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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이 죽었다” 인천 9살 여아 집에서 숨진 채 발견…母 의식 있어

    “딸이 죽었다” 인천 9살 여아 집에서 숨진 채 발견…母 의식 있어

    연기 흡입한 엄마 병원 이송…생명 지장 없어경찰 “생활고 비관해 극단적 선택 시도한 듯”엄마가 직접 신고… 경찰, 시신 부검 의뢰“딸과 함께 목숨 끊으려 했다면 살인죄 적용”인천의 한 주택에서 9살 여아가 숨지고 함께 있던 40대 여성이 쓰러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여성은 연기를 흡입한 상태여서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집에서는 옷가지 등을 태운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여아의 엄마가 생활고를 비관해 딸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5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7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한 주택에서 A(9)양과 40대 어머니 B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발견했다. 당시 B씨는 “딸이 죽었다”며 직접 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양은 안타깝게도 이미 숨진 상태였다. 집 안에서는 옷가지 일부를 태우려던 흔적이 발견됐다. 연기를 흡입한 상태로 쓰러진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현재 의식은 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A양의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딸과 함께 목숨을 끊으려 한 게 맞다면 이후 살인 혐의를 적용해 조사할 방침”이라면서 “B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 일단 주변인과 다른 가족들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속보] 인천 9살 여아 집에서 숨진 채 친모와 발견

    [속보] 인천 9살 여아 집에서 숨진 채 친모와 발견

    인천 한 주택에서 9살 여아가 숨지고 함께 있던 40대 여성이 쓰러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집에서는 옷가지 등을 태운 흔적이 발견됐으며 경찰은 숨진 여아의 엄마가 생활고를 비관해 딸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5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7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한 주택에서 A(9)양과 40대 어머니 B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발견했다. 당시 B씨는 “딸이 죽었다”며 직접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양은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집 안에서는 옷가지 일부를 태우려던 흔적이 발견됐다. 연기를 흡입한 상태로 쓰러진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현재 의식은 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A양의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영상] 출산 임박한 산모, 119구급대원 도움으로 이송 중 순산해

    [영상] 출산 임박한 산모, 119구급대원 도움으로 이송 중 순산해

    출산이 임박한 산모가 119구급대원의 도움으로 구급차 안에서 아기를 순산했다. 14일 울산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1시 33분쯤 울주군 언양119안전센터에 다급한 신고가 들어왔다. 38주 산모가 곧 출산을 할 것 같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언양119안전센터의 소방장 이원석, 소방사 정재한, 권도형 대원 등이 현장에 출동했다. 산모는 양수가 보이며 심한 산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구급차로 이송 중 태아 머리가 보이기 시작하자 대원들은 보호자와 산모 동의하에 구급차에 준비된 분만 세트를 이용해 응급분만을 유도했고, 9일 자정쯤 구급차 안에서 2.76kg 여자아이를 무사히 출산했다. 대원들은 평소 교육대로 아이의 입과 코를 막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기도를 확보하는 한편 보온조치 및 탯줄 결착 등 응급 처치를 해 산모와 신생아 모두 건강한 상태로 병원으로 인계했다.당시 응급조치를 시행한 이원석 소방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평소 응급분만 교육을 받았지만, 이번 같은 경우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좀 긴장됐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언양119안전센터는 산모와 아이가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미역 등 출산기념품을 전달했다.박용래 울산 중부소방서장은 “긴박한 상황에 침착하게 잘 대응해준 구급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응급분만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국민참여재판이 뭐래요? 피고 장애인 이해 못해 재판 중단

