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120여
    2026-07-05
    검색기록 지우기
  • 민주
    2026-07-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091
  • [NTN포토] 정준 ‘포근한 미소 그대로죠?’

    [NTN포토] 정준 ‘포근한 미소 그대로죠?’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정준이 29일 오후 서울 충무로 세종호텔에서 열린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제4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는 전 세계 30여 개국 총 120여 편의 작품들과 함께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CGV 송파 및 가든파이브 일대 등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제4회 SIFFF, 이사강·한채아·정준과 함께 10월 개막

    제4회 SIFFF, 이사강·한채아·정준과 함께 10월 개막

    제4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SIFFF)가 ‘미녀감독’ 이사강의 트레일러, 홍보대사인 배우 정준, 한채아와 함께 10월 27일 개막한다.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배용국 집행위원장은 “정준과 한채아가 가진 이미지와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들이 ‘가족을 위한 대표적인 영상축제’인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와 잘 맞아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준과 한채아는 오는 29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 이어 개·폐막식을 비롯, 영화제의 다양한 공식행사에 참석해 7일 간의 축제를 빛낼 전망이다. 또한 이날 기자회견에는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의 공식 트레일러를 연출한 이사강 감독 역시 참석한다. 인도 갠지스강 촬영된 이사강 감독의 트레일러 ‘라이트 오브 마이 라이프’(Light of my life) 역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배용준의 전(前) 연인’이자 ‘여배우보다 아름다운 감독’으로 유명한 이사강 감독은 ‘어머니의 강’으로 불리는 갠지스강을 배경으로 모자를 관통하는 빛을 통해 “가족은 존재만으로 서로에게 빛과 같은 존재가 된다”는 주제를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한편 제4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CGV 송파, 가든파이브 일대, 서울시 소재 초중등학교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온 120여 편의 영상 상영과 함께 3D 입체 체험관 운영 및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 사진설명 = (위) 이사강·한채아·정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소심’ 산다라박 "문자 답장 안온 멤버번호 삭제" 깜짝 고백▶ 우은미 ‘슈퍼스타K’에 보내는 ‘부탁해’로 가수 데뷔▶ 김가연, 악플러에 일침 "내가 역겨워? 님은 깨끗한 인생?"▶ 김소연 ‘강심장’서 노안 굴욕담 공개…"10대 때 이미 30대"▶ ’타이타닉’ 할머니 배우 글로리아 스튜어트, 100세로 별세
  • 쉐프 메이드 전문 카페 ‘페이보릿디’ 오픈

    쉐프 메이드 전문 카페 ‘페이보릿디’ 오픈

    배스킨라빈스는 27일 강남역에 쉐프 메이드(Chef-made) 아이스크림 & 디저트 전문 카페 ‘favorite D by BaskinRobbins’(이하 페이보릿디)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페이보릿디’는 뮤지컬 배우가 꿈인 ‘올리비아’ 가 달콤한 디저트를 맛보며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간다는 브랜드 스토리를 메뉴에 담아 명명했다.총 120여석 2, 3층인 페이보릿디 매장은 2층 디저트 아일랜드바와 스페셜 아이스크림바로 구성했고 3층은 벽화를 비롯해 백스테이지 분장실을 연출한 스페셜존과 미팅룸 등으로 구성했다.‘페이보릿디’는 쉐프가 즉석에서 선보이는 ‘쉐프 메이드(Chef-made) 디저트’로 메뉴를 준비한다는 전략이다. 메뉴에는 ‘키스미 망고’와 ‘아이슈킹’, ‘미스 후르츠 사이공’ 등 10여종의 디쉬를 준비했다.또한 쁘띠 디저트로 ‘맘마커트 케이크’를 국내 최초로 ‘워터컷’이라는 신기술을 도입해 선보였다.이는 서로 다른 아이스크림을 레이어컷으로 층층이 쌓아 올려 두 가지 달콤한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 디저트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자동차플러스] ‘코란도C’ 시승회 성황 리에 마쳐

    쌍용자동차는 지난 20~24일 스페인에서 해외 주요국 자동차 전문기자 등을 대상으로 ‘코란도C’ 시승회를 가졌다. 스페인 동부의 휴양지 팔마 데 마요르카에서 열린 시승회에는 프랑스와 독일, 스페인, 영국, 러시아, 호주, 남아공 등 19개국 자동차 전문기자 120여명과 대리점 관계자 80여명 등 모두 200여명이 참가했다. 시승회는 쌍용차의 글로벌 전략 차종인 코란도C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앞두고 현지 신차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 됐다.
  • 성북, 실버남성 요리 수강자 모집

