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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도시 ‘대전’만 가능한, 스타트업·은퇴 과학기술인 교류회

    과학도시 ‘대전’만 가능한, 스타트업·은퇴 과학기술인 교류회

    경력이 많은 은퇴 과학기술인과 지역 스타트업이 만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대전만의 특화 행사가 열렸다. 대전시는 12일 유성 롯데시티호텔에서 ‘스타트업·고경력 과학기술인 교류회’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인의 풍부한 기술 경험과 전문지식을 지역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과 연결하기 위한 상생협력의 장으로, 스타트업 관계자와 과학기술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과학기술인 협력 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 매칭 우수사례 발표와 기술 분야별 전문가 매칭 상담회가 진행되는 등 현장 중심의 협력 기반이 되고 있다. 특히 과학기술별 상담을 통해 각 스타트업의 기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소통과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기술 개발과 품질 개선을 위한 자문이 이뤄졌다. 시는 지역기업의 기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과학기술인과 연계한 컨설팅 제공을 통해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나아가 교류회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도록 스타트업·과학기술인 간 매칭 체계를 구축해 고경력 과학기술인이 기술 자문과 멘토링, 연구개발(R&D)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 기반 상생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랜 현장 경험과 지혜를 지닌 과학기술인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 만나 새로운 성장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면서 “과학기술 중심의 도시 혁신을 가속화하고 지역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송승헌 동거설’ 아이비, 방송서 최초 고백 “사실은…”

    ‘송승헌 동거설’ 아이비, 방송서 최초 고백 “사실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송승헌 동거설’의 진실을 공개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아이비 등이 출연하는 ‘재능 아이비리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비는 1인 기획사 대표로서의 현실적인 고민을 솔직히 밝힌다. 그는 “혼자서 모든 걸 책임지다 보니 월급날이 가장 무섭다”는 ‘웃픈’ 일상을 전한다. 이어 “무대에선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진심과 철학을 전해 공감을 자아낸다. 가수 박진영에 관한 이야기도 꺼낸다. 아이비는 데뷔 초 자신을 프로듀싱한 박진영에 대해 “그가 아니었으면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공기 반 소리 반’이라 뮤지컬은 못할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한다. 또한 “뮤지컬은 호흡과 발성이 달라서 리듬을 타면 대사를 못 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송승헌 동거설’의 전말도 제대로 밝힌다. 그는 “유기견 단체를 후원하던 중 눈썹이 특이한 강아지를 입양했는데, 이름을 송승헌이라고 지었다”며 “그걸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가 뉴스로까지 나가게 된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후 아이비는 “골프장에서 우연히 진짜 송승헌 배우를 만나게 됐다”며 당시 상황을 생생히 전하는데, 이 같은 ‘동거설’ 해프닝의 전말에 MC들과 게스트들이 폭소를 터뜨린다. 또한 다이빙 프로그램 ‘스플래쉬’에서 화제를 모았던 ‘흑역사 짤’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그는 “방수 제품을 썼는데 인터뷰 당시 립스틱이 앞니까지 번져 있었다”며 민망했던 순간을 얘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 성동구, ‘AI 기반 설문조사 결과분석 플랫폼’ 시범 도입

    성동구, ‘AI 기반 설문조사 결과분석 플랫폼’ 시범 도입

    서울 성동구는 설문조사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설문조사 결과분석 플랫폼’을 시범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운영 효과를 분석한 뒤 정식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문항별 데이터 수집과 결과 분석 등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각 사업 담당 부서별로 조사 데이터가 분산돼 결과를 활용하기 어려웠던 기존 설문조사를 보완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시범 도입한 ‘AI 기반 설문조사 결과분석 플랫폼’은 구에서 실시하는 설문조사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 누적해 관리함으로써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신속한 응답자 그룹별 분석 및 비교가 가능하며, 방대한 서술형 데이터에서 주요 키워드만 추출하거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숫자만 보여줘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구는 시범 도입한 AI 기반 플랫폼은 ‘성동형 스마트쉼터 만족도 조사’에 처음으로 적용한다. 지난 10일 시작한 설문조사는 오는 23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성동형 스마트쉼터 이용 만족도, 향후 스마트쉼터 활성화 방안 외에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으고자 한다. 성동구 홈페이지, 스마트쉼터, 동주민센터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AI 기반 플랫폼을 통해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스마트하게 분석하여, 향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과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 올해 출산 소상공인에 최대 200만원 지원

