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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광교산 불 ...1시간 25분만에 진화

    수원 광교산 불 ...1시간 25분만에 진화

    7일 오후 2시 20분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소재 광교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5분 만에 진화됐다.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광교산 형제봉 7~8부 능선 부근에서 발생한 화재로 소방대원 117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소방헬기 1대와 소방차 9대가 동원됐다. 불은 1시간 25분만인 오후 3시 45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임야 약 330㎡가 불 탔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자 주민 A씨는 “광교산 중턱에서 희뿌연 연기가 올라오는 모습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화재 경위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익산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남편은 위중한 상태”

    익산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남편은 위중한 상태”

    전북 익산의 한 아파트에서 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쯤 익산시 한 아파트에서 A(43)씨와 그의 아내(43), 중학생 아들(14), 초등학생 딸(10) 등 4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현장에서는 흉기가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은 모두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몸에는 외상과 출혈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나 상처가 깊어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 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선 정확한 사건 경위를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외부 침입과 내부 범행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건 실체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국민 생명지킨 영웅”…순직소방관 이름 하나하나 부른 문 대통령

    “국민 생명지킨 영웅”…순직소방관 이름 하나하나 부른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인명 구조 도중 순직한 소방관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 소방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 도중 “올해 여름 피아골 계곡에서 인명구조 임무 중 순직한 김국환 소방장,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송성한 소방교를 비롯한 소방관들은 국가를 대신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 소방영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영욱, 이호현, 심문규, 오동진, 이정렬, 강연희, 김신형, 김은영, 문새미, 정희국, 김종필, 이종후, 서정용, 배혁, 박단비, 권태원, 석원호, 권영달 소방관을 비롯한 순직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도 다시 되새긴다”며 고개를 숙였다. 또한 유족과 동료 소방관들을 향해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 10월 울산 주상복합 화재 당시를 떠올리며 “구조된 가족들은 소방관들에게 ‘헬멧을 쓴 신(神)’이 나타난 것 같았다고 했다”며 소방관들의 노고에 거듭 감사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살려서 돌아오라, 살아서 돌아오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해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행사장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신열우 소방청장을 비롯해 순직 소방관 유가족, 현직 소방관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기념식을 지켜봤다. 기념식 사회는 소방관 출신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과 KBS 이각경 아나운서가 맡았고, 애국가 제창 때에는 강원 고성 산불 등 국가재난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상영됐다. 유공자 포상과 명예소방관 위촉식이 진행된 후에는 문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울산 주상복합 화재 상황을 재구성해 119신고 상황부터 임무 완료까지를 종합적으로 연출한 화재진압 시연도 펼쳐졌다. 또 명예소방관인 배우 박해진이 ‘신이시여, 출동이 걸렸을 때, 사이렌이 울리고 소방차가 출동할 때, 연기는 진하고 공기는 희박할 때, 고귀한 생명의 생사를 알 수 없을 때, 내가 준비되게 하소서’라는 구절로 시작하는 ‘소방관의 기도’를 낭독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기념식 종료 뒤 화재진압 시연에 참여한 소방대원들을 격려한 뒤 실내종합훈련장으로 이동해 헬기 레펠, 수평구조, 수직구조 등 고난도의 구조교육 훈련을 참관했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행정사무감사 중 수난구조대 운영 현황 점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행정사무감사 중 수난구조대 운영 현황 점검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성흠제)는 6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 중 광나루수난구조대를 방문해 수난구조대 조직구성, 장비현황, 활동지역 등을 점검하고 한강안전시스템의 예방적 기능에 대한 보완을 요구했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이하‘위원회’)는 광나루수난구조대를 방문해 119특수구조단장으로부터 구조활동, 한강안전시스템 구축, 광나루수난구조대 신설·운영, 현안 업무 등에 대한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수난구조장비 및 기동장비, 각 구조대 관할구역 등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한강안전시스템 설치 전후의 투신자 현황을 살펴보면, 구조활동 등 대응적인 측면에서 그 효과성은 인정이 되나 예방적인 기능은 당초 기대에 크게 못 미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투신 시도자가 뛰어내리기 전에 투신방지를 위한 기능과 효과가 더욱 극대화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토록 주문했다. 덧붙여 서울시민이라면 모두가 동등한 소방서비스를 받아야 함에도 그동안 잠실보 상류 지역은 수중보로 인해 소방력 접근에 상당한 제약이 있었던 점을 감안할 때 금년 7월 새롭게 발대된 광나루수난구조대가 위치적으로 기여할 역할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성 위원장은 수난구조대에 출동 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시부터 구조정 등 기동장비, 수난구조장비, 탐색구조장비 등에 대한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하고, 한강에서 어떠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4개 수난구조대가 완벽한 수난구조체계를 갖추라고 당부했다. 소방재난본부 119특수구조단 수난구조대는 1995년 7월 수난구조업무를 시작한 이래 1997년 여의도 수난구조대 발대를 시작으로 1998년 뚝섬수난구조대, 2014년 반포수난구조대, 2020년 광나루 119수난구조대를 발대하여 현재 총 4개 수난구조대, 76명의 대원들이 수난사고 인명구조, 수변 순찰활동,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릉서 20대 채석장 컨베이어벨트에 팔 끼어 사망