    퇴직한 남편이 하루 밥 세끼를 아내에게 차려달라고 하면 ‘삼식군’으로 불리는 등 애로사항이 많다. 성북구에서 이런 퇴직한 남편들이 요리의 즐거움을 배우고 평생 가사에 매달렸던 아내를 기쁘게 해줄 수 있도록 ‘실버남성 요리교실’ 수강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요리교실에는 60세 이상 남성들만 참여할 수 있다. 서지영 담당자는 “지난해 분기별로 4차례 120여명의 수강생이 있었는데, 참여하는 남성분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면서 “부인이나 자녀 부부를 불러다가 음식 솜씨 자랑을 하는 분들도 있었고, 성북뿐만 아니라 구로나 금천, 강남 등에 사는 분들도 소문을 듣고 찾아와 수강하곤 했다.”고 말했다. 강의는 다음 달 8일부터 12월24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서 5시, 장위1동 주민센터 성북여성교실 조리실에서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30명, 10월6일까지 전화나 방문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없으며 3달간의 재료비로 9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노인복지과(02)920-4378.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쿠바 공무원 50만명 해고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의장은 TV 방송을 통해 최소 50만명에 달하는 공공부문 근로자들을 내년 초까지 단계적으로 해고하는 대신, 창업과 관련된 규제를 대폭 완화해 민간분야 일자리를 늘리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경제개혁안을 발표했다고 AP·AFP 등 외신들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쿠바는 전체 근로자 510만여명의 95%를 국가가 고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조치는 전체 공공부문의 10%를 구조조정한다는 것을 뜻한다. 이번 조치는 이미 올해 초 카스트로 의장이 공공부문 인력 가운데 20%가량이 잉여인력이라고 밝히는 등 어느 정도 예고된 것이었지만 속도와 규모는 예상을 뛰어넘는다. 쿠바 정부는 인력감축을 곧바로 착수해 내년 4월까지 계속하는 한편 민간부문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협동조합 구성, 국영토지와 시설 장기임대 등을 허용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농업, 건설 등 공공성을 유지해야 하는 분야를 빼고는 인력을 계속 줄일 예정이다. 쿠바 정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주택수리, 구두수선, 미용실, 정원사, 번역사 등 120여 종류의 25만개에 달하는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길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선 민간경제가 활성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얼마나 생겨날지 우려하는 분위기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G마켓, ‘패션구매하고 OK캐쉬백 적립하자!’… 최대 5%↑

    G마켓, ‘패션구매하고 OK캐쉬백 적립하자!’… 최대 5%↑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G마켓은 9월 말까지 패션 제품 구매시 결제 금액의 최대 5%를 OK캐쉬백으로 적립해주는 ‘패션구매하고, OK캐쉬백 적립하자!’ 이벤트를 진행한다.G마켓이 제공하는 5% OK캐쉬백 적립서비스는 타 쇼핑몰 대비 10배인 최대 수준으로 여성패션의류·잡화 카테고리 및 스포츠의류·운동화 카테고리 전 상품에 해당된다.G마켓 바로가기 아이콘 또는 즐겨찾기를 이용하거나 G마켓 URL을 주소창에 직접 입력해 방문하면 결제금액의 5%가 적립된다. 이외 접속을 통해 구매할 경우 1%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또한 오는 19일까지 한 제품만 사도 배송비가 붙지 않는 ‘10일 동안 패션 무료배송 페스티벌’도 함께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진행하며 등록된 120여 개 상품 중 한 제품만 구매해도 무료 배송된다.무료 배송 표기가 있는 제품에 한하며 이벤트 상품 구매 시 동일 판매자의 다른 상품도 함께 구매하면 모든 제품을 무료로 배송해준다.백민석 G마켓 패션사업실 실장은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맞아 G마켓 내에도 가을 패션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최대 10배 수준의 OK캐쉬백 적립 이벤트 및 무료 배송 혜택인 만큼 고객들이 실속 있는 쇼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300만원 이상 뇌물·횡령 바로 면직”

    대구시교육청은 내년 일반계 고교 모집인원의 10%를 광역학군으로 뽑은 뒤 앞으로 4년간 점차 모집 비율을 높이기로 했다. 또 교육공무원 등이 300만원 이상의 금품·향응을 받거나 공금을 횡령했을 경우 한 차례의 비리 사실만으로도 면직 처분키로 했다. 5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첫 직선 교육감 선출과 함께 앞으로 4년 동안 실시할 교육정책이 담긴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은 우동기 교육감의 공약사항에다 지역의 교육여건 등을 고려해 만들어졌으며 학력향상과 사교육비 경감, 청렴도 향상 등을 중심으로 한 120여개의 전략과제로 구성됐다. 시교육청은 올해 공립 자율학교 5개교를 시작으로 2014년까지 30개교에 신축 또는 기존 교실 리모델링을 통해 기숙사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영어 수업이 주당 2시간에서 3시간으로 확대되고, 35학급 이상 학교는 2명의 원어민을 배치하는 등 영어 교육이 강화된다. 무상급식도 2014년까지 전체 학생의 11.2%에서 40%로 확대 지원된다. 저소득층 자녀와 농산어촌을 시작으로 단계적인 무상급식이 실시되며, 차상위계층 학생들을 위한 자녀 학비 지원이 확대된다. 만 5세 아동 1만 6200명에게 전면 무상 교육이 실시되고 종일 돌봄 유치원도 55곳으로 확대되는 등 학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도 마련된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LG 안승권 사장, “‘옵티머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세 본격화”

