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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ul In]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자원봉사센터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08 우수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서울시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시상식은 23일 오후 1시30분에 정부중앙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공무원 자원봉사 동아리와 학교·병원 등을 연계한 체계적인 봉사활동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주민생활지원과 330-1284. 용산구(구청장 박장규)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점검과 불법 소각행위를 단속한다.▲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와 변경신고 ▲비산먼지 발생억제 시설의 적정 ▲토사운반 차량의 세차 ▲공장·가정·공사장 등에서 불법 소각 등이다.구 관계자는 “비산먼지가 발생하는 사업장이나 불법 소각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환경과나 국번 없이 128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환경과 710-3908. 중구(구청장 정동일) 청소 대행 바우처를 실시한다.중구지역자활센터의 하얀나라 청소사업단이 서비스한다.단가는 주방과 화장실을 함께 하는 홈클리닝의 경우 10만원,침대와 소파는 3만~5만원,창틀·유리창은 5만원이다.신청은 총금액 15만원부터 가능하다.이 가운데 12만 8000원은 구청에서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전국 가구의 월평균 소득 미만 가구여야 한다.하얀나라 청소사업단 754-2228.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신사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보육시설연합회 신사지구가 결식아동 25명을 위해 ‘신사랑 희망나무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지난달 28일 희망나무를 설치한 뒤 이를 통해 모아진 후원 물품을 23일 결식아동에게 전달한다.신사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자원봉사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카페 행사도 연다.신사2동 주민자치센터 308-1892. 송파구(구청장 김영순) 22일 한국지역사회교육회관 새이웃 소극장에서 ‘결혼이민여성 한국생활 홀로서기 페스티벌’이 열렸다.이날 결혼이민 여성들은 홀로 길찾기 미션을 진행하면서 만난 20명의 멘토들과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사업에 참여한 입국 1~2년차 결혼이민여성들은 지난 한 달간 6개조로 나눠 대중 교통 등을 이용하며 송파와 서울시내 곳곳을 누볐다.여성가족과 410-3490. 노원구(구청장 이노근) 24일 노원역 일대 문화의 거리에서 ‘아듀! 2008 송년 페스티벌’이 열린다.가수 춘자의 신나는 라이브 공연과 중국운남기예단의 기예 공연 등이 진행된다.‘스태추 마임’과 안경환의 설탕공예,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배지 만들기 체험 등도 펼쳐진다.문화과 950-4397.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29일 구청 1층 로비에서 CI사업 기금 마련과 이웃돕기 사랑의 황금돼지 저금통 모으기 행사를 실시한다.CI(Community impact)사업은 위기에 빠진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한 시스템 프로젝트다.구는 이 행사를 통해 학대(방임·폭력) 아동과 저소득 주민을 지원한다.주민생활지원과 490-3358.
  • 맨유의 크리스마스는?

    맨유의 크리스마스는?

    영국 클럽 최초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정상에 오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2일 저녁(영국시간) 맨체스터에 도착했다. 맨유 선수들은 당장 26일 오후 9시 45분 원정경기로 열리는 스토크시티와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위한 휴식과 적응에 돌입했다. 기분좋은 쾌거로 금의환향한 선수들에게 흥성스러운 영국의 성탄절 분위기는 포근한 느낌을 주지 않았을까 싶다. 크리스마스 전후의 축제 분위기는 맨유 선수들에게 언제나 위안이자 행복이었기에. 그렇다면 맨유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어떤 것일까. 매 년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새해 초까지는 빠듯한 일정에 사로잡혀. 눈 뜰 새 없이 바쁜 맨유지만 크리스마스는 그냥 지나쳐 보내지 않았다. 크리스마스 전야에 선수들이 벌인 광란의 파티는 으레 영국 대중지의 먹잇감이 됐다. 지난 해에는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수비수 에반스가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는 등 구설수에 올랐다. 이 때문에 퍼거슨 감독은 일찌감치 크리스마스 파티는 불허한다고 방침을 세웠다. 그나마 클럽월드컵을 위해 일본으로 떠나던 14일 런던에서 선수들에게 밤 늦게까지 파티를 허락해 아쉬움을 달래게 했다. 최근에는 맨유 선수단 내에 특별한 크리스마스 문화가 조성됐다. 영국 신문 ‘더 선’은 최근 ‘맨유 선수들이 서로에게 5파운드(9800원) 짜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 받는다’며 이른바 ‘비밀 산타’ 얘기를 언급했다. 퍼거슨 감독이 크리스마스에 맞춰 선수들간 선물을 비밀리에 전달하는 것을 받아들이면서. 다만 거액을 받는 선수들의 돈잔치가 돼선 안 된다는 단서 조항을 붙였다는 것. 이 때문에 선물값은 5파운드로 제한했는데. 주급으로 12만 파운드(2억 3500만원)를 받는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의 몸값에 비하면 너무 소박한 액수다. 이같은 제도는 첼시에도 있는데. 2년 전 조제 무리뉴 감독은 ‘비밀 산타’ 제도가 팀 사기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외에 맨유 선수들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선수들끼리 짝을 지어 지역 병원을 돌며 미리 준비한 선물을 어린이 환자에게 나눠주는 행사도 매년 펼치고 있다. 박지성도 이 행사에 지난 2년간 매번 참석했다. 대체로 이같은 행사는 크리스마스 전후의 빡빡한 일정을 고려해 12월 초에 진행된다. 아울러 퍼거슨 감독은 맨유 구단과 함께 일찌감치 크리스마스 파티를 벌였다. 지난 8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이집트 테마의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려 코칭스태프와 200명의 구단 스태프가 함께 하는 성대한 파티를 즐겼다. 이 파티는 이집트 무희들의 밸리댄스가 펼쳐진다고 해서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중국,5조위안 ‘철도 뉴딜’

