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12·12
    2026-07-2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78,023
  • “쓰레기 종량제봉투 넉넉합니다”…용인, 공급 제한 전면 해제

    “쓰레기 종량제봉투 넉넉합니다”…용인, 공급 제한 전면 해제

    용인특례시는 종량제봉투 수급 안정을 위해 시행했던 판매소 공급 제한 조치를 지난 7일 전면 해제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종량제봉투 수요 급증으로 판매량이 평시 대비 약 13배 수준인 하루 최대 173만장까지 증가함에 따라 대부분의 지자체가 1인당 종량제봉투 판매 매수를 제한하고 있다. 용인시는 수급 불안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즉시 안정화 대책을 가동하고 생산 확대와 유통체계 개선에 나섰다. 시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제작업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계약을 조정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 확보에 나섰다. 이와 함께 수요가 집중된 10L·20L 종량제봉투 생산량을 우선 확대했다. 현재 시는 1000만장 이상의 재고를 확보했다. 지역 내 판매소 1600여곳에도 안정적인 물량이 공급되면서 시민들은 대부분의 판매소에서 종량제봉투를 원활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오산시도 이달부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공급 제한을 해제했다.
  • 한국, 나무호 공격 주체 알아도 대응 어려운 이유…복잡한 속사정 있다? [핫이슈]

    한국, 나무호 공격 주체 알아도 대응 어려운 이유…복잡한 속사정 있다? [핫이슈]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나무호’ 화재 원인이 외부 공격으로 확인되면서 정부 대응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공격 주체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오늘(12일) 기자들에게 “나무호의 잔해가 곧 한국에 도착한다”면서 “우리 국방부와 감식을 맡은, 관련 전문성이 있는 연구소 등에서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란의 자폭 드론인 샤헤드-136이 한국 선박 타격에 이용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에 대해 조 장관은 “아는 바가 없다. 현재 섣불리 판단하기는 어렵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우리 정부는 나무호 화재 현장에서 수거한 비행체 엔진 잔해 등을 토대로 정확한 기종과 공격 주체 등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나무호를 공격한 비행체와 공격 주체를 식별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지훈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날 ‘YTN 뉴스UP’에 출연해 “해상 도발의 경우 육상 도발과 달리 해상 주체와 도발 원점을 식별하는 데 제한이 있다”면서 “나무호를 공격한 미상의 비행체가 드론이나 미사일이라는 해석이 분분한데, 이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항적, 충격 각도, 폭발물의 성분 등을 세부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아직까지 충분한 증거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이라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란이 했지만 이란은 아니다? 복잡한 속사정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사고가 이란의 피격으로 인한 것이라며 이란 공격설을 폈지만, 이란 외교부와 주한이란대사관은 “나무호 폭발에 이란군이 연루됐다는 어떠한 주장도 단호히 부인한다”라고 반박한 바 있다. 그러나 나무호 사건이 사실상 이란 소행일 가능성이 커지자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는 입을 굳게 다문 채 침묵하고 있다. 설사 나무호를 공격한 주체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로 확인되더라도 우리 정부가 대응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이란은 ▲혁명수비대 ▲정보력을 바탕으로 하는 모즈타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 ▲대통령과 국회의장·외교장관을 중심으로 하는 협상파 ▲휴전·종전에 반대하는 강경파 등 네 분파가 세력을 다투고 있다. 이란의 특수한 구조상 혁명수비대는 최고지도자나 대통령 등 협상파의 승인 없이 단독으로 전선에서 작전을 펼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나무호를 공격한 주체가 혁명수비대로 밝혀진다 하더라도, 혁명수비대가 실제 한국과의 외교와 협상을 담당하는 협상파와 충분한 합의를 거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상황은 우리 정부가 나무호 공격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는 과정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유 위원은 “혁명수비대가 도발 주체라는 것이 식별된다고 할지라도 한국의 독자적인 군사작전이나 개입은 제한될 것으로 본다”면서 “현재 미국과 이란의 협의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한국이 독자적인 군사작전을 진행하는 것은 협상의 불안정한 요소를 확장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사태 수습, 해양수산부에서 외교부로한편 우리 정부는 나무호 사태의 수습 담당을 해양수산부에서 외교부로 변경했다. 앞서 해수부는 나무호 폭발 원인 조사 직전까지 선사와 긴밀히 소통하며 주도권을 쥐고 있었지만, 이후 조사는 해수부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 안팎에서는 청와대가 이번 사건을 더는 단순 선박 사고로 보지 않고, 전쟁 중인 중동에서 발생한 외교적 뇌관으로 다루기 시작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실제로 사고 이튿날인 5일 청와대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한 것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아닌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다. 지난 11일 청와대에서 나무호 관련 브리핑에 나선 사람은 위 실장이었다. 더불어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이 쿠제치 대사와 청사에서 만난 것 역시 외교적 신호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일반적으로 주한 대사의 외교부 내 카운터파트는 아프리카·중동 국장인데, 급을 1차관 높여 이란 대사를 불러들인 것은 그만큼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다는 외교적 신호로 해석된다.
  •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큰 정신적 고통” 호소하더니 결국… 허위사실 유포 유튜버 상대 승소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큰 정신적 고통” 호소하더니 결국… 허위사실 유포 유튜버 상대 승소

