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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섬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큰 호응

    전남 ‘섬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큰 호응

    전남도는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시행한 ‘섬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사업’이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는 물론 ‘2025 완도 방문의 해’ 등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 사업은 전남 섬을 찾는 외지 관광객에게 여객 운임의 50%를 지원해준다. 지원 대상은 여수~거문도와 고흥~거문도, 목포~가거도, 완도~청산, 여서, 해남~산양, 해남~넙도, 완도 화흥포~소안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9개 항로다. 지난해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사업으로 여수와 완도, 신안 등의 섬을 방문한 관광객은 16만여명으로 총 12억원이 투입됐다. 여객선 반값 운임 지역 섬 주민들은 “그동안 관광객들이 비싼 여객 비용 때문에 섬 관광을 주저했는데 50%의 저렴한 비용으로 섬을 찾는 방문객이 늘고 있다”며 “섬 주민의 관광 소득 창출과 여객선사의 수익 개선에도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 “여기저기 벌거벗은 여성들”…나체상 최소 15개, “상징” vs “치워라” 日 ‘분분’

    “여기저기 벌거벗은 여성들”…나체상 최소 15개, “상징” vs “치워라” 日 ‘분분’

    일본 시즈오카역 근처에 설치된 ‘나체상’ 이전과 관련해 현지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시즈오카시장은 “공개적인 장소에 두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는데, 시민들 사이에서는 찬반 의견이 갈려 진행이 쉽지 않아 보인다. 17일 일본 아베마타임즈에 따르면 시즈오카시의 난바 타카시 시장이 지난해 12월 기자회견에서 시즈오카역에 있는 나체상의 설치 장소 재검토를 시사한 뒤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난바 시장은 당시 나체상에 대해 “시내에 나체상이 너무 많다”며 “요즘 시대에 맞지 않는다. 눈에 띄기 좋은 곳이 아니라, 감상하기 좋은 곳에 둬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시즈오카시 중심부에는 최소 15개의 나체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체상 중 특히 논란이 된 것은 시즈오카역 남쪽 출구에 설치된 ‘빨래하는 여성’과 ‘승리의 비너스’다. 30여년 전 약 1억 3000만엔(12억 6000만원)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진 이 나체상은 프랑스 거장 피에르오퀴스트 르누아르(1841-1919)의 작품이다. 이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한 시민은 “세계적인 예술가의 작품이 역 앞에 있으면 관광객에게 어필할 수 있다”며 “마이너스 면보다 플러스 면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역시 “나체상 앞에서 사진을 찍는 관광객을 본 적이 있다. 시의 상징으로서 효과가 있는 것 아니냐”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기 좋다는 점을 긍정적 요소로 언급했다. 반면 “남녀평등을 외치고 있는 현시대를 생각하면 어울리지 않는다”, “시즈오카시 자체가 예술의 거리를 노리는 것도 아닌데, 시내에 나체상이 너무 많다” 등의 부정적 의견도 있었다. 다만 도쿄신문에 따르면 시즈오카시 측에 나체상의 철거를 요구하는 민원은 1~2건에 불과했다고 한다. 여러 부정적 의견에 난바 시장은 “나체상뿐만 아니라 조각 작품은 적당히 알맞은 장소에 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시즈오카역 앞 작품은 버스 정류장 바로 옆에 설치돼 있다. 만약 르누아르가 살아있다면, 그 자리에 자신의 작품이 놓이는 것을 원치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공장소에 두는 나체상은 시의 예산을 사용하고 있기에 사회적 합의가 중요하다”며 “그렇기 때문에 반대 의견을 무시할 수 없다. 나체상에 예산을 쓰는 것이 적절한지는 또 다른 문제”라고 덧붙였다.
  • 경남형 ‘수요응답형 버스’ 올 하반기 본격 운영

    경남형 ‘수요응답형 버스’ 올 하반기 본격 운영

    경남도는 기존 대중교통망 효율성을 높이고 교통소외지역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자 ‘경남형 DRT플랫폼’을 올 하반기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남형 DRT’는 애플리케이션이나 전화 또는 호출 벨로 차량을 호출하면 실시간 최적경로를 생성한 차량이 승객을 원하는 장소에서 태우고 내려주는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이다. 도는 지난해 하반기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시군을 모집해 창원·진주·남해·함양 등 4개 시군을 확정했다. 이들 시군에는 차량구매·노선 설계비 등 국비 12억원을 지원한다. 도는 스마트폰 앱 사용이 힘든 어르신을 위해 승차장이나 마을회관 등에 별도로 호출 벨을 설치해 수요응답형 버스 호출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수요응답형 버스는 각 시군이 노선 설계 등을 마치고 나서 올해 하반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창원에서는 현재 수요응답형 버스인 ‘누비다’가 2023년 11월부터 시범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함안에서도 경남형 DRT플랫폼을 활용한 함안콜버스가 운영 중이다. 도는 DRT 플랫폼을 통해 버스가 승객 수요에 맞춰 운영되면 불필요한 경로 운행을 줄이는 등 운수업계 교통비용 절감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성준 경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수요응답형 버스 서비스 도입은 기존 대중교통 시스템을 혁신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이나 교통약자에게는 큰 도움이 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 ‘개막전의 여왕’ 박보겸