    중국,5조위안 ‘철도 뉴딜’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중국이 2020년까지 모두 5조위안(약 1000조원)을 투입해 철도길이를 4만 1000㎞ 이상 연장하는 내용의 ‘중·장기 철도망 계획’ 수정안을 마련했다고 22일 인민일보(人民日報)가 보도했다.당초 계획은 1만 6000㎞였다.수정안이 완성되는 2020년이면 중국의 철도 운영노선은 모두 12만㎞ 이상으로 늘어난다. 신문은 루둥푸(陸東福) 철도 부부장(차관)의 말을 인용,“경기침체 타개를 위한 내수 촉진과 철도 수용능력 확충을 겨냥한 프로젝트”라면서 “프로젝트를 통해 600만명의 고용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루 부부장은 철도 확장 프로젝트가 “특히 향후 2년간 시급한 철도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면서 또한 “지역 개발을 통한 성장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수정 계획안은 모든 성(省)과 인구 50만명 이상 도시가 연결되는 고속철도망을 구축,인구 90% 이상이 철도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원대한 목표를 담고 있다.도시간 고속철도망은 보하이(渤海) 주변지역,창장(長江)델타지역,주장(珠江)델타지역의 3대 도시권에서 청두(成都)와 충칭(重慶),황허(黃河) 중·하류지역,우한(武漢),관중(關中),해협 서안 도시 등 인구 밀집 지역으로 전면 확장된다.시속 250㎞ 이상인 철도 건설은 1만 6000㎞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베이징·상하이·정저우(鄭州)·우한 등 중심도시는 인근의 성정부 소재지와 1~2시간의 교통권이 되고,주변도시와 30분~1시간의 교통권이 형성된다. 현재 중국 철도망의 운송력은 줄곧 과부하 상태였던 것으로 평가된다.인민일보는 “2008년 말까지 철도 운영노선은 7만 9000㎞로 1인당 철도 보유량은 6㎝에 불과,담배 한 개비의 길이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전했다.화물 운송도 마찬가지다.일일 차량 수요 만족도는 불과 35% 정도로 집계된다.철도부 운송국 부국장 겸 운영부 쑤순후(蘇順虎) 주임은 “매년 설 연휴 여객 운송 절정기에는 베이징~광저우(廣州) 철도 남부구간은 아예 화물 운송을 중단한다.”면서 “이로 인해 창장델타지역,주장델타지역으로 통하는 화물 운송이 커다란 타격을 입으며,개별 사업체와 사회 전반의 생산비용이 배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은 이날 철도망 계획 외에도 경기부양을 위해 대출 및 예금금리를 인하했다.중국 인민은행은 “1년짜리 대출금리를 5.58%에서 5.31%로,예금금리도 2.52%에서 2.25%로 인하했다.”고 밝혔다.인민은행은 이와 함께 대형 은행의 지급준비율을 16%에서 15.5%로,중소형 은행의 지급준비율은 14%에서 13.5%로 각각 하향조정했다. jj@seoul.co.kr
  • 올 울릉도 관광객 126년만에 최다

    올 울릉도 관광객 126년만에 최다

    “더도 덜도 말고 올 한 해만 같아라.” 울릉섬 전체가 ‘풍년가’로 가득하다. 1882년 고종 19년 울릉도 개척령 반포 126년 만인 올해가 가장 많은 관광객이 울릉도를 찾은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관광수입도 덩달아 크게 증가해 침체된 지역 경기가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22일 울릉군에 따르면 올들어 전 날까지 울릉도를 찾은 전체 관광객은 27만 729명으로,지난해 같은 기간(22만 1131명)보다 4만 9598명(22.4% ) 늘었다.연말까지는 1000명 정도가 더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울릉도 관광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연간 관광객보다 적게는 4만 7000명,많게는 9만 7000명 증가한 것이다. 이처럼 올해 울릉도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것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 기도에 맞선 우리 국민들의 독도 사랑 열기가 그 어느 해보다 뜨거웠던 데다 예년과 달리 태풍이 없어 뱃길이 비교적 순조로웠기 때문으로 분석됐다.달러 등에 대한 환율 급등으로 국내 관광객들이 해외가 아닌 울릉도로 발길을 돌린 것도 한몫 했다. 실제로 올해 울릉도 관광객 중 절반 정도인 12만 8552명(47.5%)이 독도를 방문해 국민들의 독도 사랑을 실감케 했다.지난해 울릉도를 경유한 독도 방문객 10만 131명(울릉도 방문객의 44.9%)에 비해 무려 2만 8000여명이 늘었다.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주민들의 관광수입도 껑충 뛰었다.군은 올 한 해 관광수입을 435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올해 군 총 수입 750억원(어업 및 농업 각 100억원,제조 75억원 등)의 60%에 육박할 정도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관광객 증가로 인한 도동항 여객터미널 확장 등 각종 개발사업 증대까지 감안하면 파급 효과는 엄청나다는 것이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부산·울산·경남 통합하면 세계 최고 경쟁력 생긴다”

    ‘부산·울산과 경남도를 통합하면 세계 최고의 국제 경쟁력을 갖춘 지방정부가 될 수 있다.’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경남도 지방행정체제개편 태스크포스에서 3개 광역시·도를 다시 도 중심으로 통합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아 주목된다.지방행정기관이 지방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연구팀을 구성하고 연구결과를 발표한 것은 처음이다. ●광역도 중심 초광역화 바람직 대학교수와 지방의원,국회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경남 행정구역체제개편 연구위원회’(위원장 김정기 창원대 교수)는 19일 바람직한 지방행정체제 개편 방안에 대한 1차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보고서를 냈다. 연구팀은 광역자치단체의 경우 현재 광역시가 아닌 도를 중심으로 다시 광역화하는 것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 데 가장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동남권은 경남·부산·울산을 통합하는 것이 최적의 방안이라고 밝혔다.부산은 1963년,울산은 1997년 경남에서 분리됐다.연구팀은 세계적 대도시인 부산과 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경남,강력한 성장동력을 지닌 울산을 합치면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지방정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앞으로 통일을 생각하면 경남·부산·울산·대구·경북까지 통합해 연방제로 가는 방안도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학계에서 주장하는 4~7개의 광역주정부 안과 통하는 내용이다. ●기초단체는 인구별·자율적 통폐합해야 연구팀은 지방자치단체의 구조는 현재대로 광역과 기초의 2층제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일각에서 주장하는 도 폐지는 광역화·민주화·지방화를 통해 경쟁력을 키우는 세계적 흐름과 역행한다는 것이다.기초자치단체 개편에 대해서는 현재 국내 기초단체의 평균 인구는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통폐합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시는 인구 60만명,군은 12만명 규모를 통합기준으로 제시했다.그러나 기초자치단체는 인위적으로 통폐합하면 정체성 혼란과 소지역 이기주의 등 갈등이 생길 소지가 커 관련 시·군이 주민투표에 의해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팀은 행정체제 개편은 중앙정부의 사무이양을 통한 지방분권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단순한 구역개편은 의미가 없고 중앙정부가 외교·국방을 맡고,광역은 정책과 조정 기능,기초는 주민서비스 기능을 맡는 큰 틀의 체제개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광역 및 기초단체를 7개 광역청과 70개 기초청으로 통합하는 행정체제 개편을 하는 데는 청사건립을 비롯한 직접 비용 31조 5000억원,교과서와 각종 명부 개편 등 간접비용으로 10조원가량이 들 것으로 추산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경기 한파 시름 잊고 1000원으로 ‘씽씽씽’