    1심 “2000만원 배상하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가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퍼뜨린 유튜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6단독 이정훈 판사는 김 이사가 유튜브 채널 운영자 A씨를 상대로 낸 청구액 3000만원 소송에서 A씨가 김 이사에게 20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이 판사는 “인터넷을 이용한 명예훼손 불법행위는 빠른 속도로 불특정 다수에게 확산된다”며 “A씨가 형사상 처벌을 받거나 민사상 손해배상을 부담한다고 하더라도 허위사실 적시로 인해 김 이사에 대해 가지게 된 인식이 바뀔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판시했다. 다만 A씨가 이 사건 동영상들을 삭제하고 채널을 폐쇄한 점, 동영상들에서 언급한 내용들이 과거에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이미 떠돌던 소문이었던 점 등을 참작했다. 앞서 A씨는 2024년 8월쯤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김 이사와 김 이사의 모친 관련 허위사실을 사실인 것처럼 구체적으로 주장하는 영상을 올렸다. 또 과거 김 이사의 바이올린 기부가 꾸며낸 가상의 선행이라는 등 악의적인 비방을 이어갔다. 해당 동영상 2개의 조회수를 합치면 50만회에 이를 정도로 영상은 파급력을 가졌다. 김 이사 측은 “A씨의 불법행위로 명예와 사생활, 인격권이 심각하게 침해됐고 큰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며 지난해 1월 A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 주왕산 실종 초등생 숨진 채 발견…실족 후 사망 추정

    주왕산 실종 초등생 숨진 채 발견…실족 후 사망 추정

    지난 10일 부모와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을 찾은 뒤 홀로 산행에 나섰다가 실종된 초등학생 A(11·초6)군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25분쯤 주봉 하단부에서 숨진 채 쓰러져 있는 A군을 경찰특공대가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A군이 실족한 뒤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이 대통령 “포퓰리즘적 긴축재정론 함정에 빠져선 안 된다”

    이 대통령 “포퓰리즘적 긴축재정론 함정에 빠져선 안 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국민의 눈을 속이는 포퓰리즘적인 긴축재정론의 함정에 빠져선 안 된다”라며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하고 나섰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 모두 발언에서 “재정의 적극적이고 전략적 운영이 민생경제에 실질적 동력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연구 결과로 확인됐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지역 소상공인 매출이 늘었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적시에 이뤄진 과감한 재정 투입이 내수를 진작하고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점이 일관되게 입증되고 있다”며 “그런데 이런 객관적 사실에도 불구하고 마치 돌림노래처럼 긴축을 강요하는 목소리가 사회 일각에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 채무를 명분으로 긴축재정을 강요하는 건 민생 고통을 수수방관하라는 무책임한 목소리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은 소비가 미덕인 시대”라며 “돈이 안 돌아서 문제가 되는 사회가 됐다. 이럴 때는 투자를 통해 경제가 순환하게 하는 게 정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실질 채무가 10%밖에 안 된다고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국가 채무 구조가 우량하다는 것”이라며 “지금은 위기다. 이런 위기 시대에는 아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히려 국가의 역량을 키우는 데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적극적 재정을 통해서 내수를 활성화하고 경제 성장률과 GDP 자체를 높이면 분모가 커져서 국가부채 비율이 오히려 떨어진다””라며 “이 과정을 통해 잠재성장률과 생산성이 제고되면 세입 기반도 확대되고 부채 비율은 장기적으로 낮아져서 경제성장판이 더욱 두터워지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경희대 진학부터 KLPGA 데뷔까지… 제27회 총장배 골프대회 개최

    경희대 진학부터 KLPGA 데뷔까지… 제27회 총장배 골프대회 개최

    경희대학교가 오는 6월 24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CC에서 ‘제27회 경희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교육과 의료 인프라를 결합한 ‘복합 성장 플랫폼’을 지향한다. 대한민국 스포츠 교육의 중심인 경희대의 공신력을 바탕으로 강원랜드, 123HR과 협력해 전문성을 높였다. 유망주들을 위한 특전은 업계 최고 수준이다. 고등부 남·여 상위 10위 입상자에게는 경희대 골프산업학과 수시전형 지원 특전과 함께 장학금이 수여된다. 특히 여자 중·고등부 통합 챔피언에게는 ‘2027 KLPGA 하이원 드림투어 출전권’이 주어져 프로 무대 직행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학부모와 선수를 위한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대회 첫날인 24일에는 경희대 교수진이 ‘멘탈 코칭’과 ‘진로 로드맵’ 특강을 진행하며,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의료진이 1대1 상담을 통해 부상 예방 가이드를 제공한다. 오경록 경희대 체육대학장은 “박상현, 김민별 등 스타 선수를 배출한 노하우를 담아 이번 대회를 선수의 미래를 여는 성장 플랫폼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이달 18일부터 6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대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홍명보호, 트리니다드토바고·엘살바도르와 북중미월드컵 최종 리허설

