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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권 신청 4시간만에 발급/서울 4구청 여권발급 첫날 이모저모

    ◎각 구청마다 수백명씩 몰려 북적/서류간편·대행수수료 절약 “흐뭇” 외무부에서 담당하던 서울지역 일반여권 발급업무가 2일부터 서울 종로·영등포·서초·노원구등 4개 구청으로 이관돼 이날부터 일제히 발급 업무에 들어갔다. 첫날인 이날 각 구청에는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크게 붐볐으나 준비를 철저히 해 대체로 업무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종로구청 4층에 마련된 30평의 여권과 민원실은 1백50여명의 여행사 직원과 시민들로 하루종일 북새통을 이뤘다.대형 여행사의 본점이 모두 4대문 안에 몰려 있어 여행사 직원들이 대부분 가까운 종로구청을 찾았기 때문. 정건택 종로구 여권1계장은 『종로구는 하루 1천5백건에서 2천건 정도를 처리할 수 있으나 하오 2시 현재 1천8백건을 넘어 섰다』면서 『오늘 하룻동안 외무부 하루 접수건수(3천∼5천건)와 비슷한 건수가 접수됐다』고 말했다. 서울항공여행사 직원 강태선(25)씨는 『첫날이어서 그런지 다소 혼란스럽고 접수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말했다. 이종찬 용산고 교사는 상오9시에 서류를 신청,하오 1시에 여권을 발급받아 종로구청 1호 여권 발급자가 되기도. ○…서초구청 여권과에도 아침부터 시민들이 몰려 이날 하룻동안 3백여명의 시민이 여권발급 신청. 8개의 접수창구와 외무부·병무청·경찰청간 신원조회 온라인 시스템 등을 구축한 서초구는 12단계를 거쳐야하는등 다른 민원에 비해 비교적 복잡한 여권발급 접수를 신속히 처리. ○…영등포구청 5층에 새로 마련된 여권과에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여권을 발급받으려는 학생·주부와 여권대행업체인 여행사 직원 등 2백50여명의 여권신청자들이 몰렸다.여권 발급 서류가 주민등록증과 사진만 있으면 가능해 서류를 갖추지 못해 접수를 못하는 사태는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이석호씨(25·강서구 화곡동)는 『여행사를 통해서 할 경우 필요한 3만∼4만원 정도의 대행수수료도 절약할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7개 창구를 개설한 노원구청엔 이날 1백여명이 여권을 신청,창구와 구내은행의 수입인지 판매창구가 종일 민원인들로 붐볐다.
  • 미국,북핵 특별사찰 5년 유보/이세기 민자 정책의장 밝혀

    ◎“경수로 75% 진척때 실시” 양보안 제시 미국 정부는 제네바에서 진행되고 있는 미국과 북한의 3단계 고위급회담 2차회의에서 북한핵에 대한 특별사찰 시기를 북한의 경수로 건설작업이 75%쯤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앞으로 5년동안 유보할 수 있다는 양보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북한핵에 대한 특별사찰이 경수로지원 건설공사가 착수되기 전까지 실시돼야 한다는 우리 정부의 뜻과는 크게 어긋나는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민자당의 이세기정책위의장은 13일 고위당직자회의에서 『경수로를 건설하는 데는 12단계를 거쳐야 하는데 미국은 10번째 단계에서 특별사찰을 해도 좋다는 방향으로 양보하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하고 『미국과 북한의 제네바회담이 심상치 않은 방향으로 가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고 박범진대변인이 전했다. 이의장은 『경수로 건설의 10번째 단계는 공정의 75% 가량이 진척된 수준이며 시기적으로는 앞으로 5년후쯤이 된다』고 설명하고 『미국의 이같은 양보는 경수로 지원에 앞서 북한핵의 투명성이 보장돼야 한다는 정부의 기본적인 견해와 큰 차이가 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180점이상 자연계가 3배 많아/1차수능시험 성적분포 분석