    부산시, 올해 출산 소상공인에 최대 200만원 지원

    부산시는 소상공인의 양육비 부담 완화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출산 소상공인 경영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KB금융그룹이 사업비를 전액 지원하며 부산경제진흥원(부산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이 사업을 수행한다. 올해 자녀를 출산한 부산 소상공인은 자녀 1인당 최대 200만원의 사업체 경영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1월 1일 이후 발생한 임대료, 공과금, 보험료 등 경영 관련 지출 내용을 신청하면 증빙된 금액 한도 내에서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이날부터 부산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bsbsc.kr)에서 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되면 마감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출산·육아 대체 인건비, 소상공인 공공 아이 돌봄 서비스, 무주택 소상공인 육아응원금 지원에 이어 ‘부산 소상공인 육아 응원 패키지 지원 사업의 네 번째 신규 사업이다.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는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해수부 이전 대비 부산 부동산중개업소 특별점검...위법 의심 사례 4건 적발

    해수부 이전 대비 부산 부동산중개업소 특별점검...위법 의심 사례 4건 적발

    부산시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앞두고 벌인 부동산중개업소 특별 합동 지도·점검에서 공인중개사법 위반 의심 사례 4건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수부 이전 임시 청사 예정지인 동구와 그 주변, 학군지·대단지 아파트 등 주거 선호 지역의 전월세 담합 우려가 있는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잠검 결과 전월세 담합 행위나 허위 매물 중개 등 중대한 위법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시는 일부 중개업소에서 등록증 대여 등 무자격자 중개행위 의심 사례 2건을 적발해 시 특별사법경찰이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중개사무소 등록증 등 게시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업소 2곳은 현지 시정 및 계도 조치했다. 부산시는 해수부 직원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위해 부동산 관련 불법 행위를 하지 말라고 중개업소에 당부했다. 박형준 시장은 “앞으로도 구·군과 협조해 불법 중개 행위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 행위를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 이철우 경북지사, “아태 AI 센터 유치 등 포스트 APEC 지원” 건의

    이철우 경북지사, “아태 AI 센터 유치 등 포스트 APEC 지원” 건의

    경북도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포스트 APEC 사업’에 관심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회의에서 “경주 APEC의 성공은 정부와 지방, 그리고 도민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APEC 문화전당 건립, 아시아·태평양 AI 센터 유치 등 준비 중인 포스트 APEC 전략을 통해 이번 회의의 유산이 경주에서 뿌리내리고 미래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도는 경주 APEC 정상회의의 AI 이니셔티브와 연계해 정상회의 개최 지역인 경북에 아태 AI 센터를 유치, APEC에서 채택된 AI 협력 비전을 실현하고 정상회의 성과를 지속 가능한 제도적 유산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도는 경주 APEC을 계기로 조성된 지방외교 및 글로벌 협력의 성과를 지속해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재정 분권이 필요한 만큼 중앙정부와 협력을 강화하고 재정 분권 및 지역 균형발전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 유비온, 청년 구직자 대상 기업탐방 프로그램 성료

    유비온, 청년 구직자 대상 기업탐방 프로그램 성료

    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 주관 ‘우수기업 탐방’ 통해 청년 취업 지원 협력 교육분야 AI 전문기업 유비온은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 구로청년이룸센터와 함께한 ‘일자리수요데이 G밸리 취뽀로드 원데이 기업 투어’에 참여해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및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청년 구직자들이 실제 기업의 업무 환경을 체험하고, 인공지능 기반 교육(AIED) 기술이 학습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202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유비온은 교육 AI 전문기업으로, 지난 25여 년간 대학,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와 플랫폼을 공급하며 에듀테크 산업을 이끌어왔다. 특히 회사의 대표 서비스인 학습 경험 플랫폼 ‘코스모스 LXP(Learning eXperience Platform)’는 130여 개 대학을 포함하여 총 160여 개 기관에 제공했으며, 대규모 사용자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인정받았다. 행사는 유비온 본사에서 회사 소개와 기념촬영으로 시작했으며, 쇼룸과 스튜디오, 사무공간을 둘러보는 라운딩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유비온의 교육사업 현황과 AIED 기술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교육센터로 이동해 소규모 그룹별 커피챗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현업 담당자와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에듀테크 분야의 다양한 직무와 실제 업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유비온이 행사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평균 4.3점을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가자들은 “AI가 결합된 교육 기술의 실제 활용 현장을 볼 수 있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또한 유비온은 청년층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 트레이닝(K-Digital Training)’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유비온은 K-디지털 트레이닝을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금융 전문가 과정’과 ‘프로젝트 기반 에듀테크 기획자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12월 개강을 앞두고 있다. 유비온은 이 과정을 AI·데이터 분석·콘텐츠 기획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집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설계했으며, 청년층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김종진 유비온 전무는 “이번 기업탐방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AIED 기술이 실제 교육 서비스에 적용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용기관 및 교육기관과 협력해 청년층의 진로 탐색과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황진희 경기도의원 “온라인학교는 교육격차 해소의 출발점... 안정적 제도 정착 필요”

