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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청 선수로 나선 황유민, “라베 기록 세워 너무 좋다”…LPGA 롯데 챔피언십 둘째 날 10언더파 기록하며 단독 선두 도약

    초청 선수로 나선 황유민, “라베 기록 세워 너무 좋다”…LPGA 롯데 챔피언십 둘째 날 10언더파 기록하며 단독 선두 도약

    내년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을 선언한 황유민이 초청 선수로 나선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둘째 날 선두로 도약하며 ‘미국 직행’의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 황유민은 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566야드)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에 버디 9개, 보기는 단 하나만 기록하며 10언더파 62타를 쳤다. 첫째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깔끔한 경기력으로 공동 8위에 올랐던 황유민은 중간 합계 15언더파 129타로 공동 2위인 이와이 아키에(일본), 제시카 포어바스닉(미국·이상 12언더파 132타)를 3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10언더파는 황유민의 개인 최고스코어이자 이날 기록은 코스 레코드 타이기록이기도 하다. 2023년 KLPGA 투어에 데뷔해 그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과 지난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통산 2승을 거둔 황유민은 내년 LPGA 투어에 진출하겠다며 연말 퀄리파잉 시리즈에 응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서 초청선수로 출전해 우승하게 되면 퀄리파잉 시리즈에 참가할 필요없이 곧바로 LPGA 투어 카드를 손에 쥐게 된다. 황유민은 “개인 최고기록을 세우게 돼서 너무 기분이 좋다”면서 “코스레코드 타이인지는 몰랐으나 보기로 인해 약간 아쉬우면서도 좋기도 하다”고 말했다. 다음 3~4라운드에 대해 황유민은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해서 좋은 기록을 세웠다”며 “결과가 좋아서 남은 대회에서도 비슷하게 플레이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유민은 LPGA 투어 대회 참가후 처음으로 선두에 나섰다는 질문에 대해 “무척이나 설례는 기분이지만 긴장은 되지 않는다”며 “지금 잘하고 있으니까 이대로 계속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유민은 1번 홀(파5)부터 이글을 잡으며 상승세를 탔고 2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아내며 단숨에 3타를 줄여나갔다. 4번 홀(파3)에서 보기가 나오며 잠시 주춤했지만 이후 버디쇼를 펼치며 8개의 버디를 기록해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황유민이 기록한 10언더파 62타는 롯데 챔피언십 대회 18홀 최저타 타이기록이다. LPGA 투어에 데뷔한 뒤 톱10에 진입하지 못한 윤이나도 이날 7타를 줄이며 넬리 코르다(미국) 등과 공동 8위(8언더파 136타)로 올라섰다. 2022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효주는 양희영 등과 공동 15위(7언더파 137타)에 자리했고 디펜딩 챔피언 김아림은 전인지, 이일희,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과 공동 30위(4언더파 130타)에 올랐다.
  • “손톱 노랗게 변하고 치아 썩어” 과일만 먹던 20대女 영양실조로 사망…英 ‘충격’

    “손톱 노랗게 변하고 치아 썩어” 과일만 먹던 20대女 영양실조로 사망…英 ‘충격’

    영국 리즈 대학교 출신의 20대 여성이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호텔 방에서 영양실조로 사망한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폴란드 출신인 카롤리나 크시자크(27)는 생과일만 섭취하는 극단적인 식단인 ‘과일주의(fruitarian)’를 고수하다 결국 숨졌다. 사망 당시 체중은 약 22㎏에 불과했다. 크시자크는 자신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발리를 찾았으나, 결국 호텔 방에서 홀로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다. 사망 전 그는 스스로 몸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로 쇠약해진 상태였으며, 필수 영양소 부족으로 손톱이 노랗게 변하고 치아가 썩기 시작하는 등 심각한 건강 이상 징후를 보였다. 사건을 심층 취재한 매체 ‘더 컷’에 따르면 크시자크는 이전에 섭식 장애를 앓았던 경험이 있어 이와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식습관에 더욱 취약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비극은 그가 2024년 12월 발리의 숨버르키마 힐 리조트에 체크인하면서 시작됐다. 호텔 측에 따르면 크시자크는 도착 직후 자신의 방으로 과일만 배달해 줄 것을 요구했다. 당시 호텔 매니저는 해당 리조트가 웰빙을 지향하는 곳이라 비건 식단을 요청하는 손님이 드물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크시자크의 수척한 모습에 직원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한 직원은 그가 너무 쇠약해져 혼자 방으로 돌아가지 못하자 직접 부축해 준 적도 있다고 증언했다. 그의 건강을 우려한 호텔 직원들은 여러 차례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간곡히 권했지만 크시자크는 번번이 이를 거절했다고 한다. 투숙 3일째 되던 날 크시자크의 한 현지인 친구가 호텔에 연락해 그와 연락이 닿지 않아 걱정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호텔 직원들이 그의 방을 확인하러 갔을 때 크시자크는 이미 방 안에서 홀로 숨진 채 뻣뻣하게 굳어있는 상태였다. 한 친구에 따르면 사망 당시 크시자크는 골다공증과 알부민 결핍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폴란드 태생인 그는 청소년기 내내 거식증과 싸워왔으며, 영국 리즈 대학교에 진학한 후 요가와 비건 채식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이후 그는 과일식으로 전환했으며 소셜미디어(SNS)에 앙상한 모습의 사진을 자주 올리자 그의 부모가 영국을 찾아 치료받을 것을 요구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구들 역시 거듭해서 식습관을 바꿀 것을 설득했지만, 그가 발리로 떠났을 때는 이미 너무 늦은 상태였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극단적인 웰빙 트렌드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한다. 영국에서는 약 125만명이 섭식 장애를 겪고 있으며 이 중 약 75%가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섭식 장애는 매년 1만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가는 심각한 질병이다. 거식증의 주요 증상으로는 식사 거부, 저체중임에도 자신을 뚱뚱하다고 인식하는 것, 현기증, 피부 건조, 탈모 등의 신체적 문제가 포함된다. 앞서 지난 6월에도 팔로워가 약 91만명에 달하는 튀르키예의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니할 칸단(30)이 거식증으로 사망한 바 있다. 칸단은 거식증으로 2년 동안 무려 40㎏나 몸무게가 빠졌다. 사망 당시 그의 몸무게는 23㎏에 불과했다. 칸단의 사망과 관련해 튀르키예 여성 단체 연합은 “이 사건은 사회가 여성의 신체에 가하는 압박과 강요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며 여성을 대상화하는 TV 프로그램과 사회적 분위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질병관리청의 ‘성인 체질량지수 분류에 따른 체중감소 시도율’ 보고서에 따르면 20대 여성 10명 중 3명은 정상 체중인데도 자신을 뚱뚱하다고 생각했다. 체중 감소를 시도한 20대 여성은 53.9%로 절반을 넘었다. 저체중인 20대 여성(14.8%) 가운데서도 16.2%가 체중 감량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데이터랩]지캐시 딕시 이더파이, 1시간 상승률 상위