    LG 안승권 사장, “‘옵티머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세 본격화”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LG전자는 3일(현지시각) 오후 독일 베를린 문화의 중심 ‘쿨투어브라우어라이(Kulturbrauerei) 광장’에서 건물 벽면에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LG 옵티머스 3D 미디어 파사드쇼’를 열었다.이 쇼는 ‘컬처 브루어리(Culture Brewery)’ 건물 벽면 위 세로 21m, 가로 23m 크기의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15분간 LG 옵티머스 스마트폰의 탄생을 관람객들에게 알렸다.대형 안드로이드 캐릭터 등을 이용한 화려한 영상과 함께 ‘LG 옵티머스’의 캠페인 주제 ‘Optimize your life’를 소개한 것.LG전자는 하반기 전 세계 출시하는 스마트폰을 ‘옵티머스’로 통일하고 9월 말 한국 등 70여 개국 120여 개 통신 사업자를 통해 ‘옵티머스 원 위드 구글’을 비롯한 다양한 옵티머스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이다.안승권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장 사장은 “‘옵티머스’를 통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세를 본격화 할 것”이라며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스마트폰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는 동시에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돈줄 마른 유럽정부… ‘도박稅’에 베팅하다

    돈줄 마른 유럽정부… ‘도박稅’에 베팅하다

    지구촌 국가들이 너도나도 ‘개평 뜯기’에 나섰다. 재정악화로 초비상이 걸린 각국 정부들이 인터넷 도박을 줄줄이 합법화해 세금을 걷겠다고 나섰다. 독일,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덴마크 등 인터넷 도박에 자물쇠를 채웠던 유럽 대표주자들은 최근 경쟁적으로 이를 합법화했거나 관련 법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도박판을 슬쩍 눈감아 주면서 국민들의 주머니에서 ‘개평’을 뜯어내겠다는 속내다. 정부 돈줄이 말라 속이 타는 미국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지난 4년 동안 정책적으로 꽁꽁 묶어 금지시켰던 인터넷 도박을 다시 풀어 볼 요량으로 도박판을 기웃거리고 있다. 온라인 도박 합법화는 지금 유럽에선 한마디로 ‘대세’다. 온라인 카지노에 엄격하기로 소문났던 프랑스 정부까지 최근 사설 인터넷 도박 업체의 설립을 전격적으로 허가했다. 우선은 스포츠와 경마 쪽에만 허가를 했으나, 효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법을 개정한 지 불과 한달여만에 120여만개의 도박 계정이 새로 등록됐으며 이를 통해 1억 800만달러 규모의 도박시장이 창출됐다. 지난달 덴마크도 온라인 도박 합법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리스도 한창 비슷한 법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모두 지난 2005년 일찌감치 허용법안을 내놓은 영국을 벤치마킹하는 분위기다. 유럽 국가들 가운데서도 가장 공격적인 ‘베팅’을 하고 나선 곳이 이탈리아. 온라인 스포츠 경기 베팅과 소액 도박만 할 수 있었던 것을 지난해 4월 고액 베팅도 할 수 있도록 한도를 높였다. 조만간 ‘온라인 룰렛’ 등 카지노 게임으로도 허가를 확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그럴 수밖에 없다. 온라인 도박 규제를 푼 뒤 1년 만에 이탈리아는 ‘도박 세금’의 재미를 톡톡히 누렸다. 지난해 라킬라 지진복구 기금을 마련한다는 명목으로 온라인 도박을 전면 허용해 1억 5000만유로의 세수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관망하던 이웃 국가들로서도 더이상 뒷짐 지고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스위스, 스페인, 독일 등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허용 카드’를 들고 나왔다. 사정이 이쯤 되자 유럽연합(EU)은 아예 작정하고 카드판을 키워 볼 심산이다. EU는 올해 말까지 온라인 도박 허용 문제를 EU의 공동현안으로 내세워 공론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유럽이 최근 경쟁적으로 온라인 도박에 대한 빗장을 풀자 최근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음성화된 온라인 도박을 양지로 끌어내 관리하겠다는 게 합법화의 명분이지만, 유럽 국가들이 도박에 일일이 세금을 매김에 따라 해마다 수십억달러를 챙기게 됐다.”면서 “재정 위기를 타개할 방안으로 이보다 더 손쉬운 카드는 앞으로도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동안 유럽 각국들이 온라인 카지노를 철저히 규제했던 이유는 간단하다. 정부가 독점했던 카지노와 복권 사업을 철저히 보호하겠다는 계산에서였다. 그러나 전통 카지노 산업은 근년들어 눈에 띄게 쇠락했다. 프랑스의 경우 최근 몇년 동안 일반 카지노 업계의 전체 수익률은 두 자릿수나 떨어졌다. 영국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맨체스터 슈퍼 카지노 프로젝트도 수익성이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중도에 전면 백지화하기도 했다. 갈수록 악화되는 재정에 속이 타는 정부들로서는 일반 카지노 이용자들이 인터넷 포커나 스포츠 베팅 게임으로 눈을 돌리는 현실을 더이상 무시하지 못하게 된 셈이다. 실제로 온라인 쪽의 성장세는 눈부시다. 세계적 컨설팅업체 H2갬블링캐피털이 집계한 올해 유럽 전체의 온라인 도박시장 규모는 약 125억달러. 293억달러로 추산되는 세계시장 규모 가운데서도 무려 43%를 차지한다. 아시아(24%), 미국(17.2%) 등을 크게 앞지르는 수치다. 합법화 바람을 타고 탄력 받은 유럽의 온라인 도박 시장은 앞으로도 고공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세계 온라인 도박 업체로는 1·2위를 다투는 ‘파티 게이밍(Party Gaming)’과 ‘비윈(Bwin)’도 최근 합병을 선언, 시장규모의 대대적 확산을 예고했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은 “온라인 카지노 전문인 파티게이밍과 스포츠 베팅 전문인 비윈이 손잡음으로써 두 사이트간 방문교류가 활발해지면 이용자 수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세피난처인 영국령 지브롤터에 본사를 둔 두 회사의 지난해 수익은 8억 9000만달러(약 1조원)에 이른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LG전자 자체 플랫폼 스마트TV 공개