    황진희 경기도의원 “온라인학교는 교육격차 해소의 출발점... 안정적 제도 정착 필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1월 12일(수)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직속기관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국제교육원의 ‘경기온라인학교 영어회화 시범학교’와 미디어교육센터의 온라인 미디어교육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온라인학교는 지역과 학교 여건의 격차를 줄이고 공정한 배움의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온라인학교는 단순한 기술적 시도가 아니라 공정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한 교육혁신의 과제”라며 “국제교육원이 중심이 되어 영어회화 교육 모델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박숙열 국제교육원장은 “현재 6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영어회화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2026년에는 기수를 확대하고 다문화 학생 대상 다국어 과정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황 의원은 미디어교육센터를 대상으로 “온라인 미디어교육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과 시민으로서의 책임 의식을 기르는 핵심 교육”이라고 강조하며 “센터가 중심이 되어 학교 현장과 연계한 활성화 모델을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심상웅 미디어교육센터장은 “온라인 문해교육 콘텐츠를 경기도교육청 온라인학교 플랫폼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보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의원은 끝으로 “온라인 영어와 미디어교육은 미래교육의 핵심 기반”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이 온라인학교를 체계적으로 정착시켜, 지역·학교 간 격차 없는 균등한 교육기회를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황진희 의원은 경기교육정책토론회 「경기도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교육을 위한 온라인학교 제도적 정착 방안」을 개최하고, 온라인학교 및 온라인 교육콘텐츠의 내실화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 이영희 경기도의원, ‘지휘가 생명 좌우한다’ 소방 지휘체계 현대화 촉구

    이영희 경기도의원, ‘지휘가 생명 좌우한다’ 소방 지휘체계 현대화 촉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1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대상으로 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복합·대형 재난 상황에서 초기 대응을 결정짓는 핵심은 현장 지휘체계의 역량이라며 노후 통합지휘차량의 교체 확대와 AI 기반 지휘 지원 시스템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물류창고 화재, 공장 폭발, 유해화학물질 누출, 초고층 건축물 화재 등 다양한 유형의 복합 재난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상황일수록 초기 지휘 판단의 속도와 정보 정확성이 피해 규모를 좌우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는 총 40대의 통합지휘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나, 이 중 26대는 2018년식으로 장비 성능이 노후화된 상태다. 그럼에도 향후 교체 계획은 16대에 불과해, 약 10여 대는 계속해서 노후 차량을 운영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통합지휘차량은 단순한 차량이 아니라 현장 작전을 총괄하고 정보를 통합하는 ‘이동형 지휘본부’”라며 “지휘 장비가 뒤처지면 결국 의사결정의 정확성도 떨어진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AI 기반 지휘 지원 시스템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이 의원은 “복합 재난의 초기 단계는 정보가 제한돼 판단 오류가 발생하기 쉽다”라며 “AI 위험분석 시스템은 현장에서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식별하고 대응 우선순위를 제시해 지휘관의 판단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경남은 국비 사업으로 AI 기반 재난 영상 분석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준비 중이며, 최근 소방청도 AI 현장지휘 시스템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의원은 특히 수원남부소방서가 ‘생성형 AI 기반 현장지휘 의사결정 지원 프로그램’으로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사례를 언급하며, “경기도가 이러한 기술 변화의 선도 지역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현장 지휘 역량 제고를 위한 3대 과제로 ▲노후 통합지휘차량의 단계적 교체 확대 ▲AI 기반 현장지휘 의사결정 지원 프로그램 도입 ▲지휘·정보 시스템의 디지털 통합 인프라 구축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지휘가 늦으면 대응도 늦는다. 판단이 정확하면 인명·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다”라며 “이번 행감을 계기로 지휘차량 현대화와 디지털 지휘체계 전환을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 ‘반도체 저승사자’ 모건스탠리, “17만전자” 외치며 입장 급선회

