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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정시변화]단국대 AI학과 ‘나군’ 신설…상명대 자유전공 통합

    [2026정시변화]단국대 AI학과 ‘나군’ 신설…상명대 자유전공 통합

    오는 5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발표를 앞두고 수험생들이 정시 모집 지원을 위해 최종 전략을 세우는 시기다. 수험생들은 전년도 모집 요강과 입시 결과를 참고하면서 올해 변경된 대학별 입시요강을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 이투스에듀의 도움을 받아 주요 대학별로 올 정시부터 변화하는 모집 사항을 정리했다. 모집단위 이동 꼼꼼히 점검해야 단국대(죽전)는 나군에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해 19명을 모집한다. 다군에서 가군으로 이동하는 모집 단위는 융합소재공학전공(10명), 인프라건설공학과(23명), 건축공학전공(13명)이다. 다군에서 나군으로 이동하는 모집 단위는 사학과(14명), 철학과(8명), 경영학부(56명), 소프트웨어학과(10명), 컴퓨터공학과(11명), 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15명), 사이버보안학과(15명)다. 나군에서 가군으로 이동하는 모집 단위는 전자전기공학과(16명), 융합반도체공학과(13명), 고분자공학전공(12명)이다. 일부 전공은 모집 인원이 증가한다. 경영학부가 38명에서 56명으로, 인프라건설공학과가 13명에서 23명으로, 건축공학전공이 9명에서 13명으로 늘어난다. 상명대(서울)는 기존 모집단위를 개편해 나군에 자유전공(인문계열)과 자유전공(이공계열)을 신설한다. 자유전공(인문계열)은 기존의 자유전공(인문사회계열) 78명과 자유전공(경영경제계열) 64명 두 모집 단위를 통합해 총 142명을 모집한다. 자유전공(이공계열)은 기존의 자유전공(IT계열) 54명과 자유전공(이공계열) 40명을 통합하여 총 99명을 뽑는다. 학사 구조 개편에 따라 여러 모집 단위의 명칭이 변경되거나 소속 단과대학이 조정됐다.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의 명칭이 휴먼AI공학전공으로 변경됐다. 컴퓨터과학전공은 입학정원이 조정되어 기존 80명에서 75명으로 5명 감소했다. 식품영양학전공은 소속 학부가 외식의류학부에서 생명화학공학부로 변경됐다. 경기대는 유아교육과에서 인·적성 5% 반영을 폐지하고 수능 100%로 뽑는다. 단과대(통합)이 학부로 명칭 변경된 학부는 인문학부, 사회과학부, 소프트웨어경영학부, 융합과학부, 창의공학부다. 자유전공학부는 유형A와 유형B 산출 점수 중 우수한 점수 반영이 유지된다. 가천대 일반전형 수능 반영방식 변경가천대는 2026학년도에 일반전형2를, 기존 일반전형1 다군에 건축공학과(12명)를 신설했다. 새로 생긴 일반전형2는 세 개 모집군에 걸쳐있다. 가군에서는 AI인문대학(26명), 법과대학(18명), 금융·빅데이터학부(12명), 컴퓨터공학과(18명), 화공생명배터리공학부(25명)를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간호학과(30명)와 반도체대학(24명)을 뽑는다. 다군에서는 경영학과(17명), 건축학부(11명), 기계공학부(22명), 바이오로직스학과(15명), 인공지능학과(21명)를 선발한다. 일반전형1의 수능 반영 방식도 변경되었다. 국어·수학 우수 영역 순 35%·25%에서 2026학년도에는 국어·수학·영어 우수 영역 순으로 35%, 25%, 20%를 반영한다. 신설된 일반전형2는 우수한 3개 영역 순으로 50%, 30%, 20%를 반영하며, 탐구 영역을 반영할 경우 상위 1과목만 적용한다. 주요 모집 단위의 인원 감소 폭은 AI인문대학(72→61명), 컴퓨터공학과(65→40명), 화공생명배터리공학부(73→60명), 간호학과(82→70명), 기계공학부(70→45명), 인공지능학과(66→46명) 등이다. 그 외 다수 학과가 일반전형2 신설로 일반전형1에서 모집 인원이 감소했다.
  • 우형찬 서울시의원 “진실과 정의는 이긴다… 학생인권조례 폐지 위기, 넘겨”

    우형찬 서울시의원 “진실과 정의는 이긴다… 학생인권조례 폐지 위기, 넘겨”

    서울시의회 우형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2021년 주민조례청구로 발의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이 지난 17일에 상임위원회에서 가결됐고, 26일까지 본회의 최종 의결을 통과해야 했지만 당일 서울시의회 본회의가 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주민청구 학생인권 폐지조례안은 그 수명을 다했고, 국민의힘은 더 이상 학생인권의 소중한 가치를 훼손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그동안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두 방향, 의회의 인권특위 발의안과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에 따른 조례안으로 진행되었다.① 의회 인권특위 발의안의 경우 민주당 이승미 전 교육위원장이 폐지조례안 상정을 거부하자, 국민의힘은 인권·권익향상특별위원회(이하 ‘인권특위’)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상정, 2024년 4월 26일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대법원에서 집행정지하고,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② 이처럼 주민청구 조례안과 같은 내용인 인권특위 폐지조례안이 대법원에서 집행정지되고 대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으나 주민조례발안이라는 이유로 다시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주민청구 학생인권 폐지조례안은 절차적 정당성을 잃었다는 것이 우 의원의 설명이다. 주민청구조례안의 의결기한은 수리된 날로부터 1년이며, 의결로 1년 연장이 가능함에 따라 조례안의 수명은 2025년 2월 13일이었으나, 행정안전부 질의회신 및 법률자문결과, 집행정지기간은 제외하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었다. ‘주민조례 청구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진행경과’- 2021.12.28 폐지청구- 2023.2.14. 청구수리- 2023.12.22 주민청구 폐지조례안 의결기간 연장- 2025.11.17 교육위원회 폐지조례안 의결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 발의안 진행경과’- 2024.4.26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발의 및 원안 가결- 2024.5.16 교육감 재의요구- 2024.6.25 재의의 건 가결 (폐지조례안 재의결)- 2024.7.4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 공포- 2024.7.11 무효확인소송 제기 및 집행정지 신청- 2024.7.23. 대법원 집행정지 신청 “인용” 이에 따라 집행정지 기간을 제외 후 다시 검토한 의결기한은 26일이며, 본회의 의결을 못 한 폐지조례안은 그 수명을 다하고 말았다. 이어 우 의원은 “이미 대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조례를 주민청구라는 이유로 다시 추진하고, 그 절차적 정당성을 상실한 국민의힘은 이제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매달려서는 안 된다”라고 밝히면서 “학생인권의 소중한 가치는 절대 훼손될 수 없으며, 조례안 폐지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창원시 ‘예산 4조 시대’ 개막…첨단산업 육성·사회안전망 강화 집중