    ‘개막전의 여왕’ 박보겸

    고지우 1타차로 누르고 정상 차지위기관리 능력 보이며 ‘통산 3승’삼천리 소속, 톱10 절반 채워 눈길 박보겸(27·삼천리)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박보겸은 16일(한국시간) 태국 푸껫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6550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0만 달러·약 11억 6300만원)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박보겸은 2023년 교촌 레이디스오픈, 지난해 10월 상상인·한경와우넷오픈에 이어 통산 3승째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4만 4000 달러(약 2억 1000만원). 전날 3라운드까지 지난해 신인왕 유현조(20·삼천리)와 공동 선두를 달린 박보겸은 이날 1번 홀(파4) 버디로 한발 앞서 나갔고, 유현조가 2번 홀(파3) 보기를 저지르며 2타 차로 간격을 벌렸다. 이후 박보겸의 위기관리 능력이 빛났다. 4번 홀(파4) 보기에 이어 11번 홀(파5)에서 짧은 버디퍼트를 성공시키지 못하며 또 한 번 보기를 기록하는 등 흔들리기도 했다. 그러나 12번 홀과 13번 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추월을 허용하지 않았고, 18번 홀(파4)까지 순항했다. 지난해 12월 삼천리 골프단에 합류한 박보겸은 “올해 삼천리에 입단해 처음 전지훈련을 함께 했는데 그 덕분에 좋은 환경에서 연습해서 우승까지 하게 된 것 같다”며 “삼천리가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해 더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 2년 차 유현조가 이날 3오버파를 치며 4위(11언더파 277타)까지 미끄러지는 사이 3라운드 공동 9위였던 고지우(23·삼천리)가 7타를 줄이며 박보겸에 1타 뒤진 15언더파 273타로 준우승했다. 이가영(26·NH투자증권)이 최종 13언더파 275타로 3위. 올 시즌 개막전은 그야말로 삼천리 골프단 잔치였다. 공동 4위까지 9명 가운데 마다솜(26)까지 4명이 삼천리 소속이었고 단독 10위 전예성(24)까지 톱10 절반이 삼천리 선수들로 채워졌다. 여자 골프 세계 14위로 이번 대회 출전 선수 가운데 랭킹이 가장 높았던 야마시타 미유(24·일본)는 이날 1타를 잃고 최종 9언더파 279타를 기록, 공동 11위에 올랐다. 한편, KLPGA 투어 2025시즌 두 번째 대회이자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은 4월 3일 부산 동래베네스트CC에서 막을 올린다.
  • 겨울잠 깬 KLPGA 투어, 박보겸 푸켓 개막전 우승

    겨울잠 깬 KLPGA 투어, 박보겸 푸켓 개막전 우승

    박보겸(27·삼천리)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박보겸은 16일(한국시간) 태국 푸켓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6550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0만 달러·약 11억 6300만원)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박보겸은 2023년 교촌 레이디스오픈, 지난해 10월 상상인·한경와우넷오픈에 이어 통산 3승째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4만 4000 달러(약 2억 1000만원). 전날 3라운드까지 지난해 신인왕 유현조(20·삼천리)와 공동 선두를 달린 박보겸은 이날 1번 홀(파4) 버디로 한발 앞서 나갔고, 유현조가 2번 홀(파3) 보기를 저지르며 2타 차로 간격을 벌렸다. 이후 박보겸의 위기관리 능력이 빛났다. 4번 홀(파4) 보기에 이어 11번 홀(파5)에서 짧은 버디퍼트를 성공시키지 못하며 또 한 번 보기를 기록하는 등 흔들리기도 했다. 그러나 12번 홀과 13번 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추월을 허용하지 않았고, 18번 홀(파4)까지 순항했다. 지난해 12월 삼천리 골프단에 합류한 박보겸은 “올해 삼천리에 입단해 처음 전지훈련을 함께 했는데 그 덕분에 좋은 환경에서 연습해서 우승까지 하게 된 것 같다”며 “삼천리가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해 더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 2년 차 유현조가 이날 3오버파를 치며 4위(11언더파 277타)까지 미끄러지는 사이 3라운드 공동 9위였던 고지우(23·삼천리)가 7타를 줄이며 박보겸에 1타 뒤진 15언더파 273타로 준우승했다. 이가영(26·NH투자증권)이 최종 13언더파 275타로 3위. 이번 시즌 개막전은 그야말로 삼천리 골프단 잔치였다. 공동 4위까지 9명 가운데 마다솜(26)까지 4명이 삼천리 소속이었고 단독 10위 전예성(24)까지 톱10 절반이 삼천리 선수들로 채워졌다. 여자 골프 세계 14위로 이번 대회 출전 선수 가운데 랭킹이 가장 높았던 야마시타 미유(24·일본)는 이날 1타를 잃고 최종 9언더파 279타를 기록, 공동 11위에 올랐다. 한편, KLPGA 투어 2025시즌 두 번째 대회이자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은 4월 3일 부산 동래베네스트CC에서 막을 올린다.
  • SC제일은행, 작년 순익 3311억원… ELS 배상에 전년比 5.6%↓