    경기 한파 시름 잊고 1000원으로 ‘씽씽씽’

    경기불황 한파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깔깔대는 청소년들은 물론 연인들이 빙판을 지치며 침울한 연말을 잠시나마 즐겁게 보내고 있다.올겨울에 부쩍 이용객이 증가한 것은 스케이트장 규모가 커지고 여흥 프로그램도 다양해진 게 입소문을 타기도 했지만 특히나 싼 입장료 덕분인 듯하다.지난해와 비교해 달라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모습을 살펴봤다. ●변화1-면적이 커졌다 19일 저녁 서울시 신청사 공사장 앞의 스케이트장.10대로 보이는 여학생 10여명이 앞사람 허리춤을 붙잡고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입가에 함박웃음이 떠나지 않는다.안전요원 이주호(21)씨는 “미끄러운 링크에서는 기차놀이를 하다 넘어지면 다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004년 첫선을 보이자마자 12만 8000여명을 손님으로 맞았다.지난해에는 두 배 가까운 24만 6000여명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서울시는 스케이트장 면적을 2960㎡에서 올해 6300㎡로 늘리고 600㎡의 어린이전용 링크도 만들었다.덕분에 하루 입장객이 지난해보다도 1.5배나 증가했다.그래도 입장료는 1시간에 1000원. ●변화2-시민 DJ가 떴다 서울시는 스케이트장 주변에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했다.일반 시민이 부스 안에서 직접 음악을 틀고,재미있는 사연도 소개하는 ‘시민 DJ’를 두었다. 지난 15일 첫 시민 DJ로 활동한 김신혜(26)씨는 “어릴 적 꿈이었던 아나운서의 한(恨)을 풀었다.”며 살포시 웃었다.그녀는 3일간 DJ 생활에서 기억에 남는 일로 여섯 살쯤 돼 보이는 남자 어린이가 당당하게(?) 부스로 다가와 “엄마를 잃어버렸으니 안내방송을 해달라.”고 요구한 일을 꼽았다.김씨는 “빙판 DJ의 추억을 꼭 다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매주 월~목요일 1시간씩 스케이트 강습도 운영된다.한달에 20여일간 빙판을 질주하는데 강습료는 1만원. ●변화3-입장객이 변했다 매표소 아르바이트생 김아란(21)씨는 “규모가 커졌지만 편리해진 시설,싼 입장료 덕분에 연일 매진 행렬이 이어진다.”고 말했다.어쩌다 환불표가 생기면 대기 중인 손님들끼리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했다. 시설 관리인 박종승(22)씨는 “오후 8시30분 타임은 폐장 시간인 10시까지 총 90분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밤시간에도 이용객이 줄지 않는다.”고 했다. 내년 2월15일까지 운영되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하루 최대 6000명이 이용할 수 있다.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개장 기간에 주말마다 열리는 마술·마임·아카펠라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은 이용객들에게 덤이다.문의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홈페이지나 전화(02-3210-1267)로 하면 된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Zoom in 서울] 세운상가 ‘도심 숲길 변신’ 첫 삽

    [Zoom in 서울] 세운상가 ‘도심 숲길 변신’ 첫 삽

    1967년 ‘세(世)계의 기운(運)을 모으기 위해’ 세워진 서울시 세운상가가 41년 만에 ‘자연의 기운’을 채우기 위해 철거된다.서울종묘 앞에서 청계천로,을지로,퇴계로로 이어지는 1㎞ 규모의 거대한 콘크리트 건물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녹지축이 조성된다.서울시는 17일 세운상가에 ‘도심 숲길’을 조성하기 위한 착공식을 갖고,1단계로 세운상가 내의 현대상가에 대한 철거에 들어갔다. 세운상가는 연면적 20만 5898㎡에 2000개가 넘는 점포,주거용 아파트 851가구가 들어선 1960년대 대형 주상복합건물의 효시이자 근대화의 상징이었다. 시는 내년 4월까지 철거되는 현대상가 일대에 길이 70m,폭 50m,전체 면적 3000㎡의 녹지광장을 조성한다. 광장이 들어서면 종묘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어도축(御道軸·과거 임금이 종묘를 드나들던 길)이 200m로 늘어난다. 이어 2012년까지 세운상가내 세운,청계,대림상가간 폭 90m,길이 290m의 2단계 녹지축 사업을,2015년까지 삼풍과 풍진,신성,진양상가간 폭 90m,길이 500m의 3단계 녹지축 사업을 끝낸다. 시는 세운상가 일대에 폭 90m,총 길이 1㎞에 이르는 대규모 녹지축이 조성되면 인근의 청계천과 세계문화유산인 종묘를 문화관광 벨트로 연결할 계획이다.특히 시민휴식 제공과 관광객 증가,도심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운상가 녹지축 인근의 43만 8000㎡에 대규모 주상복합단지를 만드는 세운재정비촉진사업(세운 1~6구역)도 추진된다.세운 1,4구역 개발은 녹지축 1단계 조성 사업과 함께 진행된다.세운 2,3,5구역은 녹지축 2단계 사업과 세운 6구역은 녹지축 3단계 조성 사업과 맞물려 개발된다. 시는 세운 1~6구역에 최고 높이 35층(120m) 규모의 주상복합빌딩 40개동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운재정비촉진사업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는 생산 유발이 12조원,고용 창출이 12만 5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1단계 구간(녹지축 조성·세운 1,4구역)에 대한 생산유발 효과는 1조 2000억원,고용창출 효과는 1만 3000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착공식에서 “세운녹지축 조성 사업은 ‘도심 재창조 프로젝트’의 꽃”이라면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서울 도심의 경쟁력을 일거에 높이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백수+반백수’ 317만명