    창원시 ‘예산 4조 시대’ 개막…첨단산업 육성·사회안전망 강화 집중

    경남 창원시가 2026년도 본예산안을 전년보다 2424억원(6.4%) 늘어난 4조 14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시는 확보한 재원을 첨단산업 육성,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경제 회복 등 3대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26일 시 설명을 보면, 내년도 예산은 일반회계 3조 5286억원, 특별회계 4856억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AI·빅데이터 기반 첨단 기술 개발, 제조 AI 서비스, 원전기업 지원 등 미래산업 투자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는 1조 6687억원을 반영해 기초연금, 노인 일자리, 보육료 지원 등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 재난 취약지역 정비 등 안전 분야 예산도 660억원이 편성됐다. 창원사랑상품권 운영과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회복 정책과 청년 내일통장, 비전센터 개소 등 청년 지원 정책도 포함됐다.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K예술마실섬 네트워크 조성, 창원바다 둘레길 조성, 내서도서관 재건립 등 사업도 추진된다. 시는 전략적 재정 운용으로 재정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도 표했다. 우선 시는 낮은 자체 수입 보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세외수입 운영·관리 조례’를 제정하고, 공공예금 이자수입 확대 등 자구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재정자주도는 55.30%로 유사 지자체 평균(53.81%)을 상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책사업비에 비해 행정운영경비 비중이 높다는 최근 지적을 두고 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소방 업무를 시가 직접 운영하면서 예산 1037억원이 포함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방예산을 제외한 행정운영경비 비중은 12.10%로 유사 지자체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또 복지예산은 본예산에 우선 편성되고 사업성 예산은 추경에 담기는 구조로 인해 산업·개발 분야 투자가 줄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해명했다. 이월사업 사전심사제 운영 등으로 올해 이월액을 전년 대비 20.4% 줄이는 등 재정 집행 효율화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4조 원대 예산 체계를 기반으로 첨단산업과 미래성장동력에 집중하여 투자할 것”이라며 “집행 과정에서 불필요한 이월을 줄여 재정 운영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홍보는 충주라고요?···화성시, SNS·유튜브·공공브랜딩 ‘홍보 5관왕’

    홍보는 충주라고요?···화성시, SNS·유튜브·공공브랜딩 ‘홍보 5관왕’

    정명근 시장 “미디어 변화에 맞춰 홍보역량 더욱 발전시키겠다” 화성특례시가 올해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주요 홍보 플랫폼 전 분야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화성시는 26일 열린 제11회 「2025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3개 부문(페이스북, 인스타, 유튜브)에서 대상을 받았다. 앞서 지난 10월 제15회「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분야 최우수상을 받았고 오는 28일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에서 디지털마케팅 부문 대상을 받는다. 「2025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SNS 분야의 공식 시상식으로 공공기관·기업·개인의 디지털 소통 역량을 공식적으로 검증하는 전국 단위의 권위 있는 평가다. 지자체에서 3개 부문 동시 수상은 이례적이다. 화성시는 올해 온라인 홍보의 ‘양’과 ‘질’ 모두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2025년 9월 기준 화성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매체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카카오채널 △당근 공공프로필 △통합예약시스템 등 총 8개 플랫폼이며, 누적 게시물은 12,434건으로 전년 대비 운영 규모와 콘텐츠 집행 건수가 크게 늘었다. 특히 지난 10월 기준, 화성특례시 공식 유튜브 ‘화성특례시·화성온TV’는 구독자 7만 명을 넘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2위에 올랐다. 총 조회 수 또한 1,231만 회를 넘어섰다. 올해 화성특례시의 구독자·팔로워 수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유튜브는 전년 대비 20,407명 증가(+39.9%)했고 △인스타그램은 13,649명 증가(+31.6%) △카카오톡 채널은 6,313명 늘었다(+6.4%). 정명근 화성시장은 “‘홍보 5관왕’ 성과는 화성특례시의 홍보 체계가 기획 단계부터 콘텐츠 제작, 시민 도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체계적으로 구축돼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며, “효과적인 홍보를 끊임없이 고민해 온 공직자들과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 주신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정책 정보를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홍보 콘텐츠의 수준을 계속 높여 나가겠다”며 “미디어 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매체별 특성을 반영한 홍보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국민의힘 향해 공세 수위 높인 與…정청래 “열번이고 백번이고 정당해산감”

    국민의힘 향해 공세 수위 높인 與…정청래 “열번이고 백번이고 정당해산감”