    ◎평균점수 언어 62·수리 40점/난이도조정 실패… 문과 불리/본고사없는 중위권대 「눈치」 극심 예상/2차도 1차와 비슷하게 출제… 논란일듯 21일 채점결과가 발표된 94학년도 제1차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대학수학과정에서의 학습적격자를 가려내고 ▲기초학력을 평가해 고교수업의 정상화를 꾀한다는 당초의 목표에는 어느정도 접근했지만 처음부터 우려됐던 계열별 편차를 끝내 극복하지 못해 상당한 논란의 여지를 남겨놓고 있다. 특히 계열편차는 고득점대로 갈수록 크게 벌어져 중간점수인 1백점 이상은 자연계 16만1천8백39명,인문계 15만33명으로 계열별 수험생비율과 균형을 이루었으나 1백60점이상에서는 2.2배,1백80점이상에서는 3배나 자연계 고득점자가 많았다. 이에따라 지난달 20일 시험이 끝나자마자 문과생 학부모들이 『이과생에게 유리하게 출제돼 이과생의 문과교차지원으로 인한 불이익이 생길수 있다』고 교육부에 항의한 주장이 어느정도 근거있는 것으로 판명됐다. 이런점에서 문과수험생들은 앞으로 상당한 불만을 가질수밖에 없다.문·이과별 계열편차는 시험방식 자체에서 비롯됐다. 수학능력시험은 애초부터 「고교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사고력 중심의 고등정신능력을 평가한다」는 취지였기때문에 진학희망계열만을 적시하도록 했을뿐 문제출제에서는 전혀 계열구분을 두지 않았다. 그러나 예상대로 수리·탐구영역에서 이수단위가 많은 이과생들이 훨씬 많은 점수를 받아 득을 본 셈이다. 언어(국어)·외국어(영어)의 이수단위는 공통이면서 이과생은 문과생보다 수학과 과학을 22단위 더 이수하는데 비해 문과생은 사회과목을 12단위만 더 이수했기 때문이다. 출제관리 당사자인 국립교육평가원측은 이에대해 ▲전통적으로 상위권에는 이과에 우수한 학생들이 몰려 있으며 ▲학력고사 시절에도 이과생점수가 높았고 ▲상위권 학생들은 대부분 본고사를 치르는 대학에 응시할 것이므로 계열교차지원에는 위험이 많다고 설명,계열편차가 별문제 없음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입시현장에서는 벌써부터 본고사를 치르지 않는 대학이나 본고사 비중이 낮은 대학을 중심으로 파행적인교차지원이 많을것으로 보여 입시제도에 혼선을 빚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대부분의 중위권대학에서는 본고사없이 내신성적과 수학능력시험 성적만으로 신입생을 뽑기때문에 종전의 「선시험 후지원」때와 같은 눈치지원도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수학능력시험은 영역별 난이도에서도 문제점을 노출했다. 전체평균성적이 언어영역은 62.92점이 되는데 비해 수리·탐구 영역은 40.89점에 그쳐 22점 이상의 엄청난 격차를 보였다. 교육평가원측은 『전체평균 50% 내외가 변별력을 측정하는데 적절한 수준』이라고 밝혔으나 외국어영역(49.20점)을 제외하곤 난이도 조정에 실패했다. 수리·탐구 영역은 지난해까지 7차례 치러진 실험평가에서도 지나치게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었다. 교육평가원은 2차시험도 1차시험과 비슷한 난이도와 변별력 측정으로 치러질수 밖에 없다고 이미 밝힌바 있어 2차시험에서도 이같은 문제점이 해소되지 않을 전망이어서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 산악용 자전거/비포장길 여행/젊은층에 인기