    실업자와 구직을 포기한 사람 등 이른바 ‘반(半) 백수’의 숫자가 1년새 16만 7000여명 늘어난 317만명을 웃도는 것으로 파악됐다.그러나 내년 신규 일자리 수는 이들의 40분의1에 불과한 7만 8000개에 그칠 전망이어서 고용 한파가 더욱 거세게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14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11월 통계상 공식 실업자수는 75만명으로,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만 7000명(2.3%) 늘었다. 기업체 입사나 공무원 시험 등을 준비하는 이른바 취업 준비자는 11월 기준 55만 2000명으로 파악됐다.취업할 의사나 계획이 없는 사람은 132만 7000명에 이른다.지난 1년 동안 일자리를 찾으려 했으나 실패해 구직 활동을 접은 구직 단념자는 12만 5000명이었다.여기에 현재 일은 하고 있지만 사실상 제대로 된 직장을 갖지 못한 ‘불완전 취업자’도 늘어나는 추세다.11월 기준 36시간 미만 취업자 가운데 추가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41만 7000명으로,1년 전에 비해 6만 4000명 증가했다. 이들을 모두 합치면 11월 기준 317만 1000명으로,지난해 11월(300만 4000명)에 비해 16만 7000명 증가했다. 금융 위기에 따른 경기 침체가 가속화하면서 고용 사정은 내년에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한국은행은 소비 침체와 수출 감소,기업 구조조정 등의 여파로 내년 실업률이 올해보다 0.2%포인트 상승한 3.4%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일자리 10년새 반토막… ‘고용없는 성장 심화’

    ‘고용 없는 성장’이 심화하고 있다.정규직보다 비정규직 취업자가 많이 늘면서 고용구조도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우리나라의 고용구조 및 노동연관 효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취업유발계수는 1995년 24.4에서 2000년 18.1,2005년 14.7로 가파르게 하락했다.취업유발계수는 10억원을 투자할 때 만들어지는 일자리 수를 뜻한다.이 계수가 떨어지면 경제성장률을 높여도 일자리는 이에 비례하는 만큼 늘지 않는다.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의 취업유발계수는 2005년 10.1로,2000년의 13.2에 비해 3.1포인트 하락했다. 1995년(19.3)과 비교하면 거의 절반 수준으로 추락했다.서비스업도 1995년 29.5에서 2000년 21.5,2005년 18.4로 떨어졌다.전력·가스·수도업은 2000년 5.3에서 2005년 3.6으로 가장 크게 하락했다.한은 투입산출팀의 국맹수 차장은 “설비투자가 늘어나고 생산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취업유발계수는 계속 하락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취업유발계수는 해당 산업의 직접 유발 인원과 다른 산업에 간접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간접유발 인원을 더한 수치다.수출의 일자리 창출력도 급속히 감소하고 있다.수출의 취업유발계수는 2005년 10.8로,2000년 15.3에 비해 연평균 6.7% 감소했다.고용유발 효과가 낮은 정보통신(IT)업의 수출 비중이 계속 높아졌기 때문으로 한은은 분석했다.2000년 이후 취업자 수는 증가했지만 정규직에 해당하는 상용직보다는 비정규직인 임시·일용직 중심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000~2005년 중 전체 취업자는 92만 5000명이 늘어나 1995~2000년 52만명 감소에서 증가세로 돌아섰다. 부문별로 자영업주·무급가족근로자는 70만 7000명이 감소했다.이는 농어촌 인구가 도시로 계속 이동하고 영세 도·소매 점포가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반면 임금 근로자인 피용자는 163만 3000명이 증가했다.피용자 중에서는 임시·일용직(97만 7000명)이 상용직(65만 6000명)을 크게 웃돌았다. 산업별로 보면 2000~2005년 중 서비스업 취업자가 89만 9000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건설업(32만 8000명),제조업(12만 1000명)순이었다.농림어업에서는 41만 5000명이 급감했다.성별로는 2000~2005년 중 여성 취업자가 20만 6000명이 늘었으나 남성 취업자의 증가 인원(71만 7000명)에는 크게 못 미쳤다.이에 따라 전체 취업자 중 여성의 비중은 41.5%에서 40.5%로 감소했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학술플러스]

    ■ ‘한국민주화 운동 총정리’ 책으로 나와 ●대한민국 건국부터 1987년 6월 민주항쟁까지 한국 민주화운동사를 총정리한 ‘한국민주화운동사’(돌베개 펴냄)가 출간됐다.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기획하고,서중석 성균관대 교수를 비롯해 정해구(성공회대)·오유석(성공회대)·임대식(서울대) 교수 등 한국 현대사를 대표하는 연구자들이 편찬위원으로 참여했다.민주화운동사 정리 작업이 이처럼 공동연구 성격으로 총정리되는 것은 처음이라고 출판사 측은 밝혔다.2010년까지 총 3권으로 완간된다. ■ 이해조 문학기념 특별강연회 ●동농 이해조 선생 기념사업회(상임대표 홍을표)는 15일 오후 4시 포천중문의과대 세미나실에서 홍정선 문학과지성사 공동대표를 초청해 이해조 문학기념 특별강연회를 연다.이해조(1869~1927)는 일제 침략기 신소설로 애국계몽운동을 전개한 소설가이자 항일민족지 제국신문에서 활동한 언론인이다. ■ 22일부터 일반인 등 대상 한문특강 ●한국고전번역원(원장 박석무) 부설 고전번역교육원은 겨울방학기간에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문특강을 한다.22일부터 내년 2월12일까지 김낙철 연구원이 ‘논어’(화·목·토)를, 공근식 연구원이 ‘맹자’(월·수·금)를 주 3일씩 강의한다.수강료는 과목당 12만원이며,17일까지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02)391-5251 ■ ‘…로컬 민속의 글로벌화’ 학술대회 ●한국민속학회(회장 임돈희)는 12·13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동국대학교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글로벌 문화의 로컬화,로컬 민속의 글로벌화’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독일 훔볼트대학 볼프강 카슈바 교수가 ‘글로벌 과정 속의 유럽’이란 제목으로 유럽민족학의 새로운 연구 동향을 발표한다.
  • 복지부 ‘도덕적 해이’

