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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 F1그랑프리 무한질주 시동

    오는 10월 F1코리아그랑프리를 앞두고 전남 영암 간척지에 건설 중인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첫 주행인 ‘서킷런’ 행사가 다음달 초 열린다. F1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4~5일 지상 최대 속도 축제인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의 무대가 될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을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행사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미디어와 기업 고객, 자동차 관련 동호회원 등이 대거 참여한다. 이에 따라 최근 일부 외신에 보도됐던 준비 부족에 따른 ‘개최 위기설’도 말끔히 씻어낼 것으로 보인다. 또 포뮬러BMW카와 F1(레드불) 데모런 행사도 준비됐다. 포뮬러BMW 머신의 서킷 주행과 더불어 세계 최정상 모터스포츠의 주역인 F1머신 ‘레드불’의 출발 굉음과 함께 최고 350㎞/h의 속도로 질주하는 모습을 직접 관전할 수 있다. 벤츠, 페라리, 포르셰 카레라, 스피라 등 쉽게 접하기 힘든 수억원대의 슈퍼카가 전시되고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버스 9대를 이용해 일반인 서킷 투어가 실시된다. 서킷 개장을 축하하는 전문 스턴트맨의 카&바이크 퍼포먼스, 슈퍼카와 함께하는 서킷 퍼레이드 주행 등 다양한 기념행사도 펼쳐진다. 레이싱팀 ‘EXR팀 106’을 운영하는 가수 류시원은 레이싱카 4대를 이끌고 서킷을 직접 주행하며, 최고속도 가능 구간, 코너링 성능과 밸런스를 요하는 고난이도 중고속 구간, 천혜의 마리나 구간 등 코스별 특장점을 전 세계에 생생하게 소개한다. 총길이 5.615㎞의 F1 전용 트랙은 물론 3.045㎞의 상설 트랙으로 사용될 수 있는 코리아 서킷은 대한민국 최초의 그레이드 A급 자동차 경주장으로 12만여명의 동시 수용이 가능하다. 전남도는 F1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국제 모터스포츠 경기를 유치하는 한편 경기장 주변 일대를 자동차 튜닝과 관련된 기술을 연구하는 개발 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F1조직위 관계자는 “마무리 공사를 최대한 앞당겨 경기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美강제추방 한인 작년 하루 1명꼴

    지난해 미국에서 강제 추방된 한국인은 하루에 한 명꼴인 36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국토안보부가 18일(현지시간) 발표한 ‘2009회계연도(2008년 10월~2009년 9월) 이민단속 현황’ 자료에 따르면 추방된 한국인은 모두 364명이었다. 통계의 한국인은 북한인까지 포함됐다. 폭력과 마약거래, 사기 등 범죄와 연루된 사람은 34%인 123명에 달했다. 나머지 241명은 범죄와는 관계없지만 이민법을 위반했거나 비자 유효기간이 만료된 경우 등이다. 2008 회계연도에 출국 조치된 한국인 434명과 비교하면 16%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미국에서 강제 추방된 외국인은 모두 39만 3289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0% 증가해 7년 연속 최고기록을 세웠다. 국가별로는 멕시코 출신이 72%로 압도적이다. 범죄와 관련된 12만 8000명 가운데 29.6%는 마약관련 범죄로, 15.9%는 교통법규 위반으로 추방됐다. 한편 2008년 현재 유학생이나 주재원 등 미국에 장기체류 중인 외국인 183만명 중 한국인은 14만여명으로 조사됐다. 국토안보부의 ‘2008년 현재 미국내 비이민 거주자 추정치’ 보고서에 따르면 장기체류 외국인 183만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51% 93만여명이 임시 근로자 및 가족들이었다. 이어 유학생 및 가족이 32%인 59만여명, 교환 방문자 및 가족이 13%인 24만여명, 외교관과 기타가 4%인 7만여명이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아이폰4 예약 판매, 가입자 수 12만명 “수도권 전체 가입자의 73.4%”

    아이폰4 예약 판매, 가입자 수 12만명 “수도권 전체 가입자의 73.4%”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KT는 18일부터 아이폰4 예약 판매를 실시한 17시를 넘은 시점에 12만명의 가입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KT측은 “14시 58분경 예약가입자 수가 11만명을 돌파했다고 전하며 17시를 기해 12만명을 넘어선 상태다.”고 말했다.이어 KT는 14시 58분경 11만명의 예약 가입자수 정보 집계를 분석한 결과 서울, 인천, 경기지역을 포함한 수도권이 전체 가입자의 73.4%이며 이외의 지역이 26.6%라고 설명했다.또 가입 유형별 분석을 토대로 신규가입자는 20%, 전환신규가 4%, 번호이동 46%, 보상기변이 30%라고 알렸다. 모델별로는 16GB가 55%이고 32GB는 45%의 비율을 나타냈다.KT 관계자는 “예약 가입 첫날 이 같은 비율이 집계돼 회사 내부에서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이처럼 예약 가입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 가면 물량 수급으로 예약 기간을 앞당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슈퍼스타K 2 장재인, 자작곡 ‘그곳’으로 심금울려 싱어송라이터 ‘합격’