    강릉서 20대 채석장 컨베이어벨트에 팔 끼어 사망

    강원 강릉 주문진의 한 채석장에서 20대 근로자가 컨베이어벨트에 팔이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7시20분쯤 강릉 주문진읍 주문리의 채석장에서 작업 중이던 A씨(29)의 왼쪽 팔이 컨베이어벨트 끼었다. 어깨까지 빨려 들어간 A씨는 동료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A씨는 퇴근 후 컨베이어벨트를 점검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근무자와 안전관리 책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쌍둥이도 함께…” 30대 여성, 자녀들과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

    “쌍둥이도 함께…” 30대 여성, 자녀들과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

    “극단적 선택 암시하는 문자” 지인이 신고엄마와 쌍둥이 자녀 병원으로…“위독한 상황” 인천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와 쌍둥이 자녀가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5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에서 A(39·여)씨와 그의 쌍둥이 자녀 2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은 “친구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는 A씨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의식 불명 상태인 이들을 발견했다. A씨와 그의 쌍둥이 자녀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발견 당시 A씨는 아파트 안방에서 두 자녀와 함께 쓰러져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집 내부에서는 A씨가 작성한 유서가 발견됐으며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 아파트에서 자녀 2명만 데리고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자녀들과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극단적인 선택 시 사용하는 도구가 발견됐다”며 “A씨와 자녀들이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독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아파트 관리소장 살해한 입주자대표…“관리비 문제로 갈등”

    아파트 관리소장 살해한 입주자대표…“관리비 문제로 갈등”

    아파트 입주자 대표가 흉기를 휘둘러 관리소장을 살해한 뒤 도주했다가 경찰에 자수했다. 28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인천시 서구 모 아파트 입주자 대표 6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인천시 서구 연희동 한 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관리소장인 50대 여성 B씨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직후 달아났다가 1시간 30여 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경찰서를 찾아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A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를 소지한 채 B씨를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범행에 사용한 흉기를 인근 야산에 버렸다고 진술하자 수색견 등을 동원해 이를 찾고 있다. A씨는 B씨와 평소 아파트 관리비 사용과 관련해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서 “관리비 사용에 문제가 있어 B씨와 다툼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B씨의 유족은 “A씨가 억지 주장을 펼쳐서 고인이 평소 힘들다고 이야기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B씨를 살해할 목적으로 찾아갔던 것으로 보고 있다”며 “A씨 진술 내용의 사실관계 여부 등을 포함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범행 현장인 아파트 관리사무실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는 등 추가 조사를 거쳐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검은 연기 치솟아” 인천 폐기물처리장서 불…신고 99건

