5 용지 정도 크기다. 당시에는 한국전쟁 중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의용소방대가 방공단으로 개편돼 활동하던 시기라서 작성자는 ‘남양면 방공단(南陽面 防空團)’으로 게재돼 있다.기록을 살펴보면 당시 의용소방대가 현대의 소방관서와 같이 매우 체계적으로 활동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야간은 물론 휴일에도 근무하는 365일 24시간 근무체제로 운영됐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특히 이 근무일지 철은 의용소방대가 방공단으로 개편됐던 역사적 사실의 증거물인 것은 물론 70년 전의 유일한 기록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소방대 근무일지 중 가장 오래된 것이라는 점에서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에 발견된 근무일지는 어려웠던 시절에 주민자치로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려 했던 노력의 산물”이라며 “역사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매우 소중한 기록물이기 때문에 문화재로 등록하는 방안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1909년 경기도 수원소방조 창설을 시작으로 12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기도 의용소방대는 현재 시·군 및 읍·면 단위로 430개대 조직에 1만 2000 명이 활동하고 있다.
  • 아쉬움 남기고 출범 74일 만에 해산하는 특수본

    아쉬움 남기고 출범 74일 만에 해산하는 특수본

    159명의 희생자를 낸 이태원 참사를 수사한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13일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단계적 해산을 한다고 밝혔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손제한 특수본부장은 이날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서 “이번 사고에 책임이 있는 기관인 경찰, 구청, 소방, 서울교통공사 등 24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면서 “그 중 혐의가 중한 전 용산경찰서장, 용산구청장 등 6명을 구속 송치하고 서울경찰청장, 용산소방서장 등 17명은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손 본부장은 “행정안전부, 서울시, 경찰청,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해서는 압수물 분석 및 관련 부서 공무원에 대한 조사 후 법리 검토를 거친 결과, 사고 발생에 대한 예견가능성 등 구체적 주의의무 위반이 있다고 보기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상급기관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얘기다.지난해 10월 29일 참사 직후 서울청에 수사본부가 꾸려졌지만 경찰은 독립적인 수사본부로 운영하겠다며 11월 2일 특별수사본부로 전환했다. 초반에는 과학수사요원, 피해자 담당 경찰관 등도 합류해 500명을 넘어섰으나 이후 수사 인력 등 120여명으로 운용됐다. 특수본은 수사 착수 이후 약 60여곳의 장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해 14만여점의 증거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수본은 이날 이후 단계적으로 해산하지만 서울청 강력범죄수사대,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 등에서 일부 남은 사건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수사 과정에서 직무상 잘못이 확인된 15명에 대해선 해당 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했다. 서울시 2명, 용산구청 7명, 경찰 2명, 소방 4명 등이다. 손 본부장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에 다시 한번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 새만금 이번엔 신항만 관할권 다툼

    공유수면을 매립해 조성된 새만금지구 관할권을 둘러싸고 전북 군산시와 김제시 간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 신항만 관할권을 둘러싸고 군산시와 김제시가 상반된 의견을 주장하고 있다. 양 지방자치단체 간 관할권 다툼은 ▲새만금 방조제 ▲새만금 동서도로에 이어 세 번째다. 방조제의 관할권은 대법원 판결로 향방이 정해졌지만 내부 개발이 진행되면서 관할권 다툼이 다시 불붙는 형국이다. 김제시는 다음달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새만금 동서도로와 외측 신항만 관할권 조정을 앞두고 김제시로 인정해 주고 난 뒤 행정구역을 논의하자며 ‘선 관할권 인정 후 행정구역 논의’를 주장하고 있다. 김제시는 새만금 2호 방조제 관할권이 김제로 결정된 만큼 방조제 외측에 있는 신항만은 당연히 김제시에 귀속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군산시의회는 새만금 신항이 조성되는 공유수면은 군산시가 120여년 동안 점유사용허가와 어업 면허, 어족 자원 등을 관리해 왔으며 예산과 행정력을 부담해 왔다고 주장했다. 새만금 신항은 군산시 자치 권한이 존재하는 비안도와 무녀도 사이에 있어 당연히 군산시 관할이라는 입장이다. 군산시의회는 새만금공동범시민위원회를 출범해 시민과 함께 새만금 관할권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혀 김제시와의 갈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새만금 동서도로와 신항만 방파제 등의 주소 지번을 어느 지자체로 둘지를 놓고도 3개의 안건이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 상정된 상황이다. 오는 2월 본격적인 조정 절차를 앞두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 새만금 땅따먹기 전쟁 재점화

    새만금 땅따먹기 전쟁 재점화

    공유수면을 매립해 조성된 새만금지구 관할권을 둘러싸고 전북 군산시와 김제시 간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 신항만 관할권을 둘러싸고 군산시와 김제시가 상반된 의견을 주장하고 있다. 양 지자체간 관할권 다툼은 ▲새만금 방조제 ▲새만금 동서도로에 이어 세번째다. 방조제의 관할권은 대법원 판결로 향방이 정해졌지만 내부 개발이 진행되면서 관할권 다툼이 다시 불붙는 형국이다.김제시는 다음달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새만금 동서도로와 외측 신항만 관할권을 조정을 앞두고 김제시로 인정해 주고 난 뒤 행정구역을 논의하자며 ‘선 관할권 인정 후 행정구역 논의’를 주장하고 있다. 김제시는 새만금 2호 방조제 관할권이 김제로 결정된 만큼 방조제 외측에 있는 신항만은 당연히 김제시에 귀속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군산시의회는 신항만은 공유수면을 관리하는 군산시의 자치권을 침범하는 행위라고 반박했다. 군산시의회는 새만금 신항이 조성되는 공유수면은 군산시가 120여년 동안 점사용허가와 어업면허, 어족자원 등을 관리해 왔으며 예산과 행정력을 부담해 왔다고 주장했다. 새만금 신항은 군산시 자치권한이 존재하는 비안도와 무녀도 사이에 있어 당연히 군산시 관할이라는 입장이다. 군산시의회는 새만금공동범시민위원회를 출범해 시민과 함께 새만금 관할권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혀 김제시와의 갈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편, 새만금 동서도로와 신항만 방파제 등의 주소 지번을 어느 지자체로 둘 지를 놓고 3개의 안건이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 상정된 상황이다. 오는 2월 본격적인 조정절차 앞두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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