    더불어민주당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의 국회 본회의 표결을 하루 앞둔 26일 국민의힘을 향한 공세 수위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으로 위헌정당 해산 심판의 대상을 또 피할 길이 없다”며 “내란 예비음모만으로 해산당한 통합진보당의 사례에 비춘다면 국민의힘은 열 번이고 백 번이고 정당해산감”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또 “국민의힘이 일말의 반성과 사과도 없이 추 전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거부하겠다고 하는 모양”이라며 “참 염치도 없고 뻔뻔한 정당이다. 반성과 사죄가 없는 자에게는 남은 것은 법적 처벌과 책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12·3 불법계엄의 내란 잔재를 확실하게 청산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계엄 사과를 요구하는 당내 목소리를 일축하고 있다며 “내란이 발발한지 곧 1년이 된다. 이미 내뱉은 말들을 주워담기 어렵다면 더 이상 궤변을 토하지 말라”고 했다. 이어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내란의 완전한 청산을 외치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길 바란다”고 했다.
  • 명륜진사갈비 점주단체, 금융지원은 ‘창업 기회’…관계 기관에 탄원서 제출

    명륜진사갈비 점주단체, 금융지원은 ‘창업 기회’…관계 기관에 탄원서 제출

    명륜진사갈비 가맹점협의회(회장 원종민)가 전국 500여 명의 가맹점주를 대표해,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대부업 관련 의혹’으로 인해 저희 가맹점주들의 매출은 급락하고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금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 한국산업은행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가맹점협의회는 탄원서에서 “저희와 같은 자영업자들은 제1금융권 대출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고, 제2금융권은 금리가 높고 절차가 까다로워 이용에 제약이 많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본사를 통해 안내받은 금융 지원은 저희에게 창업의 기회를 만들어 준 제도적 지원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2019년 당시 저희 200여 명의 가맹점주들이 저축은행이나 캐피탈 등 제2금융권을 통해 연 16%~18%의 금리로 자금을 조달해야 했다”면서 “이에 비해 당시 제공받은 금융 지원은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아 저희에게는 현실적인 대안이었다”고 설명했다. 가맹점협의회는 특히 “2022년 9월부터 시작한 ‘명륜진사갈비 NEW버전’ 리뉴얼은 사실상 제2의 창업이었다”며 “이때 대부분의 점주(256명)들은 필요한 자금을 조달해 성공적으로 NEW버전으로 전환하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가맹점협의회는 “대출 여부와 상환 방식 역시 점주들의 자율적 결정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매장 상황에 맞춰 부담을 조절할 수 있는 합리적인 구조로 진행이 됐다”면서 “저희 점주들은 장사 경험을 바탕으로 금리 2~3%만 차이가 나도 꼼꼼히 따져가며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가맹점협의회는 ㈜명륜당과 상생 협약을 맺고 6년간 본사로부터 여러 실질적 지원을 받아왔으며, 이러한 본사와 가맹점주의 상생 노력이 코로나19와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었던 기반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탄원서에서 “‘명륜진사갈비 가맹점협의회’와 본사 ㈜명륜당은 2019년 12월 23일 상생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상생의 원칙을 흔들림 없이 이어오고 있다”면서 “지난 6년 동안 전국 가맹점은 월세 지원 2차례, 점주 분담금 전액 면제 등 수많은 실질적인 지원을 받아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덕분에 저희 500여 명의 가맹점주들은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며 매장을 지켜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가맹점협의회는 최근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점주 생계에 직접적인 위협이 발생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가맹점협의회는 “최근 일부 언론의 대부업 관련 의혹 제기는 저희 500여 명의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생계까지 위협하고 있다”면서 “근거 없는 비난과 왜곡된 보도로 인해 지난 6년간 저희 점주들과 본사가 함께 만들어온 상생의 노력과 저희의 생업이 흔들리지 않도록, 한 번 더 본 사안을 올바르게 살펴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관계 당국에 요청했다. 가맹점협의회는 이번 탄원서 제출 이후에도 필요하면 대표단이 직접 관계 당국을 방문해 현장의 상황과 점주의 목소리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륜진사갈비 가맹점협의회는 2019년 12월 16일에 공식 설립된 단체로, 현재 전국 500여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들이 가입한 대표 협의체이다.
  • 속터지는 영끌족… 주담대 금리 한 달 만에 반등, 7개월째 3%대 지속

    속터지는 영끌족… 주담대 금리 한 달 만에 반등, 7개월째 3%대 지속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7개월째 3%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시장금리 상승 영향이 반영되면서 ‘영끌족’의 이자 부담이 다시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5년 10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주담대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3.98%로, 전월 대비 0.02% 포인트 올랐다. 지난 8·9월 보합세 이후 한 달 만의 상승이다. 고정형(3.97%)과 변동형(4.11%) 모두 0.03% 포인트씩 올랐다. 지표금리인 은행채(AAA) 5년물이 10월 중 0.11% 포인트 뛰며 주담대 금리를 밀어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은행들이 8~9월에 인하한 가산금리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상승 폭은 제한적이었다. 김민수 한은 경제통계1국 금융통계팀장은 “6·27 대책 이후 금융권이 총량 중심으로 대출을 관리하면서 금리 반영 속도에도 시차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3.78%로 0.02% 포인트 올랐고,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5.19%로 0.12% 포인트 떨어졌다. 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4.24%로 0.07% 포인트 오르며 11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3.96%로 0.03% 포인트 내려 5개월 연속 하락했다. 대기업 금리는 0.04% 포인트 올랐지만, 중소기업 금리가 0.09% 포인트 떨어지며 전체 금리를 끌어내렸다. 저축성수신금리는 2.57%로 0.05% 포인트 상승했고, 예대금리차는 1.45%로 0.06% 포인트 축소됐다. 가계대출 고정금리 비중은 56.2%로 5.9% 포인트 떨어졌지만, 주담대 내 고정금리 비중은 94.0%로 2.5% 포인트 늘었다.
  • K김치, 또 전설 추가했다…우리 몸 ‘이것’ 정밀조절 메커니즘, 세계 첫 규명