    슈퍼스타K 2 장재인, 자작곡 ‘그곳’으로 심금울려 싱어송라이터 ‘합격’

    20살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의 음악으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한 감동 사연과 개성 강한 자작곡 노래에 심사위원들이 흠뻑 빠져들었다. 1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 오디션에 참가한 장재인은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해 고등학교 1학년때 자퇴한 후 독학으로 기타를 배우게 됐다. 또 초등학교 때 집단폭행을 당하고 많이 맞았다. 전학도 많이 당했다”며 “음악이 내 삶의 치료제였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심사위원들에게 그녀는 “나보다 더 많은 일을 겪으신 분들도 많겠지만, 제가 그 분들을 대신해 나왔다고 생각한다”며 스스럼없이 바닥에 앉아 자작곡 ‘그곳’을 기타 연주와 함께 열창했다.노래를 들은 뒤 심사위원 이승철은 “‘슈퍼스타K’가 찾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많은 관문이 기다릴 텐데, 잘 헤쳐 나가기를 바란다”며 합격이라는 선물을 안겼다.방송이 끝난 후 해당 프로그램의 게시판과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장재인’이라는 이름이 끊이질 않고 있다. 장재인의 개인 블로그 역시 그녀를 궁금해 하는 네티즌들로 인해 하루만에 12만 명을 웃도는 폭발적인 방문자수를 기록, 놀라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사진 = Mnet ‘슈퍼스타K 2’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닉쿤, 빅토리아 어깨노출 신경…“자상+보수” 눈길▶ 슈퍼박테리아 확산 우려 ‘증폭’…‘항생제 내성’ 문제▶ 보아, 알고보니 ‘땅부자’…“땅값도 많이 올라”▶ 유재석, 생일-아들 백일 겹경사…팬들 이벤트 눈길▶ f(x) 루나, 지소연과 허벅지씨름…“만만치 않아”▶ 이특 “열심히 뛴 내 발”…상처 난 발 사진 공개▶ 이효리-김제동 커플룩 입고 등산…"김밥 먹여주는 사이"▶ 손담비 “고3때 첫 남자친구와 집에서 데이트” 고백▶ ’슈퍼스타K2’ 14세 이재성 노래, 이승철-아이비 녹였다
  • 슈퍼스타K2 장재인, 음악으로 고난극복 사연에 12만명이 블로그 방문

    슈퍼스타K2 장재인, 음악으로 고난극복 사연에 12만명이 블로그 방문

    20살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의 고난극복 사연과 개성 강한 노래에 관심이 집중, 하루만에 12만 명의 네티즌들이 그녀의 블로그를 방문했다. 1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 오디션에 참가한 장재인은 자신을 “작사 작곡을 하며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소개했다.이어 장재인은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해 고등학교 1학년때 자퇴한 후 독학으로 기타를 배우게 됐다. 또 초등학교 때 집단폭행을 당하고 많이 맞았다. 전학도 많이 당했다”며 “약보다 더 음악이 내 삶의 치료제였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심사위원들에게 그녀는 “나보다 더 많은 일을 겪으신 분들도 많겠지만, 제가 그 분들을 대신해 나왔다고 생각한다”며 스스럼없이 바닥에 앉아 자작곡 ‘그곳’을 기타 연주와 함께 열창했다.노래를 들은 뒤 심사위원 이승철은 “‘슈퍼스타K’가 찾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많은 관문이 기다릴 텐데, 잘 헤쳐 나가기를 바란다”며 합격이라는 선물을 안겼다.방송이 끝난 후 해당 프로그램의 게시판과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장재인’이라는 이름이 끊이질 않고 있다. 장재인의 개인 블로그 역시 그녀를 궁금해 하는 네티즌들로 인해 하루만에 12만 명을 웃도는 폭발적인 방문자수를 기록, 놀라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사진 = Mnet ‘슈퍼스타K 2’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이특 “열심히 뛴 내 발”…상처 난 발 사진 공개 ▶ 슈퍼박테리아 확산 우려 ‘증폭’…‘항생제 내성’ 문제 ▶ 정준하, 결혼임박? “예비 장인·장모위해 보톡스” ▶ ’슈퍼스타K2’ 14세 이재성 노래, 이승철-아이비 녹였다 ▶ 이효리-김제동 커플룩 입고 등산…”김밥 먹여주는 사이” ▶ 김희선 무대실수 당시 故앙드레김의 배려 장면 ‘눈길’ ▶ 유재석, 생일-아들 백일 겹경사…팬들 이벤트 눈길 ▶ 앙드레김, 300억 재산은 아들 중도씨…유언장 관심집중
  • ‘악마를 보았다’, 개봉일부터 잔혹 논란 “역겹다vs놀랍다”

    ‘악마를 보았다’, 개봉일부터 잔혹 논란 “역겹다vs놀랍다”