    “검은 연기 치솟아” 인천 폐기물처리장서 불…신고 99건

    인천 연수구 한 폐기물 처리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8일 오후 1시 55분쯤 인천 연수구 한 폐기물 처리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근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119에 신고가 잇따라, 현재까지 99건이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네가 없어지면 재판도…” 성범죄 피해자 찾아가 흉기 휘둘러

    “네가 없어지면 재판도…” 성범죄 피해자 찾아가 흉기 휘둘러

    자신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성범죄 피해 여성을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43)씨를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40분쯤 군산시의 한 주택에서 3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뒤 119에 전화를 걸어 “사람을 죽인 것 같다”며 신고했다. 경찰이 소방당국과 함께 현장에 출동,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B씨가 주거침입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자신을 신고해 재판을 받게 되자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경찰에서 “피해자가 사라지면 재판을 안 받을 줄 알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부산독감주사 이상반응 신고 43건... 58만5000여명 접종

    부산에서는 전체 독감 예방 접종자 중 58만 5000여명이 독감주사를 접종했다. 부산시는 전체 접종대상자 138만 4982명 중 42.2%인 58만 5120명이 독감주사를 맞아았다고 23일 밝혔다. 만18세 이하 대상자 46만 1779명의 63%인 29만838명,62세 어르신 81만 9842명 중 35.2%인 28만 8354명이, 임신부는 1만 7135명의 34.6%인 5928명이 접종을 받았다고 전했다. 시 보건당국은 “현재 접종 후 이상 반응 신고는 43건이며 이 중 중증 이상 반응 신고는 1건으로 현재 접종과의 관련성은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부산에서 지병 치료를 위해 대구의 한 병원을 방문했다가 독감 백신을 맞은 80대 여성이 나흘만에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4분쯤 부산 부산진구 한 주택에서 80대 여성 A씨가 호흡하지 못하고 누워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출동한 119가 A씨를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A씨는 4일 전 지병 치료를 위해 대구의 한 병원을 방문했고,병원 측 권유로 독감 백신을 맞았다. 경찰관계자는 “A씨가 고령으로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되지만,독감 예방 접종과의 연관성 확인을 위해 부검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따뜻한 세상] 화재 승용차 진화한 레미콘트럭 운전기사들

    [따뜻한 세상] 화재 승용차 진화한 레미콘트럭 운전기사들

    도로 주행 중 승용차 화재를 발견하고 진화에 나선 레미콘트럭 운전기사들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미담의 주인공 중 한 명은 레미콘트럭 운전기사 박남원(57, 구리시 인창동)씨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일 오전 9시 30분쯤 경기 구리시 인창동 북부간선도로를 달리던 중 승용차에 불이 난 것을 목격했다. 즉시 차를 세운 박씨는 레미콘트럭 물탱크를 이용해 화재 진화를 시도했다. 박씨는 22일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공장에서 물건을 싣고 이동 중에 불이 난 차량을 발견했다. 다른 동료가 먼저 불을 끄고 있었고, 제가 합류했다”며 “인근 산으로 불이 번지면 큰일 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씨는 “불을 끄려고 노력했지만, 물통에 물이 떨어져 그렇게 하지는 못했다”며 “불은 잦아들었지만, 물이 없어 결국 불을 완전히 끄지 못했다. 또 물건(콘크리트)을 싣고 2시간 안에 현장에 도착하지 못하면, 개인이 변상해야 하는 문제가 있어 어쩔 수 없이 현장을 떠났다”고 덧붙였다.승용차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이후 10여분 만에 꺼졌다. 박준상 구리소방서 인창119안전센터장은 “신고 접수를 받고 출동 중에 레미콘트럭 기사가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현장에 도착했을 때, 레미콘트럭은 없었지만, 유압장비를 이용해 보닛을 개방한 후 완진을 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센터장은 “누구나 할 수 없는 일이다. 위험한 상황에서 화재를 진압한 것은 쉽지 않다.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먼저 대피를 하고 119에 정확한 사고 지점을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대구서 독감 백신 맞은 부산 80대 여성, 나흘 만에 숨져