    SC제일은행, 작년 순익 3311억원… ELS 배상에 전년比 5.6%↓

    SC제일은행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다.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에 따른 배상액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SC제일은행은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3311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23년 3506억원 대비 5.6%(195억원) 감소한 수준이다. “철저한 비용관리와 대손충당금 전입 감소에도 홍콩 H지수 ELS 배상 추정액 1030억원을 일회성 영업 외 비용으로 인식하면서 순익이 줄었다”는 게 SC제일은행 측 설명이다. 영업이익은 5284억원으로 전년(4712억원) 대비 572억원(12.1%) 늘었다. 이자이익의 경우 1조 23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했는데, 순이자마진(NIM)이 개선됐지만 대출자산이 줄어든 영향에 따른 것이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소매금융그룹 자산관리 부문의 판매수수료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9.6% 증가한 339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비용의 경우 전년 동기보다 605억원(6.2%) 감소했다. 충당금전입액의 경우 전년 동기에 비해 281억원(18.0%) 줄어든 1284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 규모는 2023년 말(85조 7008억원)과 유사한 수준인 85조 8409억원을 기록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38%로 전년 동기 대비 0.02% 포인트 올랐고,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6.09%로 전년 동기 대비 0.47% 포인트 하락했다.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연체율은 상승세다. 2023년 말 0.27%에서 지난해 말 0.34%로 소폭 올랐고,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42%로 0.03% 포인트 올랐다. 대손충당금적립률의 경우 206.43%를 기록했다. 이날 SC제일은행은 정기 이사회에서 2320억원의 결산 배당을 의결하고, 오는 31일 개최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지난해 말 기준 BIS 총자본비율(CAR)과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각각 19.73%, 16.07%로 금융당국의 요건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 집값 뛴 강남 보유세 급등… 반포 원베일리, 480만원 더 낸다

    집값 뛴 강남 보유세 급등… 반포 원베일리, 480만원 더 낸다

    서초·강남·송파 10%대로 상승 주도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금리 인하똘똘한 한 채 선호에 집값 상승 영향종부세 대상자도 5만여가구 증가‘마래푸’도 보유세 46만원 더 내야‘노도강’은 소폭 오르거나 작년 수준“시세 상승 반영에 공시가 양극화” 집값 고공 행진을 거듭했던 서울 강남권 아파트의 보유세 급등이 예상된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약 25평)의 보유세는 지난해 1340만원에서 올해 1820만원으로 35.9% 급등할 전망이다. 반면 서울 내에서도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의 보유세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강남과 강북 아파트값 양극화가 공시가격에 그대로 반영된 까닭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전국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1558만 가구의 공시가격(안)을 13일 공개했다. 올해 전국 공동주택의 평균 공시가격은 3.65% 올라 지난해(1.52%)보다 두 배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을 2020년 수준인 69.0%로 묶었음에도 공시가격이 오른 건 집값 상승폭이 지난해보다 컸기 때문이다. 특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기준금리 인하, 똘똘한 한 채 선호 등으로 부동산 강세 흐름을 보인 서울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7.86% 올랐다. 서울에서도 서초(11.63%), 강남(11.19%), 송파(10.04%)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집값 침체기를 겪고 있는 세종은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3.28% 떨어지며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국토부가 공시가격 변동률을 토대로 올해 보유세를 분석한 결과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의 보유세가 지난해보다 35.9%(480만원) 급등한 건 공시가격이 34억 3600만원으로 책정됐기 때문이다. 2023년 8월 입주를 시작한 래미안 원베일리는 지난해에는 공시가격이 없어 시가 표준액을 기준으로 보유세를 부과했다. 과세 표준 근거인 시가 표준액은 원가에 기준하기 때문에 시세 반영률이 낮은 편이다.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9차 아파트 111㎡(33.5평)의 공시가격은 지난해 27억 6000만원에서 올해 34억 7600만원으로 오른다. 보유세 부담도 1328만원에서 1848만원으로 39.2%(520만원) 늘어난다. 서울신문이 우병탁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에게 시뮬레이션(공정시장가액비율 종부세 60%·재산세 45% 가정)을 의뢰한 결과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 전용면적 82.61㎡의 올해 보유세는 764만원으로 지난해 589만원보다 29.71%(175만원) 증가한다. 공시가격이 지난해 19억 7200만원에서 올해 21억 6999만원으로 오른 탓이다. 세액공제를 받지 않는 1주택자 기준이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퍼스티지 84.93㎡는 공시가격이 23억 7600만원에서 26억 5200만원으로 올라 보유세도 972만원에서 1143만원으로 17.59%(171만원) 증가한다. 강북권도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집주인의 보유세 부담은 늘어난다. ‘강북 대장주’로 불리는 마포래미안푸르지오의 114.70㎡(약 34평)의 경우 공시가격이 12억 9300만원에서 14억 1440만원으로 오르며 보유세는 368만원에서 414만원으로 12.5%(46만원) 뛴다. 집값 과열 흐름이 번지지 않은 ‘노도강’은 보유세가 소폭 오르거나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도봉구 방학동 대상타운 현대아파트 84㎡ 공시가격은 지난해 4억 9800만원에서 올해 5억 200만원으로 0.8%(400만원)만 오르면서 보유세도 62만원으로 지난해와 같을 전망이다. 우병탁 전문위원은 “공시가격의 양극화가 두드러진 건 시세 상승을 그대로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시가격이 뛰면서 종합부동산세 대상자도 늘었다. 올해 1가구 1주택 종부세 대상이 되는 공시가격 12억원 초과 주택 수는 31만 8308가구(2.04%)로 지난해 26만 6780가구(1.75%)보다 5만 1528가구 증가했다. 마포래미안푸르지오 84㎡만 해도 지난해엔 공시가격이 11억 4500만원이어서 종부세가 0원(재산세 244만원)이었으나, 올해 공시가격은 13억 1600만원으로 올라 종부세 27만원을 포함해 보유세 287만원을 내게 됐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다음달 30일 결정·공시된다. 결정·공시 이후 오는 5월 29일까지 한 달간 이의신청을 받고 재조사 및 검토 과정을 거쳐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 ‘래미안원베일리’ 1340만→1820만… 들썩인 강남 아파트, 보유세 급등