    홍명보호, 트리니다드토바고·엘살바도르와 북중미월드컵 최종 리허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에 나서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25위)의 최종 평가전 상대가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엘살바도르로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이 오는 31일 오전 10시(한국시간) 트리니다드토바고와, 6월 4일 오전 10시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두 경기 모두 한국 대표팀의 사전캠프인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브리검영대 BYU 사우스 필드에서 열린다.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엘살바도르는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회원국으로, 이번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FIFA 랭킹은 트리니다드토바고가 102위, 엘살바도르가 100위다. 한국은 두 나라와 모두 역대 한 차례 맞붙은 바 있다. 트리니다드토바고와는 2004년 7월 14일 서울에서 만나 1-1로 비겼고, 엘살바도르와도 2023년 6월 20일 대전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축구협회는 “멕시코 입성에 앞서 치르는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 고지대 환경 적응과 전술 완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조별리그 1∼2차전이 해발 1571m의 멕시코 고지대 도시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만큼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16일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최종 엔트리가 발표되며, 대표팀은 18일 사전캠프가 있는 솔트레이크시티로 출발한다. 대회 기간 사용할 베이스캠프인 과달라하라에는 현지시간 6월 5일 입성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월 12일 개막하는 이번 월드컵에서 공동 개최국 중 한 곳인 멕시코를 비롯해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A조에 편성됐다.
  • “‘이 벌레’ 함부로 만졌다가 죽을 뻔”…온몸 불타는 통증, 원인은

    “‘이 벌레’ 함부로 만졌다가 죽을 뻔”…온몸 불타는 통증, 원인은

    미국의 한 주립공원을 방문한 여성이 길가에 있던 화려한 색상의 딱정벌레를 만졌다가 희귀 알레르기 반응으로 목숨을 잃을 뻔한 일이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메인주 포트 녹스 주립공원을 찾은 안투아네트 웹(44)씨는 바닥에서 빛나는 에메랄드빛 곤충을 발견했다. 두 자녀와 함께 산책 중이던 웹씨는 “지금껏 본 적 없는 가장 아름다운 초록색 벌레”라며 무심코 곤충을 손으로 집어 들었다. 하지만 벌레를 만진 지 불과 몇 초 만에 그의 온몸은 불타는 듯한 통증에 휩싸였다. 상황의 심각성을 직감한 웹씨는 포장된 산책로를 가로질러 언덕 위 기념품 가게로 달려갔고, 그곳에서 공원 관리소장인 딘 마틴 앞에 쓰러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마틴 소장은 20년 경력의 미 육군 의무병 출신이었다. 그는 즉시 911에 신고한 뒤 응급처치에 나섰다. 마틴 소장은 “그가 쓰러졌을 때 입술은 이미 파랗게 변해 있었고 기도가 수축해 숨을 쉬지 못하는 상태였다”고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웹씨는 전신 두드러기와 함께 심한 경련을 일으켰으며, 병원으로 이송되기 전까지 세 차례나 의식을 잃고 호흡 곤란을 겪는 아나필락시스 증상을 보였다. 다행히 마틴 소장이 상비하고 있던 항히스타민제를 투여하며 골든타임을 확보했고, 이후 병원으로 옮겨진 웹씨는 기적으로 생존했다. 조사 결과 웹씨를 사지로 몰아넣은 범인은 ‘육점박이범하늘소(Six-spotted tiger beetle)’로 밝혀졌다. 이 딱정벌레는 화려한 외형을 가졌으며 독은 없지만 강력한 턱을 가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웹씨의 사례를 두고 “해당 곤충에 이 정도로 치명적인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것은 ‘백만분의 일’ 수준의 매우 희귀한 경우”라고 설명했다. 사건 발생 24시간 만에 다시 공원을 찾아 은인인 마틴 소장에게 감사를 전한 웹씨는 “그가 아니었다면 아이들은 오늘 엄마를 잃었을 것”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공원 측은 방문객들에게 야생 동물이나 곤충이 아무리 아름다워 보이더라도 함부로 만지지 말 것을 당부했다.
  • 아이비김영, K-뷰티 글로벌 확산 속 뷰티 브랜드 사업 확장…종합 뷰티 비즈니스 플랫폼 육성