    배우 이병헌과 최민식이 주연한 스릴러 영화 ‘악마를 보았다’(감독 김지운)가 지난 12일 논란을 딛고 간신히 개봉했다. 하지만 개봉 첫 날부터 잔혹성에 대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국내 상업영화 최초로 제한상영가 등급 판정을 받은 ‘악마를 보았다’는 개봉을 이틀 앞둔 지난 10일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로부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아냈다. 3번의 재심의를 거친 ‘악마를 보았다’는 그 잔혹성의 수위가 화제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개봉 하루 전인 11일,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김지운 감독은 “편집된 컷은 1분 30여 초에 불과하지만, 기존의 센 맛이 다소 줄어든 것 같아 아쉽다”며 섭섭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생각은 “지나치게 잔혹하다”는 기울고 있다. 연속적으로 벌어지는 살인, 도끼 등 무기를 이용한 신체 절단, 메스나 송곳에 뚫리는 인간의 피부 등 극악무도한 장면들은 관객의 심기를 다소 불편하게 만든 것. 또한 영등위가 지적했던 삼았던 인육 먹는 장면도 직접적인 묘사는 사라졌지만, 관객으로 하여금 간접적인 상상을 가능케 하는 장면들이 있어 섬뜩함을 더한다. 이에 일부 관객들은 “지나치게 잔인한 장면들이 역겹다”, “불쾌했다” 등 혹평을 쏟아내기도 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올해 최고의 스릴러 영화”, “역시 김지운 감독 작품, 놀랍다” 등 호평과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악마를 보았다’는 개봉 첫날인 12일 전국 470개 영화관에서 12만 2461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의 오프닝 성적을 거뒀다. 같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영화 ‘아저씨’는 15만 5245명을 동원해 첫 날 맞대결에서 ‘악마를 보았다’에 앞섰다. 사진 = 페퍼민트앤컴퍼니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송지효, 故 앙드레김 비보에 ‘웃음실수’ 질타 ▶ ‘아저씨 vs 악마’ 1라운드, 일단 원빈이 이겼지만… ▶ 오나미, 신민아 뺨치는 ‘뒤태 미인’ 인증 ▶ ’아바타녀’ 박수인, 연예 활동금지 가처분…”어이없다” ▶ 앙드레김, “우아하고 판타스틱했던” 75년간의 패션쇼
  • ‘아저씨 vs 악마’ 1라운드, 일단 원빈이 이겼지만…

    ‘아저씨 vs 악마’ 1라운드, 일단 원빈이 이겼지만…

    배우 원빈 주연의 액션영화 ‘아저씨’와 이병헌, 최민식의 스릴러영화 ‘악마를 보았다’가 12일 첫 대결을 펼쳤다. 첫 라운드는 ‘아저씨’ 원빈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아저씨’는 전국 453개 영화관에서 15만 5245명(누적관객 161만 698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온갖 논란 끝에 12일 개봉한 ‘악마를 보았다’는 470개 관에서 12만 2461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의 오프닝 성적을 거뒀다. ‘아저씨’와 ‘악마를 보았다’는 모두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영화다. 또한 피 튀기는 액션과 잔혹한 폭력, 각종 무기를 휘두르는 인물 군상을 스크린에 펼치며 색다른 스릴러 장르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는다. 하지만 ‘아저씨’가 원빈이라는 꽃미남 배우를 단독으로 내세워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면, ‘악마를 보았다’는 이병헌과 최민식의 카리스마 대결을 통해 인간의 악마성에 초점을 맞추며 한 수 위의 잔혹성을 그리고 있다. 12일 첫 대결은 우선 원빈의 승리로 끝났지만, ‘아저씨’와 ‘악마를 보았다’는 약 3만 명 정도의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이번 주말의 흥행 대결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두 한국영화의 약진으로 인해 한동안 국내 극장가를 장악했던 할리우드 영화들의 기세는 한풀 꺾인 상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할리우드 SF영화 ‘인셉션’은 12일 하루 동안 8만 9563명(누적관객 439만 99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이어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3’과 안젤리나 졸리의 ‘솔트’가 뒤를 이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앙드레김 비보 접한 김희선 오열 "사실 아닐거야!" ▶ 앙드레김, “우아하고 판타스틱했던” 75년간의 패션쇼 ▶ 사이먼디, 트위터 감동 메시지 화제...수신자는 레이디제인 ▶ f(x), 크리스탈-설리 태도 논란 이어 설리 허세글 화제 ▶ 이민정, 민낯 비키니 사진 공개…네티즌 "역시 꿀피부"
  • ‘온국민은 yo’ 가입자 한달새 10만명