    대구서 독감 백신 맞은 부산 80대 여성, 나흘 만에 숨져

    부산에서 지병 치료를 위해 대구의 한 병원을 방문했다가 독감 백신을 맞은 80대 여성이 나흘만에 숨졌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4분쯤 부산 부산진구 한 주택에서 80대 여성 A씨가 호흡하지 못하고 누워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출동한 119가 A씨를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A씨는 4일 전 지병 치료를 위해 대구의 한 병원을 방문했고,병원 측 권유로 독감 백신을 맞았다. 경찰관계자는 “A씨가 고령으로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되지만,독감 예방 접종과의 연관성 확인을 위해 부검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 [속보] 부산 80대 여성, 대구 병원서 독감백신 접종 뒤 숨져

    [속보] 부산 80대 여성, 대구 병원서 독감백신 접종 뒤 숨져

    나흘 전에 대구의 한 병원을 방문했다가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을 맞은 부산 80대 여성이 숨졌다. 23일 오전 1시 54분쯤 부산 부산진구 한 주택에서 80대 여성 A씨가 호흡하지 못하고 누워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 출동한 119가 A씨를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A씨는 4일 전 지병 치료를 위해 대구의 한 병원을 방문했고, 병원 측 권유로 독감 백신을 맞았다. 경찰은 A씨가 고령으로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되지만, 독감 예방 접종과의 연관성 확인을 위해 부검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10살 형이 지키려 했던 8살 동생” 끝내 사망…정치권 애도(종합)

    “10살 형이 지키려 했던 8살 동생” 끝내 사망…정치권 애도(종합)

    미추홀구 화재…인천 형제 화상 입어한 달 만에 상태 악화로 8살 동생 숨져장례식장 마련…기부금으로 비용 해결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려다 화재로 중상을 입은 ‘인천 라면 형제’ 중 동생이 21일 끝내 숨진 데 대해 22일 정치권이 애도를 표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민주당 “돌봄 방치로 인한 희생 반복돼선 안 돼”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이번 화재 사고는 돌봄 공백과 아동보호 사각지대의 비극적인 결과”라며 “우리 사회 위기는 빈곤과 결핍 가정을 더 힘들게 하고 있음에 가슴이 아프다, 아동 학대와 돌봄 방치로 인한 희생은 더 이상 반복되어선 안 된다. 민주당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형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학교가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상황에서 집에서 스스로 끼니를 해결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민의힘 “돌봄 사각지대 아픔 겪지 않도록 노력” 국민의힘 황규환 부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안타까운 죽음, 지켜주지 못한 죽음을 국민 모두와 함께 애도하며 하늘나라에서는 부디 아픔 없이 행복하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한다”고 유감을 표했다. 또 황 부대변인은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다시는 이런 아픔을 겪지 않도록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당 “아동학대에 대한 공동체 책임 강화” 국민의당 안혜진 대변인도 “이러한 참사를 막을 수 있는 신호는 여러 곳에서 감지됐기 때문에 더욱 안타깝다.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어 “제2의 ‘라면 형제’가 다시는 나오지 않도록 아동학대에 대한 공동체의 사회 책임을 강화하고, 학대 가정의 원가정 보호주의 적용에 대한 모호한 법률을 개정해 다시는 우리 아이들이 불행한 일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장례식장 마련…기부금으로 비용 해결 앞서 지난달 14일 오전 11시1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한 4층짜리 빌라 2층 집에서 이들 형제가 라면을 끓이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 이들 형제는 불이 나자 119에 전화를 걸어 “살려주세요”라고 다급하게 외쳤다. 소방당국은 당시 휴대폰 위치를 추적, 불이 난 장소를 파악하고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형제의 집 10평(33㎡) 내부를 모두 태운 뒤 이날 오전 11시29분쯤 진화됐다. 화재로 인해 형 B군은 신체 40%에 3도 화상을 입었고, A군은 1도 화상에 그쳤으나 유독한 공기를 흡입해 자가 호흡이 힘든 상태였다. 두 사람 모두 서울 한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산소호흡기에 의존한 채 치료를 받았다. 형제는 기초생활 수급 자녀로, 평소 학교에서 급식을 통해 끼니를 해결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학교가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면서 급식을 먹을 수 없게 되자, 스스로 라면을 끓여 식사를 해결하려다 이 같은 변을 당했다. 화재 당시 형제의 어머니 C씨는 집을 비운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C씨가 이들 형제를 방임 학대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지난 8월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지난달 16일 밝힌 바 있다. 한편 A군의 장례식은 21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소재 적십자병원에서 치러졌다. 장례비용은 그동안 재단을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해결할 것으로 전해졌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일산 80대 남성, 독감 예방백신 접종 후 이틀만에 숨져