    [서울데이터랩]지캐시 딕시 이더파이, 1시간 상승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최근 1시간 동안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지캐시다. 지캐시는 현재 21만 5644원의 가격에서 5.67% 상승하며 주목받고 있다. 24시간 기준으로는 무려 70.53%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거래량도 1조 7297억 원에 달한다. 이는 시가총액 3조 5027억 원으로, 시가총액 순위 47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두각을 나타낸 종목은 딕시다. 딕시는 현재 1만 7226원으로 1시간 동안 2.80% 상승했다. 24시간 동안의 상승률은 34.20%로, 거래량은 1038억 4579만 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1조 4424억 원으로, 시가총액 순위 84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더파이 또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파이는 현재 가격 2208원에서 1.94% 상승했다. 24시간 동안의 상승률은 10.58%로, 거래량은 1752억 5278만 원에 이른다. 시가총액은 1조 1392억 원으로, 시가총액 순위는 93위다. 리도다오는 현재 1734원의 가격에서 1.80% 상승했다. 24시간 기준으로는 6.27% 상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거래량은 1674억 6075만 원이다. 시가총액은 1조 5533억 원으로, 시가총액 순위 79위다. 모네로는 현재 46만 9726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1시간 동안 1.72% 상승했다. 24시간 동안의 상승률은 10.12%이며, 거래량은 4214억 9374만 원이다. 시가총액은 8조 6649억 원으로, 시가총액 순위 26위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에스피엑스6900은 1시간 동안 1.48% 상승하며, 현재 가격은 1766원이다. 에테나는 1.11% 상승하여 현재 887원에 거래되고 있다. 폴카닷은 0.99% 상승하여 6052원에 거래 중이다. 펌프는 0.86% 상승하여 9.91원의 가격을 기록하고 있으며, 소닉SVM은 0.58% 상승하여 현재 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세계 4위 누른 신유빈, 주천희 꺾고 WTT 준결승 진출…왕만위, 하이모토 미와 승자와 결승 놓고 격돌

    세계 4위 누른 신유빈, 주천희 꺾고 WTT 준결승 진출…왕만위, 하이모토 미와 승자와 결승 놓고 격돌

    전날 세계 4위인 콰이만(중국)을 누르고 극적인 8강에 진출했던 ‘삐약이’ 신유빈(대한항공)이 주천희(삼성생명)을 잡고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에서 4강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에서 주천희에 4-2(14-16 7-11 11-8 11-9 11-9 11-7) 역전승했다. 준결승에 오른 신유빈은 세계 2위 왕만위(중국), 하리모토 미와(세계 6위·일본)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된다. 8강전에서 세계 4위 콰이만(중국)에 역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탄 신유빈은 여세를 몰아 주천희와의 대결에서도 역전승을 거뒀다. 중국 출신의 귀화 선수인 주천희는 세계랭킹이 35위지만 이번 대회 32강에서 일본의 이토 미마(8위), 16강에서 중국의 스쉰야오(12위)를 각각 잡는 이변을 일이키며 8강에 올라 세계 17위 신유빈과 만났다. 첫 게임을 14-16으로 내준데 이어 2게임에서도 7-11로 밀리며 두 게임을 내준 신유빈은 3게임부터 전술을 바꾸며 흐름을 바꾸는데 성공했다. 3게임을 11-8로 승리한 신유빈은 4게임에도 3-3 균형을 깨고 7-4 리드를 잡은 뒤 11-9로 잡았다. 5게임에서도 11-9로 승리한 신유빈은 마지막 6게임에서도 초반 주도권을 잡아 그대로 경기를 매조졌다.
  • [속보] 국가전산망 담당 공무원 세종청사서 추락…심정지상태 인계

    [속보] 국가전산망 담당 공무원 세종청사서 추락…심정지상태 인계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팀을 총괄하던 행정안전부 공무원이 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세종시 어진동 중앙동 청사 인근 바닥에서 행안부 소속 공무원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경찰에 인계했다. A씨는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이날 중앙동 15층 남측 테라스 흡연장에서 휴대전화를 두고 스스로 목숨을 던진 것으로 추정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광화문에서 ‘K 푸드 페스티벌 넉넉’ 추석 연휴 매일 만나요