    K김치, 또 전설 추가했다…우리 몸 ‘이것’ 정밀조절 메커니즘, 세계 첫 규명

    김치를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력이 필요할 때는 강화하고 과도할 때는 억제하는 균형 조절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계김치연구소는 12주간의 임상시험으로 김치의 면역 조절 기능을 세계 최초로 단일세포 수준에서 규명했다고 밝혔다. 세계김치연구소는 국제 학술지 ‘npj 식품 과학’에 김치가 과도한 면역 반응은 억제하면서 동시에 방어 기능은 강화하는 면역 조절 효과를 가진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김치의 면역학적 효과를 단일세포 수준에서 규명한 세계 최초 연구다. 김치 섭취가 대사 건강뿐 아니라 면역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연구팀은 과체중 성인 39명을 13명씩 3개 그룹으로 나눴다. 각각 위약, 자연발효 김치 분말, 스타터 배양 발효 김치 분말을 12주간 섭취하게 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말초혈액 단핵세포를 채취해 단일세포 전사체 분석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이 최첨단 기법으로 각 세포의 유전자 발현 변화를 추적해 기존 검사로는 찾아내기 어려운 미세한 면역 반응 변화를 포착할 수 있었다. 분석 결과 김치를 섭취한 그룹에서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외부 침입자를 인식하고 신호를 전달하는 항원제시세포의 기능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CD4+T’세포가 방어세포와 조절세포로 균형있게 분화했다. 이러한 결과는 김치가 단순히 면역 체계를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는 방어 능력을 높이고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반응은 억제하는 ‘정밀 조절자’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김치의 발효 방식에 따라 면역 조절 효과에도 차이가 있었다. 자연발효 김치와 선별된 종균이 첨가된 스타터 발효 김치 모두 면역 균형 유지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지만, 스타터 발효 김치가 면역세포의 항원 인식 능력 강화와 불필요한 신호 억제 측면에서 더 뚜렷한 면역 조절 효과를 나타냈다. 이는 향후 스타터 기술을 활용해 김치의 건강 기능성을 체계적으로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를 주도한 세계김치연구소 이우재 박사는 “김치가 방어세포 활성화와 과도한 반응 억제라는 두 가지 상반된 효과를 동시에 나타낸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며 “앞으로 면역 및 대사 건강과 관련한 김치와 유산균의 국제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김치를 단순한 전통 발효식품이 아닌 면역 건강에 과학적으로 입증된 효과를 가진 기능성 식품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 결과는 건강 기능식품 개발, 백신 효능 개선, 면역 질환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패스트푸드점에 폭발물” 자작극 배달기사, 알고보니 가석방 전과자

    “패스트푸드점에 폭발물” 자작극 배달기사, 알고보니 가석방 전과자

    1심, 징역 2년 8개월 실형 선고 경기 수원의 한 패스트푸드점에 폭발물이 설치된 것 같다며 자작극을 벌인 20대 배달 기사 A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동종 전과로 복역하다 가석방 상태에서 또 다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수원지법 형사10단독 한소희 판사는 26일 위계공무집행방해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에게 징역 2년 8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8월 17일 오후 1시 7분쯤 수원시 영통구의 한 패스트푸드점에 대해 “배달이 늦고 직원들이 불친절하다.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소셜미디어(SNS)에 써서 올린 후 마치 게시물 목격자인 것처럼 112에 테러 의심 신고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은 해당 글 캡처본에 나타난 계정 정보를 확인해 신원을 특정하고, 약 3시간 만인 같은 날 오후 4시쯤 A씨를 긴급 체포했다. 올해부터 배달 기사로 일하기 시작한 A씨는 이 점포 직원들이 “배달이 늦는 것 같다”고 지적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배달 과정에서 직원들로부터 자주 면박을 당해 불만이 생겨 범행했다”며 “글은 10여초 만에 지웠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범행으로 해당 점포는 폭발물 탐지 작업이 진행된 1시간 40여분 동안 영업을 방해받았으며, 매장이 입점한 지상 9층 규모의 건물 이용객 수백명이 한때 대피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한 판사는 “피고인은 동종 범죄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가석방돼 6개월이 지나지 않아 또다시 범행했다”며 “피고인이 작성한 게시글로 인해 경찰 특공대를 포함 100여명의 공무원이 현장에 출동했고 시민 수백명이 대피해야 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허위 신고 등 범죄 전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 병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공무집행방해의 정도가 심하다. 누범기간 중 범행을 저질러 죄질도 좋지 않다”며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 [포착] “트럼프, 낮 12시 출근·5시간 일하고 퇴근”…꾸벅꾸벅 조는 이유였나