    국민참여재판이 뭐래요? 피고 장애인 이해 못해 재판 중단

    함께 생활하던 장애인에게 가혹행위를 일삼아 죽음에 이르게 또 다른 장애인이 국민참여재판 절차를 이해하지 못해 재판이 중단됐다. 13일 전주지법 정읍지원 제1형사부(박근정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23)씨에 대한 첫 공판에서 재판장은 수어 통역사를 통해 청각장애와 언어장애를 앓은 A씨에게 “국민참여재판을 원하느냐”고 물었다. A씨는 수어로 “교도관으로부터 국민참여재판 의사 확인서를 받기는 했지만, 내용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표현했다. A씨 변호인은 “피고인의 지적 능력이 국민참여재판 제도를 이해할 정도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당황한 재판장은 “심리 전 피고인에게 국민참여재판 의사 확인을 묻게 돼 있다”며 “절차에 대한 이해와 의사 확인을 위해 재판을 한 차례 속행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 형사재판 참여에 관한 법률 제8조는 사건의 피고인이 국민참여재판을 원하는지를 서면 등의 방법으로 법원이 반드시 확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사가 확인되지 않으면 본안 심리를 진행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이날 재판은 검찰의 공소사실 낭독 등의 절차도 이뤄지지 않았다. 다음 재판은 오는 27일에 열린다. A씨는 지난해 9월 중순부터 11월 14일까지 전북 정읍시 한 원룸에서 함께 지내던 B(20) 씨를 손발과 둔기로 무차별 폭행해 살해한 혐의(살인)로 기소됐다. 그는 B씨가 공동 생활수칙을 지키지 않는다는 이유로 옷을 벗겨 베란다로 내몰고 음식물도 주지 않는 등 가혹행위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의 일거수일투족은 집 내부에 설치한 폐쇄회로(CC)TV로 감시했다. B씨는 11월 12월부터 14일까지 약 28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이어진 폭행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숨졌다. A씨는 B씨가 숨을 쉬지 않자 119에 신고했다가 함께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B씨를 때리지 않았다’고 범행을 부인하다가 경찰이 CCTV 영상을 확인하자 혐의를 인정했다. 그는 폭행과 가혹행위만 인정할 뿐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이쯤되면 ‘대한빙국’... ‘북극발 한파’에 동파·냉해 피해 잇따라

    이쯤되면 ‘대한빙국’... ‘북극발 한파’에 동파·냉해 피해 잇따라

    기록적인 수준의 ‘북극발 한파’가 이어지면서 전국에서는 동파 사고가 발생하고 농작물이 냉해를 입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날 오전 10시 30분까지 한파 피해 관련 소방당국에 구조된 인원은 37명으로 집계됐다. 동파 피해는 수도계량기 4947건, 수도관 253건 등 모두 5200건에 달했다. 경기도에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수원과 고양시 등 14개 시·군에서 계량기 동파사고 850건, 수도관 동파 사고 33건이 각각 발생했다. 또 도민 18명이 동상이나 저체온증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대구에서는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가 20건 가까이 접수됐고, 경북에서도 상주, 문경, 경주 등에서 17건의 동파 피해가 발생했다. 광주에서도 수도관과 계량기 동파사고 1900여건이 발생했다. 전북지역에서는 감자와 고추, 깨 등 농경지 139.3㏊가 냉해 입는 등 9억여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진안에서는 염소 9마리가, 고창 지역에서는 숭어 37t이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폐사했다. 전북도는 피해 농가에 대한 현지 조사를 마치는 대로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전날인 9일 청주시 흥덕구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는 주민이 드라이기를 이용해 계량기를 녹이던 중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드라이기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날 청주시 서원구의 한 건물 1층 화장실에서도 건물 관계자 B씨가 드라이기로 언 수도관을 녹이다가 외출한 사이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 영하 16.6도를 기록한 지난 9일 오전에는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이 얼었다. 이는 평년보다 4일 빠르며, 지난해에는 얼지 않아 2년 만에 나타난 결빙이다. 소방 관계자는 “최근 영하 10도 이하의 한파가 사흘째 이어지면서 얼어붙은 계량기나 수도관을 온열기구로 녹이는 경우가 많은데 기구를 오랜 시간 지속해 사용하지 말고, 기구를 켜둔 채 자리를 비우는 일도 절대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전국종합
  • “한파 속 찬물만” 변전소 화재로 인천 부평·계양구 일대 정전