    LG유플러스는 가족통합요금제 ‘온국민은 yo(요)’가 하루 평균 3000명이 가입, 출시 한달여 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LG유플러스에서 출시한 결합상품으로는 최단 기간에 10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지난달 1일 출시된 ‘온국민은 요’는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IP(인터넷)TV 등 통신요금을 가족수(2·3·5인)에 따라 각각 9만원, 12만원, 15만원으로 상한금액을 지정하고 각각 16만원, 24만원, 30만원까지 최대 2배의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신규가입자 비중도 90%에 육박한다. 여기에 신규가입자 중 번호이동 가입자도 70%에 달하는 등 기존 타사 사용자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기존 결합상품과 달리 할인 대상에 통화료와 문자 뿐 아니라 무선인터넷까지 포함됐고, 꼭 필요한 서비스만 자유롭게 선택해서 할인받을 수 있는 게 인기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 전문 커뮤니티 선호도 조사 1위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 전문 커뮤니티 선호도 조사 1위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파인디지털은 내비게이션 전문 커뮤니티 네비인사이드(www.navinside.com)에서 실시한 온라인 내비게이션 브랜드&맵 선호도 조사에서 파인드라이브&아틀란이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네비인사이드는 온라인 내비게이션 전문 커뮤니티로, 12만 명 이상의 회원들이 내비게이션, 차량용 블랙박스, 하이패스 등에 대한 활발한 리뷰와 의견을 나누는 곳이다. 이번 조사는 ‘최고를 가리자’는 아이나비와 파인드라이브 중 회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내비게이션 브랜드와 맵을 가리고자 마련됐다.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1343명의 회원이 참여결과 투표 결과 파인드라이브는 53.83%(723명)의 지지를 얻었다. 김병수 파인디지털 이사는 “편의성을 고려한 감시카메라 실시간 자동 업데이트 기능, 빠른 GPS 수신 기술 적용 등이 소비자의 선호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파인드라이브는 신호가 미약한 음영 지역에서도 빠르게 작동하는 ‘터보 GPS’ 특허 기술과 편리한 전자지도 아틀란을 기반으로, 지난 해 하반기부터 온라인 쇼핑몰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단어 규모인 100만 단어의 대어휘 음성인식 기술이 탑재된 3D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3Dv’를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LG U+, ‘온국민은 yo’ 출시 한달 10만 돌파!

    LG U+, ‘온국민은 yo’ 출시 한달 10만 돌파!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LG U+의 가족통합요금제 ‘온국민은 yo’가 하루 평균 3천명이 가입으로 출시 한 달여 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LG U+에서 출시한 결합상품으로는 최단기간의 10만 달성 기록이다. ‘온국민은 yo’는 지난 7월 1일 선보여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IPTV 등 온가족의 통신요금을 가족수(2인·3인·5인)에 따라 9만원·12만원·15만원으로 상한금액을 지정했다. 이어 16만원·24만원·30만원까지 최대 2배에 달하는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상품이다. 9만원·12만원·15만원보다 적게 사용하면 사용한 만큼만 내고 많이 쓰더라도 9만원·12만원·15만원이면 모든 통신요금이 해결돼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였다. 이에 ‘온국민은 yo’는 출시 후 가입자 증가속도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출시 초기에는 일평균 가입자가 1천명~2천명에 불과했으나 최근 하루 평균 3천5백명~3천7백명이 가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출시 초기 ‘온국민은 yo’ 가입자 중 60%가 신규가입자였으나 한 달이 지난 시점인 현재 신규가입자 비중이 90%로 상승했다. 신규가입자 중 번호이동 가입자도 70%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LG U+측은 전했다. 이 같은 이유에 대해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온국민은 yo’는 무료 혜택이 많다는 점 외에도 기존 결합상품과는 달리 할인 대상에 통화료, 문자뿐 아니라 무선인터넷까지 포함됐다.”며 “유선상품의 경우 초고속인터넷 하나만 가입하거나 하나도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등 꼭 필요한 통신서비스만 선택, 할인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임신중 음주 ‘어불성설’ …간호사 임신 ‘언감생심’