    [포착] “트럼프, 낮 12시 출근·5시간 일하고 퇴근”…꾸벅꾸벅 조는 이유였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근무 일과가 공개됐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2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일정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결과를 보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공식 일정 시작 시간은 평균 낮 12시 8분, 일정이 끝나는 시간은 오후 5시로 나타났다. 1기 때에는 일정 시작 시간은 평균 오전 10시 31분으로 현재보다 1시간 30분가량 이른 시간이었고, 일정 종료 시간은 오후 5시로 현재와 비슷했다. 종합해보면 트럼프 대통령은 1기 때 평균 근무 시간이 6시간 30분, 2기 때는 5시간가량인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행사 참석 횟수 역시 1기 때보다 2기 때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기 때인 지난 2017년 1월 20일부터 11월 25일까지의 공식 행사 참석 횟수는 1688건에 달했으나, 올해 같은 기간에는 1029건으로 39% 감소했다. 다만 1기 임기 첫 해 4차례였던 해외 순방은 올해는 현재까지 8차례로 늘었다. 건강 이상설 따라다니는 최고령 대통령트럼프 대통령은 1946년 6월생으로 현재 나이 79세다. 미국 역사상 취임 시점 기준 최고령 대통령인 만큼 건강 이상설이 끊이지 않는다. 올해 초부터 수개월간 트럼프 대통령은 손에 멍이 든 모습으로 공식 석상에 등장해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다. 당시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역사상 그 어떤 미국 대통령보다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매일 악수를 한다”며 악수 때문에 멍이 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의혹이 가라앉지 않자 결국 백악관은 지난 7월 트럼프 대통령이 만성 정맥부전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백악관 측은 “만성 정맥부전은 70세가 넘는 사람들에게서는 흔한 증상”이라며 “대통령의 건강 상태는 훌륭하다. 만성 정맥부전으로 인한 불편함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으나, 지난 9월에는 공식 행사에서 한쪽 입꼬리가 축 처진 모습이 공개돼 또다시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다. ‘슬리피 조’ 조롱하면서 본인도 ‘꾸벅꾸벅’트럼프 대통령은 꾸준히 자신의 건강을 자랑하고 있으나, 공식 석상에서 피곤함을 이기지 못하는 모습이나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하지 않는 점 등이 의혹을 키우고 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결과는) 완벽했다”고 주장했으나 검사를 받은 이유는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달 받은 건강검진 결과 역시 “전반적으로 우수한 건강 상태”라고 주장했으나 정확한 근거는 공개하지 않았다.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졸던 모습을 두고 ‘슬리피 조’(sleepy Joe)라고 조롱하면서도, 본인 역시 지난 5월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을 때와 최근 백악관 행사에서 꾸벅꾸벅 조는 모습이 포착됐다. 조지워싱턴대학의 정치 역사학자인 매튜 달렉은 “트럼프는 보좌진과 주치의의 도움을 받아 그의 건강에 대한 신화를 만들어냈다”며 “그가 79세이자 집무실을 차지한 가장 고령자 중 한 명이라는 냉정하면서 분명한 사실을 숨기고 있다”고 말했다.
  • 김병주, ‘불통행정’ 지적 VS 경기도, ‘사실왜곡·내부 총질’ 맞서

    김병주, ‘불통행정’ 지적 VS 경기도, ‘사실왜곡·내부 총질’ 맞서

    경기도의회 2026년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여야의 극한 대치로 ‘준예산’ 우려가 나오는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이 김동연 지사의 ‘불통행정’을 지적하자, 경기도청 안팎에서 사실 왜곡과 내부 총질이라고 맞섰다. 김 최고위원은 26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경기도청과 도의회 갈등으로 경기도 예산안 심사가 파행되고 있다”며 “본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던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같은 이재명 정부의 핵심 민생 사업들이 모두 차질을 빚게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복지 예산도 마찬가지”라며 “도의회와 상의 없이 200여 개 복지사업, 2440억 원을 깎아놓고 뒤늦게 추가경정예산으로 복구하겠다고 하지만, 도의회와 신뢰가 무너진 상황에서 그 약속을 어떻게 믿으라는 거냐”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경기도 관계자는 사실 왜곡이라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우선, 예산안 파행에 따른 10년 만의 준예산 위기라는 지적에 대해 12월 초 의결 목표로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어서 준예산 현실화 가능성은 너무 과장됐다고 밝혔다. 예산 삭감 대상이 아닌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사업은 준예산을 적용하더라도 기본 집행은 가능하며, 전체 복지예산은 중앙정부의 매칭 증가분에 따른 일몰, 감액 조정으로 삭감됐을 뿐, 사실상 7.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추경에서 복지 예산 복구약속은 신뢰할 수 없다는 지적에 대해선 규모·원인·복원 계획을 왜곡·과장해 정치적 공세로 활용한 측면이 있다며, 지난 21일 행정1부지사 공식 브리핑에서 “김동연 지사 지침으로 필수 복지 최대한 본예산에서 복원하고 그래도 부족할 경우 1차 추경에서 확보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와 도의회 예산안 심사가 파행을 겪고 있는 것은 국민의힘 소속 양우식 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비례)의 성희롱 발언에서 시작됐는데, 연일 이재명 정부를 때리는 도의회 국민의힘은 놔두고 모든 화살과 비난을 김동연 지사에게만 떠넘기는 내부 총질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기도 입장에 발맞춰 시민사회단체와 민주당 도의원들도 경기도 예산 파행 사태에 대해 기자회견과 입장문을 내고 성희롱 당사자인 양 위원장의 사퇴를 최우선적으로 촉구하고 있다.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9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양 의원의 성희롱 발언은 실언이나 해프닝이 아니다”며 “도민의 대표와 도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자격 미달인 양 의원에 대한 도의회 차원의 엄정한 조치와 제명을 촉구한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도 24일 파행 사태와 관련해 양 위원장의 즉각 사퇴와 징계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성희롱으로 기소까지 된 사람을 최소한의 단죄인 징계조차 하지 못하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그를 단죄하지 못하는 조직의 구성원이라는 자괴감이 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청 익명 게시판에도 “직원들 성희롱 사건은 모른 체 하면서 자기 정치하려고 국민의힘과 소통하라고 하는 사람이 도지사를 하고 싶다고요? 그런 직장 상사 싫다”는 비판글이 올랐다. 또 “의회(국민의힘)에서는 이증도감(李增道減·이재명표 예산은 증액, 도민 예산은 삭감)이니 뭐니 하면서, 이재명 정부 예산만 증액한다고 난리고,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재명 정부의 기조를 따르지 않는다고 난리”라고 비꼬았다. 전국공무원노조 경기도청지부도 입장문을 통해 “문제의 근원은 기소된 운영위원장을 그대로 두고 행감을 감행하려 한 의회의 선택”이라며 “외부 요인으로 돌리거나 정쟁으로 몰아가는 것은 책임 회피이며, 본질을 흐리는 행태”라고 지적했다.
  • [포착] “트럼프, 낮 12시 출근·5시간 일하고 퇴근”…최고령 대통령의 특권?

