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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훈 서울시의원, 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전반기 대표의원 출마 선언

    이상훈 서울시의원, 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전반기 대표의원 출마 선언

    이상훈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이 19일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오세훈 시장의 대권 행보를 견제하는 한편, 서울시정을 ‘민생 중심’으로 과감히 전환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지난 5년간 오세훈 시정으로 서울시민의 삶은 더욱 어려워졌다”고 진단하며 “말과 행동이 다르고 선언과 현실이 다른 오세훈 시장의 보여주기식 대권 야망 행정을 짜임새 높은 정책 역량과 단결된 원팀 정치력으로 막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의석수 우위만을 앞세운 반대를 위한 반대는 시민들의 박수를 받을 수 없다”며 “전투에서 이기고 전쟁에서 지는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조례로 바로잡고 예산으로 우선순위를 되돌리는 정교하고 전략적인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더불어민주당 80명 당선자들의 의정 활동 지원과 원내 정책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4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정책조정회의, 정책의원총회를 대표의원이 직접 주관하는 상설 운영기구로 격상하여 지속적인 민주당표 시민 행복 정책 생산 2. ‘원스톱 의정 활동 지원 시스템’ 체계적 구축 ; 시정 질문을 기획·작성·홍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정 질문 기획단’ 운영, 의원 연구 단체·정책 토론회 지원 확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찾아가고 찾아오는 컨설팅 자문단’ 상시 운영 3. 서울시장 탈환을 위한 3각 공조 체제 내실화 : 민주당 서울시의회·서울시당·서울 국회의원 간 공조하는 ‘민주 시정 정책 자문 회의’를 통해 국정 감사와 행정 사무 감사 상설 협력 체제 구축 4.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재정법 개정 강력 추진을 통한 1의원-1정책지원관 체계 확보, 지방의원 책임과 권한을 격상하여 생활 정치의 질적 도약 이 의원은 지난 8년간 정책 중심의 의정 활동과 책임감 있는 당직 수행을 통해 당 안팎에서 검증된 정책 역량과 기획력을 두루 인정받아 온 인물이다. 그는 10대와 11대에 걸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를 역임했고, 서울시의회 21기 정책위원장과 의원 연구 단체 ‘지역 순환 경제 연구회’ 등의 대표의원을 지내며 정책 리더십을 검증받은 바 있다. 또한 기획경제위원회와 교통위원회, 행정자치위원회와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등 서울시의회의 핵심 상임위를 두루 거치며 시정 감시와 대안 제시의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끝으로 이 의원은 “930만 서울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만드는 민주당의 최전방 공격수이자 생활 정치의 질적 도약을 이룰 민주당 의원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며 “서울시장 탈환과 정권 재창출의 전초기지가 될 서울시의회 전반기 2년을 승리로 이끌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홍명보호 월드컵 통산 40번째 경기에서 멕시코에 쓴맛…아르헨티나,튀르키예에도 전패

    홍명보호 월드컵 통산 40번째 경기에서 멕시코에 쓴맛…아르헨티나,튀르키예에도 전패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는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이 한국의 40번째 월드컵 출전 경기에서 멕시코에 쓴맛을 봤다. 한국은 19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끝난 북중미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멕시코에 0-1로 패했다. 이번 경기는 한국이 월드컵 본선 무대에 얼굴을 선보인 지 꼭 40번째 되는 경기였다. 한국은 정부 수립 후인 1954년 스위스 대회에서 처음으로 출전했다. 당시 2경기에 출전한 한국은 헝가리에 0-9, 튀르키예에 0-7로 대패하며 국제무대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이후 한국은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1년 연속 본선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는 단골 참가국이었다. 이날까지 한국은 월드컵 본선 40경기에서 8승 10무 22패를 올렸으며 41골을 넣고 80골을 내줬다. 지난 12일 체코와의 경기를 포함해 한국은 모두 27개국과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뤘다. 이날 한국에 패배의 쓴맛을 안긴 멕시코를 비롯해 벨기에, 독일, 스페인, 우루과이 등 5개국이 가장 많은 세 번씩 맞붙었다. 특히 멕시코와는 지금까지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3번 격돌해 한 번도 승점을 얻지 못하고 모두 패하며 약한 모습을 이어갔다. 1998년 프랑스 대회 조별리그에서는 하석주의 선제골에도 1-3으로 역전패를 당했으며 2018 러시아 대회 조별리그에서도 0-2로 끌려가다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만회골로 1-2로 패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멕시코보다 1개 많은 9개 슈팅을 날리고도 유효 슈팅에서 2-4로 밀리며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무너졌다. 한국은 벨기에, 우루과이와는 1무 2패, 스페인과는 2무 1패를 기록했다. 독일에는 2018 러시아 대회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2-0으로 승리해 1승 2패를 기록 중이다. 두 번 맞대결을 펼친 국가 중에는 리오넬 메시가 버틴 아르헨티나와 튀르키예가 있다. 이들과의 대결에서도 한국은 모두 졌다. 포르투갈은 2002년 한일 대회 조별리그 1-0, 2022년 카타르 대회 조별리그 2-1 승리로 2전 전승을 거뒀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시총 상위주 혼조…SK하이닉스 5%대 강세, 삼성바이오로직스·한화에어로 약세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시총 상위주 혼조…SK하이닉스 5%대 강세, 삼성바이오로직스·한화에어로 약세