    ■임신중 음주 ‘어불성설’ 임신 중 여성의 음주가 ‘태아 알코올증후군’ 발생 위험을 한층 높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본부가 5일부터 열리는 태아 알코올 증후군에 대한 국제 워크숍에 앞서 4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임신한 여성이 음주를 경험한 비율이 1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상당수는 유·무형의 기형아를 낳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연구가 부족해 정확한 기형장애 발현율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다. 태아 알코올증후군은 임신부의 음주로 인한 태아의 정신적·신체적 발달장애를 말한다. 주로 두개골과 안면 기형, 성장장애, 정신지체 등의 결함이 나타난다. 미국에서는 태아 알코올증후군이 지적장애의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 연간 1회 이상 술을 마시는 여성의 비율이 1989년 32%에서 2007년에는 무려 80%로 증가했다. 또 알코올 의존증을 보이는 여성의 비율도 1991년 1%였던 것이 2001년에는 4.6%로 10년 사이에 4배 이상 증가했다. 증후군을 유발하는 알코올의 양에 대해서는 정확한 연구 결과가 제시되지 않고 있지만 임신 중 마신 알코올의 총량보다는 간헐적으로 음주를 하더라도 과음으로 인해 최고도에 달한 혈중알코올 농도가 태아에 더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전했다. 이번 워크숍과 함께 한국중독정신의학회와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등은 관련 국제협력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해 국내 태아 알코올증후군 조사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조사연구 결과 등을 토대로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한다는 방침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해외 전문가들이 병원 등 기관을 방문해 태아 알코올증후군이 있는지 등을 면밀하게 살펴봤다.”면서 “현재 국내에서는 관련 연구가 진행된 적이 없어 이들의 실태 연구가 향후 관련 대책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간호사 임신 ‘언감생심’ 대전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이모(31·여)씨는 출산휴가 후 부서가 바뀌는 동료를 지켜본 뒤 애 낳는 게 두려워졌다. 이씨는 “대학병원 등과 달리 중소병원은 출산 때문에 결원이 생겨도 충원이 안 돼 주변의 눈치를 보게 된다.”면서 “임신 중에도 격무에 시달리고, 출산 후 복귀해도 업무가 바뀐 경우가 많아 출산 전후의 스트레스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임신한 간호사 10명 중 3명은 출산휴가 직전까지도 야간근무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대한간호협회의 ‘2009년 분야별 활동간호사 및 유휴간호사 현황분석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427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중 임신한 간호사의 휴일근무와 야간근무를 금지한 곳은 각각 36.5%와 69.5%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건물 신축과 의료기기 구입 등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는 병원들이 간호사의 처우 문제는 외면하고 있는 것.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분석 대상 병원 중 임신 중 시간 외 근무를 금지한 곳은 41%였으며, 산후 간호사에게 수유시간을 따로 인정하는 곳도 고작 16.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을 떠났다가 복귀하지 않는 ‘유휴 간호사’의 퇴직 사유 역시 60.6%가 ‘임신’과 ‘자녀 양육’을 꼽았다. 또 이들 중 40%는 재취업을 하지 않는 이유가 ‘자녀 양육’ 때문이라고 답했다. 일부 병원들이 임신·출산 간호사들에 대해 사실상 차별대우를 하고 있는 셈이다. 이 같은 현상은 병원 규모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육아휴직제 시행 여부와 관련, 500병상 이상 병원은 91.3%가 이 제도를 도입했지만 100병상 미만의 병원은 45.3%만이 육아휴직제를 시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휴직으로 발생한 간호사 결원에 대해서는 56.1%만이 ‘인력을 충원한다.’고 답했다. 이숙희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여성국장은 “2006년 조사에서 직장보육시설을 운영하는 병원이 30%에 불과했다.”면서 “특히 대형병원과 달리 지방 등의 중소병원은 출산한 여성 간호사를 아예 충원하지 않는 곳이 태반”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현재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사는 12만 9400여명으로, 이중 29세 이하와 30~39세는 각각 47.2%와 31.6%였고, 전체 간호사의 평균 연령은 32.7세였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지역개발 현장]전남 영암 ‘삼포지구’

    오는 10월 포뮬러원(F1)자동차 대회가 열리는 전남 영암의 관광레저형기업도시(J프로젝트)의 ‘삼포지구’가 개발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코앞에 닥친 국제 행사를 차질없이 치러야 하기 때문에 J프로젝트지구 여러 구역 가운데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F1대회 개최를 계기로 주변 지역의 개발까지 가속화 할 것이란 전망이다. ●J프로젝트 6개지구 중 하나 28일 영암 삼호읍 삼포지구에 들어서자 시커먼 아스팔트를 실은 대형 트럭이 광활한 간척지 사이로 난 신작로를 분주히 오간다.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F1대회를 앞두고 주경기장인 서킷(5.6㎞) 포장이 한창이다. 서킷의 가장자리를 따라 1만 6000석· 4층 규모의 그랜드스탠드가 우뚝 솟아 있다. 쏜살같이 질주하는 경주용 머신의 출발과 도착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또 경주용 자동차 정비소와 VIP관람석, 식당 등이 자리한 피트빌딩, 레이스 컨트롤빌딩, 미디어센터 등의 내부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시공사인 SK건설 강동호 부장은 “9월 말까지 서킷과 ‘런오프 구역’ 포장을 비롯해 각 건물 내부의 시설물 설치 등을 모두 끝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J프로젝트 6개 지구의 하나인 삼포지구는 총 4.3㎢이다. 이 가운데 1.85㎢가 F1 경주장으로 조성 중이다. 2006년 전남도와 민간 기업 등이 출자해 만든 특수목적법인인 KAVO가 이곳 개발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부지 매입에 이어 지난해 3월 경주장을 착공했다. 모두 3400억원이 투입됐다. KAVO는 이 지구에 대한 개발계획 승인을 기업도시심의위에 요청해 놓은 상태다. 올 말쯤 최종 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F1경주장을 제외한 나머지 땅 2.4㎢는 자동차 관련 산업과 호수(영암호)를 이용한 수상레저스포츠 타운 등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오는 10월쯤 납품 받는 용역을 통해 나머지 구역에 어떤 시설을 배치할지를 결정한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내년쯤 문화체육관광부에 실시설계 승인을 요청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시설을 유치하는 등 종합개발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도는 이곳에 ▲비즈니스 지구 ▲관광·엔터테인먼트 지구 ▲모터스포츠산업 클러스터 ▲주거단지 ▲자동차 관련 연구·개발(R&D)센터 등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성지구엔 워터파크 등 들어서 이처럼 삼포지구의 개발이 구체화되면서 간척지 양도·양수와 민자 유치 문제 등으로 답보상태에 있던 다른 지구의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도는 최근 삼호지구(866만㎡)에 대한 개발 계획을 승인 받은 데 이어 실시계획에 들어간다. 이곳엔 골프장(72홀)과 마리나 스포츠단지 등이 조성된다. 구성지구(2186만㎡)엔 워터파크와 음식문화촌, 바이오산업단지 등이 세워지고 부동지구(1418만㎡)엔 식물원, 승마장, 재활의료센터 등이 들어선다. 전남도는 당초 2006~2025년 영암·해남 일대의 간척지 89.9㎢(2660만평)에 3조 2000억원을 들여 인구 12만명 규모의 국제 휴양도시를 조성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민자유치 등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6개 사업 지구 가운데 초성·송촌지구 등 2곳은 장기적 과제로 남겨두고 나머지 4개지구 49㎢를 우선 개발키로 했다. 정주 인구도 5만여명으로 축소 조정했다. 영암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올들어 서울 인구 감소세 뚜렷