    LG전자 자체 플랫폼 스마트TV 공개

    LG전자가 자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TV를 전격 공개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와 소니 등이 선도하고 있는 스마트TV 시장에서 본격적인 경쟁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다양한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을 쉽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TV를 3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0’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스마트TV는 LG전자의 자체 플랫폼인 ‘넷캐스트 2.0’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향후 구글과 같은 오픈 OS에 자체 OS를 중심으로 스마트TV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전략이 담겨 있는 셈이다. 또 그래픽 사용자환경(GUI)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시간 방송과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앱스토어 등을 한 화면에 배치했다. 리모컨을 잡은 손의 움직임을 인식해 작동하는 ‘매직 모션 리모컨’도 기존 막대 형태 외에 PC 마우스 모양의 리모컨이 추가되면서 PC처럼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콘텐츠 측면에도 공을 들였다. 앱스토어의 TV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오락, 게임, 생활, 교육, 뉴스·정보 등의 카테고리로 구분해 취향에 따라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시회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두뇌개발 색칠 공부와 성인을 위한 생활 속 긴급상황 정보 서비스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시연된다. 여기에 스마트폰이나 PC의 콘텐츠를 무선으로 공유, 스마트TV로 쉽게 볼 수 있게 했다. 영화 등을 볼 때 배우와 감독의 관련 정보를 자동으로 찾아 화면으로 보여주는 미디어 링크 기능도 갖췄다. 유튜브와 미국 프로야구(MLB) 등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 업체와 제휴, 최신 인기 콘텐츠를 바로 즐길 수도 있다. LG전자는 내년 초까지 추가로 영화와 방송, 스포츠 분야 등 120여곳 이상의 콘텐츠 사업자와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기억의 장소’ 통해 민족의 역사 되살린다