    ‘래미안원베일리’ 1340만→1820만… 들썩인 강남 아파트, 보유세 급등

    집값이 고공행진을 거듭했던 서울 강남권 아파트 위주로 올해 보유세 폭탄이 예상된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대장아파트’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의 보유세는 지난해 1340만원에서 올해 1820만원으로 35.9% 급등할 전망이다.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함께 한강벨트로 묶이는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도 시세가 뛴 만큼 보유세 부담이 가중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전국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1558만가구의 공시가격(안)을 13일 공개했다. 올해 전국 공동주택의 평균 공시가격은 3.65% 상승하며 지난해(1.52%)보다 두배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2020년 수준인 69.0%로 묶었음에도 공시가격이 오른 건 시세 상승 폭이 지난해보다 컸다는 의미다. 특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기준금리 인하, 똘똘한 한 채 선호 등으로 부동산 강세 흐름을 보인 서울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7.86% 올랐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서울 내에서도 서초(11.63%), 강남(11.19%), 송파(10.04%)의 상승 폭이 돋보인다. 집값 침체기를 겪고 있는 세종의 경우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3.28% 떨어지며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다. 국토부가 공시가격 변동률을 토대로 올해 보유세를 추정한 결과,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84㎡는 올해 보유세가 1820만원으로 지난해 1340만원보다 35.9%(480만원) 급등한다. 신고가 행진이 계속된 올해 공시가격은 34억 3600만원으로 책정됐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입주가 2023년 8월이어서 지난해 공시가격은 없고 보유세 부담을 위한 시가표준만 계산됐는데, 해당 가격이 올해 공시가격을 크게 밑돌아 보유세 부담이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신문이 우병탁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위원에게 시뮬레이션(공정시장가액비율 종부세·재산세 60% 가정)을 의뢰한 결과, 송파구의 잠실주공 5단지 전용면적 82.61㎡의 올해 보유세는 764만원으로 올해(589만원)보다 29.71%(175만원) 증가했다. 공시가격이 지난해 19억 7200만원에서 올해 21억 6999만원으로 오른 탓이다. 세액공제를 받지 않는 1주택자 기준이다. 반포 일대를 대표하는 서초구 반포동의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84.93㎡는 공시가격이 23억 7600만원에서 26억 5200만원으로 오르며 보유세는 972만원에서 1143만원으로 17.59%(171만원) 증가했다. 강남권과 함께 서울의 집값 상승세를 주도하는 마용성의 아파트 집주인도 보유세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강북의 대장주로 불리는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 114.70㎡의 경우, 공시가격이 12억 9300만원에서 14억 1440만원으로 오르며 보유세는 368만원에서 414만원으로 12.5%(46만원) 오른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는 다음 달 30일 결정·공시된다. 오는 14일 0시부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와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공시 이후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한 달간 이의신청을 받고, 재조사 및 검토과정을 거쳐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 美, 전 세계 ‘관세전쟁’ 방아쇠 당겼다… 철강·알루미늄 25% 발효

    美, 전 세계 ‘관세전쟁’ 방아쇠 당겼다… 철강·알루미늄 25% 발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침내 전 세계를 상대로 관세전쟁 방아쇠를 당겼다. 지난달 10일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철강·알루미늄 관세 관련 행정명령이 12일부터 발효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20일 집권한 이후 수많은 관세정책을 쏟아 냈지만 한국 산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행정명령 발효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시행된 관세는 ‘어느 한 곳도 예외를 두지 않는다’는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전쟁이 전 세계로 확대됐음을 의미한다. 이날 발효된 행정명령으로 한국은 물론 아르헨티나, 호주, 캐나다, 멕시코, 유럽연합(EU) 회원국, 일본 등 주요 철강 수출국이 모두 25%의 관세를 부과받는다. 알루미늄도 2018년부터 부과한 10% 관세가 25%로 인상된다. 이번 조치로 가장 큰 타격을 입는 국가는 캐나다다. 지난해 캐나다는 미국에 철강 112억 달러(약 16조원), 알루미늄 95억 달러(13조 7900억원)를 수출했다. 한국도 지난해 미국에 철강 32억 달러(4조 6400억원)를 수출해 6위를 차지했다. 알루미늄은 6억 달러(8600억원)로 4위였다. 국내외 수요 감소와 중국 공급 과잉에 따른 저가 제품 공세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업계는 대미 수출 경쟁력 약화라는 삼중고에 휘말리게 됐다. EU도 맞불을 놨다. EU는 이날 260억 유로(약 41조원) 규모의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관세 부과로 영향을 받는 EU의 대미 수출품 규모가 260억 유로 상당이어서 미국산 제품에 같은 규모의 관세를 부과한다는 설명이다. 일본도 트럼프 행정부의 ‘쌀 관세 700%’ 발언에 반발하고 있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의 쌀을 지목하고 “관세가 700%나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레빗 대변인 등이 인용한 수치는 정확성이 부족하다고 짚었다. 일본은 최저 수입량인 77만t까지는 미국산 쌀을 무관세로 수입하고 이를 초과한 물량에만 200~400% 관세를 매기는데 미국이 이를 무시했다는 것이다.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로 국내 산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포스코는 “정부와 철강협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관세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외 없는 관세 조치에 불안감이 다른 산업으로도 확산하고 있다. 안기현 반도체산업협회 전무는 “앞으로 트럼프 정부가 반도체에 어느 수준의 관세를 매길지 알 수 없어 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훈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실장도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 유예가 언제까지 갈지 몰라 불확실성이 크다. 다음달 2일 시행되는 미국의 상호관세가 더 중요한 변수”라고 우려했다.
  • 소상공인 돕는 금천구…무이자 대출부터 에어컨 세척까지