    올해 들어 서울로 주민등록을 옮긴 전입 인구가 최근 5년 사이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울의 전체 인구도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25일 지난 2분기 서울로 전입한 인구가 12만 7357명으로, 2005년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분기 전입자 수 14만 1544명에 비해 1만 4187명(10.0% 포인트) 적은 수치다. 상반기 전체 전입 인구 역시 28만 7878명으로 조사기간 최소치를 기록했다. 반면 서울에서 타 지역으로 주민등록을 옮긴 전출 인구는 늘어 2분기에 전입 인구보다 3만 2546명 많았다. 전입 인구에서 전출 인구를 뺀 순이동 수는 지난해 3분기 -1만 5685명, 4분기 -3만 6779명, 올해 1분기 -2만 1751명 등으로 지난 1년간 총 10만 6761명이 서울을 빠져나갔다. 2분기 서울 인구는 1044만 7719명으로 2007년 4분기 1042만 1782명 이후 가장 적었다. 서울 인구는 지난해 1분기 1049만 20176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1분기에만 전분기에 비해 120명 증가한 보합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서울에 사는 외국인도 2009년 1분기 26만 6268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래 5분기 연속으로 줄어들었다. 시 관계자는 “최근 1년간 전출 인구가 전입 인구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가 변하지 않는 이상 서울 인구도 지속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첼시 200만弗 결혼식

    첼시 200만弗 결혼식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의 외동딸인 첼시(오른쪽·30)의 초호화 결혼식 비용이 모두 200만달러(약 24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미국 ABC뉴스 인터넷판이 22일(현지시간) 전했다. 하객 500여명에게 대접한 밥값만 해도 1인분에 1500달러(180만원)로 모두 75만달러를 썼다. 꽃값 25만달러, 파티플래너 17만 5000달러, 초청장 4만~5만달러, 보안 3만달러, 사진촬영비 3만 5000달러, 비디오 촬영비 2만 5000달러, 웨딩드레스 1만 5000달러에다 메이크업과 머리손질에만 2만달러가 들었을 정도다. 미국 내 최고 웨딩플래너로 꼽히는 클라우디아 핸린은 결혼식 장소로 알려진 뉴욕주 라인벡의 저택 ‘애스터 코트’의 대여료와 수리 비용으로 12만 5000~20만달러를 썼을 것으로 예상했다. 2년 전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딸 제나가 텍사스 농장에서 결혼했을 당시 웨딩플래너들은 결혼식 비용을 10만달러로 추산한 바 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참나무시듦병 60만그루 피해

    2004년 광주·성남에서 처음 발견돼 확산되고 있는 참나무시듦병 감염 나무가 경기도에서만 59만 5378그루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발견 첫 해인 2004년 3144그루가 참나무시듦병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난 이후 2005년 9995그루, 2006년 14만 6305그루, 2007년 15만 3098그루, 2008년 15만 4836그루가 감염됐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12만 8900여그루로 전년도에 비해 감소했다. 지금까지 도내 18개 시·군에서 발견된 참나무시듦병 피해 나무는 고양시 23만 6938그루, 하남시 7만 5569그루, 광주시 6만 7635그루, 성남시 4만 5842그루, 용인시 2만 2702그루 등이다. 도는 그동안 참나무시듦병에 걸린 나무가 발견되면 태우거나 훈증 처리하는 방법으로 방제작업을 시행했다. 피해 정도가 비교적 가벼운 나머지 감염 나무들은 나무 온도를 높여 균을 없애는 전기충격요법 등으로 치료작업을 했다. 도는 올해도 180여명으로 구성된 시·군별 35개 시듦병 예찰방제단 활동을 통해 감시활동을 벌이며 감염 나무가 발견될 경우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참나무시듦병이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은 이 병이 주로 걸리는 참나무류 중 표피가 얇은 신갈나무가 수도권에 많이 분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참나무시듦병은 신종 나무 전염병으로, 감염밀도가 높아지면 7월 말부터 나무가 시들면서 빨갛게 말라 죽는다. 15~20년생의 오래된 신갈나무에서 주로 발생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참나무시듦음병 60만그루 피해 경기지역 6년간… 지난해는 감소