    19일 오후 12시 30분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나란히 오르며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를 떠받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36만 6000원으로 전일 대비 0.97% 상승했고, 거래량은 1638만 4749주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282만 2000원으로 5.10% 뛰며 시총 상위주 가운데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272만 3631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우(005935)는 22만 8000원으로 0.22% 내리며 보합권에 머물렀다. 삼성 계열주 전반은 종목별 차별화가 뚜렷했다. 삼성전기(009150)는 227만 1000원으로 3.23% 상승했고, 삼성생명(032830)은 49만 8000원으로 6.18% 올랐다. 삼성물산(028260)도 51만 6000원으로 6.28% 강세를 보였으며, 삼성SDI(006400) 역시 55만 원으로 5.36%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38만 원으로 3.50% 하락했다. SK(034730) 그룹주도 강세가 돋보였다. SK스퀘어(402340)는 180만 1000원으로 5.94% 상승했고, SK는 73만 2000원으로 6.55% 올라 시총 상위 종목 중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SK하이닉스 강세와 함께 그룹주 전반의 투자심리 개선으로 해석된다. 자동차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현대차(005380)는 60만 2000원으로 0.17% 상승했고 현대모비스(012330)는 60만 8000원으로 0.83% 올랐다. 반면 기아(000270)는 15만 7100원으로 1.07% 하락했다. 조선·기계주에서는 HD현대중공업(329180)이 67만 원으로 2.05% 내렸고, HD현대일렉트릭(267260)도 107만 7000원으로 0.92% 하락했다. 2차전지와 에너지 관련 종목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40만 3000원으로 0.75% 상승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9만 6700원으로 2.91% 내렸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113만 3000원으로 4.71% 하락해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금융주에서는 KB금융(105560)이 15만 8000원으로 3.13% 하락한 반면, 신한지주(055550)는 10만 900원으로 0.10% 상승해 방어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외국인 비율은 KB금융이 80.12%, 신한지주가 61.62%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이날 시총 상위 종목군은 반도체와 지주사, 일부 2차전지 종목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반면 바이오와 방산, 일부 금융주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양상이다. 장중 수급 변화에 따라 업종별 주가 탄력이 더욱 뚜렷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닥 거래상위 종목 혼조세…강동씨앤엘 상한가·JW신약 급등

    [서울데이터랩]코스닥 거래상위 종목 혼조세…강동씨앤엘 상한가·JW신약 급등

    19일 오후 12시 3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는 거래 상위 종목들의 주가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상승 종목과 하락 종목이 혼재한 가운데 일부 중소형주로 매매가 쏠리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거래량 상위 종목 중 JW신약(067290)은 4213만 1733주가 거래되며 2605원으로 전일 대비 26.15% 급등했다. 우리로(046970)는 2070만 8038주 거래에 8440원으로 3.56% 상승했고, 화신정공(126640)은 1261만 761주가 거래되며 5780원으로 0.52% 올랐다. 반면 HB테크놀러지(078150)는 1208만 9131주가 거래되며 2570원으로 6.38% 하락했다. 특히 강동씨앤엘(198440)은 781만 541주가 거래되는 가운데 2415원으로 직행하며 29.91%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형지글로벌(308100)은 701원으로 22.13%, 지아이에스(306620)는 3210원으로 12.43%, 아미코젠(092040)은 1557원으로 18.76%, 삼익제약(014950)은 7940원으로 22.72% 상승해 강세를 나타냈다. 남화토건(091590)도 4995원으로 8.71%, 삼보산업(009620)은 825원으로 5.77% 올랐다. 하락 종목의 낙폭도 컸다. SG(255220)는 1581원으로 27.31% 급락했고 넥써쓰(205500)는 1947원으로 27.62% 밀렸다. 대한광통신(010170)은 1만 6210원으로 8.16% 하락했고, 빛과전자(069540)는 2930원으로 10.94%, KBI메탈(024840)은 4465원으로 8.88% 내렸다. HPSP(403870) 역시 5만 6300원으로 5.22% 약세를 보였고, 세미티에스(0017J0)와 제주반도체(080220)도 각각 2.13%, 0.42% 하락했다.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제주반도체가 7407억 95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HPSP가 4332억 4300만원, 우리로가 1764억 300만원, 대한광통신이 1086억 6700만원, JW신약이 1029억 37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높은 거래대금이 동반된 종목들 중심으로 장중 매수·매도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거래 종목 가운데서는 HPSP가 4조 6335억원, 제주반도체가 4조 367억원, 대한광통신이 2조 5204억원 수준을 나타냈다. 반면 형지글로벌과 삼보산업 등 일부 소형주는 상대적으로 작은 시가총액에도 거래가 집중되며 주가 탄력이 커지는 양상이다. 전반적으로 코스닥 시장은 개별 재료와 수급에 따라 급등락 종목이 속출하는 장세다. 상한가에 오른 강동씨앤엘과 20% 넘게 뛴 JW신약, 형지글로벌, 삼익제약 등이 단기 주도주로 부상한 반면 SG와 넥써쓰 등 급락 종목도 적지 않아 투자자들의 종목별 선별 대응이 요구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닥 시총 상위주 일제히 약세…주성엔지니어링 8%대 하락

    [서울데이터랩]코스닥 시총 상위주 일제히 약세…주성엔지니어링 8%대 하락

    19일 오후 12시 25분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총 상단을 차지한 제약·2차전지·반도체 장비주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지수 부담을 키우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196170)은 35만 3500원으로 전일 대비 1만 6000원(4.33%) 내렸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6만 6900원으로 3.13%, 에코프로(086520)는 11만 4400원으로 2.64% 각각 하락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58만 6000원으로 4.72% 밀렸고, 코오롱티슈진(950160)도 10만 2900원으로 3.47% 약세를 나타냈다. 반도체 관련주도 낙폭이 두드러졌다.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19만 5500원으로 8.00% 급락하며 주요 종목 가운데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원익IPS(240810)는 15만 4400원으로 5.39%, 이오테크닉스(039030)는 49만 7500원으로 2.07%, 피에스케이(319660)는 16만 5300원으로 3.90% 각각 내렸다. HPSP(403870)는 5만 6800원으로 4.38% 하락했지만 거래량은 701만 1894주로 가장 활발했다. 바이오주도 대체로 부진했다. HLB(028300)는 4만 8050원으로 4.09%, 삼천당제약(000250)은 25만 500원으로 4.75%,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9만 7800원으로 3.46%, 펩트론(087010)은 20만 6500원으로 4.62% 각각 하락했다. 다만 리가켐바이오(141080)는 13만 5200원으로 0.52% 상승했고, 디앤디파마텍(347850)은 11만 1200원으로 2.68% 오르며 시총 상위주 가운데 드물게 강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별로 보면 리노공업(058470)은 9만 1700원으로 0.65% 하락에 그치며 상대적으로 선방했고, 파두(440110)는 10만 1900원으로 2.02% 내렸다. 심텍(222800)은 12만 7500원으로 보합권에 머물렀으며, 서진시스템(178320)은 6만 5900원으로 4.63% 하락했다. 이 시각 코스닥 시총 상위 20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리가켐바이오와 디앤디파마텍 2개에 그쳤고, 심텍 1개 종목이 보합, 나머지 17개 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장중 수급과 투자심리 위축이 맞물리며 시총 상위주 전반에 매도 압력이 확산하는 양상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거래상위 종목 혼조…SK하이닉스 강세, 삼성전자는 약세