    ◎10∼24단 변속기 달려 비탈길도 거뜬/타이어폭 넓고 급제동 가능… 14만∼백만원선 한적한 산길을 따라 자전거 여행을 떠나기에 적당한 요즘 산악용 자전거를 새로 장만하는 사람들이 늘고있다.특히 접어서 가방에 넣고 다닐수 있는 산악용 자전거가 새로 등장,복잡한 도로를 자동차로 빠져나가 도시 인근의 산악에서 자전거를 타는 신종 레포츠도 인기를 더하고 있다. 산악용자전거(MTB:Moun tain Bike)란 일반 자전거보다 타이어폭이 훨씬 넓어 비포장도로도 거침없이 달릴수 있는 자전거다.거기에 10∼24단까지의 높은 변속기를 달아 험한 산과 비탈진 언덕을 오르내리기 쉽도록 만들어졌다. ○한일자형 핸들 채택 재질도 크롬 몰리브덴 합금강 알루미늄 카본파이버 티타늄 등 가볍고 내성이 강한 소재들을 사용,어지간한 충격에는 차체가 끄덕없는 점이 특색이다.또 활모양으로 휘어진 일반자전거의 핸들과 달리 한일자형 핸들을 채택해 운전이 용이하고 급제동이 가능하다. 최근 산악용 자전거의 보급이 급격히 느는 요인은 크게 두가지.차들로 붐비는 국내도로여건이 자전거 타기에 적합치 않은 점과 속도감을 중시하던 자전거 애호가들의 관심이 좀 더 격렬한 운동효과를 볼수있는 산악용 자전거에 몰린 탓이다. 현재 국내의 대표적인 자전거 생산업체는 레스포 상표로 유명한 삼천리자전거와 코렉스·바이텍·유니온 바이크 등.업계에 따르면 산악용 자전거의 국내 수요는 연간 7백억원 규모의 자전거 판매시장에서 40%를 차지하고 있다.이같은 수치는 불과 3년전에 비해 50%이상 신장된 것이다. 산악용 자전거의 가격은 14만∼1백만원 선으로 차체의 재질과 변속기의 종류에 따라 매우 크게 벌어진다.변속기는 대개 수입품으로 일본의 시마노 선투어,이탈이아의 캄피롤로 등이 유명한 제품.자전거 전문가들은 일반인의 경우 차체가 스틸이나 알루미늄 재질이고 12단 변속기를 단 15만∼25만원짜리 제품을 구입하면 적당하다고 한다.단 간편하게 접을 수 있는 산악용 자전거의 경우 동급 제품보다 5만∼10만원 가량 더 비싸다. ○안장 낮은것 골라야 산악용 자전거는 일반 자전거와 달리 안장에 앉았을때 무릎이 약간굽혀질 정도의 제품을 골라야 한다.산악용 자전거의 높이는 험한 길을 달리기 좋도록 일반 자전거보다 높이가 7∼10㎝정도 낮게 설계돼 나오기 때문이다.
  • 건축허가/7개 심의부문 1개로 통합/절차도 12단계서 4단계로

    ◎행쇄위/공항 손가방 검색 금속탐지만 정부는 27일 행정쇄신위원회(위원장 박동서)를 열고 건축허가에 대한 사전심의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다. 행정쇄신위는 이날 회의에서 건축허가에 앞서 실시하는 경관,도시설계조경,예술장식품,에너지,굴토,색채,외국산자재등 7개 부문에 대한 심의를 건축심의로 통합하고 지금까지 12단계로 돼있는 심의절차를 ▲건축심의 ▲도·소매업진흥심의 ▲학교환경정화심의 ▲교통영향평가심의등 4단계로 줄이기로 했다. 또 현재의 수도권심의는 9월 정기국회에서 수도권정비계획법을 개정,과밀부담금제로 전환시키기로 했다. 행정쇄신위는 9월말까지 건설부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각 심의별로 세부 심의기준을 마련,각 자치단체별로 심의개선안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건축심의절차 간소화로 11층이상 연건평 2만5천㎡(7천5백평)인 건물의 경우 심의기간이 1년에서 6개월로 단축되고 심의비용도 6천만∼1억원에서 5천만∼8천만원으로 절감된다. 한편 행정쇄신위는 국제공항청사를 드나들 때 실시하는 검색업무를 대폭 완화해 올 하반기부터 손가방과 핸드백등 비교적 간편한 휴대품에 대해서는 일일이 열어 확인하지 않고 금속탐지기 통과로 끝낼 수 있도록 했다. 행정쇄신위는 또 장기간 사용되지 않아 상표등록취소심판으로 권리가 소멸된 상표에 대해 심판청구인이 3개월동안 우선적으로 상표등록출원기회를 갖도록 정기국회에서 상표법을 개정키로 했다. 이는 현재 대기업들이 실제로 사용하지 않으면서 경쟁사의 상표사용을 막기 위해 특허청에 등록부터 해 중소기업이 피해를 입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행정쇄신위는 이밖에 선박안전조업규칙을 개정,출항어선에 대해 실시해 오던 안전점검제도를 폐지하고 무전기등 통신시설을 갖춘 어선은 12해리이상의 일반해역이라도 단독출항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외언내언