    2004년 광주·성남에서 처음 발견돼 확산되고 있는 참나무시듦병 감염 피해 나무가 경기도에서만 59만 5378그루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발견 첫 해인 2004년 도내에서 3144그루가 참나무시듦병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난 이후 2005년 9995그루, 2006년 14만 6305그루, 2007년 15만 3098그루, 2008년 15만 4836그루가 감염됐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12만 8900여그루로 전년도에 비해 감소했다. 지금까지 도내 18개 시·군에서 발견된 참나무시듦병 피해 나무는 고양시 23만 6938그루, 하남시 7만 5569그루, 광주시 6만 7635그루, 성남시 4만 5842그루, 용인시 2만 2702그루 등이다. 도는 그동안 참나무시듦병에 걸린 나무가 발견되면 태우거나 훈증 처리하는 방법으로 방제작업을 시행했다. 피해 정도가 비교적 가벼운 나머지 감염 나무들은 전기충격 요법 등으로 나무 온도를 높여 균을 없애는 방법 등으로 치료작업을 했다. 도는 올해도 180여명으로 구성된 시·군별 35개 시듦병 예찰방제단 활동을 통해 감시활동을 벌이며 감염 나무가 발견될 경우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참나무시듦병이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은 이 병이 주로 걸리는 참나무류 중 표피가 얇은 신갈나무가 수도권에 많이 분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참나무시듦병은 신종 나무 전염병으로, 감염밀도가 높아지면 7월 말부터 나무가 시들면서 빨갛게 말라 죽는다.15~20년생의 오래된 신갈나무에서 주로 발생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클린턴 딸 첼시, 결혼비용 24억 ‘상상초월’

    클린턴 딸 첼시, 결혼비용 24억 ‘상상초월’

    전 미국 대통령 클린턴의 외동딸 결혼식 비용이 상상을 초월한다. 22일 미국 ABC뉴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전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의 외동딸 첼시(30)의 결혼식 비용이 총 200만 달러(약 24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의 결혼식 장소로 알려진 뉴욕주 라인벡의 저택 ‘애스터 코트’의 대여 및 수리 비용으로 12만5천-20만달러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결혼식에 초대된 500명 하객의 식대는 일인당 1천500달러, 총 75만 달러에 달한다. 이밖에 꽃값(25만 달러), 음악(4만 달러), 웨딩드레스(1만5천 달러), 사진 촬영 (3만5천 달러), 비디오 촬영(2만5천 달러), 조명(7만5천-10만 달러), 메이크업과 머리손질(2만 달러), 초청장(4만-5만 달러), 파티 플래너(17만5천 달러), 보안(3만 달러)등 총 비용을 합하면 20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2년 전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딸 제나가 텍사스 농장에서 결혼했을 당시 웨딩 플래너들은 결혼식 비용을 10만 달러로 추산했다고 알려졌다. 첼시는 제나 보다 더 호화로운 결혼식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사진 = ABC뉴스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장애인 연금제’ 장애인의 덫?

    ‘장애인 연금제’ 장애인의 덫?

    보건복지부가 중증장애인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도입한 장애인연금제가 장애인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연금을 받으려면 새로 장애등급 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복지부가 올해 도입한 심사기준을 적용할 경우 등급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수만명의 장애인들이 이달 말이 기한인 재심사를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기존 장애인등급이 너무 헐렁했던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장애등급 평가기준이 엄정해졌기 때문에 해당 장애인들이 심사를 꺼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에 실제 장애 등급보다 ‘후한’ 판정을 받아 온 장애인들이 엄격한 잣대로 인해 ‘정상화’되는 것일 뿐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장애인단체들은 “심사기준이 너무 엄격하다.”면서 “올해 도입된 장애등급 심사가 장애인에게 공포의 대상이 됐다.”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실제로 2007년 이후 장애등급 심사 등급하락 비율은 평균 37% 정도다. 복지부는 연금 신청을 할 수 있는 대상자가 12만명 정도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가운데 21일 현재 7만 7624명이 신청을 했다. 35%에 해당하는 4만 2000여명은 아직 신청을 하지 않고 있다. 복지부는 이달 말까지 이뤄지는 재심사 신청(5월30일부터 접수 시작)에 최대 3만여명이 재심사를 포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인 20여만명에게는 연금이 자동으로 지급된다. 장애인연금은 종전에 지급되던 중증장애인수당을 최대 15만원으로 늘리고, 지급대상도 20만여명에서 32만여명으로 확대했다. 일각에서는 장애인연금 등급심사의 심사기간이 긴 데다 정부의 검사비용 지원이 적은 것도 문제로 꼽는다. 김태현 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간사는 “뇌병변 장애의 경우 MRI 촬영이 필수인데 50만원 가까이 드는 비용의 대부분을 장애인이 부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는 “그동안 육안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경우 MRI 촬영을 하지 않고 등급판정을 하도록 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복지부 측이 “기존 기준이 너무 애매해 객관적인 기준이 필요하다.”며 도입한 뇌병변장애의 등급심사 기준인 ‘수정바델지수’도 논란이다. 김윤태 가톨릭대 재활의학과 교수는 “뇌병변장애는 의료기관·검사자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단일기준으로 판단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LS전선, 중국 대학생 대상 사회공헌활동