    ‘반도체 저승사자’ 모건스탠리, “17만전자” 외치며 입장 급선회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상향하며 최대 17만5000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이는 과거 ‘반도체 겨울’을 경고하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던 모건스탠리의 기존 입장을 완전히 뒤집은 것이다. 모건스탠리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발간한 ‘메모리-최고의 가격 결정력’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재평가했다. 우선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목표주가로 14만4000원을 제시했다. 더 나아가 “중국의 메모리 반도체 시장 진입 실패나 반도체 수요의 견조한 성장세 등 긍정적인 변수가 더해질 경우 강세장에서 최대 17만5000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서도 목표가 73만원을 제시하면서 “고대역폭 메모리(HBM) 마진이 50% 후반대를 장기간 유지하고, HBM 시장의 선두 자리를 지킨다면 강세장에서 85만원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종가 기준 삼성전자의 주가는 1주당 10만3500원, SK하이닉스는 61만9000원이다. 모건스탠리가 이번 보고서에서 제시한 주가 상승의 핵심 근거는 D램 가격 급등세다. 보고서에 따르면 신형 D램인 DDR5(16기가비트)의 현물 가격은 지난 9월 7.5달러(약 1만1000원)에서 최근 20.9달러(약 3만600원)로 3배가량 폭등했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메모리 호황에 대해 “메모리 수요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간의 경쟁에 의한 것이며, 이들은 기존 고객사들에 비해 메모리 가격에 덜 민감하다는 특징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D램 가격 전망치는 최근 2주 만에 가파르게 상승했고, 낸드 계약가도 4분기에 20~30%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메모리 반도체 강세장은 최소 4개 분기에서 최대 6개 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모건스탠리는 이런 상황 속에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2026년 116조원, 2027년 135조22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86조617억원, 영업이익 12조1661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모건스탠리는 지난 2021년 ‘반도체 겨울이 다가온다’라는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업황 내림세를 예측해 ‘반도체 저승사자’로 불려 왔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D램 가격 하락과 HBM 공급 과잉 등을 이유로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대폭 하향 조정했고, 그 여파로 장중 약 11% 급락하기도 했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중앙지방협력회의서 ‘의원 1인 1지원관’ 촉구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중앙지방협력회의서 ‘의원 1인 1지원관’ 촉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과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 대표, 중앙부처의 장이 모여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지난 2022년 출범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의장)을 비롯해 지방 4대 협의체장, 중앙부처 장·차관 등 총 2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법 개정계획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재정분권 추진 방향 ▲국고보조사업 혁신 및 중앙-지방 재정협치 강화 방안 ▲정부위원회 지방 참여 확대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실 있는 예산심의를 위해서는 기간 확대와 함께 1인 1정책 지원관으로 제도 개편이 필요하다”라고 건의했다. 행안부는 이날 지방의회의 내실 있는 예산심의를 위해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예산심의 기간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보고했다. 현행 지방자치법이 부여한 법정 최소 예산심의 기간은 광역의회는 35일, 기초의회는 30일이다. 이것을 각각 5일씩 늘리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하겠다는 것이다. 최 회장은 “현재 지방의회 보좌 인력은 1명이 의원 2명을 보좌해야 하는 시스템으로 여러 면에서 어려움이 있다”라며 “적어도 의원 1명당 보좌 인력 1명이 배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정책지원관이 임기제 공무원이다 보니 결원 시 수개월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별정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대통령령 개정을 요청드린다”라고 건의했다. 한편, 행안부는 회의 보고를 통해 지방 재정확충을 위해 지방소비세율(현재 부가세의 25.3%)을 1단계 35.3%, 2단계 50%로 올리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2006년 이후 20년째 변동 없는 지방교부세의 법정률(국세의 19.24%) 역시 24.24%로 상향하고, 법인세 지방소득세 또한 현행 10%에서 1단계 15%, 2단계 20%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최 회장은 그간 광역 지방의회를 대표해 현행 7.5:2.5인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신속하게 7:3으로 조정하고, 장기적으로는 6:4로 개편해 지방정부의 자치재정권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고 여러 차례 주장 한 바 있다.
  • 수도권 분양실적 2020년 이후 2번째로 낮아…‘신축 품귀’ 이어질듯