    ‘기억의 장소’ 통해 민족의 역사 되살린다

    최근 수년간 한국 역사학계의 유행 키워드 가운데 하나를 꼽으라면 ‘기억’이다. 옛일을 기억하는 것은 전통적으로 역사의 영역이다. 그러나 비정상적인 한국 현대사 때문에 제대로 된 문헌기록이 없다 보니 그 시절을 살아낸 사람들의 육성증언을 듣는 방식의 연구방법이 제기됐다. 일제시대 위안부, 한국전쟁 때 양민학살, 광주민주항쟁의 참상 등이 모두 이런 연구 방식으로 복원됐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대항기억에만 의존한 이분법적 태도가 한계로 작용할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기억의 정치학에서 기억의 문화학으로 넘어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런 ‘기억’이란 화두를 던진 학자는 프랑스의 피에르 노라다. 노라의 역작 ‘기억의 장소’(나남 펴냄)가 번역 출간됐다. 1984년부터 1992년까지 역사학자 120여명의 논문을 담아 모두 7권으로 출간된 책이다. ‘역사’ 대신 ‘기억’을 전면에 내세운 이 작업은 역사학계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한국에서는 특히 구술사 연구자들에게서 각광받았다. 이번 번역본은 30편 정도의 논문을 뽑아 모두 5권(공화국, 민족, 프랑스들 1~3)으로 정리했다. ●기억의 장소란 국기·에펠탑 등 포괄하는 이름 기억의 장소란 특정 장소를 지칭한 게 아니라 민족의 얘기가 스며든 국기, 노래, 행사장, 길거리 이름과 각종 기념 동상 같은 것들을 포괄하는 이름이다. 때문에 이 책은 한국에서 ‘기억의 터’로 불렸고, 최근 일본에서는 ‘기억의 장’으로 번역됐다. 노라의 관심사는 이런 기억의 장소를 통해 민족적 기억을 재구성해 내는 것. 번역 작업을 총괄지휘한 김인중 숭실대 사학과 교수의 얘기를 들어봤다. →노라가 내세우는 ‘기억’이란 무슨 뜻입니까. -프랑스적 맥락입니다. 프랑스는 1789년 프랑스혁명과 이후 공화국 수립에 강한 자부심을 가진 나라예요. 그렇다 보니 역사 연구도 1789년 이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프랑스 혁명을 마치 엊그제 일어난 일처럼 말하는 분위기였어요. 개개인의 기억이 프랑스혁명이라는 역사와 일치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분위기가 1970년대에 무너집니다. 역사는 단절된 채로 내팽개쳐지고, 그 자리는 개개인이 가진 별개의 기억이 차지합니다. 그래서 노라는 흔히 접할 수 있는 박물관, 미술관, 에펠탑, 국가 등에 대한 개인의 기억을 통해 프랑스의 역사를 복원해내자고 목소리를 내게 됩니다. →1970년대에 역사와 기억의 분리가 일어난 배경이 있습니까. -프랑스는 원래 가톨릭 농업국가예요. 그런데 산업화로 인해 농민인구가 10%대로 떨어집니다. 집단기억을 가진 농민층이 붕괴한 것이지요. 또 마르크스주의와 드골주의 모두 한계를 드러냅니다. 좌우파의 기둥이 사라져 버린 거죠. 한마디로 잘 먹고 잘살게는 됐는데 공유하는 기억들이 파편화돼 버렸다는 겁니다. ●‘민족주의 없는 민족 건설’ 바람직 →개인의 기억을 민족의 기억으로 모으는 민족주의에 대한 비판도 많습니다. 해외에서도 그렇고, 국내에서도 그렇습니다. 노라는 정치적 우파인가요. -한국적인 맥락에서는 그런 얘기가 나올 수 있습니다. 실제 노라가 몇몇 논쟁에서 우파적 주장을 내놓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프랑스는 사실상 좌우파 구분이 무의미한 사회입니다. 한국적 좌우파 개념에 매이면 책에 담긴 풍부한 논의를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노라가 보기에 탈민족론이 문제 삼은 민족주의는 파시즘으로 상징되는 19세기 유럽 우익 민족주의일 뿐입니다. 다양한 민족주의가 있는데 그것 하나만 딱 집어낸 뒤 모든 민족주의는 나쁘다고 말하기 어렵다는 것이지요. 노라는 프랑스혁명이 이상으로 삼았던 민주적이고 민중적이고 진보적인 민족주의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걸 ‘민족주의 없는 민족 건설’이라 부릅니다. 파괴적이고 전투적인 민족주의를 빼버리고 문화적 정체성을 잃지 않는 민족이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노라의 작업이 마무리된 시점인 1992년을 봐 주세요. 이때 유럽연합(EU)이 구체화됩니다. 그런데 하나의 국가처럼 움직이겠다는데 구성원들은 동질적 감정을 못 느낍니다. 오히려 예전에 국경에 막혀 있던 사람들끼리 부딪치다 보니 민족주의 감정이 더 강화됩니다. 노라의 작업은 프랑스혁명을 강조하는 프랑스 특수주의보다 유럽 문명 일원으로서의 프랑스를 내세웁니다. 다른 민족과의 갈등요소를 줄이는 것이지요. 사실상 최근 상황을 예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5권의 제목이 복수형인 프랑스‘들’인 것은 그런 뜻입니까. -네. 바로 그 점을 강조하고 있는 겁니다. →기억을 통한 민족주의의 평화적 재구성인 셈인데,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무얼까요. -요즘 추세는 극단적 세계화입니다. 자유주의적 개인주의의 시대지요. 국가, 민족, 공동체 같은 거보다 개인의 취향이나 능력이 더 중요합니다. 좋은 말로 코스모폴리탄의 등장이지요. 한없이 자유로워진 것은 맞는데 그럴 경우 나의 정체성은 무엇이냐, 너와 내가 이 땅에 함께 산다는 것은 무엇이냐는 게 문제가 됩니다. 더구나 한국에서도 동아시아 공동체에 대한 논의가 활발합니다. 프랑스의 경험을 깊이 음미해볼 구석이 있다고 봅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中 미녀 여죄수들, 감옥서 패션쇼 열어

    지난 달 30일 중국 허난성의 한 교도소에서 매우 보기 드문 행사가 펼쳐졌다. 바로 이곳 여죄수들이 직접 주최한 패션쇼가 펼쳐진 것. 이날 열린 패션쇼는 ‘저탄소,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패션쇼로, 허난성 정저우 여성교도소에서 거행됐다. 패션쇼에 참가한 여죄수 120여 명은 비닐봉지와 휴지, 제품 등을 만들고 남은 조각 등을 이용해 멋진 의상을 직접 만들었다. 특히 드레스 뿐 아니라 운동복과 티셔츠 등 생활복 디자인까지 모두 담당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미모가 뛰어난 일부 여죄수 들은 모델 못지않은 자태를 뽐내며 런웨이를 누비는 등 지금까지 교도소에서 볼 수 없었던 진풍경들이 펼쳐졌다. 단 한번도 패션을 전문적으로 배워보지 않은 이들은 서로를 도와가며 버려진 쓰레기로 작품을 만들어 냈고, 이를 지켜본 관중 200여명은 모델들에게 박수갈채를 쏟아냈다. 현지 언론은 “특수한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 주최한 패션쇼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면서 “환경보호라는 주제도 매우 잘 살린 훌륭한 패션쇼”라고 평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창호·이세돌 출전 한국바둑리그 10라운드 통합대국… 한게임 선두로