    [서울데이터랩]코스피 거래상위 종목 혼조…SK하이닉스 강세, 삼성전자는 약세

    19일 오후 12시 30분 기준 코스피 거래 상위 종목은 업종과 종목별로 뚜렷한 차별화 장세를 보였다. 대형 반도체주 가운데 삼성전자(005930)는 35만 9500원으로 전일 대비 3000원(0.83%) 내린 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278만 1000원으로 9만 6000원(3.58%)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우(005935)도 22만 5000원으로 3500원(1.53%) 하락해 삼성전자와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거래량 기준 최상위에는 삼성전자가 1759만 7698주로 올라 있었고, 삼화전자(011230) 1447만 1120주, 대원전선(006340) 1177만 4664주, 티웨이홀딩스(004870) 1043만 1754주, 현대약품(004310) 956만 7463주가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삼화전자는 4400원으로 17.65% 급등하며 거래가 집중됐고, 화신(010690)도 1만 3970원으로 16.13% 오르며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다스코(058730)는 2995원으로 12.17%, 미래에셋생명(085620)은 3만 5350원으로 10.47%, 형지엘리트(093240)는 731원으로 9.10%, 성문전자(014910)는 3050원으로 8.16% 상승했다. 반면 낙폭이 큰 종목도 적지 않았다. 후성(093370)은 1만 6860원으로 10.51% 급락했고, 대한전선(001440)은 3만 7150원으로 5.95%, 대우건설(047040)은 2만 1650원으로 5.66%, 한화생명(088350)은 5170원으로 4.96%, 한온시스템(018880)은 4460원으로 3.88% 하락했다. SK네트웍스(001740)도 1만 320원으로 3.46% 밀렸고, 대원전선 역시 2.60% 내리며 상승 종목과 대비되는 흐름을 보였다. 거래대금 상위에서는 SK하이닉스가 823만 3656백만 원으로 가장 활발한 거래를 기록했고, 삼성전자가 650만 447백만 원, 삼성전자우가 73만 3600백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 가운데서는 SK하이닉스의 상승세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졌고,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금융주에서는 케이뱅크(279570)가 7010원으로 1.89% 상승한 반면 한화생명은 약세를 나타냈고, 미래에셋생명은 큰 폭으로 올랐다. 전선주와 소재주의 변동성도 컸다. 대원전선과 대한전선은 나란히 거래 상위권에 올랐지만 주가는 각각 하락했고, 후성 역시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해운주인 흥아해운(003280)은 1836원으로 3.61%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대형주 수급 엇갈림 속에 개별 재료를 보유한 중소형주 중심의 단기 매매가 활발하게 이어지는 모습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또 등장했다…멕시코에 패한 한국, 남아공에 비겨도 32강, 지면 탈락할 수도