    억대도박 3개파를 또 적발했다.이번에는 주부끌어들이기와 택시운전기사끌어들이기의 도박판이 걸렸다.재일교포가 야쿠자와 연계하여 벌렸던 1백억대판도 있고,경찰이 직접 판을 만들었던 사건도 있었으니까 굳이 새삼스럽게 놀랄일은 없다.하지만 사태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염려는 하는게 옳다.◆검거한뒤 대부분 해석은 도박폭력배들에 의해 사기도박에 걸리고 빚에 묶여 할수없이 패가와 자살에 이르게까지 된다고 되어 있다.그러나 정신의학적으로 보면 이보다 앞선 문제가 있다.상습도박은 습관이 아니라 분명한 병이다.충동조절·억제능력에 장애가 있는 일종의 정신병증상이다.도박심리를 정치적으로 보아 정치적 허무주의와 불안심리라고 해설하는 견해도 있기는 하지만,이 경우에도 개인의 정신적건강여부가 더 중요한 요인이다.◆「단도박모임」이라는 것이 있다.1957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짐 W라는 상습도박꾼이 시작한 도박끊기운동이다.영문으로는 「GA(Gamblers Anonymous)」라고 쓰인다.익명으로 보호받는다는 의미.자기진단법이라는 체계도 갖고 있고 프로그램도 12단계로 세분화돼 있다.우리에게도 이 운동이 들어와 있다.84년 외국인신부가 시작했다.현재 부천·광주등에 모임방을 갖고 있다.◆그러나 여기서도 우리에게서는 도박끊기 성공률이 너무 낮다는 결과가 나와 있다.지난해까지 6백명이 넘는 회원들이 거쳐 나갔는데 성공한 사람은 2%정도이다.결국 도박에 대한 사회적 환경과 조건에 더큰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한다.무엇보다 삶의 양식에 하점이 있다.돈과 시간의 여유가 생길때 이를 어떻게 쓰느냐는 대단히 중요한 삶의 지혜이며 능력이다.이 능력키우기가 우리의 삶의 구조에는 거의 없다.◆건전한 문화감수성을 교육이 책임지고,사회환경속에는 또 건전한 여가의 공간이 조직돼 있어야 한다.이들이 전부 취약한 상태에서는 너무 쉽게 크든 작든 단순한 도박적흥분에 빠지게 된다.주부들이 더 쉽게 빠지게 되는 것도 이때문이다.이래서 오늘의 사회정책은 문화정책이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 학습부담 경감·지역특성화교육에 중점/초중고 교육과정 어떻게 바뀌나

    ◎교련 줄이고 야영·극기훈련등 추가/실업계도 음악·미술 필수과목 지정/국교 「바른생활」,공중도덕·질서지도에 역점 오는 95년부터 실시될 제6차 교육과정개정안은 초·중·고교 교육의 자율화및 지방분권화에 초점을 맞춘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교육부가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권을 독점해왔고 이에따라 학교별·지역별 특색이나 차이를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것이 제도적으로 불가능했던 것으로 지적돼 왔다. 이같은 반성위에서 교육과정의 편성 및 운영권을 각 시·도 교육청과 일선 학교의 재량에 대폭 위임함으로써 지역별로 실정에 맞는 교과내용을 짤 수 있도록 한 것이다.또한 새 교육과정은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적성을 감안한 교육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있다. 이러한 특징은 초·중학교보다는 고교에서 특히 두드러져 오는 95학년도부터 고교의 교육과정은 편성·운영에 있어서 상당한 융통성과 탄력성을 갖게 될것으로 이해된다. 