    이창호, 이세돌 등 한국 바둑의 최정상급 기사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한국바둑리그 사상 최대 규모의 열전이 벌어졌다. 26일 제주 서귀포 해비치리조트에서 열린 국내 유일의 팀 단체전인 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제10라운드 통합대국 결과 한게임이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2개 팀이 늘어난 9개 팀 54명의 선수를 포함, 120여명의 대규모 원정단이 참가했다. 또 바둑TV스튜디오에서 한판씩 진행되던 한국리그가 지방에서 20경기를 동시에 연 것은 처음이다. 전반기 신안천일염과 공동 1위를 달렸던 한게임은 강동윤, 이영구, 진시영이 승점을 올리는 활약으로 티브로드를 3-2로 제압, 7승2패로 선두를 지켰다. 이로써 한게임은 ‘올인의 승부사’ 차민수 감독을 중심으로 끈끈한 조직력을 선보이며 원년 우승 후 6년 만에 정상탈환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반면 신안천일염은 주장 이세돌이 박지은을 제압하며 분전했지만 이창호가 이끄는 넷마블에 2-3으로 패해 6승3패로 충북&건국우유에 밀려 3위로 떨어졌다. 최철한이 박정환을 제압하며 맹활약한 하이트진로는 Kixx를 3-2로 눌렀고 포스코켐텍도 박영훈이 김지석과 주장 대결에서 이기며 3-2로 영남일보를 제쳤다. 제주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한국성경 제작·보급 세계 알린다

    한국성경 제작·보급 세계 알린다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됐으며 가장 많이 팔린 서적은 성경(聖經)이다. 이같은 희대의 베스트셀러인 성경의 흥행 배경에는 성서공회(Bible Society)가 있다. 1804년 영국성서공회가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 147개 국가에 들어선 단체로, 성서를 여러 나라의 언어로 번역·제작·보급하는 일을 주임무로 하고 있다. 전세계 성경 보급의 최대 행사인 세계성서공회연합회(UBS) 세계대회가 다음달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전세계 회원국 대표 48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대회는 1946년 UBS 설립 이후 가장 큰 행사로 8년마다 한 번씩 열린다. 여덟 번째 대회로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불과 100여년 전 성경 보급의 도움을 받았던 나라가 이제는 도움을 주는 나라로 변모했음을 확실히 각인시키는 행사라는 점에서 적잖은 의미가 있다는 게 개신교단의 반응이다. 올해 주제는 ‘하나님의 말씀, 세상의 생명(God’s Word, Life for All)’. UBS는 이 자리를 통해 각 나라 사업의 목표와 협력을 확인하고 사명과 리더십, 미래의 비전과 방향을 설정한다. 더불어 효과적인 성경 번역과 의미있는 보급 방법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 세계 대표 20여명과 한국 대표 20여명이 참여해 성서운동의 비전을 찾아 보는 ‘청년대회’와 함께 23일 한국 교회와 전통문화를 알리는 ‘한국의 밤’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첫 한글성경은 1882년 스코틀랜드성서공회의 도움으로 만든 ‘누가복음’이었다. 이를 기초로 1884년 황해도 장연군에 교회가 세워졌고, 성경 중심의 교회로 뿌리내리게 됐다. 1911년 대한성서공회 주도로 최초의 한글 ‘성경전서’가 번역·출간됐다. 이제는 외국어 성경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제작, 보급하는 나라가 됐다. 해마다 160여개 언어로 120여개 나라에 500여만부의 성서를 제작, 보급하고 있다. 김순권 대한성서공회 이사장은 24일 “한국은 자국 교회 헌금으로 외국에 보내는 성경의 양이 세계에서 일곱번째로 많은 나라이기도 하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성경사업을 위한 모금, 성경을 통한 문맹퇴치, 성경을 통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이즈(HIV/AIDS) 예방 및 사회적 낙인 해소를 위한 교육활동, 세계화 시대의 성서사업 등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할 작정이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재계 거물들 G20 서밋 총출동