    또 등장했다…멕시코에 패한 한국, 남아공에 비겨도 32강, 지면 탈락할 수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이 공동 개최국 멕시코에 아쉽게 패하면서 잊을 만하면 등장하는 경우의 수가 또 등장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멕시코에 0-1로 졌다. 체코와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확보한 한국은 1승 1패(승점 3)가 되면서 조 2위는 유지했다. 2승을 거둔 멕시코는 조 1위로 체코전 결과와 관계없이 이번 대회 48개 참가국 중 가장 먼저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문제는 한국의 경우다. 한국과 멕시코전에 앞서 열린 체코와 남아공의 경기는 1-1로 무승부가 되면서 체코(2득점 3실점)와 남아공(1득점 3실점)은 나란히 1무 1패(승점 1)가 됐다. 골득실차로 3, 4위를 유지했다. 문제는 25일 오전 10시에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남아공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결과다. 한국은 3차전에서 남아공을 잡고 멕시코가 체코에 패해 한국과 멕시코가 2승 1패로 승점이 같아지더라도 조 1위가 될 수 없다. 이번 대회에서는 조별리그에서 두 팀 이상의 승점이 같을 땐 동률 팀 간 상대 전적(승점-골득실차-다득점 순)을 따지는 이른바 ‘승자 승’ 규정이 먼저 적용된다. 이후 조별리그 3경기 전체 골득실차-다득점-페어플레이 점수-FIFA 랭킹 순으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이 때문에 한국은 우선 멕시코전 패배의 아쉬움을 빨리 추스르고 남아공을 상대로 조 2위를 확정하는 게 우선이다. 48개국이 4개국씩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는 이번 대회에서는 각 조 1, 2위 24개국에 3위 중 상위 8개국이 합류해 32강 토너먼트로 우승 경쟁을 이어간다. 한국은 남아공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2위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32강 진출 확정으로 3차전에서는 힘을 뺄 수도 있는 멕시코를 체코가 잡고 1승 1무 1패(승점)로 한국과 승점이 같아져도 1차전 맞대결 패배 때문에 한국을 넘어설 수는 없다. 다만 한국이 남아공에 패하게 된다면 최악의 경우 조 4위로 탈락할수도 있다. 체코가 멕시코를 누르고 남아공이 한국을 제압하면 체코와 남아공은 1승 1무 1패, 한국은 1승 2패가 된다. 한국이 남아공에 지더라도 체코가 멕시코를 이기지 못하면 한국은 멕시코, 남아공에 이은 조 3위로 32강 진출 기회를 엿볼 수 있다. A조에서 2위로 조별리그를 마치면 B조(캐나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카타르, 스위스) 2위와 오는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2강전을 치른다. 현재 캐나다와 스위스가 1승 1무로 B조 1, 2위에 올라 있는데 두 팀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맞붙는다. A조 3위를 하면 독일이 있는 E조나 벨기에가 있는 G조 1위와 힘겨운 32강전을 치를 수밖에 없다.
  • “누구든 보이면 죽이려 했다”… 무차별 살인마 잡은 ‘한정판 운동화’ [듣는 그날의 사건현장 -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누구든 보이면 죽이려 했다”… 무차별 살인마 잡은 ‘한정판 운동화’ [듣는 그날의 사건현장 -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주요 사건들을 통해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시리즈입니다. 과거의 기록을 되짚으며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정의와 안전의 가치를 깊이 있게 고찰하는 서울신문의 특화 기사입니다. 서울신문은 기사 내용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AI 음성을 이용해 기사 내용을 재구성했습니다. 2010년 12월 5일 오전 6시 30분쯤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어두운 새벽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26세 청년 김모씨가 신원 미상의 남성에게 기습적인 흉기 공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 김씨는 사망하기 불과 두 달 전 초등학교 동창들과 컴퓨터 프로그래밍 사업을 창업한 건실한 청년이었다. 사건 발생 당일에도 사무실에서 밤샘 작업을 마친 뒤 귀가하는 길이었다. 사무실에서 자택까지 약 40분이 소요되는 거리를 홀로 걸어서 이동하고 있던 그는 귀에 이어폰을 꽂고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걷고 있었다. 당시 그의 품에는 신춘문예 접수처 주소가 적힌 쪽지가 들어 있었다. 그는 틈틈이 시를 쓰며 훗날 65세가 되면 자신의 이름으로 된 시집을 출간하겠다는 소박한 꿈을 품고 있던 사람이었다. 그러나 집을 불과 100m 앞둔 아파트 입구 골목에서 참변이 발생했다. 흉기를 든 남성이 기척 없이 다가와 무방비 상태였던 김씨의 등과 허벅지, 옆구리 등을 마구잡이로 찔렀다. 치명상을 입은 김씨는 피를 흘리며 도주했고 범행 장소에서 약 200m 떨어진 성당 앞 대로변까지 필사적으로 달렸다. 쓰러진 그는 새벽 일찍 주일 미사를 준비하러 나온 성당 관계자에게 발견되자 신고를 요청했다. 김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흉기가 갈비뼈 사이를 뚫고 들어가 폐를 직접 손상시킨 탓에 결국 과다 출혈로 숨을 거두고 말았다. 1770개의 렌즈와 한정판 운동화관할서는 강력팀을 총동원해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초기 경찰은 원한이나 치정에 의한 범죄에 무게를 두었다. 하지만 김씨의 휴대전화, 동업자의 SNS 기록 및 주변 지인들을 샅샅이 조사한 결과 그는 누구와도 갈등이나 시비에 휩싸인 적이 없는 원만한 성격의 소유자였음이 확인됐다. 금융 거래 내역상의 금전 문제도 전혀 없었다. 수사팀에 남겨진 유일한 단서는 범행 장소 인근 아파트 경비실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뿐이었다. 영상을 정밀 분석한 결과 범인이 김씨를 공격하고 뒤쫓아가다 포기하고 돌아오기까지 걸린 시간은 14초에 불과했다. 범인은 김씨를 놓친 후 범행 장소로 돌아와 흉기를 들고 씩씩거리며 배회하는 등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범행 시각이 어두운 새벽이었고 겨울철이라 카메라 렌즈에 성에가 끼어 화질이 불량해 범인의 안면 식별은 불가능했다. 그럼에도 경찰은 영상 속에서 결정적인 흔적을 찾아냈다. 범인이 피해자를 쫓아가는 과정에서 뒤집어쓰고 있던 후드티 모자가 한 번 벗겨졌는데 이때 그의 헤어스타일이 삭발 형태라는 사실이 포착됐다. 또한 탐문 수사 과정에서 한 운동화 마니아 주민의 제보를 통해 범인이 신고 있던 신발이 고가에 거래되는 N사의 한정판 운동화라는 점이 파악됐다. 경찰은 피해자의 이동 경로와 인근의 CCTV 총 1770개를 확보하여 정밀 분석을 실시하고 6개 노선의 시내버스와 택시의 블랙박스 영상까지 전부 조사했으나 범인의 도주 흔적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범인이 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한 흔적이 없다는 것은 곧 그가 범행 현장 인근 아파트 단지 내에 거주하는 주민일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했다. 치밀한 전수 조사로 드러난 범인의 실체범인이 현장 주변 사각지대로 잠적했다는 결론에 도달한 수사팀은 이른바 ‘막고 푸기 수사’에 돌입했다. 형사들을 2인 1조로 편성하여 범인이 사라진 주변 아파트 단지의 모든 가구를 일일이 방문하며 전수 조사하는 고된 탐문 수사가 이어졌다. 수많은 가구를 확인하던 중 한 세대를 방문했을 때 수상한 정황이 포착됐다. 문을 열어준 할머니에게 20대 손자의 유무를 묻자 할머니는 “손자는 한 명뿐이고 지금 집에 없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문을 닫으려 하는 등 과민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대화를 시도하던 형사들은 현관문 옆 신발장에서 CCTV 영상으로 확인했던 N사의 한정판 운동화가 놓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즉각 해당 세대의 주민등록등본을 조회했고 할머니의 방어적인 진술과 달리 해당 가구에는 20대 남성 2명이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다음 날 강력팀장과 함께 다시 해당 가구를 방문한 형사들은 동생의 양해를 구하고 집 안으로 진입했다. 굳게 닫혀 있던 방문을 열었을 때 방 안에는 CCTV 속 인상착의와 동일한 삭발 머리의 23세 남성 박모씨가 책상에 앉아 벽면을 뚫어지게 응시하고 있었다. 그가 응시하던 방 안의 벽과 노트에는 커다란 회오리 모양의 그림과 칼을 들고 있는 캐릭터의 낙서가 잔뜩 그려져 있었다. 체포 후 조사 과정 중 박씨는 이 회오리 그림에 대해 “자신이 회오리 가운데에 있고 자신을 둘러싼 원이 보호하고 있는 것”이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끈 뒤 외부에서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사건 발생 11일 만인 12월 16일 그를 정식으로 체포했다. “가장 먼저 내 눈에 띄는 사람을 무조건 죽이겠다”박씨는 강남 8학군의 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미국의 한 주립대학교 심리학과로 유학을 떠났던 학생이었다. 그러나 유학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3학년에 중퇴한 뒤 한국으로 귀국했다. 귀국 후 그는 두문불출하며 하루 종일 격투 게임에만 몰두하는 은둔 생활을 이어갔다. 사건이 발생한 당일 새벽 온라인으로 격투 게임을 하던 박씨는 자신이 평소 싫어하던 캐릭터를 상대로 게임을 하다가 패배하자 극도의 분노를 느꼈다. 그는 “가장 먼저 내 눈에 띄는 사람을 무조건 죽이겠다”고 결심한 뒤 부엌에 있던 식칼을 들고 밖으로 나섰다. 일면식도 없는 무고한 청년을 표적으로 삼아 무차별적인 살인 행각을 벌인 것이다. 살인 직후 박씨가 보인 기이한 태도는 경악스러웠다. 도주를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온 박씨는 화장실 세면대에서 피 묻은 흉기를 물로 씻어내다가 잘 지워지지 않자 주방 싱크대로 이동해 주방 세제로 칼을 깨끗이 씻어 다시 제자리에 두었다. 가족들은 참혹한 살인에 쓰인 사실을 모른 채 해당 흉기를 일상적인 요리에 사용했다. 심지어 박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죽이고 나서 마음이 더 편해졌다”, “피해자가 도망치지 않았다면 몇 번이고 더 찔렀을 것이다”라고 진술하며 일말의 반성조차 보이지 않았다. 최종 25년형 확정…26세에 멈춰버린 피해자와 가족들의 삶재판 과정에서 박씨의 변호인 측은 “피고인을 범죄자로 만든 우리 사회의 치열한 경쟁 시스템도 참작해 달라”며 어떻게든 형량을 줄이려 애썼다. 그러나 정작 피고인 본인은 이러한 변론이 무색할 만큼 타인의 고통에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태도로 일관했다. 박씨는 피해자 유족에게 사과할 마음이 전혀 없다고 당당히 밝히며 “미국 유학에 실패하고 한국에 오면서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게임 중독자가 되었을 뿐”이라며 뻔뻔하게 책임을 회피했다. 사법부는 사회로부터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행위의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판단하여 그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피고인과 검찰 모두 항소했으나 대법원에서 기각되어 최종 25년형이 확정됐다.
  • “유심 빼달라” 한마디에 이상한 예감… 이통사 점장, 6000만원 보이스피싱 막았다