    “한파 속 찬물만” 변전소 화재로 인천 부평·계양구 일대 정전

    올해 들어 한파가 절정에 이른 8일 인천의 한 변전소에 불이 나면서 정전이 발생,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오전 5시 58분쯤 인천시 부평구 가란동 한국전력공사 신부평변전소에서 불이 났다. 불은 지상 5층, 지하 1층짜리 건물 내부 일부를 태우고 50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변전소에서 전기를 공급하는 부평구 갈산동·삼산동, 계양구 효성동·작전동 등지에 정전이 발생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강추위 속에 난방기기를 사용하지 못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또 아파트 12곳에서 승강기 안에 주민이 갇혔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소방 당국은 변전소 건물 1층 변전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전기 공급을 재개하기 위해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인천은 이날 오전 6시 현재 강화도 영하 17.2도, 인천 영하 17.2도, 백령도 영하 10.7도 등으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내가 형 살해했다”…112 전화걸어 자수한 40대男

    “내가 형 살해했다”…112 전화걸어 자수한 40대男

    친형을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6일 인천 삼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45)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20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한 빌라 앞 길거리에서 친형인 B(50)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직후 직접 112에 “내가 형을 흉기로 살해했다”고 자수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B씨는 경찰과 함께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친형 살해 경위 등에 대해 구체적인 진술을 하지 않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조사를 통해 정확한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라임 의혹’ 윤갑근 전 고검장 딸, 극단적 선택 시도로 중상

    ‘라임 의혹’ 윤갑근 전 고검장 딸, 극단적 선택 시도로 중상

    라임자산운용 펀드 판매와 관련한 로비를 벌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의 딸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 중상을 입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8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모 아파트에서 윤 전 고검장 딸 A씨(29)가 7층에서 1층으로 뛰어내렸다. 투신 전 의심신고를 받고 오전 5시 33분경 출동한 119구급대는 아파트 밑에 에어매트를 설치했다. 하지만 A씨는 추락 과정에서 나무와 차량 보닛 등에 부딪히면서 에어매트 옆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곧바로 충북대병원으로 옮겨졌고, 머리와 다리 등을 크게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응급 치료 후 의식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남은 가족을 잘 부탁한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에 따르면 A씨는 최근 구속된 윤 전 고검장의 처지를 걱정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윤 전 고검장 구속 후 교도소 이메일을 통해 “보고 싶다”, “같이 살자” 등의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윤 전 고검장은 지난달 2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윤 전 고검장은 만기가 도래한 라임 펀드의 재판매를 우리은행장에게 청탁하는 대가로 2억원대 자문료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술 취해 흉기 휘둘러…아버지 숨지게 한 20대 아들

    술 취해 흉기 휘둘러…아버지 숨지게 한 20대 아들

    60대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20대 아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3일 아버지를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A씨를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 42분쯤 울산 동구 한 아파트에서 60대 아버지 B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했다. 다른 가족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B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고, A씨는 체포됐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사건 경위와 B씨 사망 원인을 조사한 후 존속살해 혐의 적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대형 창고 설탕 더미에 깔려 근로자 한 명 숨져

    대형 창고 설탕 더미에 깔려 근로자 한 명 숨져

    경기 안양 한 식음료 제조업체 공장에 있는 설탕 보관 대형 창고를 청소하던 근로자 한 명이 설탕 더미에 파묻혀 숨졌다. 28일 오전 경기 안양 만안구 동아오츠카 공장 3층 옥상 원통형 창고 벽면에 눌어붙은 설탕 제거 작업을 한던 두 명이 갑자기 쏟아진 설탕 덩어리에 파묻히며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삽으로 설탕을 파내며 긴급히 구조에 나섰지만 A(40)씨는 안타깝게 숨졌고, 30대인 나머지 한 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이 업체와 계약을 맺은 청소업체 직원으로 알려졌다. 원통형 창고는 직경 5m, 높이 9m로 15t정도 설탕이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벽면에 붙어있던 설탕 덩어리가 한꺼번에 쏟아져 내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포토] 도로 갓길 ‘불붙은 차량’

    [포토] 도로 갓길 ‘불붙은 차량’

    26일 오후 3시 30분께 대전시 유성구 충남대 정문에서 유성네거리 방향으로 달리던 스포티지에서 불이 났다. 운전자는 차량을 갓길 쪽에 세우고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10분여 만에 꺼졌다.2020.12.26 독자 송영훈씨 제공=연합뉴스
  • 부부싸움하다 아내 흉기로 살해…“술에 많이 취해 기억 안나”