    [포착] “트럼프, 낮 12시 출근·5시간 일하고 퇴근”…최고령 대통령의 특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근무 일과가 공개됐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2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일정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결과를 보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공식 일정 시작 시간은 평균 낮 12시 8분, 일정이 끝나는 시간은 오후 5시로 나타났다. 1기 때에는 일정 시작 시간은 평균 오전 10시 31분으로 현재보다 1시간 30분가량 이른 시간이었고, 일정 종료 시간은 오후 5시로 현재와 비슷했다. 종합해보면 트럼프 대통령은 1기 때 평균 근무 시간이 6시간 30분, 2기 때는 5시간가량인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행사 참석 횟수 역시 1기 때보다 2기 때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기 때인 지난 2017년 1월 20일부터 11월 25일까지의 공식 행사 참석 횟수는 1688건에 달했으나, 올해 같은 기간에는 1029건으로 39% 감소했다. 다만 1기 임기 첫 해 4차례였던 해외 순방은 올해는 현재까지 8차례로 늘었다. 건강 이상설 따라다니는 최고령 대통령트럼프 대통령은 1946년 6월생으로 현재 나이 79세다. 미국 역사상 취임 시점 기준 최고령 대통령인 만큼 건강 이상설이 끊이지 않는다. 올해 초부터 수개월간 트럼프 대통령은 손에 멍이 든 모습으로 공식 석상에 등장해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다. 당시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역사상 그 어떤 미국 대통령보다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매일 악수를 한다”며 악수 때문에 멍이 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의혹이 가라앉지 않자 결국 백악관은 지난 7월 트럼프 대통령이 만성 정맥부전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백악관 측은 “만성 정맥부전은 70세가 넘는 사람들에게서는 흔한 증상”이라며 “대통령의 건강 상태는 훌륭하다. 만성 정맥부전으로 인한 불편함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으나, 지난 9월에는 공식 행사에서 한쪽 입꼬리가 축 처진 모습이 공개돼 또다시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다. ‘슬리피 조’ 조롱하면서 본인도 ‘꾸벅꾸벅’트럼프 대통령은 꾸준히 자신의 건강을 자랑하고 있으나, 공식 석상에서 피곤함을 이기지 못하는 모습이나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하지 않는 점 등이 의혹을 키우고 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결과는) 완벽했다”고 주장했으나 검사를 받은 이유는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달 받은 건강검진 결과 역시 “전반적으로 우수한 건강 상태”라고 주장했으나 정확한 근거는 공개하지 않았다.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졸던 모습을 두고 ‘슬리피 조’(sleepy Joe)라고 조롱하면서도, 본인 역시 지난 5월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을 때와 최근 백악관 행사에서 꾸벅꾸벅 조는 모습이 포착됐다. 조지워싱턴대학의 정치 역사학자인 매튜 달렉은 “트럼프는 보좌진과 주치의의 도움을 받아 그의 건강에 대한 신화를 만들어냈다”며 “그가 79세이자 집무실을 차지한 가장 고령자 중 한 명이라는 냉정하면서 분명한 사실을 숨기고 있다”고 말했다.
  • “당신의 관심이 아이의 내일을 바꾼다”…금천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당신의 관심이 아이의 내일을 바꾼다”…금천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서울 금천구가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지역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금천구는 전날 기업 롯데알미늄, 서울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당신의 관심이 아이의 내일을 바꿉니다’를 주제로 캠페인을 열었다. 앞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지난 19일에는 서울금천경찰서, 서울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학부모 유동 인구가 많은 금나래초 인근에서 아동학대 인식개선 설문, 신고·상담 방법과 의심 징후, 긍정양육 등을 안내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독려했다.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에게 지난 18일 시흥초 앞에서 약취‧유인 예방 안전 수칙을 배포하기도 했다. 어린이가 지켜야 할 안전 수칙으로 ▲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이나 선물 받지 않기 ▲ 외출 시 반드시 보호자에게 목적지 알리기 ▲ 등하교 시 사람 많은 큰길로 다니기 ▲ 위험 상황에서 큰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이 있다. 보호자가 챙겨야 할 안전 수칙으로는 ▲ 112 신고 요령 알려주기 ▲ 보호자와 정한 안전한 길로만 다니도록 하기 ▲ 귀가시간과 위치 미리 공유하기 ▲ 위치추적 기능 사용하기 ▲ 보호받을 수 있는 장소를 미리 알려주기 등이 꼽힌다. 아울러 금천구는 학교 근처 안전 폐쇄회로(CC)TV를 점검하는 등 어린이 안전 점검도 실시했다. 앞으로도 자율방재단 주도로 매달 각 동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유괴 예방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린이가 안전한 금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천구 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조건 만남 하실 분’ 136명에게 64억원 가로챈 로맨스 스캠 조직 일망타진