이와함께 국민학교 4·5·6학년의 경우 수업시간을 1주일에 1시간씩,중학교는 주당34∼36시간을 34시간으로 각각 감축하고 고교는 2백16단위를 2백4단위로 제한,학생들의 과도한 학습부담을 다소나마 덜게 됐다는 점도 진일보한 조치로 평가된다(1단위는 1주1시간씩 한학기). 또 중학교에 한문·컴퓨터·환경등 선택교과제를 처음으로 도입,시대적인 요구를 수용한 점은 두드러진 변화중의 하나로 꼽을 만하다. 새로운 교육과정에서 고교의 경우 교육부 지정과목은 2백4단위중 86단위인 공통필수 10과목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시·도 교육청이 필수과목 1백6단위,일선학교가 선택과목 12단위를 각각 맡아 구성할 수 있게 됨으로써 각 시·도별 과정별 학교별로 교과목이 다양해지게 됐다. 교육부는 이같은 교육과정 개정안에 대해 1년에 걸쳐 공청회 1회,현장교원세미나 1회,관련학회장협의회 1회,언론보도 1백20건,민원 건의 56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사상 처음으로 시안연구단계부터 공개해 각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때문에 여론수렴과정에서 지나치게 형평성을 잃은 집단이기주의적인 주장까지받아들임으로써 당초의 개혁의지가 다소 빛이 바랬다는 지적도 없지 않다. ▷고등학교◁ 교육부가 지정하는 공통필수 과목을 84단위의 12교과에서 70단위의 10교과로 줄였다.윤리 국어 공통수학 공통사회 국사 공통과학 체육Ⅰ 음악Ⅰ 미술Ⅰ 공통영어 등이 이에 해당한다. 그러나 선택과목의 경우는 현행 34과목에서 60과목으로 확대했으며 학생들의 학습부담을 덜어준다는 차원에서 학기당 이수과목을 현행 18∼20과목에서 12과목으로 축소 조정했다. 시 도 교육청이 결정하는 과목은 인문사회·자연·직업 등이며 또 각 학교는 교양선택등 2∼3개 과목을 자율로 정한다. 학생들의 적성·능력을 감안,현재 인문사회 자연 직업등 3종류인 이수과정에 시·도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체육·예술 등을 기타과정으로 증설할 수 있게 됐다. 교련은 현행 12단위에서 10단위로 축소되고 선택과목으로 바뀌었다.특히 이중 4단위는 특별활동으로 야영 등산 극기훈련등 단체활동을 하게 함으로써 실제교련시간은 주2시간에서 1시간으로 줄어든 셈이다. 국제화 개방화에 맞춰제2외국어를 10단위에서 12단위로 늘리는 한편 러시아어를 제2외국어 선택과목에 포함시켰다. 환경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과학과목을 교양선택과목으로 개설할 수 있게 했으며 국민윤리를 윤리로 그 명칭을 바꿔 시민·사회·직업윤리·윤리학적 판단을 강조토록 했다. 철학 논리학 심리학등 교양선택과목이 2단위에서 4단위로 늘고 실업·가정과목에는 진로·직업과목이 신설됐다. 이와함께 국사의 경우 일반계 6단위,상업계 4단위등 계열과 과정에 차이가 나는 과목별 이수단위를 동일하게 하고 음악 미술을 실업계에도 필수과목으로 했다. ▷중학교◁ 2·3학년중 주2시간씩 교육하던 국사가 사회과목에 통합되고 전학년에서 주당 1∼2시간씩 컴퓨터 한문 환경등을 선택교과목으로 채택했다. 전학년 모두 주당 2시간이던 특별활동을 주1∼2시간으로 조정,각 학교 재량에 맡기고 주당 3∼4시간이던 2학년 수학과 과학을 각각 4시간씩으로 정해 수학과 과학교육을 강화했다. ▷국민학교◁ 바른생활 과목이 1·2학년에만 국한되고 교과내용에서도 기존의 사회중심에서 공중도덕 질서의식 교통안전교육등 기본생활 습관과 예절위주로 가르친다. 대신 「바른생활」에서 분리된 사회영역은 주당 2시간에서 4시간으로 늘어난 자연과목인 「슬기로운 생활」에 흡수된다. 현재 교육부가 구성하고 있는 「우리들은 1학년」은 각 시·도교육청이 구성하게 된다. 3∼6학년 과정에서 주당 1시간의 학교재량시간이 신설돼 컴퓨터·영어·한자 등을 학교 선택에 따라 가르칠 수 있다.또 4∼6학년에서 가르치던 실과과목을 3학년부터 가르치며 대신 학급시간을 주당 2시간에서 1시간으로 줄였다.