    부부싸움하다 아내 흉기로 살해…“술에 많이 취해 기억 안나”

    법원, 살인 혐의 30대 징역 13년 선고“만취로 안 보여…심신 상실 상태 아니었다”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 고은설)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33)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29일 오전 4시 35분쯤 인천시 중구 자택에서 아내 B(40)씨와 술을 마신 뒤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수천만원의 빚이 쌓이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고 평소 아내와 다툼이 잦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재판에서 “당시 술에 많이 취해 정확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면서도 “자해를 하는 시늉을 하다가 중심을 잃고 넘어졌는데 아내가 피를 흘리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아내가 흉기에 찔린 건 맞지만 부주의로 일어난 일”이라며 “살해할 고의가 전혀 없었고 심신 상실 상태였다”고 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행 후 119에 전화해 구조를 요청하면서 ‘아내를 칼로 찔렀다’고 말했고 전문의도 ‘피해자의 상처는 강력한 힘으로 찔러 생긴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며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어 “피고인은 사건 발생 후 119에 신고할 때 집 주소를 알려줬다. 출동한 경찰관들과도 어려움 없이 대화하는 등 만취한 것으로 보이지 않아 심신 상실 상태도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이 사건 이전에도 피해자를 폭행해 입건된 적이 있다”며 “피해자가 고통 속에서 급작스럽게 생을 마감했고 그 피해를 복구할 방법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소방청, 소방헬기 자체 정비한다

    소방청, 소방헬기 자체 정비한다

    내년부터 소방헬기를 전문으로 정비하는 119 항공정비실이 소방청 자체적으로 운영된다. 현재는 별도의 정비실이 없어 소방 항공기 정비의 대부분을 외주 정비에 의존하고 있다. 소방청은 21일 개정 119 구조·구급법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돼 내년 1월 공포됨에 따라 119 항공정비실 설치를 위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그동안 산림청 등 다른 국가기관과 달리 외주 정비가 이뤄져 정비기간이 길어지거나 항공기별 정비 일정이 중복돼 항공기 가동률이 떨어지고 출동 공백이 발생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소방청은 2025년까지 자체 정비실 설치가 완료되면 이같은 문제점이 해소되고 외주정비 인건비 절감과 부품 공동구매에 따라 연간 124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활동을 하는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 소방기본법도 통과됐다. 소방공무원의 소방활동을 방해하면 1차 경고 후 해당 행위를 제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화재로 인명 또는 재산 피해가 발생하면 업주 과실이 없는 경우에도 피해자가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다중이용업주가 의무적으로 화재 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하는 내용도 개정법에 포함됐다.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졸업 후 의무복무기간을 두는 소방공무원 장학지원 채용 제도는 내년부터 폐지된다. 소방청은 “이 제도를 통해 1982년부터 2019년까지 132명이 채용돼 현재 110명이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동거녀 살해 60대 범행 시인…“시신훼손은 술 취해 기억 안 나”

    동거녀 살해 60대 범행 시인…“시신훼손은 술 취해 기억 안 나”

    동거녀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쓰레기더미 등에 유기한 혐의(살인)로 구속된 A(60·경남 양산시)씨가 긴급체포 일주일 만에 혐의를 시인했다.경남지방경찰청과 양산경찰서는 A씨가 지난 11월 말 양산시 자신의 집에서 함께 사는 여성 B(60대)씨를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훼손해 집에서 수백m 떨어진 고속도로 지하 배수 통로와 주택가 쓰레기더미 등에 버리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8일 B씨 시신 훼손된 일부를 집 주변 재개발 구역 안 폐 교회건물 쓰레기 더미에 유기한 뒤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쓰레기더미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당국과 경찰은 진화작업을 하다 B씨 시신을 확인하고 동거남 A씨를 용의자로 지목해 살인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A씨는 긴급체포된 뒤 범행당시 현장 주변에서 서성거리는 폐쇄회로(CC)TV 영상화면과 집안에서 발견된 B씨 혈흔 등 경찰이 여러 증거를 제시하며 추궁했지만 혐의를 전면 부인해왔다. 경찰은 A씨가 범행 현장에서 지난달 말 이동용 짐가방(캐리어)를 들고 두차례에 걸쳐 이동하는 장면이 담긴 CCTV 화면을 확보해 추궁하자 지난 15일 밤에 범행 일부를 시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11월 말쯤 자신의 잦은 음주와 흡연 문제로 B씨와 말다툼을 하다 주먹으로 B씨를 때려 숨지게 했으며 시신을 유기한 뒤 라이터로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시신 훼손에 대해서는 술에 취한 상태여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가 수사를 한 뒤 오는 17일 A씨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캠핑용 개조 버스서 차박… ‘가스 중독’ 남성 4명 사상