    재계 거물들 G20 서밋 총출동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등 한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대기업 총수들이 ‘서울 주요 20개국(G20) 비즈니스 서밋’에 대거 참석한다. 이들은 글로벌 기업 총수들은 물론 세계 각국 정상들과 함께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세계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게 된다. ●비즈니스 서밋서 성장 대안 모색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10~11일 G20 정상회의에 맞춰 열리는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할 한국 최고경영자(CEO)로 금융권 3명을 포함해 총 15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그 밖에 재계 대표는 신동빈 롯데 부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민계식 현대중공업 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 이석채 KT 회장, 박용현 두산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등이다. 금융권에서는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과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임기영 대우증권 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한다. 재계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정한 상위 기업집단을 대표하는 인사가 뽑혔다. 금융권에서는 업계의 대표성과 국제회의능력 등을 감안, 은행연합회가 은행과 보험, 증권 분야에서 1명씩 선정했다. 비즈니스 서밋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국내가 아닌 국제 행사인 만큼 100여개인 외국 기업의 참석 규모와 국가별 참석자 숫자 등을 감안해 한국 기업 숫자를 15개로 정했다.”면서 “그룹 총수들은 이름만 걸치는 게 아니라 모두 회의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비즈니스 서밋은 처음으로 세계 실물경제를 주도하는 업종별, 국가별 대표 CEO들이 참석하는 첫 회의다. 지금까지는 민간 기업인 대신 각국 재계 단체장 중심으로 서밋이 구성됐다. 또한 상당수의 세계 각국 정상들 역시 비즈니스 서밋에 참여, CEO들과 함께 주요 경제 사안을 논의한다는 점도 주목거리다. 조직위 관계자는 “비즈니스 서밋은 단순한 정상회의의 부속 행사가 아니라 이곳에서 논의된 지속가능한 성장의 대안이 정상회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기업 CEO 120여명 참가 한편 비즈니스 서밋은 총 120여명의 글로벌 대표 기업 CEO가 4개 어젠다의 12개 소주제별 작업반에 편재돼 진행된다. 4개 어젠다별로 ▲무역 투자(현대차, LG) ▲금융(KB금융, 대우증권, 한화, 한진) ▲녹색성장(포스코, GS, 삼성, 현대중공업, SK) ▲기업의 사회적 책임(KT, 롯데, 교보생명, 두산) 등을 배정했다. 각국 CEO들은 다음주부터 서밋과 관련해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한다. 서밋 전인 오는 10월 말까지 ‘지속가능한 균형 성장을 위한 기업의 역할’에 대한 해당 분야의 보고서도 작성할 예정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아이스타일24, 늦은 여름 ‘스위스 자유여행’ 기회

    아이스타일24, 늦은 여름 ‘스위스 자유여행’ 기회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아이스타일24는 스포츠 패션 브랜드 휠라코리아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휠라, 핫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 스위스 5박 7일 자유여행권 경품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아이스타일24에서 휠라 상품을 구입한 고객은 결제 금액에 상관없이 경품 이벤트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주문 상품 배송시 함께 제공되는 응모권에 적힌 시리얼 번호를 휠라코리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자동 응모된다.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당첨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스위스 자유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알프스 융프라우호 할인티켓, 스위스 가이드 책자 등 스위스 여행 필수 아이템과 함께 해외 1억 원 여행자보험 무료가입 혜택까지 제공되는 것.한편 아이스타일24는 8월 말까지 휠라 남녀 의류 및 잡화 120여 종을 최고 55% 인하된 가격에 판매하고 5만원 이상 구매고객 전원에게는 프리미엄 알카리수 시에나 워터 ‘뮤’를 증정한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北, 서해 NLL 인근에 해안포 130발 발사

    北, 서해 NLL 인근에 해안포 130발 발사

    북한이 9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북쪽 해상에 해안포 130여발을 발사했다. 우리 군의 서해상 합동훈련이 끝난 오후 5시 직후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오늘 오후 5시30분부터 3분간 백령도 북방 NLL 인근 해상에서 10여발의 포사격을 실시했고, 오후 5시52분부터 6시14분까지 연평도 북방 NLL 인근 해상에 120여발을 추가로 발사했다.”면서 “NLL 이남으로 포탄이 넘어오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해군은 오후 5시49분에 경계 및 전투 대비 태세를 강화했고, 5시53분에는 남북 간 지정된 무선통신망으로 북한에 경고 방송을 했다.”면서 “오후 6시14분 이후에는 추가 사격이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상황이 발생하자마자 지하벙커에 있는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김진형 센터장(해군제독)과 이희원 안보특보가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주요 군 지휘부와 회의를 갖고 지휘에 나섰다. 청와대 외교안보라인의 관계자는 “방송 속보가 나가기 훨씬 전에 이명박 대통령과 외교안보수석 등 관련 참모들에게 위기관리센터에서 상황이 거의 동시에 보고됐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군은 북한의 해안포 사격이 그동안 언급한 ‘물리적 타격’인지 여부에 대해 분석 중이다. 군 고위 관계자는 “북한이 NLL 쪽으로 해안포를 집중 발사한 만큼 군의 합동훈련에 대한 대응조치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와대도 군의 훈련에 대한 북한의 대응사격으로 보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북한군의 두 차례 포사격 이후 추가 포사격 가능성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성수·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가깝고 가볍고 알뜰한 휴식처… ‘인 서울’ 캠핑장