    광화문에서 ‘K 푸드 페스티벌 넉넉’ 추석 연휴 매일 만나요

    추석 연휴 동안 서울광장에선 한국 음식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K 푸드 페스티벌 넉넉’이 열린다. 연휴를 즐기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전통놀이와 함께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서울시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광화문광장 옆 세종로공원에서 푸드 페스티벌 넉넉을 연다. 넉넉은 지난해 5월부터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한식 특화 푸드마켓이다. 인절미닭강정, 떡갈비 버거, 크림치즈 곶감말이 등 외국인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는 K푸드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3일부터 8일까지는 개장 시간을 기존 오후 4시에서 오후 1시 30분으로 앞당겨 해외 관광객과 가족 단위 시민이 더 여유롭게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명절 분위기를 한껏 돋울 왕 제기차기, 투호 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3~5일, 9일에는 해치 인형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대형 윷놀이 이벤트도 열린다. 6일부터 8일까지는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도 진행된다. 한정훈 서울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케이팝데몬헌터스 돌풍으로 세계가 K컬처에 주목하는 지금, 넉넉이 K 푸드를 통해 서울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 서울어텀페스타·거리예술축제 …올 추석은 서울에서 ‘문화 명절’

    서울어텀페스타·거리예술축제 …올 추석은 서울에서 ‘문화 명절’

    최대 열흘간 즐길 수 있는 이번 추석 연휴는 서울을 찾는 역귀성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열리게 된다. 서울시는 “도심 전역을 무대로 삼는 초대형 축제부터 전통문화체험, 공연·전시 등으로 풍성한 ‘문화 명절’ 분위기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야간문화 프로그램 ‘문화로 야금야금(夜金)’에 따라 금요일 시립 문화 시설이 야간 연장 운영한다. 3일 특별 프로그램으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미니 화분걸이 만들기’를, 한성백재박물관에서는 ‘모래 예술(샌드아트)’ 체험을 할 수 있다. 도심 축제도 골라서 즐길 수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순수공연 예술 축제 ‘서울어텀페스타’가 오는 4일 저녁 서울 광장에서 개막한다. 다음달 12일까지 서울 주요 공연장과 청계천 등에서 110개 공연이 열리는 축제다. 또한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청계천과 서울광장 일대에서 국내 외에도 스페인, 호주 등 8개국이 참여한 ‘서울거리예술축제 2025’를 감상할 수 있다. 청계광장부터 청계9가까지 5.2㎞를 걷는‘아트레킹’도 참가자 3000명을 모집한다. 오는 11일 한강 노들섬에서는 정희원 박사(시 건강총괄관)의 토크콘서트, 색소폰 연주자 브랜든 최 콰르텟, 가수 김연자의 무대 등이 함께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에서 펼쳐진다.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 터뜨리기나 줄타기 공연, 공중 무용 공연 등 ‘추석 축제 추석 놀이터’를 진행한다. 운현궁에서는 오는 5일부터 9시까지 전통 무술 시연이나 타악기 공연, 북청사자놀음 등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느 ‘소원성취 한가위’ 행사를 연다. 서울 대표 박물관에서도 한가위 맞이 특별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오는 7일 전통 미니갓 만들기나 호작도 썬 캐처 만들기 등 체험 위주의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연다. 같은 날 한성백제박물관에서도 사물놀이 공연, 연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김태희 시 문화본부장은 “서울 전역을 무대로 펼쳐지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진정한 ‘문화 명절’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시예산 확보, 오랜 주민 민원 ‘원효로 욱천 악취’ 해결”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시예산 확보, 오랜 주민 민원 ‘원효로 욱천 악취’ 해결”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일 열린 ‘용산구 원효로1동 일대 악취민원 해결을 위한 주민간담회’에서 “서울시예산 8억 94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앞으로 신속하게 공사를 진행해 주민민원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확보는 원효로1동 일대에 위치한 하천인 욱천(만초천)에서 발생하고 있는 악취로 인해 e-편한세상, CJ나인트리, 아크로비스타, 피오레, 장학재단 신축 건물 인근 약 1500세대 주민이 고통을 수시로 제기해 온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창문을 열지 못할 정도의 악취 피해를 수차례 용산구청에 호소해왔으나 근본적인 원인을 찾지 못하던 중 지난 7월 초경 주민대표들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김 의원에게 악취 해소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 7월 10일 서울시 담당자들과 현장을 점검해 악취 원인을 조사한 결과, 욱천(만초천) 옆 약 170미터 구간의 노출된 오수 차집관로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따라 전 구간을 덮개(슬라브)로 씌우고, 악취 방지망을 설치하며, 주변 하천 환경을 정비하는 종합 대책을 마련했고, 이를 추진하는 데 약 9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김 의원 지난 8월 11일 현장에서 2차 주민간담회를 다시 개최해 악취의 원인과 대책방안을 주민들과 논의한 후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했고, 서울시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의한 끝에 지난 9월 27일 시 예산 8억 9400만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이끌어냈다. 김 의원은 서울시 관계자와 함께 지난 10월 1일 현장에서 3차 주민간담회를 개최해 “시 예산 확보 및 향후 악취방지 및 보수공사 추진계획”을 발표했고, 향후 공사일정은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설계도서 작성 및 공사발주와 계약을 마무리하고 2026년 2월부터 5월까지 공사를 시행해 6월에는 완공할 예정이다. 이어서 김 의원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정책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겪어온 불편을 반드시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되찾을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번 성과가 있기까지 서울시 물순환안전국과 난지물재생센터 등 관계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자녀 106명’ 텔레그램 CEO “독살 공격받았다…걷지도 못해”