    소상공인 돕는 금천구…무이자 대출부터 에어컨 세척까지

    서울 금천구가 장기화한 내수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경영 안전부터 환경개선까지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 기업체 당 영업이익은 2500만원으로 전년 19.35% 줄어 드는 등 골목시장의 어려움은 숫자로도 드러나고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무이자 융자를 지원하고, 지역화폐 발행을 추진하는 등 경영을 지원하고 에어컨세척 등 환경 개선도 돕는다”고 했다. 골목경제지원센터별로는 기관별로 분산된 지원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무이자 융자로 경영 안정 돕는 금천형 금융 지원금천형 소상공인 특별 무이자 융자 지원 사업은 10월 서울신용보증재단,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협약을 맺고 총 212억 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 및 무이자 융자를 지원하고 있다. 소상공인들은 최소 10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1년간 대출이자는 금천구에서 전액 지원하며, 1년 거치 후 4년 동안 균등분할 상환하는 구조다. 사업체를 6개월 이상 운영한 소상공인과 신용등급 7등급 이상 기업 대표자라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상담과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천지점에서 받을 수 있다. 장기적인 지원책도 있다.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통해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면 월 1만원씩 1년간 최대 12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서울시가 시행하는 월 2만 원 희망장려금과 중복 수령이 가능해 연간 최대 36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소비 활성화 위한 ‘금천G밸리사랑상품권’또 소비 활성화와 관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금천G밸리사랑상품권’과 ‘금천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한다.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은 지난해 5%였던 할인율을 올해 10%(즉시 할인 5%, 환급 5%)로 높여 16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지난 1월 설 명절을 맞아 90억원을 발행했고, 5월에는 30억원, 추석 명절에는 40억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금천땡겨요상품권은 주요 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로 인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신규 발행을 시작했다. 신규 입점 가맹점에는 최대 40만원을 지원하며, 중개수수료도 2%로 낮춰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었다. ‘땡겨요’ 앱에 입점한 1245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배달 주문 시 15%의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1인당 월 1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도로점용료 감면, 에어컨 세척까지또 올해부터 2026년까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도로점용료 25% 감면을 시행해 경제적 부담 완화를 돕는다. 감면 대상은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거나 차량 진출입을 위해 도로점용 허가를 받고 점용지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소상공인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영세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쾌적한 사업장 환경 조성을 위해 ‘금천형 영세 에어컨 종합세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점포형 소상공인 200개소를 대상으로 점포당 에어컨 1대 종합세척을 지원한다. 4월부터는 관내 업력 1년 이상의 소상공인 점포 25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시설개선 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골목경제지원센터는 기관별로 분산된 소상공인 지원 정보를 모아 제공하고 있다. 전화, 방문 상담은 물론, 현장 점포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관내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견뎌내고,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서울 중대형 아파트 가격 상승률, 국평·소형보다 가팔라

    서울의 ‘중대형’ 아파트(전용면적 85㎡ 초과~102㎡ 이하) 매매가격이 10년 새 12억원 넘게 오르며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아파트(전용 84㎡)보다 상승 폭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와 서울 그 외 지역의 평균 매맷값 차이는 3억원에서 10억원으로 더 크게 벌어졌다. 11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기반으로 2014~2024년 서울 아파트 매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전용 85㎡ 초과~102㎡ 이하 아파트의 지난해 평균 매매가격은 18억 8701만원으로 2014년(6억 2424만원)보다 202%(12억 6277만원) 상승했다. 모든 평형 중 가장 높은 상승 폭이다. 국민평형이 포함된 전용 60㎡ 초과~85㎡ 이하 아파트는 같은 기간 4억 4847만원에서 12억 4038만원으로 177%(7억 9191만원) 오르며 뒤를 이었다. 이어 ▲60㎡ 이하(2억 9869만원→7억 9634만원, 167%) ▲102㎡ 초과~135㎡ 이하(6억 8534만원→18억 2246만원, 166%) ▲135㎡ 초과(13억 938만원→32억 4866만원, 148%) 순으로 나타났다. 강남 3구와 그 외 지역의 아파트값 차이는 10년 동안 3배 넘게 커졌다. 강남 3구의 중대형 아파트 평균 매맷값은 2014년 8억 3411만원에서 지난해 25억 133만원으로 올랐다. 그 외 지역 중대형 평형은 같은 기간 5억 2552만원에서 14억 6370만원으로 상승했다. 아파트값 간극은 3억 859만원에서 10억 3763만원으로 벌어졌다.
  • 광명시, 1조2773억 추경 편성…민생·도시인프라 집중 투자