    아이비김영, K-뷰티 글로벌 확산 속 뷰티 브랜드 사업 확장…종합 뷰티 비즈니스 플랫폼 육성

    일본 야마노 미용상사 관계진, ‘메가스터디뷰티아카데미’ 캠퍼스 공식 방문K-뷰티 관심 확대에 따라 교육·실무·취업·창업 연계형 뷰티 비즈니스 주목‘메가스터디뷰티아카데미’·’MBC아카데미뷰티학원’ 두 브랜드 기반 뷰티교육 포트폴리오 운영 주식회사 아이비김영(339950)이 ‘메가스터디뷰티아카데미’와 ‘MBC아카데미뷰티학원’ 두 브랜드를 기반으로 교육·취업·창업·브랜드 사업을 연계한 종합 뷰티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양 브랜드는 메이크업·헤어·네일·에스테틱 등 주요 뷰티 분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과 입시 교육 외에 포트폴리오 준비, 현장 실무 역량 강화, 취업 연계형 교육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구조다. 지난 4월 28일에는 일본 야마노 미용상사 관계진이 ‘메가스터디뷰티아카데미’ 캠퍼스를 공식 방문해 양국 뷰티 산업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야마노 미용상사는 일본 미용업계에서 80년 이상의 사업 이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회사 측은 이번 방문이 한국형 뷰티교육 시스템과 산업 연계형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해외 업계의 관심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아이비김영은 현재 운영 중인 두 브랜드의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과 실무, 취업 및 창업을 연결하는 구조를 설계하고 있다. ‘메가스터디뷰티아카데미’는 학습 관리와 콘텐츠 기획을 중심으로 교육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MBC아카데미뷰티학원’은 기존 브랜드 인지도와 현장 교육 경험을 통해 미용 직업 교육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진로 및 사업화 부문에서는 취업지원전문센터와 전담반 운영을 통해 수강생의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특히 자체 미용 브랜드숍 개점을 추진하며 교육 수료가 실무 경험과 매장 운영으로 직결되는 뷰티 통합 사업 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단순 교육 서비스 제공을 넘어 브랜드 운영과 창업 지원이 결합된 종합 비즈니스 형태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아이비김영 관계자는 “K-뷰티의 확산 범위가 제품 중심에서 교육과 취업, 산업 교류 등 서비스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보유한 교육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뷰티 산업 전반을 연결하는 플랫폼의 역량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향후 지역별 교육 수요에 대응하는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비즈니스 체계 고도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 [속보] 8000선 넘보던 코스피, 장중 하락 전환

    [속보] 8000선 넘보던 코스피, 장중 하락 전환

    장 초반 7999선까지 올라 ‘팔천피’를 넘보던 코스피가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다. 12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6.08포인트(-0.72%) 내린 7766.16을 가리키고 있다. 장중 한때 7763.82까지 빠졌다. 개장 직후 7999.67까지 올라 장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하락 전환한 것이다. 전일에 이어 외국인이 2조 3000억원대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 7000억원대, 6000억원대 순매수 중이다.
  • 李 “청송 실종 초등학생 수색에 필요한 모든 역량 총동원”

    李 “청송 실종 초등학생 수색에 필요한 모든 역량 총동원”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사흘째 실종 상태인 대구 초등학생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수색에 역량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청송 실종 초등학생 수색에 필요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경북 청송 주왕산에서 실종된 초등학생이 있다”면서 “사흘째 수색을 하고 있는데 아직 발견을 못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실종아동이 조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하는 것은 국가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일 것”이라며 “수색은 주로 경찰에서 하고 있겠죠”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 혹시 동원 인력이 얼마쯤 되는지 아나. 몇 명쯤 투입됐는지 알아보라”며 “500명이 이틀 하는 것보다는 1000명이 하루 하는 게 좀 번잡하고 힘들기는 하겠지만 더 효율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1분 1초가 다급한 상황인 만큼 수색에 필요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달라. 최대한 동원해서, 주왕산이 그렇게 넓지 않다”며 “전부 다 착실히 뒤져보도록 하라. 신속하게 조치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대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6학년 A(11)군은 지난 10일 부모와 함께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내 사찰을 함께 방문했다가 당일 정오쯤 기암교에서 “조금만 산에 올라갔다 오겠다”는 말을 남긴 뒤 행방불명됐다. A군이 돌아오지 않자 부모는 같은 날 오후 4시 10분쯤 국립공원공단에 이를 알리고 도움을 요청했으며, 오후 5시 53분쯤 119에 실종 신고를 했다. 키가 145㎝가량에 마른 편인 A군은 실종 당일 삼성라이온즈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있었다. 휴대전화는 갖고 있지 않았다. 당국은 실종 신고 접수 이후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주야간에 걸쳐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산세가 험하고 수풀이 우거진 현장 상황 등으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12일 오전 5시 33분 소방헬기 1대를 동원해 실종 현장에서 한차례 수색을 벌였으며, 오전 7시부터 대규모 인력·장비를 동원해 주왕산 주봉을 중심으로 한 공중과 지상에서 3일 차 합동 수색을 벌이고 있다. 현장에는 경북경찰청과 경북소방본부, 국립공원공단, 청송군청 등 소속 인력 347명과 헬기 3대, 장비 58대, 구조견 16마리, 드론 6대 등이 투입됐다. 당국은 특히 A군 부모가 실종 아들을 마지막으로 목격한 기암교에서부터 주봉(해발 720.6m)까지 이어지는 등산로 약 2.3㎞ 구간을 중심으로 주변 등산로와 비탈면 등에 대한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A군이 실종된 현장은 경사면이 가파른 곳으로 자칫 실수로 등산로를 벗어나면 산비탈을 따라 추락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한국과 대만을 잇는 K-여행의 브릿지’..... 제2회 한국여행엑스포(KTE), 5월 타이베이서 열려