    국민연금 관련 업무를 맡은 보건복지가족부의 간부가 연금기금 위탁운용을 맡긴 국제금융기구의 도움으로 2년간의 해외연수를 떠나 도덕적 해이 논란이 예상된다. 25만달러에 달하는 연수비용은 국제기구가 댄다는 게 복지부측 입장이지만 10억달러의 연금기금을 맡긴 데 따른 반대급부로 볼 수 있어 사실상 연금기금 재정에서 충당한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감사원은 8일 “보건복지가족부가 소속 직원 1명을 국제부흥개발은행(IB RD)에 2년간 연수 보내면서 비용을 국민연금기금으로 충당하고 있다.”며 복지부장관에게 주의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취재 결과 문제의 이 직원은 IBRD와 ‘전략적 제휴 및 투자관리 서비스’를 체결할 당시 실무책임자였던 복지부 국민연금재정과 박모 과장인 것으로 드러났다. 박 과장은 지난 4월부터 IBRD가 위치한 미국 워싱턴DC에서 연수를 받고 있다.연수비용은 연간 12만 5000달러가 책정돼 있다.감사원은 애초 박 과장의 징계를 요구하려 했지만 최근 열린 감사위원회 회의에서 토론 끝에 주의로 수위를 낮췄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IBRD에 10억달러를 위탁운용하고 자문서비스와 중장기 파견근무 기회를 제공받는 내용이 포함된 ‘전략적제휴와 투자관리 서비스’를 맺었다.이어 올해 2월에는 복지부 직원 1명이 2년간 IBRD에서 연수하는 내용으로 부속서를 체결했다.결국 협정을 맺을 당시 실무책임자가 부속서 체결 직후 고용휴직 형식으로 연수를 떠난 셈이다. 감사원 관계자는 “복지부는 소속 직원이 휴직을 한 뒤 IBRD에서 급여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국민연금공단이 IBRD에 지급하는 자문서비스 수수료를 통해 연수비용이 충당되는 만큼 국민연금기금 재정이 연수에 쓰이는 셈”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외부인이 보기에 도덕적 해이로 비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면서도 “관련 규정에 따라 연수를 간 것으로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연금기금을 운용하는 공단이 따로 있는데도 복지부가 나서 IBRD와 양해각서를 시작으로 전략적 제휴 협상을 주도했던 것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감사원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전략적 제휴 및 투자관리 서비스’는 공단이 맺었지만 그전까지 모든 과정은 복지부가 주도했다.”면서 “관련 법률에 비춰볼 때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복지부가 독단으로 처리한 게 아니고 공단과 협력해 결정한 것이다.”고 말했다. 또 국민연금기금을 최종결정하는 운용위원회 위원장이 복지부 장관이기 때문에 전략적 제휴 같은 특수한 경우는 복지부가 처리해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온라인몰 히트상품 키워드 ‘리폼’ ‘복고’

     불황 속 온라인 시장에서도 ‘리폼’과 ‘복고’는 통한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쇼핑몰 옥션은 올해 1월1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판매량과 지난해 대비 증가율,카테고리 매니저(CM) 추천 등을 종합해 히트상품 20선을 선정한 결과 재봉틀과 밑창관리제품 등 리폼 관련 상품이 1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모두 12만 5000여개가 팔렸다.대표적인 ‘불황용 식품’인 라면도 같은 기간 10만 상자가 팔렸다.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0% 판매가 급증하면서 오랜만에 히트상품 순위에 올라왔다.대용량세제와 섬유유연제 등이 4위에 올랐고,패딩점퍼가 6위를 기록했다. 패션 의류에서는 복고 열풍이 뚜렷했다.보헤미안 스타일 원피스가 13위에,체크 무늬 코트가 14위에 나란히 올랐다.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부츠 효과를 낼 수 있는 부티 슈즈는 10위,매년 판매 증가 추세를 보인 남성 전용 메이크업 제품은 15위를,화장품 가운데 소품으로 분류되는 립스틱이 12위이다. 옥션이 지난달 21일부터 일주일 동안 회원 246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2%가 올해 유통 키워드로 ‘불황’을,패션 키워드로는 ‘복고’를 꼽았지만 히트상품 리스트에는 예외적인 제품들도 포함돼 있었다.42인치 이상의 액정표시장치(LCD) TV가 17위이고,60만~80만원대 프리미엄 휴대전화인 풀터치스크린폰이 19위에 올랐다.넷북은 16위,복합기는 18위이다.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38%가 IT 제품 키워드로 ‘풀터치 스크린’을 꼽는 등 IT 신기술만은 불황 키워드에서 비켜선 모습이다.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전문대 112곳 학생부 수시 선발