    가깝고 가볍고 알뜰한 휴식처… ‘인 서울’ 캠핑장

    서울 밖 나들이를 귀찮아할 서울시민들에게 ‘인 서울’ 캠핑장은 더없이 좋은 휴식처다. 피서 차량으로 인한 교통정체에 시달릴 필요도 없고 덤으로 기름값과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서울시가 운영하는 캠핑장들은 아무런 준비 없이 맨몸으로 가도 될 정도로 모든 것을 빌릴 수 있어서 좋다. ●한강을 한눈에… 노을공원 캠핑장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앞 노을공원에 있던 골프장을 없애고 공원 일부를 캠핑장으로 꾸몄다. 이곳은 한강의 성산대교, 가양대교, 방화대교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해질녘이면 한강 너머로 뉘엿뉘엿 지는 저녁노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예약은 인터넷으로 해야 한다. 캠핑은 가능하지만 피크닉은 금지하고 있다. 텐트는 50여동이 설치돼 있으며 자기 텐트를 가져와도 된다. 4인용 텐트 대여료는 5000원이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구역은 1만 3000원, 사용할 수 없는 구역은 1만원이다. 매트 대여료는 1000원이다. 불편한 점은 공원 입구까지 차량 접근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주차장에서 20여분을 걸어야 하는 고생을 감수해야 한다. 또 요리는 별도의 지정장소에서만 가능하고 야영에서의 재미인 바비큐 파티는 안전 그릴만 사용할 수 있다. 매월 1일 오후 1시부터 다음 달 예약을 인터넷으로 받는다. worldcuppark.seoul.go.kr ●서울 최초… 난지 캠핑장 서울에 최초로 생긴 캠핑장이다. 4인용 텐트부터 20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몽골천막까지, 용도와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변 환경도 좋다. 야구장, 축구장,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근처에는 야외 수영장이 두 곳이나 있다. 예약으로 가능한 텐트가 있고, 현장에서 바로 배정받을 수 있는 텐트가 있다는 것도 좋은 점이다. 약 120여동의 캠핑사이트가 갖춰져 있다. 피크닉 이용시에 입장료는 1인 3750원이다. 하루 캠핑을 할 경우는 4인 입장료를 포함해 자가 텐트 설치지역 1만 5000원, 기존에 설치된 텐트는 가족에게는 4인용 2만 8000원, 6인용 3만 7500원, 그늘막텐트 3만 9000원이다. 10월 달까지는 빈 자리만 예약이 가능하고 오는 16일 11월 달 예약을 받는다. www.nanjicamping.co.kr ●도심속 해맞이… 일자산 캠핑장 강동구의 허파 같은 일자산 자연공원 한쪽에 들어선 캠핑장이다. 노을공원이 낙조가 좋다면 일자산은 일출이 좋다. 이른 아침 일자산 기슭에 올라서면 도심에서의 해맞이를 경험할 수 있다. 근처 길동 생태공원이나 허브천문공원, 암사동 선사유적지 등과 함께 가족끼리 1박2일 나들이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4인용 텐트 48동이 쳐져 있고 오토 캠핑용으로 별도로 8동이 설치되어 있다. 텐트 대여료는 3명까지는 1만 5000원, 4인은 2만원으로 텐트와 매트대여료 및 주차요금까지 포함되어 있다. 편의 시설로는 식수대, 온수 샤워장, 수세식 화장실, 조리대가 있고 나눔쉼터, 숲속쉼터 등이 있다. 예약은 매월 5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예약을 받는다. www.gdfamilycamp.or.kr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세종대왕함 ‘탑건함’

    세종대왕함 ‘탑건함’

    ‘탑건(Top Gun)’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된 다국적 해군의 합동훈련인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우리 해군의 세종대왕함이 함포사격 훈련에서 최고의 영예인 ‘탑건함’에 선정됐다. 해상 전투 때 함포사격이 곧 아군 전투함의 생존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3일 해군에 따르면 세종대왕함은 지난달 12일 하와이 인근 해상에서 실시된 해상화력지원 훈련에서 7개국의 해군 함정 19척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참가국은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프랑스, 싱가포르 등 전통적인 해양강국들이다. 해상화력지원 훈련은 7.2㎞ 떨어진 표적에 각국의 함정이 5인치(127㎜) 함포를 5발씩 쏘아 표적으로부터의 오차거리의 합이 제일 작은 함정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단순한 순위측정을 위한 것이 아닌, 전투함의 생존을 위한 적 전함 격침 능력에 대한 평가이기도 하다. 훈련에서 세종대왕함은 참가함정 중 유일하게 오차합계가 100m 이내인 75m를 기록했다. 한국 해군의 우수한 사격 능력을 입증한 셈이다. 2008년 12월 취역한 세종대왕함은 SPY-1D(V) 레이더 등으로 구성된 이지스(Aegis) 전투체계를 탑재한 첫 이지스 구축함으로, 동시에 1000여개의 표적 탐지 및 추적이 가능하고 그중 20개의 표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무장으로는 5인치 주포 1문과 근접방어무기체계인 골키퍼, 함대함, 함대공 등 120여기의 미사일과 장거리 대잠어뢰를 보유하고 있다. 해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작전현장에서 실전적이고 행동 가능한 훈련을 지속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