    ‘한국과 대만을 잇는 K-여행의 브릿지’..... 제2회 한국여행엑스포(KTE), 5월 타이베이서 열려

    국내 인바운드 관광 시장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민간 주도의 대규모 행사가 대만에서 다시 한번 막을 올린다. 한국전시산업원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TWTC)에서 ‘제2회 한국여행엑스포(Korea Travel Expo, 조직위원장 김의승)’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만 최대 관광 박람회인 ‘제20회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TTE)’와 동시 개최돼 현지의 높은 관심을 끌어낼 전망이다. 30여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 주도 행사를 넘어 민간이 해외 현지에서 직접 종합 박람회를 진두지휘한다는 점에서 국내 관광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한민국 여행 버킷리스트’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엑스포에는 서울과 경기, 강원, 전라 등 주요 광역 지자체를 포함해 총 11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강원랜드 등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의료관광과 레저, K컬처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주최 측은 대만 내 주요 미디어와 검색 포털, 인플루언서 등 가용 채널을 총동원해 참가 기관들이 실질적인 홍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마케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자체·기업 110여 개 부스 참여… ‘K-여행’ 라인업 총출동대만은 중국, 일본과 함께 방한 관광의 핵심으로 꼽히는 ‘톱3’ 시장이다. 방문객의 60% 이상이 순수 여행 목적이며, 1인당 소비액이 2000달러를 넘어서는 고부가가치 시장이기도 하다. 특히 한국 여행 만족도가 97%를 웃돌 정도로 선호도가 높아 이번 엑스포의 전략적 가치는 매우 크다. 전시장 구성 또한 대만 MZ세대의 취향에 맞춰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각 지역 대표 관광지와 축제를 소개하는 ‘한국 도시관광 홍보관’을 비롯해 웰니스·레저 정보를 제공하는 ‘테마여행관’, 최신 여행 트렌드를 제안하는 ‘콘텐츠 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국악 아티스트 이윤아의 공연과 K푸드 체험, 뷰티 쇼 등 역동적인 부대행사가 열려 현지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단순 전시를 넘어선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도 공을 들였다. 행사 기간 중 열리는 B2B 상담회에서는 국내 참가사와 대만 현지 바이어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돕는다. 또한 5월 23일 진행되는 ‘대만 크리에이터 쇼’에서는 현지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K여행의 매력을 담은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 글로컬 관광의 마중물 기대김의승 한국여행엑스포 조직위원장은 “한국여행엑스포는 민간의 창의적 역량을 바탕으로 K여행을 브랜딩하고 국내 관광 산업의 재도약을 돕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전 세계 젊은 세대가 한국의 구석구석을 찾는 글로컬 관광 홍보의 메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쿠차라, ‘스파이시 치폴레 제육’ 4종 신메뉴 선보여

    쿠차라, ‘스파이시 치폴레 제육’ 4종 신메뉴 선보여

    보나비가 운영하는 패스트 캐주얼 브랜드 쿠차라가 한국 식재료인 제육을 재해석한 ‘스파이시 치폴레 제육’ 4종을 5월 12일 출시한다. 쿠차라는 신선한 원재료를 사용해 매일 매장에서 조리하는 방식을 고수하는 멕시칸 푸드 브랜드다. 주요 품목으로는 부리또, 부리또볼, 타코, 샐러드 등이 있으며 소비자 취향에 따른 맞춤형 구성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인 신메뉴 4종은 훈연한 할라피뇨로 만든 멕시칸 소스인 ‘치폴레’를 기반으로 한다. 매콤한 제육에 달콤한 맛의 구운 파인애플을 조합하여 이국적인 풍미와 대중적인 맛의 조화를 꾀했다. ‘스파이시 치폴레 제육 부리또’는 또띠아 안에 치폴레 제육과 구운 파인애플을 담아 풍성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스파이시 치폴레 제육 부리또볼’은 깊은 훈연향과 감칠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스파이시 치폴레 제육 타코’는 가볍게 즐기기 좋은 메뉴로 매콤한 제육과 파인애플의 조화를 강조했으며, ‘스파이시 치폴레 제육 샐러드’는 신선한 채소와 비네그레트 드레싱으로 산뜻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앱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쿠폰팩 4종도 운영된다. 쿠폰팩에는 ▲그릴 치킨 부리또볼 50% 할인 ▲나초칩&치즈 딥 무료 ▲탄산음료 무료 ▲과카몰레 추가 무료 혜택이 포함되며, 메인 메뉴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쿠차라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한국인이 익숙하게 즐기는 제육에 쿠차라 특유의 멕시칸 스타일을 접목해 색다른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재료와 조합을 활용해 고객들이 새로운 메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메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어쩔 수 없었다?”…수입과일로 빚은 술을 유채·동백꽃술로 속여 8억 벌었다