    ‘자녀 106명’ 텔레그램 CEO “독살 공격받았다…걷지도 못해”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을 개발해 현재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는 파벨 두로프(40)가 과거 암살 시도를 당한 적 있다고 밝혔다. 두로프는 1일 팟캐스트 운영자 렉스 프리드먼과 가진 인터뷰에서 2018년 봄 무렵 독살 시도에서 살아남은 사실을 지금까지 비밀로 해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 타운하우스를 임대해서 혼자 쓰고 있었는데, 어느 날 집에 돌아와 보니 현관문 앞에 누가 무언가를 놓아둔 것을 봤다. 1시간 뒤 침대에 누웠을 때 상태가 너무 안 좋아졌다는 그는 “온몸에 통증이 느껴졌다.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려고 했는데 신체의 모든 기능이 꺼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시력과 청력을 순간 잃었으며 호흡 곤란도 겪었다며 “심장, 위장, 그리고 혈관 구석구석까지 매우 극심한 통증이 몰려왔다”고 했다. 두로프는 당시 “숨도 못 쉬겠고 아무것도 안 보였으며 정말 고통스러웠다.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했다”면서 “‘그래, 이 정도면 잘 살았다. 그래도 몇 가지는 이뤘잖아’라고 생각하며 바닥에 쓰러졌다”고 떠올렸다. 그는 다음날 아침 바닥에서 쓰러진 채로 정신을 차렸다. 두로프는 “엄청나게 기력을 잃은 느낌이었고 온몸의 혈관이 파열돼 있었다”면서 “그 이후 2주 동안 걸을 수 없을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두로프는 당시 텔레그램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톤’(Ton)을 추진하며 자금을 모으고 있었고, 몇몇 국가에서 텔레그램을 금지하려는 시도가 있던 시기였다고 설명했다. 두로프는 자신에게 건강 문제가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 사업에 차질을 빚을까 봐 우려했고, 팀원들에게도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아 지금까지 아무에게도 당시 일을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독살당할 뻔한 경험 덕분에 일상생활에 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했다. 두로프는 “오히려 그 후로 훨씬 자유로워졌다”면서 “이런 일을 겪으면 마치 인생을 보너스로 받은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어떤 면에서는 내가 오래 전에 한번 죽었고 하루하루가 새로운 선물과도 같다”고 말했다. 1984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난 두로프는 현재 러시아를 비롯해 세인트키츠 네비스, 아랍에미리트, 프랑스 등 4중 국적을 보유하고 있다. 2013년 형인 니콜라이 두로프와 함께 텔레그램을 개발해 출시했다. 이듬해 독일로 망명한 뒤 텔레그램을 본격적으로 키웠고, 2017년 텔레그램 본사를 두바이로 옮겼다. 두로프는 2021년 ‘프랑스에 특별히 기여한 외국인을 위한 특별 절차’를 통해 프랑스 시민권을 얻고 이후 프랑스 파리에서 거주해왔다. 그는 결혼과 정자 기증을 통해 100명이 넘는 생물학적 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두로프는 세 차례의 결혼으로 여섯 자녀를 두고 있으며, 그의 정자 기증으로 12개국에서 100명가량의 생물학적 자녀가 태어났다. 그는 “자연 임신으로 태어난 아이들과 정자 기증으로 태어난 아이들 모두 내 자녀”라면서 “이들은 모두 같은 권리를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로프의 정자 기증은 15년 전 한 친구의 부탁을 받으면서 처음 시작됐다. 당시 두로프의 친구 부부는 불임 문제로 아이를 가질 수 없자 두로프에게 정자 기증을 요청했다. 그는 이 일을 계기로 정자 기증이 자신의 ‘시민적 의무’ 중 하나라고 느꼈다고 한다. 두로프는 “내 생물학적 자녀들이 서로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DNA를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싶다”며 “물론 위험이 있지만, 그들의 정자 기증자가 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건강한 정자가 부족해 심각한 출산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이를 완화하는 데 일부 기여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자녀들이 자신의 재산을 상속받을 수 있는 시기를 30년 뒤인 2055년 6월 19일 이후로, 각각의 자녀들이 만 30세가 된 이후라고 밝혔다. 두로프는 “아이들이 평범하게 살아가며 스스로 성장하고, 자신을 신뢰하는 법을 배우길 바란다”면서 “은행 계좌에 의존하지 않고 삶을 꾸려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포브스가 추산한 두로프의 자산은 약 171억 달러(23조 4000억원)에 달한다.
  • “아들딸, 전화 좀 해” 추석 잔소리…다른 자녀들은 몇번 전화할까?

    “아들딸, 전화 좀 해” 추석 잔소리…다른 자녀들은 몇번 전화할까?

    일주일가량 이어지는 추석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부모와 따로 사는 사람들은 평균 사흘에 한 번꼴로 부모에게 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전국 7449가구를 대상으로 수행한 제19차 한국복지패널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44.38%는 부모와 따로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득집단별로 보면 일반 가구가 49.72%로 저소득 가구(17.52%)에 비해 따로 사는 부모가 있는 비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따로 사는 부모와 최근 1년간 얼마나 왕래했는지 파악한 결과 중윗값 기준 12회, 평균 42회 왕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 가구와 일반 가구의 차이는 크지 않았으나, 저소득 가구의 따로 사는 부모와 왕래 횟수가 46회로 일반 가구(42회)보다 많았다. 따로 사는 부모와 최근 1년간 전화 통화 횟수는 중윗값 기준 52회, 평균 106회였다. 단순 계산 시 중윗값 기준 일주일에 한 번, 평균 사흘에 한 번 따로 사는 부모에 전화한다는 뜻이다. 왕래는 저소득 가구가 일반 가구보다 접촉 빈도가 높았던 반면, 전화 연락의 경우 저소득 가구는 1년에 평균 95회, 일반 가구는 106회로 반대로 파악됐다. 다만 왕래와 전화 연락 모두 소득집단에 따른 차이가 큰 것으로는 볼 수 없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인구집단별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한국복지패널 조사를 하고 있다. 한편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오전 귀성 차량으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 방향의 경우 이날 오전 11~12시 사이 정체가 가장 극심했다가 오후 7~8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전국에서 차량 524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3만대가 이동할 전망이다.
  • ‘면직 하루만에 체포’ 이진숙, 내일 체포적부심사…경찰 조사는 재개