    ‘조건 만남 하실 분’ 136명에게 64억원 가로챈 로맨스 스캠 조직 일망타진

    캄보디아 현지에 거점을 두고 한국인을 상대로 한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범죄로 60억원이 넘는 돈을 가로챈 일당이 무더기로 붙잡혔다. 대구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사기 등의 혐의로 피싱 조직 총책 A(26)씨 등 12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혐의로 해당 조직 국내 자금세탁책 등 14명은 불구속 송치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캄보디아 현지 범죄 단지에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국내 불특정 다수에게 조건만남 광고 등의 메시지를 무작위로 보냈다. 이후 이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 136명으로부터 회원 가입비, 쿠폰 발급비 등의 명목으로 64억 1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범행 기간 온라인 사기 범죄 외에도 캄보디아에 있는 또 다른 피싱 조직의 자금 세탁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조직은 베트남과 인접한 캄보디아 목바이 지역에 있는 범죄 단지에 유인책 사무실, 조직원 공동 숙소를 두고 등 각종 온라인 사기 범죄를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유인책 상담원 모집과 관리, 국내 금융계좌 명의자 모집, 국내 자금세탁 조직을 총괄했다. 신원이 드러나지 않은 중국인 공동 총책 B씨는 범죄 단지 전체 관리 및 조직 운영 자금 조달 등 역할을 맡았다고 한다. 경찰은 A씨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B씨 신원을 특정하기 위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대구 강북경찰서는 A씨 조직에 몸담고 있는 국내 자금세탁 조직원 2명을 검거했다. 이후 대구경찰청 형사기동대 상선수사전담반은 캄보디아 주재 한국대사관 등과 공조해 조직 총책 등을 추적했다. 이후 캄보디아 현지 출장 조사와 인터폴 공조 등 끈질긴 추적 끝에 프놈펜에 있는 A씨의 은신처를 특정했고 지난달 현지 경찰의 도움으로 검거에 성공했다. 피싱 조직을 일망타진하는 순간이었다. A씨 등은 일부 조직원이 이탈을 시도하자 협박·폭행을 가하는 등 내부 통제도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 조직원으로부터 구조 요청을 받은 경찰은 한국대사관과 협조해 조직원들을 안전하게 귀국 조치했다. 김병우 대구경찰청장은 “국경을 넘나드는 피싱 범죄에 대한 해외 원점 타격 수사를 지속하며 범죄조직을 뿌리 뽑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특검, ‘내란 방조’ 한덕수에 징역 15년 구형…“범행 가담·엄벌 필요”

    특검, ‘내란 방조’ 한덕수에 징역 15년 구형…“범행 가담·엄벌 필요”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특검팀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 이진관) 심리로 열린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특검팀은 “피고인은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임에도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의무를 저버리고 계엄 선포 전후 일련의 행위를 통해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와 국민에 대한 피해가 막대하고, 사후 부서를 통해 절차적 하자를 치유해 12·3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확보하려 시도한 점, 허위 공문서 작성 등 사법 방해 성격의 범죄를 추가로 저지른 점, 진술을 번복하는 등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개전의 정이 없는 점이 양형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검팀은 12·3 비상계엄 조치에 대해 “과거 45년 전 내란보다 더 막대하게 국격이 손상됐고, 국민에게 커다란 상실감을 줬다는 점에서 그 피해는 헤아릴 수 없고, 가늠하기도 어렵다”며 “본 사건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로, 국가와 국민 전체가 피해자”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을 엄히 처벌해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한 전 총리는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자의적 권한 남용을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법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로 지난 8월 29일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앞서 한 전 총리에 대한 선고를 내년 1월 21일 혹은 28일에 하겠다고 알렸다.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내란 혐의로 기소된 국무위원 중 가장 먼저 1심 판단을 받게 된다.
  • 현실 정책 다루는 ‘작은 국회’로 성장하는 성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

    현실 정책 다루는 ‘작은 국회’로 성장하는 성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서울 성북구는 최근 성북구의회와 함께 ‘어린이·청소년의회 간담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2기를 운영 중인 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세 차례 임시 회의와 권리 및 리더십 교육 등을 진행했다. 여기에 국회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도 방문해 민주 체험 활동을 하기도 했다. 지난달 25일에는 구의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12건의 조례안을 상정하고 9건을 가결하기도 했다. 이날 가결된 안건에는 ‘구 청소년 문화 활동 지원 조례 개정안’, ‘구 작은 도서관 육성 및 지원 조례 개정안’, ‘구 미래교육 운영 및 지원 조례 개정안’ 등이 포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임태근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인순·이관우·김경이·소형준 구의원과 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대학생 보좌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본회의에서 통과된 안건을 중심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구 아동·청소년의 권리 증진과 성장을 위한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이승로 구청장은 “어린이·청소년의회의 활동 경험은 학교생활과 진로 선택, 향후 사회 참여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태근 구의회 의장도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이 우리 구의회에 긍정적인 자극이 되고 있다”며 “지역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한국서 첫 공식 입학설명회 개최… 선임부총장 직접 방한해 입학 안내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한국서 첫 공식 입학설명회 개최… 선임부총장 직접 방한해 입학 안내

    뉴욕주립대학교(SUNY) 소속 연구중심 공립 명문인 Stony Brook University(이하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가 한국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식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Executive Vice President & Provost인 Carl Lejuez 선임부총장이 직접 방한해 뉴욕주립대의 교육철학과 비전, 국제 학생을 위한 정책과 주요 전공 및 전형 안내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미국 공립 명문대학의 공식 고위 관계자가 한국에서 입학정보를 전달하는 보기 드문 사례로,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은 미국 내 공립대 중 상위권 연구성과, STEM 강세 교육과정, 학비 대비 우수한 교육 시스템 등으로 평가받으며, 특히 사회·경제적 배경과 관계없이 우수 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 이동성(Social Mobility)’ 분야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해 주목받는다. 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학부·편입·대학원 전형 안내와 함께 컴퓨터과학, 공과대학, 생명과학, 경영학 등 한국 학생 선호도가 높은 전공을 집중 소개한다. 또한 장학제도, 기숙사 환경, 학비 구조, 캠퍼스 라이프 등 실질적인 입학 준비 정보를 공유하며, 한국 학생과 학부모 눈높이에 맞춘 커리큘럼 이해 방향과 전공 선택 전략도 함께 안내한다. 현장에서 직접 소통할 수 있는 Q&A 세션은 물론 추후 개별 상담 신청도 가능하며, 수능유학으로도 잘 알려진 송재원 스토니브룩 동아시아 프로그램 디렉터도 동행해 수능 이후 일반 학생들이 어떤 전략으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지 전략 및 유학 로드맵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영어 발표와 함께 한국어 안내 및 통역이 제공돼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참석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는 2025년 12월 13일(토) 오후 2시,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4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좌석 수가 제한돼 사전 등록이 필수다. 송재원 디렉터는 “한국 학생들이 세계적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가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한국 유학생 시장에서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의 인지도 확대와 선택지 다각화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한국 학생들의 미국 연구중심 공립대 선택 흐름에도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 아동 문화·체육 활동 지원… 울산아이문화패스, 문화도시 마중물 역할 ‘톡톡’