    “유심 빼달라” 한마디에 이상한 예감… 이통사 점장, 6000만원 보이스피싱 막았다

    “유심을 빼달라”는 70대 고객의 요청을 수상히 여긴 이동통신사 대리점 직원의 기지가 60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제주경찰청은 19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SK텔레콤 제주중앙대리점 본점 주승인 점장에게 감사장과 보상금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주 점장은 지난 12일 유심(USIM)을 제거해 달라며 대리점을 찾은 70대 고객 A씨를 응대하던 중 이상 징후를 감지했다. 유심 제거 이유를 묻자 A씨가 “대출 상담사가 시켜서 왔다”고 답한 것이다. 주 점장은 즉시 보이스피싱 가능성을 의심했다. 그는 우선 A씨 휴대전화를 비행기 모드로 전환해 피싱 조직과의 추가 연락을 차단한 뒤 휴대전화 상태를 확인했다. 그 결과 은행 직원을 사칭한 피싱범과의 대화 내용과 악성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된 정황을 발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은행 직원을 사칭한 피싱범으로부터 “저금리 대환대출이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속아 유심 제거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범죄조직은 유심을 확보한 뒤 금융정보를 탈취해 돈을 빼돌릴 계획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주 점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A씨 배우자도 같은 수법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대리점 방문을 요청했고, 확인 결과 배우자 휴대전화에도 동일한 악성 앱이 설치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주 점장은 제주동부경찰서 피싱수사팀 전용 핫라인으로 즉시 신고했고, 경찰과 함께 조치에 나서면서 약 6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 A씨는 “진짜 은행에서 대출을 진행해 주는 것으로 믿고 피싱범이 시키는 대로 유심을 제거하려고 평소 이용하던 통신사 대리점을 찾았던 것”이라며 “매장 직원과 경찰관의 도움 덕분에 피해를 당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사례는 제주경찰청과 SK텔레콤이 지난 5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나온 첫 성과다. 양 기관은 도내 SK텔레콤 대리점 44곳을 ‘보이스피싱 예방매장’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대리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수법과 대응 요령 교육을 실시해 왔다. 주 점장 역시 지난 4월 제주경찰청과 SK텔레콤이 공동 진행한 예방 교육을 이수한 상태였다. 경찰은 교육 과정에서 공유된 대응 매뉴얼이 현장에서 실제 피해 차단으로 이어진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고평기 제주경찰청장은 이날 감사장 수여식에서 “고객의 작은 이상 징후도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도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낸 직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서는 통신매장과 금융기관 등 현장 종사자들의 관심과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주 점장은 이날 받은 검거보상금 50만원을 초록우산재단에 기부했다.
  • 서학개미, 스페이스X 사흘간 2조 7900억원 순매수