     2010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146개 전문대학이 모두 29만 662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수시 1학기 모집은 사라진다.  26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0학년도 전문대 입학전형계획에 따르면 총 모집인원은 29만 6625명(정원내 23만 1650명,정원외 6만 4975명)이다.2009학년도에 비해 6577명(2.2%) 감소했다.수시모집이 17만 7090명,정시모집이 5만 4560명이다.수시모집 인원이 총 모집인원의 76.4%를 차지했다.  2010학년도부터 수시 1학기 모집을 폐지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수시는 1,2학기 구분없이 실시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전형이 12만 3999명,특별전형(정원내)이 10만 7651명이다.  정원외 특별전형 모집인원은 총 6만 4975명이다.이 가운데 전문대학·대학 졸업자 전형이 3만 652명,농어촌출신전형 9466명,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자 9262명,특수교육대상자 472명,재외국민·외국인 8794명,만학도 및 성인재직자 6329명 등이다.  전문대는 2년제 학과와 3년제 학과로 구분되는데 3년제 학과는 정원내 총 모집인원의 19.8%인 4만 5823명을 모집한다.이 가운데 63.4%인 2만 9067명을 수시모집 기간에 선발한다.같은 학과라도 대학에 따라 2년 혹은 3년제로 모집하는 만큼 지원시 유의해야 한다. 수능성적,학교생활기록부,면접 등이 주요 전형요소가 된다. 수시모집의 일반전형(주간)의 경우 112개 대학이 학생부,5개 대학이 면접만을 활용해 학생을 선발한다.정시모집 일반전형(주간)은 100개교가 학생부와 수능,9개교가 학생부,수능,면접,23개교가 학생부만으로 선발한다. 수능 성적의 경우 수시모집에서는 20개교,정시모집에서는 3개교가 일부 학과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 반영비율은 수시모집(일반전형 주간 기준)에서 총 146개 대학 가운데 112개 대학이 100%를,정시모집에서 23개 대학이 100%를,2개 대학이 60%를,63개 대학이 50%를 반영하는 등 대체로 반영비율이 높다.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들은 등록기간(12월14~16일)에 1개 대학에만 등록예치금을 납부해야 한다.  수시모집 기간 내에는 전문대학 간,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 간 복수지원을 할 수 있다. 수시모집 대학에 지원해 1개 대학에라도 합격(충원합격 포함)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및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정시모집 기간에는 전문대학 간,전문대학과 4년제 대학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4년제 대학의 정시모집에 지원해 합격했을 경우에도 전문대학 지원이 가능하다. 2010학년도 전문대 입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협의회 홈페이지(www.kc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Metro & Local]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새달 12일 개장

    [Metro & Local]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새달 12일 개장

     서울시는 다음달 12일 서울광장에 어린이용과 성인용 등 2개의 스케이트장을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올 시즌은 처음으로 1500㎡ 규모의 타원형 성인용 스케이트장과 600㎡ 규모의 어린이용으로 분리했다.두 스케이트장은 길이 15m,폭 3m의 얼음길로 연결된다. 시는 또 서울광장의 스케이트장 이용객이 해마다 늘어난 점을 감안해 휴게실,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부대시설을 포함하는 스케이트장 전체 면적은 지난해(2960㎡)의 2배 이상인 6300㎡ 규모로 커질 예정이다.다음달 12일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66일간 운영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월~목요일에는 오전 10시~오후 10시,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입장료는 시간당 1000원이고,장애인·불우청소년·65세 이상 노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스케이트와 헬멧은 현장의 대여소에서 빌려 사용할 수 있다. 2004년 처음 문을 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는 개장 첫해 12만 8495명이 찾았으나 해마다 이용객이 급증해 2005년 19만 2351명, 2006년 19만 2726명,2007년 24만 6182명을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어른과 아이들이 스케이트장을 함께 이용하는 것이 위험하다는 지적이 있어 아이들만을 위한 작은 스케이트장을 만들기로 했다.”면서 “올해는 특히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공연플러스]

    ▲ 한일연극 워크숍=한일연극교류협의회(회장 박명성 서울연극협회장)는 25~27일 성균관대 경영관 원형극장과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연습실에서 ‘2008 한일연극 워크숍’을 연다. 극작가 노다 히데키의 ‘판도라의 종’(25일 오후 7시 성균관대) 낭독공연과 무대미술가 호리오 유키오(26일 오후 2시 대학로), 조명디자이너 나카가와 류이치(27일 오후 2시 대학로)의 강연이 진행된다. 무료. ▲ ‘관객개발´ 연례 세미나=공연장홍보마케팅협회(회장 최태규 충무아트홀 부장)는 25일 오후 2시 서울 문화재단 대학로연습실에서 관객 개발을 주제로 연례 세미나를 연다. 이승엽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가 ‘관객개발의 방향과 전망’을 주제로 기조 발제한다. ▲ 모노드라마 ‘염쟁이 유씨´ 대학로 공연=배우 유순웅의 1인극 ‘염쟁이 유씨’가 지방 순회 공연을 마치고 새달 2일부터 서울 대학로 인켈아트홀 2관에서 공연된다.2004년 청주에서 초연된 이 작품은 대를 이어 시체 수습하는 일만 해 온 염쟁이 유씨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모노드라마다. 누적 공연횟수는 760회, 전체 관람객은 12만명에 달한다. 내년 3월1일까지.(02)3676-3676.
  • ‘수능100% 반영’ 11곳→71곳

    200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비중은 커지고 논술 비중은 대폭 준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7일 이런 내용의 ‘전국 200개 대학의 2009학년도 정시모집 대학입학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대교협 발표에 따르면 올해 수능만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대학은 일반전형 기준으로 71개교(지방분교 포함)였다. 지난해에는 11개교였다. 이는 올해 수능이 점수제로 바뀌면서 지난해 등급제에서 논란이 됐던 변별력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반면 논술고사를 폐지한 대학은 늘어났다. 올해 정시 논술고사 실시대학은 단 13곳이다. 지난해의 경우, 45곳이었다. 백분위, 표준점수, 등급을 모두 반영하는 대학은 고려대, 광주대, 서울기독대 등 3곳이다. 백분위와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은 서울대, 서울시립대, 건국대, 중앙대, 포항공대, 전주교대 등 20곳이다. 표준점수만 반영하는 대학은 경희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국외대, 한양대, 서울교대 등 62곳이다. 학교생활기록부의 경우 일반전형 인문사회계열 기준으로 서울대가 50%, 한양대·부산교대 등이 40%를 반영한다. 나머지 대학들은 30% 이하로 반영한다.30% 미만 반영하는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명지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등 139개 대학이다. 정시모집은 모두 200개 대학에서 전년도에 비해 1만 4444명 감소한 16만 6570명을 선발한다. 이는 전체 모집인원 37만 8625명의 44%에 해당하는 것이다. 현재 수시2학기 전형이 진행 중이어서 합격자 등록결과에 따라 정시 모집인원이 다소 늘어나는 등 변경될 수 있다고 대교협은 밝혔다. 대학 설립별 모집인원을 보면 국·공립대학이 41개 대학 4만 5289명을 뽑고, 사립대학이 159개 대학 12만 1281명을 모집한다. 전형유형별 모집인원은 일반전형이 200개 대학 15만 2344명, 특별전형이 1만 4226명이다. 수시모집에 지원해 합격한 학생은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정시모집에서 모집기간 군이 같은 대학간 또는 동일 대학 내 모집기간 군이 같은 모집단위간 복수지원이 금지된다. 그러나 모집기간 군이 다른 대학간 또는 동일 대학 내 모집기간 군이 다른 모집단위간에는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정시모집 원서접수기간은 12월18~24일이며 가군은 12월26일~1월9일, 나군은 1월10~19일, 다군은 1월20일~2월1일에 각각 전형이 실시된다.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뉴스&분석] 종부세 대체입법 추진