    ‘면직 하루만에 체포’ 이진숙, 내일 체포적부심사…경찰 조사는 재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체포적부심사가 4일 오후 3시에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다. 이 전 위원장이 체포 이틀 차인 3일 법원에 체포적부심사를 청구한 데 따른 것이다. 경찰의 체포가 적법했는지, 체포를 계속 유지할 필요가 있는지를 따져본다는 것이다. 이날 이 전 위원장의 변호인 임무영 변호사는 이 전 위원장이 입감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취재진과 만나 서울남부지법에 체포적부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타당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는 등 소환에 불응한 적이 없는데도 체포한 것은 부당한 구금이라는 입장이다. 경찰은 이 전 위원장에 대해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서면으로 출석요구서를 발송했지만 이 전 위원장이 출석에 불응해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 10시 이 전 위원장에 대한 조사를 재개했다. 법원은 체포적부심 청구가 접수되면 48시간 내 피의자를 심문하고 이후 24시간 이내에 석방 여부를 결정한다. 결과는 이르면 4일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체포적부심사와 무관하게 조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택 지하 주차장에서 공직선거법 위반과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이 전 위원장을 체포했다. 이 전 위원장은 보수 유튜브나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정치 중립 의무를 위반하는 발언을 하고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저지하는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는다.
  • 제주의 얼굴이자 삶의 기록… ‘돌담쌓기’ 세계 속으로

    제주의 얼굴이자 삶의 기록… ‘돌담쌓기’ 세계 속으로

    “돌담은 막는 게 아니다. 바람을 통과시키는 거다. 그래야 거친 바람에 버티기 때문이다.” 제주의 현무암 돌담을 다루는 장인, ‘돌챙이(석공의 제주어)’의 말이다. 수백 년 동안 주민들이 바람과 공존하며 쌓아 올린 제주의 돌담은 단순한 경계가 아니라 제주인들의 삶의 기록이자 공동체의 상징이다.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는 최근 ‘제주 돌담 쌓기’가 지난 9월 22일 제주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단독 등재보다 확장등재 추진 위해 국제교류이를 위해 국내에서는 국가유산청,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고 국제적으로는 기존 등재 국가들의 동의를 얻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세계유산기관 유네스코는 이미 그리스, 아일랜드 등 여러 나라의 ‘메쌓기 지식과 기술’을 인류유산으로 인정한 바 있다. 제주는 여기에 ‘확장 등재’ 방식으로 합류해, 돌담 문화를 세계가 공유하는 삶의 지혜로 올리고자 한다. ‘제주 돌담 쌓기’의 단독 등재도 가능하지만 한국은 다등재국으로 2년에 한 종목만 등재 신청할 수 있어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국가유산청은 2023년 등재 신청 대상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14건을 접수받아 2026년도 단독 등재 종목으로 ‘한지’를, 2028년도 등재 추진 종목으로 ‘인삼문화’를 확정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2030년도 단독 등재를 추진하기보다는 확장 등재 방식을 활용하면 2028년도 이전에 등재가 가능하다는 판단이며 가장 빠른 길이기도 하다. 2010년에 등재된 ‘매사냥’도 지속적으로 확장 등재돼 현재 한국을 포함해 12개국이 등재국으로 참여한 사례가 있다. 확장 등재는 이미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된 유산의 경계를 넓히거나, 새로운 유적지를 추가해 그 범위를 확장하는 절차를 의미한다. 이를 위해 제주돌문화공원은 기존 등재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국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아일랜드(2024년 등재국) 문화유산 담당자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9월 11일부터 14일까지는 아일랜드 이니시어 섬에서 열린 제19회 ‘돌의 축제(Feile na gCloch)’에 참가했으며 돌담 쌓기 시연과 전승 현황을 발표해 유럽 국가 관계자들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돌담 쌓기는 단순한 축조 기술이 아니다. 화산석이 흩뿌려진 제주의 자연환경 속에서 바람과 삶에 맞서며 발전한 생활문화다. 틈을 두고 쌓아 바람을 흘려보내는 구조는 제주의 지혜를 담고 있으며, 농경지 경계와 바람막이로서 공동체 생활의 일부가 돼왔다. 특히 돌담은 ‘돌챙이’라 불리는 지역 기술자들을 중심으로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공동체가 함께 지켜온 이 전통은 보유자를 특정하지 않는 공동체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는 특정 집단이 아닌 제주의 모든 지역에서 살아 있는 문화라는 의미다. 역사성과 학술성도 크다. 돌담은 살림집, 농경지, 목장, 신앙공간까지 제주의 삶 곳곳을 지탱해왔다. 인류학적으로는 공동체 협력과 상호부조의 전통을 보여주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적 가치까지 더한다. 이미 제주 돌담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유산이다. 2013년 국가중요농업유산(제주 밭담)으로 지정된 후, 이듬해인 2014년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됐다. # 흑룡만리 연상…돌담의 형태도 축조방식도 각양각색제주는 섬 전체를 두르고 두른 검은 돌담띠가 마치 ‘흑룡만리(黑龍萬里)’를 연상시킨다. 제주돌담의 형태도 다양하다. 밭의 경계로 쌓은 밭담, 집 주위를 두른 울담, 목축장의 잣담, 바다 속 물고기를 가둬 잡기 위한 원담, 올레길에 쌓여진 올레담, 무덤가 산담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이다. 제주·정의·대정의 세 읍성, 해안을 따라 빙 둘러 쌓았다는 환해장성 등의 성담도 바다의 파도를 막기위해 쌓아놓은 개경담도 있다.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 만큼 돌담의 축조방법이나 형태도 가지각색이다. ‘백켓담’은 담의 아랫부분을 작은 돌멩이로 빈틈없이 여러 겹으로 쌓아올린다. 그 위에 큰돌로 틈새가 나도록 한 줄로 쌓은 담인데 밭에 있는 불필요한 돌을 제거하기 위한 방편으로 밭모서리에 쌓아놓은 경우도 있다. ‘외담’은 ‘잡담’이라고도 하며, 주변에 흩어진 돌들을 외줄로 크기나 모양에 상관없이 쌓아올린 담이다. 주로 밭의 경계를 두를 때 주로 이용한다. 바람에 유연하기 때문에 거센 바람에도 안전하다. ‘겹담’은 안팎 두 줄을 큰 돌로 쌓고 그 사이에 잡석을 채워 넣어 완성한 담이다. 무덤을 두르는 산담에 사용하는 양식이며, 경작지 잡석을 제거하기 위한 용도로도 사용한다. ‘잣길’ 혹은 ‘잣벡’이라 불리는 담은 경작지의 ‘백켓담’이나 겹담의 변형으로 자갈을 넓게 쌓아올려 사람이 그 위를 걸어 다닐 수 있도록 한 담이다. 바위나 자갈이 많은 농토에서 돌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농토사용의 효율을 높일 뿐 아니라 경작지까지 진입하는 농로(農路)가 되므로 우천시에도 불편없이 드나들 수 있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담이다. # 서귀포관광극장의 외벽은 홑담 구조… 건축업계 “역사적·문화적 가치에 보존” 주장최근 이중섭미술관 신축 공사 과정에서 벌어진 서귀포관광극장 철거 찬반 논란도 돌담의 가치와 연관있다. E등급 판정을 받은 ㄷ자 형태의 야외무대 벽이 한 줄의 현무암 돌로만 쌓은 형태의 홑담구조여서 건축업계에선 보존할 가치가 있다는 주장이다. 홑담은 두께가 얇아 바람, 지진, 진동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있지만 제주 전통 돌담의 특징을 지녔기 때문이다. 한 건축 전문가들은 “건축은 공간을 짓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짓는 것”이라며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반영해 보존할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서귀포시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탱해온 독보적 문화가치를 지닌 장소”라며 “1960년대 새로운 근대건축 기술인 철근콘크리트 구조와 제주의 전통 건축기술인 돌쌓기 기법이 어우러진, 우수한 건축자산”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건축단체등의 의견을 존중해 안전을 담보로한 보존 활용방안을 제시한다면 검토해 철거여부를 판단하겠다”고 한발 물러선 입장이다. #돌문화공원서 10일부터 돌담 쌓는 전통체험 ‘돌담이영 고치놀게’ 운영한편 제주돌문화공원은 나만의 돌에 소원을 담아 직접 돌담을 쌓는 전통 체험 프로그램 ‘돌담이영 고치 놀게’를 오는 10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운영할 계획이다. ‘돌담이영 고치 놀게’는 제주 전통의 돌담 쌓기 기술을 기반으로, 특이한 모양의 돌 위에 물감으로 이름과 소원을 적은 뒤 이를 활용해 공원 내 실제 돌담을 쌓는 체험이다. 돌문화공원 내에서 돌챙이의 관리 하에 안전하게 진행된다. 제주의 돌담은 세월의 풍파를 견뎌온 공동체의 기억이고 제주의 얼굴이다. 그러나 개발이란 미명 아래 제주를 담은, 제주를 닮은 돌담들이 무너지고 사라지고 있다. 김동희 제주돌문화공원 관리소장은 “제주 돌담 쌓기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온 삶의 지혜이며 공동체 협력의 결정체”라며 “유네스코 등재를 통해 제주의 정체성을 세계와 공유하고 싶다”고 전했다.
  • [서울데이터랩]DoubleZero 레오 USDe 1시간 상승률 상위