    서학개미, 스페이스X 사흘간 2조 7900억원 순매수

    16일 하루 1조원 넘게 사들여‘속슬’도 매도 뒤 순매수 전환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우주기업 스페이스X 주식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사흘간 순매수 규모는 2조 7900억원에 육박했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 16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스페이스X 주식 6억 7012만 달러(1조 35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스페이스X 상장 당일인 지난 12일 7억 9593만 달러, 15일 3억 4687만 달러에 이어 3거래일 연속 순매수다. 사흘간 개인 투자자들이 순매수한 스페이스X 주식은 모두 18억 1292만 달러(2조 7899억원)에 달했다. 이는 서학개미들이 많이 보유한 미국 주식 순위 22위인 인텔 보관금액(18억 3082만 달러)에 육박하는 규모다. 스페이스X 주가는 상장 첫날과 둘째 날 각각 19.22%, 19.60% 오른 데 이어 셋째 날에도 4.83% 상승해 201.80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현지시간 18일에는 3.56% 하락한 18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서학개미들은 지난 16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정방향으로 3배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ETF’(SOXL·속슬)도 2억 3943만 달러어치 순매수했다. 앞서 지난 12일과 15일 이틀간 속슬을 10억 3695만 달러(1조 5808억원)어치 순매도했지만, 다시 순매수로 돌아선 것이다.
  • 초등학교 앞 찾아가 “선물 줄게”… 여학생 스토킹한 60대 체포

    초등학교 앞 찾아가 “선물 줄게”… 여학생 스토킹한 60대 체포

    “선물 줄게.” 제주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60대 남성이 여학생에게 이같이 접근해 스토킹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제주동부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2시쯤 제주시 동부지역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초등학생 B양의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 “선물을 주겠다”고 말하는 등 반복적으로 접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를 수상하게 여긴 학교 관계자들이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약 3년 전 B양과 우연히 알게 된 이후 이번 사건을 포함해 두 차례에 걸쳐 스토킹 행위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정신질환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가 올해 초 퇴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피해 학생 보호를 위해 A씨에 대한 접근 및 연락 금지, 전자장치 부착, 유치장 유치 등의 잠정조치를 법원에 신청했다. 또 지구대와 광역예방순찰대 인력을 투입해 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며,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19일에도 제주시의 한 빌라 지하주차장에서 미성년자를 납치하려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 당시 피해 학생은 남성의 손아귀를 뿌리치고 스스로 탈출한 뒤 부모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고, 경찰은 신고 접수 약 1시간 만에 피의자를 긴급체포했다. 해당 피의자는 전과 21범으로 지난해 12월 출소한 뒤 누범기간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잇따른 아동 대상 강력범죄와 스토킹 사건에 경찰은 학교 주변 순찰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데이터랩]암호화폐 시가총액 2조2538억 달러로 감소, 비트코인 6만2942달러·이더리움 1705달러·리플 1.15달러

    [서울데이터랩]암호화폐 시가총액 2조2538억 달러로 감소, 비트코인 6만2942달러·이더리움 1705달러·리플 1.15달러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19일 오후 12시 01분 기준,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조2538억 달러로 집계됐다. 24시간 전체 거래량은 810억 달러였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5.91%, 이더리움 도미넌스는 9.11%로 나타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비트코인은 6만2942달러(9683만2142원)로 24시간 전보다 2.62% 내렸고, 시가총액은 1조2616억 달러였다. 이더리움은 1705달러(262만3758원)로 2.79% 하락했으며, 시가총액은 2058억 달러로 집계됐다. 리플은 1.15달러(1764원)로 3.48% 내렸고, 시가총액은 711억 달러였다. 이 밖에 테더는 1달러(1536원)로 24시간 기준 0%대 보합권을 나타냈고, 비앤비는 581달러(89만4817원)로 3.25% 하락했다. 유에스디코인은 1달러(1538원)로 0%대 보합권을 보였고, 솔라나는 69.60달러(10만7073원)로 3.93% 내렸다. 트론은 0.32달러(493원)로 0.12% 하락했고, 하이퍼리퀴드는 67.98달러(10만4584원)로 6.33% 내렸다. 도지코인은 0.08달러(128원)로 3.00% 하락했다. 한편 미국 증시는 직전 거래일 상승 마감했다. 직전 거래일 마감 기준으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1.91% 올랐고, S&P 500 지수는 1.08%, 다우존스 지수는 0.14% 상승했다. 투자심리를 보여주는 코인마켓캡 공포탐욕지수는 20으로, 공포 구간으로 분류됐다. 이는 시장 전반에 위험회피 심리가 우세한 상태로 볼 수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속보] 홍명보호, 멕시코 벽 못 넘었다…1대0 패

    [속보] 홍명보호, 멕시코 벽 못 넘었다…1대0 패

    홍명보호가 월드컵 조별예선 멕시코(피파랭킹 14위)와의 경기에서 1대0으로 패배하며 홈팀의 벽을 넘지 못했다. 홍명보호는 19일(한국시간) 멕시코 할라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예선 A조 2차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후반 5분 루이스 로모(CD 과달라하라)에게 골을 허용하며 패배했다. 홍명보 감독은 후반 12분 손흥민(LA FC)과 이재성(마인츠05)를 빼고 오현규(베식타시), 황희찬(울버햄튼)을 교체 투입했다. 이어 후반 26분 김문환(대전하나시티즌)과 설영우(즈베즈다)를 빼고 양현준(셀틱FC), 엄지성(스완지 시티)을 투입했다. 후반 31분에는 백승호(버밍엄시티) 대신 조규성(미트윌란)이 투입돼 오현규와 조규성의 ‘투톱’ 체제로 전환했다. 이어 오현규와 조규성이 여러 차례 멕시코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끝내 열리지 않았다. 이날 경기로 한국은 승점 3점으로 멕시코(6점)를 이어 A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한국은 조별예선 2차전까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백승호가 옐로카드를 받은 상태다.
  • 성수동 노후 준공업지역, 직·주·락 갖춘 주거 단지로 재탄생한다