    캠핑용 개조 버스서 차박… ‘가스 중독’ 남성 4명 사상

    캠핑용으로 개조한 버스에서 이른바 ‘차박’(차에서 숙박)하던 50대 남성 4명이 가스를 흡입해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14일 전남 고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8시 43분쯤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실종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A(54)씨 일행을 발견했다. 이날 오전 순찰 중 고흥군 금산면 한 주차장에서 차량을 봤던 경찰은 신고를 받은 즉시 20여분 만에 도착해 창문을 두드렸다. A씨 등 2명은 정신을 차렸지만 나머지 2명이 의식을 차라지 못했다. 119 구급대가 도착했을 때 50대 남성 1명은 숨졌고,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A씨 등 2명은 한기나 고열 등의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았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45인승 버스를 캠핑용으로 개조한 차를 타고 금산면 거금도로 여행을 와 차박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2일 오후 7시 도착한 이들은 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잠들었다. A씨 등은 잠들기 전 버스 시동을 끈 뒤 경유를 사용하는 히터를 켜고 잠을 잤다고 진술했다. 이 버스는 기존의 내부 좌석을 걷어 내고, 세면과 숙박 등을 할 수 있도록 개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일산화탄소 흡입으로 인한 가스 중독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차량 감식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해 1월에도 고흥군 남양면 한 휴게소에서 버스를 개조해 만든 캠핑카에서 자던 일가족이 가스를 마셔 1명이 중태에 빠지고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에도 45인승 버스를 개조한 캠핑카였다. 난방을 위해 전기 히터를 가동하는 과정에서 일산화탄소를 들이마신 것으로 파악됐다. 고흥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캠핑용 개조버스에서 가스 흡입으로 50대 4명 사상

    겨울철 캠핑용 개조버스에서 잠을 자다 가스 흡입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전남 고흥에서는 지난 13일 캠핑용으로 개조한 버스에서 이른바 ‘차박(차에서 숙박)’을 하던 50대 남성 4명이 가스를 흡입해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14일 전남 고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3분쯤 고흥군 금산면 한 주차장에서 함께 차박 중이던 일행들이 의식이 없다는 A(54)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119 구급대가 출동했지만 5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A씨를 포함한 2명은 한기나 고열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45인승 버스를 캠핑용으로 개조한 차를 타고 고흥 금산면 거금도로 여행을 와 차박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오후 7시에 도착한 이들은 한 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여행을 즐기다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잠들었다. 이들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실종 신고를 받고 다음날 오후 8시쯤 출동한 경찰에 발견됐다. 오전에 순찰중 주차된 차량을 봤던 경찰은 신고를 받은 즉시 20분 걸리는 장소에 곧바로 도착 창문을 두드리면서 A씨 등 2명의 정신을 차리게 했다. 이후 구토와 어지러움 증상을 느낀 A씨 등은 일행이 의식을 차리지 못하자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등은 잠들기 전 버스 시동을 끄고 경유를 사용하는 무시동 히터를 켜고 잠을 잤다고 진술했다. 이 버스는 기존의 내부 좌석을 걷어내고, 세면과 숙박 등을 할 수 있도록 개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산화탄소 흡입으로 인한 가스 중독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차량 감식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해 1월에도 고흥군 남양면 한 휴게소에서 버스를 개조해 만든 캠핑카에서 자던 일가족이 가스를 마셔 1명이 중태에 빠지고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에도 45인승 버스를 개조한 캠핑카였다. 난방을 위해 전기 히터를 가동하는 과정에서 일산화탄소를 들이마신 것으로 파악됐다. 고흥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훼손된 여성 시신 쓰레기더미 유기한 용의자 체포..50대 남성