    일산 80대 남성, 독감 예방백신 접종 후 이틀만에 숨져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한 민간 병의원에서 독감 예방백신을 맞은 80대 남성이 숨져 경기도가 긴급 역학조사에 나섰다.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독감 예방백신을 맞은 A씨가 이튿날 낮 부터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던 중 21일 오전 11시40분 자택에서 숨졌다. 119구급대는 A씨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 했으나 허사 였다. A씨는 당뇨·고혈압·뇌졸중·녹내장 등의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심장동맥협착증으로 ‘스텐트’시술을 2차례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산서구보건소는 A씨와 같은 날 동일 병의원에서 예방백신을 맞은 47명을 상대로 이상반응 여부를 전수 조사하고 있다. 경기도는 역학조사관을 긴급 파견해 A씨 사망과 백신의 인과 관계를 파악중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 또 나왔다…10대·70대·80대(종합)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 또 나왔다…10대·70대·80대(종합)

    독감 백신을 맞은 뒤 사망한 사례가 또 발생했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서구 관저동에 사는 남성 A(82)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여 만인 오후 3시쯤 숨졌다. 이 남성은 이날 오전 10시 동네 내과의원에서 독감 백신 주사를 맞은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백신은 한국백신 코박스인플루4가PF주로 확인됐다. 이 백신은 상온 노출로 효능 저하 우려가 제기되거나 백색 입자가 검출된 제품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관을 보내 A씨에게 지병이 있었는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7세 남학생 백신 접종 이틀 만에 사망70대 여성 백신 접종 다음날 숨진 채 발견 앞서 지난 14일 인천의 한 병원에서 무료 독감 백신을 맞은 17세 청소년이 접종 이틀 만인 16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청소년이 맞은 백신은 ‘상온 유통’ 사고를 일으킨 신성약품이 유통한 국가조달백신이다. 다만 해당 백신은 유통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돼 회수 대상이 아니었다고 질병관리청은 밝혔다. 이후 질병청은 “사망한 17세 남학생과 같은 병원에서 동일한 날 제조번호가 같은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총 32명이며, 모두 이상반응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20일에는 전북 고창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한 여성 B(7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B씨는 전날 오전 8시 30분쯤 동네 한 의원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백신은 보령플루Ⅷ테트라백신주로 상온 노출로 효능 저하 우려가 제기되거나 백색 입자가 검출된 제품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고창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사망한 B씨와 함께 전날 같은 민간 의료시설에서 동일한 백신을 접종한 주민은 총 99명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대부분 이상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질병청 “직접적 사망 원인 아직 확인되지 않아”“연관성 검토 뒤 후속 조치 할 것” 질병청은 앞선 두 사안 모두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질병청은 출입 기자단에 배포한 참고자료에서 인천지역 10대 사망 사례와 관련해 “동일 백신을 맞은 접종자 등에 대한 이상 반응 감시를 강화하고 있으며 최종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고창 70대 사망 사례에 대해서는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질병청은 “향후 연관성을 검토한 뒤 후속 조치를 할 예정”이라면서도 독감 국가예방접종 사업 중단 여부에는 “현재까지 확인된 사항을 종합해 볼 때 사업을 중단할 근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채인묵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금천소방서 건축현장 점검