    “어쩔 수 없었다?”…수입과일로 빚은 술을 유채·동백꽃술로 속여 8억 벌었다

    제주의 한 양조장이 미국산·필리핀산 수입 과일로 술을 만든 뒤 제주산 동백꽃과 유채꽃으로 빚은 지역 특산주인 것처럼 속여 온·오프라인을 통해 수년간 판매해 온 사실이 적발됐다. 판매량은 26만병, 매출은 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병당 도매 공급가는 2000~4000원이며 소매가는 1만 6000원에 팔리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역특산주 제조업체 대표 A(50대)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법인 역시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검찰에 넘겨졌으며 면허취소를 할 예정이다.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양조장 영업을 시작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동백나무꽃잎과 유채꽃, 금잔화꽃, 보리 등 제주산 농산물과 정제수를 원재료로 등록했다. 그러나 실제 제조 과정에서는 신고 원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신 미국산 레몬·오렌지와 필리핀산 파인애플을 들여와 술의 베이스 재료로 사용했고, 정제수 대신 일반 수돗물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수입 과일로 술을 만든 뒤 색의 농도에 따라 제품명을 ‘동백꽃 술’, ‘유채꽃 술’ 등으로 바꿔 판매했다. 제품 라벨에는 제주산 꽃과 정제수가 사용된 것처럼 표시해 소비자를 속인 것으로 파악됐다. 심지어 OEM 방식으로 해외로 수출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방식으로 4년간 시중에 유통된 술은 375㎖ 기준 약 26만병에 달했다. 매출 규모는 약 8억원으로 조사됐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2월 “제주 지역명을 내건 양조장이 실제로는 수입 과일을 사용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긴급 현장 점검을 통해 위반 정황을 확인한 뒤 원재료 구매 내역과 전자세금계산서, 양조장 관리시스템 입출고 기록 등을 분석해 4년간의 범행을 밝혀냈다. A씨는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잘못인 줄 알았지만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형청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제주산과 제주 청정 자연이라는 이미지를 내세워 소비자 신뢰를 부당이득 수단으로 악용한 사건”이라며 “지역 특산주의 브랜드 가치를 훼손하고 소비자를 기만한 행위인 만큼 식품 표시 위반 사범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현행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은 식품의 명칭이나 원재료, 성분 등을 허위 또는 과장 표시·광고한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건설 하도급 업체가 34억원 체불”… 울산 온산국가산단서 4시간 고공농성

    “건설 하도급 업체가 34억원 체불”… 울산 온산국가산단서 4시간 고공농성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플랜트 건설공사 현장에서 하도급 업체의 대금 체불에 항의하는 고공농성이 4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12일 울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0분쯤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의 한 석유화학 플랜트 설비 건설공사 현장 인근 도로에서 ‘현대건설 체불금 협의회’ 관계자 2명이 기중기에 연결된 바스켓을 타고 45m 높이에서 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해당 현장 시공사인 현대건설의 하도급 업체로부터 장비 대금과 자재비 등 34억원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피해 업체는 장비, 자재, 주유소, 도시락 납품업체 등 16곳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하도급 업체는 경영난으로 부도 위기에 처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농성자들은 원청사인 현대건설이 직접 문제 해결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경찰과 원청사의 설득 끝에 농성 4시간 18분 만인 오전 6시 38분쯤 기중기에서 내려왔다. 현대건설 측은 오는 15일까지 체불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로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농성자들과 협의회 대표자 등 3명을 임의동행해 조사하고 있다.
  •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장 초반 1.27% 올라 1222.73…2차전지·로봇주 강세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장 초반 1.27% 올라 1222.73…2차전지·로봇주 강세