    [서울데이터랩]DoubleZero 레오 USDe 1시간 상승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현재 기준으로 1시간 등락률이 높은 암호화폐 중 ‘DoubleZero’가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다. DoubleZero는 현재 809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1시간 동안 12.31% 상승한 기록을 보인다. 이는 24시간 기준으로는 -13.13% 하락한 수치로, 단기적인 반등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DoubleZero의 최근 24시간 거래량은 8308억 8240만 원으로,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두 번째로 주목할 종목은 ‘레오’이다. 현재 1만 3511원에 거래되고 있는 레오는 1시간 동안 0.06% 상승했다. 24시간 기준으로는 0.12% 상승을 기록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레오는 9억 8892만 원의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12조 4646억 원으로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같은 시각 ‘USDe’는 1408원에 거래되며 1시간 동안 0.02% 상승했다. 24시간 기준으로는 변동이 없으며, 거래량은 6188억 9379만 원에 달한다. 이는 시가총액 20조 8507억 원으로 13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페이팔 USD’는 1시간 등락률이 0.02%로, 현재 1406원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기준으로도 변동이 없으며, 1404억 5094만 원의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리플 USD’ 또한 1406원에 거래 중이며, 1시간 동안 0.00%의 등락률을 보였고 24시간 기준으로는 0.01% 상승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빅테크 7종목, 뉴욕 증시에서 안정적 흐름

    [서울데이터랩]빅테크 7종목, 뉴욕 증시에서 안정적 흐름

    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Magnificent 7(빅테크 TOP7) 종목은 대체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일부 종목은 소폭 상승했으며, 다른 종목들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엔비디아(NVDA)는 0.88% 상승하여 188.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애플(AAPL)은 0.66% 상승하며 257.13달러로 마감했다. 메타(META)는 1.35%로 상승세를 보이며 727.05달러에 거래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0.76% 하락하며 515.7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아마존닷컴(AMZN)은 0.81% 상승하여 222.41달러에 거래됐다. 알파벳 Class A(GOOGL)는 0.32% 상승하여 245.69달러에 마감했다. 브로드컴(AVGO)은 1.44% 상승하며 338.18달러로 장을 마쳤다. 금일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테슬라(TSLA)로, 거래대금은 610억 달러로 약 85조 8,413억원에 달했다. 엔비디아는 257억 달러, 약 36조 2,127억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거래대금은 109억 달러, 약 15조 3,563억원에 이르렀다. 테슬라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42.07%에 달했다.
  • [서울데이터랩]이더파이 팬케이크스왑 딕시 24시간 상승률 상위