    채인묵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금천소방서 건축현장 점검

    내년 7월 준공 예정인 서울 금천소방서에 주민들을 위한 북카페와 주차장이 조성된다. 19일 ‘금천소방서’ 건설 현장을 방문한 서울특별시의회 채인묵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천1)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로부터 공사 진행 사항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금천소방서(금천구 시흥대로 344)는 3,192㎡ 부지에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5,249.56㎡ 규모이며. 공사 예산은 552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 11월 착공한 금천소방서 신축 공사는 현재 28%의 진행률을 기록하고 있어 내년 7월 준공에는 큰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또한, 소방서 3층 공간(253㎡)에는 주민 전용 소규모 공영주차장(5면)과 북카페, 야외 주민쉼터가 함께 조성돼 주민편의를 증진한다. 아울러, 소방차 긴급출동 신호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말미고개(중앙버스정류소, 18-005) 버스정류소 이전을 포함한 신호체계 개편도 검토 중이다. 이날 소방재난본부에서는 금천구내 소방대상물이 급격히 증가하고, 디지털단지 교통량 증가 등으로 가산디지털역 주변 119안전센터 신설을 채 위원장에게 건의했다. 이에 채 위원장은 “골든타임 확보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가산동119안전센터 신설과 인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소방서 신축공사에 대해서도 “적기 완공도 중요하지만 안전한 공사 진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안전 공사를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콜 중인 코나 전기차 남양주서 또 불…14번째 피해

    리콜 중인 코나 전기차 남양주서 또 불…14번째 피해

    잦은 화재로 리콜 중인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코나 EV’에서 또 불이 났다. 2018년 출시된 코나는 지난 4일 대구와 지난달 26일 제주도 등 국내에서 9건과 해외 4건 등 모두 13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3시 40분쯤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주민자치센터 주차장에 세워진 코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18년 출시 이후 14번째 화재다. 이번 불로 인명 피해는 없고, 차 뒷부분을 태워 2500만원 정도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신고자는 “‘펑’ 소리와 함께 차 뒷부분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불이 난 코나 차량은 2018년식이며, 소유주는 전날 오후 10시쯤 와부읍 주민자치센터 주차장에 차를 세운 뒤 충전기 케이블을 연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차 배터리를 충전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소유주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코나는 현대차에서 만든 전기차 중 가장 많이 팔렸을 뿐 아니라 지난 8월 기준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이 팔린 전기차다. 하지만 잇단 화재에 현대차는 지난 16일부터 리콜을 진행 중이다. 대상은 2017년 9월 29일부터 2020년 3월 13일까지 제작된 코나EV 2만 5564대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사고 원인을 정확하게 밝혀 코나의 화재 사고를 막는 데 주력하겠다”면서 “코나 소유주들은 신속하게 리콜 조치와 점검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속보] 인천 남동공단 필터 공장서 화재…큰 불길 잡아

    [속보] 인천 남동공단 필터 공장서 화재…큰 불길 잡아

    인천 남동공단 소재 한 의료용 필터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1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9분쯤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 한 의류용 부직포 및 필터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인근 철물 제조 업체 외벽으로 옮겨붙었다. 이 불로 철골 구조물로 된 공장 1개 동이 탔으며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 A(40)씨가 진화 작업 중 손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0명은 신속히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101명, 펌프차 등 차량 43대, 소방헬기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화재 현장에서는 검은 연기가 수십m 넘게 치솟아 관련 신고가 60건 가까이 119에 접수됐으며 소방당국은 1시간 8분 만인 오전 7시 47분쯤 큰 불길을 잡고 초기 진화를 했다. 소방당국은 공장 1층에서 에어클리너 필터를 말리는 작업을 하던 중 건조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부산 아파트 14층서 화재…4명 연기 흡입·80여명 대피

    부산 아파트 14층서 화재…4명 연기 흡입·80여명 대피

    부산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주민 8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15일 오전 2시쯤 사하구 다대동 한 아파트 14층 A씨 집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A씨 집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3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소식에 한밤 잠을 자던 아파트 주민 8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나머지 주민 11명은 현장 출동한 소방대에 구조됐고, 이중 4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전기장판 합선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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