    올해 수도권 분양실적이 2020년 이후 2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 통계누리 ‘주택건설 분양실적(공동주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9월 기준 수도권 분양실적은 5만 3646가구(분양 기준, 임대 및 조합 제외)로 집계됐다. 2020년 이후 최저치였던 2023년 수도권 분양실적(3만 9615가구)보다 두 번째로 낮고, 지난해 5만 5731가구 대비로는 3.74% 감소한 수치이다. 권역별로는 인천이 올해 1~9월 기준 7064가구로, 지난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물량을 보였다. 서울은 3216가구로 2020년 이후 최저치였던 2022년의 분양실적(2933가구)에 이어 2번째로 낮았다. 반면 경기는 4만 3366가구로 지난해 3만 6957가구 대비 17.34% 증가했다. 고양 창릉, 부천 대장, 하남 교산 등 공공분양 물량의 본청약 진행이 해당 기간 집중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을 규제지역으로 묶은 10·15 부동산 대책으로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 조율에 나선 만큼, 분양 물량의 점진적 감소가 예상된다. 리얼투데이 측은 “수요와 공급 불균형에 따른 신축의 희소성은 높아질 수밖에 없는 만큼 권역별 핵심 지역 신축 단지로 수요자들이 쏠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 “이웃과 함께라서 더 행복해요”…성북구 ‘아파트 공동체 우수 사례 공유회’ 주목

    “이웃과 함께라서 더 행복해요”…성북구 ‘아파트 공동체 우수 사례 공유회’ 주목

    서울 성북구는 지역 내 아파트 입주민이 서로의 공동체 활동 이야기를 나누는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 우수 사례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구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공유회에는 올해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 사업에 참여한 단지 입주민이 모여 그간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소통했다. 공유회 주제는 ‘이웃과 잇다, 이웃과 웃다, 함께라서 더 좋은 우리들의 이야기’다. 이날 공유회에선 공동체 활동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발표에는 ▲돈암신일해피트리(온가족 캠핑데이 & 사생대회 및 해피 프로그램) ▲종암SK(SK 투게더 25가지 프로그램)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사랑과 즐거움이 넘치는 아파트 만들기) 등 8개 단지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구 공동주택심의회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대상으로 종암SK를 꼽았다. 길음래미안 8단지와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는 금상을 받았고, 래미안라센트와 돈암신일해피트리는 은상, 꿈의숲코오롱하늘채와 정릉중앙하이츠, 일신건영휴먼빌은 동상을 받았다. 구는 올해는 특별히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해 성실히 수행한 주민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70명)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아파트 공동체 문화 조성에 함께 애쓴 입주민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올해 성북구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 우수 사례 공유회를 통해 단지별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면서 아파트가 더 이상 개인의 주거공간이 아닌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보금자리로 바뀔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태리 초콜릿’ 페레로 로쉐의 ‘배신’…“韓은 중국산” 발칵 뒤집혔다