    코스닥이 12일 장 초반 상승 흐름을 보이며 1222.73을 기록했다. 2차전지와 로봇, 바이오 관련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지수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12일 오전 9시 15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날 1207.34보다 15.39포인트 오른 1222.73이다. 지수는 1214.90으로 출발한 뒤 장중 1222.89까지 오르며 강세를 이어갔다. 장중 저가는 1212.47로 집계됐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343억 원, 기관이 157억 원 각각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08억 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비차익 거래를 중심으로 506억 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오름세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가 6.13% 올라 두드러졌고 삼천당제약(000250)은 7.81%, 코오롱티슈진(950160)은 4.97%,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3.42%, 에코프로(086520)는 3.07% 상승했다. 알테오젠(196170)은 2.23%,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2.11%,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80%, HLB(028300)는 1.42% 각각 올랐다. 리노공업(058470)도 0.60%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상승 종목이 729개, 하락 종목이 822개, 보합은 111개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 종목이 나왔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지수는 오르고 있지만 개별 종목 장세는 혼조 양상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개장 초반 급등주로는 피델릭스와 유디엠텍이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고 코스모로보틱스는 28.75%, 인탑스는 20.85%, 크레오에스지는 20.49% 상승했다. 반면 아이크래프트는 15.25% 하락했고 KBI메탈은 13.03%, 빌리언스는 12.50%, 휴온스글로벌은 12.01%, THE E&M은 10.42% 내렸다. 코스닥은 최근 5거래일 흐름에서 5월 6일과 7일 하락한 뒤 8일 반등했고 11일 약보합을 거쳐 이날 다시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장중 고가는 52주 최고가 1229.42에 근접한 수준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7966.98로 상승…52주 최고치 경신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7966.98로 상승…52주 최고치 경신

    12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종가 7822.24보다 144.74포인트(1.85%) 오른 7966.98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7953.41에 출발한 뒤 장중 7999.67까지 올라 52주 최고치를 새로 썼고, 장중 저가는 시가와 같은 7953.41이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9428억원, 기관이 54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1조 10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733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가 6865억원 매도 우위로 전체 6132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 전반에서는 상승 종목이 410개, 하락 종목이 397개, 보합 종목이 78개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 종목이 나왔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강세다. SK하이닉스(000660)는 2.77% 오른 193만 2000원, 현대차(005380)는 3.10% 오른 66만 6000원,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1.82% 오른 47만 6500원,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3.83% 오른 13만 2900원, HD현대중공업(329180)은 5.04% 오른 71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도 0.35% 오른 28만 6500원을 나타냈다. 반면 삼성전자우(005935)는 0.77% 내린 19만 3400원이다. 개장 초반 종목별로는 계양전기우가 29.96%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고, 대창은 21.60%, 가온전선은 21.38%, 깨끗한나라우는 18.31%, 선도전기는 17.17% 급등했다. 반대로 우성머티리얼스는 9.60% 내렸고 롯데케미칼은 8.45%, 한솔홀딩스는 7.47%, 대원전선은 7.33%, 진원생명과학은 6.21% 하락했다. 코스피는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6일 7384.56에서 7일 7490.05, 8일 7498.00, 11일 7822.24에 이어 이날 장 초반 7966.98까지 올라 단기 상승세를 지속하는 모습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NHN KCP, 1분기 매출 3,449억·영업이익 138억…전년 대비 각각 22.7%·26.4% 증가

    NHN KCP, 1분기 매출 3,449억·영업이익 138억…전년 대비 각각 22.7%·26.4% 증가

    - 분기 거래액 14.4조 원…해외 가맹점 거래 68.3% 늘며 실적 견인 종합결제기업 NHN KCP(대표 박준석)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448억 6,000만 원, 영업이익 137억 8,000만 원을 달성했다. 12일 공시된 실적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7%, 영업이익은 26.4% 증가했다. 온라인 결제 부문의 성장세가 전체 실적 지표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 총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난 14.4조 원을 기록했다. 특히 글로벌 이커머스와 대형 가맹점을 포함한 해외 거래액이 2.6조 원으로 집계되며 전년 대비 68.3%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수입차 브랜드의 인도량 회복 및 증가와 신규 수입차 브랜드의 결제 서비스 론칭에 따른 거래 확대, 국내 대형 유통 및 배달 플랫폼 등 핵심 가맹점 유입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온라인 결제 부문 매출은 3,150억 원, 영업이익은 147억 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25.2%, 23.5% 성장했다. 오프라인 부문은 클라우드 포스 서비스 ‘KCP POS+’ 이용 매장이 2만 곳을 넘어서며 인프라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NHN KCP는 결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 아발란체(Avalanche) 개발사 아바랩스와 결제 특화 메인넷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NH농협은행과 스테이블코인 결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으며 관련 인프라 확보에 나섰다. 회사는 향후 스테이블코인이 실질적 결제 수단으로 도입되는 환경에 대비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해외 결제 시장 진출과 선불 사업 확대 등 비즈니스 밸류체인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NHN KCP 관계자는 “국내외 주요 가맹점의 결제 증가와 수입차 인도량 회복, 온라인 쇼핑 및 배달 플랫폼 등 대형 가맹점의 신규 온보딩 효과 등이 1분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가맹점 네트워크와 금융권 및 기술 파트너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결제 인프라를 고도화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결제 시장이 온라인·모바일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 도입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선제적 기술 준비에 나선 기업들의 경쟁력이 주목받고 있다. NHN KCP가 해외 거래액 확대와 차세대 결제 인프라 구축을 동시에 추진하며 종합결제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받들어총’ 논란 뚫고 베일 벗은 감사의 정원(종합)