    성수동 노후 준공업지역, 직·주·락 갖춘 주거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 성동구 뚝섬역 인근 노후 준공업지역이 성수동 일대 문화 시설을 연계한 최고 31층 주택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전날 제1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성수동1가 656-1267번지 일대 ‘성수1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교육·재해 5개 분야 통합심의를 조건부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노후·저층 주거지로 빠른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었지만 준공업지역에 따른 사업성 부족으로 사업이 지연됐다. 이후 지난해 준공업지역 용적률 완화와 법적상한용적률을 적용해 사업성을 확보했다. ‘성수 IT문화콘텐츠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에 포함된 대상지는 통합심의 통과로 총 3개 동, 최고 31층, 290가구(공공임대 37가구 포함) 규모의 단지로 재탄생한다. 연면적 약 6만 3918㎡, 103m 높이다. 대상지에는 단지 내 소통광장과 지상부 필로티를 활용한 커뮤니티 공간과 개방형 공공시설도 갖춰진다. 대상지에는 인접한 3개의 도로를 따라 건물이나 상가를 길게 늘어세우는 방식인 연도형 배치를 적용한다. 담장이 없는 열린 단지로 조성해 인근 주민에게도 개방한다.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로 실내 놀이터, 노인복지시설 등을 설치한다. 북서측에는 소통광장을 만들고 남측에 보행로를 확보해 지하 선큰공간(지하에 자연광을 비추게 하기 위해 대지를 파내고 조성한 움푹 꺼진 공간)과 연계한다. 시는 통합심의에서 주변 교통 여건을 고려한 차로 계획 보완을 요청했다. 최진석 시 주택실장은 “통합심의 통과로 노후 준공업지역 정비를 통한 주거 환경 개선뿐 아니라 성수역 일대의 새로운 주거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진상규명위 “선관위 해체 가까운 혁신 필요”…노태악·위철환 수사 의뢰

    진상규명위 “선관위 해체 가까운 혁신 필요”…노태악·위철환 수사 의뢰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사상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조사한 진상규명위원회가 19일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위철환 중앙선관위원장 직무대행 등 12명에 대해 중앙선관위에 수사 의뢰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조현욱 진상규명위원장은 이날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브리핑을 통해 진상규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수사 의뢰 권고 대상은 노 전 위원장과 위 대행,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사무차장·선거정책실장, 서울시선관위 위원장·상임위원·사무처장·선거과장, 송파구선관위 위원장·사무국장·선거담당관 등 12명이다. 진상규명위는 또 중앙선관위, 서울시선관위, 송파구선관위 직원 중 이번 사태와 관련 있는 실무자 총 6명을 징계 권고했다고 덧붙였다. 조 위원장은 “선거 관리시스템의 총체적 부실 상황을 볼 때, 선관위의 해체에 가까운 대대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중앙선관위원장 상근제 도입, 감사원의 직무감찰 범위에 선관위를 포함하는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유권자의 참정권을 확실하게 보장하도록 투표용지 인쇄 축소비율 하한을 70% 이상으로 올리고, ‘무번호 투표용지’도 최소화할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투표소별 투표율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진상규명위는 선관위 외부 인사 6명으로 구성돼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열흘 동안 활동했다. 조 위원장은 “진보, 보수 진영 논리와 무관하게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위치에서 국민의 눈과 마음으로 이 사건을 조사, 확인하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 후반 5분 멕시코에 선제골 허용…오현규·조규성 ‘투톱’ 체제로

    후반 5분 멕시코에 선제골 허용…오현규·조규성 ‘투톱’ 체제로

    홍명보호가 월드컵 조별예선 멕시코전에서 후반 5분 선제골을 허용했다. 홍명보호는 19일(한국시간) 멕시코 할라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예선 A조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후반 5분 루이스 로모(CD 과달라하라)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멕시코 측에서 크로스를 올린 상황에서 김승규(FC 도쿄)와 이기혁(강원FC)이 공을 놓쳤고, 로모가 달려들어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홍명보 감독은 후반 12분 손흥민(LA FC)과 이재성(마인츠05)를 빼고 오현규(베식타시), 황희찬(울버햄튼)을 교체 투입했다. 이어 후반 26분 김문환(대전하나시티즌)과 설영우(즈베즈다)를 빼고 양현준(셀틱FC), 엄지성(스완지 시티)을 투입했다. 후반 31분에는 백승호 대신 조규성(미트윌란)이 투입돼 오현규와 조규성의 ‘투톱’ 체제로 전환했다. 한국은 현재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백승호(버밍엄시티)가 옐로카드를 받은 상태다.
  • 알고보니 ‘13년간 가구회사’ 다닌 배우…“지난해 퇴사”

    알고보니 ‘13년간 가구회사’ 다닌 배우…“지난해 퇴사”

    배우 이천희가 본업으로 돌아가기 위해 13년간 몸담았던 회사를 떠난 근황을 전했다. 그는 18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 ‘천개미이천희’를 통해 지난해 12월 동생과 함께 설립하고 운영해 온 가구 브랜드 ‘하이브로우’에서 퇴사했다고 밝혔다. 이천희는 퇴사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13년 동안 하이브로우를 하면서 사실 여유도 없었고, 당장 중요하게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았다”며 “본업으로 들어오는 작품이나 활동 제안도 고사했던 부분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 본업에 충실하자는 생각에 퇴사를 했다”며 배우로서의 삶에 다시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브랜드 운영 당시에 대해 그는 “계속 마음이 그랬다. 뭔가 해야 될 것 같고 도움이 돼야 할 것 같았다. 행사도 준비하고 기획도 했다”면서 “그러다 보니 정작 나의 본업을 너무 못하고 있는 것 같았다. 결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작품 활동이 없을 때 공방에 가서 만들고 캠핑 가서 직접 써보는 재미로 시작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됐다”며 사업가로서의 현실적인 고민의 시간들을 털어놨다. 그는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점점 과하게 몰입했던 것 같다”며 배우 활동이 뜸해질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퇴사 후의 삶에 대해 그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13년 동안 두 가지 일을 병행하다가 오로지 본업에만 전념하니 너무 좋다”며 “지금은 정말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희는 1997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2003년 영화 ‘바람난 가족’을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현재 연극 ‘비기닝’으로 6년 만에 무대에 복귀하여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 김주형, 메이저대회 US오픈 첫날 이븐파로 공동 18위…임성재는 공동 92위