    광명시, 1조2773억 추경 편성…민생·도시인프라 집중 투자

    경기 광명시는 1조2773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당초 예산 1조1604억원보다 1169억원(10.1%) 증가한 규모다. 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일자리 강화, 소상공인 지원, 사회안전망 확충 및 가계경제 부양에 집중해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청년 및 신중년 일자리사업 12억원, 공공배달앱 지원사업 1억5000만원, 대중교통비 지원사업비 68억원 등을 각각 편성했다. 시는 또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여가·경제·도시 분야의 지역 인프라 강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추경은 광명의 현재와 미래 과제 모두를 해결하는데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 1월 경상수지 29.4억달러…한달새 4분의 1토막

    1월 경상수지 29.4억달러…한달새 4분의 1토막

    올해 1월 경상수지가 29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1개월째 흑자를 이어갔다. 다만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계절적 요인 등 영향으로 흑자 폭은 한달새 4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됐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경상수지는 29억 4000만 달러(약 4조 260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달(30억 5000만달러)과 비슷하지만, 전월인 12월(123억 7000만달러)과 비교하면 흑자 규모가 크게 줄었다. 항목별로 상품수지(25억달러)가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4일 감소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1월(43억 6000만달러)이나 전월(104억 3000만달러)보다 적었다. 수출(498억 1000만 달러)은 1년 전보다 9.1% 줄었다. 전년동월대비 기준으로 2023년 9월(-1.6%) 이후 첫 감소다. 품목 중에서는 통관 기준으로 컴퓨터(14.8%)·반도체(7.2%) 등 정보기술(IT) 품목의 증가세가 이어졌지만, 석유제품(-29.2%)·승용차(-19.2%) 등 비IT 품목의 감소 폭이 커졌다. 수입(473억 1000만 달러)도 6.2% 감소했다.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석탄(-35.5%)·가스(-20.2%)·화학공업제품(-11.4%)·원유(-5.5%) 등 원자재 수입이 9.8% 줄었고, 곡물(-22.7%)·승용차(-8.2%)를 비롯한 소비재 수입도 10.3% 축소됐다. 서비스수지는 20억 6000만달러 적자로 집계됐다. 적자 규모가 전월(-21억 1000민달러)과 작년 같은 달(-28억 6000만달러)보다 다소 축소됐다. 서비스수지 중 겨울방학과 해외 여행 증가 등 영향으로 여행수지가 16억 8000만달러 적자로 나타났다. 금융계정 순자산(자산-부채)은 1월 중 37억 2000만달러 증가했다. 직접투자의 경우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9억 4000만달러 줄었지만, 외국인의 국내 투자는 12억 3000만달러 늘었다. 증권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주식을 중심으로 125억 5000만달러 증가하는 동안 외국인의 국내 투자는 주식 위주로 2억 9000만달러 감소했다. 송재창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2월에는 상품수지를 중심으로 흑자 규모가 확대되며 경상수지 흑자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송 부장은 “올해 전체적으로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지난해보다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주요 품목 관세 인상 등 영향으로 비IT 부문 수출은 저조해지겠으나 IT 수출은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직원들 월급 안 줘놓고 트럼프 취임식 참석… 익명 신고가 잡았다

    직원들 월급 안 줘놓고 트럼프 취임식 참석… 익명 신고가 잡았다

    “12개월 중 임금을 제때 받은 게 4번뿐인데 회사 대표는 비행기 비즈니스석 타고 해외 출장만 다니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지난해 11월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재직근로자 임금체불 익명제보센터’에 접수된 한 근로자의 제보다. 고용부가 해당 기업을 확인해보니 지난해 7월부터 직원 73명이 임금 16억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이사는 체불임금을 청산하기는커녕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벌여왔다. 고용부는 익명제보센터에 접수된 제보를 바탕으로 120개사를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한 결과 89개사에서 총 144억원(5692명)의 체불임금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근로감독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이뤄졌다. 체불임금 144억원 중 53억원(75개사·2901명)은 감독 기간 중 청산됐다. 고의·상습적으로 법을 위반하거나 청산 의지가 없는 13개사는 사법처리했다. 고의·상습 체불 사례를 보면 A사는 10년간 매출 560억원을 달성하고 9층 규모의 호화 사옥을 지으면서도 경영이 어렵다는 이유로 직원 38명에게 임금 및 퇴직금 16억원을 주지 않았다. B사는 지난해 9월부터 직원 130명의 임금 및 퇴직금 12억원을 체불했다. B사는 최근 3년간 퇴직금을 의도적으로 늦게 지급한다는 내용의 신고가 40건 넘게 들어오기도 했다. 고용부는 두 기업 모두 사법처리했다. 임금체불 외에도 실제 일한 만큼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공짜 노동’ 사례도 확인됐다. 고용부는 연장근로 한도 위반(16개사), 기간제․파견 근로자에 대한 차별(2개사), 서면 근로계약 위반(54개사) 등 총 391건의 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임금체불이 여전히 많은 상황을 고려해 익명제보센터를 오는 10일부터 3주간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김문수 고용부 장관은 “올해 임금체불 예방 및 근절을 위해 근로감독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2025년도 관악구 교육 예산 212억 7300만원 확보 주도