    [서울데이터랩]이더파이 팬케이크스왑 딕시 24시간 상승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이더파이(ETHFI)가 24시간 동안 27.34%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더파이는 현재 2542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1조 3118억 원에 달한다. 이더파이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스마트 계약을 통해 금융 거래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팬케이크스왑(CAKE)은 24시간 동안 19.91% 상승하며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현재 4331원에 거래 중인 팬케이크스왑은 시가총액 1조 4914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팬케이크스왑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에서 운영되는 탈중앙화 거래소로, 사용자들이 다양한 토큰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팬케이크스왑은 유동성 풀을 활용하여 사용자들에게 스왑, 농업 수익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딕시(DEXE)는 24시간 동안 17.03% 상승하며 세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가격은 1만 8103원이며, 시가총액은 1조 5158억 원에 이른다. 딕시는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직접 투자 전략을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보다 다양한 금융 상품에 접근할 수 있으며, 투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에스피엑스6900(SPX)은 16.49% 상승하며 네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현재 1793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1조 6696억 원이다. 에스피엑스6900은 주로 거래소에서의 파생상품 거래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다양한 금융 상품을 활용한 포트폴리오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아스터(ASTER)는 24시간 동안 12.03% 상승했다. 현재 가격은 2487원이며, 시가총액은 4조 1239억 원에 달한다. 아스터는 디지털 자산의 보관 및 거래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에테나(ENA)는 11.29% 상승했으며, 가격은 899원으로 나타났다. 지캐시(ZEC)는 10.96% 상승하며 18만 6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에어로드롬 파이낸스(AERO)는 9.60% 상승하며 1661원, 리도다오(LDO)는 8.92% 상승하며 1823원에 거래 중이다. 앱토스(APT)는 8.87% 상승하여 7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엠와이엑스 파이낸스 DoubleZero 밈코어 24시간 하락률 상위

    [서울데이터랩]엠와이엑스 파이낸스 DoubleZero 밈코어 24시간 하락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엠와이엑스 파이낸스(MYX)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엠와이엑스 파이낸스는 37.59% 하락하며 현재 1만 412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코인은 시가총액이 2조 7834억 원이며, 24시간 거래량은 3321억 4338만 원에 이른다. 엠와이엑스 파이낸스는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플랫폼으로, 탈중앙화 금융(DeFi)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다음으로 눈에 띄는 하락세를 보인 종목은 DoubleZero(2Z)이다. 이 코인은 9.95% 하락하며 843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2조 9289억 원이며, 24시간 거래량은 1조 8641억 원에 달한다. DoubleZero는 주로 결제 및 거래를 위한 디지털 자산으로 활용되며,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 통합되어 있다. 또한, 밈코어(M)는 6.28% 하락하여 현재 294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코인의 시가총액은 3조 635억 원이고, 24시간 거래량은 305억 2379만 원이다. 밈코어는 밈(meme) 문화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자산으로, 커뮤니티 중심의 활동을 통해 사용자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플라즈마(XPL)는 2.36% 하락하며 13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플레어(FLR)는 2.09% 하락하여 36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이코인(PI)은 1.73% 하락하여 374원에, 스카이 프로토콜(SKY)은 0.89% 하락하여 99원에 거래되고 있다. 팍스 골드(PAXG)는 0.67% 하락하여 542만 739원에, 테더 골드(XAUt)는 0.45% 하락하여 541만 9143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넥소(NEXO)는 0.19% 하락하여 1765원에 거래 중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2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증시 지수는 대체로 보합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나스닥 종합, S&P 500 지수 모두 소폭 상승하였다. 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뉴욕 거래소(NYSE)에서 46,519.72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 대비 78.62포인트(0.17%) 오른 수치를 기록했다. 하루 거래량은 442,792천주였으며, 시작가는 46,461.11포인트, 최고가는 46,589.31포인트, 최저가는 46,283.57포인트였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나스닥 증권거래소(NASDAQ)에서 22,844.05포인트로 마감하며 전일 대비 88.89포인트(0.39%) 상승했다. 하루 거래량은 1,594,665천주로 집계되었고, 시작가는 22,885.91포인트, 최고가는 22,900.60포인트, 최저가는 22,729.75포인트였다. S&P 500 지수는 6,715.35포인트로 보합권을 기록하며 4.15포인트(0.06%) 올랐다. 하루 거래량은 3,026,790천주였다. 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6,626.38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하며 126.10포인트(1.94%) 상승했다. 다우운송과 나스닥 100 지수 역시 각각 0.61%와 0.37%씩 상승했다. 한편, VIX 지수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16.63포인트로 마감했다. 전일 대비 0.34포인트(2.09%) 상승했지만, 여전히 20 미만으로 안정적인 시장 상황을 나타냈다.
  • 연휴 첫날 귀성길 곳곳 정체…서울→울산 6시간 “밤 7시 이후 해소”

    연휴 첫날 귀성길 곳곳 정체…서울→울산 6시간 “밤 7시 이후 해소”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오전부터 귀성 차량으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24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움직이는 차량은 43만대로 전망된다. 공사는 “귀성 차량 등으로 평소 금요일보다 지방 방향 위주로 혼잡하다”고 설명했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5~6시부터 막히기 시작해, 오전 11~12시쯤 정체가 가장 극심했다가 오후 7~8시쯤이나 돼서야 풀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방향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겠다. 오후 2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해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소요 시간은 ▲서울~울산 6시간 ▲서울~부산 5시간 50분 ▲서울~대구 5시간 40분 ▲서서울~목포 4시간 50분 ▲서울~광주 4시간 30분 ▲서울~강릉 3시간 20분 ▲서울~대전 2시간 40분이다. 상행선은 비교적 원활하다. ▲울산~서울 4시간 40분 ▲부산~서울 4시간 30분 ▲목포~서서울 4시간 10분 ▲대구~서울 4시간 ▲광주~서울 3시간 20분 ▲강릉~서울 2시간 40분 ▲대전~서울 1시간 50분 등이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추석 앞두고 가래여울 한강변 꽃심기·망월천 정비현장 점검