    ‘이태리 초콜릿’ 페레로 로쉐의 ‘배신’…“韓은 중국산” 발칵 뒤집혔다

    최근 이탈리아 프리미엄 초콜릿 ‘페레로 로쉐’가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제품의 생산지를 기존 이탈리아에서 중국으로 변경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페레로 그룹은 최근 중국 항저우 공장에서 생산한 페레로 로쉐 제품을 한국 시장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국내 편의점과 대형 마트 일부 매장에는 기존 이탈리아산 재고와 중국산 신규 물량이 혼재돼 판매되고 있다. 이탈리아산 재고가 소진되는 대로 중국산으로 전량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주요 온라인몰 페레로 로쉐 상품 정보에는 이미 원산지가 중국으로 표기돼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페레로 로쉐의 생산지 변경을 글로벌 원가 절감을 위한 조치로 해석한다. 일각에서는 이번 원산지 변경이 브랜드 신뢰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간 페레로 로쉐가 ‘이탈리아 정통 프리미엄 초콜릿’ 이미지를 기반으로 자리 잡아온 만큼, 생산지 변경이 소비자 인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중국산이면 그 가격 주고 안 사 먹는다”, “가격이라도 내려라”, “중국산인 거 모르고 비싸게 사 먹을 뻔했다”, “배신감 든다” 등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논란이 일자 페레로 측은 안정적인 공급망을 유지하기 위해 생산 공장 이전을 결정했으며, 제품 품질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업체 측은 “전 세계 모든 생산 공장은 페레로 그룹이 중앙에서 정의한 동일한 품질 기준을 따른다”며 “페레로 로쉐를 생산하는 모든 공장은 페레로 로쉐 제품을 동일한 높은 수준으로 제조하기 위해 그룹이 수립한 동일한 포괄적 지침과 품질 요구 사항을 준수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항저우에서 생산된 제품은 이미 중국 현지 시장과 다른 동남아시아 및 중동 일부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0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초콜릿 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3% 급등했다. 같은 달 전체 평균 물가 상승률(2.4%)의 7배 수준이다. 특히 초콜릿 가격은 지난해 7월 10.1% 상승한 이후 16개월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이었다. 가정의 달인 지난 5월에는 22.1%까지 뛰었다. 5000원 하던 초콜릿이 1년 새 6105원이 된 셈이다. 국제 코코아 가격은 지난해 12월 18일 t당 1만 2565달러까지 치솟은 뒤 최근 6143달러(11월 7일 종가 기준)로 반 토막 났다. 하지만 서아프리카 주요 산지의 병충해로 공급이 줄고, 고가에 확보한 재고가 남아 소비자 가격에는 내림세가 반영되지 않았다. 여기에 1400원대 원·달러 환율이 지속되며 ‘초코플레이션’이 이어지고 있다.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국 최초 소방서장 비대면 행정사무감사 실시...현장 공백 최소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국 최초 소방서장 비대면 행정사무감사 실시...현장 공백 최소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임상오)는 12일(수)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학교 등을 대상으로 2025년도 소방분야에 대한 행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는 OBS 특별 생방송을 통해 도민에게 실시간으로 공개됐으며, 전국 최초로 도내 소방서장들이 각 소방서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원격 참석했다. 이를 통해 출동 공백 없이 현장 대응력을 유지하면서도 감사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감사는 앞서 3일간 진행된 도내 12개 소방서에 대한 현지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전체 소방행정의 운영 실태와 재난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이번 감사에서는 경기도 소방의 재난·재해 대응체계와 현장 대응 역량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며, “도민의 일상을 지키는 것이 곧 안전행정위원회의 존재 이유인 만큼 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과 감시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행정위원회는 ▲신소재 방화복 도입,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지원, ▲데이터센터 화재 예방 및 대응, ▲개발도상국 소방교육 및 유형별 재난대응기술 전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소방 분야 감사를 마친 후 14일에는 안전관리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인권담당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 (영상) “균열 감지 하루 만에 와르르”…완공 10개월 된 中 쓰촨성 대교 붕괴 [포착]

    (영상) “균열 감지 하루 만에 와르르”…완공 10개월 된 中 쓰촨성 대교 붕괴 [포착]

    올해 1월 완공된 중국 쓰촨성의 대형 교량이 불과 10개월 만에 무너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대형 기반 시설의 안전 관리와 시공 품질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전날 균열 발견…통행 막았지만 다음 날 붕괴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11일 저녁 “쓰촨성 아바 티베트·창족자치주의 마얼캉현 정부가 이날 오후 슈앙장커우 수력발전소 인근 홍치대교 붕괴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장 영상에는 교량 구조물이 강으로 추락하며 흙먼지가 거세게 치솟는 모습이 담겼다. 관계자는 “전날 순찰 중 교량 진입부와 비탈면에서 균열을 발견해 즉시 통행을 막았다”며 “11일 오후 변형이 심해지자 결국 교량 접근로와 도로 기반이 함께 무너졌다”고 말했다. 중국중앙방송(CCTV)은 “10일 오후 홍치대교가 위치한 G317 국도 구간에서 당국이 지반 변형을 감지하자 교통을 통제했고 다음 날 오후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교량 일부가 붕괴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내용은 로이터통신이 확인한 현지 당국의 발표와도 일치한다. 로이터는 “당국이 전날 균열을 발견하고 통행을 차단했으며, 이후 지반이 더 약해져 교량 일부가 무너졌다”고 덧붙였다. 외신 “자연재해 아닌 구조적 문제” 홍치대교는 길이 758m, 높이 172m 규모로 쓰촨성과 티베트를 잇는 주요 도로망이다. 시공사 쓰촨도로교그룹은 올해 1월 교량을 완공하며 “서부 고원 교통의 상징적 사업”이라고 소개했지만 불과 10개월 만에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뉴스위크는 “지질이 불안정한 지역에서 무리하게 개발을 이어온 중국 서부의 구조적 문제가 드러났다”며 “지난 8월 칭하이성 철도 교량 붕괴로 12명이 숨진 지 몇 달 만에 또다시 유사한 사고가 일어났다”고 분석했다. 뉴욕포스트는 “산사태가 다리를 덮치며 일부가 강으로 추락하는 장면이 영상에 포착됐다”며 “당국이 사고 하루 전 차량을 대피시켜 인명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외신들은 이번 사고를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지질이 불안정한 지역에서 진행된 과속 개발과 느슨한 감독 체계가 빚은 구조적 문제로 해석하고 있다. 중국 당국은 붕괴 원인을 조사 중이며 쓰촨성 정부는 인근 구간의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 (영상) “10개월 만에 무너졌다”…중국 쓰촨성 ‘홍치대교’ 산사태로 붕괴