    송도호 서울시의원, 2025년도 관악구 교육 예산 212억 7300만원 확보 주도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송도호 의원(관악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2025년 본예산에서 관악구 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고에 대한 교육청 예산이 212억 7300만원 규모로 확정된 것과 관련해 교육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추가적인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밝혔다. 송 의원은 “이번 2025년 교육청 예산 확정을 통해 관악구 내 교육시설 개·보수 및 환경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냉·난방 개선, 방수 공사, 스마트스쿨 조성, 급식실 개선 등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사업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산이 확보된 만큼, 각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추가 예산을 확보해 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년 주요 교육 예산 확정 내역을 보면 ▲학교시설환경개선(관악구 간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냉·난방 시설 개선, 방수공사, 급식실 설비 개선 등 학습 화나경 개선 사업 추진) ▲스마트 교육 인프라 확충(그린스마트스쿨 조성을 위한 설계 및 시범 사업) ▲안전 및 편의 시설 개선 장애인 편의 시설 확충 화장실 개보수, 게시판 개선 등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 ▲신규 학교 조리기구 및 기자재 구입(학교 급시기 환경 개선을 위한 신규 조리 기구 및 기자재 지원) ▲체육 및 복합시설 확충(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위한 운동장 개선, 실내체육관 설치, 복합문하시설 조성 등 교육환경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사업 추진)등이다. 특히 송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교육 분야의 예산이 학생들의 실질적인 교육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했으며, 예산 집행과정에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송 의원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예산 확보와 정책적 지원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간말하 협력하여 학교별 필요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 확충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송 의원은 “관악구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청 및 서울시와 협력해 지속적인 교육 예산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 ‘송도맘’ 현영 두 자녀 학교 어디길래…졸업까지 ‘12억’

    ‘송도맘’ 현영 두 자녀 학교 어디길래…졸업까지 ‘12억’

    방송인 현영이 자녀들에 대한 남다른 교육관을 드러냈다. 3일 방송인 붐의 유튜브 채널 ‘유튜붐 YOUTUBOOM’에 ‘졸업까지 12억?! 국제학교 검색한 맘들은 클릭. 송도맘 현영이 자녀 교육 정리해 드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붐과 현영은 자녀 교육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붐은 현영에게 영어 유치원에 자녀를 등원시킬 필요성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현영은 한국 유치원 시스템이 좋다고 이야기하면서도, “(영어 유치원을 다니면) 영어 베이스로 생활해서 제2의 언어를 어렸을 때 습득하며 편해지니까 어렸을 때 영어 가르치는 거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붐은 현영에게 자녀를 국제학교에 입학시킨 이유에 대해서 질문했다. 현영은 첫째 딸 다은양의 초등학교 입학 시기가 국제학교 시험을 보는 시즌과 맞물려 당시 학교 투어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다은이도 ‘어, 여기 다니고 싶어. 너무 좋아’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후 다은양이 국제학교 시험에 합격했다고 한다. 현영은 다만 다은양에게 학교 선택지를 폭넓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현영은 국제학교 입학 시기인 8월까지 공백 기간이 생겨서 그사이에 국공립, 농어촌 학교도 다 신청했다며 “(다은이가) 선택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현영은 다은양이 국제학교를 다니고 싶다고 해서 그곳으로 입학시켰다고 했다. 붐과 현영은 국제학교의 높은 학비에 관해서도 대화를 이어갔다. 붐이 “(국제학교가) 이야기 듣기론 (1년에) 한 1억원은 써야 한다고 알고 있다”라고 하자, 현영은 그렇다고 답하면서 “국제학교 교육 시스템으로 가르치려면 어쩔 수 없이 그 정도는 써야 한다고 그러더라”라고 말했다. 현영은 국제학교 학비는 달러 반 한화 반으로 낸다면서 “달러가 오르면 더 비싸진다. 그래서 미리미리 저금도 좀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현영은 두 딸이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각각 1년에 1억원씩 총 12억원을 국제학교 학비로 지출하는 셈이다. 한편 현영은 결혼 이후 ‘송도맘’의 행보를 보이며, 자녀 교육에 대한 높은 학구열을 보여왔다. 현영은 2012년에 4살 연상인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현영의 두 자녀는 송도에 위치한 채드윅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다.
  • 박영한 서울시의원, 2025년 중구 지역투자·교육예산 총 1260억원 확보