    지난 13일 이뤄진 헌법재판소의 종합부동산세 일부 위헌 및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종부세 개편 논의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게 됐다. 앞으로 눈여겨 봐야 할 주요 포인트는 크게 두가지다. 부과 기준 상향조정 등 당장 내년부터 시행키로 한 종부세 개편안이 어떻게 될 것인가와 궁극적으로 현 정부 임기내에 끝내기로 한 종부세 폐지가 얼마만큼 급물살을 탈 것인가이다. 논의 과정에서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를 아우르는 범국민적 격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부는 내년 납부분부터 과세 기준을 기존 6억원에서 9억원으로 높이고, 과세구간과 세율도 완화하는 내용의 종부세 개편안을 지난 9월 국회에 제출한 상태다. 그러나 헌재의 결정으로 상당폭 수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정부와 여당 안에서 나오고 있다. 정부안대로 과세 기준을 9억원으로 올리면 부부 별산과세에 따라 사실상 18억원까지 세금을 안내게 돼 그야말로 있으나마나한 제도가 될 수 있다는 게 이유다. 이왕에 종부세를 없애기로 한 정부·여당으로서는 반길 법한 일이 될 수도 있지만 이에 따른 국민 여론의 악화와 세수 감소, 과도한 현행법의 권위 약화 등은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종부세를 이명박 정부 임기 마지막 해인 오는 2012년까지 폐지해 재산세에 흡수 통합시킨다는 중·장기 로드맵의 추진도 빨라질 수 있다. 현재 정부는 종부세를 대신할 대체입법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종부세가 1~2%의 국민이 내는 부유세라는 정서가 강한 상황에서 이 제도를 갑작스럽게 폐지할 경우 국민적 반발이 커질 수 있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게 가장 큰 과제”라고 말했다. 현재 지방세인 재산세를 일부 국세로 전환해 지역균형발전의 재원으로 활용한다거나 다주택자들의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를 강화함으로써 종부세와 비슷한 효과를 내는 등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 정부는 헌재가 세대별 합산과세 등 두 가지를 빼고 이중과세와 소급과세, 미실현이득 과세, 자치재정권 침해, 입법권 남용, 평등원칙 위배 등 논란에 대해 헌법과 합치된다고 결정한 데 대해서는 다소 부담을 느끼고 있지만 이것이 종부세 폐지 방침에 결정적 영향은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윤영선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헌재의 결정은 헌법 정신에 부합하느냐 아니냐에 관한 것이고, 정부는 경제정책 방향과 맞지 않기 때문에 제도를 합리적으로 고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헌재의 세대별 합산과세 위헌 결정에 따라 2006년과 2007년 세대별 합산과세 방식으로 납세한 종부세 중 총 6300억원을 연내에 환급해주기로 했다.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은 거주 목적 1주택자의 경우 이미 낸 세금에 대한 환급은 없으며 올해분을 포함한 향후 납부에 대해서는 당정의 후속 입법에 따라 결정된다. 재정부와 국세청은 14일 이런 내용의 헌재 결정 후속조치를 발표했다. 종부세 환급 대상은 세대별 합산과세 방식으로 2006년과 2007년에 신고납부한 사람들로, 이들에게 ‘인별 합산과세’ 방식을 적용해 납부할 세액을 다시 계산한 뒤 당초 낸 세액과의 차액을 돌려준다. 환급액은 2006년분이 약 2200억원이고 지난해분이 약 4100억원이다. 대상 인원은 각각 12만명,16만명으로 추산된다. 김태균 유영규기자 windsea@seoul.co.kr
  • 종부세 6300억원 새달 15일까지 환급