    (영상) “10개월 만에 무너졌다”…중국 쓰촨성 ‘홍치대교’ 산사태로 붕괴

    올해 1월 완공된 중국 쓰촨성의 대형 교량이 불과 10개월 만에 무너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대형 기반 시설의 안전 관리와 시공 품질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전날 균열 발견…통행 막았지만 다음 날 붕괴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11일 저녁 “쓰촨성 아바 티베트·창족자치주의 마얼캉현 정부가 이날 오후 슈앙장커우 수력발전소 인근 홍치대교 붕괴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장 영상에는 교량 구조물이 강으로 추락하며 흙먼지가 거세게 치솟는 모습이 담겼다. 관계자는 “전날 순찰 중 교량 진입부와 비탈면에서 균열을 발견해 즉시 통행을 막았다”며 “11일 오후 변형이 심해지자 결국 교량 접근로와 도로 기반이 함께 무너졌다”고 말했다. 중국중앙방송(CCTV)은 “10일 오후 홍치대교가 위치한 G317 국도 구간에서 당국이 지반 변형을 감지하자 교통을 통제했고 다음 날 오후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교량 일부가 붕괴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내용은 로이터통신이 확인한 현지 당국의 발표와도 일치한다. 로이터는 “당국이 전날 균열을 발견하고 통행을 차단했으며, 이후 지반이 더 약해져 교량 일부가 무너졌다”고 덧붙였다. 외신 “자연재해 아닌 구조적 문제” 홍치대교는 길이 758m, 높이 172m 규모로 쓰촨성과 티베트를 잇는 주요 도로망이다. 시공사 쓰촨도로교그룹은 올해 1월 교량을 완공하며 “서부 고원 교통의 상징적 사업”이라고 소개했지만 불과 10개월 만에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뉴스위크는 “지질이 불안정한 지역에서 무리하게 개발을 이어온 중국 서부의 구조적 문제가 드러났다”며 “지난 8월 칭하이성 철도 교량 붕괴로 12명이 숨진 지 몇 달 만에 또다시 유사한 사고가 일어났다”고 분석했다. 뉴욕포스트는 “산사태가 다리를 덮치며 일부가 강으로 추락하는 장면이 영상에 포착됐다”며 “당국이 사고 하루 전 차량을 대피시켜 인명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외신들은 이번 사고를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지질이 불안정한 지역에서 진행된 과속 개발과 느슨한 감독 체계가 빚은 구조적 문제로 해석하고 있다. 중국 당국은 붕괴 원인을 조사 중이며 쓰촨성 정부는 인근 구간의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케이워터운영관리, ‘2025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대회’ 성황리 개최

    케이워터운영관리, ‘2025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대회’ 성황리 개최

    - 전국 강문화관 동시 진행, 1,200여 명 어린이 참여로 환경보호 의식 확산 케이워터운영관리(주)(사장 우달식)는 지난 11월 8일 전국 강문화관에서 열린 ‘2025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대회’가 어린이와 가족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케이워터운영관리(주)가 ‘우리가 지키는 강, 우리가 즐기는 강’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4개 강문화관(한강·금강·영산강·디아크)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약 1,200여 명의 어린이와 1만 2,000여 명의 방문객이 함께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 당일 각 문화관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대표문화관인 디아크문화관에서는 개회식을 열고 매직트리 퍼포먼스를 선보여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대회의 서막을 열었다. 한강문화관에서는 매직&벌룬쇼와 스탬프 투어를 진행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금강문화관에서는 지역 농산물과 공예품을 판매하는 리버마켓을 운영해 지역 특산물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영산강문화관에서는 영산강 환경문화뎐 축제와 연계해 에코 배움터, 기부물품 바자회, 환경교육 한마당 등을 열어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추진한 ‘강문화관 라이딩스쿨’은 한강문화관과 디아크문화관에서 운영되었으며, 참가 어린이들은 자전거 안전수칙을 배우고 강변 자전거도로를 달리며 자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디아크문화관에서는 ‘리버런(River Run)’ 런칭 기념 러닝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러닝 동호인들이 약 10km 스타터코스를 달리며 강변의 자연을 만끽했고, 각 문화관에서는 러닝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대회는 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표현성 등을 기준으로 각 문화관이 심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지역 미술협회 및 문화예술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로 나누어 총 238점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12월 초 발표될 예정이며, 2026년에는 전국 강문화관(한강·금강·영산강·디아크)을 순회하며 전시될 계획이다. 우달식 케이워터운영관리(주) 사장은 “전국의 어린이와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이 강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고, 물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물포럼, (사)한국미술교육협회를 비롯해 달성군, 금강유역환경청, 지역 교육지원청 및 미술협회 등 다양한 지역 기관이 후원에 참여했다. 이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구축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 체포된 황교안 “저는 지금 미친개와 싸우는 중…내란 자체가 없었다”