    훼손된 여성 시신 쓰레기더미 유기한 용의자 체포..50대 남성

    8일 새벽 양산시 북부동 재개발구역 교회 담벼락 쓰레기 더미에 훼손된 여성 시신을 유기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양산 경찰서는 용의자 A(59)씨를 살인혐의로 이날 오후 긴급 체포해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시신이 발견된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과 인근에 주차된 차량들의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 화면 등을 확보해 분석한 결과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이날 오후 4시 48분쯤 귀가하는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증거 확보 등을 위해 A씨 주거지 등을 수색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쯤 지나가던 주민이 쓰레기 더미에서 불꽃이 나는 것을 보고 119로 신고를 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작업을 하던 중 쓰레기 더미에서 양쪽 다리와 한쪽 팔이 없이 훼손된 상태로 불에 탄 50~6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피해자 신원 파악과 사망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유전자(DNA) 감식과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양산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불이야” 장난 전화, 지난해보다 3배 급증…김태수 서울시의원 “경범죄처벌법 개정 필요”

    “불이야” 장난 전화, 지난해보다 3배 급증…김태수 서울시의원 “경범죄처벌법 개정 필요”

    재난 상황을 컨트롤하는 서울 119종합상황실에 매일 5천여 건의 화재·구조 등 각종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접수된 장난전화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장난전화가 끊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구 제2선거구)이 서울시에서 받은 ‘최근 3년간 119 신고 접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 220만 9342건(하루 평균 약 6053건), 2019년 205만 6736건(하루 평균 약 5635건), 그리고 올해는 9월 현재 150만 6734건(하루 평균 약 5580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장난전화는 2018년 165건, 2019년 37건 그리고 올해 9월까지 118건으로 각각 조사됐다. 장난전화는 119신고 접수 단계에서 상황요원의 판단으로 출동까지 이어지지 않고 종료된다. 장난전화와 달리 허위신고는 이 기간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위신고를 할 경우 소방기본법이 개정됨에 따라 앞으로는 과태료가 200만원에서 500만원 이하로 상향 부과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위치추적 등 허위신고에 대한 처벌내역 고지 및 상습 허위신고자에 대한 특별관리(요주의 전화 등록)로 신고 접수단계에서부터 허위신고 출동을 차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태수 의원은 “119에 전화하는 사람들은 긴박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인데, 장난전화로 정작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때 도움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우려하면서, “일반 장난전화는 경범죄처벌법제3조제1항제40호 규정(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를 따르지만, 관공서 긴급전화에 대한 장난전화는 이보다 엄히 다스려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경범죄처벌법제3조제3항 규정(6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과 동일하게 적용해야 한다”라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쓰레기더미 불꽃” 출동했더니…훼손된 여성 시신 발견

    “쓰레기더미 불꽃” 출동했더니…훼손된 여성 시신 발견

    8일 오전 3시쯤 경남 양산시 북부동 재개발구역 길가 쓰레기 더미 화재현장에서 훼손된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나가던 주민이 쓰레기 더미에서 불꽃이 나는 것을 보고 119로 신고를 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작업을 하던 중 쓰레기 더미에서 훼손된 상태로 불에 탄 50~6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시신이 양쪽 다리와 한쪽 팔이 없이 훼손된 상태로 발견돼 나이를 추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피해자 신원 파악과 사망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유전자(DNA) 감식과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과 인근에 주차된 차량들의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 화면 등을 확보해 분석 작업을 하며 범죄 관련성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산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호수에 빠진 60대 구하려 바로 뛰어든 20대…둘 다 구조

    호수에 빠진 60대 구하려 바로 뛰어든 20대…둘 다 구조

    호수에 빠진 60대와 그를 구하려 뛰어든 20대가 모두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7일 오후 3시 57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지호수에 A(63)씨가 빠졌다. 주변에서 조깅하던 B(27)씨가 이 모습을 보고 119에 신고한 뒤 물로 뛰어들었으며, 이후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둘 다 구조됐다. 이들은 저체온증과 기력저하 증세만 보일 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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