    헌법재판소가 13일 종합부동산세에 대해 일부 위헌 및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림에 따라 정부는 2006년과 2007년 세대별 합산과세 방식으로 납세한 종부세 중 총 6300억원을 연내에 환급해주기로 했다.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은 거주목적 1주택자의 경우 이미 낸 세금에 대한 환급은 없으며 올해분을 포함한 향후 납부에 대해서는 당정의 후속 입법에 따라 결정된다.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은 14일 이 같은 내용의 종부세 위헌결정에 대한 후속조치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종부세 환급대상은 세대별 합산과세 방식으로 2006년과 2007년에 신고납부한 사람들로,이들에게 ‘인별 합산과세’ 방식을 적용해 납부할 세액을 재계산한뒤 당초 납부한 세액과의 차액을 돌려준다.  환급액은 2006년분이 약 2200억원이고 작년분이 약 4100억원이며 대상인원은 2006년과 2007년에 각각 12만명·16만명이지만 중복을 감안하면 20만명 정도다.  2005년의 경우 ‘인별 합산과세’ 체계에 의해 과세됐기 때문에 세대별 합산과세 위헌에 따른 환급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정부의 환급방침에 따라 국세청은 빠른 시일내에 환급 대상자들에게 환급계좌 신청서를 포함한 약식 경정청구서를 보낼 계획이며 가급적 올해분 종부세 납부기일인 내달 15일까지 환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거주목적 1주택자의 경우는 종부세 과세가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았지만 환급은 불가능하다고 정부는 밝혔다.  윤영선 재정부 세제실장은 브리핑에서 “헌법 불합치 결정은 현행 법규정의 효력을 인정한 것으로 과거 부과한 것에 대해서는 효력이 없고 장래 부과에 대해 효력이 있다”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환급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1세대 1주택자들은 환급이 없는 것은 물론,요건에 해당되면 올해분 종부세를 정상적으로 내야 하며 납부를 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이나 체납처리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정부는 그러나 이번 불합치 결정으로 주거목적 장기보유자나 담세능력이 없는 자에 대해서는 납세의무자의 예외 허용 또는 과세표준,세율 조정 등을 통해 세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보완조치가 필요하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당과 협의,추가 입법이나 적용시기,정부 제출법안의 조정 등에 대해 개편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간 종부세 자진신고를 하지 않았던 무신고자들도 법률상 경정청구를 할 수 없다.  올해 12월 종부세 과세대상자는 ‘인별 합산’으로 과세되며 국세청은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기존의 산정된 세액을 고친 뒤 올해분 고지서를 기한내 발송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종부세 신고납부기간은 12월1일~12월15일이다.인별합산 과세에 따라 줄어드는 올해분 신고 세수는 약 5000억원으로 당초의 올해 종부세 징수액 전망 2조 6000억원이 2조 1000억원으로 줄게됐다.  정부는 현행 종부세법 규정상 별도의 세법개정이 없어도 금년분부터 ‘인별 합산 방식’으로 과세할 수 있으며 향후 종부세법 개정시 ‘세대별 합산과세’ 규정 삭제 등으로 조문을 정리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현재 국회에 계류돼 있는 종부세 완화안에서 과세 금액 6억원을 9억원으로 상향조정하는 문제와 관련,“상황 변화가 있는 게 사실”이라면서 “이 문제를 감안,당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종부세를 중장기적으로 재산세로 통합한다는 방침은 유지하고 이번 종부세 환급에 필요한 재원은 2007년 세대별 합산건의 경우 올해 납부할 세액에서 차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PGA투어 따라 13만㎞ 강행군

    미국의 한 갤러리가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전 경기를 따라다니며 관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AP통신이 12일 보도했다. 매사추세츠주 스프링필드대학에서 스포츠경영학 학사를 딴 DJ 그레고리(30)는 지난 1월 하와이에서 열린 PGA 투어 개막전 메르세데스-벤츠챔피언십을 시작으로 10일 끝난 정규 투어 마지막대회인 칠드런스 미러클 네트워크클래식까지 한 경기도 빼놓지 않고 따라다녔다. 어려서 뇌성마비에 걸린 그레고리는 지팡이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대회에 참가한 선수 한 명을 지정해 4라운드 내내 따라 다녀왔다. 그가 걸어다닌 홀만도 356개(1590㎞). 총 이동 거리는 미국 23개주와 잉글랜드·캐나다를 거치면서 12만 8486km에 이른다. 강행군을 계속하면서 물 280병과 스포츠음료 259병·소다수 332병을 비웠다. 그레고리는 “TV케이블에 두 차례나 발이 걸려 넘어진 봅호프 크라이슬러클래식이 가장 힘들었다.”면서 “대회 중에 만났던 선수들 이야기 등을 묶어 책을 낼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2008수능 ‘수리 가’ 다소 어렵게 출제”

    ”언어영역 작년과 비슷…영어는 상위권 변별력 위해 고난도 문항 포함”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언어영역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한 수준으로 출제된 반면 수리영역은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수능시험 출제위원장인 안태인 서울대 교수(생명과학부)는 13일 오전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지난해 수리 가형이 너무 쉬웠다는 평가가 있어 작년 수능보다는 조금 더 어렵게, 올해 모의수능보다는 조금 쉽게 하는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정했다.”고 말했다. 안 교수는 “1교시 언어영역은 특별히 난이도 조정을 하지 않았다. 전년도 수준이 적절했던 것으로 평가됐기 때문에 전년도 수준을 그대로 유지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안 교수는 “외국어(영어)영역과 제2외국어ㆍ한문영역의 경우도 특수목적고 학생들이 높은 점수대에 몰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는 문항을 포함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수능은 언어영역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수리와 외국어 등 나머지 영역은 지난해보다 다소 어렵거나 변별력 확보를 위해 까다로운 문항이 포함됐을 것으로 보인다. 시험의 전체적인 난이도와 관련해 안 교수는 “수능시험의 난이도는 매년 비슷하게 균형을 유지해야 하므로 예년 수준을 유지하려고 애썼다.”며 “수능이 쉬워도, 또 어려워도 문제인 만큼 수험생들의 기대치에 맞췄다.”고 덧붙였다. 이날 수능시험은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78개 시험지구, 99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은 원서접수자 기준으로 총 58만8천839명이며 이중 재학생은 44만8천472명, 졸업생은 14만367명이다. 영역별로는 언어영역에 58만8천40명, 수리 가형에 12만6천800명, 수리 나형에 42만360명, 외국어영역에 58만6천823명, 사회탐구 34만8천738명, 과학탐구 19만6천453명, 직업탐구 3만9천11명, 제2외국어ㆍ한문 11만1천142명이 지원했다.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수험생도 각각 143명, 175명 지원했으며 이들에게는 별도로 제작된 점자 또는 확대문제지, 청각장애자용 대체문항이 포함된 문제지가 제공됐다. 시험은 1교시 언어영역을 시작으로 2교시 수리영역, 3교시 외국어영역, 4교시 탐구영역, 5교시 제2외국어ㆍ한문영역 등의 순으로 오후 6시5분까지 실시된다. 수능출제와 채점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시험이 끝난 직후인 이날 오후부터 17일까지 수험생들로부터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 심사한 뒤 26일 최종 정답을 발표한다. 수능성적은 다음달 10일까지 수험생들에게 통지되며 성적표에는 영역ㆍ과목별 등급과 표준점수, 백분위의 정보가 제공된다. 수능시험 이후에는 대학별로 수시 2학기 및 정시전형 일정이 내년 2월 초까지 진행된다. 연합뉴스@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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