    체포된 황교안 “저는 지금 미친개와 싸우는 중…내란 자체가 없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에 체포된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내란 자체가 없었는데 어떻게 내란죄가 되냐”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황 전 총리는 12일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출석하면서 “동네에 미친개가 날뛰면 막아야 한다”며 “저는 지금 미친개와 싸우고 있다. 제가 싸우는 상대는 특검이 아니다. 검찰도 아니다. 반민주 독재정권과 싸우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검의 수사를 거부해 온 이유에 대해 “반민주 독재 하수인들이 오라고 하는데 제가 제 발로 걸어가서 조사받으라는 것이냐”라고 되물으며 “그럴 수 없다”고 했다. 황 전 총리는 지난해 12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지지하는 내용의 글을 게시해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됐다. 그는 당시 “비상계엄령이 선포됐다. 지금은 나라의 혼란을 막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고 적었다. 또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 자체를 부정했다. 그는 “제가 내란 공범이라고 하는데 공범이 되려면 본범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내란죄가 있긴 있었냐. 아무리 봐도 내란 자체가 없었다”며 “현직 대통령이 국헌을 문란한 게 말이 되냐. 세계적으로 봐도 대통령이 내란한 사례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계엄군을 동원해서 부정선거 원흉인 선거관리위원회를 압수수색한 게 폭동이냐”라며 “내란을 덧씌워서 나라를 무너뜨리는 당신들이 내란”이라고 했다. 앞서 특검팀은 이날 오전 황 전 총리 자택에 진입해 변호인 도착 후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특검팀은 황 전 총리에게 세 차례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요구했으나 그가 불응하면서 체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황 전 총리 자택에 진입한 특검팀은 압수수색 영장도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지난달 27일과 31일 황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지지자 등 인파가 몰리며 영장을 집행하지 못했다. 내란 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은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비상계엄 선포 건의 및 구금시설을 마련하거나 내란 목적의 살인, 예비, 음모 및 내란을 선동, 선전했다는 범죄 혐의 사건을 수사할 수 있다. 특검팀은 황 전 총리를 상대로 기본적 사실관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전망이다. 체포시한은 48시간이다.
  • 이억원 “장기투자자 세제혜택 여러가지 검토”

    이억원 “장기투자자 세제혜택 여러가지 검토”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일반 투자자에게 장기 투자 혜택을 주는 방식을 검토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전날 지시와 관련해 “이미 여러 가지로 검토해 놓은 사항들이 있다”며 “관계 부처 논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12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서 안정적인 기반을 만들고, 투자자 측면에서도 길게 보면서 수익을 안정적으로 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일반 투자자에게 장기 투자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세부적으로 잘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개인 장기투자 촉진책은 이 대통령이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2026 경제성장전략’ 주요 골자에도 포함됐다. 시장에서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비과세 한도 확대, 배당소득에 대한 원천징수세율을 보유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하는 방식 등을 거론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과 관련해선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을 포함한 가상자산 2단계 법안을 조속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적 흐름에 뒤쳐지면 안 된다”며 “혁신의 기회를 열어주는 쪽으로 접목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처음 도입되기 때문에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도 사전에 면밀히 점검해 충분한 안전장치를 갖고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빚투’(빚내서 투자)와 관련한 가계 신용대출이 증가하는 추세에 대해서는 “일반 주택담보대출은 줄고 있고, 신용대출은 최근 올라갔다가 내려가기를 반복한다”면서 “신용대출이 전체적인 가계부채 증가를 견인한다거나 건전성에 위협을 주는 정도는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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