    박영한 서울시의원, 2025년 중구 지역투자·교육예산 총 1260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중구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총 1260억원(지역투자사업 1226억원, 교육예산 3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중구의 도시환경 개선, 복지 향상, 문화관광 활성화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중대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중구의 다양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박영한 의원은 “중구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그리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 사업별 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도시정비, 복지,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후화된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다각적인 투자가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신당동 노인종합복지관 운영을 위한 12억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비 4억원, 종합사회복지관 운영비 16억원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복지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도 대폭 반영됐다. 남산공원 시설 보수·정비에 28억원, 서울 광장숲 조성에 30억원, 도시바람길숲 조성 사업에 5억원이 투입되며, 이를 통해 중구가 더 쾌적하고 녹지 공간이 풍부한 지역으로 거듭나게 된다. 교통과 도시 안전 강화를 위한 예산도 중구 곳곳에 반영됐다. 서소문 고가 개축 공사에 50억원이 편성되었으며, 교통사고사망 예방 사업과 가공배전선 지중화 사업도 추진된다. 도시정비와 주택개선 사업 역시 주요한 투자 대상이었다. 박 의원은 “남대문시장과 녹지생태도심 조성, 지속 가능한 남산 프로젝트 같은 도시계획 사업이 460억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며, 이 사업들은 중구의 미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화와 산업경제 분야도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크게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남산골 한옥마을 운영(19억원), 충무아트센터 리모델링(20억원), 서울 영화센터 건립(181억원), 서울 창조산업허브 조성(83억원) 등이 포함되며, 박 의원은 “문화예술과 창조산업을 지원해 중구를 더욱 활력 있는 도시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예산이 확보되었다. 박 의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학교 시설 개선에 집중했다”라며 “급식실, 교문, 운동장 등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예산을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봉래초등학교의 통행로 및 차양시설 개선 사업에 1억 3000만원이 투입되며, 장충초와 청구초의 교문 시설 개선 사업에도 각각 50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환일고등학교의 운동장 환경 개선 사업에 5억 9000만원이 배정됐으며, 성동공고 기숙사 스프링클러 설치에도 2억 2000만원이 투입된다. 학교 안전을 위한 예산도 확보됐다. 리라아트고와 리라초에 학교 CCTV 설치 예산(각 1억원)이 편성되었으며, 청구초 급식실 환기 개선과 성동고 급식실 환기 개선 사업도 각각 2500만원, 2200만원이 책정됐다. 또한 박 의원은 “학교 시설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중구의 교육 환경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는 중구 주민들과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기 위한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중구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현실적인 정책을 추진하여, 더 나은 중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예산 편성과정에서 중구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는 데에는 옥재은 시의원의 노력도 함께 기여했으며, 두 의원의 협력으로 중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 부산시 3,612억원 추경 편성, 민생안정·지역경제 회복

    부산시 3,612억원 추경 편성, 민생안정·지역경제 회복

    부산시는 올해 본예산 대비 2.2% 증가한 3천612억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재원은 지방교부세 2천629억원, 국고보조금 295억원으로 조기에 추경안을 마련했다. 시는 우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 부문에 1천187억원을 편성했다. 소상공인에게 6개월 무이자와 연회비·보증료가 없는 최대 500만원의 운영비 전용 자금 카드를 지원하고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컨설팅, 보증료 등 금융비용과 브랜드 개발비용 등 사업자금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개선 통합 패키지 지원 사업’도 신규 추진한다. 또 폐업한 소상공인의 신속한 재기를 위한 직업훈련 수당을 2배로 확대한다. 동백전 예산은 1조4천억원 규모로 편성해 적립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적립률을 기존 5%에서 7%로 늘리는 정책을 6월까지 연장한다. 전통시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전통시장 이용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사업도 새로 시행한다.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환경 개선에도 328억원을 편성했다. 중소기업의 운전자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해상운임 증가 등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한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사업’도 확대한다. 사회적 경제 기업에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고 ‘커피산업 생태계 연구개발 클러스터 구축사업’도 신규 추진한다. 기업 인력난과 청년 일자리 부조화 해소를 위해 ‘부산 청년 취업성공풀(FULL) 패키지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시민 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도 294억원을 투입한다. 15분 도시 인프라 조성 확산,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경제성 미달지역 도시가스 공급, 저소득층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벌인다. 나머지 300억원은 안전한 도시 부산 건설에 투입한다. 부산 남항 서방파제 재해취약지구 정비, 부산~마산 복선전철 스크린도어 교체, 도시철도 노후 차량 개선,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무대 시설 안전 개선사업 등에 예산을 사용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추경 예산이 시의회에서 의결되는 즉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美증시 호황에… 국내 기관 해외증권투자 잔액 4203억 달러 ‘역대 최대’

    美증시 호황에… 국내 기관 해외증권투자 잔액 4203억 달러 ‘역대 최대’

    지난해 주요국 증시 호황 등의 영향으로 국내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잔액이 연말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말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잔액이 4203억 3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말(3877억 6000만달러)보다 325억 8000만달러(약 47조 5000억원)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 기록이다. 투자 기관별로는 자산운용사가 236억 3000만달러, 외국환은행이 43억 9000만달러, 증권사가 40억 7000만달러, 보험사가 5억달러씩 늘었다. 투자자산 상품별 잔액을 보면 외국 주식이 293억달러 늘어나며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이는 주요국 중가 상승에 따라 평가이익에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순투자가 더해진 영향이다. 외국 채권도 12억 9000만달러 증가했다. 국내 금융기관이나 기업이 외국에서 발행하는 외화표시 증권(코리안페이퍼)도 19억 9000만달러 늘었다. 한은은 “미국 경제의 탄탄한 성장세, AI·반도체 기업 실적 호조 등에 따른 주요국 주가 상승으로 평가 이익이 발생하고 순 투자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 경기 이천시, 청년 소상공인 특례 보증 최대 7,000만 원 지원

    경기 이천시, 청년 소상공인 특례 보증 최대 7,000만 원 지원

    경기 이천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소상공인들을 위해 올해 12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3월 4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례 보증 및 이차보전 사업은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부족해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이천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낸 출연금으로 1인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고 1% 보증 수수료와 2%의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여기에 더해 이천시는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최대 7,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도록 특례 보증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대상자는 이천시에 2개월 이상 사업장을 둔 만 19세에서 만 39세의 청년 소상공인이다. 또한 보증기간 5년(5년간 월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보증 수수료 1%와 대출이자 연 2%를 최대 5년 동안 예산 소진 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경희 시장은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년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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