    아동 문화·체육 활동 지원… 울산아이문화패스, 문화도시 마중물 역할 ‘톡톡’

    울산아이문화패스 사업이 문화도시 울산 조성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울산시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올해 도입한 울산아이문화패스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 24일 기준으로 81.5%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에 거주하는 7~12세 아동에게 연간 10만원의 문화예술 활동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 6월 접수를 시작해 지난 24일 현재까지 전체 대상 5만 9959명 중 81.5%인 4만 8839명이 카드를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드를 받은 아동의 78.1%는 문화·체육 활동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울산아이문화패스 도입으로 아동과 부모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활동 등을 통한 창의적 경험을 누리게 됐고,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역 문화·체육 업계의 소비 순환 촉진과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서류 절차 없이 울산아이문화패스 신청부터 발급까지 가능한 온라인 통합 접수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어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중심 홍보, 정보무늬(QR 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신청 등을 통해 신청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울산아이문화패스는 지역 내 4800여개의 문화, 체육활동, 예체능 학원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용처는 울산아이문화패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직 18% 정도의 대상 아동이 아이문화패스 카드를 수령하지 않았다”며 “이달 30일까지 울산아이문화패스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합리적 클럽 구성 원하는 남성 위한 XR26 풀세트 출시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합리적 클럽 구성 원하는 남성 위한 XR26 풀세트 출시

    캘러웨이골프코리아는 26일 합리적인 클럽 구성을 원하는 남성 골퍼를 위한 XR26 풀세트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XR26 풀세트는 다양한 코스 환경에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 실용적인 라인업으로 초·중급 골퍼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럽으로 구성됐다. XR26 풀세트는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각 1개, 5~9번 아이언 5개, 피칭·어프로치·샌드 웨지, 오디세이 퍼터까지 총 12개의 클럽이 포함된다. 여기에 블랙·실버 컬러의 스탠드백과 헤드커버, 네임택까지 포함돼 풀세트 구성의 완성도를 높였다. XR26 드라이버는 460cc 티타늄 헤드를 적용해 긴 비거리와 높은 관용성을 강화했다. 페어웨이 우드는 빠른 볼 스피드와 높은 관용성을 모두 갖춰 빗맞은 샷에서도 거리 손실을 최소화하고 하이브리드는 다양한 코스 상황에서 롱 아이언의 대안으로 편안한 플레이를 제공한다. 아이언은 높은 탄도와 긴 비거리, 일관된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웨지는 그린 주변에서 거리 조절과 스핀 컨트롤을 위해 최적화됐다. 퍼터는 오디세이의 대표 모델인 7번 모델로 뛰어난 정렬과 안정적이고 일관된 스트로크를 제공한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관계자는 “XR26 풀세트는 다양한 필드 상황을 효율적으로 커버하고 싶은 골퍼를 위한 실용적 구성”이라며 “실제 라운드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클럽으로 구성된 만큼 플레이의 만족도를 크게 높여줄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 기업 10곳 중 7곳 “자금 압박 최대 요인은 고환율·관세”

    기업 10곳 중 7곳 “자금 압박 최대 요인은 고환율·관세”

    한경협, 수출 1000대 기업 조사5곳 중 1곳 “부채비율 상승” 올해 국내 주요 수출 기업 가운데 자금 사정이 악화한 기업이 호전된 기업보다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 10곳 중 7곳은 자금 압박의 최대 요인으로 고환율과 미국 관세 인상을 꼽았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매출액 1000대 수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사정 인식 조사를 한 결과, 응답 기업(111곳)의 절반 가량(49.6%)은 올해 자금사정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지난해보다 자금사정이 악화했다는 응답은 27.0%로, 호전됐다는 응답(23.4%)보다 많았다. 자금사정이 악화한 원인으로는 매출부진(40.0%), 원재료비 등 제조원가 상승(23.3%), 금융기관 차입비용 증가(11.1%) 순으로 꼽혔다. 현재 자금사정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글로벌 위험 요인으로는 환율 상승(43.6%)와 보모무역 확대 및 관세 인상(24.9%)로 꼽혔다. 이어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 경기 둔화(15.6%), 공급망 불안(9.6%) 순으로 조사됐다. 최근 환율 급등으로 수입 물가가 상승하고, 미국 관세 인상의 여파가 본격화하면서 채선상이 악화돼 기업들이 자금 사정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게 한경협의 설명이다.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부채 비율 또한 지난해보다 증가했다는 응답이 20.7%로, 줄어들었다는 응답(12.6%)보다 많았다. 올해 기준금리가 두 차례 인하됐음에도 내수 부진이 지속되고 통상 불확실성이 심화하면서 전반적인 기업 경영 여건이 어려워져 현재 기준금리(2.5%) 수준조차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업의 3곳 중 1곳(32.4%)은 올해 자금 수요가 지난해보다 늘어났다고 헀으며, 자금 수요가 가장 크게 발생하는 곳은 원자재·부품 매입(35.7%), 설비투자(30.7%), 연구개발(R&D)(15.3%)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관세 인상의 여파와 환율 고공행진이 내수 부진과 겹쳐 기업들의 자금사정 어려움이 여전하다”면서 “과감한 세제 지원과 규제 완화로 기업들의 숨통을 틔우고 인공지능(AI) 전환 등 미래를 위한 투자 여력 확보를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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