    김주형, 메이저대회 US오픈 첫날 이븐파로 공동 18위…임성재는 공동 92위

    부활을 노리는 김주형이 남자골프 메이저 대회인 제126회 US오픈 첫날 이븐파로 공동 18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이븐파 70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악천후로 중단됐다가 재개하면서 일몰때까지 마무리하지 못한 상황에서 1라운드를 소화하지 못한 50명의 선수는 2라운드 시작에 앞서 남은 홀을 소화할 예정이다. 10번 홀(파4)부터 시작한 김주형은 보기를 기록하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12번 홀(파4)에선 티샷이 왼쪽으로 쏠렸지만 버디를 잡으며 만회했다. 16번 홀(파5)에선는 티샷이 벙커에 들어갔고 아이언샷도 흘들리면서 보기퍼트도 실패해 더블보기로 흔들렸다. 후반들어 시작한 1번홀(파4)에서도 퍼트가 흔들리면서 보기를 적어냈다. 하지만 김주형은 3번 홀(파4)부터 전환점을 맞았다. 3번홀 버디로 분위기 전환을 이끌어낸 김주형은 4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고 8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이븐파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버디 2개, 보기 6개로 4오버파 74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92위에 머물렀으며 김시우도 버디 3개, 보기 6개, 더블보기 2개로 7오버파 77타로 무너지며 공동 133위까지 밀렸다. 2023년 US오픈 우승자 윈덤 클라크(미국)는 2홀을 남겨둔 상황에서 6언더파를 치면서 단독 1위로 경기를 마쳤다. 욘 람(스페인)과 더스틴 존슨(미국)도 1라운드를 모두 마치지 못한 상황에서 2언더파를 기록해 클라크와 4타 차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8개 홀을 모두 돌아 1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9위를 기록했고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도 16개 홀에서 1언더파를 쳤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2오버파 72타로 부진해 공동 49위로 이번 대회를 시작했다.
  • “개 배변 치워라” 40대 아들과 몸싸움 후 흉기 휘두른 70대父 ‘살인미수’ 집유

    “개 배변 치워라” 40대 아들과 몸싸움 후 흉기 휘두른 70대父 ‘살인미수’ 집유

    아들과 말다툼 끝에 몸싸움을 벌인 뒤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9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최경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정모(75)씨에게 지난 12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3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40시간의 폭력 치료 강의 및 알코올 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정씨는 지난해 7월 서울 중랑구 자택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아들 A(45)씨와 반려견 배변 청소 문제 등으로 말다툼하던 중 화가 나 아들의 뺨을 여러 차례 때렸다. 이에 A씨는 정씨를 집 밖으로 끌어낸 뒤 뺨을 때리고 발로 복부를 차는 등 맞대응한 뒤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격분한 정씨는 흉기를 들고 뒤따라 들어가 아들을 살해하려 했으나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이를 제지해 미수에 그쳤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A씨는 이 사건으로 왼쪽 팔뚝에 자상을 입었고 당시 극심한 두려움 속에서 상당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었을 것이 분명하다”며 “정씨는 범행을 인정하면서도 피해자를 훈육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하는 등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범행을 합리화해 죄질이 결코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씨는 2024년에도 만취한 상태로 피해자를 폭행해 가정폭력으로 신고당한 이력이 있고 이외에도 술에 취하면 아내 목을 조르거나 물건을 집어 던지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저지른 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에게는 잘못된 음주 습관과 그로 인한 폭력 성향이 확인된다”고 밝혔다. 다만 재판부는 정씨가 뒤늦게나마 범행을 인정하고 이 사건으로 구속돼 5개월 넘게 구금돼 반성한 점, 벌금형을 초과하는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본인이 가족을 위해 헌신했음에도 자식에게 무시당하고 폭행당했다고 생각해 억울한 마음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어떤 경우에도 부모가 자식을 살해하려 한 행위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피해자인 아들이 아버지의 처벌을 원하지 않아 처벌불원서를 제출했다”며 “이런 점을 피고인은 피해자의 아버지로서 뼛속 깊이 새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씨는 지난 18일 이러한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 사우나 성관계 후 피부병 집단발병… 신종 성병? 말만 걸리는 줄 알았는데 프랑스 ‘발칵’

    사우나 성관계 후 피부병 집단발병… 신종 성병? 말만 걸리는 줄 알았는데 프랑스 ‘발칵’

    佛리옹서 ‘진흙열’ 확진자 다수 발생이들 중 8명은 사우나 등서 성 접촉성기에 물집 등 증상…항생제로 회복 인수공통전염병이지만 주로 말이나 소에게 발병했던 피부병이 최근 프랑스에서 사람에게 집단 발병한 사례가 확인됐다고 지난 12일(현지시간) 르파리지앵이 보도했다. 특히 확진자 중 여러 명이 사우나에서 성관계를 한 뒤 발병해 새로운 성병 우려가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른바 ‘진흙열’로도 불리는 피부사상균증의 인체 감염 사례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3월 사이에 스페인과 프랑스에서 여러 건 보고됐는데, 이 중 대부분인 40건이 프랑스 리옹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질병은 현재 성 접촉을 통해 전염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감염원으로는 사우나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프랑스 리옹의 공중보건·감염병 전문가인 막심 봉주르 박사는 최근 의학학술지 ‘신종 감염병’(Emerging Infectious Diseases)에 발표한 연구에서 리옹 환자 중 7명은 증상 발현 며칠 전 같은 게이 사우나를 여러 차례 방문했으며, 또 다른 환자는 파리의 여러 업소에서 성 접촉을 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들은 모두 성기와 그 주변, 허벅지, 턱수염 부위 등에 고름이 찬 물집과 딱지가 생겼다. 가려움증 때문에 불편할 수는 있지만 통증은 없으며,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에는 곰팡이 감염으로 의심됐지만, 분석 결과 채취된 박테리아가 피부사상균증을 일으키는 박테리아 ‘데르마토필루스 콩골렌시스’(Dermatophilus congolensis)와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박테리아는 주로 말과 소에 영향을 미치며, 사람에게서 발생한 드문 사례는 동물과 접촉한 농부나 승마인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다행인 점은 이번 사례들이 성 접촉을 통한 감염으로 의심되고 있으나, 환자 모두 항생제를 사용해 합병증 없이 회복했으며 확진자 수가 적은 수준이라 확산 우려는 크지 않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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