  • 고교/한 학기 이수과목 12개로 축소

    ◎연내 교과서 개편… 95년 신입생부터 적용/교과운영권 학교에 대폭 이관/중학/환경·컴퓨터·한문 선택교과로 신설/국교/4·5·6학년 수업 주1시간씩 줄여/교육부,6차교육과정개편안 확정 오는 95학년도 부터 고등학교의 이수과목이 학기당 18∼20개에서 12개로 대폭 축소되고 교육과정편성및 운영권이 상당부분 시·도 교육청과 일선학교에 넘겨진다. 또 중학교 과정에 환경과목을 비롯,컴퓨터·한문등이 선택과목으로 신설되고 국민학교에서도 영어와 컴퓨터 한자 등을 가르치게 된다. 교육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의 제6차 교육과정개편안을 확정하고 각 교과별로 내용개편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말 교육과정개정연구위원회(위원장 한명희동국대교수)가 마련한 개정시안을 토대로 각 시·도 교육청관계자,관련학회,현장교사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교육과정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된 것이다. 교육부는 이 개편안을 토대로 오는 9월까지 각급 학교 교과서내용 개편작업을 마무리짓고 94년까지 새 교과서의 편찬,교사연수 등을 마칠 계획이다. 개정교육과정을 보면 고등학교의 경우 현재 교육부가 지정하는 공통필수과목을 12개에서 10개로 축소하고 대신 각 시·도 교육청이 이수과정별 필수과목을,일선학교가 과정선택과목을 결정할 수 있게 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학교가 학생들의 진로·능력에 따라 과정별로 지정할 수 있는 교과목의 폭을 넓히기 위해 현재 34개로 돼있는 선택과목의 수를 60개로 대폭 늘렸다. 교육부는 그동안 논란이 돼온 국사를 고등학교에서는 교육부지정 공통필수과목으로,중학교에선 사회과목에 통합키로 했다. 또 한문은 중학교의 경우 자유선택과목에서 정규선택교과로 조정됐으며 교련은 현행 12단위(1단위는 1주 1시간씩 1학기수업)에서 10단위(교련 6단위와 단체활동 4단위)로 축소됐다. 중학교 1·2학년과정의 기술·가정(택1)과 3학년과정의 농업·공업·상업·수산업·가사(택1)가운데 가정·가사는 「가정」으로,기술 및 기타 산업영역별 과목은 「기술·산업」으로 각각 통합해 공통필수과목으로 했다. 개정 교육과정이 시행되면 고등학교과정은 2백16단위에서2백4단위로 줄어들어 사실상 주 2시간 수업시간이 단축되고 중학교는 주34∼36시간에서 34시간으로 최고 2시간까지,국민학교 4·5·6학년은 주 1시간씩 줄어들어 그만큼 학습부담을 덜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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