    ‘받들어총’ 논란 뚫고 베일 벗은 감사의 정원(종합)

    6·25 전쟁 참전국들을 기리기 위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조성된 ‘감사의 정원’이 12일 공개됐다. 서울시는 이날 김성보 서울시장 권한대행과 6·25 참전 22개국 주한대사, 참전 용사, 보훈 단체 관계자 등 약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의 정원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감사의 정원은 서울의 랜드마크인 광화문광장에서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추진됐다. 김 권한대행(행정2부시장)은 환영사에서 “70여년 전 22개국 젊은이들은 자유를 지키겠다는 단 하나의 신념으로 대한민국과 함께했다”고 말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축사에서 “광화문광장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 정신과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도 살아있었지만, 자유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 연대를 기억하는 공간이 없었다”고 밝혔다. 참전국을 대표해 연단에 오른 데시 달키 두카모 주한에티오피아 대사는 “그 어려운 시기에 한국 국민과 국제사회와 함께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상부 상징조형물 ‘감사의 빛 23’과 지하 미디어 체험공간 ‘프리덤 홀’을 둘러봤다. 6·25 전쟁 참전국의 연대를 뜻하는 6.25m 높이 23개 석재 조형물은 참전 시기 순으로 배치됐다. 당초 우리나라를 제외한 22개국으로부터 석재를 기증받을 계획이었지만, 베를린 장벽 일부를 보낸 독일을 비롯해 네덜란드, 인도 등 7개국이 기증한 석재만 우선 활용했다. 미국, 호주 등 5개국의 석재는 연말까지 전달받아 교체할 계획이다. 매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는 30분 간격으로 빛을 하늘로 쏘는 장면도 연출된다. 일각에서 “광화문광장에 빛기둥이 하늘로 솟아오르는 ‘받들어총’ 모양의 조형물을 두는 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누구나 일상에서 희생과 감사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장대 사열이 모티브”라고 밝혔다. 아직 석재를 기증하지 않은 국가 조형물의 경우 “우선 인도산 스틸 석재로 제작했다”며 “각국마다 사정이 다르기에 석재가 오는 대로 교체하겠다”고 덧붙였다. 조형물 지하에는 4가지 미디어 시설을 체험할 수 있다. 가장 앞쪽에 배치된 ‘메모리얼 월’은 대한민국과 22개 참전국을 상징하는 23개 삼각 발광다이오드(LED) 기둥이다. 각국 국화로 연대와 희생을 표현한 영상 ‘블룸투게더’와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폭포로 표현한 ‘평화의 폭포수’가 상영된다. 구 모양인 ‘연결의 창’에서는 뉴욕 타임스퀘어 영상을 실시간 중계하는 ‘월드포털’, 인공지능(AI)으로 복원한 6·25 사진 ‘되살아나는 과거’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그 밖에 참전용사 인터뷰, 평화의 메시지 남기기 등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됐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감사의 정원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12회(회당 20명) 진행된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유 관람은 상시 가능하다. 김 권한대행은 “참전국과 함께 완성한 감사의 정원은 서울의 명소를 넘어 전 세계와 세대를 하나로 잇는 기억과 연결의 장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굳게 새기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150조 국민성장펀드 올라탄 경북…첨단전략산업 11개 프로젝트 시동

    150조 국민성장펀드 올라탄 경북…첨단전략산업 11개 프로젝트 시동

    경북도는 국민성장펀드를 활용해 첨단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11개 핵심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민성장펀드는 정부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조성하는 총 150조 원 규모의 정책 펀드로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도는 이 펀드를 지역 첨단전략산업 육성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해 지역 제조업 기반을 신산업 성장축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동화된 로봇 생산공장 ▲미래 모빌리티 핵심부품 생산라인 ▲맞춤형 이차전지 부품 생산설비 ▲차세대 바이오 소재 생산라인 구축 등 11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또 정책금융 협의체를 통해 국민성장펀드 직·간접 투자, 정책금융기관 보증·융자, 시중은행 대출, 민간투자 유치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프로젝트별로 맞춤형 금융구조를 설계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에 문을 연 정책금융 전담 지원기관인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을 통해서는 투자자 섭외에 나설 예정이다. 도는 국민성장펀드가 단순한 기업 지원 자금이 아니라 국가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금융 플랫폼인 만큼 지역 산업 기반을 전통 제조업에서 첨단전략산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국민성장펀드부터 메가특구까지 첨단전략산업을 광역 거점별 성장 엔진으로 육성해 균형 발전을 달성하려는 국가적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며 “기업, 금융기관과 함께 원팀으로 대응해 경북이 국가전략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