    박춘선 서울시의원, 추석 앞두고 가래여울 한강변 꽃심기·망월천 정비현장 점검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3, 국민의힘,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이 추석을 앞둔 지난달 30일 강동구 가래여울 마을과 망월천 지방하천 정비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한때 수풀만 무성히 방치되어 있던 가래여울 한강변은 그동안 박 의원의 지속적인 현장점검으로 환경정비와 산책로와 쉼터가 마련되고 가로등, CCTV가 설치되면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여기에 꽃 심기 활동이 더해지면서, 방치되었던 공간이 꽃과 녹지 가득한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특히, 주민 스스로 가꾸어가는 자치의 공간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날 행사에는 8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수국 200주와 국화 100본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단순히 꽃을 심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과 함께 ‘줍깅’ 활동까지 펼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한강변을 더욱 깨끗하게 가꾸어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 덕분에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현장은 웃음과 따뜻한 공동체의 하나 된 기운으로 가득 찼다. 박춘선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들과 나란히 꽃을 심으며 “주민의 손길이 닿은 공간은 더욱 소중하고 오래도록 빛난다”라며, “강동의 곳곳이 주민의 힘으로 변화하는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생활정치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가꾸고 지켜나가는 공동체 자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강일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망월천 지방하천 정비공사 현장을 찾았다. 이번 사업은 박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 속에서 제방 축조, 호안 설치, 교량 건설 등을 포함해 2023년 12월 착공했다. 현장 업무보고에서는 당초 2026년 1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지장물 이설 지연, 녹지 공간 확충, 물놀이장 신규 설치 등 주요 계획 변경으로 준공 시점이 2026년 12월 말로 연기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에 박 의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한 시공과 주민 의견이 반영된 공간 조성”이라며, “불가피하게 기간이 늘어났지만 반드시 2026년 12월까지 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망월천은 단순한 하천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에 자리 잡은 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망월천은 주민들이 산책하고 아이들이 뛰노는 일상의 무대이자, 강동의 자연이 호흡하는 중요한 생태축이라며, 박 의원은 “정비가 완료되면 망월천은 단순한 수로가 아닌, 생명이 살아숨쉬는 하천으로 거듭날 것이며, 주민들이 풍요롭게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쉼의 복합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기대감을 밝혔다. 박 의원은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와 함께 진행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는 동시에, 고덕강일 지역의 주요 현안 민원도 세심하게 살폈다. 먼저 강현중학교 용지 문제와 관련해서는 현재 지구계획 변경이 중단된 상태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교 설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라 당부했다. 또한 고덕강일지구 리틀야구장 이전 문제에 대해서도 활용 방안에 대해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만큼 빈틈없이 사업진행여부를 확인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박 의원이 늘 강조해온 ‘현장속愛, 주민곁愛’ 정치의 실천이었다. 꽃심기 행사에서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공간을 가꿔내는 모습은 지역 자치 조직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으며, 이는 생활 속 민주주의의 소중한 결실이라 할 수 있다. 박 의원은 “지역의 크고 작은 문제 해결은 결국 주민과 함께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곁愛서 발로 뛰며, 강동의 공간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의대 갈아타려고?…‘의치한약’ 자퇴생 1000명 처음 넘었다

    의대 갈아타려고?…‘의치한약’ 자퇴생 1000명 처음 넘었다

    의약학계열 대학 쏠림이 심화하는 가운데 지난해 의대·치대·한의대·약대에 다니다가 그만둔 학생 수가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확대로 인한 의대 간, 전공 간 이동을 노린 학생이 많았던 영향으로 풀이된다. 3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를 통해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의·치·한·약대 중도탈락자 수는 1004명으로 집계됐다. 대학알리미에 중도탈락 학생 현황이 공개된 2007년 이후 최대 규모다. 전년도 660명과 비교해도 52.1% 늘어난 수치다. 계열별로는 약대 중도탈락자가 39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의대 386명 ▲한의대 138명 ▲치대 82명 순이다. 약대 자퇴생 숫자는 지난 2022학년도 학부 체제 전환 이후 빠르게 늘고 있다. 2022학년도 206명, 2023학년도 285명에서 지난해 크게 증가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을 보면 의대가 92.0% 올라 가장 높고 ▲한의대 42.3% ▲약대 39.6% ▲치대 6.5% 증가 순이다. 권역별로 보면 서울권 의·치·한·약대 중도탈락자가 228명으로 최다였다. 이어 ▲호남권 215명 ▲충청권 149명 ▲대구·경북권 144명 ▲부산·울산·경남권 123명 순이다. 대학별로는 원광대 의대(26명), 이화여대 약대(25명), 동국대(와이즈) 한의대(20명) 등이 20명 이상이 중간에 학교를 나갔다. 서울대·연세대·성균관대·가톨릭대·울산대 등 이른바 ‘빅 5’ 의대 중도탈락자도 16명으로 최근 5년 새 최다였다. 대학별로는 서울대·성균관대가 4명으로 중도탈락자 수가 가장 많았고, 연세대·가톨릭대 3명, 울산대 2명 순이다. 이들 5개대 의대 중도탈락자는 ▲2020년 7명 ▲2021년 4명 ▲2022년 8명 ▲2023년 13명이었다. 올해 ‘의치한약’ 전공에서 중도탈락자가 많아진 배경으로는 늘어난 의대 모집인원이 꼽힌다. 전년도 대비 모집인원이 약 1500명 늘면서 지방 의대에서 수도권 의대로, 치·한·약대에서 의대로 진학하려는 움직임도 더 활발해졌다는 분석이다. 종로학원은 “의대 모집 정원이 갑작스럽게 증가하며 의대 열풍이 고조돼 적성 고려 없이 진학한 학생도 꽤 될 것”이라며 “올해 부적응으로 인한 중도탈락자가 상당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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