    LS전선, 중국 대학생 대상 사회공헌활동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LS전선(대표 구자열)은 중국 내 출자사인 LS홍치전선이 소재한 호북성 이창시 지역 대학생 55명을 선발, ‘2010 상하이 세계박람회(상해EXPO)’를 견학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LS홍치전선이 지역시민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미래 고객인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 브랜드 제고를 위해 준비했다고 LS전선은 설명했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들은 이창시 소재 삼협대학 등에 재학중인 학생들로 이들은 ‘2010 상하이 세계박람회’를 관람한 뒤, 우시에 위치한 LS산업단지와 소주에 위치한 슈페리어 에식스사(SPSX) 사업장 등을 방문한다. 안원형 LS전선 상무는 “이번 행사는 해외 현지 법인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해야 한다는 취지 하에 진행되는 것”이라며 “향후 해외 사업장이 위치한 국가별로 적합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S전선은 2009년 9월 중국 용딩그룹으로부터 전력선 전문제조업체인 호북용딩홍치전기를 인수해 12월 LS홍치전선으로 출범시켰다. 인수 전 연간 약 1000억원의 매출을 가진 중견 전선업체였지만, LS전선은 2015년까지 연 매출 1조 규모의 중국 제 1의 전선 회사로 키운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LS홍치전선은 양쯔강 중류의 호북성 제2도시인 이창시의 약 40만6600m²(12만 3000평)의 공장에서 220kV급 초고압을 포함한 전력 케이블과 해저케이블, 산업용 특수케이블 등 다양한 전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희망여행 여행바우처 제도, “돈받고 휴가 떠난다”

    희망여행 여행바우처 제도, “돈받고 휴가 떠난다”

    여름 바캉스 시즌, 지난해 여행업계의 발목을 잡았던 글로벌 금융위기와 신종플루의 여파에서 벗어나자 올해 해외여행객 수요가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하나투어 자료에 따르면 해외여행 출국자수가 2005년 처음으로 1천만 명 돌파 후, 2007년 최대 수요를 보이고 여러 외부악재로 하락했던 해외출국자 수치가 올해 4월부터 2007년 수준을 회복하며 조금씩 넘어서고 있다.최근에는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 수 있도록 대체휴일제가 논의되거나 정부에서는 7월 공무원 휴가제도 개선을 포함한 관광레저산업 활성화 대책인 공무원 연가보상제도 개선안 발표를 앞두고 있다.또한 여행을 권장하는 사회적 분위기는 여행이 단순히 휴식이라는 의미를 넘어 넓은 세상을 보고 다양함을 경험하는 재충전의 기회로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최근 정부와 민간에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외 계층을 위한 여행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 이웃들의 국내 여행경비를 국가가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해주는 ‘복지관광 (www.nanumtour.or.kr)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초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내용을 공고한 후 개인이 아닌 전국 사회복지 관련기관 단위로 신청을 받는다. 여행기간은 1박2일 또는 2박3일이며 1인당 15만원 내외의 여행경비를 지원한다. 매년 4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복지관광은 여행을 통한 국민 문화 복지의 실현이라는 취지아래 향후 더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하나투어에서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소외 계층에게 여행을 지원해주는 ‘희망여행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 중이다.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총 1억 7천 만원의 희망여행기금으로 전국 60개 단체, 천 1백 여명의 소외 이웃들에게 희망여행을 제공했다. 아동·청소년 단체 위주 후원에서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부부, 노인 등 참여대상을 점차 확대하고 올해부터는 연 4회로 진행 횟수도 늘려 지원 규모를 점차 늘려가고 있다. 또한 단순히 여행이 아닌 대상자 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가미하고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편안한 여행을 돕고 있다. 2010년 하반기 희망여행은 8월과 10월에 실시될 예정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특히 최근 각종 포탈사이트 인기 검색어 상위에 랭크된 여행바우처(www.vtour.kr)제도는 단체여행이 아닌 가족여행이나 개별여행에 추천되는 제도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진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저소득 근로자와 자영업자에게 소득수준과 여행형태에 맞춰 정부가 국내여행경비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지원자의 소득에 따라 최대 50%, 최고 1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월 소득 212만 5천원 이하(건강보험료 5만 6천 630원 미만 납부자)면 누구나 여행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다. 개별 또는 가족단위로 신청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고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여행바우처용 신용카드가 발급된다. 단 자유롭게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닌 하나투어와 웹투어 등 여행사의 국내 여행상품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여행상품을 예약하거나 알아본 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사업은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신청을 통해 8월부터 10월 중에 여행을 계획하는 6천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발표는 오는 23일 여행바우처(www.vtour.kr) 및 한국관광협회중앙회(www.ekta.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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